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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뉴스 검색결과

  • [별별 유튜브 추천 (37)] 아이돈케어, “2030도 부자될 수 있어”…부자언니 꿀팁 대방출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사진캡처=일사에프 유튜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브는 ‘아이돈케어’다.   ‘아이돈케어’는 유튜브 채널 ‘일사에프(14F)’에서 운영하는 코너다. 콘텐츠는 2030세대, 사회초년생을 위한 경제정보 전달. 삼성생명 출신 자산관리사 ‘부자언니’ 유수진(44) 씨가 동생들에게 저축, 투자, 세금까지 어렵고 막연하게 느껴지지만 너무도 생활과 밀접한 경제의 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설명해준다.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사회초년생 ‘돈’ 공부, 첫 단추부터 천리길까지   열심히 일하는데 왜 월급은 통장을 스치기만 하는가. 예적금 이율은 답답하기만 한데, 남들 다 한다는 펀드, 주식, 부동산은 보기만 해도 어렵다.   ‘아이돈케어’는 그런 사회초년생들을 위해 기초적인 경제체력을 길러준다. 월급 관리, 예적금, 빚 상환, 대출, 국가지원, 주택청약, 보험, 연금, 투자, 부동산, 중고차 거래 등 구체적인 항목에 대해 차근차근 ‘똑’부러지게 알려준다.   돈은 시대마다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요즘에는 유튜브, 책 등 조금만 검색해봐도 경제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지만, 오히려 너무 많다보니 어떤 것이 내게 필요한 지식인지 걸러 보기가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돈케어’은 영상마다 명확하게 타이틀을 구분하여 원하는 정보를 선택해서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일사에프’는 지상파 방송국인 MBC가 20대를 타깃으로 운영하는 모바일 전용 뉴스콘텐츠 채널이다. 지상파 방송국이 검증한 인사와 정보인 만큼 정보의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실력이 뛰어난 전문 인력들이 만드는 깔끔한 구성과 영상편집으로 내용이 눈에 쏙 들어온다. 재치있는 자막과 깔끔한 화면, 보기 쉬운 편집으로 어려운 내용을 한결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아이돈케어에 출연하는 유수진 씨는 삼성생명 전략채널본부 VIP에서 보험설계사로 일하며 입사 4년만에 6억 연봉을 달성했던 이력의 금융인이다.   유수진 씨는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면서 26살에 가장이 됐다. 빚을 갚느라 잠자는 시간 빼고는 일만 한 시절이 있었다. 미래를 꿈꿀 여유도 없던 시기, 인생설계와 자산관리 계획의 가치를 깨닫게 됐다. 보험설계사로 일하면서 주 고객이 20, 30대의 젊은 여성들이었다.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자언니’ 콘셉트를 취하며 세심한 경제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부자언니’라고 하지만 그녀의 정보는 남녀 불문 모두에게 유익하다. 자신의 경제패턴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첫 단추를 꿰기 좋은 채널이다.   유튜버 슈카월드, 신사임당, 경제학자 모종린 교수, 하나금융 투자 박주환 차장 등 여러 경제전문가와 진행한 인터뷰도 볼 수 있다.   사회초년생 알짜 경제정보 ‘아이돈케어’의 영상을 소개한다. ■ 20대에 대출이 천만 원?! 대출 갚는 순서부터 통장 분리까지 해결해드림   아이돈케어에서 메일로 보내준 시청자들의 사연으로 고민상담을 진행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25살에 빚이 천만 원인 A씨. A씨를 위해 부자언니가 세워준 34살까지의 재무계획을 함께 보자.     ■ 부장님(?)보다 잘 버는 요즘 것들의 돈벌이? SNS로 돈버는 방법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인플루언서가 잘 나가는 시대다. 회사에 얽매이지 않고도 통장에 돈이 마르지 않는 법은? 월70만 원에서 월1,400만 원 찍은 N잡러 앤드류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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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별별 유튜브 추천 (36)] ‘발명! 쓰레기걸!’, 첫 영상 97만뷰 찍은 ‘재활용 발명품’의 정체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사진캡처=발명! 쓰레기걸 유튜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브는 ‘발명! 쓰레기걸!’이다.   ‘발명! 쓰레기걸!’ 채널은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발명품을 만드는 친환경 발명 채널이다.‘재활용’이라는 소재가 주는 산뜻하고 건강한 느낌과 달리 해괴하고 엽기적인 발명품을 선보인다.   친구 사이인 여성 2인조가 메인 출연자고, 참외, 문학소녀 등의 다른 친구들이 종종 모습을 비춘다. 영상 편집은 물론 요리, 만들기에 이르기까지 전문가 수준의 실력을 갖췄다.   유튜브 활동 3개월차다. 영상 업로드 텀이 2~3주 정도로 뜸한 편이어서, 13일 기준 업로드한 영상은 모두 6개로 적은 편이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벌써 8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영상 당 조회수 최소 20만뷰를 돌파한 데다가 영상 당 수천 개의 댓글이 달리는 슈퍼 루키다.   ■웃기고 기괴한 ‘친환경’…작품 퀄리티엔 감탄만   최근 코로나19의 유행과 기후위기. 쓰레기 문제 등으로 환경 문제에 관심이 높아졌다. 자연스레 재활용, 친환경, 미니멀리즘 등 콘텐츠가 주목을 받고 있다. 대부분 쓰레기를 ‘쓸모 있는’ 물건으로 부활시키기 위한 방안을 고민한다.   쓰레기걸은 재활용을 통해 ‘재미있고 이상한 것’를 만든다. 쓰레기걸은 첫 작품인 ‘과자로 만든 쓰레기집’에서 디테일한 역겨움 표현으로 등장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휩쓸었다.   단순히 엽기만으로 시청자들을 저격한 것은 아니다. 그림, 애니메이션, 나레이션, 주제가 등 모든 걸 갖췄다. 3D프린터를 이용한 도면을 비롯해 도면을 만들고, 직접 과자를 굽고... 전문가 뺨치게 공 들인 과정 끝에 그럴 듯한 ‘이상한’ 물건을 만들어낸다. 여기에 나긋나긋한 나레이션과 대비되는 엽기 호러 스토리를 더하면서 ‘정적인 광기’ ‘뒤틀린 천재들’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대머리 도시락통’ ‘쓰레기만 나오는 뽑기 기계’ ‘친구의 뇌를 통속에 넣었습니다’ ‘빙수 만들다가 저주 받았습니다’ 등의 영상을 공개했다.   콘텐츠에 들이는 공이 많아 업로드 텀이 긴 편이고, 아직 영상 수도 많지 않지만 벌써 넷플릭스 새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의 광고를 받았을 만큼 주목도가 높고 장래가 기대되는 채널이다.   친환경 재활용 발명가 ‘발명! 쓰레기걸!’의 영상을 소개한다.         ■쓰레기집 모양 과자집 만들기 (친구에게 먹임) 쓰레기걸의 첫 영상으로, 지난 7월1일에 업로드 됐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들을 판매하는 ‘임박몰’에서 구입한 과자로 쓰레기집을 만드는 영상. 3d 모델링으로 도면을 만들고 벽을 세우기 위해 과자를 직접 구웠다. 벌레와 똥, 휴지와 머리카락까지 만드는 디테일에 과자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구역질이 올라오는 작품. 친구를 불러 먹이는데 반응도 재미있다. 쓰레기집에 숨은 디테일한 스토리와 복선도 눈길을 끈다.       ■대머리 도시락통 만들기 미용실 이모에게 받은 마네킹 머리를 개조해 도시락통으로 만들었다. 도시락통으로 변해가는 마네킹에게 ‘두식’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병맛 상황극을 벌인다. 곱상한 마네킹 얼굴에 수염자국을 그리고 가발로 손잡이를 달아 기괴함을 더했다. 완성된 도시락통은 머리 부분에 두 개, 목에 한 개로 총 세 개의 용기를 담을 수 있어서 의외로 쓸만한 구조, 완성된 두식이와 행복한 피크닉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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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별별 유튜브 추천 (35)] 요일바(J.E.B), 송해·NCT·블랙핑크까지…‘신박한’ 매시업 유튜버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요한 일렉트릭 바흐[사진제공=J.E.B SNS]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버는 ‘J.E.B’이다.   ‘J.E.B’는 일명 ‘요한 일렉트릭 바흐(Johann Electric Bach)’에서 따온 준말로, ‘요일바’라고도 불린다. 별명은 ‘음악의 시아버지’. 일렉트로니컬 아티스트이자 DJ다.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장르를 기반으로 기상천외한 매시업을 선보인다. 매시업이란 두 곡 이상을 조합해서 새로운 곡을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한다. 트로트부터 아이돌까지 아우르는 한국의 대중음악은 물론 해외팝까지 폭넓은 소스를 사용한다.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으로 완성도 높은 매시업을 선보여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었다. 인지도가 높아진 이후에는 오프라인 무대에도 모습을 보인다. 16만 구독자를 보유했고 영상 당 평균 조회수는 14만뷰다.   ■대한민국 음악가 ‘요한 일렉트릭 바흐’, 2017년에 부활해 활발한 음악활동   J.E.B의 본명은 조선구(31)다. 음악 쪽으로 진학하지는 않았지만, 중학생 때부터 작곡 프로그램을 써보는 등 흥미가 있었다. 2011년부터 신스팝 밴드 SSS에서 신시사이저와 기타 연주를 하며 홍익대 근처에서 공연활동을 한 경력이 있다.   2012년 KBS TOP밴드2 1차 예선에 북한 선전가요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를 패러디한 ‘장로님 에쿠스 타신다’를 제출하고 동영상 조회수가 1만 뷰를 돌파하면서 데뷔했다. 이후 ‘요한 일렉트릭 바흐 선생님 사후 미발표 음원 공개’라는 콘셉트로 작품들을 발표했다.   대표적으로 “전국~!”을 외치는 송해와 미국팝 ‘Handclap’을 합쳐 만든 ‘전국 핸드클랩 자랑’이 있다. 압권인 썸네일과 함께 876만뷰라는 폭발적인 기록을 세우며 J.E.B의 인지도를 대폭 확대했다.   그밖에도 아이돌 그룹 NCT 127의 ‘체리 밤’과 경기 민요 ‘군밤타령’ 등을 섞은 ‘생율 밤’. 블랙핑크의 원곡과 2000년대 초 일명 ‘뚫훑송’으로 인기를 끌었던 인도 팝 ‘Tunak Tunak Tun’을 합친 ‘뚜두뚜두’, 서태지의 ‘크리스말로윈’과 이박사 메들리, 노르웨이 팝 ‘Take On Me’ 등을 매시업했다   특히 NCT 127의 노래를 자주 사용하는데, 힙합 기반 트랩 장르라 EDM에 어울리면서도 빈 공간이 많아 매시업해도 좋기 때문이다.   원래 고인(故人)이라는 설정이었지만 2017년에 부활해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프라인 음악 페스티벌에도 모습을 보이고, 최근에는 코로나19 극복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J.E.B Is Playing At My House’라는 이름의 디제잉 라이브스트림을 진행하기도 했다.   J.E.B 채널의 매시업 작품을 소개한다.     ■ 압권의 제목과 썸네일, 전국 핸드클랩 자랑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퍼지며 J.E.B의 인지도를 단번에 끌어올린 작품. Fitz And The Tantrums의 ‘Handclap’에 전국 노래자랑을 섞었다. 875만뷰로 채널에서 가장 조회수가 높다. 신나는 비트의 음악이 진행되다가 들려오는 구수한 목소리와 멜로디가 포인트. J.E.B 스타일의 상징같은 곡으로 페스티벌에서 자주 나온다.     ■ SM군단 & 서태지와 아이들 - 환상속의 Jopping   Super M ‘jopping’과 서태지와 아이들 ‘환상 속의 그대’, 현진영 ‘현진영GO 진영GO’, Nct dream, 이수만 프로듀서 인터뷰 등을 집어넣은 매시업이다. 마치 한국 대중가요 현대사를 듣는 것 같은 작품. SM엔터 비율이 높아서 J.E.B가 SM 들어가려고 준비한 포트폴리오라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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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 외식업 위기와 극복을 논하다…2020 제1차 한·중 외식프랜차이즈산업 컨퍼런스 열려
    [사진제공=KFA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2020 제1차 한·중 외식프랜차이즈산업 컨퍼런스’가 열린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한·중 식품 및 프랜차이즈 브랜드 업계에 HMR 제품 수출이 업계의 중요 화두로 떠올랐다. 또 외식프랜차이즈 산업에서는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본사의 비대면 관리 서비스가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중국요녕성을 대표하는 요녕성외식요리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경쟁력 있는 한국의 HMR 포장 및 제품에 관심 있는 중국 바이어 800명 이상에게 온라인으로 송출된다. 수출까지 사후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중국 현지 도시간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프랜차이즈 가맹점 관리·감독·보완 작업을 실행하고 있는 비대면 모바일 APP을 이용한 사례를 발표한다. 이를 통해 중국 현지 7000개 이상 매장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객관성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여 프랜차이즈 매뉴얼 교육에 대한 비용절약과 인지상황 체크, 제3자 관리 감독을 통해 최적화된 비대면 관리에 대해서도 논할 예정이다. 주관사인 (주)가선푸드컨설팅 최아하 대표이사는 “이번 한·중 외식프랜차이즈 산업 컨퍼런스는 제1차인 것이 너무 늦었다는 인식이 있다”라며, “한식이 외식으로 잘 알려져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민간교류가 주가 되어 서로의 오해와 리스크가 높은 비공식적인 미팅이 많이 진행되어 아쉽다는 얘기들이 오갔다”고 밝혔다. 또한 양측 국가 및 지역을 대표하는 협회가 나서서 인증하고, 사회적으로 평판이 좋은 브랜드가 비즈니스에 연결된다면 이런 어려움이 해결되어 한국 외식브랜드의 중국시장 성공사례가 더 많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도 비쳤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 측에서 (주)죽이야기 대표이사 임영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무총장 박호진, 한국창업연구소 소장 이경희, 태방파택 대표이사 정희국, 티바두마리치킨 대표이사 유상부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중국 측 강연자는 중국요리협회 패스트푸드위원회 의장 및 아혜미식 설립자 정휘(程辉)를 비롯해 중국 외식프랜차이즈 37위, 중국요녕성외식요리협회 회장 및 라오밴만두(老边饺子) 대표이사 최도(崔韬), 중국 외식 O2O매체 및 왕홍판매 설립자 뤄화산(罗华山) 중국 단체급식 식재료 공급 연맹위원회 의장 안중(安宗) 등 중국 외식산업을 대표하는 거장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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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직·창업
    • 프렌차이즈
    2020-10-06
  • [별별 유튜브 추천 (34)] 워크맨, ‘에버랜드→강아지유치원’ 세상의 알바‧직업 호기심 해결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사진캡처=워크맨 유튜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브는 ‘워크맨’이다. 워크맨은 JTBC 산하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한 웹예능으로, “세상 모든 직업들에 대해서 알려주겠다”는 포부로 시작했다. 프리랜서 방송인 장성규가 메인 출연자로 등장하면서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직접 체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워크맨은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해 큰 인기를 얻은 뒤 2019년 7월 단독 채널로 독립했다. 바로 다음 달에 구독자 100만을 달성하며 골드버튼을 수여받으며 유튜브 인기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구독자는 381만 명, 평균 조회수 342만 명에 이른다. 영화관, 야구장, 공장, 술집부터 해녀체험, 게임회사, 놀이공원, 강아지 유치원까지 재미있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 ‘재미’와 ‘유익함’ 다 잡아…특유의 개그 스타일은 호불호 갈릴 수도 워크맨은 전문적인 스튜디오의 제작능력으로 만드는 알찬 콘텐츠에 유튜브의 빠르고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합쳐서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장성규 특유의 막 던지고 선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개그가 다소 호불호가 갈리고, 웹예능이다보니 인터넷 밈(Meme)과 비속어가 자주 나오는 편이어서 이런 문화에 친숙하지 않다면 낯설 수 있다. 이 예능의 가장 큰 장점은 산과 바다, 키즈카페부터 건설현장까지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곳을 누비며 생각지도 못한 직업을 조명해준다는 점이다. ‘일’이라고 하면 주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화이트칼라를 생각하지만, 사회에 얼마나 다양한 분야가 있고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가는 사람들이 있는지 보여준다.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린 ‘에버랜드’ 편이 대표적이다. 이 화에는 즐겁게 놀고 오기만 했던 놀이공원이지만, 그 뒤에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기 위해 분투하는 에버랜드 직원들의 땀이 있었다. 방문객으로서는 고마움을 느끼고, 혹은 ‘나와 잘 맞을 것 같다. 나중에 저곳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자신에게 잘 맞는 일을 찾은 사람들도 있었다. 청년 실업이 심각한 이 때지만 매주 금요일 6시에 올라오는 워크맨의 다양한 직업들을 보고 있자면 ‘세상에 나 하나 일할 곳이 없을까’ 위안이 되기도 한다. 15분 내외의 영상으로 하루 동안의 직업체험을 보고 급여, 식대, 4대보험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직업탐방 ‘워크맨’의 영상을 소개한다.   ■인싸계 최종보스몹, 에버랜드 알바 리뷰 에버랜드 아르바이트는 조회수 1800만뷰를 돌파한 최고 인기 영상이다. 꿈과 희망의 테마파크를 지키는 스페셜리스트들은 넘치는 끼로 장성규마저 압도한다. 모든 장면에서 터지는 웃음포텐으로 구독자들에게 크게 사랑 받아 후속편까지 제작됐다.     ■개팔자로 살고 싶은 강아지 유치원 직업 리뷰 장성규가 강아지 유치원에서 하루동안 일해본 영상이다. 강아지 유치원은 반려견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떠오르는 업종이다. 주인이 함께 있어줄 수 없는 동안 직원들이 대신 강아지를 돌보고 서로 어울려 놀게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한다. 귀여운 강아지들이 넘쳐나는데다가 최근 펫산업이 미래 유망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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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일자리
    2020-09-15
  • [별별 유튜브 추천 (33)] 인방계 ‘그알’? BJ김원, ‘뚝심 있는’ 미제사건‧오컬트 스토리텔러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김원[사진제공=유튜브 캡처]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버는 ‘김원’이다.   김원은 아프리카TV ‘톱’ BJ이자 유튜버다. 주로 다루는 콘텐츠는 오컬트, 미제사건 등 미스터리 해설이다.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을 하고, 녹화본을 유튜브에 업로드한다. 아프리카TV 애청자 수는 3만8천여명, 유튜브 구독자 36만명에 평균 조회수는 13만뷰에 이른다. 2017년, 2018년, 2019년 BJ 대상을 휩쓸었고 아프리카TV 파트너BJ로 활동 중이다.   김원은 1인 미디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방대한 자료조사와 실제 프로파일러를 초빙하는 섭외력으로 인터넷 판 ‘그것이 알고싶다’에 비견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래 직업은 영어교사…신뢰성‧성실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콘텐츠 제작   김원은 1989년생으로 원래 직업은 영어강사였다. 하지만 간혹 학원비가 없어 곤란해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자신의 수입이 학생이나 그 부모님이 어렵게 일해 번 돈에서 오게 된다는 것에 회의감을 느꼈다.   돈을 버는 대상을 개인이 아닌 기업으로 바꿔보자는 발상을 떠올렸고, 광고로 수입을 얻는 인터넷 방송인을 떠올리게 됐다. 아프리카TV를 통해 투잡으로 시작했다가 2017년부터 전업 BJ가 됐다.   처음에는 영어 교육 콘텐츠를 진행했지만, 일주일 내내 영어 방송만 진행할 수 없어서 ‘미스터리’ 콘텐츠를 도입한 뒤 채널의 방향이 바뀌었다. 미스터리를 보기 위해 모인 시청자가 많아지면서 현재는 영어콘텐츠 비중은 거의 없다.   ‘살인사건’, ‘오컬트’ 등의 콘텐츠는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가장 강력한 콘텐츠 중 하나다. 김원은 미스터리를 단순히 겉핥기 식으로 다루지 않고 경찰, 언론, 해외사이트 유료 자료까지 수집하여 보다 깊이 있게 분석했다. 또한, 권일용 프로파일러를 직접 초빙하거나, 직접 용의자의 공판에 참여하는 적극성으로 방송의 신뢰도를 대폭 높였다.   방송으로 버는 수입의 대부분을 자료를 조사하는 연구팀 운용에 재투자한다. 최근에는 신생대의 초거대상어 메갈로돈 미스테리 방송을 진행하면서 메갈로돈의 이빨을 구매해 눈길을 끌었다.   지금까지 다룬 사건들은 용인 토막살인, 이춘재 연쇄살인, 당진 자매 살인사건,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헬로키티 살인사건 등이다. 미스터리로는 김민지 괴담, 중국 파양호 미스터리, 아몬 라 공주 미라의 저주 등이 있다.   김원은 방송으로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MBC 공중파에 진출하기도 했으며, 잘생긴 외모와 기럭지로 화보, 정장 모델로도 활동했다.   한편 ‘유튜브판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별명에 대해서는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스토리텔러의 역할에 충실하고 싶다. 방송 초반에 수트를 입고 했더니, 사람들이 저를 형사나 변호사로 오해했다. 옷을 캐주얼하게 입고 나오는 이유도 스토리텔러라고 봐줬으면 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며 “저는 방구석 코난이다. 사건을 정리해서 이야기하는 ‘스토리텔러’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스터리 BJ 김원의 영상을 소개한다.         ■역삼동 룸메이트 살인사건 2020ver   김원이 9년 전 발생한 ‘역삼동 룸메이트 살인사건’을 재조명했다. 이 사건은 2015년 이미 대법원의 판단으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한 제보자가 김원에게 추가 제보를 하면서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이 영상에는 해당 설명에 대한 설명과, 왜 무죄가 나왔는지에 대한 쟁점, 제보자의 추가 제보내용이 담겼다.         ■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 루크 미스터리는 진짜일까?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 ‘루크 류얼맨’ 미스터리를 다룬 영상이다.   루크 류얼맨은 2012년 미국 오하이주에 살고 있는 5살 남자아이였다. 2살 때부터 이상할 정도로 안전에 집착하고 특히 불을 두려워했다. 또한 주변의 사물에 PAM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놀던 아이는  궁금해진 엄마가 “‘PAM’이 누구야?”라고 묻자 “뜨거워. 죽을 것 같아”라고 발작하며 자신이 시카고의 한 호텔에서 불에 타죽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엄마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던 중 1993년 시카고의 펙스턴 호텔에서 대형화재로 죽은 파멜라 로빈슨(팸 로빈슨)이라는 30대 여성을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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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일자리
    2020-09-08
  • 인천대학교, 국가직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최종합격자 4명 배출
    (왼쪽부터) 문진아, 박상민, 이보현, 이진희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양운근)가 인사혁신처가 시행하는 2020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기술직 2명, 행정직 2명 등 최종합격자 4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은 대학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10%이내인 우수학생이 1차 필기시험, 2차 서류전형,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올해 합격자들은 내년 1년 간 부처 수습근무 후 임용여부 심사를 통해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김재곤 인천대 취업경력개발원장은 “인천대는 매년 전년도에 비해 최종합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차 필기시험의 합격자들이 3차 면접시험까지 한 명도 탈락하지 않고 전원 최종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인천대 취업경력개발원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과 학생들의 열정이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가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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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별별 유튜브 추천 (32)] ‘훈육 반려견 미용사’ 성문수, 무는 강아지도 안전하게 미용하는 비법은?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성문수 씨[사진캡처=유튜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버는 훈육 반려견 미용사 성문수(31)다.   채널 구독자는 24만명, 평균 조회수는 55만 뷰다. 27일 기준 80개의 동영상을 업로드 했다.   동물은 말이 통하지 않는다. 견주는 단순히 털을 다듬고 싶을 뿐이지만, 반려견은 사람 손에 잡혀서 날카로운 날붙이나 시끄러운 기계가 몸에 닿는 것이 싫은 경험일 수 있다.   너무 심한 경우 미용사를 물기까지 한다. 때문에 사나운 반려견은 펫 미용숍에서 아예 받아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성문수 씨는 이런 사나운 반려견에게 전문적으로 미용시술을 하고, 시술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한다.   영상 썸네일 속 이빨을 세우고 잔뜩 화가 난 반려견들을 보고 있으면 '과연 미용이 가능할까?' 호기심이 일어난다. 이런 까닭인지 정기 구독자 수보다 평균 조회수가 두 배 이상 높다. ■독학으로 훈육 미용법 습득.. 자극과 스트레스 주지 않는 최소한의 미용 지향   성문수 씨는 펫 미용숍에서 일하던 시절, 너무 사나워서 블랙리스트로 분류된 반려견들이 안타까웠다. 털이 엉키고 피부병이 생겨서 미용이 꼭 필요한 데도 미용 시술을 해줄 수 없었다.   그래서 사나운 반려견들을 다루는 법을 공부했다. 훈련소에서 찾아가 배워보기도 하고, 반려견의 습성과 반응, 스트레스 등을 독학했다. 이런 식으로 터득한 노하우에 ‘훈육 미용법’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2018년 11월 자신의 펫 미용숍을 열었다.   “강아지는 미용을 왜 해야 되는지 모르기 때문에, 이 행동을 했을 때 보상이 주어질 거라는 것을 알려주면서 훈육 미용을 하는 거죠”   성문수 씨는 반려견들이 미용실에 오고 바로 미용을 하지 않는다. 견주에게서 문제 행동과 관련된 설명을 듣고, 함께 놀아주고, 미용 도구를 몸에 톡 데면서 익숙해질 시간을 갖는다.   “제가 바라는 건 최소한의 미용. 그리고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그 정도까지만. 이게 저는 올바른 미용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때로는 달래고, 쓰다듬고, 간식을 주고, 손을 멈추고, 가벼운 압박을 주면서 반려견이 안전하게 미용을 받을 수 있도록 섬세하게 케어한다.   “보호자의 잘못된 교육 때문에 미용 트라우마로 연결되는 경우가 있어요. 난 우리 엄마아빠도 무는 강아지야. 그런데 네가 너희가 뭔데 자꾸 내몸에 손대? 물어버릴거야! 물어버리는 거죠. 내 자녀 내 딸 아들의 교육이 중요한 만큼 강아지의 교육도 필수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반려견 훈육 미용사 성문수 씨의 영상을 소개한다.       ■트라우마는 정말 슬프다...   성문수 씨가 금방이라도 손을 물어버릴 것 같은 위협적인 반려견을 미용하는 영상이다. 초반의 사납던 반려견이 점점 몸을 편하게 맡기고 미용을 받는 모습이 신기함을 자아낸다.     ■ 학대, 마취 해명합니다   성문수 씨가 자신의 훈육 미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영상이다. 공격적인 반려견들이 갑자기 온순해지는 것에 대해서 인터넷 등지에서 학대, 마취 의혹이 일었던 바 있다. 성문수 씨는 이에 대해 상세한 작업 영상을 올리면서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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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9
  • 차세대 게임 인재의 랜선모임…한국콘텐츠진흥원, 2020 대한민국 청소년 온라인 게임잼 개최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2020 대한민국 청소년 온라인 게임잼’의 참가자를 9월 2일까지 모집한다.   ‘대한민국 청소년 온라인 게임잼’은 오는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총 10일간 게임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등 주제를 정하고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시간 내에 시제품 단계의 게임을 만들게 된다.   [사진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이번 기회를 통해 실제 게임회사에서 이뤄지는 개발 과정을 경험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대두되고 있는 비대면 협업 방식을 미리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실제 창작 기회가 많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게임개발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 온라인 게임잼은 게임개발에 관심 있거나, 게임분야로 진로를 고민하는 전국 17~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50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게임 컨셉과 전체적인 방향을 총괄하는 기획 직군 ▲게임에 필요한 캐릭터, 배경, BGM 등의 요소를 담당하는 아트 직군 ▲코딩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다루는 프로그래밍 직군으로 나누어 1:2:2의 비율로 선발하며, 직군별 복수 신청도 가능하다.   올해 ‘대한민국 청소년 온라인 게임잼’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처음으로 온라인 개최되며, 온라인 비대면 방식에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팀별 전담 서포터즈를 마련해 운영한다.   또한 멘토링에는 ▲레벨원 이승주 대표 ▲픽셀로어 이세훈 대표 ▲넷게임즈 이승현 개발자 등 다수의 전·현직 게임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청소년 멘티들의 게임 제작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콘진원 게임본부 김혁수 본부장은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 온라인 게임잼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각광받는 게임산업의 차세대 인재들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게임 개발자의 꿈을 꾸는 청소년 참가자들이 머리를 맞대며 게임산업에 대한 열정을 함께 키워나가는 발전적인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 대한민국 청소년 온라인 게임잼 참가를 희망할 경우 오는 9월 2일 17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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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별별 유튜브 추천 (31)] 86만 구독 밍꼬발랄, 초중생 시청자 ‘꽉’ 잡은 코미디‧공감 크리에이터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사진제공=밍꼬발랄 페이스북]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브는 ‘밍꼬발랄’이다.   밍꼬발랄을 운영하는 ‘밍꼬’는 코미디 크리에이터다. 본명은 박민정. 1994년생. 86만 구독자를 보유했으며, 평균 조회수는 66만뷰에 이른다.   ‘똥꼬발랄 밍꼬의 1인 다역 병맛 코미디 채널’을 추구하며, 시청자의 사연을 코믹연기로 재현한다. 높은 텐션과 개그감, 뻔뻔한 연기력이 주는 건강한 웃음으로 10대부터 40대까지 구독자의 연령대가 폭넓다.   ■ 성우 지망 4년차에 ‘크리에이터’ 직업 알게 돼…시청자 제보로 만드는 공감형 콘텐츠   밍꼬는 학생 때부터 병맛개그로 친구들에게 웃음을 줬고, 실용음악과를 전공할만큼 노래와 연기에 관심이 많았다.   자신의 적성을 살리기 위해 처음 생각한 직업은 성우였다. 대학을 졸업하고 4년 반동안 방송실에서 일하거나 대학로에서 어린이 뮤지컬에 출연하면서 성우의 길을 향해 꾸준히 걸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동생이 보여준 유튜브 영상을 보고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을 알게 됐다. 너무 재미있어보였고, 자신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도전장을 내밀었다.   밍꼬는 자신이 좋아하는 ‘병맛’과 제일 잘하는 연기를 통해서 시청자와 소통하는 공감형 콘텐츠를 추구했다. 연기로 일상 속 다양한 사건사고 유형을 재현하고, 똥모양 사탕을 만드는 등 엽기 콘텐츠로 시선을 모았다.   ‘공소시효’ 시리즈의 경우는 시청자들의 제보를 받아 사건‧사고를 재구성한다. ‘공소시효’라는 시리즈 이름은 ‘공감, 소통, 시청, 효과’라는 의미로 공포, 코믹, 되감기(사이다), 로맨스, 고민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4살짜리 어린애부터 중년 아저씨에 이르기까지 1인다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특히 10대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만화책까지 진출했다.   성실한 업로드도 눈길을 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영상 하나씩을 올려 무려 주6회 업로드를 한다. 그렇게 업로드한 영상 수는 2018년 6월부터 지금까지 무려 620개를 넘어섰다.   밍꼬는 10만 구독자 기념 Q&A에서 “할머니가 돼서도 크리에이터를 계속 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차 목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노래, 춤, 연기, MC를 모두 해보는 것이다.   “누군가가 제 영상을 보고 재밌다고 해줄 때, 웃어줄 때 가장 뿌듯하고 행복해요. 특히 ‘오늘 정말 힘든 일이 있었는데 밍꼬님 영상 보니까 기분이 좋아졌어요, 행복해졌어요’ 라는 댓글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껴요”   코미디 크리에이터 밍꼬의 영상을 소개한다.       ■ 아직 한입도 안 먹었는데! 음식 떨어뜨렸을 때 유형   아직 한입도 안먹었는데 음식을 떨어뜨렸다! 밍꼬가 음식을 떨어뜨린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을 연기했다. 3초 안에 먹으면 괜찮다고 주워먹는 사람, 절망하는 사람, 그냥 버리는 사람, 가게에 가서 하나 더 달라고 생떼쓰는 사람, 다이어트하게 됐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사람 등 다양한 유형을 재미나게 연기했다. 이 영상은 530만뷰로 밍꼬발랄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 "손님 머리카락 아니에요?” 사건파일147. 햄버거 속 머리카락   ‘공소시효’ 시리즈에서 초등학교 6학년 시청자의 속상한 사연을 전했다. 햄버거를 포장해와서 동생과 집에서 먹고 있었는데 패티 속에서 머리카락이 발견된 사건이다. 당황하던 제보자는 “햄버거 가게에 가서 말하면 환불을 해줄 것”이라는 엄마의 조언을 듣고 햄버거 가게로 향했지만, 어린 손님에게 돌아온 것은 친절한 대답이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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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인천대 생활과학교실, 온라인으로 만나는 ‘사이사이 과학교실’ 2탄 모집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소장 한기순)가 오는 8월 17일(월)부터 온라인 생활과학교실 사이(버) 사이(언스) 과학교실(이하 사이사이 과학교실)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과학체험 부재를 해소하고자 기획된‘사이사이 과학교실’은 올해 두 번째 진행으로, 지난 첫 번째와는 차별화된 ‘스포츠, 아트, 자연, 편리’의 4가지 테마와, 각 테마별 활동 가능한 주제를 각자의 관심과 흥미에 따라 직접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인천대학교]   ‘언제’ ‘어디서든’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7월 모집한 사이사이 과학교실 1탄이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료된 가운데, 2탄은 기존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폭넓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기순 소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난 첫 번째 사이사이 과학교실 모집에서 보여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보다 차별화된 콘텐츠로 다양한 과학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 복권위원회가 협력하는, 과학기술 분야의 교육복지사업으로 2006년부터 인천광역시 전 지역의 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여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접수 및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이언스 인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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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 한혜연의 배신부터 쯔양의 눈물까지…유튜브 들끓는 ‘뒷광고’ 논란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268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이 은퇴를 선언하면서 최근 유튜브를 휩쓸고 있는 이른바 ‘뒷광고’ 논란이 새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뒷광고’란 유튜버가 협찬을 받아 광고하면서 표기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   지난 4일 새벽 ‘애주가TV’를 운영하는 유튜버 참PD가 음주상태로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쯔양 및 먹방 유튜버 다 X으로 만들 수 있다”며 “나는 한 달에 천만원 밖에 못 받는데 다른 먹방 유튜버들은 억 단위로 받는다. 다 업체들과 통화하면서 유료광고로 후원받은 통화목록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혜연(왼쪽)과 쯔양[사진캡처=유튜브]   이후 쯔양은 뒷광고 논란으로 허위 사실과 악성 댓글에 시달렸고, 결국 지난 6일 해명과 함께 유튜버 은퇴를 선언했다.그는 “방송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던 시기에 광고표기법을 몰라서 몇 개의 영상에 광고 표기를 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논란이 터지기 전 여러 번 사실대로 말씀드린 적이 있고, 그 뒤로는 오랫동안 광고표기 관련 법에 대한 사항을 준수하며 시청자분들을 기만하지 않고 한 점 부끄러움 없이 방송을 해왔다고 맹세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을 그만두는 이유는 내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질타가 아닌 ‘몰래 뒷광고를 해왔다’, ‘탈세를 해왔다’ ‘사기꾼’ 등 허위 사실을 퍼트리는 댓글 문화에 지쳤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쯔양은 은퇴 발표 이후에 더 큰 심적 고통을 겪게 됐다. SBS와 JTBC에서 유튜버 뒷광고 문제를 보도하면서 쯔양의 사진과 영상을 송출해 마치 쯔양이 뒷광고를 한 대표 유튜버인 것처럼 오해를 부추긴 것이다.   참PD는 7일 ‘드릴 말씀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이 자리에는 쯔양이 등장했다. 영상 속에서 쯔양은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린 채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거나 오열하는 등 극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참PD(왼쪽)과 쯔양[사진캡처=유튜브]   쯔양은 “저희 할머니도 뉴스 자주 보시는데 전화가 계속 오는데 너무 무서워서 받지 못했다”면서 “뉴스만 보시는 분들은 제가 다 사기꾼인 줄 알 것 같은데”라고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현재 쯔양의 유튜브 채널에 있던 모든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한편 참PD가 4일 방송 중 언급한 유튜버는 쯔양 외에도 문복희, 상윤쓰, 나름, 도티 등이 있었다. 이들은 광고 표기 누락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이번 뒷광고 사태와 무관했던 쯔양이 큰 피해를 입으면서 무분별한 폭로에 대한 비판 여론도 거세다.   참PD는 “쯔양과 관련한 모든 발언은 실수였다”며 “쯔양이 유튜브 정책을 알지 못했을 때 했던 부분에 대해 미리 사과했던 것을 다 알지 못하고 한 말”이라고 말했다.    ■ 한혜연·강민경으로 시작→양팡·도티·문복희·이말년·우왁굳 등 일파만파   코디네이터 한혜연과 가수 강민경을 시작으로 유튜브가 ‘뒷광고 논란’으로 들끓고 있다.   특히 본업에서 큰 성공을 거두어 신뢰받는 패션 유튜버였던 한혜연이 수천만원의 홍보비를 받고 신발을 홍보하면서도 자신이 직접 구입한 제품처럼 대중을 기만했다는 사실이 큰 충격을 안겨주면서 ‘뒷광고’에 대한 반감이 더욱 높아졌다.   일부 유튜버들은 논란이 불거진 뒤에야 사실을 인정하고 뒤늦게 영상에 유료 광고라는 사실을 적시하거나 영상을 삭제하는 등의 조처를 하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대형 유튜버 중 문복희, 양팡, 햄지, 엠브로, 침착맨, 우왁굳, 나름, 상윤쓰, 샌드박스 대표 도티 등이 광고 표기 누락에 대해 사과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이 상위 인플루언서 계정 60개의 광고성 게시글 582개를 분석한 결과 408개는 광고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10개중 7개는 뒷광고였던 셈이다.   유튜브에서 광고 목적의 영상임을 알리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제작자가 영상을 올릴 때 ‘유료 프로모션’ 항목을 설정하면 콘텐츠 내에 ‘유료 광고 포함’이라는 문구가 20초가량 노출된다. 하지만 특별한 제재가 없어 유튜버 개개인의 양심에 맡기는 실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다음달 1일부터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안’을 시행한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관련 콘텐츠에 금전적 지원, 할인, 협찬 등 구체적으로 어떤 경제적 대가를 받았는지 명확하게 기재해야 한다.   어길 경우 사업자에게 5억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검찰에 고발 조치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5000만원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다만 처벌 대상이 광고주에 한정되어 있고, 유튜버에 대해선 별도의 제재방안이 마련되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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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 [별별 유튜브 추천 (30)] 지무비, 숨은 명작부터 전설의 망작까지…진지하게 웃기는 영화 채널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지무비[사진제공=지무비 인스타그램]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브는 ‘지무비’다.   지무비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로 본명은 나현갑이다. 구독자 109만명에 영상 당 평균 조회수는 98만뷰다. 유튜브 분석 플랫폼 녹스 인플루언서 종합수치에 따르면 국내 영화 유튜브 중 1위다. 샌드박스 네트워크 파트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영화‧드라마 리뷰 콘텐츠 선보여.. 잔잔한 분위기 속에 웃음코드가 매력   지무비는 영화나 드라마 리뷰를 통해 내용 분석, 작품 추천, 출연 배우의 뒷이야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풀어낸다. 최근 극장에 걸리거나 잘 알려진 영화 외에도 넷플릭스 영화나 나온지 오래된, 혹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영화들도 다룬다.   잔잔한 텐션으로 진지한 톤의 나레이션을 이어가다가 갑작스러운 드립으로 웃음을 터뜨리는 편집 스타일이 특징이다.   특히 영화팬들에게 혹평을 받은 이상한 병맛영화를 리뷰하는 콘텐츠가 인기 있다. 침착하게 내용을 읊다가 개연성이 실종거나 고증 오류가 심각한 부분에서 툭 튀어나오는 감정을 표출하는 부분이 재미를 준다.   지무비는 원래 행정학을 전공했고 패션 분야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등 미디어콘텐츠와는 관련 없어보이는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 사업을 하려던 그는 다른 사업에 비해 초기 투입 자본이 거의 없고 성공하면 개인 인지도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튜브를 선택하게 됐다.   유튜브를 시작하고 처음 2~3개월은 반응이 저조했다. 그러다 영화 팬들에게 혹평을 받는 작품을 리뷰했는데 그 영상이 인기 급상승 1위에 오르며 채널이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지무비는 처음 2년간은 주말도 없이 영상을 만들며 애착을 가지고 채널을 키워갔다.   녹스 인플루언서 기준 지무비의 월 수익은 2932만원에서 5099만원으로 예측되지만 정확하지 않다. 영화도 음악 콘텐츠처럼 저작권 이슈가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가 TV프로그램, 영화 등 시청각 작품의 저작권 단속을 강화하면서 리뷰 유튜버의 수가 많이 줄기도 했다.   지무비는 저작권 이슈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급사와 협의하고, 회사와 연결이 되지 않는 작품을 소개할 때는 공정사용의 개념 안에서 콘텐츠를 제작한다.   영상을 만들 때는 예고편이나 영화사에서 제공하는 하이라이트 영상 또는 편집본을 주로 사용한다. 최근에는 채널의 영향력이 커져 오히려 기업이 광고 제의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최근에는 8월5일 개봉하는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홍보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대한민국 대표 영화 유튜버 지무비의 영상을 소개한다.       ■1000살 냉동인간이 마주친 최악의 새 인류   지무비가 영하 ‘팬도럼 (Pandorum, 2009)’을 소개했다. SF 우주 스릴러. 어두운 방의 한 동면 장치에서 바우어라는 이름의 한 남자가 깨어난다. 동면 후유증인 일시적인 기억상실증 상태지만 자신의 보직이 우주선의 원자로를 책임지는 엔지니어라는 것만은 기억한다. 그때 갑자기 실내에 충격이 오며 함께 잠들어있던 상관 페이튼 중위도 깨어나지만, 마찬가지로 기억상실 상태.   그들은 원래 이전 근무자와 교대를 하며 깨어났어야 하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에 이상함을 느낀다. 밖으로 나간 그들은 곧 정체불명의 괴물과 맞딱뜨리고 마는데...       ■대한민국 영화계를 끝장낼뻔한 전설의 작품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Resurrection Of The Little Match Girl, 2002)’은 제작기간 3년, 제작비 110억원을 들여 만든 데다가 화제의 스타 임은경이 출연해 기대를 모았으나 충격적인 흥행참패를 기록한 작품이다. 일본 만화, 온라인 게임 등 서브컬쳐 요소를 섞어 넣는 독특한 시도를 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지무비의 리뷰와 함께 한국 영화사의 전설적인 작품을 알아보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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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별별 유튜브 추천 (29)] 뻐꾸기 골프TV, 김구라의 진화는 어디까지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사진캡처=유튜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브는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이다.   김구라는 1993년 SBS공채 2기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초기에는 인터넷 방송 위주로 활동했다. 뛰어난 입담과 신랄한 풍자로 지상파 라디오를 거쳐 TV 프로그램 진행자까지 영역을 넓혔다.   TV로 진출한 뒤에도 한동안 인터넷 방송 시절 문희준, 이효리 등 유명인이나 특정 사회계층에게 막말을 입에 담은 전적, 독설을 날리는 방송 스타일로 ‘재밌다’는 의견과 ‘저질’이라는 반응이 엇갈렸다.   하지만 타고난 순발력과 재능으로 방송가를 장악하고 2015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까지 수상했다.   ■ 김구라, 일반인 골퍼들 저격한 ‘친숙함’…인터넷방송‧라디오‧TV 이어 유튜브까지 정복   최근 유튜브는 골프 콘텐츠 풍년이다. 홍인규 골프TV, 박준형의 스크린골프쇼, 변기수 골프TV 등 개그맨 출신 골프 유튜버들도 있다. 우리나라에 골프장 수가 늘어나고, 스크린 골프가 유행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골프의 인기가 높아진 덕분이다.   뻐꾸기 골프TV는 그 중에서도 톱이다. 구독자는 11만명, 영상의 평균 조회수는 31만뷰로, 골프 유튜브 중 조회수가 제일 많다. 한때 LPGA 무대 정상에 섰던 최나연 프로의 최나연 TV 같은 골프 전문가의 구독자가 7만 명, 평균 조회수는 5만뷰인 것을 보면 차이가 더욱 크다.   김구라의 골프 실력은 스코어가 90대 전 후반, 보기 플레이어 수준이다. 스스로 장타자라고 자랑하지만 티샷이 200m에 못미친다. 때로는 엄청난 ‘파세이브’ 능력도 보여주지만 더블, 트리플 보기를 밥 먹듯이 한다.   그러다보니 뻐꾸기 골프TV 한 영상에는 “이렇게 배울 것 없는 골프 채널은 처음 본다”는 댓글이 달려있다. 전문 골퍼가 화려한 샷을 보여주고 레슨을 해주는 대다수 골프유튜브와 달리, 이 채널은 김구라와 그의 지인들이 골프장에서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줄 뿐이다.   뻐꾸기 골프TV의 주인공은 김구라이지만, 골프장에서 철저히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 채널을 빛내주는 또다른 주역은 김구라의 오랜 골프 친구, ‘백돌이’ 박노준, 이른바 ‘박 사장’이다. 박 사장의 별명은 ‘미스터 150’. 그의 티샷거리가 150m 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 어려운 골프에 대한 주말골퍼들의 ‘공감’...‘김구라표(表(표) 웃음’의 한계 넓혀   뻐꾸기 골프TV의 인기는 결코 쉽지않은 운동인 골프에 대한 아마추어, 특히 주말골퍼들의 공감과 대리만족에서 비롯된다. 김구라 스스로는 ‘최고의 아마추어 골퍼’라고 자처하지만 툭하면 스코어가 100을 돌파할 위기를 맞고는 한다. 여기에 우스꽝스럽기 그지없는 스윙으로 티샷거리가 극도로 짧은 ‘짤순이’ 박 사장은 공정과 연민의 대상이다.   뻐꾸기 골프TV는 골프장서 헤매는 아마추어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드라이버 티샷 거리가 150m밖에 안 나가는 ‘짤순이’ 박사장은 거리가 짧아서 슬픈 골퍼를 대변한다. 김구라가 산토끼 마냥 산등성이와 계곡, 냉탕과 온탕을 오가고 박 사장의 티샷이 연못에 빠질 때 마다 시청자들의 흥미는 배가된다.   뻐꾸기 골프TV에 손님으로 출연하는 연예인들도 이런 컨셉이다. ‘호랑나비’ 가수 김흥국, 부활의 김태원 등 도무지 골프와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게스트들이 골프장에서 웃음과 더불어 밖의 샷으로 함성을 지르게 만든다. ‘저질체력’ 김태원은 뻐꾸기 골프TV에서 ‘좀비골퍼’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 망가뜨림에서 얻는 해학, 김구라식 개그의 진화는 어디까지?   뻐꾸기 골프TV는 또한 프로와 아마추어를 막론하고 잘치는 골퍼들을 용납하지 않는다. 김구라와 박 사장이 ‘구찌’, 즉 말을 통한 교묘한 심리전으로 그들을 망가뜨리기 때문이다. 자신의 골프실력에 대해 자부심이 강하지만 천성이 착하고 ‘어리숙한’ 개그맨 김종민, 가수 장수원 등이 여지없이 당하고 말았다.   평소 유투브를 통해 김구라와 박 사장의 실력을 본 김종민은 “제가 형들이야 쉽게 이기죠”라고 달려 들었다가 결국은 “왜 이러지! 왜 이러지!!”를 외치게 된다. 여성 프로골퍼 최예지가 김구라와 박 사장 보다 100m 이상 뒤에서 티샷을 하는 조건으로 프로와의 대결을 펼치면서 벌이는 이들의 ‘치사한 구찌’는 압권이다.   웃음은 풍자와 해학이 만들어 내는 미학이다. 김구라는 뻐꾸기 골프TV는 골프라는 운동을 통해 웃음의 영역을 넓혔다. 김구라표 개그, 웃음의 종착역이 어디일지 주목된다.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의 영상을 소개한다.     ■숨겨왔던 김구라의 골프 실력 최초 공개합니다   올해 1월17일에 업로드 된 뻐꾸기 골프TV의 첫 영상이다. 김구라와 절친 박노준의 골프 실력을 처음으로 공개했고 78만뷰를 기록했다. 쾌청한 맑은 날, 푸른 필드에서 구력 10년의 김구라와 30년의 박노준이 티격태격하며 승부를 가린다. 번갈아 실수도 하고, 의기양양해하는 친숙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첫 인사를 했다.     ■ 떴다 그녀! 최예지 프로의 뻐꾸기 참교육   최예지 프로골퍼가 김구라, 박사장과 라운딩 대결을 벌였다. 술자리에서 김구라는 ‘프로 여자 골프가 블랙티, 김구라 박노준은 레이디티로 포썸 대결하면 100% 우리가 이긴다’고 주장했고, 그 영상을 본 최예지 프로는 ‘저를 너무 쉽게 보시는 것 같은데 3오버 예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침내 필드에서 겨루는 세 사람, 어떤 결과가 나올지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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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 폴리뉴스 제3창간 선언…“국회가 민주주의의 본산…취재역량 집중할 것”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폴리뉴스가 20주년을 맞아 따라 제3창간을 선언하고 대대적인 편집국 조직개편을 20일 실시한다. 취재기자 18명 및 PD 2명 등으로 구성된 취재진을 국회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0년 정치전문 인터넷신문으로서 창간한 폴리뉴스는 2015년 ‘정치와 경제의 만남’을 모토로 제2창간을 선언하고 경제산업부 신설, 정치 영역을 넘어 경제, 사회, 문화 등 취재 분야를 확대하고 월간지와 폴리TV 등으로 매체를 다양화했다.   [사진제공=폴리뉴스]   이번 제3창간은 ‘정치 중심 종합미디어’ ‘정치경제 융합 취재’를 지향한다. 폴리뉴스의 정치 지향점인 ‘상생’과 ‘통일’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사회 갈등의 조정과 해결의 주체인 국회를 중심으로 국민의 정치 역량을 크게 끌어올리는 감시와 매개자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다.   ■정치사회부-정치경제부 조직개편…국내 언론사 중 최다 취재 기자 국회에 집중   폴리뉴스는 기존 정치부와 경제산업부로 구분한 조직구조를 정치사회부, 정치경제부로 개편한다. 정치 뉴스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던 ‘의회에서의 정책’을 집중조명할 예정이다.   폴리뉴스는 ‘일하는 국회’를 바라는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여 국내 언론사 중 가장 많은 취재인력을 국회에 집중시키고 소속 기자 중 16명을 17개 국회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 집중 배치하여 사회 경제 전 의제를 각 상임위에서 어떻게 분배하고 해법을 내는지 들여다 볼 예정이다. 또한 각 의원실과 공동으로 사회, 경제, 문화 등의 이슈를 파악하고 해법을 함께 모색한다.   ■ 국민-국회의원 간 직접 소통 지원   각 국민이 국회에 바라는 청원 활동을 활성화하고 이를 법안으로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집중 취재한다. 국민으로 부터 받은 청원에 대해 가장 적합한 국회의원을 찾아 전달하고, 의원실의 반응과 입법과정을 국민에게 돌려준다. 국민이 국정감사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상시 제보를 받아 유관 국회의원에 직접 전달하고 국감에서 질의할 수 있도록 돕는다.   ■ 김능구 대표 “국회는 민주주의의 본산…정치불신 극복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   폴리뉴스는 제3창간을 통해 30년 이상 쌓은 강력한 정계 네트워크를 국민과 정치인에게 환원하는 서비스저널리즘을 시행한다. 국민과 정치인 사이 정보 브릿지역을 자처해 양자 모두에게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회를 중심으로 국민이 바라는 정보를 제공하고, 정치인이 국민의 의견을 보다 잘 파악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는 “제3창간의 창간정신 ‘정치를 바꾸자’는 정치개혁으로 우리 사회를 새롭게 발전시키자는 의미”라며 “민주주의는 현재까지도 여전히 최상의 시스템이다. 그 민주주의 본산이 바로 의회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창간정신을 다시금 세우며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국회에 집중하고자 한다. 국회에서 제기되고 공유된 정책이슈와 정치 이슈를 중앙부처, 지자체, 시민사회, 기업, 시장 등 현장에서 밀도높게 취재할 것”라며 “폴리뉴스만의 특화된 정보로 통찰력있게 보도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국민들의 정치 불신을 극복해 나가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폴리뉴스가 창간 20주년을 맞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데 따뜻한 격려와 참여를 기대한다. 저희가 부족하고 모자란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따끔한 질책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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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별별 유튜브 추천 (28)] 성범죄 상담 ‘살신성인 민 변호사’, 변호사들 유튜브 바람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사진캡처=유튜브 캡처]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브는 ‘살신성인 민변호사’다.   ‘살신성인 민변호사’는 민경철 변호사가 개그우먼 김경아 씨와 진행한다. 지난 6월24일 첫 영상을 올리기 시작해 3개의 영상을 올렸다.   시리즈 이름은 ‘살다가 신중하지 못한 성(性)인들을 위한 민변호사’라는 뜻이다. ‘성’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 각종 성범죄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대응방법을 조언한다.   ■ 점점 자극적으로 발전하는 성범죄, 올바른 대처법·법률 지식 전달   최근들어 성범죄는 몰카, 디지털 성범죄, 리벤지 포르노 등 영상을 매개로 더욱 자극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성범죄 척결에 대한 사회적 여론이 비등하면서 처벌 수위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민경철 변호사는 성범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법 지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그는 15년간 주로 강력부 검사로 일하면서 성범죄 사건을 처리한 경험이 많다. 최근 뜨거웠던 한 단디 성폭행 사건 피해자의 변호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살신성인 민변호사’에는 지금까지 ‘변호사가 말하는, 상대방 부모님이 신고해 억울한 남성 사연’, ‘아청물을 구매한 군인... 어떻게 될까?’ ‘스토킹을 해도 고작 벌금 10만원이라고?’ 등 영상을 올라왔다. 시청자 사연을 받아 민경철 변호사가 법률적 지식을 바탕으로 대응방법을 설명해준다.   피해를 호소하는 측 뿐만 아니라 억울하게 피의자로 몰렸다고 호소하는 사연에 대한 답변도 진행한다. 아동청소년음란물(아청물)을 다운받은 기록만으로도 처벌을 받게 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아청물을 받기 전에 해당 영상물이 어떤 영상물인지 알 수 있었다면 고의성이 확인 될 여지가 많다”고 답하기도 했다.   민경철 변호사 외에도 많은 변호사들이 유튜브에 뛰어들고 있다. 대표적으로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가 있다. 국회의원 출신인 강용석 변호사는 정치와 시사관련 콘텐츠를 다룬다. 그 밖에도 각종 사건사고를 다루는 ‘킴킴변호사’, 일상 속 법률 이야기를 들려주는 ‘로이어프렌즈’도 있다.   ‘킴변’은 어려운 사건을 다루기 보다 변호사 브이로그나 제품리뷰, 공부법, 노래 영상을 올리고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해준다.   변호사 유튜버들은 전문적인 법률지식이나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사람들의 호기심을 주력 콘텐츠로 삼는다. 변호사들은 유튜브를 통해 자신을 알리고, 시청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법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윈윈인 구조다.   성범죄를 전문으로 다루는 살신성인 민 변호사의 영상을 소개한다.     ■ 스토킹을 해도 고작 벌금 10만원이라고?   “유부남인 불법체류자에게 스토킹을 당했는데, 접근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할 때 자신이 출국할 것이고 두 번 다시 연락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사람은 강제추방을 당했는데, 결혼 비자를 받아 재입국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 사람은 강제 추방당할 때 매일같이 “네가 신고했지?” 하는 문자를 보냈는데, 불안해서 못살겠습니다. 심문기일을 어긴 것과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을 가지고 고소할 수 있을까요?“     ■ 아청물을 구매한 군인...어떻게 될까..?   “사귀던 남자와 강압적인 성관계를 가졌는데 마음이 남아있어 연락을 더 이어가고 그 후에 잠자리도 한 번 더 가졌습니다. 하지만 그 남자에게 다른 여자가 있는 것 같아 연락을 끊었는데, 임신을 했습니다. 상대방에게 임신 사실을 이야기 했더니 무시하고, 낙태할 돈이라도 달라고 하자 욕을 하고 잠수를 타버렸습니다. 이런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을까요?”   “12월에 제대를 앞둔 군인입니다. 아청물을 다운 받은 흔적이 남아있으면 아청물소지죄가 적용된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지난 2월에 호기심에 아청물을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저지른 일이었고, 영상은 바로 삭제했습니다. 아청물을 구매했다는 것이 걸린다면 심한 처벌을 받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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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1
  • 대기업 출신 개발자, 수제화 ‘쓰담슈즈’ 창업…‘운동화보다 편한 구두’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삼성전자 개발자 출신 백승민 대표가 ‘운동화처럼 편한 구두’라는 슬로건을 걸고 창업한 쓰담슈즈가 눈길을 끈다.   백 대표는 구두가 꼭 필요한 순간에 고통을 감내하지 않고 신을 수 있도록, 운동화보다 편한 구두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백승민 대표 [제공=쓰담슈즈]   백승민 대표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소프트웨어 개발팀에서 근무하다 퇴사했다. 친구들과 함께 ‘주차장 정보 제공’ 앱을 만들면서 직접 사업을 만들어가는 재미를 알게 됐기 때문이다.   퇴사 후 처음 창업한 웨딩 관련 스타트업은 비슷한 서비스의 웨딩 스타트업과 M&A를 진행했고, 이후 여성 구두에 눈을 돌려 성수동 수제화 브랜드, 쓰담슈즈를 창업했다. 같이 근무하던 동료들이 출근 후에 신고 왔던 구두를 슬리퍼나 운동화로 갈아신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   동료가 신발을 갈아신는 이유는 ‘불편해서’였다. 문득 ‘하이힐은 왜 불편하게만 신어야 하는걸까?’하는 의문이 생겼고 그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편한 구두를 만들기 위해 백 대표가 연구한 것은 다름아닌 ‘농구화’였다. 평소 농구 동호회에서 가드 포지션을 맡아 활동할 만큼 농구를 즐겼기에 운동할 때 신는 편한 신발에서 ‘편한 구두’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거라 믿었다. 백 켤레가 넘는 농구화·운동화를 뜯어 분석하여 쓰담슈즈 시그니처 시리즈의 토대가 된 ‘테크니컬 인솔’을 선보였다.   편하기만 한 구두가 아닌 ‘편하면서 예쁜’ 구두를 만들기 위해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한 첫 대표 제품 ‘시그니처 스틸레토’도 선보였다.   발편한 구두에 대한 수요를 증명하듯, 시그니처 시리즈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만 켤레가 넘었다. 2020년 4월에는 ‘시그니처 스틸레토’를 업그레이드 한 ‘시그니처 스틸레토 버전2’를 선보였다. 이전 버전에 비해 발바닥의 착화감을 집중적으로 개선했고, ‘발가락 보호 쿠션’, ‘까짐 방지 굽’을 적용하여 착화감뿐 아니라 굽 까짐까지 방지했다.   ‘시그니처 스틸레토 버전2’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000켤레 이상을 기록했다. 여기에 2년 동안 연구한 ‘여름용 경량 인솔’이 적용된 샌들까지 출시했다.   백 대표는 “고객에게 편안함을 인정받을 때, 그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친구가 권해서 신었다가 내가 사고, 내가 친구들에게 권하고 있다’는 후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고객 덕분에 성장하고 있음을 항상 명심하고, ‘편한 구두’를 꾸준하게 연구하는 쓰담슈즈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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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실무능력 갖춘 전문인력 키울 것”… 콘진원, 게임인재원 2기 교육생 모집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2020년 게임인재원 2기’ 교육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분야서 65명 모집   [사진제공=한콘진]   이번 게임인재원 2기는 게임분야에 열정이 있는 예비 취·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프로그래밍 3개 교육과정에서 총 65명을 선발한다.   1차 서류전형, 2차 프리스쿨 전형 등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특히 2차 프리스쿨 전형을 2주 간 운영해 과제 및 대면평가, 전문가 강의, 게임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올해 9월부터 시작해 주 5일 전일제로 총 2년 간 교육을 받게 된다. 1년 차에는 게임 개발자로서 필요한 단계별 교육과 단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2년 차에는 게임 개발 팀 프로젝트 및 인턴십을 통해 차별화된 현장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비 전액 무료 ▲우수 교육생 대상 해외 게임전시회 연수 또는 국내외 경진대회 참여 기회 확대 ▲주요 게임기업 인턴십 연계 기회 제공 ▲게임 개발 프로젝트 비용 일부 지원 ▲교육 인프라 제공 등의 혜택이 있다. ■ 게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 성장동력으로 떠올라   게임인재원은 지난해 8월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인재 육성을 목표로 개원한 정부 주도 게임교육기관이다. 빠르게 변하는 게임산업 트렌드를 반영하고 게임기업-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올해 2월 국내 주요 게임사가 밀집한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캠퍼스를 구축해 현장 연계를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콘진원 김영준 원장은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시대에 게임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재부상하면서 게임인재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2기 교육생 모집을 계기로 게임인재원이 명실상부한 게임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자리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게임인재원 2기 교육생 지원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를 통해 오는 7월 23일 18시까지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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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JOB현장에선] 개그맨들은 왜 무대를 잃었을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대한민국 최장수 개그 프로그램인 KBS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지난달 26일 105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1999년 9월 정규 편성된 개그콘서트는 한때 일요일 밤을 알리는 국민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 속에서 자리를 잃어가다가 결국 21년만에 막을 내린 것이다.   ‘개콘’의 마지막 방송에는 박준형, 신봉선, 박성호, 김대희, 안유미 등 KBS가 배출한 기존 개그맨들과 이제 막 개그를 시작한 후배들이 함께 출연했다. ‘개그콘서트의 장례식’이라는 컨셉으로 짜여진 이날 코너에서는 조문을 온 ‘갈갈이’ 박준형이 북받치는 울음 속에서 마지막 무를 갈자 다른 개그맨들도 울먹이며 땅을 치며 곡을 하는 연기를 했다.   1999년 방송을 시작해 21년간 일요일 밤 웃음을 책임진 KBS2 ‘개그콘서트’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사진=KBS 2TV 제공]   이로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MBC ‘개그야’에 이어 지상파에 남아있던 개그맨들의 마지막 무대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개그맨들로서는 아직까지는 가장 영향력이 큰 미디어인 지상파 무대를 잃어버린 것이다.   ■ 2013년부터 시청률 큰 폭 하락.. 미디어 환경‧가치관 변화가 원인   개그콘서트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상징이었다. 1999년 편성당시 개그맨 전유성의 제안으로 대학로에서 운영되던 공연 형식의 코미디 쇼를 TV로 옮겨온 뒤, 콘서트 같은 무대효과와 개그를 섞은 새로운 무대로 반향을 일으켰다.   개그콘서트는 기존의 코미디가 아닌 ‘개그’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퍼트렸다. ‘갈갈이 삼형제’, ‘박성호의 뮤직토크’, ‘사랑의 카운슬러’, ‘3인 3색’, ‘달인’ 등 셀 수 없이 숱한 인기 코너와 개그맨들이 활약했다. TNMS가 전국 시청률을 집계하기 시작한 2000년 1월부터 ‘개그콘서트’는 13년 동안 2~3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남녀노소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3년부터 시청률이 급격히 하락해 10%로 내려앉았고, 2019년에 5%대 이하로 떨어졌다.   마지막 방송 시청률 조차 3.3%로, 2.5%를 찍었던 직전 주보다는 다소 상승했지만 초라한 성적이었다. 더욱이 ‘KBS 공채 개그맨 몰카 사건’으로 심란한 가운데 쓸쓸한 마무리를 지었다.   개그콘서트의 몰락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우선 미디어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했다. 1박2일에서 런닝맨, 놀면 뭐하니 같은 버라이어티나 관찰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 유행하면서, 한정된 무대에서 짜여진 극을 연출하는 개그프로그램은 점점 시청자의 흥미를 잃어갔다.   또 한편으로는 유튜브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개인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대체 콘텐츠가 넘쳐나기 시작했고, 예능과 웃음을 찾아 굳이 TV를 켤 필요성도 없어져갔다.   더불어 여러 가지 코너에서 외모비하나 성인지감수성 문제를 일으키면서 이에대한 시청자의 가치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 개콘, 웃찾사, 개그야 등 지상파 공개 코미디가 봉착한 한계   방송, 특히 지상파 방송은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어 있다. 때문에 방송국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규제를 엄격하게 적용받는다.   규제 뿐만 아니라 이목이 집중되다 보니 사회정치적 배경과 가치관이 다양한 계층에게 모두 노출된다. 개그 소재를 다룰 때 어떤 특정 계층에라도 불쾌감을 유발하면 엄청난 질타를 받게 된다. 웃음을 주기 위해 다룰 수 있는 소재와 표현에 제약이 많다. 또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단막극 형식을 유지해야한다는 한계도 있다.   반면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은 보다 자유로운 소재를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장삐쭈’는 우스꽝스러운 더빙과 내용을 담은 성인향 코미디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를 끌고 있고, 별 내용 없이 ‘삑삑’ 소리를 내는 풍선 닭인형의 배를 눌러 음악을 연주하는 것만으로 재미를 유발하는 ‘빅마블’같은 경우도 있다.   이렇게 코미디 콘텐츠가 다양하게 발전하는 상황에서 정규 방송에 소속된 개그맨들은 스스로 변신하거나 적응하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코미디보다 더 웃기는 정치, 사회적 현실도 한몫한다. 미디어의 발달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 터지는 사건사고들까지 보고 있으면, 굳이 억지로 만든 개그나 몸짓을 볼 필요가 없는 것이다.   199만 구독자를 보유한 웃찾사 출신 흔한남매[사진캡처=유튜브]   ■ 사라지지 않는 코미디 본능, 그들이 만드는 새로운 무대   TV무대를 잃은 기존 개그맨 중 유튜브에서 자신만의 무대를 만든 이들이 있다.   대표적인 성공 케이스는 199만 구독자를 보유한 ‘흔한남매’다. SBS 웃찾사 출신으로 TV 무대에서 진행한 꽁트를 그대로 가져왔지만 게임, 여행, 먹방 등의 소재를 섞어 훨씬 다채롭게 연출한다.   ‘일주어터’ 김주연은 다이어트 도전기를 코믹하게 풀어내며 20만 구독자를 확보했다. 개그콘서트 출신인 강유미와 김준호도 40만대 구독자를 확보한 상태로 유튜브에서 보다 자유로운 개그 콘텐츠를 시도하고 있다.   예능, 오락 분야는 개그와 게임이 융합된 형태로 나아가고 있다. 오리지널 개그 프로그램은 닫히지만 개그 무대로 양산된 개그맨들이 활약하기에 좋은 상황인 것이다. ‘봉숭아 학당’은 끝났지만 개그맨들이 설 무대는 남아있다.   개그의 형식이 달라지고, 프로그램이 사라졌지만, 개그와 코미디의 본능, 콘텐츠는 죽지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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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4
  • 콘진원, ‘2020 뉴미디어 콘텐츠상’ 후보 추천 접수…총 상금 3천5백만 원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2020 뉴미디어 콘텐츠상’ 후보자(작)를 오는 7월 13일까지 추천 받는다. 이 상은 방송영상 뉴미디어 분야의 우수 방송콘텐츠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데 의의가 있다.   ■2019년 플랫폼 영상 작품 중 작품상 4편, 특별상 2편 시상   2020 뉴미디어 콘텐츠상 후보자(작) 모집 공고   ‘뉴미디어 콘텐츠상’은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웹사이트, 어플리케이션, OTT 등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서비스된 우수 영상콘텐츠를 비롯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미디어사업자 및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작품상 부문은 2019년 1월 1일 이후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최초 공개된 ▲드라마 ▲예능 ▲다큐·교양 3개 분야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편에는 상금 1천만 원, ▲부문별 우수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3편에는 각각 상금 5백만 원을 수여한다.   또한 ▲특별상으로 선정된 미디어사업자(한국콘텐츠진흥원상) 1편, 크리에이터(한국엠씨엔협회장상) 1편에게도 각각 5백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9월 개최될 ‘BCWW 2020’에서 시상…해외 쇼케이스 기회 제공   시상식은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콘텐츠마켓 ‘국제방송영상마켓(BroadCast WorldWide, BCWW) 2020’에서 오는 9월 개최된다.   수상자(작)은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2020 Asia TV Forum(ATF)’ 내 콘진원 주관 쇼케이스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국내외 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2019 뉴미디어 콘텐츠상’에서는 다큐·교양 장르로 비디오 빌리지의 ‘톡어바웃’이 작품성과 대중성 등을 고루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으며, CJ ENM ‘좀 예민해도 괜찮아 1, 2’, 스튜디오 룰루랄라 ‘워크맨’, 매일경제신문 ‘이렇게 만들죠’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 뉴미디어 콘텐츠상’ 후보자(작) 추천은 개인 및 단체 등 제한 없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류를 갖춰 오는 7월 13일 15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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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경제 검색결과

  • 군인공제회, 고덕신도시 회원아파트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공급 조건은?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군인공제회가 ‘고덕국제신도시 호반 써밋 2차’ 회원아파트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견본주택 관람을 제한하고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   고덕 호반 써밋 2차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실제 견본주택에 마련된 타입별로 각 실에서 VR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확대, 축소, 360도 회전하며 궁금한 부분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호반 써밋(SUMMIT) 고덕신도시 2차 조감도  이번에 분양하는 ‘고덕 호반 써밋 2차’ 회원아파트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A-43블럭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지상 35층 7개동 총 766세대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4m2(33평형)으로 구성되었다.   무주택 3자녀 우선공급은 총25세대,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일(3월 27일) 기준으로 3인 이상 자녀(만 19세 미만)를 부양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중 무주택 기간이 5년 이상인 신청자에게 적용된다.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1인만 신청 가능하며, 세대원이 각각 신청하여 중복 청약 후 당첨될 경우 모두 부적격 당첨으로 취소될 수 있다. 회원공급은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일(3월 27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군인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된다. 현역 군인이 아닌 경우 주택건설 지역(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에 한하여 공급한다. 1차 분양은 현역군인, 2차 분양은 군인공제회 회원자격을 갖춘 자, 3차 분양은 군인연금(퇴직, 상이, 유족) 수급권자와 10년 이상 현역 복무 후 전역한 자 등에게 적용된다.   또한, 회원주택 분양 1순위는 “군인공제회 공급주택 및 군인·공무원 특별공급 주택을 최초로 분양받는 자로서 국민주택·민영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있는 경우 당첨 후 10년 이상 경과된 자”이고, 2순위는 “군인공제회 공급주택 및 군인·공무원 특별공급 주택 당첨 후 10년 이상 경과 자 또는 국민주택·민영주택에 당첨된 후 5년 이상 경과 자”이다. 3순위는 “1순위 및 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자”이다.   분양신청 접수는 오는 4월 7일(3자녀 우선공급, 25세대), 8일(1차 분양), 9일(2차 분양), 10일(3차 분양) 순으로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경우는 견본주택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단, 3자녀 우선공급은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14시 이후에 군인공제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개별적으로 조회할 수 있다.   ‘고덕 호반 써밋2차’의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한편 ‘고덕 호반 써밋 2차’는 국내 정상급 건설사인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프리미엄 아파트다. 단지 내에 에버랜드 매직트리를 테마로 한 키즈 특화 놀이터와 광장, 잔디마당 등 쾌적한 산책로가 있다. 단지 인근에도 대규모 함박산 공원 및 근린공원이 예정되어 있어 자녀가 있는 가족들에게 특히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
    • 경제
    • 종합
    2020-04-03
  • 작년 2.8조 찾은 ‘내보험 찾아줌’ .. 남은 11조원도 “주인 찾습니다”
    남은 보험금 주인 찾기 위해 캠페인 재가동[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아직 10조7340억 원이 주인을 찾지 못했다며 캠페인을 다시 벌인다고 밝혔다.앞서 금융위원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1년 간 숨은 보험금 찾기 캠페인을 벌였다. 그 결과 모두 126만7천건, 2조8267억원이 주인을 찾았으며, 생명보험회사가 103만 6천건인 2조 6698억원을 지급했고 손해보험회사가 23만1천건 1569억원을 지급했다.한편 보험사들은 최신 연락처가 있는 보험계약자들에게 내일부터 문자 등 전자방식으로 보험금 정보를 안내한다.최신연락처가 없거나 피보험자가 사망했는데도 보험금이 남은 경우에는 다음달부터 주민등록 전산망의 최신주소로 우편을 보내 보험금 정보를 안내한다.보험소비자는 ‘내보험 찾아줌’에서 모든 숨은 보험금을 조회하고 온라인으로 곧바로 청구할 수 있다.
    • 경제
    • 금융/증권
    • 금융
    2020-01-14
  • ‘수능 영향 변경’ 주식시장 개장·마감 한 시간씩 늦춰져.. 자세한 내용은?
    ▲ 한국거래소 공지통화상품·금선물 등은 개장시간만 1시간 연기[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파생상품시장, 일반상품시장 등의 개장과 마감, 결제 시간이 대부분 1시간씩 늦춰졌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유가증권과 코스닥, 코넥스 시장의 정규시장 및 장 개시 전 시간외시장의 거래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씩 순연 조정됐다고 전했다.이날 주식거래 정규시장 개장 및 마감시간은 오전 9시~오후 3시30분에서 오전 10시~오후 4시30분으로, 장 개시 전 시간외 시장은 오전 8시30분~40분에서 오전 9시30분~40분이다.대량 및 바스킷 매매 장 개시 전 거래시간은 오전 9시~오전 10시, 장 종료 후 시간외 시장도 오후 4시40분~오후 6시로 조정됐다.지수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시장의 경우 주식 및 금리상품은 개장과 장 마감 시간이 1시간씩 순연되고, 통화상품과 금선물은 개장시간만 1시간 연기된다.코스피200옵션 및 주식옵션 11월물 등 14일 만기가 되는 파생상품의 경우는 오전 10시~오후 4시20분에 거래되고, 돈육선물 거래시간엔 변경이 없다.코스피200 야간 선물과 미국달러선물 등 글로벌 야간시장도 오후 6시~다음날 오전 5시에서 오후 7시~다음날 오전 5시로 개장시간만 1시간 늦춰진다.
    • 경제
    2019-11-14
  • ‘내계좌한눈에’ 서비스. 이제 주식투자자도 이용가능.. 26일부터 시행
    50만원 이하, 1년 이상 거래 없는 계좌 중 예수금만 남아있으면 해지 가능[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제 주식투자자도 ‘내계좌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해 숨은 주식을 찾기 쉬워질 전망이다.25일 금융감독원·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은행권에 이어 증권사도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페이인포’에서 전체 계좌를 한번에 조회하고 휴면 계좌를 정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늘(26일) 오전 9시부터 시행한다. 현재 6월 말 기준 22개 증권사의 소액·비활동성 계좌 4000만개에 잠자고 있는 금액은 2000억 원(예수금 기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주식 투자자도 계좌통합관리서비스인 ‘내 계좌 한눈에’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여러 증권사에 주식이나 펀드 등에 보유한 모든 계좌를 인터넷으로 조회할 수 있게 됐다.특히 적은 돈이 남아있는 휴면 계좌는 페이인포에서 곧바로 정리할 수 있다. 50만원 이하,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 중 예수금만 남아있다면 해지할 수 있다. 예수금은 투자 예탁금으로 증권사에 잠시 맡겨둔 투자 자금을 말한다.즉시 출금 가능한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평가금액도 예수금에 포함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다만 펀드나 신탁을 비롯해 연금저축 등 세제 혜택상품계좌는 최근 거래가 없어도 항상 활동성 계좌로 분류돼 계좌를 해지하는 데 제한이 있다”고 말했다.
    • 경제
    • 금융/증권
    • 금융
    2019-09-26
  • 비트코인 빗썸 시세 폭락, 국제회계위원회 기준서 때문? 내막 알아보니
    ▲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국제회계기준위원회 “가상화폐, 금융자산 아니다” 결론[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암호화폐) 가격 폭락이 화제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가상화폐는 금융자산으로 분류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지난 23일 한국회계기준원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산하 국제회계기준(IFRS) 해석위원회는 지난 6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회의에서 가상통화 보유 시 적용할 IFRS 기준서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적으로, 가상통화는 금융자산으로 분류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대신 가상통화를 무형자산이나 재고자산으로 분류하도록 했다.이번 IFRS 해석위원회의 유권해석은 가상화폐 성격을 정의하는 첫 국제기준이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는 가상통화의 제도권 진입이 더 어려워졌다. 기업들은 가상통화의 회계처리에 대한 뚜렷한 기준이 생겨 고민을 덜게 됐다. IFRS 적용 의무 대상인 국내 상장사들은 앞으로 가상통화를 무형자산이나 재고자산으로 회계 처리하면 된다.이 소식에 비트코인 등 대부분의 가상화폐가 하락세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에서는 25일 오전 7시 2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10,436,000원으로 24시간 전 대비 –9.81% 하락한 가격에 체결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5.18% 하락한 202,4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7.67% 하락한 286,500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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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5
  • 서민형안심전환대출, 지방 단독 보유 2주택자도 가능.. 조건은?
    지방 노후·소형 단독주택은 보유주택으로 인정 안 해[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연 1%대 주택담보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16일부터 29일까지 은행과 주택금융공사 창구, 온라인 등을 통해 접수된다.15일 금융위원회와 주택금융공사는 안심전환대출 세부기준에서 부부(미혼일 경우 본인) 기준 1주택자로 공급 대상을 한정했다. 다만 지방의 노후·소형 단독주택은 보유주택으로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자세히는 지방(수도권 제외)의 ▲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된 단독주택 ▲ 85㎡ 이하의 단독주택 ▲ 부모 또는 배우자로부터 상속받은 단독주택에서 거주하다가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 경우 기존의 지방 소재 단독주택을 보유주택으로 보지 않기로 했다.도시에 주택을 1채 보유하고 있으면서 지방에도 소형이거나 노후한 단독주택을 가진 사람은 지방 주택에 예외를 적용해 1주택자로 인정한다. 이는 지방에 보유하고 있거나 부모로부터 상속받은 단독주택 등은 통상 투기 목적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이다.반면 분양권·입주권이나 주택을 지분으로 가진 경우 보유주택 수에 포함한다. 서울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분양권을 가진 사람은 안심전환대출 대상자가 아니라는 뜻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주택면적이 50%를 넘지 않는 복합건축물도 안심대출 대상에서 배제한다. 아울러 신규 주택 구입 목적의 집단대출, 저당권 설정이 불가능한 중도금 대출도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도시라도 ▲ 20㎡ 이하의 주택 ▲ 공부상 주택으로 등재됐지만 사람이 살지 않고 창고 등 용도로 사용되는 건물 ▲ 무허가건물 ▲ 문화재로 지정된 주택도 무주택으로 간주한다.대환 대상 대출은 올해 7월 23일까지 실행된 변동금리 또는 혼합금리 주택담보대출이다. 보금자리론·적격대출·주택도시기금 대출 등 정책모기지, 전세보증금 대출이나 중도금대출, 기업한도대출은 대환 대상이 아니다.신청 대상은 올해 7월23일까지 실행된 변동금리 또는 혼합금리 주택담보대출자다. 소득요건은 부부합산 연소득 8,500만원 이하이며 혼인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나 다자녀가구는 1억원 이하까지 자격이 된다. 대출승인일 기준으로 주택가격 평가금액(KB·한국감정원 시세 기준)이 9억원 이하인 주택만 신청할 수 있다.민법상 성년인 대한민국 국민이 신청 대상이고 금융질서문란자나 신용회복지원자 등 신용상 문제가 있는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자세한 사항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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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2019-09-16
  • 연 고정금리 1%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추석연휴 후부터 접수 가능
    ▲ [그래픽=금융위원회]다음달 16일부터 25일까지 접수[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기존 변동금리나 주택담보대출을 연 1%대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정책 금융상품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다음 달 16일 출시된다.25일 금융위원회는 지난 23일 주택금융개선 태스크포스(TF) 회의 결과 이같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출시계획을 발표했다. 이 상품은 만기 10년~30년 중 선택할 수 있고, 금리는 만기 내내 고정된다. 대환 첫 달부터 원금을 전액 균등분할상환해야 한다. 선착순이 아닌 일괄 신청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대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 대상은 지난 7월 23일 출시방향이 공개되기 전 취급된 변동금리 또는 준고정금리 주담대다. 시중은행, 저축은행 등 모든 금융권에서 취급된 주담대가 대상이다. 정책모기지 상품이나 만기까지 완전히 금리가 고정된 주담대는 제외된다.부부합산소득 8천500만원 이하인 1주택자, 주택가격이 시가 9억원 이하인 대상자에 기존 대출 범위 내에서 최대 5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단 신혼부부, 2자녀 이상 가구는 부부합산소득 1억원 이하를 적용한다. 대출금리는 1.85%에서 2.2% 사이다. 여기에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3자녀 이상) 우대금리를 추가 적용하면 최저 1.2%대까지 낮아진다.금융위는 추석 연휴 직후인 다음달 16일부터 29일까지 은행 창구 및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고 전했다.기존 정책모기지 등 고정금리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차주도 현행 요건을 충족할 경우 현 시장금리 수준을 반영한 정책모기지 대환이 가능하다.한편 정부는 제2금융권 변동금리 대출을 고정금리 정책 대출로 전환해 주는 ‘더나은 보금자리론’도 다음 달 2일 개편한다.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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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2019-08-26
  • 일본, 한국 배제결정 코앞..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지소미아’ 뜻은?
