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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 힐링산책] 코로나 시대, 불안감 해소하는 진정한 안식…윤재은 교수 ‘철학의 위로’ 출간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공간철학’의 윤재은 국민대 교수가 신간 ‘철학의 위로’를 지난 17일 출간했다.   어제의 상식이 오늘은 통하지 않는 일이 빈번한 시국이다. 특히 코로나19가 가져 온 급격한 사회 변화와 불안감 속에 사람들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잠깐의 쾌락이나 위로는 이런 고통을 해소해주지 못한다. 그렇다면 인간이 진정한 안식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철학의 위로[사진제공=현대지성]   ‘철학의 위로’는 이 문제에 대한 답을 ‘본질’에서 찾는다. 본질이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 인간이 추구해야 하는 가장 고귀한 목적, 가장 중요한 것,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핵심적인 것이다.   사람은 급변하는 상황일수록 변하지 않는 진리를 추구하고 그것에서 위로를 얻는다. ‘철학의 위로’는 서양 철학 사상을 통해 이러한 ‘본질’을 탐구하고 우리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자 한다.   저자인 윤재은 교수에게 신간에 대한 설명을 들어봤다.   Q. 이번에 출간된 ‘철학의 위로’는 어떤 내용? A. 2600년의 역사를 지닌 서양 철학 사상이 추구해온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현대인들의 삶과 연계하여 풀어낸 내용이다. 서양 철학자들과 서양 철학이 남긴 깊은 사유를 짚어보며 잠깐의 쾌락과 위로를 쫓는 삶에 대한 자기 반성과 성찰, 진정한 안식을 찾기 위한 본질적 삶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헤시오도스와 호메로스의 이야기로 신과 인간의 관계를 돌아보고, 서양 철학의 흐름에 따라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로부터 현대 철학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적 철학 언어와 개념을 설명했다. 특히 고대 철학 중에서도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는 별도의 장으로 구성하여 자세히 다루었다.   Q. 책 내용 중에 원래 ‘공간철학’이라는 주제의 칼럼으로 연재한 내용이 있다. 공간과 철학 사이에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 A. 공간철학은 내가 박사학위 하면서 만든 학문이다. 우리는 무형의 공간을 통해서 유형을 창조하는데, 유형이라는 것은 있다가도 결국 사라지는 것이다. 하지만 비어있는 ‘공간’은 영원하다. 아무리 우리가 유형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유용한 것은 무형의 공간이고 그것은 영원히 변치 않는 본질적인 것이다.   우리의 사고나 생각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보통 떠올리는 일반적인 생각들은 본질로부터 벗어난 것이다. 지식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본질적이라고 바라보는 지혜는 ‘영원히 바뀌지 않는 것’을 지향한다. 그러니까 무형의 공간과 철학 사이에는 본질적이고 변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Q.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무엇을 얻기를 바라는지. A. 현대의 삶이란 지나치게 물질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삶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스스로 반성하면서 자아를 바라보는 일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전하고 싶다.   윤재은 교수는 공간철학자이자 건축가로서 자연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 물, 공기, 나무, 돌 등을 탐구해왔다 [청바지 제공]   한편, 윤재은 교수는 공간철학자이자 건축가로, 현재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공간디자인학과, 테크노전문대학원 건축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구 분야는 예술, 문학, 철학, 건축, 디자인 분야로서 공간과 자연, 사물의 본질을 연구했다. ‘해체주의 건축의 공간철학적 의미체계’의 박사 논문을 통해 공간철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적 영역을 개척하였고, 국내외 학술지에 공간철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앞서 두 권의 시집 ‘건축은 나무다’, ‘건축은 선이다’와 한 권의 장편소설 ‘비트의 안개나라’를 출간한 바 있다.      
    • 라이프
    • 종합
    2020-09-22
  • [뉴투분석] 코로나가 바꾼 패션업계 트렌드, 2030세대 ‘골프’와 ‘등산’ 홀릭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과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며, 2030세대들은 외출복을 구매하는 대신 골프웨어, 등산복, 홈트레이닝복 구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골프웨어 시장은 불황 직격탄을 맞은 패션업계에서 나홀로 성장했고, 기존에 골프웨어 브랜드가 없던 패션기업들까지 골프 브랜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집에서 하는 운동인 홈트가 2030세대에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결과이다. 골프와 등산의 성수기인 가을철을 맞아 해당 의류들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골프브랜드 파리게이츠 화보컷과, SNS에 골프와 관련된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2030세대들의 사진이 대부분인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사진=파리게이츠, SNS캡처]   ■ 패션업계 매출 크게 줄었지만, 골프브랜드 매출은 상승 중 2020년 패션업계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줄거나 적자 전환했다. 반면 2030세대의 사랑을 받고 골프의류를 판매하는 브랜드의 매출은 성장 중이다. 골프브랜드 ‘푸마골프’와 ‘JDX’ 등을 운영 중인 코웰패션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9% 오른 1157억원, 영업이익은 10.7% 오른 234억원을 기록했다. 골프브랜드 ‘파리게이츠’를 전개하는 크리스에프앤씨는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1% 오른 813억원, 영업이익은 49% 오른 172억원을 기록했다. 골프웨어 매출이 급성장한 배경에는 2030세대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골프에 입문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SNS에서 골프와 관련된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골프웨어를 입고 라운딩하는 모습을 올린 2030세대들의 피드가 대부분이다. 지난 16일 신세계백화점이 발표한 올해 1월에서 8월까지 골프의류의 연령대별 매출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30세대에서 일어난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95.1% 증가했다. 특히 2030세대 여성 골퍼들이 많아져 여성 골프 관련 매출은 21.4% 늘었다. 현대백화점도 지난 8월 1일부터 15일까지 2030세대의 골프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0대는 47.6%, 30대는 98.2%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골프가 최근 젊은층의 취미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골프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골프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기존의 골프웨어의 주요 고객이었던 중장년층이 아닌 2030세대가 골프웨어에 ‘큰손’으로 부상하자 젊은 골퍼들의 입맛에 맞는 컬러풀하고 슬림한 핏의 골프의류가 주력상품으로 나오고 있다. 특히 재기를 노리는 패션업체들이 신규 골프 브랜드들을 야심 차게 내놓고 있다. 2030세대를 타겟으로 론칭한 LF의 '더블플래그'화보와 코오롱FnC의 '더카트' 화보 [사진제공=LF, 코오롱FnC]   ■ LF·코오롱FnC, 2030세대 타겟으로 한 골프웨어 선보여 / LF가 무신사 선택한 건, 2030 겨냥 전략 캐주얼 패션에 주력하던 LF는 2030세대를 타겟으로 골프 전문 브랜드 ‘더블플래그’를 지난 10일 론칭했다. LF는 ‘레노마골프’를 전개하고 있고, ‘헤지즈’를 통해 골프웨어 라인을 선보이긴 했지만, 자체적으로 골프 전문 브랜드를 선보인 것은 처음이다. 브랜드 론칭도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찾는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으며, LF몰에서는 4일 뒤 입점시켰다. 자사몰보다도 무신사를 통해 론칭한 이유는, 더블플래그의 스타일 콘셉트도 ‘스트리트 골프 패션’을 지향하는 만큼 젊은 세대들에게 빠르게 어필하고자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LF 관계자는 “자신만의 개성을 강조하고 싶은 욕구가 강한 2030세대 골퍼들이 타겟층인 만큼 그들이 선호하는 편집숍을 선택했다”며 “변화하는 골프웨어 트렌드와 2030세대 젊은 골퍼들의 숨은 니즈를 선제적으로 읽고 이를 신속히 상품기획 및 디자인에 적용해 젊음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 말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은 지난 5월 골프 전문 온라인 편집숍 ‘더 카트 골프’를 론칭했고, 여기에 자체제작 골프 브랜드인 ‘더카트’를 지난 14일 오픈해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젊은 골퍼들을 정조준했다. 코오롱FnC는 기존에 ‘왁’, ‘엘로우’, ‘잭니클라우스’ 3개의 골프 브랜드를 갖고 있었지만 골프 브랜드 시장이 성장하자, 보다 젊은 감성으로 2030세대를 주요 타겟층으로 잡고 ‘더카트’를 선보인 것이다. 