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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인의 JOB카툰] 출판물의 기획, 편집, 제작까지 전 과정을 섭렵하다…‘1인 출판기획자’
      [뉴스투데이=윤혜림 기자] 1인 출판기획자는 1인 창업자의 형태로, 보통 작가와 출판물 전문가라는 두 직무 영역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일반적인 출판기획자와 달리 1인 출판기획자는 편집자, 제작자의 역할을 모두 수행하고 스스로 글을 쓰거나 삽화를 그리는 일을 겸하기도 한다. 출판산업이 불황에 직격탄을 맞기는 했으나 출판 콘텐츠의 의미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중요한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어, 1인 출판기획자에 대한 관심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1인 출판기획자가 하는 일은? 1인 출판기획자는 하나의 출판물이 기획되어 제작되는 전 과정에 관여한다. 우선 신문, 인터넷, 잡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아이템을 수집하고 시장 조사를 진행한다. 동시에 독자의 반응을 분석해 요구에 맞는 주제와 내용의 출판물을 기획·편집·제작한다. 특히 최근에는 인터넷 서점이나 각종 매체를 통한 마케팅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면서 실질적인 책의 제작뿐 아니라, 개인 블로그나 SNS를 활용해 홍보 및 마케팅 등도 담당하고 있다. ■ 1인 출판기획자가 되려면? 우선 1인 출판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책이 출간되는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해야 한다. 또한 책의 편집과 디자인 등 출판 업무에 필요한 교열과 교정, 그림 또는 사진의 배치, 원고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기획자의 기초 역량을 쌓아야 한다. 따라서 분야별 전문화된 외주업체를 살펴보고, 작업자들과 소통하는 공동체 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기존 회사들에 비해 영업력이 취약할 수밖에 없으므로 서점이나 판매 관계자와 함께 하는 커뮤니티를 구성해 놓으면 사업을 지속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마케팅 능력과 기획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SNS 계정 관리 및 활용 방법을 습득하고, 특정 분야의 트렌드를 읽을 줄 아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 1인 출판기획자의 현재와 미래는? 책을 읽는 인구가 감소하면서 출판시장의 축소가 우려되고, 베스트셀러의 개념이 흐릿해졌다. 대신 출판업계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품종 소량 생산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특정 분야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소규모의 출판사는 아직까지 수익성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 하지만 SNS 등의 온라인 매체를 통해 마케팅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돼, 1인 출판기획자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가지고 창업하기에 적합한 직종으로 여겨진다. 또한 전통적인 종이책 시장 외에도 전자책 시장이 성장하는 추세라 1인 출판기획자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1인 출판기획자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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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인의 JOB카툰
    2020-06-29
  • [박용인의 JOB카툰] 정보통신기술로 만드는 스마트한 농장시스템 '스마트팜구축가'
    [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스마트팜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하여 농작물의 생육환경과 생육량 정보를 측정하고, 분석결과에 따라 온도, 습도, 햇볕량, 이산화탄소, 물 등을 제어장치를 통해 적절한 상태로 조정한 농사기술을 뜻한다.   [일러스트=박용인]     ■스마트팜구축가가 하는 일은?   스마트팜구축가는 스마트팜과 관련한 연구개발, 농업인 교육, 컨설팅을 담당한다. 이들은 ICT를 비닐하우스·축사·과수원 등에 접목하여 원격제어를 통해 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적절히 제어할 수 있는 농장(스마트팜)을 설치하고, 필요한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또한 스마트팜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시설, 장비 및 품목에 적합한 스마트팜 시설 설계를 지원하고, 시설 설치 후 사후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컨설팅 지원, 관련 교육 등을 추진한다.   ■스마트팜구축가가 되려면?   현재 스마트팜 구축가를 위한 별도의 대학 학과는 없으나 강원대학교의 시설농업학과, 경북대학교의 생물산업기계공학전공 등 농업과 기계, 전기, 전자 등의 융합전공을 통해 관련 내용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는 각 도의 농업기술원을 통해 스마트 농업에 관심 있는 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관련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도 한다.   이들은 작물의 생육환경과 생육 상황에 대한 측정요령, 수집한 자료의 분석 방법, 분석결과를 활용한 농가의 작물 재배와 경영 활동에 대한 컨설팅 기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농업진흥청에서는 농업인실용교육,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농업 분야별 스마트팜 교육 등을 수시로 마련하고 있다.   ■스마트팜구축가 분야의 현재와 미래는?   농촌진흥청은 ‘스마트팜 모델 개발, 축사시설과 환경 제어기술 개발, 빅데이터 활용 기술 개발’등 3가지 과제를 2025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아직은 축산 스마트팜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ICT를 활용한 스마트 축사 모델을 마련하고 축종별 현장 실증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송아지에게 젖을 먹이는 포유(젖먹이)로봇, RFID인식을 통해 각 개체별로 필요한 양의 사료를 먹이는 사료 자동급기 등을 비롯해 양계의 경우 온도, 습도, 유해가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환경 제어와 사료, 음수량 측정 등 경영관리 측면을 극대화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처럼 농촌진흥청은 축종별 ICT를 접목한 스마트 축사 구축에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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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인의 JOB카툰
    2020-05-21
  • [박용인의 JOB카툰] 미래의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선도할 '핀테크 전문가'
