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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인의 JOB 카툰] 글씨로 예술의 의미를 전하는 ‘손글씨작가’
      [일러스트=박용인 작가]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손글씨작가는 멋스러운 손글씨를 쓰는 사람으로 캘리그라퍼(Calligrapher)로 잘 알려져 있다.   ■ 손글씨작가가 하는 일은? 제품 및 광고에 쓰일 캘리그라피(Calligraphy) 의뢰가 들어오면 제품이나 광고의 특성, 의미, 목적 등을 고려하여 글씨의 콘셉트를 결정한다. 붓을 사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글씨를 써본 후 고객과 협의하여 최종적으로 글씨의 시안을 결정한다. 글씨를 스캔하고 컴퓨터그래픽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틀이나 굵기, 간격, 흐름 등을 정리한다. 고객에게 결과물을 전달하고 고객의 요청에 따라 수정한다. 이외에도 돌에 이름이나 호를 새기는 전각 업무를 하기도 하며,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 손글씨작가가 되려면? 손글씨를 광고나 상품에 접목시키기 위해서는 사물을 보는 관찰력과 무언가를 새로 창출할 수 있는 응용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서예의 기교와 디자이너의 능력을 갖춰야 한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필체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손글씨를 많이 써보고 여러 재질의 종이에 다양한 글씨 이미지를 표현하는 등 꾸준한 연습 과 노력이 필요하다. ■ 손글씨작가 분야의 현재와 미래 전망은? 손글씨작가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개인의 손글씨 작품을 의뢰받아 작품별로 수익을 올리는 작가들도 있다.  따라서 인터넷이나 SNS를 활용해 작품을 알리는 활동이 중요하다. 이외에도 전문가로 인정받은 경우에는 강사로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다. 실제로 문화센터나 공방, 방과후 학교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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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인의 JOB카툰
    2020-09-18
  • [박용인의 JOB카툰] 숲에 대한 이해와 산림 탐방을 도와주는 ‘숲해설가’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숲해설가는 숲을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숲 속에 사는 동식물과 곤충들이 사람들과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관련을 맺는지를 설명하는 해설사를 말한다.   ■ 숲해설가가 하는 일은?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상황들을 알려주고 방문객들이 동식물이나 곤충들을 스스로 찾아 관찰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 숲을 더 깊이 이해하고 소중히 아끼고 가꾸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다.   숲과 자연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에게 나무와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인 산림탐방 활동 등을 도와주며, 산림 내에서의 산림휴양이나 자연체험활동 등에 대해 지도한다.   유치원이나 초·중·고등학교, 기타 단체로부터 숲생태체험학습 진행에 대한 의뢰가 오면, 미리 현장에서 설명할 내용을 점검했다가 교육 당일 숲이나 공원에서 관람객에게 설명한다.   ■ 숲해설가가 되려면?   숲해설가는 학력이나 경력, 연령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 안정적인 수입은 크게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활동 목적에 맞는지 판단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업무의 특성상 오랜 시간 걸으며 해설하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과 체력관리가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숲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만 스스로 즐기면서 오랫동안 즐겁게 일할 수 있다. 또한 자연생태와 환경 전반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므로 관련된 책을 꾸준히 읽고 지식을 쌓는 습관을 가지는 것도 좋다.   ■ 숲해설가 분야의 현재와 미래 전망은?   숲해설가는 보통 산림청에 계약직으로 채용되어 국립자연휴양림, 국립수목원 등에서 일한다. 학교나 문화센터, 복지시설 등에서 숲해설에 대한 의뢰가 오면 숲으로 나가 해설활동을 하고 방과후학교에서 활동하기도 한다.   주5일 근무제와 숲과 자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것으로 볼때 앞으로 숲 체험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숲해설가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양성되는 숲해설가 수에 비해 활동의 장이 아직은 부족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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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인의 JOB카툰
    2020-09-11
  • [박용인의 JOB카툰] ‘맞춤형 집’ 만들어주는 ‘장애인 집수리 전문가’
      [일러스트=박용인]     [뉴스투데이=이서연 기자] 세상에서 집만큼 편안한 곳은 없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집들은 ‘비장애인’기준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생활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집을 개조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최근 ‘장애인 집수리 전문가’가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 ‘장애인 집수리 전문가’가 하는 일은?  휠체어를 타는 사람이 개조된 집에서 머무는 것은 병원이나 요양시설에서 거주하는 비용보다 훨씬 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휠체어를 타게 된 사람들이 오랫동안 거주해온 집에서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낙상으로 인한 추가적 상해를 입어 병원에 입원하거나 혹은 죽음에 이르는 것을 방지해 줄 장애인을 위한 집수리 전문가가 필요하다. 장애우를 위한 집수리 전문가(Home Modification Specialist)는 단순한 집수리가(Home Remodeler)와 달리 장애우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구체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집수리가(Home Remodeler)는 기존 집의 유지와 수선, 추가 공간의 확보, 그리고 에너지 절감 등을 위해 집의 구조를 변경하는 사람인 반면 장애우를 위한 집수리전문가는 집안에서 일상생활을 더 쉽게 하거나 사고를 줄이고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바꾸거나 조정하는 일을 수행한다. ■ ‘장애인 집수리 전문가’ 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목수일과 건축 시공 능력, 전기와 같이 전통적으로 집수리나 실내인테리어에게 요구되는 능력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몸이 불편한 사람의 특성, 동선 그리고 세심한 욕구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 ‘장애인 집수리 전문가’의 현재와 미래는?  현재 국내에는 병원이나 요양시설에 장애가 있는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샤워실 등을 범용으로 설계하고 시공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개별 가정에 방문해 의뢰인의 요구에 맞춰 리모델링을 해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한다. 게다가 기존 건축업자나 인테리어업자들에게는 어렵지 않게 사업 아이템을 변경할 수 있어 처음 시작하는 사람보다 유리하다.   ‘장애인 집수리 전문가’는 2010년 MetLife Foundation의 지원을 통해 이루어진 연구 “How Boomers Can Help Improve Health Care – Emergin Encore Career Opportunities in Health Care” 에 제시된 의료분야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6개의 직업 중 하나이다.