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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일자리 강조해온 민병두 정무위원장, 은행연합회와 혁신벤처 지원방안 논의
    ▲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이 24일 열리는 은행연합회 정기 이사회에 참석, 혁신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은행연합회, 24일 정기 이사회에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초청연 6회 정·재계 주요 인사 초청해 의견 나눠[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오는 24일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이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에서 열리는 은행연합회 정기 이사회에서 청년 혁신벤처 지원방안을 논의한다.매월 넷째 주 월요일 열리는 은행연합회 정기 이사회는 통상적으로 연간 6차례 정도 정계와 금융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관련 논제에 대해 회의한 후 친목 만찬을 가진다. 지난달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참석해 은행연합회 이사들과 의견을 나눴다.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이 은행연합회 정기 이사회에 초청된 건 지난해 1월 이후 13개월 만이다. 민 위원장은 지난해 1월 참석했던 정기 이사회에서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혁신을 이뤄내 세계적 은행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은행연합회, 디캠프서 첫 정기 이사회…유니콘 기업, 벤처 지원 방향 논의할 듯디캠프에서 은행연합회 정기 이사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2년 5월 은행연합회 소속 18개 금융기관이 총 50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디캠프는 다양한 투자 활동으로 청년 혁신 벤처와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는 비영리재단이다.지난 17일 정부는 국가대표 1000개 혁신기업을 선정해 3년간 40조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중국보다 현저히 규모가 작은 국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시장을 지원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 스타트업)을 육성하겠다는 조치다.은행권 관계자 A씨는 “24일에 은행장들이 모이는 디캠프 이사회도 열리기 때문에 일정을 고려해 같은 장소에서 은행연합회 정기 이사회를 열게 됐다. 또한, 정부의 스타트업, 벤처기업 육성 정책에 부합하는 은행권 지원을 논의하기에 적당한 장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은 ‘벤처 4대 강국 실현’ 공약으로 국내 유니콘 기업을 2020년 11개에서 2022년까지 30개로 늘리겠다 의지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평소 혁신 일자리 창출을 강조해온 민 정무위원장도 이번 이사회에서 은행장들에게 은행권 스타트업 육성과 이와 관련된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은행권 관계자 B씨는 “은행권 청년 창업재단 디캠프에서 은행연합회 정기 이사회가 열리는 만큼 정부의 혁신기업 지원 발표와 관련된 은행권 스타트업, 벤처기업 시장 관련 논제가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굿잡뉴스
    • 일자리정책
    2020-02-19
  • ‘피플라이프’ 고용 안정화 통해 고아보험, 불완전판매 해결한다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국내 독립보험대리점(GA)업계 1위인 ‘피플라이프’가 대규모 정규직 보험 상담매니저(Employed Financial Adviser, EFA) 채용에 나선다. 피플라이프는 EFA채용을 통해 고용안정화를 실현하고 보험업계의 고질적 문제인 이직으로 인한 고아보험, 불완전판매 문제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
    • 굿잡뉴스
    • 미래일자리
    2020-02-19
  • 윤종원 기업은행장, 임명 27일 만에 취임식…노조 요구 수용하며 첫 출근
    ▲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IBK기업은행]청와대 ‘낙하산 인사’로 노조와 마찰지난 3일 임명됐지만 27일 만에 취임식 열어[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지난 3일 임명된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29일 노조의 요구를 수용하며 첫 출근했다. 아울러 27일 만에 이날 늑장 취임식을 했다.그동안 기업은행 노조는 매일 아침 자리를 깔고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출신인 윤 행장을 청와대 낙하산 인사라고 지적하며 출근 거부 농성을 벌여 왔다. 하지만 지난 28일 기업은행 노사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극적 합의를 이뤄내 마침내 29일 윤 행장의 취임식을 가질 수 있었다.기업은행 노조는 이인영 원내대표의 유감 표명과 추후 행장 선임제도 개선을 약속받으며 투쟁을 마무리했다.이밖에도 노조의 추천이사제 도입과 노조와의 협의 없이 임금체계 개편과 직무급제 도입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도 합의안에 담겼다. 노조 요구를 거의 수용하고 나서야 출근할 수 있었던 것.어렵게 노사 합의를 마무리하고 열린 취임식에서 윤 행장은 “IBK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만들어 가겠다. ‘혁신금융’과 ‘바른 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실행으로 옮기기 위한 혁신 기구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신뢰, 실력, 사람, 시스템 등 4 가지를 강조했다.먼저 ‘고객중심의 업무방식과 조직문화로 신뢰받는 은행’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문했다.아울러 “실력의 원천은 사람”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와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을 약속하고,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 의사결정의 속도를 높이고 유연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사람 중심 경영을 강조했다.윤 행장은 사람을 통한 혁신금융 의지를 내비치며 취임식을 마무리했다.
    • 굿잡뉴스
    • 직장인
    2020-01-29
  • 만 65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의 '20대 청년론'이 주목되는 이유는?
    ▲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가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공식 노인' 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청년론' 개진해 업계 화제[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2020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언급한 20대 청년론이 주목받았다. 만 65세인 김회장은 중소기업인들에게 20대 청년들처럼 뛰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올해로 '노인 기준 연령'에 도달한 김 회장이 '청년론'을 개진함에 따라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020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행사에는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단체를 비롯해 정부, 국회 등 각계 인사 700여명이 참석했다.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역시 많은 변화와 불확실성이 우리 경제를 시험대에 오르게 할 것"이라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과 협동조합 활성화, 기업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중소기업인들이 20대 청년처럼 뛸 수 있도록 국회는 계류 중인 경제 관련 입법을 조속히 통과시키고,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에 보다 귀를 기울여달라"고 촉구했다.정부에선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김상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국회에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 등이 행사장을 찾았다.특히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등 노사 대표자들이 함께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고 중기중앙회는 전했다.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야당 대표들은 현 경제 상황과 정부 정책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명목성장률이나 수출이 크게 떨어져 경제가 힘든데 중요한 원인은 소득주도성장과 근로시간제, 최저임금이다"라면서 "그런데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정부를 보면 우려된다. 잘못된 경제 정책은 과감하게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도 "중소기업인들이 돈이 없어 가게를 닫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경제는 시장에, 일자리는 기업에 맡겨야 한다. 이제 기업이 사회의 주인이 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 굿잡뉴스
    • 일자리정책
    2020-01-06
  • [취준생을 위하여](62) 삼성화재·메리츠화재 등 손보사들 '논리 천재'아니라 '열정형 인재' 원한다
    '논리 천재'아니라 '열정형 인재' 원한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20-01-03
  • [신년사와 직장인의 과제](22) 김용덕 손해보험 협회장의 조언, 스타트업과 경쟁자 되라
    ▲ 김용덕 손보 협회장은 기나긴 보험업계 불황을 타파할 방안을 제시했다.[사진제공=손해보험협회]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새해를 맞아 발표하는 신년사는 국민을 위한 다짐이면서 동시에 임직원들 향한 메지시입니다. 성공하는 직장인은 CEO가 신년사를 통해 제시하는 방향과 가치를 구체화하는 사람입니다. 뉴스투데이는 2020 신년사 속에 담긴 직장인들의 과제를 분석해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손보업계 종사자에게 5가지 과제 제시다른 손보사 아닌 스타트업이 경쟁자라는 조언은 의미심장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2019년도 손해보험업계는 치솟는 손해율과 과잉진료 경쟁격화에 따른 사업비 과다지출 등 수많은 이슈로 손실이 확대된 해였다.김용덕 손해보험 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신기술과 신시장 개척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내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통해 당면한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고 전했다.김 회장은 손해보험업계 종사자들에게 5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반려동물보험 등 새로운 시장 개척, 영역파괴 시대의 도전인 스타트업과의 경쟁 등이 그것이다. 특히 경쟁 손보사가 아닌 스타트업의 경쟁자로 삼으라는 조언은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어떻게 적응할지에 대한 의미심장한 팁이라고 볼 수 있다. 김 협회장은 “글로벌 경기둔화의 여파로 손해보험업계도 경기 부진의 어려움을 겪었다”며 “포화상태에 이른 시장, 과잉진료 등으로 인한 손해율 상승, 경쟁 격화에 따른 사업비 과다 지출, 그리고 저금리로 인한 수익률 감소로 실적이 저조했던 한 해“라고 전하며 19년도 손해보험시장은 전에 없던 위기였다고 밝혔다.특히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 손해율에 관련해서 ”주력시장인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에서도 손실 폭이 확대되었고 일부 보험사는 시장에서 철수하는 일도 있었다“며 ”손해율 악화 문제를 우선 해결하기 위해 늘어나는 장기보험 등의 보험사기를 막는데 주안점을 두어 다양한 보험사기 유형에 따른 맞춤형 대책들을 마련하였고 경찰과 함께 대대적인 보험사기 특별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전에 없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시장 개척과 인슈어테크의 발전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면서 ”개인형 교통수단, 드론, 레저 등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춘 보험, 각종 재난과 범죄로부터 주민을 지켜주는 시민안전보험과 공유경제 확산으로 새롭게 만들어지는 보험에도 미래 성장 동력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신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펫보험 또한 언급하며 “890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정을 위한 반려동물보험은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며 관련 법·제도 정비와 함께 새로운 상품개발에 힘써야”한다며 새로운 시장개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또한 혁신기술을 통해 무장한 스타트업들이 보험업계의 문을 두드린다면서 “전통적인 영업방식과 서비스만을 고수한다면, 간편, 실속, 자기주도권을 추구하는 새로운 금융 소비 트렌드를 따라갈 수 없다”며 기존 손보업계에 경각심을 자극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손해보험업계 임직원 여러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롭고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기에 앞서지난해를 되짚어 보겠습니다.글로벌 경기둔화의 여파로국내 주요기업들은 순이익이 줄어드는 등경기부진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우리 손해보험업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포화상태에 이른 시장,과잉진료 등으로 인한 손해율 상승, 경쟁 격화에 따른 사업비 과다 지출, 그리고 저금리로 인한 수익률 감소로실적이 저조했던 한 해였습니다.주력시장인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에서도손실 폭이 확대되었고,일부 보험사는 시장에서 철수하는 일도 있었습니다.보험회사들은 이런 상황에서사업비와 경비 절감, 조직 슬림화 등을 통한 긴축경영에 돌입하고 있습니다.또한, 시장의 신뢰 회복과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큰 그림을 마련하고자손해보험업계 사장단이 그 뜻을 모으기도 했습니다.우리 협회도 손해율 악화 문제를 우선 해결하기 위해,늘어나는 장기보험 등의 보험사기를 막는데주안점을 두었습니다.다양한 보험사기 유형에 따른 맞춤형 대책들을 마련하였고,경찰과 함께 대대적인 보험사기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과잉․허위 진료를 일삼는 불법 사무장병원에 대한 처벌도한층 더 강화되었습니다.일부 병의원의 과잉진료에 대응하여 관계부처와 함께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막을 수 있는 기준과한방급여화에 따른 추나요법 등의 적용 기준을 마련하였고,자동차보험진료수가 세부심사기준의 근거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그리고 국민생활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관계부처의 제도개선에 적극 동참하였습니다.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스쿨존 교통사고와 음주운전에 대한처벌 수위가 높아졌습니다.매년 장마철마다 반복되는 침수로 인한 차량 피해를 막기 위해긴급하게 차량을 옮길 수 있는 법안도 마련되었습니다.또한, 소비자가 신뢰하고 공감하는손해보험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불완전판매가 많은 설계사를 시장에서 걸러내는 공시 시스템을 도입하였고,과당 경쟁을 억제하기 위한 수수료 체계 개편 등의판매채널 제도개선을 금융당국과 함께 추진하였습니다.자동차보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협회에서 운영 중인 과실비율 자율조정 서비스 대상을 차대차 사고에서 모든 사고유형으로 확대 하였습니다.손해보험 상담센터는 인터넷과 전문가 상담 등 소비자와의 접점을 계속 늘려 나가고 있습니다.사회변화에 따른 새로운 위험을 보장할 수 있도록일반보험 시장 키우기에도 힘썼습니다.정보유출배상책임보험 가입대상을 확대하고,승강기, 다중이용업소, 소상공인 시설에 대한사고도 폭넓게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반려동물보험 활성화 등 새로운 시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습니다.또한, 금융당국과 함께중장기 성장 동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힘썼습니다.이에 보험회사의 핀테크 자회사 소유가 허용되었고,예금보험제도 개선과 헬스케어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기도 하였습니다.이처럼 지난해에는손해율이 크게 늘어나서 업계 이익이 줄어드는 어려움이 있었지만,보험금 누수 요인 차단과소비자의 신뢰 회복을 위해 힘쓰는 한편,새로운 시장과 혁신성장의 기반을 구축한 한 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지난 일 년 동안 손해보험산업의 발전을 위해힘을 모아주신손해보험업계 임직원 여러분과, 제도개선 등에 힘써주신정책·감독당국 그리고 관계부처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그리고 충실하게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해주신우리 협회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업계 및 협회 임직원 여러분 !국내·외 경제 상황은 여전히 불투명하고 불안정합니다.경기 회복 전망은 불확실 하고,우리 손해보험업계의 실적 전망도그렇게 밝지만은 않습니다.이에 지난해 11월, 손해보험업계는단기 실적 위주의 외형 성장이 아닌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소비자 신뢰 제고와 가치경영」 이라는손해보험산업의 청사진을 밝힌 바 있습니다.우리 협회는 올해를 그 원년으로 삼아,손해보험업계와 함께새로운 보험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손해보험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올해 5가지의 핵심과제를 제안합니다.첫째, 손해보험의 ‘기본’인 위험보장 가치 실현을 위해,생활 속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시장을 끊임없이 개발해 나갑시다.저성장․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해그간 우리가 누려왔던 양적 성장을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새로운 시장영역을 개척하는 것은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입니다.약 890만 반려동물을 위한 보험은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관련 법·제도 정비와 함께새로운 상품개발에 힘써야 합니다.개인형 교통수단(Personal Mobility), 드론, 레저 등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춘 보험,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을 지켜주는 시민안전보험,공유경제 확산으로 새롭게 만들어지는 보험도관심을 가져야 할 시장 영역입니다.군인, 소방관, 공무원 등을 위한 보험 도입뿐만 아니라,관계부처의 재난의무보험 정비를 지원해서공공분야까지 아우르는 손해보험의 사회안전망 역할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합니다.둘쩨, 혁신기술을 앞세워, 보험 全 과정의 파괴적 ‘혁신’으로 새롭게 거듭납시다.혁신 서비스로 무장한 플레이어들이끊임없이 금융시장의 문을 두드리고,기존 금융회사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보험사의 경쟁자는 다른 보험사들이 아니라혁신으로 무장한 스타트업이 될 것입니다.우리 손해보험도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 놓여있습니다.전통적인 영업방식과 서비스만을 고수한다면,간편, 실속, 자기주도권을 추구하는새로운 금융 소비 트렌드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이미 AI 보험설계사, AI 수리비 자동견적, on-off 보험 등다양한 혁신서비스 도입에 나서고 있지만,지속적으로 소비자 친화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시장에 내놓아야 합니다.보험모집, 유지관리, 보험금 지급 등 보험 全 과정에서의 파괴적 혁신을 이뤄내야만소비자에게 선택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셋째, 손해보험의 주력상품인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합시다.몇 년간 계속된 실손의료보험의 손실과보험료 문제는 ‘뜨거운 감자’입니다. 다행히 지난해 12월 금융위와 복지부가 공동으로 실손의료보험 상품구조 개편과 국민건강보험 비급여관리 방안을 내놓았습니다.