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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투분석] KT의 'AI 컴퍼니' 선언…대비 아닌 선도가 목표
    ▲ 이필재 KT 부사장이 30일 서울 KT스퀘어에서 열린 AI(인공지능) 전략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KT가 통신업체를 넘어 AI(인공지능) 기술을 선도하는 'AI 전문기업', 즉 AI 컴퍼니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향후 4년 동안 AI 분야에 3000억원을 투자하고, AI 전문인력도 1000명을 육성할 방침이다. 5G와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융합한 사업 형태로 AI 시대를 선도하려는 목표가 바탕에 깔려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글로벌·산업·업무공간·미래세대에 집중실제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지난 30일 서울 KT스퀘어에서 열린 AI 전략발표회에서 "AI는 시대적 소명 같다"며 "고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나 KT AI가 있게 하는 게 목표"라고 계획을 발표했다.KT는 AI 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벌 ▲산업 ▲업무공간 ▲미래세대 등 4대 분야에 치중하기로 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 확대의 효과를 제대로 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KT는 우선 글로벌 분야에서 AI TV인 기가지니 서비스를 전 세계로 확대할 계획이다. 2017년 선을 보인 기가지니는 현재 가입자가 200만명에 이르고, 서비스 방식도 초창기 TV 셋톱박스 형태에서 현재는 LTE 스피커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다.또 AI 호텔의 경우 11월 필리핀 세부의 파트너 호텔에 시범적으로 적용을 해볼 계획이다. 이어 아시아·중동 지역에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러시아 이동통신 1위 사업자 MTS에 기가지니 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산업 분야의 경우 공장·보안·에너지·고객센터 등에 AI 서비스를 적용한다. 공장에서 KT가 보유한 5G 네트워크 또는 스마트 팩토리 등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보안에서는 AI를 활용해 침입을 감지한다는 강점이 있다.에너지 분야는 AI 기반의 통합 에너지관리 플랫폼(KT-MEG)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범 운영 중인 AI 고객센터를 2020년부터 본격 운영한다.업무공간 분야도 KT는 AI를 도입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반복 업무를 AI가 대체할 수 있는 AI 업무처리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챗봇(채팅로봇), AI 받아쓰기(STT) 기술이 적용된다.마지막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AI 서비스를 강화책은 청소년 교육에 집중한다. KT는 AI 코딩교육 패키지인 AI 에듀팩 중급 버전을 지난 6월, 초급 버전을 10월에 이미 출시했다.KT는 이에 머물지 않고 2020년까지 AI 코딩교육을 제공하는 AI 비타민 프로젝트를 실행할 방침이다. 또 소외계층 청소년 5000여명에게 교육 혜택을 돌릴 계획이다.◆ "어디에나 존재하는 KT의 AI"KT는 발표회에서 ▲감성·언어 지능 ▲영상·행동 지능 ▲분석·판단 지능 ▲예측·추론 지능 등 4개 지능 영역에서 20여개의 AI 원천기술을 공개했다. 기술 자신감의 표현으로 풀이된다.감성·언어 영역에서는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목소리를 정확히 인식하고, 여러 사람의 음성을 분리하는 '스피치 세퍼레이션 기술', 한 문장만 녹음하면 영어 음성을 만들어주는 '영어 개인화 음성합성 기술' 등을 선보였다.이날 시연 과정에서 기가지니 스피커에 "나 지금 너무 긴장돼"라고 말하자 기가지니는 "까짓거 쫄지마"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또 "너 말투가 왜 그래"라고 묻자 "네가 반발하면 나도 반말한다"고 답하는 등 감성 지능을 갖춘 AI 대화 스타일링 기술을 선보였다.또 영상·행동 영역에서는 다양한 상황을 인식하고, 사람처럼 동작과 표정을 표현해주는 기술도 시연했다. 분석·판단 영역의 경우 막대한 데이터로부터 숨겨진 정보를 찾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판단하는 기술도 보였다.KT 관계자는 "예측·추론 영역에서 스스로 상황을 예측해 분석하고, 적합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AI 기술도 이미 축적한 상황"이라며 "AI 엔진 '지니'를 탑재한 AI 단말을 2025년까지 1억개 수준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굿잡뉴스
    • 미래일자리
    2019-10-31
  • 현대기아차가 근력증강 로봇 개발한 이유는
    ▲ 현대·기아차의 상향 작업용 착용 로봇 '벡스' [사진제공=현대·기아차][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자동차를 생산하는 공장은 이미 오래 전부터 높은 자동화율을 자랑하는 하이테크 현장으로 변모해왔다. 이쪽 라인은 로봇이 용접하고 저쪽 라인은 로봇이 무거운 차체를 옮기는 등 자동차 모델에 따라, 혹은 공정에 따라 인력이 아예 필요없는 곳도 부지기수다. 각종 로봇이 자동차 공장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하지만 인력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있으니 바로 상향 작업이다. 제조업과 건설업, 물류 등의 산업 현장에서 장시간 팔을 들어 올려 이뤄지는 작업을 일컫는다. 자동차 공장의 현실도 여전하다.상향 작업은 흔히 근골격계 질환을 불러 일으켜 현장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주범으로 악명이 높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이에 생산라인에서 상향 작업에 종사하는 직원을 위해 웨어러블 로봇 '벡스'를 자체 개발했다.17일 현대·기아자동차에 따르면 벡스는 산업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전기 공급이 필요 없는 '무동력 작동' 형태로 개발됐다. 조끼형 외골격 모습의 로봇으로 착용이 가능하다.특히 벡스는 구명조끼처럼 간편하게 착용해 즉시 사용할 수 있고, 중량도 2.5㎏으로 기존 제품보다 최대 42% 가벼워 근로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세계 최초로 인체의 어깨 관절을 모사한 다축 궤적 구조와 멀티링크 구조의 근력보상장치를 개발, 적용함으로써 활동성과 내구성을 높였다는 게 현대·기아자동차의 설명이다.벡스는 내장된 관절 구조와 스프링의 결합으로 힘을 낼 수 있는 구조다. 일반 성인이 3㎏짜리 공구를 들었을 때 무게가 느껴지지 않는 수준이다.현대·기아차는 올해 1월부터 미국 앨라배마 현대차 공장과 미국 조지아 기아차 공장 생산라인에 벡스를 시험 투입한 결과 기존 제품보다 동작 자유도가 높고 근력지원 기능이 뛰어나다는 자체 평가를 내렸다.현대차 관계자는 “오는 12월부터 국내외 공장에 벡스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며 “아울러 벡스를 일부 개조해 건설과 물류, 유통 등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시제품을 제작중”이라고 말했다.
    • 굿잡뉴스
    • 미래일자리
    2019-10-17
  • 현대기아차, 일반직 4단계로 축소 인사제도 개편
    ▲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진제공=연합뉴스][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일반직 직급을 6단계에서 역할에 따라 4단계로 단순화하는 등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업무 중심의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호칭, 평가, 승진 등 직원 인사 전반도 크게 손봤다.5급과 4급사원은 G1, 대리는 G2, 과장은 G3, 차장과 부장은 G4로 통합된다. 호칭은 G1∼G2는 매니저, G3∼G4는 책임매니저 2단계가 된다. 팀장, 파트장 등 보직자는 기존과 같다.현대·기아차는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하고, 수직적인 위계구조가 개선돼 의사결정 속도와 업무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직원 평가는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꾸고 승진연차 제도는 폐지했다.이같은 평가 방식 변화는 직원육성 관점에서 성과관리와 상호협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현대·기아차는 말했다.상대평가체제에서 나타났던 불필요한 경쟁이나 평가등급 할당에 따른 왜곡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됐다. 다만 평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동료간 업무역량을 언급하는 제도도 만들었다.상위 직급으로 승진하는 데 필요한 승진연차를 폐지해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빨리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G3로 승진한 직원이 바로 다음 해에 G4 승진 대상자가 될 수도 있다. 이전엔 사원과 대리는 승진연차 4년, 과장과 차장은 일정수준의 승진포인트가 필요했다.이번 직원 인사제도 개편은 직원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마련했다. 현대차그룹은 출퇴근과 점심시간 유연화, 복장 자율화 등의 기업문화 혁신활동을 펼치고 있다.