    [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핀테크(FinTech)란 금융(Financ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이다. 모바일, 빅데이터, SNS 등의 첨단 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서비스 및 산업의 변화를 통칭한다.   [일러스트=박용인]   ■ 핀테크 전문가가 하는 일은?   핀테크전문가는 금융권은 물론 빅데이터, 부실방지기술(FDS),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 기업의 핵심 인재이다. 핀테크 환경에 맞는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일, 온오프라인의 결제 및 송금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일, 해킹 등 각종 금융 관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보안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일, 데이터 분석 및 예측을 위한 알고리즘 개발 등 다양한 전문분야 를 담당한다.   핀테크전문가는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이 보유한 광범위한 가치연결기술을 대기업이 보유한 플랫폼과 연결되도록 하며, 이를 통해 고객 개인의 생애주기에 맞는 퍼스널라이징서비스를 제공한다.   ■ 핀테크 전문가가 되려면?   금융과 IT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필요하며, 보안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 빅데이터 분석력이 요구된다. 더불어 핀테크와 융합 가능한 신사업 분야를 개척하는 아이디어와 문제해결력, 광범위한 신기술 트렌드에 대한 빠른 이해와 흡수, 이를 신사업으로 연결시키는 융합능력 등이 필요하다.   ■ 핀테크 전문가 분야의 현재와 미래는?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IT강국으로 충분한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금융산업의 성숙도가 높은 편이다. 이에 IT와 금융의 융합으로 탄생한 핀테크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높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액티브 X, 공인인증서 등이 점차 사라지는 추세인 것을 감안 한다면 앞으로 핀테크의 활용은 더욱 무궁무진해질 전망이다.   핀테크 산업에서는 금융보안 쪽에 많은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기존에는 공인인증서, OTP 카드, 폰 인증번호 등을 사용하였다면 이제는 안면인식이나 홍채 인식, 목소리 인식 등 생체를 이용한 인식기술들을 도입하는 곳들도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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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박용인의 JOB카툰] 건축물에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활용하는 '빌딩정보모델링전문가'
    [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빌딩정보모델링이란 3차원 정보모델을 기반으로 시설물의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하여 활용이 가능하도록 시설물의 형상, 속성 등을 정보로 표현한 디지털 모형을 뜻한다. [일러스트=박용인] ■ 빌딩정보모델링전문가가 하는 일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사전 설계검토이다. 설계과정에서는 3차원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의 정합성을 살핀다. 두 번째는 시공성 검토다. 공법에 따른 시공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재시공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3차원 빌딩정보모델링에 의한 사전 테스트 시공을 하면서 시공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나 이상 여부를 점검한다. 마지막으로 유지관리 업무가 있다. 건물 생애주기 중 건축재료 및 시설장비 등의 교체시기, 이력관리 등을 통해 관리된다.   이때 빌딩정보모델링전문가는 유지관리에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해 시설물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세우고, 설계가 변경됐을 때 이력관리에 활용한다. 이러한 데이터는 건축물의 가치를 감정하고 평가하는 데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 빌딩정보모델링전문가가 되려면?   건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기본적으로 갖춰져야 한다. 물론 설계를 할 수 있어야 하며, 시공에 대한 기본 지식과 더불어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 일은 건축기술을 정보화해 활용하는 일이기 때문에 IT 기획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필수적으로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도 있어야 하며, 데이터를 분석하고 다룰 줄도 알아야 한다. 이에 더해 그래픽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건축과 정보처리 또는 컴퓨터 등을 복수전공하면 좋겠지만, 동시에 하기 어렵다면 건축을 주 전공으로 하여 관련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IT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   ■ 빌딩정보모델링전문가 분야의 현재와 미래는?   해외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대 후반부터 알려진 직업으로 여전히 걸음마 단계이며, 관련한 전문 인력도 얼마 되지 않는다. 현재는 특정 건축물에서만 활용되고 있지만 미래에는 모든 시설물에 빌딩정보모델링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필요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분야인 만큼 기술력을 확보한다면 전망은 매우 밝다. 최근에는 친환경적인 건축물을 짓기 위해 빌딩정보모델링이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예를 들어, 3차원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을 살펴 에너지 절감 효과를 구체적 수치로 측정해볼 수 있다.   이외에 건축물을 짓거나 리모델링할 때 소요되는 비용을 산출할 때, 은행 등 금융권에서 건축 담보물에 대한 가치를 평가할 때도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컴퓨터의 발달, 지식정보화 사회의 가속화 등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조경이나 사회간접시설 등 건축과 관련한 사회의 모든 콘텐츠가 데이터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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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박용인의 JOB카툰] 연구장비 운영을 통해 기초과학 경쟁력을 높이는 ‘연구장비전문가’
    [뉴스투데이=윤혜림 기자] 연구장비전문가 과학기술 연구개발에 사용되는 전문 장비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장비 운용을 통해 데이터 산출, 해석 및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일을 한다. 또한 전문지식을 활용해 애로기술을 상담하고 전문인력 양성, 효율적인 장비 도입을 위한 장비 심의 등을 수행한다. 현장에서는 ‘연구장비 기술인력’, ‘연구장비엔지니어’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일러스트=박용인]   ■ 연구장비전문가가 하는 일은? 연구장비전문가는 연구장비 운영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연구장비에 대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여 전문지식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장비를 운용하여 데이터를 산출하고 해석한다. 연구장비 유지보수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연구장비의 유지 및 보수 업무를 전담하며, 진단, 부품교체, 고장수리 등 장비의 수리를 지원한다. 분석과학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분석과학 분야의 지식을 바탕으로 연구장비의 운용 및 연구장비를 활용한 분석기법의 개발, 장비의 개조·개량, 활용기법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한다. ■ 연구장비전문가가 되려면? 연구장비전문가는 탄탄한 영역별 이공계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응용과 연구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공계 전공자 및 연구장비 운영, 유지보수, 개발 등의 관련 경력이 필요하다. 또한 연구장비전문가는 창조적인 연구성과를 도출하고 국가 연구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장비 활용 교육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식정보를 교환하는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 연구장비전문가 분야의 현재와 미래는? 우리나라에서 연구장비전문가는 대학교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 기타 R&D 수행 기관에서 활동한다. 학력 수준은 학사 또는 석사가 대부분이고 박사 인력도 활동하고 있다. 다만 연구 보조 인력으로 인식되고 있어 실제 연구개발 활동을 하는 인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처우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 과학기술 투자 규모와 연구시설 및 장비에 대한 예산투자는 꾸준히 늘고 있으나, 연구시설이나 장비를 운용하는 인력에 대해서는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정부는 최근 매년 국가연구개발 예산의 6.6%(7,698억 원) 이상을 연구시설·장비 구축에 투자하고 있으며, 연구장비(시설 포함) 총투자 규모는 5조 3,885억 원(38,323점)으로 누적 투자 규모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예산 규모는 과학기술의 첨단화, 대형화 추세에 따라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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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4
