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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B현장에선] 현대차 노사 아반떼 등 증산 협의, 내수키워 해외공장 셧다운 '만회' 기대감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생산을 최대화하고 신차 효과를 통해 해외 생산 중단 피해를 상쇄하는 전략을 추진해 주목된다. 가동 중단 시기에 밀렸던 생산량을 채우고 사전예약 1만여 대가 걸려 있는 신형 아반떼의 수요도 맞추려면 노동시간 연장까지 필요한 입장이다.   현대차는 지난 26일 ‘올 뉴 아반떼’가 사전 계약 하루 만에 1만 58대의 계약 대수를 채웠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는 다음 달 7일이지만 벌써부터 일감이 폭증한 셈이다. 이미 계약 대수가 밀려 있는 ‘팰리세이드’, ‘그랜저’, ‘GV80’ 역시 출고 대기 기간이 각각 6개월에서 1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 모습 [사진제공=현대차]   ■ 일감 밀린 팰리세이드’, ‘그랜저’, ‘GV80’ 증산 위한 노사 공감대 형성/현대차 노조 "영세 협력사들  사정 심각"   노조의 반응도 노동시간 연장에 긍정적이다. 현대차의 완성차 생산 활동이 늘어나면 그간 일감을 받지 못해 고사 위기에 처했던 하청업체의 숨통도 트이게 되기 때문이다. 노조는 사측과의 특근 재개 합의 과정에서 하청업체들의 생존 보장을 명분으로 내세운 바 있다. 다만 내부 협의가 진행 중인 상황으로 아직까지 노조 차원의 공식적인 결정은 내리지 못했다.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27일 발간한 소식지에서 “현장에서 노동시간 유예제를 놓고 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도입의 필요성은 공감하나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마비된 경제활동에 여기저기서 생존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본력을 갖고 있는 원청 대기업은 그나마 버틸 수 있다고 하지만 그 반대인 영세 부품 협력사들의 사정은 심각하다”라며 “이에 2, 3차 부품협력사들이 살려 달라고 애원하는 안타까운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기술했다.   이날 현대차 관계자는 증산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 “근로시간 확대는 이제 얘기가 나와서 협의 중에 있다”라며 “그 부분을 저희(사측)가 노조에 요청해 전달했고 노조는 실무협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까지 결론은 나지 않았기 때문에 협의 중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 현대자동차는 지난 2월 중국산 부품 ‘와이어링 하니스’ 수입이 중단되면서 한 달간 전국의 공장 문을 닫았던 바 있다. 이 때 ‘밀린 일감’은 현대차 측이 지난 3일 밝힌 바에 따르면 8만 대 수준이며 6일에는 연말까지 이를 나눠서 채우기 위한 특근이 노조의 동의 하에 시작됐다.   ■ 베트남, 중국 제외한 해외공장 생산중단 상태/국내 증산 최대화는 정의선 부회장의 위기극복 방식으로 주목돼   현대차의 해외 생산기지는 27일 러시아와 터키 공장이 멈춰서면서 중국과 멕시코를 뺀 나머지 전체가 마비됐다. 국가별 공장 폐쇄 기한은 잠정적으로 △미국 3월 31일 △인도 3월 31일 △체코 4월 5일 △브라질 4월 9일 △러시아 4월 3일이며 터키 공장은 무기한 폐쇄된다. 같은 계열사 기아자동차의 미국 공장이 종전보다 10일 늘어난 4월 10일로 폐쇄 기간이 연장된 만큼 현대차 역시 기한 연장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게 됐다.   폐쇄된 이들 공장의 지난해 판매량을 모두 합하면 195만 7470대로 전체 해외 공장 판매량의 72.36%에 해당한다. 현재 가동 상태로 남아 있는 해외 생산기지는 베트남과 중국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의 수요 위축이 전망되는 가운데 그나마 남은 수요마저도 맞추지 못할 위기에 봉착한 셈이다.   정의선 현대차 그룹 수석부회장이 코로나19 상황이 급속히 악화되는 시점에서 임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중단시키고 유연근무제로 전환한 데도 위기에 직면한 노사가 과감한 국내 증산전략을 추진해야 한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현대차의 국내 생산량 증대 논의는 국내 매출을 키우고 해외 매출의 손실을 최소화해 회사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식으로 주목되고 있다.   
    • 굿잡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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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 [JOB현장에선] 카카오가 뽑은 첫 90년대생 이사 박새롬, 90년대생 문화는 어떤 방향?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카카오가 국내 대기업으로는 최연소 사외이사를 영입했다. 지난 25일 제주 카카오 본사에서 열린 제2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된 박새롬 성신여자대학교 융합보안공학과 조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1990년생으로 올해로 만 30세다. 국내 대기업에서 90년대생이 이사나 임원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의 기업문화에 큰 변화를 시사하는 의미심장한 사건인 것이다.   박 교수는 '젊은 연령' 뿐만 아니라 전형적인 '융합형' 인재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해 2018년 3월부터 6개월 간 서울대학교 수학기반산업데이터해석 연구센터에서 재직했다. 이후 2018년 9월부터 4개월동안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분교(UCLA)의 순수 및 응용수학 연구소(IPAM)에서 방문연구 과정을 거쳐 지난해 9월 성신여대 조교수로 임명됐다.   [표=뉴스투데이 이원갑, 사진 및 자료=성신여자대학교]    박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인공지능(AI)와 보안, 머신러닝(기계학습), 통계학습, 데이터마이닝 등이며 현재 데이터베이스 보안실습, 암호응용 및 실습 등 과목을 담당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컴퓨터과학 분야 SCI급 국제 학술지 ‘뉴럴 네트워크’에 공저자로 참여한 감정 분석 기술 관련 논문을 게재했다.   이날 주총에서 박 교수와 함께 사외이사에 신규 선임된 인물들로는 윤석 윤앤코 대표이사와 최세정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다. 이와 관련 카카오 측은 “독립성은 물론 전문성과 다양성을 강화했다”라며 “여성 사외 이사 비율을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외이사를 선임함으로써 사업 방향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대해 폭넓은 조언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상에서 박교수의 이사 선임을 둔 반응은 긍정적이다.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것 같다"는 평에서부터 "젊은 인재 기용은 좋은 것 같다", "앞으로 잘하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담은 의견도 발견된다. 박교수가 연을 맺게 된 카카오는 '젊은 조직문화'로도 유명한 IT기업이다. 사장부터 신입사원까지 모두 서로 영어 이름을 부른다. 직함을 생략하고 '존', '매리' 등으로 부르는 것이다.     박교수와 같은 90년대생의 기업 임원진 진출은 늘어날 전망이다. 90년대생들이 기업내 의사결정과정의 상층으로 진입할 경우 한국의 기업 문화는 어떻게 변화할까.   ■ 90년대생 임원이나 이사가 늘어난다면? …공정성, 성평등, 일과 삶의 균형등이 주요 경영현안으로 부상할 듯 [표=뉴스투데이 이원갑, 자료=뉴스투데이<2019년 10대 JOB뉴스>]   뉴스투데이는 지난해 12월 보도한 ‘2019년 10대 JOB뉴스’ 선정하는 과정에서 국내 대기업 홍보 관계자 200여명 중 응답한 99명에게 수집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90년대생이 기업문화 변화에 끼치는 영향을 가늠해볼 수 있다. 당시 '기업문화 뒤흔든 90년대생'이 10대 JOB뉴스 중 1위를 차지했다. 99명 중 44명이 선택했다.   ▶ [2019년 10대 JOB뉴스](1) 1위:기업문화 뒤흔든 90년대생 참조   응답내용을 감안해 볼 때, 90년대생들이 향후 본격적으로 임원이나 이사로 승진하게 되면 '인재'에 대한 개념이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 그들은 시간 때우기식 근무 대신에 '칼퇴'를 선호하고, 비효율적인 업무에 적극적인 불만을 표현하며, '재미'를 추구한다. 이러한 기준은 업무방식이나 인사고과등에 새로운 잣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기업 관계자 A씨는 지난 해 설문조사에서 "90년대생은 회사내의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던 올드보이들의 관행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말했다. 90년대생 임원이 많아지면 기존 임원들과의 문화적 갈등이 빚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기업내에서 실적이나 효율성 이외의 가치, 즉 성평등이나 공정성 문제가 주요한 사안으로 부상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 관계자 B씨는 "그들의 성향이 기업을 바꾸고 있다"면서 "일과 삶의 균형, 공정의 가치 중시, 성의식 강화 등을 중시하는 직원들에 맞춰 기업도 많은 제도와 업무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90년대생이 임원이 되면 공정성이나 윤리경영 등이 회사 경영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안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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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6
  • [JOB현장에선] 정의선의 현대차그룹 '공포' 뚫고 하이킥 선언, '성장의 봄'을 화두로 제안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현대기아차가 적극 대응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할 경우엔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경영전략을 펴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는 23일 코로나19로 실시했던 재택근무를 중단하고 임직원들이 유연근무제를 통해 출근하도록 조치했다.   미주, 유럽, 인도 등 주요 해외 공장들이 이달말까지 셧다운해야 하는 상황에서 국내공장의 생산을 차질없이 수행함으로써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태가 악화되자 근무형태 면에서 오히려 더 강력한 대응을 취한 것이다.   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한 근로자 모습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따라서 정 부회장이 선택한 비상경영 체제는 '공포'에 움츠러드는 수세적인 것이라기 보다는 대담한 공세적 태도를 담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식 190억원 어치를 장내 매입한 것으로 공시됐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가는 각각 6만원대와 13만대로 떨어진 상태이다. 한달여 전에는 각각 13만원과 23만원 대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금융시장이 흔들리고 주식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회사를 책임있게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정 부회장의 매입이 현대차 등의 주가 하락을 당장 저지하는 효과를 거두기는 어렵다. 하지만 코로나19라는 재앙에 대한 선전포고와도 같은 의미를 갖는다. 글로벌시장을 지배하는 공포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다짐의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 미국, 유럽, 인도 등 생산공장 이달말까지 셧다운 '충격'   특히 현대차는 해외 공장에서 연달아 조업 중단 사태가 벌어지면서 2만여 명의 현지 근로자들이 일손을 놓게 됐다. 최악의 경우 연간 해외 판매량의 절반을 잃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대차의 해외 생산기지 첫 확진자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나왔다. 근로자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공장 가동은 잠정 중단됐고 같은 그룹 계열사 기아자동차의 조지아 공장 역시 문을 닫았다.   지역에서 31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앨라배마 공장은 지난해 총 33만 5500대를 팔았고 쏘나타와 싼타페,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를 취급한다. 같은 해 27만 4000대를 판매한 조지아 공장은 3000여 명의 근로자가 쏘렌토와 옵티마, K5, 텔루라이드 등을 만든다.   현대차그룹의 유럽 생산기지 일부도 멈춰 섰다. 현대차 체코 공장과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은 23일부터 2주간 문을 닫게 됐다. 현재 양국 모두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돼 국경이 폐쇄되면서 유럽지역으로 수출 물량을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이들 공장을 여는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i30와 투싼을 만드는 체코 공장의 지난해 판매 대수는 30만 7418대, 근무자 수는 3248명이다. 씨드, 스포티지, 수출용 미니밴 ‘벤가’를 생산하는 슬로바키아 공장은 작년 한 해 34만 4000대를 팔았고 3800명의 근로자가 일한다.   인도 생산라인은 정부가 직접 운영을 중단시켰다. 인도 정부는 23일 첸나이, 뭄바이 등 코로나19 발생 지역에 해당하는 75개 도시의 사업장 운영을 전면 중단시키고 병원 등 필수시설만 문을 열게 했다. 이에 첸나이에 위치한 현대차 공장은 문을 닫았고 아난타푸르에 있는 기아차 인도 공장은 생산 중단을 검토 중이다.   8400명이 일하는 현대차의 첸나이 공장은 지난해 69만 1460대를 판매했고 생산 차종은 소형 SUV 베뉴, 역시 소형 SUV인 코나의 해외형 모델 ‘크레타’ 등을 비롯해 인도 내수-수출 도합 14종에 이른다.   ■ 현대차그룹 '재택근무' 중단하고 국내공장 생산 등 박차...이원희 사장은 '성장의 봄' 제안    해외 공장들이 줄줄이 멈춰 서면서 현대차그룹의 해외 생산 능력은 반토막이 났다. 생산이 중단된 공장들의 지난해 연간 판매 대수를 모두 합치면 현대차가 133만 4378대, 기아차가 61만 8000대로 전체 해외 생산기지 판매량 중에서 각각 49.33, 49.57%를 차지한다.   이에 현대자동차는 23일 자율형 재택근무 조치를 전면 시행 26일 만에 대부분 축소하고 근무시간의 길이와 분포를 재량껏 조절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임신부와 환자를 뺀 나머지 직원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출근하되 주 40시간의 근로시간만 각자 알아서 채우는 식이다.   이는 미주 등 해외공장의 위기를 국내와 중국 등에서 최대한 만회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23일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자동차산업 위기 극복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국내 공장에서 특근 재개 등을 통해 팰리세이드, GV80 등 인기 차종의 생산량을 만회할 방침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팰리세이드와 베뉴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을 내세워 점유율을 확대하는 계획을 추진한다.   현대차 이원희 사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전 세계는 공포와 불안으로 극심한 경제위기로 접어들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한명 한명의 집중과 몰입이 간절하다"면서 "어느덧 찾아온 봄처럼 '위기극복' 그리고 이를 통한 현대차 '성장'이라는 봄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말미에 "'이 세상이 그렇게 빨리 망하진 않을 것 같다. 언 땅속에서 개나리 한 뿌리가 저렇게 찬란한 봄을 머금고 있었다니"라는 이시영 시인의 시 '조춘(早春)'을 덧붙였다. 공포에 떠는 대신에 희망을 품고 신발끈을 조여매는 게 현대차그룹의 비상경영전략인 것이다.  
    • 굿잡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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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JOB현장에선] 현대오일뱅크에게 들어본 유가폭락 ‘손익 방정식’, 양대 변수 충돌해 예측불허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국제유가 하락세가 뚜렷한 가운데 국내 4대 정유사가 복합적인 변수들 앞에 고심하고 있다. 석유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셰일 업체들의 위축으로 인한 정제마진 증가가 기대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이 수요를 가로막고 유가 폭락에 따른 재고평가 손실은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국내 4대 정유사는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현대오일뱅크 등이다.   국제유가는 지난주 금요일 하루 소폭 반등한 이후 이번주 들어 폭락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가 배럴당 28.7달러를 기록하면서 30달러선이 무너졌고 이튿날 북해산 브렌트유도 28.73달러로 20달러선에 진입했다. 두바이유는 배럴당 30.83달러를 나타냈다. 사우디아라비아 하스바 유전 모습 [사진제공=사우디 아람코]   정제마진도 줄었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시장에서 두바이유에 대한 휘발유 정제마진은 전날 배럴당 8.84달러보다 0.06달러 떨어진 8.78달러를 나타내 지난달 2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항공유 역시 배럴당 4.71달러에서 하루 만에 0.89달러 하락한 3.82달러를 나타냈다. 급격한 저유가 추세가 정유사들의 이익에 영향을 미칠 두 가지 변수로는 △유가 변동과 직결된 원유 재고의 평가손익 △유가 하락에 따른 시장의 석유제품 구매력 변화 등이 꼽히고 있다. 같은 변수라도 불리하게, 또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하는 상황이다.    4대 정유사중의 하나인 현대오일뱅크측으로부터 이 같은 상황에 대한 '손익계산서'와 향후 대책 등에 대한 입장을 청취했다.   현대오일뱅크의 한 관계자는 18일 “유가가 워낙 변수가 많고 세계 경기 이런 것에 되게 민감한 품목이다. 그래서 엄청 변동이 심한 상품이다”라며 “모든 게 맞물려서 어디는 유리하고 어디는 불리해져서 어느 쪽으로 작용할지는 우리가 판단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표=뉴스투데이 이원갑]   ■ 유가 폭락으로 재고평가 ‘손해’ VS. 美 셰일업체 몰락하면 국내업체 '반사이익’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부분은 정유사의 실적 수치 중 재고평가 손익이다. 이전에 원유를 구입한 가격보다 시세가 떨어지면 이미 구입한 원유를 밑지고 산 것처럼 회계장부에 기록되는 원리다. 이 과정에서 이익을 덜 봤다면 회사가 손에 쥐는 이익인 정제마진도 줄어든 수치로 계산된다. 현대오일뱅크도 국제적인 정제마진 하락 추세를 따라갈 것으로 보인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우리나라 정제마진은 내려가 있다. 재고손실을 반영하기 때문이다”라며 “싱가폴에서 발표하는 정제마진은, 동남아에 위치해 있어서 중동과 가깝다. 그래서 당월 비중이 높고 우리나라는 극동에 위치해 있으니까, 중동에서 머니까 20여일이 걸리니까 전월 원유 비중이 높고, 그 차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똑같다”라고 설명했다. 반대로 유가 폭락 자체가 하락폭을 스스로 상쇄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미국의 셰일가스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에서 밀려나 위축되면 석유 공급이 줄고 가격은 오를 것이기 때문이다. 셰일가스는 암석층에 스며든 천연가스를 복잡한 과정을 거쳐 추출해 내는 제품을 가리킨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8일 미국 셰일가스 생산업체 ‘콘초 리소시스(Concho Resources)’가 올해 지출을 25%(한화 약 9974억원) 줄이겠다고 발표했고 17일 미국 정유사 엑손모빌도 지출을 줄이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했다. 증권가에서는 ‘셰일의 몰락’도 언급되고 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8일 보고서에서 “2011년부터 시작된 셰일 붐은 미국 정유 및 석유화학 업체에 막대한 원가경쟁력을 제공했으며, 이는 아시아 업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었다”라며 “미국 셰일업체의 투자 및 생산량 축소, 신용 리스크는 결국 미국 정유 및 석유화학 업체의 경쟁력 하락으로 직결될 것”이라고 기술했다. 고유가시대에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셰일가스로 원유를 정제해온 미국정유사들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면 국내 정유 4사는 반사이익을 보게 되는 셈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도 “셰일가스 업체가 쓰러지면 공급 쪽에 차질이 생기고 유가가 오르면 평가손실을 메꾸어주므로 (국내 정유사 입장에서는) 좋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 셰일 도산·코로나19는 '수요 악재’ VS. 저렴한 기름값은 '수요 호재’   유가폭락과 수요공급의 상관관계도 한 마디로 단언하기 어렵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셰일가스도 모든 것과 연관돼 있다. 셰일가스 업체가 망하면 미국 경기가 안 좋아진다”라며 “미국에서 소비가 줄어드니까 석유제품 소비도 줄어들 것이고 그러면 또 금융위기가 올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셰일가스 기업들의 도산이 미국 경기에 타격을 주는 부작용을 낼 수 있다는 얘기다. 심혜진 삼성증권 연구원도 17일 미국 내 에너지 분야 투자 채권의 전망과 관련해 “투자적격 채권 등급이 강등되면서 투매로 이어질 소지도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은행 등이 이 분야 투자 실패로 돈을 떼이면 피해는 고스란히 미국 소비자들에게 돌아가게 된다. 공급 측면뿐 아니라 수요 측면에서도 저유가 추세가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는 진단도 있다. 전통적으로는 기름값이 떨어지면서 석유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현상을 기대할 수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 증가 효과가 한동안 없을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다. 유가 하락에 따른 일반적인 시나리오에 대해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유가가 내리게 되면 거시경제적으로 보면 구매력이 높아지고 수요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라며 “제품 가격이 내리게 되면 소비심리를 자극하고, 그래서 정유사는 또 호황을 맞고, 그렇게 움직였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장기적으로 약간 다를 거라고 보시는 분들도 있는데 보통은 그렇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8일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올해 3월 월간보고서에서 2020년 원유 수요 성장 전망치를 0.9MBPD(일간 1000배럴) 하향조정했다. 2020년 원유 수요 전망치는 99.7MBPD가 될 전망”이라며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Pandemic, 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을 선언했고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향후 추가적인 원유수요 하향조정 가능성이 크다”라고 기술했다. 유가 하락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원유 감산 협상이 결렬돼 유가 폭락을 초래한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입장을 굽히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지난 16일, 칼리드 알다바그 사우디 아람코 최고재무책임자는 17일 각각 감산에 뜻이 없음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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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SK이노베이션이 일하는 법](1) '나사못'이 아니라 '주인'으로 일하기, 일터가 카페형 공유오피스인 까닭
    '나사못'이 아니라 '주인'으로 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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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도우미
    2020-02-13
  • [취준생을 위하여](64) 주가 오르는 최창원의 SK케미칼, 고부가가치 '바이오 청사진'에 통달하라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SK케미칼의 바이오에너지 사업부문 매각이 주가 급등을 이끌어내고 있다. 제약 외 사업은 쳐내고 제약-바이오 사업에 힘을 싣는 사업 방향이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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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국방부, 올해 군무원 5200여명 채용…역대 최대 규모
    ▲ 최근 비전투 분야 군인 직위를 민간 인력으로 대체함에 따라 국방부의 군무원 채용 수치가 급증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비전투 분야 군인 직위 민간인력 대체…2018년 1114명에서 급증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국방부가 특정직 국가공무원인 군무원을 올해 5200여명 채용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수치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군무원은 군에서 군인과 함께 기술, 연구, 예비전력관리 또는 행정관리 분야 업무를 수행하는 특정직 국가공무원으로서, 국방부는 지난해에 총 4372명의 군무원을 채용했다. 2018년(1114명) 대비 392% 증가한 수치다.군무원 채용 수치가 급격히 증가한 것은 '국방개혁 2.0' 추진에 따라 비전투 분야 군인 직위를 민간 인력으로 대체한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올해도 청장년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개 채용 3120명, 경력 채용 1040명, 임기제 채용 1040명 등 총 52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공채 등의 세부 인원은 변동이 가능하며 4월에 확정될 전망이다.국방부는 우수 인재 선발과 취업 준비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채용 유형별로 일정을 분리할 계획이다. 또 지원자가 없어 장기간 공석인 격오지 근무 직위에 대해서는 필기시험 없이 경력 채용할 예정이다.국방부는 채용 유형별 채용 공고 시기가 되면 '군무원 채용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채용할 계획이다.윤문학 국방부 인사기획관은 "군에서 군무원의 중요도와 역할이 증대되고 있어 우수한 인재 유치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취업준비생들이 군무원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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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정책
    2020-01-30
  • [뉴투분석] 삼성전자 vs 바이두의 한중 AI전쟁 판도 바뀐다, 데이터 3법의 위력
    데이터 3법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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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일자리
    2020-01-25
  • [뉴투분석] 김성태 KT 채용비리 1심 무죄의 ‘심리학’, 구현모 사장 ‘CEO 리스크’ 경우의 수는?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서울남부지방법원이 17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해 재판 6개월만에 1심 무죄 판결을 내리면서 검찰의 입지가 무색해졌다. 이에 따라 황창규 KT회장과 차기 CEO인 구현모 사장에 대한 수사 향배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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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정책
    2020-01-18
  • [JOB현장에선] 한화솔루션, LG화학 등 유화업계 '미·중 무역합의'에 신발끈 조여맨다
    '미·중 무역합의'에 신발끈 조여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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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2020-01-16
  • [JOB 현장에선] ‘실탄’ 급감한 현대중공업 노조, 관리직 붙잡아 ‘세 불리기’ 고육지책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지난 14일 사측과의 임금협상 교섭을 한 달만에 재개한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가 조합 내부 규약을 30년만에 뒤집어 1300명의 기장/과장급 관리직 노동자를 조합원으로 편입시키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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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2020-01-15
  • [JOB 현장에선] 실적 반등 네이버와 카카오, 임직원 성과급도 ‘점프’하나
    임직원 성과급도 ‘점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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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2020-01-14
  • [JOB현장에선]SKT박정호와 LG유플러스의 하현회의 '인공지능(AI) 초협력' 대결, 사람이 좌우한다
    사람이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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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일자리
    2020-01-09
  • [JOB 현장에선] 호르무즈 해협 봉쇄설 나오면 현대오일뱅크·GS칼텍스 등 정유 4사 바빠지는 이유