더카트 역시 일반적인 골프웨어와 다르게 개성 넘치고 컬러풀한 골프웨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차후 여성 제품군과 용품 아이템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카카오프렌즈도 카카오 캐릭터인 라이언이 들어간 골프우산, 컬러풀한 골프가방, 골프모자 등 2030세대를 겨냥한 골프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등산복 블랙야크 화보와 홈트레이닝복 안다르 화보 [사진제공=블랙야크, 안다르홈페이지 캡처]   ■ 무신사 관계자, "올 상반기 운동복 하의 거래량 전년 동기 대비 500%이상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행으로 인해 골프웨어와 함께 아웃도어 브랜드와 홈트레이닝복 등도 2030세대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이는 야외활동에 제한되고, 재택근무 시행 등으로 활동량이 적어지자 건강을 위해 사람과의 접촉이 비교적 적은 등산이나 헬스장이 아닌 집에서 운동하는 인구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 따르면 이달 1일에서 14일까지 상품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코로나19 재확산 직전인 전월 동기대비 홈트 기구인 스테퍼는 267%, 러닝머신103%, 워킹머신 41% 매출이 증가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운동복과 레깅스, 기능성 스포츠 의류의 거래량이 크게 늘며, 흡습과 속건이 우수한 기능성 상의는 전년 동기대비 200%, 하의는 전년 동기대비 500% 이상 증가했다”며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홈트레이닝이나 등산 등 언택트 방식으로 건강한 생활을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확대된 2030 산행족의 유입으로, 2030세대에서도 기능성 제품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특히 평상시 신고 다니던 운동화, 런닝화를 대체할 등산화와 기능성 고어 재킷은 스테디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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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뷰티
    2020-09-20
  • [직장인 헬스클리닉] 코로나19 자가격리 동안 지켜야 할 구강관리법 3가지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한 사람, 그리고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 등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대상자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눈과 호흡기를 통해 들어오기 때문에 자가격리자들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주 경로인 구강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며,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철저하게 독립적인 공간에서의 격리가 필요하다.   [사진 제공=유디치과]   ■ ‘칫솔과 치약’ 올바르게 관리하고 보관하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자의 비말이 호흡기나 눈 등으로 침투할 때 감염된다. 그러므로 자가격리 기간 구강과 직접 닿는 칫솔과 치약을 올바르게 관리하고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칫솔은 박테리아나 침, 혈액이 옮겨 붙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자가격리 기간에는 사용하는 칫솔이 다른 칫솔들과 섞이지 않도록 별도로 보관하면서, 치약도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치약을 짤 때 칫솔모에 접촉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양치한 후 칫솔 세척도 꼼꼼히 해야 한다. 화장실처럼 습하고 통풍이 잘되지 않는 곳에서 칫솔이 마르지 않은 채 보관하게 되면 세균을 번지기 좋은 환경이 된다. 그러므로 특히 자가격리 기간에는 사용한 칫솔은 혼자서 사용하는 화장실에서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창가와 같은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기본의 충실한 ‘올바른 칫솔질’, 바이러스 침투 막을 수 있어 몸 안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공존하지만,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외부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유익균이 힘을 쓰지 못해 외부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구강에는 보통 700가지 종류의 세균이 있다. 자가격리 기간 중 면역력이 저하되면 이런 균들은 치아뿐 아니라 잇몸 속으로 타고 들어가 뼈와 혈관을 통해 몸 전체로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래 닦는 것이 아닌 올바른 칫솔질이 중요하다. 치아 사이에 낀 이물질을 제대로 제거하기 위해 양치질을 너무 오래 하면 치약에 들어있는 마모제와 칫솔의 물리적인 작용으로 치아 표면이 마모되거나 잇몸에 상처가 날 수 있다. 또한 오래 닦는다고 치아 사이의 음식물이 제거되는 것이 아니라 닦이는 부분만 반복적으로 닦는 경우도 많다.  올바른 칫솔법은 다음과 같다. 치아 결을 따라 위아래로 꼼꼼히 칫솔질하고 음식이 남아 있기 쉬운 어금니는 더욱 신경 써 닦아야 한다. 칫솔이 잘 닿지 않는 곳은 치실, 치간 칫솔을 이용해 치태를 제거해 주고, 혀클리너로 혀 돌기 부분도 꼼꼼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다. 가장 기본적인 칫솔법이기 때문에, 평소에도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 ■ 격리 중 마스크는 필수, ‘수분’ 보충과 ‘단단한 음식’ 섭취 빈도 줄이기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다른 가족들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때도 마스크 착용이 권장된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입안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입안이 마르지 않도록 자주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평소 딱딱한 사탕이나 얼음, 음식을 과도하게 씹는 습관이 있다면, 이로 인해 치아균열이 발생하거나 치료받은 수복물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격리 기간에는 가능한 단단한 음식의 섭취 빈도를 줄이거나 작게 잘라서 먹는 것이 좋다.  진세식 유디강남치과의원 대표원장은 “격리 기간 중 치아 손상이 왔을 경우 해당 부위 사용을 삼가고, 치통이 있다면 양치질을 하거나 냉찜질을 해 통증을 완화하는 것이 좋다”며 “격리해제 후 발열, 기침, 근육통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상이 없다면 즉시 치과를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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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GC녹십자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 'CRV-101', 임상1상서 항체 형성 확인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GC녹십자는 미국 자회사 ‘큐레보(CUREVO)’가 미국 현지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 ‘CRV-101’의 임상 1상에서 전 시험 대상자에게 항체 형성이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CRV-101’은 순도가 높은 합성물질로만 구성된 신개념 면역증강제를 활용해 기존 제품보다 진일보한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차세대 대상포진백신이다. 유전자재조합 방식 백신은 항원과 면역증강제의 조합에 따라 유효성과 안전성의 수준이 판가름 난다.   [사진제공=GC녹십자]   이번에 공개된 연구는 건강한 성인 89명을 대상으로 항원과 면역증강제의 용량을 달리해 56일 간격으로 두 번 백신을 접종한 이후 체내의 항체 형성을 측정한 결과다. 그 결과, 접종 1개월 후 모든 시험 대상자에게서 항체가 형성됐으며, 이 항체가 1년간 유지됨이 관찰됐다.   또한, 이번 임상에서 3등급 이상의 중증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고, 주사 부위의 통증 등을 포함한 2등급 부작용 역시 전체 시험군의 6.5% 이하에서만 발생하며 부작용의 최소화 가능성도 확인됐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결과를 오는 30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백신회의(World Vaccine Congress Washington)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이 백신의 세포면역원성까지 확인한 임상 1상 최종 결과를 내년 초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지 시몬 (George Simeon) 큐레보 대표는 “지난해 안전성에 이어 항체 형성을 확인한 결과에서도 기대 이상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임상 2상에 진입할 수 있도록 연구의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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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뉴투분석] 제약업계 다크호스 ‘휴온스’, 고성장 비결과 미래가치는?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15년간 연평균 18%의 매출 증가라는 실적개선을 이뤄왔다. 국내 제약업계를 통틀어 최고의 매출 증가율이다. 더욱이 일반적인 국내 제약사들과 다르게 오직 자체제품만으로 매출을 내고 있다. 사업다각화도 철저하게 기존 사업과 연관 있는 사업에만 진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휴온스의 뚝심 있는 경영 행보는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회사의 규모를 늘리는 덩치를 크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특히  연구개발(R&D) 분야에서도 최근 성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휴온스의 미래가치는 지금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윤성태 휴온스 글로벌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휴온스글로벌 / 그래픽=뉴스투데이]   ■ 휴온스, 15년간 연평균 18% 성장 / 자체제품으로만 업계 최고 성장률 기록 휴온스는 지난달 13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1036억원, 영업이익은 13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20%와 52% 증가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2004년부터 2019년까지 15년간 연평균 18% 매출 증가를 기록해 국내 제약업계를 통틀어 최고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성장세는 2분기 호실적을 감안할 때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제약업계에서 ‘매출 1조 클럽’ 가입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국내 제약사들은 총 7곳만 1조 클럽에 들었다. 