  • [박용인의 JOB카툰] ‘과학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서다, ‘과학커뮤니케이터’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과학커뮤니케이터는 지식으로의 과학을 넘어 과학을 하나의 문화로 향유하는 데 앞장서는 사람을 말한다.   [일러스트=박용인] ■ 과학커뮤니케이터가 하는 일은?   과학커뮤니케이터는 과학 관련 콘텐츠 기획∙제작부터 과학 강연, 과학 공연 등으로 대중에게 과학문화를 대중화하는 일을 한다. 과학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은 대중 과학서를 집필하거나, 과학 관련 방송∙소설∙영화 등과 같은 콘텐츠를 직접 만들거나 컨설팅을 하기도 한다.   과학큐레이터나 과학해설사는 과학관∙전시업체 등에서 과학기술과 관련된 전시품을 소개하고 과학 실험을 쉽게 설명해주는 등 다양한 업무를 맡는다. 또한 과학 콘텐츠를 제작하는 팟캐스트 활동가로 일하면서도 과학관이나 창의재단과 함께 행사∙전시를 기획하거나 축제에 참여하는 경우도 많다.   ■ 과학커뮤니케이터가 되려면?   이공계 관련 전공자로서 과학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과학 교육경험이 있는 사람이 유리하다. 특히 과학 콘텐츠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교구를 잘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즉 스토리텔링을 통해 과학 콘텐츠를 흥미롭게 표현해 전달력을 높이는 창의성이 요구된다.   본격적으로 과학커뮤니케이터 과정을 준비하려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사이언스커뮤니케이터 양성과정,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의 SC(Science Communicator) 창의실험지도사 과정, (사)한국과학커뮤니케이터협회 주관 교육세미나, 지역센터의 SC 양성 교육과정 등을 이수하면 도움이 된다.   ■ 과학커뮤니케이터 분야의 현재와 미래는?   과학커뮤니테이터는 정부의 육성 정책에 힘입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4차 과학관육성 기본계획(2019 ~ 2023)’에 따르면 ‘과학문화 SA(Science Activator) 아카데미’의 신설·운영안이 포함돼 있다. SA 아카데미는 전문적인 과학커뮤니케이터를 양성하는 일을 하는 교육기관이다.   또한 과학문화가 앞으로 과학문화 콘텐츠∙상품으로 소비되는 ‘과학문화산업’으로 성장하는 만큼 관련 직무 역시 크게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문화 진흥∙육성 정책을 바탕으로 우수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발굴∙지원하며 마케팅 역시 활성화될 방침이다.   현재 과학커뮤니케이터들은 정부나 유관기관과 연계해 하는 일이 많지만, 앞선 정부 육성∙지원책에 힘입어 향후 활동할 수 있는 무대도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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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7
  • [박용인의 JOB카툰] 의도적인 악성 평판을 해결해주는, ‘사이버 평판 관리자’
    [뉴스투데이=윤혜림 기자] 온라인상에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악성 평판이 있을 경우 누가 해결해 줄 수 있을까. 바로 ‘사이버 평판 관리자’다. 사이버 평판 관리자는 주로 온라인상에서 평판과 관련된 의견을 모으거나, 악성 평판에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자료를 수집하며, 개인이나 기업과 관련된 사람들의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한다.   [일러스트=박용인] ■ 사이버 평판 관리자가 하는 일은? 사이버 평판 관리자는 고객과 전화, 면담, 이메일 등 주로 온라인에서 개인 및 기업과 관련된 사람들의 평가나 만족·불만족과 같은 평판을 감시한다. 사이버 평판 관리자는 누군가가 만들어낸 좋지 않은 평판을 해결하고, 온라인상에서의 상품, 서비스, 정치적 활동, 게시물, 보도자료 등을 수집·관리하고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평판과 관련된 의견을 모으거나 미리 좋지 않은 내용이 인터넷에 퍼지기 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료를 수집하는 일을 한다. 또한 사이버 평판 관리자는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평판의 정도, 유형, 이유, 게시자, 사실관계, 전후 관계 등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대응방안을 기획한다. 구체적으로 댓글 게시,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 악성 내용 생산자에 대한 법적 조치, 게시물 삭제,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높이기, 부정적 평판에 대한 대응 게시물 게재 등의 방법으로 온라인상의 악성 내용을 해결하고 긍정적인 평판을 유도한다. ■ 사이버 평판 관리자가 되려면? 사이버 평판 관리자는 미디어 분야의 직업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소셜 미디어 분석가 등의 직업과 관련성이 높다. 따라서 스토리텔링 능력, 기획력, 미디어 능력을 키우는데 집중해야 하고, 다양한 업무 경험을 꾸준히 쌓아야 한다. 또한 사이버 평판 관리자는 수많은 사람의 생각에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하고, 창의적인 작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한 면이 있다. ■ 사이버 평판 관리자의 현재와 미래는? 과거에 사이버 평판 관리자는 법률 회사나 자문 회사, 회계 법인, 광고홍보 회사 등이 자신들의 업무 영역을 중심으로 고객들의 위기관리를 도왔지만, 이제는 위기관리 자문이 독립적이며 융합적인 영역으로 바뀌고 있다. 최근에는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기업, 개인 및 공인, 대기업 및 브랜드가 주 고객층이기 때문에 사이버 평판 전문 업체와 기업 내 홍보 마케팅팀에서 근무할 수도 있다. 또한 미래에 기업의 입장에서 어떤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지 미리 알기 어렵기 때문에,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위기가 일어났을 때 적절한 대응 절차나 시스템을 세우고, 법적 소송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인력을 늘리는 분위기여서 대기업 위주로 이 분야의 인력도 많이 필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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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1
  • [박용인의 JOB카툰] 시선을 사로 잡는 직업, ‘매매주택연출가’
