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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뉴스 검색결과

  • 서울산업진흥원-국민대, 청년창업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협력
    ▲ [사진=서울시청년창업센터](뉴스투데이=조영신 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이전영)과 국민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찬량)이 지난 23일 국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서울시 청년창업기업 브랜드 및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서울시 청년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TED)의 전문 인력을 통한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체결됐다.  이 MOU 체결을 통해 서울시 청년창업기업은 TED로부터 디자인 개발과 관련된 업무의 지원 및 자문을 받고, 국민대가 보유하는 3D프린터 등 시제품 제작에 가능한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TED는 청년창업기업과 연계해 청년창업기업 브랜드 로고 및 서울시 청년창업센터 공동 브랜드를 제작해 준다.  이밖에 서울산업진흥원과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은 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공유 및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 청년창업센터는 수요 파악 및 참가기업 모집, 청년창업기업 기술 양도비용 부담, 결과보고 및 성과조사 등의 역할을 맡고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은 지원 대상기업 선정, 청년창업기업 브랜드 디자인 개발, 최종원고 출원 및 기술이전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날 체결식에서 박경원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보육본부장은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의 인프라와 전문인력의 역량을 높이 평가해 이번 MOU의 파트너로 선택했다”며 “앞으로 많은 창업기업들이 제품 설계부터 생산, 브랜딩, 마케팅, 유통채널 확보 등 일련의 프로세스에서 체계적인 디자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찬량 국민대 산학협력단장은 “기술력은 있지만 이를 디자인해 상품화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전문적인 역량이 필요하다”며 “서울의 많은 창업기업들이 우수한 디자인으로 제품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산업진흥원과 국민대는 이번 MOU에 기초하여 3월 중에 플러스센터 입주기업 가운데 지원 대상기업을 모집, 선발할 예정이다. 이어서 학생과 기업체 공동으로 디자인 개발을 진행해 6월 말까지 최종 디자인을 기업체에 양도할 계획이다.  해당 MOU 및 디자인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sba.seoul.kr), 서울시 청년창업센터 홈페이지(2030.seoul.kr)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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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직·창업
    2015-02-24
  • 청년창업센터, 우수디자인 16개社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가’ 지원
    26일~30일 개최되는 ‘2014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전시 부스를 통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 지원 서울시 우수디자인 청년창업가 제품(LED조명, 타임브릭탁상시계, 반려동물식기 등) 선보일 예정 (뉴스투데이=조영신 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이전영)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청년창업센터는 우수한 디자인 경쟁력을 갖췄으나 마케팅 및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 디자인 기업 16개를 선정해 ‘2014 서울디자인페스티벌(Seoul Design Festival)’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신진 디자이너와 디자인전문회사, 기업 및 교육기관이 참가해 디자인 인재육성과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디자인 행사다.서울시 청년창업센터 관계자는 “청년창업 기업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그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라며, “자금이 부족한 청년창업가들이 마케팅 및 홍보 역량을 강화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마케팅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서울시 청년창업센터는 지난 10월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가를 희망하는 챌린지1000 프로젝트 6기 예비합격자 및 청년창업플러스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지원 공모를 진행했다. 전시회 목적과 제품의 적합성, 시장성, 디자인 경쟁력 등을 고려해 지원한 기업 가운데 16개 기업을 선정했다.선발된 기업들은 2014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가에 필요한 △전시 마케팅 교육 △부스 임차비, 인테리어비, 전시 비품 임대료 등 부스 조성비 △제품 홍보 지원 △참가기업 성과 및 간담회 진행 등의 사후관리를 지원받는다.이들 기업은 디자인페스티벌 내 마련된 8개 부스에서 달력형태의 LED 조명, 타임브릭 탁상시계, 반려동물 식기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서울시 청년창업센터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서울지역 청년창업가들에게 창업공간, 창업활동비, 전문가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창업 전문 지원기관으로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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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직·창업
    2014-11-25

비즈 검색결과

  • 강동구 명일시장 ‘골목형시장 활성화’ 상인기획단 발대식
    ▲ 하재은 신한경영법인 대표가 18일 강동구 명일전통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상인기획단 발대식에서 사업설명을 하고 있다. (뉴스투데이=조영신 기자) 서울 강동구 명일시장이 낡고 불편한 전통시장에서 쇼핑·문화 중심지로 변신을 시작한다.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은 지난 18일 강동구 명일전통시장에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상인기획단 발대식을 신한경영법인 주관으로 열고 박기영 상인회장 등 상인들을 기획단원으로 선정했다.이날 행사에는 진선미 강동구 국회의원, 강동구청 관계자, 사업수행업체인 신한경영법인(대표 경영학박사 하재은) 등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명일전통시장의 새로운 사업수행을 축하했다.골목형시장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경영현대화사업으로 각 시장만의 특색있는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가 있는 ‘1시장 1특화’사업 육성이 특징이다.명일시장 골목형시장육성사업은 신한경영법인의 주도로 공동기획상품 개발, 특화음식 및 상품 판매장 조성, 포장재 등 디자인 특화, 모바일 마케팅 사업, 협동조합 설립 등을 오는 6월 말까지 진행한다. 신한경영법인은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시장이 자생력을 갖도록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김남수 강동구청 일자리경제과 시장지원팀장은 “시장 환경개선과 경영현대화 사업을 통해 명일전통시장의 ‘골목형시장육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발전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상인들이 힘을 합쳐 다른 시장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하재은 신한경영법인 대표는 “골목형시장육성사업은 시장을 잘 아는 상인들이 힘을 합쳐 사업단과 함께 추진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사업이 끝나는 6월말 이후에는 명일시장이 자생력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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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경제
    2016-02-20
  • [뉴투 포토] 전국 대부분 지역 함박눈 ‘펑펑’
    ▲ 3일(수) 아침 서울 도곡동에서 바라 본 백설이 하얗게 덮힌 서울 매봉산 [사진=김희철] (뉴스투데이=조영신 기자) 이른 새벽부터 내린 함박눈으로 오늘(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눈소식과 함께 밤사이 기온도 내려가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져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도로가 젖어있거나, 눈이 얼어붙어 미끄러운 곳들이 많으니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전했다.    ▲  3일(수) 아침 서울 도곡동에서 바라 본 백설이 하얗게 덮힌 서울 테헤란로 [사진=김희철] ▲ 강원도 원주 [사진=안상호] ▲ 충주 경찰학교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 [사진=김희철] ▲ 폭설이 내린 경기도 용인 [사진=김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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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
    2015-12-03
  • 제이컴, 중국어 홈페이지 바이두 무료등록 이벤트
    (뉴스투데이=조영신 기자) 중국 바이럴마케팅 전문업체 제이컴이 중국어 홈페이지를 바이두에 등록시키는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바이두는 중국 최대의 포털사이트로 바이두에 사이트를 등록시키는 것이 중국 비즈니스의 시작이라 할 정도로 점유율과 영향력이 크다.12월 31일(목)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제이컴 중국 마케팅 사이트 ‘위메이크차이나( www.wemakechina.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사이트 하단 문의하기에 간단한 업체 소개와 메일, 전화번호를 남기면 된다. 신청에서 등록까지 영업일 기준으로 15일에서 최대 30일 소요된다.단, 바이두 심사가 까다로워 사행성 오락이나 의약품, 중국 문화에 반하는 업종은 거부될 수도 있다.제이컴 관계자는 “중국 진출을 꿈꾸며 중국어 홈페이지를 만들었는데 정작 바이두에서 검색 등록을 못하는 기업을 많이 보았다”며 “이번 이벤트로 한국 업체의 활발한 중국 진출을 돕고싶다”고 밝혔다.한편 제이컴은 웹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출발, 현재 웹솔루션과 중국 바이럴 마케팅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동산 솔루션인 ‘맨땅’과 동물병원 솔루션 ‘클럽펫’을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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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게임
    2015-11-18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2차 ‘가족포럼’ 개최
    ▲ 지난 23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2015년 제2차 가족포럼을 개최했다. 김태석 한가원 이사장(가운데)와 발표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투데이=조영신 기자) 지난 23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위기지원사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제2회 가족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세월호 피해사건 지원, 한부모 및 취약위기가족 지원 사업의 현황, 실무자 지원방안, 이용사례를 통해 향후 위기가족지원을 통한 가정 및 사회의 건강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첫 번째 발표는 여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지영 교수의 ‘가족위기의 증가와 지원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재난으로 피해 입은 가족의 입장에서 재난사건이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이나 사건 이후 위기의 경험들에 대한 대응방안과 취약위기가족을 위한 정책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가족포럼은 건강가정사업에 대한 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2015년부터 연 4회 운영되고 있다.발표를 한 박영혜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은 “공식적으로 이야기할 기회가 없었는데 예전의 경험들을 서로 이야기하면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줬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포럼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위기 지원 사업비가 많지 않아서 재난 등의 위기가 발생했을 시 센터 예산으로는 턱 없이 부족해 외부 예산을 끌어들여야 하는데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 2차 가족포럼은 여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다양한 사례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자리였다. 포럼을 끝까지 경청한 박주현(경남 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기획팀)씨는 “가족문제에 대해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하는 역할과 실제 이용자들의 사례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이 사업의 필요성이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태석 이사장은 “가족포럼을 계기로 위기가족지원을 통한 가정 및 사회의 건강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위기로 가족기능이 손상되고 힘들어 하는 가정들이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되찾기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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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4
  • 한 번 클릭으로 모바일·PC홈페이지·블로그 동시 매물 등록!
    TS솔루션, 부동산 웹비즈 솔루션 ‘맨땅’ 출시(뉴스투데이=조영신 기자) 부동산업체 홍보 전문기업 ㈜TS솔루션(대표 김종구)이 부동산중개업소를 위한 매물관리·홍보 솔루션 ‘맨땅(MENTTANG)’을 출시했다.현재 부동산 거래는 각 지역 공인중개사를 중심으로 한 전형적인 오프라인 시장과 네이버, 다음, 부동산 114 등과 같은 포털형식의 온라인 시장, 그리고 다방, 직방 등 앱 시장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부동산 거래의 최종단계는 결국 공인중개사무소인데 이들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시스템은 턱없이 부족하다.맨땅 솔루션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듯 매물을 찍어 올리면 PC 홈페이지, 모바일 홈페이지, 블로그 등 3곳에 매물이 자동 등록되는 시스템이다. 매물을 찍어서 다시 PC작업을 거쳐야 하는 기존의 매물관리 시스템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카톡·밴드 사용자라면 누구나 관리가 가능할 정도로 운영이 쉬운 것이 장점이다.공인중개사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로는 ‘찍어서 바로 올리기’가 있다. 이 기능은 공인중개사들이 매물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웹에 바로 등록하는 것인데 사진을 웹에 올리는 과정도 밴드나 카톡에 사진을 등록하는 정도로 쉽고 매물의 형태부터 방 구조, 주변환경까지 모든 옵션이 미리 등록되어 있어 해당하는 옵션을 클릭하기만 하면 매물에 대한 정보입력이 끝난다. 매물 확인과 고객 안내로 바쁜 공인중개사들의 업무량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지도를 통한 매물 검색으로 특정 지역에 매물이 몇 건 있는지, 지하철에서 어느정도 떨어져 있는지 사이트로 일단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매물을 찾기도 쉽다.특히 네이버 블로그에 매물이 등록돼 키워드 검색을 통한 자연스러운 홍보가 가능하고 일상의 모습을 통한 블로그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가 상승, 수 백만원을 들여서 하는 블로그 마케팅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TS솔루션의 김태훈 전무는 “부동산 업계는 레드오션이라 업계에서 살아남으려면 저비용, 고효율의 홍보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한 번의 매물 등록으로 3곳의 매체에 홍보할 수 있는 맨땅 솔루션이 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맨땅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맨땅 홈페이지(www.menttang.com)나 전화(02-3423-369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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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7
  • 멸종위기종 1급 ‘두드럭조개’, 국내 최대 서식지 발견
    ▲ [사진=국립생태원 자연환경조사부] (뉴스투데이=조영신 기자) 멸종위기종 1급 ‘두드럭조개’가 국내 최대 서식지가 발견됐다. 두드럭조개는 수질이 양호하며 유속이 빠른 하천의 중·상류지역에 서식하는 우리나라 토종 민물조개다. 길이 71mm, 높이 62mm, 폭 36mm까지 성장하며 황색 바탕에 흑갈색을 띤 껍데기에 우둘투둘한 작은 알갱이의 돌기가 특징이다.  다른 조개와 달리 뻘을 싫어하고 자갈과 거친 모래가 섞인 곳에 주로 산다. 껍질이 매우 단단해 과거 진주 양식의 핵이나 단추 재료로 이용되기도 했다.  대동강을 비롯한 한강·금강 등에 서식했으며 금강 유역에서는 지금까지 4~5개 소량의 개체가 발견된 기록은 있으나, 이번처럼 400여개 개체의 집단 서식지가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김덕만 서울교대 교수의 ‘한국담수산패류의 분포조사연구’에 의하면 1987년 한강 본류 강동구 고덕동 근방에서 33개체의 두드럭조개가 채집된 이래 한강에서는 1990년대 이후 관찰된 기록이 없다고 나와 있다. 두드럭조개는 사람들의 잦은 출입과 인위적인 교란으로 서식지가 급격히 사라지면서 현재 금강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발견되지 않아 보호활동이 시급한 실정이다. 전용락 국립생태원 전문위원은 “이번에 발견된 두드럭조개 서식지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정밀조사와 보호지역 지정 등의 적극적인 보호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획 또는 훼손하거나 고사시킬 경우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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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3
  • 나눔북스, ‘100세시대 부동산은퇴설계’ 도서 수익금 기부
    ▲ 나눔북스가 휴먼인러브에 도서 수익금을 기부했다. [사진=나눔북스](뉴스투데이=조영신 기자) 출판사 나눔북스가 국제구호개발 NGO 휴먼인러브에 첫 번째 출간 도서 ‘100세시대 부동산은퇴설계’의 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100세 시대 부동산은퇴설계’는 부동산 전문가 4인이 은퇴를 앞두고 부동산 관리에 대해 고민하고 있거나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저술한 책이다.  도서 인세 기부는 보통 인세의 1~2%를 후불로 기부하는 데 반해 이번 나눔북스 ‘100세시대 부동산은퇴설계’의 수익금 기부는 도서 판매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선 수익금 기부라는 형태를 띠어 이채롭다.  나눔북스의 대표이자 ‘100세 시대 부동산은퇴설계’의 저자인 양철승 대표이사는 휴먼인러브를 방문한 자리에서 “나눔북스라는 출판사 이름에 맞게 첫 출간 도서의 수익금을 평소 나눔의 현장에서 활약하는 휴먼인러브에 기부하고 싶었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국제구호개발NGO 휴먼인러브 김영후 이사장은 “기부금은 책을 접하기 힘든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최저개발국 아동들에게 책을 전달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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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1
  • 월드쉐어-넥슨, 미얀마 학교에 도서관 건축
    ▲ 미얀마 쉐비다 제17초·중학교 학생들에게 도서관이 생겼다. [사진=월드쉐어](뉴스투데이=조영신 기자) 미얀마 쉐비다 제17초·중학교 학생들에게 도서관이 생겼다.  (사)월드쉐어와 넥슨은 도서관이 없어 다양한 책을 접하지 못하는 미얀마 아이들을 위해 도서관을 건축했다.  쉐비다 제17초·중학교는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미얀마 학교에는 기초 교육시설이 부족해 도서관조차도 구비하지 못하는 곳이 많다.  해당 학교 아이들은 교과서 외에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월드쉐어와 넥슨은 미얀마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미얀마 학교 한 곳을 선정해 도서관을 건축하기로 결정했다. 월드쉐어 미얀마 지부장의 추천으로 쉐비다 제17초·중학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5월 현지 조사를 실시해 학교에 필요한 교육 시설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낡은 건물과 교실을 리모델링한 뒤 책장, 책걸상, 영상기자재, 노트북 13대를 기증했다. 미얀마어 동화책 1천 권과 일반도서 2천 권, 총 3천여 권의 책을 마련했다.  도서관은 지난 12월 4일 문을 열었다. 넥슨은 인기게임 ‘마비노기’ 유저 봉사단을 파견해 지역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봉사단은 개관식 당일 한국어 수업과 협동화 그리기, 미니 운동회 등을 준비했고, 모두 700여 명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박이선 넥슨 사회공헌실 실장은 “미얀마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넥슨은 더 많은 책방을 만들어서 국내외 소외 지역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리고 지식과 배움의 터를 마련해 주고자 도서관을 선물하는 ‘작은책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얀마에 설립된 도서관은 ‘넥슨 작은책방’ 100호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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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9
  • 서울시내 32개 스타숲 조성한 트리플래닛, ‘서울혁신상’ 수상
    ▲ 트리플래닛은 서울혁신상 발표대회 및 시상식에서 서울시내 32개의 스타숲을 조성한 공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트리플래닛](뉴스투데이=조영신 기자)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은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열린 ‘서울혁신상 발표대회 및 시상식’에서 서울시 내 32개의 스타숲을 조성한 공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 혁신상’은 서울특별시와 루트임팩트가 주최하고, 현대해상, 다음카카오, 이노션, 네이버가 후원한 행사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시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창출하는 데 기여한 공적이 큰 단체 및 기업을 선정해 수상했다.  트리플래닛은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스타숲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강남구, 영등포구, 마포구 등 7개 자치구에 숲을 만들어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트리플래닛이 스타 팬클럽과 함께 만든 숲은 ‘동방신기숲’, ‘소녀시대숲’, ‘하정우숲’, ‘로이킴숲’ 등 총 40개에 달하며, 이 중 32개가 서울에 조성됐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창출하고, 미세 먼지 등 대기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트리플래닛은 올 한 해 구글, 한화, 더블에이, 토요타 등의 파트너 기업들과 협력해 서울 곳곳에 나무를 심었다. 초등학교에 숲을 만드는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 서울시 자투리땅에 나무를 심는 ‘더블에이 플랜트 플레이 캠페인’, 구글 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전국 학교 나무심기 대회’, 서울 어린이대공원의 녹지 공간을 확보한 ‘토요타 하이브리드숲 조성’으로 서울의 도심 녹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외에도 트리플래닛은 UN 사막화방지협약, 월드비전 등 국제 NGO와 협력해 전 세계 10개국에 75개의 숲을 조성했다. 현재까지 심어진 약 49만 그루의 나무들은 대기오염, 사막화 등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재난 지역을 복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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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계
    2014-12-28
  • 한화갤러리아, ‘난치병 환아의 피아니스트 소원’ 기적 선사