    • 굿잡뉴스
    • 직장인
    2019-09-02
  • [뉴투분석] 생산현장 기능장만 1000명…현대중공업 "기술 최고주의"
    ▲ 2019년 기술사 시험에서 조선 및 화공기술사에 등극한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27일 울산 본사에서 조선업 부흥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중공업][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세계 1위 조선사 현대중공업의 기술력은 보유한 인재풀로 설명할 수 있다. 최고 기술인 ‘대한민국 명장’ 최다 배출 기록대한민국 최고 기술인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 명장 8명과 품질 명장 5명, 국제 기능올림픽 수상자 64명을 비롯해 기능장 1000여 명이 생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27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고기술인 대한민국 명장을 최다 배출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86년부터 등장한 대한민국 명장 타이틀은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 보유자 가운데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으로서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1986년부터 현재까지 639명이 선정됐을 뿐이다.대한민국명장으로 가는 중간 단계인 ‘우수 숙련기술자’의 경우 현대중공업 판금·제관 부문의 이규동 기원이 선정되는 등 59명이 배출됐다. 우수 숙련기술자는 우수한 숙련기술을 보유한 사람 중 해당 직종에서 7년 이상 종사한 사람으로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443명이 선정됐다.경력과 면접 이외의 국가 자격 시험을 거치는 최후 단계인 기능장은 실무경력 11년 이상 기술자들이 응시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은 기능장만 1000명 이상 보유한 전무후무한 사업장으로 꼽힌다.현대중공업은 2016년부터 기술사를 비롯한 국가 자격에 사내자격 수당을 인상하는 등 인센티비를 지급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기술전문가를 양성하는 생산기술직 육성체계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올해 기술사 합격자 60% 배출 기염기술사 자격증에 도전하는 직원에 대한 뒷받침 또한 만만찮다. 기술교육원과 인재개발원을 통해 자격시험 응시생들이 필기와 실기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현대중공업은 올해 들어서도 가장 많은 조선기술사 합격자를 배출해 기술 경쟁력 강화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118회 기술사 시험에서 합격자 8명을 배출했다.이는 전체 합격자 13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다. 올해 조선 업계에서 배출한 가장 많은 합격자 임과 동시에 역대 현대중공업 조선기술사 합격자 가운데 최다 기록이다.조선기술사는 조선 분야 최고 등급 국가 공인 자격으로 응시 자격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최근 3년 동안 필기시험 합격률이 전체 응시자의 24%에 그칠 만큼 난도가 높아 기술사 자격 중에서도 어려운 종목으로 꼽힌다.이번 합격자 배출로 현대중공업이 보유한 현역 조선기술사는 모두 20여명으로 늘었고 업계에서 가장 많은 선박 건조 전문가를 보유하게 됐다.
    • 굿잡뉴스
    • 직장인
    2019-08-27
  • 일본 뛰어넘는 세계 최고 기술 '포스코 명장' 3인 탄생
    [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2019년 포스코 명장' 3인이 새롭게 선정됐다.
    • 굿잡뉴스
    • 직장인
    2019-08-01
  • 경총 "최저임금 제도개선 나서야"…노동부에 건의문
    ▲ 한국경영자총협회 [사진제공=연합뉴스][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오는 2021년 최저임금 제도개선 건의문을 해당 부처인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경총은 건의문에서 "2021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은 제도개선 후에 논의돼야 한다"며 "중위임금 대비 60%를 넘어선 지금 최저임금 제도는 30여년 전에 만들어져 문제점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경총은 이어 "최저임금위원회가 조속히 제도개선 전문위원회를 설치해 제도개선 사항을 다뤄나가도록 정부 차원에서 보장해줘야 하며, 위원장과 공익위원들도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총은 개선 사항으로 업종, 기업규모, 지역별로 최저임금을 구분 적용하고 최저임금 산정을 위한 기준 시간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또 외국인근로자 최저임금을 합리적으로 적용하는 문제 등을 핵심 사항으로 고용노동부에 요청했다.경총은 이와함께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0년 적용 최저임금안 가운데 최저임금액, 월환산액 병기, 동일 최저임금 적용에 근본적인 이의가 있다고 말했다. 경총은 그러나 결정 과정에 사용자위원 의견도 감안된 점을 고려해 고시안 자체는 수용한다고 덧붙였다.
    • 굿잡뉴스
    • 일자리정책
    2019-07-29
  • 현대차, AI 개발 8개 분야 경력직 상시채용
    [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현대자동차는 인공지능(AI) 원천 기술력 확보를 위해 경력직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9-07-25
  • 현대차 스타트업이 펼치는 고객 만족 극대화
    사회공헌, 틈새 기술개발 역할 톡톡
    • 굿잡뉴스
    • 창직·창업
    • 스타트업
    2019-07-09
  • [뉴스투데이 J] 현대차, 인턴 상시 채용…유망 인재 조기 발굴
    [뉴스투데이=정동근 기자]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인턴 채용 방식인 'H-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9-05-28
  • 현대차그룹 협력업체 광주 채용박람회 대성황
    [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협력업체들의 인재 확보를 돕는 채용박람회가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려 대성황을 이뤘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9-03-28

비즈 검색결과

  • [뉴투분석] 알리바바 홍콩 상장은 바이두 등 중국 기업들 회귀 신호탄?
    바이두 등 중국 기업들 회귀 신호탄?
    • 비즈
    • 종합
    2019-11-23
  • 한미 FTA 나비효과, 현대차 SUV형 픽업트럭 미국시장 공략 집중
    ▲ 현대차 HCD-15 콘셉트카 [사진제공=현대차][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LA 오토쇼'에 참가중인 현대자동차가 미국시장을 목표로 가동중인 '크로스오버 트럭' 프로젝트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현대차는 그동안 글로벌 판매 목표로 신차를 출시해왔다. 하지만 2021년 미국 현지에서 출시하는 크로스오버 트럭의 경우 SUV형 픽업트럭으로 콘셉트를 잡고 있어 아예 미국시장만 노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2021년 북미시장 크로스오버 트럭 싼타 크루즈 선봬 한미FTA로 미국현지생산 불가피21일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HMMA)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021년 북미시장에 최초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형 픽업트럭을 출시한다.크로스오버 모델이란 기존 자동차 모델의 특장점을 결합한 퓨전 스타일을 지칭하는 것으로 현대적·도시적 감각의 자동차 모델 개발 전략으로 종종 채택된다.현대차가 내놓을 싼타 크루즈는 픽업트럭과 SUV의 강점을 모두 갖춘 '2열 4인승'에 개방형 적재함(오픈베드)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픽업트럭의 장점인 적재함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SUV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연비,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제공하는 도심형 크로스오버 트럭 콘셉트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다.현대차가 크로스오버 트럭 싼타 크루즈를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기로 결정한 것은 올해 1월부터 발효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안의 영향 때문이다.개정된 한미 FTA 조항에 따르면 픽업트럭에 대한 관세율 25%가 오는 2041년까지 연장 적용되기 때문에 미국 현지생산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SUV형 픽업트럭으로 새로운 시장 창출싼타 크루즈는 이미 2015년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HCD-15'라는 콘셉트카로 먼저 선보였다. 당시 미국 현지 언론과 자동차 전문가의 호평을 받았다.하지만 현대차 입장에서 모험의 성격도 없지 않다. 픽업트럭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트럭은 지금까지 자동차의 본고장이라고 해야하는 미국에서도 없던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이기 때문이다.현대차는 아예 신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 아래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는 2021년부터 크로스오버 트럭 '싼타 크루즈'를 미국·캐나다 등 북미시장 전반에 판매한다는 계획을 착착 추진하고 있다.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4억1000만달러(한화 4794억원)를 투자해 차량 본체 및 부품처리 공간 등을 확장하고 협력사 직원 등을 포함해 1200여명을 고용해 계획을 추진중이다.실제 SUV 기반의 크로스오버 트럭은 기존 북미시장에 등장하지 않았던 최초의 차급인 것으로 업계는 파악하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미국 자동차 메이커들이 선점해온 정통 픽업트럭과 경쟁하기보다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업체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월까지 올해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픽업트럭을 포함한 SUV의 비중은 72.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비중은 해마다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현대차 관계자는 "미국 SUV 소비층 가운데 더욱더 활동적인 아웃도어 레저를 즐기거나 도심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주요 고객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비즈
    • 산업
    • 자동차
    2019-11-21
  • [뉴투분석] EU 탄소 규제 뚫는 현대차-SK케미칼 콜라보
    EU 탄소 규제 뚫는다
    • 비즈
    • 종합
    2019-11-20
  • 더 뉴 그랜저 기록 행진 GV80, K5까지 이어진다
    ▲ 더 뉴 그랜저 [사진제공=현대차][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사전계약 기록으로 폭발적 인기를 증명한 현대자동차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 '더 뉴 그랜저'가 19일 정식 출시돼 고객과 만난다. '더 뉴 그랜저'에 이어 기아차의 K5, 제네시스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까지 현대·기아차에서 연내 출시될 신차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고객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6세대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더 뉴 그랜저는 안팎 디자인이 고급스럽게 바뀌고 크기도 커진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몸집도 커지고 다양한 신기능이 갖춰져 신차급 변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더 뉴 그랜저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영업일 기준 11일동안 사전계약 3만2179대로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가운데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기존 6세대 그랜저가 사전계약 14일 간 세운 2만7491대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국가대표급 세단'이라는 별칭을 가진 그랜저는 워낙 대기수요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또 이번 부분 변경 모델 출시로 디자인뿐 아니라 파워트레인까지 달라지는 변신을 하면서 고객의 기대가 출시 이후까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더 뉴 그랜저는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캘리그래피 3가지 트림(등급)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은 19인치 스퍼터링 알로이 휠과 반광 크롬 범퍼 그릴 및 몰딩, 퀼팅 나파가죽 시트 등으로 디자인이 강조됐다.차량 색상은 ▲외장 화이트 크림, 쉬머링 실버, 햄프턴 그레이, 녹턴 그레이, 옥스퍼드 블루, 미드나이트 블랙, 글로윙 실버(캘리그래피 트림 전용), 블랙 포레스트 등 8종과 ▲내장 블랙 원톤, 브라운, 네이비 원톤, 베이지, 카키 원톤 등 5종의 조합이다. 더 뉴 그랜저는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 네 가지의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를 기준으로 2.5 가솔린의 경우 3294만원, 3.3 가솔린은 3578만원, 2.4 하이브리드 3669만원(세제혜택 후), 일반 판매용 3.0 LPi 3328만원에서 시작한다.기아차 K5, 제네시스 SUV GV80 출시는 언제?기아차 K5와 제네시스 SUV GV80 역시 오는 12월 본격 출시돼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다만 공식 출시 날짜에 대해 현대차그룹은 입을 다물고 있다.K5의 경우 지난 12일 외장 디자인이 공개되면서 고객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인 '호랑이 코' 라디에이터 그릴이 헤드램프와 하나의 선으로 연결된 형태가 되며 날렵한 이미지를 준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K5는 차체 크기가 커지고 높이는 낮아지면서 스포츠카에 가까운 모습이 됐다. 기아차는 K5가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한 번만 봐도 뇌리에 박히는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을 내놓고 있다.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SUV로 큰 기대를 받는 GV80은 당초 11월 말 출시 계획으로 알려졌으나 12월로 최종 정리됐다. 다만 오는 22일 LA오토쇼에서 깜짝 공개된다는 소문도 돌고 있어 고객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이어 국내 공개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킨텍스의 인터넷 홈페이지 일정표에는 GV80에 대한 명시적인 표현은 없지만 현대차그룹의 미디어발표회가 예정돼 있어 깜짝 공개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제네시스 'GV80'은 지난 2017년 4월 미국 뉴욕에서 콘셉트카로 첫선을 보인 이후 2년 반 만에 본 모습을 드러내는 셈이다. 대형 SUV로 디젤 3.0, 가솔린 3.5 터보, 가솔린 2.5 터보 등 고출력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며 우선 디젤 모델부터 선보일 계획이다.업계 관계자는 "제네시스의 대형 SUV 'GV80'는 사전예약이라는 절차 없이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GV80의 경쟁 차종인 벤츠 GLE와 BMW X5 등 수입차들이 국내에서 사전예약 없이 출시되는 것과 같은 방식"이라고 말했다.
