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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일본에선(391)] 일본정부의 코로나 대응 어플 COCOA가 시작부터 폭망한 사연
    [뉴스투데이/도쿄=김효진 통신원] 하루에도 여러 번 우리들의 핸드폰을 울리며 코로나 감염현황과 확진자 이동경로 등을 전달하는 재난문자. 사람에 따라서는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핸드폰 알람에 스트레스를 느끼기도 하지만 재난문자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옆 나라 일본은 어떤 방법으로 국민들에게 코로나 정보를 전달하고 있을까.   일본정부가 야심차게 코로나 앱을 내놓았지만 반응은 싸늘하다. [출처=일러스트야]   일본 후생노동성은 국민들에게 수시로 문자를 발송하는 대신 코로나 감염자와의 접촉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핸드폰 어플리케이션 COCOA를 지난 6월 19일에 내놓았다. COCOA는 COVID-19 Contact-Confirming Application의 약자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사용자들끼리 일정 거리 이내로 가까워지면 서로의 데이터가 자동으로 기록되는데 이후에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사용자가 본인의 정보를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과거 14일 간 그와 반경 1m 이내에 15분 이상 머물렀던 모든 사용자들에게 알람이 가는 방식이다.   이전에 애플과 구글이 공동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일본 후생노동성이 일본버전으로 바꾼 것인데 잘만 활용한다면 코로나의 감염경로를 빠르게 추적하고 추가감염을 억제할 강력한 수단이 될 것이라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COCOA 역시 일본정부가 지금까지 내놓은 수많은 코로나 대응책과 마찬가지로 용두사미의 길을 걷고 있다. 출시 석 달 만에 COCOA가 국가예산만 낭비한 무용지물로 전락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 이유는 코로나 확진자가 해당 사실을 자발적으로 어플리케이션에 입력해야 한다는 점이다. 양성판정을 받아 코로나와의 사투를 시작한 환자가 핸드폰을 켜고 본인의 확진정보를 일일이 입력할 여유가 있을까.   익명성이 보장된다고는 해도 개인정보 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일본인들이 선뜻 먼저 자신의 확진사실을 다른 이들에게 알리려고 할까.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두 번째는 애초에 COCOA를 설치하는 것은 국민들의 의무가 아닌 선택이라는 점이다. 일본정부는 COCOA를 설치한 후 코로나 확진자와의 접촉이력이 있다는 알람을 받은 이들이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고 어플리케이션에 응답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국민들의 COCOA 설치를 종용했다.   하지만 일본경제신문은 8월 23일 기사를 통해 COCOA를 통해 알람을 받은 이들의 80%가 PCR검사를 받지 못했다는 자체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때문에 COCOA 이용자들로부터 ‘밀접접촉 사실이 있다는 알람만 받고 검사는 받지 못해 불안만 증폭됐다’는 불만들이 쏟아졌다.   이에 후생노동성은 ‘감염자와 밀접 접촉하여 COCOA 알람을 받은 경우 희망자 전원이 무료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서둘러 민심달래기에 나섰지만 이후에 어느 기사에서도 해당 사실을 확인할 수 없었다.   전문가들은 COCOA가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일본국민의 60% 이상이 COCOA를 설치하고 활용해야만 한다고 계산했다.   하지만 9월 18일 기준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횟수는 1712만 건(일본인구 대비 약 13.5%)에 머물렀다. 또 어플을 통해 확인 가능한 확진자 이동경로는 일본의 누적 확진자 7만 8290명에 비해 보잘 것 없는 814건(전체 확진건수 대비 4.8%)이 전부였다.   아베에 이어 99대 일본총리에 취임한 스가 정권이 특단의 개선책을 내놓지 않는 이상 COCOA는 일본 네티즌들의 지적처럼 불안만 조장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남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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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준생
    • 일본을 뚫어라
    2020-09-22
  • [지금 일본에선(390)] 일본취업에서 문과는 학부생, 이과는 대학원생이 유리한 이유
    [뉴스투데이/도쿄=김효진 통신원] 일본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들이 어느 기업의 어떤 직무에 지원할지 고민함에 있어 가장 먼저 고려해야만 하는 부분은 자신의 전공과 특징을 먼저 파악하는 일일 것이다. 그렇다면 일본에서 문과 취준생과 이과 취준생의 취업활동은 어떻게 다를까.   가장 큰 차이점은 전문성의 유무다. 인문, 경제, 법, 교육학 등을 전공한 문과 취준생들이 일본 취업시장에서 전문성을 요구받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일본에서는 학력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취업에 유리한 것은 아니다. [출처=일러스트야]   글로벌 시대인 만큼 외국어 능력은 기본적인 스킬로 고려되지만 실제 면접장에서 담당자들은 지원자들의 전공지식보다는 학생시절에 특별히 힘을 쏟은 일이나 아르바이트 경험을 더 열심히 물어본다.   때문에 문과 취준생들의 대학원 진학률은 높지 않다. 여러 가지 이유들로 대학원에 진학하여 문과만의 전문성을 높였다 하더라도 이를 취업 시에 인정해주는 기업이 거의 없다보니 컨설팅 같은 극히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오히려 학부생보다 취업에 불리하다는 의견도 있다.   대학원 진학을 이유로 학사졸업자보다 높아진 연령과 연봉 역시 기업들에게는 플러스보다 마이너스 요소에 가깝다.   한편 문과와는 다르게 이과 취준생들의 취업활동에서 전문성은 매우 절대적이다.   하지만 학부 4년 과정만으론 기업에서 바로 활약할 정도로 충분한 전공지식을 습득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본 이과 학부생들의 절반 가까이는 대학원으로 진학하고 있다.   일본기업들 역시 이과 신입사원을 모집할 때 학부 졸업생은 처음부터 채용대상에서 제외하고 대학원 졸업예정자만을 고려하는 경우가 흔하다.   반대로 학부과정만으로 취업시장에 뛰어드는 이과 취준생들은 아직 전문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문과 취준생들과 비슷한 종류의 기업들을 입사희망 순위에 올려놓곤 하는데 특히 금융이나 컨설팅 업계가 이과 취준생들의 특성을 살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문과 취준생들과의 입사경쟁이 심해지고 있다.   또한 이과 취준생들이 자주 활용하는 입사방법은 바로 '추천입사'다. 대학이나 학과 또는 지도교수가 ‘이 학생은 귀사의 업무에 적합한 능력을 갖고 있으므로 추천합니다’와 같은 내용으로 기업들에 특정 취준생을 추천하는 방식인데 문과에서는 드문 방식이지만 상대적으로 기업들과의 연결고리가 많은 이과에서는 여전히 보편적인 입사방법이다.   HR종합연구소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이과에서 추천을 통해 기업에 입사하는 세부전공은 기계(53%), 전기 및 전자(35%), 화학(26%), IT(23%), 약학(22%)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이 역시 최근에는 이과 전공자라도 전혀 다른 분야에 취업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일본의 오랜 불황으로 추천이 그대로 입사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2000년 전후를 기점으로 점차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일본을 포함한 해외취업자 수가 급감한 상황이지만 코로나 이후의 해외 취업시장에 대비하여 본인의 전공과 취업전략을 한번쯤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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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바이오헬스 일자리 (6)] 서류전형 블라인드인 HK이노엔, 최신 사업트렌드를 공략하라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HK inno.N(HK이노엔)은 지난 주 개최한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채용설명회에서 오는 10월~11월 중 채용 공고를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전 직군 채용이 이뤄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HK이노엔의 서류전형은 블라인드로 진행되는 만큼 ‘자기소개서’가 합격여부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HK이노엔 채용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은 회사의 인재상 및 사업 방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기반으로 지원 준비를 한다면 ‘합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K이노엔이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채용설명회에서 오는 10월~11월 중 채용 공고를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HK이노엔] ■  HK이노엔 10월이나 11월 중 채용 예상/향후 수시채용 전환 가능성 언급 HK이노엔은 현재 모회사인 한국콜마와 같이 채용을 진행하는 것으로 검토 중이다. 10월이나 11월 중 올라가는 모집 공고에서는 일부 직군 채용계획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HK이노엔 관계자는 “향후 채용은 공채가 아닌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는 쪽으로 방향성을 잡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하반기 공채가 마지막 공채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통상적으로 경영지원(인사, 재무, SCM, 경영전략/관리, 정보전략, 심사 등), 연구개발(R&D) , 생산(약사, 품질관리, 품질보증, 공무, 생산 포장 등), 영업(전문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뷰티사업), 마케팅(전문의약품, 건강기능 식품, 뷰티사업, 글로벌 사업 등) 다섯 부문에서 채용이 이뤄진다. 전 직무 공통적인 채용과정은 서류전형 → 온라인 인성검사 → 면접전형(실무, 인턴십, 임원) → 채용 검진 →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눈여겨 볼 점은 HK이노엔은 서류전형에서 학점, 학교, 어학 등을 따지지 않는 전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기소개서가 합불에 큰 당락을 차지한다. 회사 관계자는 “타 회사에서 쓸 수 있는 자소서는 지양하고, 기업과 사업에 대한 최신트렌드와 지원 직무 관련 지원자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온라인 인성검사는 회사에 적합한 인재인지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이 관계자는 “이 과정에서 본인을 포장하기 보다는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일관성 있는 답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면접전형에서는 실무면접, 인턴십, 임원면접이 진행된다. HK이노엔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 2월부터 비대면 화상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 직원의 워라밸을 존중하는 회사. 