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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 힐링산책] 코로나 시대, 불안감 해소하는 진정한 안식…윤재은 교수 ‘철학의 위로’ 출간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공간철학’의 윤재은 국민대 교수가 신간 ‘철학의 위로’를 지난 17일 출간했다.   어제의 상식이 오늘은 통하지 않는 일이 빈번한 시국이다. 특히 코로나19가 가져 온 급격한 사회 변화와 불안감 속에 사람들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잠깐의 쾌락이나 위로는 이런 고통을 해소해주지 못한다. 그렇다면 인간이 진정한 안식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철학의 위로[사진제공=현대지성]   ‘철학의 위로’는 이 문제에 대한 답을 ‘본질’에서 찾는다. 본질이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 인간이 추구해야 하는 가장 고귀한 목적, 가장 중요한 것,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핵심적인 것이다.   사람은 급변하는 상황일수록 변하지 않는 진리를 추구하고 그것에서 위로를 얻는다. ‘철학의 위로’는 서양 철학 사상을 통해 이러한 ‘본질’을 탐구하고 우리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자 한다.   저자인 윤재은 교수에게 신간에 대한 설명을 들어봤다.   Q. 이번에 출간된 ‘철학의 위로’는 어떤 내용? A. 2600년의 역사를 지닌 서양 철학 사상이 추구해온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현대인들의 삶과 연계하여 풀어낸 내용이다. 서양 철학자들과 서양 철학이 남긴 깊은 사유를 짚어보며 잠깐의 쾌락과 위로를 쫓는 삶에 대한 자기 반성과 성찰, 진정한 안식을 찾기 위한 본질적 삶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헤시오도스와 호메로스의 이야기로 신과 인간의 관계를 돌아보고, 서양 철학의 흐름에 따라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로부터 현대 철학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적 철학 언어와 개념을 설명했다. 특히 고대 철학 중에서도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는 별도의 장으로 구성하여 자세히 다루었다.   Q. 책 내용 중에 원래 ‘공간철학’이라는 주제의 칼럼으로 연재한 내용이 있다. 공간과 철학 사이에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 A. 공간철학은 내가 박사학위 하면서 만든 학문이다. 우리는 무형의 공간을 통해서 유형을 창조하는데, 유형이라는 것은 있다가도 결국 사라지는 것이다. 하지만 ‘비어있는’ 공간은 영원하다. 아무리 우리가 유형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유용한 것은 무형의 공간이고 그것은 영원히 변치 않는 본질적인 것이다.   우리의 사고나 생각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보통 떠올리는 일반적인 생각들은 본질로부터 벗어난 것이다. 지식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본질적이라고 바라보는 지혜는 ‘영원히 바뀌지 않는 것’을 지향한다. 그러니까 무형의 공간과 철학 사이에는 본질적이고 변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Q.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무엇을 얻기를 바라는지. A. 현대의 삶이란 지나치게 물질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삶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스스로 반성하면서 자아를 바라보는 일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전하고 싶다.   윤재은 교수는 공간철학자이자 건축가로서 자연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 물, 공기, 나무, 돌 등을 탐구해왔다 [청바지 제공]   한편, 윤재은 교수는 공간철학자이자 건축가로, 현재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공간디자인학과, 테크노전문대학원 건축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구 분야는 예술, 문학, 철학, 건축, 디자인 분야로서 공간과 자연, 사물의 본질을 연구했다. ‘해체주의 건축의 공간철학적 의미체계’의 박사 논문을 통해 공간철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적 영역을 개척하였고, 국내외 학술지에 공간철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앞서 두 권의 시집 ‘건축은 나무다’, ‘건축은 선이다’와 한 권의 장편소설 ‘비트의 안개나라’를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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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이번주 워라밸] 넷플릭스 드라마 5개 추천! 더티존‧브레이킹배드‧엘리트들‧제인더버진‧김씨네 편의점
    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편집자주>   (왼쪽부터) 브레이킹 배드, 엘리트들, 제인더버진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실내활동이 부쩍 늘면서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영상 시장이 사랑받고 있다. 특히 가장 시장 점유율이 높은 글로벌 플랫폼 넷플릭스가 서비스하는 작품들이 관심을 모은다.   더운 여름에 잘 어울리는 넷플릭스의 서늘한 스릴러와 유쾌한 드라마 5편을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더티존, 브레이킹 배드, 엘리트들, 제인더버진, 김씨네 편의점 등이다.   더티존[사진제공=넷플릭스]   ■ 더티존   미드. 장르는 심리 스릴러. 시즌 1까지 공개됐다. 부와 명예, 미모를 갖췄지만 사랑에는 번번히 실패한 이혼녀 데브라. 데이팅 앱을 통한 만남을 계속하다가 의사인 존 미한을 만난다. 데브라는 소탈하고 다정한 매력을 갖춘 존에게 속절없이 빠져들지만, 사실 존의 달콤한 모습 뒤는 범죄 전과와 추악한 본성, 거짓말로 얼룩져있다. 하지만 사랑에 눈 먼 데브라는 잘못된 걸음을 내딛게 된다.   2018년 브라보 채널을 통해 방영, 2019년 발렌타인데이에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범죄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여름철 사랑을 찾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브레이킹 배드[사진제공=넷플릭스]   ■ 브레이킹 배드   미드. 장르는 범죄 스릴러. 시즌 5까지 공개됐으며 미국에서 역대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성공했다. 가난한 고등학교 화학교사 월터 화이트는 어느 날 말기 암 진단을 받는다. 시한부가 된 그는 임신한 아내와 몸이 불편한 아들에게 유산을 남기기 위해 옛 제자와 동업하여 마약을 만들어 팔기로 결심한다.   소심하고 온화한 중년 남자가 범죄자로 변해가는 이야기.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전개와 도덕적 딜레마에 대한 메시지, 섬세한 심리묘사로 깊은 울림을 준다.     엘리트들[사진제공=넷플릭스]  ■ 엘리트들   스페인 드라마. 장르는 하이틴 스릴러. 높은 흡입력을 자랑하는 작품으로 시즌 3까지 공개됐다. 스페인 상류층 아이들만 다니는 사립 학교에 부실공사로 다니던 학교가 붕괴된 세 명의 가난한 학생이 전학을 온다. 상류층 아이들의 은근한 무시를 받으며 시작되는 학교 생활. 행운을 붙잡은 줄 알았던 이들은 살인사건에 깊이 연루되며 위기를 겪는다.   하이틴하면 으레 떠오르는 성장 스토리가 아닌 10대들의 성관계, 마약, 살인사건 등 자극적인 전개가 이어진다. 하지만 캐릭터들의 흥미로운 관계와 예측불가능한 스토리로 한 번 보면 멈출 수 없다.     제인더버진[사진제공=넷플릭스]   ■ 제인 더 버진   미드. 장르는 로맨스 코미디. 시즌 5까지 공개됐으며 베네수엘라의 텔레노벨라 ‘후아나 라 비르헨’을 원작으로 했다. 밝고 명랑한 성격의 제인은 작가를 꿈꾸는 호텔 웨이트리스다. 독실하고 성실한 성품으로, 약혼자 마이클과 연애를 하면서도 혼전 순결을 지켜왔다. 하지만 건강검진을 하러 갔다가 병원 측의 인공수정 실수로 엉뚱한 남자의 아이를 임신하면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라틴계 배우들이 주류로 나와 백인 위주의 다른 미드들과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낸다. 자극적인 막장 스토리가 이어지지만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캐릭터들, 코믹한 전개로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다.     김씨네 편의점[사진제공=넷플릭스]   ■ 김씨네 편의점   캐나다 시트콤. 동명의 연극을 원작으로 했다. 토론토를 배경으로 한국계 이민자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면서 인기를 끌어 시즌4까지 방영됐다. 캐나다 토론토에 편의점을 운영하는 1세대 이민자 김 사장과 미세스 김, 2세대 이민자인 자녀 정과 재닛 가족. 한국적 사고방식을 가진 부모님과 캐나다에서 나고 자란 정과 재닛은 문화차이로 인해 마찰을 빚기도 한다. 김씨네 가족이 다른 이민자 가족, 주변 사회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이야기.   한국계 가족이 주인공인만큼 친숙하면서도 다른 문화가 색다른 재미를 준다. 가볍고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시트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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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이번주 워라밸] 네이버‧카카페 웹툰 추천! 좀비딸·모죠의 일지·전독시·나혼자만 레벨업 등