수년간 묵은 숙제였던의료이용량에 따른 보험료 할인·할증, 보험금 청구간소화, 비급여 코드 표준화,그리고 백내장 등 과잉진료 우려가 있는비급여진료 관리 강화를 위한 과제들을관계부처와 함께 이번에는 꼭 해결할 수 있도록 합시다.또한, 자동차보험이 안고 있는손해율 문제를 풀기위한 대책도관계부처와 함께 세부 시행방안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우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사고부담금 강화를 추진해야 합니다.경미한 교통사고 환자의 불필요한 장기 치료문제는그 해결방안을 찾아내야 합니다.일부 병의원의 과잉진료를 막기 위해보험회사의 진료기록 열람 시점을 앞당기는 방안도 해결해야할 과제입니다.저렴하면서도 품질은 동일한 대체부품 사용으로 수리비를 줄여야 하고,국산차보다 두세 배 높은 외산차 수리비 문제도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이 같은 직접적인 제도개선과 함께 올바른 보험․의료 소비문화가 정착되어야 합니다.손해율 악화의 주범인 일부 병의원의 과잉진료는 선량한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을 늘립니다.적정수준을 넘어선 치료는 오히려 국민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이런 인식이 국민 모두에게 확산되어야 합니다.유튜브 등 다양한 소통 매체를 활용해서 올바른 보험․의료 소비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펼쳐나가도록 합시다.넷째, 소비자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굿-인슈어런스’로 거듭납시다.손해보험업계가 소비자에 발 맞추지 않고우리끼리의 단기적인 매출 경쟁에만 매몰된다면,불신과 외면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소비자의 정당한 요구에는 항상 귀 기울여야 합니다.손해보험은 민원이 많은 업종 중 하나입니다.단순한 불편사항이 분쟁과 소송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도록민원에 대한 업계의 자율조정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또한, AI 기반의 보험금 자동 심사가 도입된다면,보험금 산정에 대한 불신과 불필요한 민원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합니다.악성 민원에는 단호히 대처해야 합니다.악성 민원은 결국 선의의 소비자 피해로 이어집니다.‘민원만 내면, 프리패스’라는 인식은 근절돼야 합니다.불완전 판매를 일삼는 문제 설계사 관리는 강화하고,과도한 판매비 경쟁, 가짜·승환계약,스카웃 관련 부당행위를 막아영업 현장에서도 소비자 신뢰를 높이도록 해야 합니다.손해보험업계가 선량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보험사기로 새는 보험금을 막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에도 힘써야 합니다.보험사기를 더욱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경찰의 특별단속이 아닌, 상시단속이 필요합니다.경찰 수사지원에만 머물렀던보험회사의 보험사기 조사업무를법률적 판단이 마무리되는 단계까지 넓힐 필요가 있습니다.보험사기 의심 건을 좀 더 손쉽게 찾아낼 수 있도록,현재 관계기관과 보험회사에서 운영 중인 보험사기 관련 시스템을 AI 기반으로 고도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또한, 최근 이용자가 늘고 있는 개인형 교통수단(Personal Mobility)에 대한 교통안전 대책과보행자와 고령운전자 등 유형별 교통사고 감소 대책 등도관계부처와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합니다.끝으로, 자산운용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 경영관리’에 나섭시다.저금리 장기화로 보험사들이 연이어 파산했던 일본의 사례는저금리 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에게도시사 하는 바가 큽니다. * 일본 보험사 파산 사례 (1997년∼2001년)① 7개 생보사(닛산·도호·다이하쿠·다이쇼·치요다·교에이·도쿄)② 1개 손보사(다이이치화재)저금리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투자역량 제고를 위해서는지나친 보호나 과도한 규제가 없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하고,개선 과제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합니다.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보험업계와 관계부처가 함께하는협의채널 가동도 필요합니다.지난해에 물꼬를 튼 예금보험제도 개선도금융당국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아울러, 올해에도 IFRS17과 K-ICS 도입에 따른 재무적 부담을 고려해서 제도의 연착륙을 계속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손해보험 가족 여러분 !이 세상에서 오직 변하지 않는 진리는‘모든 것은 변한다는 사실’ 뿐입니다.불과 10년 만에,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9개의 기업이 바뀐 것처럼,변하지 않고 혁신하지 않는다면,생존을 장담 할 수 없는 것이 오늘날 냉혹한 현실입니다. * 전 세계 시가총액 10대 기업 변화(①2009년 ⇒ ②2019년)① PetroChina, Exxon, ICBC, Microsoft, China Mobile, Walmart, China Construction Bank, Petrobras, Johnson&Johnson, Royal Dutch Shell② SAUDI ARAMCO, Apple, Microsoft, Alphabet, amazon, Facebook, Alibaba, Berkshire Hathaway, Tencent, JP Morgan Chase&Co‘진주’는 상처 입은 조개가 고통을 스스로 버텨내며만들어낸 결정체입니다.당장은 고통과 시련이 있더라도지금까지의 편안함과 익숙함에서 벗어나서,우리 손해보험업계가 빛나는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2020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올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 굿잡뉴스
    • 직장인
    2020-01-03
  • [신년사와 직장인의 과제](17) 신용길 생명보험 협회장은 3가지 과제 제시, 성공한 생보업계 종사자의 조건
    ▲ 신용길 생명보험 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 생명보험 업계가 가야할 길을 제시했다.[사진제공=연합뉴스]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새해를 맞아 발표하는 신년사는 국민을 위한 다짐이면서 동시에 임직원들 향한 메지시입니다. 성공하는 직장인은 CEO가 신년사를 통해 제시하는 방향과 가치를 구체화하는 사람입니다. 뉴스투데이는 2020 신년사 속에 담긴 직장인들의 과제를 분석해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성공한 생명보험업계 종사자가 되기 위한 3가지 과제는?저금리 대책 마련, 소비자 신뢰회복, 새로운 수익원 창출[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2019년 보험업계는 불황이라는 기나긴 터널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의 극단적 손해율로 일부 보험사는 시장 철수라는 선택을 하기도 했고 심화하는 저금리 흐름으로 업계는 엄청난 도전을 겪었다.신용길 생보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생명보험업계 종사자들 앞에 3가지 과제가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저금리 대책 마련, 소비자 신뢰회복, 새로운 수익원 창출등이 그것이다. 이는 성공한 생명보험회사 임직원이 되기 위한 조건인 셈이다. 소비자 중심 정책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이를 기반으로 건전성을 강화를 강조했다.신 협회장은“19년도는 어려움이 많이 있었으나 생보업계가 적절히 잘 대처했다”며 “새해 전망이 밝지는 않지만, 신사업 성장과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와 역량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특히 불완전 판매와 소비자 신뢰에 관련해서 “오랫동안 보험업계의 고질적인 병폐로 지적되어온 불완전 판매를 줄이고 계약자 서비스 개선을 통한 민원 감소를 위해 추진해왔던 판매수수료 분급제의 제도화가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이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 예상했다.또한 “소비자가 직접 설계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이(e)클린 보험서비스 제도와 의료계와의 상호협력에 기반을 둔 공정하고 중립적인 의료자문 제도를 도입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보험금 지급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력하였다”고 전했다.인슈어테크와 신시장 개척에 관련해서는“핀테크 업체와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시도를 시작하였지만, 아직 여러 가지로 미흡한 실정이다”라며 “맞춤형 상품·서비스 개발, 심사 및 지급 등 업무 전반의 혁신을 끌어낼 인슈어테크에 관한 관심과 투자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생명보험업계 가족 여러분!2020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번영을 상징하는 경자년(庚子年), 흰색 쥐의 해입니다. 한 해 동안 풍성한 기운이 충만하여 뜻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생보업계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당면한 각종 현안에 잘 대처해 왔습니다. 보다 나은 경영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적지 않은 제도적 변화가 있었습니다.무엇보다 보험사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K-ICS의 수정안이 마련되었으며, 향후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하여 추가적인 사전영향평가와 충분한 경과기간을 설정하는 제도개선 방향을 도출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LAT 로드맵 1년 순연 등 급격한 재무적 충격을 완화하는 보완책도 수립되었습니다. 예금보험료 부과대상에서 약관대출을 제외하는 등 예금보험제도의 합리적인 개선안도 마련되었습니다. 아직도 마무리 짓지 못한 과제들이 남아있지만 생보사 경영에 부담이 되어온 예보료를 일부 줄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오랫동안 보험업계의 고질적인 병폐로 지적되어온 불완전판매를 줄이고 계약자 서비스 개선을 통한 민원 감소를 위해 추진해왔던 판매수수료 분급제의 제도화가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수수료 분할 지급을 유도하는 판매수수료 제도 개선은 소비자 중심의 영업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 밖에도 정부의 규제입증책임제 추진에 따라 영업환경을 개선하고, 소비자의 편익을 높이는 방향으로 상당수의 규제가 완화되었으며, 핀테크 자회사 소유 규제 완화, 건강 증진형 보험상품 개발·판매 가이드라인 개정 등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 지원도 활발하였습니다. 한편, 소비자 중심의 정책 흐름에 생보업계도 적극 동참하였습니다. 소비자가 직접 설계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이(e)클린 보험서비스 제도와 의료계와의 상호협력에 기반 한 공정하고 중립적인 의료자문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손해사정사 선임권 확대를 위한 모범규준 제정 등 공정하고 투명한 보험금 지급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어려운 보험약관을 알기 쉽게 바꾸고, 소비자의 금융자산을 찾아주는 노력도 꾸준히 추진하였습니다. 생명보험업계 가족 여러분!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새해이지만 안타깝게도 생보업계를 둘러싼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도 우려가 큰 것이 사실입니다. 세계 정치·경제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고, 이는 국내 경제성장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급속한 저출산·고령화는 사회 활력을 저하시키고, 경기회복 동력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우려도 큽니다. 특히 금리가 가장 큰 걱정거리입니다.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인 1.25%의 기준금리가 금년 중 인하될 가능성이 예측되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기준금리 하락으로 과거에 겪어보지 못한 엄청난 도전을 마주 할 수도 있습니다. 초저금리 상황에서 진행되는 새로운 회계제도 도입과 건전성 강화 정책은 생보업계에 어려움을 더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되는 기술과 금융혁신은 금융시장에 더욱더 치열한 경쟁과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이 밖에도 특수직 종사자 보호 문제, 예금보험제도 개선, 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 조화롭고 균형 있는 공·사보험의 상호발전 모색, 보험금 누수를 막기 위한 올바른 의료문화 확산 등 풀어가야 할 벅찬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생명보험업계 가족 여러분!위기가 상시화 된 시대이지만 올해는 그 폭과 깊이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어 불안과 염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생명보험업계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온 지혜와 역량이 있습니다. 저는 오늘 생보업계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주력해야 할 몇 가지 과제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심화되는 저금리 흐름을 극복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생명보험은 금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금융산업입니다. 금리가 낮아질수록 과거 고금리 계약의 부채적립 부담은 높아져, 이차역마진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저금리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생보산업의 성장잠재력 훼손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에 업계와 금융당국, 연구기관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특히, IFRS17과 K-ICS의 경우 도입시점의 금리 수준에 따라 시장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지난해 생보업계와 금융당국은 이런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기본적인 연착륙 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업계 스스로 자산·부채 구조개선과 자본 확충을 위한 노력을 일관되게 추진하는 한편, 저금리 환경 하에서 새로운 제도가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연착륙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야 합니다. 둘째, 소비자 신뢰 회복을 통해 생명보험의 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받는 일은 힘들고 어렵지만 지속성장뿐만 아니라 생존을 위한 전제조건입니다. 이러한 위기의식 속에서 지난 연말,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전 생보사 사장단이 함께 뜻을 모으는 자율결의를 하였습니다. 올해는 이 다짐을 하나하나 실천하여 소비자 신뢰 회복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우선, 단기적인 영업성과 중심에서 장기적인 내재가치 중심으로의 경영목표 전환이 필요합니다. 상품개발 단계에서부터 분쟁 리스크를 차단하고자 노력하고, 계약 체결 및 유지·관리 과정에서 잘못된 관행이 남아 있다면 적극 개선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시행을 앞둔 판매수수료 개편 감독규정 개정사항이 영업현장 속에 잘 정착되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의료자문제도와 손해사정제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여 공정한 보험금 지급 기반을 탄탄히 다져야 합니다. 한편, 어려운 때일수록 나눔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연간 1,500억원 규모로 추진해온 사회공헌활동에 우리 생보업계가 더 높은 관심을 기울인다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뒷받침될 때, 소비자와 건전한 신뢰관계를 형성할 수 있으며, 이는 곧 생보산업의 진정한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셋째, 변화된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해야 합니다. 급속한 고령화 진전은 질병예방 차원의 헬스케어서비스 수요를 꾸준히 증가시킬 것입니다. 그간 금융위와 복지부의 노력으로 보험회사의 헬스케어서비스 참여기반이 조성되었습니다.주어진 조건에서 가능한 부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여 서비스의 질과 다양성을 높여야 합니다. 인슈테크 역시 지속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입니다. 생보업계도 핀테크 업체와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시도를 시작하였지만, 아직 여러 가지로 미흡한 실정입니다. 맞춤형 상품·서비스 개발, 심사 및 지급 등 업무 전반의 혁신을 이끌어낼 인슈테크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강화해야 합니다. 아울러, 헬스케어서비스와 인슈테크 활성화를 위해 非의료행위에 대한 유연한 해석과 건강정보의 활용도를 높이는 규제환경 개선도 시급합니다. 생명보험업계 가족 여러분! 지금 우리는 저금리·저성장이 고착화되고,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위기를 바라보는 시각과 대처하는 방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 잡고 나라를 바로 세운다는 “부위정경(扶危定傾)”의 자세로 기존 사고의 틀을 깨는 창조적인 지혜를 모아갈 때, 오늘의 위기를 더 큰 도약의 계기로 만들 수 있습니다. 비관주의자는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보고, 낙관주의자는 모든 어려움에서 기회를 본다는 말처럼 올 한해 우리 모두가 슬기롭게 난관을 돌파했으면 합니다.사랑하는 생명보험협회 임직원 여러분! 올해는 우리 생보협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오늘 현재 생보업계는 총자산이 900조원을 넘어섰으며, 연간 수입보험료도 100조원 이상을 유지할 정도로 성장하였습니다.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이 300%에 달할 정도로 질적인 발전도 이루었습니다. ※ 총자산 905조원(19.3Q), 수입보험료 110.8조원(18.4Q), 지급여력비율 300.8%(19.3Q) 저는 생보산업의 눈부신 성장 뒤에는 앞서 계셨던 선배들과 여기 계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땀과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생보산업을 이끌어간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협회는 언제든지 회원사가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야 합니다. 회원사의 어려움을 살피고, 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자, 존재 이유입니다. 더 자주 친절하게 소통하고, 어렵지만 새로운 활로를 찾는 데 정성과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특히, 올 한해는 지나온 시간들보다더 큰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자전거가 휘청거릴 때 넘어지지 않으려면 앞만 보고 페달을 계속 밟아야 하는 것처럼, 멈추거나 돌아보지 말고 오로지 앞만 보며 협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집중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어렵지만 희망의 씨앗을 심는 한해가 되고, 여러분의 가정에도 기쁨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하며 새해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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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2020-01-02
  • [JOB리포트] 두산 박정원 회장이 주목한 드론산업, '4차산업혁명 시대' 취업 돌파구
    '4차산업혁명 시대' 취업 돌파구
    • 굿잡뉴스
    • 미래일자리
    2019-12-22
  • [금주의 채용정보] IBK연금보험, 2019년 하반기 경력 직원 채용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IBK연금보험 2019년 하반기 경력 직원 모집▷모집 분야 : △회계·세무로 회계결산 및 법인세 세무조정·결산반영, 외부감사인 관련 대응 업무를 수행 ▷자격요건 : 대리급 이상 채용건으로 회계결산 경력 2년 이상 보유자 및 관련 업무 수행자를 우대▷서류전형 일정 : 2019.12.23(23:50)▷서류 지원방법 : 채용 홈페이지 지원▷채용절차 : 서류전형→1차면접→2차면접→신체검사→최종 합격자 발표
    • 굿잡뉴스
    • 취준생
    • JOB속보
    2019-12-16

경제 검색결과

  • 위기의 생보업계, 타개책은 비대면 채널이 답?
