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CMO 노이즈는 변수이나 펀더멘털 하반기로 갈수록 강화 전망”

장원수 기자 입력 : 2021.04.29 11:36 ㅣ 수정 : 2021.04.29 11:36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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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6% 늘어난 2608억원,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74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16%, 영업이익은 9% 하회했다”며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7% 하회했으나, 영업이익은 5% 상회로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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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혜민 연구원은 “매출은 안정적인 1, 2공장 가동 및 3공장 가동률 증가로 성장했다”며 “가동률 1공장 60%, 2공장 100%, 3공장 50% 등”이라고 지적했다.

 

허 연구원은 “이익율은 제품 믹스 변동 및 인력 증가(2020년 말 2800명 → 3400명) 영향받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CMO(위탁생산) 노이즈는 변수이나, 펀더멘털 하반기로 갈수록 강화될 전망”이라며 “백신 CMO 가능성에 대해 현실적으로 기존 설비 활용은 어려우며, 바이럴벡터 및 mRNA 백신은 추가 설비 확보 및 사업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반영되는 가동율 1공장, 100%. 2공장 100%, 3공장 90% 전망되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상저하고 실적이 예상된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3공장 가동율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4공장 수주가 기존 1/2/3공장 수주 레퍼런스 기반 트랙 레코드가 쌓이며 예상보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RFP(Request For Proposal) 지난 1월 8개에서 22개로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백신 CMO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이나,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기에 현재로서는 정보가 부족하다”며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3공장 가동률 상승효과는 실적에서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연말로 갈수록 긍정적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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