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Home >  사람들  >  JOB인터뷰

JOB 속보 >>>

실시간 JOB인터뷰 기사

  • [미래직업 인터뷰 (18)] 반려동물장례식장 ‘펫 오케스트라’ 안채현 부사장, 무용학도의 ‘간판 없는 맛집’ 도전기
    4차산업혁명시대에 기존 직업에 종사하는 인간은 ‘상실 위기’에 봉착해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의 미래산업 종사자들이 '신주류'가 되고, 산업화시대의 직업들은 소멸된다는 예측에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미래 주류직업의 실체와 인재상은 무엇일까. 뉴스투데이는 신주류 직업 종사자들을 만나 이 같은 의문에 대한 대답을 들어본다.<편집자 주>   펫 오케스트라 대표가 16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뉴스투데이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만이 미래산업은 아니다.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 되고 저출산이 대세가 되면서 반려동물 시장은 또 다른 성장산업으로 꼽힌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푸드 뿐만 아니라 호텔, 미용, 장례식장 등 다양한 시장이 커지고 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 같은 추세를 살펴보면서 창업을 꿈꾸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실천에 옮기기란 만만치 않다. 까다로운 인허가 조건을 충족시키고 상당한 초기 자본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특히 반려동물 장례식장 사업은 그렇다. 죽은 반려동물을 화장해야 하므로 주변에 인가가 없어야 하고 상당한 규모의 토지도 매입해야 한다.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에 위치한 ‘펫 오케스트라’는 이 같은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무용과 작곡을 전공한 자매가 지난 해 설립한 반려동물 장례식장 및 문화기업이다. 안현경 사장(29)과 안채현 부사장(27)이 그들이다. 안 사장은 작곡을, 안 부사장은 발레를 각각 전공했다.    안채현 부사장은 지난 16일 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펫 오케스트라가 만들어가는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펫 오케스트라 안채현 부사장은 발레 전공이라는 이색적인 경력을 가지고 있다. [사진=펫 오케스트라]   ■ 언니는 작곡, 동생은 발레 전공한 예체능 자매...'비전'보고 반려동물 사업 도전   예·체능 계열을 전공한 자매가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창업하고, 그 중에서도 장례식장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물어봤다.   안 부사장은 “어릴 때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중학생 때 매일 같이 놀던 옆집 강아지가 있었는데 이 아이가 죽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단순한 생각부터 시작된 것 같다”고 대답했다.   더불어 안 부사장은 “무용을 전공했지만 반려동물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는 미래 산업이라 판단했다”면서 “반려동물 사업 중 가장 어려운 장례부터 시작해 앞으로는 반려동물을 위한 사업으로도 확장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 부사장의 판단은 맞는 것일까.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해 기준으로 미국의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91조 6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반려동물이 먹고, 입고, 잠자고, 죽는 과정에서 인간이 지출하는 비용이다. 중국은 34조원, 일본은 14조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시장은 2027년에 6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 음악과 춤을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접목   안 사장과 안 부사장은 지난 2018년부터 본격적인 ‘펫 오케스트라’ 창업 준비에 들어갔다. 사업부지 선택, 차별화된 서비스, 정부 허가 등을 위해 수많은 고민을 거듭하며 1년 넘게 사업을 준비했다. 차별화를 위해 연관성이 적어보인 음악과 발레를 사업에 접목해 펫 오케스트라만의 색깔을 짙게 했다.   안 부사장은 “음악과 춤은 사람의 여러 감정을 다스리는 데 도움을 준다”며 “그 중 상실로 인한 마음을 치유하는데 이를 활용했다”고 말했다.   바로 이 점이 펫 오케스트라의 차별화된 서비스이다. 안 부사장은 “사업장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음악이 어디서든 들리기 때문에 보호자 마음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보호자를 위해 지루하지 않고, 잔잔하고, 마음이 치유되는 음악을 선정하는데 상당한 고심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장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나갈 때까지 보호자를 고려하는 서비스인 것이다.   더불어 노래를 통한 마음 치유 행사를 개최한다. 안 부사장은 “일년에 두 번, 가족을 잃은 반려인들이 슬픔을 표현하고 공감하는 자리인 추모 연주회를 진행한다”며 “또한, 앞으로는 강아지와 보호자가 함께 춤을 추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례절차가 끝나고 나서도 보호자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행사이다.   사업장 이름인 펫 오케스트라에도 안 자매의 ‘문화적 취향’이 담겨있다. 오케스트라 구성원들이 서로 마음과 호흡이 잘 맞아야 하는 것처럼 장례지도사, 보호자, 반려동물의 시너지를 담겠다는 다짐을 내포하고 있다. 또한, 펫 오케스트라의 회사 로고에 있는 8분 쉼표는 ‘한 박자 쉬어가라’는 음악 용어를 의미한다.   ■ 최장 5시간 동안 보호자 맞춤 서비스를 위한 한 가정 한 장례사 전담 체계   또 다른 차별화는 1대1 맞춤 서비스이다. 일반적으로 보호자는 사업장을 방문할 때 슬퍼하고 경황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로 인해 획일화된 절차보다는 보호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서비스가 중요하다. 하지만 고객 맞춤 서비스는 보호자를 향한 상당한 관심을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 펫 오케스트라는 전담 서비스를 구축했다. 한 명의 장례지도사가 상담부터 염습·추모식·화장·유골 인도·안치·추모까지 약 3시간 동안 한 가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다. 화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대형견의 경우 5시간이 소모된다.   안 부사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 명이 전담 마크하다보니 어느 순간 보호자 입장에 감정이입이 되는 경우가 있다”며 “그래서 무리한 장례를 절대 강요하지 않고 보호자 입장에서 최우선을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보호자를 위한 장례 절차 또한 늘려나갈 계획이다. 현재 펫오케스트라는 염습, 단독 추모실, 생활 꽃장식, 개별화장, 기능성 황토 유골함, 조각보 유골함 싸개를 제공하는 ‘오케스트라’가 기본이다. 다음 단계인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 패키지에 포인트 수의와 최고급 오동나무관이 추가된다. 패키지는 보호자 상황과 성격에 맞춰 변경될 수 있다.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에 위치한 펫 오케스트라 건물 [사진제공=펫 오케스트라]   ■ 경쟁치열한 반려동물 장례시장에서 ‘간판 없는 맛집’으로 승부수   안 부사장에게 펫 오케스트라는 대학 졸업 후 첫 창업인 만큼 의미가 깊다. 그러나 창업에는 항상 어려움과 예상치 못한 고난이 있기 마련이다.   