휴온스는 3년 안에 대행판매 없이 자체제품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제약사들은 글로벌 제약사들의 의약품을 대신 판매하는 데서도 큰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휴온스는 자체제품만 고집해왔다. 제약업계에서 자체제품으로만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것은 의미는 남다르다. 휴온스 관계자는 15일 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자체제품에만 집중하는 이유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며 “R&D에서도 신약 개발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수 있으므로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고 설명했다. 매출의 100%를 자사 제품만으로 올리고 있는 휴온스는 안전성이 높다. 다른 글로벌 제약사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제품으로만 승부를 봐야 하므로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또한 휴온스는 보험정책이 적용되는 의약품과 비보험 의약품의 비중이 3:2라 수시로 변하는 보험정책의 리스크로부터도 자유롭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앞으로 1조 달성을 위해 특별하게 한 분야에 집중한다기보다는 헬스케어 전반에 걸쳐 휴온스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다각화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휴온스 그룹 현황 [사진=휴온스글로벌 홈페이지 캡처]   ■ 휴온스의 고성장 비법, '일관성 있는' 사업다각화 전략 휴온스 그룹은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은 필두로 휴온스(제약), 휴메딕스(에스테틱), 휴온스메디케어(감염·멸균관리), 휴베나(의료용기·이화학기구), 휴온스내츄럴(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 휴온스네이처(홍삼 전문 건강기능식품), 파나시(의료기기), 휴온스랩(바이오R&D) 총 8개의 자회사로 이뤄져 있다. 건강식품(휴온스네이처) 분야의 진출은 천연물 신약을 연구하다 해당 분야의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이 쌓이자 이를 사업에 활용한 것이며, 의료기기(파나시) 사업은 필러 사업을 하다가 필러를 주입하기 위한 최첨단 주사기기가 필요해 시작하게 되었다. 이 외에도 휴온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라는 위기를 한발 앞선 경영 행보로 인해 기회로 전환할 수 있었다. 휴온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앞으로 변종 바이러스, 감염병 등의 위협이 커질 것이라는 판단하에 멸균 및 감염관리 솔루션 분야 자회사인 ‘휴온스메디케어’를 전략적 자회사로 성장시켜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빛을 발했다. 휴온스메디케어의 경우, 코로나19의 확산 조짐이 보였던 지난 1월 살균 소독제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50%이상 급상승했다. 의료용 손 소독제로 개발했던 ‘휴스크럽’은 영국 정부와 세계 27개국에 수출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코로나19가 번지자 유전자증폭방식, 항체진단, 항원진단 등 3가지 종류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빠르게 확보해 각 나라별로 필요한 키트를 제공해왔다. 이처럼 휴온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유망해 보이는 분야라는 이유로 문어발식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던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기존 사업과 연관 있는 사업에만 진출해왔다. 이는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회사를 더욱 성장하게 했다.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 대표인 윤성태 부회장은 평소 임직원들에게 “한번 신규 사업의 기회를 잡으면 사업영역을 최대한 키워내야 한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끈질기게 신규 사업에서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을 때까지 도전해야 한다”고 독려한다. 이러한 뚝심 경영은 휴온스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된다.   휴온스 제천공장 점안제 생산라인 [사진제공=휴온스]   ■ 주사제와 점안제에서 잇따른 성과로 미래가치 입증 휴온스의 성장은 앞으로 더욱 빠른 물살을 탈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미래가치가 현재가치보다 훨씬 커진다는 이야기이다.  휴온스는 올 상반기 ‘주사제’와 ‘점안제’에서 연이은 성과를 냈다. 주사제는 4년 연속 미국 식품의약국(FDA)허가를 취득했으며, 5년간 개발해온 점안제가 국내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휴온스는 지난 5월 미국 FDA로부터 ‘1%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 5mL, 바이알’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4년 연속 주사제에 대한 FDA 허가로 주사제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휴온스는 2017년 생리식염수주사제, 2018년 리도카인주사제, 2019년 부피바카인주사제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휴온스가 획득한 4개 품목은 국내보다 약가가 높은 미국 현지에서 품귀 현상을 겪었거나 겪고 있는 기초의약품들이다. 이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해당 품목에 대한 독과점적 공급자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에만 최근 3년동안 연평균 약 370만 달러(약 44억 7000만원)를 수출하는 등 휴온스 해외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5년 간 개발해 온 ‘나노복합점안제(HU-007)’가 국내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점안제 사업은 휴온스 대표 R&D 파이프라인이었기에 큰 성과라고 볼 수 있다. 휴온스는 안구건조증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신약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에 착안해 지난 2015년 ‘나노복합점안제’ 개발에 나섰다. 휴온스의 나노복합점안제는 사이클로스포린, 히알루론산 등 단일 제제의 치료제만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 영역에서 항염 효과를 내는 사이클로스포린과 눈물막 보호 효과를 내는 트레할로스를 복합해 안구건조 증상을 신속히 개선하도록 설계된 개량신약이다.  휴온스는 앞으로 R&D 분야에선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 추가 적응증 임상과 나노복합점안제의 유럽 임상, 코로나19 치료제 랄록시펜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 국소마취제의 미국 FDA 추가 승인과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6’ 출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신규 품목의 도입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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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대웅제약, 신약개발 전문기업 '아이엔 테라퓨틱스' 신규 설립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대웅제약이 신약개발 전문기업 ‘아이엔 테라퓨틱스(iN Therapeutics)’를 신규 설립했다.  대웅제약은 자사가 보유한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 법인화를 통해 R&D 유연성을 확보하고, 빠르게 성과를 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진제공=대웅제약]   아이엔 테라퓨틱스(iN Therapeutics)는 대웅제약의 이온 채널 신약 개발 플랫폼 및 Nav1.7 비마약성 진통제, 난청치료제, 뇌질환 치료제를 스핀아웃(Spin-out, 분사)한 바이오텍이다. 아이엔 테라퓨틱스(iN Therapeutics)는 10여년간 다양한 CNS(중추신경계)질환의 유망 타깃인 이온채널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이온채널 평가 플랫폼 및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온채널 플랫폼 기술은 그동안 이온채널 개발 시 한계로 알려진 고난도의 평가법을 극복한 기술로 고유의 경쟁력을 지녔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리드 파이프라인(Lead Pipeline)인 Nav1.7 비마약성 진통제(DWP17061)는 First-in-Class 의약품 개발 후보이다. 글로벌 제약사들 또한 해당 타깃으로 개발을 시도중인 이미 타깃 검증(Target Validation)이 된 물질로서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Nav1.7 비마약성진통제(DWP17061)는 현재 호주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고 연내에 건강인 대상으로 첫 투여를 진행해 안전성과 약물동태 시험을 내년 상반기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전임상에서 투약 후 체내에 약물이 작용하는데 있어 경쟁물질 대비 우수한 체내동태를 보인 바 있으며 골관절염에 대한 대표적인 진통제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와 비교해도 우수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확인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아이엔 테라퓨틱스가 이온채널 경쟁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최고의 이온채널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다양한 R&D 전략을 추진하여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제약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지속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공헌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엔 테라퓨틱스는 First-in-class Nav1.7 비마약성 진통제의 임상개발 및 난청치료제의 전임상을 위하여 Series A 투자를 2020년 하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으로 2025년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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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GC녹십자 '라이넥', 코로나19 치료효과 확인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러시아에서 태반주사제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한 논문이 발표됐다. 