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살도록 도와주면서 의료건강에 수반되는 경비도 줄일 수 있는 직업들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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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박용인의 JOB카툰] 버려야 심플하다, 효율적인 공간활용 돕는 ‘정리수납컨설턴트’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미니멀 라이프’와 ‘미니멀리즘’이 주목을 받으면서 정리수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정리수납컨설턴트가 하는 일은? 정리수납컨설턴트는 가정이나 회사 등을 방문해 효율적인 생활공간과 작업공간으로 재구성한다. 이를 위해 공간 활용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고객이 어떤 방향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싶은지 상담한다. 이후 피드백을 통해 공간정리계획을 세우고 작업에 착수한다. 고객이 컨설팅을 받은 이후에도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영한 정리방법을 제안해 준다. 물건을 분류하는 방법, 수납위치를 결정하는 방법, 수납량을 조절하거나 물건을 버리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정리수납컨설팅은 보통 기업의 사무실 및 공장의 부품정리와 주거공간인 가정집 컨설팅으로 구분된다. 이외에도 음식점, 소매점, 어린이집 등 정리수납이 필요한 공간은 어디든 서비스가 가능하다. ■ 정리수납컨설턴트가 되려면? 정리수납컨설턴트로 활동하기 위해 자격증은 필수는 아니지만 대부분 한국정리수납협회 등에서 발급하는 정리수납 전문가 민간자격증을 취득한다. 한국정리수납협회에서 2급 자격증을 따려면 15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만 시험을 치를 자격이 주어진다. 고객 상담 자격까지 갖출 수 있는 1급 자격증의 경우 50시간의 교육을 추가로 받아야 한다. 이외에도 여성가족부의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문화센터, 평생교육원, 지역의 복지관, 구청 등을 통해 정리수납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정리수납컨설턴트는 서비스마인드가 단연 중요하다. 또한 고객의 다양한 요청에 적절히 응할 수 있는 인내심과 소통능력 등도 중요하다. 현장에서 정리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체력도 중요한 요소다. ■ 정리수납컨설턴트의 현재와 미래는? 정리수납컨설턴트는 정리수납 관련 업체에 소속돼 활동하거나 개인 블로그, 생활 비즈니스 연결 플랫폼 등을 통해 독자적으로 일하기도 한다. 현재 약 1만명의 정리수납컨설턴트가 활동 중이다. 정리수납컨설팅은 인테리어·포장이사 사업, 가구·가전제품 회사들과 협업할 수 있다. 특히 건설회사와 협업할 경우 빌트인 가구들이나 생활공간을 설계할 때 자문하는 일을 하면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향후에도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 노인가구와 같이 정리수납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정리수납컨설턴트의 활동영역은 꾸준히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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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인의 JOB카툰
    2020-07-31
  • [박용인의 JOB카툰] 외국인 환자 유치에 앞장서는 ‘국제의료마케팅전문가’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한류 문화가 각광을 받으면서 국내 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의 발길이 잦아졌다. 이에 따라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직업도 생겨났다. ■ 국제의료마케팅전문가가 하는 일은? 국제의료마케팅전문가는 국내 병원의 의료 서비스를 상품으로 기획하고 홍보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일을 한다. 국내에선 2009년부터 의료법 개정으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본인이 속해있는 병원의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주 업무다. 이를 위해 국제컨퍼런스 등에 참여해 외국인 환자의 진료 요구 및 국가별 환자 성향 등을 파악하기도 한다. 외국인 환자의 보험료나 진료비를 산정하고, 의료사고와 분쟁 등이 발생했을 때 이를 조정하는 일도 한다. 해외기관과 국제협력을 맺는 업무를 맡기도 한다. ■ 국제의료마케팅전문가가 되려면? 국제의료마케팅전문가 관련 교육은 병원컨설팅 사설학원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병원 국제마케팅 분야에 대한 실무중심의 강의 및 실습, 사례연구, 국내외 의료시장 분석 등을 배울 수 있다. 일부 의료관광 에이전시에서 진행하는 병원홍보마케팅전문가 과정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마케팅 지식도 필요하다. 마케팅 용어나 사례, 기법 등을 두루 공부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인 의료지식이나 실제 현장 경험을 갖춰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창한 외국어 능력과 각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는 필수다. 영어는 기본이고 환자의 수요가 많은 중국, 일본이나 러시아 언어를 구사한다면 유리하다. 환자를 섬세히 배려할 줄 아는 서비스 정신도 필요하다. ■ 국제의료마케팅전문가의 현재와 미래는? 국제의료마케팅전문가는 현재 의료관광 에이전시, 각 지역별 의료관광 기관병원 내 홍보 및 마케팅부서,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단 등에서 일하고 있다. 국제의료마케팅전문가 직업의 전망은 밝은 편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외국인환자는 38만 명이 유입됐고, 10년 간 누적 226만 명을 달성했다. 정부는 2016년 6월 ‘보건산업 종합발전전략(2016~2020)’을 발표하고 외국인 환자에 특화된 미용·성형, 관광 등 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해 외국인 환자 유치 인원을 연간 30만명 수준에서 향후 70만명 수준으로 늘리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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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박용인의 JOB카툰] 피해자의 편에서 회복을 돕는 ‘피해자 심리전문요원’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경찰의 주업무는 범죄자를 체포하고 처벌하는 일이다. 하지만 피해자 심리전문요원은 범죄 피해자 곁에서 그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일을 한다. ■ 피해자 심리전문요원이 하는 일은? 피해자 심리전문요원은 강력사건이 발생했을 때 담당형사가 지원을 요청하면 현장에 출동해 피해자가 심리적 안정을 취하도록 지원하는 일을 한다. 각 지방경찰청의 CARE팀에 소속돼 있다. CARE란, Crisis-intervention, Assistance, REsponse의 약자다. 즉 피해가 발생한 사건에 개입·대응해 피해자를 지원한다는 뜻이다. 피해자심리전문요원 역시 경찰관으로 근무하며, 근무시간과 보수 역시 동일 계급의 다른 경찰관들과 같다. 현장 출동 이후에도 피해자들에게 상담을 통해 심리적 지원을 한다. 따라서 병원에서 임상심리사로 근무하거나, 상담기관이나 청소년복지관 등에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도 할 수 있다.■ 피해자 심리전문요원이 되려면? 피해자 심리전문요원 채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임상심리 혹은 상담심리학 등 심리학 전공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이거나 심리학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이면서 심리상담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 준하는 기관 또는 법인, 민간단체에 소속돼 2년 이상 전일제로 근무하면서 실제 심리상담 활동경력을 필요로 한다. 기본적으로 범죄심리, 임상심리, 상담심리 등과 같은 심리학 관련 기본 지식과 범죄피해자 심리측정(검사) 및 평가, 범죄피해자 상담 및 회복지원 기법,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관련 법제 등에 관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극도의 위기상태에 있는 피해자와 원활히 의사소통을 하고 관계를 구축하는 능력도 필요하다. 