    (뉴스투데이=조영신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16일 피아니스트가 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자신이 직접 결혼 행진곡 연주를 소망하는 난치병 환아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선사했다.갤러리아는 지난 2012년 공주가 돼 무도회에 가고픈 백혈병 환아, 2013년 스파이더맨이 되고 싶은 백혈병 환아의 소원을 들어주는 등 매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체리티(Charity, 자선) 활동의 일환으로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 성취를 진행해왔다.제주 갤러리아면세점 진금탁 점장은 승은이가 꿈꿔왔던 첫 연주가 희망의 시작이 돼 하루 빨리 완쾌하고 친구들과 같이 건강하게 성장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갤러리아는 난치병 환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다양한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 크리스마스 소원성취 대상 아동은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며 신경모세포종(부신수질 및 교감 신경절에 나타나는 종양)을 앓고 있는 허승은(6세, 여)양이다.승은이의 꿈은 피아니스트. 승은이는 외조부모의 첫 손녀이자 여섯 명의 이모와 외삼촌의 첫 조카로, 승은이의 간병을 위해 가족들이 전부 서울로 올라와 긴 투병생활에 큰 힘을 주었다. 승은이는 그 고마운 마음을 가족들에게 전하고 싶어 피아노를 배워 언젠가 가족들의 결혼식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멋진 연주를 선보이는 작은 소원을 가지고 있었다.갤러리아백화점과 제주 갤러리아면세점 직원 20여명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유명 재즈피아니스트 임인건씨(재능기부)의 참여 하에 승은이만을 위한 소원프로젝트가 진행됐다.갤러리아는 승은이의 꿈이 이뤄지는 순간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친구들을 초청한 깜짝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했다. 파티는 16일 11시 제주 한림읍 협재리 한 하우스 웨딩장소(라팡시아)에서 진행됐으며 승은이는 어린이 집 소풍을 가는 것으로 알고 친구들과 제주도의 행사장소에 도착했다. 이벤트로 진행되는 마술쇼에서 마술사는 승은이를 무대로 불렀고 승은이를 위한 간단한 마술로 산타할아버지가 등장했다.승은이가 산타할아버지로부터 받은 마법의 열쇠를 들고 대형 선물상자(2m*1.5m *2m)의 문을 열자 선물인 피아노가 등장하며 본격적인 소원 성취 이벤트가 시작됐다. 이후 산타가 불러낸 임인건 재즈 피아니스트의 지도하에 승은이는 생애 첫 '결혼 행진곡'을 연주했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의 리마인딩 결혼식이 시작되면서 부모님과 이모, 삼촌들이 무대에 등장, 승은이의 소원이 이뤄지는 순간을 축하했다. 사랑하는 손녀의 연주는 내년 결혼 40주년을 앞둔 외할어버지, 외할머니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연주가 끝난 후 승은이는 산타 할아버지로부터 40개의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열쇠를 받았다. 발병 후 어린이집을 잘 나가지 못하면서 친구들을 많이 보고 싶어했던 승은이는 40개의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를 열 수 있는 열쇠를 '친구들에게 주고 싶다'며 다시 선물하면서 또 하나의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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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6
  • 100명의 청소년 ‘예술로 꿈틀’, 토요문화학교 페스티벌 열려
    (뉴스투데이=조영신 기자) 서울시는 지난 29일 서울시립 성동청소년수련관에서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페스티벌’ <예술로 꿈틀>을 개최했다.  ‘꿈을 향한 작은 움직임’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2012년 토요문화학교 운영 이래 올해 처음 마련됐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2012년 주5일 수업제 전면 실시에 따라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소양을 증진시키고, 또래나 가족이 소통할 수 있도록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3월부터 운영된 34개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참여자 중 희망하는 단체의 신청을 받아 17개의 공연, 전시, 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엮어 새롭게 선보였다.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가족 및 친구들을 불러 함께 즐기는 공유의 장이다. 첫 행사는 성동청소년수련관 무지개극장에서 토요문화학교 <난리법석> 프로그램 참여자 박영순 외 12명이 펼치는 신나는 난타 공연 <우리가 주인공이다>로 시작한다. 이어 뮤지컬 <점핑 업 투게더>, 연극 <새끼 서발>, 영화와 애니메이션 상영, 비보이 퍼포먼스 등이 다채롭게 이어진다. 특히 국악관현악 <시민예술가의 위대한 탄생>은 토요문화학교를 통해 처음 국악을 접하고 익힌 채민지 외 32명이 출연해 가야금, 해금 등의 연주 실력을 뽐냈다.   1층 로비에서는 총 7개 단체가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에서 창작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발달, 청각장애 청소년 25명이 ‘장애와인권예술연대 도와지’의 도움으로 25주 동안 창작한 큐브벽화 20여점을 비롯해 힙합댄스 프로그램 <두드림>에 참여한 중·고등학생들의 그래피티 작품들도 선보였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스마트폰과 온라인 게임이 전부인 청소년 문화에 예술은 새로운 소통의 도구이자 정서적 탈출구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여가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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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30
  • ‘에코공방, 에코투어, 걷기좋은 예쁜길’ 월드컵공원으로 놀러오세요
    ‘쓰레기산에서 월드컵공원이 되기까지’의 스토리 영상도 공개 (뉴스투데이=조영신 기자) 월드컵공원에서는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인 2014년 11월~2015년 2월까지 공원에서 친구, 연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여가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쌀쌀해지는 계절,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시민들을 위해 기존 에코공방 체험프로그램과 월드컵 공원 교육프로그램을 통합한 ‘월드컵공원 마스터하기’ 사업을 2014년 11월~2015년 2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진행하게 된다. 공원에서 버려지는 폐목을 활용한 ▲‘나무로 만들기’, 솟대의 유래와 가족의 소원을 빌어보는 ▲나무솟대만들기, 볏짚을 활용한 복조리와 계란꾸러미 만드는 ▲볏짚으로 소품만들기 등 3종을 체험 할 수 있다.  또 선조들의 생활지혜와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는 닥나무 죽을 이용해 ▲가을 단풍잎이 수놓인 전통한지체험, 하얀 손수건에 천연 황토물로 염색을 하는 ▲손수건황토염색도 준비돼 있다. 올해부터 에코공방체험자들에게는 15년간 쓰레기산이었던 난지도가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되기까지의 스토리를 맹꽁이가 설명하는 영상체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난지도 매립지 쓰레기 단층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에코공방은 2013년도 약 7000여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희망하는 시민들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  또는 월드컵공원 홈페이지(http://worldcuppar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1일 20명으로 제한)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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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9

라이프 검색결과

  • [귀차니쉐프의 전자렌지 요리](74) 삼각김밥의 화려한 변신 ‘전주 인근 비빔밥’
    ⓒ뉴스투데이 삼각김밥과 콩나물로 근사한 '전주비빔밥'(뉴스투데이=귀차니쉐프 객원기자)요리는 참 즐겄지만 매일 하기엔 힘들다. 한끼 떼울 생각으로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사왔지만 그냥 먹기엔 허전하기만 하다. 이럴땐 냉장고 속 어딘가에 숨어있는 콩나물을 꺼내 간단한 요리를 시작해보자! 갖고 있던 콩나물이 없다면 가격도 저렴하니 이참에 콩나물 한근 사와서 전주 비빔밥을! 아니, 전주까지는 아니더라도 인근 지역의 비빔밥을 흉내내보자. ⓒ뉴스투데이 재료 : 편의점 전주비빔삼각김밥 2개, 콩나물 한줌, 참기름 1큰술, 고추장 또는 시판 비빔고추장 1큰술[만드는 방법] ⓒ뉴스투데이 1. 삼각김밥 포장을 뜯고 김을 벗긴 후 전자렌지그릇에 담는다. ⓒ뉴스투데이 2. 벗겨 놓은 김은 장식 혹은 변장용으로 사용한다. ⓒ뉴스투데이 3. 취향껏 콩나물을 한줌 정도 그릇에 담는다.4. 전자렌지에 4분 가열한다. ⓒ뉴스투데이 6. 고추장을 올려 잘 섞어 비벼 먹는다.Tip. 취향에 따라 삼각김밥의 종류를 달리해서 먹으면 된다. 계란 후라이와 참기름을 첨가하여 먹는다. ⓒ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 <귀차니쉐프> 2013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한 요리를 만드는 블로거. 간편식, 혼밥, 아침대용 등의 키워드에 얽매인 현대인들과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전자레인지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ran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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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6
  • [귀차니쉐프의 전자렌지 요리](73) 불없이 만드는 찌개? 베이컨 김치찌개
    ⓒ뉴스투데이 베이컨과 볶음김치만으로 7분만에 별미탄생!(뉴스투데이=귀차니쉐프 객원기자)밥 한 끼 먹는 게 쉽지 않다.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도 있는데, 집에 혼자 있을 때는 이 말도 무용지물이다. 든든해도 간단한 한 끼를 만들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이럴 땐 7분만 투자하면 뚝딱 만들어내는 칼칼한 김치찌개를 만들어보자.꽁치나 참치, 돼지고기만 넣고 끓였던 김치찌개만 먹어 보았다면, 베이컨과 김치를 살짝 볶아 끓인 베이컨김치찌개를 만들어 보자. 훈제된 베이컨의 맛이 김치에 배어들어 그동안 먹어 보지 못했던 별미로 탄생된다.누구나 좋아하는 김치찌개! 오늘의 베이컨 김치찌개는 볶음김치를 이용해 불에서 따로 김치와 베이컨을 볶을 필요가 없이 전자렌지에 끓여, 만드는 시간 또한 단축 되어 한끼식사와 더불어 반주로도 즐길 수 있어, 요리 초보자도 자신있게 만들 수 있는 요리이다. ⓒ뉴스투데이 재료 : 베이컨 한팩, 꼬마볶음김치 2팩, 마늘약간, 고추장 반큰술, 김치국물 1/2컵(종이컵) 생수2컵(종이컵), 대파 약간, 전자렌지그릇[만드는 방법] ⓒ뉴스투데이 1. 전자렌지그릇에 볶음김치를 넣고 마늘약간과 고추장 반큰술(밥수저) 김치국물을 넣고 베이컨은 반으로 잘라 넣고 조물조물 해 준다. ⓒ뉴스투데이 2. 전자렌지에 넣어 7분 가열해 준다. ⓒ뉴스투데이 3. 꺼내어 밥과 함께 식탁에 올리면 완성!  ⓒ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 Tip : 식성에 따라 스팸이나 두부를 넣어 먹으면 늘 먹던 부대찌개의 맛도 내면서 훨씬 맛있는 전자렌지 베이컨김치찌개가 된다.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해 준다. 먹고 남았을 경우 냉장고에 두었다가 다음날 한번 더 끓여 밥과 함께 말아 먹으면 숙취도 해결되는 혼자 사는 혼족들에겐 효자찌게가 된다.<귀차니쉐프> 2013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한 요리를 만드는 블로거. 간편식, 혼밥, 아침대용 등의 키워드에 얽매인 현대인들과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전자레인지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ran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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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8
  • [귀차니쉐프의 전자렌지 요리](72) 편의점음식으로 만드는 나만의 요리
    2% 부족한 편의점음식을 내맘대로 조합해 먹자! (뉴스투데이=귀차니쉐프 객원기자) 편의점 도시락과 컵라면, 주먹밥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지만, 왠지 허전한 느낌이 든다. 2%로 부족했던 편의점음식을 고급스런 한끼식사로 만들어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수 있게 재조합 해보면 어떨까.단순히 데워만 먹었던 편의점 음식을 다른 재료와 재조합하여 가격대비 양도 많고 더 맛있고, 간편하게 전자렌지그릇 하나와 전자렌지만 있으면 설거지할 걱정도 덜 수 있을 것이다.  자취를 하거나 혼자 사는 그 누구라도 초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더군다나 맛까지 있는 일석이조 초간단 래시피를 공개한다. 재료 : 햇반 1개, 짜장범벅 1개, 슬라이스치즈 2장, 뜨거운 물[만드는 방법] 1. 짜장범벅은 포장을 뜯어 뜨거운 물을 선까지 붓고 1분 정도 기다린다.2. 1분 후 주방가위로 잘게 잘게 썰어 준다. 3. 햇반을 전자렌지그릇에 담고 짜장범벅을 밥 위에 올린 후 전자렌지에서 2분30초 가열해 준다. 4. 가열 후 꺼내어 슬라이스 치즈를 길게 잘라 모양을 낸 후 30초 다시 가열해 준다. 5. 꺼내어 식탁에 올리면 완성. Tip : 치즈가 없다면 계란후라이나 편의점에서 파는 계란 반숙을 올려 주어도 아주 맛있다. 그 외 불닭볶음면을 이용해 응용해 보자. 색다른 맛으로 즐길수 있어 내 입이 즐겁다.<귀차니쉐프> 2013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한 요리를 만드는 블로거. 간편식, 혼밥, 아침대용 등의 키워드에 얽매인 현대인들과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전자레인지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ran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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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0
  • [귀차니쉐프의 전자렌지 요리](71) 아이들도 뚝딱 만드는 ‘콩나물밥’
    "오늘은 내가 요리사" 엄마없이 아이들도 쉽게 만드는 '콩나물밥' (뉴스투데이=귀차니쉐프 객원기자)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아이들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러다 보니 하교 후 대충 끼니를 떼우는 아이들이나 학생들이 많다.내 아이 역시 마찬가지. 내가 집에 없는 날엔 간단하게 라면으로 떼우고 학원으로 가기에 바쁘다. 그러다 보니 가스는 잘 잠갔는지, 부주의로 인해 화상은 입지 않을런지 늘 고민이고 속상하다.  그래서 오늘의 전자렌지요리는 그런 엄마의 마음을 조금은 덜어 줄수 있는 효자레시피로 준비했다.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은 콩나물밥이다. 콩나물은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비타민C가 풍부해 지나치게 열을 가하면 모든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살짝 전자렌지에서 익히는 것이 맛과 영양도 챙길 수 있다. 가격 저렴한 콩나물을 씻어 양념장만 준비해 냉장고에 넣어 두고, 전자렌지를 작동 할 줄 아는 아이라면 쉽고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다. 또 갑자기 별미밥이 생각 날 때, 혼자 사는 싱글족들에게도 유용한 레시피가 될 것이다. ▲ [사진=뉴스투데이] 재료 : 콩나물 한줌, 햇반 또는 공기밥 한공기양념장 : 간장 3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1/2큰술, 후추약간, 고추가루 1/2큰술, 다진 대파, 다진 마늘, 통깨[만드는 방법] 1.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2. 전자렌지그릇에 찬밥 또는 햇반을 데우지 않은 상태로 6부 정도 담는다. 3. 콩나물을 밥 위에 올린다.4. 종이호일이나 랩을 덮고 전자렌지에서 4분 가열해 준다. ▲ [사진=뉴스투데이] 5. 전자렌지가 가열 되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놓는다.음식의 양에 따라 전자렌지 시간이 달라질수 있다.   <귀차니쉐프> 2013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한 요리를 만드는 블로거. 간편식, 혼밥, 아침대용 등의 키워드에 얽매인 현대인들과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전자레인지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ran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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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8
  • [귀차니쉐프의 전자렌지 요리](70) 5분 안에 완성할 수 있는 나만의 한그릇 요리 ‘불고기덮밥’
    시판하는 양념장 하나면 OK!(뉴스투데이=귀차니쉐프 객원기자) 불고기, 왠지 거창하고 많은 양념재료 때문에 집에서 만들기를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앞선다. 그럴땐 불고기덮밥이 어떨까. 집에서 만드는 불고기가 혼자 먹기에 부담스럽다면 불고기덮밥은 밥 위에 불고기를 올려 간편하게 한 그릇 음식으로 먹기에 매우 좋다.양념장 하나만 구비해 놓는 다면 바쁜시간에도 전자렌지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다. 시판하는 불고기 양념장은 모든 양념이 되어 있어 야채를 조릴때나 고기볶음을 할 때 대충 만들어도 훌륭한 맛이 난다. 자취하거나 싱글족들에겐 필수 아이템이다. 재료 : 소불고기(300g),시판용 소불고기양념장 10큰술, 불고기양념 10큰술, 소고기 300g, 양파 1/2개, 팽이버섯 1/2봉지, 대파 약간, 당근 약간, 전자렌지그릇[만드는 방법] 1. 고기는 키친타올에 올려 핏기를 빼준 후 대파, 양파, 당근, 팽이버섯을 넣는다. 양념장 10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한 뒤 냉장고에서 30분 정도 재워 둔다. 2. 전자렌지가능한 그릇에 먹을 만큼의 양념한 고기를 올리고 전자렌지에 넣어 3분가 가열해 준다.3. 젓가락으로 뒤적뒤적 해 준 후 다시 2분 가열해 준다.4. 그릇에 밥을 6부 정도 담고 전자렌지에서 꺼낸 상태 그대로 밥 위에 올려 준다. 5. 계란 노른자와 실파를 뿌려 상에 낸다.Tip : 양념한 고기에 생수 1/2컵을 넣게 되면 국물이 있어 촉촉한 불고기 덮밥을 만들 수 있다. 계란노른자나 실파가 없으면 과감히 생략해도 된다. <귀차니쉐프> 2013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한 요리를 만드는 블로거. 간편식, 혼밥, 아침대용 등의 키워드에 얽매인 현대인들과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전자레인지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ran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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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30
  • [귀차니쉐프의 전자렌지 요리](69) 매콤하고 부드러운 ‘마파두부’
    ▲ [사진=뉴스투데이] 매콤한 마파두부, 기름없이 간편하게 완성(뉴스투데이=귀차니쉐프 객원기자) 마파두부는 매콤한 양념을 한 돼지고기와 부드러운 두부가 어우러져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맛이다.두반장으로 맛을 내어 매콤하고, 두부의 부드러움 맛과 돼지고기의 씹히는 맛이 일품인 마파두부는 중국 음식이라 기름을 많이 사용하여 느끼하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고추나 생강 마늘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음식의 맛이 살짝 짜고 맵긴 하지만 느끼하지 않아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도 가장 잘 맞는다.심심하게 만들어서 요리로 먹어도 맛있고, 간을 적당이 세게 해서 밥에 올려 마파두부덮밥으로 즐겨도 매우 좋다.요즘 날이 너무 더워 주방에만 들어가면 기운이 쭉쭉 빠진다.  오늘은 두부의 부드러운 맛과 돼지고기의 씹히는 맛의 마파두부를  굴소스와 두반장 소스를 이용해 집에서도 간단하게 전자렌지로 도전해 보자.  재료 : 돼지고기간 것 200g, 두부 1/2모, 쪽파, 마늘 1큰술, 후추약간, 고추가루 2큰술, 전자렌지 그릇, 물 2컵(종이컵)양념장 : 간장 1큰술, 두반장 1큰술, 굴소스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녹말물(녹말1큰술 종이컵 한컵)[만드는 방법] ▲ [사진=뉴스투데이] 1. 돼지고기는 고춧가루, 마늘, 후추를 넣고 양념을 하여 간이 배이도록 냉장고에서 30분 재워둔다.2. 두반장과, 간장, 굴소스, 올리고당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둔다.3. 두부는 깍뚝 썰기로 썰어 준비해 둔다. ▲ [사진=뉴스투데이] 4. 전자렌지그릇에 양념에 재워 놓았던 고기를 골고루 펼치고, 위에 썰어 놓은 두부을 올려 골고루 양념장에 섞어 준다. ▲ [사진=뉴스투데이] 5. 물(종이컵) 2컵을 붓고 전자렌지에서 8분 가열해 준다.6. 끓으면 꺼내어 녹말물(5큰술)로 농도를 맞추어 준다.7. 쪽파를 송송 썰어 마파두부 위에 올려 식탁에 올린다.   Tip* 꼭 전자렌지 전용그릇을 사용해야 하며 만드는 양에 따라 모든 양념을 추가하여 간을 조절해 준다.* 식탁에 올려 아빠들의 술안주요리로~ 또는 아이들의 덮밥으로~ 즐길수 있다.* 전자렌지에서 만들기 때문에 불에 볶을 필요가 없어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서 칼로리도 줄이고 전혀 느끼한 맛이 없다.*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있어 녹말물을 풀어 바로 농도를 맞출수 있다.<귀차니쉐프> 2013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한 요리를 만드는 블로거. 간편식, 혼밥, 아침대용 등의 키워드에 얽매인 현대인들과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전자레인지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ran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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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4
  • [귀차니쉐프의 전자렌지 요리](68) 오븐없이 뚝딱 ‘베이컨마늘빵’
    빵집에도 안가고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베이컨마늘빵(뉴스투데이=귀차니쉐프 객원기자) 베이컨마늘빵을 오븐 없이도 전자렌지로 뚝딱 만들어 먹을수 있다. 베이컨마늘빵을 찾아 굳이 빵집에 가지 않아도 될 만큼 휼륭한 베이컨마늘빵을 집에서 만들어 보자. 짭쪼롬한 베이컨과 익으면 달달한 맛을 내는 마늘, 그리고 바삭바삭한 바게트는 베이컨 마늘빵의 백미이다. 집에서 만들어도 일반 빵집에서 파는 여느 마늘빵보다도 훨씬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 치즈가 들어가 더욱 고소한 맛을 낸다. 입이 심심 할 때, 책상이나 식탁 위에 올려 놓고 하나씩 집어 먹는 재미가 쏠쏠하고 스파게티와도 잘 어울려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다.마늘을 안먹는 아이들의 간식으로 만들면 건강에도 좋은 아이들의 간식이 된다.재료 : 마늘 8알, 파슬리가루, 올리고당, 설탕 2큰술, 베이컨 4장, 버터, 올리브오일 4큰술, 파마산 치즈가루 약간, 바게트 빵[만드는 방법] 1. 바게트는 적당한 두께로 동그랗게 썰고 베이컨은 전자렌지전용그릇에 2분 가열하여 기름기를 빼고 잘게 다져 준다. 2. 마늘은 칼의 옆면으로 눌러 으켄 후 잘게잘게 다져 준다.3. 작은 볼에 다진 마늘과 다진 베이컨을 넣고 올리브유, 올리고당, 설탕, 파마산 치즈가루, 파슬리, 버터를 넣고 잘 섞은 후 버터가 녹을 때까지 실온에 놔둔다. 4. 전자렌지의 회전판을 꺼내어 종이호일로 윗부분만 감싸준다,5. 바게트 빵 위에 만들어 두었던 재료들을 올리고 전자렌지 회전판 위에 올려준다. 6. 전자렌지에서 3분 가열 후 꺼내어 실온에서 5분 정도 식힌 후 다시 전자렌지에 넣어 3분 더 가열하고 꺼내어 실온에 놔두면 바삭한 베이컨마늘빵 완성Tip : 전자렌지 회전판을 사용하면 많은 양의 빵을 한꺼번에 할수 있어 매우 좋다. 음식의 양에 따라 전자렌지의 시간을 조절해 준다.     <귀차니쉐프> 2013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한 요리를 만드는 블로거. 간편식, 혼밥, 아침대용 등의 키워드에 얽매인 현대인들과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전자레인지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ran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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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6
  • [귀차니쉐프의 전자렌지 요리](67) 든든한 다이어트밥 ‘곤약 간장밥’
    다이어트식품의 일인자 곤약!(뉴스투데이=귀차니쉐프 객원기자) 곤약은 수분 함량이 많고 칼로리가 거의 없기 때문에 한 여름 체중감량에 매우 좋은 식품이다. 특히 살짝 데쳐서 조림이나 무침으로 해 먹으면 매우 맛있다. 곤약은 특유의 떫은 맛과 향이 있기 때문에 조리 전 소금으로 문질러 헹군 후 사용을 하거나 식초를 약간 탄 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한다.곤약에는 칼로리와 영양가가 거의 없기 때문에 다른 식품과 함께 섭취해야 한다. 오늘은 탄수화물의 주재료인 하얀 쌀과 우리 몸의 필수 아미노산을 두루 갖춘 간장에 절인 달걀 노른자를 올려 단백질을 보충한 곤약 간장밥을 간단하게 만들어 보자.재료 : 불린 흰쌀2컵(종이컵), 곤약 한봉지, 계란노른자, 간장, 참기름, 참깨. 식초 2큰술[만드는 방법] 1. 쌀은 30분 정도 불리고 곤약은 잘게잘게 밥알처럼 다져준다. 2. 전자렌지그릇에 곤약이 잠길 만큼의 물과 식초 2큰술을 넣고 전자렌지에서 4분간 가열 하고 꺼내어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빼준다. 3. 불린 쌀 위에 데쳐낸 곤약을 넣고 전자렌지에서 13분 가열해 준다. 4. 꺼내어 그릇에 담아 낸다.계란 노른자 절이는 방법 1.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노른자만 작은 그릇에 담아둔다.2. 노른자가 잠길정도로 간장을 부어준다.3. 하루 이틀 냉장고에서 숙성을 시켜 둔다.이렇게 만들어 놓은 간장계란절임은 냉장고에 두고 입맛이 없을 때  뜨거운 밥 위에 입맛에 따라 버터를 넣고 비벼 먹으면 또는 아이들의 별미로 만들어 먹으면 아주 맛있다.   <귀차니쉐프> 2013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한 요리를 만드는 블로거. 간편식, 혼밥, 아침대용 등의 키워드에 얽매인 현대인들과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전자레인지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ran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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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9
  • [귀차니쉐프의 전자렌지 요리](66) 침샘 폭발…자취생 간단요리 ‘치즈밥’
