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NBP, 한미약품에 클라우드 기반 OCR 서비스 공급키로

이원갑 입력 : 2020.08.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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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한미약품 스마트팩토리 조감도 [그래픽=NBP]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20일 한미약품에 자체 개발한 광학식 문자 판독(OCR) 기술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손으로 쓰거나 그림 형태로 된 문자를 자동으로 디지털 전환함으로써 사람이 일일이 문서를 눈으로 보고 타자를 쳐서 워드프로세서에 입력할 필요가 없도록 했다.
 
한미약품은 NBP가 클라우드 기반으러 제공하는 이 OCR 서비스를 지난 2018년 건립된 경기도 화성 팔탄면 소재 스마트팩토리에 도입했다. 이로써 GMP에서 수기로 작성한 문서들도 바로 디지털로 전환할 수 있는 문서 작업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또한, OCR을 통한 수기 데이터 인식과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활용해 업무효율화와 원가 절감이 기대된다고 한미약품 측은 덧붙였다.
 
OCR은 이미지나 문서의 텍스트를 인식해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시켜주는 기술을 가리킨다. 네이버의 AI 비즈니스 조직인 ‘클로바’에서 개발한 기술로 NBP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스캔을 통해 인식된 이미지 파일을 분석해 텍스트 파일로 데이터를 변환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OCR도입에 과정에서 한미약품 주관 부서는 올해 상반기 다양한 기업 제품들과 PoC를 진행해 NBP OCR의 인식률과 시스템 업그레이드 부분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임태건 NBP Cloud Sales 상무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OCR 서비스는 고가의 OCR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OCR 기술을 제공 받을 수 있다”며 “활자체와 더불어 한글 필기체의 경우 독보적인 인식률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홍성환 한미약품 경영정보팀 이사는 "팔탄의 스마트 플랜트에서 나오는 빅데이터와 OCR, RPA를 활용하여 제조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며 “OCR을 통한 작업자의 수작업을 혁신적으로 줄임으로써 원가 경쟁력 또한 개선되고 향후 제조 분야 뿐만 아니라 구매, 영업. 연구 분야에도 적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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