소극적이고 비협조적일 수 있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인내심과 끈기도 보일 수 있어야 한다. 서류전형, 실기시험, 체력 및 적성검사, 면접시험 등의 전형을 통과해 합격하면 최종 채용된다. 채용 후에는 6개월간 경찰학교에서 신임 경찰관 기본교육을 받게 된다. ■ 피해자 심리전문요원의 현재와 미래는? 피해자 심리전문요원은 2006년 처음 선발됐다. 2007년부터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경기 등 대도시권 5개 지방경찰청을 시작으로, 경찰청 피해자보호담당관실 및 16개 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피해자보호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경찰관 특채로 임용되는 만큼 보수 및 대우 등은 다른 경찰관들과 동일하다. 피해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분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향후에도 관련 인력 보강이 예정돼 있지만 업무 특성상 큰 증가는 기대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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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 [박용인의 JOB카툰] 언택트 의료를 선도하는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 기획자’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는 IT기술과 의료 서비스가 접목된 산업 분야로, 최신기술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면서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 기획자가 하는 일은?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 기획자의 가장 기본적인 업무는 연령대 별 이용자의 특성과 요구사항 등을 파악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기획·개발하는 것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용자의 식단이나 권장 음식 섭취량을 제안할 뿐 아니라, 운동 방법이나 치료법 등을 개인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든다. 이를 이용하면 스마트 기기로 심박수, 체온, 운동량 등 다양한 생체 정보를 분석해 질병을 진단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할 수 있다.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기나 프로그램 등의 인프라를 개발하는 일도 도맡는다. 사람들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연구해 스마트 기기 또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에게 제작 의뢰를 하기도 한다. 고객의 건강상태를 평가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표를 개발하는 일도 한다. 서비스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서비스 사용자환경(UI, UX)을 기획한다. 서비스의 품질을 평가하고 오류를 수정·보완하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 한다. ■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 기획자가 되려면? 컴퓨터공학 등 IT관련 개발 경력이나 헬스케어 프로젝트 경험, 혹은 건강 및 보건 관련 임상연구 진행 경험이 있으면 유리하다.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통계적 역량도 중요하다. 의료분야의 지식도 있으면 좋지만 전문적인 수준을 요하진 않는다. IT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분야 를 공부하면서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좋다.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분야의 경우 하나의 교육과정을 통해 관련 분야에 필요한 지식을 전부 습득하기 어렵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헬스케어서비스 개발자를 위한 교육과정으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스마트 모바일 헬스케어 과정’이 있지만, 자격요건에 제한이 있다. 고용보험가입 및 컨소시엄 협약 기업 재직자인 경우에만 이수할 수 있다. ■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 기획자의 현재와 미래는? 국내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의 주도 아래 시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민간 기업의 경우 원격의료 및 홈케어 전용시스템을 개발하거나, 고령자를 위한 응급상황 관리 및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6년 전 3조4000억원에서 올해는 14조원으로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대기업은 병원·제약회사 등과 제휴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특히 IoT나 ICT·빅데이터의 결합은 각광받는 분야인 만큼,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역시 발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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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박용인의 JOB카툰]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화면해설작가’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화면해설작가는 영화나 텔레비전 등에서 시각장애인에게는 보이지 않는 장면을 해설해주는 눈이 되어준다.   [일러스트=박용인]     ■ 화면해설작가가 하는 일은? 화면해설은 시간장애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영상매체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행동이나 장면 등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서비스를 뜻한다.   영상물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제작진과 작가 등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이를 통해 대본 작업을 완성하면 성우가 더빙을 하고 기술적인 믹싱단계를 거치게 된다. 테이프가 완성되면 방송사에서 이를 송출하는 방식이다.   시각장애인은 일반 텔레비전에서 음성다중 메뉴를 선택하거나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무료로 보급하는 화면해설 수신기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리모컨의 경우 화면해설 버튼이 아예 별도로 마련돼 있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지상파 TV를 기준으로 방영 프로그램의 10% 이상이 화면해설로 제작되도록 법으로 규정돼 있다.   ■ 화면해설작가가 되려면?   화면해설작가는 기본적으로 글을 쓰는 일에 익숙해야 하며, 방송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문예창작과, 국문학과 혹은 방송영상학과 등에서 공부하면 유리하다. 방송작가나 성우로 일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많이 진출하고 있다.   특히 화면해설은 시각장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안 된다. 섬세하고 구체적으로 화면을 묘사할 줄 알아야 하며, 지나치게 자의적이거나 감정적인 표현은 조심하는 것이 좋다. 다큐멘터리, 교양 등 다양한 영상을 맡기 위해서는 다방면으로 지식과 소양을 겸비하는 등 끊임없는 자기개발이 필요하다.   현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접근센터에서 화면해설과 관련한 교육과정을 매년 개설하고 있다. 본 양성 교육을 수료한 후 중간평가와 최종평가를 거치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화면해설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 화면해설작가의 현재와 미래는?   화면해설작가는 대부분 프리랜서로 활동한다. 급여는 작품 개수 또는 원고 분량에 따라 정해지는 경우가 많고 개개인의 경력이나 역량에 따라 차등이 있다.   화면해설은 지난 2000년 국내에 처음 도입된 이후 텔레비전 방송뿐 아니라 각종 공연과 전시, 등에도 확장되고 있다. 또한 최근 5년 간 화면해설 제작량 역시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화면해설작가의 활동 여건이 점진적으로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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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박용인의 JOB카툰] 고인의 유품과 인생의 마지막 정리를 지원하는 ‘유품정리인’
