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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채용분석 (5)] 코로나19에도 신입채용하는 포스코건설, 한성희 대표의 ‘상생경영’ 파악해야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코로나19로 채용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상황속에서 포스코건설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한다는 한성희(59) 대표이사 경영철학의 일환이다. 한 대표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의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의 충실한 실천자로 알려져 있다. 기업이 지역 및 중소기업 등과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대표는 최근 건설업계 최초로 ‘최저가 낙찰제’를 폐지하고 하도급 노동자 임금 직접 지불 등의 개혁조치를 단행했다. 그 방향은 하나이다. 상생을 통한 ‘기업시민’ 이념의 실천이다. 따라서 취준생들은 지난 해 12월 취임한 한성희 대표 경영관을 충분히 이해하는 데서 입사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오는 31일까지 지원서를 받으며 모집분야는 기술계(기계, 전기, 토목, 건축), 사무계(IT)로 해당 분야 전문 자격증 보유자와 어학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포스코건설이 자율복장 근무, 2년간 숙소 제공, 금요일 조기퇴근 등의 혜택을 누리는 신입인재를 찾고 있다. 사진은 포스코건설 브이로그에 출연한 한 신입사원의 모습 [사진제공=유튜브 화면 캡처]   ■ 다양한 경험 기반의 진솔한 스토리가 주효...“실제로 다 읽어봐”   첫 번째 관문인 자기소개서는 지원자의 첫 인상이라 매우 중요하다. 이 점을 잘 알고 있는 포스코건설 인사담당자는 “실제로 다 읽어본다”고 밝혔다.   예비 신입사원은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 붙이거나 화려한 미사여구로 포장해 자소서를 써서는 안되고 항목(4개)에 맞는 다양한 경험담 위주의 진솔한 답변을 제시해야 서류 통과에 유리하기 때문에 꼼꼼함이 요구된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자소서 항목(2018년 하반기 공채 기준)은 건설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지원 동기, 본인이 지원하는 분야에서 희망하는 직무 등이다.   어학성적은 점수와 등급 커트라인에 제한은 없으나 영어(건축)·스페인어(기계, 전기, 토목)권 국가 대학 출신자 및 해당 언어 문서 또는 커뮤니케이션 능통자는 눈여겨본다. 이는 해외 사업 강화와 신규 수주 PJT를 고려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채용, 육성하기 위해서라는 게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   서류 통과자들은 긴장도가 높은 면접 전형에 앞서 언어·수리영역 검사를 통한 개인직무적합성을 테스트하는 인적성검사(PAT)를 보게 된다. 이후 1차면접(직무역량평가)과 2차면접(가치적합성평가)을 준비해야 한다. 직무역량평가의 경우 지난해는 PT와 토론을 진행했고 가치적합성평가 면접은 임원진이 지원자의 가치관, 직업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인적성검사(PAT)이후 일정을 코로나19의 추이를 보고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코로나19는 예년과 달리 채용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면접전형이다. 대면접촉이 반드시 필요한 면접에서 온라인 화상면접 등을 도입함으로써 언택트(비대면 접촉)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등 문화에 익숙한 요즘 세대들에게는 크게 문제될 사항은 아니지만 기업의 입장은 다르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고려 사항 중 하나다”라면서도 “(화상면접 등이)현 상황에서 확정된 건 아니다”고 말했다.   오는 7월 중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신입사원은 한두 달 정도 교육을 받게 되는데 이 역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 자율복장 근무, 2년간 숙소 제공, 금요일 조기퇴근   잡코리아에 최종합격 후기를 올린 P씨는 “플랜트 분야를 지원했는데 관련 교육을 들었던 게 주요했다”면서 “직무에 맞는 인턴은 언젠가 반드시 도움되고 자신이 준비하는 분야를 확고하게 하고 그에 맞게 준비해야 한다”며 직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리엔테이션(예비교육)때 회사를 좋게 이야기하는 직원들이 정말 많았다”고 말했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는 최근 건설업계 최초로 ‘최저가 낙찰제’를 폐지하고 ‘저가제한 낙찰제’를 운영,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홈페이지, 연합뉴스]   P씨가 전한 포스코건설의 분위기는 신입사원의 일상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포스코건설 브이로그(자신의 일상을 직접 찍은 동영상 콘텐츠)에 따르면 2년차 양희찬 사원(건축사업본부)은 신입사원에게 제공하는 숙소(2년간 무료)를 일찍 나선다.   정장을 벗어던지고 자율복장(청바지)으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회사에 일찍 도착(오전 7시)한 양 사원은 사무실이 아닌 헬스장으로 향한다. 이 곳에서 다져진 체력 덕분인지 취미로 주짓수를 하면서 메달과 벨트를 거머쥐었다. 그는 “회사를 다니면서 취미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게 바로)워라밸이다”라고 말했다.   카페에서 머핀과 커피로 간단히 아침을 먹은 후 하루 일과를 시작한 그는 사무실 내부에 대해 “칸막이부터 낮고 융통성 있는 문화의 인프라를 갖춰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잘 정착돼 있는 편안한 분위기”라고 말했다.   일할 때는 설레고 프로같다는 그는 “저녁에 잘 하지 않고 주로 점심이고 먹고 싶은 걸 사원들에게 먼저 물어본다”며 수평적이고 유연한 회식문화에 대한 만족감도 드러냈다.   금요일은 조기퇴근(오후 4시40분)으로 평일(오후 5시30분)보다 좀더 일찍 저녁있는 삶을 즐기는 양 사원은 회사 주변의 공원 등을 거닐면서 자신의 꿈을 다졌다.  
    • 굿잡뉴스
    • 취준생
    • 취업도우미
    2020-03-21
  • 일자리위원회, “상생형 지역일자리 전국적으로 확산”
    ▲ 정형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단장이 5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상생형 지역일자리 현장밀착형 컨설팅단' 발족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일자리위원회] '상생형 지역일자리 현장밀착형 컨설팅단' 발족산업, 기술, 법률 등 5개 분야 전문가 40명 구성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상생형 지역일자리를 전국적으로 확산한다. 일자리위원회는 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 현장밀착형 컨설팅단'을 발족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산업, 기술, 법률, 금융, 노동 5개 분야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된 '상생형 지역일자리 현장밀착형 컨설팅단'은 정형우 일자리위원회 부단장 주재로 열린 1차 회의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 추진현황과 현장밀착 컨설팅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컨설팅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5개 분야별 협력기관인 산업연구원(산업)을 포함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기술), 한국산업단지공단(법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금융), 노사발전재단(노동)은 지자체가 컨설팅을 요청하면 직접 방문해 현장중심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정형우 부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지역의 노·사·민·정 간 합의를 바탕으로 투자를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광주를 시작으로 6개 지역에서 상생협약이 체결됐다"며, "부산, 충북, 전남 등 여러 지역에서도 상생형 일자리를 발굴 중에 있는 등 상생형 지역일자리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상생형 지역일자리가 성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컨설팅단이 전문성을 발휘해 지자체의 상생형 모델 발굴부터 투자, 금융 등 각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굿잡뉴스
    • 일자리정책
    2020-02-05
  • [2020 채용분석] (2) 박광태 동양건설산업 사장이 불평하는 인재에게 전하는 말 '노답'
    ▲ 동양건설산업이 오는 15일까지 모든 노력을 다하는 적극적인 인재의 지원서를 받는다. [사진제공=동양건설산업]모든 노력 다하는 '적극적 태도'와 '전역장교' 우대 시공현장 근무자는 계약직 고용후 정규직 전환 검토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박광태 동양건설산업 대표이사는 안된다는 불평을 늘어놓기 보다는 모든 노력을 다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갖춘 인재를 선호한다.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이겨내는 긍정적인 면이 많은 전역장교를 우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파라곤' 브랜드 동양건설산업이 박 사장의 인재론과 함께 할 신입사원을 찾고 있다. 채용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전기(통신), 설비(기계), 안전, 개발사업, 재무(자금), 회계(세무) 등이며, 오는 15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고용 형태는 정규직과 계약직으로 나뉘고 근무지는 본사 또는 전국 현장이다. 동양건설산업 인사 담당자는 이와 관련해 "본사 근무자는 정규직으로 우선 선발 예정이고 각 시공현장 근무자는 계약직으로 뽑은 후 정규직 전환을 검토한다"고 말했다. 계약직 기간은 PJ(프로젝트)를 수행하는 2년 정도다. 현장 소장을 포함해 직원들이 이 기간 중 인터뷰를 통해 계약직원의 성실도, 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다면평가해 정규직 전환자를 뽑는다.◆ 정확한 회사정보와 솔직한 경험담 담은 자소서 '서류통과' 유리 회사가 서류전형에서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은 자기소개서다. 자소서는 정해진 항목에 맞게 작성하는 게 아니라 자유서술이다.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써 내려가면서 취업의지를 잘 담으면 높은 점수를 받는다. 맞춤법과 철자가 틀리는 등 기본에 충실하지 못한 지원서를 제출한 지원자가 면접을 기대하는 건 언감생심. 동양건설산업 채용 담당자는 이와 관련해 "기본적인 내용 조차 틀리고 응시하는 회사의 상호도 잘 모르고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어학점수는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 토익 등의 점수가 낮다고해서 지원을 망설일 필요는 없다. 오는 17일 유선으로 서류합격 통보를 받을 예정인 지원자는 실무 책임자가 면접관으로 나오는 임원면접을 준비해야 한다. 이 자리에선 입사의지, 문제해결능력 등을 테스트 받는다. 인성과 직결되는 질문에 답하는 태도의 중요성도 간과해선 안된다. 인사담당자는 "응시자 현황에 따라 면접 통보 날짜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은 회사 생활에 대한 안내 등을 교육 받는다. 장소는 사내 연수원이 없는 관계로 이에 준하는 건설회관, KB연수원 등이 될 예정이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성실하고 창의적이며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20-01-10
  • [JOB리포트] 강남 아파트값 10억 상승하면 공인중개사 수익은 얼마나 오를까?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최근 강남권을 중심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함에 따라 매도자와 매수자의 계약을 도와주는 공인중개사의 수익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20-01-05
  • [2020 채용분석](1) 정몽열의 KCC건설 '현장 문제' 해결 능력 중시
    ▲ KCC건설이 오는 6일까지 토목, 건축, 주택영업 등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할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KCC건설 사옥 모습. [사진=최천욱 기자]창의성, 도전정신, 사명·책임감 겸비 신입 인재 모집'현장 경험' 등을 잘 녹여낸 자소서는 높은 점수 받아[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아파트 브랜드 '스위첸'과 오피스텔·주상복합 브랜드 '웰츠타워'를 보유하고 있는 KCC건설(대표 정몽열)이 창의적이면서도 전문성을 갖추고 조직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는 신입 인재를 모집 중이다. 지원서는 오는 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모집부문은 현장직(토목, 건축, 전기, 관리)과 본사직(개발·주택영업, 영업관리)이다. 지원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능력 우수자 등은 우대한다.지원자의 첫 얼굴인 '자기소개서'는 총 5가지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성장과정 및 성격, 직무수행을 위한 준비, 본인이 자랑스러웠던 경험, 시련과 그 극복과정, 입사 후 포부를 각 항목 500자 이내로 자유롭게 써 내려가면 된다. 질문 사항에 대한 핵심을 본인의 경험, 특히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낀 소감을 잘 녹여내 작성한 자소서는 높은 점수를 받는다.어학은 토익 650점 이상 또는 TOEIC SPEAKING 5등급(OPIc IL)이상 이어야 한다. 이 기준을 넘지 못하면 서류 통과가 어렵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기술직이 있어 그나마 타 건설사에 비해 낮다"라면서 "최소 커트라인 650점 이상자만 지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류 전형 결과는 이달 중 발표예정이며, 문자 또는 전자메일로 합격여부와 관계없이 개별 통보한다. 인·적성 검사 시간 충분…다 풀지 못할 정도로 어렵지는 않아실무·임원면접 동시 진행…"현장 인부와의 마찰시 대응은?"스펙과 자소서 등이 균형을 유지하고 KCC건설의 인재상에 가장 적합한 지원자들이 인·적성 검사와 면접 전형을 같은 날 치른다. 인·적성 검사는 PC가 아닌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장소는 KCC건설 본사다. 인성에 기반을 둔 기본적인 수리, 언어 등 문제로 구성돼 있는 질문지의 답을 OMR카드에 채우면된다.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고 다 풀지 못할 정도의 난이도는 아니다. 잡코리아에 인·적성 후기를 남긴 P씨는 "언어논리와 수리영역, 인성 순이었고 20분에 20문제 정도 푸는 거였는데 쉬웠다"면서 "시간이 없어서 인적성 교재를 한 권도 못 풀었는데, 크게 상관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언억 영역, 수리 영역 모두 시간이 5분 정도 남았다. 나만이 아니라 대부분 지원자들도 시간이 남은 듯 보였다"고 덧붙였다. 3~5명이 한 조로 편성되는 면접은 실무·임원면접이 같이 진행되며,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면접관이 직무지식, 인성 등에 대해 물어본다. 기출문제로 "현장에서 잘 버틸 수 있나요", "본인은 얼마를 가지고 있어야 행복하다고 생각하나요", "취미가 헬스인데 몸이 별로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KCC건설을 영어로 설명해보세요", "입사 후에도 토익 점수가 중요할까요", "다른 회사에도 지원했나요", "현장 인부들과 마찰이 있을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요" 등이 출제됐다. 인·적성 검사와 면접 결과를 합쳐 채용검진자를 발표한다. 사실상 최종 합격이나 다름없다. 최종 합격자는 경기 용인 마북에 있는 KCC인재개발원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받는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그룹의 가치, 이념 등과 각 사업부별 기본적인 업무 수행능력을 배운다"고 말했다. 교육 수료 후 부서 배치를 받은 신입사원들은 일정기간 수습 기간을 거쳐 KCC건설맨으로 거듭나게 된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20-01-02
  • [신년사와 직장인의 과제](15) 쌍용건설 김석준의 '선택과 집중론', '고급 건축과 고난도 토목 인재'강화
    ▲ 김석준 쌍용건설 대표이사. [사진제공=쌍용건설]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새해를 맞아 발표하는 신년사는 국민을 위한 다짐이면서 동시에 임직원들을 향한 메시지입니다. 성공하는 직장인은 CEO가 신년사를 통해 제시하는 방향과 가치를 구체화하는 사람입니다. 뉴스투데이는 2020 신년사 속에 담긴 직장인들의 과제를 분석해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해외시장 차별화된 기술로 우위 선점 강조기존 실적 우수한 분야 견인할 인재 육성 시사[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김석준 쌍용건설 대표이사(회장)는 2일 신년사에서 향후 10년을 위한 발전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 회장은 향후 강화돼야 할 인재유형도 거론했다. 그는 "우리가 잘 하는 분야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이익창출의 선순환 구도를 정착시켜야 한다"면서 "우리는 창사이래 고급 건축과 고난도 토목분야에서 우수한 Track Record를 쌓아오고 있고 이러한 바탕을 더욱 공고히 하여 이익창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고급 건축과 고난도 토목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인재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쌍용건설은 2018년 국내 주택시장에 '더 플래티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올해는 '더 플래티넘' 브랜드가 더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 대표는 "국내 주택시장은 여전히 30만호의 꾸준한 시장이 존재한다"면서 "회사 전체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적정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시장에선 이미 정평이 나있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위를 점할 방침이다. 수익창출 가능 시장, 주력시장 그리고 신시장으로 주목받는 곳이 두바이, 싱가포르, 적도기니이다. 임직원들은 이 같은 국내외 사업을 자신있게 달성하기 위해서는 공무능력을 더욱 배양해야 한다. 김 대표는 "다변화되는 입찰환경과 고도화되는 시공환경 속에서 인력 고도화는 필수다"고 말했다. ■ 다음은 신년사 전문쌍용건설 임직원 여러분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회사발전을 위해 국내외 현장, 해외지사, 본사 등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주신 모든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2020년 한해도 우리를 둘러싼 외부환경이 그리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한국 건설산업 연구원 등 전문기관 발표자료에 따르면 금년 국내 건설수주는 지난 6년 내 최저치인 140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안정화 정책과 규제로 주택 분양물량은 30만호 에서 27만호로 감소하며 영업환경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어려워진 국내상황으로 해외건설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지만 작년 한 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13년 만에 최저 수준인 250억 달러 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더하여 중국업체의 저가공세와 현지 로컬업체의 부상, 그리고 발주형태의 변화로 수주경쟁은 더욱 심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 회사는 미래를 위해 회사의 기반을 다지고 내실을 키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한 해였습니다. 지난 몇 년간 매출과 수주잔고에서 거의 2배 가까이 급성장 하면서 외형적인 측면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향후 1.5조~2조 규모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건설업의 근간인 영업도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PQ 통과 후 관리중인 프로젝트 규모가 17조원(입찰준비 및 Post Tender 9조 원, 참여여부 검토 8조 원)으로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국내 또한 턴키를 포함한 모든 프로젝트에서 활발한 입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해외 프로젝트 입찰결과 많은 경우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탄착군을 형성하고 있으나 중국업체의 초저가 공세도 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만의 특화된 실적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업체와의 JV를 통한 수주전략을 추진함과 동시에 우리가 부족한 기술력을 키워나가 수주확률을 높이는 구체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쌍용건설 임직원 여러분!향후 10년을 위한 발전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강조합니다.첫째, 우리가 잘 하는 분야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이익창출의 선순환 구도를 정착시켜야 합니다. 우리는 창사이래 고급 건축과 고난도 토목분야에서 우수한 Track Record를 쌓아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바탕을 더욱 공고히 하여 이익창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상대적으로 원가율이 양호한 국내 주택시장은 여전히 30만호의 꾸준한 시장이 존재하기 때문에 회사 전체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적정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해 나갈 것입니다. 다행히 우리는 주택시장 재진입 이후 긍정적인 추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당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우위를 점해야 합니다. 3대 허브인 두바이는 그 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이익창출이 가능한 시장으로 만들어 나가고, 싱가포르에서는 Design & Build, ECI, ADS, VE 등 경쟁력 차별화가 가능한 사업에 집중하여 수주확률을 제고하여 주력시장으로 더욱 확고히 해나가야 합니다. 더하여 적도기니와 같은 수익성 양호한 신시장을 적극 발굴하여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려는 노력을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둘째, 다변화되는 입찰환경과 고도화되는 시공환경 속에서 인력 고도화는 필수 입니다. 우리가 매일매일 특화된 시공과정에서 겪는 새로운 경험과 극복과정은 우리의 특화된 Know-how이며 자산입니다. 현실에 바탕을 둔 Case Study 등 실전을 위한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즉각 현장에 투입 가능한 대체불가 인력양성을 지속해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공사관리 못지 않게 소송의 결과가 손익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공무능력을 더욱 배양해야 합니다.또한 해외지사 및 현장에서 Global Staff 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점 더 증대되고 있습니다. Global Staff 가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들을 위한 교육과 인력운영, 성과측정에도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당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세계 Top Level의 회사들과 당당하게 경쟁하는 Unique한 건설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년 전 일본 건설회사와의 경쟁은 상상하지 못하였지만 현재는 어느 시장에서나 대등한 위치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중국업체의 초저가 공세도 극복해 나갈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우리의 위상은 단순히 시평순위로만 평가될 수 없습니다. 질곡의 역사를 딛고 회사는 분명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쉽지 않은 여건이지만 앞으로의 10년을 위해 우리가 추구하는 국내 및 해외의 적절한 사업 포트폴리오의 방향성을 자신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면 회사의 선순환 구도는 물론 회사의 발전과 임직원들의 위상도 높아질 것입니다. 타사와 차별화되는 한국을 대표하는 건설회사로서 건설명가 쌍용건설만의 확고한 영역을 구축해 나갑시다. 경자년 새해 다시 한번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변함없는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굿잡뉴스
    • 직장인
    2020-01-02
  • [신년사와 직장인의 과제](2) HDC현대산업개발 권순호의 '일신우일신론', '아시아나항공'과의 성공적 통합 강조
    ​▲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새해를 맞아 발표하는 신년사는 국민을 위한 다짐이면서 동시에 임직원들을 향한 메시지입니다. 성공하는 직장인은 CEO가 신년사를 통해 제시하는 방향과 가치를 구체화하는 사람입니다. 뉴스투데이는 2020 신년사 속에 담긴 직장인들의 과제를 분석해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성공적 아시아나항공 인수 및 조직 통합을 최대 과제로 제시'교만한 점령군' 아닌 '소통하는 직장 동료'의 자질 요구돼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과의 성공적 통합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권 대표는 "모빌리티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빠른 안정화와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도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며 빠른 안정화와 통합을 이뤄내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수를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HDC그룹과의 조직 통합을 이뤄내는 게 올해 최대의 과제임을 강조한 것이다. HDC그룹 임직원들은 이질적인 인적 구성과 비즈니스 영역을 가진 기업과 인적 물적 교류를 성공시킬 수 있는 추진력과 실무적 아이디어를 갖춰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상당수 인력은 아시아나항공으로 소속사를 옮길 가능성도 점쳐진다. 그럴 경우 '교만한 점령군'이 아니라 '소통하는 직장 동료'로서의 자질이 요구되는 것은 물론이다. 이러한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혀 다른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는 주문이다. 권 대표는 "올해는 HDC그룹의 역사적 변곡점이 되는 원년"이라면서 "빠른 통합과 종합 금융부동산 기업으로 변화를 향해 모든 임직원이 일신우일신의 마음으로 관성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 다음은 신년사 전문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열정 어린 노력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치, 사회, 경제 분야의 다양한 이슈들로 혼란스럽고 어려웠던 한 해였지만 항상 그래왔듯이 우리는 강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였습니다. 아울러 애자일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대형 도시개발사업과 항만배후도시 개발사업 등을 수주하고, 복합개발사업과 통영발전사업도 본격화하는 등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HDC현대산업개발을 만들어 갑시다 2020년 이후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은 지금보다 더 복합적이고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기다리고 있으며 어려움을 넘어 우리의 비전을 이뤄낼 수 있는 강한 펀더멘털이 있습니다. 올해 우리가 이뤄내야 할 과제들 또한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펀더멘털을 더욱 견고히 다짐과 동시에 아래 세 가지 핵심과제에 집중해 경자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첫째, 모빌리티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빠른 안정화와 통합을 이뤄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며 빠른 안정화와 통합을 이뤄내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또한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고도화하고 사업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을 창출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HDC그룹에 있어서 다시 오지 않을 터닝 포인트입니다. 그룹 외연 확장에 따라 항공·교통·물류 인프라, 호텔·리조트, 발전·에너지 등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에 주력하며 우리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포인트를 주도적으로 발굴해야 합니다. 둘째, 개발과 금융을 결합한 종합 금융부동산 기업으로 진화해 나가야 합니다. 종합 금융부동산 기업으로의 진화도 미룰 수 없는 목표입니다. 우리는 어려운 시기 일수록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과감한 결단과 도전으로 HDC현대산업개발만의 성공방식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부동산·인프라 개발의 노하우와 금융기법의 적극적인 결합은 새로운 변화의 Trigger가 될 것입니다. REITs, 인프라펀드 등 부동산 금융의 실질적 활용을 통해 개발, 운영, 보유 및 매각 등 사업 단계별 포트폴리오를 안정화시켜나가면 경제적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환경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감을 넓혀가야 합니다. 우리가 직면한 통합과 진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소통입니다. HDC그룹, HDC현대산업개발 내에서의 소통과 더불어 협력회사, 고객, 주주,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소통 모두 중요합니다. 적극적인 소통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변화의 방향에 대한 공감을 넓혀나갈 때 우리가 추구해온 더 나은 삶에 대한 믿음도 커져나갈 것이며, 새롭게 HDC그룹의 일원이 되는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도 보다 빨리 이루어질 것입니다.일신우일신으로 통합과 진화를 이뤄냅시다 HDC현대산업개발人 여러분. 2020년은 HDC그룹의 역사적 변곡점이 되는 원년입니다. 빠른 통합과 종합 금융부동산 기업으로 변화를 향해 모든 임직원이 일신우일신의 마음으로 관성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고객의 관점에서 판단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집단지성을 발휘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만이 닥쳐올 험난한 환경을 극복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고, 종합 금융부동산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우리 HDC현대산업개발의 성장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 경자년 새해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풍성한 행복과 건강과 기쁨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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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2020-01-02
  • 서울시, 4차산업 혁명 이끄는 SW 인재 양성소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개소
    ▲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BI. [사진제공=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홈페이지]전 산업과 소프트웨어 융합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대응하는 인재 확보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손잡고 4차산업 혁명을 이끄는 SW 인재 양성소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전 산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설립됐다. 문제해결식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세계적 명성이 높은 프랑스의 '에꼴42'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2년 비학위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매년 선발되는 500여 명(올해 250여 명)의 교육생들은 자기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해결함으로써 실전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쌓게 된다. '에꼴42'는 3무(교수, 교재, 학비)기반, 자기주도 학습의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국(실리콘벨리), 핀란드, 스페인, 일본 등 전 세계 13개 국가(17개 도시)에서 운영 중이다. 교육공간은 서울시가 제공한 개포 디지털혁신파크를 활용하며, 이는 5층으로 구성된 2개의 건물에 총 430여 대의 PC가 설치된 교육공간, 회의실, 휴게실,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멘토링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초대 학장은 이민석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교수를 선정했다. 총 250여 명을 선발하는 1기 교육생 모집에는 총 1만1118명이 신청해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청자 중 1차 관문인 온라인 시험을 통과한 인원은 모두 3270명으로, 이 중 우선 통과자 500여 명은 1월부터 시작되는 4주 간의 집중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이들 중 높은 점수를 획득한 250여 명이 1기 교육생으로 최종 선정돼 2월 말부터 시작하는 2년 과정의 본 교육에 들어가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튼튼한 소프트웨어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은 결국 '사람'이다"라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잠재력 있는 인재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혁신인재로 육성되기 위한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양성과정이 필요하고,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설립은 혁신성장을 위한 서울시와 정부의 멋진 협업 사례"라고 강조했다. 개소식에 이어 최기영 장관, 조인동 실장, 이민석 학장 등은 멘토, 예비 교육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방향 및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운영상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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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정책
    2019-12-20
  • [현장] 농촌으로 간 수학교사와 67살의 헬스트레이너, 박원순 서울시장의 50플러스 일자리 성과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아직 늦지 않았다." 일자리 지원은 청년층에, 복지지원은 노년층에 집중된다. 청년층과 노년층의 중간세대인 중장년층은 사실상 복지 사각지대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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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정책
    2019-12-19
  • [하반기 채용분석](39)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도전정신 갖춘 신입사원 선호
    컴퓨터 활용 능력과 외국어 우수자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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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준생
    2019-12-18
  • [금주의 채용정보] 대방그룹 신입공채 및 경력직 채용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전형 : 대방그룹 신입공채 및 경력직 채용 ▷모집 분야 : △대방건설 신입·경력 △대방산업개발 신입▷자격요건 :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2020.02월 졸업예정자 포함) △기술직은 관련 자격증 소지 필수 △기타 ▷서류전형 일정 : 2019.12.09~12.22 23:59 ▷서류 지원방법 : 채용 홈페이지 지원▷채용절차 : 서류전형―면접전형―온라인 인적성검사―합격자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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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6
  • [하반기 채용분석] (38) 대방건설, 창조·협동·국제적 감각 갖춘 인재 찾는다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올해 시공능력평가 34위로, '노블랜드', '디엠시티', '대방엘리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대방그룹이 지난 10월 2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신사옥을 이전하고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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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5