안 부사장은 “외부에서 보시기에 허가를 취득해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 경제적으로 빠르게 성장해 부를 누릴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며 “하지만 동종업계 상황 등을 감안한 실제 내부 상황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동물병원을 둘러싼 영업경쟁이 과열되어 있고, 반려동물 장례식장 업체가 과다해 가격출혈 경쟁이 만연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안 자매는 펫 오케스트라만의 색깔을 찾아냈다. 이를 ‘간판 없는 맛집’으로 표현했다. 안 부사장은 “현재 진행 중인 반려동물 아트 클래스, 전문가 심리상담, 음악을 통해 펫 로스 ‘치유’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사업을 더 확장해 반려동물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여행, 야외음악감상, 미용선발대회 등 반려동물 전용 이벤트 사업을 도전해 색깔을 짙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 반려동물장례지도사, 단순한 관심을 넘어서는 사랑과 체력이 요구돼    반려동물장례지도사를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조언도 했다. 안 부사장은 “반려동물장례지도사 자격증이 있으면 도움이 되긴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반려동물에 대한 마음가짐이다”며 “단순히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것을 넘어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지는 사랑과 헌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안 부사장은 반려동물장례지도사가 되기 전 놓칠 수 있는 부분으로는 유동적인 스케줄을 꼽았다. 안 부사장은 “장례를 진행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보호자를 상대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출퇴근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그 예시로, “반려동물이 죽는 시간이 새벽인 경우 혹은 보호자의 추모식이 길어져 밤에 끝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강한 체력을 지니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 사람들
    • JOB인터뷰
    2020-04-19
  • [미래직업 인터뷰](17) 카카오톡' 주치약사' 매디스캔, 모노라마 김창호 대표는 ‘정밀의료 서비스’ 정조준
    모노라마 김창호 대표 [사진제공=모노라마]       4차산업혁명시대에 기존 직업에 종사하는 인간은 ‘상실 위기’에 봉착해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의 미래산업 종사자들이 '신주류'가 되고, 산업화시대의 직업들은 소멸된다는 예측에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미래 주류직업의 실체와 인재상은 무엇일까. 뉴스투데이는 신주류 직업 종사자들을 만나 이 같은 의문에 대한 대답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50대 중반 직장인 A씨는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다. 복용해야 하는 약이 많아 머리가 복잡할 때가 많다. 약 먹는 시간을 제때 지켜야 하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먹는 약의 이름도 기억해둬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A씨는 최근 약국을 통해 ‘메디스캔’이라는 서비스를 알게 됐다. 메디스캔을 이용하면 복용시간에 맞춰 알람을 설정할 수 있다. 처방전을 사진으로 찍어두면 자동으로 데이터가 축적되고, 약의 부작용도 기록할 수 있어서 의사·약사와 상담 시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메디스캔을 사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카카오톡 창에서 ‘메디스캔’을 검색해서 채널을 추가하고, 개인정보제공 동의와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서비스 포맷에 약을 먹는 시간 등을 입력해 알람을 설정하고, 처방전을 사진으로 남긴다. 설정 시간에 맞춰 ‘A님 o월oo일 조제약을 복용하세요’라는 카톡 알람이 온다. 복용했으면 ‘복약 확인’버튼을 누르면 된다. 한 주에 한 번씩 약의 부작용도 확인한다.   A씨는 “메디스캔을 이용하면서 약을 깜빡하고 거르는 일이 없어졌다”며 “저번에 몸이 안 좋아 병원에 간 적이 있는데, 메디스캔에 저장해둔 복약 정보를 의사와 약사에게 보여주었더니 복용하던 약과 같이 먹어도 문제없는 약을 처방받을 수 있었다”며 좋아했다.   A씨는 이어 “약 복용 후 생기는 부작용도 메디스캔 서비스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체크해뒀는데, 얼마 전 주치의를 만나서 진료를 받을 때 이를 요긴하게 활용했다”며 “결국 나에게 더 잘 맞는 약으로 처방을 바꿀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메디스캔은 일차적으로 의사와 약사의 복약지도를 돕는 서비스다. 복약지도란 환자가 약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고, 약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의사나 약사가 지도하는 것을 말한다. 메디스캔에 축적된 한 개인의 처방전 데이터는 의사와 약사에게 자세한 복약 정보를 제공해 환자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복약지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 복약 알림 기능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개인 맞춤치료를 가능케 하는 ‘온라인 주치약사’ 역할까지 한다고 볼 수 있다.  매디스캔은 결국 개인의 복약 역사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환자와 의사에게 새로운 투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데이터 3법이 7월부터 시행되고 가명정보 활용이 가능해지면 이 같은 '마이데이터'는 방대한 빅데이터로 진화할 기회를 잡게 된다.   매디스캔의 개인의 약력에 대한 빅데이터의 중심으로 자리잡게된다면 병원은 물론이고 국내외 제약사들도 매디스캔의 빅데이터를 구매하려할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복약 알리미' 서비스처럼 보이는 매디스캔은 새로운 시장의 출현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인 셈이다.     메디스캔, 애플리케이션 대신 접근성 좋은 ‘카카오톡 채널’이용   처방전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사진 한 장이면 데이터 저장 완료   메디스캔처럼 국내 복약지도를 돕는 서비스는 많다. 그러나 메디스캔은 이들과 달리 ‘카카오톡’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처방전 내용을 일일이 입력하지 않고 사진으로 찍기만 하면 데이터 보관이 되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1월 메디스캔을 출시한 모노라마의 김창호 대표는 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고령 만성질환자를 주 타겟으로 설정한 만큼, 디지털기기 접근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최대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했다”며 “별도의 앱은 복잡하니 누구나 이용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접근하고, 처방전 내용을 일일이 입력하는 방식이 아닌, 처방전을 사진으로 찍기만 하면 자동으로 데이터화 되는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기술을 적용한 복약지도 서비스는 메디스캔이 유일하다. ‘비전AI’기술이라 불리는 이 기술은 사진을 찍으면 그 내용을 자동으로 자료화해 저장하는 기술이다. 대표적인 명함 앱 ‘리멤버’에서 명함을 인식할 때 사용하는 기술이다.   