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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은, 스타트업 스케일업 위한 해외진출 전폭 지원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위해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아리랑 TV의 ‘K-Tech Innovators’를 제작 지원한다.   아리랑 TV의 ‘K-Tech Innovators’는 아리랑TV의 글로벌 전문성과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현장의 역동적이고 생생한 모습을 해외시장에 전달하고자 제작됐다.   산업은행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위해 아리랑 TV의 ‘K-Tech Innovators’를 제작 지원한다.[사진제공=KDB산업은행]   ‘K-Tech Innovators’는 7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30분에 방송되며 총 10회에 걸쳐 산업은행 투자기업 27개사와 이번에 새롭게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KDB NextONE’의 참가기업 3개사 등, 총 30개 유망기업을 전 세계 105개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K-Tech Innovators’는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의 비대면 마케팅 및 영업 채널 확보에 도움이 되고, 제작 영상은 스타트업이 투자유치(IR) 및 해외 마케팅을 위해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됐다.   산업은행(산은)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 등에 대규모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성장지원펀드를 6조1000억원 조성해 신속히 자금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도 2조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산은은 코로나19 발생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스타트업의 위기극복 지원프로그램 670억원을 포함해, 올해 상반기 총 2340억원의 투융자 복합금융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올해 상반기 총 36회의 KDB 넥스트라운드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총 129개 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난 6월 23일과 24일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페어인 ‘NextRise 2020, Seoul’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약 1700회의 투자상담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벤처생태계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산업은행은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창업활성화 지원, 혁신 기술보유 기업 투자 및 스케일업 지원 등 스타트업 전생애 주기에 맞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국가 경쟁력의 초석이 될 스타트업에 필요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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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DB손해보험, 콜센터·상담센터 전면 재구축…대고객 상담서비스 토대 마련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김정남)가 콜 상당업무에 가장 최적화된 업계 최고의 전산환경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대고객 상담서비스에 나선다.   DB손해보험은 14일 대고객 콜센터 및 전국 각 지역 상담센터 20여 곳의 콜 상담업무에 안정적이고 스마트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아리시스와 기존 환경을 전면 재구축해 콜 상당업무에 가장 최적화된 업계 최고의 전산환경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은 14일, 콜 상당업무에 가장 최적화된 업계 최고의 전산환경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대고객 상담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사진제공=DB손해보험]   새롭게 재구축된 DB손해보험의 콜센터 및 상담센터 전산환경의 가장 큰 특징은 안정적이고 극대화된 효율성 향상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최신 기술(AI, 옴니채널 등)과 연계 및 상호적용이 가능한 고객 경험 기반의 최적의 플랫폼 구축 등이다.   DB손해보험의 이번 ‘콜센터 및 상담센터 전산환경’ 전면 재구축은 가속화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 따른 변화를 다양한 신기술과 연계해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베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DB손해보험은 앞으로 고객정보 및 여정에 따른 예측형 맞춤 상담원 연결과 콜 추적 분석을 통한 대고객 상담서비스가 가능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존의 콜센터 및 상담센터 환경은 수동적 상담업무 지원방식으로 각 센터의 적시대응이 매우 어려운 교환기 중심의 단순 전화 연결이었다면, 이제는 대고객 상담콜에 대해 적시에 능동적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고 코로나19 안정적 대응을 위한 전 상담원들의 완벽한 비대면 재택상담환경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모든 지표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최적화돼 더 나은 회사의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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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업
    2020-07-14
  •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 상생 협업 지원’ 위해 하나은행, 인하대와 협업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인하대학교와 협업해 신성장 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10일,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와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 상생 협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産)·학(學)·정(政) 협업을 통한 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신성장 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하대학교와 협업에 나선다.[사진제공=하나은행]   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은 4차 산업혁명 사대에서 지역사회가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산(産)·학(學)·정(政)이 서로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산학협력 기반을 만들고, 그 안에서 크고 작은 혁신을 통해 서로 상생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인하대학교가 인천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사업 및 스마트 산단에 대한 금융 지원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인하대학교의 협력기업 중 신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하대학교와 인천시가 주관하는 산학협력사업과 관련해 하나은행의 창업생태계 혁신지원 프로그램인 ‘1Q Agile Lab’ 및 하나벤처스 등을 통해 컨설팅 및 직·간접 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복지사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경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코로나 위기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인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인하대학교와 상생 협력을 체결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하나금융그룹의 비전인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금융’의 소명을 위해 중소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명우 인하대 총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대와 하나은행이 인천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하나드림타운을 조성 중으로 지난 2017년 통합데이터센터 구축에 이어 2019년 2단계 사업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완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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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직·창업
    • 스타트업
    2020-07-13
  • 현대해상, 스타트업 지원과 협력방안 모색 위해 서울핀테크랩과 MOU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지원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서울핀테크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해상의 이번 업무협약은 발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육성, 사업협력 검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해상은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지원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8일 서울핀테크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현대해상]    이에 양사는 지난 8일 여의도 서울핀테크랩에서 협약식을 갖고, 주기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협업·육성 중인 스타트업들에게 관련 자문을 제공, 육성 프로그램 연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현대해상 정규완 상무는“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과의 협력이 필수 요소가 되었다”며 “관련 분야 국내 최대 인프라와 인사이트를 보유한 서울핀테크랩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협력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핀테크랩 위탁운영사인 케이액셀러레이터 소재문 대표는 “서울핀테크랩은 스타트업들에게 사무공간 제공, 교육 및 멘토링, 투자유치, 글로벌진출 지원 등을 포괄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대해상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입주 스타트업들이 자사 기술과 서비스를 대기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해상은 올해 스타트업 등 다양한 플레이어들과의 제휴 및 기술적용, 투자유치를 위한 소통을 위해 온라인 채널인‘디지털파트너센터’ 를 오픈하고 디지털 생태계 내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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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트업
    2020-07-09
  • 하나은행, 미래 이끌어갈 혁신 인재 육성하기 위한 ‘혁신기업 OJT 과정’ 진행한다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은행의 미래를 이끌어갈 뉴 비즈(New Biz)를 수행할 수 있는 혁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혁신기업 OJT 과정’을 진행한다.   ‘혁신기업 OJT 과정’은 국내 은행권에선 처음으로 실시하는 스타트업과의 협업 연수 프로그램으로, 하나은행이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인 ‘1Q Agile Lab’에 참여한 핀다·마인즈랩·옴니어스·데이터마케팅코리아·자란다에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직원이 6개월간 함께 일하며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나은행은 은행의 미래를 이끌어갈 New Biz를 수행할 수 있는 혁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혁신기업 OJT 과정’을 진행한다.[사진제공=하나은행]   이에 하나은행은 지난 1일 OJT 과정 선발자들을 대상으로 ‘혁신기업 OJT 과정 런칭 데이‘를 열었으며 8일부터 ’1Q Agile Lab‘에 참여해 혁신기술 비즈니스를 영위 중인 스타트업 5곳과 협업해, ’혁신기업 OJT 과정‘을 진행한다.   ’혁신기업 OJT 과정‘은 금융업의 장벽을 뛰어 넘어, 은행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는 혁신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지난 6월 초 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5명의 직원이 대상자로 선정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혁신기업 OJT 과정‘에 참여한 직원들과 하나금융융합기술원 소속의 DT, 빅데이터, AI 분야의 박사들을 멘토-멘티로 매칭해 기술자문은 물론 공동연구 등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과정에 이어 사내 벤처제도를 활용해 직원들의  새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실질적 비즈니스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이 같은 혁신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직원들이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고민하고 디지털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일하는 방식 및 수평적 조직문화를 통해, 손님의 초개인화에 맞춰 은행원이 갖춰야 할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혁신기업과 은행이 서로의 기업문화를 배우는 상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혁신기업 OJT 과정‘에 참여한 혁신기업 대표들은 “처음 제안을 들었을 때는 신선하고 획기적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실제로 시행까지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하나은행의 혁신성과 추진력에 새삼 놀랐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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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트업
    2020-07-08
  •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스타트업 둥지’, 혁신 서비스 사업성과 선봬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3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청년 혁신창업 지원사업 ‘스타트업 둥지’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만들어진 협의체로 18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청년 혁신창업 지원사업으로 ‘스타트업 둥지’를 운영하고 있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3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청년 혁신창업 지원사업 ‘스타트업 둥지’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손해보험협회]   ‘스타트업 둥지’는 국내 최초로 주거와 사무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지원 정보 공유 및 법률지원 서비스를 위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법무법인 광장 등 공동 참여하고 있다.   ‘스타트업 둥지’의 장점은 주거와 사무가 가능한 복합 창업공간인 ‘스타트업 둥지’ 입주할 수 있으며 인건비·개발비·임차료 명목의 사업지원금을 받는 것은 물론 교통비와 식대 등도 생활비 명목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창업교육 및 투자자·손해보험사 전문가 매칭 1:1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하며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연계 네트워크 지원해준다.   이에 1차 사업연도인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에 진행된 ‘스타트업 둥지’에 참여한 1~2기 청년 기업들(20개)의 경우, 36억원에 달하는 신규 매출을 기록했을뿐 아니라, 21억원에 달하는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이에 약 100명의 일자리 창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1~2기와 달리, 2019년 하반기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창업분야 구분없이 지원했던 3기 청년 기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험에 접목할 수 있도록 인슈어테크 랩(Insurtech Lab) 부문을 신설했다.   이에 인슈어테크 랩(Insurtech Lab)에 입주한 3개 스타트업들은 AI기반의 사업모델을 손해보험사와 협력해 구체화하고 있다.   ‘인슈어테크 랩’ 부문 스타트업인 AIMS는 보험금 적정성 자동검사 및 AI기반 보험금 청구서류 자동 데이터화 서비스를 개발해, 4개의 손해보험사와 협력사업 진행하고 있으며 매출 20억, 투자유치 10억 달성에 성공했다.   또한 디디케어스 웨어러블 장치(명찰형)를 통한 아동 및 반려동물 활동데이터 집적·분석 서비스를 개발해 2개 손해보험사와 협력사업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일반 창업지원을 위한 성장트랙 8개 팀들도 코로나19 팬데믹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혁신서비스들을 출시했다.   이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3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스타트업 둥지’의 11개 팀(인슈어테크 랩 3팀, 성장트랙 8팀)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심사단 평가를 통해 선정된 인슈어테크 랩 3팀에게 총 1억5000만원의 사업지원금이, 성장트랙 8팀에게는 총 1억원의 사업지원금이 지급됐다.   한편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금융위원회의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 이사장, 법무법인 광장 안용석 대표변호사,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신기천 대표이사가 청년 기업들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동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디지털 경제가 가속화되고, 언택트 서비스가 확대되는 등 경제·사회트렌드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며, “둥지의 청년 기업가들이 이러한 변화 속에서 성장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의 시기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청년 스타트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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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하나은행, 코로나19 극복 및 상생 위한 노사 공동선언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EB하나은행지부와 임금 및 단체 협상에 성공했다.    