      [뉴스투데이=윤혜림 기자] 유품정리인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곁에 어떤 인연도 남겨놓지 않은 채 삶을 마감하는 이들이 생겨남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직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40~50대를 ‘고독사 위험군’, 20~30대를 ‘고독사 예비군’이라 부른다. 2010년 국회에서 ‘노인 고독사 막을 수 없나’라는 토론회가 열린 바 있고, 보건복지부가 노인 고독사를 막기 위해 노인돌봄서비스·유케어(U-Care)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고독사 문제를 겪고, 여기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한 일본사회에서는 유품정리인이 하나의 직업군으로 정착하기 시작했고,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에 유품 정리 전문업체가 처음 등장했다. ■ 유품정리인이 하는 일은? 유품정리인은 가족의 돌봄 없이 사망한 사람들의 유품, 재산 등이 제대로 정리 및 처리되도록 돕는 일을 한다. 유품을 물리적으로 정리하는 일부터 고인의 재산 등이 알맞은 상속자에게 제대로 상속되도록 도움을 주는 일까지 고인의 삶에 남은 많은 것들을 정리하는 일을 한다. 일의 시작은 의뢰 전화가 왔을 때 현장에 가서 견적을 내는 것부터이다. 이때 언제부터 언제까지 정리를 하겠다는 작업 일정을 짜게 되는데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정해둔 생활 폐기물 수거날짜, 종량제 수거날짜 등도 고려해 일정을 잡는다. 그밖에 정리할 인원수, 협력업체 파악 등을 기초로 최종견적을 내고 정해진 날짜에 유품을 정리하게 된다. 물리적인 유품 정리 업무는 병균, 악취를 제 거하는 일부터 유품에 묻은 혈흔, 분비물, 악 취 등 악성 폐기물 처리, 공기정화제 뿌리기, 깨끗한 유품 따로 정리하기 등 일련의 순서에 따라 진행한다. 이런 작업은 고인의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도움말을 바탕으로 최대한 고인의 뜻을 헤아려 진행한다. ■ 유품정리인이 되려면? 고인의 유품을 정리하는 일이기 때문에 일을 할 때 경건한 자세로 임할 수 있어야 한다. 유품 정리를 할 때는 시체 악취가 나는 공간을 정리할 수도 있고, 자살이나 타살 현장 등 끔찍한 장소에 갈 수도 있으므로 심적 담대함이 필요하다. 유품 정리 업무와 관련해 별도의 학과가 개설 되어 있진 않지만 장례지도학과, 생사의례학과, 사회복지학과, 법학과를 졸업한 이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민법 공부를 해두면 도움이 된다. 친족상속법, 형법 중 횡령 관련한 법 개념 등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폐기물 관리법 등 환경과 관련한 법 내용도 꼼꼼히 파악해둬야 한다. 인문학 공부를 통해 삶과 죽음, 행복에 대한 가치관을 자기 나름 대로 세워두는 태도도 필요하다. ■ 유품정리인의 현재와 미래는? 청소서비스 업체에서는 특수청소의 영역으로 유품정리 서비스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개 청소의 개념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서비스가 이뤄지는 데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창업이 가능한 분야라는 점에서 유품 정리에 대한 소신과 철학을 세워 소규모 업체로 창업할 수 있다. 또한 현대 사회에는 홀로 살다가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 늘면서 고독사한 사람의 유품을 정리 해주는 유품 정리 업체도 덩달아 조금씩 늘고 있다. 특히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관련 시장이 계속 커지고 수요도 있기 때문에 우수한 서비스를 기획해 도전하면 성공 가능성이 있는 분야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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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박용인의 JOB카툰] 출판물의 기획, 편집, 제작까지 전 과정을 섭렵하다…‘1인 출판기획자’
      [뉴스투데이=윤혜림 기자] 1인 출판기획자는 1인 창업자의 형태로, 보통 작가와 출판물 전문가라는 두 직무 영역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일반적인 출판기획자와 달리 1인 출판기획자는 편집자, 제작자의 역할을 모두 수행하고 스스로 글을 쓰거나 삽화를 그리는 일을 겸하기도 한다. 출판산업이 불황에 직격탄을 맞기는 했으나 출판 콘텐츠의 의미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중요한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어, 1인 출판기획자에 대한 관심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1인 출판기획자가 하는 일은? 1인 출판기획자는 하나의 출판물이 기획되어 제작되는 전 과정에 관여한다. 우선 신문, 인터넷, 잡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아이템을 수집하고 시장 조사를 진행한다. 동시에 독자의 반응을 분석해 요구에 맞는 주제와 내용의 출판물을 기획·편집·제작한다. 특히 최근에는 인터넷 서점이나 각종 매체를 통한 마케팅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면서 실질적인 책의 제작뿐 아니라, 개인 블로그나 SNS를 활용해 홍보 및 마케팅 등도 담당하고 있다. ■ 1인 출판기획자가 되려면? 우선 1인 출판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책이 출간되는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해야 한다. 또한 책의 편집과 디자인 등 출판 업무에 필요한 교열과 교정, 그림 또는 사진의 배치, 원고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기획자의 기초 역량을 쌓아야 한다. 따라서 분야별 전문화된 외주업체를 살펴보고, 작업자들과 소통하는 공동체 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기존 회사들에 비해 영업력이 취약할 수밖에 없으므로 서점이나 판매 관계자와 함께 하는 커뮤니티를 구성해 놓으면 사업을 지속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마케팅 능력과 기획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SNS 계정 관리 및 활용 방법을 습득하고, 특정 분야의 트렌드를 읽을 줄 아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 1인 출판기획자의 현재와 미래는? 책을 읽는 인구가 감소하면서 출판시장의 축소가 우려되고, 베스트셀러의 개념이 흐릿해졌다. 대신 출판업계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품종 소량 생산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특정 분야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소규모의 출판사는 아직까지 수익성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 하지만 SNS 등의 온라인 매체를 통해 마케팅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돼, 1인 출판기획자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가지고 창업하기에 적합한 직종으로 여겨진다. 또한 전통적인 종이책 시장 외에도 전자책 시장이 성장하는 추세라 1인 출판기획자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1인 출판기획자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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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박용인의 JOB카툰] 온라인에 상품 결정부터 판매, 배송까지 담당하는 ‘오픈마켓 판매자’