태반 전문 제약회사 JBP(㈜일본생물제제)의 한국현지법인 ㈜제이비피코리아는 러시아 Pirogov 국립 연구의학대학 연구팀에서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GC녹십자]   이번 연구는 러시아에서 2020년 4월부터 5월 사이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라이넥을 정맥 투여하며 증상 개선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39세에서 86세까지의 총 28명으로, 대조군 14명, 라이넥 투여군 14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8명은 2형 당뇨, 12명은 죽상동맥경화증 및 관상동맥심장질환 등 합병증을 가진 환자였다. 이 환자들은 인공호흡기 또는 HFNC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었으며, 대조군은 표준치료법으로 처치했다.   연구에서 라이넥 투여군은 혈중 페리틴이 감소함을 확인했지만, 대조군에서는 감소하지 않았다. 간기능 저하, 중증호흡기질환일 경우 혈중 페리틴이 높아지게 되는데, 코로나에 감염되어 적혈구세포가 용해될 경우 혈중 페리틴이 증가하게 된다. 중증도 감염에서 증가하는 C반응성단백질(C-reactive protein, CRP)도 라이넥 투여군에서 감소했으며, 14명 중 4명은 정상 수준까지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CRP 수치가 사이토카인 폭풍과 혈전이 발생하지 않을 수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호흡이 어려웠던 11명의 환자의 산소포화도가 개선됐고, 간손상지표(AST, ALT)와 신장손상 지표인 크레아티닌 수치도 감소했다. 또한, 라이넥 투여군의 CT 소견에서 폐 수치가 크게 개선됐고, 림프구는 증가함을 보여 그 결과 3일에서 15일 후 코로나19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대조군에서는 3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 결과는 라이넥의 코로나19 중증환자에 대한 염증반응, 폐, 간, 신장 등의 장기손상 감소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기전적으로 라이넥의 펩타이드 성분이 세포 및 조직재생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후속 연구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결과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어 향후 규모가 확대된 추가 임상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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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대웅제약 '펙수프라잔' 주사제 식약처 임상1상 승인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의 주사제 개발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주사제는 경구제에 비해 환자 선호도는 낮지만, 경구투여가 어렵거나 신속하게 산 분비 억제가 필요한 환자를 위해 개발하게 됐다. 반면 일부 국가에서는 정제와 유사한 수준으로 주사제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주사제로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임상 1상에서는 건강한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정맥투여 후 안전성과 내약성, 약물이 체내에서 작용하는 특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펙수프라잔과 위약을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단회 투여하고, 단계적으로 용량을 증량하여 진행된다. 대웅제약은 올해 투약을 시작하고, 내년 중 임상 1상 결과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웅제약은 펙수프라잔 정제의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동일 계열 약물 중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는 위염에 대한 임상 3상,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에 대한 3상을 비롯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와 병용시 약물 상호작용에 대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혁신 신약으로 개발 중인 펙수프라잔의 제형 다양화로 경구 투여가 어려웠던 환자의 치료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웅제약은 펙수프라잔의 적응증 확대 및 다양한 제형 개발을 통해 펙수프라잔의 제품력을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국내 외에도 미국과 중국에서 펙수프라잔의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고, 지난 8월 중남미 최대 시장 브라질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 세계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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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 임상 1상 결과 발표…"안전성 입증"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셀트리온이 질병관리본부와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임상 1상 시험 결과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PK)을 검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T-P59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고, 충남대병원에서 건강한 피험자 32명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해 왔다. 이번 임상에서는 CT-P59의 안전성과 내약성, 체내 흡수, 분포, 대사 등에 대한 약동학(PK)을 시험했으며, 특히 코호트별 투약 최고 용량군에서 약물로 인한 이상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CT-P59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 2공장. [사진제공=셀트리온]   이번 임상 결과는 CT-P5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의 안전한 치료제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성공적인 임상 결과에 따라 향후 진행될 임상 2, 3상에 대한 조기 진입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현재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동시에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한 결과 및 동물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대규모 글로벌 임상 2, 3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미 한국을 포함한 7개 국가에 임상 신청이 들어가 있는 상태이며 최대 12개 국가, 5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실시해 올 연말까지 이들 임상에 대한 중간 결과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으로 밀접접촉자에 대한 예방 임상을 연내 실시하는 등 총 3000여 명 대상의 임상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치료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은 내년 상반기 치료제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즉시 대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이달부터 공정검증배치 생산을 시작으로 상업용 항체 치료제 대량생산에 돌입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항체 치료제의 국내 수요가 발생하면 바로 공급이 가능하도록 이달부터 미리 대량 상업생산에 돌입한다"며 "향후 진행하는 임상시험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면 올 연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해 최대한 빨리 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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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이번주 워라밸] 넷플릭스 미드 추천! 엄브렐러 아카데미‧오 할리우드‧리벤지‧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
