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 자회사 리스크 해소와 본업 성장에 주목!”

장원수 기자 입력 : 2021.07.22 16:26 ㅣ 수정 : 2021.07.22 16:26

2021년 매출액 4302억원, 영업이익 453억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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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2일 백산에 대해 자회사 리스크 해소와 본업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백산의 신규 목표주가는 2021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국내 의류, 신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들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2.2배를 적용했다”며 “북미 및 유럽·중동(EMEA)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신발 브랜드의 수요 회복 가속화, 중국 내 N사 불매 운동 영향의 지속 감소세,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정상 개최에 따른 스포츠신발 수요 증대, 올해 2분기 자회사 최신물산의 BEP 달성 전망이 이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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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21F PER은 7.2배로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이정기 연구원은 “백산의 2분기 매출액은 932억원,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2분기 예상 실적은 합성피혁(본사 부문) 매출액 722억원과 영업이익 90억원, 최신 물산(자회사) 매출액 275억원과 영업이익 7억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스포츠신발 부문 오더의 성장세는 지난해 4분기부터 전년 동월대비로 더욱 가팔라지고 있으며, 올해 2분기 오더는 전년 동기대비 57% 성장을 시현하며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특히 글로벌 신발 브랜드 N사 및 A사 향 수요는 북미 및 EMEA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 영업 정상화, 글로벌 백신 보급 가속화 및 계절 요인에 따른 야외 활동량 증가, 유로 2020, 도쿄 올림픽, WNBA 등 스포츠 시즌 진입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수요 환경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률은 합성수지 원가 인상에 따른 본사부문 마진 훼손에도, 자회사 최신물산의 손익분기점(BEP) 달성에 따라 10.3%를 시현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백산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2.3% 늘어난 4302억원, 영업이익은 1032.5% 증가한 453억원으로 실적 전망치를 상향한다”며 “글로벌 신발 브랜드 향 합성피혁 오더의 성장세가 연초 추정치를 지속 상회할 전망이며, 2분기 자회사 최신물산이 비수기에도 BEP를 달성해 연간 기저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차량 내장재 부문 합성피혁 오더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현대차/기아향 납품차종 확대 및 북미 F사향 협력업체 등록, 내년에는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사향 제품 납품이 계획되어 있어 추가 외형 성장 및 수익성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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