  • [하반기 채용분석](37) 한국국토정보공사 합격자 팁과 최창학 사장의 인재 철학 키워드는?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지적측량 분야를 이끌고 나갈 96명의 신입사원을 뽑는다. LX 본사 사옥 모습. [사진제공=국토인터넷방송 화면 캡처]지난 201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선발올 상반기 296명 채용, 하반기엔 96명 선발지역인재 채용 목표비율 26%로 상향'문항당 400자' 미달 자소서는 부적격 처리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은 상생과 협력을 추구해 화합하는 인재,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움을 창조하는 인재, 고객에게 감동으로 소통하는 인재를 선호한다. 그의 인재철학에는 상호 존중, 배려, 전문성, 사회적 책임, 청렴윤리 등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LX는 업역이 공간정보사업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뉘어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뽑힌 296명은 지난 10월 18일 임용장을 받고 배치받은 부서에서 각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LX 오는 6일까지 지적측량분야에서 일할 신입사원 98명의 지원서를 받고 있다. 2014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2016년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 LX는 이번에도 학력, 전공, 성별, 연령, 어학성적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을 유지한다. LX 관계자는 이에 대해 "취업준비생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인재 채용 목표비율을 26%로 상향하고, 장애인 채용을 위해 채용할당제를 전 분야로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채용분야는 정규직(국토정보직)과 무기계약직으로 나뉜다. 국토정보직은 지적측량 및 각종 사업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무기계약직은 지적측량업무를 보조하기 위한 자리로 공사의 업무에 필요한 직렬이다. 역량기반의 지원서 접수를 마친 지원자는 1차(필기전형), 2차(면접전형), 최종합격자 발표, 채용 후보자 등록, 임용의 채용 절차를 밟아야 한다. 필기시험(직무지식검사, 직무능력검사)은 지원자의 결격 사유가 없는 한 응할 수 있다. '묻지마 지원서'가 나올 수도 있지만 LX는 사전에 차단한다. LX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공고문에 입사지원서 부적격 사례를 명시하고 있다"면서 "자기소개서 질문과 무관한 내용을 입력하거나 최소 작성 분량(문항당 400자)에 미달한 경우 부적격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적격 지원자는 필기시험 응시를 위한 수험표 출력 자체가 불가하며 13일에 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21일 치러지는 필기시험은 직무지식검사와 직무능력검사를 보게된다. 직무지식검사는 국토정보직과 무기계약직의 시험과목, 문항수가 다르다. 국토정보직(60문항)은 지적학(15), 지적측량(20), 관계법규Ⅰ(15), 기초통계학(10)을, 무기계약직(50문항)은 지적측량(30), 관계법규Ⅰ(20)을 보게 된다. 시간은 두 직군 모두 70분이며 일반 공학용 전자계산기 사용이 가능하다. 기초통계학의 범위와 난이도는 공사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예시문제를 참조하면 된다.두 직군 공통인 직무능력검사는 적격과 부적격 자료로 활용되는 직업성격검사(150)와 NCS 평가인 수리(15), 문제해결(15), 정보(15), 기술능력(15)을 보게 된다. 시간은 각각 20분, 60분이다. 직무지식검사와 직무능력검사의 성적 반영 비율은 7대 3이다. 필기시험은 전북 전주시 소재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10월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LX가 지역과의 상생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서다. 필기를 통과한 지원자는 내년 1월 21일과 22일 중 통보받은 날짜에 2차 역량면접을 준비해야 한다. 하루 80명의 인원이 면접을 볼 예정이다. ▲ LX 채용 공고 이미지. [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내부위원과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면접관이 경험·상황면접에 대해 질문을 한다. 경험면접은 대학생활 또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생기는 일반적인 갈등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상황면접은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물어보게 된다. 두 가지 면접을 통해 공사 직원으로서의 역량을 평가한다는 얘기다. LX 관계자는 "면접전형은 모의면접을 통해 준비할 것을 권하다"고 팁을 전했다. 면접은 필기시험 장소와 달리 서울에서 진행된다. LX 관계자는 "서울지역본부에 면접자의 대기장소와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면접장이 구비돼 있다"면서 "필기시험 합격자들의 교통편의뿐 아니라 외부 면접위원들의 참석 용이도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최종합격자는 1차 필기시험(60%)과 2차 면접(40%)을 합쳐 선발하게 된다. 면접전형까지 합격한 지원자는 공사의 입사, 근무가능 여부 등을 최종적으로 표시하기 위해 채용 후보자 등록(2020년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을 마쳐야 한다.채용 후보자가 됐다고 긴장 풀어선 안돼 "과락 미만 탈락"…인턴 '종합평가' 중요 채용 후보자 등록을 마친 정규직(국토정보직)과 무기계약직은 각각 인턴, 수습을 지정된 일정에 따라 수행하게 된다. 정규직은 약 4개월간 채용형 인턴(연수교육 기간 포함)을 거친 후 업무수행능력, 근무자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규직(7급)으로 임용된다. 이 기간 동안 종합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받아야 임용되기 때문에 채용 후보자가 됐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된다. LX 관계자는 "임용이 되기까지 연수교육 성적, 실무평가(측량결과도 작성), 다면평가 및 최종 임원면접을 거친다"며 "연수교육 60점, 실무평가 40점, 다면평가 6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하고 과락 미만자와 임원 면접 불합격자는 (임용에서)떨어진다"고 말했다. 채용형 인턴 기간에는 3주간 국토정보의 이해, 측량관련 실습 및 시스템 처리,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지켜야 할 공직가치 등을 교육 받게 된다. 교육을 받은 후에는 일선 지사에 배치돼 나머지 인턴기간 동안 공사 직원으로부터 실제 측량 업무를 수행하는 방법 등을 직접 교육받게 된다.무기계약직은 3개월간 수습기간(연수교육 기간 포함)후 업무수행능력, 근무태도 등이 양호한 경우 무기계약직으로 임용된다. 근무평정에 따라 평정요소 항목이 '보통' 이상이면 임용되는데 문제없다. 무기계약직도 수습기간 동안 채용형 인턴과 동일한 연수교육을 받고 현장에 배치된다. 다만 무기계약직은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않는다. LX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직까지 전환 계획이 없다"면서도 "일반직 7급으로 전환은 원칙적으로 공개경쟁을 통한 공채시험을 거쳐 입사하는 경우다. 다만 무기계약직 근무경력에 따라 공채시험에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합격자 남씨, "투철한 직업의식에 반해 입사…자신감이 가장 중요"경단녀, 주부, 비전공자 등도 '의지력 끝판왕'으로 결실LX맨으로 힘차게 발을 내디딘 남민구(국토정보직 7급·광주전남지역본부 신안지사)씨는 국토인터넷방송에 출연해 재직자들의 투철한 직업의식에 반해 입사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길에서 측량하는 분들을 봤다. 그분들이 엄청 추운데도 불구하고 직업의식을 가지고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나도 저런 일을 하면 참 멋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입사하기 위해 관련 학과로 대학에 진학했다. 대학친구들과 함께 서로 문제도 만들어 주고 공부도 같이하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면접 고득점을 받은 나만의 비법에 대해서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들었다. 그는 "면접관님들이 질문을 할 때 자신감이 있게 말하면 약간 왜곡되더라도 (말하는 내용이)진실처럼 보일 수 있다. 주저주저하고 그러면 오히려 그 진실이 더 거짓처럼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실수해도 빠르게 잊고 다음 질문에 대한 생각을 하고 대처하는 게 가장 좋다"며 면접 노하우를 전했다. 정주희(국토정보직 7급·대구경북지역본부 달성지사)씨는 경력단절, 비전공자, 주부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당당히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그는 '불가능은 없다'를 직접 보여준 의지력 끝판왕이다. 그는 "결혼하고 육아를 하면서 경력단절녀가 됐다. 그 후 재취업을 하면서 계약직 생활을 좀 했다. 그러다가 고용이 안정되고 평생직장이라고 할 수 있는 회사를 알아보던 중에 이 회사에 입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비전공자라 정보가 굉장히 부족했다. 또 나이가 많아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아이를 가르치다 보면 엄마라는 단어 한 단어를 가르칠 때도 무한 반복을 해야 된다. 그래서 공부를 할 때도 무한 반복하는 데는 자신 있었다.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보고 이런 부분에 자신이 있어서 끈기 있기 공부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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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준생
    2019-12-03
  • [하반기 채용분석](36) '63빌딩' 신동아건설이 '제 2의 도약'위해 찾는 새내기는?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1985년 당시 동양 최고층 건물인 '여의도 63빌딩'을 준공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신동아건설은 2007~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2010년 7월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 개선)에 들어갔다. 이후 인원과 임금 등 뼈를 갂는 구조조정을 통한 자구책을 마련하면서 재무 구조 개선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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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준생
    2019-11-27
  • [현장] 서울시의 첫 '뉴딜 일자리 채용 박람회' 삼성전자 낙방한 20대부터 '경단녀'까지 북적
    ▲ 2019년 뉴딜일자리 사업 채용박람회에 마련된 'VR가상면접' 부스 모습. [사진=최천욱 기자]26일 '2019년 뉴딜일자리 사업 채용박람회' 첫 개최VR가상면접, 이력서 사진촬영 등 컨설팅 부스관 '북적' 56개 기업이 경력자 326명 채용[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뉴딜일자리를 통해 역량을 쌓은 실무자들이 원하는 직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서울시가 26일 서울무역전시장 제2전시실에서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에 참여한 30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뉴딜일자리 사업 채용박람회'를 첫 개최하면서 밝힌 취지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참여자가 일 경험과 기술·직무교육 등을 통해 역량을 쌓고 민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다. 최대 23개월 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엔 56개 기업이 참여해 총 32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41개 기업은 현장면접을 통해 219명을, 15개 기업은 온라인에서 107명을 뽑는다. 채용직무도 전문 직업상담사, 온라인 마케팅, 재무회계, 보육교사, 경영지원, 인사총무 등 다양하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가 기업홍보나 이벤트성의 행사가 되지 않도록 신경 썼다. 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단계별 상담을 통해 구직의지가 확실한 참여자를 중심으로 희망연봉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그에 맞는 채용기업을 개별적으로 매칭해 현장면접을 주선했다"고 말했다. 그만큼 취업가능성을 높였다는 얘기다. 이날 오후 3시께 찾은 박람회장은 뉴딜일자리 경험자들이 보다 좋은 직장을 찾고자하는 열기로 가득했다. 일찌감치 채용을 마감한 기업의 부스도 있었다. 컨설팅관(VR가상면접·취업타로상담·이력서 사진촬영 부스)은 많은 인파로 북적거렸다. 특히 'VR가상면접' 부스는 구직자들에겐 다소 생소할 수 있다. 그러나 면접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에겐 미리 예방주사를 맞는 좋은 기회다.30대 남성, "직군에 따라 면접 질문 다양해" 서울시 여성인력개발원 부스엔 긴 줄30대 한 남성은 "직군에 따라 물어보는 내용이 다양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삼성전자에 지원했다가 떨어졌다고 자신을 소개한 20대 이 모 씨 또한 "가상 면접관이 인성, 직무 관련 기출 문제를 물어봐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여성 구직자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서울특별시 여성능력개발원 부스에는 재래시장, 행정 보조 업무 등 뉴딜일자리를 경험한 구직자들이 구직표를 들고 긴 줄을 형성하면서 채용 게시판을 살펴봤다. 이 부스 관계자는 "뉴딜일자리로 일하고 있거나 취업을 원하는 일반 여성을 대상으로 상담을 해주면서 구직표를 받고 있다"면서 "(구직표를 바탕으로)주소지 관할 여성센터와 연계해 취업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다리다 발길을 돌린 여성도 많다. 상담사가 3명인데 좀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시는 내년에도 뉴딜일자리 채용 박람회를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취업현황을 보고 미흡한 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보다 알차게 구성하려고 한다"면서 "기업들이 9월에 채용을 많이 하는데 그 시기에 맞춰 준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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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6
  • 정부, 건설 근로자 채용구조 혁신...일자리 5만개 이상 더 창출
    ▲ 이목희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왼쪽 세 번째)이 서울디지털단지 내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에서 열린 제13차 일자리위원회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최천욱 기자]건설 근로자 채용구조 혁신, 근로환경 등 대폭 강화19일 제13차 일자리위원회서 지원대책 상정 의결[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건설산업이 양질의 일자리 산업으로 체질이 개선되고 일자리도 5만개 이상 추가로 만들어진다. 정부는 이를 위해 건설 근로자 채용구조를 혁신하고 근로환경과 현장안전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19일 서울디지털단지 내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에서 제13차 일자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건설 일자리 지원대책을 상정 의결했다.지난 2017년 12월 건설 근로자 고용 획기적 정비건설분야 일자리 기피 등 구조적 체질 개선 미흡정부의 건설분야 일자리 개선은 지난 2017년 12월 제4차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획기적으로 정비되기 시작했다. 임금 직접지급제로 이전 3년 간 연간 200억 원 이상 발생하던 체불이 근절되는 등 임금보장이 강화됐다. 또 퇴직공제 일납입액 인상(4200원→5000원, 2018년 1월), 전자카드제·기능인등급제 입법화(2019년 11월) 등 근로환경 개선도 차질없이 추진됐다.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음에도 건설분야 일자리 기피, 불법 재하도급, 안전 경시 풍조 등의 구조적 체질개선은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정부는 이에 일자리위원회에 설치한 건설산업TF 등을 통한 15차례의 논의를 바탕으로 노사정 합의를 통해 그간 추진해온 건설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건설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보다 강화된 대책을 마련했다."능력에 맞는 합당한 보상 제때 받도록 제도개선"'일자리 전달체계 혁신' 등으로 건설 근로자 보호 이목희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제13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이번 대책과 관련, "모든 건설근로자가 능력에 맞게 일한 만큼 합당한 보상을 제때 받고 공정하고 안전하게 마음놓고 일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다음 달 건설 안전을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한 근원적 해소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진=최천욱 기자]정부는 일자리 전달체계 혁신, 사각지대 종사자 보호, 근로환경과 현장안전 개선을 3대 추진목표로 건설산업 일자리를 지원한다. 현재 십장 또는 반장 등 불법 재하도급을 통한 채용경로를 공적 취업지원 시스템으로 보완하고 일부 노동조합의 조합원 채용강요 의법처리 등 공정한 채용시스템을 정착시킨다. 나아가 지역별 건설 일자리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성화고교 맞춤형 교육 후 정규직 채용, 공공공사 인턴제도 도입 등을 통해 체계적인 인력육성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내판 글씨 확대 등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고령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남녀 구분 편의시설 설치, 성인지·성평등 교육을 강화해 여성 근로자 보호를 강화한다. 건설 근로자의 근무를 관리하는 전자카드제 도입을 확산하고 경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능인등급제는 시행방안을 구체화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적정 보상과 연계해 적정 처우를 보장한다"고 말했다.임금체불도 완전히 근절될 수 있도록 대금지급시스템을 개편한다. 임금직접지급제 세부운영기준의 법적 구속력을 강화하고 건설사의 부도, 파산 등에도 임금보장을 가능케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안전이 건설 일자리 개선의 토대인 만큼 현장점검 등 기존 대책의 이행력을 제고하고, 보호구 지원, 위험작업 자격기준 전면 재검토 등 안전지원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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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하반기 채용분석](34) 서류전형 없는 서울교통공사, 김태호식 채용의 4가지 포인트
    ▲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열린 제2 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했다. 공사 관계자가 구직자와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교통공사]두 번째 신입사원 모집, 김태호 사장의 인재철학 반영사무, 승무 등 11개 직종서 184명 채용[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3단계를 운영 관리하는 서울교통공사가 새내기를 모집한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8월 821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 바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사무, 승무 등 11개 직종(분야) 184명의 신입사원은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5호선 연장 하남선 복선전철 운영에 투입된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지하철 5호선이 연장됨으로써 올해 두 번이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울교통공사의 채용방식은 지난 2017년 5월 취임한 김 사장의 인재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①모든 지원자 필기시험 보는 '블라인드' 방식 채용②4차산업혁명 문제도 첫 출제...'난이도'는 미지수 전형절차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 신체(적성)검사 결격조회,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 등을 보기 위해서는 서류전형을 통과해야 한다. 그런데 서울교통공사 공채에는 서류전형이 없다. 공사 인사담당자는 이에 대해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나이, 성별, 출신지, 출신학교 등 직무와 관련 없는 인적사항 정보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면서 "모든 지원자에게 필기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지원자의 무성의한 자소서를 간과할 수 있다. 공사 측은 별 문제 없다는 반응이다. 인사담당자는 "지원서 작성을 위해 휴대폰, 아이핀 등 개인인증 절차를 마련했고 작성내용은 추후 증빙서류 제출, 관계기관 조회등으로 검증할 예정"이라면서 "허위로 입력한 경우에는 합격이 취소될 뿐만 아니라 향후 (서울교통)공사 지원이 제한된다는 점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되든 안되든 일단 지원해보자는 '묻지마 자소서'는 배격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내달 14일로 예정돼 있는 필기시험은 전 직종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역량을 평가한다. 의사소통능력을 비롯해 수리능력, 직업윤리 등 80문항(90분)에는 철도안전법령과 4차산업혁명 관련 내용이 반영된다. 철도안전법령은 지난해부터 도입됐고 시대적 트렌드에 맞춰 4차산업혁명이 올해 새로 추가됐다. 공사 관계자는 필기시험의 난이도와 관련해 "문제 출제 등 채용 전 과정은 채용전문 대행업체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③PT면접 후 바로 집단면접 진행...'자소서' 내용 평가돼④4주간 신규양성교육 반드시 이수해야 '임용'2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인성검사는 PC가 있는 장소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30분 내에 총 250문항을 풀어야 한다. 주로 입사 후 직무수행, 조직생활 등의 적합여부를 사전에 알아보는 문제가 예상된다.지원자의 긴장도가 가장 높은 면접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되며, PT면접과 집단면접으로 나뉜다. PT면접은 개인 발표로, 주제는 직종과 관련된다. 면접자의 개인 PT가 다 끝나면 바로 집단면접에 들어간다. 집단면접은 내·외부인원 5명으로 구성된 면접관이 지원서와 인성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면접자(3인 1조)에게 조직생활 필요 사항 등등을 물어본다. 면접 비중은 동일하다. 면접 합격자는 필기시험과 면접점수를 5대 5로 환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뽑는다. 최종 합격자는 4주간의 신규양성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경영일반, 직무일반, 소양교육, 실습훈련, 봉사활동 등의 교육을 받는 동안 평가를 거쳐 일정점수를 넘어야 임용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론과 실기, 근태 등을 합친다. 점수 공개는 어렵다"면서도 "정상적으로 교육을 이수하면 임용에 문제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도시철도관련 운영과 지식 등을 잘 숙지하고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공사는 일반전형 23명의 예비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가 임용 전 임용을 포기하거나 결원 발생 등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예비합격자는 최종합격인원 초과인원 중 최종 성적이 높은 순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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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4
  • [하반기 채용분석] (33) 도급순위 39위 화성산업, 전문성 갖춘 창의적 인재 원한다
    ▲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화성산업은 매년 대구지역 리쿠르트 행사에 적극 참가하고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가 '2019 영남대학교 취업한마당'에서 구직자에게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산업] 총 5개 질문 항목 각각에 맞는 '스토리' 작성건설업의 본인 적합성, 회사 인재상 등 고민[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올해 기준 도급순위 39위의 종합건설사 화성산업(대표 이홍중 회장)이 조직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줄 신입 인재를 찾는다. 모집분야는 기술직(토목, 건축, 안전, 전기, 기계, 건축설계/디자인)과 관리직(기획, 인사, 회계, 주택영업)이다. 전형절차는 7일부터 14일까지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실무면접(1차), 직무적성검사/임원면접(2차),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자의 첫 인상인 서류에서 자소서 비중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나를 표현한 균형잡힌 자소서가 술술 읽히겠으나 여간 쉬운게 아니다. 자유서술이면 더 복잡해진다. 이를 감안해서인지 화성산업은 친절하게도 지원자들에게 총 5개 항목을 제시한다. 그렇다고 성의없게 작성하면 탈락은 불 보듯 뻔하다. '스토리' 있는 자소서 머릿속 '맴맴'어학은 '가점' 요소…별도 공개 꺼려화성산업 인사담당자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느꼈던 순간들을 각각의 질문에 맞게 표현하면서 당사에 대한 입사의지와 관심도 등을 솔직담백하게 쓰는 게 좋다"며 팁을 전했다. 그는 이어 "(질문에 맞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든 자소서가 있었다. 잠깐이나마 (지원자의)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특별히 기억에 남았다"고 설명했다. 자소서의 만족도가 높으면 어학, 우대조건 등등에 눈길이 간다. 기술직은 관련학과 전공여부, 학점, 자격증 소지를, 관리직은 학점, 어학성적을 더해 종합평가하게 된다. 인사담당자는 관리직의 어학 비중에 대해 "지원을 위한 필수자격요건은 아니다"라면서도 "(기술직과 달리)가점요소로 평가하고 있다. 서류 통과자의 평균 어학점수는 공개하기 어렵다"며 양해를 구했다. ▲ 화성산업이 7일부터 14일까지 신입사원의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사진제공=화성파크드림TV 유튜브 화면 캡처]19일 서류전형 합격 소식을 접한 지원자들은 글이 아닌 말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야 한다. 22일 1차 실무면접은 팀장급과 현장소장 등으로 구성된 실무면접진과 지원자간의 '다대 다'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면접에선 전공지식과 인성, 건설업의 본인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화성산업의 인재상과 연결해 준비 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인사담당자의 설명이다. 화성산업의 인재상은 전문가적 지식과 직업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 마인드를 갖추고 원활한 소통능력을 갖춘 화성인이다. 2차 면접에 해당하는 직무적성검사와 임원면접은 같은 날 진행될 예정이며, 날짜는 미정이다. 오프라인으로 실시되는 직무적성검사에서는 해당업무에 대한 적성과 인성 등의 질문이 이어진다. 대표이사, 본부장 등이 참석하는 임원면접은 1차 실무면접과 면접방식은 같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해매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 지역대학에서 개최하는 대학 리쿠르트 투어행사에 참가하고 있고 올해는 9월부터 10월까지 참가했다"면서 "홈페이지와 화성파크드림TV를 통해 사업부 소개 등 상세한 정보를 얻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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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7
  • [하반기 채용분석](30) 한승구 회장도 참석하는 계룡건설 신입사원 면접, 지원 이유 어필해야
    ▲ 28일 고려대학교 418기념관 소극장에서 진행된 2019 하반기 채용설명회에서 계룡건설 관계자가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최천욱 기자] 관리, 건축, 토목, 설비…다음 달 4일 서류접수 마감관리직 학점은 기본, 토익 850점 이상 지원자 많아[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많은 건설사 중 왜 계룡건설을 지원하게 됐는지 잘 설명해야 한다" 28일 오후3시께 고려대학교 418기념관 소극장에서 열린 계룡건설 채용 설명회에서 만난 인사담당자는 이같이 밝혔다. 리슈빌 브랜드 계룡건설이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지원 분야는 관리, 건축, 토목, 설비, 전기 등이다. 지원 자격을 살펴보면 관리부문은 전공무관(상경, 법정, 사회, 인문, 도시공학, 부동산학, 기타)이고 기술부문은 관련학과 전공자다. 계룡건설은 지원서 서류접수를 다음 달 4일까지 마감한 후 일주일 내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인적성검사(11월)와 실무진 면접(11월), 경영진 면접(12월 초)을 준비해야 한다. 최종 입사는 2020년 1월 1일이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모집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관리직은 특별한 자격이 없기 때문에 학점을 기본적으로 본다. 인사담당자는 "토익 850점 이상 지원자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인적성검사는 충남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인성검사는 본인의 입사 의지 등의 여부를 확인하는 일종의 역량을 평가하고 적성검사는 읽기, 수리, 언어 등 영역별 객관식 문제로 2~3시간 소요될 예정이다.그는 "이 회사를 얼마나 원하는지 등 조직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면 좋다"며 팁을 전했다. 3~4대 1로 진행되는 실무진 면접은 전공면접과 인성면접으로 나뉜다. 일반 관리직은 자소서 기반 인성면접을 예상하면 된다. 건설업에 대한 지식보다는 '이 회사를 왜 입사하려는지',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등등을 잘 이야기해야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경영진 면접은 실무진 면접과 마찬가지로 3~4대 1로 진행된다. '서울을 떠나 지방에서 왜 근무를 하려는지', '건설사 지원 동기', '직무와 관련해 어떤 일이고 왜 하고 싶은지' 등등 기출 문제를 기본적으로 챙겨야 한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본부장, 회장 등이 면접에 들어오고 조마다 시간도 다르다. 질문도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고 말했다. 2017년 사학과를 졸업하고 지난해 하반기 공채로 입사한 이동근(총무부)씨는 "대전에 연고가 있어 계룡건설이 생소하지 않았고, 전공과 무관한 회사지만 업무가 어렵지 않아 잘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자신의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질문을 잘 하는 후배들이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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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8
  • [하반기 채용분석] (29) 현대건설은 '가짜 자소서' 혐오하고 '정주영 정신' 평가
    ▲ 현대건설이 오는 31일까지 건축·주택·플랜트 사업 분야에서 일할 예비 '현대건설인'의 지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사진=최천욱 기자] "타 기업명으로 잘 읽히면 다시 한 번 생각" 오는 31일까지 건축·주택·플랜트 인재 모집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취준생이 흔히 하는 실수 가운데 하나가 여러 기업의 입사를 준비하다보니 기업이나 지원분야에 맞지 않은 내용으로 자소서를 작성한다는 점이다. 시작부터 삐걱이니 탈락은 당연지사. 현대건설 인사담당자는 "자소서 작성 후 지원하는 기업명을 모두 가린채 다른 기업명을 넣어서 천천히 정독하길 바란다. 다른 기업명을 넣어도 무리없이 읽혀진다면 그 자소서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자소서 팁을 밝혔다. 현대건설을 겨냥해서 작성한 '진짜 자소서'가 아니라 딴 기업에 넣었던 '가짜 자소서'는 배격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는 "적당한 긴장과 더불어 자신감 있는 어투와 사회성을 강조한 자기소개로 본인을 왜 뽑아야 하는지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지원 분야와 연관된 경험 중심으로 깊이 있게 서술해야어학능력은 최소 기준 …원만한 소통을 우선시 현대건설은 지난 17일부터 건축·주택·플랜트 사업 분야를 이끌어 갈 예비 '현대건설인'의 지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지원자는 불필요한 경험을 나열하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연관된 경험을 중심으로 깊이 있게 자소서를 써 내려가야 한다. 서류전형에서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은 전공지식, 어학능력, 현대정신에 대한 기본 이해다. 해외프로젝트 수행시 필요한 어학능력의 조건은 토익 700점 이상, 토익 스피킹 130점 이상, OPIC IM2 이상이다. 인사담당자는 "어학점수는 최소한의 기준에 불과하다"면서 "개인과 팀, 부서 간의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해 정확하고 원만한 소통을 우선시한다"고 설명했다. 도전적 실행 등을 일컫는 현대정신은 창업주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이봐, 해봤어"와 일맥상통한다. 오는 31일 지원서 접수가 끝나면 온라인 필기전형(11월 중), 면접전형(12월 중), 현장 인턴십(2020년 1~3월, 10주)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입사 예정일은 2020년 4월이다. 서류전형 발표날짜, 인턴십 진행 등에 대해 "미정이다" 답변 보수적 기업이지만 '도전 정신'도 높게 평가현대건설 측은 서류전형 결과 발표 날짜를 포함해 온라인 필기전형 방식, 면접 차수, 인턴십 진행 등에 대한 본지의 문의에 대해 "미정이다"라는 답변으로 일관하면서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필기시험은 언어, 논리, 도형·자료 추리 등의 문제 풀이가 예상되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므로 속도와 정확성에 신경써야 한다. 잡코리아에 면접후기를 올린 K씨는 "실무진 면접은 전공질문과 BEI면접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BEI(Behavior Event Interview)면접은 자소서에 쓴 자신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직접 경험한 일도 집요하게 물어보면 대개 얼버무리기 쉽다. 스터디 또는 취업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틀에 박힌 답을 준비하기 보다는 현대건설의 인재상과 연관된 자신의 경험을 잘 설명할 수 있는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 K씨는 "보수적인 회사지만, 도전의 이미지도 있다"며 "도전적인 캐릭터를 어필하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영어면접과 관련해 사람인에 후기를 쓴 L씨는 "오픽과 비슷하다. 자기소개는 없었고 질문에 답변을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가 외국인 면접관에게 받은 질문은 "좋아하는 계절이 언제고 이유는?", "문단을 읽어 줄테니 요약해봐라" 등등이었다. 그는 "자신의 장단점 등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면서 "특히 자기소개를 잘해야 한다. 면접 동안 자신의 이미지가 되는 것 같다. (자기소개를)잘 못하면 확실한 불이익이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현대건설 직원들이 업무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건설 홈페이지 화면 캡처]지원 파트의 선배 이야기에 '귀 쫑긋'"많은 경험, 적극적 의지, 강한 추진력" 지원자에겐 먼저 입사한 선배의 애정어린 조언이 '꿀팁'이나 다름없다. 선배가 예비 후배에게 전하는 메세지는 무엇일까?시공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이학선 과장은 "남들이 하는 스펙을 쌓기보다는 많은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발주처, 제조사들과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영어 의사 소통, 비즈니스 레터 작성법 등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공무 파트에서 근무하는 심현규 차장은 "적극적인 의지와 강한 추진력을 가진 사람을 높게 평가한다.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추어야 한다"면서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회사의 전체적인 품질전략을 수립하는 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노봉균 과장은 현대건설의 경영철학과 현대차그룹의 비전을 잘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업 사이트 등을 통한 전략적인 준비도 필요하다"면서도 "표면적으로 암기해 단순히 면접을 위한 준비가 아니라, (경영철학과 비전 등이) 개인의 삶과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 많이 고민해 보고, 향후 꿈과 비전을 (현대건설에서)어떻게 펼쳐 나갈지 청사진을 한번 그려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필수 관리요소인 공정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김일수 대리는 "타 부서뿐만 아니라 현장의 공정담당자들과의 협조 아래 업무가 진행되기 때문에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친화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자질"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다양한 프로젝트의 공정을 분석하고 판단하기 위해서는 타당한 근거를 통해 최종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는 논리적인 사고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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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준생
    2019-10-25
  • [하반기 채용분석](27)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입사를 위한 직무능력과 면접 필살기는?