    코로나19사태로 대면 영업이 불가능해지면서 생명보험업계가 위기에 직면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역성장을 하고 있는 국내 생명보험업계(생보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대면 영업이 힘들어지면서 올해 1분기 실적이 최악으로 치달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생명보험사(생보사)들은 비대면 영업을 강화하는 등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 올해 최악의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예측돼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온라인판매 등 비대면 채널을 강화하는 승부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6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생보업계의 수입보험료 성장률은 2017년 ?4.9%를 시작으로 2018년 ?2.7%, 2019년 ?2.5%을 기록하고 있다.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다.   생보업계 1위인 삼성생명의 영업이익률은 2018년 8.01%을 기록했지만 2019년에는 ?0.07%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한화생명도 2018년 2953억원의 이익을 남겼지만 2019년에는 139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화생명이 적자전환이란 직격탄을 맞은 것은 전신인 대한생명이 2000년 3208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이후 20년 만의 일이다.   이는 국제적으로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보험료 자산운용수익이 직격탄을 맞았고, 여기에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보험시장에서는 더 이상 신규고객 유치가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올들어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보험업계는 대면 영업에 비상이 걸렸다. 보험산업은 최근 디지털 다변화를 시도하며 다양한 경로의 영업과 상품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직접 고객을 만나 상품을 소개하는 대면 영업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이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3월 중순이 지나면 최악의 1분기 실적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영업 현장에서는 실적 영업 현황 위축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인 만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생명보험은 손해보험보다 설명해야 할 약관이 복잡하고 보장 사항과 기간이 길다 보니 대면 영업의 비중이 높고 인터넷을 통한 가입도 쉽지 않다. 작년 11월 기준 생보사의 초회보험료 5조4845억원 중 대면 영업채널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98%인 5조3669억원에 달한다.   이처럼 대면 영업의 비중이 98%에 이르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영업 불가는 치명타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이에 생보사들은 비대면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면 영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기존 대면 고객들에게도 문자메시지(SMS), 전화 등을 이용한 소통을 권고하고, 계약을 체결하고자 하는 고객에게만 제한적인 대면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한 생보사 홍보담당자는 “영업점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설계사분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코로나19 관련 안전수칙을 교육하며 최대한 영업 지원에 힘쓰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코로나 사태가 나아지는 것 말고는 해결방안이 없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디지털화를 화두로 삼아 비대면 판매채널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TM(Telemarketing)과 CM(Cyber-Marketing)채널 판매가 활성화된다면 차후 이 같은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어느 정도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인슈어테크(InsureTech:Insurance+Technology)가 해답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관계자는 “인슈어테크 산업이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이제 시작단계일 뿐 현재 상황에서 당장 위기에 맞설 해법이라 보기 힘들다”면서도 “코로나 사태 같은 타격이 반복될 경우 보험산업이 도태될 수 있기 때문에 인슈어테크 기반 디지털 다변화로 판매채널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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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6
  • 이대훈 농협은행장 사표…중앙회장 취임 때마다 계열사 ‘물갈이 인사’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연임 3개월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3년 연임에 성공한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3일 돌연 사임했다. 더불어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 농협상호금융 소성모 대표, 농업경제 김원석 대표, 농협중앙회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 농민신문사 이상욱 사장, 농협대 김위상 총장 등 농협중앙회 계열사 경영진 7명이 함께 물러났다. 업계에서는 농협중앙회 계열사 경영진 7명의 사임에 대해 신임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의 취임에 따른 임원진 개편으로 보고 있다. 이대훈 전 행장은 2017년 말 취임한 이후 매년 역대 최대실적을 갈아치울만큼 엄청난 성과를 올렸다. 그는 저금리기조와 금융계의 불황을 이겨내고 2017년 6521억원을 기록했던 농협은행의 순익을 2018년 1조 2226억원, 2019년에는 1조 5171억원으로 두 배 이상 성장시키는 등 엄청난 성과를 올렸다.  그는 순익뿐 아니라, 농협이 디지털 다변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 전 행장은 작년 4월, 서울 양재동에 금융권 최대 스타트업 육성 시설인 NH디지털혁신 캠퍼스를 출범시켜 농협은행의 역량을 디지털 전환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또한 NH농협은행의 글로벌 진출에 나서 홍콩시장 현지지점 설립인가와 호주 진출도 예고했었다.  이처럼 이대훈 체제의 NH농협은행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었기에 농협금융 임원추천위원회도 “경영성과를 반영해 안정적 수익구조를 확보한 이대훈 행장 체제를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연임 3개월만에 사의를 표명하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농협금융 계열사들은 농협중앙회장이 바뀔 때마다 때아닌 물갈이 인사를 치렀다. 농협중앙회장은 4년 단임 임기에 비상근 명예직이지만, 농협중앙회 계열사의 대표인사권은 물론 감사권, 예산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은행장의 통상적 임기인 2년(1+1)을 다 채운 만큼 자연스러운 용퇴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농협금융 계열사 최초로 3연임에 성공해, 올해 1월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 이대훈 전 행장의 갑작스런 사퇴는 새로 선임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의 입김 때문이란 시선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16년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취임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이상욱 농협 경제지주 대표, 허식 상호금융대표 등 농협 금융계열사 내 상무급 이상 임원들이 물러나 재신임 과정을 거치거나 물갈이 됐다.    농협중앙회 조직도 [자료 제공=연합뉴스]   농협중앙회장 바뀔 때마다 경영진 대폭 물갈이 이어져 이는 지난 1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취임함에 따라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기도 하다. 농협금융계열사의 인사태풍으로 지금까지 임원 7인과 이대훈 전 행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다만 홍재은 농협생명대표와 최창수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사의를 표명했지만 통상적 임기인 2년이 되지 않았기에 사표가 수리되진 않았다. 이처럼 신임 회장의 취임에 따라 농협금융계열사의 인사태풍이 부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늘고 있다. 이는 금융계열사의 독립적인 경영을 힘들게 할 뿐 아니라, 2011년 농협법 개정안을 통해 경제지주회사와 금융지주회사로 나눈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농협은 계열사들의 전문성 증진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11년 농협법 개정안을 통해 농축산물의 유통과 판매를 관장하는 경제지주회사와 은행·보험·증권 등 신용 부문을 담당하는 금융지주회사로 나뉘었다.  신용·경제사업 분리정책을 통해 농협 금융계열사들이 전문가를 영입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독립적인 경영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지만 8년이 지난 지금도 농협은행은 농협중앙회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농협금융지주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협금융지주의 지분 100%는 농협중앙회가 쥐고 있다. 따라서 농협은행장의 선임은 농협중앙회의 입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더욱이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중앙회 계열사의 대표인사권은 물론 감사권, 예산권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농협중앙회 계열사는 농협중앙회장의 입김이 클 수밖에 없으며 금융지주회사와 경제지주회사의 분리 정책은 별의미가 없는 셈이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분리정책이 시행된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매번 중앙회장이 바뀔 때마다 주요 인사들이 사임하고 재신임 받는 구조가 계속되고 있다. 이처럼 금융계열사들이 계속해서 농협중앙회의 눈치를 보는 구조가 계속된다면 전문성을 강조한 독립적인 경영은 힘들어 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대훈 전 행장의 퇴진에 따라 농협금융지주는 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후임 은행장 선임 절차에 나섰다. 새 행장은 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40일 안에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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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4
  • 코로나19 확진자 1500명 돌파…보험 혜택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27일 기준으로 확진자 1500명을 돌파했다. [CG제공=연합뉴스]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엄청난 속도로 확산되면서 27일 1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595명에 달하고 있다.  이처럼 확진자와 의심환자들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코로나19의 진단 검사 비용을 보험사에 청구할 수 있는지, 만일 감염되었다고 하면 어떤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검사를 받을 때 들어가는 비용을 포함해 치료 비용에 대한 부담은 어떻게 될까? 이에 질병관리본부와 보험 전문가를 통해 코로나19의 검사와 치료에 대한 실질적인 보험 혜택에 대해 알아봤다. 우선 중국 등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의심환자들은 의무검사 대상으로 분류돼 정부의 지원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비는 무료이며 확진 시 치료비도 전액 정부에서 부담한다. 하지만 자신이 미열 증세나 폐렴 증상을 느껴 자발적으로 보건소나 주변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면 16만원의 검사비를 지불해야 한다. 문제는 이처럼 자발적으로 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경우, 검사 비용을 실손보험으로 청구할 수 있는지의 여부다. 특히 일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코로나19의 경우, 감기 증세가 있을 때마다 검사를 받는다면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의 여부와 이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자발적 검사 시 실손보험으로 진단검사비, 진료비 보장받을 수 있어 자발적으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경우, 감기나 폐렴에 걸렸을 때와 마찬가지로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발행하는 진단서와 진료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실손의료보험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비뿐 아니라 진료비와 약품 구입비까지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스스로 감기 증상을 느꼈을 경우 진단 검사비가 부담스러워 검사를 받지 않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했다면 진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호흡기 질환으로 분류되기에 실손의료보험 외에도 호흡기 질환 보험에 가입돼 있거나, 건강보험 상품의 폐 질환 특약에 가입돼 있다면 세부 사항에 따라 추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사망 시 보험가입 여부 따라 재해 사망보험금 수령도 가능   정부는 코로나19에 감염됐거나 감염이 의심돼 14일 이상 격리된 자에 대해선 4인 가구 기준 월 123만원의 비용이 지원된다. 1인가구 45만 4900원, 2인가구 77만 4700원, 3인가구 100만 2400원, 4인가구 123만원 등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계비와 주거비, 생필품을 지원한다. 또한 역학조사 결과 자가격리 통지서를 받은 사람에게는 가구당 10만원 내외의 생필품을 지원한다. 이외에 재산이 2억5700만원 이하이며 금융재산 1000만원 이하인 자에 한해서 1인가구 30만원, 2인가구 50만원, 3인가구 70만원, 4인 이상가구 100만원을 지원한다.   코로나19는 감염됐을 경우 뿐 아니라 이로 인해 사망에 이른다 해도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스코로나바이러스(SARS-CoV)와 마찬가지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2조 2호에 규정한 감염병에 해당한다. 따라서 재해 보장대상으로 분류돼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질병으로 인한 사망은 일반 사망이 아닌 재해 사망에 해당해 재해 사망보험금 수령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재해 사망보험금은 일반 사망보험금의 2배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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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 생보업계 예정이율 인하로 ‘보험료 이슈 영업’ 기승?
    삼성생명이 4월 1일 예정이율 인하를 발표했다. 교보, DB 동양 등 다른 대형 보험사들도 예정이율 인하를 검토 중이다. [사진 출처=픽사베이]   생보업계 예정이율 인하 추진…보험료 상승 예고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되면서 삼성생명을 필두로 생명보험업계가 예정이율 인하를 추진하면서 보험료 상승이 예고되고 있다. 이에 영업 현장에서는 보험료 인상을 강조하는 ‘보험료 이슈 영업’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로선 예정이율이 인하 전에 보험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저렴한 비용으로 같은 보장을 받는 방법이긴 하지만 급하게 먹는 밥이 체하는 것처럼 보장 내용과 세부사항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   26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오는 4월 1일부터 예정이율을 0.25%포인트(p) 인하할 예정이다. 예정이율은 보험사가 상품을 판매할 때 거둬들인 보험료를 운용해 보험금 지급 시점까지 벌어들일 수 있는 예상 수익률을 말한다.   예정이율이 낮아지면, 보험사는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돼 그만큼 보험료가 상승하게 된다. 고스란히 소비자의 부담으로 다가오는 셈이다. 일반적으로 예정이율이 0.25%p 내려가면 보험료는 5~10%가 상승한다.   사실 삼성생명은 지난 2월부터 일부 상품의 예정이율을 낮추었다. 다만 이번 0.25%p 인하 발표는 주력상품인 종신보험 상품의 예정이율을 4월 1일부터 인하하겠다는 것으로 보험료 할증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생명보험 업계 1위인 삼성생명이 보험료 할증에 나섬에 따라 교보생명, DB생명, 동양생명 등 기타 생명보험사들도 4월 내 예정이율 인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보험사가 예정이율을 인하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의 경우, 지난해 10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린 이후 최근 금리 인하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보험사들은 보통 상품을 판매해 보험료를 받으면 장기채권으로 자산을 운용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한다.   하지만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 안정적인 자산에 자금이 몰려 장기채권의 확보가 어려워진다. 또한 그만큼 수익률도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보험사들이 저금리로 인해 장기채권을 이용한 수익 창출이 힘들어지자 예정이율을 낮춘 것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국내 장기채권의 투자 상황이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해외 장기채권을 통해 수익을 올리려는 자구책에 나서고 있지만, 해외 장기투자 한도를 총 운용자산의 30%로 제한한다는 규정으로 인해 이나마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예정이율 인하로 인한 보험료 인상은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저금리 현상이 계속되면서 국내 장기채권 공급률과 수익률이 낮아져 자산운용을 통한 수익 확보가 어려워져 예정이율을 인하하는 흐름이기에 소비자들의 보험료 부담이 늘었다”며 “이번달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보험업법 개정안이 통과해 해외 장기투자 한도가 완화된다면 나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다.     예정이율 인하 전 상품가입 가능하지만, 가입 전 약관과 보상 내용 확인 필수 생명보험사들의 예정이율 인하가 예고된 가운데, 4월 전까지는 현재의 예정이율이 적용된 보험료로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이에 생명보험사들은 현재의 보험료로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보험료 인상 전 ‘절판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직접 고객과 만나 영업을 진행하는 보험설계사들 역시 4월 예정이율 인하로 인해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판매 촉진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장기 납부를 해야 하는 보험상품의 경우 예정이율 인하로 인한 보험료 인상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10년 납인 생명보험상품의 경우, 기존 예정이율의 보험료로 120회를 내는 것과 인하된 예정이율이 적용된 보험료로 120회 내는 것은 큰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따라서 예정이율이 인하되기 전에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같은 보장상품일 경우,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기회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거나 “보험료가 곧 오른다”는 말에 현혹돼 서둘러 가입해선 낭패를 볼 수도 있다.   따라서 보험설계사에 의존하기보단 자신에게 꼭 필요한 상품인지 중복된 보험상품인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자신에게 불필요한 보장내용은 없는지, 내가 받을 수 있는 지급 금액은 얼마인지 등을 꼭 확인해야 한다.   이에 한 보험설계사는 “필드에서 뛰는 설계사들이 예정이율 인하 이슈를 활용해 영업 중인 것으로 안다”며 “지금 가입하는 것이 예정이율이 인하된 후 가입하는 것보다 저렴한 건 사실이지만 시간에 쫓겨 무턱대고 가입하다 보면 중복보장이나 불필요한 보장으로 인해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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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 [보험 따라잡기](14) 인공지능과 보험의 만남, 내 보험이 똑똑해진다
    인공지능(AI)활용으로 똑똑한 보험 설계가 가능하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마이리얼플랜 ‘보닥’ 등, AI 활용한 인슈어테크 약진 인공지능(AI) 이용해 중복 보장이나 잡아내고 맞춤 상품 설계도   파생 상품인 금융투자만큼 ‘지식’이 필요한 금융 분야가 보험 가입이다. 복잡한 약관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면 낭패를 보기 쉽기 때문이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라도 보험은 언제나 배울 필요가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다양한 보험의 매력과 허점을 분석해 소개한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현재 국내 보험시장에선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의 약진이 이어지고 있다. 보험에 인공지능(AI)이 더해지며 전문용어와 어려운 약관은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돕고 있다. 또한 고객의 이중 가입 여부는 물론 상품 비교를 통한 합리적 소비도 유도하고 있다. 이에 AI 기술 활용한 인슈어테크이 바람이 침체된 보험업계를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직장에 취업한 A 씨는 주말 동호회 사람들과 축구를 하던 중 발목 골절상을 당했다. 치료비가 부담됐지만, 수년 전 가입한 실손의료보험가 있어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치료가 끝난 후 회사로 돌아오니, 동료가 회사 내에서 제공하는 실손의료보험이 있는데 왜 치료비를 청구하지 않았냐고 되물었다. 이에 A 씨는 실손의료보험 보장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졌다.   이처럼 이제 막 첫 발걸음을 뗀 사회초년생들에게 전문용어와 약관으로 뒤덮인 보험 상품의 보상 문제는 어렵기만 하다. 상품 약관을 제대로 확인하기도 힘들고 확인하더라도 어려운 용어 때문에 이해하기는 더욱 힘들다. 때문에 중복보상이 안 되는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실손의료보험은 2개 상품에 가입했다 해도 중복보상이 되지 않는다.   신용정보원 관게자에 따르면 “A 씨처럼 개인이 가입한 실손의료보험과 단체에서 제공하는 실손보험에 중복 가입한 사람이 2019년 6월 기준 138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대부분 중복 보상이 불가능한 것도 모른 채 두 개의 상품에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보험 상품에 대한 이해와 규정을 이해하기 어려운 소비자들과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20~30대들을 위해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인 마이리얼플랜은 ‘보닥’을 내놓았다.   마이리얼플랜이 제공하는 보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인 ‘보닥’은 AI를 통해 중복 보장이 불가능한 상품을 찾아내 해지를 도와주고 소비자가 잘못된 보험에 가입한 경우 이를 알려준다. ‘보닥’은 AI가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다른 상품 가입을 원하는 고객에게 ‘보닥 플래너’를 매칭해 고객에게 맞는 상품을 설계해주는 플랫폼이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보험 상품에만 가입된 소비자는 많지 않다. 자신이 우려하는 질병이나 사고에 대비해 여러 가지 보험에 가입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가입한 보험 계약서를 이리저리 들여다봐도 중복 사항이나 불리한 약관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에 보닥은 AI 보험진단을 통해 고객이 가입한 보험의 중복사항이나 불리한 조항을 줄여 보험료 납부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진단 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관련 전문가인 ‘보닥 플래너’와의 상담을 통해 보험을 리모델링 할 수도 있다.   특히 신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20·30세대는 간편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기에 AI 분석 보험진단 자료를 보고 비교 선택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마이리얼플랜 도은주 이사는 “20·30세대는 주관적 요소로 인해 특정 상품을 추천하는 보험설계사의 설명보다 AI 보험진단을 통한 객관적 수치를 바탕으로 하는 인공지능을 더 신뢰한다”고 밝혔다.   해외에선 보험사기 감지 및 상품 개발, 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해외 보험시장에선 AI 기술이 더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선 마이리얼플랜의 ‘보닥’이AI 보험진단을 선보이고 있을 뿐이지만, 해외에선 보험사기 감지 및 보험 상품 개발은 물론, 계약심사 분야에 이르기 AI 기술이 접목되고 있다.   중국의 핑안보험은 AI 기술을 도입해 보험사기 방지 AI 예측 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AI가 설정된 지표를 기반으로 보험청구를 분석하고 정당하지 않은 사례를 구별해 허위 보험청구를 줄여주는 것이다. 핑안 보험은 AI 소프트웨어가 도입된 지 1년 만에 부정 보험 청구로 인해 발생하는 3억200만달러(3664억7700만원)의 보험금 지급을 막을 수 있었다.   중국의 온라인 보험사인 중안보험은 AI 딥러닝 시스템을 개발해 AI가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만든 혁신적 상품과 약관을 내놓고 있다. 증안보험은 휴대폰 액정 미니보험, 온라인 쇼핑몰 상품 반송 선적보험 등 새로운 시도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일본 후코쿠생명은 인지적 AI 기반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의 수술기록, 의료기록 및 병원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보험계약 전에 해당 소비자가 얼마의 보험료를 매달 납부해야 하는지 산정해준다. 후코쿠생명은 AI 기반 시스템을 활용해 연간 인건비를 1억4000만엔(15억2952만원) 이상 줄일 수 있었다.   이처럼 해외 보험사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업비 절감과 소비자 만족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이에 국내 보험시장도 AI 도입으로 긍정적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보험업계 관계자인 B 씨는 “국내 보험시장의 AI 도입은 이제 시작단계다. 해외 보험시장의 AI 도입 모범사례를 분석하고 국내 시장 상황을 고려해 최적화 단계를 거쳐 이를 적용한다면 불황에 빠진 보험계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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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5