동종업계 최고 복지 수준 HK이노엔은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직급과 관계없이 전직원이 ‘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함으로써 모두가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 중이다. 또한 근무자가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와 법정근로 시간을 초과하면 PC가 자동적으로 꺼지는 PC-OFF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 복지포인트 지급, 경조사·주택자금지원, 임신부 단축근로제, 출산 장려금, 자녀 돌봄휴가, 유급휴가 연차 등 활용해 최대 4주 리프레시 휴가 등이 제공된다. HK이노엔 관계자는 “현재 회사는 동종업계 최고의 복지 수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세 가지 사업축 축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 사업영역의 확장은 고용창출의 원동력 현재 HK이노엔은 제약,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크게 세 가지 사업을 구축하여 규모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먼저 기존 주력 사업이었던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200가지 넘는 다양한 약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2019년에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인 신약 ‘케이캡’을 출시했다. 출시 첫해 264억원을 수입을 달성하며 첫 해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중국, 태국, 중남미 등 22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1상을 승인받아 미국 진출도 준비 중이다. 건강기능식품에서는 숙취해소 음료 컨디션, 헛개수, 히비스커스, 뉴틴, 홍삼진 등이 있다. 화장품 분야에서는 최근 클레더마, 스칼프메드 등을 런칭하며 시장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업영역의 확장은 고용창출의 원동력이 됐다. HK이노엔 관계자는 “2020년 8월 기준 직원수는 1512명으로 8개월동안 40여명의 신규직원을 고용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사업확장으로 채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2018년 한국콜마와 인수합병했고, 올해 4월 CJ헬스케어에서 HK이노엔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회사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위대한 리더로서 세계를 나아간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회사의 핵심 강점으로는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한 성장동력확보, 글로벌 수준의 생산 시설, 강력한 영업력과 다양한 제품군 보유, 안정적 재무구조 네 가지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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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2020 채용분석 (29)] 김남호 회장 시대 첫 공채하는 DB손해·생명보험 합격전략은?
    [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DB그룹이 2020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DB손해보험과 DB생명보험은 채용을 진행하는 계열사 중 가장 그 규모가 큰 축에 속한다.       DB손해보험은 영업관리와 보상관리 등 6개 직무에서, DB생명보험은 영업관리와 경영일반 등 4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에 따라 취준생들 사이에서는 상반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꽁꽁 닫혔던 보험사 채용문이 DB그룹을 시작으로 열릴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DB손해보험 혹은 DB생명보험 입사를 희망하는 취준생들이 기억해야 할 합격전략을 살펴봤다.      DB그룹이 DB손해보험과 DB생명보험을 포함한 다수 계열사에서 2020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DB그룹]     ■ 스펙 ‘필터링’은 없다…직무 이해도 담은 자기소개서가 관건, DB생보는 오래전부터 ‘블라인드’    DB손해보험과 DB생명보험 지원 시 스펙 ‘필터링’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서류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에 담긴 보험업 및 지원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주된 평가 기준이다. 필터링이란 어학성적이나 학점 등 스펙에서 합격 최소기준을 정해놓고 미달자는 서류전형에서 탈락시키는 것을 뜻한다. 적은 모집인원에 몰리는 수많은 지원자를 일괄적으로 거르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 방법이다.    DB생명보험은 서류전형을 ‘블라인드’로 진행한다. DB생명보험 관계자는 “대졸 이상이며 학점 3.0(4.5점 만점 기준)점 이상이라는 DB그룹 전체 지원자격만 맞추면 나머지는 블라인드로 심사한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 역시 “보험 관련 자격증이 있거나 학점이 높으면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는 있겠지만, 기준을 정해놓고 평가하진 않는다”며 “금융이 특수한 업종이다 보니 지원 직무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하나하나 읽어본다”고 설명했다.     ■ 계열사별 면접 대비 필수…“상사가 부적절한 행동 지시하면?” 묻는 DB손보, “보험에 대해 아는 것을 말해보라”는 DB생보     DB그룹 차원에서 진행되는 채용이지만 서류와 면접 등 개별 전형은 각 계열사에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취준생 역시 지원 계열사에 맞춰 면접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DB그룹은 디지털화 흐름에 따라 1차 PT면접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도 2차 면접은 대면 방식을 유지했다. 4단계에 이르는 채용 전형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임원면접의 중요성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국내 기업 리뷰사이트 ‘잡플래닛’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문제해결능력’ 관련, DB생명보험은 ‘직무 이해도’ 관련 질문이 주로 나왔던 것으로 분석된다.   DB손해보험의 경우 다양한 분야 지원자들이 “상사가 본인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지시했을 때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리더로 활동하면서 기존 계획이 틀어졌을 때 팀원들과 어떻게 진행했느냐”, “스트레스 해소법은 무엇이냐”, “동료와 갈등이 있을 때 어떻게 풀 것이냐”는 등 조직 생활 중에 맞닥트릴 수 있는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DB손해보험 채용이 영업관리나 보상관리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는 직무가 대다수란 점에서 주목되는 부분이다.    DB생명보험은 보다 직무 이해도를 중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DB생명보험에서 면접 을 본 지원자들의 후기 중에서 “회사에 대해 아는 점과 보험상품 한 가지를 말해보라”, “보험에 대해 아는 것을 말해보라”, “보험에 대해서 잘 아는가”라는 등 추상 수준이 높은 질문들이 눈에 띄었다. 지난해 인사·총무 분야에 합격한 한 지원자는 “굉장히 딱딱한 분위기라 어렵게 느껴졌다”며 “보험에 대해 공부해 간 내용을 말했다”는 글을 남겼다.   DB그룹은 채용 때 면접 전형을 두 차례 치른다. 1차 PT면접, 2차 심층면접 순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PT면접은 현장에서 받은 주제에 대해 준비시간 30분 뒤 5분 분량의 발표를 진행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면접관은 3명이며, 발표 후 역량 면접으로 이어진다. 심층면접 역시 면접관 3명 입관 하 인성면접 방식으로 이뤄진다.   ■ DB그룹 세대교체 이후 첫 공채…다음 달 6일까지 서류 접수   이번 DB그룹 채용은 김남호 회장 취임 이후 첫 공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 7월 DB그룹은 김준기 전 회장의 장남인 김남호 회장을 선임하면서 창업 50년 만에 2세 경영을 출범시켰다. 김남호 회장은 금융 업계에서 보기 드문 40대 오너로 세대교체의 의의가 더욱 크다. 취임사에서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시대가 변화하고 있고 인류의 삶이 변화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 융합구축과 언택트 사업역량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한 바 있다.     DB그룹 공채 서류 접수는 다음 달 6일까지다. DB손해보험은 영업관리, 보상관리, U/W(언더라이팅), 상품업무, 자산운용, 경영지원 6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DB생명보험은 영업관리, 상품/계리, 자산운용, 경영일반 4개 직무에서 채용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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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바이오헬스 일자리 (5)] 평균연봉 8800만원 자랑하는 유한양행, ‘유일한 정신’을 입증하라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 주 개최한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채용설명회에서 오는 10월 중 하반기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 부문은 연구개발(R&D), 영업, 생산 등 세 영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채용과정 전반에 대한 설명과 몇 가지 팁을 전했다. 특히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고난과 역경에 굴하지 않았던 진취적인 정신을 강조했다. 구직자 입장에서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면접과정에서 진취적인 인물임을 설득해내는 것은 중요한 전략이 되는 셈이다.   유한양행은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채용설명회에서 오는 10월 중 하반기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유한양행]  ■ 직무별로 면접 방식 달라/ 영업·품질은 블라인드 면접 , 해외파트는 어학능력 평가, 연구개발(R&D)은 논문PT 유한양행의 하반기 채용과정은 서류접수(10월 초) → 서류전형(10월 중순) → 인적성검사(10월 말) →  면접전형(11월 초~중순) -> 입사 및 교육(12월 초) 순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류전형이 외부전문기관에 위탁되는 게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유한양행 관계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전형을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청탁으로 인한 채용 비리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느낄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자기소개서 작성 시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팁도 밝혔다. 