    ▲ [그래픽=연합뉴스TV]일본, 2일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 국무회의 상정하기로[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배제 결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화이트리스트는 물론, 한국 정부의 대응카드인 ‘지소미아’ 뜻이 무엇인지 관심이 모인다.앞서 일본 정부는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오는 2일 각의(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화이트리스트란 일본 정부가 안보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안보 우방국을 말한다. 화이트리스트는 일본 제품 수출 시 허가 절차와 수속 등에서 우대를 받는다. 백색국가에서 제외되면 엄격하게 규제되고 있는 품목의 경우 수출 건별로 심사를 받아야 한다.화이트리스트에 속한 나라는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미국, 캐나다, 영국, 한국 등 27개국이다. 한국은 2004년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지정됐다.한편 강경화 장관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장관과의 1일 양자 회담에서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배제할 경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에 대한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지소미아는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eneral Security of Military Information Agreement)‘의 줄임말이다. 국가 간에 군사 기밀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맺는 협정이다. 국가 간 정보 제공 방법, 정보의 보호와 이용 방법 등을 규정된 사항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지소미아 유효 기간은 1년으로 기한 만료(8월 24일) 90일 전에 어느 쪽이라도 먼저 협정 종료 의사를 통보하면 연장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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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2

비즈 검색결과

  • 광주 콘텐츠코리아 랩 ‘요즘 것들의 콘텐츠’ 토크콘서트 15일 열려
    [사진제공=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 광주 콘텐츠코리아 랩이 오는 15일(목) 오후 2시부터 ‘요즘 것들의 콘텐츠’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전일빌딩 9층 강연장에서 진행되며, 밀레니얼 세대들이 콘텐츠 시장을 리드하는 방법에 대해 국내 저명한 연사들이 연이어 강연할 예정이다. 광주 콘텐츠코리아 랩 관계자는 “이번 광주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하는 ‘요즘 것들의 콘텐츠’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에 진행하며, 현장 참가 인원은 50명 이내로 제한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또는 온라인 스트리밍 참여는 광주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반드시 사전 신청을 완료해야 현장 참여 안내 및 생중계 링크를 전달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연은 ▲기록의 쓸모 저자 이승희 씨 ▲크리에이터 드로우앤드류 ▲카카오페이지 나세훈 CDO ▲웹툰 작가 마인드C 총 4명의 강연자가 진행한다. 전 배달의 민족 마케터이자 베스트셀러 ‘기록의 쓸모’ 저자 이승희 씨는 ‘어디서 영감을 얻으세요?’를 주제로 강연한다. 크리에이터이자 퍼스널 브랜딩 코치인 드로우앤드류는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돈버는 방법’을 주제로 1인 콘텐츠 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는 현재 8만 구독자 ‘드로우앤드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퍼스널 브랜드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세 번째 강연을 진행하는 카카오페이지의 디자인 총괄 나세훈 씨는 ‘방구석에서 글로벌까지 카카오페이지 IP 브랜딩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나세훈 씨는 네이버와 라인 등 여러 디자인팀에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스토리 기반 브랜드 경험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마지막 강연에서는 2014년부터 일상 웹툰을 연재 중인 웹툰 작가 ‘마인드C’가 ‘요즘 것들의 콘텐츠-웹툰편’을 주제로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마인드C는 네이버 웹툰 '윌유메리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요즘 것들의 콘텐츠’ 토크콘서트는 현장 참여를 하지 못하더라도 광주콘텐츠코리아랩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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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누구나 쉽게 공부”…KG에듀원 내일배움, 대기환경·수질환경 등 국가기술자격증 국비추가지원과정 개강
    [사진제공=KG에듀원]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KG에듀원 내일배움이 대기환경, 수질환경 등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증 국비추가지원 과정을 개강해 눈길을 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대기환경기사, 수질환경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으면 KG에듀원에서 개인당 300~500만원의 훈련비를 지원받아 직업능력개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내일배움카드는 구직자를 비롯해 재직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자영업자 등 취업여부나 직종에 관계없이 국민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KG에듀원 내일배움은 내일배움카드로 지원이 가능한 대기환경기사, 수질환경기사 등의 과정에 대해 체계적인 수강이 가능하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쉬운 설명을 중점으로, 기출문제 풀이를 통한 실전 감각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대기환경기사, 수질환경기사 등의 분야에서 유명한 스타강사를 배치해 CBT 필기시험 대비용 단원별 기출문제 및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합격서포터 KG에듀원 내일배움의 전폭적인 지원이 더해져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대기환경기사는 지하생활공간 공기질관리, 시도지사의 대기오염 상시측정 의무화, 대기환경기준강화, 예시 배출 허용기준 적용, 대기환경 규제지역 내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의 규제 추진, 대기환경 규제지역 내 자동차 정기검사 강화 등 대기오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인력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직종이다. 수질환경기사 또한 마찬가지로, 최근 수질에 관련된 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환경 관리 공무원과 환경관리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의 유관기관, 화공, 제약, 도금, 염색, 식품, 건설 등 오폐수 배출업체 등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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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 치킨프랜차이즈 ‘오븐마루치킨’, 배달창업 지원이벤트 진행
    [사진제공=오븐마루치킨]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오븐마루치킨’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최대 25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의 확산세에 정부 방역 지침도 시시 때때로 변화하고 있다. 어떠한 상태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영업 전략이 필요한 시기이다. 오븐마루치킨은 치킨배달창업부터 치킨호프창업, 소자본 치킨창업 등 다양한 처지의 신규 창업자들을 도울 계획이다.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업종변경창업 등 기존 구조를 과감하게 개편해 수익 구조를 개선하거나 배달 수입을 통해 감소된 홀 영업 이익을 대체하는 등 다양한 변화가 필요하다. ‘오븐마루치킨’은 이미 시스템과 아이템을 갖춘 치킨창업 브랜드로 홀로 개혁을 시도하기 어려운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오븐마루치킨’은 신규 계약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뽑아 월 임대로를 3개월간 50%,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배달어플 ‘배달의민족’의 깃발 10개를 지원하는  창업지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선착순 10명에게는 필수 설비인 수입산 프리미엄 오븐기 1대를 무상 지원하며 이 밖에도 유튜브, 키워드 등 다양한 방식의 바이럴 광고 비용과 오픈 행사 비용 등 6가지 필수 비용을 전액 면제한다. 가맹비와 로열티도 본사가 전액 부담한다. 또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소자본 치킨창업을 위한 매당 전담 슈퍼바이저를 두고 있다. 슈퍼바이저들이 정기적으로 매장을 방문해 매출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는 메뉴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산 신선육을 특제 비법 곡물파우더로 버무린 ‘현미베이크치킨’과 ‘로스트치킨’은 프리미엄 오븐구이 치킨으로 자리 잡았으며 ‘하노이치킨분짜’, ‘궁중불고기로스트’ 등 다양한 맛으로 남녀노소 고객들의 재방문율과 재구매율을 끌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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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공인모 주택관리사, 무료인강과 함께 2021 시험 프로모션 ‘0-PASS’ 진행
    [사진제공=공인모]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주택관리사 자격증 전망, 취업, 연봉의 관심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네이버 카페 공인모가 2021년에도 주택관리사 무료인강을 제공한다고 밝다. 또한 2021년 제24회 주택관리사 시험일정을 준비할 수 있는 0-PASS 패키지도 진행한다. 공인모의 주택관리사 인강은 최신 주택관리사 난이도, 기출문제, 출제 유형이 전부 반영되어 있다. 주택관리사 시험과목별 모든 과정에 포함되어 있는 주택관리사 인강은 무료이고 교재 또한 교수진이 집필하여 저자 직강을 접할 수 있다. 2020 제23회 주택관리사 시험일정이 종료된 후 2021년 시험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을 위한 프로모션 ‘0-PASS’ 패키지도 진행한다. ‘0-PASS’ 패키지는 동차, 1차, 2차에 걸쳐 있으며, 합격에 필수적인 주택관리사 교재만을 엄선하여 가격을 낮추었다. 본 패키지는 패키지 구매 즉시 최대 5% 무크랜드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100% 당첨 이벤트에 참여시 최대 10,000P를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해당 마일리지는 주택관리사 특강이나 교재를 구매할 때 사용 가능하다. 특히 0-PASS는 주택관리사 동차 합격률과 함께 각종 환급반, 평생회원반의 비밀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다. 수험생들의 알 권리를 위해 작성된 만큼, 주택관리사 시험 준비를 하는 이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해당 내용과 패키지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인모 카페 혹은 무크랜드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공인모는 주택관리사 독학을 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주택관리사 기출문제, 난이도, 공부방법 등을 공개했다. 주택관리사보 시험일정, 상대평가와 관련된 내용도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인모 카페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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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방치형 액션 RPG ‘일확천검’ 정식 서비스 시작…PC·모바일을 하나로
    [사진제공=킹콩소프트]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킹콩소프트(대표 김준태)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방치형 액션 RPG ‘일확천검’을 15일 국내 정식 출시(GRAND OPEN)했다고 밝혔다.   ‘일확천검’은 PC와 모바일을 하나로 담은 2in1 RPG 게임으로 두 플랫폼을 연동하고 있다. PC에서는 풀 화면으로, 모바일에서는 세로 화면으로 플레이가 가능해 입맛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장소 불문하고 에 쉽게 접근 가능한 RPG 게임으로 흥미진진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많은 임 마니아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일확천검’은 수천 년간 신계와 마계 세력 간 끝나지 않은 전쟁 속에 이용자가 새로운 신, 마의 영웅이 되어 스토리를 이어 나간다. 영웅을 육성하여 환생을 통해 새로운 외형과 강력한 스킬을 획득한다.   전투를 보조하는 150가지의 개성 있는 신수는 전투 형태에 따라 속성 조합과 출전 위치를 다르게 설정하는 다채로운 플레이를 선사한다. 과금 없이도 탐색을 통해 신수를 직접 포획할 수 있는 미니게임도 제공된다.   이외에 내 집 꾸미기 등 다양한 미니게임으로 RPG뿐 아니라 여러 장르의게임을 ‘일확천검’에서 체험할 수 있어 남, 여 모두 재밌게 즐길 수 있다.   현재 ‘일확천검’은 다양한 PVP, PVE, 콘텐츠뿐 아니라 전투를 보조하는 수백 가지의 신수, 정령, 수호와 영웅을 꾸밀 수 있는 수십 종의 코스튬, 칭호, 프로필 등이 준비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일확천검’은 국내 정식 출시(GRAND OPEN)를 기념하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1:1문의 채널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이용자들의 건의사항을 즉각적으로 소통하며 발 빠른 대응과 함께 꾸준한 업데이트로 안정적인 운영 서비스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일확천검의 다양한 게임 정보 및 이벤트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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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유한킴벌리, 신혼부부 소통 프로그램 언택트 진행…재태크부터 갈등 해결까지
    [사진제공=유한킴벌리]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유한킴벌리와 서울YWCA가 ‘건강한 부모 되기’의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이하 ‘신혼부부학교’)를 오는 12일부터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확산 억제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가정 경제학, 부부 소통학으로 구성된 이론편과 부부행복 찾기 실천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12일 오전에는 이론편 가정 경제학 강의가 진행된다. 구채회 재무 크리에이터가 ‘노후까지 든든한 가정경제 세우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오후 부부소통학 시간에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부부소통’이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27일 진행되는 실천편에서는 ‘우리부부 소통하고 있나요?’라는 주제로 김창옥 소통전문가의 ‘숲 속 부부행복 특강’과 작은 숲속 음악회·뮤지컬이 진행된다. 총 500 여명이 참여하는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 이론과 실천편은 지난 해까지 현장에서의 진행되던 강연과 음악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언택트(untact)방식으로 재구성했다. 예비부부와 결혼한 지 5년 이내의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는 2009년부터 유한킴벌리와 서울YWCA에 의해 시작됐다.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 부부간 소통의 중요성을 알려 훗날 가정에 갈등이 생겨도 원만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는 신혼부부들에게 소통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와 방법을 전달함으로써 보다 행복한 부부 소통 문화를 확산해 가는 데 기여하기 위해 시작되었다”며, “부부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통해 세계 최하위권의 출산율을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의 출산률에도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외에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나무심기와 신혼부부학교, 여성역량 강화 지원, 연간 생리대 100만패드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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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인천대-한국외대, 태국어‧이란어 등 특수외국어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대 글로벌언어문화원 김재영 원장(왼쪽)과 한국외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 고태진 원장[사진제공=인천대학교]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양운근)가 7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특수외국어 진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특수외국어는 태국어, 이란어 등 사용하는 세계 인구는 많지만, 제2외국어 만큼의 인기가 있지는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배우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언어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 대학은 인천대학교 학내 재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말레이·인도네시아어, 몽골어, 이란어 등 11개 언어에 대한 비교과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우선 시범 사업으로 9월 14일부터 8주간 교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이란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태국어, 힌디어를 교육하고 차년부터 11개 언어에 대해 일반인을 포함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천대학교 글로벌언어문화원 김재영 원장은 이번 사업에 대해 “다국 국민이 함께 어우러 살아가는 송도 국제도시 특성을 고려하면 시민들과 외국민 간의 문화교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협약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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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넥슨, 제 5회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온라인 예선 9월6일부터 실시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교육부 정식인가 교육기관 KG에듀원 패스원평생교육원이 보육교사2급 대면출석수업을 온라인100%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조치로 9월부터 진행하는 대면출석수업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 대면시험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대면수업일자에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8시간동안 대면 출석 및 시험을 진행한다.   [사진제공=넥슨]   KG에듀원 패스원 평생교육원에서는 보육교사 2급 자격 취득에 필요한 이론 8과목, 대면 8과목, 실습 1과목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교육원 이동 없이 자격을 취득 할 수 있어 학습자가 편리하게 자격 취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 KG에듀원 패스원평생교육원에서 9월 15일 개강반 접수를 진행 중이다.   또한 시크릿 상담이벤트를 진행 중이고, 친구추천 시 2만원 신세계상품권 증정, 1:1 학습플래너 관리, 모바일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와 편리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강신청 및 장학혜택 지원문의는 KG에듀원 패스원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온라인상담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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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8
  • ㈜크래프톤 소속 ‘블루홀’, 독립 스튜디오 된다…리더엔 조두인 QA 본부장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이 MMORPG 제작팀 ‘블루홀’을 독립시킨다고 27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KLT(KRAFTON Live Talk, 매월 경영진과 직원이 소통하는 프로그램)를 통해 “신규 법인의 새로운 리더로 조두인 본부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의 새로운 자회사가 될 ‘블루홀’은 ‘테라(TERA)’, ‘엘리온(ELYON)’ 등을 제작했다.   조두인 QA 본부장 [사진제공=(주)크래프톤]   ㈜크래프톤은 독립스튜디오 체제를 강화하고, 모회사와 스튜디오, 사업부서 간 시너지를 확보하고자 한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스튜디오를 갖추어 시장 트렌드에 맞춘 신규 투자 등 사업 활동도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다.   새 리더로 선임된 조 본부장은 현재 ㈜크래프톤의 품질 보증(Quality Assurance, 이하 QA) 본부장과 ‘엘리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 이하 CD)를 겸직하고 있다. 2000년부터 ㈜판타그램, ㈜네오위즈, ㈜크래프톤 등에 재직하며 게임 개발 경력을 쌓았다. 그는 ㈜크래프톤의 QA 조직을 만들기도 했다.   ㈜크래프톤은 “조 본부장은 고객을 우선하는 자세로 (구)블루홀부터 지금의 크래프톤까지 함께 성장하며 성과를 이뤄냈다. 무엇보다 조직을 성장시킬 수 있는 리더로 평가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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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7
  • 보타랩, ‘보타랩 데저티콜라 헤어케어세트’ TV 광고 캠페인 선보여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브랜드 보타랩이 전속 모델 김태희를 내세운 새로운 CF 영상을 지난 26일 선보였다.   ‘보타랩 데저티콜라 헤어케어세트’는 가혹한 사막에서 자라는 강인한 미세조류의 에너지와 생명력을 가진 데저티콜라를 주 성분으로 고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풍성하고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샴푸 & 트리트먼트 세트이다.   [사진제공=보타랩]   보타랩은 첫 번째 캠페인 ‘찾았다! 자연이 숨겨둔 가장 아름다운 비밀, 데저티콜라’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CF는 아름다운 사막의 신전에서 만난 오아시스, 그 속에서 피어나는 데저티콜라의 생명력 그리고 김태희의 풍성하고 윤기나는 머릿결이 돋보였다.   보타랩의 새로운 CF가 SNS에 선공개 되자마자 팬들은 “역대급 CF다”, “너무 예쁘고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보타랩 관계자는 “보타랩 헤어케어세트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데저티콜라를 담은 차별화된 제품이다. 이번 김태희의 TV CF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새로운 보타랩 CF는 각 방송사 및 브랜드 공식 SNS 채널,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 전했다.   한편, 보타랩 데저티콜라 헤어케어세트는 6월 초 런칭하자마자 1차 완판을 기록하는 등, 출시 한 달 만에 샴푸 브랜드 평판 TOP 5위에 이름을 올린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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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7
  • PC게임 ‘사망여각’, 9월29일까지 킥스타터 모금 진행…후원자에게 게임 키‧굿즈 등 보상 제공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루트리스 스튜디오(대표 박현재)가 개발 중인 PC 패키지 게임 ‘사망여각(8Doors: Arum's Afterlife Adventure)’의 킥스타터 모금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망여각은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메트로베니아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한국적인 소재와 흰색, 붉은색, 검은색 3가지 색상만을 활용해 동양적인 색채를 살렸다.   [사진제공=루트리스 스튜디오]    킥스타터 모금은 8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35일간 진행되며 목표 금액은 1만 5천 달러(한화 약 1,780만 원)이다. 후원자들에게는 후원 금액에 따라 게임 이용권, 디지털 OST와 일러스트, 티셔츠, 장패드 등의 굿즈 등을 보상으로 증정하고 게임 내 ‘도망령’이라 불리는 NPC의 대사 작성 권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10달러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게임 키를 30%할인된 가격인 10달러에 제공한다.   박현재 루트리스 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킥스타터 펀딩은 해외에서도 게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해 진행하게 됐다”며, “사망여각이 글로벌 서비스되는 만큼 해외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명여각은 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Gamescom) 2020’에도 참가한다. 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은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개최된다. 스팀(Steam)을 통해 2021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퍼블리싱은 네오위즈(대표 문지수)가 맡는다.   사망여각 킥스타터 모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킥스타터 후원 페이지(UR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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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 게임빌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대규모 업데이트… 최상위 ‘궁극’ 캐릭터 4종 추가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글로벌 히트작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KRITIKA: The White Knights)’의 4종 캐릭터에 최상위 단계인 ‘궁극’ 성장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암살자’, ‘마검사’, ‘혈요화’, ‘에클레어’의 궁극 성장이 가능해졌고 궁극 전용 신규 스킬인 ‘혼신의 일격’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궁극석’을 사용한 ‘실드 파괴’ 및 ‘스킬 쿨타임 초기화’ 옵션도 추가되어 유저들은 이번 한층 강력하고 화려한 스킬 액션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사진제공=게임빌]  ‘궁극’은 캐릭터 성장의 최상위 단계로 지난 업데이트에는 ‘광전사’, ‘체술사’, ‘뇌쇄나찰’, ‘그림자술사’ 4개 캐릭터에 1차적으로 적용됐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다른 캐릭터의 궁극 성장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편의성도 대폭 개선됐다. ‘캐럿’을 사용하여 장비를 +18까지 한번에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우편으로 도착한 아이템을 일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신속한 게임이 가능하도록 ‘마왕의 영지’ 콘텐츠의 스테이지 구조도 개선했다. 또한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 동안 접속하면 ‘캐럿’ 9천개 ‘라피스’ 5천개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은 게임빌과 올엠(대표 이종명)이 손잡고 선보인 히트 모바일 액션 RPG다. 통쾌한 타격감, 빠른 속도감, 화려한 스킬 연출 등이 특징이며 개발사와 퍼블리셔 간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성장해왔다.   자세한 업데이트 소식 및 이벤트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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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 컴투스, ‘서머너즈 워’ IP로 ‘게임스컴 2020’ 참가…스트리트파이터 콜라보 정보 공개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게임으로 ‘게임스컴 2020(Gamescom 2020)’에 참가한다.   ‘게임스컴’은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에 따라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사진제공=컴투스]   컴투스는 이번 ‘게임스컴 2020’에서 ‘서머너즈 워’ IP 게임의 프로모션과 신규 영상들을 공개하며 글로벌 게이머들과 교류를 확대하고자 한다.  컴투스는 28일(현지 시각 기준)에 출시 예정작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플레이 영상을 세계 최초 공개한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컴투스의 신규 프로젝트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이전 시점을 다루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서머너즈 워’의 핵심 콘텐츠인 ‘소환수’와 ‘룬’ 시스템을 MMORPG의 특징에 맞게 이식했다.  또한, 최근 발표한 ‘서머너즈 워’와 캡콤의 대표작 ‘스트리트 파이터V: 챔피언 에디션’과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정보를 이번 게임스컴을 통해 사전 공개한다. 한편, 이번 영상 공개 및 관련 소식들은 게임스컴 2020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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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글로벌 출시 이벤트…신규 트레이너 ‘쿠니오‧리키’ 등장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이하 겜프야 2020)’를 일본, 북미, 대만 등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게임빌 프로야구’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2개 시리즈를 통해 누적 7,000만 다운로드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둔 글로벌 히트 IP로, 이번 시리즈가 이전의 명성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제공=게임빌]   또한,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게임 타이틀 화면을 비롯해 메인 로비와 구장 간판 등이 컬래버레이션으로 바뀌었다.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인 ‘쿠니오’와 ‘리키’는 ‘겜프야 2020’의 트레이너로 등장한다. 시리즈의 주인공인 ‘쿠니오’는 레전드 등급의 선발투수 트레이너로 근력 속성 투수 육성에 도움을 준다. 스타 등급의 1루수 트레이너로 등장하는 ‘리키’도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이번 컬레버레이션과 관련한 이벤트들도 진행된다.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쿠니오 컬래버레이션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리키’ 트레이너를 5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쿠니오 영입 확률 업’ 이벤트는 내달 22일까지 진행한다.   유저들에게 다양한 기념 보상도 지급한다.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스타 등급 트레이너 ‘나현’의 여름 방학 코스튬을 선물한다. 슈퍼스타 등급의 우익수 트레이너 ‘타우릭’을 영입할 수 있는 ‘슈퍼패스’ 2회차도 내달 15일까지 진행된다.   미션 달성에 따라 ‘코스튬 포인트’, ‘상급 홀로그램’, ‘타우릭 트레이너 영입권’ 등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유료 결제를 통해 ‘레오니 트레이너 영입권’, ‘드래곤 아머 세트 유니폼’ 등의 업그레이드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슈퍼스타 리그 승리 누적 횟수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4회차 콘테스트 미션’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캐주얼 비라이선스 야구 게임 ‘겜프야 2020’은 글로벌 출시에 발맞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왔다. 향후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2탄으로 신규 시나리오를 예고했다. 자세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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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 “게임은 과학”…넷마블문화재단, 올해 첫 번째 '게임콘서트' 종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지난 22일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2020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문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토론형 강의를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이 주최한 2020 넷마블 게임콘서트에서 최원석 과학저널리스트가 김수현 아나운서(왼쪽)과 게임에 적용된 과학기술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유튜브채널 '넷마블TV'를 통해 '2020 게임콘서트'를 중계했다. 이번 콘서트는 '게임과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김수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최원석 과학저널리스트와 서동일 DTCP 코리아 지사장이 강연자로 참석했다.   최원석 과학저널리스트는 "게임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굉장한 과학 원리들이 적용된 콘텐츠"라며 "과학 자체가 게임을 탄생시키기도 하고 더욱 더 흥미롭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게임 내 과학원리가 적용된 사례로 '유닛 클로킹'과 '군체 알고리즘'을 꼽았다. '유닛 클로킹'은 몸체를 투명하게 만들어 외부 적으로부터 숨는 기능으로 곤충, 동물의 보호색 원리가 적용된 것이다. 군체 알고리즘은 물고기나 새들이 거대한 무리를 만들어 일제히 움직이는 모습을 게임에 적용한 것이다.   오큘러스 공동창업자인 서동일 DTCP 코리아 지사장은 VR에 관심 가져야 할 3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서 지사장은 "VR은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기존 디바이스를 뛰어넘는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시장을 구축할 것"이라며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VR 역할이 증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VR에 적용된 과학기술은 헤드 트래킹, 공간 입체 음향, 포지셔널 트래킹 등으로 게임에 적용되면 훨씬 확장된 경험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이 주최한 2020 넷마블 게임콘서트에서 서동일 DTCP 코리아 지사장이 VR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넷마블]   강연 이후에는 온라인 청중들과 함께 경품 추첨, 실시간 초성 퀴즈 등 이벤트들이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게임문화재단 후원하는 '2020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게임과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10월과 12월 열리며, 특히 12월에는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넷마블 경영진이 직접 연사로 참석하여 청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0 넷마블 게임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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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 ‘서머너즈 워’X‘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 콜라보레이션 몬스터 공개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캡콤의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과의 협업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추가될 신규 콜라보레이션 몬스터는 지난 30년 간 스트리트 파이터 전 시리즈에 걸쳐 팬들의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류’ ‘켄’ ‘바이슨’ ‘춘리’ ‘달심’ 등 대표 인기 캐릭터 5종으로, ‘서머너즈 워’에 소환 가능한 신규 몬스터로 등장한다.   [사진제공=컴투스]   컴투스는 해당 몬스터들의 모습이 담긴 콜라보레이션 이미지와 영상을 ‘서머너즈 워’ 공식 커뮤니티 및 SNS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했다.   특히 이번 신규 콜라보레이션은 ‘서머너즈 워’ 그래픽풍으로 재해석된 캐릭터뿐만 아니라, 류의 파동권, 바이슨의 사이코크러셔, 달심의 요가 선버스트 등 캐릭터별 개성 넘치는 유명 필살기도 스킬로 구현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 첫 콜라보레이션 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은 1987년 출시 이후 전 시리즈 4,400만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북미, 유럽 등 서구권과 아시아까지 전 세계에서 장기 흥행 하고 있는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머너즈 워’와 ‘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정보는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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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 브라운더스트, 신규 PVE콘텐츠 ‘혼돈의 문’ 업데이트…신캐 ‘서세이라‧아메인즈’ 추가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네오위즈(대표 문지수)가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에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라운더스트’는 ㈜네오위즈(대표 문지수)가 서비스하고 ㈜겜프스(대표 이준희)에서 개발을 맡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모드 ‘혼돈의 문’은 시즌제로 운영이 되며 다양한 전략과 전술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다. 일반, 보너스, 보스 등 여러 난이도로 구성된 스테이지의 적을 섬멸하면 ‘고대 마석’이 제공된다. ‘고대 마석’으로 혼돈의 문에서만 획득 가능한 신규 용병 ‘옵스큐러스 옥토 서세이라’와 그의 조력자 ‘아메인즈’, 영혼장비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사진제공=브라운더스트]   신규 영웅과 조력자도 업데이트됐다. 옵스큐러스 옥토 ‘서세이라’는 뱀파이어 귀족가의 영애로 한 때 발제의 수하로 있었으며, 심각한 나르시즘과 생각을 그대로 내뱉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서세이라의 조력자 ‘아메인즈’는 투아르의 귀족가 출신으로 다소 무뚝뚝하나,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게임 편의 시스템도 개선되었다. 전투 준비 및 진형 설정 UI(이용자환경)에서 룬을 자유롭게 장착하거나 뺄 수 있고, 룬 제련 성공 시 연속 제련을 종료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또 월드 보스 훈련소가 상시로 열리고, 새로운 용병을 획득할 경우 특별한 애니메이션 연출이 추가됐다.   이 외에도 5성 스킬북을 획득할 수 있는 조각 미션 이벤트가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일주일 동안 매일 출석 보상으로 전설 계약서와 블루 슬라임이 제공되며, 누적 출석 수에 따라 다이아와 골드 등 아이템이 주어진다.   브라운더스트의 새로운 콘텐츠와 신규 용병과 조력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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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엔씨(NC), ‘피버뮤직 2020 쿨 썸머 프로젝트’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9개국 TOP 10 진입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피버뮤직 2020 쿨 썸머 프로젝트(이하 피버뮤직 2020)’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피버뮤직 2020’은 여름 대표 그룹 쿨(COOL)의 노래를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재해석한 음원이다. 엔씨(NC)는 뉴트로 열풍을 타고 쿨의 원곡을 작곡한 윤일상과 함께 트렌디한 여름 노래를 선보였다. 싱글 앨범을 한데 모은 컴필레이션 앨범을 오늘(2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한다.   [사진제공=엔씨]   ‘피버뮤직 2020’은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애상’은 아이튠즈 해외 종합 차트에서 글로벌 종합 순위 69위에 올랐다. 페루, 콜롬비아를 비롯해 총 9개 국가에서 TOP 10에 진입했으며 싱가포르에서는 1위에 올랐다. 라비, 예리, 김우석이 출연한 ‘애상’의 뮤직비디오는 공식 유튜브에서 조회수 150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엔씨(NC) 제휴사업실 이민호 실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 때 ‘피버뮤직 2020 쿨 썸머 프로젝트’를 통해 즐거움을 나누고 싶었다”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버뮤직 2020’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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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컴투스,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 공략 재미 더할 신규 콘텐츠 '지하 정제소‘ 업데이트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이하 히어로즈워)’에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 ‘히어로즈워’는 컴투스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신작 타이틀로, 지난 13일 출시 후 이번이 첫 업데이트다.   [사진제공=컴투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지하 정제소’는 공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PVE 콘텐츠로, 총 50층으로 구성된 탑 형태의 던전을 순차적으로 정복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상층에서 하층으로 내려올수록 어려워져서 다양한 용병 조합을 시도하고 전투 전략을 짜는 등 극대화된 공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지하 정제소의 각층을 점령할 때마다 다양한 게임 아이템과 함께 달성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5층과 10층 단위로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할 경우 더욱 특별한 게임 보상을 받게 된다. 유저들이 획득한 포인트는 새롭게 도입된 ‘정제소 포인트 상점’을 통해 용병들의 전투력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용 장비의 제작 재료로 교환이 가능하다.  컴투스는 ‘히어로즈워’의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 모두에게 신규 콘텐츠 ‘지하 정제소’ 참여 티켓 및 ‘카드 뽑기권’ 등 다양한 게임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히어로즈워’는 전략성을 요구하는 턴제 전투 방식에 캐릭터별 이동 범위와 스킬 사거리를 적용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한, 액션 게임처럼 역동적인 전투 액션과 더불어 짜릿한 타격감으로 턴제 RPG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히어로즈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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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국내 인기 넘어 세계 시장 공략 나선다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오는 25일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서는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가 열린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이하 겜프야 2020)’를 오는 25일 출신한다. 일본, 북미, 대만 등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 선보이며. 글로벌 서비스명은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2020(영어, 중국어 번체, 스페인어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게임빌]   ‘게임빌 프로야구’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2개의 시리즈를 통해 누적 7,000만 다운로드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둔 글로벌 히트 IP다. 야구 게임의 인기가 높은 일본을 비롯해 북미와 대만 등 주요 게임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인기가 높은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결정한 것은 물론 트위터 및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한 현지 마케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북미, 대만 등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펼치며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겜프야 2020’은 글로벌 출시에 앞서 업데이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개성을 뽐낼 수 있는 ‘나만의 마구’ 만들기가 개선된다.  유저가 모바일 내에 보유한 이미지와 직접 작성한 텍스트를 사용하여 마구를 던지는 순간을 특별하게 편집할 수 있다. 또한 ‘나만의 마구’를 친구들과 공유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레전드 등급의 포수 트레이너 ‘킹타이거’와 마무리 투수 트레이너 ‘싸이커’의 영입 확률 업 이벤트도 업데이트 이후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캐주얼 비라이선스 야구 게임 ‘겜프야 2020’은 시즌 그랜드 오픈을 비롯해 신규 시나리오 추가, ‘클럽 리그’ 오픈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꾸준히 게임성을 높여왔다. 안방에서 만반의 준비를 마치며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겜프야 2020’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자세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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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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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주 워라밸] 코로나블루, 독서로 풀자! 알라딘‧인터파크‧교보문고 베스트셀러 5종 추천
    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편집자주>   [사진제공=인터파크]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어느새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한 해의 끝이 가까워지면서 마음이 싱숭생숭한 계절. 따뜻한 차 한 잔과 책 한 권으로 차분해지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최신 트렌드가 담긴 베스트셀러로 지식과 감성을 충전하며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자.   인터파크, 알라딘, 교보문고 월간 베스트셀러 중 흥미로운 책 5권을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책은 트렌드코리아2021,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 킹세종더그레이트, 보건교사 안은영이다.   ■비소설   [사진제공=인터파크]   ■트렌드코리아2021   저자 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이향은, 이준영, 이수진, 서유현, 권정윤, 한다혜.   코로나로 인해 더욱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진 가운데, 바이러스 발 경제 ‘V-nomics(브이노믹스)’ 시대의 10가지 트렌드와 전략을 말한다.   이 책은 집이 갖는 의미의 변화, 자본주의 키즈의 약진, 비즈니스  피보팅 과제, 빠른 생애사 전략과 롤코라이프, 미래 운동 문화, 중고 거래 문화 확산, 고객경험의 총체적 관리, 자아 추구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와 소비 변화에 대해 탐구했디. 불확실성이 커진 시대에 나아갈 방향을 찾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책.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저자 존 리.   최근 주식열풍을 타고 화제가 된 존 리의 최신작이다. 존 리는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로서 방송계와 유튜브에서 주목 받은 인물이다.   부제는 대한민국 경제독립 프로젝트. 2020년 상반기 경제경영 베스트 1위를 차지했다.. 책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 중 금융이해력을 갖춘 비율은 33%에 불과하다. 자본의 힘을 제대로 이해하고 ‘금융문맹’에서 벗어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금융지식과 주식 투자에 대해 설명한 책. 문답 형식으로 정리된 사람들이 가장 자주 하는 질문 55개와 2020년 부자능력시험 30문제, 투자를 위한 체크리스트가 실렸다.   ■소설   [사진제공=인터파크]   ■달러구트 꿈 백화점   저자 이미예.   잠들어야만 입장 가능한 꿈 백화점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에서 일어나는 비밀스럽고 기묘한 감성 판타지.   백화점 주인 달러구트, 그의 최측근에서 일하게 된 신참 직원 '페니', 꿈을 만드는 제작자 '아가넵 코코', 그리고 베일에 둘러싸인 비고 마이어스 등이 매력적인 이야기를 엮어간다.   다양한 현실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백화점에서 꿈을 사고팔며 일어나는 이야기. 동화처럼 아름다우면서도 신비롭고 가슴뭉클해진다. 자극적인 인물간의 갈등이나 로맨스는 없지만 지친 하루의 끝에 힐링을 주는 책. ■킹세종더그레이트   저자 조 메노스키   장르 역사 판타지. 조 메노스키는 세계적인 TV SF 드라마 시리즈 ‘스타트렉’ 작가이다. 세계적인 유명 작가가 쓴 세종대왕 이야기로 화제를 모은 책. 존 메노스키는 한글에 대해 알게 되면서 그 기능적인 우수함 뿐만 아니라 글자를 창제한 천재적인 왕의 이야기에 감명을 받고 이 책을 쓰게 됐다.   세종대왕은 한국인에게 절대적인 위인 중 한 명으로 국내작품에서 표현할 때는 어느 정도 틀을 깨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 존 메노스키는 다른 문화권의 작가이기에 가능한 자유로운 상상력을 발휘했다.   책 속에서 세종대왕은 5~6세기에 이미 동방에 전해졌다는 기독교–네스토리우스교의 사제와 만남을 갖는다. 조선의 국왕과 이교도 사제가 만나 우정을 쌓고. 사제는 한글의 반포를 위해 목숨을 걸고 한글 자모를 실은 수레를 가지고 중국 대륙을 거쳐 유럽으로 떠나간다.   영어권 작가의 시선에 역사와 판타지가 섞여, 흥미로운 '세종대왕'을 만나볼 수 있는 책.   ■보건교사 안은영   저자 정세랑   장르는 학원 명랑 미스터리. 출간 4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으로 출간되었다. 2015년 12월에 출간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다가 2020년 넷플릭스 시리즈로 영상화 되면서 화제가 된 작품. 안은영은 남들이 볼 수 없는 것을 어릴 때부터 보아 온 '퇴마사'이자 '심령술사'이다. 플라스틱 칼과 비비탄 총으로 악귀를 퇴치하며 사립 M고 보건고사 안은영. 한문교사이자 학교 설립자의 후손인 홍인표와 만난다. 홍인표에게 흐르는 에너지가 안은영에게 필수적인 영양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고, 학교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손을 잡는 두 사람. 그들 앞에 나타나는 기이한 괴물과, 미스터리한 현상들, 학교 곳곳에 숨은 괴상한 힘들...... 사립 M고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 2010년 단편소설에서 탄생한 '안은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히어로가 되기까지의 소회가 담긴 작가의 편지도 실렸다. 현대적인 한국형 여성 히어로 ‘안은영’의 매력을 원작 속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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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이번주 워라밸] 안전하고 풍성하게 찾아온 ‘비대면 축제’…춤·재즈·아시아팝·전통문화까지