  • 신용길 생보 협회장 ‘해외투자 한도완화’ 추진, 위기극복과 도약의 기회로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2020 신년 경영기획 발표를 통해 해외투자 한도완화로 생명보험사들의 자금유동성 확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용길 생보 협회장 “생보산업의 위기극복과 미래 성장엔진 발굴에 역량 집중할 것”   해외 투자 한도 완화로 저금리, 회계제도 변화 등 위기극복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신용길 생보 협회장은 20일 2020 신년 경영계획을 통해 ‘해외투자 한도완화’로 저금리와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튿날인 21일 해외투자 한도 완화에 관련한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하면서 생명보험업계는 해외투자 한도완화를 발판삼아 도약할 전망이다.   국내 보험업계는 국제적 초저금리 현상으로 자산운용 수익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IFRS17 도입까지 겹치면서 자본확충에 큰 부담을 안고 있다. 이외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시장 포화,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치솟는 손해율도 업계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수년간 지독한 불황에 신음했다.   보험연구원 연구자료에 따르면 국내 보험시장 수입보험료는 2016년 최고점인 119.8조원을 기록한 이후 2017년 114조원, 2018년 110.8조원, 2019년 108.1조원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IFRS17 도입이 예정된 2022년부터는 보험사의 부채가 계약 당시 원가 기준 산정에서 시가 기준으로 변경된다. 이로 인해 부채가 증가하고 경영 자금유동성 확보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 보험업계는 자금유동성과 재무건전성을 위해 새로운 자금원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2020 신년 경영계획 발표에서 “해외투자 한도완화로 생명보험사들의 효과적인 자산운용을 통한 자금유동성 확보에 힘을 실어 줄 것”이며 “국회에 계류중인 자산운용 규제 개선 관련 보험업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힘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해외 투자 한도 총자산 50%까지 늘려 해외 장기채권 투자 활성화   업계에서도 해외투자 한도완화를 반기는 분위기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가입자가 납입한 보험료를 효과적으로 운용해 안정적 수익원을 확보하는 것이 재무건전성의 핵심이다. 하지만 국내 장기채권은 공급이 부족할 뿐 아니라 해외 장기채권보다 수익률도 떨어진다.   기존 보험업법상 해외투자 한도는 총 운영 자산의 30%로 제한되어 있었다. 보험업법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총 운영 자산의 50%까지 투자할 수 있다. 보험업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해외 장기채권 투자를 통해 효과적인 자산운용 및 투자를 할 수 있어 보험사들의 재무건전성 확보와 자금유통에 큰 힘이 될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보험업계 관계자 A 씨는 “국내 장기채권은 공급이 워낙 부족하고 수익률도 낮아 보험사의 해외 장기 채권투자가 불가피한 상황이다”라며 “해외투자 한도가 완화된다면 보험사들의 자금유동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21일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 통과 27일 국회 본회의 최종의결 절차 들어가   생명보험협회 신년 경영계획 발표 이튿날인 21일,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에서 계류중이던 보험업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 보험업법 개정안은 정무위 전체회의를 거쳐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심의한다.   법사위를 통과하면 27일에 열리는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절차에 들어간다. 만약 27일 본회의에서 통과하지 못한다면 해외투자 한도완화 내용을 포함한 보험업법 개정안은 폐기된다.   신 협회장은 “해외투자 한도 보험업법 개정안을 정무위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20대 국회 내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처리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21대 국회에서 지속해 법안 재발의 및 신속한 통과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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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4
  • 연이은 디지털 손해보험사 출범…인슈어테크 통해 디지털 보험 가속화 나선다
    ▲ 잇따른 디지털 손보사의 출범이 국내 손해보험업계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고 있다. [사진 출처=셔터스톡] 지난달 국내 최초 디지털 손보사 캐롯손해보험 출범연내 카카오페이-삼성화재, 하나금융-더케이손보 디지털 손보사 출범 예고[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올 상반기 국내 손해보험시장은 비대면 상품을 통한 디지털 시장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최초의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이 인슈어테크 시대를 선언하면서 삼성화재와 카카오페이, 하나금융그룹과 더케이손해보험 등 디지털 손해보험사들의 출범 소식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내 최초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이 출범했다. 캐롯손해보험은 한화손해보험,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알토스벤처스 등 대형 투자사들이 합작해 설립한 것으로 보험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언한 것이라 하겠다.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보험 상품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의미라는 것이다. 캐롯손해보험은 출범 후 탄만큼 내는 자동차보험 시대의 개막을 선언하며 특화된 보험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해외여행보험, 990 운전자보험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보험상품을 출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11번가 입점 판매자가 구매자의 반품으로 인한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반품 보상보험, 애완견 1회 산책당 45원의 보험료를 부과하는 펫 산책 보험 등 틈새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창의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지난 11일 출시된 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Per-mile)' 자동차 보험은 국내 최초로 주행 거리만큼 보험료를 납부하는 자동차 보험이다. [사진 제공=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의 상품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고객이 자신의 니즈에 맞춰 가입하던 이전의 보험과 달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별 차등화된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캐롯손해보험은 4차산업 시대의 변화에 맞춰 보험 상품에 변화를 준 것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캐롯손해보험의 보험 상품은 2010년부터 해외에서 일기 시작한 인슈어테크 바람을 국내에 도입한 것이다. 인슈어테크는 보험을 뜻하는 용어인 인슈어런스(Insurance)와 기술을 뜻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가 합쳐진 용어로 4차산업시대를 대변하는 용어 중 하나다. 국내에 손해보험 상품에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인슈어테크사대가 열림에 따라 보험가입자는 더욱더 편의성이 증진될 전망이다. 이전의 전화나 서류를 통한 보험 가입이 아닌 비대면 접촉을 통한 보험 가입은 물론 보험 수혜 역시 인터넷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이다. 빅데이터를 분석해 보험 상품을 출시하는 만큼,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보험 가입이 가능해진다. 또한 보험료도 상대적으로 인하되게 된다. 즉 필요한 시간과 상황에 맞춰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캐롯손해보험 정영호 대표는 “반품보험의 경우 이커머스 업체들의 관심이 많은 상황으로 11번가와의 진행경과에 따라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이커머스 특화 보험의 지속적 개발을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가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사례를 만들어 디지털 생태계의 확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본 프로젝트는 캐롯의 주요 주주사인 SKT와 연계한 첫번째 콜라보 프로젝트로 앞으로도 주요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시할 수 있는 콜라보 프로젝트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캐롯손해보험의 공격적 행보에 연내 디지털 손보사 설립을 예고한 삼성화재와 카카오페이도 인슈어테크 기반기술을 활용한 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다.카카오페이는 작년 7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인바이유'를 인수해 보험업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카카오페이가 인수한 인바이유는 같은 보험을 원하는 소비자를 모아 설계사를 거치지 않고 보험사와 협상해 계약하는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이다.다수의 소비자가 협상에 참여하기 때문에 개인이 보험사 상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보험료가 저렴할 뿐 아니라 설계사를 거치지 않기에 사업비를 줄일 수 있다. 소비자가 필요한 상품을 대량으로 공동구매해 물품 단가를 낮추는 것과 같은 구조다. 전문가들은 카카오페이의 인슈어테크 기술, 간편 결제 기능과 손보업계 1위 삼성화재의 노련한 영업망이 더해진다면 디지털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카카오페이가 인바이유의 크라우드보험 플랫폼을 시작으로 삼성화재와 디지털 손보사를 출범했다는 것은 국내 보험업계의 인슈어테크 선두주자로 나서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보험업계 관계자 A 씨는 “삼성화재와 카카오페이의 합작해 디지털 손보사가 출범한다면, 카카오페이의 지문인식 한 번으로 보험상품의 자동결제가 가능한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이고 간편한 소비를 선호하는 20·30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하나금융그룹도 비은행부문 강화 정책으로 지난 1월 770억원에 더케이손해보험을 인수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 더케이손해보험을 디지털 종합 손보사로 육성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신시장 개척이나 나서겠다는 의지다.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혁신적인 디지털 손해보험 모델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많은 손님들이 손쉽게 보험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의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이 14번째 자회사로 더케이손해보험을 인수합병하면서 은행업, 증권업에 이어 디지털 손해보험시장에 합류하게 됐으며 완전한 종합금융그룹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디지털 손보사 출범으로 손보업계 디지털 활용 CM영업채널도 활성화디지털 손보사들의 연이은 출범으로 인슈어테크 기반 핵심기술 뿐 아니라 보험 영업의 미래라 불리는 온라인 CM영업(Cyber Marketing)채널도 빠르게 발전 할 전망이다.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CM영업채널은 오프라인 대면영업 채널과 달리 설계사의 수수료가 들지않기에, 보험사는 사업비를 줄일 수 있고 소비자는 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CM영업채널이 활성화 된다면 보험사와 소비자 양쪽이 모두 이익을 볼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 질 수 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보험시장이 살아남기 위해선 온라인 CM채널 활성화를 통한 사업비 절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국내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IT업체나 금융사와 손잡고 디지털 손보사 출범을 예고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국제 금융기준 IFRS17의 2022년 도입을 앞두고 CM채널을 확대하고 사업비를 절감해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연이은 디지털 손보사의 출범으로 빅데이터, 크라우드 보험 등 인슈어테크 기반 핵심기술과 함께 온라인 CM채널도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디지털 손보사들의 20·30세대를 겨냥한 인터넷 미니보험을 통해 CM영업채널이 불을 붙이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업계 관계자 B 씨는 “지독한 불황에 빠져있던 국내 손해보험시장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구조개혁이 필요한 시점으로 디지털 손보사들의 등장은 신 소비계층인 20·30세대의 보험시장 진입과 기술적으로도 영업적으로도 손보업계 디지털 개혁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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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보험 따라잡기](13) ‘보험가격지수’ 활용해 알뜰하게 보험 상품 비교하자
    ▲ '보험가격지수'를 활용하면 내가 가입할 보험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다. [사진제공=픽사베이]파생상품 금융투자만큼 '지식'이 필요한 금융 분야가 보험 가입이다. 복잡한 약관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면 낭패를 보기 쉽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도 언제나 배울 필요가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다양한 보험의 매력과 허점을 분석해 소개한다.<편집자 주> 보험료 평균가 비교해주는 가격지수 상품 선택에 도움 상품 설계서나 생보·손보협회 공시실에서 확인가능[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많은 사람들이 질병, 사고, 사망 등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한 안전장치로 보험 상품에 가입하지만 전문용어와 복잡한 약관 때문에 합리적으로 상품을 선택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보험가격지수’를 활용해 비교한다면 내게 딱 맞는 보험을 선택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보험은 동일유형의 상품이라 하더라도 판매하는 보험사에 따라 보험료가 천차만별이다. 막상 보험의 필요성을 느껴 가입을 알아본다 해도 수많은 상품들의 보험료를 비교해 내게 맞은 상품을 고르기는 쉽지 않다.이런 경우에 '보험가격지수'를 활용해 내가 가입할 보험이 동일유형 상품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한지 알아 볼 수 있다.보험가격지수는 금융감독원이 정한 기준에 따라 수많은 보험사가 판매하는 동일유형 상품의 보험료 평균값을 100으로 설정해 이를 기준으로 상품별 가격 수준을 비교해 주는 지표다.만약 상품의 보험가격지수가 100보다 낮다면 동일 상품군보다 저렴하고, 높다면 비싸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어떤 상품의 보험가격 지수가 90이라면 동일유형 상품 평균보다 보험료가 10% 저렴하다고 해석 할 수 있다.보험가격지수는 상품 가입 시 제공되는 상품 설계서에서 찾아 볼 수 있지만 전화 영업을 통해 가입했거나 세부지표를 신경 쓰지 않고 설계사의 설명만으로 가입한 때엔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생보·손보협회 공시실에서 내가 가입한 보험의 상품명을 검색해 언제든지 보험가격지수를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표준화된 기준으로 측정…참고지표로 활용해야보험가격지수는 동일 상품군의 보험료를 간편한 수치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유용한 지표지만 남녀 40세·상해1급의 표준화된 지표로 계산하기 때문에 분명히 한계가 존재한다.가입자 본인의 세부사항을 적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절대적인 지표라고 볼 수 없다. 특약을 적용하거나 보장금액을 올려 가입하는 등 부가항목이 많아진다면 지표의 신뢰도는 더욱 떨어진다.보험 상품은 다양한 관점에서 비교해야 한다. 가입자 본인의 재정 상태를 고려해 보장내용과 보험료를 설정하고 참고하는 용도로 보험가격지수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 상품 가입을 고려할 때 보험가격지수 확인을 통해 비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보험가격지수는 가입자의 상황과 기타특약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참고 지표정도로 사용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 경제
    2020-02-14
  • [보험 따라잡기](12) 1인 미디어 시대…보험업계도 SNS 활용해 진화 중
    ▲보험업계가 블로그, 개인방송 등 SNS를 활용해 진화하고있다 . [그래픽제공=픽사베이]파생상품 금융투자만큼 '지식'이 필요한 금융 분야가 보험 가입이다. 복잡한 약관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면 낭패를 보기 쉽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도 언제나 배울 필요가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다양한 보험상품들의 매력과 허점을 분석해 소개한다.<편집자 주>중소 독립보험대리점(GA) 중심으로 블로그, 개인방송 영업 늘어전문가와 부담 없는 소통으로 잠재고객 끌어 모으기 좋아편향적, 극단적 정보도 있어 정보 이용 시 유의해야대형 보험사들도 1인 방송, 블로그 장점 살려 디지털 변화 진행 중[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누구나 블로그·유튜브·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는 1인 미디어 시대가 왔다. 최근 보험업계도 1인 미디어를 활용한 디지털 변화로 마케팅, 교육 등 여러 방면에서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SNS를 통한 마케팅은 대형 보험사들은 물론 큰 홍보비용을 쓰기 힘든 중소 독립보험대리점(GA)과 혼자 홍보와 계약을 모두 진행하는 1인 GA들에게도 저비용 고효율 홍보 채널로 자리 잡았다.블로그나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면서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게시하고 채팅과 이메일을 통해 소통하면서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는 방법이 주효했다. 보험가입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전문가와 보험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들의 잠재 고객이 됐다.보험 블로그를 운영 중인 GA관계자 A씨는 "처음 블로그를 시작 할 땐 그저 보험 관련 자료를 보관하는 용도였지만 지금은 고객들이 블로그 자료를 보고 문의를 많이 하신다"며 "블로그 채팅방에서 잠깐 상담해드린 분이 직접 찾아오시기도 한다"고 밝혔다.개인 블로그나 유튜브 같은 SNS 채널은 직접 콘텐츠를 제작·편집해 대중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개인의 성향이 반영돼 편향되거나 극단적인 정보들도 존재한다.보험손해사정사 B씨는 "일부 보험 관련 1인 방송 제작자들이 편법으로 보험금을 타는 방법이나 계약 시점 3년 이후 해약 불가약관을 들먹이며 고지의무 위반을 부추기는 방송을 올리는 일도 있다"며 "소비자들이 SNS를 통해 보험 관련 정보를 얻을 때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교보생명, 작년 6월부터 1인 방송 장점 살린 교육 플랫폼 '교보 라이브톡' 운영한화생명, 고객이 원할 때 정보 찾아볼 수 있는 블로그 '디지털 라이브러리 라이프앤톡' 운영국내 대형 보험사들도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든 정보 공유가 가능한 1인 미디어 시대에 맞춰 다양한 방면으로 발 빠르게 혁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교보생명은 재무설계사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1인 방송의 장점인 실시간소통을 교육에 접목한 플랫폼인 '교보 라이브톡'(LiveTalk)을 작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교보 라이브 톡'은 1인 방송과 교육을 융합해 임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교보생명]교보생명 관계자 C씨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학습하고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받으며 교육 효과 측면에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한화생명도 고객이 보험 관련 자료를 언제든 찾아볼 수 있게 한 ‘라이프앤톡’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보험계와 금융계 이슈는 물론 한화생명에 관련된 자료까지 볼 수 있게 했다.보험 관련 자료를 찾아보는 사람 중 상당수가 보험가입을 고려 중인 잠재고객이다. 블로그의 보험업계 관련 정보를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 자연스럽게 긍정적 기업 이미지를 심어주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보험사 홍보 담당자 D씨는 "대형 보험사들도 1인 미디어 시대에 맞춰 SNS 플랫폼의 장점을 받아들여 디지털 변화와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변하는 시대에 맞춰 빠르게 적응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밝혔다.