그는 먼저 “자기소개서 작성시 회사명만 바꿔쓰는 자소서는 지양하고 지원 직무와 관련된 본인만의 장점을 자소서에 잘 녹여낼 것”을  당부했다. “유한양행에 들어와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 역시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적성검사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해당 시험은 인성역량검사(310문항, 50분), 직무능력검사(70문항, 60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수 역량인 도정정신, 소통능력, 신뢰성, 정도지향 등을 평가해 반영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적절한 시간 안배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면접전형은 1차(실무진 및 부서장), 2차(임원)로 진행되는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는 비대면 면접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직무별로 면접을 다르게 보고 있다. 영업·품질 직군은 블라인드 면접 , 해외 파트는 어학능력 평가, 연구개발(R&D) 직군은 논문PT를 진행하고 있다. 공통적으로는 기초소양평가를 진행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면접관 질문은 자소서에 기반하니 자소서를 거짓없이 작성하라”고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채용이 확정되면 홈페이지에 개시할 예정이니 관심있는 구직자들은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올바른 가치관, 진취적인 마인드 등이 인재상 유한양행의 기업이념은 우수 의약품생산, 성실한 납세,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한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큰 꿈이다. 또한 창업자 존경, 인간존중, 합리추구, 사회지향의 기업문화를 추구한다. 인재상은 올바른 가치관과 긍정적인 사고의 소유자, 투철한 목표의식과 적극적인 자세의 소유자, 미래지향적이며 진취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다. 더불어 “유한양행은 창업자인 유일한의 정신이 있는 직원을 중요시 생각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지원자들은 이를 참고해 자소서에 녹여낸다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 기업문화, 복지, 임금 3박자 갖춘 유한양행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은 노사분규가 한 번도 없었던 기업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회사는 인간존중이라는 기업 문화를 잘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유한양행은 임직원을 위한 복리후생 제도가 잘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자녀장학금이 자녀 수에 상관없이 대학교까지 전액 지급되고 있다.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콘도미니엄 및 하기휴양소, 사내헬스장 운동, 사내동호회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유로운 휴가 사용 문화를 권장하고 있으며, 연차는 연간 22일, 최대 32일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출산 육아 지원, 사내대출, 생일선물, 개인 교육비지원 등의 복지가 마련되어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평균 근속 연수와 연봉은 제약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공시자료를 살펴보면 2019년 기준 평균 연봉은 8800만원이고, 평균 근속연수는 11년 4개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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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JOB리포트] 시중 4대 은행 중 신한·우리 신입 행원 공채 중…국민-하나도 곧 공채 일정 발표
    [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시중 4대 주요 은행이 하반기 공채에 나섰다. 첫 문을 연 것은 신한은행으로 지난 14일, 2020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과 전문분야 수시채용을 진행 중이다.   신한은행의 채용 규모는 공개채용과 수시채용을 포함해 총 250명이다. 공개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이며, 기업금융/WM(자산관리) 경력직·전문분야 비스포크(Bespoke)·디지털/ICT 분야는 수시채용에 나선다. 이 외에 디지털/ICT 석·박사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도 수시채용에 나선다.   4대 시중은행(우리,신한,국민,하나)이 하반기 공채에 나섰다. [사진출처=연합뉴스] 44대 시중은행 중 첫 하반기 공채로 지난해 상·하반기를 합쳐 총 1010명의 직원을 뽑은 것을 고려하면 1/4 수준이다. 이는 비대면 서비스의 가속화로 영업점이 줄고 저금리와 코로나19 여파로 상황이 예전 같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신한은행은 신입 행원만 430명을 선발했다.   신한은행이 첫 공채에 나선데 이어 우리은행도 2020년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역량 있는 인재 확보를 위해 공채를 나서기로 했다. 채용분야는 영업력 강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일반·디지털·IT 등 3개 분야라고 밝혔다.   채용은 서류전형·필기전형·실무자면접·임원면접으로 진행된다. 면접의 객관성을 강화하고 지원자의 역량을 꼼꼼하게 평가하기 위해 1차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온라인 AI 역량검사’를 도입할 예정이다.   채용 인원은 전문부문 수시채용 및 사무지원 직군을 포함, 총 200명 정도다.   KB국민은행 역시 하반기 신입 행원 공채를 계획 중으로 현재는 일반사무관리(IT)분야 전문직 직원과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기술개발을 위한 전문직 직원, 데이터 기반의 신사업 발굴 및 기획을 위한 데이터분석 전문직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두 계약직으로 모집 기간은 9월 14일부터 27일까지며 KB국민은행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10월 초 면접을 거친 후, 11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4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아직까지 하반기 공개 채용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시중 주요 은행의 하반기 신규 채용에서 주목할 점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직원 채용이다. 신한은행은 하반기 금융권 최초로 디지털 영업부를 설립하고 디지털/ICT 석·박사 특별전형에 나섰다.   우리은행 역시 디지털·IT분야를 만들어 신입사원 공채에 나서고 있다. 국민은행은 계약직이지만 IT와 인공지능(AI)분야의 전문직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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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우리카드,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실시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우리카드가 2020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총 30여 명 수준으로 이달 23일까지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디지털 역량 보유 인재를 적극 채용하며, 동시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내년 2월 졸업)에 대한 특별전형도 진행 중에 있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제공=우리카드] 우리카드 관계자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 빅테크 업체와의 경쟁 등으로 카드업권 전체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회장의 평소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된 청년 고용 시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채용은 ‘서류-필기-실무면접-인성검사·건강검진-임원면접’ 순으로 진행하는데, 특히 필기전형 시 응시자 간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면접 시에도 면접자와 지원자 사이의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당국의 방역수칙 이상으로 철저히 준비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일자리를 늘리고 근로 환경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7월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매년 꾸준히 신입사원을 채용해왔으며, 특히 작년과 올해에 비정규직 180명 정규직 전환, 신입사원 100여 명 선발 및 디지털 경력직 채용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카드 2020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의 지원 방법 및 전형 절차 등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내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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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금투협, ‘제2회 대학생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개최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대학생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본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금융시장에 대한 관심 제고를 통해 금융중심지 부산의 미래 금융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대학생들의 금융권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대학생 2~4명이 팀을 구성해 주어진 상황에 적합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면 금융투자업계 전문가가 심사 및 평가하는 대회이며, 공정성을 위해 모든 심사는 블라인드로 진행된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금융투자협회장 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이, 우수상 2팀에게는 금융투자협회장 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본선 대회는 11월14일에 개최되며,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 진출팀이 결정된다. 이승정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장은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수업이 장기화 되고 취업마저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면서 대학생들이 어느 때보다 지치고 힘든 상황인거 같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들이 사기진작과 함께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 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9월2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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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지금 일본에선(389)] 취업시장 한파, 기존 인력 남아돌고 신규채용 최악