    ▲ [사진=뉴스투데이] 더운 여름 간단하게 만들어 별미로 즐겨 보세요~(뉴스투데이=귀차니쉐프 객원기자) 자취 할 때 이것저것 귀찮을 때 간단하게 만들어 즐겼던 음식이 있었다. 밥 위에 고추장과 참치, 김을 뿌려 비벼 먹곤 했던 자취생 만의 추억의 음식이였는데 왠지 김의 향이 강했지만 은근히 별미였다.요즘 대학가나 여고생들의 입맛을 저격한 음식은 치즈밥이다. 전자렌지에서 지글지글 하는 소리와 함께 꺼내어 비벼주면 치즈가 쭉쭉 늘어나면서 벌써부터 입안의 침샘을 자극한다.오늘은 대학생과 여고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참치치즈밥을 불 없이 전자렌지에서 뚝딱 만들어 별미로 즐겨 보는건 어떨까.전자렌지가 없을 경우엔 불에서 사용하는 뚝배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모든 과정은 같지만 약불에서 오랜시간 가열을 한다는 것. 또한 자칫 불조절을 잘 못해 밥이 탈수도 있다는 것이 함정이긴 하나 불조절만 잘 한다면 아주 맛있는 참치치즈밥이 완성된다.재료 : 밥 한공기, 옥수수통조림, 모짜렐라 치즈, 참치통조림 1/2캔, 양파 1/4개치즈밥양념장 : 고추장 1큰술, 케찹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큰술[만드는 방법] ▲ [사진=뉴스투데이] 1. 전자렌지 전용그릇에 참기름 1큰술을 발라주고 양파를 잘게 다져 전자렌지 그릇에 올려 넓게 펴준다.2. 밥 한공기를 널찍하게 펴고 그 위에 기름을 뺀 참치를 올려 펴준다. ▲ [사진=뉴스투데이] 3. 캔옥수수는  깨끗한 물에 한번 헹군 후 물기를 빼고 참치 위에 올려 준다. ▲ [사진=뉴스투데이] 4. 분량의 양념장을 만들어 옥수수 위에 넓직히 펴 발라 주고 그 위에 모짜렐라치즈를 올려 준다.tip : 소스의 양은 입맛에 따라 조절해 준다. ▲ [사진=뉴스투데이] 5. 전자렌지에서 5분간 가열해 주면 완성! <귀차니쉐프> 2013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한 요리를 만드는 블로거. 간편식, 혼밥, 아침대용 등의 키워드에 얽매인 현대인들과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전자레인지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ran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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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3
  • [귀차니쉐프의 전자렌지 요리](65) 여름 밑반찬 ‘알감자’ 조리
    달콤 짭쪼롬하게 조리기전 감자 삶는 과정을 8분 안에 뚝딱~(뉴스투데이=귀차니쉐프 객원기자) 7~9월 마트의 야채 진열칸엔 알감자가 많이 나와있다. 알감자로 우리 식탁의 밑반찬을 책임지는 여름반찬을 만들어보자. 한 입 크기의 감자를 달콤 짭쪼롬하게 간장에 조려 식탁에 차려 놓으면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밥도둑이 된다.특히 껍질째 튀기거나 조려 식혀서 먹으면 또 다른 매력의 쫄깃거림에 더 맛있다.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에겐, 나트륨 배출을 도우며 고혈압 환자의 혈압조절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우리에겐 밥도둑이긴 하나 만드는 과정이 번거로와 삶아 익혀 간장양념에 조리는 시간까지 합친다면 약 40분이라는 시간이 들게 된다. 이 더운 여름날 불앞에서 요리하기란 귀찮고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오늘의 전자렌지요리는 감자를 찜기에 삶는 대신 감자를 전자렌지에서 8분만에 익혀 바로 꺼내어 달콤 짭쪼롬한 양념에 조리기만 하면 완성되는 알감자 조림이다.보통은 찜기에 넣어 가스불에 20분동안 완전히 익힌 다음 조리는데 오늘 감자조림은 전자렌지에서 삶는 과정이기 짧기 때문에 조리기전 감자를 손질해 전자렌지에서 익히는 동안 양념장만 준비하면 되는 간단한 방법이다.오늘 여름 밥 반찬으로 달콤 짭쪼롬하게 조린 알감자 조림은 어떨까?재료 : 알감자 16개, 전자렌지 그릇, 깨끗한 수세미양념장 : 진간장 6큰술, 식용유 3큰술, 참기름 약간, 통깨 약간, 물엿 4큰술, 마늘, 설탕 2큰술[만드는 방법] 1. 먼저 알감자는 차가운 물에 잠시 10분정도 담갔다가 깨끗한 수세미로 깨끗이 씻는다. 2. 전자렌지그릇에 알감자를 넣고 물(종이컵)을 한컵 정도 붓고 전자렌지에서 8분 가열한다. 3. 감자가 가열되는 동안 통마늘 다섯알과 양념장을 만들어 준다.양념장 : 간장 6큰술, 설탕 2큰술, 물엿 4큰술 4. 감자가 가열되어 나오면 젓가락으로 찔러 푹 들어가는지 확인 한다.TIP : 감자가 약간 설 익었어도 나중에 불에서 조릴꺼니 너무 걱정 안해도 된다. 5. 넓고 깊이 패인 팬에 식용유 3큰술을 넣고 통마늘을 넣고 마늘향이 나도록 1분가량 볶고 마늘향이 올라오면 감자를 넣고 3분가량 볶아 준다.6.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중간불로 중간중간 섞어 뒤집어 준다. 7. 마지막은 쎈불에 놓고 양념장이 살짝 날라가도록 볶은 후 불을 꺼준다. 8.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마무리 해 준다. · 솔라닌 성분의 감자씩의 푸르게 변한 감자 껍질이 있다.· 물에 담가두거나 열을 가해도 솔라닌이라는 독소는 없어지지 않는다.· 푸르게 변한 감자는 껍질을 도톰하게 벗겨내어 요리하도록 한다.보관방법 : 물이 닿지 않게 신문지나 비닐에 담아 햇빛이 들지  않는곳에 보관한다.<귀차니쉐프> 2013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한 요리를 만드는 블로거. 간편식, 혼밥, 아침대용 등의 키워드에 얽매인 현대인들과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전자레인지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ran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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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6
  • [귀차니쉐프의 전자렌지 요리](64) 4분 완성! ‘카레볶음밥’
    손 많이 가는 카레덮밥 대신, 4분 완성 '카레볶음밥'몸에 좋은 '강황성'에 전자렌지 조리로 '야채' 영양손실 없이(뉴스투데이=귀차니쉐프 객원기자) 더운 여름 날씨! 요리하기 위해 가스 불 앞에 서있기가 겁난다면, 오늘의 레시피를 주목해보자.쉽게 요리하고 싶은 ‘자취생’들 또는 늦은 일 마치고 집에 들어와 밥 달라기 미안한 ‘남편’들, 그리고 혼자 밥먹는 ‘혼밥족‘들을 위한 초간단 전자렌지 카레볶음밥입니다.손이 많이 가는 카레덮밥과는 달리 전자렌지카레볶음밥은 아주 간단하고 후라이펜을 사용하지 않아 기름이 필요없다. 때문에 늦은 귀가 후 초간단으로 만들어 먹기 아주 좋으며, 또한 카레에는 몸에 좋은 강황성분이 있어 늦은 저녁에 먹어도 별 부담이 없는 음식이기도 하다.전자렌지에서 조리하면 야채의 영양손실도 거의 없을뿐더러 식사 마지막까지 향긋하고 아삭아삭한 야채의 식감도 그대로 즐길수 있어 매우 좋다.덥고 더운 여름날씨에 가스불에서 볶지 말고 간단하게 전자렌지에서 만들어 간단한 한끼식사 해결해 보자.재료 : 양파 1/4개, 프랑크소세지 1개, 빨강·노랑 파프리카 1/4개씩, 파란피망 1/4개, 카레가루 한큰술 반, 햇반 또는 밥 한공기[만드는 방법] 1. 양파는 굵은 크기로 다져주고 소세지는 둥글고 얇게 썰고 피망과 파프리카는 사각모양으로 잘게 잘게 썰어준비한다. 2. 전자렌지그릇에 밥 한공기를 올리고 평평하게 펴준 후 준비해 둔 야채와 소세지를 올린다. 3. 카레가루 1큰술 반을 야채 위에 솔솔솔 골고루 뿌린 후 전자렌지에서 4분 가열해 준다. 4. 4분이 끝난 후 꺼내어 골고루 비벼 식탁에 올리면 완성! tip: 간이 약간 싱거울 경우엔 약간의 소금과 후추를 넣어 모자른 간을 한다. 기호에 따라 올리브오일이나 버터를 밥속에 넣어 전자렌지에서 함께 가열해 주면 더욱 고소한 카레볶음밥을 즐길수 있다.<귀차니쉐프> 2013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한 요리를 만드는 블로거. 간편식, 혼밥, 아침대용 등의 키워드에 얽매인 현대인들과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전자레인지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ran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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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7
  • [귀차니쉐프의 전자렌지 요리] (63) 아삭아삭 여름반찬 ‘마늘종볶음’
    6월 제철맞아 더 신선하고 아삭한 '마늘종볶음' 만들기 식용유 없이 건조개 넣어 칼로리 줄인다(뉴스투데이=귀차니쉐프 객원기자) 마늘종(쫑)이 6월 제철을 맞았다. 제철 마늘종(쫑)은 신선하고 아삭아삭한 맛을 더한다.  마늘종은 녹황색채소로 마늘 특유의 맛을 지니고 있지만 마늘만큼 냄새가 심하지 않아 많은 양을 먹을 수 있는 나물에 속한다. 비타민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식물성 섬유의 함량도 많아 동맥경화 및 암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또한 온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도 있어 특히 몸이 찬 여성들이 많이 먹으면 좋다.간장에 건새우 넣고 달달달 볶아 놓으면 마늘종(쫑)은 부드럽게 익고 건새우는 바삭바삭해 아이들은 바삭한 건새우로 어른들은 부드럽게 간장맛에 배인 마늘종(쫑)으로 자꾸 손이간다.오늘은 건새우가 아닌 건조개를 넣어 식용유를 사용하지 않고 칼로리도 반으로 줄인 마늘종볶음이다.재료 : 마늘종(반묶음). 간장 5큰술, 올리고당 2큰술, 참기름 2큰술, 말린조개 또는 건새우 한줌, 깊이있는 전자렌지그릇, 참깨[만드는 방법] 1. 마늘종(쫑)은 손질하지 않은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적당한 길이로 잘라준다. 2. 분량의 간장소스를 만들어 둔다.3. 마늘종(쫑)을 올리고 만들어둔 분량의 소스를 얹고 마늘종(쫑) 올리고 간장붓고 마늘쫑 올리고 간장 붓고를 반복해 준다. 4. 전자렌지의 뚜껑을 덮고 6분가열해 준다. 5. 전자렌지에서 꺼내어 건조개를 또는 건새우를 넣고 간장양념이 잘 배이게 골고루 섞어 준다. 6. 다시 전자렌지에 넣어 3분가열해 준다. 7. 꺼내어 잘 버무려 접시에 담고 깨를 솔솔 뿌려준다.   Tip : 전자렌지에서 볶을 때에는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도 아주 휼룡한 마늘종(쫑)볶음이 된다. 또 마늘의 향이 있어 마늘을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다. 후라이펜에 볶다 보면 요즘같은 날씨에 덥기도 덥지만 윤기있게 볶아지지 않는다. 간장에 물이 배어 나중에는 색감자체가 시커먼 마늘종(쫑)볶음이 되기 쉽다. <귀차니쉐프> 2013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한 요리를 만드는 블로거. 간편식, 혼밥, 아침대용 등의 키워드에 얽매인 현대인들과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전자레인지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ran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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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9
  • [귀차니쉐프의 전자렌지 요리] (62) 고기 대신 떡 넣어 쫄깃쫄깃~ ‘간장떡 잡채’
    쫄깃한 당면과 떡의 조화가 일품 '간장떡 잡채' 매운거 못 먹어도, 다이어트 중이어도 OK (뉴스투데이=귀차니쉐프 객원기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만 사실 잔칫날 빼고는 자주 많들어 먹지 않는 요리가 바로 ‘잡채’이다. 오늘은 일반적으로 만들어 먹는 잡채양념에 고기 대신 떡을 넣어 쫄깃쫄깃한 식감을 살린 ‘간장떡 잡채’를 만들어 보자.간장떡 잡채는 간장양념과 쫄깃한 당면과 떡의 조화가 순하고도 감칠맛이 나서 자극적인 맛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매운 것을 잘 못 드시는 어르신들에게 해드려도 너무나 좋아 할 메뉴이다. 여기에 더해, 야채들을 기름에 볶지 않아 칼로리는 반으로 줄어들어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도 매우 좋다. 식사대용으로도 좋으니 오늘 한번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재료 : 가래떡(또는 떡볶이떡), 당근 1/4개, 양파 1/2개, 청피망 1/4개, (노랑.빨강)파프리카 1/4개, 느타    리버섯 한줌.잡채소스 : 간장 2큰술, 불린당면 한줌, 생수 4큰술, 올리고당 2큰술, 참기름 1큰술, 굴소스 1/2큰술, 참깨  후추.[만드는 방법] 1. 가래떡은 떡볶이 떡과 비슷하게 잘라 참기름 1큰술과, 간장 1큰술을 넣고 잠시 재워 둔다. 2. 갖은 야채는 채썰어 준비한다. 3. 당면은 찬물에 한시간 정도 불린다. 4. 불린 당면과 재워두었던 떡을 전자렌지 그릇에 넣고 소스의 재료를 만들어 불린 당면 위에 부어준다. 5. 전자렌지에서 5분 가열 후 꺼내어 면을 한번 뒤섞어 준 후 준비해둔 야채를 올리고 다시 전자렌지에서 4분 더 가열해 준다. 6. 꺼내어 한김 식 힌 후 위생장갑을 끼고 손으로 골고루 섞어 준다. 7. 완성 접시에 담아 깨소금으로 마무리하여 식탁에 올리면 완성~ <귀차니쉐프> 2013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한 요리를 만드는 블로거. 간편식, 혼밥, 아침대용 등의 키워드에 얽매인 현대인들과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전자레인지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ran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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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3
  • [귀차니쉐프의 전자렌지 요리] (61) 시원하게 즐기는 ‘토마토 냉파스타’
    무더위 잊게 해주는 '냉파스타' 만들기파스타면만 삶고 재료만 섞어주면 완성!(뉴스투데이=귀차니쉐프 객원기자) 요즘같이 더운 날이면 시원한 것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오늘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냉파스타'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파스타면’만 전자렌지 열을 가해 삶고, 나머지 재료들은 그냥 섞어주기만 하면 근사한 냉파스타가 완성된다.냉파스타는 깔끔하게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바로 만들어 먹어도 되지만 해두었다가 시원하게 해서 먹어도 별미이다. 토마토를 삶아 껍질을 제거하는 과정을 생략하고 껍질 째 반달모양으로 썰어 넣어 아삭아삭한 토마토의 시원한 식감을 살렸다. 슬슬 더워지는 요즘 올리브유가 들어가 지중해 향이나는 ‘토마토냉파스타’ 어떨까?재료 : 토마토 1개, 양상추, 양파, 슬라이스 치즈 또는 리코타 치즈, 파스타소스 : 간장 2큰술, 올리브유 3큰술, 설탕 1/2, 다진마늘 1/2, 식초 1큰술, 깨소금, 후추, 파슬리 가루.[만드는 방법] 1.파스타를 삶을 수 있는 전자렌지그릇에 면이 잠길 때까지 물을 붓고, 올리브 오일과 약간의 소금을 넣어 전자렌지에서 7분 가열해 준다. 2. 삶은 면은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면서 식혀 준다.(올리브오일을 면에 발라주면 면이 불지 않는다) 3. 양상추는 손으로 잘게 자르고, 양파는 가늘게 채 썰어 차가운 물에 10분 정도 담가 준다. 4. 토마토는 껍질을 벗기지 말고 그대로 썰어 준비한다. 5. 볼이 넓은 접시에 담가 두었던 야채의 물기를 빼고 담는다. 6. 면을 담고 토마토를 올려 준 후 소스를 뿌리고 리코다치즈 또는 슬라이스치즈를 잘게 썰어 면 위에 뿌려 준다. 파슬리 가루가 있다면 솔솔 뿌려주는게 보기에도 훨씬 좋다. <귀차니쉐프> 2013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한 요리를 만드는 블로거. 간편식, 혼밥, 아침대용 등의 키워드에 얽매인 현대인들과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전자레인지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ran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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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6
  • [귀차니쉐프의 전자렌지 요리] (60) 포실포실한 ‘감자’로 만드는 아이들 간식
    제철 '감자'로 최고의 간식 '감자치즈구이' 만들기(뉴스투데이=귀차니쉐프 객원기자) 감자가 한창 나오기 시작하는 요즘, 마트에 가면 이제 막 수확한 햇감자를 쉽게 볼 수 있다. 항상 이맘 때 면 우리집의 최고 간식 겸 반찬이 되는 식재료이다.포실포실한 감자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은 튀김, 샐러드, 조림, 찌게, 스프, 전 등등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요리도 많지만 오늘은 감자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감자치즈구이를 만들어 보았다.두껍게 슬라이스를 해 허브솔트로 간을 해 주고 토마토 소스나 케찹을 약간 발라 치즈를 듬뿍 올려 그대로 전자렌지에서 돌리기만하면 완성된다.감자치즈구이는 감자의 단백한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좋으며, 특히 아빠들의 술안주도 되면서 아이들의 폼나는 간식이 될 수 있다.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C가 풍부한 감자의 효능 또한 여러 가지가 있는데 특히 혈관벽을 강하게 하며 콜레스테롤 감소, 감기 등의 질병에도 면역성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하며, 여성들의 피부미용에도 좋다. 감자의 비타민C는 전분에 둘러 싸여 있어 열에 의해 쉽게 파괴되지 않고, 고구마 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터들에게도 인기 있는 식재료 중 하나다. <주의> 감자에는 솔라닌(solanine) 이라는 독성이 있어 싹이 나 있거나, 색이 푸르게 변한 감자는 많이 먹지 않도록 해야한다.  재료 : 주먹만한 감자1개, 모짜렐라 치즈, 허브솔트, 파슬리, 토마토 소스 또는 케찹[만드는 방법] 1. 주먹만한 감자는 1cm간격으로 자른 후 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준다. 2. 담가 놓은 감자는 물기를 빼고 넓은 전자렌지그릇에 올려준다. 3. 감자 위에 허브솔트를 뿌려준다. (허브솔트가 없으면 소금과 후추로 대신해도 괜찮다)4. 전자렌지에서 5분 가열해 준다. (음식의 양에 따라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5. 가열 되어 나온 감자 위에 토마토소스,또는 케찹을 약간 발라 준 후 모짜렐라치즈를 올려 준다. 6. 전자렌지에 넣어 치즈가 녹을 때까지 3분 가열해 준다. <귀차니쉐프> 2013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한 요리를 만드는 블로거. 간편식, 혼밥, 아침대용 등의 키워드에 얽매인 현대인들과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전자레인지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ran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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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6
  • [귀차니쉐프의 전자렌지 요리] (59) 5월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
    (뉴스투데이=귀차니쉐프 객원기자) 5월은 아이들과 놀러가기 좋은 계절이고 체험학습, 수학여행을 많이 가는 달이기도 하다.그럴 땐 우리 엄마들의 도시락 싸는 센스가 남다르다면 우리아이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들 수 있다. 어린 아이들은 물론이고 선생님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베이컨초밥과 유부초밥 2가지를 만들어 봄처럼 화사한 색의 도시락 통에 담아 보았다.무엇보다 도시락 준비를 하다 보면 이그릇 저그릇 꺼내기 마련이다. 그러나 전자렌지조리는 전자렌지그릇 하나만 있으면 모든 준비가 끝나기 때문에 설거지 걱정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불에서 만들면 번거로웠던 조리과정을 전자렌지를 이용해 불이 없이도 뚝딱 만들 수 있고 특히, 베이컨은 불에서 구울 때 불조절이 미흡할 경우 타게 되는경우가 많은데 전자렌지에서 구우면 타는 염려를 줄일 수 있다. ◆ 베이컨초밥 만드는 방법재료 : 베이컨10개,부추10줄기,공기밥 한그릇,고추냉이배합초 만들기 : 설탕 1큰술, 식초 2큰술, 다시마 약간, 소금 2/1큰술, 레몬슬라이스 1개만드는 방법 1. 베이컨을 전자렌지그릇에 2~4장을 올리고 1분 정도 가열하고 꺼내어 키친타올에 기름을 빼준다.(전자렌지에 베이컨기름이 튈수 있으니 키친타올을 덮고 가열해 주면 좋다) 2. 부추는 씻어 물기를 털지 말고 전자렌지그릇에 올려 전자렌지에서 1분 가열 후 꺼내어 찬물에 씻어 물기를 짜준다. 3. 전자렌지그릇에 분량의 식초, 설탕, 소금, 다시마, 레몬 슬라이스를 넣고 1분 가열한다. 4. 뜨거운 밥에 배합초를 붓고 골고루 주걱을 세워 밥을 섞어 준다. 5. 베이컨을 바닥에 깔고 초밥 모양으로 만든 밥을 올리고 고추냉이를 바른 다음 베이컨이 풀리지 않게 부추로 돌돌 말아 준다.tip : 아이들이 먹을꺼라면 고추냉이를 넣지 않는 것이 좋다. ◆ 유부초밥 만드는 방법유부를 한번 삶아 기름기를 제거하고 배합초로 새콤달콤하게 맛을 낸 밥을 올려 색색이 예쁜 피망으로 포인트를 줬다.재료 : 빨, 파, 노 파프리카, 부추, 유부배합초 만들기 : 식초 4, 설탕 1, 소금 3/1, 다시마 한조각, 슬라이스레몬 한조각tip : 시판유부 안에 들어있는 배합초를 사용하면 더욱 편하고 좋다.만드는 방법 1. 전자렌지그릇에 유부를 넣고 생수 반컵(종이컵)을 부어 2분 가열해 준다. 2. 꺼내어 흐르는 물에 살짝만 헹구어 준 후 가볍게 물기를 짜준다.(너무 쎄게 짜면 유부가 서로 들러 붙어 나중에 삼각형으로 만들 때 어렵다)3. 유부의 한쪽면을 가위로 자른다. 4. 분량의 배합초를 섞어 전자렌지에서 1분 가열 후 뜨거운 밥에 부어 주걱을 세워 섞어준다. 5. 부추는 씻어 물기를 털지 말고 전자렌지에서 1분 가열 후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짜준다. 6. 초밥알 크기보다 약간 작게 뭉쳐 고추냉이를 바르고 유부 위에 올린 후 파프리카를 올려준다. 7. 치마를 여미듯 여민 다음 부추로 풀리지 않게 묶어 준다.tip : 묶은 끝부분을 깔끔히 하고 싶다면 다 만들고 난 후 가위로 부추를 묶고 남은 끝부분을 잘라주면 된다. <귀차니쉐프> 2013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한 요리를 만드는 블로거. 간편식, 혼밥, 아침대용 등의 키워드에 얽매인 현대인들과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전자레인지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ran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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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1
  • [귀차니쉐프의 전자렌지 요리] (58) 남은 식빵 ‘수명’연장하기
    (뉴스투데이=귀차니쉐프 객원기자)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빵으로 무엇을 할까.유통기한이 임박한 식빵은 대부분 스프에 뿌려 먹는 크루통으로 만들거나 마늘과 버터를 넣어 마늘빵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많은 양이 남았을 때는  가루를 내어 튀김가루로도 사용하니 남은 식빵의 용도는 상당히 다양하다고 볼 수 있다.식빵요리를 하다보면 어쩌다가 남는 테두리들을 처치곤란할 때가 많다. 대부분 식빵 테두리로 간단하게 식빵과자를 만들 수 있다.식빵에 버터와 올리브유를 두르고 예열된 오븐이나 전자렌지에서 구워 설탕과 계피가루를 뿌려 먹으면 아주 맛있는 식빵과자가 된다.오늘 필자가 만든 식빵시리얼은 정말이지 온가족이 엄지척! 했다고 자랑하고 싶다. 시판하는 콘푸레이크 보다 바삭함이 더 오래 지속이 되어 바닥이 보일 때까지 바삭함을 잃지 않는 재밌는 녀석 식빵시리얼이다.출출할 때 간식이나 야식으로 또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만들어 주면 아주 좋아한다.재료 : 식빵 5장, 올리브오일 5큰술, 시나몬가루 2큰술, 아몬드 적당히, 흑설탕 2큰술, 종이호일[만드는 방법] 1. 식빵은 1cm 간격으로 네모나게 가위로 잘라준다. 2. 적당한 볼에 분량의 계피와 설탕, 올리브오일을 섞어 준 후 마몬드는 잘게잘게 다져 함께 버무려 준다.tip : 견과류는 집에 구비되어 있는 그 어떤거라도 상관이 없다. 3. 양념을 식빵위에 붓고 위생장갑을 끼고 살짝살짝 눌러가며 섞어 준다. 그래야지만이 식빵에 간이 베어 훨씬 풍미가 좋다. 4. 이렇게 준비가 됐으면 전자렌지 전용그릇에 종이호일을 깔고 식빵을 넣고 2분 가열해 준다.tip : 처음 2분 두 번째 2분, 3번째 2분 2.2.2 총 세 번에 걸쳐 실온에 꺼내어 남아 있는 식빵의 수분을 날려 준다. 집에 있는 마른 건포도를 고명으로 올려도 아주 맛있다<귀차니쉐프> 2013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한 요리를 만드는 블로거. 간편식, 혼밥, 아침대용 등의 키워드에 얽매인 현대인들과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전자레인지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ran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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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3
  • [귀차니쉐프의 전자렌지 요리] (57) 김치콩나물밥
    워킹맘 싱글족에게 필요한 심플 레시피(뉴스투데이=귀차니쉐프 객원기자) 입맛 없을 때 영양가득한 밥 한 그릇이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다. 반찬 하나도 만들어 내기 쉽지 않은 워킹맘과 싱글족들에게 특별하고도 간단한 전자렌지 김치콩나물밥을 추천한다. 어릴적 엄마가 자주 만들어 주었던 음식이기도 한 김치콩나물밥은 적당히 익은 신 김치 그리고 콩나물을 넣어 지은 한 그릇으로 내 뱃속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추억의 음식이기도 하다.양념간장을 맛있게 만들어 갓 지어낸 윤기 좔좔 흐르는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간편한 한끼 식사로 행복한 음식이다.구하기 쉬운 재료와 양념장만으로 한상 차려 놓으면 반찬 투정을 하는 아이들도 아주 잘 먹고 다른 반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별미밥 중에 별미밥이다.오늘 저녁 잘 익은 김치와 콩나물로 가족들과 따뜻한 한 그릇 어떨까.재료 : 콩나물한줌, 잘 익은 김치 5줄, 불린쌀 2컵(종이컵)양념장 :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간장 3큰술, 올리고당 1/2큰술, 참깨 1큰술, 고추가루 1/2큰술[만드는방법] 1. 쌀은 전자렌지밥을 하기 30분 전에 불려 놓는다. (쌀은 충분히 불려 놓은 것이 중요합니다)tip : 불리지 않은 쌀 한컵(종이컵)이 불리면 1.5컵이 나온답니다.2. 콩나물 한줌은 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 한다. 3. 김치5줄은 쫑쫑쫑 썰어 굵게 다져 준다.4. 전자렌지그릇에 불린 쌀과 김치를 넣어 준다.tip : 고기를 넣는다면 이 시점에서 양념한 고기를 넣어 줍니다.고기밑양념 : 소금, 후주, 다진마늘, 약간의 조선간장 1큰술 또는 진간장 5. 씻은 콩나물을 넣어 준다.6. 전자렌지에서 13분 가열해 준다.(전자렌지의 시간은 음식의 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tip : 만약 쌀이 덜 익었다면 물 반컵(종이컵)을 밥 위에 골고루 뿌린 후 전자렌지에서 5분 정도 더 가열해 준다. 물이 부족했거나 쌀을 덜 불려서 설 익은 경우가 많다. 7. 콩나물과 밥,김치가 잘 섞이게 잘 저어 양념장과 함께 비벼 먹는다     <귀차니쉐프> 2013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한 요리를 만드는 블로거. 간편식, 혼밥, 아침대용 등의 키워드에 얽매인 현대인들과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전자레인지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ran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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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1
  • [귀차니쉐프의 전자렌지 요리] (56) 포실포실한 감자밥
