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씨피 "친환경차 산업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IPO 일정 9월 진행

임종우 기자 입력 : 2022.07.29 13:43 ㅣ 수정 : 2022.07.29 13:46

오는 9월 14~15일 수요예측…일반 청약은 같은 달 20~21일
9월 말 코스닥 상장 계획…주관사에는 KB증권·신한금융투자
공모가 희망 범위 8만~10만원…예상 시총 최상단 기준 3.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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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근 더블유피씨 대표이사 [사진=서울IR네트워크]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2차전지 분리막 전문기업 더블유씨피(WCP)가 29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회사의 주요 사업과 경쟁력을 설명하고 코스닥 상장 이후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최원근 더블유씨피 대표이사는 "상장을 통해 기술 고도화 및 생산능력(CAPA) 확대에 주력해 생산성과 이익을 극대화하고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며 "특히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미래 친환경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년 설립된 더블유씨피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에 쓰이는 2차전지 분리막 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으로, 본사 및 공장은 충청북도 충주에 있다. 최대주주는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더블유스코프코퍼레이션(W-Scope Corporation)이다.

 

더블유씨피의 주요 제품은 2세대 코팅 습식 분리막으로, 통기도와 인장강도 등 물성이 우수한 습식분리막의 장점에 더해 2세대 코팅 공정을 통해 에너지 밀도와 열안정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더블유씨피의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9월 말이며, 올해 상반기 실적은 추후 증권신고서에 반영해 공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900만주로, 신주모집 734만344주(81.56%)와 구주매출 165만9656주(18.44%)로 구성된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8만~10만원이며, 총 공모 예정 금액은 희망가 밴드 상단 기준 9000억원 수준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가 희망밴드 최상단 기준 3조4010억원 규모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맡는다.

 

더블유씨피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54억9867만원과 404억579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65.8%와 314.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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