    • 경제
    2020-02-13
  • 신종코로나 대란…보험업계 대면 영업 ‘적신호’
    장기화 될 경우 대면 영업채널 타격 심각
    • 경제
    2020-02-11
  • 데이터 3법 개정안 통과…보험계 빅데이터 활용으로 재도약 기대
    ▲ 데이터 3법 개정안은 국내 금융계에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데이터 3법, 지난달 국회 본회의 통과금융위, 빅데이터 활용·유통 활성화 가이드 3월 중 마련가명 정보, 익명 정보를 통계, 연구, 공익목적으로 분석이용 가능빅데이터 통한 신(新)사업 육성 기반 마련[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지난 1월 데이터 3법(개인정보 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이 개정안이 금융계 신성장동력의 초석이 될 것이란 기대를 낳고 있다. 데이터 3법 개정으로 가명·익명 정보 활용이 올해 8월부터 자유로워지기 때문이다. 특히 보험업계는 빅데이터를 통한 맞춤형 상품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데이터 3법 개정안을 기반으로 금융회사의 빅데이터 활용 업무 확대를 위해 금융 분야 데이터 활용·유통 가이드를 3월 중 마련키로 했다.올해 8월부터 데이터 3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가명·익명 정보를 통계, 과학적 연구, 데이터 보존 공익목적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개인·가명·익명 정보 개념과 활용가능 범위 [자료출처=정책위키]정보의 주체가 특정 개인임을 알아볼 수 없게 처리한 ‘가명 정보’를 개인의 동의 없이 사용 할 수 있게 하여 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혀 통계연구를 더 활발히 진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줬다.데이터 3법 개정 전에는 직접 수집한 데이터라도 처리 목적이 달라진다면 다시 데이터 제공자에게 사전 동의를 받아 활용해야 했기에 기존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서비스 출시는 불가능에 가까웠다. 하지만 이번 개정으로 가명 정보를 산업적으로 활용 할 수 있게 되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 육성과 보험계 재도약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개인 동의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폭이 넓어지면서 연구된 통계를 이용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맞춤형 보험상품 개발이 가능해졌고, 연구된 자료를 바탕으로 좀 더 정확한 손해율 파악이 가능해질 것이라 예상된다.보험업계 관계자 A씨는 “하반기 데이터 3법 개정안 도입에 맞춰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 가명 정보 수집을 통해 통계를 작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품을 설계한다면 기존보다 더 정확한 손해율 예측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가명 정보 사용…폭넓은 데이터 활용으로 효과적 설계와 마케팅 가능가명 정보 이용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면서 국내 대형보험사들은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소득·소비 성향은 물론 다른 분야의 통계까지 가명 정보로 이용 할 수 있기에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재무, 부채, 소득 등 금융 데이터와 지리, 학군, 상권, 업무지구, 연령, 의료 등의 외부정보를 융합해 특정연령 혹은 지역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할 수 있으며 의료 정보를 더해 분석이 이루어진다면 효과적 손해율 산출과 상품 설계를 통해 안정적 자금 유통이 가능하다.맞춤형 상품뿐만 아니라 소비 성향과 지역별, 연령별 데이터를 융합한 데이터를 통해 특정지역과 특정연령에 특성화된 맞춤형 프로모션으로 마케팅 효과도 충분히 누릴 수 있다.실제로 미국의 금융회사 VISA도 소비정보, SNS정보, 위치정보를 활용해 개개인의 성향에 맞춘 음식점, 의류, 스포츠 브랜드 할인 등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보험업계 관계자 B씨는 “금융권 전반에서 데이터 3법 개정안에 대한 기대가 크다. 특히 보험계는 불황에 직격탄을 맞은 만큼 빅데이터를 통한 신사업개발과 마케팅방면에서 고루 활용하기 위해 데이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제
    2020-02-10
  • 보험업계, 올해 장기금리 하락 등 악재로 ‘고난의 행군’
    ▲ 경기불황과 함께 새해 보험산업 어두울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픽사베이]경기 둔화로 장기금리 1%대 유지생명보험 성장률 –2.2%, 4년 연속 역성장 예상손해보험 성장률 2.6%, 전년 성장률 대비 1.2%p 하락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경제 성장 둔화와 함께 장기금리 하락 등 악재로 인해 보험업계는 올해 '고난의 행군'을 할 것으로 예측됐다.4일 보험연구원 등에 따르면 세계 경제는 2018년부터 산업생산과 무역이 감소세에 접어들었으며, 경기선행지수도 하락세를 보이며 경기 둔화가 계속되는 그림이다. 국내 경제도 민간소비와 수요가 둔화하면서 투자와 수출이 감소하고 있다.여러 요인들로 인해 경제성장률 역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보험산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장기금리 역시 1%대를 유지할 것이라 내다봤다.가계의 가처분소득감소와 부채부담 증가로 최근 해지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생명보험산업의 보험영업 현금흐름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2020년 보험산업 전체 수입보험료 증가율은 0.0%로 보험산업의 성장이 정체될 것이라고 예상됐으며 생명보험 수입보험료 성장률은 –2.2%로 4년 연속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자료출처=보험연구원]보험업계 관계자 A씨는 “현 상황에서 생명보험업계의 역성장은 예상되는 수순이다”며 “다만 미·중 무역 전쟁이 완화될 경우 초저금리 문제 해소와 더불어 무역과 생산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국제 경제 상황에 따라 업계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손해보험업계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생명보험처럼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하는 것은 아니지만 작년에 성장률 회복세를 보이며 희망적인 분위기를 보이는 듯 싶었지만 올해는 성장률이 하락할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연구원은 2020년 손해보험 원수보험료 증가율이 2.6%로 전년 증가율인 3.8%에 비해 1.2%포인트(p)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료출처=보험연구원]장기손해보험의 성장둔화와 자동차보험의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율 둔화, 할인 특약 축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성장률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구조적 요인이 큰 보험업계 불황, 규모 확장보다는 내실 다져야 보험산업이 구조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포화상태에 이른 시장과 인구 고령화 심화로 경제 성장이 둔화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초저금리가 고착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이와관련, 보험업계 관계자 B씨는 “여러 악재로 올해는 고난의 행군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예측했다.한편 보험연구원 동향분석실은 “향후 보험산업의 성장성 둔화는 구조적 환경변화요인이 크기 때문에 보험회사는 성장성을 강조하는 경영보다는 수익성과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가치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제
    2020-02-04
  • [보험 따라잡기](11)디지털 다변화 외치는 보험업계, TM·CM 등 비대면 채널 성과 미미
    ▲ 비대면 판매 채널은 전문가와 직접 대면하지 않는 전화, 인터넷, 홈쇼핑 등의 보험 판매 채널이다. [사진출처=픽사베이]파생상품 금융투자만큼 '지식'이 필요한 금융 분야가 보험 가입이다. 복잡한 약관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면 낭패를 보기 쉽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도 언제나 배울 필요가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다양한 보험상품들의 매력과 허점을 분석해 소개한다.<편집자 주>보험연구원, 비대면 판매 채널 성과 부진 요인 지적전화, 인터넷, 다이렉트 채널 등 성과부진저렴한 보험료 등 장점 분명하지만 비대면 채널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낮아[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최근 발표된 보험연구원의 ‘생명보험 비대면 직판채널 성과부진과 시사점’ 연구자료에 따르면 “생명보험산업에 비대면 직판채널이 도입되면서 혁신적 주력판매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시장점유율은 큰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국내 다수의 대형보험사들이 디지털 혁신을 통한 판매경로 다변화를 불황 돌파구로 삼았지만 현실은 의지에 비해 매우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비대면 판매 채널은 전화 혹은 이메일 이용방식으로 시작됐으며 TM(Telemarketing)채널과 CM(Cyber Marketing)채널을 중심으로 판매 채널 다양화를 시도해 왔다.하지만 권오경 보험연구원 연구원은 연구자료를 통해 “비대면 판매채널이 미미한 성장을 보이며 도입시 기대했던 사업비 절감 목표는 달성 했지만, 고객욕구 충족 방면에서 기존 사업과 크게 차별성이 없었다”고 밝혔다.국내 대형보험사들이 2020 신년 경영기획 중심으로 디지털 다변화를 외치고 있지만 현실적인 상황 개선이 쉽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전속설계사 판매 채널이 대표적으로 수십년전부터 이어져온 전통적 보험 영업 방식이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전문가와 직접 대화하며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보장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신뢰감을 얻을 수 있었다.하지만 2000년대 이후 판매채널이 다변화되고 고객이 보험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화 됐다.정보 획득에 예민한 밀레니얼 소비층들은 직접 정보를 수집해 가입하는 비대면채널에 익숙해지기도 했지만 40대 이상 주력 보험소비층은 아직까지 전문가와 만나 직접 대화하는 설계사 대면 채널을 신뢰하고 있다.▲ [자료출처=보험연구원]실제로 2011년 까지만 하더라도 TM채널과 홈쇼핑채널의 불완전판매비율이 1.63%와 1.73%로 0.85%수준인 설계사 대면채널의 불완전판매 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신뢰도에 문제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하지만 2018년부터는 TM채널과 홈쇼핑채널의 불완전 판매비율은 0.25%와 0.19%로 전체 판매채널의 평균인 0.26%보다 낮은 수준으로 개선 됐다.▲ [자료출처=보험연구원]비대면 직판 채널, 소비자 인식 제고 독려와 양방향 소통 보완 필요비대면 판매 채널은 2000년 이후부터 꾸준한 노력으로 불완전판매와 신뢰성에서 개선이 이뤄졌고 설계사를 거치지않기 때문에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에도 큰 성장을 보이지 못했다.장점이 분명하고 문제점이 개선됐음에도 성장세가 더딘 이유는 소비자 인식에 있다. 40대 이상 주요 보험소비층은 CM, TM 등 직판채널이 주요 판매채널이라고 인식하고 있지 않으며 전문가 없는 가입은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인슈어테크를 비롯한 업계 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지능(AI)설계사, 비대면 직판채널과 설계사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채널모형의 도입으로 양방향 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해 소비자 인식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조언이다.업계 관계자 A씨는 “비대면 직판채널은 저렴한 보험료로 소비자들에게 큰 강점을 갖고있지만, 전문가와 직접 대면하기 힘들기 때문에 신뢰도에 의심을 받으며 소비자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인슈어테크 도입과 기술 혁신으로 단점 보완에 힘쓰고 있으니 미래가 밝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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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3
  • [보험 따라잡기](10) ‘보험계의 특허’ 배타적 사용권, 독창적 아이디어로 신시장 개척하려는 업계의 의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배타적 사용권을 얻은 보험 상품들은 일정기간 독점권을 갖게 된다. [사진출처=픽사베이]파생상품 금융투자만큼 '지식'이 필요한 금융 분야가 보험 가입이다. 복잡한 약관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면 낭패를 보기 쉽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도 언제나 배울 필요가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다양한 보험상품들의 매력과 허점을 분석해 소개한다.<편집자 주>독특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보험상품 설계2019년 보험상품 배타적 사용권 전년 대비 12.5%p 증가신시장 개척으로 불황 돌파하려는 업계 의지 보여[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신규성과 진보성을 가진 발명을 한 특정인에게 대중에게 발명을 공개하는 대가로 일정 기간 배타적 권리를 주는 것을 특허권이라고 한다. 보험업계에도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유형의 상품을 개발한다면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협의를 거쳐 보험업계의 특허인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하는 제도가 있다.새로운 기술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대중들이 원하는 신시장을 개척해 상품을 설계했다면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1년간 신시장에 대한 독점을 인정해 주는 것이다.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19년 국내 보험사의 배타적 사용권이 부여된 상품이 2018년도 대비 12.5%포인트(p) 증가했다.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한 신 보험상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보험시장에 활로를 뚫어내겠다는 보험업계의 의지가 느껴진다는 것이 보험업계 관계자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기존 보험시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 장기, 종신 보험 시장에선 비슷한 보장과 유사한 상품명 등 상품 베끼기 관행이 자연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차단하고 신상품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하기 시작했다.배타적 사용권을 얻어낸다면 일정 기간 신시장에 대한 독점권이 부여되기 때문에 개발과 설계에 사용된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신시장을 개척한 보험사가 시장에 대한 선점권을 가지게 되면서 얻는 이점이 크다.실제로 2017년에 현대해상에서 출시한 1인 교통수단 퍼스널모빌리티 관련 상품은 9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얻어냈으며 현대해상은 지금까지도 퍼스널모빌리티 시장 선두주자로 자리하고 있다.작년에도 참신한 접근으로 신시장을 개척한 사례가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작년 4월 출시한 ‘m미세먼지질병보험’은 미세먼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사회적 문제를 연결한 좋은 시도라고 평가되며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얻어냈다.업계 관계자 A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 보험시장도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을 통해 신시장 개척 의지를 불태워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보험시장에 활로를 뚫어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배타적 사용권 획득, 보험사의 설계능력 증명 마케팅 효과 톡톡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을 때 보험사가 얻게 되는 신시장 개척 효과와 선점 효과도 분명하지만, 부가적으로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어떤 보험사가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는 의미는 보험사 자체로 상품을 설계하고 판매할 능력을 갖추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중소형 보험사에서도 자신들의 능력을 증명하려 배타적 사용권 획득에 열을 올리고 있다.만약 배타적 사용권을 갖추게 된다면 일정 기간 신시장을 독점할 수 있고 독점기간이 끝나더라도 그 시장 안에서만큼은 대형보험사보다 먼저 고객들을 선점할 수 있으니 중소형 보험사에는 배타적 사용권이 성장의 큰 밑거름이 되는 셈이다.업계 관계자 B씨는 “배타적 사용권 획득을 통해 일정 기간 신시장을 독점하고 이후 시장고객을 선점하는 효과와 더불어 독특한 아이디어와 신시장에 대한 대중들의 이목을 끄는 마케팅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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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1
  • [보험 따라잡기](9) 피해자 속출하는 ‘불완전판매’, 적당히 잘 해주는 설계사는 없다