    포실포실 별미 '감자밥', 전자렌지로 후다닥 완성(뉴스투데이=귀차니쉐프 객원기자) 7~8월에 나오는 감자를 '하지감자' 또는 '햇감자'라고 한다. 이때 나온 감자는 껍질이 얇아 깨끗이 껍질째 씻어 그대로 쪄먹어도 포실포실한 것이 아주 맛있다.감자의 제철 시기는 여름 7~8월이 제철이지만 요즘은 저장성이 좋아 1년 내내 먹을수 있는 식재료이다. 특히 감자는 나트륨 배출을 도와 주기 때문에 고혈앞 환자의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되는 칼륨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오늘은 전자렌지에서 감자별미밥을 만들어 우리 가족 식탁에 올려 보는건 어떨까?재료 : 감자 2개, 불린쌀 2컵(종이컵), 생수 한컵반양념장 : 간장, 고추가루, 다진파, 통깨[만드는 방법] 1. 불린 쌀을 전자렌지그릇에 담는다. 2. 감자 두 개는 껍질을 벗겨 밤톨만한 크기로 4등분(큰 것은) 또는 2등분(작은 것) 한다. 3. 손질한 감자를 쌀 위에 올리고 전자렌지에서 13분 가열해 준다. 4. 전자렌지에서 꺼내어 감자와 밥이 잘 섞이게 저어 양념장과 함께 비빈다. <귀차니쉐프> 2013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한 요리를 만드는 블로거. 간편식, 혼밥, 아침대용 등의 키워드에 얽매인 현대인들과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전자레인지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ran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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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8
  • [귀차니쉐프의 전자렌지 요리] (55) 묵은 김장김치 송송 썰어 넣은 구수한 청국장
    봄철 입맛 살리는 우리나라의 효자 음식 '청국장' (뉴스투데이=귀차니쉐프 객원기자) 특유의 퀴퀴한 냄새로 꺼려지지만, 한번 맛들이면 엄청난 중독성에 그 냄새 조차도 향긋하게 느껴지는 우리나라 전통음식, 바로 '청국장'이다.일본에서도 이와 같은 음식인 '낫도'가 있다. 밥공기에 낫도를 담아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 진이 생기면 생달걀과 간장을 섞어 비빈 후 밥 위에 올려 먹는 전형적인 일본의 아침식사 메뉴이다. 일본에 낫도가 있다면 우리에겐 청국장이 있다.입맛 없을 때 식욕을 돋아주는 냄새에 한술 떠 보면 입안을 가득 채우는 콩의 진한 맛이 압권이다. 된장은 발효를 시키는 기간이 꽤 걸리지만 청국장은 담은지 3~4일이면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 요즘엔 가정에서도 손 쉽게 담가 먹는 것을 볼 수 있다.그러나 청국장은 오랜시간 가스렌지 불에서 끓이다 보면 몸에 이로운 균들이 괴과될 수 있다. 전자렌지에서 가열을 하게 되면 빠른 시간에 고온에서 가열이 되기 때문에 영양소 파괴가 덜 된다고 한다.잘 익은 김장김치를 송송 썰어 넣고 고소하게 끓인 청국장찌개는 봄철 입맛 살리는 우리나라의 효자 음식 청국장을 전자렌지로 요리해보자.재료 : 청국장 2/1, 된장 1큰술, 양파 2/1개, 호박 3/1개, 두부, 청양고추 2개, 대파 약간, 마늘 약간,표고버섯 2개[만드는 방법] 1. 양파와 애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2. 표고버섯, 청양고추, 마늘도 함께 넣고 청국장과 된장 1큰술을 전자렌지그릇에 담아 골고루 섞어 준다. 3. 멸치육수 또는 쌀 뜬물을 부어 준 후 마지막으로 두부를 넣어 준다. 4. 뚜껑을 덮지 않고 전자렌지에서 13분 가열해 준다. 음식의 양에 따라 시간은 달라 질 수 있다.가스불에서 청국장을 끓일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모든 야채가 익은 후 청국장을 넣어 주는 것이 좋다. 청국장을 미리 넣고 끓이면 이로운 균들이 손실되고 쓴맛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귀차니쉐프> 2013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한 요리를 만드는 블로거. 간편식, 혼밥, 아침대용 등의 키워드에 얽매인 현대인들과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전자레인지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ran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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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30
  • [귀차니쉐프의 전자렌지 요리] (54) 맛과 향을 그대로…‘더덕고추장구이’
    맛과 향 진한 더덕, 본연의 향 그대로 즐기려면?(뉴스투데이=귀차니쉐프 객원기자) 더덕은 고산지대에서 생산돼 맛과 향이 진하다. 때문에 얇게 두들겨 펴서 고추장양념을 발라 은근한 불 위에서 타지 않게 구워야 더덕 본연의 향을 그대로 느낄수 있다. 섬유질이 많고 오래 씹을수록 특유의 맛과 향이 있으며,사포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소금물에 아린맛을 제거하여 무침 또는 생채 등으로 즐기기도 하지만 불에 구워도 맛과 향이 떨어지지 않아 어른들의 건강식으로 또는 고급진 술안주로도 인기가 있다.또한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도 도음이 된다. 고추장더덕구이는 더덕에 고추장양념을 적셔 기름을 두른 후라이펜이나 석쇠에 올려 불에 양념이 타면 쓴맛이 나므로 타지 않게 앞뒤로 굽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펜이나 석쇠를 사용하지 않아 불맛은 낼수 없지만 더덕의 특유의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릴수 있는 전자렌지로 구운 더덕고추장구이다.재료 : 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청주 1큰술, 깨소금, 찬물 또는 육수, 잣[만드는 방법] 1. 더덕은 깨끗이 씻어 칼집을 내어 외피를 벗겨 낸다.TIP : 껍질을 벗길땐 더덕에서 끈적한 진액이 나오므로 1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벗기세요.2. 벗긴 더덕은 소금물에 잠시 담가 쓴맛을 제거한다. 3. 소금물에서 건져내어 물기를 제거하고 밀대를 이용해 앞뒤로 밀어주거나 두들겨 준다.4. 간장과 참기름을 섞어 유장을 만들어 준다. 5.전자렌지그릇에 더덕을 올리고 유장을 발라 전자렌지에서 2분(초벌) 가열해 준다. 6.꺼내어 양념장을 앞뒤로 바르고 전자렌지에서1분 가열해 준다. 7. 꺼내어 뒤집어 다시 2분 가열해 준다.TIP : 잣이 있다면 키친타월에 올려 잘게 잘게 다져 더덕구이 위에 뿌려 주면 고소한 맛도 즐길수 있답니다.   <귀차니쉐프> 2013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한 요리를 만드는 블로거. 간편식, 혼밥, 아침대용 등의 키워드에 얽매인 현대인들과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전자레인지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ran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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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8
  • [귀차니쉐프의 전자렌지 요리] (53) 오돌오돌 씹히는 ‘세발나물’
    오돌오돌 씹히는 식감이 일품인 '세발나물'얼마나 데쳐야하지? 전자렌지로 하면 걱정 끝!(뉴스투데이=귀차니쉐프 객원기자) 세발나물(갯나물)은 주로 전라남도 지역의 갯벌에서 염분을 먹고 자란다.  잎이 가늘고 둥글며 마디마디로 형성 되어 있는 세발나물은 생으로 샐러드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고, 된장으로 국을 끓여도 맛있다. 또한 된장이나 고추장으로 가볍게 양념을 해 조물조물 무쳐 식탁에 내 놓으면 오돌오돌 씹히는 식감이 재밌어 식구들의 젓가락을 바쁘게 한다.특히 세발나물(갯나물)은 잎이 가늘고 얇기 때문에 적당히 데쳐 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세발나물을 처음 대하는 주부들은 끓는 물에 어느 정도로 데쳐내야 적당히 잘 데쳐 내는지 알수가 없다.그럴땐 전자렌지를 사용해 삶아 보자. (한팩기준)씻어서 물기를 털지 않은 상태로 전자렌지의 시간만 맞추어 놓으면 적당히 삶아지기 때문에 처음 세발나물을 접하는 주부들에게 추천하는전자렌지야채 삶는 방법이다.재료 : 세발나물 1팩, 소금 한꼬짐, 다진마늘 2/1약간, 참기름, 통깨 TIP : 시판하는 세발나물은 이렇게 팩에 담겨 판매하고 있으며 잎이 가늘고 얇아서 세발나물을 씻을 때는 흐르는 물이 아닌 큰 볼에 물을 받아 놓고 씻어야 해요.[만드는 방법] 1. 세발나물을 씻어 물기를 털지 말고 그대로 전자렌지 사용가능한 그릇에 올려 담는다. 2. 전자렌지에서 3분(한팩기준) 가열해 준다.3. 꺼내어 찬물에 한두번 헹구어 물기를 꽉 짜준다. 4. 분량의 양념을 해 조물조물 무쳐준다.TIP : 세발나물은 갯벌에서 염분을 먹고 자란 나물이기 때문에 나물자체에 짠맛이 있어 소금간을 할 때에는 아주 약하게 하는게 좋다. 5. 통깨를 살살 뿌려준다. 봄을 대표하는 냉이나 달래처럼 재료 특유의 향이 강하지 않아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는다.<귀차니쉐프> 2013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한 요리를 만드는 블로거. 간편식, 혼밥, 아침대용 등의 키워드에 얽매인 현대인들과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전자레인지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ran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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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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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봉작 프리뷰 - 볼까? 말까?] ‘가려진 시간’ (2016 / 한국 / 엄태화)
    ▲ 영화 '가려진 시간' 포스터 ⓒ쇼박스 (뉴스투데이=클라렌스 영화칼럼니스트)11월 16일 개봉 / 전국 884개 스크린 (총 2577개) ▲ 영화 '가려진 시간' 스틸컷 ⓒ쇼박스 >>> 시놉시스아빠를 잃고 엄마와 살다 새 아빠가 생긴 후 다시 엄마를 잃은 열 세 살 소녀 수린(신은수). 어린 나이에 거듭된 상실을 겪은 아이는 자신만의 공상에 빠진 외톨이다. 그런 수린에게 다가온 동갑내기 친구 성민(이효제/강동원). 고아로 자라온 성민은 누구보다 수린을 이해한다. 둘만의 공간에서 둘만의 암호를 통해 둘만의 대화를 나누는 상처받은 영혼들.그러던 어느 날, 터널 발파 현장을 구경가는 성민 일행에 은수가 끼어들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현장 근처의 야산에서 미지의 동굴을 발견하는 아이들. 동행한 친구 중 하나인 재욱이가 죽은 할아버지로부터 전해들은 섬의 전설을 말해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들은 실제로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로 인해 갑자기 사라진 남자아이들.조용했던 섬은 발칵 뒤집히고 혼자 살아남은 수린의 기묘한 경험담을 어른들은 믿지 않는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갑자기 자기가 성민이라 주장하는 어른 남자가 수린 앞에 나타난다. ▲ 영화 '가려진 시간' 스틸컷 ⓒ쇼박스 >>> 키즈 어드벤쳐 타임 슬립<구니스>와 <스탠 바이 미>와 같은 아동 판타지 모험물에 ‘영화만이 할 수 있는’ 타임 슬립 아이템을 버무린 작품이다. 거기에 에서처럼 미지의 존재, 일반 상식을 벗어난 진실은 도무지 믿지 않는 ‘어른’들의 한계를 벗어나려는 탈주극이기도 하다.영화적으로 매력적인 것은 전반부다. 아이와 어른 사이(초등학교 6학년이면 청소년이다), 사랑과 우정 사이의 수린과 성민이 보여주는 소통과 이해, 그리고 애정은 그들만의 독특한 암호처럼 귀엽고 싱그럽다. 마치 <위대한 유산>에 등장하는 낡은 집마냥 느껴지는 숲 속의 나무집 또한 둘 만의 감정을 공유하고 비밀을 감추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다.곧 이어지는 ‘정지된 시간’ 속 성민의 시퀀스 역시 슬픔이 묻어있긴 하지만, 한국영화에서 보기 드문 컨셉의 영상 아이디어들이 빛난다. 아마 정지된 시간 속을 살게 된다면 바로 저럴 것 같다고 느껴질 정도의 즐거움과 괴로움이 고스란히 전해온다. ▲ 영화 '가려진 시간' 스틸컷 ⓒ쇼박스 그러나 영화는 멈춰진 시간을 벗어나 현실로 돌아온 후반부에 이르면 오히려 러닝타임이 느려지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현실의 반응은 예상되는 것처럼 대단히 뻔하고 빤한데, 문제는 두 주인공이 그걸 타파하기는커녕 오히려 오해를 유지한 채 둘 만의 세상으로 침잠하려는 태도를 보인다는 것이다.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외부의 시선에 억울하게 쫓기는 것이 아닌 마치 자발적 고립상태를 원하는 것같은 답답한 행보의 연속.10년이 훨씬 넘는 (멈춘) 시간 동안 돈도 많이 모으고, 공부도 열심히 한 어른 성민이 (다시 시간이 흐르는) 현실에 도착하니 수린이보다도 더 아이가 된 듯한 모습은 이 영화만이 가진 논리에도 부합되지 않는다. (그러나 영화 초반부 어린 성민과 수린의 콜라보와 케미스트리는 어른 성민과 어린 수린으로 옮겨간 후에도 여전하다. ‘강동원’의 힘.) ▲ 영화 '가려진 시간' 스틸컷 ⓒ쇼박스 >>> 볼까? 말까?영화의 엔딩 역시 호불호가 갈릴 것이다. 극 종반 어른 성민의 말에 정확히 부합하는 최종 선택은 이 작품의 내적 윤리(?)는 지켜내지만, 많은 관객들의 바램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 보인다. 어쩌면 그래서 더 오래 기억에 남는 두 번째 아이러니를 선사할지도 모르고.어쨌든 ‘타임 슬립’ 아이템을 취한 영화는 완성도와 상관없이 영화 컨셉과 동일한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 후, 그들 각자의 영화관을 짓게 만든다. 이 영화에서처럼 시간을 멈출 수 있다면 당신은 어느 순간에 그 ‘희생’을 감수할 것인가. 혹은 어느 영화들처럼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당신은 언제의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상상만으로도 흥미로운 이 질문은 결국 현실의 불만족과 아픔을 상기시키는 것이기에 결국에는 쓸쓸하고 슬퍼진다. 물론 서로 다른 꿈을 꾸더라도 백만 명 vs 한 명의 감정을 비슷한 층위에 서 있게 하는 영화의 마법이기도 하다.
    • 이야기쉼터
    • 칼럼
    • 개봉작 프리뷰 - 볼까? 말까?
    2016-11-26
  • [개봉작 프리뷰 - 볼까? 말까?] ‘위자 : 저주의 시작’ (2016 / 미국 / 마이크 플래너건)
    ▲ 영화 '위자'포스터 ⓒ유니버설 픽쳐스 (뉴스투데이=클라렌스 영화칼럼니스트)11월 9일 개봉 / 전국 380개 스크린 (총 2577개) ▲ 영화 '위자'스틸컷 ⓒ유니버설 픽쳐스 >>> 시놉시스1967년. LA 외곽에 사는 앨리스(엘리자베스 리저)는 죽은 자와 산 자를 연결해주는 심령술사다. 오늘은 부인의 영혼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노신사의 의뢰로 의식을 거행 중이다. 곧 죽은 아내의 영혼이 찾아오고, 그녀는 남편에게 허투루 재산 낭비 말 것을 경고한다. 생각지 못한 결론에 화를 내고 나가버리는 노인의 젊은 딸.그러나 이 모든 것은 앨리스가 리나(애너리즈 바쏘), 도리스(룰루 윌슨) 두 딸과 함께 꾸민 일종의 사기극이다. 남편을 잃고 혼자 가정을 꾸려나가는 젊은 엄마의 고육지책. 그러던 어느 날부터 막내 도리스가 실제로 이상한 것을 보고 이상한 것을 말하기 시작한다. 아빠의 혼령과도 접신하는 도리스.이후 학교도 빼먹으며 엄마와 함께 영매 일을 하는 도리스의 능력은 점점 작은 소녀의 영혼을 갉아먹기 시작한다. 단순한 영혼의 연결자 역할을 벗어나 집안에 서린 오랜 저주의 매개체가 되어가는데, 그 저주의 연원이 매우 깊고 어둡다. ▲ 영화 '위자'스틸컷 ⓒ유니버설 픽쳐스 >>> 아류의 아류, 클리셰 중의 클리셰2년 전 개봉한 <위자>의 배경을 반세기 전으로 돌린 프리퀄 버전이다. 공포영화는 종종 복고풍의 시대를 재현하는 것만으로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이 작품도 바로 그 지점을 노린 듯 보인다. 여자들만 살고 있는 집, 오컬트적인 집안 분위기, 성적 욕망이 부글부글 끓는 엄마와 첫째 딸, 그리고 귀신에 씌인 막내. <엑소시스트>(1973)와 <캐리>(1973)에서 차용한 듯한 기본 설정은 <컨저링>, <인시디어스> 시리즈 같은 근래의 흥행물들과 적당히 버무려진다.나쁘게 말하면 아류의 아류, 클리셰 중의 클리셰라 할 수 있지만, 공포물은 다른 장르들에 비해 관습적 장치와 기교 사용이 빈번할 수 밖에 없으며 관객들에게도 그 허용치가 넓은 편이다. 아주 정형화된 플롯을 따라가고, 뻔히 예상되지만 역시 바로 그 지점에서 긴장하고 놀라 비명을 지르는 ‘롤러코스터’의 묘미. 그것은 가끔 <팔로우>(2014)와 같은 독창적 호러를 만나는 쾌감과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 영화 '위자'스틸컷 ⓒ유니버설 픽쳐스 >>> 볼까? 말까?눈 뜬 장님과 같은 몇 년을 지내온 탓일까, 공포물의 계절을 지나 개봉했던 <맨 인 더 다크>는 예상 외로 100만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위자 : 저주의 시작> 역시 비수기인 11월에 400여개의 상영관을 잡고 개봉한다. 40여년 전 죽은 아비에게서 벗어나지 못한 할머니가 연일 TV에 등장하는 지금, 아빠를 애타게 찾는 어린 딸들의 심령 영화가 흥행에 성공할지 매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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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봉작 프리뷰 - 볼까? 말까?
    2016-11-18
  • [개봉작 프리뷰 - 볼까? 말까?] ‘램스’ (2015 / 아이슬란드 / 그리무르 하코나르슨)
    ▲ 영화 '램스' 포스터 [사진출처=네이버] (뉴스투데이=클라렌스 영화칼럼니스트)11월 3일 개봉 / 전국 23개 스크린 (총 2580개) ▲ 영화 '램스' 스틸컷 [사진출처=네이버] >>> 시놉시스조용한 아이슬란드의 시골마을. 보잘것없이 작은 동네지만 초원을 뛰노는 양떼 덕분에 풍요롭고 활력이 넘친다. 지척을 마주하고 사는 키디(테오도르 줄리어슨)와 굼미(시구르더 시거르존슨) 역시 한 농장에서 양을 키우는 형제다. 그러나 둘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40년 동안 말 한마디 나누지 않은 사이.그런 와중 마을 주최의 우수 양 선발대회에서 굼미의 양이 키디의 흑양에 밀려 2위에 그친다. 질투심에 사로잡힌 굼미는 축하연에서 혼자 빠져 나와 괜스레 키디의 양을 살펴보다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불행히도 그의 의심은 곧 사실로 밝혀지는데, 그것은 ‘스크래피’라는 전염병의 출현. 마을 전체의 양들을 도살 처분해야 하는 상황에 이른다.백 마리가 넘는 자식 같은 양을 모두 직접 쏴 죽이는 굼미. 그러나 그의 형은 살처분에 완강히 저항하다 경찰에 잡혀 들어간다. 그 어느 때보다 사이가 더 나빠진 형제 사이는 그러나 역시 ‘양’에 대한 공통분모로 일대 전환점을 맞이한다. ▲ 영화 '램스' 스틸컷 [사진출처=네이버] >>>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피오르드와 오로라가 연상되는 땅.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2013)를 통해 많은 이들의 여행 욕구에 불을 지폈던 아이슬란드. 그러나 영화가 그려내는 풍경은 여행자의 호기심 어린 시선과는 거리가 멀다.대지는 광활하고 펼쳐진 설원은 눈 부시지만 아침에 눈을 뜬 주민은 문을 가로막은 눈부터 삽으로 퍼내야 하는 곳. 그곳에서 발 붙이고 사는 사람들에겐 어제와 오늘과 내일이 이어지는 현실의 공간이다.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인 ‘양(들)’도 마찬가지. 드넓은 초원에 평화로이 흩어져있는 양들은 이곳 주민들에겐 삶의 이유이기도, 고된 노동의 결실이기도 하다.그런 양들을 하루 아침에 모두 없애야 하는 무지막지한 현실에서 한 마리 한 마리 직접 보내주는 굼미의 행위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는 키디의 저항, 이 둘은 양극단의 선택이지만 모두 이해되는 아픔이기도 하다. ▲ 영화 '램스' 스틸컷 [사진출처=네이버] 아주 먼 곳에서 도착한 이 낯선 질감의 영화는 그러나, 덥수룩한 턱수염만큼이나 두껍게 쌓여있을 두 주인공의 사연을 시시콜콜 설명하거나 끄집어내지 않는다. 형제가 왜 그토록 오랫동안 등을 지고 살았는지, 왜 어느 한 쪽도 일반적인 가정을 이루고 살지 않았는지 좀처럼 알려주지 않는다.농장 폐쇄 뒤 마을을 떠난다는 이웃 주민의 선언 조차 스크린에 펼쳐진 풍경처럼 담담히 건조하게 받아들이는 것만 봐도 이 작품의 (혹은 이 사람들의) 스타일이라면 스타일, 영화적 자세라면 자세를 알 수 있게 한다.오히려 이런 차분함은 영화 막판 가장 추운 곳으로 향하는 형제와 양떼들의 여정을 가장 뜨겁게 만들어준다. 주어진 모든 상황을 그저 받아들이기만 하는 듯 보였던 인물들의 일탈과 열정은 평화롭지만 단조롭게만 보이던 사람들의 가슴마다 얼마나 뜨거운 삶의 희망과 욕망이 숨어있었는지를 드러낸다. 몇 차례의 유머러스한 에피소드들 마저 딱 이곳다운 방식으로 풀어낸, 요즘 보기 드문 ‘로컬리티’ 가득한 작품이다. ▲ 영화 '램스' 스틸컷 [사진출처=네이버] >>> 볼까? 말까?1년에 열 편 남짓한 영화가 제작된다는 아이슬란드 영화계. 그 작은 시장에서 만들어진 작품의 만듦새라곤 믿을 수 없는 완성도와 완결성이다.칸에서 주목 받은 작품이라는 점은 별로 중요하지도 요새 관객들은 신경도 쓰지 않을 정보지만, 이것 하나는 물어보고 싶다. 올해 본 영화 중에 영어나 한국어로 말하지 않는 작품을 본 적이 있나?딱히 기억나지 않는다면 챙겨보길 바란다.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는 아이슬란드 수입산이다. 세상엔 할리우드와 충무로 말고도 많은 곳에서 영화를 만든다. 다양하게 보는 것만이 우리를 풍요롭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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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봉작 프리뷰 - 볼까? 말까?
    2016-11-12
  • [개봉작 프리뷰 - 볼까? 말까?] ‘무현, 두 도시 이야기’ (2016 / 한국 / 전인환)
    ▲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 포스터 ⓒ 무현 두 도시 이야기 제작위원회 10월 26일 개봉 / 전국 56개 스크린 (총 2582개)(뉴스투데이=클라렌스 영화칼럼니스트) ▲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 스틸컷 ⓒ무현 두 도시 이야기 제작위원회 >>> 시놉시스2000년 16대 총선. 부산시 북구, 강서구 을에 출마한 노무현 후보는 영호남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상대 후보(허태열)에 맞서 고군분투 중이다. 경남에서 나고 부산에서 자란 그지만 새천년민주당 즉, 전라도당 후보라는 딱지는 지역간 화해와 능력 있는 인물론의 외침마저 도저히 뚫을 수 없는 멍에로 작용한다.2016년 20대 총선. 시사만화가인 백무현 화백은 평론가, 관전자의 자리에서 벗어나 현실 정치에 도전한다. 그러나 혁신을 거부하고 지역 토호로 전락한 상대 후보(주승용)의 기세는 여전히 막강하다. 통합과 혁신의 ‘노무현 정신’으로 꿋꿋하게 선거운동을 하는 그에게 설상가상 ‘암’ 확진 판결까지 내려진다.  ▲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 스틸컷 ⓒ무현 두 도시 이야기 제작위원회 >>> 두 무현의 4월의 이야기영화는 16년을 교차하며 잔인했던, 또한 희망에 가득 찼던 두 봄날을 기억한다. 물론 러닝타임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건 아무래도 ‘노무현’의 기록이다. 두 ‘무현’이 마주하는 역사의 ‘평행적’ 수난은 분명 큰 축이지만, 그 보다는 16년 전 험지에 나선 한 ‘바보’의 기록을 되짚어 따라가는 여정을 중심에 놓고 그에 대한 저잣거리 논객들의 방만한 대담과 현실정치에서 그의 가치를 다시 세우려는 정치 초년병의 도전기를 덧붙이는 구성에 가깝다.또한 이 다큐멘터리가 노무현을 불러오는 방식은 철저히 당시의 비디오 화면을 활용한 살아 숨쉬는 현장성의 전달에 있다. 뒤틀린 인식과 드높은 이상에 무모하게 부딪히는 한 인간의 의지가 낡은 화면 속에서 살아 움직인다. 흔히 그를 돌아볼 때 언급되는 ‘청문회 스타’, ‘3당 야합 반대 외침’의 뉴 스릴 따위는 보여주지도, 불과 2년 반 뒤에 얻게 되는 ‘대통령 당선’의 영광까지도 나아가지 않는다.이런 선택은 작품이 가진 의도를 자연스레 읽게 한다. 노무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것은 ‘정치인’ 노무현, ‘인간’ 노무현보다 – 지금의 현실에 절실히 필요한 건 ‘바보’ 노무현이라는 외침이다. 그런 까닭에 굳이 스타탄생의 시절이나 기적적인 승리의 순간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같은 실패를 반복하는 것 같지만, 새로운 시대는 아직 요원한 것 같지만 또 다른 ‘무현’의 싸움을 기어이 다루어 – 그의 선택과 방향이 틀리지 않았음을, 여전히 꺼지지 않았음을 증명한다. ▲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 스틸컷 ⓒ무현 두 도시 이야기 제작위원회 >>> 볼까, 말까?최선의 시간이었고, 최악의 시간이었다. 지혜의 시대였으며, 어리석음의 시대였다.믿음의 시절이었고, 불신의 시절이었다. 빛의 계절이었고, 어둠의 계절이었다.희망의 봄이었으며, 절망의 겨울이었다.우리에게 모든 것이 있었고, 우리에겐 아무것도 없었다.우리 모두 천국으로 가고 있었으며, 우리 모두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중-영화 첫머리를 장식하는 19세기 소설은 런던과 파리 두 도시를 배경으로 하지만, 인용된 구절은 21세기 대한민국 혹은 20세기 한국전쟁 이후 이 땅의 현대사 전체를 요약한 것만 같은 인상을 준다. 모순된 양극단의 상황은 지금 현재도 맹렬히 진행 중이다.그야말로 거대한 ‘역사’ 속에 살고 있는, 어쩌면 아주 중요한 분기점에 놓여있는 우리가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어떤 지도자를 어떤 방향을 지지해야 하는지 이 영화는 분명히 그리고 절실하게 웅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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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봉작 프리뷰 - 볼까? 말까?
    2016-11-05
  • [개봉작 프리뷰 - 볼까? 말까?] ‘마터스’ (2015 / 미국 / 케빈 고츠, 마이클 고츠)
    ▲ 영화 '마터스' 포스터 ⓒ디스테이션 10월 20일 개봉 / 전국 70개 스크린 (총 2575개)  (뉴스투데이=클라렌스 영화칼럼니스트)  ▲ 영화 '마터스' 스틸컷 ⓒ디스테이션 >>> 시놉시스 알 수 없는 공간에 감금되어있던 루시(트로이안 벨리사리오)는 가까스로 그곳을 탈출해 수녀원에 맡겨진다. 하지만 끔찍한 고문으로 점철된 기억은 매 순간 어린 소녀를 괴롭힌다.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증언을 들어주고 악몽에 시달리는 그녀를 위로하는 건 이곳에서 만난 다른 소녀 안나(베일리 노블)뿐이다. 그로부터 10년 후, 교외의 한적한 주택. 가족들이 모여 평화로운 아침식사를 하던 중 초인종이 울린다. 무심코 문을 열어준 아버지 앞에 서있는 젊은 여자. 뭐라 말할 새도 없이 여자의 손에서 발사된 산탄총에 남자는 쓰러지고, 놀라 달려나간 엄마도, 겁에 질린 아들도, 2층으로 도망간 딸도 곧 희생양이 된다. 이 젊은 여자의 정체는 무엇인가?  ▲ 영화 '마터스' 스틸컷 ⓒ디스테이션 >>> 원작과 리메이크, 프랑스와 헐리웃 사이 이 작품은 동명의 2008년작 <마터스:천국을 보는 눈>의 리메이크버전이다. 보고 나면 며칠을 끙끙 앓는다는 무시무시한 풍문을 가진 원작 <마터스>는 말 그대로의 지옥도 자체였다. 보통의 공포영화들이 가진 속성 – 주인공을 궁지로 몰아넣어 이를 벗어나는 과정 – 을 극대화 시킨 이 영화는 최악의 상황이라 여겨지는 순간이 거듭 찾아온다. 미스터리에서 복수극으로, 복수극에서 감금물로, 단순 감금물에서 오컬트물로 옮겨가는 일련의 과정. 더 할 수 없는 ‘바닥’을 쳤다고 생각하고 흐름에 적응하는 순간, 더 아연실색하게 하는 ‘바닥’으로 몇 차례를 더 끌어내리는 구조의 이야기는 결국 관객들마저 주인공의 ‘체념’에 동화시키면서 거의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영화적’ 무력감을 느끼게 한다. 호러 매니아와 관계자라면 무척이나 매력적인 작품임에 틀림없지만, 사실 소재에서나 주제에서나 이렇게 끝간 데 없이 나가는 영화를 헐리웃에서 다시 만든다고 했을 때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불안과 염려는 뻔한 것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리메이크된 결과물은 그 우려를 정확히 재현하는, 아니 그보다도 훨씬 심각한 수준의 완성도에 그치고 말았다. 극심한 공포가 단계별로 심화되는 과정은 이야기가 한 번 꺾어지는 그 순간 중단된다. 원작이 가진 가장 무시무시한 매력의 터닝 포인트를 감내할 자신이 없던 헐리우드의 ‘영화보편주의자’들은 정확히 그 때부터 영화를 아주 평범한 탈출극과 순박한 오컬트물로 전락시킨다.  ▲ 영화 '마터스' 스틸컷 ⓒ디스테이션 >>> 볼까, 말까? 불과 103분의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을 뿐이었지만 영영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고통을 선사했던 원작과 달리, 새로운 리메이크작은 그 스스로도 90분을 버텨낼 재간이 없어 보인다. 그러므로 이 프리뷰는 <마터스>(2015)를 소개하는 지면이지만, 어처구니 없게도 <마터스>(2008)를 추천하는 것으로 끝맺는다. 21세기 최고의 호러물이자 고어물이고, 인간의 한계 없는 호기심의 욕망을 비추는 오컬트물이기도 하다. 주변에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재미있는 영화인 것 마냥 가볍게 추천해도 좋다. 최소한 주말 이틀은 앓게 할 수 있으니. 당신도 보겠다면 역시 그 만큼은 감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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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봉작 프리뷰 - 볼까? 말까?