    ▲ 대림산업 선배사원들이 직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홈페이지 화면 캡처]오는 31일까지 건축시공, 회계 등 11개 직무군 모집추상적 표현, 과도한 외래어 사용 '나쁜 자소서' 전형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대림산업 건설사업부의 신입사원 원서접수가 한창이다. 대림산업은 오는 31일까지 BIM, 건축시공, 브랜드/마케팅, 브랜드/디자인, 회계, 세무, 자금, IT, 해외HSE 등 11개 직무군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찾고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첫 단추를 잘 꿰야하는 서류전형에 있어 자소서는 지원자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자신감 없거나 과대 포장된 단어 또는 문장은 탈락 요소 가운데 하나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자소서와 관련해 "본인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고 간결하게 작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추상적 표현이나 과도한 외래어를 사용한 자소서는 나쁜 자소서로 볼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서류전형 결과는 다음달 중순께로 예정돼 있고, 2차 관문인 인성검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적성검사가 빠지고 인성검사만 실시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인성검사와 관련해 “적성검사가 빠져도 면접전형을 통해 지원자의 채용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잡코리아에 인성 후기를 올린 신입사원 A씨는 시간 부족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는 "그렇다, 아니다 상황을 주고 가까운 것을 고르는 인성문제가 출제됐다"면서 "문제는 어렵지 않지만 시간이 부족하고 컴퓨터로 보기 때문에 문제 푸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3차 관문인 면접은 각 직무별로 면접 횟수·전형이 다르다. 2017년 하반기 면접에서 고배를 마신 B씨는 "자기 스스로에 대해 잘 알고 자신감을 바탕으로 솔직함과 간절함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실무면접은 전공지식 질문이, 임원면접은 태도 등 인성 질문이 주로 예상된다. 4차 관문인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최종 합격하게 된다.선배 직원들이 신입사원에게 원하는 능력은 직무별로 달라건축 PM은 협업을 위한 책임감, 회계팀은 대화능력과 액셀활용 능력'대림인'이 된 신입사원들은 어떤 일을 하게 되고 선배들은 어떤 후배와 함께 하길 원할까? 건축시공 부문 입사자는 건축설계와 건축계획에 따라 건축물 등을 구축하는 작업을 맡게 된다.오은주(주택설계팀)씨는 건축설계 일에 대해 "건축설계 PM업무는 설계인허가 관리나 아파트를 분양할 때 분양 지원 업무, 준공할때까지 전 과정에서 설계관리를 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업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으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능력을 들면서 건축PM은 설비, 전기, 구조, 토목, 조경 등 많은 유관 파트들과 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함께 하고 싶은 후배로는 "PM 업무가 자기 자체의 업무를 하기 때문에 상하관계보다는 자기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책임감이 큰 친구들과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림산업 신입사원 모집 공고. [사진=대림산업 홈페이지]회계팀 업무는 회계문의 응대, 타부서 자료요청 작성 등 일상적인 업무와 월·분기·기말 결산, 실적자료 집계 등 결산 일정을 주로 맡는다. 경영학을 부전공한 강하영(회계팀)씨는 기초적인 회계지식만 갖고 입사해 처음 일을 시작할 때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그는 "이론적인 회계지식을 쌓기 위해 사내외에 있는 회계관련 강의를 듣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실무를 익히는 과정에서 팀 선배들이 큰 도움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업무능력으로 꼼꼼함, 대화능력, 엑셀 활용 능력 등을 꼽았다. 그는 "원칙을 숙지하고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 본사부서 직원들과 자주 연락을 주고받기 때문에 부드러운 대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면접필승 전략, 대림산업 관련 기사 꼭 챙겨 예상 질문 대비"정말로 일하고 싶은 열정의 마음을 전달" 오은주 씨와 강하영 씨는 대림산업 관련 기사를 꼭 챙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은주씨는 "1년 간 대림산업 관련 기사의 모든 내용을 숙지했다. 전공면접 때 뉴스를 통해 접했던 대림산업에서 적용하는 공법들과 특허 이야기를 접목해 답변을 했더니 '그 정도까지 대림에 관심을 가진 모습에 더 인상 깊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강하영 씨는 "대림산업 홈페이지, 신문기사 등을 섭렵하고 직무 관련 예상 질문들을 준비했다. 무엇보다 왜 이 회사에 관심을 갖게 됐고 얼마나 책임감을 가지고 일에 임할 태도가 있는가를 어필해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현장을 직접 찾기도 한 오은주 씨는 "현장 소장님 등을 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입사 후 입사를 준비하는 대학생을 만나주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며 열정적인 준비성을 강조했다.그는 입사 지원자들에게 "정말로 회사에 들어오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하고 그 마음이 전달 된다면 추가로 인원을 뽑아서라도 함께 일하고자하는 회사가 바로 대림이다"라고 말했다. 강하영 씨는 "자신의 능력과 관심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표현하는 지원자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장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다고 본다"며 "정확한 정보와 이해에서 나오는 자신감을 갖되, 늘 배움으로 임하겠다는 겸손의 자세가 필수 역량"이라고 조언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9-10-22
  • 쌍용건설, "주택사업 확대로 인재 채용"
    ▲ 쌍용건설이 오는 27일 자정까지 경력직 사원 지원서를 받는다. [사진=쌍용건설 홈페이지 화면 캡처]하반기 경력직 채용…건축·전기 등 5개 부문 약 20여 명[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쌍용건설이 주택사업 확대에 따라 경력사원 인재 채용에 나선다. 17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경력직 채용 부문은 국내외 건축, 건축설계, 전기, 설치 총 5개 부문으로 인원은 약 20명이다. 지원서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 자정까지 받는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로 3~8년 내외의 실무 경력자다. 지원분야와 관련된 국가 자격증 보유자, 영어회화 능통자, 해외근무 가능자, 보훈대상자,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성검사, 실무·임원면접 순이며 지원자의 성장잠재력을 평가한 뒤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최종합격자는 2020년 1월에 입사하게 되며 면접전형은 주말(토요일)을 이용해 진행할 예정이다.쌍용건설 관계자는 "영업기반 확충, 조직 재정비 등을 통해 내실을 다지면서 4년 연속 신입, 경력, 인턴사원 약 300명을 신규 채용해 왔다"며, "최근 회사가 강점을 지닌 국내외 고급 건축 분야의 수주 증가, 주택사업 확대에 따라 경력직을 채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자산규모 약 270조 원의 세계적인 국부펀드 두바이투자청(ICD)을 대주주로 맞이한 후 지난해 해외 수주 실적 6위, 국내 공공수주 7위를 기록하는 등 건축, 토목 전 분야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한 지난해 통합 브랜드 '더 플래티넘'을 선보인 후 경기, 부산 등지에서 7개 단지 약 6800가구 공급을 계획하는 등 주택사업도 대폭 강화하고 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9-10-17

경제 검색결과

  • 풍선효과 집값 급등 수원·안양·의왕시 5곳 조정대상지역 편입
    ▲ 정부는 20일 2·20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원 권선·영통·장안구, 경기 안양 만안구, 의왕시를 조정대상지역에 편입시켰다. 이들 지역은 12·16대책 이후 집값이 급상승하면서 시장이 과열됐다는 평가다. 사진은 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국토부-기재부-금융위, 2·20 부동산 대책 발표수도권 누적 상승률(1.12%)의 1.5배 초과 기록[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12·16대책 이후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하면서 시장이 과열된 수원 권선·영통·장안구, 경기 안양 만안구, 의왕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편입됐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20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들 지역이 비규제지역으로 12·16대책 이후 이달 둘째 주까지 수도권 누적 상승률(1.12%)의 1.5배를 초과하는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시장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비규제지역과 신분당선 연장 등 교통호재가 작용하면서 권선구는 호매실·금곡동 위주로, 영통구는 망포·광교지구 위주로, 장안구는 천천동과 정자동 대단지 위주로 각각 2.46%, 1.83%, 0.80% 상승했다.이로 인해 조정대상지역은 기존 서울 전역 25개 구를 포함해 경기 과천·성남·하남, 고양·남양주 일부 지역, 동탄2, 광명, 구리, 안양 동안, 광교지구, 수원 팔달, 용인 수지·기흥, 세종 등 39곳에 5곳이 추가되면서 44곳으로 늘어났다.조정대상지역 대출 강화 LTV 60%→50%"과열 지속시 즉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조정대상지역의 대출 규제가 강화된다. 조정대상지역의 주택담보대출(LTV)이 기존 60%에서 9억원 이하는 50%, 9억원 초과는 30%로 낮춰진 것이다. 조정대상지역 내 1주택 가구의 주택담보대출 실수요 요건도 강화된다. 현재 1주택 소유자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새집을 사려면 2년 내 기존 주택을 처분하면 됐는데 앞으로는 신규 주택으로 전입까지 해야 한다. 사실상 투기과열지구와 같은 수준의 규제다. 전매제한 요건도 강화된다. 그동안 조정대상지역을 3개 구간으로 나눠 전매제한을 다르게 설정했지만 이번 대책으로 조정대상지역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전매를 할 수 없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조정대상지역에서 과열이 계속되면 즉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고, 비규제지역도 과열이 우려되면 규제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교통망 확충, 각종 개발 호재 등이 있는경기·인천 일부 지역을 넘어 부산 등 들썩"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 발표를 놓고 경기와 인천 등 일부 지역의 풍선효과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 부동산 전문가 "국지적 풍선효과에 핀셋 대응하면서 규제지역을 강화하는 정도로 정책수위를 조정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앞으로도 미분양이나 공급과잉 우려가 덜한 지역 중 교통망 확충이나 각종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들로 유동자금이 유입될 확률이 높은 만큼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일부지역의 집값 풍선효과를 잡기위한 정부의 정책 대결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풍선효과 우려도 여전히 남아있다"면서 "수도권에서는 안산과 부천, 인천(연수, 서구) 등 서부권 중심으로 그 동안 덜 오른 탓에 키 맞추기 현상을 보이거나 서부권 교통망 호재 등의 기대감이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 등 수요기반에 비해 공급량이 많거나 거리상 서울에서 먼 경기 외곽지역으로까지의 확산은 제한적이고 오히려 부산이나 청주 등 일부 지방이 들썩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경제
    2020-02-20
  • 대림산업, '한남3구역' 미래 가치 극대화
    ▲ 대림산업이 한남3구역 재입찰 수주전에 나서면서 깨끗한 준법 수주를 기본으로 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은 대림산업 수송동 사옥 전경 모습 [사진제공=대림산업] 준법 수주 기본…'재입찰 수주전' 출사표 던져[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림산업이 '한남3구역'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한다. 대림산업은 재입찰 수주전에 참가하는 '한남3구역'과 관련해 준법 수주를 기본으로 단지 가치 극대화를 핵심가치로 삼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대림산업은 영업활동에서부터 입찰 내용, 시공, 입주 이후까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답을 제시해 '한남3구역' 수주에 나설 각오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사업의 진정한 성패는 시공사 선정 시점의 사업 조건이 아니라 입주 이후에 형성되는 단지 가치에서 결정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당장 눈앞의 수주를 위해 조합원을 현혹시킬 수 있는 일시적인 제안은 과감하게 배제해 준비 중이다. 깨끗한 준법 수주는 기본이라는 얘기다. 최근 재개발, 재건축 수주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열 또는 불법 행위는 여러가지 분쟁을 일으켜 사업진행 무기한 연기 등 그에 따른 부작용은 고스란히 조합원에게 돌아가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도 한남3구역의 '과열 및 불법수주'를 막기 위해 '집중적 감시태세'로 준법 수주를 독려하고 있다. 대림산업 역시 사회적 요구에 화답하고 조합원들에게 더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준법 수주에 앞장서 최고의 상품 제안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지난해 입찰 때부터 운영해오던 자체 검열 프로세스를 더욱 강화하고 경쟁사 비방 또는 네거티브를 철저히 배제해 승부를 펼칠 계획이다. 박상신 주택사업본부 본부장은 "한남3구역 수주전에 정정당당하게 참여해 준법 수주의 모범적인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에게 더욱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입찰제안으로 대림의 진짜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2-20
  • 정부, 이르면 20일 추가 부동산 대책 발표
    ▲ 12·16대책 이후 '강남권' 고가 아파트의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는 반면 '수용성'을 포함한 경기 남부 지역의 아파트는 풍선효과를 보면서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정부가 이런 상황을 주목하고 이번 주에 추가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라 이목이 쏠린다. 사진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풍선효과 보이는 '수용성' 중 일부지역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어이번 주 특사경 투입, 특별 조사반 가동…고강도 합동 단속 시작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정부가 이르면 20일 추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다. 대책에는 최근 풍선효과가 뚜렷한 '수용성'(수원, 용인, 성남) 중 일부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는 방안이 포함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번 주 중으로 이들 지역 일대에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을 투입하고 특별 조사반을 가동하는 등 고강도 합동 단속에 들어간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2·16대책 이후 고가 아파트 거래는 상당히 줄어 들었고 집값 상승률이 둔화되는 등 '강남권'에서는 규제 효과가 나타났다. 그런데 규제가 '강남권' 등 투기과열지구에 집중되면서 중저가 아파트들이 많고 규제를 상대적으로 덜 받는 지역들로 투자수요가 몰려가는 동시에 실수요자들의 매수도 이어졌다. 그 결과 '수용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수도권에서 중저가 아파트들이 있는 지역이 많음에도 '수용성'이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교통개선과 수원 등 지역의 원도심 개발에 따른 주거환경개선 기대감이 커서다. 분당선 매교역 주변(팔달6·8·10구역, 권선6구역)은 향후 1만2천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중저가(아파트이면서), 특히 교통호재가 포함돼 있어 수요가 움직여 가격 상승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이들 지역뿐 아니라 안양, 의왕 등 지역에서는 '10억 클럽'에 가입하는 아파트들이 나오는 등 수도권 곳곳에서 단기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6년 준공된 안양동안구 관양동에 있는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전용면적 84.99㎡(22층)는 지난해 12월 26일 10억원에 계약됐다. 같은 면적(30층)이 8억2000만원에 계약됐던 지난해 2월 16일과 비교하면 열 달 만에 2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이에 정부는 '수용성' 등 일부 지역의 중저가 아파트들의 가격이 오르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때문에 현재 시장의 흐름으로 볼때 투기과열지구 확대 지정, 대출 강화 등 추가 규제 발표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 '수용성' 중에서도 규제지역에 묶여 있지 않으면서 최근 집값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 수원 권선·영통·장안구 등이 조정대상지역에 편입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용인은 현재 수지·기흥구가 조정대상지역이고 처인구는 비규제지역인데 가격상승률이 크지 않다.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인 성남은 일부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수용성' 외에 다른 지역에 대한 추가 규제도 전망된다. 업계에선 이들 지역보다 더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동탄1 신도시 등을 거론하고 있다. 현재 조정대상지역은 서울 25개구를 포함해 경기 과천·성남·하남, 고양·남양주 일부, 동탄2, 광명, 안양 동안, 광교지구, 수원 팔달, 세종 등 39곳이다. 주택담보대출(LTV) 등 대출 규제 강화 움직임도 보인다. 조정대상지역에서의 LTV를 현 60%에서 50%로 낮추고 총부채상환비율(DTI)도 투기과열지구와 같은 40%선으로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장의 관리 감독도 강화한다. 국토부는 21일부터 특별 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해 부동산 실거래법 위반, 청약통장 불법거래 등 시장 교란 행위를 적발하는 한편 자금조달계획서를 분석해 편법 증여 등을 잡아낼 예정이다. '수용성'지역은 물론 6억원에서 9억원 사이 중저가 아파트의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지역의 투기 수요 등에 대한 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 경제
    2020-02-19
  • 1월 서울과 경기 주택 매매 소비심리 ‘희비’ 엇갈려
    ▲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강남구 일대의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 12·16대책 이후 직격탄 맞고 7개월 만에 ‘뚝’경기, ‘풍선효과’ 덕보고 30개월 만에 최대치 기록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지난달 서울과 경기지역 주택시장 매매 소비심리의 희비가 엇갈렸다. 12·16대책 이후 대출 등 각종 규제로 직격탄을 맞은 서울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하락하면서 소비심리가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경기는 ‘풍선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30개월 만에 소비심리가 되살아났는데 최근 ‘수용성’(수원·용인·성남)지역의 과열 현상이 심리조사지표에서도 확인됐다. 18일 국토연구원의 1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1월 23일~2월 10일)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대비 20.1포인트 하락한 124.5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지난해 6월 128.3을 기록한 이후 7개월 만에 최저치다. 서울은 분양가 상한제가 발표(11월 6일)되기 전인 지난해 10월 151.0까지 올라 정점을 찍은 후 11월 150.8, 12월 144.6로 매매심리가 위축되기 시작하면서 12·16대책 이후 급격히 내려갔다. 이에 대해 국토연구원 관계자는 “전월과 비교해 지수는 하락했지만, 여전히 상승국면에 있다”고 설명했다. 상승세가 둔화됐다는 얘기다. 경기도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31.4를 기록하며 전달의 128.8보다 2.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17년 7월 137.3을 기록한 이후 30개월 만에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경기도는 분양가 상한제와 12·16대책에 큰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소비심리지수가 10월 125.5, 11월 129.3, 12월 128.8로 꾸준히 상승했다. 규제가 덜 한 수원과 용인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매수심리가 꿈틀된 결과로 풀이된다. 향후 두 지역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큰 상승은 없을 전망이다. 국토연구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정부 정책의 심리가 반영되는 걸로 봐서는 (심리지수의)큰 상승은 없겠지만, 개발 호재 등으로 일반 가구나 중개업소의 심리지수가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는 기초자치단체의 6680가구와 중개업소 2338곳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산출해 0∼200 범위의 값으로 표현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를 체감했다는 응답이 반대의 경우보다 많다는 뜻이다.
    • 경제
    2020-02-18
  • 서울 아파트값 지역별 온도차 심화
    비강남권 노원·도봉 상승 vs 강남권 재건축 단지 하락
    • 경제
    2020-02-17
  • 10년 만에 제주→서울로의 전입 인구 증가
    ▲ 제주의 한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관광산업 부진에 인구유입 감소하며 주택수요 확대에 한계 드러나[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2009년 제주에 대한 갈증이 시작된 이후 10년 만에 제주에서 서울로의 인구이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직방이 통계청의 인구이동 통계 자료를 이용해 제주와 서울의 이동 건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제주에서 서울로 총 10명이 순이동(전입-전출)해 2009년(623명) 이후 처음으로 서울로의 전입 인구가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2010년 이후 노년층의 은퇴살이와 더불어 강남권 거주자의 제주 국제학교 입학이 트렌드화 되면서 서울에서 제주로 인구가 순유출되는 모습이 이어지곤 했다. 여기에 중국 자본까지 대거 유입되면서 유관산업이 활성화되는가 하면 건설경기가 살아나기도 했다. 특히 정점이라 할 수 있는 2015년에는 최고 4083명의 순유입이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드(THAAD) 사태 이후 한한령과 주택가격 상승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제주도의 순유입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한 예로 2015년에는 강남3구에서 총 1059명이 제주도로 순유출됐지만 지난해에는 18명이 순유출되는데 그쳤다. 반면 학령기인 10~20세 미만의 학생들이 제주에서 서울로 순유출되는 경우는 2015년 대비 3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제주애서 서울로의 순유출이 증가한 데는 아파트 가격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연간 최고 13.78%까지 상승했던 제주의 아파트 가격은 작년 3.66%나 하락해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실제 제주로 노형동 아이파크2차의 경우 전용 115㎡가 2017년 7월에는 11억1700만원에 거래됐으나 지난해에는 8억 3000만원으로 하락했다. 전용 84㎡ 역시 2017년 2월 8억까지 상승했던 것이 지난해에는 6억9000만원까지 하락했다. 이에 제주 외 거주자의 아파트 매입 비중은 2012년 약 20%에 달하던 것이 지난해에는 15.7%로 줄었다. 문제는 이 같은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는 것이다. 한한령으로 인한 관광산업 부진과 더불어 순유입 인구가 줄어들면서 주택수요 확대의 한계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또한 제주 내 생산연령층의 감소와 달리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호가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사회초년생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다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관광산업의 동력이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지역경기 역시 불황에 빠져들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제주의 아파트 가격은 당분간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경제
    2020-02-17
  • 지난해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 최고 지역 '전남 광주'
    ▲ 지난해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전남 광주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의 등장으로 수많은 예비 청약자를 끌어들였다. 11월 분양한 '무등산자이&어울림'은 광주 분양시장에서 역대 최다인 4만6524개의 청약통장을 접수시켰다. 사진은 '무등산자이&어울림'을 찾은 내방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GS건설]새 아파트 수요 증가, 브랜드 대단지 분양 등이 주요인1월 3.3㎡당 1092만원서 12월 1265만원…15.8%↑[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지난해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전남 광주로 나타났다.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 증가, 1군 브랜드 대단지 분양 등이 주요인이다. 1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1월 3.3㎡당 1092만원에서 12월 1265만원으로 수직 상승했다. 상승률은 15.8%로 전국(1월 1124만원→12월 1184만원) 5.34%에 비해 3배 가까이 높았다. 광주는 비규제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에 불과해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 수요가 몰렸고 타 지역보다 노후된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군 건설사의 대단지 분양도 분양가 상승을 이끌었다. GS건설과 금호건설이 지난해 11월 광주 북구 우산구역을 재개발한 '무등산자이&어울림' 1순위 청약 결과, 1010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광주 역대 최다인 4만6524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면서 평균 경쟁률 46.06대 1을 기록했다. 5년 이상된 아파트 비율이 68%에 달하는 광주 북구에서 선보인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재개발 정비사업, 광주도시철도 2호선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200만원대로 전용면적 84㎡가 4억7000만원대에 분양됐다. 2018년 12월 북구에서 분양한 '중흥S-클래스 고운라피네'의 전용면적 84㎡ 분양가 3억7000만원대와 비교하면 1년 사이 1억원 가까이 올랐다. 앞서 9월, 서구 화정동 염주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총 1976가구)는 일반분양 497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4만3890명이 청약을 신청해 88.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470만원이다. 광주에 이어 제주시와 세종시가 뒤를 이었다. 제주시는 1월 3.3㎡당 1129만원에서 12월 1281만원으로 13.46% 상승했다. 내륙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분양물량이 적은데다 규제에도 자유로워 새 아파트들이 분양가를 끌어올린 결과다. 세종시는 같은 기간 3.3㎡당 1008만원에서 1141만원으로 13.19% 올랐다. 수요가 많지만 입주물량이 감소하면서 아파트 가격이 오른 가운데 KTX세종역과 경부선 ITX 정부세종청사역 등 광역철도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매매가에 맞춰 분양가 상승이 이뤄지고 있는 모양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11.68%)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 지난해 8월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이로 인해 재조명되고 있는 송도를 중심으로 분양가가 상승했다.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3차' 전용면적 80㎡는 인천에서 분양했던 아파트 중 가장 비싼 5억8000만원대에 분양됐다. 서울과 경기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분양가 인상을 강화시키면서 상승세가 둔화됐고 건설사들도 정부의 잇다른 규제 강화에 공격적인 분양가 측정도 어려워진 점이 영향을 미쳤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올해 분양가에 대해 "HUG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있는 분양가 심의를 완화시키면서 기존보다 분양가를 올리는 사업지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도 "수도권은 정부가 분양가 통제에 나서고 있는 만큼 5대 광역시나 기타지방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경제
    2020-02-14
  • 봄 분양시장서 부상하는 수원·용인·성남
    ▲ 12·16대책 이후 수원, 용인, 성남 지역이 풍선효과를 보이면서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들 지역의 모니터링을 통해 집값이 오르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정부가 추가 규제를 논의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사진은 수원 시내의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강남 접근 좋은 교통…최근 1개월 새 아파트값 상승세집값 급등 우려 확인한 정부의 추가 규제 논의에 '눈길'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경기 남부지역을 대표하는 수원, 용인, 성남 세 곳이 봄 분양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전 지역이 규제를 받는 서울과 달리 일부 지역만 규제지역이고 신분당선, 분당선을 타고 강남으로 오고가기 쉬운 교통입지가 좋다는 평가다. 이들 지역은 최근 1개월 새 아파트값이 상승세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몰리는 '풍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다. 정부도 이들 지역의 집값 급등에 대한 우려를 확인하고 추가 규제를 논의 중이어서 향후 나올 대책에 관심이 모아진다. 13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최근 1개월(1월 3일~2월 7일)수원, 용인, 성남지역의 아파트 상승률은 각각 0.92%, 0.46%, 0.33%를 나타냈다. 이 기간 경기지역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0.31%)보다 높았다. 서울의 대체 투자처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편승해 분양시장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의 무순위 청약 접수가 불을 지폈다. 계약을 포기하거나 청약 당첨 부적격자로 생긴 미계약 잔여 물량 42가구의 무순위 청약 접수 결과, 6만7965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16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결과가 말해주듯 당일 오전 11시께 접속자 수가 급증하면서 서버가 한때 다운됐고 현대건설은 청약 접수 마감시간을 오후 4시에서 7시로 3시간 연장하기도 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시 팔달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대출 등에 규제를 받지만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 등 청약 규제를 받지 않는 비청약과열지역이다. 단기 시세차익이 가능하고 무주택자도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많은 청약자들이 관심을 갖고 기다린 결과.수원, 용인, 성남 총 4800여 가구 공급구도심 정비사업, 이전부지 개발 활발수원과 용인, 성남은 3월부터 5월까지 총 4800여 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구도심 정비사업이 활발하고 이전부지 개발 등이 추진되면서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은 물량이다. 성남이 지난해(4800여 가구)에 이어 2300여 가구로 가장 많다. 수원과 용인이 각각 1800여 가구, 600여 가구다. 주요 분양단지를 살펴보면 대우건설과 GS건설이 5월께 성남 신흥2구역에 4700여 가구 짓고 1900여 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8호선 단대오거리역, 신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위례신도시와도 가깝다.쌍용건설은 수원시 오목천동에서 930가구 규모의 '쌍용 더플래티넘 오목천역'을 분양할 계획이며, 일반분양 물량은 721가구다. 오는 8월께 개통예정인 수인선 오목천역 역세권이다. 분양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수원시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관리처분변경 계획이 잡혀 있다"면서 "(처리된 이후)조합에서 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4월께 용인시 영덕동 영덕공원 내에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680가구를 짓고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교통 등)입지가 우수한 곳들이 많아 추가 규제가 이뤄지더라도 상품성은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0-02-13
  • 아파트 반사이익 기대했던 오피스텔 거래 '뚝'
    ▲ 올 1월 오피스텔의 거래량이 전년대비 약 9.9% 감소했다. 수익형 부동산을 향한 시선에 변화의 바람이 불지 주목된다. 한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이 주택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올 1월 거래량 전년대비 9.9% 감소 '실거주' 목적 고가 오피스텔 거래 증가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12·16대책 이후 규제를 덜 받는 오피스텔이 아파트 시장의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했지만 올 1월 성적표는 신통치 않다.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건 아닌지 점쳐진다. 이런 가운데 실거주 목적의 고가 오피스텔은 거래가 늘어났다.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 1월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9.9% 감소한 2066건이다. 오피스텔이 집중돼 있는 수도권의 거래량도 감소했다. 서울 686건, 경기 489건, 인천 158건으로 각각 30건, 52건, 121건 줄었다.12·16대책으로 아파트 시장의 상승세가 한풀 꺾인 침체된 분위기도 영향을 미쳤으나 수익형 부동산의 공실이 심각하고 내수경기가 살아나지 않아 높아진 폐업률도 한몫했다. 이는 수요자들에게 학습효과를 가져와 '경기가 좋지 않은데 수익형 부동산이 되겠냐'는 인식이 심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수도권의 거래 감소 역시 그 궤를 같이 한다.'수익형 부동산' 인식 변화 가능성 주목같은 달 5억원 이상의 고가 오피스텔은 87건이 거래됐다. 이는 전년대비(36건)약 141% 대폭 증가한 수치다. 9억원 이상 아파트가 대출 규제에 걸리면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실거주 목적의 대형 오피스텔을 구입했기 때문이다. 전용면적 50㎡이상 오피스텔 거래가 1년 전 보다 15건 증가한 632건이다.한 상가 전문가는 "최근 들어 대형 건설사들이 짓는 오피스텔은 평면, 내부 구조 등에 있어 아파트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면서 "오피스텔 분양 홍보관에는 실거주 목적의 상담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가의 오피스텔은 임대수익(월세)을 보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얘기다.업무하기 좋고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면서 역세권인 여의도를 포함해 마포, 마곡 지역의 오피스텔은 인기는 여전하고 분양도 잘 되기 때문에 지역에 따른 오피스텔 양극화 현상은 갈수록 심화될 전망이다.