    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편집자주>   좀비딸(왼쪽)과 모죠의 일지[사진제공=네이버]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오늘도 다양한 웹툰 플랫폼 사이트에는 수많은 작품이 업로드되고 있다.   스마트폰만 켜면 생활툰, 무협,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이 독자를 기다린다. 집, 직장, 지하철 안, 혹은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는 짧은 시간에 언제든지 웹툰의 세계로 빠질 수 있다.   인기로 검증된 웹툰 다섯가지를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할 웹툰은 좀비딸, 모죠의 일기,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시점, 고수 등이다.   ■네이버 웹툰   좀비딸(글, 그림 : 이윤창)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좀비사태가 끝난 지 1년, 주인공 이정환은 세상에 남은 마지막 좀비인 수아를 시골 어머니댁에 숨기고 함께 살고 있다. 이성도 없고, 물리면 감염까지 되어 바깥 세상에 알려지면 즉시 사살될 딸을 키우는 이야기.   제목의 뜻은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이다. 장르는 드라마. 목요웹툰으로 연제됐으며 지난 10일 완결됐다. 현재 에필로그와 후기까지 올라온 상태.   슬픈 상황이지만, 작가 특유의 가볍고 코믹한 연출로 마치 개그육아물을 보는 듯 하다. 웃으며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깊은 여운을 남기는 결말에 이른다.   모죠의 일지(글, 그림 : 모죠)   소신있는 취향과 내성적인 성향. 훌륭한 집순이 모죠의 은밀한 비밀들.   장르는 일상, 개그. 수요일과 토요일 연재된다. 모죠 작가가 경험한 일들을 코믹한 드립, 인터넷 밈, 비유법으로 풀어낸다. 매화 말미에 작가가 그 화 주제에 대한 별점을 표시한다.   친숙하고 공감가는 이야기가 재미있게 그려져 인기가 많다. 짤막하고 유쾌해 가볍게 읽기 좋은 일상툰.   전지적독자시점(왼쪽)과 고수[사진제공=네이버]   전지적 독자시점(원작 : 싱숑, 각색 : UMI, 그림 : 팀 슬리피-C)   웹소설 읽기가 취미인 평범한 회사원 김독자. 그는 최악의 인지도를 가진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 약칭 ‘멸살법’의 유일한 독자다. 10년 동안 연재된 멸살법이 마침내 완결된 날, 작가 ‘tls123’은 그에게 쪽지를 보내 멸살법이 어떤 특별한 공모전에 당선됐다며, 에필로그는 유료화로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한다. 또 지금까지 지켜봐준 그에게 감사한다며 특별한 선물을 준다고 한다.   다음 날 세상이 멸망하고, 멸살법의 스토리가 눈앞에서 펼쳐지기 시작한다. 김독자는 오직 자신만이 완독한 소설 세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1억뷰를 돌파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이다. 5월27일부터 네이버에서 수요웹툰으로 연재 중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을 담당했던 Redice Studio가 편집지원으로 참여해 높은 퀄리티의 작화를 보여주고 있다.   고수(글 : 류기운, 그림 : 문정후)   만두집의 평범한 뚱땡이 배달원으로 보이는 주인공 강룡에게는 비밀이 있다.   그는 사실 사파무림의 절대자로 군림했던 독고룡이 키운 제자로, 천하제일의 고수다. 독고룡은 강룡에게 자신을 배신한 파천문 사천왕에게 복수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지만, 산을 내려가보니 사천왕은 자신끼리 내분이 일어나 이미 죽은 상태였다. 목표를 잃은 강룡은 만두 요리집에 취업하고 좋아하는 만두를 실컷 먹으며 은거고수의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객잔을 오가는 여러 무림인들과 조금씩 인연이 얽히게 되는데...   장르는 무협, 액션. 네이버 수요웹툰으로 연재 중이다. 명작 무협만화 ‘용비불패’ 작가들의 네이버 입성작으로, ‘용비불패’ 세계관을 잇는 후속작이기도 하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작화, 탄탄한 스토리로 네이버 수요웹툰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 카카오페이지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왼쪽)과 레이디비스트[사진제공=카카오페이지]   나 혼자만 레벨업(원작 : 추공, 각색 : 현군, 그림 : 장성락)   십년 전, 다른 차원과 이어진 ‘게이트’가 열리고 평범한 이들 중 각성한 ‘헌터’가 생겨났다. 강력한 능력을 가진 헌터는 게이트 안의 던전에서 마물을 사냥해 고액의 수익을 올리지만, 주인공 성진우는 최약체 E급 헌터로 각성해 근근히 먹고만 사는 처지. 이미 정해진 능력치는 후천적으로 크게 변화시킬 수 없기 때문에 희망 없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성진우는 한 던전에서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가 기이한 능력을 얻는다.   바로 퀘스트를 따라 수련하고, 몬스터를 사냥하면 레벨이 오르는 능력. 성진우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레벨업을 통해 한계없이 강해질 수 있게 된 것이다.   장르는 액션 판타지. ‘기다리면 무료’로 연재됐다. ‘기다리면 무료’는 기본적으로 유료로 결제해서 열람하는 콘텐츠를, 열람 후 일정 시간을 기다리면 한편씩 더 무료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훌륭한 작화와 연출로 원작을 초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양권에서는 ‘Solo Leveling’이라는 제목으로 연재 중이며 일본, 중국에서도 상위 랭킹에 올라있다. 지난 3월 시즌1이 종료됐고, 시즌2 연재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레이디 비스트(원작 : 유수완, 그림 : 나우)   그란디아 왕궁에서 배척당해 불행하게 산 공주, 엘리사. 전장의 폭군이라 불리는 타국의 공작 진저와 계약결혼을 한다. 엘리사는 오직 그린디아 왕궁에서 벗어나는 것이 목표였기에 남편에게 어떤 기대도 없었고, 둘은 서로 냉담한 부부생활을 한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두 사람이 몸이 바뀌고, 진저는 졸지에 여자옷을 입고 티파티를 가거나 달거리를 경험하기까지 한다. 또 엘리사가 진저의 일을 대신 처리하는 것을 보면서 보기보다 강단이 있고 시야가 넓은 것을 알게 된다.   각자의 일을 처리하기 위해 서로 많은 대화를 하면서 두 사람의 사이는 점점 가까워지는데...   장르는 순정, 로맨스 판타지. 유수완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웹툰은 ‘기다리면 무료’로 공개 중이다. 75만명이 선호작품으로 등록한 인기 로맨스판타지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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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9
  • [이번주 워라밸] 힐링 집콕취미 추천! 칼림바‧글라스데코‧마크라메‧대파키우기 등