협상 성공 후, 하나은행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EB하나은행지부(위원장 최호걸)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 및 상생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하나은행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EB하나은행지부는 30일, 임금 및 단체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하고 코로나19 극복 및 상생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사진제공=하나은행]   이를 통해 하나은행 노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위기상황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성숙한 노사관계의 확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노사 공동선언을 통해 하나은행 노사는 사회적 약자 기부를 위한 노사공동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직원들은 임금인상 소급분 중 1인당 5만원씩을 기부하고, 은행에서도 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함으로써, 全직원이 나서 소외계층 지원 등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하나은행 노사는 지역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노사 공동선언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헌 방안을 마련,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금원 중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하기로 함으로써 내수 진작을 통한 경제 살리기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하나은행 노사는 노사 공동선언을 계기로 코로나19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국내외 금융환경 속에서 무엇보다 손님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노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통해 조직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앞으로 노와 사가 하나가 되어 모범적인 상생의 노사 문화를 정립하고 이를 토대로 손님의 기대와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 방향으로 은행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도 노사가 힘을 모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교섭 시작 이후 임단협 합의가 지연되고 있던 상황에서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지난 19일 노동조합 사무실을 전격 방문, 최호걸 위원장과의 단독 면담을 통해 노사가 힘을 합쳐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산적한 문제를 슬기롭게 풀기 위한 대타협의 장을 만들기로 했다. 지 행장의 대승적 차원의 결단에 최호걸 위원장이 공감하면서 이번 임단협 타결과 노사 공동선언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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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하나은행,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위해 발벗고 나섰다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하나은행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직되어 있는 스타트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분 투자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인 ‘1Q Agile Lab 10기’에 참여할 국내외 스타트업 14곳을 선발하고, 개별 사무공간과 하나금융그룹 전(全) 관계사 내 현업 부서들과의 사업 협업, 직·간접투자, 글로벌 진출 타진 등의 광범위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코로나로 경직되어 있는 스타트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Q Agile Lab 10기’로 14개 업체를 선발하고 적극적인 지분 투자에 나선다.[사진제공=하나은행]    ‘1Q Agile Lab 10기’에 선발된 스타트업으로는 △달리자(대표 최우석) 메사쿠어컴퍼니(대표 이지훈) △보맵(대표 류준우) △뽀득(대표 박노준) △셀러노트(대표 이중원) △스파이스웨어(대표 김근진) △액션파워(대표 조홍식, 이지화) △자버(대표 이동욱) △지오인터넷(대표 강성영) △쿼타랩(대표 최동현) △페이민트(대표 김영환) △Cogent Labs(대표 Eric Hideyuki Whiteway, Jun Iinuma) △QFPay(대표 Tim Lee) △TRAXX(대표 Han Chong Hao) 등 14개 업체다.   이번 10기 선발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대면 활동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협업 툴을 활용해 언택트 기반으로 선발 과정이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촉발된 경제와 사회의 빠른 디지털화에 맞춰 하나금융그룹의 전사적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관계사간의 전략적 협업에 초점을 맞춰 선발했다.   이 가운데 스파이스웨어, 쿼타랩은 10기 선발과 동시에 지분 투자가 결정된 곳으로, 하나은행은 코로나로 인해 경직되어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Q Agile Lab’에서의 투자 뿐 아니라,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와 적극 연계하여 전 방위적으로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1Q Agile Lab’은 하나은행이 2015년 6월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총 90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했으며 다양한 협업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있는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이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1Q Agile Lab을 통해 많은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공동 사업이나 지분투자를 지원해오며 함께 발전하고 동반성장 해왔다”며, “상생 기반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혁신금융 지원을 위한 하나은행의 노력이 금융 및 산업계 전반에 널리 확산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1Q Agile Lab’이 이젠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단계를 넘었으며,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과 해외 업체의 국내 진출을 지원하는 단계로 발전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에 글로벌 아웃바운드 프로그램과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비즈니스 연계를 위한 글로벌 인바운드 프로그램을 신설, 글로벌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외부 협업을 통해 국내 비즈니스 진출 및 확장을 희망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무공간 및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오는 3분기에는 국내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1Q Agile Lab 글로벌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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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9
  • [JOB현장에선] 김동원 상무 체제 강화 한화생명, 디지털 조직으로 거듭난다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한화생명이 최근 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CDSO)를 맡고 있는 김동원 상무 주도 하에 조직을 개편하고 디지털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상무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이다.   16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번 조직 개편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지털혁신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이전 13개 사업본부 50개팀에서 15개 사업본부 65개팀으로 변경됐다.   한화생명은 16일 조직개편을 단행, 13개 사업본부 50개팀에서 15개 사업본부 65개팀으로 변경했다.[사진제공=한화생명]   이는 디지털 전환에서 뒤쳐질 경우, 미래를 선점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현재의 조직을 기술전략실·빅데이터실·OI(Open Innovation)추진실·MI(Market Intelligence)실 등, 신사업 발굴을 위한 미래 지향적 조직으로 개편한다. 즉, 급변하는 사회적 트렌드에 발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을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15개 사업본부 중, 9개 사업본부가 디지털 및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로 꾸려졌다는 것이다.    15개 사업본부의 65개팀 중 9개 본부의 39개팀이 디지털 및 신사업 영역으로 개편된다. 이는 본사 내 사업본부의 60%에 해당된다. 또한 전체 56명의 임원 중 디지털 및 신사업 담당 임원은 22명으로 전체 임원의 약 40%에 해당된다.    더불어 전체 임원의 평균이 53세인 것에 비해, 평균 연령을 45세로 낮춰 젊은 임원을 대거 배치했다. 이는 디지털 금융 환경변화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언택트 시대의 환경변화, 제로 금리의 현실화,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같은 대외환경 변화는 물론, 보험시장 포화와 대형 GA의 시장의 지배력 확대, 카카오·토스 같은 ICT 기업의 금융업 진출 등 보험업을 둘러싼 경쟁 심화에 따라, 스피드하고 유연한 조직으로의 전환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역시 올해 신년사를 통해 “전사 차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해 4차산업 혁명시대의 경쟁력을 적극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의 전환을 통한 미래 지향적 조직 개편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며 생존 전략이라는 의미다.   이에 한화생명은 기존의 관리 중심적인 조직에서 성과 중심 및 프로젝트 중심의 조직체계로 개편한 것이다.   더불어 개편된 조직체계에서는 직급에 상관없이 주어진 과제(프로젝트)에 가장 적합하고 전문성 있는 사람이 프로젝트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했다. 과제의 최적임자가 직급과 상관없이 프로젝트 리더가 된다는 의미다. 또한 프로젝트 리더에게는 성과 창출에 필요하다면, 임원도 프로젝트 조직의 팀원으로 참여시킬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또한 한화생명을 비롯한 금융계열사는 올해 새로운 성과관리체계인 OKR(Objective and Key Results)을 도입했다. 기존 연간 단위, 조직 중심의 성과관리체계였던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를 대신해, 월/분기 단위로 평가 기간을 줄이고 프로젝트 중심의 성과관리체계로 전환한 것이다.   실제로 한화생명은 이번 조직개편 이전에 KPI에서 OKR로 성과관리체계를 바꾸면서 사전 준비를 다져온 바 있다.   OKR은 구글, 페이스북 등과 같은 디지털 기업이 도입한 모델로 환경 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디지털 혁신 시대에 가장 적합한 지표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디지털 혁신을 위한 조직개편은 한화생명 CDSO를 맡고 있는 김동원 상무가 주도하고 있다.   김동원 상무는 작년 8월부터 한화생명의 CDSO를 맡아 디지털정책과 업무를 주도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까지 다보스포럼, 보아오포럼, 머니 2020 아시아 회의 등 국제행사에 꾸준히 참가해, 세계 유수의 핀테크 업체 대표들과 만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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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 신한금융, 대기업 파트너사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선발·육성한다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최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대기업 파트너사와 공동으로 국내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0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국내 최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의 6-2기 모집을 진행한다.   신한금융그룹은 10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국내 최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의 6-2기 모집을 진행한다.[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출범한 금융권 최초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금융과 기술이 융합된 상생 플랫폼이다. 지난 5년 반동안 신한금융그룹은 1기부터 6-1기까지 총 172개 업체를 육성했으며, ‘원신한 퓨처스펀드’ 등을 포함, 약 255억원의 직간접 투자를 진행했다.   또한 2016년에는 베트남(호치민), 2019년에는 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 글로벌 퓨처스랩을 설립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미국 실리콘밸리까지 진출해 지원 국가를 확대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하반기 모집하는 6-2기를 위해 인천 송도의 ‘인천 스타트업파크’, 금융위원회의 ‘마포혁신타운 프론트원’과 협력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무 공간을 제공하고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신한퓨처스랩’ 6-2기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하반기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S-Membership’을 통해 보다 세분화된 지원을 받게 된다.   ‘S-Membership’은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과 체계적인 유니콘 기업의 육성 및 발굴을 위해 ‘신한퓨처스랩’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스타트업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LEAD(투자), BUILD(성장/육성), CONNECT(대기업 코퍼레이션) 등 세 가지 영역으로 세분화해 육성하기 위한 맴버쉽 제도이다.   ‘LEAD Membership’은 유니콘 기업으로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자본 유치가 필요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맴버쉽 프로그램이다. ‘신한퓨처스랩’은 ‘LEAD Membership’을 통해 약 80여개의 Venture Capital 파트너사들의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BUILD Membership’은 스타트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인사/조직, 마케팅, 전략, IR 등 다양한 분야의 기반 마련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신한퓨처스랩’의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역별 전문가 강연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BUILD Membership’에 선발된 기업들은 Benekit(Benefit+Kit) 제도를 통해 사무공간, 공유차량, 임직원 교육, 복지몰 등 약 20여종의 ‘신한퓨처스랩’ 제휴파트너사 패키지 맴버십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CONNECT Membership’은 ‘신한퓨처스랩’이 국내를 대표하는 영역별 대기업 파트너사와 함께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선발/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CONNECT Membership’에는 모빌리티(현대기아차·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통신(LG유플러스), 유통(GS홈쇼핑), 뷰티(아모레퍼시픽), 에듀케이션(교원), 바이오(셀트리온), 소셜(SK) 등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 파트너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신한퓨처스랩’ 선발 기업들은 대기업 파트너사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 및 투자유치 등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신한퓨처스랩’ 6-2기는 딥 테크(Deep Tech) 영역의 인공지능(AI), 공증(Authentication), 데이터 분석(Data Analytics)과 핼스 케어&인슈어테크(Health Care&Insurtech), 미디어/콘텐츠(Media/Contents), 커머스(Commerce), 언택트 테크(Untact Tech) 등 실제 신한금융그룹사와 파트너사들이 하반기에 진행할 협력사업 분야에 필요한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스타트업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한퓨처스랩’ 6-2기 스타트업 모집은 오는 6월 22일까지며, 신한금융 혁신성장 플랫폼인 ‘이노톡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신한퓨처스랩’을 스타트업과 대기업, 투자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유망 K유니콘 기업 발굴과 新성장산업의 지원에 앞장설 계획” 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차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1회로 진행하던 선발 및 육성 과정을 올해부터 상/하반기 총 2회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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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신한금융그룹, 국가 고용안전망 강화 위해 일자리 창출 적극 지원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금융권 최초로 포스트(Post) 코로나시대 국가 경제 新성장동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신한 N.E.O. Project’를 추진한다.    신한금융그룹의 N.E.O(New Economic growth supporting Operations) 프로젝트는 금융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가 경제의 新성장동력 발굴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가겠다는 것이다.    