    • 경제
    2020-02-12
  • '네이처리퍼블릭' ㎡당 공시지가 2억원 육박
    ▲ 17년째 땅값 '킹'을 이어가고 있는 네이처 리퍼블릭 명동월드점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지난해 보다 8.7% 올라…17년째 땅값 '킹'[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의 ㎡당 공시지가가 2억원에 육박했다. 1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자료에 따르면 전국 표준지 중에서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169.3㎡)로 ㎡당 공시지가가 1억9900만원으로 평가됐다. 이는 지난해 보다 8.7% 오른 금액이며, 17년째 땅값 '킹'을 차지했다. 2위인 명동2가 우리은행 부지(392.4㎡)는 ㎡당 1억7750만원에서 1억9200만원으로 8.2% 올랐다. 땅값 3위인 충무로2가 의류매장 '유니클로' 부지(300.1㎡)는 ㎡당 1억7450만원에서 1억8600만원으로 6.6% 상승했다.명동2가 'VDL' 화장품 판매점(66.4㎡)이 1억6750만원에서 1억7600만원으로 5.1%, 화장품 가게 '토니모리'(71㎡)가 1억7100만원에서 1억7900만원으로 4.6% 올랐다올해에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상위 10위 자리를 중구 명동과 충무로 일대 상업지역 토지가 휩쓸었다.한편 올해 서울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보다 8%가까이 올랐다. 특히 성동·강남구가 10%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서울 지가 상승을 이끌었다.서울의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지난해 13.87%과 비교하면 거의 반토막이 난 것이지만 전국에서는 상승률이 가장 높다. 국토부는 지난해 부동산 공시가격의 형평성을 개선한다며 토지는 물론 아파트 등 모든 부동산의 공시가격을 급격히 올렸다. 그러나 올해는 속도조절에 들어간 걸로 보인다. 강남구는 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계획, 현대차 신사옥 GBC 건립 등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땅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삼성동 GBC 부지(7만9341.8㎡)는 ㎡당 공시지가가 지난해 5670만원에서 6500만원으로 14.64% 올랐다.성동구도 지난해 16.09%에 이어 올해도 11% 넘는 상승률로 서울 25개 구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성수동 카페거리와 서울숲 인근지역 등지의 꾸준한 개발로 땅값이 지속적으로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경제
    2020-02-12
  • 반도건설, 전국 11개 사업장서 총 7347가구 공급
    ▲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투시도 [사진제공=반도건설]오는 3월 경남 창원서 마수걸이 분양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반도건설이 올해 서울, 대구, 창원 등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총 734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12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올해 마수걸이 분양단지는 오는 3월 경남 창원시 사파지구 공1블록에 짓는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5층, 17개 동, 전용면적 55~86㎡, 총 1045가구 규모로 반도건설의 창원지역 첫 진출 사업이다.4월에는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3동에 지하 2층, 지상 35층, 11개 동, 총 1678가구 규모의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을 선보일 예정이다. KTX서대구역(2021년 개통예정), 서대구 산업단지 등의 개발호재와 교육, 생활인프라를 모두 갖춘 서대구의 중심에 들어선다.이어 상반기 청주에서 지역주택사업인 '오창각리 반도유보라'(가칭)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읍 각리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572가구 규모로 아파트와 함께 별도 종합 체육시설 및 판매시설이 조성되는 스포츠 복합아파트다.상반기 마지막 공급이 될 울산 중구 우정동에 들어서는 '우정동 반도유보라'(가칭)는 지하 7층, 지상 49층, 3개 동 규모의 단지는 아파트 전용 84㎡형 455가구 및 오피스텔 40실로 구성되며, 울산 태화강 조망권을 지닌 초고층 주상복합 신축사업이다. 하반기에는 수도권과 지방에서도 분양이 이어진다. 서울시 서대문구 영천동 일대 재개발 사업인 '서대문 영천 반도유보라'(가칭)는 지하 5층, 지상 23층, 아파트 전용면적 59~143㎡형 199가구, 오피스텔 116실 규모다. 반도건설이 서울에 진출하는 첫 정비사업 단지로써 이를 바탕으로 서울 수도권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수주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남양주 다산신도시와 인접한 경기도 남양주 경춘로 일대에 '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33층, 2개 동, 전용면적 47~67㎡ 아파트 194가구로 구성된다.지방에서는 천안시 두정동 우성사료부지 일대에 전용면적 84㎡형 800가구를 비롯해 충남 내포신도시에 전용면적 60~85㎡형 955가구, 창원시 가포지구에 60~85㎡형 847가구, 대구 중구 반월당역 앞 21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지식산업센터인 '반도 아이비밸리'도 공급이 이어진다. 서울시 영등포구 6가 일대에 지식산업센터 206실, 오피스 24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주택사업 뿐만아니라, 도시정비사업,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사업이 예정돼 본격적인 사업다각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라며,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에 발맞춰 폭 넓은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온 만큼 침체된 부동산 경기를 뛰어 넘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0-02-12
  • 건설업계, 2월 수도권·지방광역시 분양시장 기대감 높다
    ▲ 새로운 청약 시스템 '청약홈'이 서비스를 시작하고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인 점 등이 반영되면서 이달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전달보다 상당히 회복됐다. 한 견본주택의 내부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청약홈' 시작, '분상제' 유예기간인 점 등 반영'신종 코로나' 모니터링 통한 대응책도 준비[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건설업계가 이달 들어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에서의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3일 새롭게 선보인 청약사이트 '청약홈'이 오는 13일부터 예정된 분양일정을 소화할 수 있게 된 점과 5월 본격시행 되는 '분양가상한제'의 유예기간인 점 등이 반영돼 분양경기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유연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과 정비 업계에 따르면 2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전망치는 88.7로 전월대비 10.1포인트(p)상승했다. HSSI는 매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아파트 단지의 분양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HSSI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경기(100.0), 인천(95.0), 서울(92.1)순으로, 지방광역시는 부산(96.4), 광주(95.8), 대구(94.1), 대전(92.5)순으로 전달보다 각각 10~20포인트(p), 0~20포인트(p) 상승했다. 다만 지역경제 개선 기대감으로 최근 3개월 기준선(100)을 크게 상회하는 전망치를 기록했던 울산(89.4)은 80선으로 떨어졌다. 기업규모별로는 대형업체(90.2)는 수도권과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중견업체(86.6)는 전국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지역의 HSSI전망치는 대형업체(96.0)가 전월 수준을 유지했고 중견업체(88.4)는 24.2p 상승한 가운데 분양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증가했다. 이달 전국 예상 분양률은 77.2%로, 전월대비 3.0%p 상승했다. 분양단지별 차이가 확대되고 있어 신규 분양사업 추진 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87.9%)은 80%대의 예상 분양률을 보였고, 경기와 지방광역시는 70%대, 제주와 강원은 50~60%수준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광역시와 기타 지방간에도 차이를 나타냈다. 주산연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면서도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 동안 분양 실적을 극대화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4일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등 7개 단지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이들 단지의 견본주택은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내방객의 체온을 수시로 체크하면서 확산 방지에 대응할 계획이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위례신도시 중흥S 클래스'는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견본주택을 소개한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일대에 짓는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의 사이버 모델하우스에는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등 정보가 게재될 예정이다.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에 들어서는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도 견본주택 개관 없이 홈페이지 운영으로 대체한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니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관할시청의 조치에 따른 것이다. 시장에선 '신종 코로나'가 분양에 끼치는 영향을 제한적으로 보고 있다. 2015년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첫 확진은 5월 20일이었고 약 2주 후 분양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430가구 모집에 6만9373명이 청약통장을 접수해 161대 1이라는 당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 경제
    2020-02-11
  • 12·16대책 이후 관망세 속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
    ▲ 정부가 부동산 불법거래 등에 관한 한층 강화된 조사를 예고하면서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폭이 둔화됐다. 특히 강남3구(서초·강남·송파구)의 아파트값이 일제히 하락 전환됐다. 사진은 서초구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불법거래, 거래소명 등 한층 강화된 조사 예고 영향'재건축 단지' 등 영향으로 '강남3구' 일제히 하락[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12·16대책 이후 대출 등 각종 규제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폭이 둔화됐다. 불법거래와 거래 소명 등 한층 강화된 조사가 예고돼서다. 특히 잠실주공5단지, 은마아파트 등 주요 '재건축 단지'와 아크로리버파크, 반포자이 등 '고가 대단지' 아파트값이 떨어지면서 '강남3구'의 아파트값이 일제히 하락했다. 10일 부동산114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지난 7일 기준)이 전주(0.05%)대비 소폭 둔화된 0.04% 올랐다. 재건축이 0.02%에서 0.01%로 0.01%포인트(p)떨어졌고 일반 아파트는 0.06% 올라 상승폭 변화가 없었다. 중저가 매물이 일부 거래되면서 도봉, 강북, 구로 등 '비강남권'을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지역별로는 금천(0.16%), 성북(0.14%), 강동(0.12%), 동대문(0.12%), 서대문(0.12%) 등 순으로 올랐다. 도봉은 창동 상계주공17~19단지를 비롯해 쌍문동 동익파크, 방학동 벽산1차 등이 250만~2500만원 상승했다. 강북은 미아동 두산위브트레지움과 번동 주공1단지가 500만~2000만원 올랐다. 이와 달리 '강남3구'는 매수세가 더 위축되면서 주요 재건축 아파트와 가격 오름폭이 컸던 대단지가 하락하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114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이후 오름세가 이어졌던 강남3구가 하락세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와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이 500만~2500만원 내렸다. 강남은 대치동 은마와 대치, 한보미도맨션1·2차가 500만~7500만원 떨어졌다. 서초는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반포와 반포자이가 2500만~5000만원 하락했다. '강남3구' 등 강남권의 매수심리는 더욱 위축될 전망이다. 오는 21일부터 실거래법 위반 등 각종 불법거래에 대한 고강도 조사가 서울, 과천 등 31개 투기과열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더해 3월부터 자금조달 계획서 거래 소명 자료 제출이 강화된다. 거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중저가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비강남권' 특히 노원, 도봉, 강북 등 지역과 비규제 지역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용인, 수원 등 경기 일부지역도 상승세가 다소 진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량이 늘어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던 '강남3구'의 아파트값이 하락 전환됐고 규제의 강도가 이어지면서 일반 아파트값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전세시장은 겨울방학 이사 수요가 마무리되면서 전세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청약 대기수요와 매매 거래 위축에 따른 전세 선호 현상이 이어진 결과, 서울 전지역이 올랐다. 금천(0.18%), 성북(0.10%), 강북(0.09%), 강남(0.08%), 강서(0.08%), 마포(0.06%) 등 순으로 올랐다.전세 매물 부족으로 전셋값 불안이 계속되면 봄 이사 철을 맞아 수요가 서둘러 움직일 수 있어 전세 품귀와 전셋값 급등의 또 다른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 경제
    2020-02-10
  •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한남3구역' 수주전 '재점화'
    ▲ 한남3구역 [사진제공=용산구청]10일 시공사 선정 재입찰 현장 설명회 참여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GS건설 3사가 역대 최대의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한남3구역' 수주전을 재점화시켰다. 10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한남 제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이날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 설명회를 열고 3사에 입찰 조건, 향후 일정 등에 관해 설명했다. 3사는 입찰보증금 1500억원 중 25억원을 설명회 전 현금으로 미리 납부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제안서 마감까지 775억원의 현금과 700억원의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을 내야 한다. 재입찰 서류 마감은 3월 27일 오후 2시다. 재입찰에 참여하는 3사는 4월 16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조합원들은 같은 달 26일 투표를 통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한다.조합은 지난 입찰 당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로부터 지적 받은 사항을 유념해 재입찰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GS건설은 지난해 '한남3구역'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수주전을 벌였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입찰 과정에서 다수의 위법이 확인됐다면서 3사를 검찰에 수사 의뢰한 바 있다. 그러나 검찰이 3사를 무혐의 처분하면서 조합은 시공사 선정 재입찰을 준비했다. 업계에선 이번 재입찰도 설계비, 영업비 등을 고려하면 앞서 참여한 3사를 제외하곤 수주전에 뛰어들 건설사가 없다고 내다봤다. 한남3구역은 한남동 일대 지하 6층, 지상 22층, 197개 동, 5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재개발 사업이다.
    • 경제
    2020-02-10
  • 올 봄 분양시장 ‘코로나포비아’ 등 다양한 변수 속출
    ▲ 올 봄 분양시장이 신종 코로나, 청약업무 이관, 분양가상한제 등의 다양한 변수를 맞고 있다. 사진은 내방객들이 주택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분위기 '어수선'…애초 계획에서 벗어나 잦은 일정 변경 점쳐져 3~5월 수도권서 4만4000여 가구 일반분양…전년대비 75% 증가[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코로나포비아', '청약홈', '총선', '분양가상한제'.올 봄 분양시장의 변수들이다. 이로 인해 성수기를 맞는 봄 분양시장이 예년과 달리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때문에 애초 계획과 관계없이 잦은 일정 변경이 점쳐지면서 예비 청약자들이 청약을 준비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예상된다. 7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올해 3~5월 수도권 분양시장의 아파트 일반물량은 4만4000여 가구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2800여 가구, 인천 1만2500여 가구, 서울 9000여 가구이며, 월별로는 4월이 1만8300여 가구로 가장 많다. 3월과 5월은 각각 9900여 가구, 1만5800여 가구다. 올 분양시장은 청약업무 이관 작업으로 1월 한달 간 휴식기를 가졌다. 지난 3일부터 한국감정원의 '청약홈' 시스템이 업무를 시작했는데 오픈 첫날 접속 장애로 서버가 다운되는 등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가져다줬다. 한국감정원은 당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입주자저축은행과의 통신 오류를 면밀히 분석해 청약접수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본격 청약업무는 오는 13일부터 이루어질 예정이다. 약 일주일 남은 기간 동안 청약홈 시스템의 안정화가 필요하다. 이에 대해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서버용량, 은행간 통신속도를 (기존보다)각각 4배, 10배 늘리면서 문제점을 보완했다"면서 "13일은 모집가구가 적어 큰 무리는 없다"고 말했다. 분양시장은 1월 개점휴업을 거쳐 2월부터 본궤도에 오르려고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창궐로 계획된 일정을 소화하기가 쉽지 않아졌다. 이에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연기하거나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면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만약 '신종 코로나'가 장기화되면 분양 날짜를 확정하는데 어려움이 생겨 이월이 불가피하고 나아가 물량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다. 더불어 4월 말 유예 기간이 종료되는 '분양가상한제' 시행 전 분양을 서두르는 정비사업지는 4·15 총선 때문에 분양시기를 잡는데 어려움이 따르는 상황이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수도권 지역 청약 준비를 하고 있는 청약자들은 시기를 놓치지 않을까 신경이 쓰인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일정 체크도 필요하지만 대출 등 각종 규제를 잘 살펴봐야 한다. 특히 일부 비규제지역은 당첨되면 전매기간이 6개월인데 (그 기간 동안) 정부가 새로운 규제나 대책을 내놓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2-07
  • [뉴스투데이 E] SK건설, 유럽서 2년 연속 글로벌 금융상 수상
    ▲ '2019 PFI 어워즈'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건설]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영국 실버타운 터널' 프로젝트…금융 전문지 PFI '올해의 유럽 교통 프로젝트' 선정[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SK건설이 유럽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2년 연속 글로벌 금융상을 수상했다. SK건설은 '영국 실버타운 터널' 프로젝트가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PFI(Project Finance International)로부터 '올해의 유럽 교통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 PFI 어워즈'는 글로벌 산업계에 가장 권위있는 행사 중 하나로 전 세계 800여 명이 넘는 프로젝트 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장 현수교인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가 이 시상식에서 '올해의 터키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영국 실버타운 터널 프로젝트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서유럽에서 추진하는 인프라 민관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으로, 영국 런던의 템스강 하부를 관통해 실버타운과 그리니치 지역을 연결하는 편도 2차선 도로터널 2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준공 후 25년간 운영한 뒤 런던시로 이관하는 BOT(건설·운영·양도)방식으로 진행된다. SK건설은 신트라(스페인), 맥쿼리(호주), 애버딘(영국), 밤(네덜란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11월 총 투자비 약 10억파운드(약 1조5천억원)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달했다.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를 비롯해 KDB산업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삼성생명, KfW(독일개발은행, 독일), CA-CIB(크레디아그리콜은행, 프랑스), Aviva(아비바보험, 영국) 등 국내외 유수의 금융기관 총 14곳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앞서 지난해 수상한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프로젝트의 경우도 영국 실버타운 터널 프로젝트와 동일한 인프라 민관협력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도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등 국내 수출신용기관들의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금융 지원으로 총 10개국, 25개의 금융기관들이 대주단으로 참여했으며, 사업비 중 23억유로(약 3조원)를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유럽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2년 연속 글로벌 금융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글로벌 디벨로퍼로서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2-07
  • 2~3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최근 수년 사이 크게 줄어
    ▲ 봄 이사 철을 맞는 2월과 3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크게 줄어드는 가운데 서울만이 증가했다. 사진은 HDC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이 2017년 분양한 '신정뉴타운아이파크위브' 주택 모형도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서울'만 유일하게 증가 '5대 광역시' 등 지방 감소입주물량 줄어 봄 이사 철 앞두고 '전세값' 불안 커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2월과 3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최근 수년 사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만이 유일하게 증가하고 5대 광역시를 비롯, 지방은 감소했다. 입주물량이 줄어 봄 이사 철을 앞두고 '전셋값' 상승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5일 부동산114 등 정비 업계에 따르면 2월과 3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04개 단지, 총 5만8961 가구에 달한다. 이는 전년대비 2만5521 가구가 감소한 수치다. 문제인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내놓은 2017년 6월부터 분양시장의 공급 축소 움직임이 보였고 특히 수도권과 달리 규제를 덜 받는 지방의 분양물량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은 11개 단지에서 총 1만298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해 (1만475가구) 대비 2505가구 늘어났다. 주요 입주단지를 살펴보면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 컨소시엄으로 짓는 '고덕아르테온'(4066가구), '신정뉴타운아이파크위브'(3045가구) 등을 꼽을 수 있다.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으로 고덕주공3단지를 재건축 한 '고덕아르테온'은 '고덕그라시움'(4932가구)과 쌍벽을 이루는 단지로 입주가 시작되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고덕지구의 대규모 입주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게 된다. HDC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이 신정뉴타운1-1구역을 재개발한 '신정뉴타운아이파크위브'는 목동 신시가지에 가까이 있어 목동생활권과 함께 44만㎡ 계남공원 등의 녹지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이다.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이 단지에서 가깝고,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신월IC 등의 도로망 접근성도 좋아 서울 주요 업무지구(영등포, 여의도 등)와 인천 등 외곽지역으로 오고가기 쉽다. 경기와 인천은 38개 단지에서 총 2만296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난해(3만4975가구) 대비 1만2008가구 줄어든 수준이다. 주요 입주단지는 안산그랑시티자이1차(3728가구), 김포 캐슬앤파밀리에시티1차(1872가구) 등이다. 5대광역시는 지난해(1만3593가구)보다 2892가구 줄어든 총 1만701가구(24개 단지)가 새 입주자를 기다린다. 광주 광산구 우산동에 있는 '중흥S-클래스센트럴'(1660가구)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광주1호선 공항역 역세권으로 광주공항과 가깝다. 지난해는 8만4482가구의 역대급 입주물량으로 서울에서도 역전세 우려가 이슈가 됐던 점과 비교하면 올해는 다른 모습이다.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 트렌드가 꾸준해 지방에서의 입주물량이 상대적으로 크게 줄어드는 만큼, 초과 공급 영향으로 침체를 지속하던 지방은 분위기 반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전세시장은 불안감이 커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 입주물량이 감소한 것이 주원인"이라고 설명했다.
    • 경제
    2020-02-05
  • 국토부, 부동산 수상한 거래 잡는다
    ▲ 국토교통부가 오는 21일부터 부동산 시장에서 실거래법 위반 등을 전담 조사할 특별 조사반을 가동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오는 21일 특별사법경찰관로 구성된 특별 조사반 가동[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언한 정부가 부동산의 실거래법 위반, 편법 증여 등 수상한 거래를 잡아낸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15명 규모의 특별사법경찰관(이하 특사경)로 구성된 특별 조사반을 가동할 예정이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각종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를 전담하는 '부동산시장불법행위대응반'은 1차관 직속으로 설치한다. 이미 6명의 특사경이 있지만 정책 업무를 병행하고 있어 본격적인 활동을 하지 못했다.수사권을 갖고 있는 특사경들은 전국 지자체를 돌면서 청약통장 불법 거래 등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투기꾼을 단속하거나 중요 사안은 직접 기획수사를 하게 된다. 경우에 따라선 지자체에 지정된 부동산 특사경 408명과 합동 수사를 하는 콘트롤타워 기능도 수행한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홈페이지 화면 캡처] 국토부 관계자는 "기존 방식으로는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장기간 이뤄지는 불법행위 수사 활동을 하기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서울지역에서 1·2차 실거래 점검을 한 정부는 향후 서울은 물론 과천, 세종시 등 투기과열지구에 대한 직접 조사에 나서고 3월 주택 마련 자금조달계획서 규제가 대폭 강화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부동산실거래법'시행령 등 개정안이 시행되면 전국으로 조사 대상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집값 담합도 수사 대상이다. 적발되면 형사처벌 대상이 돼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경제
    2020-02-05
  • 청약업무 이관 작업 완료…올해 분양시장 본격 ‘개막’
    ▲ 올해 분양시장이 이달에 본격 닻을 올린다. 전국에서 1년 전보다 약 2배 이상의 일반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지만, 건설사들이 '우한 폐렴'의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문을 여는 시점을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말 분양한 '개포프레지던스자이'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2월 일반분양 물량 전년대비 약 2배 넘을 전망'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개관 취소·연기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청약업무 이관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올해 분양시장이 본격 개막된다. 이달 일반분양 물량은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배가 넘을 전망이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여파로 건설사들이 견본주택 문을 여는 시점을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나서 일정이 밀리면 전체 공급이 축소될 우려가 있다. 4일 직방 등 정비 업계에 따르면 2월 전국에서 총1만9000여 가구 중 1만5400여 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올 예정이다. 1년 전 같은 기간 7800여 가구대비 약 2배 가까이 늘었다. 경기가 6500여 가구로 가장 많이 계획돼 있으며,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등 공공택지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첫 분양단지인 '과천제이드자이'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총 647가구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달 중순 분양가 심의 후 일정이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총 475가구가 일반분양되는 '위례신도시중흥S클래스'는 전용면적 101~236㎡로 중·대형면적이 주를 이룬다. 수원 팔달8구역을 재개발하는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총 3603가구(일반분양 1795가구)규모로 조성되며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만, 전매기간은 6개월이다. 서울에서는 마곡지구9단지 총 1529가구(일반분양 962가구)가 주목받는다. 공공택지 분양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70~80%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위례신도시, 경기 과천 등은 서울과 가까운 입지로 인기가 높은 지역이라 당첨되기 위한 실수요자들의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 대우건설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할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홈페이지 [사진제공=푸르지오 브랜드 홈페이지 화면 캡처]이런 가운데 겨울철 비수기와 청약업무 이관 작업으로 지난달 분양을 하지 못한 건설사들이 이달부터 본격 분양에 나서려고 했지만 복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견본주택 문을 열지 않거나 연기하고 나섰다. 하루 평균 수 천 명이 모이는 모델하우스에 전염 확산 방지 차원에서다.대우건설은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견본주택 문을 열지 않고 오는 14일 운영에 들어가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한다. 견본주택은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만 운영한다. 이에 대해 대우건설 관계자는 "견본주택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취약하다는 판단에 결정하게 됐다"면서 "수원시와도 협력해 분양기간 동안 바이러스 전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만 운영하는데 서류제출, 계약 등 기간을 각각 9일씩 연장해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한다. 당첨자라도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체온이 37.3도가 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능할 정도로 엄격히 통제된다. GS건설이 올해 첫 자이(Xi)브랜드를 선보이는 '청라힐스자이'는 오는 7일에서 21일로 연기됐다. 인허가 일정상 등의 이유다. 예정되로 14일 견본주택 문을 여는 '위례신도시중흥S클래스'의 시공사인 중흥건설은 '신종 코로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열화상 카메라와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을 준비하고 고열환자는 입장을 불허하는 안내문도 입구에 부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마곡지구의 마지막 공급 물량인데다 공공분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마곡지구9단지 역시 본보기집 문을 열 예정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날짜 등은 내일(5일) 서울시에서 보도자료가 배포될 예정이라 말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인천에서 '송도 더 스카이'(일반분양 1205가구)를, 대구에서 '도원 센트럴'(일반분양 894가구)을 분양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의 영향으로 아직 날짜를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한편 한국감정원의 청약시스템 '청약홈'은 오픈 첫날(지난 3일)서버 다운 등 에러가 속출하는 사태를 빚었다. 한국감정원 측은 접속 장애 원인으로 15개 입주자저축은행과 실시간 청약계좌정보를 조회하는 은행 연계서버 중 일부에서 과부하로 처리 지연이 발생한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청약일정은 13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 경제
    2020-02-04
  • 서울 ‘강남권’ 관망세, ‘비강남권’ 풍선효과
    ▲ 설 연휴 이후 '비강남권'의 9억원 이하 아파트들이 '풍선효과'를 보이면서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성북구 일대의 아파트 모습. [사진=최천욱 기자]대출 등 각종 규제, 덜 오른 지역 가격 상승 각각 반영지역 관계없이 매물 부족으로 '전세시장' 상승폭 커져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설 연휴 이후 서울 아파트값이 '강남권'은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 '관망세'를 보이고 있고 '비강남권'은 실거래가가 오르는 '풍선효과'로 상승폭이 커지면서 대비가 짙어지고 있다. '강남권'은 대출 등 각종 규제가, '비강남권'은 상대적으로 덜 오른 지역 위주의 가격 상승이 반영된 결과다. 매매시장과 달리 지역 관계없이 '전세시장'은 봄 이사 철을 맞아 매물 부족에 상승폭이 커졌다. 3일 부동산114 등 정비 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 이후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0.06%) 대비 소폭 둔화된 0.05%를 기록했다. 재건축 아파트는 보합세(0.02%)를 보였지만 일반 아파트는 0.06% 상승했다. 대출 규제를 덜 받은 '비강남권'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구로(0.22%), 노원(0.16%), 도봉(0.13%), 성북(0.13%), 관악(0.10%) 등 순으로 올랐다. 구로는 신도림동 대림1차가 500만~1500만원, 항동 서울수목원현대홈타운스위트가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노원은 월계동 미륭, 미성, 삼호3차가 1000만~2000만원, 하계동 한신청구가 500만원 올랐다. 도봉은 창동 상계주공18단지와 북한산아이파크가 250만~1500만원 상승했다. 12·16대책 이후 15억원을 넘는 고가 아파트의 매매가 한풀 꺾이면서 가격이 많이 오른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외 집값이 덜 올랐다고 평가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이어져 9억원 이하 아파트의 가격이 상승하는 '풍선효과'를 가져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노원 월계동 한진한화그랑빌(2002년 준공)은 12·16대책 이틀 전 6억원(8층)에 계약된 전용면적 59.94㎡는 설 연휴 직후인 28일 6억1950만원(24층)에 집주인이 바뀌었다. 성북 길음동에 있는 2003년 준공한 길음동 동부센트레빌 전용면적 84.44㎡는 지난해 12월 14일 7억원(4층)에 매매 계약을 했는데 지난달 29일에는 1500만원 오른 7억1500만원(14층)에 손바뀜됐다. '강남권'은 집값을 내리지 않는 매도자와 싼 매물을 찾는 매수자 간 눈치 보기 관망세가 강하지만 12·16대책의 영향으로 재건축 단지를 포함한 고가 아파트의 급매물이 등장하면서 매수자 우위 시장을 형성하는 분위기다.부동산114 관계자는 "양도세 중과의 한시적 유예기간으로 정해진 상반기에 매도하려는 매물들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요 대비 매물이 부족한 '전세시장'은 강남권과 비강남권의 구분없이 올랐다. 전셋값이 0.07% 오르면서 전주(0.03%)보다 상승폭이 더 커졌다. 마포(0.24%), 서대문(0.23%), 서초(0.12%), 송파(0.12%), 구로(0.11%), 중구(0.10%), 성북(0.08%) 등 순으로 올랐다. 마포는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염리동 삼성래미안 등이 1000만~2500만원 올랐다. 아현동에 있는 서서울삼성 전용면적 84.89㎡는 설 연휴 이틀 전 22일 4억6000만원(19층)에 전세 계약 됐는데 30일에는 4000만원 오른 5억원(19층)에 세입자를 들였다. 서대문은 북아현동 e편한세상신촌과 홍제동 한양이 1000만~1500만원 상승했다. 서초는 반포동 래미안반포퍼스티지, 신원동 서초포레스타7단지가 1500만~2500만원 올랐다.반포미도(1987년 준공) 전용면적 84.96㎡는 지난달 21일 6억원(7층)에서 31일 7억5000만원(1층)으로 10일 사이 1억5000만원 급등한 가격에 전세 계약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청약 1순위 거주 기간이 올해부터 1년에서 2년으로 강화되면서 전세 대기 실수요자가 늘었고 봄 이사 철을 맞는 등 전반적으로 원하는 전세를 찾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전셋값 증가율이 현저히 낮아졌다"면서 "일부 전셋값 불안은 엄중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 아파트 가격, 특히 강남4구의 가격 하락도 통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매매가 상승률이 둔화하고 마이너스로 하락하는 점을 다시 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추가 대책은 당장 가시적으로 방안을 만들고 있지는 않다"며 "모니터링을 통해 부처 간 협의는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2-03
  • 한화건설,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사옥 복귀
    ▲ 장교동 한화빌딩 [사진제공=한화빌딩]3일 이전 완료하고 새로운 도약 준비[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한화건설이 약 5년 간의 여의도 전경련회관 생활을 마감하고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사옥으로 복귀한다. 한화건설은 3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으로 사옥 이전을 완료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2014년 11월 장교동 한화빌딩 리모델링 공사로 여의도 전경련회관으로 사옥을 옮긴 후 한화건설의 별도기준 매출액은 2015년 2조7394억원에서 2018년 3조5979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적자에서 2018년 연간 3074억원 흑자로 전환, 턴어라운드의 전기를 마련했다. 한화건설은 올해 매출 4조 돌파와 5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을 목표로 수익성을 동반한 지속 성장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적인 목표에 입각해 핵심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시장 선도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한화건설은 복합개발사업에 특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글로벌 인프라 디벨로퍼(Global Infra Developer)'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 또한 신규 브랜드 '포레나(FORENA)'의 가치를 끌어올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내부적으로는 IT 시스템을 포함한 경영시스템 선진화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해 나간다. 또한 '신용과 의리'에 기반을 둔 정도경영과 준법경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한화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또 다른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한 해이자, 신사옥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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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3
  • 조종사 실기 면허시험 도입…국토부, 타워크레인 안전 대폭 강화
