[투자의窓] 네패스아크 시초가 급등에 고바이오랩 티앤엘 등 이번주 상장예정 코스닥기업 투자자들 기대감 고조

정승원 기자 입력 : 2020.11.17 10:04 ㅣ 수정 : 2020.11.21 15:35

소룩스 피플바이오 박셀바이오 등 이어 신규상장주 급등 분위기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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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 네패스아크가 코스닥시장 상장과 함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네패스아크는 공모가(2만6500원) 대비 36.6% 높은 3만62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창우 네패스아크 대표. [네패스아크 제공]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네패스아크는 시초가 대비 19.89% 오른 4만34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네패스아크는 지난 2~3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707.68대 1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감케 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2만3400~2만6500원) 최상단인 2만65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9~10일 양일간 실시된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830.21대 1로 집계됐으며 증거금은 총 5조1490억원을 기록했다.

 

18일에는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 바이오업체 고바이오랩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2014년 설립된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앞서 고바이오랩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1만5000원으로 확정했으며 19~20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경쟁률은 547대1을 기록했다.

 

그리고 20일에는 고기능성 의료용 소재 전문기업 티앤엘의 코스닥 상장이 예정돼 있다. 티앤엘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3만6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1109.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규상장을 준비중인 기업들은 이외에도 많다. 2차전지 양산 장비전문 기업 하나기술이 청약을 진행 중이다. 하나기술은 지난 13일에 이어 16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완료했다.

 

코스닥 상장 예정인 배선기구 제조업체 제일전기공업은 17~18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하나기술과 제일전기공업은 각각 25일, 26일 상장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