    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일상을 풍성하게 해주던 축제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으로 전환해 찾아오는 축제들이 있다.   유튜브와 SNS를 통해 만나는 춤, 재즈, 팝, 전통문화 등 다양한 축제들은 지루한 일상 속 활력을 불어넣어 줄 전망이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달라진 축제 문화를 체험해볼 기회기도 하다. 지난 7일 시작된 김제지평선축제는 국악공연과 화려한 드론쇼, 불꽃놀이가 장식한 개막식을 유튜브를 통해 송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비대면 축제는 위댄스 ON 페스티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경주 아시아송 페스티벌, 부여문화재야행, 김제지평선축제 등 5개다.     ■위댄스 ON 페스티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오는 10일 위댄스 'O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0 위댄스 'ON'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춤을 즐기고 춤 동호회의 활동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생활예술 춤 축제다. 올해는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춤영상 송출 및 가상현실(VR) 춤 체험 등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를 선보인다.   커뮤니티 댄스공연 ‘위무브 투게더’, 춤 동호회 34팀의 온라인 스테이지 ‘위댄스 온스테이지’, 2주간 펼쳐진 시민 댄스 영상공모의 본선 ‘위댄스 영상콘테스트’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노들섬 잔디마당 현장에 라이브 스튜디오를 설치해 VR 기기로 춤을 배워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VR 댄스 스테이지’가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2020 위댄스 ‘ON’ 페스티벌’은 10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팍TV’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경기도 가평군에서 치러지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16년간 234만명이 찾은 세계적인 재즈음악축제로,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대신 기존에 3일간 진행됐던 축제를 17일로 늘렸다.   이번 축제의 키워드는 '치유'다. 국내 아티스트 24개 팀과 프랑스, 폴란드, 캐나다 등 해외 아티스트 5개 팀이 참여해 풍성한 재즈 공연을 꾸린다. 재즈 입문자들을 위한 별도 해설도 준비됐다.   공연 콘텐츠 외에도 ▲자라섬이 들려주는 다양한 자연의 소리영상(ASMR) ▲지난 16년간 축제가 열렸던 가평의 곳곳을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은 유튜브와 네이버, U+tv 902번에서 생중계로 시청 가능하다.     ■경주 아시아송 페스티벌   경주 일원에서 오는 9일~10일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이 무관중 온라인 형태로 개최된다. ‘아시아송페스티벌’은 2004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아시아 대표 콘서트이자 글로벌 음악축제로, K-POP뿐만 아니라 아시아 대중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2020 ASF 메인스테이지는 10일 오후 8시부터 중국, 일본, 인도, 태국, 베트남 등 해외 현지에서 촬영된 각국 대표가수의 공연영상과 경주를 배경으로 촬영된 K-POP영상이 2020 ASF 홈페이지와 SBS미디어넷 유튜브채널 ’THE K-POP’을 통해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된다.   사전 홍보를 위해 가수 윤도현이 경주의 각 명소들을 소개하며 펼쳐지는 예고영상은 5일~9일까지 매일 오후 8시 2020 ASF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고, 온-오프라인 연계 포럼 ‘2020 ASF 포럼 – 아시아 대중음악 산업과 글로벌 한류’도 함께 진행된다.   ■부여문화재야행   충남 부여군이 ‘2020 부여문화재야행’을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오는 23∼24일 개최한다. 부여문화재야행은 유튜브 등을 통해 정림사지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생중계한다.   23일 저녁 6시부터 미스터트롯 출신 김경민, 뮤지컬 배우 임정모, 국악소녀 김나현, 무형유산 한마당, 백제미마지 탈춤, 송정마을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24일 오후 3시부터 울려라 부여의 종, 미마지 탈춤 공연, 부여 무형유산 브랜드 기획 공연 등과 부여보부상 인문학 콘서트가 펼쳐진다.   ‘부여에서 신동엽 시인을 만나다’, ‘이모저모 즐겨보는 집 콕 KIT’. ‘울려라 부여의 종’ 등 사전신청자를 위한 비대면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제지평선온라인축제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유튜브 플랫폼 기반,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김제지평선축제’는 한민족의 전통과 농경문화를 테마로 하는 농경문화체험축제이다.   7일 열린 개막식은 330개의 드론이 별빛처럼 펼쳐지는 지평선 별빛 드론쇼 기획공연, 대금부는 유튜버(구독자수 9만명) 대금이 누나의 식전공연, 김제지평선축제 제1회 때부터의 발자취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이 장식했다.   축제 기간 동안 △빅톤, 김필, 박서진 등 화려한 라인업의 ‘라이브 미팅’ △홍현희&제이쓴, 여락이들이 출연하는 ‘마이리틀 호라이즌’ △유명셰프 오세득의 ‘지평선 쿠킹클래스’ △네이버 쇼핑&그립(GRIP) 농특산물 기획전 △지평선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일 저녁 8시에는 야간 경관 프로그램 지평선 횃불 퍼레이드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에는 1천여명이 횃불을 들고 벽골제방을 걸으며 소원을 빌었으나, 올해는 엘이디(LED) 횃불이 자아내는 아름다운 야경을 실시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벽골제 사랑이야기를 다룬 창작뮤지컬 ‘단야’를 9~11일에 유튜브 채절로 관람할 수 있고, 고유 전통인 농경문화를 보여주는 ‘벽골제 쌍룡놀이’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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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2020 추석연휴 교통정보, 고속도로·휴게소·무료 주차장 이용 어떻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2020년 추석연휴가 시작됐다. 민족의 대명절이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떠나는 움직임이 지양되는 상황이다. 올해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방문객 규모는 작년보다 30%가량 줄어든 2,759만명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올 추석 귀성객을 보호하면서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책을 펴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올 추석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혜택 없어…휴게소는 ‘포장만’ 그동안 정부는 명절마다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왔지만, 이번 추석은 해당되지 않는다.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간 요금을 정상으로 징수한다. 또한 이달 29일부터 10월4일까지 추석 연휴 6일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매장의 좌석 운영을 금지하고, 포장 판매만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휴게소 식당에서는 도시락, 김밥, 컵밥, 비빔밥 등 포장이 가능한 일부 메뉴만 판매한다. 간식 매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구입한 음식은 차 안에서 먹거나, 휴게소 여건이 가능한 경우 가림막이 설치된 야외테이블을 이용해야 한다. 도로공사는 또 휴게소 여건에 따라 입·출구를 구분해 운영하고, 실내 매장과 화장실 등에 전담 안내요원을 배치해 발열 체크를 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연휴기간 전국 공공주차장 1만 4,700여 곳 무료 개방…충북은 학교 주차장 개방 ‘X' 정부는 이달 30일부터 10월4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등 전국 공공주차장 1만4,700여 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지난 설 연휴 기간 개방한 규모보다 2천800여 곳이 줄었다. 공공기관인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은 대부분의 시도에서 개방하기로 결정했지만. 예년보다 개방 숫자는 적어질 전망이다. 충북교육청은 아예 학교 주차장을 개방하지 않는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조치”라며 “직속기관·지역교육청 등 기관 주차장만 개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행정안전부 ‘공유누리’ ‘공공데이터포털’로 전국 무료 주차장 정보 확인 전국 무료 개방 주차장 현황과 위치, 개방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행정안전부의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 사이트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주차’에 도입한 AI기반 ‘주차장 만차 예측 정보’ 서비스도 관심을 모은다. 주차장 만차 예측 정보는 카카오T주차에 축적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시간대별로 주차장의 예상 혼잡도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이를 이용해 주차장 만차 상태와 대기시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T주차의 주차장 만차 예측 정보 서비스는 ▲판교 공영주차장 및 환승 주차장 ▲정자역 환승 공영주차장 ▲구로아트밸리 지하 공영주차장 등 수도권 주요 공영주차장과 ▲용인 세브란스병원 ▲예술의 전당 ▲현대백화점 판교점 ▲에버랜드와 같은 주요 편의시설 주차장 43개소에 제공된다.   [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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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9
  • [신간 힐링산책] 코로나 시대, 불안감 해소하는 진정한 안식…윤재은 교수 ‘철학의 위로’ 출간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공간철학’의 윤재은 국민대 교수가 신간 ‘철학의 위로’를 지난 17일 출간했다.   어제의 상식이 오늘은 통하지 않는 일이 빈번한 시국이다. 특히 코로나19가 가져 온 급격한 사회 변화와 불안감 속에 사람들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잠깐의 쾌락이나 위로는 이런 고통을 해소해주지 못한다. 그렇다면 인간이 진정한 안식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철학의 위로[사진제공=현대지성]   ‘철학의 위로’는 이 문제에 대한 답을 ‘본질’에서 찾는다. 본질이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 인간이 추구해야 하는 가장 고귀한 목적, 가장 중요한 것,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핵심적인 것이다.   사람은 급변하는 상황일수록 변하지 않는 진리를 추구하고 그것에서 위로를 얻는다. ‘철학의 위로’는 서양 철학 사상을 통해 이러한 ‘본질’을 탐구하고 우리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자 한다.   저자인 윤재은 교수에게 신간에 대한 설명을 들어봤다.   Q. 이번에 출간된 ‘철학의 위로’는 어떤 내용? A. 2600년의 역사를 지닌 서양 철학 사상이 추구해온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현대인들의 삶과 연계하여 풀어낸 내용이다. 서양 철학자들과 서양 철학이 남긴 깊은 사유를 짚어보며 잠깐의 쾌락과 위로를 쫓는 삶에 대한 자기 반성과 성찰, 진정한 안식을 찾기 위한 본질적 삶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헤시오도스와 호메로스의 이야기로 신과 인간의 관계를 돌아보고, 서양 철학의 흐름에 따라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로부터 현대 철학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적 철학 언어와 개념을 설명했다. 특히 고대 철학 중에서도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는 별도의 장으로 구성하여 자세히 다루었다.   Q. 책 내용 중에 원래 ‘공간철학’이라는 주제의 칼럼으로 연재한 내용이 있다. 공간과 철학 사이에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 A. 공간철학은 내가 박사학위 하면서 만든 학문이다. 우리는 무형의 공간을 통해서 유형을 창조하는데, 유형이라는 것은 있다가도 결국 사라지는 것이다. 하지만 비어있는 ‘공간’은 영원하다. 아무리 우리가 유형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유용한 것은 무형의 공간이고 그것은 영원히 변치 않는 본질적인 것이다.   우리의 사고나 생각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보통 떠올리는 일반적인 생각들은 본질로부터 벗어난 것이다. 지식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본질적이라고 바라보는 지혜는 ‘영원히 바뀌지 않는 것’을 지향한다. 그러니까 무형의 공간과 철학 사이에는 본질적이고 변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Q.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무엇을 얻기를 바라는지. A. 현대의 삶이란 지나치게 물질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삶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스스로 반성하면서 자아를 바라보는 일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전하고 싶다.   윤재은 교수는 공간철학자이자 건축가로서 자연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 물, 공기, 나무, 돌 등을 탐구해왔다 [청바지 제공]   한편, 윤재은 교수는 공간철학자이자 건축가로, 현재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공간디자인학과, 테크노전문대학원 건축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구 분야는 예술, 문학, 철학, 건축, 디자인 분야로서 공간과 자연, 사물의 본질을 연구했다. ‘해체주의 건축의 공간철학적 의미체계’의 박사 논문을 통해 공간철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적 영역을 개척하였고, 국내외 학술지에 공간철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앞서 두 권의 시집 ‘건축은 나무다’, ‘건축은 선이다’와 한 권의 장편소설 ‘비트의 안개나라’를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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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이번주 워라밸] 넷플릭스 미드 추천! 엄브렐러 아카데미‧오 할리우드‧리벤지‧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
    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편집자주>   [사진제공=넷플릭스]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안이 최고의 휴식처가 되면서 넷플릭스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학원 대신 미드를 통한 영어공부로 자기관리에 나서는 경우도.   오늘은 어떤 드라마에 빠져 볼까? 넷플릭스 드라마 중 특히 인기 있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이번에 추천할 작품은 엄브렐러 아카데미, 오 할리우드, 리벤지, 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 등 4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공간을 넘나드는 액션판타지 히어로물에 가족애를 버무린 작품. 넷플릭스판 어벤저스다. 초능력 영웅 가족이 지구에 찾아오는 두 개의 멸망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   1989년 10월 1일 전세계에서 임신도 하지 않은 여성들이 43명의 아이들을 낳는다. 레지널드 하그리브스라는 괴짜 부호가 이 중 7명을 입양하는데, 이들은 막내인 바냐 빼고는 모두 초능력자로 각성하여 슈퍼 히어로집단 엄브렐라 아카데미로 활동한다. 혼자만 평범한 바냐는 남매들을 보며 우울해하는데...   한편 남매 중 시공간 이동 능력자인 파이브는 지구 멸망의 날에 도달하고, 그곳에서 45년 간 갇혀 있게 된다. 아버지가 사망한 뒤에야 원래 시대인 2019년으로 돌아온 파이브는 남매들과 함께 2019년과 1963년의 두 시대에 걸친 멸망 위기를 막기 위해 나선다. 시즌 3까지 제작됐다.     [사진제공=넷플릭스]   ■ 오 할리우드   1940년대 할리우드 황금기를 배경으로 한 가공의 이야기. 미드 ‘글리’로 유명한 라이언 머피가 제작에 참여했다. 차별 타파라는 주제의식이 뚜렷한 작품이다.   할리우드에 작가, 감독, 제작자, 배우로 성공하고 싶어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든다. 흑인, 유색인종, 동성애자, 여성 등 각자 사회적 약점이 있는 등장인물들은 성공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지만, 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만연한 할리우드에서 꿈을 이루기란 쉽지 않다.   그들은 ‘자유와 평등과 진보’를 내건 영화 ‘멕’을 통해 꿈을 이뤄보려 하지만, ‘멕’은 전방위적인 압박을 받으며 터무니 없는 예산을 책정 받는다. 과연 ‘멕’은 무사히 제작될 수 있을까?     [사진제공=넷플릭스]   ■ 리벤지   미국판 아내의 유혹. 복수물이다. 시즌 4까지 제작됐다   사랑하는 아버지가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해 집안이 풍비박산 나고, 최악의 오명을 쓴 채 감옥에 있던 중 사망한다. 딸 아만다 클라크는 아버지를 원망하다가, 진실을 알게 된 뒤 복수를 결심한다.   소년원 시절의 친구와 신분을 바꾸고 에밀리 쏜이 되어 돌아온 그녀는 생전 아버지의 도움을 받은 지인에게 도움을 받아 억만장자가 된다. 복수의 대상은 아버지를 파멸로 몰고 간 그레이슨 가문과 그들을 도왔던 사람들. 철저한 계략으로 하나하나 복수해간다.   상류층의 세계를 다루기 때문에 화려하고, 차근차근 복수해가는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 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   법조물. 현재와 과거의 시점을 오가면서 하나의 큰 살인 사건을 여러 사건들과 함께 다루는 독특한 방식의 범죄 스릴러다. 첫 방영에 1480만명 시청자를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었고, 시즌 6까지 제작됐다.   살인사건에 연루된 법학과 학생 4명이 어두운 곳에서 우왕좌왕하다가 급기야 시체를 불태운다. 근처에는 범죄에 사용된 곳으로 보는 트로피가 있다.   그들은 원래 로스쿨의 촉망받는 학생들로, 저명한 변호사 에널러스 키팅 교수 ‘살인죄를 피하는 방법(How to get away with murder)’이라는 수업을 듣고 있었다. 이 수업은 학생들에게 법원에서 실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매년 함께 일할 학생 4명을 뽑아 최우수 학생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학교 물탱크에서 여학생의 시체가 발견된다. 사건을 조사하던 키팅은 남편 의 핸드폰에서 죽은 피해자가 그의 심리학 강의 학생이었으며 바람을 피운 상대였다는 흔적을 발견한다. 키팅의 남편이 연루된 사건은 어떻게 된 것인지, 학생들이 연루된 살인사건은 무엇인지 흥미진진해 눈을 뗄 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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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이번주 워라밸] 코로나블루‧태풍까지…우울‧불안 극복하는 ‘마음 챙김’ 취미 추천
    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편집자주>   [사진제공=픽사베이]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코로나19의 재확산과 태풍 소식으로 우울감과 불안감에 시달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답답한 분위기가 길어지면서 마음마저 지쳐가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불안한 외부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내면의 평화를 찾으려는 마음 챙김 여가 활동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마음 챙김 활동과, 도움이 되는 콘텐츠 영상을 소개한다.   ■ 10분 명상   명상은 내면을 다스리는 대표적인 활동이다. 외부 환경을 떠나 자신의 순수한 마음 상태에 집중하면서 심리적 고통을 덜고 긍정적이고 이완된 기분을 얻는다. 스트레스 관리, 학습 향상, 건강 증진, 심리치료 등에 효과가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에일린 요가’의 가이드 영상은 자세와 호흡법, 이미지 설명 등 기초를 소개하고 10분간 함께 명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선생님과 함께 하는 10분을 통해 내면을 환기하고 활력을 얻어보자.     ■ 수채색 연필로 그림그리기   수채색연필은 색연필처럼 그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칠해놓은 연필심에 물을 묻히면 수채화처럼 번지는 효과를 낼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도구다. 물감과 파레트 없이도 물과 붓만으로 운치 있는 수채화를 그려낼 수 있다.   그림 그리기는 자신의 내면을 표출하고,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활동이다.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는 수채색연필로 스트레스를 해소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림 실력에 자신이 없다면 컬러링 북이나 도안을 이용해도 좋다.   수채색연필을 소개하는 ‘봉천동황금손햄찌’ 채널의 귀여운 카드 그리기 영상을 소개한다.     [사진캡처=GSEEK]  ■ 무료 인터넷 강의   자격증 시험, 취업, 창업, 비즈니스... 코로나19가 가져온 사회적인 정체기도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주요 요인이다. 진전되는 것 없이 표류하는 것 같은 상황이 불안감을 부채질한다.   경기도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 사이트 ‘GSEEK’은 이런 시기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강의를 제공한다. 경기도민이 아니어도 회원가입만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외국어, 자격증, IT, 직무역량 향상, 창업 등 직장인 취항저격의 강의는 물론 제과제빵, 악기 연주, 네일아트, 메이크업, 귀농귀촌, 건강관리, 재테크 등 각종 흥미로운 무료 강의가 무궁무진하다.   최근 모바일앱이 출시되어 오는 13일까지 선물을 주는 다운로드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 건강주스 홈카페   ‘홈카페’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인기를 얻은 힐링 활동이다. 자신만의 공간에서 내가 좋아하는 음료를 직접 만들고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직접 음료를 만드는 김에 상큼한 건강주스로 찌뿌둥한 기분을 털어보는 것은 어떨까? 과일과 채소는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세로토닌 수치를 증가시킨다. 세로토닌은 감정, 수면 행동을 조절하고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시켜 주는 등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린다. 건강주스 홈카페를 즐길 수 있도록 ‘만개의 레시피’가 추천한 15가지 건강주스 레시피 영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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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이번주 워라밸] 마이아트뮤지엄 ‘마가렛 킨-빅아이즈’전, 직접 관람해보니
    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편집자주>   [사진=염보연 기자]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20일,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빅아이즈전’을 다녀왔다.   이번 전시는 미국의 여성화가 마가렛 킨 (Margaret Keane, 1927~)의 아시아 최초 회고전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킨 아이즈 갤러리’를 비롯하여 여러 개인 소장 작품들을 엄선해 195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그려진 원화 130여점이 전시됐다.   ■ 마가렛 킨, 1960년대 미국사회의 격동을 삶에 새긴 작가   커다란 눈의 아이들, ‘빅 아이즈’로 유명한 킨은 당대의 주류미술이었던 추상미술과 다른 길을 걸으면서 비평가들에게 ‘저급한 키치예술’, ‘싸구려’ 등 혹독한 평가를 받았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보다 공감가는 예술’로 사랑 받았다.   하지만 킨의 전성기에 ‘빅 아이즈’의 작가로 명성을 차지했던 사람은 진짜 작가인 마가렛이 아니라 남편 월터 킨이었다. 월터는 사업감각이 뛰어나 마가렛의 작품으로 찍어낸 복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대중미술 상업화에 혁신을 일으켰다.   하지만 “보수적인 미국 사회에서 여성 작가의 그림은 팔리지 않는다”며 마가렛을 구슬려 자신이 작가인 것처럼 나서고, 협박과 폭력으로 아내를 착취한 사람이었다.   마가렛은 1983년까지 10년이 넘는 법적투쟁 끝에야 월터에게서 ‘빅아이즈’의 작가로서 이름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런 드라마틱한 생애로 인해서 마가렛은 미술 뿐만 아니라 여권 신장 등 1960년대 미국 사회의 격동을 상징하는 작가가 됐다.   이번 전시는 마가렛의 생애에 따라 빅 아이즈와 키치(Big Eyes and Kitsch), 또 다른 자아, 긴 얼굴의 여인(MDH Style, Narrow face woman), 이름을 되찾은 화가(Keane wins Back 'Keane'), 슬픈 눈에서 행복한 얼굴로(From sad eyes to bright child), 킨의 현재와 그 영향력(Recent Works and Keane's Influence)의 5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 우울하고 칙칙한 줄만 알았더니.. 사랑스러운 ‘빅아이즈’   처음 마가렛에게 끌린 이유는 그림보다 그녀의 삶에 얽힌 스토리 때문이었다. 음울한 분위기와 어두운 표정, 지나치게 큰 눈... 포스터로 처음 본 ‘빅아이즈’는 딱히 호감이 일지 않았다. 하지만 전시관에서 본 실제 원화는 포스터나 모니터 이미지로 본 그림과 느낌이 사뭇 달랐다.   마냥 어둡고 음산해보이던 ‘제1 성배’ 속 아이는 뺨이 발그레하고 사랑스웠다. 거칠고 지저분한 뒷골목 배경도 다채롭고 섬세한 색채로 몽환적인 인상을 주었다.   사진이 그림의 매력을 다 담지 못해서 아쉬운 경우가 많은데, 킨의 작품이 특히 차이가 커 보였다.   이날 윤석화 도슨트과 함께 전시관을 돌아보며 마가렛 킨의 삶과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 그림을 출구로 삼던 내성적인 여성, 아픔 딛고 이름을 되찾기까지   첫 번째 섹션인 ‘빅아이즈와 키치’에는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까지 그려진 ‘빅 아이즈’ 시리즈가 걸렸다.   마가렛은 어린 시절 수술을 받다가 고막이 손상되어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없었다. 대신 사람들의 눈을 통해 감정을 읽게 됐고, ‘눈’을 ‘영혼을 보여주는 창’으로 인식했다.어려서부터 미술에 소질을 보였지만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다가, 폭력적인 첫 번째 남편에게서 딸 제인을 데리고 도망친 뒤 초상화를 팔며 생계를 이었다. 월터 킨은 그런 어려운 시기에 만난 두 번째 남편이었다.   1960년대 미국에서 대중의 소비문화가 대두되던 시기, 마가렛이 그린 인형처럼 큰 눈의 어린 아이 그림은 당대 고급미술의 주류였던 추상미술보다 이해하기 쉬웠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월터는 마가렛의 그림에 전쟁고아를 그린 것이라는 스토리를 붙여 홍보하고, 엽서나 포스터의 형태로 복제해 싼값에 판매하면서 떼돈을 벌었다.   월터는 자신이 ‘빅 아이즈’의 작가인 것처럼 나서면서 제인조차 엄마가 그린 것을 모를 만큼 철저하게 사람들을 속였다. 말을 듣지 않으면 제인을 해치겠다는 협박에 마가렛은 숨겨진 방에서 하루 18시간 씩 그림을 그려내야했다.     새로운 날 [사진=염보연 기자]  내성적인 마가렛은 열 마디 말보다 한 장의 그림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사람이었다.  그래서인지 첫 번째 섹션의 작품은 큰 눈에 눈물이 흐르거나, 우울하고 슬픈 분위기가 많다. 특히 벽 뒤에서 바깥을 내다보는 그림을 여러 장 그렸는데, 마치 갇힌 채 밖을 엿보는 마가렛을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두 번째의 섹션인 ‘또 다른 자아, 긴 얼굴의 여인’에는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고자 하는 마가렛의 몸부림이 담겼다. 마가렛은 월터에게 ‘빅아이즈’와 전혀 다른 화풍으로 그리는 대신 자신의 이름을 남긴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허락 받았다.   ‘빅아이즈’의 어린아이와 동물 대신 가장 좋아하는 화가인 모딜리아니의 화풍과 보티첼리의 색감에서 영감을 받은 긴 얼굴의 성숙한 여인들을 그렸다. 마가렛은 이 그림들에 ‘KEANE’이라는 사인 앞에 결혼 전 이름인 ‘MDH(마가렛 도리스 호킨스)’를 붙여 자신의 정체성을 남겼다. 또한,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여러 정체성을 반영하듯 한 몸에 여러 개의 얼굴이 섞인 여성을 많이 그렸다.     (왼쪽부터) 발레리나, 자화상, 성장 [사진=염보연 기자] 영원 [사진=염보연 기자]   세 번째 섹션 ‘이름을 되찾은 화가’에는 남편의 그림자에서 벗어난 마가렛이 ‘빅아이즈’의 진짜 작가로 이름을 밝히는 이야기가 담겼다.   결국 마가렛은 월터와 이혼을 결심했다. 월터는 자신이 모든 재산을 가질 뿐만 아니라 계속 빅 아이즈의 원작자 행세를 할 수 있도록 그림 30점을 그려달라는 터무니 없는 이혼조건을 제시했지만, 마가렛은 이를 모두 수락하고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마침내 1965년, 월터를 떠나 하와이로 이주했다.   마가렛은 온난한 기후의 하와이에서 세번째 남편을 만나 다친 마음을 회복하다가, 1960년대 후반 미국에서 일어난 여성해방운동에 용기를 얻어 1970년 자신이 ‘빅 아이즈’의 진짜 작가임을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마가렛의 말을 믿지 않았고, 월터와 긴 법적공방이 이어졌다. 1983년, 판사는 마가렛과 월터에게 법정에서 그림을 그려보라고 명령했다. 월터가 어깨부상을 핑계로 그림 그리기를 미루는 사이, 마가렛은 판사와 배심원들 앞에서 53분 만에 ‘빅 아이즈’를 그려내고 자신을 증명했다.     증거물 #224 [사진=염보연 기자]   월터는 마가렛에게 4백만 달러의 정신적 손해배상금을 지불하라는 판결을 받았지만, 죽는 날까지 한 푼도 지불하지 않았다.   마가렛은 “나는 이제 그림에 내 서명을 할 수 있다. 그것은 정말 축복이다”라고 말했고, 그 기쁨을 드러내듯 이후의 작품은 밝고 희망찬 분위기가 많아졌다.     전원탑승 [사진=염보연 기자]   네 번째, 다섯 번째 섹션 ‘슬픈 눈에서 행복한 얼굴로’, ‘킨의 현재와 그 영향력’에서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은 이후의 마가렛이 현재까지 그린 작품이 걸렸다. 마가렛은 만으로 92세가 넘은 지금도 왕성하게 작품활동 중이다.   힘들었던 시절에 비해 훨씬 생동감 있고 다양해진 색채, 보석처럼 맑고 투명하게 빛나는 아이의 눈이 눈길을 끌었다.     커다란 시야(왼쪽)과 봄으로 가는 길 [사진=염보연 기자]   1960년대 미국을 휩쓴 마가렛의 ‘빅 아이즈’는 팀 버튼, 요시토모 나라, 마크 라이든 등 다방면의 현대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파워퍼프 걸’ 인형 브라이스 돌 등 큰 눈의 어린아이 캐릭터의 시초가 됐다. 팀 버튼은 2014년 마가렛 킨의 삶을 영화로 제작하기도 했다.   마가렛의 작품은 고통 속에서 담아낸 깊은 감정과 이야기가 있어서 더욱 마음을 울리는 것 같다.   전시장에서 팀 버튼의 영화 ‘빅 아이즈’ 자료와 마가렛의 생애를 정리한 도표, 당시의 기사 스크랩 등을 돌아보았다. 마가렛처럼 이젤 앞에 앉아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구경했다.     '법원 판결에 운명이 달린 마가렛 킨의 작품' 기사 자료 [사진=염보연 기자] 포토존 [사진=염보연 기자]   출구 쪽 기념품 숍에서 홀로그램 엽서와 노트, 에어팟 프로 케이스 파우치 등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마가렛 킨은 요즘 화두인 페미니즘과 맞닿는 부분이 있고, 1960년대 미국의 사회변화를 다방면으로 담고 있는 만큼 흥미롭게 볼 수 있는 부분이 많다. 관심이 간다면, 9월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 꼭 방문해보는 것이 좋겠다.   마이아트뮤지엄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정규 도슨트가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11시, 14시, 16시, 18시에 예정되어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11시, 14시, 16시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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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 [이번주 워라밸] 콘텐츠가 있는 강원도 휴가여행 (하)
    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편집자주>   [사진제공=책방마실 인스타그램]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강원도는 산과 바다를 모두 볼 수 있고, 느긋하고 청정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다. 특히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여러 시도 속에서 색다른 콘텐츠가 있는 장소가 생겨났다. 강원도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장소를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여행지는 책방마실, 스퀴즈 브루어리, 빵, 오네뜨, 브레드메밀 등 4곳이다.       [사진제공=책방마실 인스타그램] ■책방마실     책방마실은 주택을 개조한 독립서점 겸 북카페다. 하얀 커튼과 나무바닥으로 된 내부 공간은 집처럼 아늑한 느낌을 주고, 곳곳에 놓인 많은 책장이 서점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직접 작가와 계약한 독립 서적을 주로 들여 놓아서 시중 서점이나 인터넷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독창적이고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책들을 만날 수 있다.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살롱, 구매한 책을 읽을 수 있는 바는 물론, 2층에는 대관해서 모임을 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있다.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춘천의 문화를 공유하고 싶다면 들러볼 만 하다.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전원길27-1     [사진제공=스퀴즈 브루어리 홈페이지] [사진제공=스퀴즈 브루어리 블로그]   ■스퀴즈 브루어리   스퀴즈 브루어리는 춘천에서 가장 큰 수제맥주 브루어리 겸 펍이다. 빨간 벽돌로 지어진 운치있는 건물에 들어서면 붉은 조명의 펍이 있고, 그 뒤로 양조장 시설이 보인다. 총 6가지 맥주를 생산하는데, 이중 ‘소양강 에일’은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 Best of 2020,  ‘밤이면 밤마다’는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 에일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피자, 파스타, 치킨 등의 메뉴도 제공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네이버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안내에 따라 양조장 시설을 살펴보면서 갓 만든 맥주를 시음할 수도 있다.   주소 : 춘천시 공지로 353     빵, 오네뜨 신지원 대표 [사진제공=뉴스투데이] ■빵, 오네뜨   빵 오네뜨는 원주 아파트촌에 숨은 보석같은 빵집이다. 한국과 프랑스의 제빵사 자격증을 모두 가진 신지원 대표가 쌀을 비롯, 밤, 고구마, 마늘, 양파, 단호박과 같은 우리 농산물을 재료로 사용하여 빵을 만들고 있다. 신지원 대표가 직접 개발한 30여가지의 빵이 고객들을 기다린다.   작은 빵집이지만, ‘통밀더덕 꿀빵’, ‘약밥브래드’, ‘쌀쉬폰 케이크’, ‘더덕쿠키’ 등 맛과 건강, 지역 특색을 고루 담은 이색빵으로 지역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소 :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신지정로295 상가 337동 105호     [사진제공=브레드메밀 인스타그램]   ■브레드메밀   브레드메밀은 최효주, 승수 씨 남매가 강원도 특산물인 ‘메밀’로 빵을 만드는 곳이다. 메밀은 식물성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황산화 효과가 높은 성분이 풍부하다. 그밖에도 곤드레, 팥, 자색양파, 블루베리, 멜론, 밤호박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농산물들이 60가지가 넘는 빵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튀기지 않고 구운 도넛을 대표로 순메밀식빵, 메밀앙버터, 메밀마카롱, 오대산베이글, 곤드레감자치아바타, 순메밀단팥빵 등 건강하고 강원도 내음이 가득한 빵을 만든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소개된 유명한 빵집이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쉰다.   주소 :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평창시장2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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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레저
    2020-08-13
  • [이번주 워라밸] 콘텐츠가 있는 강원도 휴가여행 (중)
    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편집자주> [사진제공=파랑달]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강원도는 산과 바다를 모두 볼 수 있고, 느긋하고 청정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다. 특히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여러 시도 속에서 색다른 콘텐츠가 있는 장소가 생겨났다. 강원도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장소를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여행지는 홍제원, 소집, 서가네뻥튀기, 파랑달 등 4곳이다.     홍제원 게스트하우스[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홍제원 게스트하우스[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홍제원   홍제원은 오래된 집을 고쳐 만든 게스트하우스다. 평범한 골목길에 있는 낡은 하숙집 같은 외관과 달리 내부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독채로 2인실의 침대방이 있고 테라스에서는 남대천이 내려보인다.   길 건너편에는 수제 맥주 맛집 버드나무 브루어리가 있다. 버드나무 브루어리는 오래된 막걸리 공장을 개조해 만든 운치있는 장소다. 다양한 맥주와 피자, 미트볼 등을 맛볼 수 있다. 이곳에 들른 여행객들은 홍제원과 버드나무 브루어리를 함께 찾곤 한다.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1804번길175   소집[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소집   소집은 소들이 떠나간 외양간을 개조해 만든 갤러리 카페이다. 외양간 분위기를 살려 남겨둔 내부의 나무기둥이 공간에 운치를 더한다. 여행과 문화에 기반한 전시회와 다양한 클래스가 진행된다. 목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한 사람을 위한 갤러리’로 운영되기도 한다.   미숫가루, 커피, 율무차 등 간단한 음료를 주문할 수 있고, 인스타DM이나 블로그댓글을 통해 미리 예약하면 ‘소집 책방’의 아늑한 공간을 빌려 음료와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마당과 툇마루가 있는 운치있는 구옥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주소 : 강원도 속초시 수복로259번길7        서가네 뻥튀기[사진제공=이상호기자]   ■서가네뻥튀기   서가네뻥튀기는 강릉에서 30년 동안 뻥튀기 장사를 아버지의 가업을 물려받은 아들이 새로운 맛과 시도를 더하고 있다. 대여섯평 남짓되는 아담한 가게에서 강원도 찰옥수수로 만든 오지리널, 초코, 카라멜, 치즈맛 뻥튀기를 판매한다.   서가네뻥튀기를 제대로 맛보는 방법은 소프트아이스크림에 고명으로 얹어 먹는 것이다. 바삭하고 고소한 뻥튀기의 식감과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혀에서 맛있게 어우러진다.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금성로11번길15     명주노리[사진제공=강릉시청공식블로그] 명주애가[사진제공=강릉시청공식블로그]   ■파랑달   파랑달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떠오르는 명주동의 핫플레이스다. 문화기획, 문화여행,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컬처 팩토리로 2개의 감성 프로그램 명주노리와 명주애가를 운영한다.   명주노리는 근현대풍의 의상과 레이스 장갑, 양산 같은 그 시절의 소품, 옛 교복 등을 저렴한 가격에 대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복고풍의 의상과 함께 명주동을 거닐면서 ‘시간여행자’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명주애가는 태블릿PC와 무선 이어폰을 착용하고 명주동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명주동의 역사와 유적에 대한 스토리를 들으면서 미디어 트래킹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주소 : 강원도 강릉시 명주동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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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다달이 인천여행’, 올여름 휴양지로 언택트‧힐링‧감성 충전하는 인천 섬캉스 제안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본격적인 휴가 시즌인 7월 말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를 피해 인파가 붐비지 않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이 많다. 이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에서 올 여름 휴양지를 제안했다.   인천관광공사는 매월 이달의 가볼 만한 추천 관광지를 소개하는 ‘다달이 인천여행’을 통해 언택트, 힐링,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인천 섬캉스를 추천했다.     7월 섬캉스 추천 지역으로는, 인천 언택트 관광지 10선이기도 한 신비의 모래섬 이작도, 자전거, 전동바이크를 타고 즐기는 수도권에 인접한 신·시·모도, 한국의 갈라파고스로 불리는 백패킹으로 유명한 굴업도와, 이색 바위들이 즐비한 행안부선정 치유의 섬 승봉도, 소나무숲 정취와 비조봉에서 내려다보는 덕적군도의 비경에 감탄하는 덕적도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8월부터 레트로! 추억여행, 9월 Go! 캠핑, 10월 뜻밖의 섬, 11월 평화여행, 12월 2020년 리뷰여행 등 월별로 추천 테마코스를 공식홈페이지에서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9월에는 ‘별자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별헤는 밤, 굴업도’ 콘셉트로, 개머리능선 트래킹, 캠핑 요리대결, 야간 별자리이야기 등 코스로 팸투어를 진행하며, 백패커(배낭여행자), 캠린이(캠핑초보자 등) 등을 8월 중순경 공개모집(10명 예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월별 추천 테마여행코스 등 자세한 사항은 다달이 인천여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용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통 및 이벤트를 매월 진행할 계획이다.   올여름 휴가철, 인천 섬으로 언택트, 힐링,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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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이번주 워라밸] 콘텐츠가 있는 강원도 휴가여행 (상)
    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편집자주>   [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강원도는 산과 바다를 모두 볼 수 있고, 청정 자연환경이 잘 보전돼 있어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여름 휴가지다. 최근에는 강원도 고유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지역 혁신가, 즉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활약으로 곳곳마다 의미있는 장소가 생겨났다. 강원도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장소를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여행지는 칠성조선소, 완벽한날들, 문우당서림, 양양 서피비치 등 4곳이다.   칠성조선소[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칠성조선소[사진제공=네이버]   ■칠성조선소   칠성조선소는 옛 조선소의 정취를 돌아보고 바다의 풍광을 즐기며 커피 한 잔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1952년부터 배를 만들고 수리해 바다로 보내던 조선소였지만 세월의 흐름과 함께 2017년 문을 닫고, 2018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조선소의 역사를 담은 뮤지엄, 플레이스 스케이프, 오픈 팩토리, 살롱 네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픈 팩토리에는 나무로 만든 배와 옛 조선소 식당과 작업실, 배의 부품과 영상 기록 등을 볼 수 있는 전시실이 있다. 살롱에서 판매하는 커피와 디저트류를 맛보며 야외에서 탁 트인 바다를 구경하는 것도 좋다. 아이들이 놀기 좋은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끼리 들러도 좋은 곳이다.   주소 :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 46번길     완벽한날들[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완벽한날들   완벽한날들은 1층은 북카페, 2층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고 있어 특히 북스테이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1,000여종의 책이 구비되어 있으며 곳곳에 그림액자와 책 소개, 아름다운 문구와 시가 있다. 편지지, 책갈피 등 소소한 소품도 판매한다. 독립출판물이나 소소하게 발간된 책들이 많고, 책을 구입 후 독서실을 연상시키는 테이블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도 있다.   2층 게스트하우스는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다. 공용부엌과 화장실도 깔끔하고 침대 자리마다 콘센트와 무드등이 있어서 편리하게 숙박할 수 있다.   주소 : 강원도 속초시 수복로259번길7     문우당서림[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문우당서림   문우당서림은 1984년 아버지 이민호씨가 만든 서점에 딸 이해인씨가 모던한 감성을 더한 문화공간이다. 2층짜리 대형서점같은 규모에 독립서점만의 감성도 담았다. 북토크, 강연 등이 열리는 문화활동 공간대여 서비스도 제공하여 지역 문화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곳이다.   책 속 문장들을 인쇄해 만든 서가, 문우당서림에서 만든 굿즈를 판매하는 문구점, 구매한 책을 담아가는 종이봉투에도 직접 제작한 글귀스티커를 담아준다. 책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안아갈 수 있다.   주소 : 강원도 속초시 교동 658-53   [사진제공=양양 서피비치 인스타그램]   ■양양 서피비치   양양 서피비치는 마치 동남아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곳이다. 1km구간에 걸쳐 펼쳐진 서핑 전용 해변과 스위밍존, 빈백존, 해먹존, 힐링존이 펼쳐져 있다. 서핑 외에도 서프 요가, 롱보드, 스노쿨링 등 액티비티도 마련되어 있다.   서핑을 하지 않더라도 펍, 라운지, 선셋바 등에서 트로피컬 음악을 들으며 칵테일과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예약과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소 : 강원도 속초시 교동 6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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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이번주 워라밸] 휴가 어디로 갈까? ‘서울 근교 비대면 여행지’ 4곳 추천
    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편집자주>       염하강 철책길[사진제공=김포문화관광]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고민 깊은 휴가철이다. 코로나19 확산세로 해외여행은 아예 막히고, 국내여행을 택할 때도 건강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가운데 한국관광공사가 다른 사람들과 접촉 염려를 덜 수 있는 ‘전국 비대면 관광지 100곳’을 선정했다.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 수 제한을 통해 거리 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이다.   서울에서 가까운 비대면 여행지 4곳을 찾아봤다. 이번에 소개할 여행지는 김포 염하강 철책길, 인천 신시모도,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오대호 아트팩토리 등이다. ■김포 염하강 철책길(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   서울에서 차로 1시간 가량 거리다. DMZ 인근에 전쟁과 분단의 흔적, 아름다운 자연, 역사 유적지까지 찾아보는 도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평화누리길 1코스’로 들어서면 매점이나 자판기가 없기 때문에 미리 충분한 물과 식량을 준비해야 한다. 철책이 선 길을 따라 걸으면 싱그러운 풀밭과 너른 바다, 돌탑, 논밭의 모습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코스를 가다보면 있는 ‘덕포진’은 조선시대 ‘신미양요’ 와 ‘병인양요’ 당시 서구 열강과 맞서싸운 격전지여서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가까이에 ‘대명항 수산물 직판장’이 있어 싱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주소 : 경기 김포시 대곶면 쇄암리   인천 신시모도[사진제공=대한민국 구석구석]   ■인천 신시모도(신도, 시도, 모도)   차나 공항철도를 통해서 영종도까지 간 뒤 삼목항에서 배를 타면 들어갈 수 있다. 배는 아침 7시10분부터 저녁 6시1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차를 두고 올 수도 있고, 실어올 수도 있다.   신도, 시도, 모도, 세 개의 섬이 서로 다리로 연결된 이곳은 탁 트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2017년 해양수산부가 ‘걷기좋은 해안누리길’로 선정했다. 첫 섬인 신도에 있는 카페 겸 레스토랑 ‘안녕, 바다’에서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신도에는 갯벌이 있고, 시도에는 염전과 수기 해수욕장이 있다. 마지막 섬인 모도에는 포토존인 빨간 구조물 ‘Modo’가 있다. 그리 넓지 않아 자전거를 타고 2시간 정도면 둘러볼 수 있다.   주소 : 인천 옹진군 북도면 신도로 5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사진제공=대한민국 구석구석]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은 놀이터, 쉼터, 캠핑장 등 여러 시설이 갖춰져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연꽃 습지, 철새 정자, 편백 힐링 체험관 등 아름다운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캠핑장은 코로나19 전염을 막기 위해 현장예매를 중단하고 인터파크를 통한 예약 이용만 받아 이용자를 제한중이다.   서로 다른 테마의 정원으로 꾸며진 4개의 인공섬은 서로 연결하는 데크다리가 있어서 쉽게 건너다닐 수 있다. 조경이 아름답고 길 중간중간에 있는 하트모양 소원 터널, 빛의 정원 등 낭만적인 구조물로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근사하다. 관람 코스도 잘 짜여있다.   주소 : 경기 평택시 고덕면 궁리 424-25   충주오대호아트팩토리[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충주 오대호 아트팩토리   충주오대호아트팩토리는 아이들과 놀러가기 좋은 곳이다. 국내 1호 정크아티스트 오대호 작가가 폐품을 이용해 만든 작품 1300여 점이 전시됐다. 시골 마을의 폐교된 학교를 동화 속 건물처럼 알록달록하게 꾸며 재미있는 전시관을 만들었다.   아이들이 재생 골판지로 간단한 로봇을 만들어보거나, 아트에 색칠을 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30명 이상 단체 프로그램으로 정크아트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한다. 운동장에는 바람개비가 달린 자전거, 말 타는 것처럼 덜컹거리는 자전거 등 직접 타볼 수 있는 신기한 자전거 20여 대가 있다.   관람료는 5,000원이며 체험 프로그램 요금은 변동된다. 월요일은 휴무다.   주소 : 충북 충주시 앙성면 가곡로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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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마플, ‘전국 MBTI 자랑대회’ 이벤트…‘기발한 디자인 5명에 MBTI 커스텀 티셔츠 제작’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마플코퍼레이션이 운영 중인 커스텀 프린팅 플랫폼 ‘마플’은 오는 5일까지 MBTI를 주제로 한 ‘전국 MBTI 자랑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밀레니얼, MZ세대를 사로잡은 MBTI는 심리테스트를 통해 4가지 분류 기준에 따른 결과에 따라 개인의 성격을 16가지 심리 유형 중에 하나로 분류하는 지표다. 자신에 대한 궁금증이 많고 자기PR에 적극적인 MZ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마플, 전국 MBTI 자랑대회 이벤트]   마플의 이벤트는 기간 내 자신의 MBTI를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을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 하면 응모 가능하다. 가장 많은 하트를 받은 5명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MBTI 커스텀 티셔츠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7월 6일 발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플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마플의 마케팅 담당자는 “마플은 대표적 커스텀 프린팅 플랫폼으로 국내 커스텀 문화를 이끌기 위해 주기적으로 최근 트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커스텀 이벤트를 진행해왔다”며 “이번 이벤트 역시 참여자들의 다양한 커스텀 디자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플’ 및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을 운영하고 있는 마플코퍼레이션은 지난달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소량다품종 제작 시스템과 마플샵 입점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 등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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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이번주 워라밸] 넷플릭스 드라마 5개 추천! 더티존‧브레이킹배드‧엘리트들‧제인더버진‧김씨네 편의점
    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편집자주>   (왼쪽부터) 브레이킹 배드, 엘리트들, 제인더버진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실내활동이 부쩍 늘면서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영상 시장이 사랑받고 있다. 특히 가장 시장 점유율이 높은 글로벌 플랫폼 넷플릭스가 서비스하는 작품들이 관심을 모은다.   더운 여름에 잘 어울리는 넷플릭스의 서늘한 스릴러와 유쾌한 드라마 5편을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더티존, 브레이킹 배드, 엘리트들, 제인더버진, 김씨네 편의점 등이다.   더티존[사진제공=넷플릭스]   ■ 더티존   미드. 장르는 심리 스릴러. 시즌 1까지 공개됐다. 부와 명예, 미모를 갖췄지만 사랑에는 번번히 실패한 이혼녀 데브라. 데이팅 앱을 통한 만남을 계속하다가 의사인 존 미한을 만난다. 데브라는 소탈하고 다정한 매력을 갖춘 존에게 속절없이 빠져들지만, 사실 존의 달콤한 모습 뒤는 범죄 전과와 추악한 본성, 거짓말로 얼룩져있다. 하지만 사랑에 눈 먼 데브라는 잘못된 걸음을 내딛게 된다.   2018년 브라보 채널을 통해 방영, 2019년 발렌타인데이에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범죄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여름철 사랑을 찾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브레이킹 배드[사진제공=넷플릭스]   ■ 브레이킹 배드   미드. 장르는 범죄 스릴러. 시즌 5까지 공개됐으며 미국에서 역대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성공했다. 가난한 고등학교 화학교사 월터 화이트는 어느 날 말기 암 진단을 받는다. 시한부가 된 그는 임신한 아내와 몸이 불편한 아들에게 유산을 남기기 위해 옛 제자와 동업하여 마약을 만들어 팔기로 결심한다.   소심하고 온화한 중년 남자가 범죄자로 변해가는 이야기.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전개와 도덕적 딜레마에 대한 메시지, 섬세한 심리묘사로 깊은 울림을 준다.     엘리트들[사진제공=넷플릭스]  ■ 엘리트들   스페인 드라마. 장르는 하이틴 스릴러. 높은 흡입력을 자랑하는 작품으로 시즌 3까지 공개됐다. 스페인 상류층 아이들만 다니는 사립 학교에 부실공사로 다니던 학교가 붕괴된 세 명의 가난한 학생이 전학을 온다. 상류층 아이들의 은근한 무시를 받으며 시작되는 학교 생활. 행운을 붙잡은 줄 알았던 이들은 살인사건에 깊이 연루되며 위기를 겪는다.   하이틴하면 으레 떠오르는 성장 스토리가 아닌 10대들의 성관계, 마약, 살인사건 등 자극적인 전개가 이어진다. 하지만 캐릭터들의 흥미로운 관계와 예측불가능한 스토리로 한 번 보면 멈출 수 없다.     제인더버진[사진제공=넷플릭스]   ■ 제인 더 버진   미드. 장르는 로맨스 코미디. 시즌 5까지 공개됐으며 베네수엘라의 텔레노벨라 ‘후아나 라 비르헨’을 원작으로 했다. 밝고 명랑한 성격의 제인은 작가를 꿈꾸는 호텔 웨이트리스다. 독실하고 성실한 성품으로, 약혼자 마이클과 연애를 하면서도 혼전 순결을 지켜왔다. 하지만 건강검진을 하러 갔다가 병원 측의 인공수정 실수로 엉뚱한 남자의 아이를 임신하면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라틴계 배우들이 주류로 나와 백인 위주의 다른 미드들과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낸다. 자극적인 막장 스토리가 이어지지만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캐릭터들, 코믹한 전개로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다.     김씨네 편의점[사진제공=넷플릭스]   ■ 김씨네 편의점   캐나다 시트콤. 동명의 연극을 원작으로 했다. 토론토를 배경으로 한국계 이민자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면서 인기를 끌어 시즌4까지 방영됐다. 캐나다 토론토에 편의점을 운영하는 1세대 이민자 김 사장과 미세스 김, 2세대 이민자인 자녀 정과 재닛 가족. 한국적 사고방식을 가진 부모님과 캐나다에서 나고 자란 정과 재닛은 문화차이로 인해 마찰을 빚기도 한다. 김씨네 가족이 다른 이민자 가족, 주변 사회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이야기.   한국계 가족이 주인공인만큼 친숙하면서도 다른 문화가 색다른 재미를 준다. 가볍고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시트콤이다.  