    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편집자주>   [사진제공=넷플릭스]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안이 최고의 휴식처가 되면서 넷플릭스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학원 대신 미드를 통한 영어공부로 자기관리에 나서는 경우도.   오늘은 어떤 드라마에 빠져 볼까? 넷플릭스 드라마 중 특히 인기 있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이번에 추천할 작품은 엄브렐러 아카데미, 오 할리우드, 리벤지, 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 등 4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공간을 넘나드는 액션판타지 히어로물에 가족애를 버무린 작품. 넷플릭스판 어벤저스다. 초능력 영웅 가족이 지구에 찾아오는 두 개의 멸망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   1989년 10월 1일 전세계에서 임신도 하지 않은 여성들이 43명의 아이들을 낳는다. 레지널드 하그리브스라는 괴짜 부호가 이 중 7명을 입양하는데, 이들은 막내인 바냐 빼고는 모두 초능력자로 각성하여 슈퍼 히어로집단 엄브렐라 아카데미로 활동한다. 혼자만 평범한 바냐는 남매들을 보며 우울해하는데...   한편 남매 중 시공간 이동 능력자인 파이브는 지구 멸망의 날에 도달하고, 그곳에서 45년 간 갇혀 있게 된다. 아버지가 사망한 뒤에야 원래 시대인 2019년으로 돌아온 파이브는 남매들과 함께 2019년과 1963년의 두 시대에 걸친 멸망 위기를 막기 위해 나선다. 시즌 3까지 제작됐다.     [사진제공=넷플릭스]   ■ 오 할리우드   1940년대 할리우드 황금기를 배경으로 한 가공의 이야기. 미드 ‘글리’로 유명한 라이언 머피가 제작에 참여했다. 차별 타파라는 주제의식이 뚜렷한 작품이다.   할리우드에 작가, 감독, 제작자, 배우로 성공하고 싶어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든다. 흑인, 유색인종, 동성애자, 여성 등 각자 사회적 약점이 있는 등장인물들은 성공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지만, 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만연한 할리우드에서 꿈을 이루기란 쉽지 않다.   그들은 ‘자유와 평등과 진보’를 내건 영화 ‘멕’을 통해 꿈을 이뤄보려 하지만, ‘멕’은 전방위적인 압박을 받으며 터무니 없는 예산을 책정 받는다. 과연 ‘멕’은 무사히 제작될 수 있을까?     [사진제공=넷플릭스]   ■ 리벤지   미국판 아내의 유혹. 복수물이다. 시즌 4까지 제작됐다   사랑하는 아버지가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해 집안이 풍비박산 나고, 최악의 오명을 쓴 채 감옥에 있던 중 사망한다. 딸 아만다 클라크는 아버지를 원망하다가, 진실을 알게 된 뒤 복수를 결심한다.   소년원 시절의 친구와 신분을 바꾸고 에밀리 쏜이 되어 돌아온 그녀는 생전 아버지의 도움을 받은 지인에게 도움을 받아 억만장자가 된다. 복수의 대상은 아버지를 파멸로 몰고 간 그레이슨 가문과 그들을 도왔던 사람들. 철저한 계략으로 하나하나 복수해간다.   상류층의 세계를 다루기 때문에 화려하고, 차근차근 복수해가는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 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   법조물. 현재와 과거의 시점을 오가면서 하나의 큰 살인 사건을 여러 사건들과 함께 다루는 독특한 방식의 범죄 스릴러다. 첫 방영에 1480만명 시청자를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었고, 시즌 6까지 제작됐다.   살인사건에 연루된 법학과 학생 4명이 어두운 곳에서 우왕좌왕하다가 급기야 시체를 불태운다. 근처에는 범죄에 사용된 곳으로 보는 트로피가 있다.   그들은 원래 로스쿨의 촉망받는 학생들로, 저명한 변호사 에널러스 키팅 교수 ‘살인죄를 피하는 방법(How to get away with murder)’이라는 수업을 듣고 있었다. 이 수업은 학생들에게 법원에서 실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매년 함께 일할 학생 4명을 뽑아 최우수 학생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학교 물탱크에서 여학생의 시체가 발견된다. 사건을 조사하던 키팅은 남편 의 핸드폰에서 죽은 피해자가 그의 심리학 강의 학생이었으며 바람을 피운 상대였다는 흔적을 발견한다. 키팅의 남편이 연루된 사건은 어떻게 된 것인지, 학생들이 연루된 살인사건은 무엇인지 흥미진진해 눈을 뗄 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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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아시아 개발 본격화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아시아 임상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SK바이오팜은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은데 이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에 대한 1상 그리고 3상 임상시험계획(CTA)  승인결과를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10월에는 일본 후생노동성(Ministry of Health, Labour and Welfare of Japan) 산하기관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3상 임상시험계획서(CTN)를 제출할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은 각 국 임상시험계획 승인절차가 완료되면 일본인, 중국인 그리고 한국인 약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아시아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신 SK바이오팜 신약개발사업부장은 “미국, 유럽을 넘어  아시아에서  세노바메이트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임상시험은 아시아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고,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커다란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한 세노바메이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 받은 성인 대상 부분발작 치료제로, 지난 5월 미국 시장에 출시되었다. 판매는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맡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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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사노피, 한미약품서 도입한 당뇨신약, 임상개발 중단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사노피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당뇨치료제 임상 개발을 중단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당뇨치료제가 아닌 다른 적응증 탐색 및 병용요법 연구, 새로운 파트너링 체결 등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사노피는 지난 5월 에페글레나타이드 반환 의사를 한미약품에 통보한데 이어 현지시각 8일 이를 확정하고 각 임상 사이트에 통지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은 30여개국 300여개 임상센터에서 6000여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돼 왔다.   한미약품 본사. [사진제공=한미약품] 사노피의 주요 사업전략 변경에 따른 개발 중단 결정과 더불어, 세계적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각국 의료체계가 흔들려 수천명 대상 동시다발적 임상을 기한 내 진행할 수 없다는 현실적 어려움 또한 이번 최종 결론에 영향을 미쳤다.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당뇨치료제로의 개발은 중단되지만, 한미약품은 그 외 다양한 대사질환 증후군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과거 얀센이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당뇨치료제로 개발하던 한미약품의 ‘LAPSGLP/GCG 듀얼 아고니스트’가 최근 새 파트너사 MSD에 라이선스 아웃돼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라는 신규 적응증으로 개발되는 혁신 사례가 있는 만큼, 한미약품은 에페글레나타이드도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새로운 파트너사를 찾는 것을 포함해, 다른 적응증 탐색, 랩스커버리 기반 바이오신약 후보물질들과의 병용 연구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노피가 진행하던 5건의 임상 3상 자료를 모두 넘겨받고, 그중 오는 10월 완료되는 1건은 한미약품이 마무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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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신흥 바이오기업 분석 (4)] 코로나19 백신 개발 국내 선두주자 제넥신의 2가지 미래가치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정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가 지난 달  백신 임상 시험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던 제넥신은 속도 면에서 선두주자이다. 당시 함께 예비 지원 대상에 오른 진원생명과학, SK바이오사이언스보다 빠른 진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제넥신은 국내 유일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모두를 임상시험 단계에 올려놓은 회사이기도 하다. 따라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 신흥 바이오기업으로 꼽힌다. 이 기업의 미래가치는 코로나19 백신에만 걸려있지 않다.   제넥신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모두 개발 중인 회사다. [그래픽=한유진 기자]   ■ 차세대 단백질 신약 및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항암 면역치료제는 임상 1상/코로나 백신은 1상과 2a상 진행    제넥신은 글로벌 생명공학기업으로서 면역 치료 약물 및 치료 백신 제조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회사다. 해당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기술이전하는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제넥신의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먼저 차세대 단백질 신약 개발이다. 차세대 단백질 신약은 기존 단백질 치료제에 비해 체내의 반감기 및 효능을 현저히 향상시킨 것을 말한다. 단백질 신약 개발 중 대표적 파이프라인으로는 지속형 인간성장호르몬 ‘GX-H9’, 항암 면역치료제‘GX-I7’, 빈혈 치료제‘GX-E4’ 등이 있다. 제넥신은 이중 항암 면역치료제‘GX-I7’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 달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 두 번째는 DNA백신 신약 개발이다. DNA백신은 바이러스 항원을 만들어내는 유전자를 인체에 투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것을 말한다. 