    [뉴스투데이=윤혜림 기자] 오픈마켓(Open Market) 판매자는 이러한 오픈마켓에서 판매품목을 설정해 실제 온라인 영업과 유통을 하는 판매자를 말한다. 기존에 잘 알려진 직업인 ‘온라인 쇼핑몰운영자’와 하는 일은 거의 유사하다. 판매가 이뤄지는 장소가 오픈마켓이냐, 실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오픈마켓은 다수의 판매자와 구매자가 온라인에서 거래할 수 있는 전자적 가상시장이다.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중간 유통마진을 생략할 수 있어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오픈마켓 판매자의 수가 크게 늘고 있다.   ■ 오픈마켓 판매자가 하는 일은? 오픈마켓 판매자는 오픈마켓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사람으로서 시장조사를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상품을 결정 및 섭외한다. 또한 준비된 상품들을 고객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오픈마켓에 올리고 홍보하는 일을 한다. 상품의 주문이 들어오면 판매된 상품을 고객에게 배송하고, 등록된 상품정보를 수시로 점검하고 수정하며 실시간으로 업무를 진행한다. 또한 누구나 진입할 수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픈마켓 운영 사이트 등에서 시행하는 교육을 들으며 품목 경쟁력을 확보하기도 한다. ■ 오픈마켓 판매자가 되려면?   실제 창업 준비를 할 때는 어떤 아이템을 팔 것인지를 정해야 하는데, 특별한 아이템은 구매자가 적기 때문에 가급적 대중적인 아이템 중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오픈마켓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분석도 필요하다. 오픈마켓 판매자의 모임이나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매출증대와 동시에 재고관리 등의 합리적비용관리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오픈마켓 창업비용은 상품원가, 수수료, 광고비, 임차료, 인건비, 세금 등인데 오픈마켓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통상 품목별로 적용되는 판매수수료, 제공되는 서비스, 대금 입금기간 등도 미리 살펴봐야 한다. ■ 오픈마켓 판매자의 현재와 미래는? 최근 오픈마켓 창업은 오프라인 창업에 비해 초기 자본금이 적다는 점에서 50대 이상 판매자의 수가 크게 늘었다. 한 오픈마켓 사이트의 경우는 50대 이상의 판매자가 매년 2배가량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확산 및 간편결제 등의 보편화로 소비자들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과 같은 오프라인보다 저렴하고 편리한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고 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쿠팡, 위메프, 티몬 등 오픈마켓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는 2018년 4분기에 비해 21.87%가 급증했다. 최근 오픈마켓은 또 한번의 변화를 겪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상품 구색(MD)으로 초창기 오픈마켓의 주요 상품들은 가격에 민감한 일반 생필품 중심이었다면 모바일 쇼핑이 크게 늘면서 최근 몇 년 사이 주요 백화점 3사가 오픈마켓과 제휴를 맺기 시작했다. 대형마트 홈플러스도 가장 먼저 오픈마켓에 입점했고, 홈쇼핑 업계도 오픈마켓과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매출 증대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쿠팡과 티몬 등 기존의 소셜커머스 사업자들까지 이 시장에 뛰어들며 기존의 C2C(Customer-to-Customer)에서 B2C(Business-to-Customer)까지 빠르게 영역이 확장되는 등 오픈마켓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것으로 보여 오픈마켓 판매자의 미래 또한 밝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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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박용인의 JOB카툰] 기업의 미래 가치를 분석해 투자를 결정하는 ‘투자심사역’
    [뉴스투데이=윤혜림 기자] 투자심사역은 한 마디로 기업 투자에 대한 심사를 담당한다. 즉, 기업에 대한 투자안을 분석하고 보고서를 작성해 기업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준다. 투자자는 투자한 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하여 기업가치가 올라가면 수십 배 이상의 이득을 얻는 반면, 실패할 경우에는 투자액 대부분이 손실로 확정되기 때문에 투자심사역의 역할이 중요하다. ■ 투자심사역이 하는 일은? 투자심사역은 기업 투자과정 심사는 물론 투자기업을 발굴해 해당 기업에 대한 사업계획서·재무제표·투자회수가능성 등을 분석하고, 보고서를 작성해 투자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회의를 통해 의사결정을 하고, 기업 투자 실행 및 사후 관리를 담당한다. 투자심사역 중에서 특정 기업의 기술에 대한 투자를 담당하는 사람은 ‘기술투자심사역’이라고 한다. 이들은 사업 타당성 검토, 기술검토, 기술투자 알선 및 집행, EPC(설계(Engineering), 조달(Procurement), 시공(Construction)) 수행 관리를 담당한다. 스타트업 기업, 벤처회사, IT 회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심사가 많은 편이다. ■ 투자심사역이 되려면? 투자심사역은 기업의 CEO를 판단하는 능력, 회사의 사업성 및 성장성을 정확히 판단하는 능력, 현재 시장 상황, 투자의 매력 포인트 발굴 및 선정, 위험 요소가 무엇인지 알아낼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때문에 경영학, 회계학 등의 전공이 도움이 되며, 기업경영 및 경영 컨설팅, 기업 분석 관련 지식이 중요하다. 또한 전략적 투자의사 결정을 내리고 직접 지도해야 하는 상황이 많으므로 분석적 사고와 기업경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기업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을 검토할 수 있는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또 재무제표 분석도 가능해야 한다. 이렇듯 관련 분야의 경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금융업 경력을 쌓고 진출하는 것이 유리하다. ■ 투자심사역 분야의 현재와 미래는? 최근 투자심사역과 가장 연관된 벤처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어 전망이 밝다. 온라인 및 융합기술 발전으로 다양한 사업 기회가 창출되고 있고, 정부의 창업 유도 및 창업 지원 활성화에 힘입어 벤처펀드 신규 투자가 사상 첫 2조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아울러 미국 실리콘밸리와 중국의 주요 투자자들이 참여해 공동 운용하는 외자유치펀드도 활성화되면서 펀드에 참여하는 기관투자자도 다양해지고 있어 투자심사역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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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5
  • [박용인의 JOB카툰] 미래식량 곤충을 사육·관리·가공하는 ‘곤충컨설턴트’
    [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2013년에 미래의 식량으로 곤충을 지목한 바 있다. 최근 식용곤충은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영양학적으로 뛰어나고, 생산할 때 환경파괴 요소가 적어 미래식량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일러스트=박용인]   ■ 곤충컨설턴트가 하는 일은?   곤충 사육, 곤충 관련 컨설팅, 곤충생태원 운영, 직업체험 등 곤충과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을 관리한다. 이들이 수행하는 구체적인 직무 첫째로는, 식용, 약용, 화분 매개, 사료용, 체험학습용으로 이용될 수 있는 곤충을 사육한다. 곤충은 애벌레, 번데기, 성충의 3단계를 거쳐 탈바꿈을 하는데 애벌레 형태일 때에 주로 사람이 섭취하는 식용과 약용, 동물의 먹이로 사용한다.   둘째, 곤충 사육에 필요한 환경을 연구하고 관리한다. 곤충 사육장의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환기가 잘 되도록 사육장을 관리한다. 곤충들이 배출하는 분뇨 등을 잘 처리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곤충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과 영양분을 제공한다. 셋째, 곤충 사육을 희망하는 농가나 개인(업체)을 대상으로 곤충 사육 시 주의사항이나 세부적인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한다.   ■ 곤충컨설턴트가 되려면?   곤충은 주로 실험용, 유전자원 보존, 생태·분류연구, 해충방제, 생물검정 및 발생생리 연구에 주로 사용되었고 최근 산업곤충으로서 요리, 사료 및 기능성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물질들이 추출·연구되어 의약품 및 화장품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곤충전문 컨설턴트는 농생물학과 응용곤충학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그동안 곤충에 관한 지식은 대학의 농생물학과, 응용생물학과, 천연섬유학과 등에서 곤충과 관련된 교육 및 연구가 진행되고 축적되었다.   ■ 곤충컨설턴트 분야의 현재와 미래는?   현재 국내 곤충의 활용은 천적, 화분매개, 학습·애완용, 관광용이 중심이며 특히 이 가운데 최근 학습·애완용 곤충사육분야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반면에 환경정화, 사료, 바이오산업, 식용 등은 상대적으로 미약한 편이다.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곤충산업 실태조사에 의하면 곤충 관련업체는 395개소, 전체 종사원은 1,393 명으로 평균 3.5명으로 영세한 편이다.   2010년 곤충산업육성법이 제정되어 곤충사육 산업화의 기반이 마련되었고, 제1차 곤충산업육성 5개년 계획이 곤충산업 기틀 마련을 위한 제도 정립 및 생산기반 조성에 초점이 되었다. 또한 제2차 5개년 계획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소비와 유통체계 고도화, 신시장 개척, 생산기반조성, 산업인프라확충에 목표를 두고 있다. 우리나라 곤충산업이 외국에 비해 활성화되어 있지 않지만 위의 법 제정과 노력으로 곤충 산업 발전의 기틀이 마련되어 현재 곤충산업 활성화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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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31
  • [박용인의 JOB카툰] 전 세계 17억 인구의 할랄 산업을 견인하는 ‘할랄전문가’
    [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할랄(halal)은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총칭하며, 아랍어로 ‘허용된 것’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일러스트=박용인]  ■할랄전문가가 하는 일은?   할랄 산업 및 할랄 인증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기업과 자문계약을 체결하여 컨설턴트로서 정부의 해외규격 획득 지원 프로그램 활용 등 해외 할랄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할랄 인증의 핵심 요구사항인 HAS(Halal Assurance System:할랄보장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며 할랄 인증 신청 대행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해외 할랄시장에 대한 지식을 활용하여 현지 라벨링, 제품 등록 등 수입절차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고, 전시회 및 온라인플랫폼 활용 등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할랄 인증 관련 내용을 교육하는 강사로 활동 할 수 있으며, 취업을 통해 할랄 인증기관 등 유관기관에서 상담 업무를 담당하거나 할랄 연구기관에서 할랄 분야 연구조사 업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할랄전문가가 되려면?   할랄전문가로 일하는 데 필요한 특별한 자격이나 요구 조건은 없으나 식품이나 화장품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이들 분야의 전공자가 다소 유리할 수 있다. 이는 식품이나 화장품의 성분 및 각종 첨가물 등에 대한 기본지식을 알면 업무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한편, 할랄전문가는 업무를 수행할 때 외국 업체와 의사소통을 하거나 대응하는 일이 잦기 때문에 영어 등의 어학 실력을 일정 수준을 갖추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할랄전문가는 ‘할랄’이라는 이슬람의 문화적 특수성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므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인 직업이다.   ■할랄전문가 분야의 현재와 미래 전망은?   2015년 3월 농림축산식품부는 ‘할랄식품산업발전을 위한 8대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할랄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기존에 HACCP, ISO 등 제품 관련 인증 및 심사에 관여하던 업체가 할랄 분야에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해를 거듭할수록 관련 업체도 늘고 있지만 아직은 일반 국민에게 친숙한 개념은 아니다. 그러나 식품 업계에서는 해외 수출을 위해 필수적인 인증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점차 인증 신청 업체도 늘어나는 추세다.   맥도날드, 스타벅스, 네슬레 등 여러 글로벌 기업들은 이슬람권에서는 거의 모든 매장을 할랄 인증 매장으로 운영한다. 현재 국내 몇몇 대형 매장에서도 할랄 제품 만을 진열해 안내하는 코너를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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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박용인의 JOB카툰] 정보통신기술로 만드는 스마트한 농장시스템 '스마트팜구축가'
    [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스마트팜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하여 농작물의 생육환경과 생육량 정보를 측정하고, 분석결과에 따라 온도, 습도, 햇볕량, 이산화탄소, 물 등을 제어장치를 통해 적절한 상태로 조정한 농사기술을 뜻한다.   [일러스트=박용인]     ■스마트팜구축가가 하는 일은?   스마트팜구축가는 스마트팜과 관련한 연구개발, 농업인 교육, 컨설팅을 담당한다. 이들은 ICT를 비닐하우스·축사·과수원 등에 접목하여 원격제어를 통해 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적절히 제어할 수 있는 농장(스마트팜)을 설치하고, 필요한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또한 스마트팜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시설, 장비 및 품목에 적합한 스마트팜 시설 설계를 지원하고, 시설 설치 후 사후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컨설팅 지원, 관련 교육 등을 추진한다.   ■스마트팜구축가가 되려면?   현재 스마트팜 구축가를 위한 별도의 대학 학과는 없으나 강원대학교의 시설농업학과, 경북대학교의 생물산업기계공학전공 등 농업과 기계, 전기, 전자 등의 융합전공을 통해 관련 내용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는 각 도의 농업기술원을 통해 스마트 농업에 관심 있는 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관련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도 한다.   이들은 작물의 생육환경과 생육 상황에 대한 측정요령, 수집한 자료의 분석 방법, 분석결과를 활용한 농가의 작물 재배와 경영 활동에 대한 컨설팅 기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농업진흥청에서는 농업인실용교육,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농업 분야별 스마트팜 교육 등을 수시로 마련하고 있다.   ■스마트팜구축가 분야의 현재와 미래는?   농촌진흥청은 ‘스마트팜 모델 개발, 축사시설과 환경 제어기술 개발, 빅데이터 활용 기술 개발’등 3가지 과제를 2025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아직은 축산 스마트팜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ICT를 활용한 스마트 축사 모델을 마련하고 축종별 현장 실증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송아지에게 젖을 먹이는 포유(젖먹이)로봇, RFID인식을 통해 각 개체별로 필요한 양의 사료를 먹이는 사료 자동급기 등을 비롯해 양계의 경우 온도, 습도, 유해가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환경 제어와 사료, 음수량 측정 등 경영관리 측면을 극대화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처럼 농촌진흥청은 축종별 ICT를 접목한 스마트 축사 구축에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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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1