    [뉴스투데이/도쿄=김효진 통신원] 일본의 제국데이터뱅크는 ‘인력부족에 대한 기업들의 견해’란 주제로 7월 한 달 간 전국 1만 1732개 기업들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정규직이 부족하다고 답한 기업은 30.4%로 전년 동월 대비 18.1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비정규직 부족 역시 13.2포인트 하락한 16.6%를 기록하여 코로나로 인한 기업들의 실적악화가 인력수요마저 감소시키고 있음이 명확해졌다.     여전히 인력이 부족한 업종은 정규직에서는 건설이 51.9%로 가장 많았고 유지보수 및 경비, 교육서비스, 농림수산업이 각 40%대를 기록하는 한편 비정규직에서는 상품소매(47.6%)를 선두로 교육서비스, 음식점, 오락서비스가 뒤를 이었다.   인력부족 비율을 월별로 추적해 보면 정규직이 부족한 기업은 올해 3월만 하더라도 42.1%였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긴급사태까지 선언되며 일본경기가 정체되기 시작한 4월에는 31%까지 빠르게 감소했고 5월에도 29.1%, 6월 29.8%, 7월 30.4%로 계속 30% 전후의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비정규직 역시 3월의 23.7%에서 4월 16.6%, 5월 15.2%로 감소세를 이어가다 6월 16%, 7월 16.6%로 미세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력파견회사들은 ‘(기업들의) 파견요청 건수가 줄면서 인력이 넘치고 있다’고 응답했다.   여전히 인력이 부족한 기업들과는 반대로 현재 고용인력이 과잉상태라고 답한 기업들은 전년대비 크게 늘어났는데 정규직이 과잉이라고 답한 기업은 13.6포인트 늘어난 22.9%였고 비정규직 역시 13.5포인트 증가한 21.2%를 기록했다.   인력이 남아도는 업종을 구체적으로 보면 작년까지만 해도 인력부족이 가장 극심한 업종 중 하나로 손꼽혔던 숙박업이 정규직(57.6%)과 비정규직(51.6%) 모두 올해는 가장 인력이 과잉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어 코로나의 영향을 실감케 했다.   제국데이터뱅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회복되고 기업들의 업무량이 증가하는 과정에서 다시 인력부족이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지만 당장 어느 누구도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을 수 없는 상황인 만큼 당분간 기업들의 인력운영에 관한 고민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는 올해 신규 취업시장에도 불가피한 영향을 끼쳐 취업정보사이트 가쿠죠(学情)의 조사결과 올해 9월 일본 취준생들의 내내정률(内々定率)은 전년 대비 11.5포인트 하락한 74.4%로 나타났다. 내내정(内々定)은 해당 기업으로부터 합격통보를 받은 이후에 부서배치까지 완료된 경우를 말하는데 74.4%면 작년기준으로는 7월경에 달성한 비율이다.   특히 문과 취준생들의 내내정률이 전년대비 16.8%나 하락한 69.2%를 기록하면서 이과 취준생들(88%)보다 고용축소 흐름에 직격탄을 맞은 모습이었다.   또한, 취준생들이 지금까지 합격통보를 받은 기업 수는 1인 평균 2.11곳이었지만 현재도 합격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 수는 평균 1.08곳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취준생이 내년 봄에 입사할 기업을 확정지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기업들의 2020년 결산발표가 이루어지는 내년 3월 이후에는 인력감축 움직임이 더욱 심각지면서 제3의 취업빙하기가 도래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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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4)] 수시채용 진행하는 GC녹십자, ‘인재 DB’ 활용하라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GC녹십자는 최근 열린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채용설명회에서 지난 해부터 공채 제도를 폐지하고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GC녹십자 관계자는 지원자들은 ‘인재 데이터베이스(DB)’를 적극 활용하고, 지원서 작성 시 GC녹십자의 핵심가치인 “창의도전, 봉사배려, 정도투명, 인간존중”을 자기소개서에 잘 녹여낼 것 등 몇 가지 팁을 전했다.    GC녹십자는 지난 해부터 공채 제도를 폐지하고 상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GC녹십자]  ■ 작년부터 공채 폐지 상시 채용 / 인재 DB 메뉴 활용하라 GC녹십자는 지난 해부터 공채 제도를 폐지하고 상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회사는 TO가 발생할 때마다 채용 공고를 올리고 있다. 따라서 GC녹십자 취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은 주기적으로 GC녹십자 채용 홈페이지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지원자 입장에서 채용 공고 시점을 예상하기 힘들 뿐더러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직자들은 GC녹십자의 ‘인재 DB’ 메뉴를 활용할 수 있다.   GC녹십자 관계자에 따르면 구직자들이 인재 DB에 이력서를 등록해놓으면 회사는 해당 부문 TO가 발생할 때, 이 곳을 먼저 리뷰한다고 한다. 이력서 검토 후 적합한 인재들에게 개별 연락한다. 채용은 일반적으로 서류전형 → 인성검사 → 1,2차 면접 →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부문은 크게 관리직(전략, 재무, 회계, 법무, HR, 총무, 구매, IT, 홍보, 브랜딩), 생산직(생산, 생산기획/지원,QA, QC), 연구개발직(개발, 의학, 학술, 허가, 특허, 연구기획/개발), 영업직군(종합병원/병의원/약국/해외영업, 영업기획/지원, 마케팅) 4가지로 나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채용 전형에 대한 몇가지 팁을 전수했다. 우선 지원서를 작성할 때 지원 부문에 필요한 역량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엮어서 써볼 것을 추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인성검사에서는 최대한 솔직하게 답변하라고 강조했다. 검사에서 신뢰도 점수를 낮게 받으면 불합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되는 면접에서는 무엇보다 지원자가 직무에 얼마나 적합한 인재인가가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라고 말했다. 또 면접관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도 언급했다. 따라서 자신의 장점을 얼마나 직무에 잘 활용할 수 있을지 어필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 지원자들 “창의도전, 봉사배려, 정도투명, 인간존중” 핵심가치 잘 고민해볼 것 GC녹십자의 미션은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재상은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 국제적 안목과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인재다. 핵심가치는 창의도전, 봉사배려, 정도투명, 인간존중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제약 분야는 생명과 관련 있다보니 각각 핵심가치들 하나하나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지원하실 때 이런 부분을 잘 고민해보면 자소서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GC녹십자 관계자가 말하는 ‘GC녹십자’는? “투자 통한 ‘성장성’ 높은 회사” GC녹십자 관계자는 “GC녹십자는 성장성이 높은 회사”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8년 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이를 통한 파이프라인(제품 특허는 되었으나 임상시험 등으로 제품화 과정이 오래 걸리는 제품)의 다양성은 향후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GC녹십자의 파이프라인은 대략 20여 개 정도 된다. 이어 이 관계자는 “국내 제약 산업 중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이 두 자리수를 넘는다는 건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자 때문에 R&D직군 연구소 직원들은 비용에 얽매이지 않고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GC녹십자의 올 상반기 매출액 대비 R&D비율은 10.38%였다. 또한 GC녹십자는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에 대한 투자도 많이 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리더십 교육, 직무 교육, 개인역량 강화 교육, 핵심인재 교육, 글로벌 교육 등 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회사는 직무순환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개인 커리어를 쌓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GC녹십자는 해외 법인 6개를 가지고 있다. 회사 계자는 “입사 후 해외 커리어를 쌓길 원하는 사람들은 해외 법인으로 가서 근무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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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우리은행, 하반기 '일반·디지털·IT' 신입행원 공채 실시
