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窓] 10월 신규상장주에 무슨 일이, 위드텍 센코 바이브컴퍼니 미코바이오메드 등 무더기 급등

정승원 기자 입력 : 2020.11.05 11:09 ㅣ 수정 : 2020.11.06 08:11

원방테크 핌스 비비씨 압타머사이언스 등 9월 신규상장주 상당수는 여전히 공모가 회복 못해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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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10월 신규상장주들이 무더기로 급등하고 있다. 상장 당시만 해도 투자분위기가 좋지 않아 상장 첫 날 대부분 약세를 보였으나 뒤늦게 급등하면서 공모가를 크게 웃돌고 있다.

 

5일 주식시장에서 가장 최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위드텍은 전거래일 대비 27.21% 오른 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드텍은 상장 첫 날 공모가(2만5000원) 대비 48.4% 오른 3만7100원에 시작해 10.78% 오른 4만1100원에 장을 마쳤다.

 

 

이후 주가는 다음날 3만6200원까지 밀렸으나 상장 3일째부터 오름세를 나타내기 시작해 현재는 공모가 대비 188% 오른 상태이다.

 

센코 역시 상장 첫 날 공모가(1만3000원) 대비 소폭 오른 1만335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상장 이후 꾸준히 올라 4일과 5일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공모가 대비 90%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바이브컴퍼니는 공모가(2만8000원) 대비 42.8% 오른 4만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주가가 밀리면서 지난 2일 2만8450원으로 공모가 근처까지 밀렸다. 하지만 이후 3일간 주가가 오르면서 5일 오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3.93% 오른 4만4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코스닥시장 이전 첫 날 공모가 1만5000원 보다 낮은 가격에 마감된 데 이어 주가가 한때 1만원선 밑으로 내려가기도 했지만 5일에는 전거래일 대비 11.2% 오른 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어 공모가에 근접했다.

 

피플바이오는 공모가(2만원) 대비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이다. 피플바이오는 거래 첫날 공모가 아래로 시작했지만 첫날부터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며 5일 현재 6만340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16.33% 올랐다. 공모가와 비교하면 217% 오른 가격이다.

 

반면 9월 코스닥 신규상장주 가운데 원방테크와 핌스, 비비씨, 압타머사이언스는 여전히 공모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10월 신규상장주의 움직임과 대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