    현대오일뱅크·GS칼텍스 등 정유 4사 바빠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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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정책
    2020-01-08
  • [신년사와 직장인의 과제](24)권오갑 現重 회장 '계열사 독립경영론', '그룹 의존 탈피' 요구
    ▲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사진제공=현대중공업]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새해를 맞아 발표하는 신년사는 국민을 위한 다짐이면서 동시에 임직원들 향한 메지시입니다. 성공하는 직장인은 CEO가 신년사를 통해 제시하는 방향과 가치를 구체화하는 사람입니다. 뉴스투데이는 2020 신년사 속에 담긴 직장인들의 과제를 분석해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이 3일 시무식에서 ‘최첨단 현대중공업그룹’으로의 환골탈태를 선언하고 계열사 경영진과 임직원들에게 '독립경영' 및 '책임 경영'을 위한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그룹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탈피, 각 사별로 독자생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라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한 것이다. 이날 신년사에서는 5G 통신체계를 도입한 스마트팩토리과 같이 정보통신기술(ICT) 혁신뿐 아니라 조직문화와 의사결정체계 등의 혁신도 함께 동반돼야 한다는 점, 여기에 각 계열사들이 각기 다른 경영환경에 맞춰 그룹에 기대지 않고 독립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 등이 강조됐다.권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스마트중공업시대를 열어갈 신기술의 개발과 이를 뒷받침할 기업문화의 혁신, 이것이 우리가 온 힘을 다해 추구해야 할 핵심가치”라며 “모든 의사결정이 각 회사의 상황과 능력, 구성원들의 의지에 따라 독립적으로 이루어지는 것, 그것이 바로 자율경영, 책임경영의 요체”라고 역설했다.그룹이 이처럼 신사업에 공을 들이게 된 데는 재래식 선박 시장의 불황에 직격탄을 맞아 왔고 국제 환경 규제 'IMO2020' 도입에 따라 조선과 정유 시장 양쪽의 판도가 뒤집혔기 때문이다. 신년사에서 권 회장이 제시한 올해 연간 매출 목표는 46조 6600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 시장전망치(컨센서스) 26조 6154억원의 1.75배다. 증권가에서 보는 전망은 긍정적이다. 조선 부문에서는 LNG선과 같이 비싼 선박들의 수주가 늘고 정유 부문에서도 저공해 고부가가치 제품의 입지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주력사업의 변신에 따라 현대중공업그룹의 근로자들도 과거보다는 역동적인 자세를 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사업으로의 전환이 이뤄질수록 생소한 분야에 대한 기술과 인력 수요는 늘고 재래식 사업에만 종사하던 이들의 입지는 좁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 다음은 신년사 전문■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지난 한 해 우리는 미․중 무역분쟁,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야기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도약의 발판을 놓는 일에 매진해 왔습니다.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으며, 기술조선의 새 역사를 이끌 한국조선해양을 출범시켰습니다.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이 성과를 내고 있고, 사우디 아람코 등 국내외 주요기업들과의 사업협력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상장과 현대일렉트릭의 유상증자 등이 성공리에 마무리됐으며, 특히 그룹의 미래 성장 거점이 될 글로벌R&D센터가 지난해 말 착공에 들어갔습니다.올해는 이런 기반 위에서 그룹 전체 매출 46조 6,600억원의 경영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경영상황은 쉽지 않겠지만, 각 사업별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경쟁력 제고의 기틀을 마련해 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힘을 모아 노력한다면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임직원 여러분, 최근 몇 년간 우리 그룹은 적극적인 자세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왔습니다. 각 사업부문의 독립경영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습니다. 저는 오늘 우리 현대중공업그룹의 지향점을 분명히 밝히고자 합니다.첫 번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하는 최첨단 조선, 에너지 그룹으로의 변신입니다.이미 우리 그룹은 5G, ICT융합, 빅데이터를 통한 스마트조선소,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해왔습니다만, 앞으로는 더욱 속도를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만 합니다. “기술과 혁신”만이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단순히 물리적 기술과 혁신만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룹의 모든 조직, 제도, 방식도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경쟁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야만 합니다. 스마트중공업시대를 열어갈 신기술의 개발과 이를 뒷받침할 기업문화의 혁신, 이것이 우리가 온 힘을 다해 추구해야 할 핵심가치입니다. 그 다음은 자율경영과 책임경영의 정착입니다.지난 몇 년간 우리 그룹은 서로 혼재되어 있었던 사업부문들을 별도의 회사로 독립시키는 체제 정비를 추진해 왔습니다. 이제 각 회사들은 자신의 사업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이 되기 위한 경쟁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야만 합니다. 각사가 처한 상황이 저마다 다른 것이 현실이고, 따라서 스스로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방법도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각 사별 자율적인 판단과 책임에 근거한 독립적인 경영체제의 정착이 요구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이제 각 회사의 경쟁력은 그룹이 아닌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에서 비롯되어야만 합니다. 모든 의사결정이 각 회사의 상황과 능력, 구성원들의 의지에 따라 독립적으로 이루어지는 것, 그것이 바로 자율경영, 책임경영의 요체입니다.무엇보다 자율경영, 책임경영의 성패는 바로 리더십에 달려 있습니다. 각 사 대표들이 굳은 사명감으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때 새로운 기업문화는 그룹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각 사 대표가 책임경영의 의지를 보여줄 때, 임직원은 능력을 발휘하고 인재는 성장할 것입니다. 고객과 시장은 이를 평가해 줄 것이고, 기업은 성장을 거듭할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변화를 적극 지지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마지막으로 임직원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은 희망은 우리 그룹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의 위상을 갖추는 것입니다.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경영으로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안으로는 임직원들이 행복해하는 회사, 임직원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회사, 밖으로는 주주가치를 높이는 회사, 좋은 일자리를 나누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는 회사가 그런 기업일 것입니다. 더 나아가 우리보다 어려운 사람을 돌아볼 수 있는 나눔의 정신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현대중공업 미래기획위원회에서 제안하고 있는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운동의 확산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 여러분, 현대중공업그룹은 이제 곧 창립 50주년을 맞이합니다. 지난 47년간 국가 기간산업을 지켜온 우리 그룹이 새로운 50년을 향한 출발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50주년이 되는 2022년에는 글로벌 R&D센터 건립을 통해 “기술과 혁신”의 새로운 현대중공업그룹으로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대우조선 인수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한국조선해양을 중심으로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이 각각의 독자 경쟁력으로 “세계 1위”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위상을 지켜 나갈 것입니다.저는 1978년 평사원으로 입사하여 41년간 현대중공업그룹에 몸담으며 그룹의 도전과 발전을 함께 해 왔습니다. 숱한 위기와 도전을 극복하며 성장 발전해 온 우리 현대중공업 그룹 임직원 여러분들의 저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현대중공업그룹이 임직원뿐만이 아니라 고객과 파트너들, 국민 모두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대한민국의 대표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자(子)는 쥐를 상징하기도 하지만, ‘자식’이라는 의미와 함께 ‘번성하다’는 뜻도 있다고 합니다. 올 한해 여러분 하시는 일 모두 번성하시길 바라며,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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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2020-01-03
  • [신년사와 직장인의 과제](11) LG화학 신학철의 '4대 혁신론', '정교함'과 '창의력' 동시요구
    ▲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사진제공=LG화학]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새해를 맞아 발표하는 신년사는 국민을 위한 다짐이면서 동시에 임직원들 향한 메지시입니다. 성공하는 직장인은 CEO가 신년사를 통해 제시하는 방향과 가치를 구체화하는 사람입니다. 뉴스투데이는 2020 신년사 속에 담긴 직장인들의 과제를 분석해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2일 발표한 2020년 신년사에서 직원드레게 “변화의 속도와 양은 지금까지보다 훨씬 빠르고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러분이 변화와 혁신의 주도자가 되어 ‘4대 변화 이니셔티브’를 끈기 있고 집요하게 실행해 나간다면 LG화학의 꿈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올해 신년사의 4대 변화 이념은 ▲포트폴리오 확대 ▲연구개발 혁신 ▲무결성 확보 ▲수평적 조직문화 등을 가리킨다. 신 부회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배터리소재와 자동차소재 분야 중심으로 고객과 시장을 감동시킬 수 있는 미래 과제 개발에 더욱 집중”한다는 언급대로 미래 먹거리 쪽에 관심을 두고 있다.지난 3분기 영업이익 역성장을 겪은 LG화학은 배터리 등 신사업의 성과가 절실한 상황이다. 회사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기존 석유화학 사업의 실적이 부진해서다. 이 때문에 LG화학의 임직원들도 기존 사업 종사자들은 기계같은 정교함을, 신사업 종사자들은 혁신을 위한 창의력을 요구받게 됐다.■ 아래는 신년사 전문2020년을 ‘실행의 해(The Year of Execution)’로 선포하고, 4대 변화 이니셔티브(Initiatives)를 적극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시장과 고객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갑시다. 과거의 성장 방식과 경쟁 전략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철저하게 시장과 고객이 중심이 되어 우리의 사업방식을 혁신하고, 커머셜 엑설런스(Commercial Excellence)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둘째, 포트폴리오와 연계하여 성과 중심의 R&D혁신을 가속화해 나갑시다. 빠르게 성장하는 배터리소재와 자동차소재 분야 중심으로 고객과 시장을 감동시킬 수 있는 미래 과제 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육성사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기술을 굳건히 다져가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빅데이터, AI 등을 적극 활용하고 Open Innovation을 더욱 활성화하여, R&D 인력들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키고 R&D 효율성을 보다 제고해야겠습니다. 셋째, 전 Value Chain 영역에 걸쳐 효율성(Efficiency)을 제고해 나갑시다.우리가 가진 전 자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Digital Transformation(DX)와 린 식스 시그마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저는 LG화학을 DX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전사적으로 DX 비전과 추진 체계를 확립하고, 생산/품질/R&D/마케팅 전 영역에 걸쳐 DX를 접목한 혁신과제들을 발굴하고 실행하여, 전사 효율성 극대화에 DX를 적극 활용해 나가고자 합니다.이와 더불어, 우리의 전원 참여 혁신활동 툴인 린 식스 시그마를 확고히 뿌리내려, 전 부문의 시행 착오와 손실을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해야겠습니다. 넷째, Global 기업에 걸맞은 인재 / 리더십 /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갑시다. 전 세계 구성원들의 가슴을 뛰게 할 수 있는 ‘영감을 주는 리더십(Inspirational Leadership)’, ‘끊임없이 공부하고 변화에 앞장서는 리더십’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또한, 시장과 고객 니즈 변화에 맞춰가고 앞서나갈 수 있도록 익숙한 관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향해 과감히 도전하고, 누구나 Speak-up하고 토론과 학습이 활성화되는 ‘수평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핵심 경쟁력으로 만들어 나갑시다.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은 더 이상 선택지가 아닌 기업의 생존 조건입니다.법규 준수뿐만 아니라 환경, 인권, 윤리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원료/생산/소비/폐기로 이어지는 전 Value-chain 영역에서 지속가능성을 LG화학만의 차별화 된 가치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앞으로의 변화의 속도와 양은 지금까지보다 훨씬 빠르고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직원 여러분이 ‘변화와 혁신의 주도자(Change Agent)’가 되어 4대 변화 이니셔티브를 끈기 있고 집요하게 실행해 나간다면 LG화학의 꿈은 반드시 실현될 것입니다.2020년을 실행의 원년으로, 힘차게 도약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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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2
  • [신년사와 직장인의 과제](5) 현대차그룹 정의선의 '스타트업 창업가론', '정의선 시대 인재상' 공식 선언
    '정의선 시대 인재상'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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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2020-01-02
  • 병장 월급 40만원→54만원 인상…'36개월 대체복무제' 시행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내년부터 병장 월급이 40만 원대에서 54만 원대로 인상되는 등 군 장병 복지가 개선되고, 종교적 신앙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들이 교정시설에서 36개월간 합숙 복무하는 대체 복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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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 실적 부진 포스코 임원인사 임박, 최정우의 '변화' 타깃은 누구?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3분기에 역성장을 겪은 포스코가 어떤 방식의 인사 개편으로 대응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달 임원인사와 내년 1월 조직개편을 앞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칼날이 그룹 내부 경영진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중 과연 어느 쪽을 향할지가 관전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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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8
  • [뉴투분석] 유튜브 보며 일하는 근로자 정당한가?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유튜브 보면서 일하는 현대차 노조의 입장은 정당한 것인가. 현대차 사측은 일방적으로 와이파이를 단절한 것은 단체협약 합의를 어겼다는 노조측 주장을 받아들여 생산라인의 와이파이를 재개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근무 중에 유튜브를 보면서 일하는 것이 관행이라는 노조측의 주장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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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6
  • 신임 병무청장에 모종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임명
    ▲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신임 병무청장에 모종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을 임명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합리성 중시하는 인사·교육 전문가...안보실 1차장 및 보훈처장과 육사 동기[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12일 신임 병무청장으로 임명된 모종화(62)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합동군사대 초대 총장과 육군 인사사령관을 역임한 군의 인사·교육 전문가로 꼽힌다.모 청장은 2013년 11월∼2015년 1월 육군본부 인사사령관으로 근무해 육군 인사 업무 전반에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2011년 12월∼2012년 5월 합동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갖춘 영관급 군사 전문가를 육성하는 합동군사대의 초대 총장을 역임했다. 17사단 포병연대 연대장, 31사단장, 1군단장을 거친 모 청장은 포병 병과로 화력작전 수행 능력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 군 관계자는 "합리성을 중시하는 성격으로 안다"며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녔지만, 정이 많아 부하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고 전했다.그는 2015년 1월 육군 중장으로 전역한 뒤 육군사관학교 심리경영학 교수, 서영대 안보학 교수,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부회장을 맡았다.전남 영암에서 태어난 모 청장은 목포고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36기)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했다. 또한 국방대학원에서 국방관리 석사 학위를, 용인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4년에는 서울대 공과대학 최고위 과정도 수료했다.모 청장은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박삼득 국가보훈처장과 육사 동기생이다. 1989년 육군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해 대통령 상장을, 2012년 보국훈장 국선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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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2
  • 올해 최우수조종사인 '탑건'에 F-15K 조종사 조영재 소령 선정
    ▲ 공군이 2019년 공군 '탑건(Top Gun)'에 제11전투비행단 102전투비행대대 F-15K 전투기조종사 조영재 소령(만 36세, 공사 55기)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보라매 공중사격대회서 1천점 만점에 990점 획득…오늘 시상식 개최영화 '빨간 마후라' 주연배우 신영균씨, 공군 홍보 기여로 감사패 받아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올해 공군의 최고 공중 명사수인 '탑건'(Top Gun)에 F-15K 전투기조종사 조영재(36·공사 55기) 소령이 선정됐다.공군은 11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019년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시상식을 열고 제11전투비행단(11전비) 102전투비행대대 소속 조 소령에게 최우수조종사 시상을 한다고 밝혔다.공군은 매년 작전사령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전투기조종사를 탑건에 선정하는데, 조 소령은 올해 10월 진행된 공중사격대회 전투기 개인 부문에서 1천점 만점에 990점을 획득했다.조 소령은 또 중고도폭격 종목에서 GBU-12 정밀유도폭탄을 탄착점에 정확히 명중시켰고, 공중비상대기 항공차단 종목에서는 제한된 시간 안에 실시간 이동형 표적을 정확히 공격했다.2007년 임관한 조 소령은 2009년 비행 훈련을 수료한 후 제18전투비행단에서 F-5 전투기를 조종했다. 2011년부터 제11전투비행단에서 F-15K 전투기를 조종하고 있으며, 현재 102대대 작전편대장으로 총 비행시간은 1천500시간이다.조 소령은 2016년 다국적 연합 공중훈련인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에 참여했고, 호위전력 지휘관을 맡아 40여대의 한·미 공군 전투기를 직접 지휘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공군참모총장 표창을 받았다.최우수 조종사는 전투기 분야(탑건) 조 소령 외에도 공중투하 분야 제15특수임무비행단 256공수비행대대 윤유정 소령(34·공사 56기), 탐색구조 분야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231탐색구조비행대대 박시형 대위(31·학사 126기)가 선발됐다.이날 시상식에는 영화 '빨간 마후라'의 주연배우 신영균씨가 참석했고,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공군 홍보에 기여한 신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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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정책
    2019-12-11

경제 검색결과

  • 토요타·테슬라 등 中 진출 글로벌 제조사도 '코로나 쇼크'
    ▲ 1월 26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진인탄 병원으로 투입되는 중국군 의료진 모습 [로고=각 사, 사진=AP·연합뉴스]中 정부, '우한 폐렴' 확산 대응해 설 연휴 10일 연장美 테슬라, 日 토요타 등 글로벌 제조사 공장 '셧다운'[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이른바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자 수가 발원 지역인 중국 후베이성(湖北省)에서만 2만 명을 넘긴 가운데 토요타와 테슬라 등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제조기업들도 조업일수에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보건당국인 ‘국가위생건강위원회(國家衛生健康委員會)’는 5일 발표에서 지난 4일 0시부터 24시까지 나타난 중국 내 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 수는 3887명으로 이 중 3156명은 후베이성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국 내 전체 확진자 수는 2만 4324명으로 하루 동안 19.02% 늘어났다.진원지 우한(武漢)시의 도시 봉쇄에도 불구하고 외부 지역에서의 감염이 확산되면서 중국 정부는 지난달 30일로 끝날 예정이었던 춘제(春節, 설날) 연휴를 2일로 연장했고 지방 정부 단위에서 연장 기한을 최대 오는 9일까지로 다시 늘린 바 있다. 특히 후베이성의 연장 기한은 오는 13일까지로 가장 길다.이에 따라 우한시를 비롯해 중국 내에 공장을 두고 있는 글로벌 제조기업들은 예정보다 10일 늘어난 연휴 기간과 각급 지방 정부의 권고에 따라 공장 가동을 멈추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 등 자동차 제조사들도 일부 하청업체의 중국 현지 공장이 멈추면서 재고난에 빠진 바 있다.▲ [표=뉴스투데이 이원갑]토요타-테슬라, 車공장 9일까지 가동 중단 ‘아이폰’ 만드는 폭스콘 휴대전화 공장도 멈춰중국 상하이에서 연간 15만대의 ‘모델 3’를 생산하고 있는 미국의 테슬라는 현재 생산을 멈추고 있다. 중국 정부가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테슬라 측에도 최대 열흘까지 늘어나는 연휴 기간에 맞춰 공장을 닫을 것을 요구했기 때문이다.앞서 테슬라는 지난달 30일(한국 시간)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때 이미 상하이 공장의 재가동을 1주 반가량 늦추겠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날 자크 커크혼 테슬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현 시점 테슬라는 상하이 (공장의) 모델3 생산이 1주에서 1주 반가량 지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라며 “(중국)정부의 가동 중단 요구에 의한 것”이라고 전했다.같은 날 일본의 토요타도 중국 톈진(天津)시와 광둥성(廣東省) 일대의 현지 공장을 최소 오는 9일까지 멈춘다고 발표했다. 마찬가지로 중국에 공장을 두고 있는 미국의 GM과 포드, 독일의 폭스바겐 역시 같은 기간 동안 가동 중단 행렬에 합류했다. 각국 본사로부터 중국으로의 출장도 제한됐다. 중국에 공장을 두고 있는 대만의 폭스콘 역시 조업 중단을 피해갈 수 없었다. 이 회사는 중국 광둥성과 허난성(河南省) 등지에서 애플 ‘아이폰’ 휴대전화를 위탁 생산하고 있다. 종전까지 조업 재개 일자는 지난 3일이었지만 오는 10일로 밀린 상황이다. 이 시기에 실질적으로 조업이 재개될 수 있을지는 당국의 결정에 달려 있다.이 밖에도 하얏트 호텔과 샹그릴라 호텔은 중국에서 온 숙박객의 예약을 오는 29일분까지 수수료 없이 취소해주고 있다. 스타벅스는 중국 내 2000여 지점의 문을 닫았고 맥도날드도 후베이성 일대 점포의 영업을 중지했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공장, 코카콜라의 식음료 공장 등은 중국 정부의 묵인 하에 일부 생산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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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5
  • 미 하원이 가결한 트럼프 탄핵안 상원서 부결 유력…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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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경제
    2019-12-19
  • [뉴투분석] 사우디 아람코 IPO, '탈석유' 신사업 투자 디딤돌 가능성은
    '탈석유' 신사업 투자 디딤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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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6
  • 금융보안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사이버보안 강화 업무협약 체결
    ▲ 금융보안원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지난 12일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략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금융보안원]금융·지자체 정보공유분석센터 사이버 위협정보 공유 및 대응 협력[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금융보안원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지난 12일 정보공유분석센터(ISAC)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략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ISAC(Information Sharing & Analysis Center)는 사이버테러와 정보 침해 등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조직이다. 회원사가 정보 보호를 공동으로 대처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금융보안원은 금융회사 191곳을 대상으로 금융 ISAC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지자체 ISAC를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주요 사이버 위협정보를 공유하고 정보 침해 대응과 모의훈련 등에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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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3
  • [창간8주년 기획] 기업들 생존전략 가동④ 통합 한국조선해양 ‘일단 출항’
    통합 한국조선해양 ‘일단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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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 [화이트리스트 충격 D-1] 日 ‘공공의 적’ 자처…韓 ‘기술독립’ 자극
    세계 산업 생태계에 악영향…삼성·SK, 새로운 공급처 찾아
    • 경제
    • 기획
    2019-08-01
  • [韓·日 무역전쟁 손익계산서](하) 세계경제 리스크… 中 '어부지리'?