김 대표는 “리멤버는 작은 명함을 인식하는 정도의 기술만 필요하지만, 처방전을 판독하는 것은 훨씬 더 복잡하다”며 “인식해야 하는 면적도 더 크고, 처방전에 있는 내용도 훨씬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음성인식 서비스도 지원된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으로 복약 체크와 기록 확인 등이 가능하다.     모노라마 김창호 대표     기계설계 전공자인 김창호 대표 “IoMT 관련 프로그래밍 하다가 의료데이터 사업 구상”   “의료 전문가 없어 투자에 어려움 겪기도”, “처방전 샘플 100여개 구하는데 1년 반 걸려”   김 대표는 원래 기계 설계를 전공했지만, 군대에서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 프로그래밍 쪽에서 이력을 쌓게 됐다. PTC, MSC Software 등에서 근무하면서 프로그래밍 기술을 빠르게 습득했다. 창업계획이 있던 김 대표는 2015년 회사를 나온 뒤 본격적으로 창업에 뛰어들었다. 그 과정에서 우연히 의료데이터 관련 사업의 가능성을 보게 됐다.   김 대표는 “창업 후 회사가 어려워지던 시절, 아웃소싱 업무로 의료사물인터넷(IoMT, Internet of Medical Things) 관련 프로그래밍을 맡게 됐다”며 “그 과정에서 이런 수동적 업무로는 회사에 득이 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아이디어가 떠올라 의료데이터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메디스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정부지원금을 적극적으로 이용했다. 메디스캔을 만드는데 들어간 비용 3억 중 2억 5000만원이 정부지원금이다. 자연어 챗봇기술과 비전AI 기술에 각각 1억 1000만원을 투자받고, 기타 연구개발(R&D) 비용을 추가로 투자받았다.   문제는 기술적 역량은 갖춰졌지만, 의료 지식이 부족한 것이었다. 김 대표는 “투자유치 할 때 투자자들이 약사·의사가 있냐고 물었다”며 “관련 전문가가 없었기 때문에 만드는 프로세스가 의학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설명하기 어려웠다”고 답했다.   이 사업을 하기 위해 김 대표는 수많은 의사·약사와 인터뷰를 해야 했고, 그때마다 전문가와 상의하며 프로세스를 만들 수밖에 없었다. 김 대표는 “상근 의료전문가를 모실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재 회사 수익구조로는 쉽지 않은 문제”라고 밝혔다. 데이터 확보도 어려웠다. 서비스의 핵심이 되는 처방전은 노출을 꺼리는 개인정보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처방전 사진을 자료화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처방전을 샘플로 가지고 있어야 했다”며 “병원이나 약국에서 일괄적으로 받을 수 있는 정보가 아니므로 지인들의 처방전을 하나씩 모으는 작업을 거쳤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런 방법으로 1년 반 동안 100여 개의 샘플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약국에 태블릿 PC 설치·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통해 메디스캔 사용 가능   처방전 데이터로 타겟팅 이커머스 가능, 규제 완화되면 데이터 가공 판매 수익도   우여곡절 끝에 김 대표는 지난 1월 16일 메디스캔 서비스를 출시했다. 먼저 약국에 태블릿 PC를 설치해 약국 이용객이 바로 처방전을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3월 11일부터는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150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최대한 올해 안에 국내 1000여 개 약국에 태블릿을 설치한다는 게 김대표 계획이지만, 약사들의 공감대를 끌어내는 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김 대표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보았듯 위험성 높은 만성질환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가운데, 복약지도의 중요성도 높아졌다”며 “약사가 의사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복약지도를 하는 ‘주치약사’의 역할까지 수행하기 위해서는 메디스캔 같은 복약지도 도우미 서비스가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일단 김 대표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위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서울바이오허브라는 곳에 스타트업 인튜베이팅 기관이 있다”며 “여기서 동영상 제작, 언론 보도 홍보를 도와주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유투브 광고도 해볼까 생각 중이다”고 밝혔다.   앞으로 약국과 제휴를 맺게 되면, 월별로 태블릿과 서비스 이용료를 받는 형태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 제약사 광고로도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메디스캔이 개인 처방전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만큼, 특정 타겟층을 대상으로 한 이커머스도 가능할 것으로 김 대표는 내다봤다.   김 대표는 “앞으로 데이터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 처방전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가공해서 거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제약사는 타겟층을 정확히 한 마케팅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R&D과정에서 임상 대상자 모집도 편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허용만 된다면 메디스캔의 축적 데이터가 아주 가치있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사물인터넷(IoMT) 활용한 ‘정밀의료’ 서비스가 목표   메디스캔을 출시한 김 대표의 최종 목적은 ‘정밀의료’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정밀의료란 개인의 유전체 정보, 임상 정보, 생활습관 정보 등을 통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김 대표는 “현재 수집하고 있는 처방전 데이터와 함께 의료사물인터넷(IoMT) 플랫폼을 통한 생활습관 정보 등을 결합해 ‘정밀의료’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이 목표”라며 “아직 법에 저촉돼 개시하지 못하지만, 의료사물인터넷 관련 특허를 출원했고 관련 플랫폼도 만들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 사람들
    • JOB인터뷰
    2020-03-12
  • [심층 인터뷰] '라오스의 박항서'된 이만수의 인생 2막 성공기, "나를 키운 건 팔할이 아내"
    "나를 키운 건 팔할이 아내"
    • 사람들
    • JOB인터뷰
    2020-02-05
  • [미래직업 인터뷰](16) 머니게임 승자 키우는 연세대 'AI핀테크 과정', 정보대학원 이준기-정삼영 교수가 산파역
    연대 정보대학원 이준기-정삼영 교수가 산파역
    • 사람들
    • JOB인터뷰
    2020-01-28
  • [미래직업 인터뷰]⑮ KT와 손잡은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 정남호 소장, "ICT가 여행사 대체한다"
    "ICT가 여행사 대체한다"
    • 사람들
    • JOB인터뷰
    2020-01-19
  • [미래직업 인터뷰]⑭ 정의선의 미래차에 탑승한 '소프트베리' 박용희 대표, '전기차 이용자 플랫폼' 선점
    '전기차 이용자 플랫폼' 선점
    • 사람들
    • JOB인터뷰
    2020-01-12
  • [미래직업 인터뷰]⑬ 유아동 '클래스 플랫폼' 아이고고 박형준 대표, '프리랜서 강사' 일자리 시장 구축
    [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4차 산업혁명시대에 ‘플랫폼’은 가장 주목받는 산업 중 하나다. 플랫폼 기업은 서비스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ICT기술을 통해 특정 산업계에 일종의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것이다.