    ▲ 보험 계약 중 "알아서 잘 해주세요"라는 말은 계약자의 권리를 포기하겠다는 의미다. [사진출처=픽사베이]파생상품 금융투자만큼 '지식'이 필요한 금융 분야가 보험 가입이다. 복잡한 약관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면 낭패를 보기 쉽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도 언제나 배울 필요가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다양한 보험상품들의 매력과 허점을 분석해 소개한다.<편집자 주>작년 상반기 금융 민원 4만여 건 중 보험 민원 62%“적당히 잘 해주세요”는 소비자 권리 포기하는 것과 같아[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금융감독원 연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금융 민원 4만여 건 중 불완전보험 민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62%로 가장 높았다.보험상품은 복잡한 상품구조와 약관 그리고 어려운 보험용어들로 인해 소비자가 상품 내용을 제대로 인지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판매자와 구매자의 완전한 정보공유가 어려워 다른 금융상품보다 불완전판매가 많이 발생한다.물론 판매자가 충분한 설명을 했지만, 구매자가 “적당히 잘 해주세요”라는 태도로 내용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아 발생하는 불완전판매는 소비자 책임을 배제할 수 없지만, 설계사가 고의로 보험계약 내용에 대해 충분한 고지없이 상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문제다.실제로 서울의 한 직장인 A씨는 “작년 6월에 보험가입 권유 전화가 와서 설계사와 긴 시간 통화 끝에 종신 보장과 저축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보험에 가입했지만, 가입 후 보험증권을 받아 보니 유선상 설명을 들었던 것과 너무 달라 보험 민원을 신청했다”고 토로했다.A씨의 경우는 유선상으로 보험상품에 가입했기 때문에 불완전판매에 대한 증거확보가 쉬워 보험 민원절차가 간편했고 약 2주 만에 그동안 납부했던 보험료를 보험 민원절차를 통해 환불받을 수 있었다.보험 가입 권유 전화로 보험상품에 가입했을 때 불완전판매가 발생한다면 보험업법 제96조에 의거 유선상 대화 녹취본을 요구할 수 있다.하지만 유선 상이 아닌 설계사와 만나 대면채널로 상품에 가입했을 때는 증거확보가 쉽지 않다. 정확한 증거 없이 피해자의 주장만으로 보험 민원이 수용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이런 경우엔 보험증권과 관련 서류 이외에 설계사가 제공한 설명자료, 메모 등 가진 모든 불완전판매 관련 증거들을 보관해 두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멀쩡한 보험 해지시키는 승환계약보험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상품의 강점을 내세우고 약점은 숨겨가며 계약을 체결하는 형태의 불완전판매도 있지만 멀쩡한 보험을 해지하고 새로운 상품에 가입시키는 승환계약 형태의 불완전판매도 존재한다.주변에서 이미 가입한 상품보다 더 좋은 상품이 출시돼 보장을 업그레이드해주겠다며 전환 가입을 권유하는 전화가 왔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하지만 이는 기존상품을 유지하며 보장을 상향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멀쩡한 계약을 파기하고 새로운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다.이렇게 해지를 반복하게 되면 손해는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전가되고 설계사는 새로운 상품을 판매할 때마다 수수료를 챙기게 된다.보험업법 97조에 “성립된 보험계약을 부당하게 소멸시키면서 새로운 보험계약 청약 권유를 금지한다”라고 명시되어있는 만큼 승환계약은 명백히 금지된 행위다.만약 설계사의 권유로 보험상품을 바꾼 경험이 있다면 새로 받은 보험증권의 보장내용과 세부사항을 확인하고 기존에 가입했던 보험과 무엇이 다른지 차이점을 비교해 보고 보장내용이 바뀌거나 불리한 점이 발견된다면 보험 민원절차를 거쳐 환급조치를 받아야 한다.보험업계 관계자는 “알아서 적당히 잘 해주는 보험설계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랑 친한데, 설마 안 좋게 하겠어? 알아서 잘해주겠지라는 생각으로 설계사에게 내 보험계약을 맡기는 건 자신의 소비자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계약 전후 관련 서류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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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반려동물 보험업법 개정안 발의…반려동물 사유 재산인가 인격체인가
    ▲ 보험업법 개정안을 두고 반려동물의 법적 해석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김병욱 의원, 반려동물보험을 제3 보험으로 분류한 보험업법 개정안 발의개정안 통과 시, 반려동물보험 시장 손보사 독점 불가[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반려동물보험을 제3보험으로 분류한 보험업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반려동물의 법적 지위가 사유 재산인지 인격체인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제3 보험은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의 특징을 모두 가진 보험으로 사람의 질병, 사고, 상해에 대한 손해를 보장하는 동시에 인격체의 생명에 관련된 인(人)보험개념에 해당하기 때문에 손보사와 생보사가 모두 판매 할 수 있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병욱 의원이 최근 발의한 보험업법 개정안에서 반려동물 관련 보험을 제3 보험으로 분류했다.반려동물의 법적 정체성을 기존 사유 재산에서 인격체로 바꾸는 법안을 발의하면서 잠재력이 높은 신시장인 반려동물 관련 보험시장이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업계가 양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현재까지 대한민국 민법에서는 반려동물을 동물 점유자의 사유 재산으로 분류하였기 때문에 사람이 가진 사유 재산인 반려동물에 대한 손해를 입은 상황으로 판단되어 손해보험사만 관련 상품을 팔 수 있었다.형법상으로도 타인의 동물에 대해서 피해를 입혔을 경우에 재물손괴죄를 적용했기 때문에 법적 근거는 동물을 재산이나 재물로 간주했다는 의미다.하지만 반려동물이 인격체로 분류되어 제3 보험의 범주 안에 들어가게 된다면 반려동물이 인격체로 분류되기 때문에 생명보험사도 인격체인 반려동물 생명 관련 사항을 보장하는 반려동물상품을 설계해 판매할 수 있게 된다.보험업법 개정안, 생보·손보업계 영역 다툼으로 번질 수 있어만약 개정안이 통과되어 반려동물 관련 보험이 제3 보험으로 분류된다면 생보사와 손보사의 경쟁 관계가 심화될 수 있다. 생명보험 업계에선 빠르게 성장하는 신시장인 반려동물 관련 보험시장에 뛰어들 수 있어 환영하는 눈치다. 하지만 기존 시장을 독점하고 있던 손해보험 업계에서는 반려동물을 제3보험 범주로 포함시킨다는 것이 우리나라 법체계와 부합하지 않는다며 반대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동물에 대한 인식을 바꾸자는 취지는 좋지만, 우리나라 보험업과 민법 체계상 어울리지 않는다”고 밝히며 너무 급진적인 변화를 걱정했다.반려동물 관련 보험시장은 아직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저출산 고령화로 침체된 보험업계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신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정부에서 2016년 12월 반려동물 관련 산업 육성 정책을 발표하면서 정책적 지원도 기대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손해보험업계에서 반려동물 보험시장에 거는 기대는 매우 컸다.하지만 개정안 발의로 인해 생보사의 반려동물 보험시장 참여 가능성이 제기되자 손보업계에서는 불편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바꾸려는 의도로 보험업개정안이 발의되었지만 의도와 다르게 생보업계와 손보업계의 영역다툼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근거하는 법적자료와 충분한 검토를 거쳐야 업계 반발을 사지않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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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8
  • [보험 따라잡기](8) 설 연휴 해외여행의 '필수템', 해외여행자보험의 4가지 체크 포인트
    ▲ 설 연휴, 여행자보험과 함께라면 가족들과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사진제공=픽사베이]파생상품 금융투자만큼 '지식'이 필요한 금융 분야가 보험 가입이다. 복잡한 약관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면 낭패를 보기쉽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도 언제나 배울 필요가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다양한 보험상품들의 매력과 허점을 분석해 소개한다.<편집자 주>다가오는 설 연휴, 저가항공 등장으로 해외여행 늘어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여행자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어[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인천국제공항 통계에 따르면 설 연휴 해외로 떠나는 일 평균 출국자 수가 5년 새 2014년 6만 5347명에서 2019년 12만 2491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가항공사의 등장으로 항공권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가족들과 해외에서 연휴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많아졌기에 여행자보험에 대한 수요도 매년 늘어 가고 있다.하지만 여행객 대부분이 단순히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여행자보험에 가입하고 정확한 보장내용과 세부사항을 숙지하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면서 내가 받을 수 있는 보장이 무엇인지, 어떤 절차를 통해 받을 수 있는지 숙지한다면 해외에서 더 마음 편한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조언이다.여행 중 해외 진료비 관련 서류 모두 챙겨야보험연구원의 ‘여행보험시장 현황과 과제’ 연구자료에 따르면 해외 의료비와 휴대품 분실이 해외여행자보험의 보상금 지급 내역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나타났다.여행 중 몸이 아프거나 다칠 경우 치료를 받았을 때 발생하는 치료비, 약제비, 수술비 등의 질병 의료비는 여행객의 경우 현지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천문학적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이런 경우 여행자보험이 필요하다. 국내 보험사들이 제공하는 해외여행자보험은 해외 의료시설에서 받는 진료비는 물론 해외에서 발생한 상해에 대한 국내 의료시설의 치료 또한 보장한다.하지만 제대로 된 보장을 받으려면 치료를 받은 의료기관에서 발급하는 진료내역서,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등 필요한 서류를 모두 챙겨야 한다.여행 중 휴대품 분실 사고 경찰 신고가 필수해외에선 잠시 화장실을 가려 앉아있던 카페 자리에 가방과 휴대폰을 두고 다녀왔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내 물건이 모두 사라지는 경우가 종종 일어난다.여행을 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사고로 갖고 다니던 물건이 파손되거나 도난당하는 경우가 많기에 여행자보험에 가입할 때에 휴대품 손해에 대한 보상도 꼼꼼히 확인해봐야 한다.하지만 단순히 휴대품 손해에 대해서는 증빙할 수 있는 서류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단순하게 이런 물건을 잃어버렸으니 얼마를 보상해 달라는 요구는 할 수 없다.만약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당황하지 말고 현지 경찰서에 신고하여 경찰관이 발급하는 폴리스 리포트를 챙겨야 한다. 보험업계 관계자 A씨는 “사건 접수 시 폴리스 리포트에 분실품 목록을 꼼꼼히 작성하고 분실 전 물품의 사진 혹은 함께 여행 중인 사람의 진술서가 있다면 함께 제출할 수 있다” 전하며 경찰에게 알려 사실 증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모든 분실, 파손 품목을 보상하지는 않아아무리 여행자보험이라고 할지라도 모든 분실 물품과 파손 품목을 보상하는 것은 아니다. 국내 주요 손보사들은 현금, 여권, 신용카드, 원고, 동식물, 자동차, 장부 등 정확한 손해액을 측정 할 수 없는 품목에 대해서는 보상하지 않는다.손해를 증명하기 어렵고 배상액이 뚜렷하지 않은 품목들은 보험 규정에 보상 불가 품목으로 명시되어 있으니 보상 신청 전에 확인해야 한다.업계 관계자 B씨는 “배상책임이 분명하지 않거나 배상액이 설정되기 힘든 품목들에 대해서는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고 관련된 물품을 여행 중에 잘 관리하거나 아예 가져가지 않는 편이 좋다”고 밝혔다.가입 전 보상한도액 확인이 가장 중요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해외 여행자보험을 알아볼 때 제일 중요한 점은 보상한도액이다. 보상한도액은 휴대품 분실이나 의료비 발생 시 최대한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 한도다.삼성화재, AIG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수많은 손해보험사에서 여행자보험을 판매하고 있지만 보험사별로 보장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보상한도액을 잘 살펴보고 자신이 여행 중 소유한 물건이 한도액보다 가치 있다면 더 높은 한도액을 가진 보험을 찾아보는 게 좋다.휴대폰이나 인터넷 다이렉트로 가입한다면 저렴한 보험료로 여행자보험을 가입 할 수 있으며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연인 단위 여행자보험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회사가 많이 있기 때문에 더 저렴하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설 연휴 해외여행을 떠난다면 미리 할인내용과 보상한도액, 보장내용을 따져보고 여행자보험을 준비한다면 좀 더 저렴하게 알찬 혜택을 누리며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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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3
  • [보험 따라잡기](7) 비슷한 듯 완전 다른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정확히 알아야 제대로 챙긴다
    ▲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은 유사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차이점이 명확하다. [사진제공=픽사베이]파생상품 금융투자만큼 '지식'이 필요한 금융 분야가 보험 가입이다. 복잡한 약관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면 낭패를 보기쉽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도 언제나 배울 필요가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다양한 보험상품들의 매력과 허점을 분석해 소개한다.<편집자 주>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비슷해 보이지만 차이점 명확비교 분석 통해 차이점 알아야 합리적 선택 가능[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대한민국에는 무려 2300만대의 차량이 등록되어있다. 운전은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부분으로 거듭났기에 차량의 수가 늘어난 만큼 안전 운행을 위해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에 대한 수요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하지만 비슷한 이름을 가진 두 보험상품을 갓 면허를 취득한 대학생이나 첫차를 구매해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한 초년생들이 비교하기는 쉽지 않다. 상품 분석을 통해 보장내용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설계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법적 필수 가입 자동차보험과 선택적 가입 운전자보험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은 가입이 법적으로 강제되는 보험이다. 차량을 소유한 사람이라면 운전을 하지 않더라도 자동차보험에 가입해야 한다.이와 달리 운전자보험은 선택적 가입을 할 수 있는 보험이다. 자신의 기호에 맞게 보험을 설계할 수도 있고 보험료도 자동차보험보다 비교적 낮은 편이기 때문에 가입과 해지가 유연하다.예를 들어 차량을 소유한 소유주는 자신이 직접 운전하지 않더라도 자동차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자신이 소유한 차와 관련된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자신의 차량에 관련된 사고 사항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와 다르게 운전자보험은 자신 소유의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자차 소유 운전자이거나 차량을 소유하지 않았다고 해도 운전업 종사자 혹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타인 소유의 차량을 자주 운전해야 하는 사람도 가입할 수 있다.민사책임 중심 자동차보험, 형사책임 중심 운전자보험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의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보험 보장구조다. 자동차보험은 가입자 본인과 한정 운전자가 차량을 운전할 때 남에게 발생하는 대인·대물 피해와 자신에게 발생한 신체 및 차량 피해를 보상한다.경미한 교통사고나 접촉사고의 경우엔 형사상 책임이 없기 때문에 민사상으로 발생하는 재산적 피해는 자동차보험만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하지만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과속 등 중과실 요인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해서 피해자가 중상해를 당했거나 사망했다면 경우가 달라진다. 중과실 교통사고는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민사상 책임 외에 형사상 책임을 지기 때문에 자동차보험만으로는 처리할 수 없다.이런 경우에 운전자보험이 필요하다. 운전자보험은 운전하는 차량의 소유주와 관계없이 보험에 가입된 사람이 운전했을 때 발생한 신체적 피해와 법적 비용들에 대해서 보장하기 때문에 형사재판을 위한 변호사선임비용,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를 위한 합의금, 운전자 벌금까지 경제적 비용들을 보장한다.이렇게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이 보장하는 범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게 상품을 비교 분석해 선택해야 한다.차이점 명확히 알아보고 내게 맞는 설계가 중요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은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대중적인 보험상품이다. 그러나 두 보험의 정확한 차이점이 무엇인지 세부보장사항을 어떻게 챙겨야 하는지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과는 다르게 선택적 가입 보험이기 때문에 세부사항과 상품 특약을 보험 계약자의 상황을 고려해 설정해야 한다. 운전자보험 상품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형사적 책임에 대한 보장이다.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운전자 벌금, 자동차 사고에 대한 변호사선임 비용이 실손 담보로 보장되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가입자의 상황에 맞게 보험료와 보험 기간을 설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험료 수준과 보험 기간, 보장내용을 선택할 수 있다. 만기환급금을 낮춰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도 환급금을 높여 만기 시 목돈을 마련할 수도 있으니 자신의 상황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좋다.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의 차이점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고 가입 문의를 하시는 분은 열에 한 명 정도 된다. 두 보험의 차이점을 명확히 알고 자신에게 맞는 세부사항을 설정하는 게 합리적 보험 소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이렇게 운전자보험과 자동차보험은 많은 차이점이 있다. 보장범위, 보장 기간, 환급 여부 등 세부요소를 따져보고 자신의 운전환경과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상품을 선택하고 설계하는 게 현명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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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보험 따라잡기](6) 꽉 막힌 설 연휴 귀성길 ‘임시운전자 특약’으로 장시간 운전 부담 줄인다