    세계경제 리스크… 中 '어부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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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6
  • 트럼프, ‘美·北 DMZ 회동’ 제의…北 “흥미로운 제안”
    청와대서 저녁 만찬…DMZ 북미 정상 회동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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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경제
    2019-06-29
  • [특징주] 화웨이 악재 겹치며 삼성전자↑·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삼성전자 사옥 [사진제공=연합뉴스][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삼성전자와 LG유플러스의 주가가 화웨이 이슈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유플러스는 미국 정부가 한국에 대해서도 중국 화웨이를 퇴출시킬 것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약세로 마감했다. LG유플러스는 화웨이 장비를 사용한다. 반면 삼성전자는 반사이익이 기대되면서 주가가 나흘째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전날보다 6.35%(950원) 떨어진 1만4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만3700원까지 떨어지면서 연중 최저점을 갈아치웠다. 이회사의 주가 약세는 한 매체가 미국 국무부 관계자를 인용해 최근 우리 외교부에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는 LG유플러스가 "한국 내 민감한 지역에서 서비스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보도되면서다. 반면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80%(350원) 상승한 4만38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이후 나흘 연속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1월 3일 경기도 수원 본사에서 열린 5G(5세대 이동통신)용 통신장비 생산공장 가동식에 참석하는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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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3
  • 7일부터 휘발유 등 기름값 올라, 원인은 에쓰오일 아니라 정부
    원인은 에쓰오일 아니라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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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6
  • 연일 强달러 행진…유로화 약세·수출 부진 탓
    ▲ 25일 KEB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사진=뉴스투데이 이원갑 기자][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연중 최고치를 돌파하면서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유럽 경기 침체에 따른 상대적 안전 자산인 달러화가 선호되고 국내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나면서 원화가 저평가됐기 때문으로 보인다.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61원으로 전날(1160.5원)보다 0.5원 상승 마감했다. 환율 상승의 원인으로는 유로화 대비 달러화 가치의 상승이 가장 먼저 지목되고 있다.지난 25일 런던 대륙간 거래소(ICE)에서 달러 인덱스 종가는 전일 대비 0.06% 상승한 97.91을 기록했다. 달러 인덱스에서 가장 큰 비중을 가진 유로존이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반면 미국은 오히려 경기가 살아나고 있어 상대적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달러화로 돈이 몰린 탓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강달러가 지속되고 있는 건 유로존 경제지표의 부진 때문"이라며 "미국이나 중국은 경제지표나 심리지표가 반등을 보이고 있지만 유로존은 각종 지표가 반등을 보이고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그는 "다만 2분기 이후 유로존 지표의 반등 가능성이 있어 달러화 강세가 약보합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최근 우리나라의 경제지표에 빨간 불이 켜진 점도 원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외환시장 참가자들이 종전까지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하락세 없이 현상을 유지한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를 걸었지만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반전됐다.한국은행이 지난 25일 발표한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3%를 기록했다. 특히 수출은 지난해 4분기보다 2.6% 감소했다.이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1분기 GDP 역성장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 원화가 다른 통화에 대해 펀더멘탈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것"이라면서 "펀더멘탈 측면에서만 봤을 때 전반적으로 신흥통화에 비해 달러가 강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자금 유출이 더 심했다"고 전했다.이 같은 원·달러 환율 급변동 추세는 2분기 들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유미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배당금 송금 등 복합적인 원인들이 있다"며 "달러화 가치가 약해지지는 않겠지만 5월이 되면 달러의 수급적인 요인에 대해서는 약해지기 때문에 (환율의) 급등세는 완화될 것"이라고 추가 급등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박정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외국인 배당금 송금과 함께 국제유가 급등을 4월 원·달러 환율 급등의 요인으로 꼽았다.그는 "4월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일시적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라며 "5월 이후 외환시장의 달러화 공급 부족은 어느 정도 해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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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 서정호 센터장 “은행권, 살아 남으려면 플랫폼 혁신해야”
    ▲ 서정호 한국금융연구원 디지털금융연구센터장이 1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성공적인 오픈뱅킹 도입을 위한 향후 과제' 세미나에서 '오픈뱅킹 도입의 영향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금융연구원][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핀테크와 은행 사이의 경쟁과 협력, 즉 ‘코피티션(Co-petition)’ 현상이 심화될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은행업도 플랫폼화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에 어떻게 적응하느냐가 관건이다.”서정호 한국금융연구원 디지털금융연구센터장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성공적인 오픈뱅킹 도입을 위한 향후 과제’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히며 금융 플랫폼의 변화에 대비한 은행권의 혁신을 주문했다.서 센터장은 미래 금융 시장의 경쟁 구도에 관해 언급하면서 “종착점은 결국 경쟁력 있는 플랫폼”이라면서 “개발과 공급 등(플랫폼 참여자들의) 네트워크 효과를 극대화하는 은행이 살아남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오픈뱅킹(공동 결제시스템)의 확산에 대해 영국과 호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정책적인 차원의 추진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영국은 당좌예금을 대상으로 한 오픈뱅킹을 지난해 1월 13일부터 이미 시행 중으로, 이를 위해 설립된 오픈뱅킹 시행 기관(OBIE)의 주도 하에 바클레이즈 등 주요 9개 은행들을 포함한 110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호주의 경우 오픈뱅킹이 적용되는 범위에 예금뿐 아니라 대출상품까지 포함되면서 영국보다 대상의 폭이 넓고, 일본은 은행법을 개정해 오픈뱅킹 추진을 명문화하고 있다.서 센터장은 우리나라에도 오픈뱅킹이 도입될 경우 기대할 수 있는 효과로 ▲은행 등 참여 업체간의 경쟁 촉진을 통한 소비자 혜택 증가 ▲결제 서비스 이용 시 거래비용 절감 ▲새로운 사업 모델 수립 ▲취약계층에 대한 지급결제 서비스 접근성 강화 등을 꼽았다. 그는 또 “보안성 역시 중요한 이슈 중 하나”라면서 “여러 단계의 인증 체계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부정한 작업이 발생할 경우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오픈뱅킹이란 은행이 독점하고 있던 고객의 금융정보에 제삼자가 접근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오픈뱅킹의 국내 도입과 관련한 실무협의회가 지난 3월 7일에 구성돼 참여대상 확대, 수수료 조정 등 시행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2월 말 관계부처 합동으로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 방안’을 발표하면서 핀테크 업체들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은행권 공동 결제시스템’ 구축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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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6

비즈 검색결과

  • 현금부족한 美 포드 6일부터 생산재개, GM은 160억달러 규모 자금 조달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미국 완성차 업계의 생산 중단 사태가 1주일을 넘기면서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등 미국계 업체들이 현금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지출 삭감도 모자라 생산 강행까지 고려한다는 입장이다.   포드자동차는 27일 북중미 지역의 주요 공장에서 다음 달 6일부터 생산을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공장 재가동과 함께 복귀하는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추가적인 안전 조치들도 시행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26일 국제 신용평가사들로부터 회사의 신용등급이 정크본드 수준으로 강등된 데 따른 대응조치로 풀이된다.     제너럴모터스(GM) 미국 플린트 공장에서 한 근로자가 조립 공정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GM]   포드가 재가동을 계획 중인 생산기지는 오는 6일에는 멕시코 에르모시요 공장, 14일에는 미국 내 디어본 트럭 공장, 켄터키 트럭 공장, 캔자스 시티 조립 공장, 오하이오 조립 공장 등이다. 이들 공장의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연계된 부품 공장들도 일제히 가동을 재개하겠다고 포드 측은 밝혔다.   같은 날 GM 역시 회사의 유동성 위기 상황을 알렸다. 생산과 수요가 모두 막히면서 수입이 바닥을 쳤다는 얘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7일 메리 바라 GM 회장은 사내 동영상 메시지에서 “우리 사업에서 공격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라며 지출 삭감과 함께 “수백 가지의 다른 조치”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GM최고재무책임자, "외상으로 회사 운영하는 방안 준비 중"   이날 GN홈페이지에 게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디비아 수리야데바라 GM 최고재무책임자(CFO)도 “확실한 지출 삭감 수단을 취하지 않는다면 우리 회사의 장기적 생존에 심각한 타격이 가해질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외상’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것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 GM은 지난 24일 발표에서 신용 공여 방식으로 16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이들 자동차 업계처럼 ‘돈줄’이 마르는 기업들을 살리기 위해 미국 정부는 대규모 융자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6일 미국 상원은 종전 공화당과 민주당 간 합의대로 2조 달러 규모의 공적자금 투입 법안을 찬성 96표, 반대 0표의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비록 정부 비축유 구매 예산은 빠졌지만 자동차 업계 등에 대한 자금 지원안은 그대로 포함됐다.   이와 관련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7일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공급 차질이 중국과 한국에서 유럽과 미국으로 확산되고 수요 위축까지 동시에 확인”됐다며 “이에 주요 완성차 업체는 유럽과 미국 중심의 가동 중단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으며 정부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미국과 유럽 생산 차질이 장기화되고, 이동 제한에 따른 유통망 이동량 감소로 수요 위축이 지속될 경우 (자동차업계는) 해당 지역 의존도가 높은 북미 3사와 유럽 OEM 등의 실적 악화가 업종 내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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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 SK텔레콤 박정호 2기 체제 시작…김용학·김준모 사외이사 신규 선임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의 임기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공식적으로 연장됐다. 이번 주총에서 그는 2기 체제 임기와 함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도 얻어냈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김용학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김준모 카이스트 부교수가 선임됐다.   SK텔레콤은 26일 서울 중구 본사 사옥에서 열린 제36기 정기주총에서 박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지난해 12월 5일 그룹 임원 인사에서 유임이 확정됐던 바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제3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이날 주총에서는 △박정호 사내이사 △조대식 기타비상무이사 △김용학·김준모·안정호 사외이사 △김용학·안정호 감사위원 등의 선임 안건과 △2019년 재무제표 △정관 일부 변경 △박 사장 등 경영진 10명에 대한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보수지급규정 개정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주당 배당금은 중간배당금 1000원을 포함한 1만원으로 확정됐다.   주총에 물리적으로 참가하지 못한 주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생중계가 이뤄지기도 했다. 박정호 사장과 유영상 MNO사업부장, 최진환 미디어사업부장, 박진효 보안사업부장, 이상호 커머스사업부장 등이 사업 내용과 비전에 대해 설명했고 이후 온·오프라인으로 취합된 주주들의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박 사장은 이날 “영역과 경계를 초월한 전방위적 ‘초협력’을 지속해 글로벌 경쟁력 있는 ICT 대표 기업으로서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MNO(이동통신) 사업에서 재도약 기반을 마련했으며, 미디어·보안·커머스 사업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잡는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방역을 실시했으며 주주총회 당일 참석자들의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좌석 간격을 넓히는 등 주주들의 건강과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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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6
  • 미국 진출 한국 대기업들 4월부터 숨통 트일까...트럼프 연일 "봉쇄 풀어야" 발언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LG화학, 삼성SDI 등 미국에 진출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몸살을 앓는 한국기업들에게 오는 4월부터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이 생겼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국가 정상화 의지를 피력했고 의회도 ‘코로나19 공적자금’ 투입에 협조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사회관계망(SNS) 트위터에서 “삼류(LameStream) 언론은 내 (중간)선거 승리에 흠집을 내려고 나로 하여금 우리나라를 가능한 한 오래 닫아걸도록 하려는 주동 세력이다. 진짜 사람들은 가능한 한 빨리 일터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우리는 어느 때보다도 강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삼류 언론’은 CNN, 뉴욕타임즈 등 ‘반(反) 트럼프’ 매체를 지칭해 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백악관 홈페이지 캡처]   ■트럼프, "사람들은 일터로 돌아가고 싶다"...다음 달 12일 '부활절'에 '거리두기' 종식 예고   그는 앞서 지난 24일에도 백악관에서 열린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4월 12일인 부활절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종식할 뜻을 나타내면서 “이 나라가 부활절까지 일을 시작하도록(opened up) 하고 싶다”라며 “여러 가지 이유로 중요한 날이지만 내가 그 날을 이것 때문에 중요한 날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 자원의 코로나19 지원 공적자금 2조 달러(한화 약 2452조원) 투입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6일 미국 상원 공화당 및 민주당 의원들은 초유의 경기부양안에 동의(agreed)했다. 부양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기업들에 낮은 금리로 융자를 주는 데 필요한 5000억 달러(한화 약 613조원)가 포함됐다.   여기에 지난 23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도 코로나19에 대응해 긴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소집, △국채 무제한 매입 및 범위 확대 △미국 내 기업에 ‘브릿지론’ 제공 △5년 이하 회사채 매입 △자산담보부증권 매입 △지방정부 채권 매입범위 확대 등 추가 부양책을 내놨다. 전방위적으로 통화를 풀어 위기에 빠진 미국 내 기업들을 살리겠다는 의도에서다.   미국 내 경제 상황이 정부와 금융권의 급진적 정책에 따라 우호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현지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들도 수혜를 볼 수 있게 됐다. 주로 미국 현지 공장들이 폐쇄되는 문제로, 확진자가 발생해 감염 확산 방지 차원에서 문을 닫거나 주 정부의 시책이 적용돼 영업활동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LG화학과 삼성SDI는 미국 미시건 주 홀랜드와 오번힐스에 각각 위치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틀 전 미시건 주 정부가 시민들에게 자택에서 머무르도록 하는 조치를 포함하는 3주간의 행정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나온 현대자동차의 미국 앨라배마 주 공장 역시 월말까지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 공장과 협업 중인 기아자동차의 미국 조지아 주 공장도 업무 진행이 막히면서 역시 문을 닫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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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
    2020-03-26
  • [뉴투분석] 현대차 정의선의 3가지 뚝심경영 행보, 4월초에 분수령 넘는다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북미와 유럽 지역 등으로까지 확산됨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의 해외 공장이 줄지어 ‘셧다운’ 조치에 들어갔지만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정공법으로 적극 대응하는 ‘뚝심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가장 최근의 브라질 공장까지 해외 공장 4곳이 문을 닫았고 중국과 북미, 유럽의 자동차 수요 침체를 앞두고 있다. 투자심리도 크게 위축돼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의 주가는 한 달 사이 절반으로 떨어졌다. 이에 대한 정 부회장의 대응방식은 경영스타일과 직결된 것으로 해석된다.   ■ 정 부회장의 잇따른 자사주 매입, '공포 방어기제' 평가 받아   정 수석부회장은 주가하락에 대해서는 '사회적 책임론'을 내세우며 공격적으로 대응했다. 지난 3일 동안 개인 명의로 677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단행했다.먼저 현대자동차에는 약 336억원을 들여 지분을 매입했다. 현대차 주가는 지난 2월 12일 종가 기준 13만 7500원을 기록한 이후 지난 19일까지 절반 이하인 6만 5900원으로 떨어졌다. 이후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지난 23일, 24일, 25일 사흘에 걸쳐 자사주 48만 9981주를 매입하면서 2015년 11월 12일부터 1.81%를 유지하던 지분율을 1.99%까지 끌어올렸다.   자사주 매입 효과는 매입 2일차부터 나타났다. 매입 첫날인 지난 23일 전일 대비 2200원 떨어진 6만 8900원에 거래를 마쳤던 현대차 주가는 24일에는 5900원 오른 7만 4800원, 25일에는 다시 9700원 오른 8만 4500원을 나타냈다. 물론 이 같은 효과는 미국 정부와 의회가 2조 달러(2500조원) 규모의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에 의견접근을 이뤄가는 것에 영향을 받은 측면도 있다.   정 수석부회장은 1차 부품계열사인 현대모비스에서도 마찬가지로 341억원어치의 자사주를 사들였다. 현대모비스 지분이 없던 정 수석부회장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도합 341억원을 투입해 0.27%(25만 6939주)의 현대모비스 주식을 장내매수 방식으로 매입했고 지난 19일 종가 기준 12만 6000원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25일 16만 9500원까지 회복됐다.   자사주 [표=뉴스투데이 이원갑]   이처럼 투자심리 위기에 정면 대응해 ‘패닉셀’을 차단하는 오너의 행보에 대해 주식시장에서는 “비상식적 대외환경 발현에 따른 상식적 대응”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 24일 보고서에서 “지분 취득의 배경은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와 같이 양 사의 대표이사인 정 수석부회장의 책임경영 실현이 첫 번째 이유라고 판단”한다며 “경영상황에 대한 책임 확대를 의미하며 정량적 실적추정의 영역을 벗어나 정성적 공포국면을 경험 중인 주가에 대한 방어기제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이사회 의장 취임·국내 공장 풀가동 전략..."위기일수록 직접 챙긴다"           [표=뉴스투데이 이원갑]   [표=뉴스투데이 이원갑]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위기와중에서 이사회 의장에 정식으로 취임함으로써 책임경영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사옥에서 제52회 정기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정 수석부회장이 지난 16일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된  아버지 정몽구 회장을 대신해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일각에선 사외이사 의장론도 제기됐으나 정 부회장은 위기일수록 경영전반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셈이다.   따라서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얼마나 잘 극복할 수 있느냐가 ‘정의선 의장’ 시대의 첫 번째 시험으로 평가되고 있다. 가장 먼저 조업 중단 타격을 입었던 중국 공장은 현재 정상 가동 중이다. 발생 초기에는 푸조, 도요타, 닛산, 혼다 등 다른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중국 주재 인력에 대해 최소 인력을 제외하고 전원 귀국시키며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또 해외 공장 가동 중단이 이어지자 한 달 가까이 이어져 온 재택근무를 중단하고 유연근무제를 바탕으로 한 출근 체제로 전환하기도 했다. 이는 국내공장 풀가동 전략으로 풀이된다. 해외 생산 감소를 국내의 고급차 생산으로 최대한 만회하려는 전략인 것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27일 대구-경북 지역에서 이른바 ‘신천지’ 교인들의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건이 불거진 다음 주부터 재택근무를 전면 시행했던 바 있다.   ■ 다음 달초 미국, 유럽, 인도서 코로나 확산세 진정 여부가 분수령 정 부회장의 뚝심 경영은 다음 달초 분수령을 넘어야 한다.  그 때가 현대차 해외공장 연속 셧다운의 시한이다. 미국, 유럽, 인도 등 각국에서 확진자 증가세가 완화된다면 최악의 위기는 넘기는 셈이다. 닫혔던 공장 문을 열고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생산량 증대에 박차를 가하면 된다. 현재 확진자가 이미 나온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을 비롯해 인도 첸나이 공장,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 등은 오는 31일까지, 현대차 체코 공장과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은 다음 달 5일까지 생산이 중단될 예정이다. 기아차 인도 아난타푸르 공장은 생산 중단을 검토 중이고 현대차 터키 및 러시아 공장은 정상 가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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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6
  • 현대차는 왜 브라질 공장도 문을 닫았나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현대자동차의 해외 생산력이 절반 이상 묶이게 됐다. 브라질 정부의 국가 비상사태 선언과 주(州) 단위 봉쇄령으로 현지공장이 생산중단 대열에 합류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로써 가동을 멈춘 현대차의 해외 공장은 브라질, 인도, 체코, 미국 등 4곳으로 늘었다.   현대차는 지난 24일 브라질 상파울루 주 피라시카바 시에 위치한 현지 공장(HMB)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남미 현지형 해치백 모델 ‘HB’시리즈와 소형 SUV 코나의 수출형 모델 ‘크레타’를 만드는 곳으로 지난해 전체 해외 공장 판매량의 7.4%인 20만 292대를 판매했다. 주요 판매처는 멕시코와 브라질 등 중남미 전체에 해당한다. 지난 2012년에 완공됐으며 근로자 수는 2486명이다.   현대자동차의 남미 현지화 해치백 모델 'HB20' 모습. 브라질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델이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브라질 공장(7.4%)을 비롯해 이미 문을 닫은 해외 공장의 지난해 판매량을 모두 합하면 153만 4670대로 전체 해외공장 판매량의 56.73%에 달한다. 가장 먼저 지난 18일 가동을 중단한 미국 공장(HMMA, 12.4%)에 이어 23일부터 조업을 멈춘 인도(HMI, 25.56%)와 체코(HMMC, 11.36%)에 이어 네 번째다. 특히 인도에 이어 두 번째 신흥시장 공장 폐쇄 조치다. 브라질 정부의 행정 조치는 긴박하게 이루어졌다. 브라질 상원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요청을 이틀 만에 받아들여 국가 비상사태 선포를 승인했다. 같은 날 주앙 도리아 상파울루 시장을 비롯한 상파울루 주 지자체장들은 15일간의 지역봉쇄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다만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봉쇄 조치에 대해서는 "미친 짓(lunatic)"이라고 혹평한 바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리아 시장의 상파울루 주 상파울루 시 봉쇄령은 실제로 24일(현지시간) 실행에 옮겨졌다. 주 정부 차원에서 필수적이지 않은 모든 서비스와 사업활동을 중단하도록 명령한 데 따른 결과다. 쇼핑센터와 은행도 문을 닫았고 음식점은 포장 판매만 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상파울루 시는 같은 이름을 가진 상파울루 주의 주도이자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권역의 최대 도시로 현대차 피라시카바 공장과는 약 155km 거리에 있다.  이 같은 조치에 따라 이미 공장 폐쇄에 들어간 현대차뿐 아니라 제너럴모터스(GM), 메르세데스벤츠, 도요타 등 다른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브라질 생산기지도 문을 닫을 예정이다.  GM과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30일부터 브라질 사업장에 단체 휴업(collective holidays)을 집행한다고 지난 18일 밝힌 바 있다. 피아트, 도요타, 르노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브라질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다만, 현대차그룹은 내수 시장에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해외에서 전방위적으로 들어오는 타격을 상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가 꺾이고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24일 보고서에서 “내수시장의 회복세가 다른 시장 대비 빠르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한국은 확진자 수가 크게 감소했고 주말 고속도로는 다시 교통량이 증가하며 이동수요가 회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기술했다. 이어 “현대·기아차의 2분기 내수시장 시장점유율은 수입차 메이커의 생산 차질로 확대될 것”이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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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LG화학·삼성SDI·SK이노베이션 배터리 비전, '코로나19' 보릿고개 넘기면 '호재' 온다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최근 중국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월 판매 성적을 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인한 중국발 수요위축을 극복할지 여부가 향후 비전을 좌우할 관건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반기 위기를 극복하면 하반기엔 유럽시장 호재가 기다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빅 3를 포함한 글로벌 배터리기업의 공장은 아직 정상가동 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23일 보고서에서 “코로나19가 촉발한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 전기차 시장에 대한 기대도 낮춰야 할 것”이라며 “자동차 수요가 부진하고, 글로벌 OEM들의 생산 차질 및 중단 이슈가 더해지며 유가 급락에 따라 전기차의 매력이 희석되는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실적 회복을 내다보면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역신장하는 상황에서 그나마 유럽은 새로운 이산화탄소 규제를 바탕으로 고성장 기조를 유지”한다며 “자동차전지는 신규 프로젝트가 더해지는 2분기부터 매출 증가세로 전환하고, 하반기에는 흑자 기조에 정착할 전망”이라고 기술했다.   [표=뉴스투데이 이원갑] ■ 지난 1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약진... LG화학 2위, 삼성SDI 4위, SK이노베이션 7위   지난 2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지난 1월 기준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집계에서 LG화학이 1671.3MWh(메가와트시)로 2위(22.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4위(371MWh, 5.1%), SK이노베이션은 7위(202.2MWh, 2.8%)다. 3사 점유율을 더하면 30.8%로 세계 1위 일본 파나소닉의 27.6%(2017.5MWh)를 상회한다.   2019년 연간 기준으로는 중국의 CATL(寧德時代)이 27.9%의 점유율을 나타내며 세계 1위, 파나소닉이 24.1%로 2위, 바로 뒤를 LG화학이 10.5%를 기록하며 추격하고 있다. LG화학은 2018년까지 중국 BYD(比亞迪)에 밀려 4위에 머물렀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3위로 올라섰다. 삼성SDI는 5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SK이노베이션은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해 전기차 배터리 총 사용량은 116.7GWh(기가와트시)며 혼자서 56.64%를 점유하는 중국 시장을 뺀 나머지 권역만을 따로 집계한다면 1위 파나소닉(48.4%), 2위 LG화학(24.3%), 3위 삼성SDI(8.1%) 등 우리나라와 일본 업체가 7위까지 포진하며 전체 점유율의 97.7%를 나눠 가진다.   특히 지난 18일 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올해 1월과 2월 중국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전기차인 테슬라 ‘모델 3’에는 파나소닉과 LG화학이 배터리를 대고 있다. 이 시기 LG화학의 납품량은 256.31MWh로 파나소닉이 납품한 83.32MWh의 3배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도 지난해 11월 독일 BMW와 배터리 10년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BMW 전기차 i3 플랫폼의 하부 설치형 배터리 셀 개념도 [사진제공=삼성SDI]   ■ 코로나19·유가폭락 ‘블랙 스완’ 견뎌야, 중국발 수요감축 영향은 적어   뚜렷한 시장 입지 확대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3사는 갑작스런 변수들로 인한 수요 감소를 적어도 상반기까지는 견뎌야 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전기차를 비롯한 자동차 수요가 급격히 줄었기 때문이다. 바이러스의 발원지면서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인 중국이 가장 먼저 타격을 입었다. 여기에 석유 가격이 떨어지면서 전기차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더해졌다.   전기차 제조사이기도 한 중국 BYD의 지난 2월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0% 줄어든 2739대에 그쳤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경우 97% 감소해 206대가 팔렸다. BYD의 전기차 판매 실적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지난해 7월부터 8개월 연속 감소 추세에 있는데 2월의 하락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지난 18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中國汽車工業協會)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 자동차 시장 수요가 올해 1분기에는 45%, 상반기에는 25%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중국승용자동차협회(中國乘用車協會)도 지난달 27일에 2월 중 자동차 수요가 30% 이상 줄어들 것이라 전망했던 바 있다.   중국발 위기 조짐은 아직 국내 배터리 3사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LG화학은 폭스바겐, BMW,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볼보, 르노-닛산-미쓰비시, GM, 재규어, 포드, 현대기아차 등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삼성SDI는 BMW, 피아트, 폭스바겐 등이 그리고 SK이노베이션은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등이 각각 주요 고객사이다. 중국발 배터리 수요감축의 영향권 밖에 있지만, 향후 상황은 가변적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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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코로나19로 인공호흡기 생산요구에 직면한 포드와 테슬라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미주와 유럽에서 의료용 인공호흡기 공급 부족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사회관계망(SNS)으로 호흡기 생산에 동참하라며 제조업계를 압박하기도 했다. 선진국인 이들 지역에서 우리나라와 전혀 다른 양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뉴욕타임즈의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과 시애틀에서는 이미 중환자실(ICU) 병상이 부족해졌고 인공호흡기도 곧 공급이 모자랄 전망이다. 지난 15일 CNN은 미국 내 전략적 인공호흡기 재고량이 1만 2700개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코로나바이러스 모식도 [사진제공=미국 질병관리본부(CDC)] 의료용 인공호흡기는 환자의 폐에 산소를 직접 주입하는 장치로 코로나19로 인해 허파에 물이 차서 산소를 제대로 들이마시지 못하는 증세를 겪는 환자가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너럴일렉트릭 그룹의 의료기기 계열사 GE 헬스케어와 같은 업체가 대표적인 생산 기업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인 수요 급증에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동차 업계를 지목해 의료용 인공호흡기 생산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포드, GM, 테슬라는 인공호흡기(Ventilator)와 다른 금속 제품의 생산을 시급히 추진할 것. 자동차 업계 경영진은 힘내라, 얼마나 잘 하는지 보겠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실제 업계 경영자들이 인공호흡기 생산을 도울 뜻을 내비친 데서 나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트위터에서 “‘메드트로닉’과 최첨단 인공호흡기에 관해 장시간의 공학적 논의를 가졌다”라고 발언한 것을 비롯해 최근 이틀간 다섯 차례에 걸쳐 인공호흡기를 언급했다.   메리 바라 GM 대표이사도 지난 20일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공호흡기와 같은 호흡기 보조 제품을 필요로 하는 병원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 제품의 생산을 늘리는 일을 돕기 위해 벤텍 라이프 시스템즈와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이 인공호흡기를 직접 생산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에 대해 국내 한 완성차 업체 관계자는 23일 “계열사 중에 그런 비즈니스를 하는 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동차 업체에서 어떻게 인공호흡기를 갑자기 만들라는 거냐”라며 “그러려면 투자와 시간도 꽤 들어갈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같은 날 AP통신도 “어떠한 자동차 제조사도 인공호흡기와 같은 의료기기를 만드는 데 근접해 있지 않다”라며 “GM도 포드도 현재 인공호흡기를 만들고 있지 않으며 일론 머스크 대표 역시 인공호흡기를 생산하기까지 소요될 시간에 관해 확정한 적이 없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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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뉴투분석] 효성 주주들의 조현준 회장 지지와 국민연금의 ‘실패한 반대’가 던진 메시지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20일 열린 효성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현준 회장이 국민연금의 반대 속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된 것은 중요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기관투자가인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지난 2018년 도입한 스튜어드십 코드의 행사 방향과 관련해 "무엇이 국민의 노후를 위한 선택이냐"에 대한 논란을 낳고 있다.   지분 10%를 가진 4대 주주 국민연금이 예고대로 반대표를 던졌지만 과반 비율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오너 일가 이외에 기관 및 외국인등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분석된다. 효성 측은 "조현준 회장이 3년만에 그룹 전체의 영업이익을 1조원 이상으로 끌어올린 것에 대한 주주들의 평가로 이해한다"는 입장이다. 효성의 지분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오너 일가를 비롯한 특수관계인이 55.08%를, 국민연금이 10%를, 나머지 34.92%를 기관, 외국인 등 지분비율 5% 미만 소액주주들이 나눠 가지고 있다. 지분비율 5% 이상 주주는 4명으로 최대주주인 조현준 회장(21.94%)을 비롯해 21.42%의 조현상 사장, 10%의 국민연금, 9.43%의 조석래 명예회장 등이다.   20일 서울 마포구 효성그룹 사옥에서 시민단체 구성원들이 집회를 여는 모습(왼쪽)과 김규영 효성 대표이사가 정기주총 개회를 선언하는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 효성그룹의 꾸준한 실적개선, 국민연금의 '기업가치 훼손' 주장 힘 잃어   조현준 회장 체제하에서 효성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은 실적 개선을 이뤄왔다. 주주가치를 제고한 것이다. 효성의 주주가치 제고는 효성에 투자한 국민연금의 이익이다. 국민연금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대표를 던진 이유는 조 회장이 기업가치 훼손 이력, 기업가치 훼손에 대한 감시 의무 소홀, 과도한 겸임의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3가지 항목 모두 조 회장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를 달성한 사실과 부합되지 않는다.   국민연금의 주장처럼 조 회장이 기업가치를 훼손했다면, 기관 및 외국인 등의 소액주주 지분 34.92%의 다수가 반대표를 던졌을 것이지만 개표결과는 달랐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이날 효성 주총 결과에 대해 "국민연금의 투자와 스튜어드십코드 행사는 철저한 이윤추구의 정신으로 이뤄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효성그룹의 영업이익은 지난 2016년 1조원을 달성했지만 스판덱스 등 섬유 시황이 침체 주기에 접어든 2017년에는 7509억원으로 내려앉았다. 조 회장의 취임이 그 해 이뤄졌고 3년차인 2019년 그룹 영업이익은 다시 1조원대로 복귀했다. 특히 그룹을 견인하는 스판덱스 계열사 효성티앤씨의 섬유 부문 영업이익은 2019년 79.92% 오른 2670억원을 기록했다.   연말 주식시세 대비 5% 이상의 배당률도 유지됐다. 이번 주총에서 결정된 효성의 2019년 주당 배당금은 5000원으로 지난해 12월 30일 종가 7만 9100원 대비 6.32% 수준이다. 2018년 주당 배당금과 똑같은 금액으로 당시 2018년 12월 28일 종가 5만원 대비 10%의 시가배당률을 보였던 바 있다.   한편, 이번 주총에서는 조현준 회장, 조현상 사장의 사내이사 임기 연장과 함께 정동채 더불어민주당 고문(전 문화관광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영입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또 2019년도 재무제표와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 역시 원안대로 가결됐다.   ■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방향 두고 논란, 다음주 신한금융과 우리금융 주총서도 반대 예정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7차 위원회에서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회장과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회장, 효성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에 반대표를 던지기로 결정했다. 그 첫 무대였던 20일 효성 주총에서 국민연금의 결정은 '실패한 반대'로 끝난 셈이다. 신한금융과 우리금융 주총은 다음 주에 열릴 예정이다.   효성 주총에서 벌어진 국민연금의 실패는 예견된 사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여연대의 강력한 요구 등으로 인해 국민연금은 반대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국민연금은 국민의 노후를 위해 연금납부액을 투자하는 기관이다. 투자 수익률을 높이는 게 유일한 책임이다. 정치적 이념의 실천 등은 국민연금의 몫이 절대 아니다. 수익을 올리는 최고경영자(CEO)에 반대를 거듭하다가 투자한 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된다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 된다. 연금을 타는 노인층은 '노후불안'에 시달려야 하고 연금을 납부해야 하는 젊은층은 과도한 부담을 져야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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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계
    2020-03-20
  • 삼성 현대차 LG 등 재계 총수들 코로나 대책가동, 차이나 리스크 줄어드나
    차이나 리스크 줄어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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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0-02-20
  • 현대차 정의선 체제 강화, 정몽구 회장 이사회의장 물러나
    ▲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사진제공=현대차]현대차 이사회, 정몽구 회장 등기이사 재신임 안 해 정 회장 경영총괄하지만 정의선 체제에 더욱 힘실려[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다음 달 16일부로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난다. 1999년 현대자동차 이사회 의장으로 올라선 지 21년만이다. 후임 이사회 의장으로 누가 선임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이 이사회 의장이 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오히려 사외 이사중에서 낙점될 것이라는 관측이 적지 않다. LG 구광모 회장은 이사회 의장을 겸하고 있지만 그룹 총수가 의장을 맡지 않은 사례도 많다. 그러나 정 부회장 체제가 더욱 강화되는 추세임은 분명해 보인다. 19일 현대차 이사회는 다음달 19일에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소집해 ▲제52기 재무제표 승인 ▲모빌리티 사업 확장을 위한 정관상 사업목적 변경 ▲사외이사 및 사내이사 신규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올리겠다고 공시했다. 이날 정몽구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은 상정되지 않아 정 회장의 임기는 그대로 만료되고 현대차 회장과 현대차 미등기임원, 현대모비스 등기이사 직위만 유지된다.현대차 관계자는 "정몽구 회장은 미등기임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경영 전반을 총괄하는 회장으로서 역할을 지속한다"며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는 것이라는 추측에 선을 그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에게 현대차그룹 지휘봉을 넘기는 과정은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됐다.2018년 9월엔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지난해 주총에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를 맡으며 책임경영을 강화했다.1938년생으로 만 82세인 정 회장은 80대에 접어들면서는 공식 행보는 거의 하지 않았고 이사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한편, 현대차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정관을 변경해 사업 목적에 모빌리티 등 기타 이동수단과 전동화 차량 등의 충전 사업을 추가하기로 했다.현대차는 작년 초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시무식을 처음 주재하며 첨단 모빌리티 솔루션 지원업체로 전환 계획을 발표한 뒤 그에 맞춰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또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모빌리티, AI, 보틱스, PAV(개인용 비행체, 신에너지 분야 등 미래사업 역량 확보를 위해 2025년까지 20조원을 투자할 계획을 세웠다.현대차는 이번 이사회에서 재경본부장인 김상현 전무를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와 현대비앤지스틸을 제외한 모든 현대차그룹 상장 계열사들이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등기이사에 두고 있다"며 "미래 분야 투자를 통해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수익성 최우선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기아차도 이날 이사회에서 사내이사 주우정 전무와 사외이사 김덕중, 김동원 이사 재선임 안건 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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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뉴투분석] '유튜브 시청' 논란 현대차 노조, '세계 1위 품질'로 답한 저력은 무엇?