    • 사람들
    • JOB인터뷰
    2019-12-21
  • [인터뷰] 여성직원 비율 30% 주장하는 조영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원장, "연령대 별 맞춤형 일자리 필요"
    ▲ 조영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원장이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조영미 원장, "미래 일자리 정책은 콘텐츠 네트워크 지원하는 게 핵심" 내년 상반기에 세대별 여성 맞춤형 일자리 수요 조사 실시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KB금융경영연구소가 지난 8일 발표한 '2019 한국 워킹맘 보고서'에 따르면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워킹맘 2000명 중 95%가 퇴사를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사실 워킹맘은 일과 양육을 병행한다는 게 쉽지 않은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경단녀'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일에 대한 강한 의지, 부모 등 가족의 도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으로 퇴직 위기를 넘기면서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거나 자아 발전 등을 위해 계속 일하고 있다. 그만큼 환경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경쟁력을 갖춘 여성이나 취업 또는 재취업을 준비 중인 여성이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일 하기 위해서는 근로조건과 직장환경 등이 더 개선돼야 한다. 제도적 뒷받침도 선행해야 하는 것이다. 조영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여능원) 원장은 18일 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여성이 오래 근무할 수 있는 기업 문화에 대해 "제도가 잘 갖춰져 있어도 평등하게 조직을 운영하고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구성원 중 30%가 여성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래의 일은 자기가 행복해야 하고 (자신의)취향을 살려야 하고, 강의실에서 만나 공부하고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하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콘텐츠를 공유하는 네트워크를 온오프라인에서 계속 만들어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일자리 지원정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50플러스 이후의 일도 마찬가지"라는 설명이다. 여능원은 이와 관련해 청년 여성, 고학력 30~40대 여성, 중장년층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수요 조사를 준비 중이다. 이 조사는 내년 3월부터 시작해 7월께 마무리 될 예정이다. 조 원장은 "이 조사를 통해 일자리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지원책도 트렌드에 맞춰 변화를 주는 방식으로 갈 것"이라면서 "임기 내 방향을 바꿔놓고 싶다"고 말했다.▲ 일자리부르릉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취업상담버스로 올해는 청년여성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해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도 직접 찾아가고 있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여능원은 여성의 다양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된 서울시 여성일자리 총괄 기관이다. 서울시 각 권역에 있는 여성발전센터 5개소(동서남북중부센터)와 각 구에 설치된 18개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울시 여성경제 거버넌스 운영,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운영 평가,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 서울시 여성일자리 통합정보망·홍보, 찾아가는 여성취업 상담버스 일자리부르릉 등을 꼽을 수 있다. 조 원장은 1980년대 경직된 가부장적 조직문화에서 첫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성의 업무능력이 평가절하되는 모습을 경험했다. 그 경험이 여성 고용문제 전문가라는 오늘 날의 그를 만들었다. 다음은 조 원장과의 일문일답 내용.1980년대 대졸 여성은 사무실서 '꽃' 같은 존재, 퇴사후 여성학 공부 Q. 1980년대 초 건설사 대졸여성 공채1기로 입사를 했다. 건설사에 입사한 이유와 그리고 1년 여의 시간동안 경험하고 느낀점은.A. 1980년대 초 H그룹 건설사는 대졸 신입 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회사였다. 요즘의 삼성전자라고 할 수 있는 기업이다. 당시에는 여성의 대학진학률이 22.2%(남성 23.9%) 정도였기 때문에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대졸청년들의 로망인 건설사로 취업을 목표로 했고 합격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입사를 했지만, 대졸여성 20명은 '사무실의 꽃'일 뿐이었다. 여직원들에게 맡길 직무가 계획된 것도 아니고, 그냥 사무실 분위기를 위한 소품이나 조연 같은 존재였다. 어떤 일을 해내면 그냥 '쉬운'일이 되었고, 못해내면 역시 '무능한' 여자들이 되었다. 매우 경직된 가부장적 조직문화는 지금처럼 남녀승진차별, 임금차별, 직무배치차별을 논할 수도 없는 분위기였다.Q. 1년이 넘는 건설사에서의 생활이 대학원에서 여성학 전공에 영향을 미쳤는지.A. 왜 똑같이 공부를 하고 대학을 졸업했는데, 남자들의 업무능력은 인정해주면서, 여자들의 능력은 평가절하되는지 안타까웠다. 나 자신도 당시 양성평등노동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족할 때여서, 조직문화를 바꿔보겠다거나, 업무로서 인정받아보겠다는 생각보다는 결혼해서 회사를 그만두는 편이 빠르겠다고 생각했다. 현모양처가 되는 꿈을 꾼 것은 아니였지만, 불평등한 조직문화에 대항할 용기는 많이 부족했다. 직장에서의 불평등은 퇴사로 탈출했지만, 사회적 불평등은 탈출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그러던 차에 우연히 패미니스트 철학자 앨리슨 재거의 책 여성주의 정치학과 인간본성(Feminist Politics and Human Nature)을 읽게 됐고, 처음으로 해보고 싶은 공부(여성학)가 생겼다. 뒤늦게 이화여대 여성학과 대학원에 입학해 재미있게 공부하고 박사학위도 따게 되었다.'