    2016-10-28
  • [개봉작 프리뷰 - 볼까? 말까?] ‘자백’ (2016 / 한국 / 최승호)
    ▲ 영화 '자백' 포스터 ⓒ엣나인 10월 13일 개봉 / 전국 125개 스크린 (총 2562개)  (뉴스투데이=클라렌스 영화칼럼니스트)  ▲ 영화 '자백' 스틸컷 ⓒ엣나인 >>> 시놉시스 2013년 1월, 탈북자 출신의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가 간첩 혐의로 체포된다.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시작. 그가 간첩이라는 결정적 증거는 여동생 유가려 씨의 ‘자백’이다. 그녀는 자신의 오빠가 중국과 북한을 오가며 탈북자 200여명의 신상정보를 북한 당국에 넘겼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검찰이 제시한 증거자료인 유우성 씨가 북에서 찍은 사진이 사실은 중국에서 찍은 것임이 밝혀지고, 국정원에서 6개월이나 감금된 채 조사를 받은 유가려 씨의 증언 또한 강요에 의한 자백이었음을 그녀 스스로 고백하면서 상황은 반전된다. 결국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되지만 검찰은 새로운 증거를 취합해 항소한다.  ▲ 영화 '자백' 스틸컷 ⓒ엣나인 >>> 되돌아온 야만의 세월 영화 제작사는 대안 언론사인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이고, 감독은 MBC에서 해직된 최승호PD다. 아마 제대로 된 세상(?)이었다면 이 극장용 장편 다큐멘터리는 ‘시사매거진’이나 ‘PD수첩’과 같은 지상파 르포 프로그램으로 방영되었을지 모른다. 최승호 PD, 아니 감독은 유우성과 그의 여동생 유가려를 중심으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을 따라가면서 21세기 민주공화국이라고는 믿기 힘든 국가 권력의 추악함을 낱낱이 헤집는다. ‘팩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모조리 ‘조작’된 증거들로 자연인의 신체를 구금하고 여론을 몰아가는 국정원과 (그를 둘러싼 정치권력)의 행태는 그 수준이 너무 뻔뻔하고 허술해서 보는 사람이 다 부끄러울 지경. 하지만 헛웃음도 아까운 그 어처구니 없는 짓들이 해방 후 이 땅에서 끊임없이 행해진 정치공작임을 확인하게 되는 엔드 크레딧에 이르면, 대단히 후진적이고 비상식적이라 여겼던 지나간 현대사의 시간들과 우리가 살아 숨쉬는 현재의 시간이 한 순간에 뒤엉켜 당혹감마저 든다. (엔드 크레딧 직전에 스크롤되는 목록이 이 다큐멘터리의 모든 목적이다.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숫자가 언제 잠시 끊기는지, 그리고 언제부터 다시 시작되는지 살펴보라.)  ▲ 영화 '자백'스틸컷 ⓒ엣나인 >>> 볼까? 말까? 이 다큐멘터리의 영문 제목이 ‘Spy Nation’임을 기억하자. 불행히도 이런 북풍 조작사건은 여전히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총선을 앞두고 보도된 ‘북한식당 여종업원 집단탈북 사건’ 역시 국정원 주도하의 기획입국으로 의심할만한 ‘합리적’ 증거가 도처에서 드러나는 중이다. 먹고 사는 것도 바쁜 세상에 어떤 문화, 예술, 창작품의 감상을 강요할 수 있겠냐마는 가끔은 ‘꼭 보아야만’ 하는 영화도 존재하는 법이다. 우린 지금 어쩌면 먹고 사는 것 이상의 죽고 사는 문제’에 까지 내몰려 있는지 모른다. 어리석은 한 번, 두 번의 투표가 점진적으로 나아가던 새로운 시대를 단숨에 30년, 40년 전으로 되돌려 버렸고, 그 결과는 모두 알다시피 참혹한 수준이며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래는 <자백> 상영관 현황이다. 지도에 표시된 점들이 최대한 오래 꺼지지 않기를 바래본다. 그것은 당신의 의무이기도 하다. https://newstapa2.carto.com/viz/613cee3c-8de9-11e6-8aa3-0e98b61680bf/embed_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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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1
  • [개봉작 프리뷰 - 볼까? 말까?] ‘설리 : 허드슨강의 기적’ (2016 / 미국 / 클린트 이스트우드)
    ▲ 영화 '설리:허드슨강의 기적' 포스터 ⓒ위너브라더스 코리아 9월 28일 개봉 / 전국 538개 스크린 (총 2560개)(뉴스투데이=클라렌스 영화칼럼니스트) ▲ 영화 '설리:허드슨강의 기적' 스틸컷 ⓒ위너브라더스 코리아 >>> 시놉시스2009년 1월 15일 오후 3시 30분. 승객과 승무원 155명을 태우고 뉴욕 라구아디아 공항을 출발한 샬럿행 US 에어웨이스 1549편 항공기는 이륙 직후 새떼와 충돌하여 양쪽 엔진 모두에 불이 붙는다. 위기의 순간 설런버거 기장은 센트럴 파크 인근 허드슨 강으로 비상 착륙, 탑승객 전원이 생존하는 기적을 만들어낸다.설리(톰 행크스) 기장은 일약 국민영웅으로 추앙 받지만, 진상조사위원회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왼쪽 엔진은 아직 꺼지지 않은 상태였고 충분히 인근 공항으로의 접근도 가능했다는 것이 엔지니어들의 의견이고 시뮬레이션 결과라는 입장이다.졸지에 설리는 항공 역사상 유례없는 기적을 만들어낸 영웅, 혹은 위험천만한 시도에 도박을 건 사기꾼 사이에 놓인다. 진실은 무엇인가. 설리는 진상조사위원회가 내놓은 과학적인 증거를 뒤집어놓을 수 있을까?  ▲ 영화 '설리:허드슨강의 기적' 스틸컷 ⓒ위너브라더스 코리아 >>> 208초를 만들어낸 40년동물적이고 즉각적인 판단을 내려야 했던 조종석의 상황을 이해 못하는 조사관들 앞에서 설리가 하는 질문은 그들을 향한 것이 아니다. 혹시 내가 섣부른 판단으로 불시착한 것은 아닐까, 그 많은 승객들을 위험에 몰아넣었던 건 아닐까 하는 스스로를 향한 의구심.이미 경지에 오른 거장이 드라마틱한 실화를 다루는 방식은 이처럼 한 사람의 개인과 그 내면으로부터 시작한다. 사고 순간부터 해결, 탈출의 순간까지 모든 책임에 철저했던 설리는 사건이 끝나고 나서도 그 책임감에 오류는 없었는지 묻고 또 묻는다.함께 조종석에 앉았던 부기장 제프(아론 에크하트)에게 설리는 이렇게 말한다. “40년 넘게 조종했는데 단 208초의 일로 평가를 받는군.” 그는 푸념하듯 말했지만, 155명의 승객을 살릴 수 있었던 건 바로 그 긴 시간 동안 쌓아온 숙련된 노하우와 성실함 그리고 무엇보다도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직업정신에서 비롯된 것일 테다.영화가 진행되면 될수록 어느 나라의, 비슷한 사고와, 전혀 다른 사람들을 비교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 영화 '설리:허드슨강의 기적' 스틸컷 ⓒ위너브라더스 코리아 >>> 볼까, 말까?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고 했던가. 미국에선 감동실화 전기영화라 불렸을 작품이 이 땅에 도착하니 돌연 현실불가능 판타지물로 변한다. 엔드 크레딧이 오르기 시작하면 떠오르는 당시 실제 영상은 그런 감상을 더 강화시킬 뿐이다.한겨울의 추위와 아직 이른 봄, 차가운 강물과 거친 바다, 물에 빠진 항공기와 뒤집힌 여객선, 그 주위를 둘러싼 수 많은 통근 여객선과 조업 중이던 어선. 비슷한 장면을 우리도 불과 2년 반 전에 보았지만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물에 빠진 비행기 날개에는 탈출한 승객들이 빽빽이 올라타 있지만, 물에 빠진 배는 속수무책으로 가라앉고 있었다. 그래서 비행기를 탔던 승객들은 자신을 구한 기장과 다시 만나 환하게 웃고 있지만, 우리의 선장은 감옥에, 아직도 9명의 승객들은 바다 속에, 그들의 가족들은 800일이 넘게 울고 있다. 해결 된 것은 여전히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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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봉작 프리뷰 - 볼까? 말까?
    2016-10-13
  • [개봉작 프리뷰 - 볼까? 말까?] ‘맨 인 더 다크’ (2016 / 미국 / 페드 알바레즈)
    10월 5일 개봉 / 전국 473개 스크린 (총 2562개) (뉴스투데이=클라렌스 영화칼럼니스트)  ▲ 영화 <맨 인 더 다크> 스틸 이미지 [사진=UPI] >>> 시놉시스디트로이트에 사는 청년 록키(제인 레비), 알렉스(딜런 미네트), 머니(다니엘 조바토)는 빈집털이범이다. 보안회사에서 일하는 알렉스의 아버지가 보관한 열쇠를 빼돌려 범행을 저지르는 이들은 그 수법도 대담하지만, 10년형 이상을 받을 수 있는 규모 이상의 현금엔 절대 손대지 않는 지능범이기도 하다.그러던 어느 날, 인적 드문 변두리에 거액의 현금을 보유한 퇴역군인 집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이들은 크게 한탕을 준비한다. 알렉스는 목표가 수 십만 달러의 현금인데다 집주인이 맹인이라는 소리에 잠시 주저하지만, 불우한 형편에서 탈출하고픈 록키의 간절함에 결국 수락하고 만다.그러나 앞이 안 보이는 노인의 집이라 쉽게 생각했던 하룻밤의 범행은 잠 들었던 노인이 깨어나면서 꼬이기 시작한다. 암흑의 실내는 예민해진 청각과 후각, 단련된 신체능력의 노인에게 오히려 유리한 조건. 게다가 그는 자기 집의 구조를 꿰고 있지 않은가. 순조롭게 돈을 챙기기는커녕 온갖 출구가 자물쇠투성인 이곳에서 탈출하는 일조차 이들에겐 쉽지 않아 보인다.  ▲ 영화 <맨 인 더 다크> 스틸 이미지 [사진=UPI] >>> 맹인+밀실+악당<어두워질 때까지>(1967), <블라인드 테러>(1971), <무언의 목격자>(1994)처럼 시각, 청각(언어) 장애를 극 설정의 소재로 취한 공포(스릴러)영화들의 특징이 보통 주인공(여자)들로 하여금 그 장애를 지니게 하는데 반해 <맨 인 더 다크>는 맹인이라는 핸디캡을 오히려 반대편에 위치한 피해자의 몫으로 넘긴다.직감적으로 이상한 구도라는 게 느껴진다. 주인공은 악당(빈집털이 여자)이며 피해자는 심지어 맹인이다. 이렇게 일방적이고 기존의 문법에 반하는 설정이라니.그러나 이 기묘한 인물 구도에 대한 의아함은 곧 깨져버린다. 어두운 밤, 낯선 실내로 들어간 순간 눈이 안 보인다는 사실은 더 이상 약점이 아니다. 뒤집혀 있는 듯싶었던 프로타고니스트와 안타고니스트의 역할은 어느 순간 다시 뒤집히고, 손 쉬워 보이던 침입극은 처절한 탈출극으로 바뀌어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혼돈의 밀실극.영화는 이렇게 신체적 장애라는 공포물의 익숙한 설정을 전복시켜 끌어온 다음 다시 세워놓고, 외부인이 함부로 들어와 호되게 당하는 흔하디 흔한 관습적 공간을 (보이는 자와 보이지 않는 자의 대결에 적합한) 한정적이고 꽉 막힌 곳으로 좁혀놓고, 2000년대 공포들의 트렌드 중 하나인 ‘감금’ 소재까지 (인물의 사연들에 근거해 타당성 있게) 사용하는 능수능란함을 선보인다.게다가 대립하는 두 진영은 모두 악당들이다. 영화 자체의 몰입도와 연출도 수준급이지만, 공포영화에 박식한 관객들이라면 훨씬 더 흥미로울 작품이다.  ▲ 영화 <맨 인 더 다크> 스틸 이미지 [사진=UPI] >>> 볼까? 말까?시대에 따라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멜로’와 함께 영화사 초창기부터 끊임없이 만들어진 ‘공포’영화야말로 한 감독의 ‘연출’능력을 제대로 평가해볼 수 있는 장르다. 시청각적인 요소들의 배치와 효과의 극대화, 편집의 타이밍 등 매체의 매커니즘적 속성에 가장 밀접해있기도 하거니와 ‘해결되지 못한 것은 결국 돌아오게 되어있는’ 현실의 반영의 시선에서 어느 장르보다 작가성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그렇기에 피터 잭슨이나 샘 레이미 등 이제는 헐리우드의 거장이 된 많은 감독들의 초기작에 호러물이 자리잡고 있는 건 우연이 아니다. 한동안 침체기를 겪다 <스크림>(1996)을 통한 웨스 크레이븐의 부활로 메이저 시장에서의 저력을 입증한 이 장르는 이후 <쏘우>시리즈의 제임스 완이나 <호스텔>의 일라이 로스 등의 또 다른 스타 감독들을 탄생시키기도 했다.그리고 다시 10년 후, 요 몇 년 새 등장한 젊은 감독들의 작품은 그 어느 시기보다 높은 수준을 선보이고 있다. <캐빈 인 더 우즈>(2012)의 드류 고다드, <마마>(2013)의 안드레스 무시에티, <팔로우>(2014)의 데이빗 로버트 미첼 등이 그 이름들인데 여기에 페드 알바레즈도 함께 기억해 둘만 하다. 그의 바로 이전 작업은 무려 샘 레이미의 <이블데드> 리메이크기도 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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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8
  • [김희철 칼럼]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25時(44) 한반도 핵무장보다 ‘레짐 체인지’ 가능성 주목
    ▲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겸 국무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로케트 발사훈련을 현지지도 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이날 현지지도에는 리만건, 리병철, 홍승무, 김정식, 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과 핵무기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동행했으며, 전략군사령관 김락겸, 정치위원 박래영이 김 위원장을 맞이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16년도 국정감사가 시작되었으나 투명인간(김재수 농수산부장관) 해임건의안 청와대 불수용 때문에 파행이 계속되고 있다.가관이다.여당 대표는 단식투쟁을 하고, 국방위원장(김영우 의원)이 국감참여를 선언하자 새누리당 의원들이 감금을 하며, 여당이 참석 안 한 각 상임위원회에 피수감자들은 감사장에 붙들리여 국정에 임하지 못하고 무한정 대기하는 코메디가 연출되고 있다.“전쟁 중에도 국방위는 열려야 한다”는 김영우 의원의 말에는 일리가 있기도 하다. 이러한 작태를 보면서 모든 국민들이 실망에 빠져있는 순간, 즐거워하는 사람은 김정은일 것이다.왜냐하면, 북한은 지난1월 4차 핵실험에 이어 9월 9일 5차 핵실험(진도5.0)을 했을 뿐만 아니라 8월 24일 500Km를 비행한 SLBM발사에 성공하는 등 핵개발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능력도 완성단계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이런 미사일 방어를 위한 사드배치에 관련해서 좌·우 세력이 목숨을 건 한판 싸움이라도 하듯 어지러운 설전을 뉴스로 보내고 있지만, 국민들은 과거처럼 라면 등 비상식량 사재기도 전혀 일어나지 않고 동네 불구경하듯 무감각하게 평범한 일상으로 부지런히 발길을 옮기고 있다. ▲ 북한의 5차 핵실험 확장억제를 위해 미 전략폭격기 B-1B와 한국공군의 F-15K 전투기가 21일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한미연합사 학습효과일까?미국의 최첨단 전략 폭격기 B-1B랜서 2대가 괌을 떠나 오산기지에 왔고, 로널드레이건 핵 항공모함이 오고, 미7함대가 움직여도 학습효과에 익숙한 국민들은 이러한 일련의 군사적 활동은 김정은에 대한 일상적인 무력시위로 안일하게 보면서 전쟁불감증에 만연되었음을 통렬하게 반성할 시각이 다가오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만약, 북한국민의 인권유린과 핵도발, 각종 도발 및 테러가 지속되고 국지적 무력충돌이 일어나는 순간, 적수뇌부를 제거하는 작계5015와 전면전에 돌입하여 선제공격으로 시작되는 작계5027의 가동이 시작된다면 어떻게 될까?지난 9월 15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국회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월터샤프 전 한미연합사령관을 만났을 때, 그는 북핵사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레짐 체인지” 즉 북한 김정은의 제거를 의미하는 “정권교체” 뿐이라고 말했다는 소식이 전해왔다. ▲ 4일 북한 웹사이트가 해킹을 당한 가운데 사이트 메인화면이 저팔계로 합성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사진으로 바뀌었다. 북한 웹사이트를 동시 다발적으로 해킹 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국제 해커그룹 '어나니머스'는 지난 2일 북한 김정은의 퇴진과 핵무기 포기를 요구하며 북한에 대해 사이버 전쟁을 선포했다.[사진=트위터 캡쳐] 그렇다. 이른바 “참수작전(Decapitation Strike)"이다.지금도 美 정부는 “레짐 체인지”를 하기 위한 짜여진 명분을 확보하기 위한 순서를 밟고 있다고 생각된다.사담 후세인과 오사마 빈라덴을 참수한 네그루비팀과 네이비 씰, 델타포스 그리고 ISA도 이미 국내에 들어와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어느날 갑자기 우리 국민들은 미국의 지원을 받는 북한 반 정부군에 의해 전격적으로 김정은이 참수되었다는 소식을 들을 수도 있고, 아니면 수백대의 비행기가 북쪽을 향해 날아가는 무시무시한 광경을 목도하며 휴전선 인근에 배치된 적의 방사포대에 대한 어마어마한 융단폭격이 며칠동안 계속되는 소리를 듣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적진이 초토화되도록 공군과 해군의 미사일과 무지막지한 폭격으로 쑥대밭이 된 후, 지상군은 패퇴하는 패잔병을 주워 담는 방식이 미국의 전쟁이다. 이미 중동 최고의 군사력을 가진 사담 후세인의 이라크가 변변히 비행기를 상공에 올려보지도 못하고 패퇴한 사례를 우리는 보았다.9월 27일 미 대선 1차 TV토론에서 힐러리에 대응했던 트럼프는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 용인론”을 주장했고, 우리국민들의 65%도 한국의 핵무장을 찬성한다는 종편 방송뉴스도 있었다. 일부 국회의원과 우파진영에서 조차도 한국의 핵무장을 촉구하는 사람들이 있다.9월 22일 “생존을 위한 핵무장국민연대” 출범식에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서균렬 교수(MIT 핵기계 공학 박사)가 핵무기 도면과 3차원 도면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보유중인 플루토늄만으로도 4500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뉴욕이 불바다가 될 것인데, 파리를 지켜줄 것이냐?’ 50년 전에 프랑스가 이야기 한 내용처럼 우리도 핵개발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북한은 수소폭탄까지 가려면 2년이 더 걸린다. 이를 위해 약 1조원의 예산과 1000여 명의 연력만 있으면 6개월에 원자폭탄, 1년이면 수소폭탄, 추가적인 시간만 있으면 전술핵무기, 전략 핵무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일부에서는 핵개발을 하면 원료수입이 끊어져서 원전을 가동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하지만, 원자력 발전은 3년 이상 아무런 이상이 없이 돌릴 수 있고, 이미 핵을 보유한 인도, 파키스탄보다 우리가 못 할 것 없다. 무서워할 필요도 없다.그러나 우리 기술자들이 너무 겁이 많다. 하기도 전에 겁을 먹는다. 한·미 원자력협정은 비평등 조약이다. 이젠 없어도 된다. 우리가 그 만큼 컸다. 50년, 60년 전에 힘이 없을 때 이야기이다.국제원자력기구도 마찬가지다. 국제원자력기구 무서워할 것 없다. 북한 하나도 제지하지 못했다. 뜨거운 열정이 있어야 한다. 현재 한국에 있는 500여 명의 과학자들은 겁이 많아서, 생계의 위협을 받을까봐 할 수 없다. 새로운 특공대가 필요하다. 오펜하이머는 12,000여명을 거느리면서 바닥부터 가르쳤다.그렇다. 이미 서균열교수는 설계도면과 3차원 도면까지 갖고 있고 사용할 수는 없지만 국가가 필요하다면 사용할 수도 있으니 북한의 핵무기 그렇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북한은 20년 동안 겨우 1만톤 수준을 만들었고 아직 2년의 시간이 더 걸린다. 10년 전에 북한 핵 문제가 대두되었을 때와 지금은 무엇이 바뀌었나? 바뀐 것이 없다. 이제는 때가 되었다며 핵무장을 강하게 주장했다.그러나 필자의 생각은 핵무장을 주장하는 일부 세력들과 다르다.먼저 트럼프의 돌출발언처럼 핵무장은 주한미군 철수라는 의미이고, 미군철수 후에 핵무장은 알아서 하라는 것이지 핵무기를 주겠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은 스스로 핵무장을 이야기하는 것은 주한미군이 물러나고 미 태평양사령부의 요코스카 미 7함대 전력투입계획을 거절한다는 메시지와 같다고 생각한다.앞서 설명한 각계5027 시나리오처럼 한반도에서 전쟁수행 개념을 한국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고 미국의 주력전력이 한반도에 투입되어 공격을 시작하면 한국군은 그 보조역할을 하는 것이다.사실, 그동안 북한과 중국이 도발하지 못한 것은 한국군 전력이 막강해져서가 아니고 세계 최강전력인 미 7함대 사령부와 태평양 사령부가 2시간 안에 한반도에 즉각 투입되는 시나리오 때문이다.한·미 방위비 분담은 한국영토에 주둔하는 최소한의 병력에 대한 보조금이다. 이 분담금도 대부분 한국에서 사용하는 근무원들의 임금과 시설관리 등에 사용된다. 실은 우리들의 실업해소에 기여하는 면도 있다.트럼프의 말처럼 미국이 한반도에 즉각 투입될 엄청난 규모의 육·해·공 전력과 화력에 비하면 그야말로 그들이 보유하고 투입하겠다는 수 만대의 전력 중 비행기 몇 대 값도 안 되는 비용인 것이다.더 중요한 것은 핵무장을 정치적 포퓰리즘에 사용하면 절대 안 된다. 군대도 안다녀온 정치인이나 병장출신 정치인들이 핵무장을 주장하는 것을 볼 때 모신문 기사처럼 국내 간첩들이 주도면밀한 계산 끝에 핵무장지지 여론을 확산시키면 주한미군 철수를 앞당길 수 있고 우파들간의 분열을 조장시키는 계산에 쉽게 넘어간 것이 아닌가 의심스럽다.그들에게 무엇이 김정은을 패퇴시키고 6·25 남침전쟁 시 통일을 방해한 중국의 위협에서 한반도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더 의논하고 심사숙고하기를 충언한다. 월터샤프의 말대로 “레짐 체인지” 북한 김정은의 참수만이 북핵 정국을 푸는 유일한 방법이다. ▲ 한국 역사상 최초 국산 미사일 발사 시험을 참관하는 故 박정희 대통령 일부의 주장대로 자주국방을 위해 핵무장을 하려면 은밀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통수권자가 은밀하게 준비하고 개발과정과 보유사실도 국민이 알아서는 안 된다.“만천과해(瞞天過海)”는 ‘하늘을 속여 바다를 건넌다’는 뜻으로 적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법을 동원해 승리를 거두는 계책을 말한다. 정관 17년(643), 당태종이 바다를 건너 고구려를 정벌하러 떠날 때였다. 당시 30만 대군을 이끌고 장안을 떠나 요동으로 향하던 당태종은 망망대해의 발해만을 바라보고는 바다를 넘어가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았다. 전방사령관 장사귀(張士貴)가 설인귀에게 계책을 묻자 설인귀가 이같이 대답했다.“황상은 큰 바다가 가로막고 있는 까닭에 고구려를 공격하기가 쉽지 않다고 걱정하는 것이오. 나에게 계책이 있소. 황상이 알지 못하는 사이 대해를 건너도록 할 것이오.”며칠 후 장수들이 태종을 알현했다. 한 호족이 양식을 제공해 군사들을 격려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었다. 당태종이 크게 기뻐했다. 곧 장수를 이끌고 양식을 점검하러 나갔다. 호족의 안내에 따라 이불이 깔려 있는 비단 장막 안으로 들어갔다.방 안 식탁에는 산해진미가 가득했다. 주연이 베풀어지고 음악이 연주되는 와중에 당태종은 시름을 잊고 크게 취했다. 한참 후 홀연 파도 소리가 들렸다. 장막을 걷고 바깥을 내다보니 30만 대군이 이미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고 있었다. 설인귀는 당태종이 바다를 건너는 것을 꺼려 환군할까 우려한 나머지 당태종을 속였던 것이다. 여기서 ‘천자를 속이고 바다를 건넌다.’는 뜻의 만천과해(瞞天過海) 성어가 나왔다.핵개발은 ‘만천과해’의 방식으로 모두를 속이며 은밀하게 해야한다.완전한 자주국방과 북한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나라에도 설인귀와 같은 충신이 나오기를 한편 기대하면서도, 공공연한 한반도 핵무장은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고립을 자초하며, 한·미 연합작전체제가 무너지면 필리핀처럼 안보 리스크뿐만 아니라 경제적 위기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에 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해본다. 끝.   - 육군사관학교 졸업(1981년)- 동국대학원 외교국방(석사)- 한남대학교 정책학 (박사과정)- 5군단사령부 작전참모- 3군사령부 감찰참모- 8군단사령부 참모장- 육군훈련소 참모장- 육군대학 교수부장- 육군본부 정책실장-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비서관- (현)군인공제회 관리부문부이사장주요 저서 및 연구- ‘충북지역전사’, 우리문화사, 2000.2월(1500부 발간)- ‘동서독 통일과정에서의 군통합에 관한 연구’, 동국대, 1995.6월- ‘지고도 이긴 전쟁’, 합참지, 2002. 1월- ‘ATCIS는 이 시대 영관장교의 개인화기’, 육군지, 2010.9월- ‘소통과 창의는 전승의 지름길’, 국방저널, 2010.11월※편집자주 : 본 칼럼은 전문가의 특정 견해를 밝힌 내용으로 뉴스투데이의 편집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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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30
  • [개봉작 프리뷰 - 볼까? 말까?] ‘카페 소사이어티’ (2016 / 미국 / 우디 앨런)
    ▲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 포스터 ⓒ아마존 스튜디어스 9월 14일 개봉 / 전국 199개 스크린 (총 2548개)(뉴스투데이=클라렌스 영화칼럼니스트) ▲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 포스터 ⓒ아마존 스튜디어스 >> 시놉시스적성에 맞지 않았던 보석상 일을 때려 치고 헐리우드 거물 제작자인 삼촌 필(스티브 카렐)을 찾아 뉴욕에서 LA로 건너온 바비(제시 아이젠버그). 어렵사리 삼촌과 만나게 된 그는 매일매일 허드렛일 몇 가지를 처리하며 경력을 쌓아간다.삼촌의 지시로 시내 구경을 시켜준 비서 보니(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마음에 들지만 남자친구가 있다는 그녀의 말에 좋은 친구 역할로 만족하는 바비. 그러던 어느 날 보니가 남자친구에게 차이고, 그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가까워지고 마침내 사귀게 된다. 그러나 곧 그녀의 비밀이 밝혀지고 전 애인의 구애에 흔들린 보니는 바비를 버리고 그와 결혼해 버린다.상심한 나머지 고향 뉴욕으로 돌아가는 바비. 다시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고 이번 일은 바비를 빠르게 성공의 길로 안내한다. 모든 것이 안정화될 무렵 그는 뉴욕을 찾은 보니와 달갑지 않은, 그러나 필연적인 재회를 하게 된다. ▲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 포스터 ⓒ아마존 스튜디어스 >> 우디 앨런의 후기작 컴필레이션“사랑은 타이밍이다. 아무리 사랑해도 인연은 엇갈릴 수 있다.” <2046>에서 왕가위는 주모운(양조위)의 입을 빌어 불가지론적인 사랑의 난해함을 직접 뱉어내지만, 어디 그 뿐이랴. 세상의 모든 ‘멜로’영화는 헤어짐을 필수로 하지 않던가. (다시 만나기도, 결국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헤어지지 않는 남녀는 없다.)한편 ‘해결되지 않은 일은 반드시 돌아온다.’는 것은 공포영화만의 법칙이 아니다. (끝)맺지 못한 감정은 반드시 찾아오게 되어있다. 심지어 <비포 선셋>은 (기어이 9년만에) 새 영화를 찍으면서까지 <비포 선라이즈>의 하루를 다시 불러오지 않았나. 우디 앨런의 신작 역시 수 많았던 그런 그런 이야기들의 반복이다.그러나 이번 영화는 대단히 고약하거나 한없이 능청스러웠던 그의 후기작들에서 한 줌씩 무언가를 빼내 온 것 같은 인상을 준다. 꿈을 꾸다가도 이내 현실로 돌아가고, 그 현실에서 꿈은 더 질척하게 떨어지지 않는다. 삶은 죽음을 불러오고, 죽음은 또 다른 삶을 살게 하지만 부질없기도 하다. 자신 있게 입 밖으로 냈던 많은 것들이 채 얼마 지나지 않아 변해버렸지만 별다른 변명을 하지도 않는다.영화 후반부 흘러나오는 ‘인생은 인생만의 계획이 있다’는 말은 그래서 더 흥미롭다. 균질적인 이야기 흐름도 뚜렷한 테마도 없이 흘러가는, 자기가 좋아하는 온갖 것들과 잘하는 모든 장기들을 뒤섞어 놓았으면서 ‘계획’이란 말을 운운하다니… 그가 말하는 인생이란 혹시 이질적이고 대비되는 것들이 규칙 없이 오고 가는 그런 순간들 속에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스틸컷 ⓒ아마존 스튜디어스 >> 볼까, 말까?요사이 그의 영화를 보는 재미 중 하나는 작품마다 주인공들의 얼굴이 바뀐다는 점이다. 예전엔 믿고 맡기는 메인 보컬을 쓰는 쪽이었다면, 요즘은 말 그대로 ‘핫’한 젊은 배우들을 객원 가수로 기용하는 방식이랄까. ‘뜬’ 스타는 맞지만 연기력에 관한 한 평범했던 배우들도 희한하게 그의 프레임에 들어오는 순간 평균 이상의 존재감으로 빛나곤 한다.이번에 등장하는 제시 아이젠버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크리스틴은 특유의 퇴폐적인(?) 눈빛이 매혹적이지만 웃는 모습을 많이 본 기억이 없었는데 이번엔 꽤 귀엽기까지 하다. 기로에 놓인 삼촌 역할을 맡은 스티브 카렐의 출중함은 말해 무엇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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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봉작 프리뷰 - 볼까? 말까?