    [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매매주택연출가란 집을 팔 때 조금 더 높은 가격에 빨리 팔릴 수 있도록 가구나 화분 재배치, 벽 페인팅 등을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직업이다.   [일러스트=박용인]   ■ 매매주택연출가가 하는 일은?   '홈 스테이징' 활동을 한다. 이는 집을 팔려는 사람을 위해 주택구입 희망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공간 연출을 뜻한다. 즉, 판매할 집을 세부적으로 장식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 구매자들이 해당 집에 산다는 상상을 할 수 있게 ‘모델 홈’을 제공하는 것이 주된 업무이다.   매매주택연출가는 홈스테이징을 통해 집의 내부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외관에 대해 컨설팅하고 관련 연출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집의 가치를 높이고 주택매매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 매매주택연출가가 되려면?   집이라는 빈 화폭에 그림을 그리듯이 빛과 색, 공간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예술적인 안목과 기술, 창의성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현재 따로 정해진 교육기관이 없어 인테리어 업계 종사자들이 매매주택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요구되는 자격증이 정해져 있거나 교육과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실내디자인, 건축디자인 등에 대한 자격이 있으면 응용해 활용할 수 있다. 관련 전공으로는 실내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건축학과 등이 있다.   ■ 매매주택연출가의 현재와 미래는?   인테리어 산업은 활성화되어 있지만, 매매주택연출가가 담당하는 홈스테이징 분야는 걸음마 단계이다. 현재 홈인테리어 및 홈데코레이션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가 홈스테이징으로 비즈니스 확장을 시도하며 몇몇 고객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업무를 수행한 사례가 있는 정도이다.   국내 한 업체는 최근 자신의 집을 손수 장식하거나 창업을 꿈꾸는 30~4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개설한 바 있다. 현재 매매주택 연출만을 전업으로 삼는 전문가가 존재하지 않아 종사자 수 및 근무처, 임금 수준을 추산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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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7
  • [박용인의 JOB카툰] 음식에 ‘멋’을 더하다, ‘푸드스타일리스트’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최근 잡지, 영화, 광고 등 다방면에서 음식, 식기류, 테이블 등을 스타일링하는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러스트=박용인]   ■ 푸드스타일리스트가 하는 일은?   푸드스타일리스트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에서 음식 관련 장면을 연출하는 일을 한다. 음식의 플레이팅부터 각종 식기류와 소품 등으로 테이블을 꾸미는 작업 등이 이에 포함된다. 영상이나 사진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맞춰 음식을 그릇에 담고 소품과 테이블보로 테이블 공간을 연출한다.   이에 더해 음식 트렌드를 기민하게 살피며 새로운 메뉴와 레시피를 개발하는 작업을 하기도 한다. 레스토랑의 기존 메뉴를 보완하거나 메뉴를 새롭게 추가하기도 하고, 잡지, 요리 프로그램의 기획 주제에 맞는 메뉴를 새로 개발하기도 한다.   세계 각국의 음식 메뉴나 레시피 뿐 아니라 식기, 인테리어 등 음식 연출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일도 한다.   ■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되려면?   푸드스타일리스트는 미적인 감각이 중시되는 직업이기 때문에 미술을 전공하면 이점이 있다. 조리학이나 푸드아트 등을 부전공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푸드스타일링 분야에 다양한 전공자들이 활동하고 있는만큼 전공사항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또한 프리랜서로 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련 커리어를 쌓고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선 푸드스타일링과 관련한 미적인 감각을 쌓고 정보수집부터 트렌드 분석까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새로운 메뉴나 음식 플레이팅 등을 제시할 수 있다면 더 경쟁력을 쌓을 수 있다.   ■ 푸드스타일리스트의 현재와 미래는?   푸드스타일리스트의 전망은 밝은 편이다.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에서 푸드스타일링이 중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푸드스타일리스트는 음식 연출 작업에만 국한되지 않고, 호텔이나 기업 등에서 메뉴나 스타일링을 컨설팅하는 일도 많이 한다. 크리스마스나 발렌타인 데이 등의 이벤트에 맞는 신메뉴 개발이나 스타일링 컨설팅이 이에 해당한다.   생활 전반에서 식생활의 미적인 요소를 중시하는 문화 트렌드에 따라 향후에도 푸드스타일리스트의 길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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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3
  • [박용인의 JOB카툰] 생활 필수 기술 소개, 미래 예측·안내하는 ‘미래 가이드’
    [뉴스투데이=윤혜림 기자] 미래사회에서는 평균수명의 연장과 사회변화의 속도에 대처하기 위해 다방면에 걸쳐 자신의 전문 분야를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전문 분야 외에 다른 분야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하고 준비해야 할지 혼란스러워 한다. 예를 들어 컴퓨터와 핸드폰, 트기 스마트폰이 생활의 기본이 된 현재, 60대 이상의 장년인구 중에는 컴퓨터와 핸드폰을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미래 가이드는 자신의 전문 분야가 아니지만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기술들을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체험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일러스트=박용인]   ■ 미래 가이드가 하는 일은? 미래 가이드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기술들을 소개하고 체험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하는 직업이다. 미래의 기술 진보를 예측해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예상해 보고 미래를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전문가들을 말한다. 미래 가이드는 시스템적 사고와 방법론을 통해 다양한 문제와 관련된 예상 시나리오를 수립한다. 여러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적 기회와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위험에 대비한다. 직업, 인구, 환경 등에 대한 정책 수립의 중요한 도구인 미래예측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 미래 가이드가 되려면? 미래 가이드가 되기 위해서는 미래학, 경제학, 사회학, 이공계 분야의 석사학위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여러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꼼꼼히 살펴보는 자세도 필요하다. 또한 미래 가이드는 틈틈이 신기술과 트렌드 변화를 확인하고 이를 따라가는 태도가 필요하다. 변화에 적응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종의 체험 교육도 실시하기 때문에, 의사소통능력과 친화력도 요구된다.■ 미래 가이드 분야의 현재와 미래는? 미래 가이드는 정부 산하단체나 각종 기업, 대학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임금 수준이나 업무 환경 등 매우 안정적인 직업이다. 특히 공공기관이나 교육기관,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소속원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미래 변화에 대한 교육과 가이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 미래의 기술 진보는 예측 가능하며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의 변화 또한 상당 부분 예측할 수 있다. 미래학자 중 새로운 직업과 고용을 예측해 미래를 안내하는 전문가의 중요성이 커지게 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 미래 가이드의 직업적 전망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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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박용인의 JOB카툰] 더 작게 더 빠르게 더 좋게 4차 산업혁명의 핵심주자 '나노공학기술자'