번 아웃' 경험 후 '피아노' 삼매경…'워라밸' 중요성 인식Q. 11년간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목표성과주의, 워커홀릭, 번아웃 등을 경험하고 퇴직 후 피아노와 친구가 됐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A. 박사학위 취득 후 발을 디딘 조직이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다. 서울시 여성정책의 싱크탱크인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 입사해 11년간 일하며 여성정책실장까지, 요즘말로 '영혼을 팔아' 몰입해 일했다. 그 과정에서 목표성과주의-워커홀릭-번아웃의 과정을 거치며, 일을 그만두게되었는데, 1년여 간 휴식기를 가지며 피아노에 '홀릭'하게 됐다. 어릴적 피아노를 배운 경험이 있고, 학창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한 덕분이다. 그렇게 뒤늦게 피아노학원에 찾아갔는데, 생각보다 피아노를 취미로 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서 놀랐다. '워라밸시대'임을 피부로 느끼는 순간이었는데, 워커홀릭이었던 지난 날이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다. 요즘 직장 선택의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인 워라밸 문화정착도 일자리 정책에서 꼭 필요한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채용현장에서 성인지 감수성 부족한 면접관 등 문제점 산적Q. 1년여의 프리랜서로 대학강의, 공무원 대상 강의, 성주류화-성별영향평가 컨설팅 등등 연구와 현장경험 즉 양수겸장(이론과 실기의 병행)생활을 통해 얻은 점은.A. 연구경력과 현장경험은 물론 시너지가 있겠지만, 여성일자리 분야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 젠더민감성, 성주류화 등 정치사회적으로 첨예한 문제들을 다루었는데, 여성일자리 부분에서는 안통하는 게 있었다. 가령, 채용현장에서 성인지성이 부족한 면접관이 결혼이나 출산 관련 질문을 할 때, 그 자리에서 즉각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싸우라고 할 수는 없는 문제인 것이다. 일자리는 취미가 아니라 밥줄이기도 하기에, 사회적 불평등보다 내 밥줄이 먼저일 때가 많다. 그래서 불평등에 스스로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는 사례들이 있어 이 부분이 안타깝다. 구인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정책들이 필요한 순간이다.Q. 여성정책과 인력개발분야는 다르기 때문에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을 망설였다. 도전정신은 타고난 것인지, 아니면 그간 경험에 의한 축적인지 그리고 취임에 어려움은 없었는지 어느 부분이 인정을 받았다고 보는지. A. 솔직히 여성정책 전문가이지만 여성일자리 전문가는 아닌 것이 맞다. 그러나 여성 분야에서 일을 하다보면, 여성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이 일자리 정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경제역량을 강화하고,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이 하는 정책이야 말로 여성의 현실에서 꼭 필요한 정책이다. 그래서 여성일자리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나 반가웠다.구인기업들의 여성 인재상도 변화해야 Q. 지난 4월 취임 후 8개월의 시간이 지났다. 처음과 현재를 비교한다면.A.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근무할 당시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정기적으로 미팅을 하면서 업무를 공유했다. 여성일자리 사업들에 흥미가 많았고, 여성일자리 관련 연구를 재단에서 수행하기도 했다. 그런데 막상 취임 이후 실무를 하다보니, 생각보다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구인기업들의 고착된 인재상(젊고 고분고분한 여직원), 자신감 부족한 여성구직자(경력단절여성, 경력없는 청년여성 모두), 그리고 일자리 기관들의 예산부족 등 기존 틀을 바꾸는게 쉽지 않았다. 그러나 여성기업인-여성임원-여성일자리기관-여성구직자와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기존 방식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여성일자리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취임 후 8개월, 성과를 보여주기에는 아직 짧은 기간이지만, 내년에는 그 결실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Q. 고용중단이 육아가 아닌 근로조건, 직장환경 등으로 보는데 이 점을 위해 여능원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보는지.A. 경력단절원인을 기울어진 운동장, 출발점이 다른 시작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결혼, 출산, 육아가 원인이기도 하겠지만, 남자들처럼 조직에서 인정받고 대우받는다면, 또 입사할 때부터 좋은 일자리로 입직했다면 여성들도 경력단절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여능원은 여성이 버틸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재직자, 여성관리자 대상 교육과 커뮤니티를 강조하고자 한다. 여성을 밀어주고 끌어주는 건 현실적으로 남성이 아니라 여성일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하고 싶은 여성과 일하고 있는 여성의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집안 일은 남녀가 분담하고 여성 노동의 가치 재평가해야Q. 여능원의 역할 못지 않게 일을 찾고, 일을 하는, 일을 하고 있는 여성들의 마음가짐 역시 중요하다고 보는데.A. 여성은 용돈을 벌러 직장을 구하는 게 아니다. 당당하게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자아를 찾아 직업인으로서 성장하길 바란다. 이 부분을 여성들이 명심했으면 한다. '여자가 벌면 얼마나 벌겠어', '그 돈 버는 것보다 집에서 살림 잘하는 게 남는 거지' 등과 같은 생각은 더 이상 없어져야 한다. '여자가 벌면 얼마나 벌겠어', 이말은 그동안 여성들의 노동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임금차별, 승진차별을 없애고 막힘없이 경력개발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집에서 살림 잘하는 게 남는 거지' 라는 말 속에는 가사와 육아는 여자의 몫이라는 사회적 부담이 강하게 있다. 집안일은 남녀가 나누고, 양성평등은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이뤄져야 한다.