    2016-09-23
  • [개봉작 프리뷰 - 볼까? 말까?] ‘이퀄스’ (2015 / 미국 / 드레이크 도리머스)
    ▲ 영화 '이퀄스' 포스터 ⓒ씨네그루 8월 31일 개봉 / 전국 354개 스크린 (총 2539개)(뉴스투데이=클라렌스 영화칼럼니스트) ▲ 영화 '이퀄스' 스틸컷 ⓒ씨네그루 >> 시놉시스표정을 잃은 사람들. 사일러스(니콜라스 홀트)가 사는 지금 이 세계는 큰 전쟁 이후 (아마도) 그 원인이었을 인간의 ‘감정’을 철저히 통제하는 사회다. ‘사랑’이란 암처럼 단계별로 진행되는 난치병이며, ‘눈물’따위를 흘리는 건 절대 남에게 들켜선 안될 행위다. 그러나 문제는 아직 그 치료제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사일러스는 어느 날 방문한 병원에서 ‘감정보균자’ 판명을 받는다. 아직은 다행히 초기 단계. 그러나 자신의 병을 알게 된 후, 병(감정)의 파장은 점점 커져가고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니아(크리스틴 스튜어트)도 보균자임을 직감한다. 진실의 고백을 거부하던 니아도 결국 ‘사랑’이란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인다.이성적 판단만을 강요하고 빈틈없는 통제가 사방을 가로막고 있는 상황에서도 둘의 감정은 더 깊어지고 절실해진다.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비밀 모임’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이 도시를 탈출하기로 마음먹는 두 사람. 그러나 그 과정이 만만치 않아 보인다. ▲ 영화 '이퀄스' 스틸컷 ⓒ씨네그루 >> 감정 강탈자들의 침입아벨 페라라의 <바디 에일리언>(1993) 중. 잃어버린 동생의 행방을 얘기하는 친구의 말에 마티(가브리엘 앤워)가 반응하자 이미 괴생명체의 숙주가 된 친구는 마티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괴성을 지른다. 이 영화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간은 더 이상 감정을 내보이지 않는다. 남을 궁금해하거나 걱정하는 말은 아직 인간이라는 증거. 상대가 인간임을 눈치채면 찢어지는 괴성을 지르며 동료들을 불러 모은다.(<신체 강탈자의 침입>은 로버트 와이즈(1945), 돈 시겔(1956), 필립 카우프만(1978)과 아벨 페라라의 1993년작에 이어 니콜 키드만 주연으로 2007년에도 리메이크 되었다.)조지 오웰 원작의 <1984>(1984)나 가깝게는 <아일랜드>(2005)의 세계를 연상케 할 여지가 크지만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퀄스>는 <신체강탈자들의 침입>과 더 닮아있기도 하다.그러나 불행한 사실은 이전 영화들 속의 신체 강탈자들이 외계인 혹은 괴생명체의 바이러스가 원인인 반면, 사일러스와 니아가 살고 있는 세계의 감정 강탈은 인간들 스스로의 선택이라는 점.게다가 신체강탈자의 공격을 피한 사람들이 (진짜) 인간으로 살아남는 반면, 이곳에서 감정강탈자들에게 들키지 않고 살아간다는 건 희로애락을 포기한 (가짜) 인간의 삶이 남아있을 뿐이다. ▲ 영화 '이퀄스' 스틸컷 ⓒ씨네그루 >> 볼까, 말까?혼자 일하고, 혼자 먹고, 혼자 자는 (하는 일을 보면 굳이 모여있을 필요도 없어 보이는) <이퀄스>의 SF적 상상력은 사실 이전의 수 많은 작품들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도, 새롭게 보이지도 않는다. 주제적인 측면에서도 거대한 시스템의 붕괴나 전복을 꿈꾸고 있지도 않다.대개 이쪽 장르의 영화들이 개인의 이야기에서 시작해 밖(사회 시스템)으로 나아간다면, 오히려 이 작품은 음울하게 투명하기만 한 세상 풍경에서 하얀색 옷만이 허락된 인물들로 들어간 다음, 사일러스와 니아의 감정을 확인한 뒤부턴 그마저도 거추장스럽다는 듯 얼굴과 얼굴이 맞닿은 지점까지 다가간다.그제서야 차갑고 건조하기만 했던 세상이 갖가지 감정으로 넘치는 인간의 표정을 만들어 낸다. 클로즈업, 클로즈업, 클로즈업해 들어가야지만 (역설적으로) 보이는 인간의 삶과 설렘, 두려움. 그렇게 다시 인간임을 확인하는 얼굴이 니콜라스 홀트(<어바웃 어 보이>,<웜 바디스>)와 크리스틴 스튜어트(<트와일라잇>,<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라니, 어떻게 그 감정을 공유하지 않을 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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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봉작 프리뷰 - 볼까? 말까?
    2016-09-20
  • [고창신의 맞춤형 헬스]⑦ 유산소 운동의 효과
    (뉴스투데이=고창신 객원기자)운동이라 함은 무조건 힘들다는 편견은 지워야 할 것이다.운동의 종류는 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으로 나뉘어져 있다. 고통 속에서 얻어지는 만족감과 성취감은 그 무엇보다 크다고 본다. 처음에 시작 할 때 에는 막연한 목표치를 정해놓고 누구나 하는 것처럼 멋지게 시작을 하지만 하루 이틀 지나면서 시작과 달리 연속성에 따른 지루함과 싸우게 된다.그러면 힘들지 않고 관리하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 우리인간이 가장 아름다운 표현으로 웃음이 있다. 하루의 삶을 즐겁게 웃으면서 산다면 웃음으로 인한 효과는 에어로빅을 하지도 않고도 에어로빅을 한 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하루 20분만 웃는다면 우리 몸은 운동한 효과는 물론 얼굴 피부 톤 까지 좋아지는 엄청난 효과와 더불어 대사중후근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과 같은 혈액 순환기계통의 병을 예방하는 효과 까지 얻을 수가 있다.또한 웃음으로 인한 긍정적 사고는 T-림프구를 증가시켜 세균감염성 각종 병증 및 몸속 깊이 숨어 발생하는 암에 이르기까지 질병을 이기는 면역력이 탁월해짐은 물론 웃음으로 인한 베타 엔도르핀(beta-endorphin)과 같은 신경펩타이드(neuropeptide)의 분비 역시 촉진시켜 건강을 관리하는데 아주 유익하다.이에 결론은 하루에 20분이라는 시간을 웃음으로 살수가 있다면 건강은 물론 100세의 삶의 보장과 건강까지도 거머쥘 수가 있을 것으로 보는 것이다.웃음은 절망감과 무기력증 또한 경감시켜 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특히 웃음으로 인한 얼굴의 이미지가 아름답게 바뀌는 등 웃음은 한사람의 내면과 외형 까지 바꾸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물질(money)의 힘이 아무리 크다 한들 건강을 우선 할 수가 없는 것으로 건강은 모든 삶의 기본이며 삶의 주체인 것이다. 그럼 웃음 뒤에 오는 건강을 우리 자신이 리드해보기로 하겠다.먼저 건강이다. 건강관리는 힘들게 하는 운동만이 할 수 있다는 편견은 지금 부터는 없애버린다. 운동은 즐겁게 하는 방법이 있다.그러면 지금부터 즐거움이 가득한 운동을 알아보겠다.뱃살 & 허리감량 운동 자세 : 어깨 넓비로 바르게 서서 양팔을 W 자로 서보자 다음은 팔꿈치를 겨드랑에 붙이고 골반위에만 트위스트를 한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골반은 움직이면 안 된다는 것이다. 오히려 상체가 오른쪽으로 가면 골반은 반대 방향으로 트는 것이 더 운동 효과를 더 극대화 시킬 수 있다.간단히 말하면 상체만 트위스트를 하라는 말이다. 횟수는 1회당 왕복이 1회로서 50회 4-5세트를 누구나 매일 한다면 허리 살과 뱃살 감량에 힘 안 들이고 즐겁게 짧은 시간 안에 큰 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빠른 음악의 템포가 더 해준다면 재미와 효과가 극 상승 된다. 음악의 리듬에 맞게 좌우로 틀어 주시는 것이 포인트임)이번에는 하체이다.무릎 & 골반 교정 및 운동자세 : 어깨 넓비로 서서 무릎과 무릎을 맞대고 최대한 앉는다. 그리고 일어선다. 이때 중요한 것은 앉거나 설 때에는 절대로 무릎이 떨어 져서는 안된다. 이 또한 50회 4-5 세트를 해야 한다. 이 운동의 효과는 여성의 골반이 벌어지는 것을 예방 할 뿐 아니라 벌어진 골반을 좁혀주는 효과 역시 뛰어나다.이 운동 역시 음악과 함께 하면 즐겁게 최고의 효과적인 운동이 될 것이다.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건강의 효과는 사랑이다. 사랑은 베타 엔도르핀(beta-endorphin)을 촉진하여 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여 준다. 또한 모든 삶을 바꾸기도 한다. 일상 까지도 말이다.사랑의 대상은 아름다움으로 시작하기도 하며 내면에 잠재하고 있던 본성에 의해 시작 하기도 한다. 오랜 시간 같이한 내 삶의 흔적들이 묻어있는 옆 사람에게도 새롭게 피어나기도 하며 고뇌 하며 같이한 삶을 통해 살아온 사람에게도 새로운 모양의 사랑도 느끼기도 한다.사랑은 소중함의 시작이요 그것을 지키려는 고귀한 마음 또한 사랑에서 시작된다고 본다. 오래된 사랑은 표현이 힘든 고귀한 모양의 산물로서 멋스러움이 더해진 아름다운 삶의 모양을 빚어내는 것이라 여겨진다.아직 무더운 날씨 웃음으로 시작하시고 웃음으로서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시기 바한다. 웃음 뒤에는 꼭 오는 것이 있다. 바로 선물이다. 당신이 바라던 선물이 복이 되어 꼭! 돌아올 것이다. 두드리라 그럼 열리리라. · 세계최초 휘트니스 저작권자· 국제 휘트니스 자격·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 강사· 대한헬스 총연맹 이사· 휘트니스사관대학 학장· (재)한국사회체육문화재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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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0
  • [개봉작 프리뷰 - 볼까? 말까?] ‘밀정’ (2016 / 한국 / 김지운)
    ▲ 영화 '밀정' 포스터 ⓒ위너브라더스 픽처스 9월 7일 개봉 / 전국 1221개 스크린 (총 2548개)(뉴스투데이=클라렌스 영화칼럼니스트)>> 시놉시스1920년대 일제강점기의 경성. 조선인 출신의 일본 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단체 의열단의 뒤를 쫓고 있다. 그는 고미술상으로 위장한 의열단의 간부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하고, 동시대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뻔히 상대를 알면서도 각자 원하는 바를 취하기 위해 동상이몽의 관계를 시작한다.한편 의열단은 조선 내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할 목적으로 헝가리인 폭탄제조 전문가를 상해로 초빙해 작업 중이다. 우진은 많은 수의 폭탄을 무사히 옮겨오기 위해, 정출은 그런 의열단원들과 우두머리를 잡으러 각각 상해에 건너간다. 그리고 정출 옆에는 그만큼이나 고약한 조선인 일본경찰 하시모토(엄태구)가 동행한다. ▲ 영화 '밀정' 스틸컷 ⓒ위너브라더스 픽처스 서로의 목적을 숨기고 있는 정출과 우진의 관계지만, 우진은 과거 독립운동 전력이 있는 정출을 설득해 자신들의 편에 서게 한다.얼떨결에 반간(이중 스파이) 신세가 된 정출은 우진 일행의 안전한 귀환을 위해 별안간 하시모토와 눈치싸움을 벌이게 되고, 독립운동가 사이에서도 조선인 일본경찰들 사이에서도 누가 동지이고 누가 적인지 헷갈리는 두뇌싸움이 펼쳐진다. ▲ 영화 '밀정' 스틸컷 ⓒ위너브라더스 픽처스 >> 또 하나의 팩션 무비<밀정>은 1923년의 ‘의열단 제2차 국내폭파의거’, 이른바 ‘황옥 경부 폭탄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당연히 캐릭터들도 그 시절 관련 인물들에서 출발하는데 의열단의 주요 임무를 담당한 김시현(극중 김우진역 – 공유)과 일제 경찰간부였던 황옥(극중 이정출 – 송강호)이 그 중심인물들이다. 의열단 단장이었던 김원봉 역시 <암살>에 이어 짧지만 인상적으로 등장한다.그 중에서도 영화는 조선인 출신 경찰이었던 이정출의 변화하는 자세와 심리상태에 기대는 측면이 크다. 극중 클라이맥스인 상해발, 경성행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이 그를 중심으로 전개될 수 밖에 없으니 당연하다.그러나 그렇다고 이 영화가 이정출(이라 쓰고 황옥으로 읽는다)이라는 인물의 궁극적 의도와 마음을 둔 쪽을 궁금해하며 불온한 시대 속 한 인간의 강인함과 나약함 등을 다루려는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 영화 '밀정' 스틸컷 ⓒ위너브라더스 픽처스 이정출은 실제의 황옥에 비해 지나치게 단순하며 평면적으로 그려졌다. 오히려 이 영화에서 흥미로운 점은 일제강점기 하에 있지만 어리석게도 조선인들끼리 싸우고 있는 구도를 만들어 놓은 지점이다.이정출과 김우진(친일파vs독립운동가)의 싸움으로 시작한 이야기는 이정출과 하시모토(출세를 향한 조선인 출신 일제경찰들의 내부투쟁)의 아슬아슬한 눈치게임으로 김우진과 조회령(독립에 대한 확신과 신념의 시험)의 대립구도로 이어진다.그러나 이마저도 성공적이지는 못한 것 같다. 꿈보다 해몽이랄까? 분석해놓으니 그럴 듯 하지만 실제의 러닝타임 안에선 각각의 관계에 대한 시간배분도 공평치 않고, 진중한 관찰도 찾아보기 힘들다. ▲ 영화 '밀정' 스틸컷 ⓒ위너브라더스 픽처스 >> 볼까? 말까?영화적, 장르적 완성도와 캐릭터의 진취성, 개성만 생각하면 굳이 추석시즌 붐비는 극장가보다는 편하게 집에서 <암살>을 다시 보는 편을 추천하고 싶기도 하다.그럼에도 <밀정>을 지탱하는 건 송강호의 연기, 즉 그의 힘이다. 여전히 (독립운동가인지 친일파인지) 논란이 끝나지 않은 황산이란 실제 인물을 시나리오에 담그고 뺐을 땐 무척이나 단순한 방향으로 설정되었지만, 그 단순하고 평면화된 캐릭터를 복잡다단한 심리를 내보이는 인물로 탈바꿈 시킨 것은 전적으로 그의 덕이다.PS.영화를 굳이 보겠대도, 혹시 보지 않겠대도 팟 캐스트 프로그램 두 개는 소개하고 싶다. ‘이작가와 이박사의 이이제이’와 ‘지대넓얕’에서 <밀정>의 실제 역사적 배경과 인물들을 상세히 다루었으니 꼭 들어 보시기를… 영화를 볼 예정이라면 사전 지식을, 굳이 보지 않으실 분들에겐 영화보다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을 확신한다.‘이이제이’ http://www.podbbang.com/ch/4362‘지대넓얕’ http://www.podbbang.com/ch/7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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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0
  • [김희철 칼럼]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25時(43) “나 지금 떨고 있나?”(김정은의 虛와 實)
    ▲ 2008년 9월19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경제에너지 실무회담에서 북측 현학봉(현 주영북한대사) 북한외무성 미국부 부국장이 북측의 입장을 말하고 있다. ⓒ뉴시스 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 참석차 라오스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9월6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6번째 정상회담을 갖고 “北 어떤 도발에도 강력대응하며 사드배치를 포함해 강력한 억지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때 박 대통령은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은 통일을 향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주영 북한대사직은 임기를 마치고 복귀 시에 북한 외무상으로 승진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그런데 조기송환을 당하는 현학봉 주영북한대사는 “나 지금 떨고 있나?”라며 좌불안석(坐不安席)이다. 주영 북한대사관의 2인자인 태영호 주영북한공사의 가족이 우리 대한민국으로 귀순했기 때문이다.평양의 금수저 출신 외교관인 태 공사의 귀순은 김정은 체제 북한 미래의 투영이다. 1997년 베이징 주재 한국총영사관을 통해 망명한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가 김정일 시대의 사상적 망명이었다면 태영호 공사는 김정은 체제 들어서 미래에 불안을 느낀 엘리트 계층의 절망적인 귀순이다.또한, 러시아 주재 북한대사관의 김철성 삼등서기관도 지난 7월 망명했다. 박근혜 대통형은 지난 22일 UFG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북한이 심각한 균열조짐이 보인다”고 언급한 것도 공포정치로 신음하는 북한의 현상을 반영한 것으로 파악된다.사실 떨고 있는 것은 현학봉 주영 북한대사 등 북한의 엘리트계층이 아니라 김숙 전 UN대사의 말처럼 김정은은 맹구로써 “나 지금 떨고 있나?”라고 자문하며 자신감 결여로 단두대 공포정치를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 조선중앙통신은 2013년 12월 12일 진행된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재판에서 장성택에 대해 공화국 형법 제60조에 따라 사형에 처하기로 판결했고 즉시 집행됐다고 밝혔다. [방송화면캡처] 김정은은 집권 후 고모부 장성택을 포함하여 130명 정도의 엘리트를 고사총으로 공개처형을 했다.최휘 선전선동부 1부부장은 모란봉악단 중국 방문 때 실패했다면서 2015년 12월에 처형을 하였고, 서열 30위 김용진 통일부 부총리는 김정은 연설 때 안경을 닦았다고 보위부 조사 후 자세불량으로 반당혁명분자이며 현대판 종파분자혐의로 총살했으며, 인민무력부 부부장 김철, 장성택과 그 일파였던 리용하, 장수길, 현영철(김정은 연설시 졸다가) 등은 고사기관총으로 총살하여 시체가 산산조각이 났고, 그밖에도 조영남, 변인선, 최영건 등 줄줄이 단두대 공포정치의 희생물이 되었다.2010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 2015년 목함지뢰 사건을 주도한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은 18호 관리소 탄광에서 1개월 동안의 막노동 혁명화 교육을 받고 복귀했다고 한다. 그는 소장에서 대장 승진, 또 소장으로 강등되었다가 지난 7~8월에는 농장 노동자로 좌천까지 되었다.고혈압에 28세 나이로 집권했다는 나이콤플렉스가 정권 제2인자 실세 출현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이다. 장성택과 이영호 전 총참모장 숙청을 볼 때 확실히 김정은의 허(虛)와 실(實)을 알 수가 있다.SLBM실험에 성공한 지 12일만에 그것도 중국에서 G20회의가 한참 진행중일 때 이동식 발사대로 도로상에서 탄도미사일 3발을 기습발사, 1000Km 비행하여 동해상 일본의 배타적 경계수역에 떨어졌다. UN안보리에서는 중국까지도 동의하며 북한주민생활도 힘든데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에 치중하는 북한에 대한 추가제제를 결의하였다. ▲ 대한민국에 귀순한 태영호 전 주영북한공사 [유투브동영상 캡처] 이번에 귀순한 태영호 공사는 국내에 들어와서 첫마디로 “나는 대한민국을 위해 왔다”며 “많은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하며 김정은 정권의 내밀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국제적인 경제제재와 더불어 국내외적으로 궁지로 몰린 김정은은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 비대칭 전략으로 정권을 유지하려고하나 미사일 발사 실험 등으로 통치자금을 많이 소모시켜 부족하게 되자, 해외파견 근무중인 외교관과 노동자들에게 추가 상납금을 강요하고 있다고 한다.국내에서도 공포정치를 하다보니 강둑이 무너지듯 빠져나가는 망명과 탈북의 속출로 올해만도 8월까지 800명이 넘었고, 연말이 되면 1300명으로 드디어 탈북자수가 3만 명을 넘어선다. 이런 상황에서 김정은은 내부단속을 위해 민심결집과 통치를 위한 추가도발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런데 북한은 과거와 똑같은 도발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전승불복 응형무궁(戰勝不復 應形無窮)이라 했듯이 전혀 예상하지 않은 곳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도발할 것이다.따라서 간첩을 남파하여 탈북자들을 암살하거나 도심에서 테러를 하고 시인도 부인도 않는 NCND를 하여 남한 자체 봉기로 위장시킬 수도 있다. 또한 손쉽게 사이버테러를 하거나 서해·동해상 또는 GOP선상에서의 국지적인 무력충돌도 예상이 된다.더 위험한 것은 북한 외교관들의 망명이 이어지는 것과 대비하여 우리나라의 대사급 외교관 또는 해외여행자들을 납치하여 신상옥·최은희 부부처럼 선전용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황이다.북한의 통일전선부와 국가안전보위부가 경쟁적으로 이러한 도발을 하여 충성을 과시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우리의 강력한 대비책이 필요한 실정이다.손자는 허실편에 무소불비 부소불과(無所不備 無所不寡)라고 했다. 모든 것을 다 대비한다는 것은 완벽하게 대비한 것도 하나도 없다는 의미다. 모닥불이 마지막 불꽃이 확 타오르듯 북한붕괴 시그널이 하나둘씩 전해오는 작금의 상황 속에서 포퓨리즘에 빠져서 구체적 대안을 제시 못하고 있는 정치인들을 믿을 것이 아니라 우리 정부는 각자 위치에서 기본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특히 사드배치의 조속한 추진과 국제적으로 강화된 대북제재로 김정은 통치자금의 숨통을 더 조여야한다.그중에도 해외여행자나 외교관들은 북한의 납치위협을 미리 예측하고 북한인들이 수상하게 접근해 오는 것을 스스로가 차단해야 한다. 전후방 각지에서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우리 군(軍)도 한미 연합작전 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적 도발 시 그 근원까지 완전 응징보복하겠다는 각오로 오늘밤도 대비하고 있을 때 김정은과 그 추종세력의 무모한 도발야욕은 일장춘몽(一場春夢)으로 끝날 것이고 김정은은 비서에게 질문할 것이다.“ 나, 지금 떨고 있냐....?” 끝.   - 육군사관학교 졸업(1981년)- 동국대학원 외교국방(석사)- 한남대학교 정책학 (박사과정)- 5군단사령부 작전참모- 3군사령부 감찰참모- 8군단사령부 참모장- 육군훈련소 참모장- 육군대학 교수부장- 육군본부 정책실장-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비서관- (현)군인공제회 관리부문부이사장주요 저서 및 연구- ‘충북지역전사’, 우리문화사, 2000.2월(1500부 발간)- ‘동서독 통일과정에서의 군통합에 관한 연구’, 동국대, 1995.6월- ‘지고도 이긴 전쟁’, 합참지, 2002. 1월- ‘ATCIS는 이 시대 영관장교의 개인화기’, 육군지, 2010.9월- ‘소통과 창의는 전승의 지름길’, 국방저널, 2010.11월※편집자주 : 본 칼럼은 전문가의 특정 견해를 밝힌 내용으로 뉴스투데이의 편집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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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철 칼럼
    2016-09-07
  • [수필가 윤혜영의 문화산책](60) 친환경적인 관광휴양지, ‘일본 유후인(由布院) ’