    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편집자주>   칼림바[사진캡쳐=위키위키 유튜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집콕생활 유행을 타고 실내 취미활동이 뜨고 있다.   취미는 틀에박힌 일상의 단조로움을 깨고, 삶을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일 외에 새로운 활동으로 접하면서 활력을 주고 스트레스도 완화시키는 효과도 있다.   이번에 소개할 실내 취미는 칼림바, 글라스데코, 캘리그라피, 마크라메, 대파‧콩나물 키우기 등 5개다.   ■ 칼림바   칼림바는 아프리카의 악기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울림통 위에 얇은 금속 건반이 여러개 있고, 양손의 엄지를 주로 써서 건반을 위 또는 아래로 퉁겨 연주한다. 서양에서 손가락 하프, 조롱박 피아노, 엄지 피아노 등으로도 불린다.   소리가 맑고 예쁘다. 두 엄지로 동시에 건반을 퉁겨 화음을 내거나 번갈아 튕겨서 리듬과 선율 연주도 할 수 있다. 작고 가벼워 공간도 차지하지 않고 가방에 쏙 들어가서 휴대도 간편하기 때문에 취미악기로 뜨고 있다. 인터넷에서 악보나 강좌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연주법을 배우기도 쉽다. 청아한 음색 덕분에 유튜브에서 유명곡을 칼림바로 연주한 영상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글라스데코로 만드는 BTS 캐릭터 [사진캡처=더윤TheYoon 유튜브]   ■ 글라스데코   어릴 적 재미있게 갖고 놀았던 미술도구 글라스데코가 ‘어른이’들의 취미생활에 핫하게 떠올랐다. 글라스데코는 특수한 물감으로 유리에 붙일 수 있는 수제 스티커를 만들 수 있는 도구다. 밑그림 도안 위에 비닐을 깔고, 글라스데코로 따라그린 뒤 잘 말리면 나만의 스티커가 탄생한다.   어린이 시절보다 손재주가 향상된 어른이들이 멋지고 정교한 작품들을 SNS에 올려 자랑하는 것을 보면 자연스레 “나도 한번 해볼까?”하는 생각이 든다. 좋아하는 아이돌, 캐릭터, 문구 등을 직접 스티커로 만들며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다.   캘리그라피 [사진캡처=캘리그라피기진쌤 유튜브]  ■ 캘리그라피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있는 글씨를 뜻한다. 손과 펜, 종이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서체로 시각화된 글씨는 글의 의미도 더욱 인상 깊게 전달한다.   좋은 글귀를 예쁘게 쓰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어느새 글귀가 마음에 스며들어 지친 내면을 치유하고 보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직접 쓴 예쁜 글씨를 프린트해 나만의 컵이나 엽서같은 소품을 만들기도 한다.   마크라메[사진캡처=솔이매듭마크라메 유튜브]   ■ 마크라메   마크라메는 13세기 서아프리카에서 유래된 서양식 매듭 공예다. 뜨개바늘 같은 다른 도구 없이 오로지 손을 이용하여 끈으로 매듭을 엮어 레이스 작품을 만든다. 특별한 도구가 필요 없고, 완성된 작품이 아름다워 인기가 많다.   다양한 매듭법으로 무늬를 만들 수 있고 컵받침, 드림캐처, 벽걸이 장식, 가방 등 다양한 소품을 만들 수 있다. 특히 굵은 끈으로 만든 작품들은 시원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여름철이 가까워지면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콩나물, 대파키우기 [사진캡처=KBS 생생정보]   ■ 대파‧콩나물키우기   초등학교 때 한번쯤 해보았던 대파와 콩나물 키우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대파나 콩나물을 키우는 인증사진들이 올라온다. 식물 키우기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중에서도 대파와 콩나물이 인기를 끈 건 키우기가 쉽기 때문이다.   대파와 콩나물은 집에서 간단하게 수경재배로도 기를 수 있고, 성장 속도가 빠르다. 하루하루 눈에 띄게 크고 5일이면 손가락만큼 자라니 키우는 재미가 있다. 또, 나중에 맛있게 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수확의 기쁨도 뿌듯한 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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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호국 보훈’에서 ‘민주 통일’로…변화하는 6월의 의미
    [뉴스투데이=이상호 전문기자]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 6일 현충일은 6·25전쟁을 비롯해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 숨진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해 정한 법정 공휴일이다.   정부는 1956년 4월 대통령령 제1145호로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건’을 개정하여 매년 6월 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하여 공휴일로 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는데, 현충일이 공식적인 용어가 된 것은 1975년 12월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서 부터다.   대전현충원 [사진=김희철]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5월 취임 후 매년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는데, 올해 제 65회 현충일 추념식에도 참석해 추념사를 할 예정이라고 5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국립서울현충원이 아닌 대전현충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에 대한 추념식을 거를 수는 없다는 것이 대통령의 판단이었다"며 "이번 추념식은 애국의 현장에서 나라를 지켜낸 평범하면서 위대한 국민의 어떤 희생도 국가가 반드시 기억하고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아 거행된다"고 전했다.   6월에는 이런 호국 보훈과 관련된 기념일이나 사건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 민주화의 직접적인 계기가 된 1987년 6·10 민주항쟁과 2000년 6월 김대중 당시 대통령이 남한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 김정일 위원장과  6·15 선언을 발표하는 역사적인 일도 있었다.   대전현충원 [사진=김희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2017년 이후 6월은 전통적인 호국 보훈 보다는 민주화 통일의 의미가 더 부각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7년 6월 1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6·10민주항쟁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바 있다.   대통령이 6·10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민주주의가 아니었다면, 눈부신 경제발전도, 사회 각 분야의 다양성도, 문화와 예술도 꽃피지 못했을 것”이라며 “지난 30년, 우리 사회가 이뤄온 모든 발전과 진보는 6월 항쟁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이런 흐름은 특히 지난 4·15 총선에서 진보적 인사가 다수 포함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둠으로 인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20주년이 되는 올해 남북 6·15 공동선언 기념행사에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얼마나 적극적인 형태로 참여할지도 관심사다. 지난해 초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1년이상 남북 및 북미간에 뚜렷한 대화의 모멘텀을 만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올해는 1950년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6·25동족상잔이 발발한지 70주년이 되는 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3차례 남북 정상회담을 갖고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최고의 국정목표로 삼고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6·25 70주년의 의미를 어떻게 정리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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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6
  • 6월5일 오늘은 배고픈 보릿고개가 끝나는 날...망종(芒種)