    [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나노(n)는 길이 단위의 하나로 10억 분의 1(1×10-9m)을 가리킨다. 이처럼 작은 나노미터 크기의 물질들을 기초로 하여 우리 실생활에 유용한 나노소재, 나노부품, 나노시스템을 만드는 직군이 나노공학기술자이다.   [일러스트=박용인]   ■ 나노공학기술자가 하는 일은?   나노기술을 전자, 바이오, 소재 등에 적용한다. 전기, 전자, 바이오, 공장장비 및 측정기기, 생산장비, 분석장비 등의 개발연구에 적용활용한다. 대표적으로 나노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분자가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나노소자(D램, 낸드플래시 등)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나노소재기술 및 인간유전체기능연구, 생체기능조절물질개발 등 각종 분야에 나노기술의 방법을 검토하여 적용하고 시험을 통해 개선한다. 필름, 잉크, 나노작물,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등 나노기술을 이용하여 가능한 소재를 연구·개발한다.   ■ 나노공학기술자가 되려면?   대학의 공학계열에서 나노공학을 전공하며 전문지식을 취득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 이후 관련 기업, 연구원 모집 기관이나 연구소 등에 진출 가능하다.   물리·과학과, 반도체·세라믹공학과, 생명과학과, 섬유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재료·금속공학과 등도 나노공학과 관련이 있다.   자격증 중에서는 기계조립기능사, 생산자동화기능사, 정밀측정기능사, 전기기능사 등을 취득하면 도움이 된다.   ■ 나노공학기술자의 현재와 미래는?   현재 나노공학기술자는 보건 의료, 전자, 항공, 에너지 등 많은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기술 발전으로 더 빠르고, 더 작고, 더 얇고, 더 가벼운 전자기기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이다.   작고 효율성이 높은 나노기술은 에너지 수요량 증가가 필수적인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도 나노기술의 활용도가 높다. 대표적으로 미래 에너지원으로 불리는 태양광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양자점 태양전지 기술과 탠덤 태양전지 기술, 태양광-열전 하이브리드 기술 등 초고효율 광전변환 소재와 소자 기술을 개발한다.   친환경차의 대표주자인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는데 도움을 주는 배터리 생산에서도 나노 양·음극 소재와 촉매 기술을 가진 나노기술공학자의 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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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박용인의 JOB카툰] 스마트 콘택트렌즈 앱 개발자, 눈이 보내는 신호를 해석하는 '차세대 웨어러블'
    [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지금 우리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의 인터넷은 콘텍트렌즈에 존재할 것이다. 현실 세계에 3차원의 가상정보를 겹쳐서 보여주는 증강현실 또한 콘텍트렌즈를 통해 구현이 가능하다. 이 같은 새로운 디바이스를 스마트 콘텍트렌즈라고 한다.   미래에는 한번의 눈 깜박임으로 인터넷과 증강현실에 접속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스마트 콘텍트렌즈에 대한 연구는 활발히 진행중이다. 2014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에서 스마트 콘텍트렌즈 개발 업체인 이노베가는 풀HD안정과 스마트 콘텍트랜즈가 연결되어 구동이 가능한 기기 아이 옵타Optik을 선보였다. 렌즈를 통해 투명한 증강현실 데이터를 보는 것이 가능해졌다.    [일러스트=박용인]   ■ 스마트 콘택트렌즈 앱 개발자가 하는 일은?   미국 UCSD 스마트 콘택트렌즈의 개발명은 ‘전기 신호로 동작하는 생체 소프트 렌즈’다. 이 제품은 신축성 있는 고분자 필름으로 만들어지는데, 전기 신호에 따라 두께를 조절해 화면 확대 혹은 축소 효과를 낸다.   삼성전자 증강현실 콘택트렌즈의 화면 표시 유닛은 눈 망막에 신호를 직접 쏴 화면을 만든다. 화면 크기가 스마트글래스보다 크며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공유 안테나를 통해 외부 장치 혹은 앱과 통신·연동한다. 이 때 앱 개발자는 외부 장치와의 통신을 담당하는 역할이다.   ■ 스마트 콘택트렌즈 앱 개발자가 되려면?   스마트 콘텍트렌즈는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로 꼽히고 있다. 초정밀 인쇄 공정으로 배터리와 무선 충전 장치 회로, 발광다이오드(LED), 전자회로 등 작업이 들어가야 한다. 이를 위해 통신 및 전자공학의 전문적 지식이 필요하다.   앱 개발자인 만큼 눈이 보내는 신호의 정보를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눈물을 통해 건강을 검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해 눈물 지식이 필요하다. 눈물과 더불어 눈의 혈당과 안압의 실시간 모니터링 지식도 예시가 될 수 있다.   ■ 스마트 콘택트렌즈 앱 개발자 분야의 현재와 미래는?  구글은 구글X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치료해주는 스마트 콘텍트렌즈를 개발했다. 이 렌즈를 착용하면 눈물 성분에서 혈당치의 변화를 바로 측정할 수 있다. 여러 의료진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영화에 등장하는 콘택트렌즈를 통한 사진 촬영이나 가상현실 구현은 ‘스마트 안경’과 같은 외부 장비를 통해서만 가능하지만, 미래에는 스마트 콘텍트렌즈로만 구현이 가능하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외부 장비로부터 의존도가 떨어진 스마트 콘텍트 렌즈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로서 생체 모니터링을 넘어선 증강·가상현실 구현까지도 확대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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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6
  • [박용인의 JOB카툰] ‘국제회의 기획자’,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민간 외교관’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최근 몇년 간 한국에서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과 같은 국제회의를 개최함에 따라, MICE(Meeting·Incentive·Convention·Exhibition)산업이 활성화되면서 ‘국제회의 기획자(PCO, 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가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러스트=박용인]   ■ 국제회의 기획자가 하는 일은?   국제회의 기획자는 행사주최 측으로부터 국제 컨벤션, 회의, 행사 등의 유치권을 위임받아 국제회의 운영·관리를 위한 기획 및 진행, 홍보 업무를 총괄한다.   행사 기획을 맡으면 조직운영회와 사무국을 구성하고 연사 등 초청할 사람들을 정한다. 행사추최측을 대행하여 유치하기 위한 각종 서류 및 세부진행설계서를 제출하며 유치권 계약을 체결하는 일도 한다.   참가자 등록업무를 포함해서 게스트들의 출입국·숙박 스케줄, 관광 등을 관리하며 회의에 필요한 자료 준비까지 담당한다. 국제회의 진행을 위한 통역사 등을 섭외하는 일도 맡는다.   개최예정인 국제회의를 국·내외 참가자 및 관련기관 등에 사전에 홍보하며 국제회의가 종료되면 비디오·결산보고서 및 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하면서 최종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 국제회의 기획자가 되려면?   ‘컨벤션 기획사 자격증’을 따는 것이 필수는 아니지만 국제회의 기획자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를 해볼 수 있다.   국제회의 기획자가 되기 위한 필수 전공은 따로 없다. 현재 국제회의 기획자로 활동하는 사람들 다수가 관광학 전공이 아닌 영어통번역학, 경제학, 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이다.   다만 관련 분야의 인턴이나 운영요원 경험을 해보는 것은 중요하다. 본격적으로 국제회의 기획자를 준비하기 전에 관련 직무가 본인의 적성에 맞는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국제회의 기획자는 외국어로 커뮤니케이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인 영어점수, 프랑스어 등 제2외국어 자격증을 따는 것이 도움이 된다.   ■ 국제회의 기획자 분야의 현재와 미래는?   최근 한국에서 개최하는 국제회의가 늘고 있기 때문에 국제회의 기획자들은 컨벤션 기획업체 등 관련 직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국제회의 산업은 산업 규모의 성장속도가 2017년 기준 연평균 30%를 웃돌 정도로 활성화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에도 국제회의 기획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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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박용인의 JOB카툰] 앱세서리, ‘스마트 신인류’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다