    ▲ 한 공사현장의 크레인 모습. [사진=최천욱 기자]건설기계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정부가 타워크레인의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7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거처 발표한 '타워크레인 안전성 강화방안' 이외 노·사·민·정 협의(10월)를 통해 확정한 소형 타워크레인 규격안 등을 한층 더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은 소형(3톤 미만) 타워크레인 규격안 구체화, 조종사 실기 면허시험도입, 사전승인 전환, 형식승인 기관 일원화(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부품인증제 적용 대상 품목 확대(2개→6개), 부품 공급 8년 이상 의무화, 음주 상태 기준 도로교통법 적용 등이다. 현재 소형 타워크레인은 3톤 미만의 인양톤수 기준으로만 분류하다 보니 일반 크레인을 인양가능 하중만 줄여 소형 장비로 등록해 사용하는 사례가 있었다. 소형 크레인은 교육이수만 받으면 쉽게 면허를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개정안은 인양톤수에 더해 크레인 수평 구조물과 설치 높이 등의 기준을 도입해 소형 크레인의 범위를 구체화했다.조종사 면허도 현재 20시간 교육만 이수하면 발급해 줬으나 앞으로는 교육 이수 후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주요 부품에 대해 시행 중인 부품인증제 적용 대상 품목을 확대해 불량부품 사용을 막는다. 주요 부품의 원활한 수급을 통해 안정적인 정비가 가능하도록 제작자가 크레인 판매일부터 8년 이상 부품을 공급하도록 의무화한다.타워크레인 등에 설치돼 정격하중을 초과하는 물건의 인양 작업을 차단하는 과부하 방지 장치를 임의로 해체하고 사용할 경우 형사처벌을 하는 조항도 신설됐다. 건설기계 음주운전 단속 대상이 되는 혈중알코올농도를 0.05%에서 일반 자동차 단속 기준인 0.03%로 낮췄다. 이성해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은 "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타워크레인 안전관리가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관련 대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안착될 수 있도록 업계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의 정책자료→법령정보→입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오는 2월 21일까지 우편 또는 팩스로 보내거나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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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정책
    2020-01-10

비즈 검색결과

  • 대림산업, 주총열고 이사회 중심 전문경영인 체제 강화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림산업이 27일 서울 종로구 대림빌딩에서 제7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해욱 회장이 사내이사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고 이사회를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사회 내 내부거래위원회는 독립성 강화를 위해 전원 사외이사(3명)로만 선임했다.   이날 김상우 대림산업 대표(부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영업이익 1조를 초과하는 성과를 달성했기에 그 의미가 크다”면서도 “지금 눈 앞에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과거의 실적에 안도할 겨를을 조금도 주고 있지 않아 이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우 대림산업 대표가 제7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림산업]   그가 말한 특단의 조치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유동성 확보를 통한 불확실성에 대비한다. 이를 위해 6000억원 규모의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를 매각하고 성과급 축소 등 비상 경영 체제에 준하는 경비 절감 계획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다.   둘째 수익성 중심의 경영 방침을 지속한다. 그는 “외형 키우기가 아닌 철저한 수익성 기준의 수주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셋째 그룹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개편을 위한 사업 구조 조정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투자 활동을 현 위기에도 불구하고 중단없이 추진한다.   김 부회장은 “대림 오토바이 보유 주식의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고 사업별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한 조치를 실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와 관련해 유동성 관리와 현재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보다 엄격한 잣대를 적용, 의사 결정의 마지막 순간까지 발생 가능한 모든 리스크를 점검해 전략적 가치와 수익성을 기준으로 접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총 6개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대림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삼호와 고려개발은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 대림건설로 재탄생했다. 대림그룹은 오는 5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7월 1일로 합병 절차를 최종 마무리 할 예정이다.   대림그룹 관계자는 “합병은 건설 시장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는 디벨로퍼 사업을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림산업과 대림건설은 상호보완적으로, 때로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시너지를 구현할 것”이라면서 “더욱 경쟁력 있는 대형 건설사의 위상을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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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 실수요 탄탄 ‘수원’ 비규제 ‘인천 송도’, 지난해 청약 열기 이어가나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실수요자가 많았던 수원과 대출 등에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인 인천 특히 송도는 지난해 청약 시장에서 각광을 받았다. 그 결과, 수원과 인천 송도에서 분양한 단지들의 평균경쟁률이 각각 60대 1, 48.1대 1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올해 분양되는 이 지역 단지들은 GTX-B노선 등 교통호재까지 더해져 지난해 청약 열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권의 ‘핫‘존인 수원과 비규제지역인 인천 특히 송도지역이 지난해 청약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들어 규제에 묶였지만 노후된 주택이 많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하는 실수요층이 탄탄한 수원이,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되고 분양 관심이 꿈틀되고 있는 인천 특히 송도가 지난해 청약 열기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사진은 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공급 예정인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조감도 모습. [사진제공=포스코건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수원시는 경기권에서 가장 분위기가 뜨거운 곳 중 하나다. 각종 규제에도 용인, 성남과 함께 ‘수용성’으로 불리며 실속있는 비규제지역으로 이목을 끌었다. 청약 성적표가 이를 입증한다. 지난해 수원에서는 6개 단지, 1728가구가 일반분양됐는데 1순위 청약통장 총 10만3702개가 접수됐다. 단지 평균 경쟁률이 60대 1을 기록한 셈이다. 2월에 분양한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는 163가구 모집에 6072건이 몰려 평균 37.3대 1을 기록했다.   이후 11월 공급된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1단지)가 88.2대 1, 12월 공급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78.4대 1을 기록하는 등 연말까지 열기가 식지 않았다.   특히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지난달 미계약 잔여 물량 4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면서 6만7965명이 몰려 평균 16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시 팔달구는 조정대상지역에 속해 대출 등 규제를 받지만 전매제한이 6개월이고 재당첨 제한 등을 받지 않는 비청약과열지역이다. 때문에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고, 무주택자는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청약대기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걸로 풀이된다.   2·20대책으로 수원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 올해 청약 열기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난해 못지 않은 청약 성적이 기대된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원지역의 입주 10년 이상 노후 단지의 비율이 70%에 달한다. 이는 주택 노후도가 높은 만큼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 싶은 실수요층이 탄탄하다는 걸로 해석된다.   인천은 몇 년 전만 해도 뜨거운 지역은 아니었다. 수원이 규제를 받자 최근 들어 풍선효과가 인천으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0.30%(2월17일)→0.40%(2월24일)→0.42%(3월2일)→0.38%(3월9일)→0.53%(3월16일)→0.42%(3월23일)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인천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구도심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에 대한 관심이 없었는데, 송도 더샵이 인기를 끌면서 (분양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비규제지역과 교통망 확충(GTX-B, 제2경인선 등)등이 지난해 청약 흥행 진원지로 인천이 떠오르게 된 원인으로 꼽힌다.   그 중 송도국제도시는 열기를 넘어 광풍을 몰고왔다. 이 지역에서 총 5개 단지, 2842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는데 1순위 청약에만 13만6742개의 통장이 접수됐다.   특히 지난해 9월 포스코건설이 동시에 분양한 3개 블록(E5, F20-1, F25-1)에는 예비 청약자 11만2990명이 몰렸다. 이 중 E5블록의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는 평균 206.1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국 청약 경쟁률 2위의 성적이다. 이 단지와 함께 평균 104.4대 1를 보인 ‘송도 더샵 프라임뷰’는 송도국제신도시 청약 시장 분위기를 크게 띄웠다는 평가다.   올해 역시 ‘핫’한 지역이 될 전망이다. 현재 비규제지역이고 GTX-B노선 등 교통호재의 효과가 여전해 투자수요는 물론 실수요자들이 ‘꿈틀’되고 있어서다.   포스코건설은 수원과 인천 송도에 4~5월 중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송도F19블록더샵’(가칭)을 공급할 예정이다. 장안구 조원동 장안 111-4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수원 원도심의 첫 번째 더샵 브랜드 단지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1층, 8개 동, 총 666가구 규모다. 이 중 47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광교신도시 등 수원 일대에서 더샵 브랜드의 선호가 높고 전화문의 등 관심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크게 걱정하지 않는 분위기라는 게 현지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짓는 ‘송도F19블록더샵’은 총 342가구로 조성되며, ‘송도 더샵 프라임뷰’ 가까이에 들어설 예정이라 청약 열기를 고스란히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오는 11월 수원 113-6을 재개발하는 사업은 삼성물산이 주관사(40%)로 SK건설(30%), 코오롱건설(30%)이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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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2020-03-27
  • 재개발주택 팔아 주식 단기 차익 노리는 투자자 ‘러시’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주식시장의 주가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향후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이들은 주식투자에 필요한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급매물로 재개발주택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2·16대책 이후 종적을 감췄던 수도권 재개발시장에 급매물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주가가 2008년 외환위기 수준의 모습을 보이자 투자할 자금이 필요해서다.   수도권의 한 재개발 주택 일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급매물로 가격이 떨어져도 주인들은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다. 일단 계약금만이라도 받아 주식을 사려고 한다는 게 재개발 주택이 밀집한 경기 광명·성남 등 일대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현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이런 움직임은 종합주가지수 1500선이 10여 년만에 붕괴된 최근 1~2주께다.   성남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시세보다 가격을 낮게 부르는 매도인이 있다”고 말했다. 보통 잔금을 지불하기까지 2~3개월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계약금을 주식에 투자할 것으로 점쳐진다.   시장에 재개발 급매물이 늘어나자 싼값에 부동산을 매입하려는 투자자들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가 종료되면 경기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가격 반전의 기회를 맞을 것으로 보고 있어서다. 부동산은 사두면 언젠가는 오른다는 기대감도 작용했다.   이 같은 분위기에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다. 한 전문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는 금융과 부동산시장 모두에 영향을 미치고 회복은 빠르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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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6
  • ‘노도강’ 풍선효과 약발 다해가나?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9억원 이하의 아파트가 많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의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규제가 덜해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컸는데 이제는 약발이 다해가고 있는 모양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12·16대책 이후 세금, 대출 등 고강도 규제로 인해 ‘강남권’은 하락세를 보이면서 과열양상이 어느 정도 진정됐으나, ‘비강남권’이 불쑥 튀어오르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를 이끌고 있었다.   12·16대책 이후 규제를 덜 받아 ‘풍선효과’를 누렸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지역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사진은 노원구 일대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특히 집값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노도강’지역이 시장에서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노원구 ‘중계청구3차’(1996년 준공)전용면적 84.77㎡는 10억원에 육박했다. 지난달 13일 9억8000만원(10층)에 계약서를 쓴 것.   이에 ‘비강남권’의 설움을 날려버리는 분위기였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수심리가 꽁꽁 얼어붙기 시작하면서 ‘노도강’ 지역이 상승세를 뒷받침할 힘을 잃어버리고 있다.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두산아파트’(1996년 준공) 전용면적 58.65㎡는 지난 9일 3억7500만원(12층)에 거래됐는데 1월 14일 거래된 4억원(10층)보다 2500만원 떨어졌다. 하계동의 ‘청구아파트’(1988년 준공) 전용면적 70.69㎡는 지난달 24일 6억원(4층)에 팔렸다. 지난 3일에는 3100만원 내린 5억6900만원(14층)에 거래선을 유지했다.   도봉구 창동에 있는 ‘동아청솔’(1997년) 전용면적 84.97㎡는 2월 17일 거래가 8억1000만원(6층)보다 4500만원 하락한 7억6500만원(8층)에 지난 12일 거래됐다. 인근의 ‘주공17단지’(1989년 준공) 전용면적 36.34㎡도 지난달 21일 신고된 2억8500만원(2층)보다 5500만원 떨어진 2억3000만원(14층)에 이달 들어 팔렸다. 강북구 미아동의 ‘송천센트레빌’(2010년 준공)전용면적59.81㎡는 연초 7억9500만원(14층)을 찍었는데 지난 10일 6500만원 떨어진 7억3000만원(15층)에 새 주인을 찾았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23일 기준)은 37주만에 상승세를 멈춘 지난주에 이어 두 주 연속 보합세(0%)를 기록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대·내외적 경제위기와 자금출처 증빙자료 제출 강화, 보유세 증가 등으로 하락세가 확대된 걸로 풀이된다.   ‘노도강’ 지역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노원은 0.09%(2월17일)→0.09%(2월24일)→0.09%(3월2일)→0.06%(3월16일)→0.05%(3월23일)로, 도봉은 0.06%(2월17일)→0.08%(2월24일)→0.08%(3월2일)→0.08%(3월16일)→0.06%(3월23일)로, 강북은 0.06%(2월17일)→0.09%(2월24일)→0.09%(3월2일)→0.08%(3월16일)→0.06%(3월23일)로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강남3구는 10억원 초과 매물이 나오고 있고 공시가격이 발표되면서 거래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주택자의 매물이 나올지는 지켜봐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도강도 수치상으로 큰 변화는 없지만 시장의 분위기를 보면서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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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6
  • ‘코로나19 사태’에도 청약시장 기대 이상 ‘흥행’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청약 시장이 기대 이상의 흥행 성적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건설사들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한 유니트 관람, 유튜브 방송 등 온라인 마케팅 비중을 강화하면서 내 집을 마련하려는 예비 청약자들은 제한된 시·공간을 탈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이 주효한 결과다.   여기에 각종 규제로 주택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소위 흥행몰이를 할 수 있는 수도권과 지방의 주요 인기지역에 물량을 공급한 점도 한몫했다.   ‘코로나19’로 청약 시장에서 사이버 모델하우스, 유튜브 등 분양 마케팅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2월과 3월 진행된 전국 31곳 아파트 청약에서 19곳이 1순위에 마감됐다. 쌍용건설이 부산 해운대구에 분양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22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조감도. [사진제공=쌍용건설]   26일 업계에 따르면 청약시스템 이관 후 2월과 3월 진행된 전국 31곳 아파트 청약에서 19곳이 1순위에 마감됐다. 1순위 청약자수가 총 49만4322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63% 증가했다.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도 43대 1로 전년대비 3배 이상 더 치열했다.   단지별로 살펴보면 쌍용건설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1순위 청약 평균경쟁률은 226대 1로 가장 높았다.   GS건설이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짓는 ‘과천제이드자이’는 193대 1을,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분양한 ‘마곡지구9단지’는 146대 1을, 대우건설이 SK건설과 컨소시엄으로 경기 수원시에 매교동 일대에 짓는 ‘매교역 푸르지오SK뷰’는 145대 1을, 중흥토건이 경기 하남시 학암동에 공급하는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104대 1을 기록했다.   특히 ‘매교역 푸르지오SK뷰’는 청약 만점(84점)자가 나오는 등 수원 지역 역대 최다 청약통장(15만6505건)이 몰렸다. 지방에선 대구가 눈에 띈다. GS건설이 올해 첫 자이브랜드를 대구에 선보인 중구 남산동 일대에 공급한 ‘청라힐스자이’는 141대 1을 기록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규제로 주변의 오래된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게 공급돼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의 추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언택트(비대면 접촉)분양 마케팅은 외부 홍보 활동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피스텔과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구성되는 ‘송도 AT센터’는 이색 오프라인 광고로 코로나예방에 걸맞는 홍보를 하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 재단 사내 식당에 사업지 소개가 부착된 칸막이를 설치한 것.   한 분양 관계자는 “사이버 모델하우스 등을 기본으로 배달앱으로 주문시 사업지 광고 전단을 제공하는 등의 홍보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4월 총 3만5000여 가구 일반분양…전년 실적 2배 이상   이런 가운데 본격적인 봄 분양 성수기를 맞는 4월의 청약 열기는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월 중 전국 56개 단지에서 총 3만5000여 가구(임대 제외)가 일반분양물량으로 나올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분양 성적 1만6300여 가구의 2배가 많은 수준이며, 지난 2015년 3만가구 이상을 기록한 후 5년 만에 3만가구가 넘는 수치다.   수도권은 흑석3자이(364가구), 신반포13차(98가구),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475가구), 양주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2474가구), 신동탄포레자이(1297가구),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534가구) 등 전체의 약 70%를 차지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가격 경쟁력이나 발전성 등 분양아파트의 장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청약자가 관심단지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대기 매수자들은 급매물 등이 아니면 분양에 더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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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6
  • ‘규제 자유’ 대전, 중형 아파트 평균매매가 급상승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전지역 중형 아파트(전용면적 62~96㎡)의 평균매매가격이 지난달 6대 광역시 중 최초로 3억원을 돌파하면서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KB부동산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2월 6대 광역시의 중형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28% 오른 2억8587만원이다.   대전지역의 중형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이 6대 광역시 중 처음으로 3억원을 돌파했다. 2년 전만 하더라도 가장 낮은 가격대를 보였던 대전이 규제가 없어 새 아파트에서 살려고하는 수요층과 투자층이 몰리면서 가격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올해 2월 전용면적 84㎡가 10억5000만원에 거래된 ‘도룡SK뷰’ 투시도. [사진제공=SK건설]    2년 전만 하더라도 2억2726만원으로 가장 낮은 가격대를 보였던 대전은 지난해 2월 2억5169만원을 기록하면서 상승세가 꿈틀거리더니 급기야 지난달에는 3억원(3억155만원)을 넘어섰다. 2년 새 무려 32.7%의 상승률을 보이면서 6대 광역시의 중형 아파트 가격을 이끌고 있다.   총선의 영향인지 정부가 규제를 가하지 않고 있는 이 지역은 분양을 받고 웃돈(프리미엄)이 붙으면 전매 6개월 후 팔아버리는 투자자들과 새 아파트에 살고자 하는 수요층이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3월 분양한 유성구 복용동 ‘대전 아이파크 시티 1단지’ 전용면적 84㎡의 분양가가 5억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10월 전매제한이 해제되면서 웃돈이 1억~2억원씩 붙기 시작하더니 이달에는 8억3900만원에 거래돼 분양가 대비 최고 3억원 이상 뛰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유성구 도룡동에 있는 ‘도룡SK뷰’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3월 8억7000만원 수준이었지만, 지난달 10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광주(2억2784만원→2억6251만원 15.22%), 인천(2억6618만원→2억8520만원 7.15%), 대구(2억7575만원→2억8530만원 3.46%), 부산(2억9385만원→2억9650만원 0.90%)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전매에서 자유로운 분위기가 반영되면서 남구 봉선동 일대의 아파트가 가격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봉선3차한국아델리움’ 전용면적 84㎡의 경우 지난해 6월 7억7200만원에 거래됐지만, 올해 2월에는 8억35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졌다.   GTX-B노선 등 교통호재와 검단지역의 가격 상승이 반영되고 있는 인천의 경우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8월 6억8000만원 수준이었지만, 지난달 8억5000만원에 거래되면서 1년도 되기전에 1억7000만원이나 올랐다.   수성구 등이 규제로 묶여있지만 그동안 가격이 꾸준히 오르면서 가격의 피로감이 오기 시작한 대구는 오름폭이 크지는 않다. 수성구 범어동에 자리하고 있는 ‘e편한세상 범어’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3월 5억7500만원에 거래됐지만, 지난달에는 6억3000만원에 손바뀜되면서 5500만원 올랐다.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부산은 지난해 11월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풀리면서 수영구와 해운대구 등에서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특히,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부산 최대 재건축 단지인 '삼익비치'는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월 5억60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졌지만, 올해 2월 11억4500만원에 거래되면서 6억원 가까이 올랐다.   울산은 2018년 2월 중형 아파트 평균매매가가 2억5685만원에서 2억3889만원으로 7.0%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3~2014년까지만 해도 수십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웃돈만 수천만원이 붙었지만, 조선업이 휘청거리면서 부동산이 좀처럼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다.   대전의 중형 아파트 가격이 뛰자, 매수심리도 불을 지피고 있다. 지난달 대전의 매수우위지수는 100.1으로 6대 광역시에서 유일하게 100을 넘어섰다. KB부동산에 따르면 매수우위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매수자가 많다는 의미다. 대전에서 집을 사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호가를 높이고 있는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다.   대전 아파트 시장은 향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가 모니터링을 하겠다며 규제를 살펴보고 있지만, 정작 규제대상에서 계속 제외시키면서 투자자금까지 몰려들어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다”면서 “규제를 받기 전까지는 (대전 아파트의)가격 상승은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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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12·16대책 이후 강남3구 9억원 초과 아파트 거래 감소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12·16대책 이후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9억원 초과 아파트 거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와 함께 보유세 부담으로 감소폭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4일 KB부동산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12·16대책 이후 3개월 동안 거래가격 9억원 초과 아파트 매매거래량 감소폭은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컸다. 서울의 9억원 초과 아파트의 실거래 신고건수는 6026건으로 대책 3개월 전 9757건보다 61% 줄어들었다. 이는 9억원 이하 감소폭 대비 2배 이상 큰 수치로 거래 신고 기한 30일 이내를 고려해도 9억원 초과 아파트 매매 거래량의 감소폭이 크다는 게 KB부동산의 설명이다.     12·16대책 이후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9억원 초과 아파트의 거래가 줄어들었다. 보유세 증가 등으로 인해 향후 거래는 줄어들 전망이다. 사진은 사업 초기 고밀도 재건축 단지가 많은 강남구의 한 아파트 모습. [사진=최천욱 기자]   9억원 이하 실거래 계약건수는 1만6837건으로 대책 3개월 전  2만2726건 대비 25% 줄었다. 상대적으로 고가 아파트 대비 감소폭이 좁혀졌다.   고가 아파트가 많이 몰려 있는 ‘강남3구’는 대책 직전 3개월 4376건에서 직후 1274건으로 평균 70% 감소했다. 강남구는 1646건에서 447건(72%, 1199건)으로 서초구는 1148건에서 334건(70%, 814건)으로, 송파구는 1582건에서 493건(68%, 1089건)으로 줄었다. 강남구는 사업 초기 고밀도 재건축 단지가 많은데 용적률 등 제한으로 사업 속도가 더딘 결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도 1874건에서 832건으로 평균 55% 줄었다. 이 지역은 최근에 최고가를 찍었고, 보유세 등의 영향을 받아 새 아파트를 사려는 수요가 줄었다.   경기는 2454건에서 1077건으로 56% 감소했다. 수원시 영통구는 239건에서 97건(59%)으로, 성남시 분당구는 1293건에서 515건(60%)으로, 과천시는 197건에서 31건(84%)으로 각각 줄었다. 이들 지역과 광교신도시, 위례신도시 등은 9억원 이상 아파트가 많이 모여 있는데 대출 규제 영향으로 매수세가 감소한 걸로 보인다.   대책 이후 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가 늘어난 곳은 경기와 인천 두 곳이다. 경기는 5만2771건에서 27%(1만4451건) 늘어난 6만7222건이, 인천은 1만1545건에서 41%(4800건) 늘어난 1만6345건이 거래됐다. 경기와 인천은 저평가되고 주목받지 못한 비규제지역에서 향후 집값이 오르고 대출한도가 높은 곳을 찾는 수요자와 투자자의 경향이 반영됐다.    지방은 세종이 2470건에서 32% 증가한 3264건으로 가장 높았다. 규제지역임에도 지난해 대전에 비해 가격이 오르지 않았고 분양에 따른 신규공급이 마무리되면서 대전에서 세종으로 인구가 유입됐다.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9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거래는 줄어들 전망이다. 대출 규제로 자금 확보가 어렵고 보유세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강남구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한 경우 지난해 보유세는 3047만원 납부했지만 올해는 76% 늘어난 5366만원을 내야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조정대상지역 내 자금조달계획서 대상이 3억원으로 확대되고, 코로나19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과 실물경기 위축으로 부동산 시장에도 불확실성이 커져 주택시장에서 추가 매입은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주택시장은 9억원 이하 중저가 대상으로 실수요 위주로 시장이 바뀌고, 무주택자는 매수 시기를 미루며 전월세로 머물면서 전월세 거래량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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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코로나19 여파’ 강남권, 매수세 크게 위축…하락세 본격화?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집값 급등의 진원지인 강남3구 중심의 ‘강남권’은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9억원 이하 아파트가 많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서울 외곽지역은 가끔씩 거래를 보이면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 속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비롯해 분양가상한제 유예 기간 3개월 연장, 공동주택 공시가격 인상에 따른 보유세 부담 등이 시장에서 집값 상승과 하락 요인으로 향후 얼마나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종료를 예측하기 어려운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 매수심리가 위축되면 강남권뿐 아니라 서울 전 지역의 집값 하락도 우려된다.   기준금리 인하, 분양가상한제 유예 기간 3개월 연장, 보유세 증가 등 최근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이슈들이 향후 집값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종료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의 확산 또한 집값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강남권은 하락세를,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서울 외곽지역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노원구 일대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23일 부동산114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서울 아파트값(지난 20일 기준)은 전주(0.04%)와 비교해 시세가 변동하지 않거나 변동의 폭이 극히 적은 흐름을 유지했다.   재건축 단지(0.02%)는 일단 하락세가 멈췄고 일반 아파트(0.05%)는 상승폭이 둔화됐다. 매도자는 집값을 더 내릴 수 없고 매수자는 집값이 계속 내리길 바라는 ‘줄다리기’가 있지만, 가격이 계속해서 떨어질 수는 없는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114 관계자는 “전체적으로(재건축 단지가) 약세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여파와 대출 규제 등으로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9억원 이하 중저가 일반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가끔씩 이어지면서 ‘노도강’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지역별로는 도봉(0.23%), 강북(0.19%), 노원(0.16%), 마포(0.16%), 강동(0.15%), 관악(0.14%), 금천(0.13%) 순으로 올랐다. 도봉은 창동 주공4단지와 상계주공19단지, 방학동 신동아1단지 등이 500만~1500만원 상승했다. 강북은 번동 주공1단지와 미아동 SK북한산시티, 삼각산아이원 등이 500만원 올랐다.   반면 매수세가 크게 위축된 송파(-0.08%), 서초(-0.03%), 강남(-0.01%)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부동산114의 둘째 주 조사에서 송파(-0.01%), 서초(-0.02%), 강남(-0.01%)은 이 업체 조사 기준으로는 지난해 3월 22일 이후 약 1년 만에 처음 내림세를 보인 뒤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20대책으로 풍선효과를 보고 있는 경기와 인천은 각각 0.03%, 0.14% 상승했다. ‘수용성’(수원·용인·성남)이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경기에선 오산(0.38%), 군포(0.36%), 구리(0.31%) 등 지역이 올랐다.   수도권 외곽지역인 오산은 봄 이사철 수요가 움직이면서 4억원 이하의 아파트가 주로 상승했다. 부산동 오산시티자이1단지를 비롯해 내삼미동 세교신도시호반베르디움, 금암동 금암마을6단지휴먼시아데시앙 등이 400만~1500만원 올랐다.   군포는 산본동 래미안하이어스와 대야미동 대야미IPARK, 금정동 쌍용스윗닷홈 등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아직까지는 매수우위시장인 이 지역은 일부 수요가 움직임을 보였다. 서울 접근성이 좋은 구리는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봄 이사철 수요가 발생해 가격이 올랐다.   3~4년 전 상승했다가 하락한 사이클을 보이면서 상승회복이 더뎠던 인천은 가격이 오른 지역에 규제가 생기면서 수요층과 투자층이 눈을 돌린 결과로 풀이된다.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재건축과 고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강남권의 시장이 얼어붙고 있고 보유세 부담으로 다주택자 등이 양도소득세 면제 기간 만료(6월)전 급매물을 내놓을 가능성도 높다.   여기에 ‘코로나19’확산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매물이 거래되지 않고 쌓이게 되면 가격 하락 전환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는 게 부동산114의 설명이다.   한편 수도권 입주물량은 감소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수도권 입주물량은 전월대비 32% 줄어든 6238가구로 2개월 연속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5월(3653가구)이후 가장 적은 입주물량이다. 특히 서울은 1달 전 보다 무려 73%감소한 1123가구(2개 단지)가 입주 예정이다.   ‘코로나19’가 당분간 입주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직방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이 큰 지역에서 입주하는 단지는 기존 주택 매각, 잔금 미확보 등의 이유로 정상 입주가 불가능한 가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입주율이 낮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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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분상제 3개월’ 연장…숨고른 재건축·재개발 조합 향후 일정은?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오는 4월28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 종료 전 분양을 강행하려고 했지만 총회 일정을 잡지 못하는 등 시간에 쫓겨 발을 동동 구르던 재건축·재개발 조합들이 정부의 유예 기간 3개월 연장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일부 조합이 종료 전 관리처분계획변경 등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경우 다수의 인원 밀집으로 인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위해서다. 이에 정부는 많은 사람들이 제한된 장소에 모이는 조합 총회 등 행사는 당분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가 지난해 10월28일까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한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대상 경과 조치를 6개월(4월28일)에서 9개월(7월28일)로 3개월 연장하면서 유예 기간 연장 발표 전 총회 일정을 잡아놓은 조합들의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초구청에 따르면 신반포3차 총회 연기 여부는 미정이다. 사진은 신반포3차 단지의 터파기 공사 모습. [사진=최천욱 기자]   19일 부동산114와 정비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분양 예정인 재개발·재건축 주요 사업지는 27단지, 총3만8000여 가구에 이른다.   5월 이후 분양 일정을 잡아 놓은 사업장들은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 반면 수색7구역(총 672가구)·증산2구역(총 1386가구)·수색6구역(총 1223가구)·개포주공1단지(총 6642가구)·신반포3차(총 2971가구) 등 총회 일정을 이미 잡아놓은 조합들의 향후 움직임에 관심이 쏠린다.   이 중 증산2구역과 수색6·7구역은 연기가 확정됐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총회를 두 달 가량 연기하기로 했다”면서 “5월 하순이나 6월 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부가 조합원이 많은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5100여 명)와 서초구 신반포3차(2500여 명)의 총회 연기를 직접 언급해 두 조합 입장에선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오는 30일 개포중학교에서 총회가 잡혀 있는 개포주공1단지는 예정대로 강행한다. 주변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조합에서 진행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신반포3차 경남아파트가 있는 반포동 관할 서초구청 관계자는 “(조합 총회가)4월10일 예정이었는데 (분양가상한제 유예 후) 계획은 조합에서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총회 관련 내용을 관할 구청에 보고 해야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연기 여부 등을 아직 결정하지 못한 걸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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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올해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 전년비 5.99% 증가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올해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5.99%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15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의 공시가격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려 서울은 14.75% 올랐다. 