    • 비즈
    • 산업
    • 자동차
    2019-11-19
  •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위해 글로벌 전략 협력 가속화
    전세계 전략적 요충지 확보해 협력 가속화
    • 비즈
    • 산업
    • 자동차
    2019-11-16
  • 아시아나, 현대산업개발로 날갯짓…남은 과정은
    ▲ 아시아나항공 [사진제공=연합뉴스][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아시아나항공이 HDC현대산업개발의 품안으로 날갯짓을 시작했다. 하지만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의 새로운 주인으로 최종 결정되기 위해서는 과정을 더 밟아야 한다. 금호산업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본협상 곧바로 시작…연내 통매각 마무리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됨에 따라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은 곧바로 아시아나 매각을 위한 본협상에 착수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며 돌발 채무 등을 꼼꼼히 잡아내며 가격 낮추기에 나설 전망이다.매각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6868만8063주(지분율 31.0%·구주)와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하는 보통주식(신주)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아시아나 자회사인 에어서울과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등 6개 회사도 함께 통매각에 돌입한다.산업은행 등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은 수차례 통매각 원칙을 밝혀왔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6개 자회사의 개별 매각도 가능하도록 문을 열어둔 상태다. 향후 협상 과정에서 일부 자회사가 개별 매각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금호산업은 본협상에서 구주 가격, 신주 가격, 경영권 프리미엄 등 조건을 놓고 치열한 밀고 당기기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경영상태를 면밀히 재검토하면서 돌발 채무 가능성 등을 잡아내 인수 가격을 낮추려는 전략을 펼 것으로 보인다.금호산업의 경우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노선 70여개를 보유한 국내 2위 글로벌 항공사인 점을 부각시키며 인수 가치가 높다며 몸값을 최대한 올리려 할 전망이다. 특히 금호산업은 구주 가격을 최대한 높게 받길 원하고 있어 이를 두고도 줄다리기가 예상된다.HDC현대산업개발 명실상부 종합그룹으로 도약HDC현대산업개발과 금호산업의 본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올해 안으로 주식매매계약 체결 등 모든 매각 작업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 협상과정에서도 치열한 줄다리기가 예상된다.하지만 HDC현대산업개발과 금호산업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 최악의 경우 매각이 유찰될 가능성도 있다. 일각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2조5000억원의 매각 조건으로 제시한 반면 금호산업은 4조원을 요구하고 있다는 얘기도 흘어나오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을 최종 인수할 경우 지금까지 건설업 중심의 사업영역을 항공업으로 확장하며 종합그룹으로 도약할 획기적 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범현대가 차원에서 자동차, 조선·해운과 함께 '육·해·공'을 모두 사업 영역에 두게 된다는 분석도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강원 오크밸리 인수 등 그룹내에서 진행해온 기존 사업 다각화와 함께 호텔, 레저, 면세점 사업과 연계한 관광산업 전반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된다.반면 한때 재계 7위로 10대 그룹 반열에 올랐던 금호그룹은 금호산업과 금호고속만 사실상 남게 돼 그룹이라는 이름을 붙이기가 민망한 수준으로 사세가 축소된다.아시아나항공은 신주 자금 유입으로 재무구조가 안정되고 신규 투자가 이뤄지면서 경영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분기 기준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는 9조6000억원, 자본금은 1조5000억원 규모로 부채비율은 66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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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2
  • [뉴투분석] 현대차 GV80이 일으키는 ‘정숙성 혁명’
    ▲ GV80 콘셉트카 RANC 개념도 [사진제공=현대차]음파로 노면소음 줄이는 기술, 세계 최초 개발'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RANC)'을 한국과 미국에 특허출원 완료 [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현대자동차가 음파를 활용해 자동차 내부로 침입하는 도로 표면의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을 세계 처음으로 개발했다.운전중 소음으로부터 해방되는 이른바 '정숙성' 부문에서 현대차가 또다른 혁명적 기술 개발에 도달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현대차는 이 기술을 곧 선보이는 제네시스 첫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차 GV80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차량 내부로 침입하는 노면소음을 줄이는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RANC)'을 6년여만에 걸쳐 개발해 핵심 요소기술을 한국과 미국에 특허출원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RANC 기술을 적용하면 실내 소음의 크기가 3dB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내 소음에너지가 절반으로 떨어지는 효과만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풀이된다.현대차의 RANC 기술의 핵심 요소는 음파를 활용한다는 점이다. 이 기술은 여러 곳에서 다양한 유형으로 생기는 노면소음을 실시간 분석하고 0.002초 만에 이를 상쇄하는 반대 음파를 차량 스피커를 통해 내보내서 실내 정숙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반응에 민감한 가속도 센서를 이용해 도로 표면에서 자동차로 전달되는 진동을 계측하면 제어 컴퓨터가 소음 유형과 크기를 분석한 뒤 반대 음파를 만들어낸다. RANC용 마이크는 이를 계속 모니터링해 제어 컴퓨터가 소음 저감 효과를 높이도록 돕는다.GV80부터 적용…수소차, 전기차로 확대현대차는 제어 컴퓨터의 대응 시간이 0.009초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0.009초 만에 자동차 내부로 침입하는 불규칙적인 도로 표면 소음을 측정해 분석한 뒤 즉시 상쇄 음파를 발생시키는 방식이다.차음재를 이용한 기존의 소음차단 방식은 자동차 무게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탓에 연료소비가 대폭 늘어난다. 이에 따라 연료효율에 불리했고 귀를 울리는 '웅웅'거리는 저주파 소음을 차단하는데 한계가 분명했다.마이크 등 가벼운 부품을 활용해 저주파 소음까지 개선하는 능동형 소음 저감기술이 일부 차량에 도입됐지만 역시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소음 유형이 일정하고 예측된 것만 대응했기 때문에 효과는 한정될 수밖에 없었다.곧 선보일 현대차의 신차 GV80은 RANC 기술이 전면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또 내연기관 소음이 거의 없어 상대적으로 도로 표면 소음이 두드러지는 수소전기차와 전기차에 적용해 RANC 기술의 효과를 더욱 배가할 계획이다.현대차 관계자는 "기술의 선행개발 단계에서 KAIST, 번영, ARE, 위아컴 등이 참여해 산학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의 효과를 극대화했다"며 "향후 양산 단계에서 글로벌 차량 오디오 전문업체인 하만과 협업해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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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이재용의 패러다임 전환]⑤ 낸드플래시 선두주자 삼성전자, 생산력-기술력 양대 초격차 집중
    생산력-기술력 양대 초격차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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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뉴투분석] 기록 갈아치우는 '더 뉴 그랜저' 인기비결
    ▲ 현대차 '프리미엄 세단 더 뉴 그랜저' [사진제공=현대차][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출시 예정인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가 사전계약에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혁신적 디자인과 상품성을 무기로 파란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평가가 대체적이다.사전계약 첫날 역대 1위 기록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그랜저가 사전계약을 시작한 4일 하루에만 전국 영업점에서 1만7294대 계약됐다"며 "사전계약 물량은 1주일, 열흘 단위로 발표하겠지만 지금 추세라면 지금까지 모든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6일 밝혔다.실제 더 뉴 그랜저의 사전계약 첫날 1만7294대는 2016년 출시된 6세대 그랜저의 첫날 기록인 1만5973대를 갈아치운 것이다. 부분변경 모델이 이같은 기록을 세운 것도 국내 자동차산업 역사상 처음이다.더 뉴 그랜저의 인기에 대해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함께 신차급으로 대폭 향상된 상품성으로 고객의 기대감에 부응했기 때문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자동차 앞부분 그릴과 실내 디자인의 독창성은 폭발적 인기의 배경으로 분석되고 있다.더 뉴 그랜저는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 네 가지의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은 엔진 별로 ▲2.5 가솔린 3294만∼4158만원 ▲3.3 가솔린 3578만∼4399만원 ▲2.4 하이브리드 3669만∼4539만원에서 책정될 예정이다.