    [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코로나19로 불투명해진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역량 있는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14일부터 2020년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영업력 강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일반’, ‘디지털’, ‘IT’ 3개 부문이며,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자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우리은행은 14일부터 2020년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를 진행한다. [사진출처=연합뉴스] 특히 올해 하반기 채용부터는 면접의 객관성을 강화하고 지원자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하고자 1차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온라인 AI 역량검사’를 신규 도입했다.   우리은행은 정부의 코로나19 감염 예방대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필기전형은 교실당 응시자 수를 대폭 축소하는 등 인원을 최대한 분산하여 철저한 방역 속에서 채용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채용 담당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발 빠르게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며 “전문부문 수시채용 및 현재 진행 중인 사무지원 직군을 포함해 약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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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신한은행, 2020년 하반기 250명 규모 공채∙수시채용 시행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신한은행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20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 및 전문분야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총 250명 규모로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기업금융∙WM(자산관리) 경력직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석∙박사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전문분야 Bespoke 수시채용으로 진행한다.   [사진제공=연합뉴스] ■ 14일부터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기업금융∙WM 경력직 수시채용 먼저 신한은행은 14일부터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서류전형, 필기시험, 직무적합도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이 중 직무적합도 면접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개별 화상면접으로 전환해 AI 역량 평가 등 다양한 면접 프로그램으로 지원자를 다각도로 평가할 예정이다. 기업금융∙WM 경력직 수시채용 역시 14일부터 진행한다. 올해 4월 신설한 기업금융 경력직 수시채용에 WM 직무를 추가하는 등 채용 영역을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 과정의 서류접수 마감일은 채용별로 상이하며 상세내용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난 1일부터 디지털∙ICT, ICT 특성화고, 전문분야 Bespoke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과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은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도입한 디지털∙ICT 수시채용을 통해 ICT 역량과 디지털 전문성을 가진 핵심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디지털∙ICT 수시채용 석∙박사 특별전형을 신설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지난 2일 AI 중심으로 은행 변화를 이끌어 나갈 AI 통합센터(AICC)와 금융권 최초 창구 없는 디지털 영업부를 출범하는 등 디지털 혁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어 향후 디지털∙ICT 역량을 갖춘 인재의 채용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Bespoke 수시채용은 IB, 금융공학, 디지털기획, 전문 자격증 등의 전문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선발하며 다음달 중 진행 예정이다. 신한은행 인사 담당자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차별화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적극 선발할 것”이라며, “이번 채용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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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3)] 한미약품 합격전략, 10가지 덕목 중 하나를 입증하라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한미약품은 10일 개최한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채용설명회에서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하반기 채용을 위한 입사지원서 접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채용 모집 분야는 관리/품질, 연구/개발, 국내사업부 등이다. 한미약품의 인재상과 사업에 대한 트렌드 및 주력 제품, 지원 직무에 대한 꼼꼼한 분석은 ‘합격’의 지름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이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하반기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미약품]  ■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원서접수 / 관리·품질,연구·개발,국내사업부 등 채용 예정     한미약품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되는 이번 하반기 모집 부문은 관리/품질, 연구/개발, 국내사업부 등이다. 기졸업자 또는 2021년 2월 졸업예정자는 지원 가능하며, 단 연구/개발 분야에는 석사 이상 지원할 수 있다. 채용과정은 국내사업부와 나머지 부문이 조금씩 다르다. 먼저 국내사업부의 채용과정은 서류전형→ AI인적성검사 → 1차면접(실무) → 현장체험 → 2차면접(임원) → 교육전형 → 최종입사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 중 현장체험은 한미약품이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는 제도로 지원자들은 지원 직군 업무를 1일 체험할 수 있다. 또 현직자와 1:1로 만날 수 있어 지원자는 회사와 직군이 본인에게 맞는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 부문의 채용과정은 서류전형 →  AI인적성검사 → 1차면접(실무) → 2차면접(임원) →  최종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과정 중 전 직군 공통적으로 시행되는 AI인적성검사는 총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온라인으로 면접과 인적성 검사를 치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면접은 총 4단계로 10개의 질문과 n개의 돌발 질문이 있으며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인적성은 게임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AI인적성검사는 다음 면접전형에서 질문을 위한 것이니 지원자들은 편하게 임하면 된다” 고 말했다. 또한 오는 15일과 24일에는 회사 차원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심있는 구직자들은 한미약품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9년 하반기 채용 결과를 살펴보면 서류전형 5565명, AI인적성검사 5244명, 1차 실무면접 630명, 2차 임원면접 318명이 응시했다. 이 중 최종입사자는 119명이었다. 경쟁률이 50대 1안팎인 셈이다. ■ 자유로운 휴가 사용 / 임직원의 워라밸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 한미약품은 임직원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복지는 휴가제도다. 회사는 22일의 연차를 제공하며, 본인이 원하는 날에 최대 1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직무순환제도가 잘 정착되어 있다. 사내 공석이 발생한 부서가 있으면 직원들이 지원하거나, 먼저 직무 변경 지원서를 올려놓고 부서 이동이 발생하면 직무를 변경할 수 있다. 올해에는 사내대출 제도가 추가됐다. 이외 임직원 개인·자녀학자금, 개인·가족 경조사, 출산 기념일 등 축하지원 등이 있다. ■ Elite 한미인상 10가지 덕목 자소서에 녹여야/ 2020 한미약품 슬로건 ‘제약강국을 위한 새로운 도전’ 한미약품은 “인간 존중, 가치 창조”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창조적이고 도전정신이 강한 인재를 원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특히 채용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엘리트(Elite) 한미인상 10가지 덕목’을 주의깊게 볼 것을 강조했다. 지원자들은 자기소개서에 엘리트 한미인상 중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한 가지를 선택하여 사례를 소개하여 항목을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잘 분석하여 지원자들의 진솔한 경험과 엮어낸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미약품은 매년 경영 슬로건이 바뀌는데, 올해 슬로건은 ‘제약강국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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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2
  • [JOB리포트] 중장년, 노년층 고용확대 돕는 정부와 서울시의 4가지 일자리센터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전경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지난 5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실제 중장년 구직자 10명 중 6명은 6달 이상 장기실업 상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처럼 현재 취업 시장에선 중장년, 시니어(노년) 세대 자체가 취약계층이 되고 있다.  대표적인 취업포털을 들어가 보면 대부분 청년을 위한 일자리 정보만 나와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채용여건이 악화한 상황에서도 '인생 3모작'을 준비하는 현명한 방법은 있다. 본인의 나이대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배움의 도움을 주는 중장년층과 시니어에 특화된 일자리센터를 꼼꼼히 살펴보는 게 첫 번째 단계이다.    남부캠퍼스 커뮤니티 활동 사진 [사진=50플러스포털 홈페이지 캡쳐]   ■ 50플러스 캠퍼스 & 센터, 인생 후반기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배움의 터전 제공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50플러스 캠퍼스는 50세 이후 인생 후반기, 새로운 미래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하려는 중장년층을 위해 배움 학교인 총 3개의 캠퍼스(서부, 중부, 남부)를 운영한다.  정규학기 교육과정은 50세 이후의 삶에 깊이를 더하는 4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생 후반기의 비전 수립을 위한 동기를 형성할 수 있는 교육과정인 ‘자기이해’, 새로운 직업의 가능성을 탐색해보는 교육과정인 ‘신(新)진로 탐색’, 새로운 직업의 요구 역량을 각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인 ‘역량개발’, 사회참여 활동과 직접 연결되는 실전 중심의 교육인 ‘사회참여’이다. 50플러스 센터에서는 보람일자리, 수요맞춤형 취업 연계 일자리 프로젝트, 인턴십 등을 통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세 이후 세대들에게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제공하며,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커뮤니티를 통해 여가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소통 공간도 제공한다. ■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중장년 재직자부터 구직자까지 맞춤형 고용지원 서비스 제공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40대 이상의 중장년 재직자(퇴직예정자 포함) 및 구직자에게 생애경력설계, 전직 및 재취업 지원 등 인생 3모작 준비를 위한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는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광역단위에 12개 센터와 업종별 센터 1개를 운영 중이다. 