    '세계 1위 품질'로 답한 저력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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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에쓰오일 등 정유사들, 업무 디지털화 ‘가속페달’
    ▲ 에쓰오일이 지난 11일 KT와 계약을 맺어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사진제공=KT]에쓰오일, KT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시스템 4월 말 도입키로GS칼텍스도 네이버와 협업키로 MOU 체결[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에쓰오일·GS칼텍스 등 정유사들이 업무 디지털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지난 11일 KT와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체계 ‘기가 체인 BaaS’를 도입하는 계약을 맺었다. 구축 예상 시점은 오는 4월 말이며 사업 수행은 소프트웨어 개발 중소기업인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맡는다.이번 사업은 에쓰오일의 디지털 혁신 정책 차원에서 시작된 것으로 적용 대상은 에쓰오일이 보유한 전국 2500여 곳의 주유소 및 충전소, 그 밖에 에쓰오일이 석유제품을 납품하는 법인 거래처 등이다.사업을 통해 에쓰오일은 종이 계약서를 작성해 도장을 찍는 재래식 계약 수단을 더이상 사용하지 않고 계약 상대와 온라인 전자계약시스템에 접속해 계약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매년 발생하는 수만 건의 계약서 및 합의서가 종이와 도장이 아닌 블록체인 시스템으로 관리되는 셈이다.에쓰오일 측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계약의 효율적 관리 △계약의 편의성 및 경제성 개선 △원본 증명 기능 활용 계약서 위변조 방지 △공개키기반구조(PKI) 사설인증서 통한 계약 관리 △계약 이력 데이터 관리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정유업계 2위인 GS칼텍스도 최근 네이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작업에 나섰다. GS칼텍스 업무 현장에 클라우드 체계를 도입하고 인공지능(AI)를 활용함으로써 사업 경쟁력을 높이려는 의도다.GS칼텍스와 네이버는 △사업장에 네이버 클라우드 활용 △기업용 메신저 활용 고객 소통 △AI 서비스 도입 등을 비롯해 에너지 사업 전반에 활용 가능한 디지털 기술 개발 협업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이 역시 에쓰오일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12월 전사적 차원에서 수립한 디지털 전환 계획의 일부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존 업무 방식에서 개선 가능한 영역을 발굴하고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도출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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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4
  • 카카오 4분기 영업이익 17배 급증, 연매출 3조원대 첫 돌파
    ▲ [사진제공=카카오]카카오톡 광고 매출, 분기 기준 73% 연간 기준 54% 성장일본 법인 회계기준 변경 반영 → ‘픽코마’ 실적 절반으로[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카카오가 모바일 메신저 광고 매출의 급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분기 및 연간 기준으로 모두 증가했다. 일본 법인 ‘카카오재팬’의 실적 산출 방식이 바뀌면서 유료 콘텐츠 부문은 이전보다 낮게 책정됐다.카카오는 13일 실적 발표에서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8.81% 증가한 8673억원, 영업이익은 1746.51% 늘어난 7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9년 한 해 기준으로는 매출이 27.84% 증가한 3조 898억원으로 처음으로 3조원대를 넘어섰고 영업이익은 183.4% 늘어난 2066억원을 나타냈다.매출 증가 기여도가 가장 높은 사업부문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광고를 실어 수익을 내는 플랫폼 사업 중 ‘톡 비즈’ 부문으로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73% 성장한 2216억원, 연간 매출은 54% 확대된 6489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톡 대화창 목록에 맞춤형 광고를 노출하는 ‘톡보드’ 사업이 수익을 내기 시작하면서 나타난 결과다. 이날 카카오 측은 “카카오톡 중심의 비즈니스 구조 안착과 신규 사업의 수익 모델 확대가 역대 최고 매출과 이익으로 이어졌다”라며 “톡보드의 성공적 안착과 커머스의 역대 최고 거래액 달성”을 매출 신장 요인으로 꼽았다.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도 톡보드 하루 평균 매출이 5억원을 넘어선다고 공개했다.포털 다음(Daum)을 통한 광고 수익을 내는 ‘포털비즈’ 부문은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 늘어난 1342억원, 연간 기준으로는 6% 증가한 5236억원의 실적을 보였다. 카카오T의 택시 사업이 확장되고, 카카오페이의 거래액이 늘어난 신사업 부문 매출은 4분기 기준 95%, 연간 기준 113%의 성장세를 나타내 각각 882억원과 2612억원을 기록했다.콘텐츠 사업 중 게임 부문 매출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게임 ‘달빛조각사’의 신작 효과에도 불구하고 4분기 기준 6% 증가한 1059억원, 연간 기준으로는 5% 역성장한 3974억원을 나타냈다. 음원서비스 ‘멜론’이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는 뮤직 부문 매출은 4분기 기준 9%, 연간 기준 10%의 성장으로 각각 1533억원, 5866억원을 기록했다.웹툰, 웹소설, 웹드라마 등 유료 콘텐츠 부문은 일본 법인 ‘카카오재팬’의 회계 기준이 바뀌면서 4분기 실적이 낮게 책정됐다. 바뀌기 전의 일본식 실적 집계 방식을 적용하면 4분기 매출은 연간 61.45% 성장한 1022억원이지만 한국식 집계 방식이 적용되면서 4분기는 전년 대비 25% 낮은 478억원을 나타냈다. 연간 기준으로는 35% 증가한 2958억원의 매출을 나타냈다.이 밖에 매니지먼트사 카카오M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사업을 맡은 카카오ix등이 속한 IP비즈니스 부문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등의 영향으로 4분기 기준 75% 성장한 1163억원, 연간 기준 79% 늘어난 3753억원의 매출을 나타냈다.향후 계획과 관련 카카오는 “톡보드의 매출 성장세를 톡보드와 카카오톡 채널(구. 플러스친구), 비즈메시지, 페이까지 이어지는 완결된 비즈니스 경험을 제공하겠다”라며 “톡비즈 매출의 성장세를 견고하게 높여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핀테크 사업의 확대와 카카오페이지의 인도네시아 진출 계획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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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게임
    2020-02-13
  • LG화학·SK이노베이션은 화끈한 '미래주의자', 신용등급 하락해도 배터리 투자에 베팅
    신용등급 하락해도 배터리 투자에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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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1
  • [정의선의 패러다임 전환]② 테슬라 추월한 현대차 코나 EV 글로벌 성장률, 전기차부품 기술 독립이 숙제
    전기차부품 기술 독립이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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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1
  • '일감 부족' 쌍용자동차, 3년 연속 적자, 지난 해 2819억원 손실
    ▲ 쌍용자동차 소형 SUV '티볼리' 모습 [사진제공=쌍용차]전년比 적자폭 4.39배 늘어…매출은 3조 6239억원연간 판매량 5.63% 감소한 13만 5235대 기록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한 해 동안 적자폭이 또 늘고 연간 판매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서유럽, 남미 등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가 줄고 신차 출시가 뜸한 부분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더욱이 올해에도 일감 부족으로 일부 공장생산라인 가동중단 상태가 상당 기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위기가 깊어지고 있다. 쌍용차는 7일 실적 발표에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3조 6,239억 원, 영업손실은 2819억원, 판매량은 13만 523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판매량은 전년도 같은 시기보다 각각 2.2%(809억원), 5.63%(8074대)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339%(2177억원) 늘어난 수치다.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68%(1335억원) 감소한 9192억원, 판매량은 9.77%(4010대) 적은 3만 3872대, 영업손실은 2751%(963억원) 늘어난 998억원이다. 적자 폭이 늘어난 주 원인은 수출 부진으로 동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수출이 늘어난 데 반해 서유럽과 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지의 수출이 감소했다.쌍용차의 지난해 연간 내수 판매량은 10만 7789대로 전년 대비 1.24%(1351대) 감소에 그쳤다. 해외에서는 동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판매량이 각각 135%, 44% 증가한 반면 서유럽 14%, 남미 51%, 중동 및 아프리카 51%의 판매량 감소율이 나타나면서 19.68%(6723대) 줄어든 2만 7446대가 팔렸다.이 밖에 신차 출시가 더뎌 판매량 견인 요소도 부족했다. 지난해 8월 가솔린 모델이 출시되면서 ‘코란도’는 2019년 연간 판매량 2만 3481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92%(1만 5441대)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그 해 6월에 엔진을 교체해 페이스리프트한 ‘티볼리’는 이듬달 판매량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2019년 연간 판매량이 23.64%(1만 3895대) 줄어든 4만 4859대가 팔렸다. 쌍용자동차 측은 “이러한 실적은 내수 판매 선전에도 불구하고 수출 부진으로 인한 매출감소와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비용 및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등의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장 침체와 경쟁심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내수에서 4년 연속 10만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었다” 며 “이제는 판매 목표 달성은 물론 근본적인 체질 개선 작업과 미래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방안의 가시화 등 경쟁력 제고 방안에도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쌍용차는 지난 2016년 305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이래 3년간 연간 기준 적자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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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현대차-LG화학-삼성전자 트리플 쇼크 우려, 신종코로나 '불확실성'에 바짝 긴장
    신종코로나 경제시계 멈춰 세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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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5
  • LG헬로비전, LGU+ '몰아주기' 논란 해명...“ 차별 없었다”
    ▲ LG헬로비전이 지난해 12월 22일 LG유플러스 망을 도입했다. [사진제공=LG헬로비전]LG헬로비전, LGU+망 도입 첫 주 번호이동 점유율 72.62%과기부 "LGU+, CJ헬로 인수해도 알뜰폰 경쟁 침해 말아야"[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LG헬로비전(구 CJ헬로)이 새로 내놓은 프로모션 요금제에서 LG유플러스 망만 제공하는 부분을 두고 당사자 LG헬로비전의 해명과 경쟁사들의 ‘몰아주기’ 문제 제기가 충돌하고 있다. 관할당국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2월 13일 LG유플러스의 당시 CJ헬로비전에 대한 ‘주식취득 인가와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신청건에 대해 조건부 인가 및 변경승인을 내줬다. 마지막 정부 당국 승인을 얻어낸 CJ헬로비전은 LG헬로비전으로 이름을 바꾸고 그 달 22일 LG유플러스 망을 도입했다.문제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집계한 LG유플러스 망 도입 첫 주에 발생한 전체 번호이동 가입 2392건 중에서 유플러스 망으로의 번호이동이 1737건으로 전체의 72.62%를 차지했다는 일부 언론과 경쟁사들의 지적이다. 신규 프로모션 요금제 상품이 유플러스 망으로만 출시됐다는 점도 당국의 ‘인수 조건’을 어겼다는 논리다.과기정통부가 조건부 허가 당시 LG유플러스에게 적용한 ‘조건’은 ▲도매제공 대상 확대 ▲데이터 선구매 할인 제공 ▲다회선 할인 및 결합상품 동등제공 ▲통신재난관리계획 보완 및 통신망 이원화 등 더불어 기존 CJ헬로 알뜰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LG유플러스로의 부당한 전환 강요 및 유인 금지 ▲지원금 부당 차별 지급 금지 등도 포함한다.이와 관련 경쟁 통신사의 한 관계자는 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LG유플러스도 ‘1사 1알뜰폰’이었는데 이번에 (정부가) 허락을 해 준 것”이라며 “이걸 해 주면서 알뜰폰을 활성화 하라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한테 맞는 알뜰폰을 골라 쓸 수 있도록 (CJ헬로 인수) 허가를 내 주고 그런 조건을 달았는데 (첫 주 번호이동 점유율) 70% 되는건 인위적”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기존에 인수할 때 하겠다고 한 약속(조건)하고 좀 안 맞는 것이 아니냐라는 그런 의심이 나오고 있는 듯 하다”라며 “고객들의 의견을 받으라 했는데 사실상 LG 것만 선택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의혹이면서 과기부가 인수를 허가해주면서 지키라고 했던 걸 잘 못 지키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인 것 같다”라고 추정했다.▲ 망 제공자 사업자인 LG유플러스는 4일 알뜰폰 망 도매대가를 낮추고 5G를 제공하겠다고 나섰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LG헬로 “통신사 차별 없이 가는 게 기본 원칙”LG유플러스 “애초에 문제 될 마케팅이면 안 했을 것”이 같은 문제제기와 관련해 LG헬로와 모기업 LG유플러스는 모두 문제 될 부분이 없다는 입장이다. 당사자인 LG헬로는 ‘유플러스 몰아주기’는 없었고 저렴한 요금제를 단독 적용하는 마케팅도 한시적이면서 이전에 KT망을 대상으로도 같은 가격대 상품을 내놓은 적이 있다는 입장이다.LG헬로 관계자는 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전반적인 요금 구성을 통신 3사 망에서 어느 한 쪽에 차별적으로 제공하지 않도록 구성하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라며 “통신3사 차별 없이 앞으로도 가는 게 저희의 기본적인 원칙”이라고 답했다.LG유플러스망 도입 첫 주 가입자 증가 현상에 대해서는 ‘대기자 수요’가 몰렸다는 설명과 함께 “가입자 몰아주기 이슈보다는 우선적으로 가입자가 늘어남으로써 KT나 SKT 망의 도매대가 경쟁이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게 저희 입장”이라고 말했다.프로모션 요금제의 차별적 적용과 관련해서는 “(타 언론에서) 씨유 15기가짜리 이런 것도 예시로 드셨던데 KT 상품도 출시 준비 중에 있다”라며 “개발 기간 이런 것에 차이가 있어서 시간차가 발생하는 부분”이라고 해명했다.특히 요금제 특혜 논란에 대해서는 “LG유플러스는 모태요금제와 가장 비슷한 10기가 무제한 상품 같은 경우 2017년에 KT향으로 ‘33요금제’라 해서 동일하게 프로모션을 해서 판매를 했고 굉장히 많은 인기를 누렸다”라며 “LG유플러스만 이 요금제가 나와서 이것만 프로모션을 했던 사실과는 다른 부분이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저희가 입장을 낼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어떻게 마케팅을 한 것인지는 본인들이 결정해야 할 사항”이라며 “저희가 헬로를 인수했다 해서 가입자를 강제 전환하면 문제가 될 것이고 헬로 입장에서도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마케팅은 당연히 안 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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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3
  • ‘ESS 화재’ 홍역 치른 LG화학, 4분기 적자 전환…"일회성 비용 탓"
    ▲ LG화학 여수 NCC 공장 모습 [사진제공=LG화학]연간 매출은 1.6% 늘고 영업익 60.1% 감소전지 부문 분사 문제는 “여러 선택사항 검토 중”[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LG화학이 지난해 10월 전력저장시설(ESS) 화재의 여파로 4분기 적자 전환했다. 일회성 비용의 발생으로 전지 사업부문에서 발생한 2000억원대의 영업손실이 적자의 원인이 됐고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실적이 늘었다. 석유화학과 전지 분야 모두 회사 측의 향후 전망은 긍정적이다.LG화학은 3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액은 전년도 같은 시기보다 1.6% 늘어난 7조 4612억원, 영업손익은 적자 전환한 275억원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9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이 전년 대비 1.6% 늘어난 28조 6250억원, 영업이익은 60.1% 감소한 8956억원을 나타냈다.지난해 회사의 매출 비중 54.32%를 점유하며 가장 큰 비율을 보인 석유화학 부문은 연간 매출이 15조 5480억원, 영업이익은 1조 417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47%, 43.28% 감소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이 4조 1003억원으로 4.93% 줄었고 영업이익은 30.6% 늘어난 3158억원을 나타냈다.매출 점유율 29.17%의 전지 부문은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28.08% 증가한 6조 5196억원,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해 4543억원 손실을 냈다. 4분기 기준 매출은 2조 4806억원으로 19.44% 성장했지만 2496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해 적자 전환했다.이 밖에 2019년연간 실적 중 첨단소재 분야는 매출 전년 대비 4.14% 늘어난 4조 9059억원에 영업이익은 10.66% 줄어든 637억원, 생명과학 분야 매출은 9.26% 증가한 6278억원에 흑자로 돌아선 영업이익이 373억원, 비료 사업 계열사 팜한농은 매출이 1.6% 감소한 5902억원, 영업이익은 35.71% 향상된 209억원을 보였다.▲ [자료=금융감독원]실적 도출 요인에 대해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연간으로는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경기 둔화 등에도 전지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나, ESS 관련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전사 이익 규모가 축소되었다”라며 “특히 4분기는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했다”라고 설명했다.올해 연간 사업 전망과 관련해서는 “주요 시장의 수요 위축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석유화학부문의 시황 안정화, 전지부문의 큰 폭의 성장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전지 부문의 분사 이슈에 대해서는 “공시한 바와 같이 여러가지 옵션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라며 “전체적으로 사업 방식이 상당히 다른 석유화학 부문과 전지가 한 회사에 있음으로 인한 투자의 우선 순위 등등에 대해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없느냐는 고민에 따라 검토가 시작됐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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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3
  • [정의선의 패러다임 전환]① 현대차 전동화 대전환 착수, 내연기관 감축은 역사의 도전
    현대차의 전동화 대전환 착수
    • 비즈
    • 기획
    2020-02-03
  • 네이버 페이와 웹툰이 이끈 네이버 실적, 일본 라인에서 출혈
    ▲ 모바일 메신저 ‘라인’ 및 캐릭터 ‘라인프렌즈’ 모습 [사진=라인 홈페이지 갈무리]지난 해 매출 첫 6조원대 돌파로 17% 증가영업이익 7101억원으로 24.66% 감소네이버 페이와 웹툰 약진…일본 라인이 손실 ‘구멍’[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네이버의 영업이익이 8분기 연속 역성장을 보였다. 일본에서 모바일 메신저와 함께 간편결제 사업을 하고 있는 자회사 라인의 마케팅 비용 출혈 전쟁이 계속되면서 매출은 꾸준히 두 자릿수 성장을 해도 이익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형세다. 네이버는 30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71%(399억원) 줄어든 1734억원, 매출은 17.86%(2709억원) 증가한 1조 7874억원을 나타냈다고 공시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4.66%(2324억원) 감소한 7101억원, 매출은 18.02%(1조 65억원) 늘어난 6조 5934억원을 기록했다. 처음으로 매출이 6조원대를 돌파했다. ▲ 네이버 2019년 4분기 잠정실적 발표자료 [자료=네이버]사업 부문별 매출은 광고 부문의 노출 시 과금하는 광고(CPM)가 17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했으며 연간 기준은 10.5% 늘어난 6333억원을 나타냈다. 광고 단가를 상향 조정하고 모바일 광고의 숫자를 늘린 결과다.비즈니스플랫폼 부문의 클릭 시 과금하는 광고(CPC)와 매출 발생 시 과금하는 광고(CPS)가 13.4% 증가한 7465억원의 매출을 냈고 연간 기준으로는 15.2% 늘어난 2조 85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인공지능(AI)을 통한 정밀 조준형 광고와 쇼핑검색광고가 꾸준히 성장한 데 따라 실적이 늘었다.네이버페이(네이버파이낸셜)와 클라우드 사업이 속한 IT플랫폼 부문은 분기 매출이 28.9% 성장한 1360억원, 연간 매출은 28.6% 늘어난 4575억원을 기록했다. 웹툰과 음원사업 등을 포함하는 콘텐츠서비스 부문은 분기 매출이 699억원, 연간 매출이 2095억원으로 각각 118.6%, 66.6% 확대됐다.그런데 이 같은 매출 흥행에도 네이버의 영업이익은 0.28%(8억원)의 증가율을 보였던 지난 2017년 4분기 2911억원을 마지막으로 8분기 내내 꾸준히 감소해온 바 있다. 전년도 대비 연간 매출액이 2017년, 2018년, 2019년에 각각 18%, 19.4%, 18%의 성장률을 꾸준히 나타내고 있었던 것과 대조적이다.이익이 줄어드는 주 원인은 일본 자회사 라인의 실적 악화 문제다. 지난해 4분기 라인 및 기타 사업부문은 1407억원의 영업손실이 났고 한 해 내내 ‘밑지는 장사’를 했다. QR결제 사업 ‘라인 페이’ 마케팅비용 때문이다. 실제 이 부문 영업비용은 지난 2017년 4분기 4644억원, 2018년 4분기 6608억원, 지난해 4분기 8040억원에 달한다. ▲ [표=뉴스투데이 이원갑, 자료=네이버]하계올림픽 앞두고 간편결제 ‘전국시대’ 개막한 일본 시장소프트뱅크가 마케팅 출혈전 시작…JV설립해 소모전 멈추는 쪽으로 가닥 일본 QR결제 시장의 출혈 마케팅은 소프트뱅크가 시작했다. 지난 2018년 10월 소프트뱅크는 자회사 야후 재팬을 통해 QR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페이’를 내놨다. 한 달 후에는 25만 엔 이하 결제 시 20%를 환급해주는 ‘현금 살포’ 마케팅이 시작됐다. 선두 주자인 라인 페이를 단기간에 따라잡기 위해서다. 이듬해 3월 출시된 ‘라쿠텐페이’도 마찬가지다.후발주자들의 공격적 마케팅에 라인 페이는 이용자 유출을 막기 위해 똑같은 방식의 환급 마케팅을 펼치며 맞섰다. 이 때문에 한국의 모기업 네이버가 투입한 영업비용이 고스란히 일본 소비자들이 호주머니로 새어나갔고 모기업 실적에 타격을 준 셈이다.네이버와 라인의 발목을 잡은 일본 시장의 ‘레드오션화’는 지난 2017년부터 도쿄 하계올림픽에 대비해 간편결제를 활성화하려는 일본 정부의 방침과 맞닿아 있다. 지난 2018년 당시 현금 결제 비율이 76%에 달했던 일본에서는 정부 차원의 간편결제 보급이 추진됐고 그 결과 펠리카(FeliCa, 일본 자체 NFC 규격) 진영의 애플페이와 QR코드 진영의 라인페이를 비롯해 우후죽순으로 ‘△△페이’가 생겨났다. 이미 앞서 2014년부터 QR코드 결제 사업을 해 왔던 라인페이가 도전에 직면하게 된 이유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왼쪽)과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모습. [사진제공=각각 소프트뱅크, 연합뉴스]라인 페이와 페이페이의 ‘치킨 게임’은 화해 쪽으로 결론이 났다. 지난해 11월 18일 소프트뱅크와 네이버는 출자비율 1대1의 합작 지주사를 세우고 라인과 야후 재팬을 이 지주사에 넘기기로 합의했다. 실무 절차들을 거쳐 경영 통합이 실제로 실행되는 시점은 올해 10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당시 증권가에서도 이에 대해 시너지 발생과 마케팅 효율화를 장점으로 꼽았다. 양사의 합의 이튿날 황성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서비스 통합 및 협력을 통해 폭발적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페이페이와 라인 페이가 경쟁에서 협력으로 전환된다는데 큰 의의”라고 평가했던 바 있다.또 지분구조상 경영통합 작업이 끝나면 현재 네이버의 계열사로서 연결실적에 포함되고 있는 라인의 실적이 네이버의 실적에서 빠져나가게 된다.이와 관련 네이버 측은 30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경영통합이 이뤄지고 나면 야후와 네이버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일본 시장도 저희에겐 굉장히 중요한 시장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이후 라인이 네이버의 연결대상에서 제외되면 연결현금흐름 계산에서도 라인의 현금흐름이 빠지는 게 맞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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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현대차의 수소차 'BTS 마케팅' 시동, 글로벌 시장 공략의 조건은?