    [일러스트=박용인]   앱세서리, 스마트폰에 있는 앱과 연결해 특별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 전문적인 영역까지 본격 적용·확대, 앱세서리 시장 더욱 발전할 것 [뉴스투데이=윤혜림 기자] 최근 액세서리 시장에 새로운 제품군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기존 액세서리와 같은 제품이라고 하기엔 어딘가 좀 다르다. 단순히 제품에 장착하는 액세서리가 아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연동 액세서리다. 이른바 ‘앱세서리’다. 의미는 단순하다. 앱과 액세서리를 더한 줄임말이다. 앱세서리는 앱스토어를 필두로 한 앱 생태계에서 파생된 새로운 제품군이다. 스마트폰, 태블릿PC의 기능을 끌어내거나, 앱과 연동해 새로운 기능을 끌어낸다. 사용자들에게 또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예전에 스마트폰에 대해서 ‘스마트폰은 스마트하게 사용해야 스마트폰’이라고 설명했다. 단순히 전화를 걸고 받는 용도로 사용하면 일반 휴대폰과 다를 바 없다는 의미다. 다양한 앱은 스마트폰만이 가진 커다란 장점이다. ▶ 앱세서리가 하는 일은? 앱세서리(Appcessory)란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과 액세서리(Accessory)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에 있는 앱과 연결해 특별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과 제품군 및 직업을 말한다. 기존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업계는 케이스, 보호필름 등 주로 스마트폰을 치장하는 보조적인 역할을 해왔다. 반면 앱세서리 업계는 단순한 장식물에서 벗어나 앱의 쓰임새를 넓히고 앱과 연동해 스마트 기기의 활용 영역과 생산성을 더욱 높여준다. 사진 촬영에서 편집, 인화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모바일용 포토 프린터, 교육용 장난감,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 외부에서 간편하게 집 안을 살펴볼 수 있는 홈 모니터링 액세서리, 음악 제작을 가능하게 하는 앱, 펜으로 직접 종이에 쓴 글씨를 스마트폰에 디지털로 옮겨주는 앱, 블루투스 음향 액세서리 등이 앱세서리를 활용한 예시이다. ▶ 앱세서리 전문가가 되려면? 앱세서리를 기획하는 사람들은 먼저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이른바 ‘스마트 신인류’의 마음을 훔쳐야 한다. 그 답은 빅데이터 기술에 있다. 그래서 빅데이터 프로세싱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구글·네이버·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하여 그들의 마음을 읽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풀어내야 한다. 또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문장이 아닌 ‘경험’으로 정리해야 한다. 소비자에게 ‘어떤 경험을 줄 것이냐’라는 질문의 시작이 바로 디자인이다. 요즘 각광받는 UX(User Experience) 디자인이 더욱 중요한 이유이다. 경험을 잘 표현하려면 감동을 더한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앱세서리는 이 모든 것을 구현해내야 한다. 전문가들은 직접 기획한 감동의 경험을 전달할 수 있게 앱을 기획하고, 적용될 액세서리의 하드웨어 스펙을 결정해야 한다. 앱세서리를 기획할 때 디자인은 특히 중요하지만, 그저 이미지만 멋있고 디테일이 못 따라가는 싸구려 제품들도 외면당할 뿐이다. 앱세서리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아이디어, 디자인, 제품의 스펙과 디테일 모든 부분에서 신경을 써야 한다. ▶ 앱세서리 분야의 현재와 미래는?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도래하면서 앱세서리는 비약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IT 칼럼니스트 김준연은 “스마트폰에 액세서리가 덧붙은 건지, 액세서리에 스마트폰을 연결한 것인지 애매할 정도로 큼직하고,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한다. 최근 앱세서리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곳은 헬스케어 분야다. 2013년 초 열린 2013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는 220개 이상의 헬스케어 앱세서리 전시품이 쏟아졌다. 체지방을 규칙적으로 측정해주는 체중계나 심박수를 측정하는 의료 보조 도구 등이 그런 경우다. LG전자 관계자는 “단순 액세서리가 아닌 기능을 확장해주는 역할의 ‘앱세서리’가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여가, 교육, 의료 등 소비자의 선호도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앱세서리’들이 다양하게 출시되며 스마트폰의 활용 영역을 더욱 넓혀가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 앱세서리는 스마트시계, 활동추적기 등에서 모바일 포토프린터, 홈모니터링, 교육용 장난감, 의료기기 등 전문적인 영역까지 본격 적용·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시장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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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6
  • [박용인의 JOB카툰] 데이터 마이닝, 수많은 정보 속에서 진주를 찾아내다
       ⓒ일러스트=박용인     [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이란 대량의 데이터에서 체계적이고 자동적으로 통계적 규칙이나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는 것을 뜻한다. 이 때는 통계적·수학적 기법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패턴인식 기술 등을 이용한다. 그 결과 데이터 속에서 유의미한 관계와 규칙을 발견한다.   데이터를 탐색하고 모델을 구축하는 다양한 기법들은 통계학 분야에서 오랫동안 존재해 왔다. 선형 회귀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 판별분석, 주성분 분석 등이 있다.   그러나 충분한 데이터와 계산능력을 갖춘 데이터 마이닝의 응용분야에서는 이러한 고전적인 통계학의 핵심원리가 적용되지 않아 의미 있는 패턴과 규칙의 발견을 위한 방법인 데이터 마이닝이 고안되었다고 볼 수 있다.      ▶데이터 마이닝 전문가가 하는 일은?   데이터 마이닝 전문가는 여러 분야에서 활약한다. 군사 분야에서는 미사일 탄도의 궤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분석해 탄도에 영향 요인을 알아낸다. 국가정보기관에서 도청되는 통신 중 중요성이 높은 정보 추출, 네트워크 분야에서 위협요인이 있는 바이러스 판단 여부 역할도 담당한다.   고객들의 인터넷 상에서 소비패턴 분석 후 상품 추천도 데이터 마이닝 역할에 해당된다. 또한, 미국 대통령 오바마의 재선을 위해서도 데이터 마이닝 전문가가 유권자들의 분류, 그에 따른 접근 방식 등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데이터 마이닝 전문가가 되려면?   데이터 마이닝은 수많은 정보를 다각도로 분석하기 위해 다양한 분석기법과 시각화 도구 사용법 파악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도구들은 인터넷 프로그램 기반이기 때문에 컴퓨터 지식이 필수적이다. 데이터 마이닝, 기계학습, 자연어 처리, 패턴인식 등이 있다. 또한, 체계적이고 통계학적 분류를 위한 통계적 수학 지식이 동반되어야 한다.   더불어 자료가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잘못된 정보가 모형을 개발할 수 있다. 이러한 오류를 검출할 수 있는 꼼꼼함과 현실의 사회 흐름을 읽는 시각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데이터 마이닝의 미래는?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오는 만큼 데이터의 중요성은 매해 증가하고 있다. 그만큼 데이터 마이닝의 적용 분야도 늘어가고 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군집화, 분류, 연관성, 연속성, 예측 등의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직업군으로는 스마트공장이 있는 제조업, IT기업, 의료기관, 은행·증권·보험 회사, 공공기관 등이 있다. 빅데이터에 대한 기업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활용 직군은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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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 [박용인의 JOB카툰] V로거, 콘텐츠 제작부터 유통까지…미디어계 '올라운드 플레이어'