더 뉴 그랜저는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캘리그래피 등 원하는 등급을 고른 뒤 엔진을 옵션처럼 선택할 수 있다. 색상은 외장은 미드나잇 블랙, 화이트 크림, 쉬머링 등 8가지, 내장은 블랙 원톤, 브라운, 네이비 원톤 등 5가지 조합이다.더 뉴 그랜저는 3년 만에 나오는 6세대 그랜저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대표 세단으로서 혁신적인 디자인과 상품성이 강화됐다는 평가다.독창적 그릴과 혁신적 실내 디자인비례, 구조, 스타일링, 기술의 4가지 기본 요소의 조화를 지향하는 현대차의 새 디자인 방향성에 따라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적용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한다.전장(길이)이 4990mm로 60mm 늘어나고 휠베이스(축간거리)와 전폭이 각각 40mm와 10mm 길어졌다. 현대차는 실제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형으로 된 앞부분 디자인을 양산차로는 처음 적용했다.'파라메트릭 쥬얼'이라는 현대차만의 보석모양 패턴을 사용해 헤드램프와 그릴을 통합시켜서 앞부분을 독창적인 모습으로 만들었다. 주간주행등(DRL)으로 '히든 라이팅 램프'가 기본 적용됐다. 히든 라이팅 램프는 시동을 켜면 별이 떠 있는 모양으로 변한다.실내 디자인의 경우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경계가 없는 스타일로 통합시켰다. 또 고급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넓고 길게 뻗은 수평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와함께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가 들어갔다.그 밖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기술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하고 보행자 안전을 배려하는 '후진 가이드 램프'와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을 탑재하는 등 안전·편의사양을 넣었다.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항차 (FCA-JT) 기술은 교차로에서 좌회전할 때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하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역시 현대차에서 처음 적용됐다. 후측방 모니터, 안전 하차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편의·안전사양도 있다.더 뉴 그랜저에는 현대차에서 처음으로 미세먼지 감지 센서와 마이크로 에어 필터로 구성된 공기청정 시스템이 적용됐다. 장시간 주행 시 럼버 서포트(허리 지지대)를 자동으로 작동시키는 2세대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도 현대차에서 처음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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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6
  • 현대중공업, 중국산이 점령한 부산항 크레인 탈환 시작
    부산항만공사 발주에 저가 중국산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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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6
  • [이재용의 패러다임 전환]④ D램 글로벌 톱 삼성전자의 초격차 전략, 인텔의 도전 무력화하나
    인텔의 도전 무력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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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현대기아차 중국사업 인사개편…총괄에 이광국 사장 승진
    ▲ 왼쪽부터 이광국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총괄 사장, 스벤 파투쉬카 중국기술연구소장, 국내사업본부장 겸직 장재훈 부사장 [사진제공=현대차그룹][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총괄에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인 이광국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신임 이 사장은 독일, 영국 등 해외에서 풍부한 사업 경험을 쌓고 다양한 대내외 네트워크를 보유했으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보유한 적임자라고 그룹은 소개했다.이 사장은 중국사업을 총괄하며 판매 증대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 중장기 비전 수립 및 사업 전략 구체화 등 역할을 맡게 된다.현대·기아차는 또 중국기술연구소장으로 폭스바겐 출신 스벤 파투쉬카 소장을 영입했다. 그는 최근까지 폭스바겐 중국 부문 R&D(연구개발) 담당을 역임하며 상하이 폭스바겐과 이치 폭스바겐의 연구개발을 이끌었다.현대·기아차는 4월 중국사업 임직원을 중국으로 전진배치한 데 이어 8월에는 중국 지주사 중심의 강력한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기 위한 조직 재정비를 마쳤다.또한 9월에는 기아차의 중국 현지법인 둥펑위에다 기아 총경리에 리펑 총경리를 임명한 바 있다. 기아차가 현지인을 중국법인 CEO로 선임한 것은 처음이다.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경영지원본부장 장재훈 부사장이 겸직한다. 기존 중국사업총괄 이병호 사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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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현대중공업그룹-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남은 절차는
    ▲ 현대중공업그룹,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심사 [사진제공=연합뉴스][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의 관문인 해외 기업결합 심사에서 카자흐스탄의 승인을 받아 첫 번째 문을 통과했다.특히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 기업결합 심사 최대 관문으로 꼽히는 일본의 경우 이미 별도 수속을 개시해 과정을 진행중이다. 국내 기업결합 심사의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종 결과 통보를 앞두고 있다.카자흐스탄에서 기업결합 해외 첫 승인30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과 관련해 경쟁 부문을 담당하는 당국이 승인을 통보해왔다. 카자흐스탄은 관련 시장의 획정, 경쟁 제한성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견 없이 승인을 결정했다.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해외 기업결합 심사는 국가별로 다르지만, 각국 경쟁당국은 매출액과 자산, 점유율 등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회사 간의 기업결합에 대해 신고의무를 부여하고 있다.현대중공업그룹은 카자흐스탄에서 별도로 진행하는 사업은 현재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4년 3조원 규모의 육상 원유생산 플랜트 사업을 수주해 진행 중이다.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7월 공정거래위원회에 국내 기업결합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 카자흐스탄, 싱가포르와 일본 등 6개국에 각각 기업결합심사 신청서를 냈다.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해당 국가의 심사 일정과 절차에 맞춰 관련 사안을 충실히 설명하고 있고 모든 심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카자흐스탄에서 처음 승인 물꼬가 트인 만큼 다른 국가에서도 기업결합 승인이 원활히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7월 국내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심사 신청서를 처음 제출했으며 같은 달 22일 해외 경쟁 당국으로는 처음으로 중국에 신고한 바 있다.일본, '조선업 지원 WTO 제소'…"예의주시"경쟁 관련 법률이 가장 발달해 기업결합의 핵심국가로 꼽히는 유럽연합(EU)과는 가장 빠른 4월부터 사전심사 절차를 진행, 심사 절차가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기업 결한 심사의 최대 관문은 일본으로 꼽힌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대우조선해양과 기업결합과 관련해 일본의 공정취인위원회에 신고 수속을 진행중이다.업계에서는 일본이 지난해 한국 정부의 조선업 구조조정 대책으로 일본 조선산업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정식으로 제소해 이번 기업결합 심사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일본은 지난해말 한국 정부의 조선업 구조조정 대책이 "유조선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컨테이너선을 포함한 상선의 구입, 판매, 마케팅, 생산, 개발과 관련된 문제"라고 주장하면서 WTO에 양자협의를 요청했다.일본의 경우 이마바리 조선소가 일본내 8개 중소 조선소를 인수해 규모를 키운 바 있어 공정취인위원회가 승인을 거부할 명분이 없다는 시각도 있다. 6개국의 기업결합 심사 등 해외 절차와 국내 심사가 모두 통과하면 현대중공업그룹과 산업은행은 상호 보유한 대우조선해양 등 지분을 맞교환하고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짓게 된다.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일본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노력중"이라며 "절차가 최대한 빨리 끝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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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0
  •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의 세대결, 복합주유소 등 '미래먹거리' 두고 치열한 경쟁
    복합주유소 등 '미래먹거리' 두고 치열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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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9
  • 최태원 SK 회장, 카카오톡 사용자로?