회사는 자궁경부암 치료 백신 ‘GX-188E’와 코로나19 예방 백신 ‘GX-19’를 개발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체내 면역력을 효과적으로 증진시키고 치료 효과 지속 유지 및 암을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제넥신의 코로나19 백신 ‘GX-19’는 현재 안정성과 내약성 및 면역원성을 탐색하기 위한 1상과 2a상을 진행 중이다. 이는 지난 달 정부가 개최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에서  백신 임상 시험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예비선정)된 진원생명과학, SK바이오사이언스 중 가장 빠른 진행 속도다. 제넥신은 내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시장성 및 수요를 함께 꾸준히 제품 파이프라인을 추가함으로써 수익 창출 및 연구개발비 유입에 의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보인다. ■ 성영철 제넥신 회장, 바이오 업계 소문난 기부왕 /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개발도 공익이 목표   제넥신은 1999년 6월 설립되어 독자적 원천기술인 항체융합단백질 제조기술 및 유전자치료백신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2009년 9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다. 성영철 제넥신 회장은 연세대 생화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분자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이후 미국 하버드대 병리학교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1989년 7월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계속해서 교수직을 유지해오고 있다. 성 회장은 1999년 6월 제넥신을 설립해 현재 시가총액 4조원 이상 규모의 회사로 키웠다. 성 회장은 바이오업계에 소문난 ‘기부왕’이다. 지금까지 대학, 학회, 병원 등에 기부한 금액만 700억원이 넘는다.  지난 달에는 포항공대에 자신이 보유한 회사 지분 100억원어치를 기부했다. 코로나19 이후 또다른 신종 전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연구인력 양성에 써달라는 취지에서였다. 그는 “주변의 도움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제넥신은 없었을 것”이라며 “기부를 통해 빚을 갚으면서 사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최근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나선 것도 공익을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성 회장은 “돈을 벌려고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뛰어든 것이 아니다”며 “신약을 개발하는 사람으로서 현재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기여해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 ■ 현재까지는 연구개발 회사 특성상 매출보다 지출↑ / 코로나19 백신 및 단백질 신약 상용화가 터닝 포인트 될 듯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제넥신의 매출은 지난 2017년 284억원에서 2018년 128억원으로 감소했고 2019년에는 11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2017년 268억원에서 2018년 380억원이 되었고, 2019년 44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94억원, 영업손실은 146억원을 기록했다. 제넥신은 백신 제조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회사다. 백신 개발에 보통 10년 정도가 걸리는 긴 임상시험 탓에 연구개발(R&D) 비용이 들어간 만큼 아웃풋을 도출해내기까지는 다른 사업보다 오래걸릴 수밖에 없다. 눈여겨 볼 점은 제넥신의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이 타 제약바이오 회사보다 월등히 높다는 것이다. 2017년 123%(500억원), 2018년 254%(370억), 2019년에는 무려 358%(430억원)나 연구개발비로 지출했다. 올 상반기에도 182%(180억원)나 투자했다. 혁신형 제약기업의 평균 R&D 투자 비율은 11.5% 정도다. 신약 개발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이다. 그만큼 회사차원에서 R&D에 공을 쏟고 있기 때문에 연구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추후 회사 성장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이 제넥신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특히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사 중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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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GC녹십자웰빙 태반주사제 '라이넥',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 확인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태반주사제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한 동물시험 결과가 공개됐다. GC녹십자웰빙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연구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과 유사한 수준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능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GC녹십자]   이번 연구는 건강한 페렛에 인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후, 라이넥과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트루바다를 각각 투여하며 바이러스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에서 라이넥은 2종의 항바이러스제와 동등한 효력을 보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공격접종한 모든 군에서 감염 후 4일차까지 체중이 감소하고 체온이 상승했으나, 라이넥 및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한 경우 음성대조군에 비해 6일부터 12일차까지 증상이 점차 개선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 6일차에 라이넥 투여군이 렘데시비르 군과 유사한 정도로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식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폐조직에서는 감염 3일차에, 코의 비갑개부(nasal turbinate) 조직에서는 6일 차에 바이러스 양의 감소가 나타났다. 이와 함께 라이넥과 트루바다를 투여한 페렛의 폐조직에서는 감염 3일차에 면역물질인 인터페론알파(IFN-α)와 베타(IFN-β)가 크게 증가했으며, 6일차에는 라이넥 투여군이 렘데시비르, 트루바다보다 더 높은 발현을 유도했다. ‘T helper 세포(T helper-17 세포군)’에 의해 유도되는 사이토카인인 IL-17도 감염 6일차에 라이넥과 트루바다군에서 증가해 면역증강에 따른 바이러스 감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GC녹십자웰빙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동물모델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치료적 효과를 직접적으로 타 항바이러스제와 비교해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라이넥 성분 중 항바이러스에 직접적인 작용이 기대되는 엑소좀 내 특이적인 핵산물질 후보를 발굴하여 명확한 기전을 규명하는 막바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넥의 항염증과 통증억제 효과에 대해서는 항산화 작용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TNF-α, COX-2) 발현 억제 작용이 이전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GC녹십자웰빙의 ‘라이넥’이 인태반가수분해물로 식약처의 품목 허가를 받은 유일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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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메디톡스, ‘메디톡신’ 및 ‘뉴라미스’ 사우디 등 4개국 품목 허가 획득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메디톡스는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이 말레이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는 브라질과 필리핀에서 각각 시판허가를 최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은 동남아를 대표하는 이슬람 국가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두 국가는 최근 중산층이 증가하며 에스테틱 분야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이슬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중요 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다. 메디톡스는 말레이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른 이슬람 국가로의 진출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메디톡신(사진 왼쪽)과 뉴라미스(오른쪽). [사진제공=메디톡스]   메디톡스는 최근 자사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브라질과 필리핀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도 밝혔다. 