그 중에서도 강남구는 25.5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1일 기준, 공동주택 1383만가구의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시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국토부가 18일 발표한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에서 서울의 상승률이 14.75%로 가장 컸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강남구 일대의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공시가격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0년 부동산 가격공시 및 공시가격 신뢰성 제고방안’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한국감정원에서 조사하는 지난해 말 시세에 시세구간별 현실화율(공시가격/시세)기준을 적용해 산정했다. 시세 9억~15억원은 70%, 시세 15억~30억원은 75%, 30억원 이상은 80%의 현실화율 목표를 설정했다. 9억원 미만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14.75%)의 공시가격 변동율이 가장 컸고, 대전(14.06%), 세종(5.78%), 경기(2.72%)의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0.88%)과  광주(0.80%)는 공시가격 변동률이 1% 미만이었고, 강원(-7.01%)·경북(-4.42%), 경남(-3.79%), 충북(-4.40%), 충남(-0.55%), 전북(-3.65%), 울산(-1.51%) 제주(-3.98%)는 공시가격이 하락했다. 고가 주택 중심으로 공시가격을 올림에 따라 9억원 이상 주택(66만3000가구·4.8%)의 공시가격 변동률은 21.15%에 달했다. 시세구간별 공시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9억~12억원은 15.20%, 12억~15억원은 17.27%, 15억~30억원은 26.18%, 30억원 이상은 27.39% 등으로 가격이 클수록 높게 나왔다. 국토부 관계자는 "15억원 이상 고가 공동주택의 현실화율을 집중적으로 높여 시세가 높을수록 공시가격 변동폭도 컸다"고 말했다. 올해 고가 부동산 위주로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많이 오름에 따라 이에 근거해 부과되는 세금도 상승할 전망이다. 예컨대 1주택자가 수도권에 보유한 아파트 공시가격이 지난해 20억8000만원에서 올해 27억4000만원으로 올랐다면 보유세는 1330만원에서 1970만원으로 640만원을 더 내야 한다. 건강보험료는 25만원에서 27만9000원으로 2만9000원 오른다. 국토부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의 소유자 의견 청취(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4월29일부터 5월29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을 접수하고, 재조사·검토과정을 거쳐 6월 말 조정·공시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체 공동주택의 95%에 해당하는 시세 9억원 미만 주택은 시세변동을 반영하는 수준으로 공시가격을 산정하고 저가에 비해 현실화율이 더 낮았던 고가주택은 현실화율을 제고해 중저가와 고가주택 간 현실화율 역전현상을 해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서초동의 연립주택 ‘트라움하우스 5차’가 2006년 이후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자리를 15년째 유지했다. 이 아파트 전용면적 273.64㎡의 올해 공시가격은 69억9200만원으로 책정되며 전국 공동주택 중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집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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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코로나19 확산 막자”...국토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 3개월 연장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가 3개월 연장됐다. 국토교통부는 재개발·재건축조합 및 주택조합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관련 경과 조치를 6개월에서 9개월로 3개월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합 총회 등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행사는 당분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내달 28일까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마치기 위해 서둘렀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조합들은 일단 한숨 돌렸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가 3개월 연장된다. 이에 따라 내달 28일 종료 전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마치려고 한 사업장들은 시간을 벌면서 향후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이번 조치의 최대 수혜 단지로 둔촌주공의 철거 전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정비업계에 따르면 분양가상한제를 피하려고 했던 사업장은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3차,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 등 10여 곳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상한제를 피하려는 사업장은 쫓기지 않고 향후 계획을 다시 세울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분양가상한제 유예로 가장 큰 수혜를 볼 단지로 둔촌주공이 꼽힌다. 둔촌주공은 지난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위한 총회를 열고 일반 분양가를 정했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제동을 걸면서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조합은 3.3㎡당 3500만원을, HUG는 3.3㎡당 2970만원을 고수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HUG가 분양가 승인을 내주지 않아 분양가상한제 유예 종료(4월 28일) 전 분양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의 이번 조치로 HUG와 재협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됐다.  오는 30일 오후 3시 개포중학교 운동장에서 조합원 총회를 진행할 예정인 개포주공1단지 역시 숨통이 트인 상황이다. 나아가 여름과 가을에 분양을 계획했던 사업장들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가능성이 높아졌다. 분양가상한제 유예 연장에도 불구하고 일부 조합들은 조합원 총회를 강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각에선 지자체의 조합 총회 개최 불가에 대한 강력한 지침이 내려올 거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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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강남·강북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 격차 벌어져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강남(한강이남 11개 자치구)과 강북(한강이북 14개 자치구)지역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의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지역은 '강북 우선 투자'로 한때 격차가 줄었지만 영동대로 지하화 등 개발 호재로 강남의 아파트가격이 오르면서 다시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18일 KB부동산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18년 6월 박원순 서울시장이 3선에 성공한 당시 강남과 강북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각각 3324만원, 2189만원 수준으로 가격 격차는 1135만원이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예상도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이후 두 지역의 가격 차이를 줄이기 위해 박원순 시장은 그해 8월 강북구 삼양동 옥탑방 생활을 끝내면서 강남의 핵심지역에 있는 서울연구원(서초동), 서울시 인재개발원(서초동) 등 공공기관의 강북 이전을 밝히면서 '강북 우선 투자' 추진 정책을 열어 강남·북의 균형발전을 꾀했다. 더불어 우이신설 연장선, 면목선 등에 재정을 투입해 조기착공에 나서겠다는 강북 교통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높였다. 그 결과, 두 지역의 가격차가 점점 좁혀졌다. 지난해 4월 강남(3595만원)과 강북(2509만원)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 차이가 1086만원까지 줄어들었다. 하지만 옥탑방 효과는 오래가지 못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강남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격 갭이 다시 벌어지기 시작한 것.  지난달 강남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가 4039만원으로 4000만원대를 돌파했고, 강북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는 2762만원으로 박 시장의 3선 이후 두 지역의 차이는 1276만원으로 더 확대됐다.  강남구의 영동대로 지하화 프로젝트, 현대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개발 계획, 금천구의 신안산선 등 대규모 개발호재에 따른 강남의 아파트값 상승이 영향을 준 걸로 풀이된다. 중위가격 격차 역시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18년 6월 강남의 아파트 중위가격은 9억5680만원, 강북은 5억1548만원으로 4억4132만원 차이가 났다. 지난달에는 강남과 강북의 아파트 중위가격이 각각 11억9165만원, 6억7074만원으로 격차가 5억원 이상 벌어졌다. 정부가 고가 아파트가 밀집된 강남4구(서초·송파·강남·강동구)의 집값을 잡겠다고 고강도 대출 규제 등 강도 높은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강남의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고 교통 등 개발호재도 갖췄기 때문에 두 지역의 가격 격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한강이남 11개 자치구는 강남·강동·서초·송파·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구가, 한강이북 14개 자치구는 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마포·용산·성동·서대문·성북·은평·종로·중·중랑구가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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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현장]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입지, 규모 등 배후수요 ‘탄탄’
    서울 대표 중심업무지구에 우뚝…입지·규모 등 배후수요 ‘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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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GS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7660억원…전년대비 28.1% 감소
    ▲ GS건설 사옥 [사진=뉴스투데이DB]매출, 영업이익 줄었지만 수익성은 견조[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GS건설이 지난해 영업이익 76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28.1% 감소한 수치다. GS건설은 지난해 매출 10조4160억원, 영업이익 7660억원, 세전이익 6790억원, 신규 수주 10조720억원의 경영 실적(잠정)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20.7%)과 영업이익 규모는 줄었지만 수익성은 견조해 내실을 다졌다. 반면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8.1%에서 7.4%로 소폭 하락하고, 세전이익률은 6.4%에서 6.5%로 늘었다. 매출 감소는 주요 해외 플랜트 현장들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해외부분에서의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7조3400억원과 3조760억원이었다. 주목할 것은 수익성이다. 매출 총이익률이 13.4%로 2018년(12.4%)보다 상승했다. 이같은 이유는 건축과 주택 부문의 매출 총이익률이 16.3%로 개선됐고, 플랜트 부문도 10.1%로 견조한 이익률을 시현해서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영업이익률도 전년도 기조 효과를 감안하면 양호했다. 2018년 영업이익률은 1분기 해외 프로젝트 일회성 환입금(1200억원)이 포함된 것으로 이를 제외하면 7.1% 였다.GS건설 관계자는 "이를 감안하면 지난해 영업이익률 7.4%는 양호한 지표이며 그만큼 이익구조가 안정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올해 매출과 수주 모두 11조5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올해도 주택건축과 플랜트 등 경쟁력 우위의 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이익창출과 미래를 대비한 적극적인 투자로 국내 대표 지속가능 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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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1
  • 서울 '강남3구' 아파트값 하락폭 확대
    12·16대책 이후 호가 낮춘 매물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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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1
  • 대우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3641억원…전년대비 42.1% 감소
    ▲ 대우건설 을지로 사옥 [사진=뉴스투데이DB]"분양사업 지연 등으로 일시적 매출 감소"[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우건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3641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2.1% 감소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연간 경영실적(잠정 집계)결과 신규 수주 10조6391억원, 매출 8조6519억원, 영업이익 3641억원, 당기순이익 2012억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는 2016년 회계 이슈와 2018년 분양사업의 지연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매출이 감소됐지만, 대외적인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수주성과를 기록하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가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부동산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3만4764가구의 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국내 건설사 최초의 LNG 액화플랜트 원청사 지위를 획득한 나이지리아 LNG Train 7의 본계약이 1분기에 예정돼 있어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통한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0조6391억원의 수주 실적은 전년 동기(9조6826억원)대비 9.9% 증가한 수치이다. 현재 32조8827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해 연간매출 대비 4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매출은 8조6519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인 8조6400억원을 100% 달성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주택건축사업부문이 5조1208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대우건설은 향후 3년간 수주매출 목표도 함께 공시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수주는 2020년 12조8000억원, 2021년 13조3000억원, 2022년 14조4000억원을 달성하고 매출은 각각 9조1000억원, 10조5000억원, 12조5000억원을 달성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건설은 수주산업이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예측이 매우 어렵지만, 현재 시공 중인 사업과 수주를 추진 중인 PJ(프로젝트)에 대한 면밀한 평가와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대우건설의 성장 청사진을 알려 시장의 신뢰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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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1
  • 대림산업, 지난해 영업이익 1조1094억원…전년대비 31.2% 증가
    ▲ 대림산업의 건설사업부는 지난해 영업이익 7243억원을 기록하며 회사 전체 영업이익의 성장을 이끌었다. 사진은 대림산업 사옥 전경. [사진제공=대림산업] 수익성 위주 선별 수주와 원가개선 덕분건설사업부 영업이익 7243억원 기록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림산업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109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31.2% 증가한 수치로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와 원가개선 노력에 힘입은 덕이다. 대림산업은 30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IFRS 연결기준 2019년 연간 매출액 9조6895억원, 영업이익 1조1094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고 밝혔다. 건설사업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8% 증가한 7243억원을 기록하며 회사 전체의 영업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연결 종속 회사들의 이익 개선도 영업이익 상승에 기여했다. 주요 해외법인 및 삼호를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돼 연결 종속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6.5% 상승한 3067억원을 기록했다. 건설사업부의 고른 실적개선과 연결 종속 회사들의 이익 개선을 바탕으로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이 전년 누계 대비 3.7%포인트(p) 증가한 11.4%를 기록하며 건설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달성했다. 연결 기준 신규수주는 4분기에만 현대케미칼 석유화학공장, 울릉공항 건설공사를 비롯해 3조6016억원을 달성하며 연간 6조7570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말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대비 11.2%포인트(p) 감소한 100.9% 수준까지 개선됐으며, 순차입금은 (-)2164억원으로 순현금 재무구조를 기록하며 재무건전성을 한층 강화했다.대림산업은 올해 매출액 10조8000억원, 신규수주는 10조9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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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올해 1월 서울 주택 매매가격 상승세 꺾여
    ▲ 올해 1월 서울의 주택 매매가격, 특히 아파트 가격의 상승세가 한층 꺾였다. 12·16대책의 영향으로 고가 아파트가 모여 있는 '강남3구'를 중심으로 집값이 떨어지고 있다. 사진은 서초구의 한 아파트 모습. [사진=최천욱 기자] 12·16대책 이후 매물과 거래 동시에 급락한 때문 지난달 상승률 0.70%에서 0.48%로 상승폭 둔화[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올해 1월 서울지역의 아파트와 연립, 단독 등 주택 매매가격의 상승세가 꺾였다. 12·16대책 이후 매물과 거래가 동시에 급락한 결과다.30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등에 따르면 1월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지난달 상승률 0.70%에서 0.48%로 상승세가 누그러졌다. 특히 아파트는 1.07%에서 0.67%로 상승세가 많이 꺾였다. 리브온 관계자는 이에 대해 "9억~15억원 주택에 대한 대책이 나오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집값 상승을 이끌고 있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중심으로 (가격이)많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추석 이후부터 이사 트렌드가 점점 빨라졌고 겨울철 비수기도 맞물렸다"고 덧붙였다. 서울의 모든 구가 상승했지만 상승세는 축소되는 모습이다. 구별로 살펴보면 마포(1.12%)를 제외하고 양천(0.95%), 강남(0.85%), 강서(0.73%) 등 지역이 1% 이하의 상승률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강남4구에서는 강남만이 정시 확대 등 대입 제도 개편과 자사고와 특목고의 일반고 전환 계획에 따른 수요가 있을 뿐이다. 비강남권은 양천구 등 학원가 밀집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하는 분위기다. 전셋값은 겨울 방학을 맞아 늘어나는 수요에 공급이 부족해서 지난달에 이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광진(0.85%), 양천(0.74%), 강남(0.69%), 강서(0.65%) 등이 상승했다. 강남으로 출퇴근이 쉬운 강변역 중심의 역세권 단지들이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매물이 늘어나 전세물량이 부족해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주택 매매가 중간 가격)이 9억원을 돌파했다. 1월 현재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9억1216만원으로 2008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9억원을 넘겼다. 시장에선 9억원은 세금, 대출 등에서 고가주택과 일반주택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보고 있다. 문재인 정부 초기인 2017년 5월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6억원(6억635만원)을 넘었고 이후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하면서 2018년 1월 7억원대(7억500만원), 9월 8억원대(9억2975만원)를 돌파했다.9·13대책으로 잠시 하락하던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지난해 5월부터 오르기 시작해 12월에는 9억원(8억9715만원)턱밑까지 차올랐다. 총 18번의 부동산 정책이 발표됐음에도 저금리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3억원 넘게 뛰었다. 15억원 초과 고가주택의 대출 중단 등으로 초고가주택의 집값 상승세는 꺾였지만, 9억원 이하 주택 가격이 뛰는 등 일부 풍선효과 탓이다. 강남권의 주요 재건축 단지에서는 급매물이 나오고 있는 반면 9억원 이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집주인이 호가를 높이거나 매물을 거둬들여 지켜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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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뉴스투데이 E]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 교육기관 국제표준인증 취득
    ▲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 CPR 실습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대림산업]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업계 최초 ISO 21001:2018 경영시스템 인증[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가 국제표준인증을 받았다. 건설사가 운영하고 있는 안전교육기관 중 국내 최초다. 대림산업은 교육기관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인증인 'ISO 21001:2018'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SO 21001:2018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인증이다. 학습 자원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인증이 부여 된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증 절차를 준비했다. 교육과정 설계에서부터 개발, 운영 전반에 대해서 2차에 걸친 인증심사를 거쳐 올해 1월 인증서를 취득했다.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는 임직원 및 협력회사 근로자의 안전의식 강화와 체험교육을 통한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월 개교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이 학교는 지상 2층, 연면적 1173.5㎡ 규모로 총 19개의 교육 및 체험시설로 구성됐다.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 상황을 체험하고 각종 안전 장비 사용법 및 응급 조치 방법을 실습할 수 있다. 특히 VR 시스템을 도입해 각종 고위험 작업을 현장감 있게 체험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지난 1년 동안 100여 회에 걸쳐 총 2600여 명이 안전체험학교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대림산업 임직원 뿐만 아니라 협력회사, 학생, 공무원 등 외부 관계자를 대상으로도 교육 과정을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이번 국제표준인증을 통해 안전교육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는 한편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설안전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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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뉴스투데이 E]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 은빛 설경 장관
    ▲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 설경 [사진제공=부영그룹][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3년 만에 최고 50cm 강설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최상급 슬로프 설질과 은빛 설경의 장관을 이루고 있다. 3년 만에 최고 50cm의 강설이 내린 덕분이다. 30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오투리조트에는 지난 27일 시작된 눈으로 스키장 내에 30cm, 스키장 최정상인 해발 1420m의 함백산 정상에는 50cm의 눈이 쌓였다. 오투리조트가 있는 강원도 태백 지역은 29일 현재 평균 8.9cm의 눈이 내려 3년 만에 최고치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눈으로 오투리조트 스키장을 찾는 스키어, 스노어 보더들은 자연 눈이 빚은 최상급 설질은 물론, 은빛으로 뒤덮인 함백산 설경까지 즐길 수 있게 됐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최고급 장비가 빚어낸 인공 눈도 자연 눈의 설질은 따라갈 수 없다"며 "이번 주 오투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은 최고 상태의 슬로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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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건설업계, “올해는 안전경영 실천의 원년”
    ▲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건설 안전경영 실천 결의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최천욱 기자] 29일 프레스센터서 '건설 안전경영 실천 결의문' 발표[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건설업계가 올해를 건설안전 경영실천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이행을 다짐했다.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16개 단체로 구성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건설 안전경영 실천 결의문'을 발표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경영을 실천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산업으로 거듭나자고 밝혔다. 이날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눈부신 발전을 이룬 건설산업의 뒤편에서는 매년 4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대표적인 재해산업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 "이제는 정부정책에 의한 수동적인 안전경영이 아니라 우리 건설기업 스스로에 의한 안전경영을 추진해야 할 때다"고 말했다.이어 "2020년을 안전경영 실천의 원년으로 삼아 안전의식 혁신과 함께 건설참여 주체 모두가 건설현장의 안전중독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처벌중심의 정책보다는 건설참여자의 안전의식을 혁신하는 안전정책 추진과 적정공사비 및 공사기간이 합리적으로 설계에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그는 "그간 압축성장 과정에서 몸에 밴 '빨리빨리' 문화 등 과거의 잘못된 문화를 버리고, 사람중시와 원칙 및 기본에 충실한 시공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자"고 주문했다. 16개 단체장들은 안전경영 실천방안으로 △2020년을 건설 안전경영 실천 원년 선포 및 재해예방 선도 △ 산업안전보건법 등 제반 안전규칙 준수 및 위험한 작업환경 근원적 개선 △ 건설안전추진단 구성 운영 등 안전문화 정착 추진 △ 작업전 안전점검 및 작업 후 정리정돈 등 안전생활화를 추진키로 했다.이들은 "안전사고 추방하고 안전경영 실천하자", "안전의식 혁신으로 안전문화 정착하자", "산업재해 예방으로 제로사고 달성하자" 등 구호를 제창하면서 건설 안전경영 실천의지를 다졌다. 다음은 건설 안전경영 실천 결의문.건설산업은 지난 70여 년간 사회기반시설과 주택건설 및 해외 영토 확장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과 국민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건설산업의 국민 경제적 위상과 달리, 산재사고 사망자가 전 산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대표적인 재해산업으로 낙인되는 상황에 놓여 있다.이에, 우리 건설인은 그간 건설산업의 높은 산재사고에 대해 자성하면서, 한국건설의 새역사를 쓴다는 각오로 근로자의 생명 존중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건설현장 재해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안전경영 실천과 성실시공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산업으로 거듭나고자 다음과 같이 다짐한다.하나. 우리는 인간존중의 정신아래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위해 2020년을 건설안전경영 실천 원년으로 삼아 건설현장의 재해예방에 앞장선다.하나. 우리는 산업안전보건법 등 제반 안전규칙을 준수하며, 유해하고 위험한 작업환경을 근원적으로 개선해 나간다.하나. 우리는 '건설안전추진단'을 구성·운영해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작업절차 준수 등 안전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인다.하나. 우리는 작업 전 안전점검 및 작업 후 정리정돈 등 안전을 생활화함으로써 건설현장을 누구나 일하고 싶은 삶의 터전으로 만드는데 앞장선다.아울러 정부도 근로자 및 시설물의 안전을 위해 적정공사비와 공사기간이 확보되는 건설공사 발주문화를 조속히 정착해 줄 것을 간곡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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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9
  •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예정물량 2008년 이후 최다
    ▲ 올해 서울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2천 가구를 넘는 매머드급 단지들이 많다. 사진은 오는 2월 말 입주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고덕 아르테온'. [사진제공=현대건설]강동 등 2천 가구 이상 메머드급 단지 영향대출 어려운 전세시장의 상황에 도움될 듯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이 2008년 이후 가장 많을 전망이다. 강동, 양천 등지에서 2000가구 이상의 매머드급 단지들이 입주를 앞두고 있는 영향이 큰 탓으로 풀이된다. 많은 입주예정물량은 특히 지난 20일부터 9억원 이상 주택 보유자가 전세대출을 받지 못하게 되는 전세시장에 조금이나마 숨통을 틔울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29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4만1104가구다. 이는 5만3929가구가 입주한 2008년 이후 가장 많다. 입주 단지수는 총 46개로, 지난해 63개 단지와 비교해 적지만 한 단지당 평균 894가구가 입주해 최근 5년간 평균 546가구를 크게 넘어선다. 2000가구 이상 메머드급 단지는 '고덕아르테온'(4066가구),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3045가구), '녹번역e편한세상캐슬'(2569가구), '개포래미안포레스트'(2296가구)로 각각 2월, 3월, 5월, 9월이 입주 시점이다.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 컨소시엄으로 고덕주공3단지를 재건축 한 '고덕 아르테온'은 현재 입주를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5호선 상일동역이 바로 앞에 있고 오는 2025년 개통예정인 9호선 연장선(고덕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다. 자가용으로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를 타면 강남 접근성이 빨라진다.주관사인 현대건설에 따르면 '고덕 아르테온'은 대지면적 17만4000여㎡에 조경면적은 8만2000여㎡, 녹지율은 약 47% 수준으로 공원과 같은 단지 내 주거 쾌적성을 갖췄다. 양천구 신월동에 자리하고 있는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 단지는 하반기 개통 예정인 제물포터널이 가까이 있어 입주민들은 신월IC를 빠져나와 여의도까지 접근성이 한층 빨라진다. 9억원 이상 고가주택 보유자 전세대출 금지많은 입주물량 전셋값 상승 '완충' 역할 기대대입 정시 확대 등 교육 제도 개편과 9억원 이상 고가주택 보유자 전세대출 금지 등 이슈로 인해 최근 전세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전세대출이 막혀 자가를 세 주던 거주자들이 자가로 이전하는 등 전셋집 부족과 수요 증가로 인해 전셋값이 오를 수밖에 없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서울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에 수요가 유입되면서 전셋값 오름세를 견인했다. 지역별로는 강동(0.14%), 성북(0.08%), 강북(0.07%), 동작(0.07%), 강남(0.05%), 동대문(0.05%), 영등포(0.05%) 순으로 올랐다. 이런 가운데 많은 입주물량은 현재 전셋값 상승에 '완충'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 지역내에서 입주물량이 많이 공급되면 전셋값 억제책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올해 대규모 단지 위주의 새 아파트 공급이 전세시장의 열기를 다소 식힐 수 있을지 지켜봐야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27만2157가구다. 2018년(39만3426가구)이후 2년 연속 감소하며 전년(31만8016가구)대비 14% 가량 줄어들 예정이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14만3651가구가, 지방은 12만8506가구가 입주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9%, 19% 감소한 수치다. 서울에 4만1104가구가, 인천에 1만4921가구가 공급되며 각각 1%, 8% 늘어난다. 경기는 전년대비 16% 가량 줄어든 8만7626가구가 입주하지만 성남, 김포, 시흥, 안산 등지에서 메머드급 단지들이 입주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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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9

스페셜기획 검색결과

사람들 검색결과

  • [부음] 이상규(GS건설 상무)씨 장모상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 장수남씨 별세, 김종길씨 부인상, 김장희(개인사업)·김장열(다산ENG 대표)·김은숙·김연숙·김미숙씨 모친상, 유응모(오전건설 대표)·주석근·이상규(GS건설 홍보담당 상무)씨 장모상 = 28일, 수원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 요셉관 5호실, 발인 30일 오전, 장지 천주교 안성 추모공원. 031-249-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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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부음
    2020-03-29
  • [부고] 서희석(피알페퍼 대표)씨 빙부상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안칠권(세무사)씨 별세, 이순자씨 배우자상, 소영·지선·선영씨 부친상, 박종혁(케이코퍼레이션 대표)·서희석(피알페퍼 대표)씨 빙부상· 일시 : 19일(수)· 상주 : 강소영·강지선·강선영씨 부친상· 빈소 : 하남 마루공원 장례식장 101호실 · 연락처 : 031-795-2222· 발인 : 21일(금) 오전 9시 · 장지 : 성남영생관리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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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부음
    2020-02-19
  • [부고] 최인호(태영건설 토목본부장)씨 모친상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 윤정숙씨 별세, 최인철(전 (주)한진 이사), 최인호(태영건설 전무), 최인혁(개인사업)씨 모친상 = 17일 오전 5시,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 발인 19일. ☎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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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부음
    2020-02-17
  • [인사] 삼성물산 2020년 임원 승진 인사
    ▲ [사진=뉴스투데이DB]미래 성장 주도할 역량 갖춘 인물 전진배치[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삼성물산이 부사장 3명, 전무 6명, 상무 14명을 승진시키는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 임원진의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원인사를 실시했다"며 "특히 미래 성장을 주도할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을 고위임원으로 승진시켜 최고 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승진 임원 명단. [상사부문] ◇ 부사장 ▷김용수 ▷박호찬 ◇ 전무 ▷김응선 ▷한상욱 ◇ 상무 ▷이용진 ▷조희섭 ▷채미정 ▷한웅[건설부문] ◇ 부사장 ▷김완수 ◇ 전무 ▷김규덕 ▷박형식 ▷안병철 ▷현건호 ◇ 상무 ▷김성준 ▷김영래 ▷문장수 ▷송명찬 ▷안홍재 ▷조근호 [패션부문] ◇ 상무 ▷강현구 ▷송창현 ▷정학재 [리조트부문] ◇ 상무 ▷곽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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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부음
    2020-01-30
  • [인사] 쌍용건설, 정기 임원 인사 단행
    ▲ 안국진 부사장. [사진제공=쌍용건설][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쌍용건설은 안국진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승진 6명, 신규선임 8명 등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건설명가로 재도약하는 시점에 맞춰 국내외 영업과 기술력 강화, 관리능력 제고 등을 고려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 승진 ▷ 부사장 안국진 ▷ 전무 김민경, 안재영 ▷ 상무 이종현 ▷ 상무보 A 손진섭 김재진◇ 신규 임원 ▷ 상무보B 유대현, 조주성, 임재승, 장윤석, 박태승, 류동훈, 최세영, 박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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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5
  • [인사] 대한건설협회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오는 13일, 2월 1일자로 숭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승진 ▷ 홍보팀장 김영권 (13일)◇ 전보 ▷ 주택·인프라·국제협력실장 송광일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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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0
  • [인사] 중흥건설
    [뉴스투데이 최천욱 기자] 중흥건설은 2일자로 2020년 정기인사(승진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 전무이사 ▷ 도시정비사업부 송종만◇ 상무이사(대우) ▷ 건축부 김승호 ▷ 토목부 이주헌 ▷ 경리부 김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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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2