    ▲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 슈가, 제이홉, 진, 지민, 뷔, RM(왼쪽부터) 등이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차] 한류스타 BTS와 손잡고 수소차 ‘넥쏘’ 홍보 시작[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차량(FCEV) 해외시장에 대한 공략 의지를 재확인했다. 방탄소년단(BTS)을 활용한 해외 마케팅 확장의 첫 수순으로 수소차 ‘넥쏘’를 얼굴로 내세웠다. 일찌감치 해외 인지도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해 차량 시장부터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BTS는 지난 26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2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하면서 차량 홍보 차원에서 현대차 측이 제공한 넥쏘를 이용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BTS는 수상 후보에 들지는 못했지만 시상식 축하 합동 공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석했다.넥쏘 차량 5대 지원을 시작으로 BTS는 지난해 SUV ‘팰리세이드’에 이어 올해는 넥쏘의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당장 다음달 말부터 수소 캠페인 ‘당신을 위해서’의 일환으로 각 멤버들이 출연한 영상이 현대차 사회관계망(SNS)에 올라갈 예정이다.영상은 수소에너지 기술의 친환경성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다음 세대를 위해 지켜야 할 대자연에 대한 메시지”라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이후에는 수소에너지를 주제로 BTS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와 같이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는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또 현대차는 수소에너지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BTS의 지위를 지난해 ‘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에서 올해에는 ‘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조정했다.이와 관련 현대차 관계자는 2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BTS는 작년에 팰리세이드, 올해에는 넥쏘를 (홍보)하게 된 것이고 다른 차량들도 하게 될 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일”이라며 “수소차량이 실제로 이미 유럽으로 나가는 게 있고 향후 저쪽에서 수요가 더 발생하면 시장은 더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수소차 충전소 등 인프라 차원에서)당장은 어렵지만 차근차근 해 나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 진, RM, 슈가, 뷔, 지민, 제이홉 등이 26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제62회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탑승할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차]부족한 인프라 확보가 먼저…전국 40개도 안 돼수소차 판매를 위한 홍보비 투입은 가시화됐지만 국내에서 민간인이 사용 가능한 수소 충전소는 아직까지 40개도 채 되지 않는다. 전기차 충전소 1만여 개와 비교했을 때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현대차도 수소경제가 아직 준비 단계임을 부정하지 않는다.산업통상자원부의 지난 13일 공개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사용 가능한 수소충전소는 34곳, 착공에 들어간 충전소는 20곳이다. 오는 2022년까지 충전소 310곳을 세운다는 지난해 초 로드맵상의 정부 목표까지는 갈 길이 멀다. 현대차가 지난해 10월 공개한 ‘튜브 트레일러’ 방식 충전소 구축 비용은 한 곳에 약 27억 원에 달한다.충전소가 턱없이 부족한 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일본의 수소연료 충전소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112곳, 미국은 70곳, 독일은 81곳에 불과하다. 또 남정미 연구원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9월 10일 보고서에서 세계 전체 수소전기차 판매량이 4258대로 전체 신차 판매량의 0.005%라고 밝혔다.국내외 수소차 판매 촉진하고 인프라 구축 협력하기로이처럼 수소차 시장이 아직까지 ‘태동기’에 있어 현대차의 수소차 판매 전략은 국내 시장에만 국한되지 않고 미국과 유럽을 아우르고 있다. 국내외 차량시장 선점 경쟁에서 일본의 도요타에 승리하고 정부의 인프라 확충 작업에 협조하는 게 선결 과제다.특히 가장 앞선 환경규제가 적용되는 유럽 시장을 전기차와 함께 노린다. 상용차 전동화 전략에 따라 올해 중 이뤄진 10톤급 수소연료전지 트럭 1600대의 스위스 수출 계약이 이미 통과됐고 오는 2025년까지 세계 시장에 전기차 56만대, 수소차 11만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수소전기차는 금년부터 차량뿐만 아니라 연료전지시스템 판매를 본격화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사업 협력을 통해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던 바 있다.수소차 사업은 정 부회장이 올해부터 목표를 키운 그룹 전동화 계획의 일부다. 지난해 전기차 24종을 낸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하이브리드 13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6종, 전기차 23종, 수소전기차 2종 등 총 44개 차종으로 전동화 라인업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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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8

라이프 검색결과

  • [주말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영동지방 눈·비…일교차 10도 이상
    ▲ [사진제공=연합뉴스]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토요일인 오늘(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풍의 영향으로 영동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오늘(18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3도로, 낮 최고 기온은 영상 4도에서 1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일요일인 내일(19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5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3도에서 10도 사이를 나타내겠다. 주말 내내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상의 큰 기온차가 발생하겠다.오늘(18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태백산맥 동쪽 지역은 동풍의 영향권 안에 들겠다. 오전까지 강원 산지와 경북 동부는 1~5cm, 강원 동해안과 경남 동해안, 울릉도는 1cm 내외의 적설량을 보이겠다.이들 지역의 눈은 오후에 비로 바뀌어 경북 동해안은 10~40mm, 강원 영동과 경남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는 5~20mm, 경북 동부는 5mm내외의 강수량이 나타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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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8

스페셜기획 검색결과

  • [효성의 미래 (2)] 4개 핵심중 '맏형' 효성티앤씨, 3가지 동력으로 스판덱스 ‘세계 1위’ 굳혀
    효성그룹의 조현준 회장이 단기간에 '3세 경영체제'를 안착시키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팎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실적으로 경영능력을 인정받는 오너경영인의 반열에 오르고 있다. 지난 2016년 12월 29일 회장으로 취임한 지 3년만이다. 조 회장이 그룹 총수로서 안착시켜가고 있는 경영전략 및 주요계열사 핵심 경쟁력의 현재와 미래를 5회에 걸쳐 심층보도한다. <편집자 주> [사진제공=효성]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효성티앤씨는 효성그룹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맏형’ 계열사다. 수영복의 재료인 스판덱스 섬유는 이 회사 ‘크레오라’ 브랜드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룹의 대표 먹거리를 책임지는 셈이다.   지난해 연간 기준 효성의 지주사 및 주요 계열사 중 효성티앤씨의 매출 비중은 33.22%(5조 9831억원), 영업이익 비중은 31.97%(3229억원)으로 가장 높다. 사업 부문별로는 섬유 부문이 매출 14.85%(2조 6753억원), 영업이익 26.43%(2670억원)을 차지하고 무역 부문은 매출이 18.36%(3조 3078억원), 영업이익이 5.53%(559억원)를 점유한다.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체제가 지속돼온 지난 3년 동안 효성티앤씨는 매출과 영업이익 등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사실이 주목된다.  조 회장 체제의 조기 안착을 도운 '효자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섬유와 무역부문 모두 꾸준하게 실적을 개선해왔다.     [표=뉴스투데이 이원갑]   효성그룹은 지난 2018년 6월 그룹의 주요 사업을 한꺼번에 가지고 있던 법인 ‘효성’에서 섬유와 무역 부문을 분할해 별도의 계열사 법인 ‘효성티앤씨’를 만들었다. 섬유 부문은 스판덱스 제품군으로 대표되는 의류 및 산업용 섬유를 만드는 분야이고, 무역 부문은 원자재 수입 및 삼각무역 사업과 타 사업부문의 생산시설을 한데 묶은 개념이다.   그룹의 사업 분할은 아직 더 진행돼야 한다. 타 사업부문의 생산시설에 대한 인수인계가 아직 끝나지 않아서다. 베트남 타이어코드 공장은 산업용 섬유소재 담당 계열사인 ‘효성첨단소재’가 인수해야 하지만 아직 가져가지 않았다. 중국의 일부 반도체 공정용 NF3 가스 생산공장도 ‘효성화학’에게 넘겨야 한다.   ■ 글로벌 경영 – 해외 공장 계속 늘려 가격·품질 ‘두 마리 토끼’ 잡아   효성티앤씨의 크레오라 스판덱스는 지난 2010년 이후 10년간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켰다. 섬유 시장 자체가 이미 ‘레드 오션’이고 수요 변화도 심하지만 일단 효성의 제품이 생산력과 가격경쟁력, 품질경쟁력 모두 우위에 있다는 게 시장의 평가다. 지난해 기준 450%를 넘는 부채비율을 감수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공격적으로 증설할 수 있는 배경이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4일 “효성티앤씨 스판덱스 부문의 장점은 크게 글로벌 설비 규모 1위, 범용 대비 높은 프리미엄 판가, 원재료인 PTMG 내재화, 글로벌 전역에 분포하는 스판덱스 설비”라며 “고품질로 인정 받아 범용 제품 대비 30% 이상의 프리미엄을 받고있다”라고 분석했다.   생산시설은 국내외에 모두 존재하지만 해외 비중이 훨씬 높고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공장도 해외에 지을 예정이다. 국내에는 울산·구미·대구·안양 등지에, 해외에는 중국·인도·터키·베트남에 생산기지 갖추고 있으며 생산량의 95%를 해외 공장에서 해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인도 스판덱스 생산 신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 혁신 신사업 개발 – 기존 스판덱스 제품군 기술력 높이는 데 집중   효성티앤씨는 스판덱스 이외의 새로운 사업을 찾기보다 스판덱스 제품군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제품군 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수요 변동을 덜 타는 프리미엄화 전략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추가 투자도 해외 스판덱스 공장 증설에 이뤄졌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분기보고서에서 “스판덱스 크레오라는 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해외 현장의 지속적인 증설, R&D활동, 판로 구축을 통해 이를 확고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폴리에스터 부분은 국내증설을 완료했으며 고부가가치 차별화 제품을 지속 개발, 판매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라고 기술했다.   지난해 3월 연간보고서에서도 “스판덱스는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 동유럽 등 신시장 개척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연평균 7%대 성장세를 지속중인 인도에 2019년 스판덱스 공장을 완공하여 인도 스판덱스 시장점유율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기술한 바 있다.   ■ 기술 경영 – 그룹 R&D센터 ‘효성기술원’서 신제품 개발 전담   1971년에 설립된 효성그룹 부설 연구소 ‘효성기술원’은 지난 2016년 개발된 소취 스판덱스 섬유를 비롯해 50년 가까이 그룹의 신제품 개발을 전담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뿐 아니라 이웃 계열사인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의 연구개발도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섬유 분야에서는 1992년 건식 스판덱스 첫 개발을 시작으로 2000년대에 내염소 스판덱스, 내열 스판덱스, 내알칼리성 스판덱스 등의 개발이 이어졌다. 최근에는 지난 2017년 나일론 원착 고강력사, 재생 폴리에스터 난연사, 나일론 및 폴리에스터계 멜란지 복합사 등을 새로 내놨다.   신기술 개발에 따른 수상 기록도 있다. 지난 2015년 개발된 폴리에스터 및 나일론계 광발열 섬유가 2017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탔고 2012년에는 폴리에스터계 신축섬유가, 2011년에는 스판덱스 원사가 각각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 스페셜기획
    • 심층기획
    2020-03-20
  • [2019년 10대 JOB뉴스] (11)공동 10위: 청년의 소비욕망, 뉴트로 열풍
    복고풍 제품의 히트 추세 계속
    • 스페셜기획
    • 올해의 10대 JOB뉴스
    • 2019년
    2019-12-31
  • [2019년 10대 JOB뉴스](2) 2위: 혁신의 아픔, 공유경제 갈등
    혁신의 아픔, 공유경제 갈등
    • 스페셜기획
    • 올해의 10대 JOB뉴스
    • 2019년
    2019-12-24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연봉 7707만원인 ‘스무 살 네이버’…개발자 위한 ‘기회의 땅’
    ▲ 경기도 성남 소재 네이버 그린팩토리 사옥. [사진제공=네이버]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 <편집자 주> 국내 대표 포털 기업 네이버, 재계 순위 45위[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포털 기업 네이버는 국내 정보 검색 수단의 대명사가 된 이른바 ‘초록창’의 주인이자 ‘일본의 카카오톡’으로 자리 잡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개발사다. 올해 재계 순위는 45위로 아모레퍼시픽이나 금호석유화학 등보다도 덩치가 크고 마찬가지로 ‘개발자 대제국’이자 재계 32위의 대기업집단인 카카오에는 못 미친다.온라인 노출 및 검색 광고로 수익의 대부분을 창출하는 네이버의 관심사는 새로운 캐시카우로 올라선 전자상거래 부문과 핀테크, 인공지능(AI) 신사업이다. 검색부터 메신저, 전자상거래, O2O(온-오프라인 연계사업)까지 ‘인터넷 그 자체’인 중국의 인터넷 대기업들과 같은 수순을 밟고 있는 셈이다.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는 2018년 연차보고서 서문에서 “커머스와 동영상 콘텐츠 분야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과 신규 사업에 대한 도전을 이어가겠다”라며 “기술 플랫폼으로의 진화와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던 바 있다.① 효율성 분석=평균 연봉 7707만원…남녀 임금 격차 카카오 대비 ‘절반’▲ 네이버의 2018년 연간 사업보고서 기준 직원 산술평균 급여 현황 [자료 출처=금융감독원]네이버가 지난 4월 공시한 2018년 연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총 근로자 수는 3585명이다. 등기이사의 몫을 제외한 인건비 총액을 이 숫자로 나누면 산술적인 1인당 평균 연봉은 성과급 포함 약 7707만원이 나온다. 퇴직금은 계산에서 빠졌다.이 중 여성 근로자 1301명의 평균 급여는 약 6617만원, 남성 근로자 2284명은 8316만원으로 정규직과 계약직을 모두를 통틀어 남성이 여성보다 25.7%가량 높은 연봉 수준을 보였다. 같은 시기 경쟁사 카카오의 전사 평균 연봉이 약 8413만원, 여성이 6590만원, 남성이 9664만원을 나타낸 것보다 전체 연봉 수준과 남녀 임금 격차 모두 낮은 수준이다.이 밖에 기업 정보 사이트 ‘크레딧잡’이 추정한 네이버의 올해 입사자 평균 연봉은 4885만원이다. 네이버는 연차별 연봉 정보를 자체적으로 공개하지는 않고 있다.② 안정성 분석=평균 5.29년 근속…ICT 업계 상위 22% 수준네이버의 2018년 사업보고서상 평균 근속 연수는 5.29년으로 남성 근로자가 5.03년, 여성이 5.73년이다. 남녀 모두 4.7년의 평균 근속 연수를 나타낸 카카오보다 다소 긴 수준이다. 통계에는 정규직 외에 인턴직과 계약직 등도 함께 포함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지난 6월 보고서 ‘ICT 산업과 고용의 질’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업 분야 근로자 중 77.9%는 한 회사에 머무르는 평균 연차가 5년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이상 근속 비율은 2.9%다.이와 관련 한 ICT 업계 사측 관계자는 “이 분야는 프로젝트 단위로 개발자들이 회사에 지원하고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면 역시 자기가 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찾아 움직인다”라고 설명했다.▲ 네이버의 2019년 2분기 잠정 실적자료 [자료=금융감독원]③ 성장성 분석=순항하는 ‘주력 사업’ 광고, 금융 부문도 확장 중증권가에서는 네이버의 3분기 영업이익률을 9.6~12%가량으로 전망하며 추가 성장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다. 주력 사업인 광고 부문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고 금융 신사업 ‘네이버페이’는 기업공개를 목표로 분사하는 등 분야별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이 같은 성장 요소를 발판으로 네이버는 지난 2분기 128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7.9%의 영업이익률을 냈다. 다만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는 48.8% 줄어든 것으로 일본에 진출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마케팅 비용을 대대적으로 쓰면서 그룹의 최종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다.고용 확대에 대한 기대도 있다. 네이버는 춘천에 이은 제2데이터센터 건립 지역을 물색하고 있다. 오는 2020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센터가 생기면 네이버 측 추산 기준으로 약 1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④ 기업문화 분석=적성 따라 원하는 업무 담당…지난 해 4월 노조 설립해 민노총 가입네이버는 상향식 기업문화를 내부 동력으로 차용하고 있다. 직무 배치 단계서부터 일방적인 배치 통보가 아닌 직원의 적성을 실무 현장에서 측정해 원하는 업무를 맡도록 하고 직원들 스스로 노동조합을 만들도록 허용하기도 했다.지난 8월 네이버 인사 관계자는 숭실대에서 열린 취업설명회에서 “신입사원은 두 달 정도 교육을 거친 후에 각 부서와 핏(궁합)을 맞춰 보고 본인이 잘할 수 있는 부서로 배치된다”라며 “여행을 너무 좋아하고 항공권을 잘 찾는 사원은 관련 서비스에 기여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이 같은 체계에도 불구하고 사세 확장에 따라 수직적 의사결정 구도가 나타나면서 해결책으로 지난해 4월 노동조합이 들어섰다. 협상력 강화를 위해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화섬노조)와 연계했고 사측과 1년에 걸친 협상을 거쳐 지난 6월 첫 임금-단체협상에 잠정 합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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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2019-10-08
  • [창간8주년 기획] 기업들 생존전략 가동③ 이통사 희비 갈리는 케이블업체 인수전
    이통사 희비 갈리는 케이블업체 인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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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5
  • [창간8주년 기획] 일자리경제, 규제개혁이 처방이다④
    “여객자동차법 81조 탓 백년 지나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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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2
  • [박용인의 JOB카툰] 소·닭 세포 배양해 고기 만드는 ‘배양육전문가’
    ⓒ일러스트=박용인동물 세포만 따로 배양해 고기 형태로 만드는 '배양육' 개발자식품공학·생물학 등 전문 지식 갖추고 끈기 있게 연구 임해야[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배양육'은 소나 돼지, 닭, 오리처럼 고기를 얻어내는 동물을 키우거나 죽이는 대신 실험실에서 세포공학기술을 통해 고기 동물의 세포를 배양해 맨드는 살코기를 말한다.배양육의 등장 배경은 인구 증가에 따른 고기 공급 부족 문제를 비롯해 동물을 좁은 곳에서 키우는 윤리적 문제, 축산 산업에 투입되는 곡식과 물 등 각종 자원의 부족 문제, 온실 가스 배출 문제 등이다.관건은 킬로그램당 생산단가를 낮추는 일이다. 업계에서는 과거 수십만 달러에 달하던 고기의 생산단가를 10달러 수준까지 끌어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떤 일을 하나요?이처럼 배양육은 양산화 단계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에 배양육 전문가는 곧 연구개발 전문가, 즉 과학자를 가리킨다. 고기 외에도 동물에서 얻어지는 화학물질이나 약품, 배양 유제품 등 같은 계열의 기술을 적용한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한다.기업 부설 연구소나 학계에서 배양육을 보다 많이, 또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도출하기 위해 연구와 실험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직업이다. >>>어떻게 준비하나요?배양육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식품공학이나 식품가공학, 유전공학 등을 공부하고 이 분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교수의 연구팀에 들어갈 수 있을 만큼의 전문지식을 축적해야 한다.연구실에서 오랜 시간 동안 머무르며 일해야 하고 또 반복되는 실험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는 능력도 갖춰야 한다.>>>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다국적 축산기업, 정부, 투자 전문가 등 각계의 연구개발 투자가 십수년 째 이어지고 있고 구미권을 중심으로 세계 각지에서 연구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전망은 밝은 편이다.우리나라도 카이스트 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MBG연구소'가 배양육 프로젝트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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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인의 JOB카툰
    2019-07-12
  • [박용인의 JOB카툰] 뉴스로 넘치는 바다, 항해 도와주는 '뉴스클리퍼'
    ⓒ일러스트=박용인일간지 읽고 의뢰받은 기사 골라내 재가공하는 역할스크랩 넘어 뉴스 선별 및 자료 해석 능력 필요[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뉴스클리퍼(Newsclipper)란, 하루하루의 뉴스 중에서 필요한 부분을 선별하여 의뢰를 한 고객에게 서비해 주는 사람을 말한다. 매일 저녁 다음 날짜로 발행되는 종합일간지, 전문지, 경제지 등을 전부 탐독하고 그 중 고객이 의뢰한 기사를 추리고 분석한 후, 다시 그것을 정리하고 재가공하여 원하는 고객에게 보내는 일을 한다.관련 기사나 정보를 스크랩하는 것과 유사하나, 그저 스크랩하는 선에서 좀 더 나아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여 뉴스에 전문성과 다양한 부가가치를 더하는 직업이다.>>>어떤 일을 하나요? 뉴스클리퍼는 의뢰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의뢰 기업 당사를 다루거나 언급하는 기사만을 중점적으로 수집해 달라고 요구하는 경우, 반대로 경쟁사와 연관된 기사를 골라내 점검해 달라는 경우, 이들 요구에 더해 산업과 경제 전반에 걸친 일반적 기사까지 포함시켜 달라는 경우 등의 니즈가 존재할 수 있다.이 같은 수요에 대해 뉴스클리퍼는 선별된 정보를 가지고 일목요연한 스크랩북을 만들거나 더 나아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고하기도 한다.>>>어떻게 준비하나요? 뉴스클리퍼가 되기 위해서는 별다른 자격증이 필요하지 않다. 글 읽기에 흥미를 즐긴다면 누구든지 뛰어들 수 있어 젊은층과 정보 관념을 갖춘 가정 주부도 도전할 수 있다. 다만 고객이 요구하는 정보를 방대한 양의 신문들로부터 추려내야 하기 때문에 정보를 빠르게 분석하고 정리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고객이 요구하는 분야에 관한 지식과 경제 및 사회 전반에 걸친 상식이 요구되기도 한다. 보도된 정보를 세밀하게 해석하는 감각도 이 일을 즐겁게 하는 데 필요하다.>>>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이들은 광고대행사나 홍보대행사, 기업의 홍보 관련 부서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조간신문과 석간신문 담당자가 따로 나눠지며 이들의 출퇴근 시간도 신문이 나오는 시간에 따라 새벽과 오후로 갈린다.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 분석이 곧 자본으로 여겨지고 있는 추세를 미루어 볼 때 뉴스클리퍼와 같은 메타데이터 제공 행위 자체는 유망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다음', '네이버' 등 포털 기업과 같이 이 같은 작업을 인공지능(AI)으로 대체하려는 작업도 꾸준히 시도되고 있어 의도적으로 '어뷰징'을 가한 기사들을 가려내거나 잘못된 사실관계를 판별하는 등 AI가 감당하지 못하는 영역을 집중 공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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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7
  • [박용인의 JOB카툰] 우주여행가이드, 믿고 따라가는 '숙련된 교관'
    ⓒ일러스트=박용인2001년 태동한 '민간 우주여행'…10년 내 대중화 예고우주비행사 교관으로서 중력가속도 견디고 초보 여행객 이끌어야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지난 2월 미국 우주탐사기업 ‘버진 갤럭틱’의 ‘스페이스십 투’ 왕복선이 조종사와 승객을 모두 태운 유인 시험 비행에 성공한 지 석 달이 지났다. 이 분야 시험 비행에서 ‘대선배’라 할 수 있는 아마존 계열 ‘블루 오리진’은 이달 초 다섯 번째 화물 시험 비행을 마치고 연말 중 정식 우주관광 서비스를 예고하고 있다. 돈만 충분히 들고 있으면 우주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다.코앞으로 다가온 우주 관광은 사실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1년 미국의 기업인 데니스.A.티토는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 TM-32호에 탑승해 국제 우주정거장(ISS)에서 8일 간 머물렀다가 귀환했다. 당시 그가 냈던 2000만 달러의 우주관광 비용은 블루 오리진 기준으로 약 2억 2000만원까지 떨어졌다. 앞으로 더 떨어지지 말라는 보장은 없다. 2020년대 중반이 되면 지구 궤도 여행은 제법 감당할 만한 가격대를 형성할 것이라 분석되고 있다.>>어떤 일을 하나요?우주여행 가이드는 이런 우주여행의 총책임자다. 우주선에 탑승한 여행객들에게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설명해줘야 하는 역할을 맡기 때문에 우주선 조종이나 행동 요령, 여행 계획 등을 비롯한 여행 계획 전반에 대해 파악하고 전달하는 직업이다. 즉, 우주인이면서 우주에 처음 나와 보는 초보자들을 이끄는 교관의 역할을 수행한다.>>>어떻게 준비하나요?초보를 이끄는 교관 우주인이기 때문에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한 자격을 갖춰야 한다. 공군 전투기 파일럿처럼 로켓 발사 시 중력가속도를 견딜 수 있도록 물리적 훈련을 수료해야 한다. 우주선 운행에 관한 지식도 숙지해야 하기 때문에 문과보다는 이과가 유리하다.우주 관광을 원하는 사람들 중에서 적합한 탑승자를 선별해내기 위해 이들을 직접 상담하고 물리적으로 우주 관광을 할 수 있는 신체인지도 검토해야 된다. 아울러 탐사 준비 훈련, 심리 훈련, 무중력 훈련, 후유증 대비 훈련도 해야 한다.>>>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우주여행이 대중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2020년대 중반에 가면 흥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미래연구소가 선정한 10년 후 유망 직종 중 하나가 우주여행 가이드다. 기술적 변화와 경기 변동 그리고 사회적 구조의 탈바꿈이 과거의 직업관을 흔들고, 앞으로 뭘 해야 잘 먹고 살 수 있을 지 지속적으로 불확실한 가운데 우주여행 가이드는 그 미래를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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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인의 JOB카툰
    2019-05-27

사람들 검색결과

  • 구자원 LIG그룹 명예회장 숙환으로 별세…향년 86세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구자원 LIG그룹 명예회장이 28일 오전 11시15분쯤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은 고(故) 구인회 LG 창업주의 첫째 동생이자 창업 동지인 고 구철회 전 LIG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해 12월 숨진 고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사촌동생이다. 1935년 경남 진양군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 법대와 독일 퀼른(KOLN)대에서 법률학을 전공했다.   구자원 LIG 명예회장 [사진제공=LIG그룹]   그는 1964년 락희화학에 입사한 뒤 럭키증권 사장, 럭키개발 사장, LG정보통신 부회장을 거쳤다. 1999년 LG에서 계열분리하며 금융업계에 뛰어들었다. LIG그룹의 모태가 됐던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을 이끄는 등 LIG그룹 경영을 이어왔다. LIG손해보험 매각 후에는 방산 회사인 LIG넥스원의 명예회장 직을 맡았다.   유족으로는 구본상 LIG 회장과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 구지연 씨, 구지정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 일시는 31일 오전이고 장지는 경남 진주 선영이다.  