    ▲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제공=SK그룹][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SK텔레콤과 카카오가 손을 맞잡았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3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SK텔레콤과 카카오는 그동안 모바일 내비게이션·플랫폼 운송사업 등 모빌리티 분야에서 경쟁을 이어왔다. 하지만 양사는 이제 전방위 협력으로 국내 ICT 지형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SKT-카카오 3000억원 지분 교환 '문자' 쓰던 최태원 회장, '카톡' 쓸까SK텔레콤은 30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카카오에 매각하고, 카카오의 주식 217만7401주를 약 3000억원에 취득한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카카오 지분 2.5%를, 카카오는 SK텔레콤 지분 1.6%를 보유하게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1월5일이다.이에따라 3100만명에 달하는 SK텔레콤 이동 통신 서비스 가입자와 4400만명의 카카오톡 이용자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플랫폼 간 결합이 전망된다.우선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카카오톡 사용 여부다. 최 회장은 지금까지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고 문자서비스를 고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SK그룹의 고위 임원은 "최 회장은 사석에서 '수익이 나지 않는 카(카오)톡을 왜 사용하느냐. SK텔레콤의 문자서비스면 충분하다'고 말해왔다"고 전했다. 그는 "이제 그룹에 이익이 되니 카톡을 사용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SK텔레콤과 카카오는 가장 우선적으로 통신 분야에서 SK텔레콤 서비스 내용과 혜택에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의 서비스 역량을 결합할 계획이다. 향후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등 미래 ICT 영역에서도 중장기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통신·커머스·미래 ICT 시너지 기대SK텔레콤과 카카오의 주식 맞교환에 대해 어쩔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라는 평가가 대체적이다. 통신사 고유 영역이던 문자 메시지를 카카오톡이 침범해왔고, 모빌리티 분야의 경우 카카오가 구축한 콜택시 플랫폼에 SKT가 'T택시'로 시장에 진입하는 형국이었다.음악 서비스 부뭉에서도 원래 SK텔레콤 품에 있던 '멜론'이 카카오로 넘어가자 SK텔레콤이 '플로'를 등장시킴으로서 다시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그러나 5G 시대를 맞아 이종 사업 간 결합이 중요한 화두로 등장하면서 두 회사도 결국 손을 잡게 됐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SK텔레콤과 카카오는 통신·커머스·디지털 콘텐츠·미래 ICT 등 4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단일 영역에서의 MOU 체결과 달리 이번 협력은 지분 교환이 수반돼 전방위적인 파트너십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SK텔레콤과 카카오는 또 커머스 분야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경우 SK텔레콤 미디어 플랫폼과 카카오가 보유한 IP(지식재산권) 및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또 SK텔레콤의 11번가와 카카오 기반 쇼핑 서비스의 상호협력, SK텔레콤의 인터넷TV(IPTV) 및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과 카카오의 콘텐츠·엔터테인먼트 사업 간 결합 등도 쉽사리 예상되고 있다.SK텔레콤 관계자는 "양사의 '시너지 협의체'가 신설돼 사업 협력을 구체화할 계획"이라며 "카카오 여민수 공동대표 등이 '시너지 협의체'의 대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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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9-10-28
  • 현대차, 전기차 시장 테슬라 아성 넘는다
    ▲ 현대차 소형 SUV 전기차 '코나EV' [사진제공=현대차][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현대차는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EV) 시장점유율 6% 이상을 차지해 세계 2위 업체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4일 현대차가 발표한 'EV 전략 방향성'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현대·제네시스 브랜드의 전기차 판매 목표를 56만대 이상으로 설정했다. 또 기아차를 포함한 현대·기아차의 전체 전기차 판매 목표는 2025년까지 85만대 이상으로 제시했다.코나 필두로 전세계 판매량 140% 증가로 약진현대차가 올들어 상반기 국내외에서 판매한 전기차는 4만483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8445대에서 140% 넘게 뛰었다. 구체적으로 현대차 3만963대, 기아차 1만3875대로 집계됐다.현대차는 코나EV(2만3247대), 기아차는 니로EV(1만122대)가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으며 전기차 시장에서 약진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점유율은 올해 상반기 6.5%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점유율 4.1%에서 2.4%포인트 올라섰다.현대차는 2014년 2437대의 전기차를 팔아 시장점유율이 0.9%에 불과했다. 순위도 15위였다. 그러나 2017년 점유율이 3.7%로 올라섰고 2018년의 경우 판매량 6만대와 점유율 4%를 넘기며 처음으로 세계 10위에 진입했다.세계 전기차 수요는 빠르게 성장 중이다. 2014년 17만8000대에서 2015년 31만8000대로 두배 뛰었고 지난해 119만8000대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까지만 70만4000대로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말까지 증가율은 역대 최고를 나타낼 전망이다.하이브리드, 수소전기차까지 합한 전체 친환경차 시장에서 전기차 비중도 상승세다. 2014년 8.7%에서 올해 상반기 36.0%로 상승해 어마어마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유럽시장 이산화탄소 규제 따라 테슬라 제칠 계획현대차는 현재 코나와 아이오닉 등 중소형 차급 위주의 EV 라인업을 소형과 대형으로 확대할 계획을 천명했다. 특히 B2B 시장을 겨냥해 스타렉스와 같은 다목적차량(MPV)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전용 서비스를 제공할 새로운 보디 타입도 검토 중이다.EV 생태계 확대를 위해서는 초고속 충전 인프라 업체인 아이오니티에 투자를 단행하는 등 충전 인프라 투자 전략을 세우고 폐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규 사업도 다각화할 방침이다.현대차는 오는 2025년 신흥시장에서 경형, 선진시장에서는 준중형과 중형 이상을 출시해 글로벌시장에서 EV 판매 56만대를 달성해 시장점유율 최고치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이같은 목표를 달성하면 2025년 EV 시장에서 폭스바겐(60만대 이상 예상)에 이어 2위가 되며 현재 1위인 테슬라(50만대 이상)를 앞지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밖에 현대차는 서유럽 일부 국가가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하는 등 이산화탄소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전기차 공급 확대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유럽연합은 2020∼2021년 자동차산업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30g/㎞에서 95g/㎞ 이하로 제한키로 결정했다"며 "현대차가 코나EV 등을 현지 생산하는 체제를 가동하면서 유럽내 판매량 증가폭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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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4
  • [뉴투분석] 구글, 페이스북 '초강도' 반독점 조사, '리브라' 등 영향받나
    '리브라' 등 영향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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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수부'라고 불린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 "현대차 비전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일"
    ▲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2일 현대차그룹 대강당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응답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현대차의 미래에 대해 "자동차가 50%, 30%는 개인항공기(PAV), 20%는 로보틱스가 될 것"이라며 "현대차는 그 안에서 서비스를 주로 하는 회사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정 수석부회장은 22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그룹의 핵심 회사들이 자동차업체에서 모빌리티 업체로 탈바꿈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실제로 현대차는 지난달 30일 도심용 항공 모빌리티 핵심기술 개발과 사업추진을 전담하는 'UAM사업부'를 신설하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 항공연구총괄본부장 출신 신재원 박사를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한 바 있다.정 부회장은 또 평소 강조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 "고객 중에서도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일"이라며 "(현대차는) 사람과 사람이 실제로 만나서 대화를 하고 기쁨을 나누는 데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최근 새로운 브랜드 비전으로 '인류를 향한 진보'를 수립했다. 이 비전 역시 사람과 사람을 이동시켜 공간적으로 만나게 해주는 것으로 서비스 측면을 강조한 것이다.아울러 정 부회장은 자동차 업계의 미래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2500만대 공급과잉이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차만 잘 만들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서비스 등 앞서가는 솔루션을 내놔야 고객이 우리 차를 선택하게 될 것이므로 이를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정 부회장은 변화를 추진하게 된 계기에 대한 질문에 "과거 5년, 10년 정체가 됐다고 자평한다"며 "세계의 트렌드가 바뀌어나가는데 변화하는 것은 우리가 좀 모자라지 않았나, 그래서 좀 더 과감한 변화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특히 창의성을 강조하며 "남들이 못하는 것을 해내는 것이 나의 꿈"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업문화가 진보적으로 나가서 그 면에 있어서 1등을 하는 것이 가장 오고 싶어하는 회사가 되고, 그러는 것이 가장 우리가 추구해야 할 목적"이라고 부연했다.현대차의 타운홀 미팅은 지난 3월과 5월 '자율복장'과 '미세먼지 저감'을 주제로 열린 이후 세 번째다. 정 부회장은 직원들과 셀카를 함께 촬영했으며 직원들도 수석부회장의 줄임말인 '수부'라고 호칭하는 등 격의 없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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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2