주요 서비스는 재직자와 구직자를 위해 본인의 생애경력을 점검하고, 인생후반부에 대한 계획수립과 경력관리, 능력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생애경력 설계 서비스’,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퇴직 후 취업 및 창업 등 향후 진로를 계획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전직스쿨프로그램’, 퇴작자를 대상으로 퇴직 이후 경력목표에 따라 재취업과 창업, 귀농, 귀촌 등을 돕는 ‘재도약프로그램’이 있다.   [사진=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홈페이지 캡쳐]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하루 3시간만 일할 수 있는 사업 등 상세히 소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중장년층보다는 연령대가 높은 시니어에 특화되어있는 일자리센터다. 시니어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창출,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자리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는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인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유형들을 상세하게 볼 수 있다. 공익활동으로는 우선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노인, 경증치매 노인 등 취약노인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인 ‘노노케어(노인이 노인을 돌봄)’가 있다. 장애인 봉사, 다문화 가정봉사, 한부모 가족 봉사, 청소년 선도 봉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인 ‘취약계층 지원’도 눈길을 끈다.   복지시설, 공공의료시설, 등 지역 사회 내 필요한 공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시설봉사’, 노인이 평소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 삶의 지혜를 동 세대 아동과 청소년에게 공유하는 활동인 ‘경륜전수활동’등도 노인층을 위해 열려 있다. 활동 기간과 시간 활동비용 등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재능 나눔 활동, 사회 서비스형, 시장형 사업단, 취업 알선형, 고령자 친화기업 소개, 시니어 인턴십에 대한 사업과 정보들을 모아놨다. ■ 어르신 취업지원센터, 시니어 맞춤형 취업교육 진행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취업지원센터’는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취업 직종의 수요에 맞는 전문 직무 교육, 시니어 맞춤형 취업교육 및 훈련 실전 인턴십 등을 개발해 시행하고 있으며, 시니어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반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바로 본인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아볼 수 있는 ‘구인정보’와 센터에서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직 및 구인신청’,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안내’ 카테고리를 볼 수 있으며, 센터에서 1주일 단위로 시니어 일자리 정보를 정리해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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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2
  • [지금 일본에선(388)] 코로나19가 일본에서 더 크게 유행할 수밖에 없는 결정적 이유
    [뉴스투데이/도쿄=김효진 통신원] 7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재유행하기 시작했지만 연일 악화되는 국민여론을 의식한 탓인지 일본 감염증학회는 지난 달 20일 "전국적으로는 대체로 (코로나 재유행의) 피크를 지났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는 일일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던 8월 7일의 1601명에 비해서는 확실히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추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일본에 반드시 제3, 제4의 코로나 유행이 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일본정부의 엉성한 대응으로 코로나19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출처=일러스트야]   의료정부연구소의 카미 마사히로(上 昌広) 이사장도 현재 일본정부의 이해할 수 없는 대응방식이 반드시 더 큰 화를 부를 것이라 주장하는 전문가 가운데 한명이다.   그가 일본정부의 코로나 대응방식에서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바로 무증상자에 대한 PCR검사의 제한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지금까지도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는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무증상자의 대상에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는 물론이고 경찰관이나 자위대원 등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존재해야만 하는 노동자들은 물론이고 노숙자 같은 사회적 약자들도 모두 포함된다는 점이다.   의사나 간호사에 대한 PCR검사는 원내감염대책의 가장 기본이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검사는 단순한 감염예방책을 넘어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한다는 중요한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검사를 정부가 앞장서서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국가는 일본이 유일하기도 하다.   일본 정부관계자들은 언제나 그렇듯 법적근거가 없다는 점을 들어 이들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고려하지 않고 않다. 코로나 검사의 법적근거는 감염증법이지만 해당 법률에서 인정하는 검사대상은 감염자와 의심환자, 밀접접촉자 뿐이라는 것이다.   코로나가 처음 유행했던 3, 4월에 보건소들이 밀접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를 묵살한 것도 국민들에게 37.5도 이상의 열이 4일 이상 계속될 때만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한 것도 모두 감염증법에 근거한 방침이었다. 물론 그 뒤에 어떤 결과가 발생했는지는 이제 모르는 이가 없다.   한편 그가 무증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검사의 필요성을 주장하기 위해 거론한 연구결과는 역설적이게도 일본정부가 그렇게도 평가절하해온 한국에서 나왔다.   순천향대학 연구진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격리된 환자 303명에 대한 치료경과를 추적했는데 이 중 110명은 확진판정을 받을 당시 아무런 증상이 없었고 29%에 해당하는 89명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할 때까지도 무증상을 유지했다.   해당 연구가 특히 주목받은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양과 완치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감염증상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동일하다는 결과 때문이었다. 이는 무증상자가 주변에 코로나를 전파시킬 가능성이 유증상자와 동일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카미 이사장은 한국에서 이와 같은 연구가 가능했던 이유는 코로나 초기부터 정부가 앞장서서 정부예산으로 PCR검사를 철저하게 실시하고 확진자들을 정확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일본정부는 정반대의 길을 고수하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PCR검사에 대규모 예산투입을 꺼리고 있고 정부에 조언하는 전문가들은 자발적으로 검사대상을 좁혀버렸다.   덕분에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가 하루 수백 명씩 쏟아지고 있고 이들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도 수집되지 않아 대학이나 의료기관들이 독자적인 임상연구를 추진하지 못한 채 해외 연구결과들에만 촉각을 세우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시야에조차 들어오지 않는 무증상자들은 지금도 일본 곳곳에서 제3, 제4의 코로나 유행을 부를 시한폭탄으로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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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을 뚫어라
    2020-09-11
  • [9월 11일 워크넷 채용정보] 한림제약·크라운제과·경남은행·엘에스일렉트릭·넷마블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 한림제약, 품질관리/신제품연구소 전문대졸 수시채용 ▷지원자격 : 전문대 졸업 이상 ▷채용기간 : 2020년 09월 12일까지 ▷전형방법 : 서류, 면접 ▷근무지역 : 경기 용인시 ▷근무시간 : 회사 내규에 따름 ▷임금 : 회사내규에 따름 ▷고용형태 : 정규직 ▷근무형태 : 회사내규에 따름 ▷복리후생 : 회사 내규에 따름 ■크라운제과, e-커머스 경력사원 채용모집   ▷지원자격 : 대졸(4년) 이상, 경력 2년 이상 ▷채용기간 : 2020년 09월 20일까지 ▷전형방법 : 서류, 면접 ▷근무지역 : 서울 용산구 ▷근무시간 : 회사 내규에 따름 ▷임금 : 회사내규에 따름 ▷고용형태 : 정규직 ▷근무형태 : 회사내규에 따름 ▷복리후생 : 회사 내규에 따름 ■ 경남은행, 2020년 신입행원 채용 ▷지원자격 : 학력무관, 경력무관▷채용기간 : 2020년 09월 16일까지 ▷전형방법 : 서류, AI면접, 면접 ▷근무지역 : 전국 영업 지점 ▷근무시간 : 회사 내규에 따름 ▷임금 : 회사내규에 따름 ▷고용형태 : 정규직 ▷근무형태 : 회사내규에 따름 ▷복리후생 : 회사 내규에 따름 ■ 엘에스일렉트릭,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자격 : 대졸(4년)예정 이상▷채용기간 : 2020년 10월 5일까지 ▷전형방법 : 서류, 온라인 A.I역량검사, 면접 ▷근무지역 : 경기 안양시 ▷근무시간 : 회사 내규에 따름 ▷임금 : 회사내규에 따름 ▷고용형태 : 정규직 ▷근무형태 : 회사내규에 따름 ▷복리후생 : 회사 내규에 따름   ■ 넷마블, 회계 담당자 모집  ▷지원자격 : 경력 4년 이상 ▷채용기간 : 2020년 09월 30일까지 ▷전형방법 : 서류, 인성검사, 면접 ▷근무지역 : 서울 구로구 ▷근무시간 : 회사 내규에 따름 ▷임금 : 회사내규에 따름 ▷고용형태 : 정규직 ▷근무형태 : 회사내규에 따름 ▷복리후생 : 회사 내규에 따름   <자료제공=워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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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2)] 14일 하반기 신입채용 시작하는 일동제약, '퇴직금 누진제'가 매력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일동제약이 10일 개최한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 채용설명회에서 오는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하반기 채용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여전히 확산 추세인 만큼 최소한의 채용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채용 모집 분야도 약국영업 분야(00명)와 품질기획 분야(0명)로 한정했다. 