    ▲ 일본 큐슈 오이타현의 온천지인 유후인 마을 [사진=윤혜영]‘이웃집 토토로’의 무대인 유후인 작은 마을에서 느껴지는 잔잔한 감동…그 속에 힐링  (뉴스투데이=윤혜영 선임기자)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만든 명작 ‘이웃집 토토로’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내용도 재미있지만, 작품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마을의 경관들이 매우 아름답다. 수려하고 어딘가 품위가 넘치는 풍경들은 일본 큐슈 오이타현(大分縣)의 온천지인 유후인(湯布院)을 무대로 연출하였다고 한다.부산 국제여객 터미널에서 쾌속선 코비를 예약했다. 목적지인 후쿠오카까지는 2시간 반이 소요됐다. 작은 배는 스케이트를 신고 달리는 것처럼 바다 위를 날렵하게 주행했다. 맥주 한 캔을 마시며 바다를 구경하고 있었더니 어느새 도착했다는 방송이 선내에 울렸다.후쿠오카에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매우 많지만 이번 여행의 목적은 유후인 마을이었기에 중간 기착지로 잠시 머무는 곳이었다. 쇼핑과 호텔, 식당이 모여 있는 멀티 플레이스인 캐널시티를 구경하고 나카스 강을 따라 늘어선 노란색 휘장으로 통일한 포장마차 거리도 둘러보았다. ▲ [사진=윤혜영]콘크리트 건축물에 자연을 도입한 친환경 빌딩 ‘아크로스 후쿠오카’는 발상의 전환으로 신선함을 안겨주었다. 계단식 유리건물에 약 4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도심속의 자연미를 추구한 복합문화공간이다.목이 말라 도토루에서 카페라떼를 한 잔 사마셨다. 구석구석 배치된 1인용 테이블에서 작은 책을 읽고 있는 사람들이 몇몇 눈에 띄었는데 일본인들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핸드폰을 만지는 이들과 책을 읽는 이들의 비율이 절반가량이었다.저녁 때가 되어 배가 고파져 식사를 하러갔다. 쇼와거리의 귀퉁이에 있는 탁자 2개와 방 하나가 딸린 작은 소고기 구이집인데 부위별 소고기와 간, 곱창이 섞인 한 접시가 1인 1,500엔이다.숯불을 지펴 일인용 화로에 조금씩 구워 먹었다. 서툰 일본어로 정종을 한 병 요청했는데, 의사소통이 잘못되어 1.5리터를 한 병 가지고 왔다. 작은 병을 떠듬떠듬 설명했지만 눈만 크게 뜨길래 그냥 마셔버렸다.다음날 아침, 전날의 과음으로 지진이 나는 머리를 간신히 들고 텐진의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큐슈지방을 여행할 때는 ‘산큐패스’라는 교통티켓을 한국에서 구입해가면 좋다. 일본의 국철과 사철을 제외한 현과 현을 잇는 고속버스와 시내버스 모두를 패스 하나에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유후인까지는 2시간이 걸렸다. 인구 1만 2,000명에 연간 관광객만 400만이 넘게 찾는 유명 관광지이다.숙소인 ‘하스와’ 료칸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작고 아담한 마을의 뒤편으로 유후다케(1584m)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있고 양옆으로 진노랑의 유채밭이 환하게 펼쳐져 있었다.작은 돌다리 아래는 기모노처럼 화려한 외양의 잉어가 헤엄치고 있었다. 차는 거의 지나다니지 않았다. 가끔 자전거와 말이 끄는 수레가 지나다녔고 나지막한 집들과 상점들이 그 풍경 속에 오밀조밀 흩어져 있었다. ▲ [사진=윤혜영]이처럼 아름답고 깨끗한 유후인을 지키기 위해서 마을 주민들의 꾸준하고 끈기 있는 노력이 있었다.1952년 댐을 만들어 마을을 수몰시키고 대규모 리조트 관광지를 조성한다는 정부의 계획이 발표되었다. 마을을 사수하기 위한 주민들의 운동이 대대적으로 일어났고 결국은 수몰계획이 무산되었다.1970년대에 이르러서도 이웃한 도시 뱃부와 아소를 비롯, 규슈의 각 지역에 온천관광 개발 붐이 일어날 때에도 전혀 동요하지 않았고 오히려 신축건물의 높이와 크기를 제한하여 마을의 경관을 헤치지 않는다는 조례를 도입하였다.가장 중요한 점으로 마을의 환경보존을 최우선 가치로 두었다. 그리하여 유후인은 대형 리조트나 호텔체인이 들어서지 못하였고 이곳만의 독자적이고 전통있는 모습을 간직할 수 있게 되었다. ▲ 우리나라 여관 같은 료칸에는 집집마다 온천을 갖추고 있으며 숙박에 일본식 식사도 포함 [사진=윤혜영]료칸은 ‘여관’의 일본식 이름으로 온천욕과 함께 ‘가이세키(懹石料理)’라는 일본식 가정요리를 제공한다. 유후인의 매력중 하나는 가족운영체제의 소규모 료칸이 많다는 점이다. 1920년대부터 영업을 해온 유서 깊은 료칸도 있고 화려한 가이세키 요리로 유명한 료칸도 있다.집집마다 개성이 다르기에 시간이 허락한다면 몇 곳을 예약해두고 바꿔가며 묵어도 색다른 재미가 있다. 화려한 밤거리를 좋아한다면 여행지로서는 낙점이다. 새벽을 세우며 우는 풀벌레 소리만 들리는 고요한 시골이기 때문이다. ▲ [사진=윤혜영]다음날 아침, 자전거를 탈까 하다가 걸어서 긴린코 호수(金鱗湖)까지 다녀오기로 했다. 작은 마을이라 마을의 끝에서 끝까지 걸어도 1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마을 전체에는 100여 개의 미술관과 박물관, 상점들이 있고 각종 연극제와 영화제, 문학제 등이 활발하고 다양하게 기획되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연중내내 끊이지 않는다.외에도 맛있는 롤케익집과 벌꿀로 만든 아이스크림집, 고풍스러운 소바집, 귀여운 물건을 갖춘 기념품 가게도 군데군데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웃집 토토로’를 테마로 한 캐릭터 상품만 파는 가게도 있었다.특이한 점은 마을의 구석구석에 발을 담그고 족욕을 할 수 있는 미니 족탕이 있다는 것이다. 길거리 족욕은 무인시스템으로 동전을 넣고 발을 담구면 된다. 여행시에는 특히 발이 피로한데 족욕으로 쉬어가며 피로도 날릴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 아이디어인가!이곳은 온천수가 풍부하여 원천(源泉)의 수만 852곳이라고 한다. 족탕 외에 저렴한 가격으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대중탕도 곳곳에 있었다. ▲ [사진=윤혜영]긴린코 호수를 돌아가며 전나무와 단풍나무, 삼나무 등이 심어져 알록달록한 숲을 이루었다. 동쪽의 차가운 물과 서쪽의 따뜻한 온천수가 만나며 생겨나는 호수 표면의 안개는 몽환적인 정취로 유명하다.샤갈 카페에서 카푸치노를 한 잔 마셨다. 위층의 미술관에는 200엔의 입장료를 받고 샤갈의 판화작품 위주로 전시를 하고 있었다.호수 주변에는 작고 조용한 신사가 있고 남녀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온천이 2곳 있다. 가격도 100엔으로 저렴하다.이틀을 온천을 하며 유유자적 머물다 유후인을 떠난다. 기차역에도 족탕이 있다. 과연 온천의 마을답다. 유후인을 떠올리면 평화로운 천국에서 온천으로 웰빙을 제대로 누리고 있는 내가 떠오른다.여행이 주는 매력은 문화체험과 더불어 심신의 휴식이다. 몸과 마음을 리프레쉬시켜 다시 일상으로 뛰어들어 씨름할 각오를 다져준다.현재 일본정부에서는 쿠마모토 지진 이후 큐슈 지역의 관광인프라 활성을 위해 총 180억엔을 투자하였다. 지진 이후 대부분의 숙박시설이 손님을 잃은만큼 경기 창출을 위해 '부흥쿠폰'을 도입하였다.2016년 9월 9일 10시부터 쿠폰 소진시까지 쟈란넷이나 라쿠텐, 큐슈로와 같은 일본 온라인 숙박사이트와 여행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평균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을 해주니 일본여행 계획이 있다면 관심을 가져보는게 좋다.<글 : 수필가 윤혜영 geo0511@hanmail.net>    계명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경남 통영 출생 계간 ‘문학나무(발행인 황충상 소설가)’겨울호를 통해 신인문학상 중 수필 부문 수상자로 등단. 주요 저서로 ‘우리는 거제도로 갔다’. ‘화가들이 만난 앙코르와트’ 외 항공사와 증권사, 신문사 및 문화예술지 등 다수에 문화칼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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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1
  • [이윤희의 RUN114] (23) 근육량 적으면 ‘비알콜성 지방간’ 위험 증가한다
    ▲ ⓒ뉴스투데이DB 규칙적인 근육사용, 비만·제2당뇨 등 성인병 예방해 (뉴스투데이=이윤희 객원기자) 2000년대 들어 소득이 증대되고 식재료의 세계화에 힘입어 외국의 먹거리가 물밀 듯 들어오고 있다. 전 국민의 애용식품인 삼겹살의 경우 우리나라는 전세계 삼겹살의 블랙홀이라는 ‘명성’도 얻고 있다. 그에 따른 과체중, 비만은 이제 남의 일이 아닌 나와 내 가족, 주변 친지들에게도 불행하게도 흔히 볼 수 있게 되었다. 기름진 식습관, 이동수단의 발달로 움직임이 줄어들고, 삶의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운동부족에 떠밀려 비알콜성 지방간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예전에는 술을 자주, 많이 마시면 지방간이 된다고 알려졌는데 이제는 술이 아니라 운동부족 그에 따른 근육량의 감소에 의해 간에 지방이 껴서 결국은 비알콜성 지방간환자로 진행된다는 뜻이다. 즉 운동량이 부족하니 에너지를 사용 할 근육이 줄어들게 되어 그 여파로 남는 에너지가 결국 지방으로 변환된다. 또 이 지방이 간에 지방층을 형성해 결국에는 간의 기능을 떨어트리는 주범으로 전락하게 된 것이다.  더 나아가 방치할 경우 지방간염으로 진행되고 장기간 유지하면 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한다.  최근의 국내의 한 연구에 따르면(Sarcopenia is associated with significant liver fibrosis independently of obesity and insulin resistance in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Nationwide surveys (KNHANES 2008-2011).Hepatology. 2015 Dec) 비알콜성지방간질환 환자 2761명을 대상으로 근육량이 줄어드는 추세를 이용하여 DEXA자료를 분석한 결과 337명(12.2%)이 근육량의 감소(Sarcopenia)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비알콜성지방간 환자가 근육량이 줄어들면 간암의 전단계인 간섬유화(간경변)가 진행된  지방간염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근육량 감소가 없는 환자들에 비해서 1.6~1.83배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는 근육량이 줄어들게 되면(즉 운동량이 줄어들면) 술을 마시지 않아도 지방간이 된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냈다. 더구나 잘 알려졌다시피 운동량의 감소에 따른 근육량감소는 비만, 제II형 당뇨로 진행되는 것은 이제 불을 보듯 명약관화한 사실이 됐다. 노화에 따른 근육량감소는 어쩔 수 없다해도 운동량감소에 따른 근육량감소는 조금만 신경 쓰면 모두 막을 수 있는 사안이다. 수많은 임상과 연구에서 보듯이 움직임 즉 근육의 사용 더 나아가 운동은 만병의 근원을 막을 수 있는 어쩌면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싶다. 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면 말초혈관이 감소하고 신경이 퇴화하여 신체의 각 기능이 서서히 떨어진다. 반대로 근육을 활발히 사용하면 혈관이 잘 생성되고 운동신경도 잘 발달되며 온 몸 구석구석까지 산소와 영양분이 잘 전달되고 노폐물의 이동과 분해가 활발해져 신체기능이 왕성해지고 에너지가 충만해진다. 결국은 건강의 확보는 물론 사회생활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하게 되어 상투적이지만 성공가도를 달리고 가정에 만복이 깃드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단순한 문구가 내 건강과 내 가정의 안녕을 좌우한다.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는 금언을 가슴깊이 간직했으면 하는 Muscle guy   이윤희 (李胤熙) 이학박사(운동생리/영양학 전공) :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파워 스포츠과학 연구소 대표. (주)파시코 대표이사한국체육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운동생리학실 연구원/노화연구센터 연구원한국체대, 용인대, 삼육대, 외래교수과학기술인 등록번호 : 11187438 학회활동분야 · 한국 운동영양학회 부회장, 정회원· 한국 체육학회 정회원· 한국 운동생리학회 정회원· 외부 강연활동 중(운동과 건강, 영양 관련) 저서 · 운동영양학(공저,한미출판사 2011)· 케냐 마라톤 왜 빠른가?(역서, 광림북하우스 2013) (yhlee@posyko.com, ultrarunn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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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희의 RUN 114
    2016-08-31
  • [김희철 칼럼]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25時(42) 안보(安保)에는 여·야가 없다
    지난 8월 24일 동해상에서 북한은 잠수함탄도미사일(SLBM) 발사에 성공했다. 이번에 발사한 SLBM은 고각으로 500Km를 날아가 일본의 방공식별구역내의 동해상에 떨어졌으며, 고각이 아닌 정상 발사 시 추정사거리는 2500Km에 달한다고 분석되었다.지난 6월 발사한 사거리 3500Km의 무수단미사일을 포함하면 한반도뿐만 아니라 미국까지도 선제타격을 할 수 있고, 지난 17일에도 핵무기 원료로 쓰이는 풀로토늄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힌 것을 미루어 볼 때 우리 대한민국에 실제적 안보위협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런 위협에 대비하여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제결의안 2270호'가 유엔에서 통과되어 핵실험 자금줄인 북한석탄 철광석의 수출은 차단하고, 북한은행의 해외지점을 사실상 폐쇄하여 김정은의 통치자금 조달을 원천봉쇄하는 초강력 대북 제재 조치를 취하고 있다.그러나 이런 국제사회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미국이 대(對)조선 적대정책을 중단하지 않으면 핵실험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하며 핵보유국으로서의 야욕을 감추지 않고 있다.최근에는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에 장착할 소형 핵탄두 개발이 멀지 않았다는 국내외의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제재 방안 외에 안보 관점에서 외교적국제적 공조와 좀 더 실효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그런데 8월 27일 더민주당의 대표로 당선된 추미애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사드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하겠다”며 “한반도에서는 중국과 미국이 충돌하게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것은 가정용 전자렌즈의 전자파와 비슷한 규모의 비교적 무해한 사드 전자파에 지레 겁먹어 국가의 전략적 정책을 무력화 시키는 실수를 범하는 것이라 사려된다.게다가 야당 신임대표의 우려처럼 중국은 주한미군 사드배치에 대해 유감 표명을 넘어 거의 협박성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심지어 ‘본말이 전도됐다.’고 하자 인과관계를 반대로 해석한 나머지 오히려 이를 ‘적반하장’이라고 윽박지른다.빨리 납작 엎드려 대국의 요구를 받들라고 덩치 큰 졸부가 갑질하는 모습인 것이다. 그러나 이런 중국의 겁박에 주눅들지 말고 주권 국가로서 품위를 지니고 당당하게 대응해야 한다. 중국을 대하는 베트남의 태도가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준다.베트남은 미국과의 월남전쟁 당시 중국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고, 지금도 중국과 많은 교역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베트남의 국익을 침해하려고 하면 베트남의 군·관·민은 혼연일체가 되어 확실하게 대항했다.1978년 12월, 베트남이 캄보디아를 침공해 친중국 성향의 폴포트 정권을 무너뜨렸다. 이에 중국은 1979년 초, 10만명의 병력을 투입해 베트남을 침공했고 전세가 불리해지자 10만명을 추가 투입했다. 그러나 중국은 졸전 끝에 2만명에 이르는 막대한 사상자를 내고 베트남에서 철수했다. 소국이 대국을 이긴 것이다.그 후 1988년 3월에도 남중국해 스프레틀리제도의 6개의 섬을 점령하려던 중국과의 해전에서 베트남은 군함3척 침몰과 70여명이 사망했지만 주권을 지키기 위해 교전을 포기 안했고, 2011년 5월, 중국 순시선 3척이 베트남 중남부 나짱 동쪽 120Km 해상에서 베트남석유 가스탐사선의 해저 케이블선을 끊자 하노이 시내에서는 반중시위가 벌어졌으며, 베트남 총리는 32년만에 징병관련 법안에 서명하면서 “중국이 파라셀 제도로 점령하면 육로로 중국을 공격하겠다”고 공언했다.결국 2014년 5월에는 중국이 파라셀제도 인근에 10억 달러짜리 석유시추장비를 설치하자 영유권을 주장하는 베트남이 초계함을 현장에 보내 철수를 요구하면서 30여척의 어선을 동원해 중국작업을 방해했다.10일 동안 지속된 충돌에서 베트남 경비대원 9명이 부상하고 선박 8척이 파손되자 베트남에서는 중국인에 대한 폭력사태가 발생하여 사망자가 속출하고 중국인 소유의 수십개 공장이 잿더미로 변했다.많은 중국인들과 화교들이 베트남을 탈출하는 사태로 발전되자, 중국은 그해 7월 16일, “파라셀제도 인근에 설치했던 석유시추설비의 임무가 완료돼 철수한다”고 발표하면서 꼬리를 내렸다. ▲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하는 등 남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해병대 6여단 장병들이 26일 새벽 북한 영해와 장산곶이 보이는 인천 옹진군 백령도 하늬해안에서 철책을 따라 해안탐색 작전에 나서며 물 샐틈 없는 철통경계를 서고 있다. ⓒ뉴시스 이 사건들을 설명하면서 성신여대 김열수 교수(국방부정책자문위원)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며 교훈을 제시하였다.이 정도 역사라면 서로 쳐다볼 것 같지도 않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2015년 4월에는 응우옌푸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회담했고, 11월에는 중국의 시 주석이 답방 형식으로 베트남을 방문했다. 올해 베트남은 아세안 국가 중 중국과 가장 많은 교역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베트남의 경제력과 군사력은 중국은 물론 한국에 비해서도 많이 떨어진다. 그럼에도 베트남은 주권국가로서 기죽거나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대국을 대했다. 이런 연유로 중국은 베트남을 가벼이 보지 않는다. 작은 손실에 연연하면 큰 것을 잃게 마련이다. 김 교수는 베트남이 우리에게 어떻게 친구를 심부름꾼처럼 부리며 따돌리는 ‘빵 셔틀’의 족쇄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교훈을 주고 있다고 상기 내용과 같이 강조했다.이런 교훈을 실천할 기회가 때마침 찾아왔다.다음달 9월 7일부터 “제 5회 서울안보대회(SDD)"가 열린다. 세계 각국의 차관급 국방관료 및 저명한 민간 안보전문가들이 한반도와 세계가 직면한 안보문제를 심도있게 다루는 다자(多者) 안보회의다.이 회의는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가 간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미국·중국·일본 등 38개 국가와 유럽연합(EU),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유엔(UN) 등 5개 국제기구도 참석한다.유지경성(有志竟成)이라고 했다. 뜻을 갖고 있으면 마침내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이번 기회에 全군·관·민이 일체된 고육지책(苦肉之策)으로 중국을 몰아 낸 베트남의 교훈을 거울삼아 계속된 북한의 도발과 사드배치를 반대하며 국정을 간섭하는 중국같이 덩치 큰 졸부가 붉은 완장을 차고 갑질을 해대는 작태를 극복하고, 중국이 북한의 비핵화와 도발방지에 주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화위복(轉禍爲福) 시켜야 한다.즉 세계안보전문가들이 북한 비핵화를 위해서 모두가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과 여·야를 불문하고 안보정책 만큼은 분열되어서는 안 된다. 최근 야당대표의 “사드배치 반대” 발언은 반드시 재검토가 필요하다.우리는 역사속에서 국론분열로 인해 발생한 전쟁을 통해 이미 학습을 했기 때문이다. 북한이 핵을 보유하고 미사일발사 실험을 계속하는 한 이의 대비를 위해 우리는 사드가 필요하고, 더 나아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우리국민과 정부는 국론을 다시 한번 모아 국제적 공조를 이끌어내야 한다. 상하동욕자승(上下同欲者勝)이라고 했다.안보(安保)에는 여·야가 없기 때문이다.   - 육군사관학교 졸업(1981년)- 동국대학원 외교국방(석사)- 한남대학교 정책학 (박사과정)- 5군단사령부 작전참모- 3군사령부 감찰참모- 8군단사령부 참모장- 육군훈련소 참모장- 육군대학 교수부장- 육군본부 정책실장-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비서관- (현)군인공제회 관리부문부이사장주요 저서 및 연구- ‘충북지역전사’, 우리문화사, 2000.2월(1500부 발간)- ‘동서독 통일과정에서의 군통합에 관한 연구’, 동국대, 1995.6월- ‘지고도 이긴 전쟁’, 합참지, 2002. 1월- ‘ATCIS는 이 시대 영관장교의 개인화기’, 육군지, 2010.9월- ‘소통과 창의는 전승의 지름길’, 국방저널, 2010.11월※편집자주 : 본 칼럼은 전문가의 특정 견해를 밝힌 내용으로 뉴스투데이의 편집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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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철 칼럼
    2016-08-30
  • [개봉작 프리뷰 - 볼까? 말까?] ‘서울역’ (2016 / 한국 / 연상호)
    ▲ 영화 '서울역' 포스터 ⓒNEW 8월 17일 개봉 / 전국 427개 스크린 (총 2520개)(뉴스투데이=클라렌스 영화칼럼니스트) ▲ 영화 '서울역' 스틸컷 ⓒNEW >> 시놉시스여인숙을 전전하는 가출 청소년 혜선(심은경 목소리)은 주인 아줌마의 밀린 방값 독촉에 신경이 곤두선다. 말도 없이 외출한 남자친구를 찾아나선 그녀는 멀리 갈 필요도 없이 PC방에서 죽치고 있는 기웅(이준 목소리)을 찾아낸다. 기웅은 혜선의 야릇한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고 원조교제 상대를 물색하는 중. 이를 본 혜선이 폭발하고 둘은 심하게 다툰다.한편 인터넷에서 딸 혜선의 모습을 발견한 혜선의 아빠 석규(류승룡 목소리)는 손님을 가장해 기웅을 만나게 되고, 그를 앞세워 전화연결도 안 되는 딸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그 사이에 서울역 일대는 한 노숙자로부터 시작된 이상 증세가 기하급수적으로 번져가고 혜선과 석규, 기웅은 서로 다른 곳에서 위기를 맞닥뜨린다.지척에 두고도 좀비, 경찰, 군인의 방해로 만나지 못하는 세 사람. 그들은 오늘 밤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살아남을 수 있을까? 만날 수 있을까? ▲ 영화 '서울역' 스틸컷 ⓒNEW >> <부산행>의 거울 영화보고 나면 정작 <부산행>의 ‘프리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두 작품은 아주 느슨히 연결되어있을 뿐이다. 주인공들이 좀비에 쫓긴다는 상황만 같을 뿐 두 영화의 주인공들은 어떠한 연결고리도 연관성도 없다. <서울역>의 이야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부산행>의 이야기가 시작되니 굳이 물리적 시간의 개념으로만 친다면 모를까.오히려 이 두 영화는 서로의 거울상에 비친 모습에 가깝다. 내가 왼손을 들면 거울 속의 나는 오른손을 들듯이, 두 작품 속 주인공들은 아버지와 딸이라는 캐릭터와 관계 설정만 같을 뿐 그들이 서있는 사회 계급적 위치는 세상 끝과 끝의 거리만큼 멀리 떨어져 있으며, 한쪽이 딸을 ‘지키려’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하는 지점으로 달려간다면 한쪽은 그런 딸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찾으려’ 헤매는 식이다. 가진 자와 잃은 자의 차이.이것은 두 영화의 장르 활용 면에서도 드러난다. B급 장르인 좀비물의 영리한 한국적 변용(가족애와 신파, 가까스로 희망)이 <부산행>이라면, <서울역>은 오래된 장르의 본령 – 죽고 깨어나 맹목적인 좀비보다 산 사람들이 더 편협하고 무섭다 – 을 온전히 살려낸다. <부산행>의 악역은 용석(김의성) 하나로 족하지만 <서울역>에서는 도처에 널려있어 누군가를 특정하기도 힘든 식이다. 그것은 시스템의 모순이기도 하거니와 개인들의 무지에서도 기인한다. ▲ 영화 '서울역' 스틸컷 ⓒNEW >> 볼까, 말까?그러므로 <서울역>은 <부산행>의 추가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별책 부록이라기 보단, 영화의 외적, 내적 사고를 확장시키기 위한 이란성 쌍둥이에 가깝다. 감독의 본심이 어느 작품에 가까우냐를 묻는다면 쉬운 대답을 던질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이 두 영화는 두 편을 모두 봐야 하나의 세계를 이해하게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부산행>을 실사로, <서울역>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낸 것 또한 대단히 적절하고 훌륭한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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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봉작 프리뷰 - 볼까? 말까?