    [뉴스투데이=이상호 전문기자] 6월5일 오늘은 1년 24절기 중 아홉 번째 절기인 망종(芒種)이다. 망종은 절기 중 소만(小滿)과 하지(夏至) 사이에 있는데 통상 음력 5월, 양력으로는 6월 6일 무렵인데 올해는 4월이 윤달(潤月)인 관계로 음력 4월에 들었다.   망종은 벼나 보리 따위같이 까끄라기가 있는 곡식을 뜻하는 단어다. 이맘때가 되면 보리는 익어 먹을 수 있게 되고 모를 심게 되니 절기 이름을 망종으로 붙인 것으로 보인다.   망종 무렵의 보리밭   예로부터 사람들이 망종을 반겼던 것은 5000년 한민족 역사 내내 백성들이 시달렸던 보릿고개가 끝나는 무렵이기 때문이다. 보릿고개, 춘궁기(春窮期)는 작년 가을 거둬들인 묵은 곡식은 다 떨어졌는데 햇보리는 아직 여물지 않아 배고픔에 시달려야만 하는 기간을 말한다.   미스터트롯에서 정동원이 불러서 유명해진 진성의 ‘보릿고개’ 가사 중 “아야 뛰지마라 배 꺼질라”라는 말은 시골출신 1960년대생 무렵 세대까지는 보릿고개 무렵에 곧잘 들었던 말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6·25 전란이 한창이던 1952년 나온 가곡 ‘보리밭’의 가사, “보리밭 사이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는 현실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그야말로 낭만 그차체다. 차라리 나온지 얼마 안된 진성의 ‘보릿고개’가 차라리 리얼리즘에 부합한다.   망종이 지나면 보리밭이 사라지고 벼가 자라는 논으로 변한다. “보리는 망종 전에 베라.”는 속담이 있는데, 망종까지 보리를 모두 베어야 논에 벼를 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망종 무렵에 피는 꽃, 망종화   망종 무렵에는 사마귀나 반딧불이 나타나고 매화가 열매를 맺기 시작한다. 모내기와 보리베기가 겹치는 시기여서 보리농사가 많은 남쪽일수록 더욱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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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5
  • 산업부 “내년부터 지자체·공공기관 신차 80% 친환경차로”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부문에서 새로 구입하거나 임차하는 차량 중 80%는 반드시 친환경차로 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8분의 1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공공부문의 친환경차 보유 비율을 내후년까지 두 배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26일 지난해 공공부문의 친환경차 구매 및 임차 실적이 4270대로 연간 전체 구매 및 임차 차량 중 27.6%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공공부문의 친환경차 보유 비율은 1만 4981대로 정부는 공공부문의 친환경차 의무구매 비율을 늘리는 방식으로 공공부문 차량 중 친환경의 점유율을 현행 12.7%에서 오는 2022년 35%, 2030년 9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실증사업에 도입된 서울 '수소 택시' 모습 [사진제공=서울특별시]   이번 조사에는 국가기관 56개, 지방자치단체 262개, 공공기관 1190개 등 공공부문이에서 구매한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수량이 집계됐다. 단일 기관 중 지난해 말 기준 가장 많은 친환경차를 보유하고 있는 곳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모두 1092대다.   산업부는 공공부문의 친환경차 보유비율이 우리나라 전체 친환경차 비중인 2.5%보다 5배 이상 높은 데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공공부문 친환경차 의무구매제도가 보급 초기인 친환경차 시장에서 ‘수요 마중물’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기준 70%였던 공공부문의 친환경차 의무구매 비율을 내년 80%, 이후 100%까지 올올리고 대상기관의 범위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열외로 빠져 있던 승합차, 화물차, 특수차 등도 전기동력 차량이 출시됨에 따라 단계적으로 의무구매 대상에 편입될 예정이다. 구매 실적은 매년 공개되며 의무구매 비율을 달성하지 못한 대상 기관에는 내년부터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최남호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은 “공공부문을 포함해 시장에서 성능이 좋은 다양한 친환경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전기·수소상용차 등 차종 다양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한승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도 “공공부문이 전기·수소차 수요창출의 선두에 서서 미래차 시대를 견인하도록 의무구매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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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6
  • 기상청, 폭염특보 기준 ‘체감온도’로 바꾼다…‘찜통더위’ 제대로 반영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기상청이 8일 체감온도를 반영하기 시작한 새 폭염특보 발표기준을 내놨다. 일최고기온을 사용하던 기존 기준 대신 습도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일최고체감온도를 사용해 온도가 비교적 낮아도 온열질환을 일으키던 ‘찜통더위’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새로 발표된 기준에 따라 일최고체감기온 섭씨 33도가 넘는 날씨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주의보, 35도일 경우 폭염경보가 발효된다. 온도 상승폭이 급격해 중대한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도 특보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온열질환사망자 감지율은 종전 대비 17% 상승한 49.9%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폭염특보 발표기준 변경안 [표=기상청]   체감온도란 기온이 같아도 습도가 높으면 체감하는 기온이 높아지는 현상을 반영한 수치다. 에를 들어 섭씨 30도에서 40도 사이, 습도 50% 이상인 경우 습도가 10% 증가하면 실제 온도에 변함이 없어도 체감온도는 1도 올라가는 식이다.   폭염특보가 습도를 반영하기 시작하면서 지역별 습도에 따라 특보 발효 판정 빈도도 달라진다. 지난해까지 6년간 집계된 종관기상관측(ASOS)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체감온도 적용에 따라 서울, 대구, 청주 등 내륙 지역의 특보 발효 일수는 평균 0.3일 감소하는 반면 부산, 울산, 제주 등 해안 지역은 상대저으로 습도가 높아 평균 8.6일 늘어나는 것으로 계산이 바뀐다.   이 밖에도 기상청은 서울의 폭염특보 적용 구역을 서북권 6개 자치구, 동북권 8개 자치구, 서남권 7개 자치구, 동남권 4개 자치구로 구분해 각자 발표한다. 또 태풍정보 제공 시 △열대저압부 예보기간 확대 △태풍 강도 최고등급 ‘초강력’ 신설 △태풍크기 정보제공 강화 등의 개편사항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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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9명 늘어 1만 774명…완치 9072명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0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774명, 누적 격리해제자는 9072명이라고 밝혔다.   질본은 전일 대비 신규 확진자는 9명, 격리해제자는 13명 늘어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5명 줄어든 1454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지역 발생 환자로, 나머지 8명은 해외 유입 환자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명, 인천 1명, 경기 2명, 경북 1명이며 해외 입국자 검역소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표=질병관리본부]   누적 음성 판정 인원의 경우 전날보다 3128명 늘어난 60만 3610명, 현재 검사 중인 인원은 51명 증가한 8685명이다. 전일 경기도 명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환자 1명이 사망하면서 총 사망자는 248명으로 늘었다. 일별 사망자 집계에 따른 치명률은 2.3%를 기록 중이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의 지난달 30일 집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일 대비 6만 6430명 늘어난 309만 445명, 사망자는 5378명 증가한 21만 7769명이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으로 100만 3974명을 기록했으며 스페인(21만 2917명)과 이탈리아(20만 359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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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1
  • 마스크, 우체국몰서 3월 초순경부터 살 수 있어…일정확인은 어디서?
