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 모닝 경제 브리핑-11월 3일] 美 증시, 파월 발언 속 하락...애플·마이크로소프트 3%대 급락

황수분 기자 입력 : 2022.11.03 07:31 ㅣ 수정 : 2022.11.03 07:31

연준, 공격적 긴축 지속 예상...나스닥 3.4% ↓ 마감
파월 "인상 계속, 중단은 시기상조"... 유가는 상승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 뉴욕 금융시장 요약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일(현지시각)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05.44포인트(1.55%) 떨어진 32,147.76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6.41포인트(2.50%) 하락한 3,759.6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보다 366.05포인트(3.36%) 급락한 10,524.80에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을 지속하겠다고 확인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와 파월 의장의 발언, 기업 실적,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다.

 

연준이 11월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또다시 0.75%포인트 인상해 4번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음에도, 긴축적 통화정책의 누적 효과와 경제 영향의 시간차를 향후 고려하겠다며 금리인상 '속도 조절' 여지를 공식화했다. 

 

국제유가는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63달러(1.84%) 오른 배럴당 90.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목에서 테슬라와 메타는 각각 5.64%와 4.89% 급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은 각각 3.54%와 3.73% 밀려났다. 아마존은 4.82% 빠졌고, 엔비디아와 알파벳도 각각 2.39%와 3.87% 내려앉았다.

 


■ 주요 기업 공시 (2일)

 

- 대성홀딩스(016710) : 서울도시가스 주식 10만주 300억원 규모 처분, 자기자본 대비 5.04% 해당 규모 

- 씨에스윈드(112610) : 'Vestas American Wind Technology'와 윈드타워 686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 대우건설(047040) : 청주 사직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2770억원 규모 수주 계약

- 태영건설(009410) : 744억원 규모 부산 명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 한국카본(017960) : 현대중공업(329180)과 1363억원 규모 LNG 수송선 화물창용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

 

- 에프알텍(073540) : KT와 36억원 규모 중계기 감시 장치 단가 계약 체결 

- 동성화인텍(033500) : 현대중공업과 1979억원 규모 LNG 운반선의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 체결 

- 라이프시맨틱스(347700) : 8억원 규모의 플랫폼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계

- 두산(000150) : 계열사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에 200억원 출자 

- 동원산업(006040) : 최대주주 동원엔터프라이즈 외 6인에서 김남정 외 10인으로 변경 

 

- 동원F&B(049770) : 최대주주 동원산업 외 2인으로 변경 

- 동원시스템즈(014820) : 최대주주 동원산업 외 6인으로 변경 

- NAVER(035420) : 주당 914원 배당, 4분기 중 크림에 500억원 출자

- 서호전기(065710) : 2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 아이씨에이치(368600) : 3일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 

 

- 티엘비(356860) : 1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 비덴트(121800) : 임정근 사외이사 자진 사임 

- 비츠로시스(054220) : 39억원 규모 철도 운영 정보 시스템 고도화 사업 계약 체결

- SK스퀘어(402340) : 스웨덴 발렌베리그룹 계열 EQT파트너스의 SK쉴더스 투자 추진 보도 관련 미래 성장 위한 신규 투자 유치 및 지분 매각 방안 등을 검토 중이나 아직 확정된 바 없음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1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기업인 AMD가 올해 3분기 매출이 29%나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전년 대비 93%나 급감했다. AMD의 리사 수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실적은 PC 시장의 부진·PC 공급망에 걸친 막대한 재고 감소 조치로 월가의 예상을 하회했으며, 수익 급감은 지난 2월 인수한 자일링스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 지난 1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캐피털이코노믹스(CE)의 존 히긴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채권이 수개월 내로 주식을 이길 것이라면서, 글로벌 장기 금리가 세계 경기 침체를 반영해 하락하는 만큼 주식시장의 부진은 이어지는 데다가 지금부터 내년 중반 사이 위험 자산은 더 많은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지난 1일(현지시간) 투자전문지 배런스에 따르면 많은 전문가가 이번주 회의에서 내달 긴축 속도 조절의 논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조만간 긴축 속도 조절에 나설 것으로 봤다. 투자자는 통화 완화로의 정책 선회(피벗)가 임박했다고 봐서는 안 된다며 통화정책의 안정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추경호 부총리, 중국 전문가 오찬간담회(오전 11시40분, 비공개)

- 방기선 1차관, 차관회의(오전 10시, 서울청사)

- 최상대 2차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오후 2시30분, 비공개)

- 제4차 미래전략포럼 개최(오전)

- 경제혁신파트너십프로그램(EIPP) 홈페이지 개설(오후)

- 2021년 다문화인구동태 통계(오전)

- KDI 현안분석 '최근 취업자 수 증가세에 대한 평가 및 향후 전망'(오전)

 

 [금융위원회]

- 김주현 금융위원장, 출입기자단 간담회(10시, 정부서울청사)

-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정무위 예산소위(10시, 국회)

-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제11차 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 회의(16시, 은행연합회)

- 자본시장 분야 제3차 릴레이 세미나 개최(배포시)

- 제11차 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 회의 개최(배포시)

- 위원장 출입기자단 간담회(정오)

 

[한국은행]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통화정책워크숍(13시50분, 17층 대회의실)

- 2022년 10월말 외환보유액(06시)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 (정오)

 

[금융감독원]

- 제11차 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 회의 개최(배포시)

- 은행권 내부통제 개선방안 최종안(정오)

 


■ 코로나19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만8379명 늘어 누적 2561만5667명을 기록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88명이고, 사망자는 33명 증가해 총 2만9209명이다. 

 

정부는 지난달 27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을 기존 건강취약계층에서 18세 이상 모든 성인 기초접종(1·2차) 이상 완료자로 확대하면서, 18∼59세 연령층도 개량백신(2가 백신) 접종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예약시에는 3가지 백신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오미크론 초기 변이인 △BA.1 기반 모더나 2가 백신 △BA.1 기반 화이자 2가 백신 △BA.4와 BA.5 기반 화이자 2가 백신 등 3종으로, 모두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이다. 

 

코로나19 재확산이 전문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돼 겨울 재유행 시점이 11월로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국내에 유입된 변이 바이러스는 현재 우세종인 'BA.5'를 비롯해 △BF.7 △BQ.1 △BQ.1.1 △BA.4.6 △BA.2.75 △BA.2.75.2 △BA.2.3.20 등 8개로, 모두 오미크론 변이들의 후손들이다.

 

현재 코로나19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4012개소다.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 기관은 1만236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8078개소)가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 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81개소가 운영된다.

 

 

BEST 뉴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