    ▲ 설 연휴 꽉 막힌 귀성길, 임시운전자 특약으로 장시간 운전에 대비할 수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파생상품 금융투자만큼 '지식'이 필요한 금융 분야가 보험 가입이다. 복잡한 약관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면 낭패를 보기쉽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도 언제나 배울 필요가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다양한 보험상품들의 매력과 허점을 분석해 소개한다.<편집자 주>설 연휴 귀성·귀경길 장거리 운전에 부담↑귀성·귀경차량 몰리는 설 전후에 사고 3배 증가임시운전자 특약으로 운전 부담 줄여 사고 예방[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에 교통사고 사상자 수가 평상시보다 21%포인트(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거리 운전 부담이 높아지고 귀성길에 가족들과 함께 차량을 이용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동승자 사고 사상자가 많아지기 때문이다.하지만 사고 예방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설 연휴 전 임시운전자 특약을 통해 미리 귀성길 정체와 장거리 운전에 대비한다면 동승자와의 교대운전으로 장시간 운전 피로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설 연휴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면 연휴는 금세 지나가 버린다. 기분 좋게 음식을 장만해 먹기도, 나들이를 가기도 하면서 피로가 쌓이면 장거리 운전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이럴 때 자동차보험의 임시운전자 특약을 이용하면 장시간 운전과 귀성길 정체에 미리 대비 할 수 있다.임시운전자 특약은 한정 운전자의 범위를 정해진 기간 늘려줄 수 있는 특약이다. 한정 운전자는 보험 가입 시에 설정하는 차량 운전보험 보장을 받는 사람을 말한다.임시운전자 특약에 가입하게 되면 한정 운전자의 범위를 확장해 특약에 가입한 동승자나 가족이 운전하더라도 보험 가입자와 동일하게 보험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삼성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등 대부분의 손해보험사에서는 자동차보험 내 임시운전자 특약을 제공한다. 최소 1일부터 최대 30일까지 다양하게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가입 할 수 있다.하지만 주의해야 하는 점이 한 가지 있다. 임시운전자 특약은 보험사 콜센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자가 필요할 때 바로 가입할 수 있지만 특약 가입일 24시 이후부터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입 직후 운전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상을 받지 못한다.보험 설계사 A씨는 “설 연휴 기간이 다가오면서 자동차보험 고객들로부터 임시운전자 특약에 대해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 임시운전자 특약은 가입 당일 24시 이후에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대비해 장거리 운전 전날 미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며 가입 후 바로 운전할 시에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2시간마다 휴식, 교대운전으로 졸음운전 방지도로교통공단은 연휴 교통안전 수칙을 통해 전날 6시간 이상 숙면 후에 장거리 운전을 하는 것이 안전하며 장거리 운전 중에는 2시간마다 휴식이나 교대운전을 권고하고 있다.물론 운전자가 한정적인 상황이라면 휴게소와 졸음쉼터에서 여유를 갖고 스트레칭과 휴식으로 교통사고를 방지해야 하지만, 미리 임시운전자 특약에 가입해 동승자와 교대운전을 한다면 좀 더 효율적인 동선과 시간 계획을 짤 수 있을 것이다.설 연휴 교대운전을 위해 각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임시운전자 특약에 가입해야 한다. 만약 가입하지 않고 동승자가 운전했을 때 사고가 발생한다면 보험보장을 받지 못한다. 금융감독원은 “교대운전 시 보험 가입 여부와 한정 운전자 범위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임시운전자 특약 이용해 음주운전 피해야한국교통안전공단이 내놓은 최근 5년간 설 명절 기간 교통사고 발생 건수 자료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 중 음주운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평상시 13%보다 6%p 높은 19%에 달했다.설 연휴 동안 1~3잔의 음복 후 운전대를 잡거나, 전날 과음을 하고 7시간 이내에 운전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높은 음주운전 사고비율을 보이는 것이다.소량의 음주라도 사고 발생 시에 음주 사실이 적발된다면 보험보장이 안 되는 것은 당연하고 경우가 심각할 경우 형사재판까지 이어질 수 있다.“설 연휴인데 한두 잔 음복 정도는 괜찮아”라는 말만 듣고 운전대를 잡는 것보다 임시운전자 특약을 이용해 음주운전을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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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시험대 오른 보험사 CEO](4) 현대해상 이철영 부회장, 13년 CEO 경험으로 업계 난항 극복 꾀한다
    13년 CEO 경험으로 업계 난항 극복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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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스페셜기획 검색결과

  • [2020 굿잡코리아 포럼]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 “데이터 3법 통과와 데이터 거래소 출범, 증권업계 발전 기회”
    뉴스투데이와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이 3일 서울 소공로 서울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공동 개최한 제2회 굿잡코리아포럼에서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이 ‘혁신성장을 위한 AI와 신금융시대 비전’ 종합토론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정유신 서강대 교수(기술경영대학원 원장)은 데이터 3법 통과와 데이터 거래소 출범에 대해 “데이터 3법 통과와 데이터 거래소 출범은 국내 AI산업과 증권업계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 거래소의 출범으로 데이터 축적과 판매 구조는 이제 발전 가능성이 큰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유신 교수는 지난 3일 뉴스투데이와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이 서울 중구 소공로 서울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AI와 신금융시대 비전’을 주제로 공동개최한 ‘2020 굿잡코리아포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 교수는 ”PC분야에서 증권산업이 큰 발전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모바일 분야에서도 빠른 발전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달랐다”며 “현재 증권산업의 모바일 분야 발전은 보험산업보다 느린 수준이지만, 이번 데이터 3법 통과로 데이터 거래소가 출범해 데이터 축적과 매매가 자유로워진다면 자연스럽게 모바일 분야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증권산업의 모바일 분야 발전이 느렸던 이유로 “데이터 파악과 융합이 자유롭지 못했던 환경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데이터 거래가 자유로워진다면 정보파악이 쉬워질 것”이라며 데이터 3법과 데이터 거래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교수는 “주식과 증권은 가상화폐와 달리 철저한 사실을 기반으로한 정보 분석이 필요한 업종이기 때문에 정보 비대칭이 너무나 큰 영향을 미친다”며 “데이터 거래소 출범이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데이터 거래소 출범 이후 정보의 축적과 매매, 가치의 평가에 따라서 콘텐츠가 다양해진다면 앞으로 데이터 융합과 거래가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아 활용가치가 매우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종합토론의 진행을 맡은 정삼영 교수(연세대 정보대학원)가 ‘빅데이터를 이용한 증권AI와 베테랑 투자전문가의 수익률 게임’에 대해 질문한 데 대해 “투자란 경우의 수가 무한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단순 수익률을 가지고 AI와 인간을 비교하는건 의미가 없다”며 “중요한 건 비용으로 AI를 활용할 경우, 투자 전문가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자금을 운용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그는 AI의 발전으로 앞으론 자산가들이 고액 연봉을 주고 고용하던 프라이빗 뱅커가 제공하던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제는 누구나 모바일 환경을 통해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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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 [박용인의 JOB카툰] 치유농업, 농업활동으로 심리적·신체적·사회적 건강증진 도모
    ⓒ일러스트=박용인농촌 체험 통해 심리적·사회적 치료 가능국내에서도 주부 우울증 치료 등 다방면 활용[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치유농업(Agro-healing)은 농업·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한 활동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심리적·사회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및 활동으로 정의하고 있다. 정서불안, 갈등·폭력 등 사회문제로 인한 국민의 몸과 마음의 치유 필요에 따라 치유농업 분야가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이다.치유농업은 치유 중심, 고용 중심, 교육 중심으로 나뉜다. 치유 중심의 치유농업은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치유 농장은 치유 서비스를 제공 기관이다. 치유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 등을 진행하지만 노동시장과의 연계 혹은 고용에 목적은 없다. 일반적으로 농업, 건강, 복지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이나 보상을 받는다.고용 중심의 치유농업은 고용과 노동시장과의 연계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전문적인 교육, 직업훈련을 제공한다. 치유 서비스에 대한 개념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교육 중심의 치유농업은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초, 중, 고, 정규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육농장, 다른 하나는 특별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교육농장으로 구분된다. 정규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육 농장은 농업활동을 통하여 경험을 제공하며 농촌경관을 즐기는데 있다. 반면 학습장애, 법적인 문제, 사회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특별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교육농장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국내 치유농업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다. 시작과 함께 힐링 트렌드에 맞춰 농촌체험과 건강을 연계시키는 치유농업에 관심이 높다. 애완견과 말 등과 같은 동물을 이용한 반려동물 매개치료는 초기 단계지만, 식물을 이용한 원예치료는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치유농업이 하는 일은?이탈리아·네덜란드 등 유럽에서 시작된 치유농업은 심리적, 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한 치유 중심, 농업관련 취업준비자를 위한 고용중심, 특별한 교육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교육중심으로 분류된다.치유중심농장은 주부 우울증이나 정서불안 등 사회적 갈등을 농업을 통해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농작물의 소중함을 느끼며 풀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용중심농장은 노동시장과의 연계를 통해 농업기술과 관련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훗날 농업 관련 직종에 종사하고 싶은사람들을 심도있게 교육해 농업 종사자로 길러낸다.교육중심 농장은 학생들과 법적·사회적 문제를 가진 사람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농산물의 소중함 농업활동을 통한 협동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농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유농업인이 되려면? 치유농업은 농산물 재배에 대한 기본적 지식은 물론 교육자의 역할도 함께해야 한다. 농업을 통해 교육을 받는 사람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치유농업인이 되려면 농업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 할 수 있게하는 농업 관련지식과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의 심리적, 정서적, 신체적 안정을 위해 교육과 심리, 의료 관련 지식을 갖춘다면 유리하다.▶ 치유농업의 현재와 미래는?2010년 이후 '웰빙'(Well-being)열풍이 불었다. 귀농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자연과 함께 숨쉬며 여생을 보내고 싶어하는 은퇴자들도 생기면서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실제로 전국 곳곳에 청소년과 귀농자들을 위한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들이 생기기면서 강원도는 2017년 5월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표했고 전북 순창군이 치유농장 집중육성 계획을 밝히면서 치유농업발전에 힘쓰고 있다.전국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중들의 귀농, 심리적·신체적 치료욕구가 늘어나면서치유농업과 관련직종도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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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인의 JOB카툰
    2020-02-14
  • [박용인의 JOB카툰] 효과적인 회의 워크숍 이끄는 소통의 마법사 '퍼실리테이터'
    ⓒ일러스트=박용인문제 해결과 참여독려를 이끄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효과적 설계와 진행으로 원활한 목적달성 이루게 하는것이 목표[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란, 개인이나 집단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고 조절함으로써 조직체의 문제와 비전에 대한 자신의 해결책을 개인이나 집단으로 하여금 개발하도록 자극하고 돕거나, 교육훈련프로그램의 실행과정에서 중재 및 조정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을 의미한다.퍼실리테이터는 팀 구성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팀 구성원들의 생각에 맞서며, 한편으로는 독려한다. 팀이 그들 자신의 행동에 대해 더 잘 알도록 해 주는 것이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이다. 퍼실리테이터의 목적은 궁극적으로 학습을 가속화시키는 것으로 팀이 취하는 다양한 행동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성찰을 고무하며 학습자들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에 대해 성찰하고 학습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준다.▶ 퍼실리테이터가 하는 일은?회의 또는 워크숍 등 여러사람이 일정한 목표를 가지고 일할 때 효과적으로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일의 과정을 설계하고 구성원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돕는다.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일은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다. 퍼실리테이터는 모든 구성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모두 사용하여 고품질의 결과를 도출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양보와 타협으로 물러서는것이 아닌 서로 적극적인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자신의 이익을 주장하면서도 합의점에 도달하게 하는 참여와 소통의 윈-윈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퍼실리테이터가 되려면?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KFP)는 심사를 통해 의견공유와 참여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역량을 가진이들을 선발하여 CF(Certificated Faciliator)와 CPF(Certificated Professional Faciliator)자격을 준다. 협회에서 시행하는 세미나, 컨퍼런스 등에 참여하여 24시간의 교육 이수를 하거나 기본교육을 통해 역량을 인증받는다면 자격을 획득 할 수 있다.교육에서는 소통기술과 워크숍상세기술, 퍼실리테이션 실습 등 퍼실리테이터가 되기위한 다방면의 훈련이 제공된다.▶ 퍼실리테이터의 현재와 미래는?해외에서는 이미 GE, HP, IBM 등 수많은 회사들이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하여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고 함께 대화하며 자유로운 의견교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두산이 퍼실리테이션을 도입하며 수직적인 기업문화에서 수평적인 의사소통 문화로 발돋움을 시도하고 있다. 그룹과 팀을 전략적인 관점에서 재조명하여 효율적인 결과물을 내는데 도움을 주는 퍼실리테이터는 앞으로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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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인의 JOB카툰
    2020-01-13
  • [직업혁명](12) 보험설계사 없는 'P2P 보험', 인바이유와 다다익선의 '혁신'이 만들 직업은?
    인바이유와 다다익선의 '혁신'이 만들 직업은?
