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평택지역 의원들 쌍용차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 가져

김충기 기자 입력 : 2021.04.30 09:26 ㅣ 수정 : 2021.04.30 09:26

경기도·평택시 미래를 위해 쌍용자동차를 살려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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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의회]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경기도의회  평택지역 의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쌍용자동차를 살려내고 자생력을 갖추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회사, 노동자, 채권자 등 모든 관계자들과 평택시·경기도·중앙정부 에서 쌍용자동차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줄 것을 촉구한다는 기자회견을 29일  가졌다.

 

값싼 노동력과 단순한 경제논리만을 내세워 제조업을 등한시 한 결과, 미국에 러스트벨트가 형성됐고 지역공동체는 무너졌고 선 순환적 복지제도가 붕괴됐고, 삶의 활력은 사라졌기에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 경기도·평택시의 미래가 그런 식으로 흘러가는 것을 그대로 두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5천여 명의 임직원과 그 가족들과 협력업체, 부품 협력사까지 더하면 관계자는 수십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들의 삶을 단순히 경제적 채산성에 따라 사지로 몰아넣는 것은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행동으로 회사가 해결하지 못한다면 지역사회와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며 공공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하였다.

 

경기도는 이번 2차 추경에 신용보증기금 출연금으로 5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경기도의회는 예산심의를 통해 이를 승인했다면서, 그러나 이것은 불을 끄기 위한 것이고,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고 다시는 위기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모든 문제를 원점에서 검토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정부, 회사, 노동자, 협력업체 등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논의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해서 근본적 대책을 이끌어내야 하며 충분한 투자를 과감하게 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가진 업체, 단기적 이윤의 추구보다 장기적으로 쌍용차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업체가 인수할 수 있도록 노력 할것을 주문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 평택지역 의원들은(양경석, 김재균, 김영해, 오명근, 서현옥, 송치용) 경기도민, 평택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수단을 강구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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