  • [인사] 계룡건설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계룡건설은 2020년 1월 1일부로 상무 2명, 상무보 3명 총 5명의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은 인사 명단. ◇ 상무 ▷ 건축본부 이은완 ▷ 토목본부 이기욱◇ 상무보 ▷ 건축본부 전병규 ▷ 개발본부 이은래 ▷ 홍보실 강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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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 [인사] LH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LH◇ 부서장 ▷ 비서실장 김성호 ▷ 홍보실장 송진선 ▷ 미래혁신실장 박동선 ▷ 안전기획실장 장철국 ▷ 감사실장 윤우준 ▷ 기획조정실장 박봉규 ▷ 경영관리실장 변한수 ▷ 사업계획실장 정성시 ▷ 재무처장 윤복산 ▷ 판매기획처장 이상기 ▷ 보상기획처장 안창진 ▷ 총무고객처장 홍준표 ▷ 인사관리처장 이지순 ▷ 노사협력처장 유석태 ▷ 법무실장 양치훈 ▷ 경영정보처장 이영미 ▷ 인재개발원장 조경숙 ▷ 공정계약단장 이현수 ▷ 주거복지기획처장 조인수 ▷ 주거복지사업처장 강기관 ▷ 주거복지지원처장 김경철 ▷ 주거자산관리처장 백기태 ▷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장 박상수 ▷ 중앙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사무국장 김철수 ▷ 스마트도시계획처장 김동근 ▷ 스마트도시개발처장 신광호 ▷ 공공택지사업처장 이병만 ▷ 도시사업처장 신경철 ▷ 도시기반처장 안한근 ▷ 공간정보처장 권운혁 ▷ 사업영향평가단장 정상훈 ▷ 도시경관단장 정수미 ▷ 신도시사업부문장 정은구 ▷ 신도시사업처장 정운섭 ▷ 공공주택기획처장 이재로 ▷ 공공주택사업처장 박철흥 ▷ 공공주택설비처장 이제헌 ▷ 공공주택전기처장 한학규 ▷ 공공주택원가처장 조하영 ▷ 미래건축부문장 서호수 ▷ 고객품질혁신단장 류옥현 ▷ 지역균형발전처장 권세연 ▷ 산업단지처장 이재용 ▷ 부동산금융사업처장 조은숙 ▷ 국유재산사업처장 강신정 ▷ 부동산금융사업관리단장 유승곤 ▷ 글로벌사업처장 이정관 ▷ 남북협력처장 강구황 ▷ 쿠웨이트사업단장 이종우 ▷ 도시재생계획처장 백대현 ▷ 도시재생사업처장 이상민 ▷ 도시정비사업처장 박현근 ▷ 도시재생주택처장 김정민 ▷ 도시건축사업단장 이화식 ▷ 토지은행기획단장 윤효경 ▷ 단지기술처장 전윤수 ▷ 주택기술처장 이탁훈 ▷ 건설관리처장 김형식 ▷ 기술심사처장 이명하 ▷ 동반성장처장 황선구 ▷ 연구지원처장 강신은 ▷ 서울지역본부장 오승식 ▷ 서울 사업관리처장 피봉석 ▷ 서울 지역균형재생처장 박현옥 ▷ 서울 건설사업처장 오주헌 ▷ 서울 주거복지사업처장 이영봉 ▷ 서울 위례사업본부장 이원재 ▷ 서울 하남사업본부장 박정우 ▷ 서울 양주사업본부장 남기호 ▷ 서울 남양주사업본부장 박준홍 ▷ 인천지역본부장 장종우 ▷ 인천 사업관리처장 김연중 ▷ 인천 지역균형재생처장 김기식 ▷ 인천 건설사업처장 이대영 ▷ 인천 주거복지사업처장 김순길 ▷ 인천 청라영종사업본부장 김종필 ▷ 인천 광명시흥사업본부장 김승철 ▷ 인천 파주사업본부장 천호준 ▷ 인천 고양사업본부장 황수호 ▷ 인천 계양부천사업단장 김용관 ▷ 경기지역본부장 김요섭 ▷ 경기 사업관리처장 김재경 ▷ 경기 지역균형재생처장 박효열 ▷ 경기 건설사업처장 정문수 ▷ 경기 주거복지사업처장 방명수 ▷ 경기 동탄사업본부장 유수철 ▷ 경기 평택사업본부장 황필재 ▷ 경기 화성사업본부장 권혁례 ▷ 경기 성남판교사업본부장 김흥재 ▷ 경기 과천의왕사업단장 윤병주 ▷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김백용 ▷ 부산울산 사업관리처장 이병창 ▷ 부산울산 지역재생건설사업처장 정두식 ▷ 부산울산 주거복지사업처장 박정기 ▷ 부산울산 울산사업본부장 김운준 ▷ 강원지역본부장 심상배 ▷ 강원 주거복지사업처장 전용암 ▷ 충북지역본부장 권오업 ▷ 충북 주거복지사업처장 유긍수 ▷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최화묵 ▷ 대전충남 사업관리처장 최낙군 ▷ 대전충남 지역재생건설사업처장 한종덕 ▷ 대전충남 주거복지사업처장 정경호 ▷ 전북지역본부장 권창호 ▷ 전북 주거복지사업처장 박정우 ▷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오영오 ▷ 광주전남 사업관리처장 윤보석 ▷ 광주전남 지역재생건설사업처장 정욱조 ▷ 광주전남 주거복지사업처장 신복식 ▷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서남진 ▷ 대구경북 사업관리처장 오종환 ▷ 대구경북 지역재생건설사업처장 이창하 ▷ 대구경북 주거복지사업처장 박화동 ▷ 경남지역본부장 하승호 ▷ 경남 주거복지사업처장 강오순 ▷ 제주지역본부장 정경윤 ▷ 세종특별본부장 임동희 ▷ 세종 사업관리처장 허남일 ▷ 세종 단지사업처장 채우국 ▷세종 주택사업처장 이용준 ▷ 미군기지본부장 방정민 ▷ 미군기지 건설사업단장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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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 [인사] 이상기 대림코퍼레이션 사장, 부회장 승진
    ▲ 이상기 부회장. [사진제공=대림산업] 신임 대표이사에 이준우 부사장 선임[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림코퍼레이션은 2020년 1월 1일부로 이상기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대표이사는 이준우 부사장이다. 30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상기 부회장은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협력회사와의 상생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경영쇄신을 주도하고 사업투명화에 기여했다. 특히 임직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며 기업문화 개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향후 부회장으로서 투명한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이준우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서 글로벌 디벨로퍼 사업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사적으로 강도 높은 경영혁신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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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 [인터뷰] 여성직원 비율 30% 주장하는 조영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원장, "연령대 별 맞춤형 일자리 필요"
    ▲ 조영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원장이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조영미 원장, "미래 일자리 정책은 콘텐츠 네트워크 지원하는 게 핵심" 내년 상반기에 세대별 여성 맞춤형 일자리 수요 조사 실시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KB금융경영연구소가 지난 8일 발표한 '2019 한국 워킹맘 보고서'에 따르면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워킹맘 2000명 중 95%가 퇴사를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사실 워킹맘은 일과 양육을 병행한다는 게 쉽지 않은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경단녀'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일에 대한 강한 의지, 부모 등 가족의 도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으로 퇴직 위기를 넘기면서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거나 자아 발전 등을 위해 계속 일하고 있다. 그만큼 환경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경쟁력을 갖춘 여성이나 취업 또는 재취업을 준비 중인 여성이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일 하기 위해서는 근로조건과 직장환경 등이 더 개선돼야 한다. 제도적 뒷받침도 선행해야 하는 것이다. 조영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여능원) 원장은 18일 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여성이 오래 근무할 수 있는 기업 문화에 대해 "제도가 잘 갖춰져 있어도 평등하게 조직을 운영하고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구성원 중 30%가 여성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래의 일은 자기가 행복해야 하고 (자신의)취향을 살려야 하고, 강의실에서 만나 공부하고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하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콘텐츠를 공유하는 네트워크를 온오프라인에서 계속 만들어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일자리 지원정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50플러스 이후의 일도 마찬가지"라는 설명이다. 여능원은 이와 관련해 청년 여성, 고학력 30~40대 여성, 중장년층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수요 조사를 준비 중이다. 이 조사는 내년 3월부터 시작해 7월께 마무리 될 예정이다. 조 원장은 "이 조사를 통해 일자리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지원책도 트렌드에 맞춰 변화를 주는 방식으로 갈 것"이라면서 "임기 내 방향을 바꿔놓고 싶다"고 말했다.▲ 일자리부르릉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취업상담버스로 올해는 청년여성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해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도 직접 찾아가고 있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여능원은 여성의 다양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된 서울시 여성일자리 총괄 기관이다. 서울시 각 권역에 있는 여성발전센터 5개소(동서남북중부센터)와 각 구에 설치된 18개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울시 여성경제 거버넌스 운영,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운영 평가,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 서울시 여성일자리 통합정보망·홍보, 찾아가는 여성취업 상담버스 일자리부르릉 등을 꼽을 수 있다. 조 원장은 1980년대 경직된 가부장적 조직문화에서 첫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성의 업무능력이 평가절하되는 모습을 경험했다. 그 경험이 여성 고용문제 전문가라는 오늘 날의 그를 만들었다. 다음은 조 원장과의 일문일답 내용.1980년대 대졸 여성은 사무실서 '꽃' 같은 존재, 퇴사후 여성학 공부 Q. 1980년대 초 건설사 대졸여성 공채1기로 입사를 했다. 건설사에 입사한 이유와 그리고 1년 여의 시간동안 경험하고 느낀점은.A. 1980년대 초 H그룹 건설사는 대졸 신입 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회사였다. 요즘의 삼성전자라고 할 수 있는 기업이다. 당시에는 여성의 대학진학률이 22.2%(남성 23.9%) 정도였기 때문에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대졸청년들의 로망인 건설사로 취업을 목표로 했고 합격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입사를 했지만, 대졸여성 20명은 '사무실의 꽃'일 뿐이었다. 여직원들에게 맡길 직무가 계획된 것도 아니고, 그냥 사무실 분위기를 위한 소품이나 조연 같은 존재였다. 어떤 일을 해내면 그냥 '쉬운'일이 되었고, 못해내면 역시 '무능한' 여자들이 되었다. 매우 경직된 가부장적 조직문화는 지금처럼 남녀승진차별, 임금차별, 직무배치차별을 논할 수도 없는 분위기였다.Q. 1년이 넘는 건설사에서의 생활이 대학원에서 여성학 전공에 영향을 미쳤는지.A. 왜 똑같이 공부를 하고 대학을 졸업했는데, 남자들의 업무능력은 인정해주면서, 여자들의 능력은 평가절하되는지 안타까웠다. 나 자신도 당시 양성평등노동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족할 때여서, 조직문화를 바꿔보겠다거나, 업무로서 인정받아보겠다는 생각보다는 결혼해서 회사를 그만두는 편이 빠르겠다고 생각했다. 현모양처가 되는 꿈을 꾼 것은 아니였지만, 불평등한 조직문화에 대항할 용기는 많이 부족했다. 직장에서의 불평등은 퇴사로 탈출했지만, 사회적 불평등은 탈출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그러던 차에 우연히 패미니스트 철학자 앨리슨 재거의 책 여성주의 정치학과 인간본성(Feminist Politics and Human Nature)을 읽게 됐고, 처음으로 해보고 싶은 공부(여성학)가 생겼다. 뒤늦게 이화여대 여성학과 대학원에 입학해 재미있게 공부하고 박사학위도 따게 되었다.'번 아웃' 경험 후 '피아노' 삼매경…'워라밸' 중요성 인식Q. 11년간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목표성과주의, 워커홀릭, 번아웃 등을 경험하고 퇴직 후 피아노와 친구가 됐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A. 박사학위 취득 후 발을 디딘 조직이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다. 서울시 여성정책의 싱크탱크인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 입사해 11년간 일하며 여성정책실장까지, 요즘말로 '영혼을 팔아' 몰입해 일했다. 그 과정에서 목표성과주의-워커홀릭-번아웃의 과정을 거치며, 일을 그만두게되었는데, 1년여 간 휴식기를 가지며 피아노에 '홀릭'하게 됐다. 어릴적 피아노를 배운 경험이 있고, 학창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한 덕분이다. 그렇게 뒤늦게 피아노학원에 찾아갔는데, 생각보다 피아노를 취미로 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서 놀랐다. '워라밸시대'임을 피부로 느끼는 순간이었는데, 워커홀릭이었던 지난 날이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다. 요즘 직장 선택의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인 워라밸 문화정착도 일자리 정책에서 꼭 필요한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채용현장에서 성인지 감수성 부족한 면접관 등 문제점 산적Q. 1년여의 프리랜서로 대학강의, 공무원 대상 강의, 성주류화-성별영향평가 컨설팅 등등 연구와 현장경험 즉 양수겸장(이론과 실기의 병행)생활을 통해 얻은 점은.A. 연구경력과 현장경험은 물론 시너지가 있겠지만, 여성일자리 분야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 젠더민감성, 성주류화 등 정치사회적으로 첨예한 문제들을 다루었는데, 여성일자리 부분에서는 안통하는 게 있었다. 가령, 채용현장에서 성인지성이 부족한 면접관이 결혼이나 출산 관련 질문을 할 때, 그 자리에서 즉각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싸우라고 할 수는 없는 문제인 것이다. 일자리는 취미가 아니라 밥줄이기도 하기에, 사회적 불평등보다 내 밥줄이 먼저일 때가 많다. 그래서 불평등에 스스로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는 사례들이 있어 이 부분이 안타깝다. 구인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정책들이 필요한 순간이다.Q. 여성정책과 인력개발분야는 다르기 때문에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을 망설였다. 도전정신은 타고난 것인지, 아니면 그간 경험에 의한 축적인지 그리고 취임에 어려움은 없었는지 어느 부분이 인정을 받았다고 보는지. A. 솔직히 여성정책 전문가이지만 여성일자리 전문가는 아닌 것이 맞다. 그러나 여성 분야에서 일을 하다보면, 여성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이 일자리 정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경제역량을 강화하고,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이 하는 정책이야 말로 여성의 현실에서 꼭 필요한 정책이다. 그래서 여성일자리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나 반가웠다.구인기업들의 여성 인재상도 변화해야 Q. 지난 4월 취임 후 8개월의 시간이 지났다. 처음과 현재를 비교한다면.A.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근무할 당시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정기적으로 미팅을 하면서 업무를 공유했다. 여성일자리 사업들에 흥미가 많았고, 여성일자리 관련 연구를 재단에서 수행하기도 했다. 그런데 막상 취임 이후 실무를 하다보니, 생각보다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구인기업들의 고착된 인재상(젊고 고분고분한 여직원), 자신감 부족한 여성구직자(경력단절여성, 경력없는 청년여성 모두), 그리고 일자리 기관들의 예산부족 등 기존 틀을 바꾸는게 쉽지 않았다. 그러나 여성기업인-여성임원-여성일자리기관-여성구직자와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기존 방식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여성일자리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취임 후 8개월, 성과를 보여주기에는 아직 짧은 기간이지만, 내년에는 그 결실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Q. 고용중단이 육아가 아닌 근로조건, 직장환경 등으로 보는데 이 점을 위해 여능원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보는지.A. 경력단절원인을 기울어진 운동장, 출발점이 다른 시작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결혼, 출산, 육아가 원인이기도 하겠지만, 남자들처럼 조직에서 인정받고 대우받는다면, 또 입사할 때부터 좋은 일자리로 입직했다면 여성들도 경력단절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여능원은 여성이 버틸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재직자, 여성관리자 대상 교육과 커뮤니티를 강조하고자 한다. 여성을 밀어주고 끌어주는 건 현실적으로 남성이 아니라 여성일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하고 싶은 여성과 일하고 있는 여성의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집안 일은 남녀가 분담하고 여성 노동의 가치 재평가해야Q. 여능원의 역할 못지 않게 일을 찾고, 일을 하는, 일을 하고 있는 여성들의 마음가짐 역시 중요하다고 보는데.A. 여성은 용돈을 벌러 직장을 구하는 게 아니다. 당당하게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자아를 찾아 직업인으로서 성장하길 바란다. 이 부분을 여성들이 명심했으면 한다. '여자가 벌면 얼마나 벌겠어', '그 돈 버는 것보다 집에서 살림 잘하는 게 남는 거지' 등과 같은 생각은 더 이상 없어져야 한다. '여자가 벌면 얼마나 벌겠어', 이말은 그동안 여성들의 노동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임금차별, 승진차별을 없애고 막힘없이 경력개발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집에서 살림 잘하는 게 남는 거지' 라는 말 속에는 가사와 육아는 여자의 몫이라는 사회적 부담이 강하게 있다. 집안일은 남녀가 나누고, 양성평등은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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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8
  • [인사] 호반그룹, "기업공개 대비해 전문경영인 발탁"
    ▲ 호반그룹은 2일자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면서 다가오는 기업공개를 대비하고 각 계열사 대표를 업계에서 검증된 전문경영인으로 발탁했다. 호반그룹 서초 사옥 모습. [사진=최천욱 기자]2일자로 그룹 총괄부회장에 최승남 대표 선임 등 정기 임원 인사 단행[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호반그룹은 2일자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면서 "다가오는 기업공개에 대비하고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 지속성장을 위해 각 계열사 대표는 업계에서 검증된 전문경영인을 발탁해 배치했다"고 인사 배경을 밝혔다. 이번에 취임하는 최승남 그룹 총괄 부회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금융지주 경영기획본부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15년 호반건설 대외협력실장으로 호반그룹에 합류했다. 그는 이후 금호산업, 대우건설, 울트라건설, 리솜리조트(현 호반호텔&리조트)등의 M&A업무를 주도하고 진두지휘하면서 호반그룹의 사업 다각화에 앞장서왔다. 김진원 호반산업 대표이사(사장)는 현대건설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 상무,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사업 본부장 등 36년간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토목분야 전문가다.장해석 호반호텔&리조트 대표이사는 삼성에버랜드 출신의 레저분야 전문가다. 서울대학교 임학과 졸업 후 삼성에버랜드 영업부장을 거쳐 오크밸리 기획개발본부장, 무주리조트 대표이사, 파인스톤CC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다음은 정기 임원 인사 명단. ■ 호반그룹 ◇ 승진 및 선임 ▷총괄부회장 최승남■ ㈜호반건설 ◇ 선임 ▷대표이사 부회장 최승남◇ 승진 ▷상무 김은정 ▷상무보 홍성표, 조동, 허권일, 김성제 ▷상무보B 박상욱■ ㈜호반산업◇ 승진 ▷대표이사 사장 김진원 ▷상무보 김재용■ ㈜호반호텔&리조트◇ 선임 ▷대표이사 장해석◇ 승진 ▷상무 노충종■ 대아청과(주)◇ 선임 ▷대표이사 박재욱 ▷상무 김기영, 이상용, 박준홍■ 호반골프계열◇ 선임 ▷상무 최일근 (코스관리 총괄) ▷상무 박공석 (서서울CC 총지배인)◇ 승진 ▷상무 김석진 (스카이밸리CC 총지배인) ▷상무 권남정 (덕평CC 총지배인)■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승진 ▷대표이사 상무 김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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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2
  • [인사] 대우건설,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 실시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 대우건설이 27일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대우건설은 기존 해외영업을 담당하는 글로벌마케팅실에 국내 공공영업 업무를 포함시켜 CEO 직속으로 배치하고, 기존 경영기획본부를 경영지원실로 재편해 CEO 직속으로 배치했다. 이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내외 건설 경영환경을 양질의 수주를 통해 극복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인사관리지원본부를 CFO 산하로 이관 배치하며 관리조직을 통합적으로 운영해 유기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각 본부 부서들의 통합, 분리, 신설을 통해 조직구조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이 외에도 사업본부에는 각각 품질안전팀을 신설해 안전과 품질 관리 능력을 강화시키고, 특히 안전에 대해서는 사업본부 내에서도 철저하게 관리, 감독하도록 했다. 신사업본부 내에도 개발사업팀, 베트남개발사업팀을 신설하는 등 지속적이고 일관된 신사업 추진으로 미래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기 임원 인사에서도 대우건설은 뉴비전과 중장기 전략 기조에 부합하는 추진력과 업무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두루 발탁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성과 기반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중심의 인사 운영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중장기 전략에 따른 기업가치제고 및 혁신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다음은 인사 명단.[보직인사]◇ CFO ▷ 부사장 정항기 ◇ 신사업본부장 ▷ 전무 김창환◇ 인사관리지원본부장 ▷ 전무 조인환(신임)◇ 주택건축사업본부장 ▷ 전무 백정완◇ 토목사업본부장 ▷ 전무 김형섭◇ 재무관리본부장 ▷ 전무 최종일(신임)◇ 미래전략본부장 ▷ 전무 임판섭◇ 조달본부장 ▷ 상무 이호진(신임)◇ 플랜트사업본부장 ▷ 상무 김광호◇ 품질안전실장 ▷ 상무 김성환(신임)◇ 감사실장 ▷ 상무 오광석◇ 경영지원실장 ▷ 상무 임기영◇ 기술연구원장 ▷ 상무 장승규(신임)◇ 글로벌마케팅실장 ▷ 상무 양성민 ※ 신임 보직인사 외 보직인사는 모두 유임인사.[승진인사]◇ 상무→전무(2명)▷ 최종일, 임판섭◇ 상무보→상무(8명)▷ 강기남, 유영삼, 정차교, 홍상범, 양성민, 김진형, 박희석, 안상태◇ 부장→상무보 (13명)▷ 김해근, 김성일, 강석환, 박철호, 장경각, 이용각, 이태욱, 김문수, 이성훈, 유철호, 김형배, 김태진, 이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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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부음
    2019-11-27
  • [인사] HDC그룹, 통영에코파워 대표이사에 장경일 상무 선임
    ▲ 장경일 통영에코파워 대표이사.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1990년 현대산업개발 입사…인프라 등 분야 전문가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HDC그룹은 지난 14일부로 통영에코파워 대표이사에 장경일 상무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장경일 통영에코파워 신임 대표는 홍익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현대산업개발(현 HDC)에 입사해 고속도로, SOC현장, 수도권고속철도 수서-평택 4공구 현장 소장 등을 거치며 인프라와 민간SOC 분야의 전문가로 역량을 발휘해 왔다. 이후 인프라기획팀장, 건설관리실장, 인프라사업역량그룹장 등을 거치며 HDC현대산업개발의 인프라 분야에서 안정적인 실적과 성장을 이끌어왔다. 통영에코파워는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의 사업자로서, 경남 통영시 광도면 성동조선해양 내 27만 5269㎡의 부지에 1012㎿급 LNG 복합화력 발전소 1기와 20만㎘급 저장 탱크 1기 등의 건설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20년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사계획 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착공해 4년여의 공사를 거쳐 2024년 하반기 상업운전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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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부음
    2019-11-18
  • [인사] 대림그룹, 2020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
    ▲ e편한세상 BI. [사진제공=대림산업]건설사업부, 지난 2월부터 임원 직급체계 변경 "사업 특성에 따른 변화의 적응력 키워야"[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림그룹은 2020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대림산업의 건설사업부는 승진 인사가 없다고 11일 밝혔다. 건설사업부는 지난 2월부터 기존 5단계 임원 직급체계(사장, 부사장, 전무, 상무, 상무보)를 역할체계(본부장, 실장, 담당임원)로 변경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사업 특성에 따른 변화의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11일 단행된 대림그룹 인사 명단.◇ 대림코퍼레이션▲승진 ▷ 부사장 이준우◇ 대림산업 유화사업부▲승진 ▷ 부사장 김만중 ▲신규선임 ▷ 상무보 양창식◇ 대림산업 건설사업부▲신규선임 ▷ 경영임원 이용석, 박민용, 김윤전, 우영진, 정재호 ▷ 전문임원 김정헌, 최영락, 고현신, 조춘환◇ 대림에너지▲승진 ▷ 상무 변준석 ▲신규선임 ▷ 상무보 이봉희◇ 고려개발▲승진 ▷ 전무 김주동 ▲신규선임 ▷ 상무보 김광덕◇ 삼호▲승진 ▷ 전무 유상만 ▲신규선임 ▷ 상무보 장근순◇ GLAD▲신규선임 ▷ 상무보 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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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부음] 이성욱(GS건설 홍보팀 팀장)씨 처남상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양승관(전남지방경찰청 근무)씨 별세, 이성욱(GS건설 홍보팀장)씨 처남상, 황하나(가정주부)씨 배우자상, 양은석(사업)·양은영(세무사) 동생상 = 27일(일), 서울 동작구 흑석로 102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30일(수) 오전 7시. ☎ 02-862-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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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부음
    2019-10-28

전국 검색결과

  • 서울시, ‘도시청년 지역살이 채용’ 화상 면접 진행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는 23일 전국 지역 기업들이 서울청년을 채용하는 ‘도시청년 지역살이 채용’을 화상 면접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면접일정은 오는 25일까지며, ‘코로나19’ 지역 확산과 장기화가 우려되면서 250여 명의 청년이 2~3개의 기업과 면접을 진행한다. 약 500여 건의 화상면접이 예정돼 있다.    온라인 기업설명회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지원자와 참여기업은 개별 링크에서 1:1로 만나 면접을 진행한다. 지원자들이 자신의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실시간으로 첨부하고, 기업 면접관이 열람하면서 관련 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앞서, ‘청정지역 프로젝트’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지역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기존에 오프라인 4개 권역별로 계획됐던 기업 설명회를 ‘유튜브를 활용한 실시간 설명회’ 방식으로 진행했다. 가급적 대면 접촉을 피하면서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설명회’는 기업에 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전국 150여 개 기업이 관계자와 서울청년 모두가 온라인으로 참석해 진행했다. 각 기업에서 경력 쌓기를 원하는 서울청년들은 온라인 카페에서 지역기업에서의 근무내용과 회사 분위기, 숙소 등 구체적인 구직관련 정보를 질문하고, 150여 개 기업 관계자들이 온라인으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청정지역 프로젝트’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예정돼 있는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숍, 발대식 등을 모두 밀집된 공간에서 진행하는 ‘대면’ 방식 대신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4월에 예정된 오리엔테이션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며 사업소개와 지난해 참여 청년의 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청년 사전교육은 온라인 강의 형태로 준비 중이다. ‘청정지역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서울청년이 지역 사회 일원으로 참여해 교육, 봉사 등에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은 6월 이후로 일정을 변경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서울청년은 지역에서 주 1회, 8시간 동안 지역소재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지역 내 아동, 청소년, 어르신 등 소외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기업들이 서울청년을 채용하는 청정지역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경제 전반이 침체된 지금 상황에서 더욱 절실하게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지역상생 사업이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화상면접과 온라인 설명회 등을 도입했다”며, “청정지역 프로젝트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화상선발과 사전교육, 현장투입의 모든 과정을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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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박원순 서울시장, "광화문광장 집회 당분간 금지"
    ▲ 박원순 서울시장이 21일 오전 10시께 '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을 갖고 광화문광장에서의 집회를 당분간 금지한다는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최천욱 기자]21일 오전 10시께 '코로나19' 긴급 브리핑 열어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청계광장에서 집회를 여는 것을 당분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 오전 10시께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로 사망자가 나올 정도로 중차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 지역사회 조기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조치를 취하고자 한다"며 "최근 광화문 집회는 어르신들이 많이 참가하고 있고 이들이 바이러스에 취약하기 때문에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광장에서의 집회를 당분간 금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부 단체는 여전히 집회를 강행할 계획이라 조치가 필요하다"며 "오늘 이후 대규모 집회 예정 단체에 집회 금지를 통보하고 서울지방경찰청에도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서울에서도 신천지교회에 참석한 사람이 확진자가 됐다. 서울이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면서 "서울에 있는 신천지교회를 폐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3467개소의 일시 휴관을 실시한다. 다만 돌봄공백과 같은 이용자 해소를 위해 특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 제49조 제1항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도심 내 집회를 제한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른 것으로 위반 시 개인에게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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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신반포21차·반포3주구 '클린사업장' 변신
    ▲ 신반포21차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시-서초구, 정비사업 수주전 '선제적 공공지원' 1호 시범사업장 선정[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 서초구에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신반포21차와 반포3주구가 클린사업장으로 변신한다. 서울시와 서초구가 정비사업 시공자 수주전은 비리 복마전이라는 불명예를 뿌리뽑고 불공정 과열 경쟁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공공지원'에 따라서다. 서울시는 '선제적 공공지원' 1호 시범사업장으로 서초구 내 2개 재건축 사업장(신반포21차, 반포3주구)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조합과 함께 전 과정을 협력해 공정하고 투명한 '클린사업장' 모범사례를 만든다. 지난 17일 발표한 '선제적 공공지원 방안'은 시가 주도하는 상시 모니터링 체계 아래서 과열 조짐이 보이는 사업장에는 '지원반'을 선제적으로 투입하고, 입찰 단계별로 변호사, 건축기술자 등 전문가를 지원·파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현재 신반포21차는 3일 입찰공고를 시작하고 13일 현장설명회를 마쳤으며, 반포3주구는 17일 입찰공고를 시작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정비사업 현장에서 건설사들의 관행적 불공정 행위를 없애는 계기로 만들겠다"면서 "입찰 전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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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서울시, '코로나19' 피해 관광업계 활기 불어넣는다
    ▲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화면 캡처20일과 21일 관광업계 특별자금 지원 현장설명회 개최[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광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서울시는 20일과 21일 관광업계 특별자금 지원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4일 발표한 '서울관광 활성화 대책'의 후속조치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당초 2회 진행될 예정이었던 현장설명회는 참가를 희망하는 관광업체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2회를 추가 편성해 총 4회, 460여 개 업체가 참석한다. 참석대상은 서울에 있는 관광분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관광협회를 통해 사전 신청 접수한 관광업체들이다.설명회에서는 특별자금 지원 내역 설명과 함께 신청 서류 작성 및 제출까지 한 자리에서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다.총 5천억원 규모(중소기업육성기금 1천억원, 시중은행협력자금 4천억원)의 특별자금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이 있으면, 13개 시중은행을 통해 연 1.5% 고정금리(업체당 5억원 이내)와 1.52~1.82%의 변동금리(업체당 7천만원 이내)로 대출이 가능하다.서울시는 제한된 공간에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방역대비도 철저히 한다. 설명회장 입구에는 발열감지기(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참석자의 발열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손세정제 및 마스크 등의 물품도 비치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한다. 서울시는 현장설명회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광업계를 위한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서울시관광협회에 '서울관광민원센터'(가칭)를 설치하고, 전문인력을 배치해 관광업계 피해현황 접수, 애로사항 상담, 서울시 및 정부 지원책 소개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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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 등 대시민 정보서비스 일시 중단
    ▲ 부동산정보광장 홈페이지 화면 캡처 오는 21일 19시부터 23일 24시까지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부동산정보광장, 대표홈페이지 등 대시민 정보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데이터센터는 오는 21일 19시부터 23일 24시까지 모든 정보시스템을 통한 대시민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이는 데이터센터의 전기 기반시설 정비를 추진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데이터 손실 방지와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일시 중단되는 정보시스템 서비스는 서울시 대표홈페이지를 비롯한 289개(내부행정 156개, 대시민서비스 133개) 정보시스템이다.서울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무원 및 시스템 업체 관계자 등 89명을 비상대기 토록해 돌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는 등 서비스가 조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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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서울시, 과열 양상 정비사업지 사전 점검…'지원반' 투입
    ▲ 한남3구역 모습 [사진제공=용산구청]입찰 전 단계에 전문가 조속히 투입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에서 과열 양상을 보이는 사업장에 '지원반'을 선제적으로 투입해 점검과 단속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17일 상시 모니터링을 새롭게 시작하고, 입찰 전 단계에 전문가를 파견하는 공공지원도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공자 입찰과정의 전문성과 투명성, 공정성을 강화해 '시공자 수주전 =비리 복마전'이라는 불명예를 뿌리뽑는다는 목표다.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시 공정경쟁을 유도하고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국토부와 서울시가 관련 규정을 강화했음에도 여전히 몇몇 건설사들이 위법적 내용을 담은 입찰제안서를 관행적으로 제출하는 사례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부정당한 업체 선정으로 입찰이 무효가 되거나 유찰되면서 사업이 지연되고, 이는 조합원들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모니터링과 '지원반' 운영 상황을 국토교통부와도 유기적으로 공유, 필요시엔 국토부-서울시 합동점검을 통해 불공정 관행 척결에 총력을 다한다.그동안 민원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불공정·과열 양상이 극심한 정비사업장에 대해서만 합동점검을 검토했다면, 앞으로는 합동점검 대상을 선제적으로 검토·시행한다.또 조합과 자치구에서 건설사의 입찰제안서를 보다 내실 있게 검토 후 선정할 수 있도록 입찰단계별로 변호사와 건축사 같은 전문가 파견을 새롭게 지원한다. 서울시 조합운영 실태점검 경험과 전문성을 풍부하게 갖춘 전문가가 내실 있는 사전검토를 지원해 조합에서 자체 검토했던 기존 방식보다 입찰과정의 전문성, 객관성, 공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입찰과정이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건설사들의 불공정행위를 척결하겠다"며 "주거환경개선이라는 정비사업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불공정행위 적발 시엔 입찰무효, 수사의뢰 같은 엄중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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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 서울시, '서울건축자산' 정책 브랜드 개발
    ▲ 건축자산 현판 디자인안 [사진제공=서울시] 키워드 물길, 건축, 도시, 사람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서울건축자산' 정책 브랜드를 개발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정책브랜드의 키워드는 '물길', '건축', '도시', '사람' 이다. 서울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한강을 따라 사람들이 모이고 또 다른 길이 만들어지면서 건축과 도시가 연결되고, 이를 통해 역사도시 서울의 다양한 시대적 층위를 시민들이 일상공간에서 누릴 수 있다는 게 기본 개념이다. 건축자산의 개념과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건축자산의 3가지 유형(한옥 등 건축물, 공간환경, 기반시설)을 모티브로 한 한글을 활용했다. 여기에 다양한 색상 적용을 통해 건축자산의 활용 스펙트럼을 표현했고, 시민(사람)을 상징하는 요소를 더해 건축자산에 대한 공감을 나타냈다. 함께 개발한 슬로건은 '미래를 향한 시선'이다. 서울건축자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건축자산을 통해 도시재생의 새로운 관점(시선)을 전달하고자 했다. 향후 서울시는 건축자산 관련 전시포럼·행사 운영 및 문화상품 제작 등 다양한 형태의 활용을 통해 서울시 건축자산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서울시는 2001년 '북촌가꾸기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을 통한 도시재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한 '서울건축자산, 미래를 향한 시선' 정책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서울을 자랑스럽게 만드는 건축자산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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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4
  • 서울시, '기생충' 촬영지 관광 코스 개발
    ▲ 마포구에 있는 '돼지쌀슈퍼' [사진제공=서울시] 지난해 12월 기생충 촬영지 탐방코스 소개 조회수 '6만 뷰' 돌파[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세계적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기생충'의 촬영지를 관광 코스로 개발해 'K-movie'로 새로운 한류 열풍을 만든다. 영화 속 촬영지였던 마포구 '돼지쌀슈퍼'와 '기택 동네 계단'→종로구 '자하문 터널 계단'→동작구 '스카이피자'로 이어지는 '기생충' 촬영지 탐방코스는 이미 지난해 12월 서울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돼 조회수 6만 뷰를 돌파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13일 영화 속 대표적인 서울 촬영지를 배경으로 '영화 전문가와 함께하는 팸투어'를 기획해 영화 속 숨은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벤트 성격의 팸투어 진행 후 이를 관광 코스로 개발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먼저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촬영지에 대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포토존도 마련해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봉준호 감독의 또 다른 대표작품(괴물, 살인의 추억, 옥자, 플란다스의 개)의 서울 촬영지를 엮어 코스로 개발하고, 국내외 영화 팬, 영화 전문 리뷰어(인플루언서) 등과 함께하는 '팸투어'도 기획 단계에 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영화 '기생충'의 서울 내 주요 촬영지는 국내뿐 아니라 외국 팬들도 찾는 성지순례 코스가 됐을 정도로 신드롬이자, 한류관광 그 자체"라면서 "위축된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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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3