        “정확한 일정 정해지면 언론 보도,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우체국쇼핑몰에 사전안내”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3월 초중순경부터 우체국쇼핑(우체국몰)에서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을 예정이다.   우체국쇼핑 측은 26일 “우정사업본부는 정부의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른 공적판매처로 지정됨에 따라 공급물량 확보를 위해 현재 제조업체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물량을 확보하여 3월 초순경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일자 등 정확한 일정이 정해지면 언론 보도,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우체국쇼핑몰에 사전 안내할 예정임을 알려 드린다”고 설명했다.   이날부터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가 시행된다. 마스크 판매업자의 수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생산업자도 당일 생산량의 10% 이내로 수출이 제한된다.   마스크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 판매처로 신속하게 출고해야 한다. 공적 판매처는 우정사업본부, 농협중앙회 및 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기타 식약처장이 정하는 판매처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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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 [이번주 워라밸] 집에서 놀기, 넷플릭스 추천 영화 5편 어때?…‘아이리시맨 옥자 트리플프론티어 등’
    ▲ (왼쪽부터) 아이리시맨, 머더미스터리, 트리플 프론티어 [사진제공=넷플릭스]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집에서 귤이나 먹고 싶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불에서 눈만 꺼내고도 푹 빠질 수 있는 넷플릭스가 제격인 때다. 나만의 극장에서 언제든지 골라볼 수 있는 넷플릭스 영화들, 포근한 이불의 안락함 속에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다양한 작품 속에서 특히 추천하는 넷플릭스 영화 5편을 골라봤다. 이번에 추천하는 영화는 버드박스, 머더미스터리, 트리플프론티어, 아이리시맨, 옥자 등이다. ▶“눈을 뜨면 죽는다!” 엄마의 사투, ‘버드박스’8000만뷰 달성, 2019년 넷플릭스 영화 재생순위 1위를 차지했다. 갑자기 세상을 덮친 집단 자살사태는 외계 생명체의 지구침공으로 비롯된 것이었다. 자신을 본 사람들을 공황상태로 만들어 자살하게 만드는 외계 생명체로 인해 인류는 종말을 향해 치닫고, 지옥 같은 상황에서 맬러리(산드라 블록)은 두 아이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참신한 설정의 박진감 넘치는 스릴러. ▶“우리가 죽인 게 아니예요!” 부부의 모험, ‘머더미스터리’미스터리, 액션, 로맨스코미디가 버무려진 작품이다. 7300만뷰를 기록하며 ‘버드박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아담 샌들러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주연을 맡았다. 추리소설에 관심이 많은 미국인 부부, 뉴욕 경찰 닉과 미용사인 아내 오드리는 결혼 15년 만에 떠난 신혼여행에서 억만장자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고, 정체모를 위협을 피하며 부부는 진실을 밝힐 수 있을 것인가. 밝고 명랑한 코미디와 가슴 뛰는 스릴로 순식간에 빨려든다. ▶특수부대 상남자들도 못이기는 것은? ‘트리플 프론티어’액션, 모험, 범죄 장르, 벤 애플렉과 오스카 아이작, 찰리 허넘, 개릿 헤들런드, 페드로 파스칼 등 캐스팅이 호화롭다. 법의 철퇴가 불가능한 마약왕 로레아. 그의 검은 돈을 비공식루트로나마 회수하고자 마약수사반 산티아고는 특수부대 시절 옛 동료들을 불러 모은다. 큰 보수를 약속하고 모인 전우들은 왕년의 실력을 발휘해 마약왕의 집을 털지만, 진짜 함정은 그들 안에 있었는데.. 파워풀한 액션은 물론, 사람에게 욕망이 끼치는 영향을 진지하게 그려낸 작품. ▶노장들 모인 고품격 갱스터물, ‘아이리시맨’봉준호 감독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경합을 벌였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다. 명성 높은 감독 뿐 아니라 로버트 드니로와 알 파치노, 조 페시 등 레전드급 원로배우들이 출연했다. 전후 미국에 드리운 범죄 조직의 그림자, 수십년이 지난 뒤 한 거물 암살자가 입을 연다. 50년대, 70년대, 2000년대를 오가며 현재까지 미제 사건으로 남은 지미 호파 실종사건을 다룬다. 깊은 여운을 남기는 3시간 반짜리 장대한 갱스터 영화. 산타바바라, 시카고 등 각종 국제영화제를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옥자’아카데미 4관왕 달성 ‘기생충’을 제작한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영리한 슈퍼돼지 ‘옥자’는 산골 소녀 ‘미자’에게 10년을 함께한 소중한 친구다. 하지만 어느 날 미란도 그룹에 끌려가 실험 혹은 식용으로 사용될 운명에 처하고, 미자는 옥자를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여정에 나선다. ‘미란도 그룹’의 CEO 루시, 비밀 동물 보호 단체 ALF 등 옥자를 둘러싼 각종 이권이 얽히는 세상에서 미자는 옥자를 구할 수 있을까? 접시 위에 맛있게 놓인 고기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 봉준호 감독 특유의 웃음코드와 시니컬한 시선이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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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이번주 워라밸] 밖은 ‘신종 코로나’ 위험! ‘방콕’ 함께 할 넷플릭스 드라마 5개 추천
    ▲ (왼쪽부터) 위쳐,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산타클라리타 다이어트[사진제공=넷플릭스]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나들이에 제격인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일명 ‘우한폐렴’)의 유행으로 문밖을 나서기 두려운 상태. 이번 주말은 외출 대신 안락한 집안에서 휴식을 취해보자. 작은 방 안에서도 무제한으로 영화, TV 프로그램의 세계로 떠날 수 있는 ‘넷플릭스’의 추천 드라마 5개를 모아봤다.이번에 추천하는 드라마는 위쳐,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기묘한 이야기, 산타클라리타 다이어트, 킹덤 등이다.▲ [사진제공=넷플릭스]▶넷플릭스 최대 시청자 기록, 위쳐’위쳐‘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드라마다. 엘프, 인간, 괴물이 함께 사는 암흑의 시대를 배경으로 냉혹한 위쳐 게롤트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왕족 시리 그리고 마법사 예니퍼가 거대한 재앙과 맞닥뜨린다. 