  • [뉴투분석] 쌍용차의 위기 돌파 위한 고강도 쇄신책은
    ▲ 쌍용차 평택공장을 방문한 유럽 대리점 및 딜러 관계자들 [사진제공=쌍용차][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쌍용자동차는 올해 3분기 1000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11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예병태 쌍용차 대표는 "고강도 쇄신책을 통한 수익성 개선과 적극적인 글로벌 판매 확대 노력을 통한 경영정상화 작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예고한 상태다.쌍용차는 지난 8월 이미 임원 20% 축소와 급여 10% 삭감 조치를 단행했다. 또 노조와 경영정상화 자구안 시행에 합의했지만 광범위한 구조조정이 시행될 지는 미지수다.◆ 적자 행진에 신차 출시 의미 줄어지난 18일 공시된 쌍용차의 올 3분기 실적 따르면 3분기 영업손실은 1052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매출액은 8364억원으로 7.2% 줄었고 당기순손실도 1079억원으로 커졌다.신차를 연이어 출시했지만 판매는 3만1126대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감소했다. 쌍용차의 분기 영업손실이 1000억원이 넘은 것은 회사가 위기에 몰렸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642억원이었다.쌍용차는 국내외 자동차 시장에서 수요는 둔화하고 경쟁은 심해져 판매가 줄어들면서 판매비용이 늘어나 영업손실이 확대됐다는 자체 평가를 내놓고 있다.또 신차 개발을 위한 투자 확대로 감가상각비가 증가한 점도 영향을 있었다고 분석했다. 자동차 산업이 흐름이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로 향해 가는 데 발맞추기 위한 어쩔 수 없다는 투자로 풀이된다.쌍용차는 적자 행진에 대해 직원 복지 축소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노력 방안에 노사가 합의했고 이어 실행에 돌입한다고 예고하고 있다. 회사 전 부문에 걸친 경영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쇄신책을 모색중이라는 설명도 내놓고 있다.◆ 구조조정 여력 얼마 없어쌍용차의 극심한 부진에 노사는 '경영정상화 자구안' 시행에 이미 합의했다. 안식년제 시행과 복지 중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구안은 결국 내부 지출을 줄이고 차량 품질, 고객 만족에 투자하겠다는 결의가 담겨 있다.구체적으로 안식년제는 근속 25년 이상 사무직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또 ▲ 명절 선물 지급 중단, ▲ 장기근속자 포상 중단, ▲ 의료비 및 학자금 지원 축소 등 22개 복지 항목을 중단 혹은 축소한다는 내용이다.쌍용차 노사는 고객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사 공동 제조 품질개선 TFT'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추가적인 경영쇄신 조치도 곧이어 구체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에 대해 "노사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조치는 물론이거니와 노조와 합의해야 하는 안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쌍용차는 회사 내부적인 쇄신책은 점검에 점검을 더하고 있지만 해외 판매 확대 부문의 경우 곧바로 시행하고 있다. 예 대표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유럽시장을 직접 방문해 현지시장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글로벌 판매 확대 전략예 대표는 지난 9월 유럽을 방문해 대규모 미디어 론칭 및 시승행사를 이끌며 유럽시장에서의 판매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예 대표의 이같은 행보는 코란도 가솔린 모델의 유럽 론칭과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글로벌 판매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예 대표는 이와 함께 사우디 아라비아의 자동차제조업체인 사우디 내셔널 오토모빌스(SNAM)와 렉스턴 스포츠 수출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럽과 서남아시아를 가리지 않고 해외 판매에 힘쓰고 있다.10월 들어서는 유럽지역의 우수딜러를 경기도 평택 본사로 초청해 브랜드 현황과 미래를 공유하는 행사도 치뤘다. 쌍용차의 독일, 벨기에, 스위스 대리점 및 산하 영업점 직원 60여명은 지난 16일 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평택공장 생산라인과 디자인센터를 직접 둘러봤다. 또 해외영업본부, 제품개발본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시장별 현지마케팅 및 상품전략, 수출계획 및 중장기 비전 등을 공유하며 글로벌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쌍용차가 유럽 딜러에 공을 들이는 것은 10월말~11월초로 예정된 코란도 가솔린 모델의 유럽 현지 판매 때문이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의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주행성능은 물론 다양한 안전사양과 첨단사양이 유럽 수출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와관련 "코란도의 성공적인 해외출시와 하반기 판매물량 확대를 위해 시장별 현지마케팅 및 브랜드 인지도 전략 강화, 해외네트워크와 소통에 힘써 위기를 타개하는데 온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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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2
  •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장안평에서 '자동차축제'
    ▲ 장안평 자동차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연합뉴스][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인 서울 장안평 중고차매매시장에서 19일 하루종일 '자동차 축제'가 열린다.애프터마켓이란 신차가 일단 판매된 이후 차량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제품과 서비스가 거래되는 시장을 뜻한다. 장안평 중고차시장에서 19일 내내…1만원 경매도18일 장안평 중고차매매시장과 서울시에 따르면 장안평 시장은 현재 1800여개 자동차 관련 업체에서 6000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국내 최대 중고차 시장이다.올해 자동차축제는 사상 처음으로 '중고차 1만원 경매'에 경차 2대가 출품돼 선보이는 새로운 주인을 맞을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이와 별도로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한 일반차량 경매도 진행된다.19일 오전11시 장안평 중고차매매시장 일대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장안평 중고차매매시장 종사자들의 애환을 담은 연극 공연과 자동차 부품업계 종사자들이 주도해 개발한 자동차부품 악기 난타 공연이 열린다.또 자동차 정비업계의 달인이 펼치는 엔진 분해·조립 시연, 베테랑 정비사의 무상점검 서비스가 펼쳐진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RC카 레이싱 대회, VR체험, 어린이 벼룩시장, 주민 노래자랑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장안평 중고차매매시장은 올해로 조성된 지 40주년을 맞았다. 축제 주최측은 장안평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비전을 자동차와 관련한 희귀사진 등으로 엿볼 수 있는 특별전도 마련했다.장안평 중고차매매시장 관계자는 “중고차에 관심있는 수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장안평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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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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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굿잡코리아포럼] 유환익 실장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은 규제 개혁으로"
    ▲ 유환익 한국경제연구원 혁신성장실장이 7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제1회 굿잡코리아포럼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뉴스투데이][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일자리 창출은 규제개혁이 정답입니다.”뉴스투데이와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이 7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공동 개최한 제1회 굿잡코리아포럼에서 유환익 한국경제연구원 혁신성장실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개혁 방향’ 주제 발표에서 “일자리가 늘어나려면 정부의 과감한 규제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유 혁신성장실장은 “취업자 수는 2017년 30만명 수준에서 2018년 9만7000명으로 하락해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진단한 뒤 “실업 등 경제의 난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 중 가장 비용이 적게 들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 규제개혁”이라고 밝혔다.그는 저비용 항공사 등의 규제 완화 사례를 내놨다. 유 실장은 “저비용 항공사의 국제선 취항을 허용하자 종사자가 60% 증가했다”며 “또 화장품 제조업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완화하자 종사자 수가 130% 증가한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유 실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 개혁 방향으로 ▲규제 시스템의 개혁 ▲반시장 정책의 완화 ▲핵심투자 규제의 개선 ▲신산업 규제의 개혁이 복합적으로 이뤄져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스페셜기획
    • 굿잡코리아포럼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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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음] 박정원(두산그룹 회장) 씨 장모상
