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B2B 사업 성장동력 육성 위해 유망 스타트업과 맞손
전소영 기자
입력 : 2022.11.03 11:00
ㅣ 수정 : 2022.11.03 11:00
“B2B 고객과 시장의 빠른 변화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B2B 사업의 신성장동력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유망 스타트업과 손을 잡는다.
LG전자는 3일 서울 마곡 소재 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무역협회(KITA)와 함께 B2B 사업에 최적화된 기술을 확보한 스타트업을 선발·지원하는 ‘비즈노베이터(Biznovator) 2022’의 사업화 검증 성과를 공개했다.
LG전자는 지난 4월 공개 모집 이후 두 차례 심사 실시했다. 그 결과 △아이시냅스 △아고스비전 △인바이즈 △와트 △마인드아이 △바이오센스텍 등 6개의 파트너사를 최종 발탁했다. 이후 LG전자가 보유한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들과 사업화 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진행하기 위해 해당 분야 및 신사업 육성 전문가를 투입했다.
LG전자는 이번 사업화 검증 성과 발표를 토대로 파트너사와 공동 연구를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부사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겸비한 스타트업과 협업해 빠르게 변화하는 B2B 고객과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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