  • [박용인의 JOB카툰] 사물과 사물,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는 '사물인터넷전문가'
    [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은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폰으로 가스밸브, 전기, 현관문까지 간단하게 조작한다.   [일러스트=박용인]   ■ 사물인터넷전문가가 하는 일은?   사물인터넷은 크게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 보안 등으로 업무 영역이 나뉜다.   먼저, 콘텐츠, 플랫폼 분야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 업무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그리고 네트워크, 디바이스 분야는 하드웨어 개발자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협업을 통해 직무를 수행한다. 마지막으로 보안 분야는 다른 모든 영역(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에 적용되어야 하는데 영역별, 서비스별, 규모별 등 여러 상황을 인지하고 보안 적용을 고려하여야 한다. ■ 사물인터넷전문가가 되려면?   사물인터넷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일하려면 정보통신 기술(IT) 관련 역량을 기본으로 갖춰야 한다. 4년제 대학교에서 통신공학,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공학, 전자 공학, 제어계측공학을 전공하여 관련 분야의 이해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설계·판독, 프로그래밍 언어, 운영체제, 네트워크, 데이터 구조 등과 관련한 교과를 이수하는 것도 유리하다. 또한 사물인터넷개발자에게는 관련된 경험과 경력이 중요하므로 대학교 재학시 프로그래밍 언어 또는 기술을 활용하는 일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사물인터넷전문가 분야의 현재와 미래는?   전 세계 사물인터넷 관련 지출 규모는 2015년 부터 연평균 15.6%씩 성장해 2020년 약 1516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파른 성자세를 통해 올해에는 1조 2900억 달러(약 1516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산업의 성장에 따라 사물인터넷전문가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의 IoT산업 현황을 살펴보면, 월간 IoT 신규 가입자 숫자가 휴대전화 신규 가입자 수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이동통신 가입회선의 5~7%를 차지하는 IoT는 최근 3년간 50% 넘게 성장하며 포화상태에 이른 이동통신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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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박용인의 JOB카툰] 미래의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선도할 '핀테크 전문가'
    [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핀테크(FinTech)란 금융(Financ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이다. 모바일, 빅데이터, SNS 등의 첨단 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서비스 및 산업의 변화를 통칭한다.   [일러스트=박용인]   ■ 핀테크 전문가가 하는 일은?   핀테크전문가는 금융권은 물론 빅데이터, 부실방지기술(FDS),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 기업의 핵심 인재이다. 핀테크 환경에 맞는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일, 온오프라인의 결제 및 송금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일, 해킹 등 각종 금융 관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보안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일, 데이터 분석 및 예측을 위한 알고리즘 개발 등 다양한 전문분야 를 담당한다.   핀테크전문가는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이 보유한 광범위한 가치연결기술을 대기업이 보유한 플랫폼과 연결되도록 하며, 이를 통해 고객 개인의 생애주기에 맞는 퍼스널라이징서비스를 제공한다.   ■ 핀테크 전문가가 되려면?   금융과 IT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필요하며, 보안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 빅데이터 분석력이 요구된다. 더불어 핀테크와 융합 가능한 신사업 분야를 개척하는 아이디어와 문제해결력, 광범위한 신기술 트렌드에 대한 빠른 이해와 흡수, 이를 신사업으로 연결시키는 융합능력 등이 필요하다.   ■ 핀테크 전문가 분야의 현재와 미래는?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IT강국으로 충분한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금융산업의 성숙도가 높은 편이다. 이에 IT와 금융의 융합으로 탄생한 핀테크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높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액티브 X, 공인인증서 등이 점차 사라지는 추세인 것을 감안 한다면 앞으로 핀테크의 활용은 더욱 무궁무진해질 전망이다.   핀테크 산업에서는 금융보안 쪽에 많은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기존에는 공인인증서, OTP 카드, 폰 인증번호 등을 사용하였다면 이제는 안면인식이나 홍채 인식, 목소리 인식 등 생체를 이용한 인식기술들을 도입하는 곳들도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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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박용인의 JOB카툰] 건축물에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활용하는 '빌딩정보모델링전문가'
    [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빌딩정보모델링이란 3차원 정보모델을 기반으로 시설물의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하여 활용이 가능하도록 시설물의 형상, 속성 등을 정보로 표현한 디지털 모형을 뜻한다. [일러스트=박용인] ■ 빌딩정보모델링전문가가 하는 일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사전 설계검토이다. 설계과정에서는 3차원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의 정합성을 살핀다. 두 번째는 시공성 검토다. 공법에 따른 시공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재시공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3차원 빌딩정보모델링에 의한 사전 테스트 시공을 하면서 시공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나 이상 여부를 점검한다. 마지막으로 유지관리 업무가 있다. 건물 생애주기 중 건축재료 및 시설장비 등의 교체시기, 이력관리 등을 통해 관리된다.   이때 빌딩정보모델링전문가는 유지관리에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해 시설물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세우고, 설계가 변경됐을 때 이력관리에 활용한다. 이러한 데이터는 건축물의 가치를 감정하고 평가하는 데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 빌딩정보모델링전문가가 되려면?   건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기본적으로 갖춰져야 한다. 물론 설계를 할 수 있어야 하며, 시공에 대한 기본 지식과 더불어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 일은 건축기술을 정보화해 활용하는 일이기 때문에 IT 기획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필수적으로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도 있어야 하며, 데이터를 분석하고 다룰 줄도 알아야 한다. 