메디톡스는 브라질 시장에서 출시 4년만에 40%대 점유율을 달성한 ‘메디톡신’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에스테틱 분야에서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메디톡스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3종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과 이노톡스, 코어톡스를 개발하며 우수한 R&D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지속적 매출 성장과 기업 브랜드 제고를 위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엘러간에 기술수출한 신제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글로벌 임상3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만큼 내년 초에는 미국 FDA에 품목허가(BLA) 신청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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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필리핀 PFDA로부터 임상 1상 승인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대웅제약이 4일 필리핀 식품의약품안전청(PFDA)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의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이는 지난 인도 임상 1상 승인에 이은 두 번째 ‘니클로사마이드’ 해외 임상 승인이다. 대웅제약 본사. [사진제공=대웅제약] 이번 필리핀 임상 1상은 코로나19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9월 중 첫 투여를 시작한다. ‘DWRX2003’의 안전성, 내약성과 유효성 등 약물 유효성 초기 지표를 확인하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필리핀은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많은 국가 중 하나다. 대웅제약은 현지 법인의 허가개발 역량을 활용해 4개월 이상 걸리는 임상 시험 심사 기간을 2개월로 단축해 이례적으로 빠른 승인을 받았다. 이번 임상 1상을 완료 후 2상 임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으로 결과 확보 후에는 현지 긴급승인을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3상 및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는 세포의 자가포식 작용을 활성화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이미 동물을 대상으로 한 체내 효능시험을 진행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후 콧물과 폐 조직에서의 바이러스 역가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은 글로벌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니클로사마이드 및 카모스타트 등의 제품들의 해외 임상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필리핀은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국가 중 하나인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국민들을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나아가 ‘DWRX2003’ 개발 완료 시 동남아 주변 국가에도 치료제가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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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관점뉴스] 신약 및 제네릭 개발 '퍼스트무버'는 종근당, 그 3가지 관전 포인트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제약사 중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종근당이었다. 한편 국내 총 임상시험승인 건수는 714건으로, 2019년 최초로 700건을 넘었다. 국내 임상시험 수의 증가는 신약, 개량신약 및 제네릭(복제약) 연구 개발(R&D)이 활발하게 진행된다는 방증이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높아진 의약품 개발 역량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종근당은 최근 5년 기록을 종합할 경우 임상시험 승인 건수 면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국내제약 시장의 판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종근당의 임상시험 관련 관전 포인트는 크게 3가지 정도이다.    2019년 국내 제약사 중 임상시험 승인 건수 1위는 종근당이었다. [사진제공=종근당 홈페이지]  ■ 종근당 최근 5년 간 임상시험 승인 건수 총 102건으로 1위 / 5년 중 3번 1위 기록   뉴스투데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근 5년(2015~2019년)간 임상시험 승인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 중에서 종근당이 가장 많은 102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근당은 연도별로 2015년 30건, 2016년 14건, 2017년 10건, 2018년 25건, 2019년 23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최근 5년 중 2017년과 2016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국내 제약사 중 임상시험 승인 건수 1위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대웅제약이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2017년에는 한미약품이 1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전 5년간(2010~2014년) 임상시험 승인 건수를 살펴보면 2010년 12건, 2011년 12건, 2012년 6건, 2013년 14건, 2014년 12건을 기록했다.   종근당은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임상시험 승인 1위를 기록한 2015년부터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종근당의 이같은 행보는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여 이를 바탕으로 퍼스트무버 역할을 선점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신약 개발은 제약회사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 113개 국내 상장 제약기업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R&D) 비중은 9.1% / 종근당은 13% 육박 /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임상 2상도 주목   종근당은 올 1분기 보고서에서 "당사는 신약 및 개량신약,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우수한 개발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 대비 약 13% 가량의 R&D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면서 "더불어 연구인력 및 R&D 투자비용을 점차 증가시켜 나아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같은 연구개발 투자 비율은 국내 제약사중 최상위권이다. 한미약품의 올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상장 제약기업 113곳의 매출대비 R&D 투자 비중은 2015년 8.9%에서 2018년 9.1%로 증가했했다. 혁신형 제약기업의 R&D 비율은 11.5%에 달한다.   상반기 기준 종근당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구개발 건수는 26건이다. 이 중 임상 3상에 진입한 연구는 8건이다. 고혈압, 녹내장, 당뇨, 황반변성, 위염치료제 등에 관련한 약물이다.   종근당은 이런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지난 3년 간 47여 개의 약품을 개발하고 식약처로부터 판매를 허가받았다. 그 중 올해 발매한 신제품은 7개였다. 1월에는 비만치료제인 큐시미아 캡슐, 2월에는 파키슨병치료제인 에도파벨정, 3월에는 인플루엔자 치료제 조플루자정, 5월에는 근이완제인 원더톡스주와 유산균 제품인 프리락토 시그니처 장용캡슐, 6월에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피타로우정과 핸드케어 안심손소독제를 발매했다. 종근당의 꾸준한 신제품 발매 기반은 꾸준히 누적된 연구개발에서 비롯됐다.   종근당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도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지난 6월 나파모스타트 복제약인 ‘나파벨탄’이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 나파모스타트는 급성 췌장염 치료제로 쓰인다.   나파모스타트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3000여종의 후보 물질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세포실험에서 렘데시비르보다 수백배 이상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능을 보였다고 해서 주목받고 있다. 또 종근당은 러시아 식약처로부터 항응고제 및 급성췌장염 치료제 ‘나파벨탄’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고 1일 밝히기도 했다.   ■ 제약바이오주 요동치는 상황 속에 종근당은 전반적인 우상향 추세 / 4일 기준 종근당 시가총액 1조8887억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인해 많은 제약바이오주들이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에 일부 제약바이오주들은 한국거래소의 매매거래정지 조치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종근당 주가의 경우 최근 1년 동안 전반적으로 우상향 추세를 보이는 것도 주목된다. 7만~8만원 대에서 출발한 1년 전 주가는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해 최근 17만~22만원 대에서 변동하고 있다.   단 지난 3월 23일 시가 6만900원으로 최저점을 찍은 후, 조금씩 상승하다 8월 초 시가 17만원 대로 한 차례 급등했다. 8월 5일 22만5000원으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17만원 선에서 미세한 등락이 이뤄지고 있다. 이 지점이 종근당 주식을 소유한 주식투자자들의 속을 애태우는 요인이기도 하다.   한편 4일 기준 종근당의 시가는 17만4000원이고 시가총액은 1조888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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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5
  • [이번주 워라밸] 코로나블루‧태풍까지…우울‧불안 극복하는 ‘마음 챙김’ 취미 추천