헨리 카빌이 주인공 게롤트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작년 12월에 방영된 시즌1은 7,600만 시청자를 기록해 넷플릭스 TV 시리즈 중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에 넷플릭스 CEO는 시리즈의 프랜차이즈화 포부를 밝히고, 시즌2도 더 많은 투자를 받아 규모 있게 제작될 예정이어서 차후가 더욱 기대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성인용 하이틴 코미디,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청소년이 주인공이지만 청소년관람불가인 묘한 작품. 소심한 소년 오티스가 성 상담사인 엄마에게 어깨너머 습득한 지식으로 친구들을 위한 비밀 상담소를 여는 내용이다. 연애부터 첫경험, 성범죄까지 다양한 성적 화두가 등장하고, 청소년들의 사랑과 성장기까지 담아냈다.1월17일 공개된 시즌2는 전문 상담가인 오티스의 엄마 진 말번이 어데일 고등학교에 성 상담가로 상주하게 된다. 진 말번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이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이야기와 어른들의 고민까지 담아 더욱 성숙한 스토리를 그려냈다.▲ [사진제공=넷플릭스]▶소년의 실종으로 시작된 미스테리, 기묘한 이야기SF 스릴러 드라마. 1983년 인디애나주 호킨스마을에서 한 소년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해답을 찾아헤매던 가족과 친구들, 지역 경찰은 정부의 일급기밀 실험, 공포스러운 초자연적 존재. 미스터리의 소녀 등 정체를 알 수 없는 것들과 맞닥뜨린다.초현실적인 일이 벌어지는 ‘뒤집힌 세계’를 배경으로 하여 판타지 같은 설정과 초능력 등의 소재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 2016년 ‘한국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넷플릭스 콘텐츠’ 작품 8편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제공=넷플릭스]▶사람 먹는 여자와 그 가족, 산타클라리타 다이어트좀비 호러 코미디. 평범한 부동산 중개인 쉴라는 하루아침에 좀비가 된다. 살기 위해 사람을 먹어야하는 몸이 된 아내의 ‘식사’를 돕는 남편 조엘, 딸 애비와 함께 가족이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담겼다.쉴라가 인육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많기 때문에 징그럽거나 잔인한 걸 싫어한다면 거부감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신선한 소재와 거침없는 전개, 유쾌한 재미가 통통 튀는 작품. 시즌 3으로 종영됐다. 유쾌한 분위기의 좀비물과 진한 가족애를 보고 싶다면 봐볼만한 드라마다.▲ [사진제공=넷플릭스]▶조선시대 좀비 스릴러, 킹덤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좀비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역병으로 뒤덮인 조선, 피의 근원을 찾아 다시 궁으로 돌아간 왕세자 창이 궁 안에 번진 또 다른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간다. 2019년 한해 동안 한국지역 시청자들 사이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작품 10선에 올랐다. 해외에서도 ‘왕좌의 게임’과 ‘워킹 데드’를 섞어 놓은 재미라는 호평을 받아 시즌제 드라마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오는 3월 두 번째 시즌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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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내 차 배출가스 등급은?” 5등급 차량, 사대문 안 못 들어온다.. 12월부터 과태료
    ▲ [사진캡처=KBS]소유 차량 등급 조회, 114-인터넷 통해 확인 가능[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오는 12월 1일부터 서울 사대문 안에 진입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사대문 안 '녹색교통지역' 내 공해유발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단속 지역은 사직동과 혜화동 등 종로구 8개동, 소공동과 을지로 등 중구 7개동, 한양도성 내부다.다만 긴급차량이나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고, 10월 31일까지 저감장치 부착 신청을 했거나, 저감장치 미개발차량,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은 내년 6월 말에서 12월 말까지 단속이 유예된다.서울시는 7월부터 10월까지 시범운영기간 동안 5등급 차량 통행량이 14% 넘게 감소했다면서 운행제한을 본격시행하면 초미세먼지 발생량이 15.6% 감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소유 차량 등급 조회 방법에 관심이 쏠린다. 먼저 소유 차량의 제작 시기에 따라 등급을 유추해볼 수 있다. '자동차 배출가스등급 산정기준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경유 차량은 2002년 7월1일 이전 기준적용 차종이며, 휘발유·가스 차량은 1987년 이전 기준적용 차종이다.소유 차량의 배출가스 등급은 114나 한국환경공단 콜센터로 전화하면 알려준다. 또한, 환경부가 운영하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의 '소유차량 등급조회'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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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6
  • 어골칼슘, 골격 형성·눈밑 떨림 완화에 도움.. 남녀권장량과 부작용은?
    ▲ [사진제공=연합뉴스]과다 섭취 시 변비·신장결석증 등 부작용[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어골칼슘의 효능과 부작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어골칼슘은 생선의 뼈를 1000도 가량의 높은 온도에서 녹여 만든 칼슘이다. 사람의 뼈를 비롯해 모유 칼슘과도 유사한 인산칼슘이 주성분이다.칼슘은 뼈와 치아를 만들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혈액의 응고를 돕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손톱이 자주 깨지거나 눈밑 떨림 증상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장의 규칙적인 박동, 신경전달 물질 분비, 효소 활성화, 백혈구 식균 작용, 세포의 분열 및 여러 영양소의 대사 작용 등의 효능을 지니고 있다.특히 어골칼슘은 해조칼슘에 비해 저분자 구조여서 흡수율이 높고 중금속 오염 우려도 적다.다만, 한국인 칼슘 섭취 권장량은 성인 기준으로 남성은 700~750mg, 여성은 650~700mg이다. 과다 섭취 시 부작용으로 변비, 칼슘혈증, 신장결석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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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20호 태풍 ‘너구리’ 발생.. 한반도 영향여부·예상 이동경로는?