    • 사람들
    • JOB인터뷰
    2019-12-18
  • [미래직업 인터뷰]⑫ 미래에셋 출신 박세라 '런인베스트' 대표, 재무설계의 통념 깨고 '대중시장' 개척
    [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한때 재무 설계는 사업을 하거나 투자를 할 여유가 되는 중산층 이상에나 해당하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경제활동을 하는 연령은 늦어지고 기대수명은 늘어나면서 재무 설계는 모든 인간들에게 숙제가 됐다. 그러나 대다수의 금융소비자들은 경제 관련 지식이 부족하고, 전문가를 찾아가기에는 비용 부담을 느끼는 것이 현실이다.
    • 사람들
    • JOB인터뷰
    2019-12-01
  • [미래직업 인터뷰]⑪ 리걸테크 '로폼' 대표 정진숙 변호사, 스타트업에서 법률서비스 사각지대를 보다
    스타트업에서 법률서비스 사각지대를 보다
    • 사람들
    • JOB인터뷰
    2019-11-24
  • [미래직업 인터뷰]⑩ 신한은행과 손잡은 '프레도' 김관석 대표, 아날로그에 IT기술 접목한 '어린이 IoT'시장 개척
    IT에 아날로그 접목한 어린이 교육시장 개척
    • 사람들
    • JOB인터뷰
    2019-11-15
  • [미래직업 인터뷰]⑨ '한국적인 게 뭔데?' 기획한 다시곰 이승주 대표의 브랜드 철학 '혁명'
    '한국적인게 뭔데?'를 관통한 '친환경성'
    • 사람들
    • JOB인터뷰
    2019-11-07
  • [인터뷰] 전재화 사장 "상권 분석 통해 막창 식당 자리잡아"
    ▲ 전재화 우야지막창 사장[사진=뉴스투데이][뉴스투데이=차동문 기자] “좋은 상권과 좋지 않은 상권은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상권만 탓하며 주저 앉을 수는 없죠. 유동인구가 존재하는 한 돌파구는 분명 있다". 막창 전문점 ‘우야지 막창’을 3년째 위례신도시에서 운영하는 전재화 사장은 24일 상권이 정착되지않아 힘들었던 기억을 더듬으며 "그 돌파구를 찾아내는 모든 과정이 마케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하남시 등에 걸쳐 조성된 위례신도시는 현재 높은 공실률로 인한 딜레마에 빠져있다. 임대료가 높은데다 주택단지 외에 배후 수요가 적어 매장 수익률을 유지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며 자리를 잡은 자영업자가 바로 전재화 사장이다. 전 사장은 "사실 저도 그렇게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고 자부하지는 못한다"면서 "계속 더 좋은 방법을 모색하며 오늘도 고객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언젠간 위례 상권에도 볕들 날이 분명 올거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네트’라는 축산도매전문 회사에서 8년간 회사원으로 성실히 근무했었다"면서 "처음엔 요식업이 아니라 축산 도매 개인 사업을 했으나 육류, 특히 막창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다보니 요식업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전 사장은 막창에 관해서라면 여느 전문가 못지 않다고 자부한다. 그는 위례신도시의 유일한 막창집으로 단골고객 위주의 장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위례신도시의 상가 분위기를 봤을 때 마냥 미래를 낙관할 수 있는 상황은 절대 아니라고 못박았다. 많이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만만치 않은 임대료에, 주거인구 외에는 별다른 수요를 기대할 수 없는 주변 환경 등이 그 이유다. 그럴수록 그는 상권 특성을 분석하고 거주민들의 소비패턴을 분석하는 일에 매진했다. 이에 따른 메뉴 구성 및 서비스를 개발한 것은 물론이다. 전 사장은 “인근 입주민들이 주 영업대상이기 때문에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웠다"면서 "예를 들면 최초 3인분을 주문하면 소세지, 계란말이, 된장라면, 팥빙수를 서비스로 주는 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가격대도 위례신도시 상권은 물론 다른 서울 지역권에 비해서도 싸게 책정했다. 그는 "막창을 직접 공수받아 가공하기 때문에 착한가격이 가능했다"면서 "막창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 돼지갈비, 삼살, 목살 등 다른 메뉴도 보강했다”고 말했다. 전 사장은 위례신도시 상인들에게 희망을 잃지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는 "위례가 호재가 없는 것은 아니다"면서 " 아직은 미래의 일이지만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 위례선 트램을 공공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로 서울시와 합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위례 트램은 2021년 착공에 들어가 2023년 완공 일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 사람들
    • JOB인터뷰
    2019-10-24
  • [직격 인터뷰] 이기식 전 해군작전사령관, 경항모 도입과 신형 이지스함 SM-3 탑재 ‘지지’
    ▲ 지난 18일 오후 ‘뉴스투데이’를 방문하여 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는 이기식 전 해군작전사령관. [사진=이원갑 기자][뉴스투데이=김한경 안보전문기자] 지난 10일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해군 국정감사에서 경항공모함과 F-35B, SM-3를 해군의 ‘3대 비상식 무기 도입’으로 규정하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와 관련, 해군 예비역 제독 중 작전 분야에 정통한 인물로 알려진 이기식 전 해군작전사령관(예비역 해군중장)과 지난 18일 인터뷰를 가졌다. 이 전 사령관은 대령 시절 제1함대사 작전참모와 광개토대왕함 함장을, 준장 시절 합참에서 해군작전을 전담하는 합참 작전2처장 직책을 수행했으며, 소장 시절에는 서해 바다를 수호하는 제2함대사령관을 역임한 명실상부한 해군작전 전문가로서, 현재 해양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 중이다.◆ 일본 이즈모함 수준의 경항모 도입은 해군 작전능력 향상시켜경항모 도입이 상식 밖이라는 지적은 너무 지엽적인 안목Q1. 