    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편집자주>   [사진제공=픽사베이]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코로나19의 재확산과 태풍 소식으로 우울감과 불안감에 시달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답답한 분위기가 길어지면서 마음마저 지쳐가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불안한 외부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내면의 평화를 찾으려는 마음 챙김 여가 활동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마음 챙김 활동과, 도움이 되는 콘텐츠 영상을 소개한다.   ■ 10분 명상   명상은 내면을 다스리는 대표적인 활동이다. 외부 환경을 떠나 자신의 순수한 마음 상태에 집중하면서 심리적 고통을 덜고 긍정적이고 이완된 기분을 얻는다. 스트레스 관리, 학습 향상, 건강 증진, 심리치료 등에 효과가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에일린 요가’의 가이드 영상은 자세와 호흡법, 이미지 설명 등 기초를 소개하고 10분간 함께 명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선생님과 함께 하는 10분을 통해 내면을 환기하고 활력을 얻어보자.     ■ 수채색 연필로 그림그리기   수채색연필은 색연필처럼 그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칠해놓은 연필심에 물을 묻히면 수채화처럼 번지는 효과를 낼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도구다. 물감과 파레트 없이도 물과 붓만으로 운치 있는 수채화를 그려낼 수 있다.   그림 그리기는 자신의 내면을 표출하고,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활동이다.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는 수채색연필로 스트레스를 해소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림 실력에 자신이 없다면 컬러링 북이나 도안을 이용해도 좋다.   수채색연필을 소개하는 ‘봉천동황금손햄찌’ 채널의 귀여운 카드 그리기 영상을 소개한다.     [사진캡처=GSEEK]  ■ 무료 인터넷 강의   자격증 시험, 취업, 창업, 비즈니스... 코로나19가 가져온 사회적인 정체기도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주요 요인이다. 진전되는 것 없이 표류하는 것 같은 상황이 불안감을 부채질한다.   경기도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 사이트 ‘GSEEK’은 이런 시기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강의를 제공한다. 경기도민이 아니어도 회원가입만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외국어, 자격증, IT, 직무역량 향상, 창업 등 직장인 취항저격의 강의는 물론 제과제빵, 악기 연주, 네일아트, 메이크업, 귀농귀촌, 건강관리, 재테크 등 각종 흥미로운 무료 강의가 무궁무진하다.   최근 모바일앱이 출시되어 오는 13일까지 선물을 주는 다운로드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 건강주스 홈카페   ‘홈카페’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인기를 얻은 힐링 활동이다. 자신만의 공간에서 내가 좋아하는 음료를 직접 만들고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직접 음료를 만드는 김에 상큼한 건강주스로 찌뿌둥한 기분을 털어보는 것은 어떨까? 과일과 채소는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세로토닌 수치를 증가시킨다. 세로토닌은 감정, 수면 행동을 조절하고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시켜 주는 등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린다. 건강주스 홈카페를 즐길 수 있도록 ‘만개의 레시피’가 추천한 15가지 건강주스 레시피 영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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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0-09-04
  • GC가 인수한 유비케어, 감염병 의심 환자 모니터링 기술 국내 특허 취득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GC가 인수한 유비케어가 ‘감염병 의심 환자 모니터링 방법 및 감염병 의심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의료기관의 EMR(Electronic Medical Record)과 방역당국의 서버를 동시에 이용해 국외 유입 감염성 질환 의심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대처하는 기술이다.   [사진제공=GC녹십자]   특허에 따르면, 병의원에서 환자의 출입국 기록과 생체측정값을 기반으로 의심 환자를 분류하고, 데이터를 즉시 감염병 관리기관 서버에 전달함으로써 질병의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의심 환자가 ‘양성’ 확진을 받는 경우, 확진 환자로 재분류 되어 유관 기관에서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고 관리하는데 적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에 발생할 수 있는 해외 유입 전염병에 대한 위기관리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효율성 높은 연구 환경과 지속적인 R&D투자로 산업군 최다 특허 수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 기술은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는데 유의미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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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과학
    2020-09-04
  • [직장인 헬스클리닉] 건강한 ‘워킹맘’ 위한 출산 전후 치아 관리법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분만 과정을 힘겹게 버티다 치아와 잇몸에 과도한 무리를 주기 때문에 출산 후 산후조리는 매우 중요한데, 대부분 산후조리에 치아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출산 이전부터 이후까지 치아관리를 제대로 못 하면 만성 치주염, 치통 등의 출산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어 관리할 필요가 있다. 출산 전후 건강한 치아를 유지 할 수 있는 치아관리법을 소개한다. 출산 전후 치아관리는 중요하다 [사진=유디치과]   ■ 출산 이전부터 이후까지 치아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임신하면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치아와 잇몸을 연결하는 치주 인대에도 영향을 준다. 특히 호르몬의 영향으로 잇몸 조직이 느슨해지는데, 이때 치석이나 치태가 출산 후 잇몸 조직들이 다시 탄탄해질 때 그 사이에 끼게 되면 만성 치주염이 발생할 수 있어 출산 전 치아관리는 중요하다. 또한, 임신으로 인한 생리적 변화와 함께 입안 환경도 달라져 작은 자극에도 심한 염증, 부종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고통이 심한 분만 과정에서는 치아가 약해지거나 잇몸에 무리가 가해지는 경우도 흔하며, 출산 후에도 남아 있는 임신 호르몬 영향으로 예민한 상태가 지속된다. 치아에 낀 치태와 치석이 잇몸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줘 치아가 흔들리거나 양치질을 할 때 피가 나고 잇몸이 쉽게 부을 수 있어 출산 후 구강 관리는 중요하다. ■ 출산 후 치과 치료와 스케일링 언제부터 가능할까? 일반적으로 치아에 별다른 문제가 없더라도 출산 후 2개월이 지나면 검진 차원에서 치과를 방문해 전반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출산 후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면 치과 치료도 가능하다. 잇몸의 통증, 충치, 시림 등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라면 출산 후 빠른 시일 내에 진료를 받아야 하지만 발치나 치아 교정, 외과적 시술은 출산 6개월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다.  만약 모유 수유 중이라면 항생제나 소염제를 사용하는 발치, 임플란트 치료, 치과용 마취제가 필요한 치료 시에는 모유 수유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치료 전 담당의에게 반드시 알려야 한다.  ■ 산후조리 기간 올바른 양치 방법과 칫솔 선택법 출산 후에는 약해진 잇몸으로 인해 치은염이 발생하기 쉬워 양치질을 더욱 꼼꼼하게 해야 한다. 치은염과 같은 잇몸병은 깨끗하게 잘 닦는 것이 관건인데, 출산으로 잇몸이 약해져 작은 자극에도 피가 나기 쉬우므로 칫솔을 선택할 때 머리 부분이 작고 모가 부드러운 칫솔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양치를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도 양치를 중단하지 말고,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치아 앞뒤 구석구석을 2분 이상 잘 닦아야 한다. 또한, 양치질 후에는 치실을 사용해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칫솔을 45도로 기울여 치아와 잇몸 사이를 닦되 치아 전체를 양치질한 다음 앞쪽 윗니와 아랫니를 다시 닦는다.  ■ 출산 직후 약해진 치아엔, 부드러운 음식 위주의 균형 잡힌 식단 필요 출산 후에는 먹는 것 역시 중요하다. 딱딱하고 질긴 음식 같은 경우엔 잘못 먹으면 치아가 약해질 수 있으니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죽이나 미음 같은 부드럽고 따뜻한 음식 위주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임신 중 태아에게 전해지는 칼슘은 엄마가 섭취하는 음식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출산 후에는 칼슘이 부족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칼슘은 출산 후에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박대윤 유디치과 대표원장은 “칼슘은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출산 후 치아관리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며 “특히 모유수유 중이라면 칼슘 섭취에 더욱 신경 쓰고, 균형 잡힌 식단과 칼슘,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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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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