    ▲ 제20호 태풍 ‘너구리’ 예상경로 [사진제공=기상청]기상청 “한반도 영향 없을 것”[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제20호 태풍 ‘너구리’가 18일 새벽 발생했다. 이 가운데 누리꾼들은 한반도 영향 여부와 이동경로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070㎞ 해상에서 열대저압부의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17m 이상을 기록해 태풍으로 발달했다.‘너구리’의 현재 중심기압은 1004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18m(시속 65㎞)다. 이 태풍은 시속 3㎞의 느린 속도로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기상청은 ‘너구리’가 21일 오전 3시께 마닐라 북북동쪽 약 800㎞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해져 태풍 특징을 잃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한반도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한편 ‘너구리’는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동물 너구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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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8
  • ‘V자포즈’ 사진 올리면 돈 털린다...‘셀카주의보’
    ▲ 에이핑크 보미[뉴스투데이=이상호 전문기자] V자 포즈나 ‘얼굴 셀카’를 잘못 올리면 돈을 털리거나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셀카주의보’가 내려졌다.홍콩 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최근 “사람들이 자주 취하는 ‘V자 포즈'는 범죄자들이 지문을 훔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5m내 사진 100%, 3m내는 50% 지문복원지난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사이버 보안인식 캠페인에 참석한 중국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 장웨이는 “휴대폰의 성능 발달로 지문과 같은 민감한 정보도 완벽하게 복사할 수 있다”면서 “1.5m 이내의 거리에서 찍은 사진은 사람 지문을 100% 복원할 수 있으며 1.5~3m 떨어진 곳에서는 지문을 50% 확보할 수 있다”고 했다.장웨이는 “범죄자들이 해당 방법으로 획득한 지문을 생체 정보로 등록해 사생활 침해 뿐 아니라 심각한 범죄에 악용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그의 연설 영상은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를 통해 공개된 지 24시간만에 3억9, 00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5만건 이상 댓글이 달렸다. 펑젠장 중국 칭화대 자동화학과 교수도 이 신문과 인터뷰에서 “거리, 각도, 초점, 조명이 모두 이상적이라면 지문 이미지는 복사가 가능할 정도로 매우 선명해서 어느 정도가 지문 추출 안전거리가 될 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카메라 화질 급향상...“사진 올리기전 확인해야”‘V포즈 셀카’에서 이렇게 지문을 도난당할 수 있는 것은 과거 수백만 화소에 불과하던 스마트폰 카메라의 선명도가 최근에는 수천만 화소까지 높아진 때문이다.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0.7㎛(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1미터) 픽셀 크기를 구현한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슬림 GH1’을 공개했는데, 0.7㎛ 픽셀로 4,370만 화소를 구현하는 등 스마트폰의 화질은 급격히 향상되는 추세다.이제는 SNS에 셀카를 올리기 전에 사진을 확대해서 지문이 얼마나 선명한지 확인해 볼 필요가 생긴 것이다.▶ SNS에 올린 아이사진으로 음란사이트 개설‘V자 포즈’와 함께 사람들이 SNS에 일상적으로 올리는 얼굴 사진도 범죄에 이용되거나 정보기관 등에 의한 자료축적에 악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화질 셀카사진을 악용해 얼굴형태나 안구인식을 통한 보안장치를 뚫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이버민원센터에는 엄마들이 아기사진을 올렸다가 피해를 본 사례가 자주 접수된다. 아기 사진이 음란 사이트에 올려지거나 아기 사진을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는 일도 잦다.“음란 사이트에 자녀 사진이 올라가서 항의를 하니 삭제처리 해준다며 금전을 요구했다”거나 “자녀 사진을 도용하여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음란 사진, 음란 사이트를 올리고 있다” 등의 문의가 자주 접수된다.더 나아가, 2013년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무차별적 정보 수집을 폭로해 논란을 일으킨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정보요원 에드워드 스노든(36)은 지난 17일 자신의 저서 ‘영원한 기록’(Permanent Record)‘ 출간을 앞두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다시한번 불법 정보수집의 위험성을 경고했다.그는 “미국이나 다른 국가 정부들은 주요 인터넷 기업의 지원을 받아 지구상 모든 사람들의 일상 전체를 기록하고 영원한 기록으로 남기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거대 정보기술(IT) 기업의 막강한 네트워킹과 기술도 개인정보 유출과 프라이버시 침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UN까지 “디지털시대 프라이버시 말살” 경고유엔은 ‘디지털시대 프라이버시권’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다.이 보고서는 인터넷, 모바일 스마트폰, 와이파이 가능 단말기와 같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국가와 기업의 감시 능력을 유례없이 확장시킨 것을 우려하고 있다.더불어 벤 에머슨 유엔 대테러·인권 특별보고관은 얼마전 “각국의 대량 감시 프로그램이 온라인 프라이버시를 실질적으로 완전히 말살해버렸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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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8
  • 추석 차례상 차리기·지방 쓰는 법, 헷갈린다면?.. 이것만 알면 ‘초간단’
    ▲ [사진캡처=LG BLOG][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추석은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성묘하는 날이다.9월 13일 추석을 맞이해 차례상 차리는 방법과 주의할 점, 지방 쓰는 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열부터 5열까지 어떤 순서로 어떤 음식들이 올라가는지 알기 쉽게 정리해봤다.▲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차례상을 차리는 법은 지방마다, 집집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 어떤 것이 옳다고 말하기 어렵다. 다만 차례상을 차리는 원칙은 거의 동일하므로, 전통적인 방법을 익힌 후 각 가정에서 조금씩 변형하면 된다.차례상은 신위가 있는 쪽을 북쪽으로 본다. 제주(제사의 주장이 되는 상제)가 있는 쪽이 남쪽이다. 제주가 바라볼 때 오른쪽이 동쪽, 왼쪽이 서쪽이 된다.차례상은 총 5열로 차린다. 병풍에서 가까운 쪽을 1열로, 멀어질수록 차례대로 2열, 3열로 본다.▶1열에는 시접, 잔반(술잔, 받침대), 송편을 올린 뒤 밥은 왼쪽, 국은 오른쪽인 ‘좌반우갱’에 따라 놓는다.▶2열은 전과 적을 놓는 자리로 ‘어동육서’에 따라 왼쪽에서부터 육전, 육적(고기적), 소적(두부, 채소류적), 어적(어류적), 어전 등을 차례로 올린다. 생선을 놓을 때는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으로 놓는 ‘동두서미’에 따라 배열한다.