약국영업과 품질기획 분야의 채용과정이 조금씩 달라 일동제약의 채용에 관심있는 구직자들은 이를 확인하고 철저히 준비한다면 제약회사 ‘취업’이라는 최종 목표에 도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동제약은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에서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일동제약]  ■ 14일부터 21일까지 원서접수 / 약국영업 &품질기획 분야만 채용 / 올해 코로나19로 경력자 위주 수시채용 진행일동제약의 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며, 일동제약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채용은 약국영업과 품질기획 두 분야에서만 진행한다. 각 00명과 0명씩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눈여겨 볼 점은 약국영업과 품질기획 분야의 채용과정이 조금씩 다르다는 점이다. 먼저 약국영업 분야의 채용과정은 서류접수 → 온라인AI 역량검사 → 임원진면접 → 신체검사 → 교육입소 → 배치 및 입사발령의 순서로 진행된다. 전공 제한 없이 4년제 이상 졸업자는 지원 가능하며,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품질기획은 서류접수 → 온라인AI 역량검사 → 실무진면접 →  임원면접 → 신체검사 →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화학, 생명과학, 생화학, 미생물, 산업공학 외 이공계열 전공자만 지원이 가능하며, 일본어나 영어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여전히 확산하는 시기인 만큼 최소한으로 신규채용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신 이번 해에는 경력직 위주의 수시채용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다음 주 중으로 회사 차원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심있는 구직자들은 일동제약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약국영업직 전직원 SUV 차량 지급 / 김장비, 퇴직제 누진제 등 다양한 복지 제공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일동제약 관계자는 회사 복지를 특히 강조했다. 먼저 11월에는 김장비 40만원, 7월에는 하계휴가비 50만원이 지급된다. 장기 근속자에게는 5년 단위로 현금성 포상이 이뤄진다. 또 일동제약 임직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퇴직금 누진제’ 제도가 있다. 5년 근무를 하면 6년, 10년 근무하면 12년의 퇴직금이 누적이 된다. 이를 통해 장기근속자를 배려하고 인재들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많은 복지 중 약국영업 전직원들에게 신형 SUV 차량을 지급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업무지원비 및 차량 보험료를 지급해줌으로써 영업 사원들이 걱정 없이 맡은 업무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이외에도 명절·창립기념일 선물 및 상비약 지급, 경조사지원, 임직원 단체 보험 등의 복지 혜택이 있다. ■ 인재상은 전문성, 도전정신, 고객지향, 개성과 팀웍 일동제약은 80 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기업으로, 인재상은 전문성, 도전정신, 고객지향 그리고 개성과 팀웍이다. 회사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초 일류 기업되겠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인간존중, 품질경영, 가치창조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 일동제약의 비전은 매출 1조 원, 이익 1천억 원이상의 지속성장하는 토털헬스케어전문기업으로서, 새로운 솔루션을 위한 혁신적인 R&D를 실현하고, 의료전문가가 가장 신뢰하는 파트너가 되며, 최고의 소비자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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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현대모비스가 일하는 법(1)] 모빌리티 시대 이끌 박정국 대표의 애자일 조직론, 인재개념 진화시킨다
    헨리 포드는 통조림 공장에서 영감을 얻어 컨베이어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소품종 대량생산시대를 열었습니다. 다품종 소량생산시대로 넘어오면서 소수인원이 팀을 구성해 작업하는 ‘워크 셀’이 대세가 됐습니다. 명품차 페라리는 한 명의 장인이 한 대의 차를 완성시키는 방식을 통해 생산됐습니다. 이처럼 걸작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탄생합니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일하는 방식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산업과 기업의 특징과 장점에 따라서 무궁무진하게 변형되는 추세입니다. 치열한 글로벌 경쟁의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일하는 법’의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국내 주요 기업의 ‘일하는 법’에 대한 뉴스투데이의 기획보도는 혁신을 갈망하는 기업과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현대모비스 박정국 대표 [사진출처=현대모비스 페이스북, 그래픽=이서연]   [뉴스투데이=이서연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글로벌 자동차산업이 직격탄을 맞았음에도 현대모비스는 굳건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올해 2분기까지 8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평균 영업이익률은 10.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모비스에서는 일하는 방식의 대변화가 진행 중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자동차시장은 내연기관차시대에서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차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의 등장에 따라 정보기술(IT) 관련 기업과도 경쟁해야 한다. 이에 따라 현대 모비스 역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과 공유경제, 인공지능(AI), 스마트 모빌티 등과 같은 미래산업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내연기관 부품 생산 위해서는 ‘노하우’와 ‘경험’ 이 중요 / 모빌리티 시대에는 ‘순응’보다 ‘주도적 역량’이 중요해져현대모비스는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제조 업체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와 함께 성장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회사의 공동 대표이사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정의선 수석 부회장, 박정국 사장 등이다. 박정국 사장은 전문경영인으로서 ‘일하는 법의 변화’와 ‘기술인재 육성’을 기치로 내걸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박 사장은 2016년부터 3년간 현대차그룹의 엔진, 부품 생산업체인 현대케피코의 대표였다. 그는 현대차에서 성능시험실장과 미국기술연구소장, 중앙연구소장, 성능개발센터장, 시험담당 임원, 연구개발기획조정 실장 등 주요 연구개발 보직을 거치며 정몽구 회장의 ‘품질경영’을 이끈 핵심 임원으로 성장했다. 박사장이 추동하는 ‘변화된 일하는 법’에서는 창의적 인재가 중요해지고 있다.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생산을 위해서는 수십 년간 축적되온 노하우와 경험을 최대한 반영하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전기차, 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차 부품생산은 새로운 일이다.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지시에 순응하는 태도’가 아니라 ‘주도적 역량’이 발휘돼야 한다.  박 사장은 지난 6월 바로 이런 방식으로 현대모비스의 시스템을 개선해 궤도 위에 올려 놓았다.  ■ Agile 조직으로 변신한 지 3개월 넘어/현대 모비스 관계자, “보고 간소화 등 업무 효율성 높아져”현대모비스는 지난 6월 1일부터 급변하는 경영환경, 미래차 산업지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그 방향은 애자일(Agile. 민첩한) 조직이다. 신속하고 민첨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다양한 시장상황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포인트이다.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앞서 도입한 방식이다.   기존의 내연기관 부품은 과거의 경험과 검증된 방법이 중요하지만 전기차, 자율주행차 부품생산 같은 새로운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려면 창의적 문제해결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기존의 부서는 본부, 사업부가 혼재되어 있었으나 이를 6개의 사업부, 10개 부문 (각 사업부 성과달성 지원 및 전사 조정역할 수행)으로 개편했다. 사업부는 전장, 섀시안전, 모듈, 전동화, 램프, 서비스부품 등으로 나뉜다. 중요한 것은 각 제품군 별로 의사결정 권한을 부여 받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또한 중간 단계 조직을 폐지해 의사결정 체계를 최대 7단계에서 3~4단계로 축소했다. 특히 연구개발(R&D)조직은 ‘BU(Business Unit)-랩-섹터-셀’로 재편했다. 사업부문이 라인조직의 명령에 의존하지 않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이다.  이 같은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일어난 지 3개월이 흘렀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조직개편으로 인한 가시적인 성과를 강조하기는 어렵지만, 보고 방식의 간소화 등으로 의사결정 속도가 빨라지고 업무 효율성이 높아져 목적에 맞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한 “조직개편은 기존 내연기관 부품 생산그룹과 모빌리티 부품생산 그룹에 모두 적용됐다”고 전했다. 성장동력 사업인 모빌리티 부품생산의 발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기존 주력사업이던 내연기관 부품 생산 역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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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보령제약이 일하는 법 (1)] 두마리 토끼 잡은 ‘오픈 이노베이션’, ‘카나브’ 넘어서나