  • 서울시, 여성유망직종 20개 선정
    ▲ 여성유망직종 20 [사진제공=서울시]여능원, '빅데이터 마케터' 등 5개 직종 교육프로그램 개발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여성유망직종 20개를 선정, 전문여성인력을 양성해 나간다. 이 중 5개 직종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여능원)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매뉴얼을 23개 여성인력개발기관에 배포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여성유망직종 20개는 여능원과 함께 여성일자리 수요증가의 가능성, 산업변화에 맞춘 미래전망, 서울시 지역적합 등을 고려해 전문가 검토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유망직종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영상편집 지도사, 치매예방관리사, 반려동물용품 디자이너, 노인여가문화 지도자, 코딩교육강사 등이다. 취업·창업 연계성을 한 빅데이터 마케터, 콘텐츠 크리에이터, 뇌건강 레크레이션 지도사, 반려동물용품 디자이너, K-컬쳐 체험 여행가이드 5개 직종은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토대로 오는 5월부터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주 4~5회, 2~3개월 과정이며, 164~200시간 이상 교육을 받는다. 과정당 인원은 10~25명이며, 이론과 실기가 병행된 전문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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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서울시, 정비사업 자금난 해소 나서
    ▲ 수도권의 한 주택가 전경 [사진제공=연합뉴스] 올해 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총 160억원 융자금 지원[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정비사업의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서울시는 올해 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총 160억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비사업 융자금은 정비사업에 대한 공공지원의 하나로 2008년부터 시행해 2019년까지 약 2200억원을 지원해왔다.대상은 주택정비형·도시정비형 재개발, 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로 정비구역 지정, 자금차입 총회의결 및 상환과 채무승계에 대한 정관 제·개정 등의 요건을 갖추어 신청할 수 있다. 건축연면적 기준으로 조합 최대 60억원, 추진위원회 최대 15억원 이내로 지원되고 신용대출 금리는 연 3.5%이다. 서울시는 5월 중 구역별 추진현황과 집행계획 등을 심사해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을 결정하고 융자수탁관리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해 지원한다. 융자지원을 원하는 조합 또는 추진위원회는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해당 자치구 정비사업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서울시 관계자는 "시의 지원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정비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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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1
  • 서울시, 마스크·손 소독제 온라인 구매 피해 집중신고센터 운영
    ▲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팝업창 [사진제공=서울시전자상거래 홈페이지 갈무리] 최근 일주일간 70여 건 접수[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따른 마스크·손소독제 온라인 구매 피해 집중신고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마스크 및 손소독제 관련 소비자 피해는 최근 일주일간 약 70건에 달한다.피해사례는 '배송예정’이라 안내한 뒤 판매업체의 일방적인 주문취소, 사전안내 없이 배송지연 후 연락두절, 주문상품과 다른 저가 상품 배송 또는 일부 수량 배송 크게 세 가지 유형이다.특히 소비자 피해가 접수된 쇼핑몰의 75.4%가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으로 입점업체들에 대한 플랫폼 운영사업자의 관리 강화가 시급해 보였다.이에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전담인원을 배정하고 신고접수건에 대해 해당 쇼핑몰 핫라인 등을 통해 사실 확인 후, 즉각적인 소비자 피해구제 제안부터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현장조사도 펼친다. 신고건은 익일 답변을 기본으로 하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결과를 알린다. 이밖에도 서울시는 온라인쇼핑몰의 마스크 판매 가격에 대한 모니터링을 매일 진행해 기준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업체에 대해선 현장점검 후 가격안정을 계도한다. 또 주문건에 대한 일방적 취소처리 후 같은 상품에 대해 가격을 올려 판매하는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판매업체의 의도적인 가격인상 등 매점매석 행위가 의심되는 경우는 서울시 매점매석신고센터로 연락하면된다. 마스크, 손소독제 등 의약외품 매점매석이 적발되면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악용한 스미싱 스팸문자와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이를 통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접수된 스팸신고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안내 및 공지를 사칭해 다른 사이트로 유입시키는 스팸신고 건수는 260여 건으로 집계됐다. 또 마스크, 방역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테마주를 추천하는 금융 스팸 신고는 9770여 건에 달했다. 권태규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마스크, 손소독제 판매량이 많은 종합쇼핑몰 및 오픈마켓에서 시중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 중인 업체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며 "이와함께 집중신고센터를 운영해 소비자들에 대한 빠른 구제는 물론 피해를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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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 “주택공급 연기”…서울시,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총력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포함해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6곳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광장 옆 따릉이 대여소에 비치돼 있는 손 소독제 모습. [사진=최천욱 기자] SH공사 등 투자출연기관 6곳 대책 마련해 실행 중“서울 시민의 불안감 최소화해 안전 확보에 최선”[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주택공급을 연기하고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등 투자출연기관 6곳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 중이다. 6개 기관 관계자들은 "서울 시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SH공사는 먼저 이달 공급할 예정인 '마곡지구9단지'(962가구)와 국민임대(1704가구)·장기전세(1895가구)주택의 입주자모집 등 분양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하루 평균 적게는 수 백명, 많게는 수 천명이 견본주택을 다녀간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규모 인원이 모여 바이러스 전파의 위험을 간과할 수 없어서다. SH공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추이를 봐가면서 분양시기 등을 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특히 중국 국적의 근로자는 국외출입 확인시 집중 관찰하는 한편 공동숙식자는 집중관리한다. 현재 실시하고 있는 건설근로자의 감염예방 조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소독제 비치 의무세정, 위생교육 의무 실시, 현장식당 일 1회 소독 등이다.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는 한 직원은 "예전에는 현장에서 마스크 착용은 선택이었는데, 지금은 의무적으로(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현장감독이 점검을 한다"고 말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에서도 크게 확산된다면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은 최대 0.1~0.2%포인트(p)하락할 수 있다. 이에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게 되는 서울에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역점을 둔다. 우선 피해 상담·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전문상담사는 피해상황을 접수받고 기업 상황에 맞는 지원사업을 연결시켜주는 등 효과적인 지원대책을 안내한다. 피해기업에게는 저금리로 긴급 자금을 지원한다. 또 지원사업 설명회, 세미나 등 지원서비스를 연기 또는 취소하고 홈페이지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등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한다. 시민들의 시설 방문을 최소화해 감염증 확산 차단에 적극 나선다는 얘기다. 나아가 중국시장의 경기 침체와 공장 가동 중단 등이 예상됨에 따라 신흥시장의 판로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월드컵경기장, 공공자전거 따릉이, 장애인콜택시 등 시내 주요 핵심기반 시설을 점검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모든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손잡이와 단말기 액정화면을 친환경 스프레이로 소독해 배치하고 있으며, 따릉이 대여소(1540여 개)에 손 소독제도 비치하고 있다.서울월드컵경기장 등 체육시설에는 접점마다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입장객의 감염증상을 확인하고 공단에서 운영 중인 462대의 장애인콜택시 차량 내부의 소독작업도 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시민서비스가 많은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사무실에서도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무의 긴장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서울의료원은 출입자를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출입자관리시스템을 바탕으로 발열, 이동경로, 증상 여부 등을 확인해 무증상자만 출입하도록 하고 있다. 서울의료원은 국내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다음날인 지난달 21일 선제대응을 위한 대책반을 구성했고 서울시, 보건소, 질병관리본부 등과 24시간 긴급전달체계를 유지하는 종합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지난달 23일부터는 선별진료소와 전문 음압격리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원 관계자는 "음압격리병동은 본 건물로부터 분리된 별도의 건물로 철저한 관리시스템으로 관리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감염병 노출 위험은 전혀 없고 병원 주변을 매일 소독하는 등 지역주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락·강서·양곡도매시장과 친환경유통센터를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공영도매시장은 일 평균 이용객 5만 여명, 출하자 22만명, 운행차량 4만5000여 대가 이용하는 공공장소다. 때문에 여느 장소와 달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더더욱 신경써야 한다. 이에 공사는 종사자 중 취약계층인 하역원, 청소원을 위해 마스크(2만5000매), 손 소독제(1600개) 등 예방 용품을 지원한다. 출하자에게는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예방안내 문자 11만 건을 보냈다. 승강기 등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해 재활용품 적환장 등 시설물의 방역과 소독을 1일 1회 실시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 외국인 근로자 관리감독도 강화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외국인 근로자 430여 명 중 360여 명이 중국 국적으로 이들이 사업장 내 상황 발생 시 신고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운영하고 있는 19개 시설에 손 소독제(500개) 등 방역물품을 구비하고 열화상감지도 3곳에 설치했디. 시민 대상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하고 대관행사의 경우 취소 수수료 감면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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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6
  • 화장품전문몰 '만족', 해외숙박예약 일부 '불만'
    ▲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 화면 캡처서울시, 12개 분야 100개 인터넷쇼핑몰 만족도 평가결과 발표[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인터넷쇼핑몰 방문자들은 화장품전문몰은 '만족'을, 해외숙박예약사이트는 일부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서울시가 발표한 12대 분야 100개 인터넷쇼핑몰 만족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유형별 만족도는 '화장품몰'이 평균 83.65점으로 가장 높았고, '도서몰'이 평균 83.49점, '식품몰'이 평균 83.22점’이었다. 반면 '해외숙박예약'은 평균 75.31점, '해외구매·배송대행몰'은 평균 76.23점, '티켓몰'은 평균 79.44점으로 낮은 점수를 받아 개선이 필요했다. 유형별 1위 업체는 홈플러스(종합쇼핑몰 86.12점), 오픈마켓(네이버 스마트스토어 83.46점) 등 이었다. 전자상거래관련법 준수여부(청약철회 준수여부, 이용약관준수정도, 개인정보보호정책 등)를 보는 '소비자보호'는 롯데하이마트와 CJ몰이 4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비자이용만족도'는 교보문고가 28.91점으로 100개 쇼핑몰 중 가장 높았다. 소비자불만에 대한 처리수준과 처리기일 등을 평가하는 '소비자피해 발생'에 대한 평가는 100개 업체 중 92개가 10점 만점을 받아 소비자 불만처리를 대체적으로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평가는 전체 100개 쇼핑몰을 종합몰, 오픈마켓, 해외구매·배송대행, 컴퓨터, 의류, 전자제품, 화장품, 서적, 식품, 여행, 티켓, 해외숙박예약 총 12개 분야로 나누고, 쇼핑몰 별로 '소비자이용만족도'(40점), '소비자보호'(50점), '소비자피해발생'(10점)의 3가지 항목의 평가점수를 합산했다.한편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인터넷쇼핑몰 간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정보에 기반한 소비자들의 구매를 돕기 위해 2007년부터 분야별로 소비자 이용이 많은 100개 쇼핑몰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평가는최근 1년 내 해당쇼핑몰 이용경험이 있는 20~50대 소비자 4000명(쇼핑몰별 4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서비스, 쇼핑편의성, 제품정보, 보안, 속도, 정보 , 만족도 등 20개 문항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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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4
  • 서울시, '굿잡5060' 신규 참여자 모집
    ▲ 2019 성과공유회 모습 [사진제공=서울시]현대자동차그룹 등 4개 기관 공동 추진 프로그램[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굿잡5060' 프로젝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3일 서울시에 따르면 '굿잡5060' 프로젝트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현대자동차그룹, 고용노동부, ㈜상상우리 등 4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특장점을 함께 활용해 신중년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만들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5개년 계획으로 2018년 7월부터 시작해 2019년 12월까지 총 282명의 신중년이 교육과정을 수료했고, 이 중 142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총 8회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3일부터 2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굿잡5060'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올해는 참여자수를 총 300명으로 확대해 선발, 진행할 예정이며 취업 세미나 개최와 참여형 프로젝트 운영 등을 통해 참여자의 취업 역량 강화와 취업 기회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 프로젝트는 신중년의 일자리 문제 해결과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기관이 한데 힘을 모아 시작한 것"이라며 "더 많은 신중년에게 새로운 시작에 대한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역량있는 인재 발굴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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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3
  • 서울시, 위례신사선 우선협상대상자 (가칭)강남메트로(주) 선정
    ▲ 위례신사선 노선도 [사진제공=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삼성역~강남구 신사동 총 연장 14.7km[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31일 위례신사선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강남메트로(주)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은 송파구 위례신도시~삼성역~강남구 신사동을 잇는 도시철도사업으로 총 연장 14.7㎞에 정거장 11개소, 차량기지 1개소가 건설된다. 위례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서울 동남권 지역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서울시는 빠른 시일 내에 협상단을 구성해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 실시설계, 각종 영향평가, 실시계획승인 등 후속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오는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일호 평가위원회 위원장(서울대학교 교수)은 "사업제안 내용의 구체성, 실현가능성, 정부 재정부담요청의 적정성은 물론 이용시민의 접근성과 운영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한제현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위례신사선 도시철도사업이 완료되면 서울동남권 교통망 구축과 위례신도시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혼잡이 완화돼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위례신사선 사업의 추진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착공시기를 하루라도 빨리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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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1
  •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생방송으로 알린다
    ▲ 서울시가 매일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민이 궁금해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정보를 알기쉽게 안내한다. 사진은 유튜브 생방송 화면. [사진제공=서울시 유튜브 화면 캡처]30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유튜브 통해 일일보고[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을 생방송으로 알린다. 서울시는 30일 오후 3시부터 매일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는 지난 26일 이후, 매일 오후 2시에 대응체계 강화 및 대시민 안내 등을 위한 대책회의를 갖고 방역물품 대시민 긴급배포 등 발빠르게 대처해 왔다.서울시는 관계자는 "매일 오후 2시 대책회의, 3시 의료전문가 및 서울시 관계자가 시민들이 궁금한 사항을 알기쉽게 안내하는 대시민 일일보고를 통해 신속한 정보제공과 시민불안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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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서울시, 마곡지구 서울식물원 주변 명소화 실현
    ▲ 서울식물원 주변 명소화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지원시설용지 중 특별계획구역 민간사업자 공모3월3일 사업설명회…5월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마곡지구 서울식물원 주변을 명소화한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마곡지구 서울식물원 서측 호수공원변 지원시설용지 중 특별계획구역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3월3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8일 사업신청서 접수, 5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협약과 토지계약은 하반기 중 체결하고 2024년께 건축물을 준공하고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계획구역은 호수공원변 거리 약 550m 중 230m, 1.6만㎡이다. 이 곳은 전시장, 공연장, AR/VR 및 어린이시설과 함께 특색 있는 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지는 명소거리로 조성되며, 지역주민, 서울식물원 방문객 및 산업단지 연구원 등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서울시와 SH공사는 서울식물원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공간 조성을 위해 2017년 8월부터 10회 이상의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대상지에 대한 명소 조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민간사업자의 창의적인 사업계획 제안을 극대화하기 위해 평가 총점 1천점 만점에 사업계획 평가에 800점을 부여해 지역명소 공간 조성, 관리, 운영 등 지속가능한 활성화 관점에서의 사업계획안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서울시 관계자는 "연간 370만명이 방문하고 있는 서울식물원과 연계해 호수공원 서측에 특화된 디자인의 건물과 문화가 어우러져 미래의 먹거리 창출이 가능한 명소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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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서울소방항공대, 9천시간 무사고 비행 대기록 달성
    ▲ 서울소방항공대가 1996년 8월 이후 23년여 간 9천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다. [사진제공=서울시] 1996년 이후 현재까지 무사고 비행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소방항공대가 9천시간 무사고 비행 대기록을 달성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980년 1월 전국최초로 창설된 서울소방항공대가 1996년 이후 현재까지 금지공역과 제한공역 등으로 설정돼 있는 서울시의 복잡한 공역 환경을 극복하고 9천시간 무사고 비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소방항공대 출범 이후 헬기사고는 한차례 있었다. 1996년 8월 31일 MD500 헬기가 중랑천변 저공비행 중에 전신주 사이의 지지와이어에 걸려 추락한 사고로 기체가 완전 파손됐고, 조종사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후 서울소방항공대는 위험예지 훈련, 사고사례 발표회, 실전임무 대비 지속적인 기술유지 비행, 야간비행, 계기비행 숙달훈련 그리고 항공안전 전문 교육기관 위탁교육 등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을 통해 1996년 이후 23년 5개월 동안 무사고 비행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서울소방항공대는 헬기 3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인명구조 현장에 5839회 출동해 6901명을 구조 했고, 화재 현장도 2166회 출동했다. 또한 4588회의 방역·방재 임무도 수행했다.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평소 철저한 정비와 점검, 훈련을 바탕으로 9천시간 무사고 비행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며 "항공대는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을 포함해 강원·경북·충북권까지 광역출동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무사고 비행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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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9
  •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재난관리기금 '167억원' 투입
    ▲ 박원순 서울시장(사진 오른쪽)이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책회의에서 서정협 행정1부시장 내정자와 팔 인사법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노숙인·장애인·노인 복지 시설, 어린이집 등을 위한 물품구입 등에 쓰일 예정 시, 추가지원 2차 수요조사 벌일 예정…동원 가능 재난관리기금 총 948억원[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28일 박원순 시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재난관리기금 1차 수요조사 결과, 167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노숙인·장애인·노인 복지 시설, 어린이집, 보건소, 지하철역 등을 위한 물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시는 추가지원을 위한 2차 수요조사도 벌일 예정이며, 지난 1월 기준 시가 동원할 수 있는 재난관리기금은 총 948억원 규모로 파악됐다. 또한 현재 보유하고 있는 '덴탈 마스크' 7만개를 이날부터 시민에게 배부하는 한편 지하철은 역당 2천개, 버스는 대당 100개의 마스크를 비치하고 배포한다.또 독거 노인 2만9천여 명은 일일이 안부를 확인하고 쪽방 밀집 지역은 방역소독을 벌이기로 했다. '우한 폐렴'으로 인한 입원자나 자가 격리자에게는 '서울형 긴급복지'를 제공한다. 최대 지원비는 200만원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에 WHO 감염병 대응팀과 화상회의를 통해 확산 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서 자문을 구했고 유익한 조언을 들었다"며 손을 맞잡는 악수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보통 악수를 오랜만에 만나면, 특히 새해이기 때문에 악수하면서 새해인사를 하게 되는데 악수 대신에 팔로, 손이 접촉되지 않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루머들이 SNS에서 확산되고 있다"면서 "근거없는 루머 때문에 불안감이 확산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이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고 확보한 많은 정보나 내용들에 대해 실시간으로 공유해 불안감을 없애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는 "24시 편의점 같은 곳에서 마스크를 사려고 하니까 동이 나서 살 수 없다는 소식이 있다"며 "업체들과 협력해서 어디서나 편리하게 구할 수 있도록 조치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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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8
  • 서울시, 중증장애인 주거생활 불편함 해소
    ▲ 욕실 앞에 경사로를 설치해 이동시 불편함이 없도록 함. [사진제공=서울시] 2020년 맞춤형 집수리 사업 추진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중증장애인의 주거생활 불편함을 해소시킨다. 서울시는 2020년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오는 2월 28일까지 집수리를 희망하는 장애가구의 신청 접수를 관내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집수리 사업은 중증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화장실, 침실, 현관, 주방, 접근로, 거실 등을 개조해 주는 사업이다. 집수리 대상은 원칙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장애인가구(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로서 세대주 및 세대원이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거주하는 자가주택이나 임대주택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조비 30% 본인부담 조건으로 기준 중위소득 50~60% 가구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해 확대 추진한다.서울시 관계자는 "집수리 사업은 96.5%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사업으로 특히 화장실, 침실, 현관 개조 건수가 많다"면서 "서울시의 장애인 집수리 사업에 많은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가 참여해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들이 주거생활을 함에 있어서 더 이상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집수리 사업을 확대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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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8
  • 서울시, 50플러스캠퍼스 1학기 수강생 모집
    ▲ 50플러스캠퍼스 2020년 1학기 교육과정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부·중부·남부 캠퍼스 188개 강좌서 총 4687명 모집[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50플러스캠퍼스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새로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 세대(만 50~64세)를 지원하기 위해 서부·중부·남부 캠퍼스 188개 강좌에서 총 4687명을 모집한다. 올해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교육과정은 재단에서 진행한 '50 교육체계 수립 연구'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50 세대에게 보다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개편됐다. 개편된 교육과정은 무엇보다 50 세대의 '삶의 전환'을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중부캠퍼스의 '독일식 현대무용 탄츠테아터', 남부캠퍼스의 '몸으로 마음 들여다보기', 서부캠퍼스의 '마이스토리 연기교실' 등의 과정은 몸으로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익히며 '자기 이해'를 높인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 '사회참여'과정은 50 세대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활발한 사회 활동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실전 중심의 과정으로 편성됐다. 서부캠퍼스의 '웨딩쇼퍼',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전문가 양성과정', 남부캠퍼스의 '사회공헌 성우과정', '마을생태교사 과정', 중부캠퍼스의 '따릉이투어 문화해설사', '반려견교감활동가' 등의 강좌들이 개설돼 있다. 각 캠퍼스별 특화영역을 고도화해 수강생들에게 단계별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캠퍼스는 사회적경제, 관광·여행, 주거·마을 분야에서 다양한 심화과정을 개설해 50 세대의 다양한 활동 모델 발굴과 연계에 앞장선다. 중부캠퍼스는 사회서비스, 미디어, 창업·창직 분야에 주력해 창업, 창직을 통한 50 일·활동 모델을 견인할 계획이다. 남부캠퍼스는 IT신기술, 녹색일자리, 예술을 접목한 창작 분야에서 특화과정을 운영해 기술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한다.이번 학기부터 중장년 1인 가구,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서비스 분야의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직장에 근무하는 50 세대를 위한 '퇴근길 캠퍼스', '찾아가는 50플러스캠퍼스' 등을 운영하는 등 보다 다양한 50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의 폭을 넓혔다. 수강신청은 2월 3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50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김영대 대표이사는 "올해 50플러스캠퍼스의 교육 프로그램은 50 세대의 특성과 욕구에 맞춰 교육 이후 다양한 후속 활동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데 무엇보다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50 세대가 50플러스캠퍼스를 통해 새로운 일과 활동거리를 찾고 사회 곳곳에 필요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넓혀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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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3
  • 서울시복지재단, 겨울나기 물품 지원
    ▲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 화면 캡처.서울시나눔카와 손잡고 에너지 취약계층 400명에게 전달[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이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한다.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나눔카와 함께 서울시내 에너지 취약계층 400명에게 겨울이불을 비롯해 1인당 10만원 상당(총 지원액 4000여만원)의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겨울나기 물품 지원은 서울시나눔카에 등록된 카셰어링 업체 ㈜쏘카와 ㈜그린카가 서울시 희망온돌사업을 위해 재단에 기부한 4052만2300원(쏘카 2433만5560원, 그린카 1607만6740원)을 이용해 진행된다. 재단은 이를 위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서울시광역푸드뱅크와 함께 25개 자치구내 긴급·위기가정 400가구를 선정했다. 이 중 300가구는 서울시광역푸드뱅크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이며 100가구는 중랑구 면목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장애인, 1인가구 등이다. 기부물품 지원은 재단이 서울시광역푸드뱅크 등에 사업비를 배분하고, 푸드뱅크와 면목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취약계층 상대 수요조사를 통해 자율적으로 겨울나기 물품을 구매·전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겨울나기 기부금품 전달식은 이날 오후 3시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석근 ㈜그린카 본부장, 김진욱 ㈜쏘카 본부장,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상신 서울시 교통수요관리팀장, 김영미 면목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시나눔카의 사회공헌활동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재단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시민들이 개별적으로는 쉽게 접근하기 힘든 서비스의 수혜를 받을 있도록 다양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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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시큐리티팩트 검색결과

  • 현대로템, ADEX 2019 참가…주력무기 실물 전시
    ▲ ADEX 2019에 참가한 현대로템 부스 전경. [사진제공=현대로템]사막형 전차, 차륜형 장갑차, 자주도하장비 등 운용 환경에 특화 제품 전시현대자동차그룹 공동관 마련으로 해외수출 위한 계열사 협력방안 모색[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현대로템이 주력 무기체계 제품을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15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성남에 있는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19(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9)'에 참가해 K2 전차, 차륜형 장갑차, 다목적 무인차량 등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현대로템은 기아자동차, 현대위아 등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공동전시관을 구성해 주력 제품과 관련 기술을 선보이며 해외수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실내전시관에 사막형 K2 전차, 차륜형 장갑차, 무인차량인 셰르파(HR-Sherpa)를 실물 전시한다.'사막형 K2 전차'는 사막 기후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도록 기존 K2 전차를 개량한 제품으로 전차의 엔진과 변속기를 결합한 장치인 파워팩의 냉각성능을 향상시키고 고온용 궤도를 적용해 중동의 고온환경에서 기동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사막에서 열을 막는 차열 효과와 위장효과를 위해 모래색 도장을 적용했다. 또 전차 기동간 모래먼지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차체 측면에 모래먼지 저감용 고무 스커트를 장착하는 등 중동 현지에서 운용 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현대로템은 '유엔 파병용 차량'과 ‘의무후송차량’ 형태의 차륜형 장갑차도 함께 선보인다. 유엔 파병용 차량은 기존의 바퀴가 8개인 8×8형 타입의 차륜형 장갑차(K808)를 바탕으로 장갑차 하부에 지뢰방호기술과 RCWS(Remote Controlled Weapon Station, 원격 사격 통제 체계)를 적용한 차량이며 의무후송차량은 장갑차 내부에 의무용 침대와 의무용 키트를 탑재한 차량이다.민·군 겸용 다목적 차량인 셰르파는 배터리를 이용해 구동되는 전기구동방식의 차량으로 근거리 및 원거리 통제장치를 통해 원격 조정이 가능한 무인차량이다. 차량 앞의 병사를 자동으로 따라가는 종속주행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화력지원, 감시정찰, 물자후송 등 목적에 따라 민·군에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현대로템이 자체 개발한 셰르파는 지난해 개발에 착수해 올해 시험평가와 필드 테스트 끝마쳐 개발을 완료했다.아울러 현대로템은 자주도하장비, 장애물개척전차, 차세대 전차의 모형도 함께 전시한다. '자주도하장비'는 전투 중 전차와 장갑차 등 기동부대가 하천이나 강 등 수상 위를 지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량으로 현대로템은 터키 FNSS에서 개발한 자주도하장비 AAAB(Armored Amphibious Assault Bridge)를 개량 및 국산화할 예정이다.'자주도하장비'는 바퀴가 8개인 8x8 방식의 차량으로 산악지형이 많은 한국지형에 최적화 됐으며 참호를 통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또 각각의 바퀴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독립현가장치와 모든 바퀴의 조향이 가능한 전축조향시스템이 적용돼 장애물을 쉽게 통과할 수 있고 회전반경이 좁아 도하지점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장애물개척전차'는 현대로템이 지난해 체계개발을 완료한 차량으로 차체 전면에 부착된 지뢰제거쟁기를 이용해 차량 전방에 매설된 대인 및 대전차 지뢰를 제거해 기동부대의 이동 통로를 개척할 수 있다.차세대 전차는 인공지능 기반의 차량 운용체계가 적용된 미래형 전차로써 무인으로 운영되는 포탑과 다목적 드론 등 첨단장치가 적용될 예정이다.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현대로템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역량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국내외 수주를 위해 사막형 K2 전차와 자주도하장비 등 다양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큐리티팩트
    • 방위산업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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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서울시, 5월부터 교육 나서는 ‘여성유망직종 20개’는?
    [글 : 최천욱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서울시가 여성유망직종 20개를 선정, 전문여성인력을 양성해 나간다. 이 중 5개 직종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여능원)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5월부터 교육을 진행한다.선정된 유망직종은 빅데이터 마케터, 콘텐츠 크리에이터, 뇌건강 레크레이션 지도사, 반려동물용품 디자이너, K-컬쳐 체험 여행가이드 등이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봤다.
    2020-02-18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서울VS지방, 공인중개사 수익 얼마나 차이날까?
    [글 : 최천욱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최근 아파트 매도자와 매수자의 계약을 도와주는 공인중개사의 수익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2019년 말 현재 45만명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10만5000여 명이 중개업소를 운영 중이다. 이들의 수익구조는 중개보수 요율에 따라 ‘중개보수(수입)’를 받는 형태다. 서울 아파트 값이 비싸기 때문에 공인중개사의 수익이 많을 것 같지만,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서울이나 지방이나 수입 차이는 의외로 많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보았다.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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