▶3열은 탕을 놓는 곳으로 육탕, 소탕, 어탕 순으로 놓는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고기로 만든 육탕이 왼쪽, 어탕이 오른쪽에 위치한다. ▶4열은 ‘좌포우혜’ 원칙에 따라 왼쪽에는 포, 오른쪽에는 식혜를 올리고 그 사이에는 나물, 김치 등을 놓는다. 어포를 놓을 때는 배를 아래로, 등을 위로 놓는다.▶5열은 ‘조율이시’에 따라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감 순으로 올린다. 이때 붉은 과일은 동쪽, 흰색 과일은 서쪽으로 놓는 ‘홍동백서’를 따라준다.‘치’자 들어간 생선 올리면 안 돼.. 꽁치·갈치·삼치 등주의할 점은 과일 중 복숭아는 차례상에 올리지 않으며 붉은 살 생선과 ‘치’자가 들어가는 꽁치, 갈치, 삼치 등은 사용하지 않는다. 또 고춧가루같이 붉은색은 귀신을 쫓는 힘이 있다고 여겨 차례상을 올릴 때는 고춧가루나 마늘 양념을 하지 않는다. 붉은 팥 대신 흰 고물의 떡을 사용해야 한다.▲지방 쓰는 법 ▲ [사진캡처=네이버 지식백과]지방이란 제사나 차례를 모시는 대상자를 상징한다. 사당에 쓰이는 신주가 없을 때 임시로 만드는 위패를 뜻한다. 즉 고인의 이름과 사망날짜를 적은 위패인 신주를 모시고 있지 않은 집안에서 차례나 제사에 조상을 모시기 위해 임시로 이를 종이에 기록한 것이다.명절 차례상에 올리는 지방은 폭 6cm, 길이 22cm가량의 한지(백지)에 한자로 쓰면 된다. 제사를 지낼 때 부모 중 한쪽이 생존해 있을 경우에는 단독으로 지내는 만큼 지방에도 한분만 쓴다. 그러나 두분 다 돌아가시면 같이 제사를 지내므로 지방에 부모를 같이 쓴다. 이때 오른쪽에 어머니의 신위를 쓰고 왼쪽에 아버지의 신위를 쓴다.지방에는 고인을 모신다는 뜻의 나타날 현(顯)자를 쓰고 제주(제사를 모시는 사람)와 관계, 고인의 직위, 부군(府君) 또는 고인의 본관과 성씨, 신위(神位) 순으로 쓰면 된다.예를 들자면 아버지를 기리는 제사나 차례의 경우에는 ‘현고학생부군신위(顯考學生府君神位)’라고 쓰면 된다. 지방은 한자로 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한글로 적는 경우도 늘고 있다.한편, 지방은 죽은 사람의 혼을 대신하는 것이므로 한 번 사용한 뒤 바로 소각하는 게 관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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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3
  • [추석 교통] 버스, 철도 등 증편..서울지하철은 13~14일 막차 연장
    ▲ 11일 오전 서울역 열차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고향으로 향하는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귀성·귀경객의 편의를 위해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증편한다.■ 추석연휴 3일간만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은 12일 00시부터 14일 24시까지다. 모든 차량이 면제되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일반 차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통행권을 뽑은 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기만 하면 됙,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그대로 통과하면 된다. 버스전용차로제는 11일부터 15일까지 경부선·영동선에서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4시간 연장된다.차가 가장 막힐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대는 추석 전날인 12일 오전 9~12시와 추석날인 13일 오후 12~15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부는 교통량 분산을 위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비롯해 고속도로 정체 시 49개 구간에 대해 우회노선 소요시간 비교정보를 제공한다.■ 대중교통 증편추석 연휴기간 대중교통도 증편된다. 고속버스는 예비차량 129대를 투입하고, 운행 횟수를 평상시보다 1일 평균 1287회 늘려 총 6570회로 확대한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올해 3월부터 14개 노선이 신설돼 총 39개 노선이 운영 중이다.신설된 노선은 서울∼대전, 서울∼경주, 서울∼청주, 서울∼공주, 서울∼익산, 부산∼광주, 전주∼부산, 서울∼삼척, 서울∼동해, 서울∼서부산, 동서울∼진해, 동서울∼마산, 청주∼부산, 인천∼부산 등이다.철도의 경우 평상시보다 1일 평균 29회를 늘려 총 814회를 운행한다. KTX는 총 90회를 증편, SRT는 추가로 총 59회를 중련열차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KTX는 총 7만6000석, SRT는 총 2만4000석이 더 늘어난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주말 수준으로 운행한다.귀경객이 몰리는 13일과 14일에는 서울 시내버스 129개 노선과 지하철, 공항철도, 광역철도 8개 노선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서울 시내버스·지하철은 역·터미널 통과시간 기준이며, 공항철도와 광역철도는 종착역 도착시간 기준이다.이외에도 국내선 항공기 운항횟수를 1일 평균 20편(516편→536편) 늘려 수송능력을 3.9% 확대한다. 여객선 운항횟수는 1일 평균 142회(782회→924회) 늘려 평시보다 18.2% 증회할 계획이다.■ 얌체, 음주, 난폭운전 잡는다..드론, 헬기, 암행순찰차 배치해 입체적 단속정부는 이번 연휴 기간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 내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등 얌체운전에 대한 입체단속을 실시한다. 또 음주·난폭·보복 운전 등 고위험 운행 차량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에는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 9대, 암행순찰차 21대, 경찰헬기 12대가 동원된다.고속도로 교통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를 위해 닥터헬기(7대) 및 소방헬기(29대), 119구급대(350개소), 구난 견인차량(2,260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또 2차사고 예방을 위하여 사고 차주에게 대피를 안내하는 안심콜을 운영하고, 안전지대까지 사고·고장 차량 무료견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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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2
  • ‘추석실종’ 7가지 원인과 현장들
    명절 트렌드의 변화..차례 대신 '웰빙'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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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1
  • 우리나라 5대 국경일 중 유일하게 공휴일이 아닌 ‘제헌절’.. 제외된 이유는?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내일(17일)은 제헌절이다.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의 헌법을 제정하고 공포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우리나라 5개 국경일에 속한다.제헌절은 이처럼 태극기를 다는 5대 국경일이지만 ‘빨간 날’은 아니다. 본래 공휴일로 지정됐던 제헌절은 주5일 근무가 본격화된 지난 2006년 ‘공휴일이 많아졌다’는 지적이 나오자 2007년부터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됐다.올해 제헌절은 제71주기를 맞았으며, 이날은 태극기를 게양해야 한다.우리나라 5대 국경일은 ▲3월 1일 삼일절 ▲7월17일 제헌절 ▲8월 15일 광복절 ▲10월 3일 개천절 ▲10월 9일 한글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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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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