    [뉴스투데이=정동근 기자]▲ 정​의한 씨 별세, 김준일·소영 씨 모친상, 박정원(두산그룹 회장) 씨 장모상, 이시은 씨 시모상, 김한주 씨 조모상, 박상수·상민 씨 외조모상·별세 : 2019년 10월 31일 오전 3시 21분· 장례식장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 11월 2일 오전 6시 40분·연락처 : 02-3010-2631
    • 사람들
    • 인사·부음
    2019-10-31

이야기쉼터 검색결과

  • [데스크칼럼] 라파엘과 기아자동차
    [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최고의 차인 기아보다 못하지만 괜찮은 차입니다."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 가운데 하나에서 우승하고 부상으로 받은 메르세데스 벤츠를 앞에 두고 라파엘 나달은 퉁명스럽게 차량 품평을 내뱉은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기아차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한 찬사가 없었다. 표현 뿐이었지만 그래도 명품 반열에 오른 셈이었으니까.당시 장면은 한국 스포츠 마케팅 사상 가장 빛나는 순간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전세계 테니스 팬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는 나달이 토해낸 한마디로 기아차의 가치와 이미지가 한없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스포츠 영웅과 기업 마케팅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시너지 효과의 좋은 표본으로도 회자된다.기아차-나달 인연의 시작기아차는 2004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테니스 대회에 임직원을 급파했다. 32강 경기 가운데 하나인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의 경기를 보기 위해서였다. 당시 이미 최고 수준의 선수에 도달했던 페더러는 17살 몇개월에 불과한 애송이 나달에게 세트 스코어 2-0으로 보기좋게 체면을 구겨야 했다.나달은 당시 랭킹 50위도 안되는 햇병아리라면 햇병아리였다. 테니스 선수에게 흔한 발목 피로골절이라는 짐도 늘상 지고 있었다. 기아차 글로벌마케팅 임직원은 나달과 페더러의 경기를 지켜본 후 보고서에 "월드 스타가 될 것"이라고 적었다. 스폰서십 최종 결재자는 정의선 현대기아차 수석부회장인 것으로 알려졌다.주위의 우려가 없을 리 만무했다. 하지만 기아차는 젊은피 나달과 무려 10년짜리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는다. 복안은 나달의 조국 스페인을 필두로 전체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었다. 기아차는 즉각 나달을 브랜드 대사로 임명했다. 나달은 이듬해 롤랑가로스에서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기아차에 보답한다. 그는 그 다음해 기아차의 글로벌 브랜드 대사가 된다.둘 사이의 파트너십은 기아차 입장에서는 도박이고, 나달 입장에서는 충격으로 표현할 수 있다. 기업이 무명에 가까운 스포츠선수에게 10년 스폰서십을 제안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아니 거의 없다. 우승권에 다가서본 적 없는 신예 입장에서 수퍼스타 등급의 10년 계약 보따리는 더더욱 드물다. 나달은 당시의 감흥을 SNS 등에 고맙다는 말로 자주 표현해왔다.나달은 2019년 상반기까지 12번에 걸친 프랑스 오픈 우승을 비롯해 18개의 그랜드 슬램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나달은 무엇보다 클레이코트에서 화려하고 섬세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선수다. 기아차는 나달 개인과 라파엘 나달 재단에 대한 후원은 물론 라파엘 나달 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 테니스 토너먼트까지 지원하고 있다. 16년째 인연이다.2019 호주오픈 우승으로 겹경사이른바 테니스계의 고인 물이라는 표현이 있다. 나달, 조코비치, 페더러 등 그랜드슬램 우승제조기 3인을 일컫는 말이다. 최근 20년 동안 테니스 대회를 지켜보다 보면 매번 이들이 나와 우승과 준우승을 주거니 받거니 해서 생겨난 우스갯소리다. 최소한 나달이 이렇게 불리는 데 원인을 제공한 이는 기아차라고 해도 무방하다.테니스는 지구력을 비롯한 체력, 유연성, 실수를 무난히 털어내는 멘탈 관리 등 엄청난 퍼포먼스를 펼쳐야 우승컵을 안아들 수 있는 스포츠다. 하나의 대회를 마무리하고 나면 온 몸은 그야말로 만신창이다. 발바닥은 모두 뒤집어지고, 피부는 섬유에 쓸려 까지고, 발목은 골절 직전까지 도달한다.안정적인 후원이 마련돼야 몸과 마음을 다잡을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훈련이 이뤄지고 또 다른 우승컵을 안을 수 있다. 계약 10년이 만료된 2015년 내로라하는 세계적 기업이 돈 다발을 들고 나달을 찾았지만 결국 불발됐다. 나달은 앞날이 불투명한 햇병아리를 발탁해 후원해준 기아차에 의리를 지키겠다면 계약을 5년 연장한다.나달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는 와중에 당시 상황을 다시 한 번 확인해봤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유튜브를 끊김 없이 즐길 수 있지 아니한가. 몇 번 검색으로 당시 영상을 찾을 수 있다. 나달 발언의 뉘앙스를 종합해보면 "기아보다 못하지만 (승차감이) 꽤나 괜찮네요"라고 보면 된다.나달은 최근 개최된 2019 호주 오픈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기아차에 큰 선물을 또 안겼다. 호주 오픈은 마침 기아차가 메인 스폰서십을 가진 그랜드 슬램 대회 가운데 하나다. 기아차의 입장에서는 스포츠 마케팅 부문에서 겹경사를 맞은 셈이다.2020년이면 기아차가 가진 나달에 대한 5년 후원도 또 마감을 하게 된다. 기아차는 과연 새로운 스포츠 신예를 발굴해 후원에 나서게 될까. 아니면 나달과 또 다른 계약을 이어갈까. 스포츠팬이라면 응당 가져야할 즐거운 상상이 동원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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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2019-07-18
  • [데스크칼럼] 드래곤 길들이기와 혈액 수급의 함수
    [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검찰의 책무가 사회의 썩은 부분을 도려내는 일이라는데 이견을 가진 이는 흔치 않다. 그 임무가 막강한 만큼 사회적 파장과 영향력도 어마어마하다. 사회가 건강해진다.하지만 이마저도 일이 잘 진행됐을 때 얘기다. 사회의 한 구석 부패한 곳을 말끔하게 도려낸다는 것이 멀쩡한 다른 곳에 커다란 상처를 안기는 경우도 간혹 생긴다. 검찰이 이른바 뼈 빠지게 일하고도 욕을 잔뜩 먹었던 사례가 기록에 멀쩡하게 남아있다.뼈 빠지게 일하고 욕먹기21세기 접어들어 얼마 지나지 않은 2004년, 검찰은 대한적십자사의 부적격 혈액 유통 사건 결과를 발표했다. 유일하게 혈액 관리를 맡고 있는 적십자사가 오염된 피를 전국적으로 공급하다니 단죄를 받아 마땅하지 않은가. 적십자사는 즉각 "수사 결과를 수용한다.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사과문까지 내보냈다. 여기까지는 무조건 옳은 수사였고 이를 국민에게 알리는 것도 무조건 맞았다.하지만 파장이 만만찮았다. 수사 결과를 급하게 발표하느라 걸러야 하는 몇몇 지점을 여과 없이 드러낸 게 문제였다. 국민적 불신이 막대해져 헌혈을 마다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같은 해 연말까지 헌혈 건수는 월별 최고 21.2%까지 급감했다.전국적인 수급 불일치도 풀어야할 또 다른 문제였다. 부랴부랴 해외에서 수입도 해보았지만 혈액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공산품이 아니었다. 혈액 재고가 없어 가장 큰 고통을 겪은 이는 응급 환자들이었다.당시 전국적으로 얼마나 많은 응급 환자들이 혈액 부족으로 유명을 달리했는지 별도 통계가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응급 환자의 가족과 지인들이 검찰에 쏘아댔던 눈총은 어마어마했다. 검찰 탓에 피 부족으로 가족이 죽었다는 논리비약이 전국을 들쑤셨다.삼성바이오로직스라는 기업의 분식 회계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이 19차례에 달한다고 한다. 고위 임원이 붙들려갔고 곧 재판에 넘겨진다는 소식도 들린다. 또 다른 임원은 다시 검찰에 소환되리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압박 일변도 검찰 수사, 경제적 파장 고려는 없나이 정도면 검찰의 기업 상대 압박으로는 가히 최고 수준이 아닐까 싶다. 비어있는 동료 직원 책상과 듬성듬성한 서류, 장부로는 정상적인 기업 활동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일분일초를 다투는 현대의 기업 활동이 검찰 수사로 멈추게 된 셈이다. 삼성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둘러싸고 최근 서초동 법조계에서 유행하는 말이 '검찰의 드래곤 길들이기'라는 표현이다. 뭔 말일까. 가수 지드래곤에 빗대 삼성전자 부회장의 이름에 요령을 부린 것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검찰의 대기업 총수 들쑤시기를 단적으로 표현한 것이다.요즘 제1야당 대표와 원내대표는 국회를 외면한 채 전국을 돌아다니며 경제 파탄이라는 단어를 쉽사리 입에 올리고 있다. 경제 파탄이 실제 일어났다고 여기는 이들은 없다. 이들의 언행은 정치적 주문을 외는 고도의 정치적인 행위로 봐야 한다. 하지만 이들이 주장하는 경제 파탄의 ‘실현’을 위해 가장 발 빠르게 뛰고 있는 게 검찰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왜 그럴까. 어느 대기업의 180조원 투자와 42만명 고용 창출 의지가 무리한 수사와 과도한 피의사실 흘리기 탓에 가로막혀 있다는 논리가 그것이다.대통령과 국무총리는 올들어 국내외를 바삐 오가며 기업인을 만나고 또 매번 투자를 주문하고 있다. 이유는 단 한 가지. 일자리 때문이다. 굳이 교과서 내용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투자는 일자리 창출과 직결된다. 일자리는 경제의 모세혈관과도 같다. 투자는 그 모세혈관에 혈액을 투입하는 일이다.투자와 관련 가장 고려해야할 부분은 또 타이밍이다. 적절한 시기 투자가 이뤄지지 않으면 양질의 일자리는 결코 만들어지지 않는다. 혈액이 응급환자에게 적시에 투여되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인 것과 같은 이치다."내일을 위해 오늘을 살려면, 어제를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는 아메리카 인디언 속담이 있다. 기업의 투자 시기가 자꾸 늦춰지는 것을 반기는 국민은 아무도 없다. 검찰은 혈액을 필요로 하는, 그리고 제때 공급되기를 원하는 국민의 눈총을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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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9
  • [데스크칼럼] 이낙연 총리가 루이지애나에 간 까닭은