김종대 의원이 지리적으로 가까운 북한을 염두에 두고 경항모를 도입한다는 것은 상식 밖이라고 지적했는데, 맞는 얘기인가? A1. 김종대 의원께서 어떤 의미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저도 언론 보도를 보고 많이 의아했다. 해군의 전력증강 방향은 북한의 재래식 전력과 핵·미사일 위협을 대비함은 물론 주변국의 잠재적 위협도 함께 고려하며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우리가 주변국과 동등한 수준의 전력을 가질 수는 없겠지만 그들이 우리에게 무력을 사용할 경우 자신들도 치명적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느낄 정도의 전력은 보유해야 한다. 그것이 어떤 수준일지는 비용 대비 효과 등 여러 요소를 판단해 결정하는데, 경항모 도입도 이런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다. 항공모함은 배수톤수가 7만 톤 이상인 대형 항모, 4∼7만 톤인 중형 항모 그리고 4만 톤 미만인 소형(경) 항모로 분류된다. 경항모는 27,000톤인 일본의 이즈모함이 대표적으로 헬기는 물론 F-35B 12대 이상을 탑재할 수 있다. 우리 해군이 도입하려는 것은 일본의 이즈모함과 유사한 경항모다. 우리가 경항모를 갖게 되면 특히 전시에 상륙작전 능력이 강화된다. 상륙작전은 상륙군을 적지에 상륙시키는 이동수단과 상륙 과정의 화력 지원이 중요하다. 경항모는 전투기나 헬기를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해상 플랫폼을 제공함으로 상륙군을 헬기로 신속히 이동시킬 수 있고 전투기로 화력까지 동시 제공할 수 있어 상륙작전의 효율성과 즉응성을 높일 수 있다. 게다가 평시에 원거리 대양작전을 통해 해상교통로 보호, 재외국민 보호 등 해양에서 국익 보호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난민 보호 등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에 대응하는데 일정한 역할을 맡아 공헌할 수 있으므로 우리의 국격에 맞는 책임을 다할 수 있다.이와 같이 경항모는 전시와 평시에 우리의 국가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해군 자산이다. 그럼에도 지리적으로 가까운 북한을 두고 경항모를 도입하는 것이 상식 밖이라고 지적하는 것은 너무 지엽적인 안목이고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역대급' 수직이착륙기 F-35B 도입은 경항모 도입 결정 이후 문제Q2. 청와대가 F-35B 도입 검토를 지시했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도 비상식적이라고 비판했다.A2. F-35B는 스텔스 기능을 가진 항공기로서 현존하는 수직이착륙기 중 가장 우수한 전술기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F-35B를 도입하려면 경항모 도입이 먼저 결정돼야 한다. 또한 경항모 도입이 결정된다 하더라도 탑재할 항공기는 경쟁 기종 중에서 가격과 성능 등 여러 가지 요소를 평가하여 절차에 따라 획득된다. 따라서 경항모 도입이 결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F-35B 도입 검토를 지시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 같다. 만약 경항모 도입이 확정되면 설계 시부터 탑재할 헬기와 수직이착륙 항공기의 운영을 고려해 기존 함정보다는 훨씬 강한 선체로 비행갑판 및 격납고 등이 건조돼야 한다. 이에 대한 사전 검토가 충분히 이뤄져야 하며, 탑재할 기종도 함께 검토해야 하는데 수직이착륙기 중 F-35B가 가장 우수하다 보니 그런 말이 나온 듯하다. 경항모가 도입된다면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필요한 장소와 시간에 신속히 화력이 지원돼야 하며 이에 적합한 항공기가 도입되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F-35B 도입 검토를 비상식적으로 치부하지 말고 이런 기회에 충분히 검토해 국익을 위한 최선의 방안이 무엇인지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지스 구축함에 SM-3 탑재하면 사드보다 훨씬 유리하고 효율적Q3. 해군이 신형 이지스 구축함(KDX-Ⅲ 배치-2)에 SM-3 탑재를 검토하는 것에 대해서도 군사적 합리성이 없다고 주장하는데.A3.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는 원거리·고고도 미사일 탐지 및 요격이 가능한 복합다층방어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거리 탐지능력을 갖춘 이지스 구축함에 고고도 요격능력을 갖춘 SM-3를 탑재하는 것은 우리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서도 극히 당연함에도 왜 군사적 합리성이 없다고 주장하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현재 우리가 보유한 미사일은 40km 이하의 고도인 종말단계에서만 북한의 (핵·생물·화학무기 탄두를 탑재한)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일부 보완하기 위해 한·미간 합의로 사드(THAAD)가 배치됐는데, 만약 이지스 구축함에 SM-3가 탑재됐더라면 THAAD를 그렇게 급히 배치할 필요가 없었고, 한·중 및 남·남 갈등도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SM-3는 함정에 탑재됨으로 지상에 배치된 THAAD보다 생존성이 훨씬 높고, 북한의 발사 징후를 탐지하면 최적의 요격 위치로 사전에 기동하여 요격 확률도 높일 수 있어 우리에게 유리한 점이 훨씬 많다. 또 북한 미사일을 고고도에서 요격해 핵탄두라 하더라도 잔해들은 대기권 진입 시 모두 소멸돼 잔해에 의한 2차 피해까지 막을 수 있는 엄청난 이점이 있다.우리가 SM-3를 탑재할 경우 미국의 MD에 편입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우리는 지금까지 미국의 MD에 편입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천명해 왔고 독자적으로 KAMD를 구축 중에 있다. 중국에 대해서도 KAMD가 북한의 탄도미사일에 대한 대응임을 지속적으로 이해시키면서 이를 지렛대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필요가 있다.◆ 한국형 차기구축함 전력화는 이지스함 작전능력 획기적 보완Q4. 미니 이지스함으로 불리는 6천톤급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이 기본설계에 착수했는데, 전력화되면 어떤 임무를 수행하게 되나? A4. 