    • 라이프
    • 종합
    2020-06-26
  • [이번주 워라밸] 네이버‧카카페 웹툰 추천! 좀비딸·모죠의 일지·전독시·나혼자만 레벨업 등
    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편집자주>   좀비딸(왼쪽)과 모죠의 일지[사진제공=네이버]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오늘도 다양한 웹툰 플랫폼 사이트에는 수많은 작품이 업로드되고 있다.   스마트폰만 켜면 생활툰, 무협,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이 독자를 기다린다. 집, 직장, 지하철 안, 혹은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는 짧은 시간에 언제든지 웹툰의 세계로 빠질 수 있다.   인기로 검증된 웹툰 다섯가지를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할 웹툰은 좀비딸, 모죠의 일기,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시점, 고수 등이다.   ■네이버 웹툰   좀비딸(글, 그림 : 이윤창)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좀비사태가 끝난 지 1년, 주인공 이정환은 세상에 남은 마지막 좀비인 수아를 시골 어머니댁에 숨기고 함께 살고 있다. 이성도 없고, 물리면 감염까지 되어 바깥 세상에 알려지면 즉시 사살될 딸을 키우는 이야기.   제목의 뜻은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이다. 장르는 드라마. 목요웹툰으로 연제됐으며 지난 10일 완결됐다. 현재 에필로그와 후기까지 올라온 상태.   슬픈 상황이지만, 작가 특유의 가볍고 코믹한 연출로 마치 개그육아물을 보는 듯 하다. 웃으며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깊은 여운을 남기는 결말에 이른다.   모죠의 일지(글, 그림 : 모죠)   소신있는 취향과 내성적인 성향. 훌륭한 집순이 모죠의 은밀한 비밀들.   장르는 일상, 개그. 수요일과 토요일 연재된다. 모죠 작가가 경험한 일들을 코믹한 드립, 인터넷 밈, 비유법으로 풀어낸다. 매화 말미에 작가가 그 화 주제에 대한 별점을 표시한다.   친숙하고 공감가는 이야기가 재미있게 그려져 인기가 많다. 짤막하고 유쾌해 가볍게 읽기 좋은 일상툰.   전지적독자시점(왼쪽)과 고수[사진제공=네이버]   전지적 독자시점(원작 : 싱숑, 각색 : UMI, 그림 : 팀 슬리피-C)   웹소설 읽기가 취미인 평범한 회사원 김독자. 그는 최악의 인지도를 가진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 약칭 ‘멸살법’의 유일한 독자다. 10년 동안 연재된 멸살법이 마침내 완결된 날, 작가 ‘tls123’은 그에게 쪽지를 보내 멸살법이 어떤 특별한 공모전에 당선됐다며, 에필로그는 유료화로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한다. 또 지금까지 지켜봐준 그에게 감사한다며 특별한 선물을 준다고 한다.   다음 날 세상이 멸망하고, 멸살법의 스토리가 눈앞에서 펼쳐지기 시작한다. 김독자는 오직 자신만이 완독한 소설 세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1억뷰를 돌파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이다. 5월27일부터 네이버에서 수요웹툰으로 연재 중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을 담당했던 Redice Studio가 편집지원으로 참여해 높은 퀄리티의 작화를 보여주고 있다.   고수(글 : 류기운, 그림 : 문정후)   만두집의 평범한 뚱땡이 배달원으로 보이는 주인공 강룡에게는 비밀이 있다.   그는 사실 사파무림의 절대자로 군림했던 독고룡이 키운 제자로, 천하제일의 고수다. 독고룡은 강룡에게 자신을 배신한 파천문 사천왕에게 복수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지만, 산을 내려가보니 사천왕은 자신끼리 내분이 일어나 이미 죽은 상태였다. 목표를 잃은 강룡은 만두 요리집에 취업하고 좋아하는 만두를 실컷 먹으며 은거고수의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객잔을 오가는 여러 무림인들과 조금씩 인연이 얽히게 되는데...   장르는 무협, 액션. 네이버 수요웹툰으로 연재 중이다. 명작 무협만화 ‘용비불패’ 작가들의 네이버 입성작으로, ‘용비불패’ 세계관을 잇는 후속작이기도 하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작화, 탄탄한 스토리로 네이버 수요웹툰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 카카오페이지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왼쪽)과 레이디비스트[사진제공=카카오페이지]   나 혼자만 레벨업(원작 : 추공, 각색 : 현군, 그림 : 장성락)   십년 전, 다른 차원과 이어진 ‘게이트’가 열리고 평범한 이들 중 각성한 ‘헌터’가 생겨났다. 강력한 능력을 가진 헌터는 게이트 안의 던전에서 마물을 사냥해 고액의 수익을 올리지만, 주인공 성진우는 최약체 E급 헌터로 각성해 근근히 먹고만 사는 처지. 이미 정해진 능력치는 후천적으로 크게 변화시킬 수 없기 때문에 희망 없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성진우는 한 던전에서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가 기이한 능력을 얻는다.   바로 퀘스트를 따라 수련하고, 몬스터를 사냥하면 레벨이 오르는 능력. 성진우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레벨업을 통해 한계없이 강해질 수 있게 된 것이다.   장르는 액션 판타지. ‘기다리면 무료’로 연재됐다. ‘기다리면 무료’는 기본적으로 유료로 결제해서 열람하는 콘텐츠를, 열람 후 일정 시간을 기다리면 한편씩 더 무료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훌륭한 작화와 연출로 원작을 초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양권에서는 ‘Solo Leveling’이라는 제목으로 연재 중이며 일본, 중국에서도 상위 랭킹에 올라있다. 지난 3월 시즌1이 종료됐고, 시즌2 연재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레이디 비스트(원작 : 유수완, 그림 : 나우)   그란디아 왕궁에서 배척당해 불행하게 산 공주, 엘리사. 전장의 폭군이라 불리는 타국의 공작 진저와 계약결혼을 한다. 엘리사는 오직 그린디아 왕궁에서 벗어나는 것이 목표였기에 남편에게 어떤 기대도 없었고, 둘은 서로 냉담한 부부생활을 한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두 사람이 몸이 바뀌고, 진저는 졸지에 여자옷을 입고 티파티를 가거나 달거리를 경험하기까지 한다. 또 엘리사가 진저의 일을 대신 처리하는 것을 보면서 보기보다 강단이 있고 시야가 넓은 것을 알게 된다.   각자의 일을 처리하기 위해 서로 많은 대화를 하면서 두 사람의 사이는 점점 가까워지는데...   장르는 순정, 로맨스 판타지. 유수완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웹툰은 ‘기다리면 무료’로 공개 중이다. 75만명이 선호작품으로 등록한 인기 로맨스판타지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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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9
  • [이번주 워라밸] 힐링 집콕취미 추천! 칼림바‧글라스데코‧마크라메‧대파키우기 등
    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편집자주>   칼림바[사진캡쳐=위키위키 유튜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집콕생활 유행을 타고 실내 취미활동이 뜨고 있다.   취미는 틀에박힌 일상의 단조로움을 깨고, 삶을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일 외에 새로운 활동으로 접하면서 활력을 주고 스트레스도 완화시키는 효과도 있다.   이번에 소개할 실내 취미는 칼림바, 글라스데코, 캘리그라피, 마크라메, 대파‧콩나물 키우기 등 5개다.   ■ 칼림바   칼림바는 아프리카의 악기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울림통 위에 얇은 금속 건반이 여러개 있고, 양손의 엄지를 주로 써서 건반을 위 또는 아래로 퉁겨 연주한다. 서양에서 손가락 하프, 조롱박 피아노, 엄지 피아노 등으로도 불린다.   소리가 맑고 예쁘다. 두 엄지로 동시에 건반을 퉁겨 화음을 내거나 번갈아 튕겨서 리듬과 선율 연주도 할 수 있다. 작고 가벼워 공간도 차지하지 않고 가방에 쏙 들어가서 휴대도 간편하기 때문에 취미악기로 뜨고 있다. 인터넷에서 악보나 강좌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연주법을 배우기도 쉽다. 청아한 음색 덕분에 유튜브에서 유명곡을 칼림바로 연주한 영상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글라스데코로 만드는 BTS 캐릭터 [사진캡처=더윤TheYoon 유튜브]   ■ 글라스데코   어릴 적 재미있게 갖고 놀았던 미술도구 글라스데코가 ‘어른이’들의 취미생활에 핫하게 떠올랐다. 글라스데코는 특수한 물감으로 유리에 붙일 수 있는 수제 스티커를 만들 수 있는 도구다. 밑그림 도안 위에 비닐을 깔고, 글라스데코로 따라그린 뒤 잘 말리면 나만의 스티커가 탄생한다.   어린이 시절보다 손재주가 향상된 어른이들이 멋지고 정교한 작품들을 SNS에 올려 자랑하는 것을 보면 자연스레 “나도 한번 해볼까?”하는 생각이 든다. 좋아하는 아이돌, 캐릭터, 문구 등을 직접 스티커로 만들며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다.   캘리그라피 [사진캡처=캘리그라피기진쌤 유튜브]  ■ 캘리그라피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있는 글씨를 뜻한다. 손과 펜, 종이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서체로 시각화된 글씨는 글의 의미도 더욱 인상 깊게 전달한다.   좋은 글귀를 예쁘게 쓰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어느새 글귀가 마음에 스며들어 지친 내면을 치유하고 보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직접 쓴 예쁜 글씨를 프린트해 나만의 컵이나 엽서같은 소품을 만들기도 한다.   마크라메[사진캡처=솔이매듭마크라메 유튜브]   ■ 마크라메   마크라메는 13세기 서아프리카에서 유래된 서양식 매듭 공예다. 뜨개바늘 같은 다른 도구 없이 오로지 손을 이용하여 끈으로 매듭을 엮어 레이스 작품을 만든다. 특별한 도구가 필요 없고, 완성된 작품이 아름다워 인기가 많다.   다양한 매듭법으로 무늬를 만들 수 있고 컵받침, 드림캐처, 벽걸이 장식, 가방 등 다양한 소품을 만들 수 있다. 특히 굵은 끈으로 만든 작품들은 시원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여름철이 가까워지면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콩나물, 대파키우기 [사진캡처=KBS 생생정보]   ■ 대파‧콩나물키우기   초등학교 때 한번쯤 해보았던 대파와 콩나물 키우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대파나 콩나물을 키우는 인증사진들이 올라온다. 식물 키우기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중에서도 대파와 콩나물이 인기를 끈 건 키우기가 쉽기 때문이다.   대파와 콩나물은 집에서 간단하게 수경재배로도 기를 수 있고, 성장 속도가 빠르다. 하루하루 눈에 띄게 크고 5일이면 손가락만큼 자라니 키우는 재미가 있다. 또, 나중에 맛있게 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수확의 기쁨도 뿌듯한 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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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편한신발 ‘언니구두’, 여성 샌들·여성 슬리퍼 여름 신상 선보여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편한 신발 브랜드  '언니구두'가 여름 신상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언니구두는 백화점에 입점할 정도로 퀄리티 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여성슈즈 브랜드다.   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여자샌들, 여자슬리퍼 등을 마련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바빠지고 있다. 하지만 완벽한 착화감에 착한 가격을 자랑하는 이른바 '갓성비' 여름슈즈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사진제공=언니구두]   언니구두의 여름신발 자체제작 시리즈는 여자샌들부터 여자슬리퍼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만점 스퀘어 뮬슬리퍼'는 어디에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올 여름을 책임져줄 잇템으로 언니구두가 자신있게 소개하는 아이템이다.   '푹신마카롱쪼리'는 눈에 띄는 컬러감과 편안한 착화감 덕에 캐쥬얼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언니구두의 스테디셀러인 '엘리아'는 올해 쿠션감을 더해 리뉴얼 출시되었으며, 벌써부터 소비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올 여름에도 꾸준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언니구두 관계자는 "여름 신상 출시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며 "편하고 예쁘면서 가성비까지 갖춘 여름샌들을 원한다면 언니구두 신상을 확인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언니구두는 전 사원이 정규직이며, 꾸준히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후원활동을 이어가는 기업이기도 하다.   최근 고객 편의를 위해 챗봇 서비스를 오픈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배송, 교환 관련은 물론 상품 관련 상담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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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오크밸리-원주시, ‘성황림’ 숲 체험 힐링 여행 ‘신(神)들의 숲’ 패키지 출시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가 원주시와 손잡고 치악산 천연기념물 ‘성황림’ 숲체험 힐링여행을 마련했다. ‘신(神)들의 숲 패키지’는 천연기념물 제93호인 ‘성황림’ 숲체험이 포함됐다.   성황림은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한 숲으로 치악산 성황신을 모시고 있는 곳이다. ‘신성한 숲’이라는 신림면(神林面) 지명처럼 성황림에서는 매년 음력 4월 7일과 9월 9일 두 차례 마을 안녕을 기원하는 성황제가 열린다. 학술 연구 목적을 제외하고 식물 훼손 방지를 위해 일반인은 성황제 때만 출입이 가능했다.   오크밸리 ‘신들의 숲’ 패키지 숲 해설가 안내   ‘신들의 숲’ 패키지는 객실 숙박과 함께 다양한 생태 자원의 보고인 성황림에서 숲 해설과 명상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성황림 숲 체험 프로그램은 원주시 숲 해설사의 생태 이야기 설명으로 시작된다. 온대 활엽수종과 고산 식물에서 야산 식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초본 식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성황당에서는 소원지 만들기 체험과 신목으로 모시는 전나무를 포토존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오크밸리 ‘신들의 숲’ 패키지   숲체험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아름드리 소나무 숲 속 명상이다. 외부와는 단절된 자연 속에서 불안감과 우울감을 다스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트랙터 마차 체험과 전통 취, 인절미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어 성별불문 전연령대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오크밸리 김희규 총지배인은 ”코로나19로 청정 자연 환경인 강원권 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원주시와 함께 생태 테마 관광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잠시나마 일상 속 불안과 근심을 잊고 청정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들의 숲’ 패키지는 매주 토요일 투숙이 가능하며 2인 투숙 기준 16만4천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크밸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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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 무궁화전자, 스마트 메이크업 테이블 ‘MAYBLE’ 출시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무궁화 전자는 최초로 화장품냉장고와 화장대, 화장용품보관함을 하나로 일체화시킨 스마트메이크업테이블 ‘메이블(MAYBLE)’ 을 출시했다. ‘메이블(MAYBLE)’은 자체 개발 오토미러도어 시스템, 엘리베이팅 시스템을 적용한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혁신 제품이다.   한 번의 터치로 도어가 자동으로 열리고, 화장품보관함이 상부로 올라온 후, LED불이 들어온다. 오토미러도어는 정전 발생 시 자동오픈이 어려울 때 수동으로 오픈할 수 있도록 2중오픈 방식을 적용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명품가전이다.   [사진제공=무궁화전자]   내장된 화장품냉장고는 겨울에는 15℃, 여름에는 12℃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여 계절에 맞춰서 화장품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초절전소비전력으로 전기료 걱정을 없애고, 반도체열전방식으로 진동과 소음을 낮췄다.   화장대는 화장용품보관함이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메이크업 용품과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고 LDE 거울과 고데기, 헤어드라이기 거치대가 있어서 메이크업부터 헤어관리까지 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169만원이며, 색상은 톡톡 튀는 10~20대를 위한 블러쉬핑크, 혼수 가전을 준비하는 20~30대를 위한 스노우화이트, 고급스러움을 원하는 40~50대를 위한 다크브라운 3가지다. 집안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는 뷰티가전 제품이다.   김기경 무궁화전자 대표는 "아열대 기후화에 따른 실내온도 상승과 실내 미세먼지로 인한 화장대 오염 등의 문제로 기능성·천연화장품의 냉장보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화장에서 헤어관리까지 한자리에서 마무리하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을 뛰어넘는 혁심제품으로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패러다임을 선도할 제품"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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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이번주 워라밸] 해외여행 같은 서울 근교 여행지 어디? 이국적인 인생샷 명소 4곳 추천
    최근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준말)로 인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개개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집-회사-집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의 따분한 일상을 채워줄 볼거리·즐길 거리들을 정리해봤다. <편집자주>   쁘띠프랑스[사진제공=네이버]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면서 외국 풍경을 닮게 만든 국내 관광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서울 근교에 위치한 유럽 콘셉트 여행지들이 유럽의 낭만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모은다.   이번에 소개할 여행지는 가평 쁘띠프랑스, 가평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춘천 제이드가든 수목원, 아산 지중해마을 등이다.   ■ 가평 쁘띠프랑스   가평 쁘띠프랑스는 아기자기한 프랑스의 마을을 그대로 옮겨온 프랑스 문화마을이다. 프랑스풍 건물로 꾸며져 있고, 프랑스의 의식주 문화를 체험할 수도 있다.   프랑스 소설 ‘어린 왕자’를 콘셉트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마을 안에 ‘어린 왕자’의 저자 생텍쥐페리의 일생과 그의 작품세계를 설명한 생텍쥐페리 기념관이 있다. 그밖에 200년된 오르골을 볼 수 있는 오르골 하우스, 프랑스 전통주택 전시관, 프랑스 및 유럽에서 수집한 골동품을 볼 수 있는 골동품 전시관도 볼거리다.   마을 곳곳에는 환상적인 동화 속 배경이나 프랑스 시골마을의 낭만을 재현한 포토존이 있어 예쁜 추억을 남기기 좋다. 주말에는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주소 : 경기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063   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사진제공=홈페이지]   ■ 가평 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   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는 스위스의 작은 마을 축제를 콘셉트로 했다. 스위스에서 보고 느낀 아름다운 숲과 마을, 건물과 풍경을 경기도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재현해냈다.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도 있다. 와인, 초콜릿, 치즈, 커피 등 박물관과 포토존이 있고 퐁듀, 디퓨저, 소이 캔들, 초콜릿, 모차렐라 치즈 만들기 등의 체험거리가 준비됐다. 스위스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테마관도 있다. 스위스의 모습을 옮긴 디오라마, 전통의상과, 수도 베른의 상징인 곰을 주인공으로 한 동화 스토리 등이 있다.   자연과 어울리는 스위스의 작은 마을을 테마로 디자인되어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사진 찍기 좋은 공간으로, 자연과 어울리는 스위스 전원 속 휴식을 제공한다.   주소 : 경기 가평군 설악면 다락재로 226-57   제이드가든 수목원[사진제공=홈페이지]   ■ 춘천 제이드가든 수목원   제이드가든 수목원의 콘셉트는 ‘숲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이다. 화훼나 수목뿐만 아니라 건축 양식과 건물 배치까지 유럽풍으로 조성됐다.   자연의 계곡 지형을 따라 약 5만 평의 넓은 규모의 수목원이 길게 이어져 있는 구조로, 계곡의 우거진 산림 그대로의 멋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숲을 산책하며 힐링하는 동시에 동화 속에 있는 듯한 낭만을 느끼도록 연출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도 진행 중이다. 식물에 관심이 많은 예비 가드너들을 위한 가드너 양성 프로그램과 숲해설 프로그램. 아로마향초 만들기 체험이 있다. 제이드 가든을 둘러보기 위한 코스는 총 3개가 있으며, 약 2시간가량 소요된다. 요일별로 야간개장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소 : 강원 춘천시 남산면 햇골길 80   지중해마을[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 아산 지중해마을   지중해마을은 지중해 연안의 마을을 콘셉트로 조성된 곳이다. 바다는 없지만, 새하얀 외벽에 푸른 지붕과 주황색 지붕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꽃이 핀 작은 골목길, 운치있는 가로등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건물 64동 정도로 크지 않은 규모지만 산토리니, 파르테논, 프로방스 등 그리스 섬과 프랑스 남부의 건축 양식을 벤치마킹한 건물들이 모여있다.   건물 뿐만이 아니라 길마다 천사의 날개, 등대 모양의 빨간 우체통 등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서 인생샷을 노리는 가족 여행객이나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로 좋다.   실제 주민이 거주하다보니 상가 업종이 다양해서 카페, 레스토랑 외에 한식당도 찾아볼 수 있다.   주소 :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8번길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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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레저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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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컬 크리에이터 혁명 (24)] 패브릭으로 감싸는 차가운 세상…원주 ‘달콤한 재봉틀’ 신혜림 대표
    대한민국이 극복해야 할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심화되는 수도권과 지방, 대기업과 중소 상공인, 자영업자간의 격차 문제다. 이런 가운데 주목되는 것이 지역에서 시도되고 있는 창조도시 혁명이다. 지난 20년 간 지역발전에 의미있는 성과를 꼽자면 서울 강북과 지역도시 골목상권, 제주 지역산업(화장품,IT) 강원 지역산업(커피, 서핑)이다. 그 주역은 창의적인 소상공인으로 자생적으로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살리고 개척해서 지역의 발전시켰다. 이제, 이들 ‘로컬 크리에이터(Local Creator)’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부각되고 있다. 각각의 지역이 창조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로컬 크리에이터의 육성과 활약이 필수적이다. 뉴스투데이는 2020년 연중 기획으로 지난 2015년 네이버가 만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도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혁명의 현장을 찾아 보도한다. <편집자 주>   신혜림 대표[사진=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원주에 있는 미싱공방 ‘달콤한 재봉틀’ 신혜림 대표(35)가 재봉틀 앞에 앉은 것은 아기를 임신하고서다. 그녀는 대학에서 컴퓨터공학과 사회복지를 공부했다.   곧 태어날 아이의 태교를 위해서, 그 아이에게 입혀줄 옷을 만들기 위해 학원을 다니며 옷을 만들기 시작했다. 스스로가 손재주가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아기용품을 만드는 일은 무척 재미 있었고, 만족도도 높았다.   지금 초등학교를 다니는 그의 아들은 엄마가 만든 옷으로 학교의 ‘패셔니스트타’가 됐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크고 좋은 우물과 배 사과 등 과일이 풍부해서 이름 붙여진 원주시 무실동(茂實洞)에 ‘달콤한 재봉틀’이라는 공방을 열었다.   ■ 아기 옷, 유아용품 등 50가지 넘는 패브릭 제품…클래스도 운영   아파트 숲과 학교들의 한복판에 위치한 ‘달콤한 재봉틀’에 가면 천조각과 미싱으로 만드는 의류와 소품들, 그리고 신혜림 대표의 기술을 전수받으려는 수강생들을 만날 수 있다. 아기 옷, 유아용품으로 시작해서 신혜림 대표가 만드는 물품은 50가지가 넘는다. 가방과 텀블러백, 최근에는 마스크에 이르기까지 페브릭을 이용한 각종 핸드메이드 소품들이다.   신혜림 대표의 ‘달콤한 재봉틀’은 작년 하반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으로 선정됐다. 로컬크리에이터로서 그녀가 꿈꾸는 사업적 비전은 패브릭을 이용한 의류 등 핸드메이드 제품의 제작 및 인력 양성이다. 최근에는 패브릭에서 끝나지 않고 등공예나 유리공방과 콜라보된 작품들의 제작에도 나서고 있다.   달콤한 재봉틀은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모든 소품을 만들 수 있다. 쇠와 나무, 천즉 패브릭은 인류가 변치않고 사용하는 3대 소재다. 패브릭은 옷이 그렇듯 따스한 질감으로 사람들을 감싸준다. 달콤한 재봉틀이 만드는 패브릭 소품들에는 차가운 세상을 감싸는 손길이 느껴진다. 맞춤 제작은 물론 원데이 클래스와 월 단위 클래스를 운영한다. 원데이 클래스는 2시간 40분, 월 단위 클래스는 주2회 4주간 20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중인 신혜림 대표와 수강생의 모습 [사진=뉴스투데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패턴과 색의 천, 실, 단추, 라벨을 골라 직접 작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 미리 예약을 받아 2대1로 소규모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어서 더욱 디테일한 수업이 가능하다. 그 덕분에 초보자도 수업을 듣는 동안 작은 소품 1개를 뚝딱 만들어낸다.   신혜림 대표는 재봉틀로 태교를 할 때 행복함을 느꼈다. 아이를 기다리는 설렘 속에서 온전히 아이만을 위한 작품을 만들었다. 손싸개, 배냇저고리, 이불, 기저귀 패드 등... 아이가 태어나서 엄마가 만든 옷을 입을 것을 생각하니 만드는 시간이 즐겁고 기뻤다. 임산부 수강생을 대할 때면 저 때의 마음이 기억나서 더욱 기분 좋게 수업을 하게 된다.   “재봉틀은 정말 재미있어요. 내가 원하는 천으로 내가 원하는 제품을 만든다는 것은 나중에 제품이 나왔을 때 만족도가 정말 높아요. 수강생분들도 정말 설레면서 수업을 받으세요”   ■ 강원도에서 높아진 ‘핸드메이드’ 수요…코로나 시국에 ‘마스크’ 만들기도   취미로 시작했던 재봉틀을 직업으로 생각하게 된 것은 지역 프리마켓에 참여하면서 부터였다. 강원도 지역에서 과거보다 핸드메이드에 대한 관심이 높고, 시장도 커졌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핸드메이드 제품 뿐만 아니라 직접 가방이나 소품을 만들고 싶어하는 수요도 생각보다 높은데, 이를 만족시켜줄 곳이 많지 않았다.   프리마켓을 3년 정도 다니면서 창업 생각을 굳혔다. 결국 2019년 12월에 ‘달콤한 재봉틀’을 오픈했다.   생각한 대로, 수요에 비해 경쟁자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원주 미싱, 원주 소잉’ 등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노출이 잘 됐다. 자연스럽게 공방에 수강 문의전화가 왔고, 적은 홍보활동으로도 금방 수강생을 모을 수 있었다.   “2대1 수업이어서 한 타임에 많은 사람을 받을 수가 없어요. 10명에서 12명까지 수강생을 받을 수 있는데 지금 수강생이 10명 정도예요. 거의 다 찬 거죠”   신혜림 대표는 재봉일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점으로 꼼꼼함, 원단을 고르는 센스를 꼽는다. 바느질은 3년 이상 경력이 되면 기초는 탄탄해지기 때문에 작품을 더 돋보이게 하고 예쁜 티를 내려면 원단을 고르는 센스가 있어야 한다.   또 핸드메이드가 공장제품과 비교해 가진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섬세함과 디테일이다. 아이옷을 만들 때 시접 방향에 따라서 애들이 불편한지 안 불편한지까지 생각해서 만드는 꼼꼼함이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다.   [사진=뉴스투데이]   앞으로 강원도 원주 안에 있는 다른 공방 사장님들이랑 콜라보 제품도 많이 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서 경기도 지역이나 서울 지역 공방과도 콜라보하고, 작품을 오프라인과 온라인 판매를 하는 게 목표다. 가장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는 부모와 아기의 커플옷 시장이다.   최근 코로나의 유행으로 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제품 주문도 들어오고, 수업 중에 수강생들이 마스크를 만들어보기도 한다. 코로나로 개인 사업자나 원데이 클래스 사업자들이 시련을 겪고 있지만, 신혜림 대표의 수강생들은 답답해진 일상 속에서 “이거라도 하고 싶다”며 계속 찾아오고 있다.   신혜림 대표의 작품에는 “내 가족, 내가 쓸 것처럼 만든다”는 철학이 녹아 있다. 바느질 하나하나 마음에 안 들면 다시 다 뜯어서 처음부터 다시 만든다. 스스로 만족할 수 없는 작품은 내놓지 않는다. 이런 정성 덕분에 자연히 고객의 만족도도 높아져서, 50% 이상의 고객이 재구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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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로컬 크리에이터 혁명 (22)] 강릉 ‘파도살롱’에 찾아온 1인 출판사 ‘왓어북’ 안유정 작가
    대한민국이 극복해야 할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갈수록 심화되는 수도권과 지방, 대기업과 중소 상공인, 자영업자간의 격차 문제다. 이런 가운데 주목되는 것이 지역에서 시도되고 있는 창조도시 혁명이다. 지난 20년 간 지역발전에 의미있는 성과를 꼽자면 서울 강북과 지역도시 골목상권, 제주 지역산업(화장품,IT) 강원 지역산업(커피, 서핑)이다. 그 주역은 창의적인 소상공인으로 자생적으로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살리고 개척해서 지역의 발전시켰다. 이제, 이들 ‘로컬 크리에이터(Local Creator)’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부각되고 있다. 각각의 지역이 창조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로컬 크리에이터의 육성과 활약이 필수적이다. 뉴스투데이는 2020년 연중 기획으로 지난 2015년 네이버가 만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도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혁명의 현장을 찾아 보도한다. <편집자 주>   안유정 작가[사진제공=더 웨이브 컴퍼니]   ■ 강릉 더웨이브컴퍼니 ‘작가의 방’에 참여한 ‘왓어북’ 안유정 작가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안유정 작가는 ‘회사 없는 삶’을 살고 싶어서 출판사를 퇴사하고 1인 출판사 ‘왓어북’을 세웠다. 책을 기획하고 편집까지 혼자서 다 한다.   왓어북의 첫 책은 안유정 작가가 직접 쓴 에세이 ‘다녀왔습니다 뉴욕 독립서점’2018)이었다. 뉴욕에 한달간 머물면서 가본 서점에 대한 인상기다. 이밖에도 ‘스탠드업 나우 뉴욕’(2018), ‘매일 아침 또박또박 손글씨’(2019), ‘이렇게 된 이상 마트로 간다’(2019), ‘엄마도 꿈이 엄마는 아니었어’(2020)을 펴냈다.   안유정 작가는 지금 강릉에 있다. 강원도 방식의 삶을 창조하는 로컬크리에이터 더웨이브컴퍼니가 운영하는 코워킹스페이스 ‘파도살롱’에서, 강원문화재단 레지던시 프로그램 ‘작가의 방’에 참여 중이다.   ■ 회사없는 삶 추구…“일과 구속 없는 만남, 모두 잡고 싶었어요”   안유정 작가는 딱 3년 전인 2017년 5월, 다니던 출판사를 그만 뒀다.   일반회사 재무팀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가, 출판사에서 일을 하고 싶어 이직했다. 하지만 여전히 만족스럽지 않았다. 일도 좋고, 사람들과 만나며 에너지를 얻는 것도 좋았지만 원하지 않을 때도 친해야 하고, 부딪쳐야 하는 회사의 조직생활은 싫었다. 일할 때는 일만 하고 싶고 사람들과 어울릴 때는 좋은 일로만 어울리고 싶었다. 그 욕심을 둘 다 잡고 싶어서 일만 가지고 회사를 나왔다.   그 뒤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퍼블리라는 온라인 매체에 ‘아이 러브 뉴욕 독립서점’을 11월까지 연재했다. 그 글을 엮어 책 ‘다녀왔습니다 뉴욕독립서점’을 직접 내면서, ‘출판사를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일단 출판사는 컴퓨터 한 대만 있으면 충분히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2018년 3월에 1인 출판사 ‘왓어북’을 시작했다. 사무실은 딱히 없다. 디자인은 디자이너에게 외주를 주고, 인쇄소는 따로 섭외한다. 안유정 작가는 오롯이 콘텐츠에만 집중한다.   ‘왓어북’은 지금까지 다섯 종의 책을 펴냈는데 그 중 네권은 다른 작가의 책이다. 작가를 찾는 데는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이나 SNS를 이용한다.   작년에 카카오의 ‘브런치북 프로젝트’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잘 맞는 작가를 선택해서 책을 내기도 했고, 인스타그램에서 손글씨 잘 쓰는 사람을 찾아 그의 책을 만들기도 했다. 이런 방식으로 그때그때 자신이 관심을 가진 분야에서 적합한 저자를 찾거나 주위에서 글을 쓸만한 사람을 섭외한다.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출판은 김경욱 작가의 ‘이렇게 된 이상 마트로 간다’를 꼽는다. 직장인이 회사를 그만두고 마트창업을 한 경험을 담은 에세이다.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글쓰기 콘텐츠 풀랫폼인 ‘브런치북 프로젝트’ 수상작 열 권 중 하나였다.   혼자 일하다보니 마케팅이나 홍보활동이 힘에 부칠 때가 많았지만 이 작품은 대기업의 프로젝트 차원에서 진행돼 출판기념회 등 여러 가지 형식의 홍보이벤트와 저자강연회도 할 수 있었다. 이렇게 자신의 일이 조금씩 외부로 확장되는 체험이 요즘은 의미있게 다가온다.   최근에는 ‘작가의 방’ 프로젝트에 참여해 강릉의 코워킹스페이스 ‘파도살롱’에서 작업 중이다. 강릉에 온 뒤로 서울에 있을 적보다 삶의 루틴이 단순해지면서 생각도 정리되고,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는 면이 좋다고.   작가의 방 프로젝트에서는 강원도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나 아이템을 잡은 뒤 짧은 글을 엮어서 책을 낼 준비를 하고 있다.   그가 추구하는 출판의 지향점은 ‘메시지가 명확한 책’이다.독자가 궁금했던 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책을 샀다면, 완전히 만족할 수 있을 정도로 충족되는 책을 만들고 싶은 것이다. 현학적이거나, 너무 난해해서 읽고난 뒤 “뭐지?”라는 느낌 보다는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실생활, 특히 본인의 삶에 명확하게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들고자 한다.   혼자서 일을 하다보면 스스로 아무리 많은 가능성을 고려하려고 애써도 자신의 틀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혼자 결정하고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점이 큰 부담이지만, 안유정 작가는 지금의 일에 만족하고 있고 있다.   “힘들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좋아하는 일과 해야만 하는 일을 타협할 수 있는 이런 생활. 혼자 일하면서도 워라밸이 맞는 이런 생활을 계속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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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로컬 크리에이터 혁명 (20)] 영월의 ‘이스트 리버’, 횡성의 ‘아일랜드 스튜디오’