    [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9박11일 동안 쿠웨이트,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중동 및 남미 3개국을 공식 방문하고 10일 밤늦게 귀국한다.이 총리의 이번 해외순방은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세일즈 외교의 진면목이라는 평가가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일정상 다니지 못한 국가들로 이뤄졌다. 그만큼 방문 국가가 떨어져 있어 원거리 일정으로 꾸려졌다.이 총리가 대동한 경제 사절단은 최대 37개 민간기업 및 공기업, 경제단체 대표를 망라한다. 이들과 함께 비즈니스 포럼과 1-1 수출상담회, 한국-비즈니스 파트너십 등을 지휘하며 경제 분야 협력에 정성을 기울였다.이 총리의 공개된 강행군 일정 이외에 잠시 경유하는 곳이 포르투갈 리스본과 미국 휴스톤 두 곳이다. 멀고 긴 일정에 잠시 쉬는 곳들이라고 파악하는 게 맞다.하지만 일정 막바지 휴스턴에서도 이 총리는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다. 9일 현지에서 개최된 해양박람회 한국관을 들러 현지 진출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독려했다.한국관에 자리잡은 더세이프티, 산동금속공업 등 40여개 기업 임직원을 만난 후 곧이어 신창하 휴스턴한인회장, 박명회 댈러스한인회장 등 동포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가히 살인적인 일정이다.일정이 마무리 되었느냐. 아니다. 이 총리가 이튿날 부랴부랴 달려간 곳은 휴스턴에서 멀리 떨어진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였다. 이곳에 건립된 롯데케미칼 석유화학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 일정을 이어갔다.이낙연 총리가 루이지애나까지 달려간 까닭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 총리는 준공식에 참석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만나 공개, 비공개로 번갈아 얘기를 나눴다. 이 만남이 주목받는 이유는 총리와 기업인의 만남을 둘러싸고 한단계 마무리 성격이 있기 때문이다.이 총리는 앞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LG그룹의 사업장을 각각 방문해 국내 4대 그룹의 주요 경영인과 만남을 이어왔다. 멀리 이국땅에서 재계 5위인 롯데의 신 회장을 드디어 만나 국내 5대 그룹 경영진을 모두 만나게 된 셈이다.롯데케미칼 루이지애나 공장은 롯데케미칼과 미국 웨스트레이크사의 합작법인 공장으로 모두 31억 달러가 투자됐다. 이 총리는 신 회장을 만나 국내 투자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자본이 미국에 투자되는 현장에서 향후 국내 투자도 빠뜨리지 말 것을 주문한 것이다.이 총리가 살인적인 일정 강행 속에서도 별도로 신 회장을 만난 이유는 경제 문제다. 한국은행은 ‘2019년 분기 실질 국내총생산’를 통해 올해 1분기 GDP 증가율이 전기 대비 실질 마이너스 0.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위기를 겪던 2008년 4분기의 -3.3% 이후 최저치이다.한은은 걱정말라는 전망치도 내놨다. ‘일시적인 요인’이 사라지는 올해 2분기는 기저효과로 인해 전분기 대비 1% 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인 2.5% 달성이 가능하다는 의미라는 설명이다.마이너스 성장의 주요한 요인으로 투자 부진의 여파가 컸다는 점을 한은은 강조한다. 구체적으로 설비 투자는 -10.8%를 기록했다. 반도체 장비 투자가 좋지 못했고, 환경 규제로 운송장비 투자도 떨어졌다. 건설 투자의 경우도 -0.1%를 기록했다. 다른 요인도 있다.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사업이 집행되지 않은 탓에 실제 시중에 돈이 풀리지 않았다는 점도 한은은 설명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기업의 투자가 부진했고 정부 재정 집행도 현실 경제판의 모세혈관까지 가는데 시간이 걸려 아직 닿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총리가 이역만리 먼 곳을 찾아 기업인을 만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손을 붙들고 투자를 강조했다. 이 총리의 공군1호기가 서울공항에 도착하기 직전이다. 피곤해도 피곤하다고 차마 말 못할 이 총리에게 한 마디만 물어보고 싶다. “10대 그룹, 20대 그룹까지 계속 만나 투자 독려하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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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0
  • [데스크칼럼] 표 대결 와중에 되돌아보는 표 대결
    [뉴스투데이=정동근 부국장]보궐선거의 날이다. 경남 창원성산, 통영·고성 등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곳은 두 군데 뿐이다. 하지만 그 결과에 따라 영향은 막강하리라는 예상이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을 지니는데다 내년 치러질 총선에 대한 영남권 민심을 가늠할 척도로 작용하리라는 분석이다. 또 전국 민심까지는 아니라도 향후 정국의 방향을 살펴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도 있다는 예측도 떠돈다.일주일 간격으로 벌어지는 전혀 다른 표 대결개표가 완전히 마무리되는 자정 이전 이들 두 군데 지역의 민심을 대변할 새로운 선량이 태어난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선거는 결선투표제를 채택하지 않기 때문에 단 1표만 더 획득해도 승리자가 될 수 있다.당장 국회의원 신분이 되는 당선자 한편으로 낙선자도 모습을 드러낸다. 패배의 쓴 잔을 마신 이는 향후 권토중래를 모색하는데 골몰할 수도 있고 아예 정치판을 떠나는 경우도 나온다. 마침 1주일 전 또 다른 성격의 경제판 표 대결이 벌어져 자리를 떠나야했던 이가 있다.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주인공이다. 대한항공 주주총회는 표 대결 이전 우선 국민연금이 적극적으로 주주권을 행사했다는 측면에서 이목이 집중됐다. 또 표 대결 직후에는 조 회장이 사내이사 연임에 실패하며 주주에 의해 자리에서 물러나는 첫 재벌총수로 기록됐다는 점에서 특이점을 남겼다.재계 안팎에서는 상반된 주장이 터져나왔다. 대한항공 주총 결과에 대해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경영자총연합회는 즉각적인 유감 성명을 발표했다. 국민연금이 정치적 결정을 단행했다는 것이 핵심이었다. 기업을 어떻게 경영하겠냐는 볼멘 소리였다.반면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이 부결된 직후 나타난 시장 상황은 전혀 다른 성격의 것이었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 대한항공 주가는 장중 4% 넘게 올랐다. 결국 전날보다 400원, 2.4% 오른 채 장을 마감했고 지주사인 한진칼의 주가마저 소폭 상승시켰다.여의도 증권가의 반응도 다르지 않았다. 한마디로 호재 일색이라고 내다봤다. 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 부결을 오너 리스크 해소 관점에서 봐야한다는 평가는 증권업계의 일치된 견해였다. 소액주주와 외국인 주주의 행동이 긍정적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었다.정관 변경으로 제 발등 찍은 총수 일가정치인이 선거를 치르기 위해 꾸리는 선거캠프는 선거 직후 대부분 백서를 만든다. 선거 과정의 잘잘못을 가려 반성의 계기를 삼기도 하고 논공행상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대한항공도 올해 주총 표 대결을 둘러싸고 백서를 만들었을까. 만든다고 하더라도 밖으로 내돌리지는 않을 성 싶다. 다만 주총을 지켜봤던 입장에서 백서 내용의 전후좌우를 추정해볼 수는 있다.정치판 선거의 당락은 앞서 말했듯이 1표 차이로 가능하다. 주총의 경우 기업마다 다르다. 이 대목에서 등장하는 것이 정관이라는 녀석이다. 대한항공의 경우 정관상 의결 정족수를 3분의2, 즉 66.6%로 못박고 있다. 조 회장은 2.6%의 지지를 더 얻지 못해 사내이사 연임에 결국 실패했다.과반이면 충분히 연임하고도 남았을 텐데 66.6% 룰 때문에 경영에서 밀려난 꼴이 된 것이다. 그러나 이 룰은 알고보면 조 회장이 20년전 창업주가 아니면서 대를 이어 오너로 취임하면서 만들었다. 대한항공 지분 구조를 살펴보면 조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33%를 지닌 채 1대 주주이다. 조 회장 일가는 33% 지분으로 그동안 외부의 경영 참여를 막아왔다. 정관을 변경해 20년 동안 경영권 철벽 방어를 해온 셈이다. 하지만 사회 분위기가 달라져 거수기 역할 밖에 할 줄 모르던 국민연금이 의결권을 행사하게 됐고 조 회장 일가는 거꾸로 거기에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주총 표결 직후 대한항공은 공식 입장에서 “경영권 박탈이 아니라 이사직 상실”이라는 메일을 수많은 취재진에게 보냈다. 틀린 말이 아니다. 사내이사 연임이 불발됐다는 것 뿐이지 대한항공 안팎에서 조 회장의 지위는 달라진 것이 거의 없다. 아들이 사장이고 지분도 충분해 시쳇말로 뒷방 경영이 가능하다. 20년 회장으로서 퇴직금만 수백억원 챙길 예정이다.충언을 마다않는 백서 제작 담당자라면 말미에 어떤 내용을 담을까. “대물림 오너이면서 횡령·배임을 저질렀고, 회삿돈이나 내 돈 구별 없었고, 직원에게 온갖 갑질을 저질렀고, 하필 20년 전 정관을 변경해서 표 대결에서 졌습니다.” 너무 과한 상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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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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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현대·기아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 ‘벡스’
    [글 : 정동근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자동차를 생산하는 공장은 이미 오래 전부터 높은 자동화율을 자랑하는 하이테크 현장으로 변모해왔다.하지만 인력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있으니 바로 상향 작업이다. 상향 작업은 제조업과 건설업, 물류 등의 산업 현장에서 장시간 팔을 들어 올려 이뤄지는 작업을 일컫는다. 자동차 공장의 현실도 여전하다. 상향 작업은 흔히 근골격계 질환을 불러 일으켜 현장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주범으로 악명이 높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이에 생산라인에서 상향 작업에 종사하는 직원을 위해 웨어러블 로봇 ‘벡스’를 자체 개발했다.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보았다.
    2019-10-22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자동차 전조등·보조범퍼 자유롭게 튜닝하세요~”
    [글 : 정동근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자동차 튜닝 자유화가 본격 시행되면서 캠핑카 개조 관련 산업의 활성화가 크게 기대를 받고 있다.우선 현재 300여개에 불과한 튜닝 업체가 최대 500개로 단기간에 급증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인력도 1만명 이상 증가하고 연관된 교육업체도 늘어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자동차 튜닝에 관한 규정’이 지난 1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국토부의 승인·검사를 받지 않는 튜닝 항목 27건이 추가됐다. 지금까지 면제 대상은 59건에 머물러 튜닝에 나서려면 엄격한 규제를 받아왔다.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보았다. 
    2019-10-18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현대차, AI 개발 경력직에 ‘상시채용’ 문 연다
    [글 : 정동근 기자, 그래픽 : 박현규]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AI) 원천 기술력 확보를 위해 경력직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현대차의 AI 전담 연구조직인 ‘에어랩’의 채용 공고에 따르면 채용 분야는 음성 사용자 경험과 AI 플랫폼, 음성 인식, 영상 인식, 자연어 처리, 데이터 엔지니어링, AI 모빌리티, AI 트렌드 분석 등 AI 관련 8개다.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보았다.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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