    • 스페셜기획
    • 직업혁명
    2020-01-07
  • [박용인의 JOB카툰] 상품과 기업에 이야기로 생명을 불어넣는 '상품·공간 스토리텔러'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최근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제품 소개는 거의 없고 사연만 나오는 광고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이제 상품 정보를 검색하는 것은 소비자들이 알아서 하는 시대가 되어 기업에서는 각박한 세상에 희망이 되거나 웃음을 주는 등 스토리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장기적 관점에서 스토리텔링의 효과는 단순히 상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기업에 대한 이미지로까지 확장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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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B카툰
    • 박용인의 JOB카툰
    2019-12-31
  • [2019년 10대 JOB뉴스](10) 공동 10위:경기불황과 산업구조 개편이 몰고 온 구조조정 태풍
    경기불황과 산업구조 개편이 몰고와
    • 스페셜기획
    • 올해의 10대 JOB뉴스
    • 2019년
    2019-12-31

사람들 검색결과

  • [부고] 이윤선(현대해상 부사장) 씨 모친상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 김숙례 씨 별세 · 상주 : 이윤선(현대해상 부사장) 씨 모친상 · 별세 : 4일 · 빈소 : 강원도 양양군 양양장례문화원 특2호실 · 발인 : 6일 오전 8시30분 · 연락처 :  033-671-0404  
    • 사람들
    • 인사·부음
    2020-03-04
  • [부고]제일용(전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관·전 LG화재해상보험 부사장)씨 별세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제일용(전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관·전 LG화재해상보험 부사장)씨 별세· 상주 : 박갑연씨 남편상, 제영수(정형외과 의사)·제영태(EG 경영지원실 사장)·제유성(화가)·제현아(성악가)씨 부친상· 일시 : 2월 20일(목) 낮 12시45분·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 발인 22일 오전 7시· 연락처 : 02-2227-7594
    • 사람들
    • 인사·부음
    2020-02-20
  • [부고] 박용철(군인공제회 대외협력팀 차장) 장모상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김송자씨 별세, 박용철(군인공제회 대외협력팀 차장) 장모상 = 7일, 문경제일병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9일, 장지 선영. ☎054-550-7948
    • 사람들
    • 인사·부음
    2020-02-07
  • [CEO리포트] '게임 체인처' 메리츠화재 김용범 대표의 역발상, 일자리와 실적 모두 잡다
    일자리와 실적 모두 잡다
    • 사람들
    • CEO리포트
    2020-02-06
  • [인사] NH투자증권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NH투자증권◇ 부장 신규선임▷ 종합금융부 최석천
    • 사람들
    • 인사·부음
    2020-02-03
  • [인사] 삼성생명서비스
    ■ 삼성생명서비스◇ 상무 ▷ 경영지원실장 이광현 ▷ 지급심사사업부장 한긍택
    • 사람들
    • 인사·부음
    2020-01-31
  • [인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승진> ◇ 1급 ▷정보시스템실장 최오현 ▷국유중부개발처장 김정석 ▷서울서부지역본부 본부장 김용훈 ▷광주전남지역본부 본부장 홍창의 ▷충북지역본부 본부장 김태룡◇ 2급 ▷감사실 권회규 ▷기획조정실 이강철 ▷인재경영실 김상형 ▷인재경영실 김종수 ▷가계신용지원처 이형숙 1가계재기지원처 갈경래 ▷기업자산인수처 김정훈 ▷기업투자금융처 이재룡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장 강희표 ▷경남지역본부 손영득 ▷강원지역본부 부장 이완석 ▷충북지역본부 부장 한흥희<보임>▷홍보실장 태동국 ▷안전관리부장 임인규 ▷인재개발원장 최용성 ▷일자리창출부장 박창범 ▷서민금융지원부장 나병진 ▷가계재기지원처장 최경숙 ▷채권인수처장 이진일 ▷기업투자금융처장 민은미 ▷해양투자금융처장 문병삼 ▷국유총조사관리부장 김도형 ▷국유증권관리처장 최정훈 ▷공공재산관리처장 허철 ▷온비드사업처장 배원섭 ▷서울동부지역본부 본부장 김동현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양기영 ▷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 박상원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임년묵 ▷전북지역본부 본부장 최낙송 ▷경남지역본부 본부장 황성식 ▷서울동부지역본부 부장 오용환 ▷서울서부지역본부 부장 안진희 ▷부산지역본부 부장 한덕규 ▷경기지역본부 부장 엄태주 ▷광주전남지역본부 부장 이경주 ▷대전충남지역본부 부장 류왕호 ▷대구경북지역본부 부장 김준태 ▷인천지역본부 부장 김동현 ▷전북지역본부 부장 오영일 ▷경남지역본부 부장 이정환 ▷서울서부지역본부 의정부지사장 김은수 ▷광주전남지역본부 목포지사장 최영태 ▷대전충남지역본부 내포지사장 조익현 ▷대구경북지역본부 포항지사장 강방은 ▷대구경북지역본부 안동지사장 조용섭 ▷전북지역본부 군산지사장 이동석 ▷경남지역본부 진주지사장 남맹효 ▷경남지역본부 통영지사장 박중호 ▷강원지역본부 원주지사장 박기진 ▷강원지역본부 춘천지사장 서영준 ▷충북지역본부 충주지사장 황철수
    • 사람들
    • 인사·부음
    2020-01-31
  • [인사] 한국신용평가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한국신용평가◇ 승진 ▷ 금융공공RM본부장 류승협 ▷ 금융2실장 노재웅 ▷ 경영관리실장 황용훈◇ 전보▷ PF평가본부장 김형수 이사
    • 사람들
    • 인사·부음
    2020-01-31
  • [인사] SBI저축은행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SBI저축은행◇ 부사장 승진 ▷ 김문석◇ 이사 승진 ▷ 김영근 ▷ 유준모 ▷ 임대희 ▷ 정경호 ▷ 허백
    • 사람들
    • 인사·부음
    2020-01-28
  • [부고] 노성환(신한금융투자 구조화금융1부 부서장)씨 부친상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노복기씨 별세, 노성환(신한금융투자 구조화금융1부 부서장)씨 부친상 = 28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30일. ☎ 02-2227-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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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8
  • [부고] 박종복(SC제일은행장)씨 장모상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함숙녀씨 별세, 김연선(전 현대종합상사 상무)·김연숙·김연옥·김연일씨 모친상, 정환영(전 만도 전무)·박종복(SC제일은행장)씨 장모상, 김정선·윤일영씨 시모상 = 27일 오전 1시5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9일 낮 12시. ☎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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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8
  • [부고] 김봉기(NH투자증권 Digital자산관리센터장)씨 장모상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구춘선 씨 별세, 김봉기(NH투자증권 Digital자산관리센터장)씨 장모상 = 26일, 창원삼성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28일. ☎ 055-233-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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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8
  • [인사] KR투자증권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KR투자증권◇ 신규 ▷ 프로젝트금융2팀 김학규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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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8
  • [인사] 금융감독원
    ■ 금융감독원◇ 국·실장 직위 부여▷ 총무국장 박광우 ▷ 공보실 국장 이보원 ▷ 국제국장 겸 금융중심지지원센터 부센터장 김병칠 ▷ 비서실장 양진호 ▷ 핀테크혁신실장 김용태 ▷자금세탁방지실장 최인호 ▷ 금융그룹감독실장 박상원 ▷ 생명보험검사국장 양해환 ▷ 손해보험검사국장 차수환 ▷ 보험영업검사실장 이우석 ▷ 보험리스크제도실장 김봉균 ▷ 특수은행검사국장 박영규 ▷ 외환감독국장 김동현 ▷ 여신금융감독국장 정용걸 ▷ 상호금융감독실장 한홍규 ▷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 실장 황진하 ▷ 금융투자검사국장 함용일 ▷ 자산운용검사국장 최원우 ▷ 공시심사실장 김진국 ▷ 회계조사국장 홍순간 ▷ 회계기획감리실장 김은조 ▷ 금융상품분석실장 박종길 ▷ 연금감독실장 이상아 ▷ 금융교육국장 정형규 ▷ 포용금융실장 이창운 ▷ 신속민원처리센터 국장 김호종 ▷ 불법금융대응단 국장 정기영 ▷ 민원분쟁조사실장 김동규 ▷ 부산울산지원장 김수헌 ▷ 경남지원장 황정욱 ▷ 강원지원장 이종환 ▷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조정석◇ 국·실장 전보▷ 기획조정국장 이근우 ▷ 인적자원개발실 국장 서규영 ▷ 법무실 국장 김정흠 ▷ 감독총괄국장 조영익 ▷ 제재심의국장 장진택 ▷ 정보화전략국장 장경운 ▷ 보험감독국장 강한구 ▷ 일반은행검사국장 김영주 ▷ 저축은행감독국장 서정호 ▷ 여신금융검사국장 김미영 ▷ 자본시장감독국장 이경식 ▷ 자산운용감독국장 박봉호 ▷ 기업공시국장 김태성 ▷ 자본시장조사국장 박선희 ▷ 특별조사국장 김영철 ▷ 금융소비자보호감독국장 홍 길 ▷ 금융상품판매감독국장 성수용 ▷ 금융상품심사국장 김소연 ▷ 분쟁조정1국장 박종수 ▷ 분쟁조정2국장 김철웅 ▷ 보험사기대응단 실장 이용관 ▷ 감사실 국장 박성기 ▷ 감찰실 국장 강선남 ▷ 대구경북지원장 황성윤 ▷ 광주전남지원장 황남준 ▷ 대전충남지원장 이관재 ▷ 충북지원장 정규성 ▷ 동경사무소장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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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3
  • [인사] 삼성화재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삼성화재◇ 전무 승진 ▷ 김규형 ▷ 김인 ▷ 이호현 ▷ 정헌◇ 상무 승진 ▷ 곽승현 ▷ 구영민 ▷ 김철영 ▷ 양권진 ▷ 원동주 ▷ 이상동 ▷ 최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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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인사] 삼성생명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삼성생명◇ 부사장 승진 ▷ 박종문◇ 전무 승진 ▷ 김원회 ▷ 이경복 ▷ 이성열◇ 상무 승진 ▷ 김상필 ▷ 이상희 ▷ 이성한 ▷ 이팔훈 ▷ 이호선 ▷ 최창희 ▷ 한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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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인사] 삼성카드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삼성카드◇ 부사장 승진 ▷ 박경국◇ 전무 승진 ▷ 김상우 ▷ 최정훈◇ 상무 승진 ▷ 윤한주 ▷ 조은경 ▷ 황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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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인사] 삼성증권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삼성증권◇ 부사장 승진 ▷ 리테일부문장 사재훈◇ 전무 승진 ▷ SNI본부장 박경희◇ 상무 승진 ▷ 전략기획담당 김범구 ▷ 강서지역본부장 김홍노 ▷ 기업금융2본부장 이상현 ▷ 법무팀장 황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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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인사] 삼성자산운용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삼성자산운용 ◇ 상무 승진▷ 유영재 채권운용본부장 ▷ 박민재 경영지원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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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인사] 예금보험공사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예금보험공사◇ 부서장급 전보▷ 기획조정부장 장진영 ▷ 착오송금구제TF 실장 이상우 ▷ 홍보실장 유형철 ▷ 구조개선총괄부장 홍준모 ▷ 보험관리실장 송성명 ▷ 회수총괄부장 김경관 ▷ 채권관리부장 김봉환 ▷ 기금정책부장 유대일 ▷ 기금관리실장 신두식 ▷ 감사실장 지창우 ▷ 비서실장 이상조 ▷ 외부 파견(파산재단) 김근석 ▷외부 파견(파산재단) 박인식 ▷ 외부 파견(국방대학교) 김경록 ▷ 외부 파견(경찰대학교) 양건승◇ 부서장급 보임▷ 기금운용실장 김동석 ▷ 외부 파견(통일교육원) 남성모 ▷ 외부 파견(국립외교원) 신재민 ▷ 외부 파견(한국은행) 진주태 ▷ 외부 파견(파산재단) 임상옥 ▷ 외부 파견(금융감독원) 윤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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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이야기쉼터 검색결과

  • [기자의 눈] 불황 맞은 보험업계, 인슈어테크와 플랫폼이 불황돌파 핵심
    사상 최악의 불황 맞은 보험업계 디지털 다변화와 인슈어테크 기반으로 불황돌파 다짐 보험상품과 고객 이어주는 플랫폼 기반으로 고객과 심리적 거리 좁혀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작년 보험업계는 국제적 초저금리와 미·중 무역 전쟁으로 인한 세계 경기 침체 등 수많은 경제적 이슈,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 극악의 손해율 등 구조적 문제가 겹치면서 사상 최악의 불황에 직면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22년 새 국제 금융 기준인 IFRS17의 도입을 앞두고 재무건전성까지 확보해야 한다. IFRS17도입 이후엔 보험 부채를 시가로 평가하기 때문에 부채 규모가 현재보다 커지고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여러 악재로 인한 불황에 보험업계는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한 판매 채널 다변화와 인슈어테크 기술기반의 혁신으로 돌파구를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 다변화와 인슈어테크 기반 혁신으로 불황돌파 의지 보여 실제로 자동차보험을 중심으로 인터넷 다이렉트채널의 판매 채널이 성장세를 보여줬고 보험사별로 인슈어테크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 챗봇을 도입하여 인터넷 고객상담에 이용하면서 디지털 다변화를 통한 판매 채널 확대와 인슈어테크 기반기술 발전의 신호탄을 올렸다. 삼성화재는 종합 건강증진 애플리케이션 애니핏(Anyfit)을 도입하여 보험가입자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삼성화재 보험가입자라면 누구나 애니핏을 이용 할 수 있으며 하루 할당 운동량을 채우면 포인트가 제공되는데 포인트를 보험료납부나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에서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 교보생명도 개방형 혁신을 통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한화생명도 AI카메라를 이용한 식단 영양 분석 프로그램 헬로(Hello, Health Log)를 출시하여 인슈어테크 혁신 경쟁의 불을 붙였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의 약진 국내 대형보험사들의 혁신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인슈어테크 스타트업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국내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의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다다익선’은 크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험을 필요로하는 다수의 고객을 모아 보험사와 보험료 및 보장내용을 협상해 고객에게 알맞은 보험을 설계해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설계된 보험을 고객에게 판매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고객이 직접 설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혁신을 이뤘다. 크라우드 플랫폼을 앞세운 다다익선과 다르게 ‘마이리얼플랜’은 인공지능 보험진단 애플리케이션인 ‘보닥‘을 출시해 보험사 상관없이 AI 설계봇을 통해 가입한 보험이 내게 맞는 보험인지 진단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플랫폼과 AI봇의 보험진단을 이용한 비대면 채널의 장점과 매칭된 전문가의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대면 채널의 장점을 고루 활용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차별화된 플랫폼과 서비스로 고객 사로잡아야 지난 수십 년간 보험이 가진 사회적 이미지는 좋지 않았다. 시도 때도 없는 보험 아주머니들의 방문과 권유 전화는 대중들이 보험에 갖는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물론 방문과 권유 전화로 방대한 네트워킹을 형성해 큰 수익을 내는 소위 보험왕, 보험 여왕의 시대도 있었지만 이제 이런 영업방식으로 살아남기란 쉽지 않다. 새로운 소비층으로 거듭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들은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통한 간편한 소비를 선호하고 정보수집에 민감해 자신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품을 단지 사람만 보고 가입하는 경우는 적다. 이제 누구에게나 인터넷이라는 방대한 네트워킹이 존재한다. 차별화된 플랫폼과 대중이 원하는 서비스만 있다면 언제든 대중과 소통 하며 영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금융계에서 제일 보수적이기로 소문난 보험업계도 디지털 다변화와 인슈어테크를 기반으로 변화의 바람을 맞았다. 차별화된 플랫폼과 서비스로 대중들에게 접근한다면 기존 보험이 갖고 있던 부정적 이미지와 업계 불황을 이겨내고 보험의 재도약 시대를 맞을 수 있을 것이다.
    • 이야기쉼터
    • 기자의 눈
    2020-02-06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농촌체험 통해 심리·신체적 건강 도모하는 ‘치유농업’이란?
      [글 : 이영민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치유농업(Agro-healing)은 농업·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한 활동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과 활동이다. 현대사회에서 정서불안, 갈등·폭력 등 사회문제로 인한 상처를 치유할 필요가 커지면서 각광받는 추세다. 치유농업은 치유 중심, 고용 중심, 교육 중심으로 나뉜다. 목적에 따라 운영방식이 조금씩 다르다. 치유농업이 무엇인지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살펴봤다.  
    2020-03-04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코로나19 자발적 검사비 16만원…보험 혜택은?
      [글 : 이영민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의심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코로나19의 진단 검사 비용을 보험사에 청구할 수 있는지, 만일 감염되었다고 하면 어떤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검사를 받을 때 들어가는 비용을 포함해 치료 비용에 대한 부담은 어떻게 될까? 질병관리본부와 보험 전문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봤다.    
    2020-03-03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반려동물, 사유재산or인격체? 보험업계에 긴장감 도는 이유
    [글 : 이영민 기자, 그래픽 : 가연주] 반려동물의 법적 지위는 사유재산일까, 인격체일까?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반려동물보험을 제3보험으로 분류한 보험업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반려동물의 법적 지위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손해보험과 생명보험 업계 사이에 긴장감이 돈다. 생명보험 업계는 환영 분위기인 반면, 기존 시장을 독점하고 있던 손해보험 업계는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유가 뭘까?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봤다.
    2020-02-04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보험금 못 받을 수도.. ‘보험 고지의무’가 뭐길래?
    [글 : 이영민 기자, 그래픽 : 가연주] 보험 가입 시, 보험 계약자 또는 피보험자는 청약 시 청약서에 질문한 사항에 대해 반드시 사실대로 알려야할 의무가 있다.만약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고지의무를 어긴다면 피해를 보는 것은 고객 당사자다. 그럼에도 일부 보험설계사들이 판매실적과 인센티브를 위해 고지의무를 성실히 진행하지 못하게 유도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봤다. 
    2020-01-30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반려동물 1000만 시대! ‘펫보험’ 외면받는 이유는?
    [글 : 이영민 기자, 가연주]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은 1000만 마리를 돌파했지만 ‘펫보험’ 가입률은 전체 반려동물의 0.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려동물 의료체계가 비교적 잘 자리잡은 스웨덴은 40%의 반려동물이 펫보험에 가입되어있다. 영국과 노르웨이도 각 각 25%, 14%로 한국의 0.2%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펫팸족들이 펫보험을 외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영상 속에서 알아봤다.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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