    대한민국이 극복해야 할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갈수록 심화되는 수도권과 지방, 대기업과 중소 상공인, 자영업자간의 격차 문제다. 이런 가운데 주목되는 것이 지역에서 시도되고 있는 창조도시 혁명이다. 지난 20년 간 지역발전에 의미있는 성과를 꼽자면 서울 강북과 지역도시 골목상권, 제주 지역산업(화장품,IT) 강원 지역산업(커피, 서핑)이다. 그 주역은 창의적인 소상공인으로 자생적으로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살리고 개척해서 지역을 발전시켰다. 이제, 이들 ‘로컬 크리에이터(Local Creator)’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부각되고 있다. 각각의 지역이 창조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로컬 크리에이터의 육성과 활약이 필수적이다. 뉴스투데이는 2020년 연중 기획으로 지난 2015년 네이버가 만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도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혁명의 현장을 찾아 보도한다. <편집자 주>   송지형 대표[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 횡성에 울려퍼지는 젊은 ‘록’, 아일랜드 스튜디오 송지형 대표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2006년에 개봉한 웰 메이드 영화, ‘라디오스타’는 강원도 영월을 무대로 만들어졌다. 안성기 박중훈이라는 두 걸출한 배우의 페이소스 짙은 브로맨스가 흐르는 이 영화의 최대 조연은 록 그룹 노브레인 멤버들이 연기한 ‘이스트 리버’다.   영월에서 멀지않은 횡성군 횡성읍 읍하로 31번길 ‘아일랜드 스튜디오’에 가면 얼핏 영화 라디오스타에 나오는 ‘이스트 리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아일랜드 스튜디오는 횡성 토박이 청년들의 록밴드인 ‘아일랜드 리버’가 만든 음악 스튜디오다.   송지형 대표는 팀의 리더이자 드러머다. 보컬 담당 정병훈씨, 베이스 담당 이종무씨, 기타를 맡고 있는 김수용씨 등 멤버 대부분이 송 대표 또래, 30대 중반이다.   송 대표는 스무살쯤 되던 해에 경기도 부천시에서 횡성으로 가족과 이사를 왔다. 음악을 전공한 것은 아니었지만, 군대 전역 후 드럼에 흥미를 가졌다. 다른 멤버들은 모두 횡성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었다.   그러던 2011년 횡성 한우축제에서 직장인 밴드 경연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에서 음악 좀 한다는 멤버들이 모여 밴드를 결성했다. 밴드 이름도 한우축제가 열리는 섬강의 이름을 따서 아일랜드리버로 지었다. 라디오스타의 이스트리버가 영월읍 한복판을 흐르는 동강의 이름을 딴 것처럼.   밴드 아일랜드리버 멤버들 [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아일랜드리버는 횡성한우축제 밴드 경연에서 1등을 차지해 상금 100만원을 받아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수상 후 2~3년 동안 원주시 중앙로 소극장이나 횡성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공연을 하고 2015년부터 꾸준히 정기공연을 하면서 지역에서 유명해졌다.   공연 규모도 점점 커지면서 2016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청년 혁신가로 선정됐다. 연습 등 음악 작업도 할 공간이 필요했던 멤버들은 창업지원 사업의 도움으로 ‘아일랜드스튜디오’를 열었다.   취미로 시작한 밴드활동이지만 수익을 내야겠기에 악기 교습을 하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다. 횡성에는 록음악의 수요가 없을 거라는 우려와 달리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는데도 갑천면, 둔내면 등 귀농·귀촌인이 많은 지역에서 단체 교습 요청이 들어왔다. 소음 걱정 없는 전원주택에는 드럼을 설치하고 마음껏 연주하는 가구도 적지 않았다.   1~2년 전부터는 회원이 2~30명 정도로 많아져서 거의 학원처럼 운영하게 됐다. 스튜디오도 점점 규모가 커져서, 13평 정도였던 공간이 지금은 25평으로 넓어졌다.   현재 ‘아일랜드 스튜디오’의 주활동은 악기 교습과 악기와 연습실 렌탈, 음악공연 기획이다. 송 대표는 드럼 교습을 하고,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공간을 빌려 기타, 건반, 보컬 교습을 하고 있다.   지금은 주로 악기 교습에 집중하고 있지만 카페 등 다른 업종으로 확장할 계획도 갖고 있다. 현재 아일랜드 리버가 있는 옆건물과 공간을 합쳐 음악 카페로 만들 생각이다.   횡성군 문화재단에서 예산을 위탁받아서 지역 공연도 기획한다. 지역에서 음악 공연자들을 섭외해서 일주일에 한번, 다섯 번, 여섯 번씩 회차 공연으로 버스킹 공연을 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매년 7~8월에 열리는 여름 록밴드 페스티벌이다. 관내나 원주까지 밴드를 모아서 공연을 크게 연다. 2015년 첫 페스티벌이 열린 이후 매년 이름은 바뀌었지만, 소규모로 시작했던 공연이 관람객이 300명 정도에 이를 만큼 규모가 커졌다.   지난해 여름에는 해피아일랜드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30대 부터 60대 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5팀이 참여했다. 음식을 준비해서 관객들과 먹고 마시며 흥겨운 잔치를 벌였다.   올해도 지금쯤이면 한창 연습을 하고 있어야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콘서트가 열릴 수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 횡성이기 때문에 얻은 기회... 목표는 ‘좀 더 알려지는 것’   아일랜드리버는 관내에서 할 수 있는 음악활동은 거의 다 해봤다. 지역 축제는 물론, 록밴드 페스티벌 공연, 문화재단 행사 등에도 초청됐다.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 행사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아일랜드리버의 대표곡은 자작곡인 ‘내게로 와’ ‘젊은 그대 ’이다. 멤버들이 공동으로 만들었다. 이들이 지향하는 음악은 모던 록 쪽인데 음반 활동 보다 공연을 많이 하기 때문에 대중적이면서도 자신들만의 특별함을 더하고 싶다. 요즘은 유행을 따라 레트로 음악, 신디사이저 쪽에 관심이 많다.   송 대표는 이 정도 기회를 얻고 부각될 수 있었던 것은 횡성에서 음악을 한 덕분이라고 말한다.   “실력은 아마추어인데, 지역에서 음악활동을 하는 젊은 사람들이 없으니까 저희가 부각이 됐던 것 같아요. 횡성 문화재단에서도 문화공연을 할 때 마다 계속 기회를 줬던 거구요. 목표는 횡성 밖으로도 조금 더 알려지는 것입니다.”   송지형 대표의 바램대로 아일랜드리버가 더 알려진다면 강원도 횡성도 더불어 유명해질 것이다. 그래서 송 대표와 같은 로컬크리에이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취재 및 자료협조=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 모종린 박민아 강예나 연구보고서 ‘The Local Cre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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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3
  • [로컬 크리에이터 혁명 (19)] 글씨와 로컬문화의 결합, 강릉 캘리그라피 공방 ‘글씨당’
    대한민국이 극복해야 할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갈수록 심화되는 수도권과 지방, 대기업과 중소 상공인, 자영업자간의 격차 문제다. 이런 가운데 주목되는 것이 지역에서 시도되고 있는 창조도시 혁명이다. 지난 20년 간 지역발전에 의미있는 성과를 꼽자면 서울 강북과 지역도시 골목상권, 제주 지역산업(화장품,IT) 강원 지역산업(커피, 서핑)이다. 그 주역은 창의적인 소상공인으로 자생적으로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살리고 개척해서 지역을 발전시켰다. 이제, 이들 ‘로컬 크리에이터(Local Creator)’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부각되고 있다. 각각의 지역이 창조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로컬 크리에이터의 육성과 활약이 필수적이다. 뉴스투데이는 2020년 연중 기획으로 지난 2015년 네이버가 만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도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혁명의 현장을 찾아 보도한다. <편집자 주>   김소영 대표[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 강릉에서 찾은 새 삶, ‘글씨당’ 김소영 캘리그라피 작가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강릉시 홍제로 45에 있는 ‘글씨당’은 글씨가 세상을 얼마나 아름답게 바꿀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장소다.   글씨당은 캘리그라피 작가 김소영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캘리그라피는 글씨로 만드는 예술이다. 글씨를 다양한 스타일로 디자인해 글의 의미를 아름답게 시각화한다.   김 대표는 원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창조적 끼가 넘쳤던 김 대표에게 반복적이고 지루한 회사생활은 적성에 맞지 않았다. 하루하루를 버티는 삶 속에 고달픔을 달래려 시작한 취미가 캘리그라피였다.   글씨를 예쁘게 쓰기 위해 노력하다가 어느새 좋은 글귀가 마음에 스며들기 시작하는 것을 느꼈다. 내면과 외면이 동시에 채워지며 치유받는 것 같았다. 힘든 일이 있을 때면 위로받을 수 있는 힘이 됐다.   캘리그라피의 매력에 푹 빠진 김 대표는 학원과 공방을 다니며 열심히 배우고 연습했다. 그렇게 만든 결과물을 인스타그램에 하나씩 올리다보니 어느새 포트폴리오가 됐고, 일감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스물다섯 살 무렵, 문득 바다가 보고 싶어 강릉을 찾았다. 강릉은 마침 축제시즌이었다. 김 대표는 축제장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매일 무료로 글씨를 써줬다. 자신의 이름이나 예쁜 글귀를 받은 사람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것을 보면서 비로소 자신의 삶에 가치를 느꼈다.   김 대표는 바다가 예쁜 강릉에 평생 살면서, 이 일을 직업으로 삼고 싶어졌다.   2015년 10월, 강릉 안목해변 카페거리 초입에서 첫 공방인 ‘김소영의 캘리그라피’를 열었다. 같은 건물 1층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지인과 협업하는 형태였다.   올해 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홍제동의 70년 된 구옥을 재생해 새로운 공방 ‘글씨당’을 차렸다.   김소영 대표[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글씨당’의 주 활동은 원데이 클래스와 출강 등 강의와 행사,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공연, 디자인 작업이다. 게스트하우스와 협업하거나, 한옥마을이나 해외에서 한글 캘리그라피의 매력을 알리는 일도 했다.   김 대표가 처음 강릉 커뮤니티에 스며들 때, 명주동에서 활동하는 청년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 김 대표는 청년들과 함께 명주동 거리공방 축제, 프리마켓 등에 자주 참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에 녹아들 수 있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전시와 행사가 모두 취소됐다. 4월에 나무와 글씨를 콜라보한 전시가 계획되어 있었지만 하반기로 미뤄지게 됐다. 말레이시아에서 한글 콘텐츠로 퍼포먼스 공연을 펼치려던 계획도 코로나19가 뜸해진 뒤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모든 일이 다 막힌 것은 아니다. 코로나19로 오히려 더 많이 하게 된 일도 있다. 강릉 시내에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붓글씨 간판이나 심볼 디자인을 해주는 일을 한다. 적어도 하루에 하나씩은 의뢰가 들어온다.   ■ 신사임당, 허난설헌 등 강릉만의 콘텐츠가 영감 더해   김 대표는 “강릉이 아니라 다른 지역이었다면 캘리그라피를 하면서 이렇게 주목받지는 못했을 것 같다”고 말한다. 강릉에는 신사임당, 허난설헌, 홍길동전처럼 글씨가 스며들기 좋은 스토리가 풍성하다. 그런 강릉 고유의 분위기가 김 대표로 하여금 글씨 쓰는 것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고 말한다.   그녀는 늘 강릉이 고맙다. 좀처럼 의미를 찾기 어려웠던 삶이 강릉에 와서 달라졌다. 좋아하는 일을 통해 삶을 만끽하고, 누리게 된 것은 오롯이 강릉이라는 도시 덕분인 것 같다고. 앞으로도 이렇게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거창하지 않은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누리고 싶다.   [사진제공=김소영 대표의 캘리그라피]   김 대표의 캘리그라피는 여성스러우면서도 단아하고, 귀여운 느낌을 준다. 그녀가 글씨를 예술로 승화시킬 때 우선시하는 것은 획과 선의 질, 그리고 결이다. 아울러 용지와 글씨의 여백도 중시한다.   김 대표는 “처음에는 글씨를 예쁘게 쓰는 걸 목적으로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글이 마음에 스몄다”고 말한다. 그녀의 글씨들은 이런 과정을 통해 예술적으로 진화하고 강릉이라는 로컬의 문화 속에도 스며드는 것이다.   김 대표는 마치 일기처럼, 일상의 깨달음 속에서 진화하는 자신의 캘리그라피를 모아 언젠가는 이야기책으로 펴낼 예정이다.   [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취재 및 자료협조=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 모종린 박민아 강예나 연구보고서 ‘The Local Cre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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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5
  • [로컬 크리에이터 혁명 (18)] 음악하는 목수의 평창 ‘산너머 음악공방’
    대한민국이 극복해야 할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갈수록 심화되는 수도권과 지방, 대기업과 중소 상공인, 자영업자간의 격차 문제다. 이런 가운데 주목되는 것이 지역에서 시도되고 있는 창조도시 혁명이다. 지난 20년 간 지역발전에 의미있는 성과를 꼽자면 서울 강북과 지역도시 골목상권, 제주 지역산업(화장품,IT) 강원 지역산업(커피, 서핑)이다. 그 주역은 창의적인 소상공인으로 자생적으로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살리고 개척해서 지역의 발전시켰다. 이제, 이들 ‘로컬 크리에이터(Local Creator)’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부각되고 있다. 각각의 지역이 창조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로컬 크리에이터의 육성과 활약이 필수적이다. 뉴스투데이는 2020년 연중 기획으로 지난 2015년 네이버가 만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도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혁명의 현장을 찾아 보도한다. <편집자 주>   안병근 대표[사진제공=산너머음악공방]   ■ 감자꽃과 피어난 음악하는 목수, 산너머 음악공방 안병근 대표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강원도 첩첩 산 너머 평창에는 음악하는 목수가 운영하는 레코딩 스튜디오 겸 아담한 목공소가 있다. ‘산너머 음악공방’이다.   산너머 음악공방 안병근 대표는 평창에서 나고 자랐다. 음악을 좋아해 밴드 동아리 회장까지 맡고 있던 평창고등학교 시절,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진행하러 온 감자꽃 스튜디오 이선철 대표와 처음 만났다. 안 대표가 군대를 다녀온 뒤 이선철 대표가 함께 일해보자는 제안을 했고, 감자꽃 스튜디오의 직원이 됐다.   현재 안병근 대표가 1인 사업자로 운영 중인 산너머 음악공방은 감자꽃 스튜디오에 자리잡고 있다. 감자꽃 스튜디오에서 평창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교육을 하면서, 안 대표는 이 분야를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문화예술학 학사를 취득하고, 대학원에서 음향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사진제공=산너머음악공방] [사진제공=산너머음악공방]   특히 관심을 가진 분야는 음악이었다. 스튜디오 레코딩과 필드 레코딩을 배우고, 2014년 개인 EP앨범을 냈다. 지금은 다른 아티스트들과 협업하거나 레코딩을 진행한다.   목공을 접한 것도 음악이 계기였다. 레코딩 스튜디오와 컨트롤 부스 등 음향 스튜디오에 필요한 가구들을 직접 만들면서 가구제작까지 하는 목공 전문가가 됐다.   산너머 음악공방을 차린 것은 2016년이었다. 이선철 대표의 권유도 있었고, 스스로 더 많은 일을 해보고 싶은 의욕도 있어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열었다.   산너머 음악공방의 주 활동은 음반과 영상물제작, 가구제작, 지원사업 운영, 공연과 축제 기획이다. 작업실만 있으면 충분하기 때문에 감자꽃 스튜디오 내부에 자리 잡았다. 감자꽃 스튜디오 1층에는 목공실, 2층에는 스튜디오와 컨트롤 부스가 있다.   목수로서 청년 창업자들의 인테리어 작업을 해주거나, 예술가들이 특수하게 필요로 하는 가구들을 제작해서 납품한다. 최근에는 강원도에서 자란 숲 나무를 활용한 수공예 가구사업을 진행 중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든 수공예 가구, 시각예술품들을 전시하거나 판매하고 있다. 주문은 온라인 스토어가 아닌 개인 면담이나 상담을 통해 받는다.   코로나19는 안 대표에게도 심각한 고민거리다. 산너머 음악공방도, 감자꽃 스튜디오도 온라인 보다는 직접 만나서 진행하는 일이 많은데, 여러 프로젝트들이 시작조차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기 속에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안 대표는 코로나19가 앞으로 일상과 축제 형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변화를 반영하여 영상물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기획 중이다.   산너머 음악공방이 있는 감자꽃 스튜디오 [사진제공=산너머음악공방]   ■ 평창의 ‘자연’으로 글로벌 로컬 브랜드 꿈꾼다   평창군은 영동 고속도로 기준으로 북부와 남부로 나누어서 다른 생태계를 띠고 있다. 북부는 대관령이나 봉평 등 관광 사업이 발전했고, 남부는 축산, 농업 등 산의 자연을 이용한 분야가 발전했다.   남부에 기반을 둔 안 대표는 ‘자연’이 평창의 가장 큰 잠재력이라고 생각한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들을 활용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잠재력을 글로벌 영역으로 확장시키는 꿈을 꾼다. 계기는 감자꽃 스튜디오에서 해마다 국가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첩첩산중X평창’ 프로젝트였다. 1년에 100일 정도 작가들이 머물며 예술활동을 하는 레지던스 사업인데, 2017년에는 국제 레지던시로 열려 16개국에서 20명의 아티스트들이 모였다.   그때 해외 아티스트들이 함께 먹고 자면서 평창이 가진 자연의 힘에 감탄하는 것을 보고 가능성을 느꼈다. 작년에는 프로젝트 ‘첩첩산중’을 진행했던 팀원들과 함께 뉴욕 등 해외에서 리서치, 워크숍 작업도 했다. 평창이 로컬 브랜드로서 충분히 글로벌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다.   안 대표는 “앞으로도 평창에 머물면서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예술영역을 좀 더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재 및 자료협조=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 모종린 박민아 강예나 연구보고서 ‘The Local Cre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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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로컬 크리에이터 혁명 (17)] 동해와 닮은 문화기획 꿈꾸는 ‘프로젝트 미터’
    대한민국이 극복해야 할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갈수록 심화되는 수도권과 지방, 대기업과 중소 상공인, 자영업자간의 격차 문제다. 이런 가운데 주목되는 것이 지역에서 시도되고 있는 창조도시 혁명이다. 지난 20년 간 지역발전에 의미있는 성과를 꼽자면 서울 강북과 지역도시 골목상권, 제주 지역산업(화장품,IT) 강원 지역산업(커피, 서핑)이다. 그 주역은 창의적인 소상공인으로 자생적으로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살리고 개척해서 지역의 발전시켰다. 이제, 이들 ‘로컬 크리에이터(Local Creator)’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부각되고 있다. 각각의 지역이 창조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로컬 크리에이터의 육성과 활약이 필수적이다. 뉴스투데이는 2020년 연중 기획으로 지난 2015년 네이버가 만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도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혁명의 현장을 찾아 보도한다. <편집자 주>   유현우 프로젝트 미터 대표[사진제공=강릉창조경제혁신센터]   ■ 동해시를 새로 디자인하는 청년 기획자, 프로젝트미터 유현우 대표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강원도 동해시 감추삼길에 있는 ‘프로젝트미터’는 지역기반 창작 스튜디오다. 공공미술 위주의 문화예술사업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현우 대표는 2010년 동해시와 함께 마을에 벽화를 그리는 논골담길 프로젝트를 총괄하던 중 프로젝트미터를 설립했다. 1인 사업자로 각각의 프로젝트마다 필요한 인원을 모아 협업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유 대표는 공공 미술에 관심이 많은 미학도 출신이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면서 수도권 지역 학생들을 모아 강원도 쪽 공공 미술프로젝트에 봉사활동을 다녔다.   그가 동해시의 공공 미술사업 논골담길 프로젝트에 참여했을 때는 컨설팅 역할이었는데, 동해 문화원의 요청으로 총괄을 맡게 됐다. 당시 동해는 청년 기획자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처음에는 일 때문에 왔지만, 동해에서 지내는 동안 기획자로서 도전정신과 이 매력적인 바닷가 도시에 대한 애정이 생겨났다. 결국 프로젝트가 끝난 뒤에도 동해에 터를 잡고 활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프로젝트미터의 스튜디오는 방치되었던 조립식 건물 태권도장을 리모델링했는데, 현재 예술가들의 레지던스 겸 지역 문화예술활동 거점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특히 젊은 예술가를 지원하는 창작 레지던스 사업의 거주공간으로 쓰인다.   프로젝트미터[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창작 레지던스 사업은 하나의 프로젝트를 위한 예술가들을 모집해 일정 기간 창작 활동을 위한 거주공간과 창작 재료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예술가들은 몇 개월간 프로젝트미터에 머물면서 개인 혹은 협업 창작활동을 하고, 작품을 전시하거나 퍼포먼스, 교육프로그램을 펼친다. 동해에 젊은 예술가를 끌어 모아 지역사회의 주민과 소통하게 하는 커뮤니티 아트형 프로젝트다.   2014년 무코동블루스를 시작으로 2017년 망상의나래, 2018년 블루스테이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 프로젝트 모두 강원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무료형 레지던스로 운영됐다.   프로젝트미터는 앞으로 외부 재단 지원 없이 자체적인 창작 레지던스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예술가가 월세나 필요한 비용을 내는 유료형 레지던시 방식으로 운영해보려고 한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보편화된 방식이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예술가들의 형편이나 정서상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일단 시도 해볼 생각이다.   올해 계획된 프로젝트들은 코로나19 때문에 일정이 미뤄졌다.   프로젝트미터는 동해시에서 새 공간을 만들거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할 때 컨설팅, 연구 용역, 디자인 용역 등 동해시를 상징할 수 있는 이미지를 구현해내는 작업에 참여한다.   동해시와 시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트래킹 코스를 만들어서 문화지도로 만드는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KTX가 연결되면서 묵호역, 동호역이 생겼는데, 관광객에게 문화지도를 배포하고 다양한 전통시장을 홍보하려고 한다.   유 대표는 동해시 도시재생사업의 현장 센터장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의 뉴딜 사업으로 진행 중인 동해시 ‘바닷가 책방마을’ 사업으로 주거 환경 개선, 마을 인프라 개선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 동해에 ‘맞는 옷’ 입히는 기획자가 목표   동해시는 남쪽의 삼척, 북쪽의 강릉 등 인접 도시에 비해 수도권에서 도로연결이 애매하고 관광 콘텐츠도 소극적인 지역이다. 하지만 유 대표는 이런 ‘애매함’이야 말로 동해의 가장 큰 잠재력이자 가능성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동해를 좋아하는 분들은 지역이 너무 관광지화 되지 않고 주민들의  일상적인 공간으로서 바다나 산이 남아있는 점에서 매력을 느낍니다.”   동해는 제주도급 관광지가 된 강릉과 아직 미개발 상태인 삼척 사이에서 두 곳의 장점을 모두 가진 지역으로, 이 애매함이 가능성이자 기회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유현우 대표[사진제공=강원창조혁신센터]   그가 공공 문화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안타깝게 느끼는 순간도 많다. 나름의 아이디어를 내고 추진하지만 지역과 맞지 않는 옷을 입힐 때가 간혹 있다. 특히 지방이 기획자가 부족하고 아이디어 경쟁률이 치열하지 않다보니까 그런 실수가 많은 것이다.   유 대표의 목표는 ‘지역과 닮아있는 기획자’다. 지역을 잘 이해하는 기획자로 계속 동해에 머물면서 본인이 가진 아이디어나 기획 능력을 실현하고자 한다. 지역에 젊은 기획자를 양성하는 것도 목표다.   올해 동네에 살고 있는 젊은 기획자들을 발견해서 워크숍 등을 진행해 로컬 기획자로 성장시킬 계획도 있다.   프로젝트미터가 설립된 지 어느새 10년. 유 대표는 작은 소책자를 통해 지금까지 해온 일을 정리할 준비를 하고 있다. 프로젝트미터는 동해시를 새롭게 태어나게 할 희망이다.   <취재 및 자료협조=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 모종린 박민아 강예나 연구보고서 ‘The Local Cre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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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로컬 크리에이터 혁명 (15)] 폐광지를 놀면서 일하는 공간으로…태백 무브노드
    대한민국이 극복해야 할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갈수록 심화되는 수도권과 지방, 대기업과 중소 상공인, 자영업자간의 격차 문제다. 이런 가운데 주목되는 것이 지역에서 시도되고 있는 창조도시 혁명이다. 지난 20년 간 지역발전에 의미있는 성과를 꼽자면 서울 강북과 지역도시 골목상권, 제주 지역산업(화장품,IT) 강원 지역산업(커피, 서핑)이다. 그 주역은 창의적인 소상공인으로 자생적으로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살리고 개척해서 지역의 발전시켰다. 이제, 이들 ‘로컬 크리에이터(Local Creator)’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부각되고 있다. 각각의 지역이 창조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로컬 크리에이터의 육성과 활약이 필수적이다. 뉴스투데이는 2020년 연중 기획으로 지난 2015년 네이버가 만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도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혁명의 현장을 찾아 보도한다. <편집자 주>   김신애 무브노드 대표 [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 로컬과 디지털 노마드 위한 공간 만든 김신애 대표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무브노드는 강원도 태백에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다. 코워킹 스페이스란 일종의 공유 사무실로 쾌적하고 자유로운 공간에서 일할 수 있는 협업공간을 말한다.   태백은 6~70년대 석탄 채굴로 번성했지만, 석탄산업이 시들해지면서 함께 쇠퇴했다. 행정구역 상 시이지만 인구가 4만 명밖에 되지 않아 존폐의 위기에 처해있다.   김신애 대표는 태백에서 나고 자랐다. 폐광이 많아져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고 있었다. 초등학생 무렵 그림에 소질을 보였지만, 그림을 배우고 싶어도 배울 곳이 없을 정도로 환경이 척박했다.   그러다 대학에 가며 태백을 떠났고, 졸업후 게임 개발자로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했다. 하지만 종종 문화적 인프라가 넘쳐나는 서울에서 자란 친구들과 격차를 느꼈다. 경쟁 속에서 조연으로 밀려나기 일쑤인 생활을 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왜 굳이 서울에 있는 걸까?”   김 대표는 노트북만 있으면 어디서든 일을 할 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다. 결국 태백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었다. 2017년 폐광지 공간활용 청년창업 사업에 대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공모에 지원했고 최종 선정됐다. 주식회사 널티를 설립하고 폐광지역의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무브노드를 차렸다.   [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무브노드 내부는 크리에이티브하고 힙한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안락한 작업공간은 물론 보드게임 등이 비치된 모임용 공간도 있다. 디지털 노마드는 물론, 태백 지역 청년들과 예술가들도 이곳에 모여든다.   단기 거주공간 제공이나 공간대관을 하지만 행사기획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교육관련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문화적 혜택을 전혀 받지 못했던 어려움을 알기에 지역 청년들에게 소소하지만 다양한 문화경험을 접할 기회를 주고 싶기 때문이다.   무브노드는 지역 문화를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최근에는 도시화사 (都市?師, 도시를 그리는 사람들)라는 프로젝트를 2월부터 실시했다. 태백의 유원지나 아파트 단지를 관찰하고 그리면서 지역을 새롭게 볼 수 있는 눈을 함께 공유하고자 했다. 그림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그리는 법을 가르쳐서 함께 나선다.   김 대표는 태백만의 콘텐츠로 ‘역사성’을 꼽는다. 근대 산업구조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가 내리막길을 걸은 역사, 그 과정을 겪은 주민들 개개인의 생각과 기억을 매력적이고 특별한 콘텐츠로 여긴다. 때문에 지역 문화나 분위기를 바꾸기보다는 주민과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만나서 생활 속 문화가 콘텐츠화 되기를 바란다.   도시재생뉴딜사업에도 두 차례 참여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재건축이나 재개발과 같이 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도시 정비사업과 다르다. 기존 도시 모습을 유지하면서 환경을 개선하고 역사와 문화 복원 등 전체적으로 도시를 재건한다. 김 대표가 추구하는 가치관과 무척 비슷하다.   장성마을에 도시재생디자인이 들어오면 어떻게 변화할지 그려보는 로컬로드 디자인, 태백 최초 아파트인 화광아파트가 철거되기 전 모습을 사진에 담은 ‘화광아파트X찰칵원정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진열된 책들을 보고 있는 김신애 대표[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김 대표는 무브노드를 중심으로 책방, 미술관을 연결하는 로컬 콘텐츠를 기획했다. 공간은 완성했고, 올해부터 책방과 미술관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계획을 실행한다.   무브노드에 숙박 가능한 공간을 만드는 것도 준비 중이다. 코리빙(Co-Living)을 시도해볼 생각이다. 코리빙은 주거 공간을 여러 임차인이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방이 2개여서 두 사람 정도만 살 수 있지만, 일하면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구조를 실험해볼 생각이다.   로컬콘텐츠를 만들면서 게임 개발자로 일한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 게임이 가지고 있는 요소 중 목표를 세우고 도달하는 구조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닮았기 때문이다. 또 기획자, 그래픽 디자이너, 개발자 등 많은 사람들과 일했던 경험은 다른 사람과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힘이 된다.   김 대표는 지역문화에서 공동체적 특성을 강조한다. “제가 이곳에서 계속해서 재밌게 살았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를 지켜주는 대상과 그 대상을 지켜주는 제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관계망이 여기에서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취재 및 자료협조=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 모종린 박민아 강예나 연구보고서 ‘The Local Cre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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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6
  • [로컬 크리에이터 혁명 (12)] 강릉의 ‘볼빨간사춘기’ 만드는 ‘창작예술인협동조합 아라’
    대한민국이 극복해야 할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갈수록 심화되는 수도권과 지방, 대기업과 중소 상공인, 자영업자간의 격차 문제다. 이런 가운데 주목되는 것이 지역에서 시도되고 있는 창조도시 혁명이다. 지난 20년 간 지역발전에 의미있는 성과를 꼽자면 서울 강북과 지역도시 골목상권, 제주 지역산업(화장품,IT) 강원 지역산업(커피, 서핑)이다. 그 주역은 창의적인 소상공인으로 자생적으로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살리고 개척해서 지역의 발전시켰다. 이제, 이들 ‘로컬 크리에이터(Local Creator)’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부각되고 있다. 각각의 지역이 창조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로컬 크리에이터의 육성과 활약이 필수적이다. 뉴스투데이는 2020년 연중 기획으로 지난 2015년 네이버가 만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도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혁명의 현장을 찾아 보도한다. <편집자 주>   창작예술인협동조합 아라 김민석 대표 [사진제공=창작예술인협동조합 아라]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아라는 강원도 강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작예술인협동조합이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서울에서 활동하지 않는 건 실력이 없어서가 아닌가?”하는 시선이 있다. 김민석 대표와 아라는 이런 편견에 맞서 청년 예술가들이 자신감을 갖고 창작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질을 높이는 ‘혁명’을 진행 중이다.   ‘아라’는 순우리말로 바다를 뜻한다. 여러 장르의 문화, 예술과 각각 성향이 다른 단체들을 바다와 같은 마음으로 아우르겠다는 마음을 담아 이름을 지었다. 종이책 ‘컬처 매거진 아라’으로 출발해, 2014년 웹진을 만들기 위해 만난 모임이 2015년 현재의 협동조합 형태로 발전했다. 아라는 지역 음악가들의 음원 발표, 공연활동 지원, 예술인에게 필요한 행정적인 도움까지 주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지역 문화센터에서 강사 활동... ‘1인 미디어’ 영역확장 목표   현재 80명 정도인 아라의 멤버들은 강릉의 음악 생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1차적으로는 대중을 상대로 한 공연 우선이지만 지역 문화센터에서 기타 수업을 하는 강사로 활동하는 사람도 있다. 아라의 주 팬덤도 이들에게 음악을 배운 학생들이다.   아라는 지역 음악행사 ‘어쿠스틱 포 유’를 2009년부터 11년째 진행하고 있다. 어쿠스틱 포 유는 강릉에서 초급 기타를 배우는 사람들이 해마다 벌이는 공연이다. 보통 11월 말 즈음에 열린다. 1년에 2회를 한 적도, 한 해 건너 뛴 적도 있지만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강릉에서 이 정도 규모로 오랜 기간 생활음악 교육자와 배우는 사람간의 교류가 유지되는 곳은 아라가 유일하다.    어쿠스틱 포 유 공연 모습 [사진제공=창작예술인협동조합 아라]   최근 아라는 지속가능성을 위해 수입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고민 중이다. 조합의 기존 수익 구조만으로 한계가 있어 문화 기획 법인 ‘주식회사 아라 네트웍스’를 설립하기도 했다. 새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려는 구상도 하고 있다. 김 대표가 새 사업으로 점찍은 건 1인 미디어 사업이다. 강릉 전통 시장인 서부시장 상인회와 교류하던 중 “젊은이들이 많이 들어와 북적거렸으면 좋겠다”는 말에 영감을 받았다. 강릉에는 음악에 끼 있는 청년들이 많다. 재능 있는 청년들을 모아 자신이 만든 공간에서 각자의 색깔을 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 멋질 것 같았다. 음악이든 다른 분야든 재능을 키우게 하고 싶었다. 아라 예술가들은 조합 활동 외에도 자기 콘텐츠를 제작하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사업 준비는 꽤 많이 진행됐다. 마침 상가 안에 오랫동안 비어 있던 12㎡ 정도의 공간이 있어서 계약했다. 스튜디오를 총 4개의 공간으로 나누고 1인 라이브 방송, 뷰티 이슈 소통방, 8명의 출연진 토크쇼가 가능한 홀 개념의 룸을 마련했다. 공간 조성을 마쳐 올해 초부터 가동할 예정이었는데 뜻밖에 코로나19가 덮쳐 연기되고 있다. 코로나가 끝나는 대로 6월부터 재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아라는 궁극적으로는 멀티채널 네트워크(MCN) 모델을 따라가고자 한다. MCN은 스타 유튜버 대도서관이 소속된 회사로 1인 크리에이터들의 매니저 역할을 한다. 저작권 관리, 광고 유치를 하며 연예기획사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김 대표는 창작보다 문화 기획에 관심을 더 갖고 있지만, 강릉에는 참고할 수 있는 연예기획사가 없다는 게 고민거리다. 하지만 롤모델은 있다. 재즈 프로듀서 노먼 그랜츠다. 노먼 그랜츠는 버브라는 재즈레이블을 만든 사람이다. 악기를 직접 연주하지는 않지만 재즈 프로듀서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업계 영향력도 강하다.    [사진제공=창작예술인협동조합 아라]   ■ ‘서울=성공’ 공식 깨고 강릉에서 메이저 되는 게 꿈   김 대표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볼빨간사춘기’ 같은 어쿠스틱 밴드가 서울이 아닌 강릉에서도 나오기를 꿈꾼다. 최종 목표는 강릉에서 음악만으로 메이저가 되는 것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강릉을 떠나지 않고 지역을 지킬 생각이다. 강릉에 음악 기획을 위한 로컬 시스템과 인프라가 부족한 건 사실이다. 강릉 아티스트들은 현재 솔로, 밴드를 포함해 약 150팀 정도로 추정된다.   성공하려면 무조건 서울에 가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아직도 강하다. 부산은 2000년대 초반까지 서울보다 헤비메탈로 유명했지만, 결국 다시 서울로 집중됐고 부산 아티스트마저도 서울로 가지 않으면 성공하기가 어려워졌다.   이미 유명하고 지역에서 성공한 힙한 아티스트에게도 왜 서울에 안 가고 여기에 있느냐는 질문이 여전히 들린다. ‘서울=성공’이라는 공식을 깨고 싶은 지역혁신가와 아티스트들이 김민석 대표를 통해 강릉의 ‘볼빨간사춘기’로 신화가 되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고대한다.   <취재 및 자료협조=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 모종린 박민아 강예나 연구보고서 ‘The Local Cre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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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사람들 검색결과

  • [역경을 이긴 연예인 (11)] ‘15년 무명’ 거쳐 '37세에 스타' 된 영탁, '실망하지 않는 가족'이 꿈을 지켜줘