신한금융그룹은 8일, 금융권 최초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국가 경제 新성장동력 발굴을 지원키 위한 ‘신한 N.E.O. Project’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한국판 뉴딜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금융 뉴딜정책인 ‘신한 N.E.O. Project’는 新성장산업 금융지원, 新디지털금융 선도, 新성장생태계 조성이란 3대 핵심방향으로 추진된다   우선 新성장산업 금융지원은 신한금융이 국가 新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산업群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 디지털 인프라, SOC 디지털化, 친환경 등 미래 유망 산업을 대상으로, 기술평가 활용 강화, IP 담보대출 활성화, 비금융 신용평가 등을 통해 비대면/Green 관련 창업/중소기업의 대출 공급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금융은 연세대학교 CSR연구센터와 협업해 만든 그룹의 사회적가치 측정체계인 ‘신한 사회적 가치측정 체계’를 ‘新성장산업 금융지원’의 대상이 되는 기업을 선정하는 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 N.E.O. Project’의 대상이 되는 주요 산업群을 ‘Shinhan SVMF’에 대입해 나온 결과를 토대로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섹터 및 기업에 우선적으로 자금을 공급해, ‘新성장산업 금융지원’ 프로젝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新성장산업에 대한 직/간접 투자도 늘릴 계획이다. 벤처캐피탈 출자를 통해 신성장 생태계에 자금을 공급하는 한편, GIB 사업부문의 투자기능을 활용해 정부/지자체의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신한금융은 기존 혁신성장 대출/투자 공급액을 현재보다 20조원 이상 늘려 향후 5년간 85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두 번째로 금융산업 자체의 Digital 가속화를 통해 디지털 경제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新디지털금융 선도’를 적극 추진한다.   신한금융은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생태계를 강화하는 ‘디지털 뉴딜’에 맞춰, 그룹이 보유한 방대한 금융 데이터를 바탕으로 금융 데이터 거래소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맡겠다는 것이다. 또한 14만개 규모의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여신심사, SOHO 플랫폼 등 금융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그리고 핵심 금융서비스의 디지털化를 획기적으로 추진해, 보다 넓은 산업영역과 소비자에게 더 신속하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법인 여신의 신규/여신 프로세스 개발부터 Paperless 영업환경, 디지털 기반의 환전, 무역/무역외 송금 처리, SOHO 특화 모바일 플랫품 구축까지 기업금융의 모든 것을 디지털로 바꾸는 기업금융의 전면 디지털化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기업금융의 혁신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마지막으로 ‘新성장생태계 조성’은 디지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산업과 금융이 결합한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신한금융은 ‘신한 Triple-K 프로젝트’를 통해 거점 별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을 계속 조성해, 서울 ‘두드림스페이스’, 대전 ‘D-Bridge’, 인천 ‘스타트업파크’를 잇는 전국 단위의 혁신성장 플랫폼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등을 통해 2023년까지 디지털 스타트업에 1100억원을 투자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혁신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금융은 ‘한국판 뉴딜정책’의 기본 토대가 되는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선다. ‘신한 N.E.O. Project’를 비롯해 ‘혁신금융’, ‘희망사회 프로젝트’ 등 각종 사업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5년 간 약 600~700명의 신규 채용을 실시하고 이 중 50% 이상을 디지털/ICT 융복합형 인재로 영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N.E.O. Project’는 코로나 19 위기 대응뿐 아니라, 코로나 이후 펼쳐질 미래를 선점하기 위한 신한금융의 新성장전략”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Post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기회를 선점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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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 소상공인, 2차 긴급대출 18일부터 은행 접수…지방은행도 신청가능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을 위한 2차 긴급대출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하에 지방은행 창구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불황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잠시나마 한숨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금융위)는 12일 서울 중구 소재 은행회관에서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 위한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18일부터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피해 극복 지원을 위한 2차 긴급대출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하에 시중 6개 은행은 물론 지방은행 창구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됐다.[사진제공=연합뉴스]   금융위는 이번 2차 긴급대출이 정책금융기관인 신용보증기금에서 대출액의 95%를 보증해 은행의 대출 부실화 위험을 줄인 만큼, 대출을 거절하는 경우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손 부위원장은 대응반 회의를 마친 후 “2차 대출은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95% 보증을 제공하는 등, 은행의 대출 부담이 그만큼 완화되기 때문에 저신용층 소상공인이라 할지라도 일정한 상환능력을 갖췄으면 자금지원을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은 오는 18일부터 국민·신한·우리·하나·기업·농협은행 등 시중 6개 은행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금리는 연 3~4%대로 1차 긴급대출보다 높아졌지만 지원대상이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모든 소상공인으로 확대됐다.   따라서 신용평가사에서 1~3등급을 받고도 은행 내부 심사기준을 통과 못해 대출을 받지 못한 사례는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앞서 1차에서 신용등급에 따라 고신용자(1~3등급)는 시중은행, 중신용자(4~6등급)는 기업은행, 저신용자(7등급 이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분산시켰던 방식도 사라지게 됐다.    또한 손 부위원장이 “지방 소상공인이 이른 시일 안에 기존 거래은행에서 손쉽게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참여를 희망하는 전체 지방은행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밝힌 만큼, 금융위는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을 시중 6개 은행 외에 지방은행도 취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금융위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스템을 갖춰, 지방은행에서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10조원으로 소상공인 1명에 1000만원씩 지원이 이루어지면 총 100만명이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정부가 지난 2월 금융부문 대응 방안을 처음 발표한 이후, 5월 8일까지 총 104만4000건이 접수됐으며, 87조원의 자금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지원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신규대출이나 보증지원은 81만1000건·44조4000억원이었고, 기존자금에 대한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는 20만5000건·39조900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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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퇴직자 월평균 252만원 지출, 28.7% 생활비 줄여…현실과의 간극에 다시 일터로
    [뉴스투데이 이철규 기자] 우리나라 50대 이상 퇴직자들은 매달 252만원을 지출했으며 28.7%가 생활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후자금을 위해  퇴직자 중 절반은 재취업이나 창업을 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대한민국 직장인에게 은퇴는 또 다른 생존을 위한 경쟁의 시작인 셈이다.   하나금융그룹은 ‘100년 행복연구센터’ 개소를 기념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생애금융보고서 ‘대한민국 퇴직자들이 사는 법’을 11일 발간했다. 이는 지난해 11~12월 서울 등 수도권과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50~64세 남녀 퇴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분석한 결과다.   하나금융그룹 100년 행복연구센터는 11일, 대한민국 퇴직 직장인들의 생애금융보고서인 ‘대한민국 퇴직자들이 사는 법’을 발간했다.[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대한민국 퇴직자들이 사는 법’이 조사한 응답자들의 절반은 ‘4말5초’(40대 후반 50대 초반)에 회사를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이 재취업을 하지 못할 경우, 국민연금을 받기되는 나이까지 12~15년 동안 소득이 전혀 없는 ‘소득 제로’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에 설문에 응답한 퇴직자 중 28.7%가 생활비를 줄였다고 답했으며 월평균 252만원을 쓴다고 응답했다. 또한 편안한 생활수준을 영위하기 위해선 한달에 400만원 이상 필요하다고 봤으며 200만~300만원은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안하고 먹고 살 정도’라고 응답했다.   때문에 퇴직자 중 절반(55.1%)은 재취업(37.2%)이나 창업(18.9%)을 했으며, 배우자의 경우도 절반 이상(58.6%)이 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합할 경우 은퇴 후 가족이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비중은 84.8%로 높아졌으며, 이때 경제활동 수입은 평균 393.7만원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대한민국 퇴직자에게 노후준비는 아직 끝내지 못한 숙제인 셈이다. 이들이 노후를 대비해 이처럼 경제활동에 나서는 이유론 ‘자녀의 결혼비용(56.2%)’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외에 ‘앞으로 늘어날 의료비(71.7%)’와 ‘노후자금 부족(62.0%)’이 주 요인으로 꼽혔다.   퇴직자들은 여가활동을 위해 지출하는 비용은 월 평균 14만원이며 일일 평균 2.6시간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퇴직자의 60.8%가 이전에 비해 여가시간이 비슷하거나 줄었다고 답했는데, 그 원인으론 비용부족(47.9%)과 시간부족(31.3%)을 꼽았다.   반면 퇴직자들 가운데 노후자금이 충분하다고 평가한 사람들은 전체 응답자 중 8.2%를 차지했는데, 이들이 노후걱정 없이 당당하게 퇴직할 수 있었던 비결을 다음과 같았다. 우선 노후자금이 충분하다고 평가한 사람들은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같은 연금에 일찍 가입했다. 이들의 연금 가입률은 30대 초반에 이미 28.0%를 보였으며. 40대부터는 46.3%가 연금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했다. 반면에 노후준비가 안된 일반 퇴직자는 30대 이전에 연금 가입률이 20.4%이었고, 40대 후반에도 32.0%에 머물렀다.   또한 노후자금이 충분하다고 평가한 사람들은 4명 중 1명(26.8%)이 25세 이전부터 주식·펀드·파생상품 등의 금융상품에 투자했다. 30대 후반부터는 절반정도(47.6%)가 투자금융상품을 활용했다. 그 덕분에 이들은 다른 퇴직자에 비해 투자관련 지식이나 정보수준에서 뛰어났다.   또한 이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노후자금 운용방법에 관한 정보를 모았으며 ①금융회사 자산관리 설명회 ②친구·지인(智人) ③ 투자정보 도서 ④ 인터넷 등을 꼽았다.   이들의 92.7%는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애 첫 주택 마련도 빨랐다. 절반 가까이(46.0%)가 35세가 되기 전에 첫 주택을 마련했다. 金퇴족은 주택연금을 비상 노후재원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평균적으로 72세에 월 174만원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한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부동산을 이용해 다양한 현금흐름을 조성했다. 이들의 72,0%가 주택 외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었으며 주택(47.6%)>토지(25.6%)>상가(13.4%)>오피스텔(12.2%)의 순이었다. 이 때문에 이들은 경제활동을 포함해 금융자산, 임대소득 등 생활비 원천이 다양했다. 일찍부터 노후자금을 성공적으로 운용해 소득원의 분산을 이룬 셈이다. 이에 100년 행복연구센터의 조용준 센터장은 “퇴직 이후 전문적인 자산관리가 더 절실해진다”며, “이는 노후자금 관리부터 자녀결혼, 부동산 활용, 간병·상속에 대한 대비 등 다양한 이슈와 마주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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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1
  • 우리은행, 5월 중 신입행원 수시채용 나선다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우리은행이 신입행원 수시채용에 나선다. 이번 수시채용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디지털·IT·IB·자금 등 4개 전문부문이며, 우리은행과 함께 글로벌 리딩뱅크를 이끌어갈 인재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20일,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맞는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5월 중순부터 수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맞는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5월 중순부터 수시채용을 진행한다.[사진제공=우리은행]   모집 분야는 디지털·IT·IB·자금 등 4개 전문부문이며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직무면접과 임원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한 신입행원은 일정 기간 영업점 근무를 마친 후, 관련 본부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우리은행이 올해 새롭게 실시되는 신입행원 수시채용은 은행권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IT와 IB 등 4개 전문부문이며 특화된 인재채용을 위한 것이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전과 달리 각 부문별 직무면접을 처음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지원자의 핵심역량을 검증할 예정이다.   4개 전문부문 중 디지털과 IT 부문은 코딩능력 등을 평가하며, IB와 자금 부문은 시장 이해도와 프라이싱능력 등을 평가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코로나19의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채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고려해 채용일정을 유동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하반기 공채를 계획 중이다.   우리은행 담당자는 “역량있는 인재들의 선제적 채용과 코로나19사태로 침체된 은행권의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며 “글로벌 리딩뱅크를 함께 만들어갈 역량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20-04-20
  • [JOB현장에선] 중국발 코로나19 여파에 은행권 영업점 폐쇄 속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주요 은행의 지역 영업점의 폐쇄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시중의 한 은행. [사진 제공=연합뉴스]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코로나19의 여파에 전국이 혼란에 빠졌다. 하루가 다르게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대응책도 빨라지고 있다. 기업은 사람들이 모이는 집회나 장소에 가지 말 것을 권고하는가 하면, 공공기관들은 주요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있다. 더불어 은행권도 일부 지점에 대해 영업정지를 단행하는 등 각종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2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23일 경기 성남시 소재 금융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28일까지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운영 재개는 질병관리본부와 협의를 거쳐 운영일을 결정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각 지점과 본점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택의 PC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데스크톱 환경을 조성했으며, 직장 폐쇄에 따른 업무 유지를 위해 대체 사무실과 종합상황실을 마련했다.   KB국민은행은 대구지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사지점 방문자와 황금네거리지점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지점을 즉시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감염 우려가 있는 직원들을 14일간 자가 격리 조치하고, 대구 성서종합금융센터 및 범어동 지점을 대체영업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KB국민은행은 대구 주요 지점의 운영 시기와 중단 시기 등을 문자 메시지로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침산동 지점은 3월 6일까지 영업을 중단하며, 다사지점은 오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영업을 중단한다. 황금네거리지점은 28일부터 3월 6일까지 영업을 중지하며 주요 업무는 범어동 지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24일과 25일 포함지점의 영업을 중단했던 것에 이어 오는 3월 11일까지 경희대국제캠퍼스출장소의 영업을 중단한다. 또한 지난 24일 LS용산타워 16층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함에 따라 영업점을 폐쇄했다.   우리은행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대전 노은지점과 인천의 부평금융센터 지점의 운영을 중단했으며 본점 폐쇄를 대비해 우리금융 남산타워, 서울연수원 등에 대체 사무실을 확보했다.   NH농협은 지난 21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 비상대책 종합상황실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대구·경북지역의 농협과 축협을 통해 마스크 5만5000개를 긴급 지원했으며 지난 19일 달성지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지부를 임시 폐쇄했다. 또한 26일에는 대구 칠성동지점을 포함해 경북영업부, 경산시지점 등 3개 지점을 임시 폐쇄했다.   특히 주요 영업점이 대구에 몰려 있는 DGB대구은행은 비상이 걸린 상태다. 현재 대구은행은 동산의료원이 국가지정 코로나 확진 환자 전용 거점병원으로 지정되면서 지난 21일 동산의료원 출장소의 영업을 중단했으며, 24일에는 가톨릭대학병원 출장소가 영업을 중단했다. 25일은 성서홈플러스출장소와 다사지점이 다음날까지 영업을 중단했으며 계명대 동산병원점과 경북대 병원지점은 3월 9일까지 영업을 중단할 예정이다.  