        ⓒ일러스트=박용인   V로거, 유튜브의 가파른 성공을 이끈 일등공신취향에 맞는 콘텐츠의 수요 급증… V로거 활발한 활동 기대 [뉴스투데이=윤혜림 기자] 지난해 전세계 유튜브 이용자수는 3370만명으로 2위인 넷플릭스와 사용시간을 비교했을 때 38배가량의 차이를 보였다. 1인 미디어가 발달하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결과다. 유튜브의 가파른 성공을 이끈 일등공신은 바로 V로거다. V로거란 비디오 블로거(Video Blogger)를 이르는 말이다. 동영상 플랫폼에서 ‘겜방(게임을 중계하는 방송)’, ‘먹방(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 ‘음방(음악방송)’ 등 개인 방송을 하거나 1인 미디어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바로 V로거다. ▶ V로거가 하는 일은? ‘V로거’는 비디오 블로거(blogger)의 합성어로 개인 SNS에 글을 쓰듯 영상으로 기록을 남기는 사람들을 말한다. 기획·집필·촬영·제작 때론 출연까지 혼자서 하기도 한다. V로거는 유튜브·아프리카TV·판도라TV와 같은 등 동영상 플랫폼 및 각종 인터넷 스트리밍 플랫폼을 매개로 하고 있으며, 특정 주제보다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주로 다룬다는 특징이 있다.  V로거는 자신이 먹었던 맛있는 음식이나 평소 사용하는 화장품의 색을 보여주는 등 같이 공유하고 싶거나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틈틈이 영상으로 남긴다. 이후 자막과 음악을 덧입히는 작업을 진행한 뒤 완성된 브이로그를 자신의 블로그나 SNS 등에 공유한다.  ▶ V로거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카메라 촬영와 동영상 제작 및 편집에 대한 능력이 필요하다. 누구나 일상과 생각을 재밌고 생생하게 영상으로 남기고 싶은 욕구는있지만, 쉽게 시도하지 못하는 이유는 촬영 및 편집에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브이로그의 인기 비결로는 ‘공감’과 ‘대리만족’이 꼽히는데, 이는 자신과 비슷하게 사는 타인의 모습을 통해 현실에 대한 위로를 얻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따라서 사람들이 원하는 취향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능력 역시 요구된다. 예를 들어, 최근 인기 있는 음식 메뉴는 무엇인지,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는 무엇인지와 같은 소재 등을 파악해야 한다. ▶ V로거의 현재와 미래는? 유튜브에 따르면, 2014년 상반기 국·내외 유튜브 구독자 증가수를 기준으로 가장 많이 성장한 유튜브 채널 20위 중 V로거 채널은 5개에 달했다. 특히 게임 방송과 뷰티 분야가 동영상 카테고리 중 최근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V로거는 한국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한다. 양진하는 2015년 1월 “인터넷 ‘1인 창작자’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V로거는 호기심 혹은 취미 생활로 시작했는데 인터넷과 SNS에서 반응이 워낙 뜨겁다 보니 뜻하지 않는 소득까지 안겨주는 경우도 많다. 국내에서는 지난 1월 전국 4만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으로 2019년 12월 동영상 서비스 앱 사용자들의 체류 시간과 순 사용자 수를 조사한 결과, 유튜브 체류 시간이 12월 한 달간 489억분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나 동영상 플랫폼 접근이 용이해지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V로거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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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6
  • [박용인의 JOB카툰] 기업재난관리자, 기업재난 대응과 예방에 앞장서다
        ⓒ일러스트=박용인   재난관리 지식, 전문지식 간의 융합   기업재난 대응부터 재해경감계획 수립, 인증까지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기업재난관리자’는 기업 차원에서 발생한 재난에 대응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예고없이 일어나는 재난은 특히 기업 입장에서 치명적이다. 자연재해, 사이버 테러, 전염병 확산 등의 재난은 기업의 경영 자체를 올스톱시키는 위기를 불러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업재난관리자는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 기업 활동이 갑작스레 중단되지 않게 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등을 보호하기 위해 새로이 마련된 직종이다.     ▶ 기업재난관리자가 하는 일은?   기업재난관리자는 기본적으로 기업의 재난관리 업무를 수행하지만 구체적인 수행직무는 달라질 수 있다. 가장 기본단계에 속하는 실무분야 담당자는 기업에 채용되어 재난관리 실무를 주로 담당한다. 발생한 재난에 대응하고 2차 피해방지 활동을 주로 한다. 중급단계인 대행분야 담당자는 재해경감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수행하는 컨설턴트로 활동한다. 마지막으로 인증평가 담당자는 대행분야 담당자가 세운 재해경감활동계획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업무를 맡는다.     ▶ 기업재난관리자가 되려면?   기업재난관리사 국가자격증을 따면 된다. 이를 위해 기업재난관리양성교육 등 관련 교육프로그램 등을 전문 자격 교육기관이나 대학·대학원에서 이수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재해경감활동 절차 및 계획 수립 이해, 업무영향분석(BIA), 위험평가(RA) 및 분석, 모니터링 및 평가 방법 등의 수업을 수강하고 직무에 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전산, 정보통신, 건축, 토목, 기계, 산업안전, 전기, 도시공학, 지질 등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재난관리 지식을 접목할 수 있는 인재도 좋다. 특히 실무분야 담당자는 최전선에서 기업재난에 대응하기 때문에 기업 경영관리 부문의 선행지식이 요구된다.     ▶ 기업재난관리자의 현재와 미래는?   현재 기업재난관리자는 재해경감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설팅 업체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하거나, 기업 및 기관의 유관부서에서 재난관리 실무자로 활동하고 있다. 향후 기업재난관리직의 발전가능성과 전망 역시 밝은 편이다.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기업은 재해경감활동 계획을 3년 마다 재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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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4
  • [박용인의 JOB카툰] 치유농업, 농업활동으로 심리적·신체적·사회적 건강증진 도모
    ⓒ일러스트=박용인농촌 체험 통해 심리적·사회적 치료 가능국내에서도 주부 우울증 치료 등 다방면 활용[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치유농업(Agro-healing)은 농업·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한 활동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심리적·사회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및 활동으로 정의하고 있다. 정서불안, 갈등·폭력 등 사회문제로 인한 국민의 몸과 마음의 치유 필요에 따라 치유농업 분야가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이다.치유농업은 치유 중심, 고용 중심, 교육 중심으로 나뉜다. 치유 중심의 치유농업은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치유 농장은 치유 서비스를 제공 기관이다. 치유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 등을 진행하지만 노동시장과의 연계 혹은 고용에 목적은 없다. 일반적으로 농업, 건강, 복지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이나 보상을 받는다.고용 중심의 치유농업은 고용과 노동시장과의 연계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전문적인 교육, 직업훈련을 제공한다. 