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삼성전자·마이크론 'D램 집중투자 ETF'...국내 첫 출시

황수분 기자 입력 : 2022.09.22 11:14 ㅣ 수정 : 2022.09.22 11:14

‘ARIRANG 글로벌D램반도체iSelect’...전세계 D램 시장 점유율 차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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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D램 반도체 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ARIRANG 글로벌D램반도체iSelect’ (종목코드: 4342580)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22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ARIRANG 글로벌D램반도체iSelect’는 D램 제조기업 및 D램 반도체 생산에 활용되는 장비, 소재,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 10종목을 투자대상으로 삼았다.

 

특히 전세계 D램 시장 점유율 1~3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편입 비중이 약 75%를 차지한다.

 

그 외 특징으로는 D램 장비와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에도 함께 투자한다.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램 리서치 △KLA, 대한민국 반도체 장비 기업인 △주성엔지니어링/9036930) △유진테크(084370) △원익IPS(240810)를 약 25% 편입하고 있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신성장 산업에 있어서 반도체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며 “향후 4차산업을 주도할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자율주행 등의 분야에서 더 많은 메모리 자원이 요구된다. D램 반도체의 수요 역시 미래 혁신 산업의 성장과 함께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을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D램이 속해있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주기적으로 업황이 순환하는 사이클이 있는 산업으로 꾸준하게 우상향하며 성장하는 산업이다”며 “올 4분기에서 내년 1분기가 D램 가격의 최저점, 즉 D램 사이클의 하단으로 보는 시각이 많기에 올 하반기가 투자자들에 최적의 D램 반도체 투자 타이밍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자산운용은 올해만 13개의 ETF를 출시하며 ETF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도 전세계 혁신기업의 대명사인 애플(Apple)을 단일종목으로 투자하는 ‘ARIRANG Apple 채권혼합 ETF’를 비롯해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투자자의 투자 선택지를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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