    • 사람들
    • 인사·부음
    2020-03-28
  • [인사] 에쓰오일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 에쓰오일◇ 전무 ▷홍승표(정유생산본부장) ▷한주현(정비부문장) ▷안종필(공장혁신/조정부문장) ▷김평길(대외업무부문장)◇ 상무보 ▷임종인(IT부문장) ▷박영오(윤활영업부문장) ▷김인찬(수급부문장)
    • 사람들
    • 인사·부음
    2020-02-14
  • [2월 13일 부음] 김태환(명지대 법무행정학과 교수) 부친상 外
    [뉴스투데이=뉴스팀] ▲ 이달례씨 별세, 류계현(대신증권 오산센터 부장)씨 모친상 = 12일 오전 6시 30분, 경기 오산시 오산장례문화원 401호, 발인 14일 오전 7시. ☎ 031-375-1100 ▲ 김정일씨 별세, 김미애·김종엽·김미선씨 부친상, 선영배(안산시호남향우회장)·김선진씨 장인상 = 12일 오후 10시8분, 고려대 안산병원 장례식장 111호실, 발인 15일 오전. ☎ 031-411-4441▲ 김동원씨 별세, 이광일씨 남편상, 김태환(명지대 법무행정학과 교수·한국이민정책학회장)·김기환(아이오트레이딩 대표이사)·김선경씨 부친상, 김준호(현대케피코 생산2부서장)씨 장인상 = 12일 오후 9시3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15일 오전 5시40분, 장지 충남 예산군 덕산 선영. ☎ 02-2227-7594▲ 이경자씨 별세, 이재구(글로벌이코노믹 정보과기부장)씨 장모상 = 13일 오전 6시 30분, 일산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5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일산 장안사. ☎ 031-900-0444▲ 정황성씨 별세, 유영택·영호(전 정읍시청 문화행정국장)씨 모친상, 은주(대자초 교사)·미주(광주신세계)·승필(광주도시공사)·승민(전북대병원)씨 조모상 = 13일 오전 0시 30분, 정읍사랑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 063-538-4444▲ 공현석씨 별세, 공영도(금융감독원 자금세탁방지실 팀장)·공영곤(한국수력원자력 조직평가실 실장)·공정해·공미숙·공남희씨 부친상, 류경배씨·송성근(대명여고 교사)씨·장원만(경희태을한의원 원장)씨 장인상 = 13일, 부산인창병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 ☎ 051-464-5858▲ 나봉희씨 별세, 전옥현(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자유한국당 국가안보위원장)·전황현·전익현·전웅현씨 모친상 = 13일 오전 7시 55분, 한국요양병원 장례식장 1층 특실, 발인 15일 오전 10시. ☎ 041-952-0004▲ 조복순씨 별세, 장남식(대전의료관광협회장·동양굿모닝영상의학과 원장) 씨 모친상 = 13일 오전 8시, 빈소 대전 중구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VIP실, 발인 15일 오전, ☎ 042-280-8181▲ 홍필종씨 별세, 홍순용(KBS 대전방송총국 촬영기자)씨 부친상= 13일 오전 6시, 천안하늘공원 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8시. ☎ 041-553-8000
    • 사람들
    • 인사·부음
    2020-02-13
  • [인사] 삼성중공업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삼성중공업◇ 부사장 승진 ▷ 정진택 기술개발본부장◇ 전무 승진 ▷ 윤종현 조선시추설계담당◇ 상무 승진 ▷ 배현근 ▷ 안강춘 ▷ 윤기원 ▷ 이병헌 ▷ 임종진 ▷ 전제진
    • 사람들
    • 인사·부음
    2020-01-30
  • [인사] 삼성SDI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삼성SDI◇ 전무 승진 ▷김상균 ▷박진 ▷안병진 ▷조용휘 ◇ 상무 승진 ▷김진경 ▷김태일 ▷윤경호 ▷이동섭 ▷이종훈 ▷이진웅 ▷임성빈 ▷정태영 ▷정현 ▷정훈 ▷최훈 ▷한준희 ▷황지상◇ Master 승진 ▷박도형
    • 사람들
    • 인사·부음
    2020-01-21
  • [인사] KT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KT◇ 사장 승진 ▷ 박윤영 기업사업부문장◇ 부사장 승진 ▷ 이철규 네트워크부문 인프라운용혁신실장 ▷ 신현옥 경영관리부문장◇ 전무 승진 ▷ 커스터머&미디어부문 뉴미디어사업단장 김훈배 ▷ 커스터머&미디어부문 수도권강북고객본부장 김영호 ▷ 기업사업부문 Biz사업본부장 김봉균 ▷ 융합기술원 Convergence연구소장 홍경표 ▷ 경영기획부문 SCM전략실장 박종열▷ KT DS 경영기획총괄 장지호◇ 상무 승진 ▷커스터머&미디어부문 영업본부 5G영업담당 구강본 ▷커스터머&미디어부문 전략채널본부 MVNO담당 채정호 ▷커스터머&미디어부문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미디어사업담당 이성환 ▷ 커스터머&미디어부문 수도권서부고객본부 구로지사장 석은권 ▷커스터머&미디어부문 부산고객본부 영업기획담당 엄재민 ▷커스터머&미디어부문 제주고객본부장 양창식 ▷기업사업부문 기업사업전략담당 홍계성 ▷기업사업부문 Biz사업본부 Biz사업컨설팅담당 김재권 ▷마케팅부문 AI사업단 AI사업담당 임채환 ▷미래플랫폼사업부문 에너지플랫폼사업단 에너지플랫폼전략담당 이창재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운용본부 네트워크관제1센터장 김준수 ▷네트워크부문 대구네트워크운용본부장 박종호 ▷IT기획실 소프트웨어개발단 IoT/Smart-X개발P-TF장 조성은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 5G TF장 이종식 ▷경영기획부문 전략기획실 그룹부동산담당 홍성필 ▷경영기획부문 재무실 재원기획담당 조일 ▷경영기획부문 인재경영실 인사담당 김상균 ▷경영관리부문 경영지원실 노사협력2담당 김무성 ▷윤리경영실 윤리경영2담당 이원호 ▷비서실 2담당 최시환 ▷ [재적전출] 지니뮤직 경영기획총괄 조성수 ▷비씨카드 경영기획총괄 경영지원담당 채병철 ▷KT DS 플랫폼서비스본부장 제갈정숙 ▷플레이D 대표이사 허욱헌◇ 상무보급 승진 ▷권갑석 ▷오성민 ▷김주대 ▷송창석 ▷이원만 ▷안훈 ▷정선규 ▷홍용식 ▷임경준 ▷윤경하 ▷이경석 ▷김중곤 ▷이흥규 ▷서정판 ▷이진수 ▷김상곤 ▷최세준 ▷이택흔 ▷엄윤수 ▷김종철 ▷한미숙 ▷정채윤 ▷도만희 ▷이재철 ▷김창식 ▷정호달 ▷박환석 ▷홍해천 ▷이재현 ▷최규철 ▷윤두만 ▷신영운 ▷장인옥 ▷이창만 ▷이길욱 ▷이인원 ▷김용 ▷모순래 ▷최승모 ▷이호재 ▷강현구 ▷김태식 ▷손희수 ▷임호문 ▷한상훈
    • 사람들
    • 인사·부음
    2020-01-16
  • [부고] 한상혁(방송통신위원장)씨 부친상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한준수(전 연기군수)씨 별세, 한상혁(방송통신위원장)씨 부친상 = 14일 정오, 대전 유성선병원 장례식장 VIP 5호실, 발인 16일, 장지 마석 모란공원 ☎ 042-825-9494
    • 사람들
    • 인사·부음
    2020-01-14
  • [1월 13일 부음] 이장원(신한금융투자 채권운용부장)씨 모친상 外
    [뉴스투데이=뉴스팀] ▲ 최경애씨 별세, 조성대(목사)·조성옥(아이액츠 대표)·조성화씨 모친상, 박형용(굿타운 대표)·이진우(매일경제신문 산업부장)씨 장모상, 박희정씨 시모상 = 13일 오전 3시20분, 창원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실(조문은 13일 저녁부터 가능), 발인 15일 오전 7시. ☎ 055-287-1100▲ 이기옥씨 별세, 최동수(충북도 축수산과 친환경축산팀장)씨 모친상 = 13일 오전 3시 45분, 청주 성모병원 장례식장 특6호실, 발인 15일 오전 8시. ☎043-210-5196 ▲ 서석인 씨 별세, 서병수(전 부산시장)·하수(부일석유 대표)·현수(부일여객 대표)·범수(전 경찰대학장)씨 부친상 = 13일 오전,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105호실, 발인 15일 오전 8시. ☎ 051-711-4400 ▲ 이연우씨 별세, 이세종(텍코리아 대표)·이란주(가온협동조합 이사)·이상근(켐닥터 대표)씨 부친상, 이원희(스타뉴스 스포츠부 기자)씨 조부상 = 12일, 포항시민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 ☎ 054-253-4444▲ 김일옥씨 별세, 이장원(신한금융투자 채권운용부 부장)·이순원씨 모친상, 김관묵(코트라 실장)씨 장모상, 박민희(한국산업기술진흥원 책임연구원)씨 시모상 = 12일,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4일. ☎ 010-2746-9846▲ 고재용(전 2기갑여단사격장관리관 원사) 씨 별세, 고현정(일산마두중 교사)·지연 씨 부친상, 구해수(파주여고 교사)·박진일(동아미디어오픈 마케팅부장) 씨 장인상 = 13일, 경기 파주병원, 발인15일 오전 6시 30분 ☎ 031-940-9100▲ 김지현씨 별세, 이희진(브라보앤뉴 대표)씨 부인상 = 13일 오전 9시 5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15일 오전 8시 20분. ☎ 02-3010-2295 ▲ 진옥경씨 별세, 유승호(경기도 도시정책과 도시정책팀장)씨 장모상 = 13일, 화성시 봉담 장례문화원, 발인 15일. ☎ 031-278-0404
    • 사람들
    • 인사·부음
    2020-01-13
  • [인사] 뉴스투데이 조완제 부사장·편집국장 선임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뉴스투데이◇ 인사발령 ▷ 부사장 / 편집국장 조완제
    • 사람들
    • 인사·부음
    2020-01-13
  • [인사] 효성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효성 ◇부사장 승진 ▷경영진단실장 유영환◇전무 승진 ▷경영진단실 조재준◇상무보 승진 ▷지원본부 총무팀장 안용학■효성티앤씨 ◇전무 승진 ▷터키법인장 김문선◇상무 승진 ▷인도 델리법인장 임장규 ▷홍콩법인장 김용태◇상무보 승진 ▷터키법인 영업담당 이은흠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 해외영업팀장 강태호 ▷철강2PU 스테인레스판재1팀장 홍재형 ▷경영전략실 장기수 ▷커뮤니케이션팀장 김성수■효성첨단소재 ◇전무 승진 ▷탄소재료사업단장 최송주◇상무 승진 ▷타이어보강재PU 기획 담당 주영권 ▷재무실장 임석주◇상무보 승진 ▷타이어보강재PU 울산공장장 김병수 ▷GST 중국법인장 강영호■효성중공업 ◇전무 승진 ▷홍보 담당 이정원◇상무보 승진 ▷준법지원팀장 이해정 ▷웰링턴사업단 이주은■효성화학 ◇상무 승진 ▷PP/DH PU 시장개척 담당 이근우◇상무보 승진 ▷PP/DH PU DH생산팀장 조정일 ▷필름PU 영업팀장 유규일■효성굿스프링스 ◇상무 승진 ▷발전 및 담수사업 담당 장영관■효성티앤에스 ◇상무 승진 ▷글로벌사업본부장 권상환 ▷국내사업본부장 김창학 ▷미국 NHA 기획 담당 계민형◇상무보 승진 ▷국내사업본부 이동훈■효성캐피탈 ◇상무 승진 ▷리스크관리 담당 이석민
    • 사람들
    • 인사·부음
    2020-01-10
  • [부고] 구법모(전 SK가스·KT 상무)씨 부친상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 구본쇠씨 별세, 구법모(전 SK가스·KT 상무)·구성모(KT 용인지점장)·구영모(KT에스테이트 차장)·구영숙씨 부친상, 홍성철(자영업)씨 장인상 =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30분. ☎ 031-787-1500
    • 사람들
    • 인사·부음
    2020-01-07
  • [2019 CEO실적평가] LG그룹 구광모 회장, 실적 보합세 속 '명운' 건 신사업 투자
    실적 보합세 속 '명운' 건 신사업 투자
    • 사람들
    • CEO리포트
    2019-12-30
  • [2019 CEO실적평가] 최창원의 SK케미칼, 화학부문 하락 속 바이오 기업 전환?
    화학부문 하락 속 바이오 기업 전환?
    • 사람들
    • CEO리포트
    2019-12-21
  • [인사] 포스코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포스코◇ 대표 선임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포스코건설 한성희 ▷포스코에너지 정기섭◇ 보임 ▷경영지원본부장 정창화 ▷포스코차이나 대표법인장 오형수 ▷포항제철소장 남수희◇ 부사장 승진 ▷기술연구원장 이덕락 ▷법무실장 이성욱 ▷포스코[005490] 아메리카 대표법인장 김광수◇ 전무 승진 ▷정책지원실장 이재열 ▷공정엔지니어링연구소장 김기수 ▷포항 공정품질담당 부소장 최용준 ▷투자엔지니어링실장 김민철◇ 상무 승진 ▷판매생산조정실장 박남식 ▷글로벌품질서비스실장 양근식 ▷열연선재마케팅실장 김대업 ▷광양 선강담당 부소장 이동렬 ▷원료2실장 윤성원 ▷유럽사무소 통상담당 도한의 ▷생산기술전략실 생산기술기획그룹장 김희 ▷포스코VST 법인장(포스코VST-베트남스테인리스생산법인) 이종엽 ▷포스코 아르헨티나 법인장 김광복
    • 사람들
    • 인사·부음
    2019-12-20
  • [부음] 김홍일(한화토탈 지원담당 상무)씨 부친상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김윤구씨 별세 , 김명중(한화토탈 지원담당 상무)씨 장인상· 별세 : 2019년 12월 17일 오후 22시· 장례식장 : 청주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무궁화 2호실· 발인 : 12월 20일 오전 7시 (대전현충원)· 연락처 : 043-298-9200
    • 사람들
    • 인사·부음
    2019-12-18
  • [인물탐구] 현대차 정의선 수석부회장 ⑤책과 종합평가: '꼰대'는 없다…혁신과 소통 일상화
    ▲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일러스트=민정진ⓒ뉴스투데이] ‘누가 꼰대냐’ 묻는 청년 에세이집 추천하며 파격 소통할아버지 닮아 새로운 것 두려워 않는 '혁신 DNA' 보유[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세계 자동차 업계의 변화에 맞춰 현대자동차그룹의 사업 방향과 기업 문화를 전면 개조하고 있는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모빌리티 혁명가’다. 재래식 조직문화의 대명사였던 재계 2위 현대차그룹은 정 수석부회장의 개혁으로 전례 없는 변화를 겪고 있다.그는 지난 10월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평사원 1200명과 직접 만나 에세이집 ‘그러니까…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도서출판 산과글)를 추천했다. 책과 관련해서는 “기성세대가 꼰대라는 소리를 안 들으려고 노력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저도 그렇다”라고 털어놨다. 책은 소통, 결혼, 취업, 가족, 행복 등의 영역에서 청년 세대가 기성 세대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는다. ‘내 삶의 방식을 인정해 주세요’, ‘세대 간 이해와 공감’, ‘우리가 결혼을 하지 않으려는 이유’ 등 밀레니얼 이후 세대가 가지고 있는 날것 그대로의 최신 여론을 반영하고 있다.에세이를 통해 표출된 청년 세대의 불만들은 기성 세대가 공감하기 힘든 주제들이다. 이 ‘불편함’이 세대 간의 대화를 가로막았고 43편의 에세이가 청년들의 생각하는 바를 대신 전달해준다는 게 출판사가 밝힌 의의다.정 수석부회장이 책에서 주목한 부분은 기성 세대가 좀처럼 이해하려 들지 않는 젊은 세대의 사고 방식을 습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타운홀미팅에 온 직원들에게 이 책을 돌리고 젊은 층의 의견이 궁금하다며 이메일로 독후감을 직접 받겠다고 했다.미래뿐 아니라 과거에 대한 학습 역시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무기다. 다이애나 홍 한국독서경영연구원장은 저서 ‘CEO의 독서경영’에서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아버지 정몽구 회장을 닮아 역사 서적을 즐겨 읽는다”라며 “특히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책들을 모두 탐독할 정도”라고 평했다.‘불편한 것’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온고지신’을 모토로 삼는 자세는 안락한 현재에 안주하는 것을 거부하고 냉정한 합리성을 추구하는 그의 경영철학과 맥락을 같이 한다. 이는 곧 아버지가 도전하지 못하는 ‘위험 영역’에 발을 들일 수 있게 하는 동력원이다.앞서 그는 지난 1월 시무식 연설에서도 마찬가지의 맥락으로 “새로운 시도와 이질적인 것과의 융합을 즐겨 달라”며 “실패를 회피하고 비난하는 문화에서 탈피해 실패를 인정하고 실패로부터의 교훈을 성장의 동력으로 삼는 문화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던 바 있다.이 같은 성향을 고려했을 때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조직의 대전환을 계속해서 밀어붙일 인물로 평가된다. 일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흥행과 유리한 환율이라는 ‘요행수’에만 의존하지 않고 할아버지 정주영 명예회장과 같이 브레이크 없는 신사업 추진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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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탐구
    2019-12-17
  • [인사] 동국제강그룹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동국제강◇ 승진 ▷ 전무 최삼영(인천공장장) ▷ 상무 최우일(일본법인장) 신용준(포항공장장) 하성국(봉형강영업2팀장)◇ 보직변경 ▷ 구매실장 문병화 ▷ 부산공장장 주용준 ▷ 전략실장 곽진수 ▷ 냉연영업실장 박상훈 ▷ 마케팅실장 이동철 ▷ 일본법인장 최우일 ▷ 후판영업팀장 이대식 ▷ 인천공장 관리담당 이찬희 ▷ 포항공장 봉형강생산팀장 김상재■ 인터지스◇ 신규선임 ▷ 부사장 박동호 ▷ 이사 권광용(경영지원본부장)■ DK UNC◇ 신규선임 ▷ 이사 한승협(네트워크 사업실장)◇ 승진 ▷ 상무 김오련(그룹지원본부장) ▷ 오용석(대외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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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부음
    2019-12-06
  • [인물탐구] 현대차 정의선 수석부회장 ④쟁점: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변신 위한 3가지 과제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변신 위한 3가지 과제
    • 사람들
    • 인물탐구
    2019-12-06
  • [인사] 현대차그룹 임원인사…하언태 현대차 울산공장장 사장 승진
    ▲ 하언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장(부사장, 왼쪽), 신장수 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 공장 법인장(전무) [사진제공=현대차그룹][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5일 수시 임원인사 대상자를 발표했다. 하언태 현대차 울산공장장(부사장), 신장수 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 공장 법인장(전무) 등 7명이 승진 명단에 올랐다.이번 인사에는 하 부사장과 신 전무를 비롯해 ▲이영규 현대·기아차 홍보2실장(전무) ▲서경석 현대·기아차 정책지원팀 전무 ▲정수경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윤영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전무) ▲김민수 고객채널서비스사업부장(상무) 등이 포함됐다.1962년생 하언태 부사장(57)은 사장 승진과 함께 아산과 전주 공장까지 총괄하는 ‘국내생산담당’을 겸직하게 됐다. 그는 지난해 울산공장장으로서 7월 27일 임금협상을 조기 타결시켰고 올해에는 22차례의 교섭 끝에 8월 27일 노조 파업을 거치지 않은 ‘무분규 협상’을 이끌어냈다. 울산공장 부공장장(전무)과 종합생산관리사업부장(상무) 등을 거치며 공장 운영을 경험한 생산 분야 전문가로 지난해 3월 16일에는 정몽구 회장, 이원희 사장과 함께 부사장 신분으로 대표이사진에 오르기도 했다. 아주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해 1986년에 울산공장에 입사했다.1961년생 신장수 전무(58)는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지난 2017년 말부터 미국 조지아 공장장을 맡아 텔루라이드의 생산체계 유연화와 품질 개선을 통해 북아메리카 사업에서의 판매 증가와 수익 향상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울산대학교 기계공학과를 나와 기아차에서 생산기획사업부장, 소하리2공장장 등을 거쳤다.▲ 이영규 현대·기아차 홍보2실장(전무), 서경석 현대·기아차 정책지원팀 전무, 정수경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본부장(전무) (왼쪽부터) [사진제공=현대차그룹]1965년생 이영규 전무(54)는 부사장 승진과 함께 홍보실장과 홍보2실장을 겸임하게 된다.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해 홍보2팀장(책임)과 방송외신홍보팀장(상무)을 거친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다.1957년생 서경석 전무(62)는 현대건설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으로 내정됐다. 성균관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고 기아자동차에서 수출관리팀장(책임), CS경영실장(상무) 등 국내 및 해외 영업 분야를 거쳐 그룹 정책지원팀으로 올라왔다.1966년생 정수경 전무(53)는 조직 체계 혁신을 이끈 공으로 부사장으로 보임된다.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해 현대모비스에서 모듈사업관리실장·전장사업관리실장(상무), 기획실장(전무) 등을 역임했다.▲ 윤영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전무, 왼쪽), 김민수 고객채널서비스사업부장(상무) [사진제공=현대차그룹]1957년생 윤영준 전무(62)도 수주 실적 향상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청주대학교 행정학과 출신으로 연세대학교에서 환경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대건설에서만 강남순환고속도로 현장소장(부장), 사업관리실장(상무), 공사지원사업부장(전무) 등을 거친 현장 전문가다.이번 인사에서 가장 어린 1968년생 김민수 상무는 해비치호텔&리조트 대표이사(전무)로 자리를 옮긴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와 미국 미시건대학교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고 현대차에서만 해외마케팅실장(책임), 브랜드전략실장(상무), 마케팅사업부장(상무) 등 마케팅 전문 경력을 쌓았다.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의 기준과 관련해 “전문성과 사업 성과에 기반했다”라며 “올 초부터 급변하는 기술 및 시장환경에 대응한 조직체계 혁신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중 수시인사 체제로 전환했다”라고 설명했다.