    2016-08-30
  • [서동순과 함께하는 종이접기] 꽃의 여왕 ‘장미’
    ▶ 장미(뉴스투데이=서동순 객원기자) 장미는 사랑과 아름다움의 상징하는 '꽃의 여왕'이다.시들어버리지 않는 장미를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이번 작품은 접기와 바느질을 통해 장미 꽃잎의 자연스러움을 표현했다. 종이는 염색한지를 사용했다. 염색한지는 자연적인 색감을 표현 할 수 있고, 한지의 구김을 활용하여 자연스러운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소재이다. 바느질은 초등학교 실과시간과 중, 고등학교 가정 교과에서도 다루고 있는 활동이다. 아이와 함께 장미를 만들면서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 재료꽃대 : 6cm x 42cm (2장)중 : 5cm x 37cm (2장)소 : 4cm x 31cm (2장)꽃받침, 잎대 : 6cm x 12cm (각 1장씩)중 : 5cm x 10cm (각 1장씩)소 : 4cm x 8cm (각 1장씩)꽃 철사, 실, 바늘, 두루마리 휴지 1칸, 공예용 본드, 글루건▶ 제작과정- 꽃잎 접기 · 네모 접기 왼쪽방향으로 연속하여 4번 접어준다. · 반쪽 하트를 그린 후 오려서 펼쳐 준다.  · 한지 두 장으로 16장의 하트가 만들어 진다. (꽃 한송이)- 꽃심 · 휴지를 4등분 한 후 3개만 사용한다.· 꽃 철사에 본드를 칠하고 사진과 같이 휴지 중간 지점에서 사선으로  붙인다. · 철사 위와 왼쪽 휴지를 접어 붙인 다음  남은 부분의 휴지를 말아서 붙여준다. · 꽃심 3개를 만든다.· 꽃잎 중심에 꽃심을 붙여준다. · 윗부분을 겹쳐지도록 내려 붙이고,  아래 부분도 감싸듯이 모아 붙여준다.- 꽃 만들기 · 하트의 패인 곳까지 접었다 편 선을 만들고 그 선에 맞추어 접는다.(15장 모두) · 오른쪽 위에서 시작하여 왼쪽 방향으로 홈질을 한다. · 3장, 5장, 7장씩 각각 원 홈질을 한다.· 실을 잡아당겨 주름을 잡고 매듭을 짓는다.· 꽃잎의 오른쪽이 위로 올라오도록 모양을 정리하여 준다.- 꽃받침 · 네모 접기 연속 3번 한다. · 반쪽 잎 모양으로 오려 준 후 가위집을 내어 잘라준다. · 계단 접기를 한 후 펼쳐 준다. (꽃받침 잎 4장) · 원 홈질 한 후 실을 잡아당겨 매듭 짓고 모양 정리한다.- 줄기 잎 · 3등분 접기 한 후 다시 한 번 네모 접기한다. · 꽃받침과 같은 방법으로 오려서 잎을 3장 만든다. (꽃받침보다 넓고 크게 오린다.)- 꽃 조립 · 3장, 5장, 7장, 꽃받침 순서대로 꽃심 철사에 끼우고, 글루건으로 붙여준다. · 글루건을 사용하여 줄기에 잎도 붙여주어 꽃을 완성한다. (3송이) · 순수공예방 대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도우미업체 지정)· 서울 영훈초등학교 방과후 특기적성 강사· 서울 길음초등학교 방과후 특기적성 강사· 제일병원 산후조리원 종이접기 강사· 한국종이접기협회 회원· 한국파스텔크레프트협회 회원· 파랑골협회 회원· 이메일 : paper02088@hanmail.net· 블로그 : http://ttpoin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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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고창신의 맞춤형 헬스]⑥ 내 건강이 21세기형 애국자 이다!
    (뉴스투데이=고창신 객원기자)건강이라 함은 육체적 건강이 우선 한다. 하지만 거시적 사회 구조로 볼 때에는 몸과 마음 그리고 직장과 직업으로 통합적 안정이 하나가 되어야 건강하다고 보며 그러 하지 못 할 시는 건강한 삶이 어려워진다고 본다. 이에 필자도 동감을 하는 것이다. 건강은 마음에서도 올 수가 있기 때문이다.걱정과 근심이 많으면 위장이 안 좋아진다는 것은 경험해 본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본다. 이처럼 건강이라 함은 무엇보다도 어렵다는 것이다. 삶의 영역에서의 안정과 그에 맞는 수행 내지는 주워진 역할이 조화를  이룰 때에 가능 하다는 것이기에 매우 어렵다 할 수 있다.그러면 우리가 삶의 구도와 구조를 바꿀 수가 없을까 하는 의문과 도전적 행위 앞에 서게 된다. 문제가 있다면 풀면 되고 그 어떠한 사고력이  글로벌 시대를 이끌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필자의 생각과 이글을 접하는 여러분들도 같은 생각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문득 든다. 도전이라는 과제가 글을 쓰고 있는 필자에게 문제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그럼 무엇으로부터 시작해야 할지 첫 발을 딛고 보자.건강의 주범인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 것인가! 스트레스의 특징은 정신적 고통에 의해 육체의 근육이 경직 내지는 굳어 가는 증상인 것으로 가볍게 마사지하듯이 풀어주는 것이 좋다.즉 정신적 노동을 하시는 분류의 직업에 맞는 포괄적 처방인 것으로 이들 분류는 힘에 의한 운동은 오히려 피로도가 더 높아 지게 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이에 운동요령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근육을 먼저 이완과 수축이 되는 유형을 선택 하고 선택한 유형을 먼저 충분하게 실시를 한다. 참고로 운동은 무조건 땀이 나야 효과적이라고 생각을 하면 안 된다. 이유는 선택된 유형별 효과가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근육이 이완과 수축이 충분히 되었다고 느끼게 되면 이번에는 근육을 이완과 수축방향에서 틀어 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일명 짜준다는 표현이 적합하다고 할 것이다. 여기에서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이완과 수축에 완전치는 수축시 완전히 수축을 한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하며 이완시도 완전하게 이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완전한 운동인 것이다. 또한 틀어 주는 동작도 위와 같이 완전히 틀어 졌을 때의 자세가 완전치가 되는 것이다.이처럼 우리의 몸은 문제와 해답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를 시행을 못했을 때의 몸은 바로 육체적 병으로 이어져 고통과 싸우게 되는 어려움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운동이라 함은 과학의 산물이다.우리에 몸을 모르고 실시하는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흉기로 돌아온다. 전문 지식은 말로 시작하여 몸으로 느껴야한다. 언제나 여러분에게 건강한 삶이 같이하길 기원 드린다. 감사합니다. · 세계최초 휘트니스 저작권자· 국제 휘트니스 자격·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 강사· 대한헬스 총연맹 이사· 휘트니스사관대학 학장· (재)한국사회체육문화재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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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4
  • [김희철 칼럼]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25時 (41) UFG 국가안전보장회의(NSC)
    ▲ 2013년 8월 19일(월) 오전 8시, 청와대 위기상황실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열렸다. 김장수 실장(맨 오른쪽)과 김희철(왼쪽 세번째)위기관리비서관, 서용석 정보비서관(오른쪽 두번째) [사진=김희철] 2016년 8월 22일 오전 청와대 국가안보상황실에서 금년에도 어김없이 “UFG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열렸다. 그 자리에서 박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주요인사 망명은 북한 분열과 체제 동요의 조짐으로, 이의 만회를 위해 군사도발 시 철저히 응징해야하며, 사드배치는 북한으로부터 우리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박근혜 정부 원년인 2013년에는 UFG NSC가 개최된 후, 북한의 조평통은 “청와대 지하 전쟁지휘소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벌려놓고 반 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 태세를 고취하였다”는 비난을 함으로써 그동안의 개성공단 재개, 이산가족상봉 협상을 통해 화해협력하는 듯 했으나 북한의 실체를 정확히 인지하는 계기가 되었다.이로 인해 당시 지상파 여론조사는 KBS는 64.3%, MBC는 65.8%, SBS는 70.4%로 모두 박근혜 정부가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높게 평가하였다.을지프리덤가디언(Ulchi-Freedom Guadian) 연습은 ‘자유를 수호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한·미 양국 군이 한반도 우발상황 발생 시 작전 수행에 필요한 협조관계, 절차, 계획, 시스템을 평가하고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8월 말 일부 전투기, 함정 소규모 부대가 실제훈련에 참가하지만 실제 병력과 전투장비의 투입 없이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전장상황을 가정하여 지휘소 훈련을 실시한다.UFG의 기원은 1954년부터 시작된 유엔군사령부 주관의 군사연습 ‘포커스렌즈(FL·Focus Lens)’이다. 그러다 1968년 김신조 사건(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기습)이 발생하자 이를 계기로 정부행정기관까지 포함하여 그해 7월 ‘을지(Ulchi)연습’이 시작됐다. 을지라는 명칭은 수나라 30만 대군을 살수에서 몰살시킨 고구려의 영웅 을지문덕 장군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각기 따로 진행되던 두 연습은 1976년부터 ‘을지포커스렌즈(UFL·Ulchi Focus Lens)’ 연습으로 통합됐으며, 2008년 ‘을지프리덤가디언(UFG)’으로 명칭을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한편, 연례적으로 실제병력과 전투장비가 투입하여 한미 양국의 연합군사훈련을 했던 팀스피리트 훈련은 1975년 베트남 공산화 이후 급변하는 주변정세와 북한의 도발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한·미 안보협력체제를 공고히 하여 전쟁을 억제하고 국민에게 국가안보에 대해 신뢰감을 주기 위하여 1976년 6월에 처음 실시되었다.팀스피리트 훈련은 1969년의 포커스 레티나(Focus Retina)훈련과 1971년의 프리덤 볼트(Freedom Volt)훈련의 연장선상에 있었다. ⓒ국방부 1969년 3월 9일부터 시작된 포커스 레티나 훈련은 한·미연합공수기동훈련으로 美 본토의 지상군을 얼마나 신속하고 능률적으로 한반도에 공수·전개할 수 있는가를 시험하고, 이들 병력과 한국군 및 주한미군 삼자간의 협동작전능력과 지휘요령 등에 관해 시험·평가하는 것이 주목적이었다.1971년에는 포커스 레티나 훈련에 비해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프리덤 볼트 훈련이 실시되었다. 이러한 한·미연합공수기동훈련은 1969년 닉슨 독트린 이후 가시화되기 시작한 주한미군 철수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였으며, 팀스피리트 훈련도 그 일환이었다.훈련은 농한기 철인 2월에서 5월에 실시되었으며, 매년 동일한 경기이천~강원문막 지역에서 동서를 기동축으로 하는 훈련이 실시되었다. 훈련기간은 최초 10일이던 것이 나중에는 70∼80일로 연장되었으며, 참가병력 규모도 최초 46,000명에서 1984년 이후에는 20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으로 발전하였다.팀스피리트 훈련과 관련해 북한은 북침을 위한 공격훈련이라고 비난하면서 훈련 중지를 고집해 왔다. 북한은 이 훈련을 각종 남북회담과 연계시켜 남북대화 중단과 한반도 긴장 상태에 대한 책임을 한국 측에 전가시키기도 했다.이에 한·미 양국은 팀스피리트 훈련이 방어적 성격의 훈련임을 강조하면서 1982년부터 계속해서 북한군 당국자들의 참관을 요청하였다.1982년 1월 28일 판문점에서 개최된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에서는 이 훈련을 전쟁도발 준비라고 주장하는 북한 측에 대해 유엔군 측이 평화를 위한 방어훈련임을 강조하면서, 정전위원회 공산 측 대표의 팀스피리트 훈련 참관을 제의하였다. 이후에도 매년 팀스피리트 훈련 참관을 제의하였으나 북한 측은 이를 계속해서 거부하였다.팀스피리트 훈련은 1992년 북한의 핵문제 해결을 포함한 실질적인 남북관계의 진전과 북한 측에 신뢰감을 주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한 해 중단된 것을 제외하고 1993년까지 매년 총 17회 실시되었다.1994년 3월 3일 국방부는 북핵문제의 성공적인 해결과 남북관계의 개선을 위해 팀스피리트 훈련의 조건부 중단을 공표하였는데, 이것이 팀스피리트로 명명된 한·미 간 연합훈련의 종결을 의미하였다.이후 한·미 연합훈련은 매년 전반기에 실시되는 한·미 전구급 지휘소연습(CPX)과 야외기동훈련(FTX)인 키리졸브(Key Resolve)·독수리연습(Foal Eagle)으로 축소되어 실시되고 있다.이 훈련은 처음에 연합전시증원(RSOI)연습과 독수리연습으로 각각 시행되었으나, 연습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02년 이후 통합하여 실시하였으며, 2008년부터 연습명칭을 키리졸브·독수리연습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사진=김희철] 그러나 그리이스 철학자 베게티우스가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준비하라!(Si Vis Pocem Para Bellum!)"라고 말했듯이 북한의 전쟁야욕을 포기시키고 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병력·장비의 실기동훈련이 중요하고 그동안 팀스피리트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로 전쟁을 방지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실병기동이 아닌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만 전장을 체험하는 훈련으로 축소되어 안타깝기만 하다.올림픽 같은 커다란 국가행사나 훌륭한 공연 등을 위해서는 실제 인원·장비가 동원된 리허설이 중요하다. 실병기동훈련은 전쟁을 대비하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섣부른 정치적 판단으로 중단됨으로써 우리군은 한·미연합작전을 위한 가장 최선의 훈련기회를 상실하고 스스로 고군분투(孤軍奮鬪)하고 있다. 정치지도자들의 잘못된 정책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이 화이부동(和而不同) 하고 있는 셈이다.지금도 북한의 김정은 세력과 남한의 일부의 진보세력들은 불순하고 또 다른 목적달성을 위해 UFG, Key-Resolve/ 독수리연습 등의 폐기를 주장하고 있다.맹자는 송(宋)나라 농부가 빨리 자라게 하려고 모를 잡아당기는 바람에 말라죽었다는 사례를 비유하여 조장발묘(助長拔苗)라고 말했다. 이는 ‘빠른 성과를 보려고 무리하게 다른 힘을 더하여 도리어 그것을 해치게 된다’는 뜻이다.우리정부와 군(軍)은 과거 북핵문제의 성공적인 해결과 남북관계의 개선을 위한다는 미명으로 팀스피리트 훈련 폐기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전쟁을 예방하고 평화를 보장하는 실전훈련의 기회를 잃은 것과 같은 조장발묘(助長拔苗)의 잘못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UFG를 계속 종속시키고, 이번도 UFG연습을 내실있게 실전적으로 잘하여 우리 국민을 지키는 안보수호와 전쟁억제의 가장 효율적인 훈련이 되길 기원하며, 포퓰리즘 속에서 화이부동(和而不同)하면서도 고군분투((孤軍奮鬪)하는 우리 군(軍)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끝.   - 육군사관학교 졸업(1981년)- 동국대학원 외교국방(석사)- 한남대학교 정책학 (박사과정)- 5군단사령부 작전참모- 3군사령부 감찰참모- 8군단사령부 참모장- 육군훈련소 참모장- 육군대학 교수부장- 육군본부 정책실장-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비서관- (현)군인공제회 관리부문부이사장주요 저서 및 연구- ‘충북지역전사’, 우리문화사, 2000.2월(1500부 발간)- ‘동서독 통일과정에서의 군통합에 관한 연구’, 동국대, 1995.6월- ‘지고도 이긴 전쟁’, 합참지, 2002. 1월- ‘ATCIS는 이 시대 영관장교의 개인화기’, 육군지, 2010.9월- ‘소통과 창의는 전승의 지름길’, 국방저널, 2010.11월※편집자주 : 본 칼럼은 전문가의 특정 견해를 밝힌 내용으로 뉴스투데이의 편집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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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3
  • [이윤희의 RUN114] (22) 조용한 살인자! ‘고혈압과 당뇨’
    형님먼저 아우먼저!! (뉴스투데이=이윤희 객원기자)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런저런 좋지 않은 생활습관으로 인해 고혈압이나 당뇨 등 대사성질환이 나타나고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난해 통계청 관련 자료를 보면 성인중에 약 300여만명 이상이(전국민의 약6%) 당뇨환자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아시다시피 당뇨는 식사로 인하여 섭취된 당성분이 혈액에서 근육으로 이동이 잘 되지 않아 혈당이 높아지고 높아진 혈당이 말초혈관으로 갈수록 이런저런 질환으로 진전되는 병이다. 원인으로는 탄수화물, 지방의 과다섭취, 운동부족과 그로인한 과체중, 비만, 과도한 음주, 흡연이 꼽히고 있으며 움직임이 덜해지는 편리한 문명생활로 인하여 그 현상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체중, 비만으로 귀결되는 질환이 한두 가지가 아니요, 만병(?)의 근원이기도 하지만 그로 인한 고혈압이 발생되어 당뇨 등 합병증으로 옮아가면 삶의 질은 현저히 떨어지기에 평상시 음식섭취, 운동 등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이다. 더불어 요즈음에는 혈압이 올라가면 당뇨병 발생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결국 고혈압자체가 당뇨병의 직접적인 원인이기도 하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규명되고 있다. 그동안은 당뇨병을 앓아 있는 사람은 고혈압이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와는 반대로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이 당뇨병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사실은 밝혀진 연구가 없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고혈압 자체가 대사질환의 핵심이 되는 인슐린호르몬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한다고 한다. 혈압이 오르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고(인슐린 기능을 잘못하고)  따라서 인슐린을 만들어 내는 췌장이 손상을 입어 인슐린 분비기능을 떨어뜨리고 그로 인해 당뇨병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혈압상승과 관련이 있는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renin-angiotensin system)이 활성화되면 안지오텐신-2(angiotensin-2)라는 물질이 올라가게 되고 이로 인해  당뇨병발생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 억제제 로 치료한 환자들에서 당뇨병 발생빈도가 낮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또한 ‘혈압이 올라가면 활성산소가 증가하고 이것이 산화스트레스를 일으켜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췌장의 베타(β)세포 기능을 떨어뜨리게 되고 이로 인해 당뇨병 발생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고 한다. 이런 결과는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의 대표적 위험인자인 고혈압이 당뇨병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결론지을 수있으며, 혈압자체를 떨어뜨리면 당뇨병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고혈압은 과체중, 비만으로부터 유래되므로 음식을 잘 조절하고 운동을 적절하게 하면 혈압상승을 막을 수있고 더불어 당뇨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있다. 어찌 보면 여러 가지 질환, 질병등이 어떤 현상으로부터 연결고리가 형성되어 파급효과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생물학적으로도 진화과정에서 그렇게 적응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근원적인 것은 적정하게 먹고 부단히 움직이는 것만이 태생적인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만이 내 몸을 지켜준다고 믿는 Muscle guy   이윤희 (李胤熙) 이학박사(운동생리/영양학 전공) :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파워 스포츠과학 연구소 대표. (주)파시코 대표이사한국체육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운동생리학실 연구원/노화연구센터 연구원한국체대, 용인대, 삼육대, 외래교수과학기술인 등록번호 : 11187438 학회활동분야 · 한국 운동영양학회 부회장, 정회원· 한국 체육학회 정회원· 한국 운동생리학회 정회원· 외부 강연활동 중(운동과 건강, 영양 관련) 저서 · 운동영양학(공저,한미출판사 2011)· 케냐 마라톤 왜 빠른가?(역서, 광림북하우스 2013) (yhlee@posyko.com, ultrarunn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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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희의 RUN 114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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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투포토] 경칩 맞이한 양수리…‘개구리 울음 덮은 옅은 황사’
    ▲ 위 사진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합류지점인 양수리 전경이다. 미세먼지로 인해 조용한 경칩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조영신 기자] (뉴스투데이=조영신 기자) 남한강과 북한강의 합류지점인 양수리 전경으로, 옅은 황사로 인해 경칩(驚蟄)치고는 조용한 유역 모습이다. 한편, 올해 첫 황사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황사대비 국민행동요령’을 발표했다. 그러나 오후 3시를 기해 예상보다 옅어 전국에 내려졌던 예비특보는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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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6
  • [뉴투포토] 하남 검단산에서 본 서울 전경…‘황사로 숨은 롯데월드타워 찾기’
    ▲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검단산에서 바라본 서울의 모습.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미세먼지로 인해 희미한 형체를 보이고 있다. [사진=조영신 기자] (뉴스투데이=조영신 기자) 어제(5일)가 삼라만상(森羅萬象)이 겨울잠에서 깨는 경칩이었다. 그러나 오늘 서울은 봄 향기보다 먼저 찾아온 황사로 인해 외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미세먼지로 인해 멀리 뿌옇게 잠긴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희미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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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6-03-06
  • [뉴투 포토] 전국 대부분 지역 함박눈 ‘펑펑’
    ▲ 3일(수) 아침 서울 도곡동에서 바라 본 백설이 하얗게 덮힌 서울 매봉산 [사진=김희철] (뉴스투데이=조영신 기자) 이른 새벽부터 내린 함박눈으로 오늘(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눈소식과 함께 밤사이 기온도 내려가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져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도로가 젖어있거나, 눈이 얼어붙어 미끄러운 곳들이 많으니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전했다.    ▲  3일(수) 아침 서울 도곡동에서 바라 본 백설이 하얗게 덮힌 서울 테헤란로 [사진=김희철] ▲ 강원도 원주 [사진=안상호] ▲ 충주 경찰학교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 [사진=김희철] ▲ 폭설이 내린 경기도 용인 [사진=김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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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이윤희 RUN 114] 저체온증에 대비하자
     (뉴스투데이=이윤희 객원기자) 인간의 체온유지는 몸통 내 여러 장기(심장, 신장, 폐, 간, 내장 등)에만 의미가 있다. 이런 장기는 37℃ 정도로 거의 균일하게 유지되는데, 이를 심부온도라고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체온이라고 하면 바로 이 심부온도를 말하며 더위나 추위에 대하여 자체적으로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방어기전을 갖추고 있다.하지만 신체가 어떤 외부적 환경 원인이나 신체상태로 인해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체온이 저하되기 시작해 저체온증을 유발한다. 우리 신체는 어느 정도의 미약한 체온 변화에 있어서는 정상적으로 견뎌낼 수 있지만, 중심체온이 35℃ 이하로 내려가면 심장, 폐, 뇌, 기타 생명에 중요한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하면서 저체온증이 나타나고 신체는 체온을 조절하고 체열을 생산하는 방어기전의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열은 높은 온도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신체가 주위환경보다 따뜻한 경우에 더 열을 잃기 쉽다. 마라토너의 경우 기온에 맞게 적당한 복장을 갖추지 않았다든가, 특히 비를 맞으며 경기를 지속한 경우에는 체력 부족으로 많은 에너지 손실 등으로 저체온증이 오기 쉽다. 이때, 몸이 급격한 온도변화를 느끼지 않도록 여분의 겉옷을 준비해 보온에 신경쓰고, 출발 전에도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체온을 상승시킨 후 경기복을 탈의 하는 것이 좋다.경기 참가시, 저체온 증상이 나타나면 가벼운 증상일지라도 일단 경기를 멈추고 주위 사람이나 자원봉사자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스스로 가벼운 증상이라고 판단해 증상을 무시하면 심각한 결과와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빨리 의료적인 처치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1. 환자의 체온이 계속 내려가지 않도록 응급처치를 시행한다. 즉, 추운 외부 환경으로부터 체온을 보호하기 위해 환자를 현장에서 따뜻한 장소로 옮겨야 한다.2. 저체온증 환자는 심근(심장근육)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환자의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즉, 환자가 처음으로 발견된 당시의 체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동해야 한다.3. 환자의 젖은 의복을 벗기고 건조하고 따뜻한 담요로 덮어 준다.4. 환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여야 한다.언제 어디서나 몸을 움직이면 웬만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믿는 Muscle guy 이윤희 (李胤熙) 이학박사(운동생리/영양학 전공) :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파워 스포츠과학 연구소 대표. (주)파시코 대표이사한국체육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운동생리학실 연구원/노화연구센터 연구원한국체대, 용인대, 삼육대, 외래교수과학기술인 등록번호 : 11187438 학회활동분야 - 한국 운동영양학회 부회장, 정회원- 한국 체육학회 정회원- 한국 운동생리학회 정회원- 외부 강연활동 중(운동과 건강, 영양 관련) 저서 - 운동영양학(공저,한미출판사 2011)- 케냐 마라톤 왜 빠른가?(역서, 광림북하우스 2013) (yhlee@posyko.com, ultrarunn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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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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