    • 굿잡뉴스
    • 직장인
    2020-02-26

경제 검색결과

  • ‘P2P 대출 가이드라인’ 일부 개정…P2P 업체당 최대 1000만원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8월 말부터 일반 개인투자자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의 한도가 업체당 최대 1000만원으로 낮아지고 부동산 투자상품은 500만원까지 허용되며 고위험 상품이나 대부업 등에 대한 취급이 제한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P2P 대출 가이드라인’ 일부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는 오는 8월 27일 시행될 예정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P2P법)’ 시행에 따른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20일 P2P의 한도를 업체당 최대 1000만원으로, 부동산 투자상품은 500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는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P2P 대출 가이드라인’ 일부 개정안을 발표했다.[사진제공=연합뉴스]   P2P금융은 온라인에서 투자자와 대출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금융서비스로 8퍼센트, 피플펀드, 테라펀딩 등이 대표적인 회사다.   금융위원회의 ‘P2P 대출 가이드라인’ 일부 개정안에 따라, 개인투자자의 투자 한도는 하향조정됐으며, 취급하는 상품 하나당 500만원까지인 투자한도는 그대로 유지됐다. 다만 업체당 총 한도는 2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부동산 관련 상품투자는 업체당 10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동일 차입자에 대한 대출한도는 해당 업체의 P2P대출 채권 잔액의 100분의 7에 해당하는 금액과 70억원 중 작은 값으로 정하도록 했으며, 일반 개인투자자의 투자한도를 하향 조정하고 법인 투자자 등의 상품당 투자비율을 대출금액의 40%로 제한했다.   다만 이자·배당소득 2000만원 이상, 근로·사업소득 1억원 이상인 소득적격투자자는 현행대로 동일차입자 2000만원, 업체당 4000만원으로 정했다.   이외에 대출채권·원리금수취권 등의 자산을 담보로 하는 P2P대출·투자상품과 같은 고위험 상품의 취급을 제한했으며 대부업자나 특수목적법인에 대한 P2P대출도 제한했다.   특히 경영정보 공시 및 상품정보 공개를 강화해, 부실채권의 매각이나 연체율 15% 초과 같은 중요한 경영공시 사항은 의무적으로 공시하도록 했으며, 청산업무 처리절차 공시 의무를 확대했다.   또한 부동산 PF·부동산 담보·기타 담보·어음이나 매출채권담보·신용(개인)▶신용(법인) 등 상품 유형별 투자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사항을 유형별로 규정하고, 투자계약 체결시 투자자에게 계약서류 교부를 의무화했다.   투자금 관리 기관은 은행이나 증권금융회사, 저축은행(자산규모 1조원 이상, 2년간 BIS 비율 10% 이상)으로 제한했으며 예치된 투자금 등은 제3자가 상계·압류하지 못하며, 양도·담보로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토스나 뱅크샐러드 같은 핀테크 플랫폼을 활용해, 투자자를 끌어들이는 것도 까다로워진다.   투자플랫폼에서 투자계약서를 작성하거나, 플랫폼이 보유한 투자자의 본인확인 정보를 P2P업체에 제공할 수 없도록 했으며, 투자광고를 할 때 P2P업체에서 투자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투자할 것을 권고하는 한편, 투자자가 P2P업체의 홈페이지 등에 접속해 상품정보 등을 확인할 방법을 안내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P2P법 시행령을 포함한 이번 하위규정은 법제처 협의 등의 절차가 진행 중인 사항으로, 시행일인 오는 8월 27일에 맞춰 공포·시행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P2P 대출 가이드라인은 다음달 8월 11일까지 사전 예고되며, 법 시행일인 8월 27일에 맞춰 공포·시행돼, 등록 유예기간이 1년동안 적용된다.  
    • 경제
    • 경제정책
    2020-07-20
  • 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 부과, 선회하거나 상향 조정될 듯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내부 회의를 열고, 당초 이달 말 발표 예정인 금융세제 개편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 정부가 최종 발표할 금융세제개편안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금융세제개편안은 주식시장을 위축시키거나 개인 투자자들의 의욕을 꺾는 방식이 아니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그동안 주식시장을 떠받쳐온 동력인 개인 투자자들을 응원하고, 주식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어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내부 회의를 열고, 당초 이달 말 발표 에정인 금융세제 개편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사진제공=연합뉴스]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상황에서 국내 주식시장을 떠받쳐온 원동력으로, 이에 ‘동학개미운동’이란 명칭이 붙기도 했다.   이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서 큰 손으로 떠올랐으며 국내 주식시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줄 근간이 되고 있다.   문 대통령의 이번 지시는 기획재정부가 2023년부터 국내 상장주식으로 2000만원 이상을 번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2000만원을 뺀 나머지 양도차익에 대해 20%(3억원 초과분은 25%)의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대주주에게만 국한한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을 소액주주로 확대해 나갈 게획이었다. 이에 개인 투자자들은 이중과세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여권에선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되, 증권거래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번 대통령의 지시로 2023년으로 예정돼 있는 기획재정부의 ‘2000만원 이상의 주식 양도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안’은 금융투자소득 도입 시기를 연기하거나, 금융투자소득 과세 기준을 끌어올리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에선 증권거래세를 폐지하거나 금융세제 개편을 전면 보류하는 방안도 흘러나오고 있으나, 이에 대한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 경제
    • 경제정책
    2020-07-17
  • 마지막 주택 구입찬스?…6월 가계대출 역대 최대 폭증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지난 6월, 은행의 가계대출이 한달에 8조1000억원이 증가하며 6월 중 사상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9일 한국은행(한은)이 발표한 ‘2020년 6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내 은행의 가계대출은 모두 928조9000억원으로 한달동안 8조100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4년 이후, 6월 기준으론 가장 큰 폭의 증가이다.   ‘더 늦기전에 집을 사야 한다’는 주택 수요자들의 심리가 확산되면서 지난 6월 가계대출이 한달동안 8조1000억원이 증가하며 역대 6월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사진=연합뉴스]   이처럼 은행의 가계 대출이 6월들어 폭증한 이유는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에 따른 대출 규제를 앞두고 ‘더 늦기전에 집을 사야 한다’는 주택 수요자들의 심리가 확산되면서 주택 구매를 위한 막차 수요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국은행이 지난 5월 기준 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인 0.50%로 인하하면서 시중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금리 역시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금리가 낮아지면서 은행이 주택 실수요자들의 자금 역할을 해주고 있는 셈이다. 때문에 일부에서는 이번 기회에 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했다.   6월의 가계대출 증가는 지난 5월 27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5월 전국 부동산 매매가격전망지수’를 통해서도 예감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6월의 부동산 흐름을 예상할 수 5월 말의 전국 부동산 매매가격전망지수는 99.0으로 전달인 4월의 95.3보다 4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이는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하는 사람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뜻이다. 서울 또한 4월의 86.0에서 5월에는 92.4로 올랐다. 강북은 89.8에서 94.5로 강남 지역은 82.3에서 90.3으로 올랐다.   코로나19로 4월에는 4조9000억원, 5월에는 5조원을 기록하던 가계대출이 소비자들의 상승전망 심리가 작용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6월들어 큰 폭의 증가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5월 중순부터 주택 가격이 상승 반전하자, 시장에서 주택거래는 다시 늘기 시작했고, 관련 대출 수요도 급격히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숨죽이고 있던 주택수요 욕구가 발현되며 은행 주택담보대출은 6월 말 기준 685조8000억원으로 5조원이 늘었다.   이를 반영하듯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1년 전 보다 9.95%(3634만원) 오른 4억169만원으로 처음으로 4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지난 8일 한국감정원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지방의 아파트 구매력지수(HAI)는 291.9로 전분기 대비 18.4포인트 올랐다. 이는 2012년 통계 작성 이래 사상 최고치다.   이처럼 뛰는 집값에 대한 불안과 구매욕구가 맞아 떨어지면서 정부가 21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음에도 아파트값은 꺾이지 않고 있다.    
    • 경제
    2020-07-09
  • 신한금융지주, 코로나19 극복위한 외화소셜본드로 중소기업 지원 나선다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는국내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5억달러 규모의 해외 투자자 대상 외화 소셜본드(Social Bond) 발행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소셜본드는 저소득층과 중소기업 지원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발행한 특수목적채권으로, 만기 5년 6개월에 금리는 1.365%다.   신한금융지주가 국내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해외 투자자 대상 외화 소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사진제공=연합뉴스/그래픽=뉴스투데이]   채권 발행은 BOA·비앤피파리바·크레딧아그리콜·JP Morgan·Mizuho가 공동주간사로 참여했으며 신한금융투자가 보조주간사로 참여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8월에도 5억달러 규모의 외화 지속가능(ESG)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 발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번 소셜본드 발행에 대해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변동성이 높아진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금조달에 성공하며 기업 자금공급여력을 확대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향후 신한금융지주는 높은 신용등급 및 발행 역량을 활용해, 비은행 자회사의 외화조달 창구를 지주로 일원화 하는 등, 그룹차원의 최적화된 외화조달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경제
    • 금융/증권
    • 금융
    2020-07-07
  • 카드정보 61만7000건 도난…정보 유출 3개월 만에 우연히 밝혀져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최근 발생한 신용·체크카드 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경찰청으로부터 자료를 바탕으로 부정사용 여부를 확인한 결과, 총 138건의 부정사용이 있었으며 피해금액은 1006만원에 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유출된 유효카드 수는 61만7000건이며 부정사용이 확인된 금액은 전액 금융사가 보상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신용·체크카드 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부정사용 여부를 확인한 결과, 총 138건의 부정사용이 있었으며 피해금액은 1006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연합뉴스]   또한 금감원은 “카드정보 유출과 연관된 소비자들을 상대로 이메일과 휴대폰 문자메시지, 전화 등을 통해 카드교체 발급이나 해외거래 정지 등록 등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POS 단말기, 멤버십 가맹점 해킹을 통해 신용 및 체크카드 정보와 은행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등의 금융 정보가 유출된 사건으로 서울경찰청 보안수사대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 사이 시중은행 해킹 혐의로 구속된 이모씨(42)의 추가 범행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지난해 11월 한 시중은행의 전산망 해킹을 시도했다가 구속된 피의자 이모씨의 여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외장하드 4개를 입수했으며, 이 가운데 1.5TB 규모의 외장하드 두 개에서 61GB 용량의 신용카드 정보를 발견됐다.   더욱이 일부 신용카드 정보에는 카드번호는 물론 주민등록번호, 신용카드 비밀번호 등이 포함돼 있었다.   이에 금감원은 서울경찰청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공받아 카드번호 부정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이와 연관된 소비자들을 상대로 카드교체 발급을 권고하는가 하면 보호조치를 완료했다.   금감원은 “검찰·경찰·금감원·카드사를 사칭한 연락을 유의하라”고 강조하며 “주민등록번호나 카드 비밀번호, 송금을 요구하는 경우, 금융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며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에 연결되거나 앱 설치를 유도할 경우 역시 금융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카드 사용자가 카드 부정사용을 예방하기 위해선 주기적으로 결제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이 증요하며 각 금융사 별 부정사용 예방 서비스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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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2020-07-03
  • 사모펀드 전수조사 칼 빼든 금융당국, 3년간 233곳 검사한다
    [뉴스투데이=이철규기자] 지난해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이어 올해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사모펀드 부실 사태가 이어지자 드디어 금융당국이 칼을 빼들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2일, 금융소비자 피해 집중분야 전면점검을 위한 합동회의를 열고 사모펀드에 대해 전면점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3년간에 걸쳐 사모펀드 1만 여개와 사모운용사 230여 곳을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2일, 금융소비자 피해 집중분야 전면점검을 위한 합동회의를 열고 3년간에 걸쳐 사모펀드 1만 여개와 사모운용사 230여 곳을 전수 조사하기로 결정했다.[사진제공=연합뉴스]   이처럼 금융당국이 환매 중단을 일으킨 사모펀드에 대해 전수조사에 나선 것은 사모업계와 P2P업계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신이 극에 달했기 때문이다.   사모펀드 전수조사는 지난해 진행된 금감원의 서면검사 결과를 토대로 가이드라인을 작성, 금감원이 정형화된 체크리스트를 테스크포스(TF)팀에게 전달하면 이를 바탕으로 진행하게 되며 전면점검은 자체 전수점검과 현장검사 투 트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7월 중순부터 두 달간 자체점검을 진행, 판매사 주도로 운용사·수탁사·사무관리회사의 자료를 서로 비교해 서류 위변조 등을 걸러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장검사는 금융감독원 내에 사모펀드 전담 검사조직을 구성, 3년간 233곳의 자산운용사를 검사할 계획이다. 전담 검사조직은 금감원·예금보험공사·예탁결제원·한국증권금융 등으로부터 인력을 지원 받아 30명 안팎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의 전면 점검은 리스트 점검 후, 현장검사반에 곧바로 인계해야 하는 만큼, 자산이 급격하게 늘어난 사모사를 중점으로 점검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수탁사의 자산리스트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체크리스트가 만들어지면 이를 중점으로 확인할 예정으로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진 않았지만 혐의점이 있어 보이는 운용사가 있을 경우, 즉각 검사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검사는 자료 작성이 다 되는 곳부터 진행할 예정으로 전수조사 자료를 받는대로, 그리고 금감원이 데이터를 갖고 있는 곳부터 진행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의 전면 점검에 대해 금융권은 회의적 시각이 일반적이다. 이는 서면을 중심으로 한 4자 교차 점검을 통해 사모펀드의 문제를 잡아낼 수 있냐는 것이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서면조사 형태로 사모운용사 52곳의 사모펀드 1786개에 대한 검사를 했지만 옵티머스 펀드의 부실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경제
    • 금융/증권
    • 금융
    2020-07-03