    • 사람들
    • 인사·부음
    2019-12-05
  • [인사] GS칼텍스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GS칼텍스◇ 전무 ▷ 김용찬 ▷ 김창수 ▷ 김정수 ▷ 임범상 ◇ 상무 ▷ 박용찬 ▷ 오용석 
    • 사람들
    • 인사·부음
    2019-12-03
  • [인사] 한화종합화학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한화종합화학◇ 전무 ▷ 이인재◇ 상무보 ▷ 안상수 ▷ 이건학
    • 사람들
    • 인사·부음
    2019-12-02
  • [인사] 한화토탈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한화토탈◇ 상무 ▷ 유병창◇ 상무보 ▷ 임재곤 ▷ 김홍일 ▷ 송현 ▷ 박재옥 ▷ 김명헌 ▷ 신남철 ▷ 이우조
    • 사람들
    • 인사·부음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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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 현대차보다 절박한 중소기업의 '코로나 쇼크', 수입처 다변화가 해법
    중국산 제품 수입 막히면서 '차이나 리스크' 현실로USB 케이블 등 생필품 된 IT 소모품 대다수 중국에서 와기업은 대체 수입처 찾고 정부는 국내 기업 '유턴' 도와야[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코로나19바이러스(일명 ‘우한폐렴’)의 확산으로 중국 설 연휴가 수 차례 연장되면서 중국에서 물건을 떼어 오거나 중국산 부품을 쓰던 업체들이 된서리를 맞았다. 규모가 작은 업체일수록 피해 체감속도는 빠르고 ‘차이나 리스크’를 피해 갈 대책 마련도 절실하다.피해 업체들은 크기도 업종도 다양하다. IT 소모품점, 저가형 생활도자기 판매점, 배관 부속품을 수입해 쓰는 집수리 전문점과 같은 소상공인들부터 현대-기아자동차, 한국 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주요 완성차 기업까지 주기적으로 들여오는 중국산 제품을 필요로 하고 별다른 대체 수입처를 마련하지 않았던 곳들이 피해를 입었다. 현대차같은 대기업도 어렵지만,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이 체감하는 충격은 훨씬 클 수밖에 없다. 몸집이 큰 대기업은 태풍을 견딜수 있지만, 몸집이 작으면 아예 공중분해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그중에는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부분도 있다. USB 케이블이나 스마트폰 충전에 쓰는 포트를 바꿔 주는 컨버터(일명 ‘젠더’), 셀카봉 등 시중의 저가 IT 소모품은 십중팔구 중국산 제품이다. 때문에 용산전자상가에 즐비한 IT 소모품 유통상들도 ‘코로나 쇼크’를 피해 갈 수는 없었다. 더군다나 중국 이상의 조건을 가진 구매처가 없어 이들의 선택지는 매우 제한적이다.특히 대규모 물량을 미리 당겨 와 쌓아 두고 팔 여력이 없는 소규모 업체들은 구매처 다변화가 그저 ‘언감생심’이다. 중국 공장들의 가동 중단으로 그때그때 들여와서 팔던 물건들의 수입이 막혔고, 언제 다시 들어올지 모르는 물건만 기다리며 보유 중인 재고로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용산전자상가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IT 소모품 유통상 A씨는 “물건을 중국에서 우리 쪽으로 보내야 하는데 중국에서 직원들이 출근을 안 해버리니까 많이 어렵다”라며 “어차피 (주문)하면 (제품이) 금방 오니까 거의 딱 맞춰서 시키는 물품들도 있고, 재고를 소진한 다음에 한 번에 왕창 받는 물건들도 있어서 못 오고 있는 물건들이 많다”라고 털어놨다.그는 “연락한 후 물건을 받기까지 한 달은 걸려야 한다. 중국 춘절(설날)이 원래 10일까지 밀리는 거였으니 기다리면 재가동이 된다는 건 말뿐인 것이다”라며 “일부 제품은 재고는 이미 다 소진됐다. 주로 케이블이나 컨버터 같은 것들이 많이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렇게 말을 하면 뭐가 바뀌기는 하는 것이냐”라고 토로했다.같은 분야에서 이보다 규모가 큰 점포를 운영하는 한 중소기업은 재고량을 미리 많이 확보해 중국 공장 폐쇄 사태로부터 직접적인 타격을 받진 않았다. 하지만 그마저도 중국에서 들여오는 재고량이 소모되고 나면 별도의 조달 방법은 없는 상황이어서 소상공인들과 마찬가지로 중국발 리스크에 맞설 ‘카드’가 없다.이 중소기업 관계자는 “아직 직접적으로 운송 때문에 문제가 생긴 건 없다고 봐야 한다”라며 “중국 업체들의 직원들이 업무 복귀가 안 돼가지고 생산라인이 조금 늦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그는 “중국의 설 연휴는 원래 굉장히 길기 때문에 그걸 저희가 염두에 두고 미리 (발주) 진행을 해서 거의 다 받은 상황”이라며 “중국 생산라인의 업무 복귀가 안 되다 보니까 지금 못 받은 물건들과 그쪽에서 선적해야 할 물건들이 늦어지고 있는 정도의 문제”라고 설명했다.‘메이드 인 차이나’가 없는 제품이 없다며 자조 섞인 농담을 하고 넘어가던 시기는 지났다. 기업들은 수입국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 소재 구매처를 물색하고 정부는 저금리 융자와 같은 ‘언 발에 오줌누기’에 안주하지 않고 국내 기업의 해외 소재 공장들을 국내로 ‘유턴’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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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기자의 눈] 국토부의 "법대로 하세요" 에 할말 잃은 130만 '타다' 고객들
    방청권 새치기 당했다는 민원인에게 "법대로 하라"는 법원경위국토부, 개정안 통과되면 법에 따라 타다 서비스를 '불법화'법원의 행정편의주의, 피해자 1명 VS. 국토부의 법대로는 130만명 무시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마음대로 하십시오. 법대로 하시라고요!”주차 문제로 다투는 동네 주민들 간의 외침이 아니라 법원경위가 시민에게 내뱉은 말이다 . 지난 6일 오후 2시 5분 서울고등법원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세칭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 국정농단' 관련 사건(2019노1937 뇌물공여 등)에 대한 파기환송심 세 번째 공판이 열렸다. 방청권 배부는 이날 재판 1시간 전부터 이뤄졌다. 배부 말미에 ‘새치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던 한 시민이 법원 내 질서 유지를 맡는 법원경위에게 조사와 대응 조치를 요구하면서 마찰은 빚어졌다. 새벽 3시부터 사람 대신 줄세워 놓은 가방에 법원 측이 순번 스티커를 부착했는데 이를 누군가 떼어다 옮겨 달았다는 주장이다.문제는 주장의 진위 여부를 떠나 사건을 대하는 법원 측의 태도다. 법원경위는 위와 같은 답변과 함께 자신들이 할 일을 다 했다고 잘라 말했다. 법원도 애초부터 세 번째 공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방청권 배부 시 다툼이 벌어질 가능성에 대해 전혀 대비하지 않았다. 해당 시민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죠”라며 항변했다.이날 소동에서 단편적으로 드러난 '행정편의주의'는 같은 날 모빌리티 정책을 결정하는 자리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났다. 물론 양자의 사안의 크기는 전혀 다르다. 하지만 정부가 새로운 현상에 대해 고민해서 해결하기보다는 '실정법'을 내세워서 칼로 무 자르듯이 해결하려 한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속칭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고 있는 여객운수법 개정안은 지난 4일 국회 상임위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통과됐고, 6일 국토위 전체회의에서도 가결돼 법제사법위원회로 넘어가게 됐다. 본회의 통과는 시간 문제다. 지난 11월 25일 열린 국토위 교통심사소위에 국토교통부가 참석해 입법을 촉구한 이후 법안 처리가 급진전됐다.해당 개정은 11~15인승 승합차를 ‘렌터카’ 형태로 대여하면 딸려오게 돼 있는 운전자를 알선할 수 있는 기존 조항에 제한 조건을 두는 게 골자이다. 관광 목적 전제, 최소 대여시간 6시간, 공항과 항만으로 대여지 제한 등의 조치를 더하는 내용이다. 렌트카에 딸려 오는 운전기사를 택시기사처럼 활용하는 타다의 서비스 방식을 불법으로 만들겠다는 게 목표다. 국토부가 처음부터 ‘싹 자르기’에 열중했던 것은 아니다. 카카오가 ‘총대’를 매고 협상을 중재하고 있던 지난 7월경 그간 이 문제를 내버려두고 있던 국토부는 모빌리티와 택시업계 간 상생 실무협의체를 발족시켰다. 그러다 채 반 년도 지나지 않아 자다 깬 사람마냥 태도를 바꾸고 타다의 제도 편입을 위한 노력 대신 사실상의 ‘택시 편들기’를 택했다.이런 시각을 의식한 듯이 국토부는 지난 10일 “합의가 안 됐다고 주장하는 부분은 ‘타다’의 주장이 수용되지 않은 것이지 합의가 안 된 것이 아니다”라는 해명을 내놨다. 그러나 이는 할 만큼 했으니 됐고 이제 택시업계의 일방적 주장을 반영한 개정안을 기준으로 삼아 '법대로' 처분하겠다는 입장인 셈이다. 국토부의 이 같은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은 법원의 경우보다 그 폐해가 크다. 법원의 '법대로'는 새벽 일찍 방청권을 받기 위해 줄을 선 사람만 억울하면 됐다. 반면에 국토부가 개정안 국회 통과 이후 '법대로'의 잣대를 들이댄다면 130만명으로 추산되는 타다 고객들의 권리는 완벽하게 무시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택시업체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아 비용을 더 지불하는 타다를 선택했던 사람들이다. 그들은 정부의 '법대로'에 등떠밀려 다시 택시로 돌아가는 수밖에 없다. 또 타다 서비스에 혁신적 요소가 전혀 없고 불법 그 자체라는 개정안의 관점은 공정하기보다는 법률만능주의의 산물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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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2
  • [기자의 눈] ‘필터 버블’ 외면한 채 ‘실검 타령’에 매몰된 국회
    "친문 세력 실검 조작 막아라", "'네일베' 왜 안 나와" 여야 불문 실검 집착여론 왜곡·양극화 '필터 버블' 현상은 언급도 없어…4일 국감서는 다룰까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조국 국감’에 합류해 포털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를 논의 대상에 올렸다. 의원들은 각자에게 불리하게 나온 검색 결과나 순위 집계를 놓고 대책을 마련하라며 양대 포털 최고경영자들을 다그쳤다.국정감사 현장에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와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가 출석했다. 단시간에 특정 검색어에 대한 트래픽이 급증하면 ‘실검’ 순위가 바뀌는 구조가 도마에 올랐다. 증인들에게는 ‘조국 법무부 장관을 위한 조직적 실검 조작이 있었던 것 아니냐’, ‘실검 기능을 없앨 의지가 없느냐’ 등의 추궁이 이어졌다. 증인들은 여론 조작 여부에 대한 포털 입장에서의 판단에 난색을 표했다. 답변으로는 기계적 알고리즘을 거친 결과인 점, 트래픽 급증이 마케팅·팬덤 분야에서도 이뤄지는 점, ‘매크로’ 등 비정상적인 접근이 없었던 점을 들었다. 이른바 ‘드루킹’ 댓글 순위 조작 사건이 불거져 실검 기능 개편 요구까지 나왔던 지난해 10월 국감과 똑같은 구도다. 당시 증인으로 불려 나온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도 “실검 알고리즘 공개는 이미 됐고 뉴스 알고리즘은 검토위원회가 심의하고 있다”라고 진술했다.문제는 국회가 ‘여론’과 ‘실시간 검색어·댓글 순위’를 사실상 동의어로 취급하고 포털 관계자를 불러 놓고도 정작 여론 형성 과정에 악영향을 미치는 ‘필터 버블’을 다루지 않은 점이다. 개별 유권자를 실시간 검색어만 따라 부화뇌동하는 ‘좀비’로 치부하는 처사다. 필터 버블은 개인 추천 알고리즘에 의해 이용자의 입맛에 맞는 뉴스만 골라서 반복적으로 출력되는 ‘뉴스 편식’ 현상을 말한다. ‘기계적 알고리즘’이 골라 준 기사만 보다 보면 자연히 반대 의견을 다루거나 아예 관심사 밖에 있는 기사는 보지 않게 되는 식이다.김선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2017년 기고문에서 “앞으로의 과제는 포털 알고리즘이 사용자의 맞춤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어떤 데이터를 학습시키는지를 모니터링하는 것”이라며 “플랫폼 사업자들이 필터 버블과 같은 문제에 대해 책무성을 갖도록 어떻게 유도할 것인가가 핵심”이라고 지적했다.베키 화이트 구글 AI 리서치 프로그램 매니저도 지난 6월 구글 AI 포럼 강연에서 “AI는 실제 세상의 데이터로 학습하기 때문에 기존 세상의 불공정 편향성을 확대 재생산할 수 있다"라고 인정한 바 있다. 편향된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넣으면 결과도 편향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알고리즘도 지속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국회의원들이 ‘진짜 괴물’인 뉴스 출력 알고리즘 개선 문제를 뒤로 하고 오로지 당장의 콩고물이 떨어지는 실검에만 목을 맨다면 막대한 세금을 들여 고연봉 보좌진을 두당 9명씩이나 붙여 준 보람은 없다. 격무에 시달린 그들을 달래 줄 심산이라면 차라리 차기 총선 이후의 일자리를 알아봐 주는 쪽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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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기자의 눈] 5G 원년, B2C 아닌 B2B 선순환 나서야
    5G의 최종 경쟁자는 LTE 아닌 초고속 유선인터넷개인 소비자 눈속임 관두고 B2B 혁신에 총력 기울여야[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5G 혁명의 답은 처음부터 이미 나와 있었지만, 답을 낸 쪽이 먼저 일을 그르쳤다. 이제 뒷감당은 이통 3사에게 떠맡겨졌다.정부 관계부처는 5G가 상용화됐던 지난 4월 '5G 플러스 전략'을 내놓고 LTE의 활용 영역이 스마트폰(B2C)에 국한된 반면 5G는 다양한 산업분야(B2B)와 첨단 단말 디바이스에 전면 적용될 것이라 내다봤다. 특히 스마트공장 분야에서 유선인터넷에 의존하는 생산라인을 무선 체제로 바꾸는 로드맵을 내놨다. 석 달이 지난 지금 이통 3사는 어찌 된 일인지 개인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정부가 처음 밝혔던 5G의 혁신 분야인 B2B가 아닌 가입자 확보라는 B2C 수입원에 집착하며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현금 확보'에 혈안이 된 채 100일을 넘긴 모습이다. 이통사들은 과거 LTE 때처럼 신규 5G 가입자의 월정액 납부금을 '캐시카우'로 삼는다는 입장이다. 5G 기지국을 놓을 돈을 모으려면 아직 보급도 제대로 되지 않은 증강·가상현실(AR·VR) 등 5G 특화 콘텐츠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으며 5G를 써야 할 명분을 이제 와서라도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밑에서 이뤄지는 보조금 출혈 경쟁은 덤이다.LTE 서비스보다 10여 일 더 빨리 100만 5G 가입자를 확보했지만 일선 대리점에서도 이들 가입자가 5G 단말기에 대한 보조금 때문에 가입한 후 'LTE 모드'를 쓴다고 토로한다.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커버리지와 미완성 속도 문제로 이통 3사가 진흙탕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이렇듯 각 사의 역량 누수가 발생하는 동안 시장의 관심은 5G가 가져올 B2B 영역의 대혁명이 아닌, 커버리지와 속도에서 '공수표'를 남발해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비판과 새로운 단말기에 거는 '보조금 대란'의 기대감에 쏠리고 말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공수표는 B2B 혁명을 제창했던 정부에서 먼저 냈다. 5G의 최대 속도인 20Gbps, 스마트공장 체계를 보편화하는 열쇠인 1ms(밀리세컨드) 대의 초저지연 특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당시 미래창조과학부)가 5G 추진 초기였던 지난 2015년부터 섣불리 '셀링 포인트'로 삼았다. 그런 '완전체 5G'가 실제로 보편화되려면 적어도 3년은 걸린다는 게 업계와 과기부가 털어놓은 사실이다. 5G 플러스 전략 발표 때까지 계속 이어져 온 원색적인 숫자 마케팅을 거듭하고 이통사들이 허울뿐인 5G B2C 서비스 개시를 서두르도록 등을 떠밀지 않았다면 이 같은 부조화는 없었을 수 있다.고작 100일이 조금 넘었다. 실질적인 서비스 수요를 이제부터 '맨 땅에 헤딩' 식으로 발굴해 나가야 하는 B2C에 매달리기보다는 지금이라도 B2B에 집중하고 이 분야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설득해야 할 때다. 얄팍한 눈속임을 걷어내고 5G의 진짜 가능성을 모두에게 각인시켜야 새로운 시장에 활기가 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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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4

시큐리티팩트 검색결과

  • 문 대통령, 취임 후 첫 '서해수호의 날' 참석…순직 장병·유가족 예우도 강조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취임 후 최초로 참석한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서 제2연평해전(2002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이상 2010년)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의 넋을 기렸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5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임무 수행 중 순직한 장병들을 추모하는 한편, 유족들을 위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서해수호의 날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문 대통령이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자리한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2018년 기념식 당시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이었고, 2019년 기념식이 열린 날에는 전국 경제 투어의 일환으로 대구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서해수호의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바다를 지키며 산화했지만, 바다와 함께 영원히 기억될 젊은 용사들의 이름을 떠올려본다"면서 희생자들을 추모한 바 있다.   취임 후 두 번의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불참한 것을 두고 야권은 '북한의 눈치를 본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2018년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이 끝난 후 서해수호의 날 관련 전사자 묘역을 참배했다고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올해는 천안함 피격 희생자들의 10주기가 되는 해로 그만큼 상징적 의미가 더욱 크다"면서 문 대통령이 이번 기념식을 더욱 각별히 여기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정부는 강한 군대, 철통같은 국방력을 바탕으로 강한 안보와 평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서해수호 영웅들이 지켜낸 북방한계선(NLL)에서는 한 건의 무력충돌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임관 직후 코로나19로 큰 피해가 발생한 대구로 달려간 간호장교와 군의관, 미얀마에서 수술용 가운 8만 벌을 수송한 공군 수송기 사례 등을 언급하며 "서해수호 영웅의 정신이 장병들의 마음속에 깃들어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연대와 협력으로 우리는 역경을 극복할 수 있었으며, 그 힘은 국토와 이웃과 우리 역사를 사랑하는 애국심으로부터 비롯됐다"며 "서해수호 영웅의 애국심이 이어지고 국민의 기억 속에 애국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한 우리는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해를 지키다 순직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는 동시에 끝까지 나라를 지켰던 이들의 애국심을 이어받아 코로나19에 따른 국가적 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는 연대의 정신을 호소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끝으로 전상수당 다섯 배 인상 등을 약속하며 "진정한 보훈은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이 명예와 긍지를 느끼고, 그 모습에 국민이 자부심을 가질 때 완성된다"며 "국가는 군의 충성과 헌신에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덧붙여 순직 장병과 유가족 예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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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 주한미군사, "비상사태 선포는 전력 보호 위한 지휘관 권한 강화" 밝혀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주한미군이 지난 25일 선포한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대해 코로나19위협이 증가한 데 따른 대응이 아니라 지휘관 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이날 페이스북에 장병 등 구성원들에게 보내는 서신을 공개하며 "비상사태 선포는 지휘관들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군사령부는 26일 "비상사태 선포는 전력보호를 위해 지휘관들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공개된 서신은 "주한미군의 최우선 과제는 전력 보호"라며 "군 보건 방호태세(HPCON·health protection condition) 등 엄격한 건강 보호 조치를 따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지휘관들은 구성원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권한을 사용할 책임이 있다"며 "사령관은 적절하고 필수적인 권한을 행사한다"고 말했다.   비상사태 효력은 주한미군 시설에 출입하는 모든 군인, 군인 가족, 미 국방부 직원, 한국인 직원, 계약직 직원, 은퇴한 장병에게 적용된다. HPCON 등 준수사항을 따르지 않으면 미군 시설에 대해 2년간 출입이 금지될 수 있다.   미 국방부는 앞서 HPCON를 두 번째로 높은 단계인 '찰리'로 격상했다. '찰리' 격상에 따라 대규모 모임에 대한 제한 및 추가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 등이 이뤄졌다. 아울러 본국에 귀환하거나 해외에 파견되는 모든 미군 병력의 이동을 60일간 금지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전날 "코로나19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커졌다"며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비상사태는 사령관이 연장하거나 조기 종료하지 않는 한 다음 달 23일까지 효력을 유지한다.   일각에서는 이달 21일과 22일 주한미군 평택기지(캠프 험프리스)에서 잇따라 숨진 장병이 코로나19와 관련됐을 수 있다는 의문을 제기했지만, 주한미군 관계자는 "사망 원인은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두 사건 모두 코로나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주한미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한반도 전역의 위험 단계를 '높음'(High)으로 격상해 유지 중이며, 현재 장병, 장병 가족, 직원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나왔다.
    • 시큐리티팩트
    • 안보종합
    2020-03-26
  • 정부, 주한미군 근로자 무급휴직 시 대책 논의…긴급 생활자금 대출 검토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정부가 한미 방위비분담금협정(SMA) 체결 지연의 여파로 내달부터 무급휴직에 들어가는 한국인 근로자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26일 "이달 내 SMA 타결을 위해 미국과 계속 협의하는 노력과 함께 끝내 무급휴직이 실시될 경우에 한국인 근로자를 어떻게 지원할지에 대한 논의도 범정부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한미군 한국인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주한미군 한국인노동자에 대한 무급휴직 철회를 촉구하는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근로자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에는 외교부와 국방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가 이날 오후 개최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도 방위비 협상 상황과 함께 무급휴직에 대한 대책 등이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   주한미군은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이 체결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국인 근로자에게 4월 1일부터 무급휴직을 통보한 상태다.   정확한 인원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체 한국인 근로자 9천여명 중 절반가량은 4천500∼5천여 명이 대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부는 무급휴직에 들어간 근로자에 대해 긴급 생활자금을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등의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다른 관계자는 "주한미군에서 근무하는 한국인은 고용 주체가 미군이어서 노동법의 적용도 받지 않는다"면서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 고민"이라고 말했다.  
    • 시큐리티팩트
    • 안보종합
    2020-03-26
  • 연합정밀(주), 코로나 19로 어려움 겪는 이웃 위해 성금 1천만원 기탁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연합정밀㈜이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연합정밀㈜는 방산지정업체로 MIL-SPEC 커넥터 및 케이블 조립체, 전자통신장비 등을 생산, 2018년 미 국방군수국(DLA)에서 주관하는 QPL(Qualified Product List) 인증을 획득하여 국내 최초로 인증기업에 등재된 실력 있는 지역방위산업체이다.   지난 23일 연합정밀㈜ 본사에서 김인술 회장(가운데)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면서 강재형 천안시 복지정책과장(오른쪽) 및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연합정밀㈜]   연합정밀㈜은 1980년 6월 부천에서 설립됐지만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고자 1989년 천안으로 본사를 이전해 지금까지 원활하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450여명의 직원을 고용해 천안지역 인력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마다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6년에도 단국대학교에 장학 기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에 대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인술 연합정밀㈜ 회장은 “천안시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생각보다 많이 발생해 지역경제가 굉장히 경색되었다. 마스크 하나도 얻기 힘든 취약계층에서부터 직원들 월급 걱정에 피가 마르는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서로 도와 잘 극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연합정밀㈜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강재형 천안시 복지정책과장은 “경기 침체로 기업체도 어려움이 클 텐데 흔쾌히 성금을 기탁해 주어 감사하다”며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 및 코로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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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위산업
    2020-03-25
  • KISA, 최초로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 참여기업 공개 모집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사이버 공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협조체계 점검을 위한 2020년 상반기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KISA는 해킹사고 위협이 증가하고 사고 발생 시 파급효과가 큰 에너지 협력사 및 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의 사이버 위협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규모로 집중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2020년 상반기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 실시 포스터 일부. [자료제공=KISA]   올해는 지난 2004년 훈련을 시작한 이후 최초로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하며, ▲기업별 맞춤형 악성 이메일 전송을 통한 APT 공격 대응 절차 점검 ▲실제 운영 중인 웹사이트에 대규모 디도스(DDoS) 공격 전송 후 복구체계 점검 ▲전문 화이트해커를 투입한 웹사이트 대상 모의침투 등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5G시대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서비스 기업에 대한 훈련 참여를 집중 권고해 사이버 위기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체계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모의훈련은 업종, 규모 등에 상관없이 민간 기업이면 누구나 KISA보호나라&KrCERT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훈련은 5월 한 달 동안 불시에 실전 상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이번 공개모집이 사이버 위협에 취약한 민간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나아가 예방적 침해대응 활동을 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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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정경두 국방, "생물학전과 유사한 감염병 상황 대비태세 강화해야"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3일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이하 국군화생방사)를 방문해 감염병 상황 발생에 대비한 장비와 물자를 확보하고, 비전통적 안보위협에 대응한 연구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국군화생방사에서 코로나19 방역과 소독 지원 임무에 나선 장병들을 격려하고 비군사적인 안보위협 대응 태세를 점검하면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3일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를 방문해 감염병 상황 발생에 대비한 장비와 물자를 확보하고, 비전통적 안보위협에 대응한 연구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정 장관은 코로나19에 대응한 군의 지원 현황을 보고 받은 후 "국군화생방사는 생물학전과 유사한 감염병 상황 발생에 대비해 특화된 장비와 물자를 확보하고, 골든타임 내에 초동조치 부대를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부대의 임무 수행 태세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전통적 안보위협에 대응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전·평시 우리 군의 전투력을 보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한 계획 수립과 연구를 조기에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정 장관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과 테러, 재해, 재난 등 비군사적 안보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우리 군과 국방 차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군은 이런 안보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현행 능력을 점검해야 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다양한 형태의 비전통적 안보위협에 효과적인 대응과 국가 차원의 지원 능력을 확충하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군화생방사는 국가급 대량살상무기(WMD) 대응 임무를 수행하는 화생방 전문부대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화생방사 특수임무대'를 편성해 대구·경북지역의 고위험 시설과 다중이용 시설 등의 방역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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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북한,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 발사…비행거리 410㎞, 고도 50㎞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북한이 21일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으며 비행거리는 410㎞로 탐지됐다.   12일 만에 발사된 이번 발사체는 '풀업'(pull-up·활강 및 상승) 비행 특성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져 전술지대지미사일(북한판 에이테킴스) 또는 KN-23(북한판 이스칸데르)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   북한이 오늘 오전 6시 45분께, 6시 50분께 평안북도 선천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자료제공=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늘 오전 6시 45분께, 6시 50분께 북한 평안북도 선천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약 410㎞, 고도는 약 50㎞로 탐지됐으며, 2발의 발사 간격은 5분이다. 연속발사 성능시험보다는 평북 선천에서 내륙을 관통해 동해상으로 낙하하는 사거리 측정 시험에 가까운 것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다.   합참은 "코로나 19로 인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세계적 대유행'을 선포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이러한 군사적 행동은 대단히 부적절한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정부 소식통은 "북한판 이스칸데르, 에이테킴스, 초대형 방사포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밀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군과 정보 당국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발사 현장에서 직접 참관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지난 9일 '초대형 방사포'를 쏜 지 12일만이다. 합참은 지난 9일 초대형 방사포 발사를 동계훈련의 일환으로 평가했으며, 이번 발사도 동계훈련의 일환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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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1
  • 방사청, 방산 지정업체 아니어도 방산 분야 해외 성능 시현 비용 지원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20일 방산 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해외 성능 시현 비용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운영 규정'을 개정 발령했다고 밝혔다.   해외 성능 시현 비용지원 제도는 방산 분야 중소기업이 수출 상대국의 정부 또는 수요 군의 요청에 따라 해외에서 수출품목의 성능을 시현할 때 소요되는 비용을 방사청이 지원하는 제도다.   다파고 활동을 통해 방산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 중인 왕정홍 방사청장이 지난해 10월 7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그동안 방산업체로 지정받은 업체는 해외 성능 시현 비용을 방산 원가로 보전받을 수 있었지만, 일반 업체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없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방산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든 기업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방사청 관계자는 "해외 성능 시현 비용지원 제도는 방사청장이 방산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다파고 활동을 통해 알게 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마련된 제도여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왕정홍 방사청장은 "방산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제도 개선사항을 지속 발굴해 방산 중소기업의 해외 방산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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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0
  • 방사청, '방위산업기술 유출·침해사고 신고센터' 홈페이지에 운영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20일 '방위산업기술 유출·침해사고 신고센터'를 홈페이지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위산업기술을 보유한 기관(업체)은 '방위산업기술 보호법'에 따라 유출 및 침해 우려가 있거나 발생한 때 즉시 방위사업청장 또는 정보수사기관의 장에게 그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방위사업청이 20일 '방위산업기술 유출·침해사고 신고센터'를 홈페이지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과거에는 유출·침해사고가 있는 경우 국가정보원이나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신고센터를 이용하거나 담당자에게 직접 전화를 해야 했다. 그런데 신고센터 설치로 방사청에도 간편하게 기술 유출·침해 우려와 사고 발생 사실을 신고할 수 있게 됐다.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는 방사청 담당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즉시 통보돼 신속한 사고 대응이 가능하다. 방사청 누리집 상단의 ‘민원·참여’ 메뉴에 있는 ‘신고센터’를 선택하면 된다.   신고센터에는 방위산업기술 유출·침해사고 발생 시 피해기관과 방사청의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제정한 '방위산업기술 유출·침해사고 대응 매뉴얼'도 게시한다.   김상모 방사청 국방기술보호국장은 "방위산업기술은 국가안보와 경제를 위해 반드시 보호가 필요한 기술"이라며 "신고센터 개통을 통해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국가안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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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0