    헨리 포드는 통조림 공장에서 영감을 얻어 컨베이어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소품종 대량생산시대를 열었습니다. 다품종 소량생산시대로 넘어오면서 소수인원이 팀을 구성해 작업하는 ‘워크 셀’이 대세가 됐습니다. 명품차 페라리는 한 명의 장인이 한 대의 차를 완성시키는 방식을 통해 생산됐습니다. 이처럼 걸작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탄생합니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일하는 방식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산업과 기업의 특징과 장점에 따라서 무궁무진하게 변형되는 추세입니다. 치열한 글로벌 경쟁의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일하는 법’의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국내 주요 기업의 ‘일하는 법’에 대한 뉴스투데이의 기획보도는 혁신을 갈망하는 기업과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은 보령제약 건물이다 [사진출처=보령제약]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보령제약(공동대표 안재현, 이삼수 사장)은 제약업계에서 ‘알짜경영’기업으로 손꼽힌다. 창사 이래  62년 동안 단 한 번도 적자를 내지 않았다.  지난 해에는 매출 5000억원을 넘겨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이처럼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보령제약의 일하는 법 중 가장 큰 특징은 ‘오픈 이노베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신약 개발에 대한 위험부담과 연구개발(R&D) 비용을 줄이는 반면에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른 기업과 공동 성장하면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전략인 셈이다. ■ 오픈 이노베이션이란?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는 한편 내부 자원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전략을 말한다. 기업 내부의 R&D 활동을 중시하는 것이 ‘폐쇄형 혁신’이다. 아웃소싱은 한쪽 방향으로 역량을 이동시키는 것이다. 이에 비해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술이나 아이디어가 기업 내외의 경계를 넘나들며 기업의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개방형 혁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최근 오픈 이노베이션은? 공동신약 개발 업무 협약 체결 지난 8일 보령제약과 보령제약의 자회사로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인 바이젠셀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R&D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면역세포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과 상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보령제약은 일전에 고혈압 치료제 신약 카나브 개발 및 상업화를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젠셀과 함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항암분야의 신약파이프라인 및 포트폴리오를 확대함으로써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업계에선 보령제약의 주력 제품인 카나브 패밀리와 함께 매출 신장을 견인할 다른 품목을 개발할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보령제약의 자회사인 바이젠셀은 기술특례 상장 기업 선정 가능성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다. 보령제약과 바이젠셀의 공동 성장 여부는 눈여겨 볼 대목이다. ■ 보령 디헬스커버리(D:HealthCovery) 출범으로 투자기업과의 공동성장 도모 지난 달에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펀드 ‘보령 디헬스커버리(D:Health Discovery)’를 출범시켰다. 총 10억원 규모의 출자액으로 운영되는 ‘보령 디헬스커버리’ 펀드는 국내 최초로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연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 ‘더인벤션랩’이 파트너사로 운영을 함께 한다. 투자 외에도 보령제약 및 관계사와의 공동 사업화 기회 제공, 비즈니스 고도화 지원, 헬스케어분야 네트워크 연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기업과의 공동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보령제약의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이 타 제약회사들보다 비교적 낮다. 2017년 7.56%(319억원), 2018년 7.23%(333억원), 2019년에는 7.19%(376억원)을 기록했다. 혁신형 제약기업의 평균 R&D 투자 비율은 11.5% 정도다. 이처럼 낮은 수치는 보령제약이 내부 R&D 투자보다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적 혁신)에 치중한 결과라는 해석이다. ■ 주력 제품인 고혈압 치료제를 넘어 항암치료제 개뱔, 오픈이노베이션의 효율성 주목돼 보령제약은 2011년 자체 개발한 고혈압 치료제 신약 ‘카나브’를 넘어 항암제 분야에서도 리더십을 구축하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항암치료제 개발에서도 오픈이노베이션 시스템이 효율성을 발휘할지가 관전 포인트이다. 사업보고서에서 2019년 주요 제품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제품군 중에서는 고혈압 치료제인 카나브 패밀리가 매출 1위(716억원)를 차지했다. 카나브는 4종의 복합제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제품수명과 매출 규모를 확대하고 있어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평가된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올해 2종의 카나브 복합제를 출시 할 예정이다. 두 종 모두 고지혈증 동반 혈압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이상지질혈증 성분인 스타틴을 담았다. 현재 카나브패밀리는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일라이 릴리의 항암치료제 ‘젬자’의 국내 권리를 확보한 바 있다. 더불어 회사는  전문의약품(ETC)부문 산하에 있던 항암 사업본부를 별도의 항암제사업부문으로 독립시키며 항암분야 신약 개발 의지를 높이고 있다. 따라서 항암제 분야에서 보령제약의 시장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 창사 이래 줄곧 흑자기업 / 2019년 매출 5000억원 돌파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보령제약의 매출은 지난 2017년 4227억원에서 2018년 4604억원으로 증가했고 2019년에는 524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17년 102억원에서 2018년 249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고 2019년에는 390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에는 창사 62년 만에 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다. 5000억원 돌파는 사실상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 패밀리의 힘이 컸다. 2019년 카나브 패밀리의 매출은 716억원으로 전년 대비(575억원) 141억원 정도 뛰었다. 제약업계에서 매출 5000억원이 갖는 상징성은 크다. 국내 시장 규모가 작은 데다 약가도 다른 국가들에 비해 낮게 책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반이 탄탄한 중견 제약사들도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올 상반기 매출은 2687억원, 영업이익 230억원으로 지금 같은 속도라면 올해도 연 매출 5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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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국방부, ‘전역예정장병 온라인 취업박람회’ 개최…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 80개 참가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국방부는 전역예정장병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후반기 전역예정장병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07년부터 개최된 취업박람회는 장병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우수 전역장병 채용 기회를 제공해 지난해까지 박람회를 통해 13,000여명의 장병들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국방부의 대표적인 일자리 지원 사업이 됐다.   2020년 후반기 전역예정장병 온라인 취업박람회 공식 포스터. [자료제공=국방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취업박람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현장 전시관은 운영되지 않으며,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던 장병·기업담당자 대면 상담은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이번 박람회에는 포스코, CJ 등 대기업 그룹사와 쿠팡, 일양약품 등 우수 중견·중소기업 약 80개가 참여한다. 특히 “장병들에게 밀도 높은 컨설팅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간 쌍방향 프로그램 참가 규모를 약 260명으로 확정했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말했다. 이들은 부대 내에서 개인 스마트폰을 이용해 화상회의 플랫폼(Zoom)에 접속할 수 있다.   실시간 쌍방향 프로그램 참여 장병들은 ‘화상면접관’에 참가하여 포스코, LG 유플러스 등 박람회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와 모의·예비면접을 볼 수 있고, ‘자기소개서·진로 컨설팅관’에서는 전문 상담사에게 자기소개서와 향후 진로계획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취업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는 연말까지 운영되며 ‘전역장병 우대 채용정보’, 희망기업에 재직 중인 ‘현직자 멘토링’, 직무별 면접비법 등 실속 있는 ‘취업 노하우’ 및 전문 상담사와의 ‘1:1 취업상담’ 등이 제공된다.   또한, 120명의 전담 컨설턴트로 구성되는 ‘사후관리 전담센터’도 연말까지 운영된다. 컨설턴트들은 미취업 장병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컨설팅을 제공하여, 미취업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으로 일자리를 추천하는 등 취업 시까지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취업박람회 공동주최기관인 KB 국민은행은 박람회 참가 장병을 채용하는 기업들에게 장병 1인당 100만원의 장병채용지원금을 지급하고, 기업대출시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취업시장이 위축돼 구직활동마저 힘들어진 전역예정 장병들에게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군 복무가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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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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