  • 국세청 주류 규제 개선방안 시행, 음식값 넘지 않는 수준에 주류 주문 가능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이제 음식을 배달시킬 때 함께 주문할 수 있는 술의 양이 음식값 이하로 제한되며, 총 주문금액의 이하로 치킨, 피자 등과 함께 주류의 통산 판매가 허용된다.   이는 지난 5월 국세청이 발표한 ‘주류 규제 개선방안’의 시행에 따른 것으로 1일부터 배달 음식을 시킬 때 음식값을 넘지 않는 수준까지 술을 함께 주문할 수 있게 됐다. 발표한 ‘주류 규제 개선방안’을 반영해 고시·훈령을 개정했고 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국세청이 발표한 ‘주류 규제 개선방안’의 시행에 따라 1일부터 배달 음식을 시킬 때 음식값을 넘지 않는 수준까지 술을 함께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번 ‘주류 규제 개선방안’의 핵심은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음식을 주문할 경우, ‘부수적으로 주류를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의 기준이다.   기존 ‘부수적으로’ 주류를 판매할 수 있다는 항목은 명확한 근거가 없어 배달 가능한 주류의 양이 모호했기 때문이다, 이에 국세청은 ‘전체 주문가격의 50% 이하인 주류’로 결정했다.   이에 치킨·족발·보쌈·탕수육 등을 주문하면서 주류를 함께 주문하는 경우, 음식 가격의 50% 이내에서 맥주·소주·막걸리·고량주 등을 주문할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또한 △주류 OEM 허용 △주류 첨가재료 확대 △전통주 양조장 지원 등 법 개정 사항에 대해 기재부와 협조해, 올해 중 개정 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희석식 소주와 맥주의 ‘대형매장용’ 용도 구분 표시 의무가 폐지된다. 이는 ‘대형매장용’과 ‘가정용’은 최종 소비자가 같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필요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더해 앞으론 주류 제조시설에서 각종 음료와 빵 등 주류 이외 제품의 생산도 가능해진다. 주류 부산물을 사용해 음료나 빵, 화장품 등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종전에는 주류 제조장이 독립된 건물이어야 하고 다른 용도의 시설과 완전히 분리돼야 한다는 조건 탓에 주류 제조시설은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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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KDB생명 우선협상자 JC파트너스 선정, 재보험사로 변신하나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KDB생명보험’ 매각에 청신호가 켜졌다.   KDB산업은행(산은)은 1일, KDB생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JC파트너스를 선정했다. JC파트너스는 지난 2월에 진행된 예비입찰에 참여해 매수실사 등을 완료했으며, 지난 6월 22일에 마감된 최종입찰에 단독 참여했다.   KDB산업은행은 KDB생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JC파트너스를 선정하고 JC파트너스와 협의해 투자자 모집, SPA 협상 등의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사진제공=산업은행]   이에 KDB생명의 최대주주인 KDB생명PEF는 투자심의위원회에서 최종입찰자의 적격성, 매각성사 가능성 등을 평가해, JC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KDB생명의 지분은 KDB칸서스밸류Ltd가 65.80%를, KDB칸서스밸류PEF가 26.93%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KDB칸서스밸류Ltd의 지분은 KDB칸서스밸류PEF가 100%가지고 있다.   우선협상대사자로 지정된 JC파트너스는 KDB생명의 매수를 위해 총 5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꾸려 KDB생명의 구주를 사들이고 유상증자을 추진할 예정으로, 매각 조건은 KDB칸서스밸류PEF와 특수목적회사가 보유한 보통주 8800만주(지분율 92.73%)를 경영권과 함께 넘기는 조건이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KDB생명 매각 성사가 금융당국이 재보험업 진출의 길을 터주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산은은 2010년 금호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KDB생명(당시 금호생명)을 떠았지만, 재무건전성이 취약해 M&A시장에서 매력이 떨어지다보니 2014년 두 차례, 2016년 한 차례 매각에 실패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들어 공동재보험 사업의 길이 열리면서 KDB생명은 매물로서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이는 보험업계가 공동재보험의 도입을 통해 향후 재보험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공동재보험은 원 보험사가 고객에게 받은 저축보험료의 일부를 재보험사에 넘겨 운용하는 것이다. 원 보험사는 이에 대한 수수료를 내야 하지만, 금리 변동 등의 손실 위험을 재보험사에 넘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기존 재보험은 예기치 못한 대형사고에 대한 지급 위험을 대비했다면, 공동재보험은 보험사의 금리 위험을 분산해 보험사와 재보험사가 공동으로 위험을 부담하기에 계약 규모 자체가 커지게 된다. 따라서 공동재보험 시장의 규모는 더욱더 커질 수밖에 없다.   산은은 우선협상대상자인 JC파트너스와 협의해 투자자 모집, SPA 협상 등의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빠른 시일 내에 매각이 종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JC파트너스는 KDB생명을 인수한 뒤 KDB생명을 단계적으로 공동재보험사로 전환할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KDB생명이 공동재보험사로 변신한다 해도 시장에 안착하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재보험업은 위험료율 산정을 위한 데이터나 경험을 쌓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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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2023년부터 소액투자자도 주식 양도차익 과세한다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정부가 2023년부터 국내 상장주식 양도소득에 대해 소액주주와 대주주 구분없이 과세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1인 가구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기초생활보장제도 종합계획을 8월 중 수립하기로 했다. 또한 공유주택 활성화 및 여성 1인 가구 안전 강화, 노인 1인 가구 고독사 방지에 나선다.   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금융투자 활성화 및 과세 합리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과 공유주택 활성화 등 1인 가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2023년부터 국내 상장주식 양도소득에 대해 소액주주와 대주주 구분없이 과세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사진제공=연합뉴스]   이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늘어나는 금융투자소득 세수와 동일하게 증권거래세를 축소하며 금융투자소득 개편을 세수중립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강조하며 “주식양도소득은 금융투자소득에 포함해 과세하되, 2023년부터 소액주주와 대주주 구분 없이 과세하고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상장주식 양도소득은 연간 2000만원까지 비과세(공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금융투자소득’을 신설해 2022년부터 적용하기로 했으며 주식·펀드·채권·파생상품 등 모든 금융투자상품에서 발생하는 소득을 하나로 묶어 동일한 세율로 과세하고,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금융투자소득 내에서는 손익통산과 3년 범위 내 손실 이월공제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과세에 따라 늘어나는 세수만큼 증권거래세를 단계적으로 인하하기로 해, 현행 0.25%인 증권거래세 세율을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총 0.1%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이외에 정부는 3000조원이 넘는 시중 유동자금을 생산적 분야로 유도하고자, 민자사업을 최대한 발굴하기로 했다. 이에 정부는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제한적 보유 허용문제, 금융자금의 벤처투자 확대 등 투자자금이 최대한 창업벤처 쪽으로 향하도록 하는 대책도 강구할 예정이다.   정부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과 공유주택 활성화 등 1인 가구 대책도 마련했다. 1인 가구는 이젶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가구 형태가 됐으며, 올해는 그 비중이 30%까지 증가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올해 초부터 1인 가구 정책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범정부 차원의 1인 가구 정책 대응방향을 모색해왔으며 그 결과 소득·주거·안전·사회적 관계·소비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취약 1인 가구 안전망 강화를 위해 기초생활보장제도 종합계획을 8월 중에 수립하고, 공유주택(셰어하우스) 활성화, 여성 1인 가구 안전 강화, 노인 1인 가구 고독사 방지 노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개인 선호를 중시하는 1인 가구의 특성과 비대면 거래 발전 등의 결합에 따른 소비환경 변화에 대응해 급성장하고 있는 ‘솔로 이코노미(Solo Economy)’도 적극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한 ‘공기관 현장공감 중소기업 규제애로 개선방안’을 마련, 도로공사 토지를 임대하는 중소기업에는 사용료를 인하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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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정부, 이자 수취율 기존 24%에서 6%로 제한
    [뉴스투데일=이철규 기자] 정부가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자 수취율을 기존의 24%에서 6%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는 불법 영업을 하다 적발돼도 연 24%까지 금리를 챙길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불법 대부업자의 경우, 이자 수취율을 6%로 제한해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피해 근절에 나서기로 했다.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는 지난 22일 제6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불법사금융 근절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2일 제6차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열고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자 수취율을 기존의 24%에서 6%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사진제공=연합뉴스]   정부가 이처럼 불법 사금융에 칼을 빼어든 아유는 불법사금융 범죄가 신종 수법으로 진화하면서 갈수록 피해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불법 사금융 범죄는 한층 심화되고 있다. 실제로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피해 신고·제보는 올해 4월이 일 평균 35건, 5월이 일평균 33건으로 지난 2019년의 20건에 비해 1.6배나 증가했다.   이에 정부는 불법사금융으로 챙길 수 있는 이득을 제한하기로 했으며 연체이자 증액 재(再)대출을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더불어 계약서 없이 대출 계약을 하더라도 효력을 인정해주던 것과 달리 앞으로는 무(無)자료 대출계약은 무효화하기로 했다.   또한 온라인 매체가 대가를 받고 대출 광고를 실어줄 경우, 광고주에 대한 불법성 확인 의무가 없었지만 앞으로는 온라인 매체에 대해 불법 광고 유통방지 노력 의무를 부과하기로 했다.   정부는 오는 29일부터 연말까지를 범정부 차원의 ‘불법사금융 특별근절기간’으로 선포하고, 예방차단 단속·처벌·피해 구제·경각심 제고 등 전 단계에 걸쳐 즉각적인 조치 및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최대한 관련 법안이 빠른 시일 내 국회를 통과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 사태 와중에도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피해 구제 조치 등을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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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3
  • 개인투자자 등치는 불법 ‘주식리딩방’에 소비자 경보 발령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주식 시장이 변동성이 커지면서 주식투자를 통해 이익을 챙기려는 개인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어떤 종목을 사야 할지 모르는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투자를 통한 고수익을 미끼로 불법 투자자문을 하고 수수료를 받는 ‘주식리딩방’이 증가하면서, 투자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주식 리딩방에 대해 허위·과장광고, 불공정 계약체결, 주가조작, 무등록 투자자문 등의 불법행위가 이뤄질 수 있다며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주식 리딩방에 대해 허위·과장광고, 불공정 계약체결, 주가조작, 무등록 투자자문 등의 불법행위가 이뤄질 수 있다며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사진제공=연합뉴스]   최근 성행하고 있는 주식 리딩방은 카카오톡이나 텔레그램 등의 단체 대화방을 이용해 리더(leader)나 애널리스트 등으로 불리는 자칭 ‘주식투자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특정 종목의 주식을 매매하도록 추천하는 방식이다. 이들은 포털의 증시 종목방에 오픈 채팅방의 링크를 올려고 각종 문자나 카카오톡을 통해 투자자들을 모집한다.   문제는 이들 주식 리딩방이 최소 수익률 보장, 종목적중률 등과 같이 객관적인 근거 없이 허위·과장 광고로 소비자를 유혹한 뒤, 유료회원 가입을 유도해, 가입 후에 이용료 환급을 거부 또는 지연하거나 위약금을 과다 청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투자금을 받은 후, 종적을 감추는 경우도 있어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금감원은 “주식 리딩방은 금융 전문성이 검증되지 않은 유사투자자문업자나 일반 개인이 운영하고 있어 전문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투자 손실 가능성이 높고 각종 불법 행위에 노출돼 있다”며 “고수익 보장이란 허위·과장 광고에 현혹돼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유료회원으로 가입한 후, 투자 손실 및 환불 거부 등의 피해를 당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망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주식 리딩방 운영자는 추천 예정인 종목을 미리 매수한 후, 회원들에게 매수를 권유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의 방법으로 주가를 올려 이득을 취한 것으로 알려진다.   일반 투자자의 경우, 본인이 의도하지 않았다 해도 주가조작 범죄에 연루될 경우는 검찰 수사나 형사재판을 받게 될 수도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접수시 사업계획서 심사를 강화해, 리딩방을 통한 유사투자자문업자의 불건전 영업행위를 근절할 것이다”며 “리딩방에서 이뤄지는 각종 불법 행위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통보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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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토스 부정결제 사고, 핀테크업계 전체로 불똥 튀나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비바리퍼블리카)에서 발생한 부정 결제 사고에 대해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원인 조사에 들어감에 따라, 핀테크 업체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금감원이 결제시스템의 문제일 경우, 조상대상을 모든 핀테크업체로 확장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토스 부정결제 사고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결제 시스템의 문제인 경우, 핀테크 업체로 조상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핀테크 업체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사진제공=토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3일 온라인 가맹점 3곳에서 고객 8명 명의로 부정 결제가 발생했다. 금액은 총 938만원이다.부정 결제란 고객 자신도 모르게 금액이 결제된 것을 말한다.   이에 대해 토스는 “고객 4명으로부터 부정 결제에 대한 민원을 접수받은 후 해당 계정을 차단했으며, 가맹점의 결제 내역을 전수 조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사 결과 4명의 고객이 더 있어, 이에 사전적으로 계정을 차단했으며, 피해 금액에 대한 환불 조치는 다음날인 4일 모두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토스는 이번 사건이 해킹을 통한 정보 유출이 아나라, 개인정보 도용으로 부정 결제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금감원은 “토스의 사고가 비밀도용 등에 따른 금전적 사고인지, 아니면 웹 결제방식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금감원은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이 제대로 작동했는지도 살펴볼 것으로 알려진다.   토스는 ‘보안 시스템앤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지만, 웹 결제 시스템은 결제 비밀번호(PIN)와 생년월일, 이름만 있으면 결제가 가능하기에, 그만큼 개인정보가 유출될 가능성도 높은 것도 사실이다. 즉 사용이 간편한 만큼 노출 위험도 높다는 것이다.   이에 금감원은 토스의 사고를 조사해 단순한 비밀번호 도용사고가 아니라, 전반적인 결제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조사 범위를 이 같은 방식을 사용하는 네이버페이와 쿠팡 등 모든 핀테크 업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금감원의 조사 결과에 따라, 토스에서 발생한 부정 결제의 여파가 전 핀테크 업체로 번질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간편 결제 시스템에 대한 보안 여부를 얼마나 믿을 수 있을지 의구심을 낳게 하고 있다.   때문에 일각에선 이름과 생년월일, 비밀번호만 넣으면 결제가 가능한 간편 결제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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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9
  • 신한은행, 라임 손실 고객 보호 위해 先지급 나선다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라임CI펀드로 인해 손실을 본 고객을 대상으로 선지급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5일, 이사회를 열고 라임자산운용의 CI무역금융펀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금액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선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신한은행은 5일, 이사회를 열고 라임자산운용의 CI무역금융펀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금액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선지급하기로 결정했다.[사진제공=신한은행]   이번 선지급은 라임자산운용 CI무역금융펀드 가입금액의 50%를 우선 지급하고 추후 펀드 자산회수와 금감원의 분쟁조정위원회 결정에 따른 보상비율로 사후 정산하는 방식이다. 또한 선지급 안을 수용한 고객도 금융감독원 분쟁조정과 소송 등은 그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신한은행 관계자는 “라임자산운용 CI무역금융펀드 환매가 중지된 이후, 고객보호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왔으나, 투자상품에 대한 선지급이란 법률적 이슈 등으로 최종 확정안을 결정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최종안이 나오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며, “그동안 신한은행을 믿고 기다려 주신 고객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라며 향후 자산 회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라임자산운용의 부실 자산 편입으로 발생한 투자상품 손실에 대해, 이를 판매한 판매사가 자산회수 전에 먼저 투자금의 일부를 지급하는 것에 대해선, 피해보상 ‘선례’라는 후유증을 가져올 수 있어기에 누구도 보상카드를 내놓지 못하고 있었다.   더욱이 이 선보상 결정이 금융사의 선례로 자리잡을 경우, 이번 보상을 시작으로 다른 상품에 대한 보상을 해달라는 투자자들 항의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 같은 보상은 자본시장법상 손실보전행위 금지 규정을 위반하는 것이다. 현행 자본시장법 55조에 따르면 ‘투자자 손실에 대해 사전에 보장해주는 것은 물론 사후에 보전해주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   때문에 금융사들은 라임자산운용의 부실 자산 편입으로 발생한 투자상품 손실에 대한 배상문제를 결정하는데 머뭇거리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신한은행의 경영진과 사외이사들이 뜻을 모아 선제적인 고객보호를 결정함에 따라, 추후 라임자산운용 CI무역금융펀드에 대한 보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은 라임CI펀드에 대한 선지급 방안에 관한 세부 사항을 최종 확정해 일선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고객과의 소통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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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5