치유 서비스에 대한 개념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교육 중심의 치유농업은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초, 중, 고, 정규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육농장, 다른 하나는 특별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교육농장으로 구분된다. 정규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육 농장은 농업활동을 통하여 경험을 제공하며 농촌경관을 즐기는데 있다. 반면 학습장애, 법적인 문제, 사회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특별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교육농장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국내 치유농업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다. 시작과 함께 힐링 트렌드에 맞춰 농촌체험과 건강을 연계시키는 치유농업에 관심이 높다. 애완견과 말 등과 같은 동물을 이용한 반려동물 매개치료는 초기 단계지만, 식물을 이용한 원예치료는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치유농업이 하는 일은?이탈리아·네덜란드 등 유럽에서 시작된 치유농업은 심리적, 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한 치유 중심, 농업관련 취업준비자를 위한 고용중심, 특별한 교육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교육중심으로 분류된다.치유중심농장은 주부 우울증이나 정서불안 등 사회적 갈등을 농업을 통해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농작물의 소중함을 느끼며 풀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용중심농장은 노동시장과의 연계를 통해 농업기술과 관련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훗날 농업 관련 직종에 종사하고 싶은사람들을 심도있게 교육해 농업 종사자로 길러낸다.교육중심 농장은 학생들과 법적·사회적 문제를 가진 사람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농산물의 소중함 농업활동을 통한 협동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농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유농업인이 되려면? 치유농업은 농산물 재배에 대한 기본적 지식은 물론 교육자의 역할도 함께해야 한다. 농업을 통해 교육을 받는 사람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치유농업인이 되려면 농업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 할 수 있게하는 농업 관련지식과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의 심리적, 정서적, 신체적 안정을 위해 교육과 심리, 의료 관련 지식을 갖춘다면 유리하다.▶ 치유농업의 현재와 미래는?2010년 이후 '웰빙'(Well-being)열풍이 불었다. 귀농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자연과 함께 숨쉬며 여생을 보내고 싶어하는 은퇴자들도 생기면서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실제로 전국 곳곳에 청소년과 귀농자들을 위한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들이 생기기면서 강원도는 2017년 5월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표했고 전북 순창군이 치유농장 집중육성 계획을 밝히면서 치유농업발전에 힘쓰고 있다.전국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중들의 귀농, 심리적·신체적 치료욕구가 늘어나면서치유농업과 관련직종도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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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4
  • [박용인의 JOB카툰] 쇼핑에 즐거움을 더해주는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
    ⓒ일러스트=박용인온라인 쇼핑 성장세에 힘을 실어줄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매장 방문해 제품 골라보는 시간과 노동 줄여줘[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온라인쇼핑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온라인쇼핑몰 매출이 8개월 연속 10조를 기록했고 지난해 11월에는 처음으로 월 거래액 12조원을 돌파했다. 온라인쇼핑 수요가 늘어가는 만큼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다.AR 쇼핑 플랫폼 설계자란, 온라인 쇼핑 앱에 AR 기술을 접목시키는 일을 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제품을 입체적으로 확인하고, 보다 사실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가상 환경을 구축한다.▶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가 하는 일은?사진과 영상으로만 접했던 온라인 쇼핑의 한계를 넘어서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역할을 한다. 직접 매장에 방문한 듯한 현실감 있는 쇼핑을 제공하는 자가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다. 가구업계에서는 AR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만으로 자신의 집에 원하는 기구를 배치할 수 있는지 검토 가능한 서비스를 시행 중이고, 헬스 분야에서는 운동 강의를 360도 각도 변화로 정확한 자세를 세밀하게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AR을 다루기 때문에 프로그램 개발 능력이 필요하다. 광범위하게는 컴퓨터 공학에 대한 전반적인 공부를 해야 한다. 또한, AR 플랫폼은 주로 어플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혹은 iOS 플랫폼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더불어 3D 그래픽에 대한 개념을 알고 있으면 업무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쇼핑에서도 패션, 가구, 헬스 등 여러 분야와의 접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직군에 대한 관심도를 지니면 좋다. 더불어 아직은 AR 쇼핑 플랫폼의 일환이 아니지만 차후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발견하고 접목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의 현재와 미래는? '쇼루밍'은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인터넷에서 주문하는 행태를 뜻한다. 이 신조어를 통해 현재 소비자들의 쇼핑 문화를 알 수 있다. 이 때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는 소비자들이 매장에 직접 방문하는 시간과 노동을 줄여준다. 많은 기업들이 현재 AR 쇼핑 플랫폼에 활발히 투자하고 있지만 아직은 시행 초기 단계인 만큼 보완할 점이 있다. 그러나 점차 생활 소비 패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그로 인해 미래 시장 전망은 밝다. AR 쇼핑은 대표적 쇼핑 품목인 옷과 가구뿐 아니라 머리, 다이어트, 화장 등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이 가능하다.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는 이 외에도 여러 산업과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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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1
  • [박용인의 JOB카툰] 전문 업사이클러, ‘재활용’을 넘어선 ‘새활용’에 앞장서다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전문 업사이클러(Upcycler)란 버려진 제품을 '업사이클링'하여 친화경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키는 사람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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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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