    한국에서 성공한 연예인은 고수익을 올리는 권력계층으로 굳어졌다. 유명대학 총장보다 인기 연예인의 발언이 갖는 사회적 파장이 훨씬 크다. 서울대 조사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들은 의사나 변호사 같은 전통적 인기직업보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등을 희망직업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그러나 화려한 연예계의 이면에는 대부분의 경우 깊은 아픔이 숨어있다. 역경을 딛고 성공가도를 달리거나, 좌절의 수렁에서 빠져나오려고 전력투구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던진다. <편집자 주>   영탁[사진캡처=TV조선]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영탁은 요즘 가장 ‘핫한’ 스타 중 한 명이다. 2020년을 강타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스타가 됐다. 뛰어난 노래 실력 뿐 아니라 밝은 긍정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983년생인 영탁은 37세에 유명해진 '늦깎이 스타'다. 지금의 성공 뒤에는 15년 간의 힘겨운 무명생활이 있었다. 기약 없는 무명생활은 스스로 자신의 강점을 ‘낙천적인 성격’으로 꼽는 그로서도 견디기 어려운 것이었다. 현실의 벽은 높았고, 기회는 오는 것 같다가도 다시 멀어졌다.   어려움을 거듭하면서 "가수를 포기해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도 의심하던 꿈을 지켜준 것은 다름아닌 주변의 사람들이었다. 주변의 믿음과 응원, 그에 감사하는 마음이 화려한 조명이 쏟아지는 자리까지 영탁의 등을 밀어주었다.   ■ 양반의 고장에서 태어난 말썽꾸러기, 2004년 영남가요제 대상으로 가수 꿈 품어   영탁은 안동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군인 아버지와 공무원 출신 어머니, 점잖은 가풍에서 태어난 영탁은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고 말썽꾸러기였다. 어른들에게는 혼나기도 했지만, 흥이 많고 잘 놀아 친구들 사이에서는 인기만점이었다.   원래는 방송인을 꿈꿨다. 언론정보학부에 진학해 청주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었는데, 뜻밖의 계기가 삶을 바꿨다. 휴학 중에 2004년 영남가요제에 재미 삼아 참가했는데 대상을 차지했다. 그때 부른 노래가 임재범의 ‘비상’이었는데 세상에 나가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보여주겠다는 의미의 곡이었다.   사람들의 환호 속에서 무대에 선 순간은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됐다. 그는 가수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하고 서울로 상경했다. 22살이었다.   2004년 영남가요제의 영탁[사진캡처=안동 MBC]   ■ 10여년 간 7장 앨범 냈지만 '알바생활' 면치 못해    영탁은 2005년 영화 ‘가문의 위기’ OST에 참가했고, 2007년 ‘사랑한다’로 데뷔하면서 발라드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4인조 그룹 ‘소울’, 발라드 듀오 ‘박지’ 등 그룹 활동을 하면서 드라마 ‘시티헌터’, ‘치즈인더트랩’ OST에도 참여했다. 2009년에 SBS ‘스타킹’에 그룹 ‘소울’로 출연해 가창력과 모창실력을 선보이며 우승했고, 2013년에는 히든싱어 ‘휘성’ 편에 출연해서 3라운드까지 올라가며 조금 눈길을 받기도 했다.     지방 아이돌 소울. 왼쪽에서 세번째가 영탁 [사진캡쳐=SBS]   [사진캡쳐=JTBC]   하지만 큰 소득은 없었다. 택배 아르바이트, 대학교 실용음악과 시간 교수 등을 하면서 틈틈이 생활비를 충당했다. 여전히 가수로서는 무명이었고, 고정 수입은 제로였다. 월세 낼 30만원도 없어서 사촌동생 집에 얹혀 사는 처지였다.   서른이 넘어도 무명을 벗어나지 못하자 좌절감이 들었다. 가수가 되면 무대에 서거나 TV에 나오면서 멋지게 포장된 삶을 살 줄 알았는데, 그러기는 커녕 여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스스로가 창피해 가수라고 나서기도 싫을 정도였다.   결국 2014년에는 가수 일을 잠시 접었다. 비록 가수로 빛을 보지 못했지만 영탁은 실력있는 싱어송라이터였기에 보컬학원 강사와 보컬 디렉팅 아르바이트를 했다. 박효신,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다비치, 수퍼주니어 등 여러 유명 가수의 작업을 돕거나 애니메이션 OST를 부르기도 했다.   영탁은 2016년까지 총 7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OST에 참가하거나 방송 출연 기회를 얻을 때마다 희망을 품었지만, 거듭 소속사 사정이 나빠지거나 여러 문제가 생겨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계속 실망을 맛보면서 포기하고 싶은 유혹에 사로잡히기도 했다.    ■ 계속 나아갈 힘을 준 가족과 지인의 응원과 믿음   하지만 스스로도 자신을 믿지 못할 때, 주변 사람들이 그를 붙잡았다.   영탁의 지인들은 영탁에게 밥과 술을 사주면서 “너 가수 일 잘하는 것 같으니까 좀 더 버텨봐”라고 북돋아줬고, 부모님도 무심한 듯한 성정에 애정을 담아 응원해주었다.   어머니는 “너 그래도 작년보다 오늘 더 노래 잘 한다”며 지나가는 듯한 말로 아들의 발전을 칭찬했고, 군인 출신인 아버지는 “네가 아직 노래 실력이 부족하다. 네가 부족해서 안되는 거니까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가수가 되도록 노력해라. 알았나!”라며 다그치듯이 말씀하시곤 했다.   영탁은 주변 사람들의 응원 덕분에 한 걸음 더 내딛을 힘을 얻었다.   “그래, 나는 아직 부족하고 갈 길이 멀어. 아직 때가 아니야. 더 열심히 하자”   ■ 2016년 '누나가 딱이야'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 든든한 응원자인 아버지 쓰러져   영탁은 2016년 ‘누나가 딱이야’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함께 음악을 하던 친구들이 ‘뽕삘’이 있다며 트로트를 권유하기도 했고, 가수 활동을 쉬던 중에 트로트 작곡을 시작하면서 흥미를 갖게 됐기 때문이다. 흥이 많고 낙천적인 자신의 성격에도 잘 맞을 것 같았다.   영탁은 ‘누나가 딱이야’에 이어 ‘우리 정말 나쁘다’로 서정적인 트로트를 선보이며 활동하다가 2018년 KBS ‘아침마당’에 출연할 기회를 얻었다. 뛸 듯이 기뻤지만, 청천벽력 같은 일이 일어났다. 함께 기뻐해주시던 아버지가 갑작스레 뇌경색으로 쓰러진 것이다. 아버지는 이 일로 몸의 왼쪽이 마비되는 후유증을 얻게 됐다.   아버지는 재활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도 계속 영탁을 응원했다. 영탁은 그런 아버지에게 힘이 되기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 2019년에 움튼 ‘황금기’…3옥타브 넘나드는 가창력과 작사및 작곡 실력 발휘 중  영탁은 2019년 발표한 자작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가 히트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는 신선하고 흥겨운 트로트로, 여자친구가 거짓말을 하고 다른 남자와 클럽에 갔던 경험을 녹여낸 코믹한 곡이었다. [사진캡처=니가 왜 거기서 나와 MV]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성공으로 영탁은 방송출연도 하고, 자신의 노래가 TV에서 배경음악으로 쓰이는 것을 들으며 뿌듯해하기도 했다. 하지만 영탁의 성공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영탁의 비상은 이듬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자마자 시작됐다. 3옥타브를 넘나드는 가창력이 있었지만 널리 보일 무대가 없던 그였다. 첫 무대에서 나훈아의 ‘사내’를 부르며 그의 실력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수많은 팬들이 생겼다. [사진캡쳐=TV조선 유튜브]   특히 1대 1매치에서 선보인 ‘막걸리 한잔’은 삶의 애환이 담긴 가사를 시원스러운 가창력과 구성진 가락으로 소화했다. 영탁이 진을 차지한 1대1 매치 무대는 미스터트롯에서 가장 사랑받은 무대 중 하나로 남았다. 유튜브 조회수만 2000만뷰를 돌파했다. 결국 준우승을 차지한 영탁은 “잘 키워주셔서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가수를 시작하고 이렇게 큰 상을 바치는 게 처음입니다. 온 국민이 힘든 시기인데 좋은 에너지와 음악을 전해드리는 가수들로 나아가겠습니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할 수 있게 됐다. 이후 영탁은 ‘뽕숭아학당’ ‘미운 우리 새끼’ ‘불후의 명곡’ ‘히든싱어’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대에서 팬들과 만나지는 못하지만, 꿈결과 같은 행복한 나날이다. 병상에 계신 아버지도 아들이 활약하는 것을 보고 힘을 얻어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 영탁은 미스터트롯 이후 ‘읽씹 안읽씹’ ‘짝짝꿍짝’ ‘챔피언’ ‘사랑의 카우보이’ 등을 작사작곡했다. 유쾌하고 재미있는 소재를 노래로 풀어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는 앞으로도 노래를 통해 대중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   “오랫동안 노래하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혼자서 갈 수 없는, 이겨낼 수 없는 많은 순간들을 선배와 동료, 후배들이 함께 해주었기 때문에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다른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고, 팬들의 사랑도 오롯이 다시 돌려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사진캡처=영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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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역경을 이긴 연예인 (10)] '빈 술독'에 갇혔던 진성, 세 차례의 '절망'을 딛고 '사랑'을 노래
    한국에서 성공한 연예인은 고수익을 올리는 권력계층으로 굳어졌다. 유명대학 총장보다 인기 연예인의 발언이 갖는 사회적 파장이 훨씬 크다. 서울대 조사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들은 의사나 변호사 같은 전통적 인기직업보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등을 희망직업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그러나 화려한 연예계의 이면에는 대부분의 경우 깊은 아픔이 숨어있다. 역경을 딛고 성공가도를 달리거나, 좌절의 수렁에서 빠져나오려고 전력투구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던진다. <편집자 주>   [사진제공=TV조선]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트로트 가수 진성은 각종 트로트 예능에서 심사위원이자 가수로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해 이름을 알리고자 하는 무명가수들을 토닥이는 모습을 보여줘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는 캐릭터로 각인되고 있다.    이러한 행위에는 진정성이 느껴진다. 진성도 사실은 늦게 켜진 등불이기 때문이다. 50대에 볕이 들기까지, 무려 40년 동안 무명시절을 보냈다. 어릴 적 부모님에게 버려진 후, 삶은 고난이 가득했다. 그를 위로하고 곁을 지켜준 것은 노래뿐이었다. 그렇게 노래는 그의 운명이 됐다.   그 운명의 끈을 잡고 3차례의 절망을 이겨내고 마침내 부모님의 '사랑'앞에 서게 됐다. 무명가수들을 격려하며 베푸는 사람이 된 것은 이러한 내면의 변화가 이끌어낸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 첫 번째 절망, 부모님에게 버림 받은 유년기…노래로 외로움 달래   1960년, 진성은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태어났다. 3살에 가정불화로 어머니와 아버지가 차례로 집을 나가고, 형과 함께 친척집을 옮겨 다니는 신세가 됐다. 고구마 하나로 하루를 버티고, 술밥을 훔쳐먹다가 빈 술독에 갇히기도 했다. 친척들 사이에서 눈칫밥을 먹은 시절은 평생 가장 괴로운 기억으로 남았다.   8년 만에 부모님이 돌아왔지만 더 큰 상처만 남았다. 일 년 남짓 함께 사는 동안 부모님은 끝없이 다투었고, 결국 어머니는 외삼촌과 다시 떠났다. 12살 시절에 어머니를 태운 버스가 떠난 터미널에 홀로 남겨진 진성은 부모님에 대한 원망과 복수심에 불탔다.   [사진제공=TV조선]   서러운 유년기, 부모님 대신 진성을 지켜준 것은 노래였다. 5살 무렵 말보다 노래를 먼저 배웠다. 노래는 사람들에게 신동이라는 칭찬을 듣게 해주었다. 노래를 부르면 가슴에 맺한 외로움과 슬픔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났다. 진성은 ‘서울에 가서 가수가 되야겠다’는 꿈을 품고 고향을 떠났다.   ■ 두 번째 절망, 32년여간의 무명 가수 생활…가수의 꿈 버리지 않아   진성은 17살부터 성인으로 나이를 속이고 유랑극단과 밤무대를 전전했다. 노래를 부르는 일은 좋았지만, 유랑생활은 고달팠고 먹고 살기에는 턱없이 적은 돈이 쥐어졌다. 결국 생계를 잇기 위해 과일 장사, 김밥장사, 리어카 행상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20대부터 메들리 음반을 녹음하기 시작했고, 30대가 넘어서 자신의 이름으로 된 첫 앨범 ‘님의 등불’을 발표했다. 이후 메들리 음반 외에도 ‘내가 바보야’, ‘태클을 걸지마’ 등 여러 오리지널 곡을 내며 이름을 알렸지만, 여전히 빛을 보지 못했다.   무엇하나 확고하게 자리잡은 것 없이 세월만 흘렀다. 지긋지긋한 반지하방에서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겨운 날들이었다. 고달픈 생활을 버티게 한 것은 도무지 포기할 수 없는 노래에 대한 열망과, 청중의 환호였다.   49세에 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부인은 진성의 메들리 음반을 오래도록 들어온 팬이었다. 마침 진성이 다니던 식당 사장이 부인의 친구여서 인연이 닿았다.   2012년, 진성의 인생곡 ‘안동역에서’가 그의 가수 인생을 뒤바꿨다. 2008년 발매 당시에는 반응이 없었다가, 정경천 작곡가가 편곡을 한 버전이 그해 발표되면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히트를 쳤다. 심지어 음원차트까지 올랐다.   안동역 역사에 노래비가 세워질 만큼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진성은 드디어 인기가수로 올라섰다.   ■ 세 번째 절망, 인생의 황금기에 덮쳐온 병마… 아내의 사랑으로 이겨내    가수로서 성취를 이루고, 반백년을 시달리던 가난에서 벗어났다. 삶의 기쁨을 누릴 일만 남은 것 같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병마가 진성을 덮쳤다. 2016년에 림프종 혈액암과 심장판막증 진단을 동시에 받았다.   투병 한 달만에 몸무게가 20kg이나 줄어들었다. 병원에 입원한 진성은 해가 뜰 때까지 복도를 서성이며 밤을 지새웠다. 의사가 없는 밤에 자다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 때문이었다.   절망 속에서 진성을 지탱한 것은 부인이었다. 부인은 집안에서 무공해 채소를 키우고, 직접 장을 담그는 등 진성을 간병하는 데 정성을 다했다. 산에 가서 진성을 위한 약초를 캐다가 미끄러져서 머리를 크게 다치기도 했다. 다행히도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사진제공=채널A]   불우한 가정에서 외롭게 살아온 진성은 부인의 헌신에서 큰 힘을 얻었다. 그만큼 삶이 간절해졌다. 삶 자체가 감사하게 느껴지면서 가슴 속에 켜켜이 쌓여있던 분노와 원망이 흐려졌다. 무엇보다도 팬들의 환호성과 무대가 그리웠다.   결국 진성은 3년 6개월여만의 투병 끝에 증세가 완화되자 다시 무대 앞에 섰다. 림프종 혈액암은 완치가 없는 병이기에 언제 다시 상태가 악화될지 모른다. 하지만 진성은 평생 그랬듯, 이번에도 노래를 선택했다.   ■ 방송가 트로트 열풍 타고 맹활약…“부모님, 건강한 몸과 재능 주셔서 감사”   진성은 2019년 9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신인가수 유산슬의 활동명을 지어주고, 멘토로 활약하면서 대중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낙천적인 성격, 재치있는 입담, 인생의 무게가 실린 깊이 있는 무대가 젊은 세대에까지 재조명됐다.   2020년, 더욱 뜨거워진 트로트 열풍을 타고 ‘미스터트롯’, ‘트롯신이 떴다’, ‘히든싱어’, ‘보이스트롯’ 등 케이블과 공중파를 막론하고 방송가 블루칩으로 누비고 있다.   [사진제공=MBC]   진성의 노래 가사는 그가 걸어온 고된 삶의 뒤안길이다. ‘님의 등불’은 고된 시련들을 헤쳐갔던 의지가 담겼고, ‘보릿고개’는 부모님 없이 배고팠던 유년기의 설움이 녹아있다. 진성의 노래는 마치 창을 하는 듯, 한이 서리고 애절하면서도 어려움을 극복하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그렇기에 가난, 외로움, 이별, 투병 등 비슷한 시련을 겪어온 사람들에게 더 큰 위로와 응원으로 와닿는다.   ■ 부모님에 대한 원망을 딛고 '사랑'을 회복 진성에게 부모님은 평생 원망과 그리움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힘들 때면 어쩔 수 없이 생각이 났다. 힘든 일이 있거나 좋은 일이 있을 때, 아버지의 산소를 찾았다. 사실 진성의 노래 실력은 아버지를 닮은 것이다. 그래서인지 원망을 하면서도 아버지의 삶을 어떻게든 이해하려고 노력해보기도 했다. 살아서는 부자의 정을 나눈 일이 거의 없었지만, 긴 무명시절에 지쳐 아버지의 산소를 찾은 날, “누가 너한테 태클을 거냐? 내가 다 지켜줄게!”라고 응원해주는 환청을 들었다. 그 기억을 담아 만든 노래 ‘태클을 걸지마’는 진성이 가수로서 좀 더 뚜렷한 존재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나이가 들면서 부모님의 삶이 점점 이해가 가고, 미움이 흐려졌다. 가수로서 조금씩 성공할수록, 가장 자랑하고 싶은 상대는 어머니였다. 처음으로 가요무대에 나서게 됐을 때 결국 어머니를 맨 앞자리에 초대했다. “세월이 좀 더 지나면 어머니와 눈을 마주하고 그동안 불효해서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부모님이 두 발로 걸어다니게 건강하게 낳아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는 걸 깨닫는 나이가 됐잖아요. 좋은 목과 재능을 주셨기 때문에 이렇게 사랑 받는 가수가 되었어요. 그것만 해도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세 차례의 절망을 딛고 '사랑'을 노래하게 된 진성은 어려움에 처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주는 인물이 됐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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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2
  • [역경을 이긴 연예인 (9)] ‘보이스트롯 스타’ 박세욱, 25년 무명 탈출 향한 3가지 도전
    한국에서 성공한 연예인은 고수익을 올리는 권력계층으로 굳어졌다. 유명대학 총장보다 인기 연예인의 발언이 갖는 사회적 파장이 훨씬 크다. 서울대 조사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들은 의사나 변호사 같은 전통적 인기직업보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등을 희망직업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그러나 화려한 연예계의 이면에는 대부분의 경우 깊은 아픔이 숨어있다. 역경을 딛고 성공가도를 달리거나, 좌절의 수렁에서 빠져나오려고 전력투구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던진다. <편집자 주>     박세욱[사진캡처=MBN]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박세욱이 MBN ‘보이스트롯’을 통해 스포트라이트에 섰다. 박세욱의 강점은 고운 미성과 풍부한 감정 표현력이다. 호소력 짙은 가창력에 트로트 감성의 꺾기가 더해져 심사위원과 트로트 팬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든다.   박세욱의 원래 직업은 노래하는 배우, 뮤지컬 배우다. 무대에 올라서는 꿈을 이뤘지만, 25년 간 무명 생활을 보내야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끝없이 새로운 도전을 했다. 열정의 원동력은 언제나 그를 응원해주는 부모님이었다.   ■ 초등학교 때 처음 본 뮤지컬에 운명 느껴…아들의 행복을 지지한 1호팬 ‘부모님’   박세욱은 1987년 안양시에서 2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음악을 좋아하는 것은 집안 내력이었다. 스스로 어려서부터 노래를 좋아했을 뿐 아니라, 누나는 독일에서 오페라 가수를, 남동생은 실용음악을 하는 음악인으로 성장했을 만큼 음악을 사랑하는 가풍이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보고 배우를 꿈꾸게 됐다. 다음 해부터 안양의 극단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고, 중학생 때 연극 ‘출세기’로 첫 무대에 올랐다. 고등학교 때는 전문적인 노래 훈련을 받았고, 2005년에는 전국청소년대중예술경연대회 개인연기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재능도 보였다.   단국대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한 뒤 2007년 연극 ‘안 내놔, 못 내놔’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십이야’ ‘햄릿 프로젝트’ ‘넌센스 잼보리’ ‘김종욱 찾기’ ‘더 초콜릿’ ‘카페 명동성당’ ‘마리아 마리아’ 등 숱한 무대에 올랐다. 좋아하는 노래와 연기를 업으로 하는 것이 행복했기 때문에 늘 열정적으로 임했다.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에서 유다 역을 연기하는 박세욱[사진제공=박세욱 인스타그램]   하지만 혹독한 길이었다. 뮤지컬 배우는 수입이 불안정한 직업이고, 스포트라이트는 소수에게만 주어진다. 역을 따내지 못하면 무대에 설 수도 없는 데다가 공연이 무산되는 일도 잦은 업계다. 박세욱도 고달픈 무명 생활을 했다.   가장 면목이 없을 때는 부모님을 대할 때였다. 성인이 되어 직업이 있으면서도 용돈이라도 드리기는 커녕 뒷바라지를 받는 처지였다. 오래 전 다리를 다친 아버지가 계속 일을 하며 자신을 지원하는 것에 늘 마음이 괴로웠다.   부모님이 어느날 “그 일을 하면 행복하냐”고 물었다. 박세욱은 “행복하다”고 대답했다. 부모님은 “그럼 해야지”라며 어려운 길을 가는 아들을 항상 응원해주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 판데믹이 전세계를 덮치며 공연업계가 얼어붙었고, 상황은 더욱 막막해졌다.   ■ 팝페라 팀 ‘트리니티’‧유튜브 ‘세우기TV’·‘보이스트롯’…새로운 도전으로 극복 나서   박세욱은 어려운 상황에 좌절하고만 있지 않았다. 스스로와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이렇게 끝낼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펼쳤다.     첫 번째로 가수인 김병수, 염동언과 함께 팝페라 3인조 팀 ‘트리니티’를 결성하고, 올해 3월 서정적인 발라드 곡 ‘Remember’을 선보였다. 연인과 이별한 슬픔을 노래하는 가사를 팝과 오페라를 오가는 스타일로 웅장하게 담아냈다. 길거리 버스킹과 공연 무대에 나서기도 했다.     [사진캡처=유튜브 박세욱 세우기TV]   두 번째로 ‘박세욱 세우기TV’ 채널을 통해 유튜브에 진출했다. 노래와 Vlog 외에도 ‘속설 궁금증 타파’ 콘텐츠로 시청자의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했다. 최근에는 인터넷 방송이나 ‘보이스트롯’에 출연한 영상도 올라와 있다.   세 번째로, ‘보이스트롯’에 도전했다. 보이스트롯은 트로트 열풍을 타고 만들어진 MBN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토르트 가수를 제외한 배우, 아이돌, 가수, 유튜버 등 톱스타 80여 명이 펼치는 트로트 서바이벌이다.   전원주, 슬리피, 홍경민, 하리수, 김보성, 심형래, 대도서관 등 유명인들 속에서 박세욱은 처음부터 두각을 보였다. ‘목포행 완행열차’를 멋지게 불러 심사위원단에게 박수를 몰아받고, 대선배 진성에게 “보이스트롯에 진짜가 나타났다”는 평을 받았다.     [사진캡처=MBN]   뮤지컬로 다진 실전 가창력에 애절한 트로트 스타일을 제대로 녹여내어 얻은 성과였다. ‘봉선화 연정’ ‘대전 블루스’ ‘인연’ 등 회차를 거듭할수록 가창력이 무르익었다. 박세욱의 영상과 기사마다 ‘어디에 있다가 이제 나타났냐’며 감탄하는 팬들의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박세욱은 ‘보이스트롯’에 모든 열정을 바치고 있는 중이다. 노래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극심한 다이어트까지 감내하고 있다. 엄격한 덴마크 다이어트식으로 식이를 조절하며 일주일만에 3㎏를 감량하기도 했다. 모든 삶을 ‘보이스트롯’을 중심으로 두고 전념하고 있다.   박세욱이 자신을 몰아붙이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다. 오랜 무명 세월 끝에 자신의 노래를 수많은 청중 앞에 선보일 수 있는 지금의 순간이 마치 꿈만 같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녹화 날 ‘노래하니 행복하냐’라고 물어보시는데. 눈물이 나려는 걸 겨우 참았습니다. ‘보이스트롯’에 출연한 뒤 인생이 확 달라졌어요. 부모님께서 자랑스러워하시는 모습이 가장 행복합니다”   보이스트롯에서 박세욱의 목표는 탑3에 오르는 것이다. 지금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니 달성 문턱 앞에 선 셈이다. 서바이벌의 결과는 아직 미지수지만, 앞으로 그가 트로트 가수로서 보여줄 미래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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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역경을 이긴 연예인 (8)] 2020 ‘이효리 신드롬’, 부침 겪어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한국에서 성공한 연예인은 고수익을 올리는 권력계층으로 굳어졌다. 유명대학 총장보다 인기 연예인의 발언이 갖는 사회적 파장이 훨씬 크다. 서울대 조사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들은 의사나 변호사 같은 전통적 인기직업보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등을 희망직업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그러나 화려한 연예계의 이면에는 대부분의 경우 깊은 아픔이 숨어있다. 역경을 딛고 성공가도를 달리거나, 좌절의 수렁에서 빠져나오려고 전력투구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던진다. <편집자 주>   이효리 [사진제공=이효리 인스타그램]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효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디바 중 한 명이다. 카리스마 있는 무대와 매력적인 눈웃음, 시원스러운 성격,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까지 한국 연예계에서 독보적인 존재다.   1990년대 후반을 ‘핑클’의 멤버로 주름 잡고, 2000년대를 솔로로 휩쓴 이효리는 올해 가요계 뉴트로 열풍을 타고 소환된 뒤에도 쾌조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30년 가까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좋은 날만 있지는 않았다. 아프고 힘든 시간 또한 걸었다. 하지만 부침을 겪는 시기에 좌절하기보다는 더욱 성숙해졌다.   ■ 사당동 이발소 막내딸이 ‘이효리 신드롬’ 열기까지 이효리의 어린 시절은 화려하지 않았다. 1979년 충청북도에서 4남매 중 막내딸로 태어났고, 7살 때 가족과 함께 서울 사당동으로 이사했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이발소에 딸린 2평짜리 방에서 여섯식구가 함께 살며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효리는 이발소 일 외에도 과일좌판을 펴고, 인력사무소에 나서는 등 온갖 궂은 일을 하면서 가족을 먹여 살리는 아버지를 보면서 책임감이 강한 딸로 자랐다. 아버지의 일을 돕고 손님들의 말상대를 하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격으로 성장했다. 이효리는 고등학교 때 귀가하던 중 핑클을 기획 중이던 DSP미디어 고(故) 이호연 전 대표이사에게 발탁됐다. 당시 세상 물정에 어둡다보니 한 연예기획사와 부당 계약을 체결한 상태였는데, 이호연 대표가 원 소속사에 위약금까지 물어내며 문제를 해결해주었다. 이효리는 1998년 1세대 걸그룹 핑클의 리더로 데뷔하며 가요계를 휩쓸었고, 2003년부터 시작한 솔로 활동도 ‘10 minutes’ ‘Get Ya’ ‘U-Go-Girl’ 등 연타석 홈런을 치며 ‘이효리의 시대’를 열었다. 뿐만 아니라 당대의 최고 MC들과 활약하며 예능계에서도 존재감을 알렸다. 이효리는 대중가요의 최고 스타로 활동하면서도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고 신인 작곡가의 곡을 메인 타이틀로 사용하는 등 모험적인 모습을 보였다. 핑클 때부터 직접 곡의 가사를 쓰기도 했기에 단순한 아이돌이 아닌 솔로 뮤지션으로 인정받았다.   4집 앨범 H-Logic  ■ 도전 정신‧시원스런 입담 때로는 ‘독’ 되기도…말보다 행동으로 극복해 이효리 커리어에 남은 가장 큰 상처는 2010년 발매한 솔로 4집 ‘H-Logic’다. 실험적인 비주얼을 내세우고, 이효리가 처음으로 프로듀서로 이름을 직접 올릴 정도로 공을 들인 앨범이었다. 하지만 작곡가 바누스의 사기행각으로 인해 대대적인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결국 4집 활동이 중단되고, 표절 확정곡들은 앨범 트랙에서 제외됐다. 이효리도 단순 ‘싱어’가 아닌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린 탓에 더욱 혹독한 책임론이 일었다. 의욕적인 도전이 오히려 해로 돌아온 것이다. 하지만 이효리는 가만히 앉아 좌절만 하지 않았다. 표절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며, 원작자들과 협의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또한 사회봉사활동을 하며 자숙하는 시간을 보냈다. 자신의 실수를 적극적으로 책임지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여론도 차츰 우호적으로 변했다. 결국 이효리는 2013년 5집 ‘MONOCHROME’으로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5집에는 자작곡 ‘미스코리아’ 등 직접 제작에 참여한 곡이 담겼으며 어쿠스틱, 컨트리, 재즈, 일렉트로닉,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실험해 음악에 대한 열정도 여전함을 보여주었다. ■ 코로나 방역 수칙 부주의 & 중국 예명 ‘마오’ 논란 이효리는 올해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TV에 모습을 비추며 환호를 받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쳤던 여름에 ‘싹쓰리’로 청량감을 주며 시청자들에게 힘을 북돋았다.   혼성 그룹 싹쓰리 [사진캡처=다시 여름 바닷가 뮤직비디오]   하지만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면 그림자가 드리우는 법, 또 구설수에 올랐다. 우선, 지난 7월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던 중 소녀시대 윤아와 코로나19 전파 고위험 시설인 노래방을 찾으면서 경솔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은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지난 8월에는 ‘환불원정대’로서 활동할 부캐명을 정하는 중에 “글로벌을 노린 중국식 예명으로 ‘마오’가 어떻겠느냐”고 발언했다가 일부 중국 네티즌들이 “마오쩌둥을 비하한 것”이라며 이효리의 인스타그램에 악성댓글을 20만 개 가까이 쏟아내는 사건이 있었다. 이에 한국 네티즌들이 “‘마오’는 중국의 한 성씨이고, 다른 욕이나 비하 발언도 없었는데 트집이다”며 반박하면서 양국 네티즌의 감정 싸움으로 번졌다. 이에 ‘놀면 뭐하니’ 측은 “특정 인물을 뜻하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VOD의 해당 장면 삭제 및 사과로 대응했다. 이효리는 다음주 방송분에서 유재석이 예명에 대해 “‘만(萬)옥 어때요?”라고 묻자 “그보다 낮은 천(千)옥으로 할게요”라고 언급하는 식으로 해당 이슈에 비하 의도가 없었음을 에둘러 표현했다.       [사진캡처=이효리 인스타그램]     ■ 이효리의 힘…“남 위한 것 아닌 내가 원하는 것 추구”   이효리는 데뷔 이래 슈퍼 스타로 군림하며 많은 주목을 받아온 만큼 종종 부정적인 이슈의 중심에 섰지만, 자신의 실수를 솔직하고 책임을 지는 꿋꿋한 모습으로 오히려 지지를 얻어왔다.   이효리는 시련을 겪을 때마다 좌절할 뿐만 아니라 더욱 성장하는 계기로 삼았다. 4집 앨범의 실패로 깊이 낙담했을 때, 스스로를 돌아보며 그 동안 남의 눈에 화려한 명품가방은 샀지만, 정작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휴지 한 통을 직접 사본 일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후 “남이 자신에게 기대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원하는 것을 추구하자”는 방식으로 삶의 태도를 바꾸고, 타인에게든 스스로에게든 더욱 진솔하게 속을 터놓을 수 있는 사람이 됐다. 지금도 “임신할 경우 환불원정대 활동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발언할 만큼 스스로의 삶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인다.   이효리는 뉴트로 열풍 속 ‘좋았던 시절’의 상징으로 대중에게 돌아왔다. 최근 ‘마오 논란’으로 인스타그램 중단을 선언할 만큼 마음 고생을 하고 있지만, 이효리를 지지하는 대중의 응원도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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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2
  • [역경을 이긴 연예인 (7)] 가수 박혜경, 소속사 사기·성대결절 극복하고 ‘레인보우’로 재기
    한국에서 성공한 연예인은 고수익을 올리는 권력계층으로 굳어졌다. 유명대학 총장보다 인기 연예인의 발언이 갖는 사회적 파장이 훨씬 크다. 서울대 조사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들은 의사나 변호사 같은 전통적 인기직업보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등을 희망직업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그러나 화려한 연예계의 이면에는 대부분의 경우 깊은 아픔이 숨어있다. 역경을 딛고 성공가도를 달리거나, 좌절의 수렁에서 빠져나오려고 전력투구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던진다. <편집자 주>   노래하는 박혜경. 사진제공=박혜경 유튜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박혜경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활동하면서 청아한 목소리로 사랑받은 가수다. 사랑스럽고 맑은 노래로 대중의 기억에 남아있지만 박혜경 본인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홀어머니 밑에서 가수의 꿈을 키우고, 마침내 꿈을 이뤘지만 거듭된 시련으로 모든 것이 무너지기도 했다. 병으로 노래도 부르지 못하게 되면서 다른 삶을 찾아보기도 했지만 결국은 난관을 극복하고 가수의 길로 돌아왔다.   ■ 10살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빨리 돈 벌고 싶던 장녀   박혜경은 1974년 10월 전북 진안에서 태어났다. 박혜경에게 처음 찾아온 시련은 10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일이었다. 홀어머니 슬하에서 세 동생과 함께 자라며 큰딸 박혜경은 빨리 커서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에 중학교 때부터 서울에서 오디션을 다녔다.   하지만 꿈을 이룬 것은 성인이 되어서였다. 21살이던 1995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입상한 것을 시작으로 1997년 더더그룹의 보컬로 데뷔했다. 2집 이후 더더그룹을 나와 솔로 활동을 하면서 낸 앨범 4개가 모두 히트하면서 가수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박혜경은 허스키하면서도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독보적인 가수였다. 포카리스웨트 CF송으로 사용된 히트곡 ‘내게 다시’를 비롯해 ‘It’s you’ ‘주문을 걸어’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등 17곡이 각종 CF 배경음악으로 쓰이며 ‘CF송의 여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 연이은 법적소송.. 스트레스로 병까지 얻어   탄탄대로일 것 같던 박혜경의 가수활동은 2005년 ‘서신’ 발표 후 위기를 맞게 됐다. 소속사가 자신의 동의 없이 공연을 강요하는 것에 반발하다가 소속사에서 계약위반으로 고소를 한 것이다. 4년 간 법정싸움을 이어 가느라 무대에도 서지 못했다.   소속사와 싸움에서 겨우 승소했나 했더니, 2010년에는 사업을 하던 신사동 피부관리실을 건물주 동의 없이 재임대했다는 혐의로 연이은 법정다툼을 하게 됐다.   재판은 승소했지만 남은 것은 상처뿐이었다. 소송비용을 대느라 재산도 모두 처분하고, 스트레스로 성대에 악성 종양까지 생겼다.   성대 진단받는 박혜경. 사진제공=MBC 사람이 좋다   2012년 성대의 3분의 2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는데 종양을 제거하니 노래가 나오지 않았다. 가수로서 사형 선고를 받았다고 생각한 박혜경은 절망에 빠져 마지막 남은 재산인 차를 팔고 해외로 떠났다. 가수로 살 수 없다면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다.   ■ 슈가맨으로 재기 꿈꿨지만 소속사 사기 당해   박혜경은 파리와 런던을 거쳐 중국으로 날아갔고 새로운 일을 찾았다. 원래 손재주가 좋았기 때문에 박혜경은 꽃을 만지는 플로리스트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꽃다발을 만드는 플로리스트 박혜경. 사진제공=MBC 사람이 좋다   그러다 중국 공항에서 우연히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의 신여진 작가를 만났다. 약속을 잡은 것도 아닌데 중국에서만 네 번을 마주치다 ‘슈가맨’이 뭐 하는 프로그램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출연약속을 했고, 뒤늦게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섣불리 약속을 잡은 것을 후회했지만 최선을 다해 연습했고 2016년 ‘슈가맨’에 출연해 다시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다. 좋지 않은 목상태로도 ‘고백’ ‘레몬트리’ 등 옛 히트곡을 부르자 청중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다시 가수로 재기하고 싶다는 꿈이 피어올랐다. 한국으로 돌아와 소속사를 찾았고, 성대재활훈련도 시작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음반 제작을 도와주겠다던 소속사에 사기를 당했다. 소속사 대표는 앨범 제작비와 홍보비를 들고 사라져버렸다. 희망도 잃고 돈도 잃은 박혜경은 여성 전용 찜질방에서 잠을 자며 4개월 간 힘든 시간을 보냈다.   ■ 옛 매니지먼트 직원의 도움으로 재기.. 신곡 ‘레인보우’로 컴백   박혜경이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사기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응원해준 제작 매니지먼트 덕분이었다. 사기를 친 소속사와 일을 했을 때도 박혜경의 곡을 매니지먼트 해준 사람이었다. 소속사가 돈을 들고 사라져버렸기 때문에 박혜경이 대신 그에게 빚을 갚아야하는 상황이 됐는데, 돈이 없어서 10만원, 20만원씩 나누어서 한참을 갚았다.   하지만 제작 매니지먼트는 박혜경을 믿고 지켜봐주었다. 다시 노래할 수 있도록 응원도 해주었다. 결국 박혜경은 용기를 내어 그와 함께 2020년 3월 신곡 ‘RAINBOW’를 제작해 발매했다.   사진캡처=신곡 레인보우 뮤직비디오   사람들은 옛 가수의 노래를 그리워하지만 옛 가수가 내놓는 신곡에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옛날과 달라진 음원시장에서 노래의 존재를 알리기도 어렵다. 박혜경도 모처럼 낸 신곡으로 수익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낙담보다는 계속 가수로서 살고 있다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   박혜경은 SBS ‘불타는 청춘’과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혜경이랑 with Heykyoung’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생각했어요. 언젠가는 유튜브를 통해 팬들을 모아 여기서 노래하고 이야기하고 그런 날이 올 거라고요. 돈 때문에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고 없게 되는 지긋지긋한 날들에서 벗어나, 그저 서로를 위로하고 울고 웃으며 노래할 수 있는 날이 꼭 올 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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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2
  • [창직인터뷰] 삼성전자 출신 ‘쓰담슈즈’ 백승민 대표, 성수동 수제화의 세계화를 꿈꾼다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쓰담슈즈는 ‘운동화보다 편한 구두’를 슬로건으로 내건 브랜드다. 쓰담슈즈의 오프라인 매장은 서울 성동구 뚝섬 서울숲 인근에 있다. 네모난 상자 같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매장에서 아름다운 구두가 고객을 기다린다.   멋진 구두는 자신감과 품격을 가져다주지만 발이 아프고 건강에 좋지 않다는 단점도 있다. 때문에 구두를 꺼리거나, 꼭 필요한 장소에서만 어쩔 수 없이 신는 경우가 많다. 백승민 대표는 꼭 필요한 순간에 고통을 감내하지 않고도 신을 수 있는 구두를 만들고자 쓰담슈즈를 설립했다.   백승민 대표[사진제공=쓰담슈즈]   ■ 대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자에서 수제화 브랜드 ‘쓰담슈즈’ 창업가로   백승민 대표는 1984년생으로 2012년에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무선사업부 소프트웨어 개발팀으로 근무했다. 하지만 일하는 사람이 많은 대기업이다 보니 스스로가 자동차의 부품같은 존재로 느껴져, 회사 생활에 회의감이 들었다. 재미를 느끼기도 어려웠다. 그러다 친구들과 함께 ‘주차장 정보 제공’ 앱을 만들어보고 직접 사업을 만들어가는 재미를 알게 됐다.  결국 2014년 가을, 창업의 꿈을 안고 퇴사를 했다. 그의 첫 스타트업은 웨딩홀 예약 솔루션 플랫폼이었다. 막연히 ‘하면 된다’는 포부로 회사를 차렸는데 사무실 임대, 관리비 같은 부대비용 등 생각보다 신경쓸 것이 많았다.   초보 창업자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사업을 운영하다가 조금 더 큰 규모의 웨딩 스타트업과 합병했다. 잠시 그 회사에 다니다가 또다시 ‘나만의 일’을 하고 싶어져 다시 퇴사했다.   구두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잠시 지인의 회사에서 업무를 돕던 중이었다. 같이 근무하던 동료들이 출근할 때 신고 왔던 구두를 벗고 슬리퍼를 신고 다녔다. 이유를 물었더니 “구두는 불편해서 필요할 때만 신는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찾아보니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없었다. 기존에 나와 있던 ‘컴포트화’ 혹은 ‘편한 구두’는 어머니의 ‘마사이족 슈즈’처럼 뭉툭하거나 투박한 디자인이 많아 젊은 고객의 마음을 잡기에는 너무 멋이 없었다. 아니면 플랫슈즈처럼 원래 굽이 낮은 구두를 더 편하게 만드는 식이었다.   백 대표는 거꾸로, 멋을 내기 위해 신는 높은 구두를 편하게 만들보자는 발상을 떠올렸다.   2017년 8월에 쓰담슈즈를 창업했다. 처음에는 ‘사이즈’에 초점을 맞춰서, 구두 사이즈를 추천해주는 쇼핑몰을 시작했다. 고객이 기존에 신었던 구두의 브랜드명과 사이즈를 알려주면 대략적으로 어떤 구두의 이 사이즈를 신으면 된다고 추천을 해주는 방식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추천해줘도 고객이 편하다고 하지 않았다.   아예 직접 사이즈를 측정하고 맞춤 구두를 만들어보기도 했지만 마찬가지였다. 그 때 사이즈만 맞춰서 되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예를 들면 사람마다 타이트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 넉넉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타이트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넉넉한 구두를 신고, 넉넉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꼭 맞는 구두를 신으면 편하지 않을 것이다. 치수는 정량적이지만 편한 느낌은 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이즈와 상관 없이 편한 구두를 만들기로 했다. 운동할 때 편하게 신는 농구화를 참고하기로 하고, 백 켤레가 넘는 농구화를 뜯어 분석한 끝에 쓰담슈즈 시그니처 시리즈의 토대가 된 ‘테크니컬 인솔’을 만들었다. 발바닥의 모양을 반영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쿠션감을 더해 개발했다.   2018년 9월부터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첫 시제품 구두가 잘 팔리지 않았다. 편한 것에 집중하다 보니, 디자인이 다채롭지 않았다.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닫는 시기였다.  디자인이 좋으면서 함께 따라와야 하는 것이 편함이었다. 그래서 이후에 트렌디한 디자인과 편안함을 모두 갖춘 ‘시그니처 스틸레토’를 선보였고, 지난 4월에는 ‘발가락 보호 쿠션’, ‘까짐 방지 굽’을 적용한 ‘시그니처 스틸레토 2’를 선보였다.   시그니처 올인원 스틸레토[사진제공=쓰담슈즈]   구두를 만들 때도, 회사를 운영할 때도 고객이 중심이라는 신념을 철저히 지키고자 한다. 우리가 만들고 싶은 구두를 만드는 게 아니라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이 중점이다.   ■ 수제화 산업으로 뜬 성수동인데.. ‘커피숍’ ‘음식점’은 늘고 구두 공장이 밀려나 쓰담슈즈의 모든 구두는 성수동의 수제화 장인, 수제화 공장과 협력해서 제작한다. 이렇듯 성수동에 대한 애착이 큰 백 대표가 최근 안타까운 부분이 있다.   성수동이 수제화 산업으로 알려지고, 사람들이 모이는 핫플레이스가 되면서 커피숍이나 음식점이 많아졌다. 그런데 정작 구두 부자재를 파는 곳이나 구두 만드는 곳이 없어지고 있다. 임대료 상승 때문이다.   “핫플레이스가 되더라도 성수동 수제화의 명맥을 이어가면서 해야 하는데 그게 전혀 되고 있지 않는 점이 안타까워요” 또다른 문제는 고령화다. 수제화 장인 중 40대가 제일 젊은 축에 들고 그만두는 장인도 많다. 이대로는 수제화도 줄어들고 공장도 옮길 것 같다는 걱정이 든다. 서울시에서 수제화 살리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젊은 기업가끼리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도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 스타트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자신감은 중요하지만 준비가 필요”   백 대표가 스타트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조언은 ‘하기 전에 잘 알아보고 하라’는 것이다. 꼭 퇴사하고 창업할 필요도 없다. 요즘은 스타트업 모임도 있고, 유튜브에 창업 관련 미디어도 많이 있어서 미리 공부할 수 있다. 자신감은 중요하지만 그것을 행하려면 준비가 있어야 한다.   뉴스는 잘된 사례를 주로 보도하는데, 그것만 보고 창업하기에는 생각보다 힘든 일이 많다.   백 대표는 인터넷에서 검색하는 것과 발로 뛰는 것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본인의 아이디어를 보다 정확히 검증하기 위해서, 지인이 아닌 모르는 사람에게 모르는 사람에게 물어보는 방법도 추천했다. 백 대표도 쓰담슈즈를 창업하기 전에 성수동에 직접 나와서 공장을 찾아보고 설문조사와 현장조사도 빠뜨리지 않았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옆자리에 앉아있던 손님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이전 창업에서 아이디어만 가지고 일을 시작했다가 시행착오를 겪었던 경험 때문이다.   “저는 쓰담슈즈가 두 번째 창업이었는데, 잘 준비한다고 했는데도 어려움이 많았어요. 처음 하는 분들도 충분히 겪으실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쓰담슈즈의 제품은 서울숲 인근에 있는 오프라인 쇼룸, 온라인 자사몰과 편집숍 ‘29센치’에서 판매 중이다.   “이탈리아에서 구두를 만들면 명품이라고 하고 장인은 명인이라고 치켜 세워주는데 우리나라 장인들이 명인 대접을 받는 일은 별로 없어요. 우리나라 장인들이 손기술이 더 좋은 경우도 있고, 구두도 섬세하게 잘 만드는데도요. 한국 수제화가 유명해지면 성수동 장인분들의 위치도 격상될 수 있다고 봐요. 한국 수제화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쓰담슈즈가 편한 신발로서 세계 최고가 되는 게 제 목표입니다”   [사진제공=쓰담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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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역경을 이긴 연예인 (6)] ‘허무개그’ 손헌수, 재입대 아픔→‘드림북’과 인생전환점 삼아