  • 하나금융, 디지털 종합 손보사 하나손해보험 출범…금융 사업 라인업 완료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하나금융이 지난 2월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주식 인수 계약을 체결한 더케이손해보험이 하나손해보험(대표이사 권태균)으로 이름을 바꿔 새 출발한다.    하나금융그룹의 디지털 기반 종합 손해보험사인 하나손해보험은 1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본사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하나손해보험은 1일, 서울시 종로구 본사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디지털 기반 종합 손해보험사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사진제공=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은 하나금융그룹 내 최초의 손해보험사로, 하나금융지주의 14번째 자회사이다. 하나손해보험은 하나금융그룹 편입을 계기로 기존의 자동차보험 위주의 영업에서 벗어나 수익원을 다각화해, 고객층을 확대하고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체질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기존 더케이손해보험의 보험업에 대한 노하우에 하나금융그룹의 금융자산관리 노하우 및 관계사 협업 시너지를 더해, 디지털 기반 종합 손해보험사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 금융업과 비금융업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는 환경 속에서, 자동차보험과 같은 전문 분야에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한 모빌리티와의 다양한 제휴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신생활보험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즉, 하나금융그룹의 온라인 채널 및 외부 네트워크와의 콜라보를 통해, 여행자·레저·특화보험 위주의 플랫폼 활성화 상품을 출시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2월 14일 더케이손해보험과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4월 29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자회사 편입 승인을 취득하는 등, 하나손해보험의 공식 출범을 준비해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지성규 하나은행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등 관계사 사장단과 조경제 교직원공제회 이사, 정동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그룹의 새로운 일원이 된 하나손해보험 임직원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라는 그룹 경영철학에 맞춰 기존 교직원 손님들은 물론 더 많은 손님들과 임직원, 주주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기쁨에도 기여할 수 있는 회사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에서도 다양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태균 하나손해보험 사장은 ‘신생활보험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선포하고 “새롭고 혁신적인 디지털 기반 ‘신생활보험 플랫폼’을 신속히 구축함과 동시에 관계사와의 다양한 시너지를 통해, 손해보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음으로써 ‘대한민국 손해보험을 디지털로 손보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하나손해보험의 출범으로 금융의 모든 사업 라인업을 완료한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 그룹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비은행 이익 극대화를 향한 기틀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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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KB국민은행, 4500억원 규모 원화 지속가능 후순위채 발행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국민은행은 4500억원 규모의 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코로나19사태 이후, 은행권에서 발행된 첫 후순위채권이다.   후순위채권 발행에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 19일 사전 수요예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우수한 대외신임도와 재무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총 4900억원의 응찰에 성공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당초 계획에 비해 1000억원이 증액된 4500억원의 후순위채권 발행을 결정했다.   [사진출처=뉴스투데이DB]     이번에 발행된 채권 만기는 10년이며, 발행 금리는 국고채 10년물 금리에 80bp(1bp=0.01%)를 가산한 연 2.13%로 결정됐다.   이에 대해 KB국민은행 관계자는 “BIS 비율 제고 및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경영 정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 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며,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 등 ESG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이번 후순위채와 별개로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지원을 위해 최근 2차례에 걸쳐, 각각 원화 4000억원(사회적채권), 외화 5억 달러(지속가능채권)를 조달한 바 있다.   이처럼 금융권으로 자금이 몰리는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높고, 고금리를 제공하는 금융권으로 자금이 쏠리기 때문이다. 이에 투자자와 자금이 금융권으로 몰리자, 금융사들이 자본 확충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지난 2월 KB금융과 우리금융은 4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했으며, 3월에는 우리은행과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이 후순위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사들이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의 발행에 성공하며 자본 확충에 나서고 있다”며 “이는 시장 불확실성이 계속되기 때문에 신용도가 높은 금융권으로 자본이 몰리는 현상으로, 은행이나 금융사들은 자본을 늘리기 위해 공격적인 채권 발행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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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9
  • 한은, ‘코로나 극복 쉽지 않다’…두달 만에 기준금리 연 0.50%로 인하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한국은행(한은)이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연 0.50%로 내렸다. 한은은 28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기존 연 0.75%에서 0.50%로 0.25%포인트(p) 인하했다.   앞서 한은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금융시장에 불안감이 확산되자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낮춘 바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75%에서 0.50%로 인하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게 됐으며,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기준금리(3월 0.00∼0.25%로 인하)와의 격차는 0.25∼0.5%p로 좁혀졌다.   한은이 3월에 이어 두달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수출 급감으로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경기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한은은 경기 위축에 따른 충격이 여전한 만큼, 유동성 추가 공급을 통한 통화정책을 선택한 것이다.   한편 한은은 기준 금리 인하와 더불어 경제성장률 추정 전망치를 발표했다. 한은 수정 전망을 통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2%로 하향 조정했으며, 물가상승률은 0.3%로 발표했다.   한은이 마이너스 성장률 전망을 내놓은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9년 7월 –1.6%를 발표한 이후 11년만에 처음이다.   이처럼 한은이 마이너스 성장률을 내놓은 것은 코로나19의 여파가 그만큼 심각하며, 그 여파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이주열 한은 총재는 “하반기에는 어느 정도 경제활동이 개선되겠지만 1%대로 가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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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코로나19에 여행·유흥업종 피해 심각…재택 증가에 성형·안과 매출 증가
    [뉴스투데이 이철규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올해 1분기 국내 소비 형태는 집에서 음식을 해먹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홈쿡’과 혼술족이 증가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성형이나 안과 시술을 받는 경우도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이 급감한 가운데, 집 인근의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을 이용하는 생필품을 구입하는 경우는 증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자사의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코로나19가 가져온 소비 행태를 분석한 보고서인 ‘코로나19가 가져온 소비 행태의 변화’를 21일 발표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1일, 하나카드의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코로나19가 가져온 소비 행태를 분석한 보고서인 ‘코로나19가 가져온 소비 행태의 변화’를 발표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이 보고서는 하나카드의 지난해 1분기와 올해 1분기 일시불·할부, 매출액과 매출 건수를 분석한 것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비 트렌드 변화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행사나 영화관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과 달리,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홈콕 족이 증가하면서 홈코노미 시장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음식점과 유흥업소의 매출이 감소한데 비해, 수입차와 성형외과, 자전거 판매점의 매출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업종별로 분석해 보면, 코로나19의 여파로 여행사·영화관·테마파크의 매출 감소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원·유흥·음식점 업종의 매출 감소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살제로 국내 여행사의 올해 1분기 카드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59%나 감소했다.   또한 면세점은 -52%, 항공사는 –50%를 기록, 코로나19의 타격이 큰 업종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절정에 달했던 3월은, 지난해3월 비해 면세점은 –88%, 여행사는 -85%, 항공사는 –74% 기록하는 등 전대미문의 실적 악화를 나타냈다.   또한 휴원 권고를 받은 학원과 영업 규제를 받은 유흥업도 전례 없는 실적 악화를 기록했다. 무술도장/학원의 3월 매출은 지난해 3월에 비해 85%나 감소했으며, 예체능 학원은 67%, 외국어 학원은 62%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래방은 50%, 유흥주점과 안마시술소는 39%나 매출이 감소했다.   또 실내에서 서비스되는 피부관리(32%)나 미용실(30%)의 매출 역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한식(32%), 중식(30%), 일식(38%), 양식(38%) 등 자영업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음식점 업종의 3월 매출 역시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의 형태적 측면에서는 비대면 쇼핑 매출이 증가해, 인터넷 쇼핑 이용액이 41%나 늘었으며 이에 따라 홈쇼핑의 매출도 1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아울렛 매장(31%), 가전제품 전문매장(29%), 백화점(23%), 대형마트(17%) 등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이 급감해 대조를 이루었다.   다만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건당 평균 구매액이 지난해 3월에 비해 대비 모두 증가(백화점 33%, 대형마트 6%)했는데, 이는 매장 방문 시 한번에 많이 구매했기 풀이 된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3월 정육점의 매출이 26%, 농산물매장의 매출이 10%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식재료를 직접 구입해 집에서 조리해 먹는 ‘홈쿡’ 현상의 확산으로 분석했다. 이는 식당이나 주점의 매출이 감소한 반면, 주류전문 판매점의 매출이 20%나 증가했다는 점이 이를 증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외에 나들이를 나가는 이들이 줄면서 레저·문화·취미 관련 업종의 매출은 크게 감소했으며 감염의 위협으로 인해 소아과나 이비인후과 등 병원을 찾는 이들이 감소하면 병의원의 매출이 급감한 것과 달리, 성형외과와 안과는 각각 9%와 6% 매출은 증가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정훈 연구위원은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있고 긴급재난 지원금도 식재료 등 주로 생필품 구입에 사용될 것으로 보여 업종 전반의 매출 정상화는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여행· 항공·숙박·레저·유흥업은 올해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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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1
  • 샌드박스, 금융과 신기술 접목 촉진하는 윤활유 됐다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한 샌드박스가 금융권에 새로운 서비스 도입을 위한 ‘실험의 場’이 되고 있다. 금융위는 지난 1년간 14차례 혁신금융심사위원회를 열고 102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했다. 이 같은 서비스가 시장에 적용되면서 소비자 편익향상은 물론, 핀테크업체의 투자 유치와 일자리 확대, 금융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더욱이 혁신금융서비스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면서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했다.   금융위는 14일 샌드박스 시행에 따라 혁신금융서비스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심사를 고도화하는 한편, 비대면·데이터·플랫폼 중심의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샌드박스가 시장에 적용되면서 소비자 편익향상은 물론, 핀테크업체의 투자 유치와 일자리 확대, 금융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제공=금융위원회]   금융위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까지 샌드박스를 시행하고 있다. 금융위는 샌드박스 시행을 통해 지난 1년간 14차례 혁신금융심사위원회를 개최했으며 2019년에는 77건, 2020년에는 25건(4월 말 기준)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했다.   총 102건의 혁신금융서비스는 분야별로는 핀테크기업이 54건(53%)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금융회사 39건(38%), IT기업이 6건(6%), 공공분야가 3건(3%) 등이었다.   분야별로는 은행이 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험이 15건, 자본시장이 15건, 대출비교가 14건, 카드 관련이 13건, 데이터 분야 12건, 전자금융 11건, 외국환 3건, 기타 3건 순이었다.   금융위는 샌드박스 시행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비용 절감은 물론, 금융접근성을 높이게 된 것은 물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는 보고 있다.   또한 핀테크 및 스타트업체에게 모험자본 유치·신규 일자리 창출·해외진출의 기회를 확대해줘 선순환 핀테크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긍정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핀테크·스타트업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하고 이 과정에서 모험자본 유치는 물론 고용증가, 해외시장 진출로 연결되는 ‘선순환 핀테크 생태계’가 새롭게 조성되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1년간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해 16개 핀테크·스타트업이 시장으로부터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1364억 원의 신규투자를 받았다. 또한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34개 핀테크·스타트업에서 양질의 일자리 총 380개를 창출하기도 했다.   게다가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면서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시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 도입을 위한 ‘실험의 場’으로 금융과 신기술의 접목을 촉진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금융위는 샌드박스 심사를 지속·고도화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비대면·데이터·플랫폼 중심의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혁신을 위한 보다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금융규제 샌드박스 고도화·내실화에 집중하겠다”며,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데이터·플랫폼 중심 금융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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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미래에셋 7조원 해외호텔 빅딜 무산…해외부동산 투자 제동걸려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이 중국 안방보험(현 다이자그룹)으로부터 인수를 추진했던 미국 15개 고급 호텔 인수가 사실상 무산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4일 “중국 안방보험과 맺은 미국 15개 호텔의 매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중국 안방보험에 계약 해지통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수를 추진했던 미국 15개 고급 호텔 인수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해외부동산 투자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앞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9월, 중국 안방보험과 미국의 고급 호텔 15개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당시 인수 대금은 7조1000억원이었다. 이들 15개 호텔은 지난 2016년 안방보험이 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을 통해 매입한 것으로 미국 9개 주요 도시에 위치한 5성급 호텔들이다. 안방보험이 이들 호텔을 내놓게 된 것은 경영악화 때문이다.안방보험은 2018년 8월 통매각 추진,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그룹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중심으로 한 미래에셋그룹은 안방보험과 2018년 9월, 15개 호텔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전체 대금의 10%에 해당하는 7000억원의 계약금도 지급했다. 하지만 안방보험이 미래에셋그룹에 매각하기로 한 호텔 중 6곳의 등기권리가 유령 기업으로 넘어가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더해 최근 등기 권리를 보장해주는 권원보험사가 “안방보험과 제3자간 소송으로 인한 결과를 보장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매매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 미래에셋은 지난 4월 17일 안방보험측에 계약상 거래 종결에 앞선 선행조건 미충족 위반사항을 15일 내에 해소하지 않을 경우, 매매계약서를 해지할 권리가 있다고 통지했다. 하지만 기한인 5월 2일까지 별다른 소명을 받지 못함에 따라 미래에셋운용은 계약 해지권을 행사한 것이다. 이에 안방보험은 “4월 17일에 해당 거래 종결을 희망했으나 매수인인 미래에셋측이 계약을 이행치 않았다”며 미국 현지 법원에서 15개 호텔을 인수하라고 인수 이행 소송을 냈다. 미래에셋그룹이 대금 지불 기일을 넘겼다며 안방보험이 소송으로 대응한 것이다. 미래에셋운용 관계자는 “안방보험과 원만한 해결을 희망하고 있지만, 매도인측인 안방보험이 먼저 소송을 제기하는 등 법적 분쟁이 시작됐다”며 “이에 대응해 매수의 매매계약상 권리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권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이번 계약을 해지한 것에 대해 안방보험에 걸린 소송 문제가 암초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사태의 확산으로 관광산업이 무너진 상황에서 고급 호텔을 인수하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이다. 게다가 주력계열사인 미래에셋대우가 프랑스 파리의 마중가 타워를 1조원 이상 주고 매입한대다 지난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나서면서 자금 동원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때문에 이번 매각 무산은 무리한 인수가 불러온 결과라는 견해도 있다. 미래에셋은 매도인인 중국 안방보험이 거래를 위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이미 납부한 계약금은 예치대리인쪽에 돌려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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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4