  • 방사청 유튜브 통해 ‘미래도전 국방기술개발사업’ 설명회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ADD)는 19일부터 방사청 유튜브를 통해 '2020년 미래도전 국방기술개발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래 도전 국방기술개발사업은 소요가 결정되지 않았거나 예정되지 않은 무기체계에 대해 적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정식으로 사업화됐다.   2020 미래도전 국방기술개발사업 포스터 일부. [방위사업청 자료 캡처]   지난해에는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초소형 SAR(영상) 위성군 설계 및 제작을 통한 운영능력 확보' 등 PM 기획 4건 14개 세부 과제를 비롯해 드론 및 인공지능 관련 기술 경진 2건, 과제 경연 7건, 인공지능 공중교전 기술 등 ADD 자체 기획 6건이 선정돼 진행 중이다.   올해는 전년 대비 290% 증액된 580억원을 책정했다. 중점 분야는 로봇 및 AI(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지능·무인·군집화 기술 등인데, 미래 전장 운용 개념을 변화시킬 게임체인저 발굴을 위한 신규 과제를 공모한다.   다양한 아이디어 수용을 위해 자유 공모로 진행되며, 올해 과제 공모는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상모 방사청 국방기술보호국장(고위공무원)은 “혁신적인 기술이 무기체계 소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미래도전 국방기술개발사업을 강화하고,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연구 성과가 방위사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개발 분야를 지속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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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KISA, 코로나19 이슈 악용한 랜섬웨어 공격 대비 보안 강화 당부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관심과 불안감을 악용한 랜섬웨어가 유포될 가능성이 높아 국민 및 기업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마스크 무료 배포 등 가짜 문자메시지를 악용한 스미싱 공격이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2017년 세계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와 유사하게 PC를 감염시킬 수 있는 취약점이 발견되는 등 코로나19 이슈를 악용한 랜섬웨어의 유포 위험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18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관심과 불안감을 악용한 랜섬웨어가 유포될 가능성이 높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KISA 홈페이지 캡처]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ISA 보호나라’ 자료실의 가이드 및 매뉴얼에서 랜섬웨어 대응 가이드와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안전한 정보시스템 백업 가이드를 참조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KISA는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외 백신사 등 보안업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시간 랜섬웨어 정보공유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랜섬웨어 국내·외 이상 징후 및 사고 사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필요한 제품 생산이나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기업이 랜섬웨어 공격을 당하면 국가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보안강화가 필요하다”며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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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과기정통부·KISA, 사이버 위협 대비한 '5G+ 핵심서비스 보안강화사업' 추진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8일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5G+ 핵심서비스 보안강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한 선제적 예방이 필요하다고 인식, 이 사업을 통해 5G+ 핵심서비스별 기기 보안성을 시험하고, 플랫폼 취약점 등을 점검하며 보안 위협을 진단한다.   KISA와 함께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5G+ 핵심서비스 보안강화사업'을 진행하는 과기정통부. [사진제공=연합뉴스]   특히,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5G+ 핵심서비스별 보안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서비스별 융합보안 기술 적용방안을 담은 보안모델도 개발한다.   아울러 융합보안 수요자와 기업에 필요한 보안 기술을 검증하고 융합서비스 기기와 플랫폼의 보안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보안리빙랩을 융합서비스 설비가 집적되어 있는 현장에 구축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에서 부문별 보안리빙랩 구축 비용을 포함해 스마트공장에 9억5천만원, 자율주행차 9억9천만원, 스마트시티 8억6천500만원, 디지털헬스케어 8억4천만원, 실감콘텐츠 3억3천만원 등 모두 39억7천500만원을 투입한다.   설명회는 19일부터 KISA 유튜브 채널인 'KISA118'을 통해 볼 수 있다. 사업별 조달공고는 다음 달부터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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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공군 수송기로 미얀마서 방호복 가져온다…상업물자 운송은 최초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코로나19 대응에 절실한 방호복을 미얀마에서 긴급히 운송하기 위해 공군 수송기가 투입됐다. 구호물자가 아닌 해외 상업물자 운송에 수송기가 투입된 사례는 이번이 최초이다.   국방부는 18일 "방역물자 해외 운송을 위해 미얀마로 공군 수송기 C-130J 2대를 긴급 투입했다"며 "물자는 방호복 8만벌"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김해공항에서 출발한 C-130J는 미얀마에서 방호복을 싣고 임무 시작 21시간만인 19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미얀마로부터 방호복을 운송하기 위해 긴급 투입된 공군 수송기 C-130J. [사진제공=연합뉴스]   외교부 관계자는 "미얀마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한국기업 '케이엠헬스케어'가 생산하는 방호복을 수송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케이엠헬스케어에 방호복 35만 벌을 주문했고 이미 상당한 물량이 민항기로 들어왔는데, 남은 물량을 신속히 가져오려고 군 수송기까지 투입한 것이다.   수송기 지원은 보건복지부가 미얀마로부터 방역물자 수입을 1주일여 앞두고 있던 이달 9일 국적사 운항이 중단되면서 전격 진행됐다. 태국 방콕을 경유하는 민항기를 이용할 수 있지만, 방역물자 추가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민항기는 최소 2주 이상 소요된다는 점이 고려됐다.   한편, 국방부는 미얀마가 한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시행하면서 군 수송기를 통한 물자 운송이 이뤄지기까지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달 12일 미얀마가 입국 금지 대상을 경남 지역까지 확대하면서 김해에서 출발하는 수송기 승무원들까지 제한받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 미얀마로 입국하는 C-130J 조종사와 승무원 전원은 코로나19 음성진단서를 제출하고, 현지 비행장 내에서만 임무 수행을 한다는 조건으로 검역 절차 면제를 받았다.   통관절차 협의도 군 수송기에 의한 상업물자 수출은 전례가 없는데다, 이달 12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하면서 난항을 겪었다. 정부가 미얀마 외교부, 항공청, 세관 당국과 지속해서 협의한 결과 수송기 투입이 결정됐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 수송기를 통한 상업물자 수송은 군에서 급박한 국내 상황을 고려해 최초로 이뤄진 사례"라며 "악조건 속에서도 국방부와 외교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불가능한 상황을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임무 통제를 맡은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이덕희(45) 대령은 "2박 3일 걸리는 거리를 무박 2일로 오가는 강행군이지만, 의료 현장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피로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방부는 전국 어느 지역이든 긴급 투입할 수 있도록 총 16개 육로수송전담반을 편성해 운용 중이며, 공군 항공기와 육군 헬기도 동원돼 대기 체제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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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미 국방부, 대민 지원 위해 마스크 등 풀고 병원선도 배치 준비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미국 내에서 코로나19가 확산 추세를 보이자 미 국방부가 의료용 마스크와 인공호흡기를 보건당국에 제공하고 병원선을 배치하는 등 민간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대한 국가적 대응을 돕기 위해 국방부가 500만 개의 마스크와 2천개의 특수 인공호흡기를 민간 보건 당국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지난 4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원회가 개최한 예산안 청문회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에스퍼 장관은 마스크 100만 개는 즉시 사용할 수 있고, 인공호흡기의 경우 군에서 사용하도록 고안된 것이어서 사용법을 훈련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인공호흡기는 일회용으로 제한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미 보건 당국자들은 코로나19 감염 환자를 치료하는데 필요한 인공호흡기와 의료진 등이 사용할 마스크가 부족하다고 줄곧 호소해 왔다.   에스퍼 장관은 또 샌디에이고에 있는 '머시'호와 버지니아주 노퍽에 있는 '컴포트'호 등 2대의 병원선을 배치할 준비를 하라고 해군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에스퍼 장관은 병원선을 민간병원 인근에 배치해 트라우마 환자를 치료하는 데 활용함으로써 민간병원이 받는 압박을 덜 수 있다면서, 이렇게 하면 병실을 코로나19 감염환자를 위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병원선과 야전병원은 주로 전투 사상자를 치료하고 한 병실에 여러 명의 환자가 함께 있도록 설계돼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자처럼 격리가 필요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만들어진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에스퍼 장관은 국방부가 어떤 방식으로든 민간을 도울 준비가 돼 있지만, 군의 지원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감염병과 싸우는 제1 전선은 주 정부와 지역 당국이 되어야 한다면서 "우리는 최후의 수단이 되길 원한다"고 언급했다.   에스퍼 장관은 국방부가 장기간 코로나19 전투의 일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각 주의 실행계획과 의료지원 등을 위해 주 방위군과 예비군 부대를 가동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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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보종합
    2020-03-18
  • 임종석, “UAE와 정상회담 이뤄지면 방산 분야서 높은 차원 협의 가능”
    ▲ 지난 2019년 1월 8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UAE, 내달 바라카 원전 1호기 완공 행사에 문 대통령 주빈 초청[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했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21일 조만간 양국 간 정상회담이 이뤄지면 방산 분야에서 매우 높은 차원의 협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이 같은 내용은 임 전 실장이 UAE가 바라카 원전 1호기 완공 행사에 문재인 대통령을 주빈으로 초청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알려졌다. 대통령 UAE 특임 외교특별보좌관 역할도 맡은 그는 지난 18∼20일 UAE를 방문하여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나흐얀 왕세제, 칼둔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 등을 만나고 귀국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 다녀왔다. 1박 3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더할 나위 없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한-UAE 협력의 상징인 바라카 원전 1호기에는 연료 주입이 이뤄지고 드디어 내달 완공을 선포하는 행사를 연다”고 설명했다.이어 “UAE는 이 행사에 대부분의 주변국 정상들을 초청했고, 특별히 문 대통령을 주빈으로 초청한다는 뜻을 알려왔다”면서 “바라카 원전이 운영 단계로 접어들면 제3국 진출 공동 모색 등 양국 간 새로운 차원의 협력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최근에 한국과 UAE는 활발한 방산 협력을 진행하는 등 양국의 관계는 특별전략적동반자라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며 “조만간 두 정상의 3차 회담이 이뤄진다면 한국의 방산 역사를 다시 쓰는 매우 높은 차원의 협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임 전 실장은 또 “문 대통령과 무함마드 왕세제는 많은 점에서 닮았다. 조용한 성품에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은 판박이에 가깝고, 요즘 말로 ‘케미’가 잘 맞는다”며 “무함마드 왕세제는 현재 아랍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확고히 자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이와 관련, 21일 한국일보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특사단 방문이 UAE에 수출한 원전 가동 상황도 점검하지만 우리가 개발한 전술 지대지유도탄(KTSSM) 등 첨단 무기 판매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다면서 방위사업청 국장급이 동행한 사실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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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대구 신천지 교회 다닌 여친 접촉한 증평 육군부대 대위 코로나19 확진
    ​▲ 신종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충북 증평 소재 모 육군부대. 이 부대는 문을 굳게 닫은 뒤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충북에서 첫 발생, 20일 밤 늦게  확진 후 오늘 새벽 국군수도병원 이송해당부대 장병 자체 격리…충북도, "심각 단계 수준으로 격상해 대응"[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충북 증평 소재 육군 모 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1일 충북도와 증평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 부대 A대위는 전날 오후 1시께 발열(37.5도) 증상이 나타나 증평군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본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전날 오후 11시 5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A대위는 21일 오전 2시 10분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돼 음압병실에 격리 조치됐으며, 현재 상태는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A대위는 지난 16일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해 대구의 집에 갔다가 신천지 교회에 다니는 여자 친구를 만나고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A대위는 복귀 후 의무장교에게 대구 방문 사실을 전달했고, 그의 지시에 따라 '자가 격리'를 해 왔다.부대 내에서 A대위를 접촉한 사람은 모두 5명인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검체도 채취해 검사에 들어갔다. 충북도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역학조사관을 투입,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확인하는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그러나 역학조사 과정에서 접촉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해당 부대는 1천309명의 장교·부사관·군무원을 생활관과 영내 독신숙소 및 사무실에, 223명 병사는 생활관에 각각 격리 중이다.이시종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담화문을 발표, "도정을 '코로나19 대응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현재 '경계'로 운영 중인 대응 단계를 '심각' 단계 수준으로 격상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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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현대重, 소음·진동 적은 전기추진체계 개발 나서…차세대 이지스함 적용
    ▲ 20일 경남 창원 한국전기연구원 본원에서 열린 MOU 체결식. 왼쪽부터 한국선급 하태범 연구본부장,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 현대중공업 남상훈 특수선사업부 본부장(부사장), 한국조선해양 권병훈 디지털기술연구소장(상무). [사진제공=현대중공업그룹] 한국전기연구원·한국선급과 기술 공동연구 위한 협약(MOU) 체결[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한국전기연구원 및 한국선급과 함께 연료 효율은 높이고 소음·진동은 적은 차세대 함정 전기추진체계 기술개발에 나선다.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사업을 담당하는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20일 경남 창원에 있는 한국전기연구원 본원에서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선급과 차세대 첨단 함정의 '전기추진체계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각사는 MOU에 따라 ▲ 차세대 함정의 전기추진체계 적용 연구 ▲ 수상함정 LBTS(육상기반시험설비) 구축 ▲ 함정 전기추진체계 연구회 발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전기추진체계란 발전기로부터 공급된 전력으로 추진 모터를 구동하는 시스템으로서, 기관 구성이 단순하기 때문에 정비가 쉽고 통합된 전력을 사용해 첨단 무기와 시스템 적용에 유리하다고 그룹 관계자는 설명했다.전기추진체계는 기존의 기계식 추진체계 및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보다 연료비용을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적다. 또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할 수 있어 함정의 생존성 및 대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미래 첨단 함정의 추진체계로 주목받고 있다.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이번 공동연구 결과를 한국형 이지스구축함(KDDX)과 대형수송함-II 등 해군의 차세대 전투함정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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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군, 제주 해군부대 근무 병사 첫 확진자 발생…장병 휴가 통제하고 전수조사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제주 해군부대에서 코로나19 첫 양성반응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20일 각 군 참모총장을 비롯해 국방부 주요직위자들이 참석하는 '국방부 확대 방역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군내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대구·경북지역 휴가 다녀온 후 발병…제주대 병원 입원, 접촉자 격리 조치공사 입학식 참석 부모 중 1명도 확진자…"생도 격리 중, 의심 증상자 없어"[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군 당국은 21일 제주 해군부대에 근무하는 병사가 코로나19 첫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이달 초부터 대구·경북지역으로 휴가를 다녀온 장병 파악에 나서는 등 후속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군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인 31번 환자가 발열 증상이 난 지난 10일부터 대구·경북지역에 휴가나 외출·외박을 다녀온 장병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전수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정부 관계자가 전했다.이 관계자는 "특정 군에서 1차 전수조사를 한 결과, 지난 10일 이후 대구·경북지역으로 휴가를 갔다 온 장병이 1천명을 넘은 것으로 안다"면서 "육·해·공군을 모두 합치면 그 규모가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경북지역에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예하 부대, 공군 군수사령부와 제11전투비행단 등 규모가 큰 부대가 많아 근무 장병도 상당하다.질병관리본부의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해군 A 상병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대구에서 휴가를 보냈고, 18일 오후 제주로 돌아와 부대 인근 편의점을 들른 후 복귀했다. A 상병이 근무하는 제615비행대대에는 아직 의심 증상을 보인 장병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해당 병사가 기침 등 증상으로 20일 병원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1차 검사와 약 처방을 받은 후 다시 부대에 복귀토록 한 해당 부대의 대응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앞서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 인근 부대에서만 병사들의 휴가·외박·외출을 제한했다. 특히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으로 휴가 등은 통제하도록 했다.입학식에 참석했던 부모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인 것으로 알려진 공군사관학교(공사)도 전체 생도를 생활관에 격리했다. 현재 의심 증상을 보인 생도는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 17일 공사 입학식에 참석한 이 부모는 경북지역에서 왔다.국방부는 코로나19 군내 확산을 차단하고자 이달 22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 외출, 외박, 면회를 통제하기로 했다. 다만, 전역 전 휴가 및 경조사에 의한 청원 휴가는 정상 시행하고, 전역 전 휴가를 앞둔 장병은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할 수 있게 휴가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제주 해군부대에 대해서는 확진자인 A 상병을 제주대 병원 음압병상에 입원시켰고, 부대 자체적으로 접촉자를 확인해 격리조치 중이며, 전 부대원에게 마스크 착용 등의 예방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이런 조치는 전날 오후 9시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재로 육·해·공군참모총장, 국방부 주요 직위자들이 '국방부 확대 방역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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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퇴역하는 평택함, 국민 해양안전체험관으로 세 번째 변신
    ▲ 해군에서 퇴역해 조만간 국민 해양안전체험관으로 변신할 ‘평택함’이 구난 함정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천안함 인양 및 세월호 실종자 구조 작전에 참여했던 구난 함정해군, 평택시에 무상대여…신국제여객터미널 부지에 공간 조성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미 해군에서 인수해 20여 년 동안 구난 함정으로 운용되던 ‘평택함’이 평택시 해양안전체험관으로 세 번째 변신을 시작한다.해군은 퇴역함정인 평택함(ATS-27)을 경기도 평택시에 무상대여 형식으로 인도한다고 20일 밝혔다. 평택시는 이 함정을 국민들의 해양안전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1972년부터 25년간 미 해군에서 '뷰포트(Beaufort)함'이라는 이름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1996년 퇴역한 평택함은 이후 1997년 대한민국 해군이 인수해 2016년 12월 31일 퇴역할 때까지 20여 년간 함정과 선박을 구조하고 예인했다. 구난 함정인 평택함은 해상 수로 내 수상·수중 장애물 제거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2007년 태안 기름 유출 방재 작전, 2010년 천안함 구조 및 인양 작전, 2014년 세월호 실종자 구조 및 탐색 작전에 투입됐다. 연평도 해역에서 폐그물 150t을 수거하는 등 해양 정화에도 기여했다.평택함은 예인선에 의해 목포로 이동한 후 목포 대불조선소에서 정비가 끝나는 대로 세 번째 임무를 위해 평택으로 향한다. 평택에 도착하면 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 부지에 지상 거치되어 국민들의 해양안전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해군군수사령부 이동원 대령은 "해양 재난 발생 때 앞장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했던 평택함이 다시 국민의 품으로 돌아간다"며 "군함과 안전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거듭나 세 번째 임무도 훌륭히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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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사물인터넷,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개인정보 보호 적용해야
    ​​▲ ‘IoT 등에서 자동 처리하는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은 개인정보 보호 종합포털 누리집 자료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KISA]KISA, 행정안전부와 ‘자동 처리하는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 발간기획·설계부터 개인정보 고려하는 ‘Privacy by Design’ 개념 첫 적용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대량의 개인정보를 자동 수집 및 활용하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의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행정안전부와 ‘IoT 등에서 자동 처리하는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라인은 IoT 기기 등으로 개인정보를 자동처리 할 경우,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로 사업자가 고려해야 할 사항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서술했다. 특히 개인정보 침해 위협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해 서비스 기획 및 설계 단계부터 개인정보를 고려하는 ‘Privacy by Design’ 개념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용했다.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설계란 뜻을 가진 이 개념은 프라이버시 위협에 대비해 사전에 서비스 기획 및 설계 단계부터 예방하자는 의미로서,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정보프라이버시 위원회(IPC: Information & Privacy Commissioner)에서 7대 기본원칙을 제정하며 알려지기 시작했다.가령 집 내·외부를 모니터링하는 홈CCTV 서비스를 SNS 계정과 연결해 스마트폰에서 상시 관리가 가능해지면 서비스 해지 후에도 SNS 계정에 연동돼 타인에게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사례가 발생한다.이에 대한 조치는 개인정보보호법 제21조에 따라 정보주체가 서비스 해지 시 법령상 보존 의무가 없는 개인정보는 지체 없이 파기되도록 하고, 자동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장치는 작동중지, 장치제거 등 추가적으로 수집되지 않도록 설계해야 한다.또한 가이드라인에서는 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IoT 등에서 자동처리 하는 개인정보 보호 10대 수칙’을 제안했다. 먼저 ‘기획단계’에서는 ▲서비스에 꼭 필요한 개인정보인지 확인 ▲개인정보 수집 시 법적 준수사항을 확인해야 한다.‘설계단계’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개인정보만 최소한 처리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적절한 안전조치 적용 ▲개인정보 처리절차 및 처리방법 공개 ▲정보주체가 권리 행사를 쉽게 할 수 있게 보장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및 위탁 시 정보주체에게 안내 ▲정보주체가 서비스 해지 시 개인정보 파기 및 추가 수집 방지 ▲사업 종료 시 정보주체의 권리 보장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서비스 출시 전 마지막 ‘점검단계’에서는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설계에 반영됐는지, 개인정보 침해 위험은 없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권현준 KISA 개인정보보호본부장은 “보편화되고 있는 홈CCTV, 스마트TV 등 IoT 기기가 대량의 개인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만큼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이번 가이드라인이 IoT 서비스의 기획·설계 단계에서부터 사업자가 개인정보 보호를 고려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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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전자광학 분야 대표하는 이오시스템, ‘DefExpo 2020’에서 인도 수주 행보
    ▲ 함태헌 ㈜이오시스템 대표이사가 부스를 방문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K11 복합형소총 사격통제장치 등 이오시스템 제품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오시스템]인도군 야간감시장비 및 야간조준경 획득사업 겨냥해 다양한 제품 전시정경두 장관 등, 한국 기업의 인도 시장 개척 위해 광범위한 노력 기울여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인도 우타르프라데시(UP)주의 러크나우市에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인 ‘DefExpo 2020’가 열렸다. 국내 전자광학 분야를 대표하는 ㈜이오시스템은 인도 수주를 겨냥한 열영상 조준경 및 야간 투시경 등을 전시해 주목을 끌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DefExpo는 전 세계 70여개국 1,000여개의 회사가 참여했고, 우리나라는 총 530m2규모의 한국관 부스에 13개사의 첨단 국방장비를 전시했다. 한국 기업 부스에는 각국의 군 및 정부 관계자들의 방문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방문객들로 인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이오시스템은 1979년 창립되어 전자광학 센서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업체로 손꼽히는 회사이다. 1984년 방산업체로 지정되어 광학부품류와 전자광학장비를 군에 공급해 왔으며, 전체 매출의 약 30%이상을 수출에서 달성하고 있다. ㈜이오시스템은 2018년부터 인도 DefExpo 전시회에 참가해왔고,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도군이 추진 중인 대규모 야간감시장비 및 야간조준경 획득사업을 겨냥해 다양한 열영상 조준경 및 야간 투시경과 K11 복합형소총 사격통제장치를 전시하여 전 세계 방문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특히 전시회 기간 내내 정경두 국방부 장관 등 고위관료들이 한국 기업들의 인도 시장 개척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정부 차원의 광범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한국 기업 부스들을 방문하여 각국의 군 및 정부 관계자의 관심을 유도하였다.정경두 장관은 이오시스템 부스를 직접 방문하여 K-11 복합형소총 사격통제장치를 위시한 첨단 장비들에 대한 소개 및 의견을 듣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넸으며, 이와 같은 관심과 격려가 한국관에 대한 인도 측 정부 관계자들의 관심을 배가시켰다.그로 인해 라즈나트 싱 인도 국방장관 및 CRPF(중앙경찰청) 청장이 이오시스템 부스를 방문하여 한국이 최초로 개발한 K-11 복합형소총 사업에 대해 인도의 전장 환경 상 꼭 필요한 무기체계라며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정경두 장관 등 정부 고위관료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한국 기업들의 위상을 상당히 높여주었고, 이를 통해 우리 제품들을 널리 소개하면서 많은 수출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전해진다. 전시회에 참석했던 박철한 ㈜이오시스템 수출사업팀 차장은 “독자적 수출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들로서는 이러한 관심과 격려를 통해 수출 기회가 점차 창출되면서 방산 수출의 돌파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다시 한 번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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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위산업
    2020-02-19
  • 코로나19 악용한 보이스피싱 전화 및 스미싱 문자 증가
    ▲ 나 확진자인데 당신 식당 갔다며 금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드러났다. [CG 제공=연합뉴스]스미싱 문자 9천600여건…정부, 경고문자 발송하고 인터넷 주소 차단[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 경찰청은 17일 최근 코로나19 관련 보이스피싱 전화와 스미싱 문자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스미싱 관련 문자(15일 기준)는 9천688건으로 집계됐다. 주요 내용은 마스크 무료 배포, 코로나19로 인한 택배 배송 지연 등이었다.또 최근에는 전화로 보건당국이나 확진자 등을 사칭하며 금전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전화 사기 범죄도 발생하고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나 확진자인데, 당신 식당 갔다"면서 금전을 요구하거나 질병관리본부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을 사칭해 방역 등을 위해 금전이나 앱 설치를 요구하는 사례 등이다.코로나19 관련 보건당국이나 의료기관 등을 사칭하기 위해 전화번호 조작을 시도한 사례도 15일 기준으로 165건이 접수됐다.정부는 코로나19 관련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이동통신사와 협력해 경고 문자를 발송하고, 필요시에는 즉시 경고를 발령할 방침이다.또 관계기관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신고 시 사용된 전화번호를 즉시 이용 중지하고, 스미싱 문자 신고 시 인터넷 주소(URL)를 즉시 차단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보건·의료기관의 발신번호 조작이 불가능하도록 보건당국 등과 협력해 해당 번호를 조작 차단 목록에 등록할 방침이다.정부는 혹시라도 본인의 개인정보 탈취가 의심되거나 휴대폰을 도난‧분실하였을 경우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 가입제한 서비스 ▲ 번호도용 문자차단 서비스 ▲ 원격 제어로 데이터를 삭제하는 킬 스위치(Kill switch) 등 3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시큐리티팩트
    • 사이버안보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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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현대차 기업문화 새 바람.. “스타트업처럼”
    [글 : 이원갑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지난 5월 공개 토크쇼에서 “앞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업문화는 스타트업처럼 더 많이 변할 것”이라고 밝혔다.실제로 최근 1년 동안 현대·기아차의 기업문화와 인사제도는 ‘실용주의’를 화두로 변화해왔다. 지난해 11월과 12월 ‘정몽구 사단’ 부회장단이 해체돼 ‘정의선 중앙 집권제’로 개편된 이후 복장 자율화, 수시채용제 전환, 절대평가 도입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공통적인 지향점은 직무능력이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보았다.
    2019-08-19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인천 ‘버스대란’ 면했다.. 임금 인상 등 합의 내용은?
    [글 : 이원갑 기자, 그래픽 : 박현규] 인천 시내버스 노사가 14일 임금 인상과 정년 연장에 합의했다.이에 따라 합의 결렬 시 벌이기로 했던 파업 찬반 투표도 무산돼 인천 전체 시내버스의 78%가 멈춰서는 사태도 없던 일이 됐다.정년은 현행 61세에서 63세로 2년 연장하기로 합의됐다.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살펴보았다.
    2019-05-15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정부 유류세 더 걷어, 기름값 올랐다
    [글 : 이원갑 기자, 그래픽 : 박현규] 7일부터 현행 15%에서 7%로 축소된 유류세율이 적용되면서 리터당 휘발유 값은 68원, 경유는 47원, 자동차용 LPG 부탄은 17원가량 올랐다. 이같은 기름값 인상요인은 에쓰오일이나 SK에너지같은 정유사가 아니라 정부의 유류세 인하폭 축소에 있다.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보았다.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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