이에 더해 그래픽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건축과 정보처리 또는 컴퓨터 등을 복수전공하면 좋겠지만, 동시에 하기 어렵다면 건축을 주 전공으로 하여 관련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IT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   ■ 빌딩정보모델링전문가 분야의 현재와 미래는?   해외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대 후반부터 알려진 직업으로 여전히 걸음마 단계이며, 관련한 전문 인력도 얼마 되지 않는다. 현재는 특정 건축물에서만 활용되고 있지만 미래에는 모든 시설물에 빌딩정보모델링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필요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분야인 만큼 기술력을 확보한다면 전망은 매우 밝다. 최근에는 친환경적인 건축물을 짓기 위해 빌딩정보모델링이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예를 들어, 3차원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을 살펴 에너지 절감 효과를 구체적 수치로 측정해볼 수 있다.   이외에 건축물을 짓거나 리모델링할 때 소요되는 비용을 산출할 때, 은행 등 금융권에서 건축 담보물에 대한 가치를 평가할 때도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컴퓨터의 발달, 지식정보화 사회의 가속화 등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조경이나 사회간접시설 등 건축과 관련한 사회의 모든 콘텐츠가 데이터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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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박용인의 JOB카툰] 연구장비 운영을 통해 기초과학 경쟁력을 높이는 ‘연구장비전문가’
    [뉴스투데이=윤혜림 기자] 연구장비전문가 과학기술 연구개발에 사용되는 전문 장비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장비 운용을 통해 데이터 산출, 해석 및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일을 한다. 또한 전문지식을 활용해 애로기술을 상담하고 전문인력 양성, 효율적인 장비 도입을 위한 장비 심의 등을 수행한다. 현장에서는 ‘연구장비 기술인력’, ‘연구장비엔지니어’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일러스트=박용인]   ■ 연구장비전문가가 하는 일은? 연구장비전문가는 연구장비 운영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연구장비에 대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여 전문지식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장비를 운용하여 데이터를 산출하고 해석한다. 연구장비 유지보수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연구장비의 유지 및 보수 업무를 전담하며, 진단, 부품교체, 고장수리 등 장비의 수리를 지원한다. 분석과학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분석과학 분야의 지식을 바탕으로 연구장비의 운용 및 연구장비를 활용한 분석기법의 개발, 장비의 개조·개량, 활용기법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한다. ■ 연구장비전문가가 되려면? 연구장비전문가는 탄탄한 영역별 이공계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응용과 연구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공계 전공자 및 연구장비 운영, 유지보수, 개발 등의 관련 경력이 필요하다. 또한 연구장비전문가는 창조적인 연구성과를 도출하고 국가 연구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장비 활용 교육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식정보를 교환하는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 연구장비전문가 분야의 현재와 미래는? 우리나라에서 연구장비전문가는 대학교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 기타 R&D 수행 기관에서 활동한다. 학력 수준은 학사 또는 석사가 대부분이고 박사 인력도 활동하고 있다. 다만 연구 보조 인력으로 인식되고 있어 실제 연구개발 활동을 하는 인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처우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 과학기술 투자 규모와 연구시설 및 장비에 대한 예산투자는 꾸준히 늘고 있으나, 연구시설이나 장비를 운용하는 인력에 대해서는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정부는 최근 매년 국가연구개발 예산의 6.6%(7,698억 원) 이상을 연구시설·장비 구축에 투자하고 있으며, 연구장비(시설 포함) 총투자 규모는 5조 3,885억 원(38,323점)으로 누적 투자 규모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예산 규모는 과학기술의 첨단화, 대형화 추세에 따라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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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4
  • [박용인의 JOB카툰] ‘과학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서다, ‘과학커뮤니케이터’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과학커뮤니케이터는 지식으로의 과학을 넘어 과학을 하나의 문화로 향유하는 데 앞장서는 사람을 말한다.   [일러스트=박용인] ■ 과학커뮤니케이터가 하는 일은?   과학커뮤니케이터는 과학 관련 콘텐츠 기획∙제작부터 과학 강연, 과학 공연 등으로 대중에게 과학문화를 대중화하는 일을 한다. 과학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은 대중 과학서를 집필하거나, 과학 관련 방송∙소설∙영화 등과 같은 콘텐츠를 직접 만들거나 컨설팅을 하기도 한다.   과학큐레이터나 과학해설사는 과학관∙전시업체 등에서 과학기술과 관련된 전시품을 소개하고 과학 실험을 쉽게 설명해주는 등 다양한 업무를 맡는다. 또한 과학 콘텐츠를 제작하는 팟캐스트 활동가로 일하면서도 과학관이나 창의재단과 함께 행사∙전시를 기획하거나 축제에 참여하는 경우도 많다.   ■ 과학커뮤니케이터가 되려면?   이공계 관련 전공자로서 과학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과학 교육경험이 있는 사람이 유리하다. 특히 과학 콘텐츠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교구를 잘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즉 스토리텔링을 통해 과학 콘텐츠를 흥미롭게 표현해 전달력을 높이는 창의성이 요구된다.   본격적으로 과학커뮤니케이터 과정을 준비하려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사이언스커뮤니케이터 양성과정,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의 SC(Science Communicator) 창의실험지도사 과정, (사)한국과학커뮤니케이터협회 주관 교육세미나, 지역센터의 SC 양성 교육과정 등을 이수하면 도움이 된다.   ■ 과학커뮤니케이터 분야의 현재와 미래는?   과학커뮤니테이터는 정부의 육성 정책에 힘입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4차 과학관육성 기본계획(2019 ~ 2023)’에 따르면 ‘과학문화 SA(Science Activator) 아카데미’의 신설·운영안이 포함돼 있다. SA 아카데미는 전문적인 과학커뮤니케이터를 양성하는 일을 하는 교육기관이다.   또한 과학문화가 앞으로 과학문화 콘텐츠∙상품으로 소비되는 ‘과학문화산업’으로 성장하는 만큼 관련 직무 역시 크게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문화 진흥∙육성 정책을 바탕으로 우수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발굴∙지원하며 마케팅 역시 활성화될 방침이다.   현재 과학커뮤니케이터들은 정부나 유관기관과 연계해 하는 일이 많지만, 앞선 정부 육성∙지원책에 힘입어 향후 활동할 수 있는 무대도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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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인의 JOB카툰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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