  • 기업대출 줄인 SC제일·씨티은행, 외국계 꼬리표 떼고 로컬化은 언제쯤?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불황 여파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은행들에게 기업대출을 늘려줄 것을 당부하고 있지만, 외국계은행인 SC제일은행과 씨티은행은 지난해 오히려 이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씨티은행은 기업대출을 전년보다 2561억원을 줄였고, SC제일은행도 1790억원이 감소했다. 특히 이들 은행은 매년 결산 때마다 고배당 논란에 휩싸였던 곳이다. 이런 이유로 국내에서 50년 이상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 은행이 로컬 은행에 걸맞은 위상을 갖기 위해선 전향적인 행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내에서 50년 이상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이 로컬 은행에 걸맞은 위상을 갖기 위해선 전향적인 행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수출 감소와 내수침체로 인한 경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금융지원 패키지를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지난해 SC제일은행, 씨티은행 등 두 외국계 은행은 오히려 기업대출을 줄였다. SC제일은행의 지난해 기업대출잔액은 7조3408억원으로 2018년의 7조5198억원에 비해 1790억원(2.38%)이 감소했다. 씨티은행은 기업대출잔액이 7조1691억원으로 2018년의 7조4252억원보다 2561억원(3.4%)이 줄었다. 반면 가계대출잔액은 지난해 27조92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나 늘어났다.   이는 국내 주요 은행 중 한 곳인 국민은행의 기업부문 대출이 140조5942억원으로 2018년의 132조8331억원에 비해 7조7611억원 증가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지난해 시중은행들의 기업대출 잔액은 1094조2153억원으로 2018년의 1039조5473억원에 비해 54조6680억원이 늘었다.     이에 대해 씨티은행 관계자는 “그룹차원에서 리스크를 감안한 수익성이 낮은 상품에 대해선 감축 전략, 즉 자산최적화를 취하고 있으며 기업대출 감소는 주로 한국은행 및 금융기관과의 거래인 환매조건부매수채권의 감소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SC제일은행은 중간배당 5000억원과 결산배당 1550억원을 합쳐 총 6550억원의 배당을 진행해, 배당성향 208.3%을 기록 고배당 논란에 휩싸였다.   SC제일은행은 지난해 호실적으로 순이익 증가율로 따지면 국내 시중은행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수익성 지표 개선 및 자본 효율성 제고 등을 고려해 선진적인 자본비율 적정성을 목적으로 배당을 시행했다는 것이다.    다만, 씨티은행은 2018년의 고배당 논란으로 지난해에는 국내 시중은행과 비슷한 652억4000만원의 결산배당금을 책정했다. 그럼에도 두 외국계 은행의 고배당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 때문인지 지난 4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진행한 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분석 결과, 국내 10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KDB산업·씨티·수협·SC제일은행) 중 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은 각각 8위와 9위를 기록했다.  ■ 코로나19사태 극복위한 소상공인 지원 넘어, 혁신기업이나 벤처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필요     금융권에서는 외국계 은행이라고 하지만 이젠 국내 금융권에 진출한지 50년이 지난 만큼, 이젠 로컬은행으로서의 자존심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를 의식한 듯 씨티은행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외계층의 감염 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수출입기업 차주들에 대해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업체당 최대 5억원의 추가 대출을 지원하고, 최고 연 1.0% 범위 내에서 금리를 우대하고 있다. 여신의 경우도 의무 상환을 면제하고 기한 연장을 지원해, 여신 만기 도래 전 차주에 대해서도 최대 6개월까지 분할 상환금 유예(감액) 또는 이자감면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40개 영업점에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위한 전담 창구를 마련했으며 카카오페이와 연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중소기업분할상환대출’을 통해 1억5000만원까지 대출을 해주고 있다.   또한 SC제일은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춘계 체육행사 비용(약 4억원)으로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외국계 은행이 로컬은행이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선 혁신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의 지원에도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두 외국계 은행은 촉망 받는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의 지원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월 기준, 기술력을 갖춘 벤처·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은행 기술신용대출 잔액은 씨티은행이 1조113억원, SC제일은행이 1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시중 은행을 대표하는 국민은행의 기술신용대출 누적잔액이 30조8916억원, 우리은행이 27조2360억원인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인 셈이다.   기술금융은 기술력과 성장성이 큰 중소·벤처기업에 적극적으로 자금을 빌려주거나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 입장에서 기술신용대출은 일반 중소기업대출에 비해 금리가 낮고, 대출한도는 높아 실질적인 금융편익이 높다.   이와관련, 금융권 관계자는 “두 외국계 은행이 침체에 빠진 기업을 살리기 위해 혁신기업이나 벤처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로컬 은행의 자리매김에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 금융/증권
    • 금융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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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빈 회장, 롯데그룹 새판 짜기 속도 낸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역대 최대 규모의 구조조정 계획을 밝힘에 따라 롯데그룹의 새판 짜기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사진은 롯데 신동빈 회장의 모습. [사진제공=롯데지주]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과거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성공 체험을 버리고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롯데그룹 유통 사업의 대대적인 대수술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신동빈 회장은 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내 대형마트(슈퍼), 양판점(전문점), 백화점 중 채산성이 없는 약 20%, 총 200개의 점포를 연내를 목표로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이 직접 역대 최대 규모의 구조조정 계획을 밝힘에 따라 지난달 롯데쇼핑이 밝힌 구조조정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슈퍼는 536곳 중에서 대형점 중심으로 20%, 양판점은 591곳 가운데 약 20%, 백화점은 71곳 중 5곳이 폐쇄될 전망이다. 신 회장의 이번 발표는 3∼5년 안에 200여개 점포를 정리하겠다는 계획에서 ‘연내 폐쇄’로 바뀐 것이다.   신 회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기존의 경영 방식은 통하지 않는다고 판단, 그 대안으로 온라인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자회사가 별도로 담당했던 인터넷 사업을 일원화하고, 모든 제품을 가까운 매장에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신동빈 회장이 강조해온 옴니 채널 전략을 본격화 하겠다는 것이다.   신 회장은 아울러 “저출산·고령화로 내수만으로는 성장을 기대할 수 없기에 세계시장 개척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며 “세계 경제가 불안정하기에 앞으론 선진국 쪽으로 방향을 맞춰야 할 것”이라며 해외 집중투자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신 회장은 호텔과 화학 분야를 지목했다. 그는 “호텔 부문에선 인수·합병(M&A)을 포함해 향후 5년간 현재의 두 배인 전세계 3만 객실 체제로 확충하겠다”며 화약 분야에 뛰어난 기술을 가진 일본 기업의 인수합병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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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 전국 아파트값 0.20% 상승, 수도권 상승 폭 확대
    27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20%, 전셋값은 0.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제공=연합뉴스]   정부가 지난 2월 20일 특단의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며 투기 수요가 몰리고 있는 수원의 영통·권선·장안구와 안양 만안구, 의왕시를 신규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음에도 경기와 인천의 집값은 여전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동산 업계에서는 서울을 정조준한 정부의 12·16대책이 수원·용인·성남의 집값만 올려놓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27일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이 발표한 2월 4주(2.2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20%, 전셋값은 0.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가장 크게 오른 시·도는 세종시로 무려 1.25%가 올랐다. 다음은 대전으로 0.75%가 상승했으며 경기가 0.44%. 인천이 0.40% 올랐다.   특히 세종시는 2월 3주 1.41% 상승에서 2월 4주 1.51%로 상승 폭이 확대됐으며. 대전 역시 0.42%에서 0.44%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지난주에 0.27% 상승에서 이번 주는 0.30%로 상승 폭이 더욱 커졌다.   전국 시도 중 2월 4주 매매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강원(-0.01%), 경북(-0.07%), 제주(-0.05%) 등이다. 올해 2월 들어 가장 특이한 점은 지난 한 해 동안 마이너스 곡선을 그리던 충북과 전북, 경남 지역이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는 점이다.   특히 충북지역은 올해 들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지난 1월 마지막 주 보합세로 돌아선 후 2월부터는 0.03%~0.07%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은 1월 첫 주 ?0.05% 기록한 것 외에는 2월 4주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의 시도 중 2월 4주 하락한 곳은 강원(-0.01%)과 경북(-0.04%), 제주(-0.03%) 등이다. 특히 제주와 경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수도권의 집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으며 지방과의 양극화를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대구지역은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부동산 거래 자체가 단절된 만큼, 2월 마지막 주에는 그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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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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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굿잡코리아 포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미래 유망분야 직무분석 지속 개발”
    ▲ 3일 서울 소공로 서울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뉴스투데이와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이 공동개최한 ‘2020 굿잡코리아 포럼’이 열렸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서면을 통해 축사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제공=고용노동부]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뉴스투데이와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이 공동개최한 ‘2020 굿잡코리아 포럼’이 3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뉴스투데이의 ‘굿잡코리아 포럼’은 ‘혁신성장을 위한 AI와 신금융시대 비전’이란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정책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기 바란다”며 포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이 장관은 “새로운 기술이 산업구조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일으키는 상황 속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AI와 핀테크 등을 주제로 논의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된다”며 “정부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장관은 “AI, 빅데이터, 스마트 제조 같은 신산업과 신기술 분야의 훈련을 확대하고, 미래 유망분야에 대한 직무분석(NCS)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직업훈련의 과정을 앞으로는 설계부터 실시까지 기업과 산업계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훈련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 부처에서 신기술 분야 인력양성 사업을 분절적으로 운영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부처 간 협업 방식의 집중투자를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축사 전문]   '혁신성장을 위한 AI와 신금융시대 비전'을 주제로 “2020 굿잡 코리아 포럼”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뉴스투데이와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른 기술의 발전 속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은 파급력이 커서 산업구조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도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AI와 핀테크 등을 주제로 논의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정부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AI,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같은 신산업과 신기술 분야 훈련을 확대하고, 미래 유망분야에 대한 직무분석(NCS)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간 정부가 주도해온 직업훈련의 과정을 앞으로는 설계부터 실시까지 기업과 산업계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훈련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또한, 그간 여러 부처에서 신기술 분야 인력양성사업을 분절적으로 운영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서 부처 간 협업 방식의 집중투자를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오늘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책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정부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보다 나은 일자리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2020굿잡코리아 포럼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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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잡코리아포럼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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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 칼럼] 금융사에 투자자 손실 3배 과징금을 물린다면, 개인 책임은 없는 것인가?