우리 해군은 현재 3척의 이지스 구축함을 보유하고 있는데, 작전·교육훈련·정비의 주기를 고려하면 실제 작전에 투입할 수 있는 함정은 1척 또는 많아야 2척이다. 북한의 위협이 고조돼 긴급히 임무를 수행해야 할 경우 전력 부족으로 작전 공백을 초래할 수도 있다. 또한 기동부대 작전 시 대탄도미사일 작전과 기동부대방어를 위한 대유도탄대항 작전 등 두 가지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이지스 구축함이 1척뿐이면 함정에게 매우 큰 부담을 주게 된다. 따라서 적어도 2척 이상 이지스 구축함이 편성돼 각각의 임무를 부여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함정이 부족해 그렇게 운용하지 못했다.따라서 이지스 체계를 탑재한 차기구축함이 추가로 건조되어 작전에 투입된다면 우리 군의 북한 탄도미사일에 대한 탐지 및 요격 능력이 크게 향상됨은 물론 기동부대의 생존성 향상에도 기여함으로서 해상작전 능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핵잠수함, 북한 SLBM 발사 잠수함 대응 효과적...NPT 위배 안 돼Q5. 일부 반대의 목소리도 있지만 핵잠수함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는데.A5. 잠수함은 은밀성이 생명이며, 은밀성이 극대화 된 잠수함은 적의 공격을 억제할 수 있다. 은밀성을 가지려면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장시간 수중작전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런데 재래식 디젤잠수함은 밧데리 충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스노켈(snorkel) 항해를 해야 하며, 그 시간이 가장 취약하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 핵추진잠수함(핵잠수함)이다. 많은 사람들이 핵추진잠수함을 핵무기를 탑재한 잠수함으로 오해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핵잠수함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갖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 해군이 보유하려는 핵잠수함은 핵무기를 탑재한 잠수함이 아니고 핵연료로 추진하는 잠수함이다.핵추진잠수함은 재래식 잠수함보다 기동성과 은밀성이 매우 우수해 적 잠수함에 대한 감시, 정찰 및 추적에 유리하다. 특히 SLBM(수중발사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북한 잠수함을 탐지하고 격침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인 전력이 될 수 있다. 핵추진잠수함을 보유하면 주변국의 잠재 위협에 대한 억제에도 아주 유용한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일부에서는 핵추진잠수함 건조가 핵확산금지조약(NPT)과 IAEA 안전조치에 위반이 아니냐며 우려하지만 NPT에서는 잠수함 추진용으로 사용하는 핵물질을 규제하지 않으며, IAEA 안전조치 적용대상에서도 제외돼 있다. 따라서 핵잠수함은 우리 안보 현실에 매우 적합한 무기체계로서 앞으로 보유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야 한다.※ 이기식 전 해군작전사령관(예비역 해군중장)은 현재 해양대 초빙교수, 한국해양연맹 부총재,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해군사관학교장,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 제2함대사령관, 합참 작전2처장, 제51대잠수함전대장, 한국형 구축함 1호인 광개토대왕함장 등을 역임했다.
    • 사람들
    • JOB인터뷰
    2019-10-21
  • [CEO인터뷰] 전기절감기 ES369 김형석 부회장, 렌탈비 걱정없는 '혁신적 구독경제' 서비스
    [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환경운동은 높은 도덕성을 필요로 한다. 역사적으로 환경운동은 경제적 손해나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환경이라는 공공의 가치를 우선하는 극소수의 도덕적인 사람들에 의해 주도되어 왔다.
    • 사람들
    • JOB인터뷰
    2019-10-20
  • [미래직업 인터뷰] ⑧서울시립대 강명구 교수, "한국형 스마트도시 성공 위해 '도시전문가' 필요'"
    "한국형 스마트도시 성공 위해 '도시전문가' 필요'"
    • 사람들
    • JOB인터뷰
    2019-10-06
  • [미래직업 인터뷰] ⑦ 하나투어 노하우 담긴 '온굿플레이스', 소비자의 비밀을 알려주는 '일자리 지킴이'
    소비자의 비밀을 알려주는 '일자리 지킴이'
    • 사람들
    • JOB인터뷰
    2019-09-28
  • [직격 인터뷰] 류제승 전 국방정책실장, “전시 한반도 작전지역 내 지휘권은 기본적으로 연합사령관이 갖는 것”
    “전시 한반도 작전지역 내 지휘권은 기본적으로 연합사령관이 갖는 것”
    • 사람들
    • JOB인터뷰
    2019-09-21
  • [미래직업 인터뷰]⑥ 정보인권연구소, “대기업 AI 채용 감시할 개인정보 전문가 채용될 것”
    [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새로운 직업은 그 시기에 강조되는 ‘사회적 가치’를 대변한다. 예를 들어 1990년대에는 ‘정보공개 담당관’이라는 새로운 직업이 생겨났다. 당시에는 국민의 알 권리라는 가치가 새롭게 강조됐다. 이에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정보공개제도)’가 시행됐고, 공공기관은 국민의 청구에 따라 보유하고 있던 정보를 즉각 공개해야 했다. 이를 담당할 전문가가 필요했던 것이다.
    • 사람들
    • JOB인터뷰
    2019-09-17
  • [CEO인터뷰] '특허' 받은 친환경 폐차장 ‘동강그린모터스’ 최호 대표 , “폐차는 재생산 산업이다”
    [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나는 사람들이 부정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끌린다.” 동강그린모터스’ 최호 대표의 철학이다. 지난해 4월 최 대표는 친환경 폐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강그린모터스를 설립했다. 30년간 건설업에 종사한 최 대표는 친환경 폐차 서비스 개발을 위해 6년의 준비 기간을 거쳤다.
    • 사람들
    • JOB인터뷰
    2019-09-16
비밀번호 :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