    [뉴스투데이=이철규 경제부장] 금융사가 내부통제 부실로 투자자에게 손실을 입혔을 경우, 피해액의 3배를 과징금으로 부과하고, 금융사 대표에 소비자보호에 대한 의무를 명확히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회사 대표의 책임과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전 손해배상 청구 시 ‘설명의무 위반’에 국한돼 있던 판매자의 입증 책임을 ‘위반사실 전부’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투자형 상품 손해 시 손해배상액을 추정토록 했으며, 자율적으로 피해 보상 계획을 판매자가 제출, 이행하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금융사가 내부통제 부실로 투자자에게 손실을 입혔을 경우, 피해액의 3배를 과징금으로 부과하는 법안을 발의했다.[사진제공=연합뉴스]   ■ 금융권에게만 책임 전가해 투자자의 도덕적 해이 야기할 수 있어   특히 금융회사의 임직원이 직무 수행 시 준수해야 할 내부통제 기준과 자산운용 시 발생하는 위험을 인식·평가·감시하기 위한 위험관리 기준을 명시하도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금융사 대표에게 내부통제 위험관리 기준을 준수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게 하고 위반 시 징계 조치 기준을 마련, 제재를 받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발의안은 지난해 10월에 발생한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비롯해 올해 6월 발생한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사모펀드 사건 등, 펀드 상품의 연이은 환매 중단 사태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의식을 갖게 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 같은 금융사고는 자본시장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릴 뿐 아니라, 금융권에 대한 불신은 물론 건전한 투자마저 위축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이번 법안 발의는 금융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라 할 수 있다.   금융사의 내부통제기준과 위험관리기준을 강화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사항을 넣은 것은 금융권이 소비자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법안에 대한 한 가지 아쉬움은 투자에 대한 손실을 금융권에게만 전가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점이다.   법안 발의가 금융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라는 것에는 공감하지만, 이 같은 법안이 투자에 대한 개인의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는 이익을 얻기 위해 어떤 일이나 사업에 자본을 투입하거나 정성을 쏟는 일이다. 투자의 목적은 이익 실현이며 이는 시장경제와 자본주의를 추구하는 이 사회에선 당연한 일이다.   때문에 투자는 매달 일정금액을 투입해 일정한 이자를 받는 저축과는 다르다. 저축이 안정성을 바탕으로 이자를 얻기 위함이라면, 투자는 위험을 감수하고 이자보다도 더 높은 이익을 얻으려 하는 일이다.   따라서 투자는 이익이 큰 만큼, 자본을 잃을 위험성도 높다. 또한 대부분의 투자가들은 자신의 자본을 잃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투자에 나선다.   이번 펀드 사태 역시 마찬가지다. 최대한 이익을 얻고 싶어하는 투자자의 욕망과 수익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고자하는 운용사가 만들어낸 작품이다.   ‘설명의무 의반’를 넘어 ‘위반사실 전부’에 대해 입증하고, 판매자가 자율적으로 피해보상 계획을 제출 및 이행하게 하는 것은 금융권의 입장에선 모든 책임을 자신이 지는 일이 될 수 있다. 또한 반대로 개인에게는 투자가 지닌 속성을 망각한 채 도덕적 해이를 가져올 수도 있다.   투자는 판매자와 운영사에게도 책임이 있지만 그 모든 것의 결정은 자신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투자는 신중해야 하고 이익이 큰 만큼, 모험이 따르기 마련인 법이다.   이철규 뉴스투데이 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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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데스크 칼럼] 보험사, 고위험 자산투자보다 자신만의 차별화된 경영전략 지켜가야
    [뉴스투데이=이철규 경제부장] 흔히들 이야기하는 말 중에 배운 게 도둑질이란 말이 있다. 사실 이 말은 할 수 있는 일이 그것 밖에는 없다는 의미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그것만큼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강남 스타일’이란 노래로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7주 연속 2위를 차지했던 싸이는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 코로나에 초저금리와 운용수익률 하락 직면한 생보사  올해 초부터 극성을 부리던 코로나19가 다시금 재 확산의 움직임을 보이며 실생활에 미치는 여파 역시 피부에 와 닿기 시작하고 있다. 이젠 마스크를 쓰고 출근하는 일이 일반화 됐으며 재택근무 역시 코로나가 바꾼 일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에 항공업계와 여행사들은 고사위기에 놓였으며 대변 영업이 어려워진 보험업계와 은행권 역시 직격탄을 맞고 있다. 국내 보험사의 1분기 순이익은 총 1조4662억원으로 2019년의 1조9927억에 비해 5165억원이 줄었다. 생명보험사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778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의 1조2638억원에 비해 4856억원이 줄었으며, 손해보험사의 순이익은 6880억원으로 지난해의 7189억원에 비해 309억원이 줄었다. 생보사가 손보사에 비해 순이익이 줄어든 이유는 투자 영업이익에 비해 보험 영업 손실이 크기 때문이다. 금리하락에 따른 보증준비금 증가로 보험 영업 손실이 증가한 것에 비해, 투자영업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탓이다. 반면에 손보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개선되면서 2분기 실적이 양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의하면 삼성화재·메리츠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 등 상장 손보사들의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2분기에 비해 14.7%가 늘어난 5268억원으로 예상했다. 손보사의 실적 향상의 주요 요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줄고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자동차 운행이 줄었기 때문이다. 반면 생명보험사는 초저금리와 운용수익률 하락, 영업환경 악화로 인해 2분기 역시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개다가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생명보험회사의 책임준비금 적립도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는 금리확정형 상품이 많은 대형사가 더 크다. 생명보험협회는 삼성생명의 책임준비금 전입(환입)액은 2조원이 넘을 것으로 보이며 교보생명도 1조원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생보사들은 해외투자를 통해 돌파구를 찾거나 불필요한 보장을 빼거나 나눠서 보험료는 낮추는 상품을 내놓고 있다. 이 같은 보험사들의 행보에 금융권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 리스크가 커지는 만큼, 보험사의 건전성을 악화시킬 수 있는 상품 개발이나 부실한 자산 운용보다는 내실을 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는 고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보다는 자기만의 차별화된 경영전략을 꾸준히 지켜가는 게 중요하다는 의미다. 최근 보험연구원 윤성훈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한 ‘일본 생명보험회사의 파산과 생존’ 보고서에 따르면 자산거품 붕괴에 과정에서 생존한 일본의 생보사 전략은 보수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이익은 내부에 유보하고 보장성상품에 주력하면서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였다. 이것저것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기 보다는 ‘배운 게 도둑질’이라는 이야기처럼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에 매진한 것이다. 자신이 가장 잘 아는 것, 자신이 가장 자신 있어 하는 것에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인생을 담고 있는 스포츠란 야구에서 투수는 위기가 찾아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구질을 승부하곤 한다. 자신이 가장 자신 있어 하는 무기를 던지는 셈이다.   이철규 뉴스투데이 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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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데스크 칼럼] 잠자는 부동자금 깨워, 선순환해줄 금융정책 시급하다
    [뉴스투데이=이철규 경제부장]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0.5%로 인하하면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부동자금이 더욱더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1월 1010조7030억원을 기록한 부동자금은 12월에는 34조8000억원이 증가했으며 올해 2월에는 47조원이 증가했다. 이에 한국은행이 집계한 부동자금은 3월 말 기준 1106조33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한국은행이 최근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함에 따라,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부동자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 예금 금리 1% 이하로 하락, 안전한 투자처가 없다   문제는 시중 부동자금의 증가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한은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두 달 사이에 기준금리를 두 번이나 인하하면서 유동성이 넘쳐나고 있다. 현재 시중 은행의 주력 예금 상품(1년 만기)의 이자는 1%도 되지 않는 수준이다.   KB국민은행의 ‘국민수퍼정기예금’은 0.9%, 신한은행의 ‘신한S드림 정기예금’은 0.9%, 우리은행의 ‘우리수퍼주거래정기예금’은 0.7%,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정기예금’은 0.8%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우대조건을 합쳐도 받을 수 있는 금리는 연 1.1∼1.2%일 뿐이다.   이는 금리 우대를 받아도 1억원에 대한 이자가 120만원밖에는 되지 않다는 것으로, 월 10만원인 셈이다. 한 달에 10만원을 벌기 위해 1억원을 은행에 묵혀둘 사람은 없다. 때문에 1100조원이 넘는 돈이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풍부해진 시중 자금이 투자처를 찾지 못하면서 1100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어디로 쏠릴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풍부해진 유동자금이 증시나 부동산에 쏠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욱이 국토교통부는 6월에 3기 신도시에 대한 토지보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분기에는 인천 계양을 시작으로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지구에 대한 토지보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토지보상금으로 30조원 이상이 시장에 풀릴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시중 부동자금이 쏠릴 경우, 집값 상승의 불쏘시개 역할을 할 게 뻔하다. 게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동산을 최고의 투자처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따라서 한꺼번에 자금이 몰릴 경우, 걷잡을 수 없는 상태로 집값이 상승할 수 있다.   문제는 그 많은 부동자금이 경제를 살리고 활성화시키데 사용되는 게 아니라, 부의 축적이나 대물림에 이용된다는 것이다. 신용이 낮거나 자금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은 지금도 하루하루 살아가기가 벅찬 상황이다. 게다가 신용도가 낮다보니 대출을 받는 일도 쉽지 않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국민채 발행 등을 통해 시중의 풍부한 부동자금으로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를 도와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시중의 자금이 은행이나 부동산, 금융권에 머물러 잠자는 것이 아니라, 선순환을 통해 내수와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말이다. 돈은 돌아야 돈이다. 돈이 피가 돌듯이 순환돼야 경제가 살고 시스템이 발전할 수 있다.   이철규 뉴스투데이 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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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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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코로나19가 바꾼 소비행태…웃는 업종‧우는 업종은?
    [글 : 이철규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올해 1분기 국내 소비 형태가 많은 변화를 겪었다.   집에서 음식을 해먹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홈쿡’과 혼술족이 증가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성형이나 안과 시술을 받는 경우도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이 급감한 가운데, 집 인근의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을 이용하는 생필품을 구입하는 경우는 증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봤다.      
    2020-06-03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대한민국 퇴직자들이 사는 법…끝내지 못한 숙제 ‘노후준비’
    [글 : 이철규 기자, 그래픽 : 가연주] 하나금융그룹이 생애금융보고서 ‘대한민국 퇴직자들이 사는 법’을 11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50대 이상 퇴직자들은 매달 252만원을 지출했으며 28.7%가 생활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자금이 부족해 다시 일터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었다. 대부분의 대한민국 직장인에게 은퇴는 또 다른 생존을 위한 경쟁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보았다.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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