    한국에서 성공한 연예인은 고수익을 올리는 권력계층으로 굳어졌다. 유명대학 총장보다 인기 연예인의 발언이 갖는 사회적 파장이 훨씬 크다. 서울대 조사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들은 의사나 변호사 같은 전통적 인기직업보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등을 희망직업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그러나 화려한 연예계의 이면에는 대부분의 경우 깊은 아픔이 숨어있다. 역경을 딛고 성공가도를 달리거나, 좌절의 수렁에서 빠져나오려고 전력투구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던진다. <편집자 주>   손헌수[사진제공=손헌수SNS]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손헌수는 MBC출신 개그맨이다. 혜성같이 등장해 ‘허무개그’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전성기는 짧았다. 병역 문제에 연루되어 군대를 두 번 가기도 하고, 영화제작, 연예기획사 등 사업에 실패해 억대 빚을 지기도 했다. 타고난 긍정마인드로 시련을 이겨내고 코미디 크리에이터와 트로트 가수 등 여러 분야에 다시 도전 중이다.   ■ 가난했지만 밝았던 어린시절.. 효심 깊고 ‘끼’있던 아이   손헌수는 1980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원래 유복한 가정이었지만, 세 살 무렵 아버지가 보증을 잘못 서면서 집안이 무너졌다. 좁은 단칸방에서 부모님, 형과 함께 네 식구가 살게 됐다.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으로, 가난하지만 밝았던 어린시절이었다. 손헌수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신문배달 아르바이트로 번 첫 월급으로 부모님께 선물을 사드렸다.   끼도 넘쳤다. 50원, 100원씩 입장료를 받아, 박스로 만든 무대에서 스스로 연출한 작은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디자이너를 꿈꿨지만, 가정형편 상 미대진학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자 포기했다.   ■ 행운 함께한 데뷔 초.. 초스피드 데뷔에 ‘허무개그’로 전성기 맞아   고등학교 2학년 때, 형이 신문에서 ‘코미디 모델 아카데미’ 광고를 봤다. 키가 184cm였던 형은 모델을 꿈꿔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고, 손헌수도 하고 싶어져 덩달아 다녔다. 형제가 함께 막노동으로 한 돈으로 학원비를 대면서 연예계의 꿈을 키웠다.   하지만 좌절이 찾아왔다. 수능점수가 낮아 원하는 대학교의 연극영화과에서 모두 떨어진 것이다. 막막해하고 있을 때 한 친구가 자신이 MBC 개그맨 공채 오디션을 보는데 도우미 역할을 해달라고 제안했다. 친구는 경험이 없었지만 손헌수는 학원에서 배운 가락이 있었다.   결국 친구는 떨어지고, 손헌수는 2000년 MBC 공채 11기로 합격했다. 6개월 만에 동기 이진환과 함께 한 ‘허무개그’가 대박이 터지면서 무명시절 없이 최고 개그맨 자리에 올라섰다. 2001년 신인상은 물론 백상예술대상 인기상까지 수상했다.   왼쪽부터 MBC ‘코미디하우스’(2003), ‘웃으면 복이와요’(2005), ‘코미디에 빠지다’(2013)   ■ 막막했던 재입대..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삼겠다” 결심   ‘허무개그’는 무언가 할 것처럼 기대감을 올리다가 ‘어, 그래’로 마무리지어 실없는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개그였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신선한 스타일이 대중에게 먹혀들었지만, 달콤했던 인기는 빨리 지나갔다. 드라마 ‘야인시대’에 ‘눈물의 곡절’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도 했지만, 개그맨으로서는 별다른 히트작을 내지못하며 암흑기가 찾아왔다.   심지어 방위산업체 부실 복무 논란에 휩싸여 현역으로 재입대 하면서 ‘군대 두 번 간 연예인 1호’라는 불명예까지 얻었다.   당시 그는 공고 디자인과를 나와 자격증이 있었기 때문에 경기도 오산 방위산업체에서 기술직 요원으로 복무 중이었다. 하지만 서울권에 있는 요원들이 부실복무를 했다는 논란이 터지면서 같이 조사를 받게 됐다.   “조사를 받기 전부터 연루됐다고 기사가 쏟아졌어요. 연루라는 단어만 됐는데 막 9시 뉴스에 나오고 나쁜 사람 취급을 받는 거예요. 너무 수치스럽고, 죄송스럽고... 저는 특히 개그맨이니까 저를 보는 사람이 불편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조사 한 번 받고 두 번째 조사 받기 전에 그냥 현역 재입대를 해버렸어요”   방위산업체에서 있던 기간도 없어지고 처음부터 군 생활을 다시 하게 된 것이 2007년이었다. 그는 재입대 둘째 날부터 남몰래 매일 울었다. 막막한 군생활과, 사람들에게 잊히고 재기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군대 시절의 손헌수 [사진캡처=MBC 사람이 좋다]   그러다 독기를 품었다. 이 힘든 시기를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만들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재입대 기간을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일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삼았다. 군대에서 300권의 책을 읽고, 미래의 목표를 상세히 적은 ‘드림북’을 쓰며 제2의 인생을 계획했다.   자신에게 필요한 점, 단점과 장점, 저축 계획, 사업을 하게 되면 어떤 콘텐츠들을 할 건지도 1안부터 4안까지 상세하게 적었다.   이때부터 그는 드림북에 세운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삶을 살기 시작했다.   ■ 제대 이후에도 시련 이어졌지만 ‘트로트가수’로 새 도전 시작   그는 군 제대 후 꿈꿨던 일들에 도전했다. 기획사를 차려 공연 제작자로 나서기도 하고, 영화감독에 도전해 단편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가수에도 도전했다. 이렇게 다양한 도전에 나섰지만 뚜렷한 성과 없이 실패한 도전이 많았다. 심지어는 영화 제작자로 사채를 써 억대의 빚을 지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있던 공연기획 회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공연취소가 이어지면서 정리하게 됐다.   하지만 손헌수는 여전히 초긍정에너지를 발산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디스코맨 트로트1집 전기뱀장어 MV   이번에는 ‘디스코맨’이라는 이름으로 트로트 가수에 도전했다. 그의 트로트1집 ‘전기뱀장어’는 신나고 구수한 멜로디에 “오빠는 너의 전기뱀장어야”라는 코믹한 가사를 담고 있다.   손헌수는 단순히 트로트 붐에 탑승하려는 시도는 아니라고 말한다. 원래 가수활동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40살부터는 트로트를 하려고 계획했다고.   또, 작년에 유튜브 활동과 관련해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제가 8년 전에 유튜브 세상이 올거라 예상했어요. 그래서 PPT를 돌렸는데 다들 거절했죠. 그런데 작년에 한달 만에 회사 세 군데에서 연락이 온거예요”   이번에는 직접 대표를 하지 않고 공연 기획 역할만 담당할 예정이다. 다음 사업에 나서기 위해서는 빚을 갚아야하기 때문에 행사를 많이 나가려고 팔을 걷어부쳤다고 했다.   재믹스 채널을 홍보하는 손헌수   유튜브를 통해 개그 콘텐츠 기획에도 다시 도전 중이다. 작년에 ‘손헌수 특집’ 채널을 개설하여 동영상 크리에이터로 변신했고, 지난 4월 ‘재믹스 스튜디오’라는 신규 채널을 만들었다.   “작년에 또 회사가 만들어지는 걸 보면서 책에서 봤던 말이 떠올랐어요. 꿈꾸고 도전하고 행하면 우주의 기운이 바뀌어서 나를 돕는다는 그런 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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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역경을 이긴 연예인 (5)] 양상국, ‘개그콘서트→레이싱’ 좋아하는 일로 콤플렉스·우울증 극복
    한국에서 성공한 연예인은 고수익을 올리는 권력계층으로 굳어졌다. 유명대학 총장보다 인기 연예인의 발언이 갖는 사회적 파장이 훨씬 크다. 서울대 조사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들은 의사나 변호사 같은 전통적 인기직업보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등을 희망직업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그러나 화려한 연예계의 이면에는 대부분의 경우 깊은 아픔이 숨어있다. 역경을 딛고 성공가도를 달리거나, 좌절의 수렁에서 빠져나오려고 전력투구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던진다. <편집자 주>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 양상국의 데뷔 초 닥터피쉬(2008년), 선생 김봉두(2010년), 해피투게더(2012년), 페이스북 캡처, 개콘복귀(2016년), 현대레알사전(2013년)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양상국은 2000년대 초반, KBS ‘개그콘서트’의 전성기 때 맹할약을 하며 일요일 저녁을 즐겁게 만들어주었던 개그맨이다. 특유의 ‘촌놈’ 캐릭터와 경상도 사투리로 사랑을 받은 그는 지금 레이싱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어릴 적 시골의 농사일이 싫어서 마냥 도시를 동경했고, 서울에 올라와 개그맨을 시작했을 때는 ‘촌놈’이라는 딱지에 콤플렉스를 느껴야만 했다. 개그맨으로서 정상 부근에 올라 어느 정도 꿈을 이룬 뒤에는 뜻밖에 허무함으로 우울중을 겪기도 했지만, 이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낙천적인 삶을 이어가고 있다.   어린 양상국(왼쪽)   ■ ‘촌놈 콤플렉스’... 무대에서 오히려 개성으로 빛나   양상국은 1983년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에서 태어났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산부인과에서 태어나던 시절, 어머니가 양상국을 집에서 낳았을 정도로 집안 형편이 넉넉지 않았다.  양상국의 어린 시절, 그가 제일 싫어한 계절은 가을이었다. 날씨가 좋아 단풍 구경을 다니는 청명한 좋은 계절에 그는 두 달 동안 학교가 끝나면 무조건 감을 따러가야 했기 때문이다.   학교 다니는 것도 힘들었다. 창원에 있는 고등학교를 다닐 때는 버스를 타고 등하교 하는데 한 시간씩 걸렸다. 고향에서의 삶은 아무런 즐거움과 희망을 주지 못했고 늘 도시, 서울로 가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다.   개그맨의 꿈을 갖게된 것은 고등학생 시절 처음으로 미팅을 하면서다. 잘 생긴 외모가 아니다보니 유머로 승부했는데, 자신에게 숨어있는 개그맨의 자질을 발견한 것이다.   그 때부터 다른 사람이 웃어주는 일에 행복을 느끼게 됐고 결국 군 복무를 대신한 방산업체 근무가 끝나자 마자 개그맨의 꿈을 품고 상경했다.   ■ 영등포에서 여의도까지 한시간 반 걸릴 줄 알고 새벽 여섯시 반 출발   2005년 1월 처음으로 KBS 공채 개그맨 시험 치러 올라왔을 때, 영등포역 근처 모텔에서 자고 새벽 6시반에 택시를 탔다.   “서울은 되게 클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여의도 시험장소에 9시까지 가야되는데 한시간 반은 걸릴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6시40분에 도착했어요. 시험장에 가서 두시간 이상을 기다렸죠.”   하지만 양상국이 개그맨 시험에 합격하기 까지는 2년이 걸렸다. 그동안 대학로 소극장의 개그 공연에 출연해 한달에 20~30만원 정도를 벌어 생활비로 썼다.   당시 살았던 영등포쪽의 월세가 25만원으로 한 달 생활비가 총 50~60만원은 들었으니 턱없이 모자랐다. 부모님이 부쳐주시는 돈으로 모자라는 용돈을 메꾸고, 어머니가 직접 가져다 주거나 보내주는 음식, 라면으로 식사를 끼니를 떼웠다. 좋은 옷 한 벌 사입을 여유도 없는 궁핍한 시절이었지만, 그래도 꿈이 있었기에 고되지만은 않았다. 그리고 2007년에 KBS 개그맨 공채 시험에 합격했다.   데뷔 초기 그는 개그콘서트에서 개성있는 ‘촌놈’ 캐릭터로 감초역할을 톡톡히 했다. 선배인 유세윤, 이종훈과 함께 했던 ‘닥터피쉬’라는 코너에서 가수를 쫓아 다니는 팬 역할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돌이켜 보면, 이 때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다. 호주머니에 돈 한 푼 없었지만 개그콘서트 무대에 한번이라도 더 오르기 위해 노력하는, 꿈을 쫓아 찾아 질주했던 그 때가 좋았다.   하지만 양상국이 어느 정도 목표를 이르고 성공했다고 느꼈을 때, 이상하게도 그의 몸속에 있던 행복함이 빠져나갔다. ‘네가지’ 코너 등으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며 개그맨으로서 가장 잘 나갈 때, 오히려 우울증이 오기도 했다.   [사진캡처=유튜브 크큭티비]   “내가 서울에 올 때 진짜 큰 꿈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어느정도 다 이루게 되니까 더이상 행복함을 느끼지 못하게 되더라구요. 무명이나 신인 때는 출연료 10~20만원짜리 행사만 있어도 갔었는데, 행사비가 200~300만이나 돼도 행복하지가 않았어요. 그냥 허무했던 것 같아요”   수입이 늘면서 주변에서 돈을 빌려 달라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갑작스레 많은 돈을 벌면서 경제관념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번 돈을 거의 다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하기도 했다.   ■ 새롭게 찾은 삶의 목표 ‘레이싱’.. “오랫동안 재미있게,전문성 갖추고 싶어”   양상국이 새롭게 찾은 삶의 의미는 ‘자동차’와 ‘레이싱’이다.   양상국이 레이싱에 흥미를 가진 건 2015년 쯤이었다. 차를 좋아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동호회 팀에 들어가서 타임 트라이얼 같은 간단한 대회에 나갔다가 2017년 아반떼컵, 2019년 벨로스터N컵 등 점점 전문적인 대회에 도전했다.   올해도 2020 벨로스터N컵, KIC컵 KF1600 코리안 포뮬러 대회 두 가지를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전남 영암서 열리는 KIC컵 KF 1600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KF1600은 국산화한 포뮬러, 경주용 자동차를 뜻한다.   2019년 벨로스터N컵 챌린지 클래스 5라운드에서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는 양상국   지난해 9월 8일, 2019 벨로스터N컵 대회 챌린지 클래스 5라운드에서 양상국은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 때의 기쁨은 더 말할 수가 없었다.   “요즘에는 20대초반의 어린 레이싱 선수도 많고, 저는 나이도 적지 않은데..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서 처음으로 성과를 낸 거라 너무 행복했죠”   30대 후반, 적지않은 나이인 만큼 프로 레이싱 선수까지를 목표로 하지는 않는다. 오랫동안 재미있게 하면서도, 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포뮬러 대회는 국제자동차연맹 FIA에서 주관하고 FOM이 상업적 주관을 하는 국제 자동차 프로 레이싱 대회다.   국내에서는 2010년 전남 영암에서 F1을 개최됐지만, 그 뒤로 포뮬러 대회가 없어졌다. F1을 개최하기 위해서 외국에서 모든 장비를 들여오다 보니 비용이 많이 들고 사고가 났을 때 수리시간도 오래 걸려 대회를 지속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한국형 KF1600 대회를 열어 국내 포뮬러 부활과 실력 있는 국내 프로 드라이버들이 F3을 넘어 F2, F1 선수로 올라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양상국은 유튜브에서 자동차 정보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에서 전문 강사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지상파 마지막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었던 ‘개그콘서트’가 방송을 중단하면서 개그맨들이 설 무대가 또 사라졌다. 양상국은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공영방송의 특성상 개그프로에 대한 제재가 많아 마음껏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자신들과 달리 유투브 시대를 맞아 후배들이 실력을 바탕으로 더 큰 인기, 흥행을 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웃찾사 없어지고 많은 개그맨들이 많이 유튜브로 진출했는데 ‘흔한 남매’를 비롯해서 거의 다 백만 유튜버가 됐거든요, 그래서 개그콘서트 포맷에서는 자기들의 끼를 발휘하기 힘들었던 후배들에게 오히려 또다른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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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 [역경을 이긴 연예인 (4)] 외로운 소년 임영웅의 멘토가 된 ‘사범님’
    한국에서 성공한 연예인은 고수익을 올리는 권력계층으로 굳어졌다. 유명대학 총장보다 인기 연예인의 발언이 갖는 사회적 파장이 훨씬 크다. 서울대 조사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들은 의사나 변호사 같은 전통적 인기직업보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등을 희망직업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그러나 화려한 연예계의 이면에는 대부분의 경우 깊은 아픔이 숨어있다. 역경을 딛고 성공가도를 달리거나, 좌절의 수렁에서 빠져나오려고 전력투구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던진다. <편집자 주>   임영웅이 무명가수 시절이던 2017년, 어릴 적 태권도 사범이었던 김종천 전 시장과 함께 시장실서 찍은 사진[사진제공=포천시청]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배출한 최고의 스타는 역시 임영웅이다. ‘감성장인’ 임영웅은 짙은 감성, 그러면서도 맑은 음색과 시원한 가창력, 스타성으로 방송 내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진’의 자리에 올랐다.   1991년생 임영웅은 경기도 포천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영웅이 되라’는 뜻을 담아 아들의 이름을 준 아버지는 5살 때 돌아가셨다. 임영웅에게 어린이날은 각별하다. 어린 영웅은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라고 다짐했던 만화영화 주인공 캔디처럼 자신을 다독여야 했을 것이다.   ■열살 소년 임영웅이 만난 태권도 사범   30대에 혼자가 된 어머니는 미장원을 차려 아들을 키웠다. 그리고 유난히 운동을 좋아했던 임영웅을 초등학교 3학년, 열 살 때 미장원과 같은 건물에 있는 태권도장에 넣었다,   이때 임영웅을 맞은 포천시 송우리 태권도장의 관장이 김종천 전 포천시장이다. 북한 땅인 철원 북방 김화 출신 실향민 아들인 김 전 시장은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한국체육관이라는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김종천 전 시장은 포천시 송우리에 있는 송우초, 송우중, 동남고를 졸업했는데 임영웅이 초 중 고교 후배인데다 영웅이 처럼 자신도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읜 바 있어 각별한 애정을 가졌다.   김종천 전 시장은 임영웅의 첫 인상을 “어린 나이지만 키가 크고 예뻤다”고 기억했다. 같은 건물 5층에 태권도장이 있고 미장원은 1층이어서 임영웅의 어머니와 가족사정을 잘 알았던 김 전 시장은 영웅을 걱정했지만 생각과 달리 “성격이 쾌활하면서도 착하고, 반듯했다”고 말했다.   임영웅의 밝은 성격을 보여주는 일화가 있다. 그가 11살 때 양동이에 얼굴을 긁혀 작지 않은 흉터가 생겼다. 어린아이 얼굴의 흉터 때문에 콤플렉스가 생기지나 않을까 성형수술을 걱정하는 어머니를 오히려 영웅이 위로했다. 어머니에게 “내 얼굴에 나이키 있다”고 했다는 것이다.   김종천 전 시장과 임영웅의 인연은 중 고등학교와 대학생, 무명가수 시절을 거쳐 트롯황제가 된 지금까지 쭉 이어지고 있다. 예체능에 소질을 보였던 임영웅이 고교 및 대학생 때 까지 태권도를 계속해 인연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김 전 시장은 “영웅이에게 착하고 겸손하게 살라고 지겨울 정도로 타일러도 돌아오는 말은 늘 공손하게 ‘네’ 였고, 토를 달지 않았다”고 말했다.   ■ 어릴적부터 ‘끼’ 보였던 임영웅, 예체능에 두각   임영웅은 어린 소년 시절부터 태권도 뿐 아니라 예체능에 두각을 보였다. 김종천 전 시장은 “태권도장 관원들인 초등학생 아이들끼리 장기자랑을 하면 당시 유행하던 임창정이나 코요테 같은 가수들 노래를 부르는데 잘하니까 혼자서 여러곡을 불렀다”고 기억했다.   임영웅은 태권도 뿐 아니라 축구도 아주 잘해서 태권도장 간 시합은 물론 중·고등학교, 대학교 시합 때도 대표로 뛰었다고 한다. 어린시절부터 그의 몸속에 감출 수 없는 예체능 DNA가 내재돼 있었던 것이다.   어릴 적 꿈은 노래보다는 운동이었다. 초등학교 때는 축구선수를 꿈꿨고, 중학교 때는 태권도 교육 쪽으로 나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중학교 시절 3년 간 반장을 맡기도 했다.   음악쪽으로 진로가 바뀐 건 고등학교 2학년때였다. 야간자율학습에 싫증을 느껴 친구를 따라 실용음악학원에 발을 들였다. 친구는 학원 시험에 떨어졌지만 임영웅은 B등급으로 붙었다고 한다.   결국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로 진학했다. 처음엔 발라드가수가 목표였지만, 가요제에서 계속 탈락했다. 그러다 2015년 포천 시민가요제에 참가했을 때는, 행사 분위기상 트로트를 불렀는데 최우수상을 받았다.   임영웅은 2016년 전국노래자랑 포천 편에 일반인으로 참가했다. 맑은 목소리로 ‘일소일소 일노일로’를 열창하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트로트의 길을 걸게 됐다.   ■ 시장이 된 태권도 사범,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성공”   김 전 시장은 2년 전부터 암과 싸우고 있다. 2017년 4월 보궐선거로 시장이 된 김 전 시장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이 유력했지만 선거를 앞둔 어느날 병원의 암 진단서를 받고 출마를 접었다.   김종천 전 시장은 두 번의 시의원을 역임한 뒤 시장에 당선됐다. 태권도 관장으로서 성실하고 바른 자세 때문에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평판을 얻은 것이 정치로도 성공한 비결이었다.   올초 ‘미스터 트롯’ 경연이 한창일 때, 김 전 시장은 강화도에서 요양 중이었다. 두 사람은 경연 중에도 격려를 보내고 안부를 묻는 카톡을 주고 받았다. 임영웅은 김 전 시장의 하루하루 건강이 어떤지 걱정했고, 김 전 시장은 “실력은 네가 최고니까 긴장하지 말고, 평소처럼 해라”고 응원했다.   [사진제공=임영웅 인스타그램]   임영웅이 미스터 트롯 1위, 진에 오른 것에 대해 김 전 시장은 “착하고 바르게, 성실한 노력으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성공한다는 진리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웅이 무명가수 시절 김 전 시장은 “꿈을 포기하지만 않으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지속적으로 격려했다.   또 “무명가수 시절 영웅이가 군고구마장수 아르바이트를 해야 할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지만 어긋난 길로 가지 않고 정상의 자리에 오른 것을 보고 내가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지난 3월14일 우승을 하자 “엄마만 남겨두고 떠난 것이 미안해 아버지가 준 선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어릴적의 불행을 떨쳐버린 ‘착하고 반듯함’을 보여준 소감이다.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인류 공통의 명언이 있다. 스타는 스스로의 힘 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김종천 전 시장은 트롯의 부활, 범세대적 인기를 만든 영웅을 도운 진정한 멘토이다. 임영웅[사진캡처=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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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5
  • [역경을 이긴 연예인 (3)] 정우성, 몸 눕힐 자리조차 없던 청춘→대한민국 대표 남신으로
    한국에서 성공한 연예인은 고수익을 올리는 권력계층으로 굳어졌다. 유명대학 총장보다 인기 연예인의 발언이 갖는 사회적 파장이 훨씬 크다. 서울대 조사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들은 의사나 변호사 같은 전통적 인기직업보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등을 희망직업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그러나 화려한 연예계의 이면에는 대부분의 경우 깊은 아픔이 숨어있다. 역경을 딛고 성공가도를 달리거나, 좌절의 수렁에서 빠져나오려고 전력투구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던진다. <편집자 주>   정우성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정우성은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남신’ 배우다. 잘 생긴 외모와 완벽한 기럭지로 1990년대를 풍미했고, 오늘 날까지 연기, 제작자,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우성은 있는 집 자식 같은 품격 있는 외모와 달리 여러 역경을 겪었다. 몹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판자촌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일찍 홀로서기를 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 앞에서 때로는 유혹의 검은 손길이 다가오기도 했다. 하지만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앞길을 개척했다.   ■사당동 판자촌에서 보낸 유년기 “가난했지만 불행하지 않았다”   정우성은 1973년생으로,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의 집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재개발 지역의 판자촌에 있었고, 부엌과 방 하나가 전부인 공간에서 5명의 가족이 생활했다. 퇴거명령이 떨어지고 매일 불도저가 다른 집을 밀고 다녀도 마지막까지 버텼다. 옆집이 허물리면 그제야 짐을 쌌고, 아직 무너지지 않은 다른 판자촌의 빈 집으로 들어갔다.   정우성의 어머니는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했고, 글을 쓰지 못했다. 하지만 늘 아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가르쳤고, 나쁜 길을 걷지 않도록 보살폈다.   정우성은 유년기의 가난함을 불행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부모님의 가난은 부모님의 것”이라고 생각했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중학교 3학년 때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초등학교 때 이미 키가 180cm를 넘었기 때문에 성인인 척 거짓말을 하고 여고 앞 햄버거 가게에서 일자리를 얻었다. 어린 나이에 돈벌이를 한 것은 좋은 경험이 됐다. 손님을 끄는 뛰어난 외모와 햄버거 굽기 실력으로 사장에게 인정을 받았고, 스스로 번 돈으로 친구들에게 베풀면서 성취감도 느꼈다.   이 무렵 TV를 보다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막연했다. 대신 ‘은행원’이라는 안정적인 미래를 꿈꾸며 상업고등학교로 진학했다. 하지만 고교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교실에는 폭력을 일삼는 불량학생이 많았고 선생님들은 부모님의 재력, 성적, 사는 곳을 두고 노골적으로 학생들을 차별했다.   설상가상으로 친구와 얽힌 폭력서클 선배들이 정우성을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결국 정우성은 고등학교를 1학년만 마치고 자퇴했다. 중졸의 학력으로 사회에 뛰어든 것이다.   ■중졸의 학력으로 시작한 모델일과 검은 유혹   학교를 그만두고 나니 배우의 꿈이 다시 떠올랐지만, 어떻게 될 수 있는지 몰라 모델부터 시작했다. 옷가게 아르바이트로 수강료를 벌며 모델 센터를 다니고, 프리랜서로 CF 모델도 찾아서 했다. 하지만 당시 모델 일은 보수를 3~6개월 뒤에 주는 데다가 막상 돈을 받으러 가면 회사가 없어지는 등 불안정했다.   방송국 공채 탤런트 시험을 봤지만 모두 떨어졌다. 배우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모델 센터가 요구하는 장기계약을 하지 않았더니, 모델로서 쇼쪽의 일도 할 수 없게 됐다.   세상에 자기 몸 눕힐 자리 하나 없는 것 같아 막막함을 느낄 때, 어두운 제의가 오기도 했다. “돈은 물론이고 아파트, 차까지 줄 테니 호스트바에서 일해보지 않겠느냐”고 유혹했다.   정우성은 거절했다. 막연한 두려움 속에서 무엇이든 잡고 싶었지만, 아무거나 잡더라도 꿈에 다가갈 수 있는 무언가를 잡고 싶었기 때문이다.   영화 구미호   ■영화 ‘구미호’ 주연 발탁, 안방극장 오가며 스타 반열에   그러다 기회가 왔다. 압구정동 한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잘 생긴 남자애가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연예계 관계자들이 정우성을 보러 왔다. 이런 과정을 통해 1994년 개봉한 영화 ‘구미호’의 남자주인공 오디션을 보고 주연으로 발탁됐다.   영화배우 데뷔를 앞두고 찍은 ‘센스민트’ 껌 광고도 대박이 났다.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를 배경음악으로 한 CF가 화제가 되면서 주목받는 신인이 됐다.   ‘구미호’에서 정우성의 연기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1997년 SBS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로 그해 ‘모래시계’ 이정재와 SBS 신인상을 공동수상했다.   영화 비트   이후 1990년대 청소년들의 로망이 된 ‘비트’의 ‘이민’ 역으로 절정에 오른 외모를 뽐내 강한 존재감을 남겼으며, 이정재와 출연한 ‘태양은 없다’로 대표 청춘 스타로 떠올랐다.   배우 데뷔 후 순탄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영화 ‘러브’와 ‘무사’의 연이은 흥행 실패로 2000년대 초반에는 그의 필모그래피에 흥행 성공보다 실패작이 더 많았다. 정우성을 두고 “외모가 전부인 배우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2004년 내 머릿속의 지우개, 2008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그의 연기가 꽃피기 시작했다.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2011년에는 배우 이지아와 스캔들에 휘말려 잠시 쉬다가 2012넌 JTBC 창사 드라마 ‘빠담빠담’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이후 영화 ‘감시자들’, ‘신의 한 수’, ‘아수라’, ‘더 킹’, ‘강철비’ 등에서 절정의 연기력을 보였다.   영화 증인 포스터  2019년에는 영화 ‘증인’으로 배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백상예술대상 대상,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싹슬이했다. 2020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는 ‘태영’이라는 호구캐릭터를 연기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감독·제작자로 활동 넓혀...“아직도 나를 완성하는 과정”   최근에는 배우를 넘어 영화감독과 제작자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정우성이 감독을 맡은 상업영화 데뷔작 ‘보호자’가 지난 2월 크랭크인했다. 자신이 주연을 맡고, 김남길 박성웅 등이 출연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에 제작자로 참여한다는 소식도 있다. ‘고요의 바다’는 전 세계적인 사막화로 인해 물과 식량이 부족해진 미래의 지구에서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가는 정예대원들의 이야기다. ‘우주 SF 스릴러’라는 흔치않은 장르를 어떻게 담아낼지 관심이 모인다.   정우성은 현재의 삶에 대해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기 때문에 주어진 것에 늘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아직도 스스로를 계속 완성해나가는 과정에 있다. 지금 주어진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 것임을 알기 때문에 자만하지 않는다고 한다.   2019년 찍은 커리어의 정점에 대해서는 “또 다른 시작”이라고 말한다. 앞으로 직업배우로서, 자신에게 상을 안겨준 캐릭터와 다른 캐릭터들을 꾸준히 연기하고 싶다.   [사진제공=정우성 인스타그램]   정우성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기로도 유명하다. 2015년부터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했고 2018년에는 예멘 난민을 수용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가 공격을 받았지만 뜻을 굽히지 않았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점 커질 때 “사명감과 열정으로 혼신을 다하고 계시는 질병관리본부, 전국 보건소, 전국 의료시설 등의 의료진과 관계자, 봉사자 모든 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는 글을 남기며 1억 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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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2
  • [역경을 이긴 연예인 (2)] ‘트바로티’ 김호중을 울렸던 5가지 고난, 때론 무릎 꿇었다
    한국에서 성공한 연예인은 고수익을 올리는 권력계층으로 굳어졌다. 유명대학 총장보다 인기 연예인의 발언이 갖는 사회적 파장이 훨씬 크다. 서울대 조사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들은 의사나 변호사 같은 전통적 인기직업보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등을 희망직업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그러나 화려한 연예계의 이면에는 대부분의 경우 깊은 아픔이 숨어있다. 역경을 딛고 성공가도를 달리거나, 좌절의 수렁에서 빠져나오려고 전력투구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던진다. <편집자 주> 김호중 [사진제공=인스타그램]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최종순위 4위.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바로티’로 거듭났다. 트바로티란 트로트와 유명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이름을 합친 말로, 김호중이 원래 파바로티를 꿈꾸던 성악가 출신으로서 트로트 가수가 됐음을 의미하는 별명이다.   김호중은 한국의 아이돌 시대를 열었던 스타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닮은꼴이다.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지녔지만 어린 시절부터 길고 긴 방황의 시기를 거쳤기 때문이다. 용감한 형제는 17살에 구치소에 2년간 수감 당했을 정도로 어두운 청소년기를 보냈지만, 수많은 유명 아이돌들의 히트곡을 써낸 작곡가이면서 춤 동작을 창조해낸 안무가이기도 하다.   김호중도 노래의 꿈을 이루기까지, 조폭 노릇까지 한 어두운 청소년기를 겪었다. 어린 김호중을 수렁으로 몰고간 절망적 상황은 대략 5가지이다. 그가 언제나 그 절망을 극복한 것은 아니다. 때론 무릎을 꿇고 타락했다. 하지만 결국은 이겨냈다. 그게 중요하다. 항상 이기는 사람은 없다. 마지막에 이기는 게 중요할 뿐이다.    [표=뉴스투데이]   ■ 초등학교 3학년 때 찾아온 '부모님의 이혼', 첫 시련 앞에 힘없이 무너져   김호중의 첫째 고난은 '부모님의 이혼'이었다. 그는 1991년생, 울산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다. 할머니가 홀로 그를 키웠지만 외로움을 떨칠 수는 없었다. 외동아들이었기 때문에 함께 놀거나 상실의 아픔을 나눌 형제도 없었다. 집에 들어가면 늘 혼자였고, 잠자는 일 밖에 할 게 없었다.   결국 그는 문제아가 됐다. 잡아주는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공부는 놓았고, 대신 바깥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놀았다. 주먹 싸움에도 많이 끼고 다녔다. 첫 시련을 극복하지 못하고 좌절한 셈이다. 당장의 고난 앞에서 힘없이 무너졌다고 자신을 너무 자학할 필요는 없는 셈이다. 김호중처럼 결과적으로 이겨내면 되는 것이다.    ■ '파바로티'를 꿈꾼 중학교 2학년 생, 고난극복의 동력은 '인내'가 아니라 '좋아하는 일' 찾기   두 번째 시련은 중학교 시절의 타락이었다. 김호중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공사장을 다닐 정도로 외모가 성숙하고 체격이 건장했다. 경호원을 꿈꿨을 정도로 운동을 잘했던 그는 울산에서 부산까지 원정 싸움을 다니는 불량학생이 됐다.   그런데 중학교 2학년 때 전환점을 찾는다. 성악가의 꿈을 처음 품게 된다. 용돈을 모아 좋아하는 가수의 음반을 사러갔다가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네순도르마(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듣고 돌연 감동에 빠졌다. "파바로티같은 성악가가 되겠다"고 속으로 되뇌였다.    음악의 길을 걷는 다른 학생들에 비하면 훨씬 늦은 시작이었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환경도 아니었다. 대신 성악을 하는 교회 지휘자를 찾아가 레슨을 받았다. 짧은 연습 기간이었지만 놀랍게도 경북예술고등학교에 단번에 합격했다.   ■ 예고생활이 만든 '상대적 박탈감', 자포자기하며 업소관리 '조폭' 생활에 빠져    셋째 시련은 가슴 가득히 설렘을 안고서 입학한 예고 생활에서 찾아왔다. 예고 생활은 만만치 않았다. 너무 엄격했고, 생각보다 비싼 학비와 레슨비도 가정형편에 부담이 됐다. 집에 여유가 있는 다른 친구들은 오히려 레슨비를 추가로 내고 레슨을 더 받는 것을 보면서 “우리 집은 왜 이렇게 됐을까. 어차피 난 쟤들한테 질 거야”라는 식의 좌절감에 빠졌다.    '상대적 박탈감'은 원망과 포기를 낳았다. 자신이 예고 입학에 대한 꿈을 품고 노력했던 순간들을 망각했다.   결국 김호중은 중학교 시절처럼 다시 나쁜 길에 빠져들었고, 성악의 꿈도 뒷전이 됐다. 폭력조직에 들어가 낮에는 학생으로, 밤에는 업소 관리를 하며 어린 조폭 노릇을 했다.   ■ 퇴학위기 앞에서 할머니의 사랑과 운명적인 멘토의 도움으로 재기   네번째 시련은 퇴학 위기였다. 김호중은 불성실한 학교 생활로 아예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그나마 남은 희망도 산산조각이 날 위기였다.   그러나 끝이 보이지 않는 구렁텅이 앞에서, 운명적인 멘토가 나타났다. 경북예고에 있던 후배에게 “소리가 기가 막힌 꼴통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온 서수용 선생님과 만난 것이다. 서 선생님은 김호중이 처음 만난 자리에서 목도 풀지 않고 거침 없이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의 ‘엘 루 체반 스텔레(별은 빛나건만)’를 부르는 것을 듣고 재능을 알아봤다.   서 선생님은 “넌 노래로 평생 먹고 살 수 있을 거야”라며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선생님의 따뜻한 말씀은 할머니가 남긴 “하늘에서 지켜볼 테니 똑바로 살라”는 유언과 함께 방황하던 마음을 돌려놓았다. 김호중은 서 선생님이 있는 김천예고로 전학을 갔다.   ■ 폭력조직의 협박과 폭력, 굴하지 않고 음악과 함께하는 미래 선택   다섯번째 시련은 음악의 길을 택한 김호중을 쉽게 놓아주지 않는 폭력조직의 위협이었다. 폭력배들이 찾아와 7시간동안 폭행을 가하기도 했다. 김호중은 미래를 향한 희망으로 가혹한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결국 조폭과 인연을 끊었다.   서 선생님은 김호중이 조폭생활을 정리할 때 그 어떤 개입도 하지 않았다. 대신 6개월간 김호중을 차에 태워 함께 등교하면서 새로운 학교에 익숙해지도록 돕고, 음악 인생을 열어줬다.    이후 김호중은 2008년 제4회 세종음악콩쿠르에 출전해 1위로 입상했고, 전문 테너들도 어려워하는 네순도르마를 고등학교 3학년이 완벽하게 부르는 영상으로 유튜브에서 화제가 됐다. ‘고등학생 파바로티’라 불리며 SBS ‘스타킹’에 출연해 그의 사연과 재능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스타킹을 본 RUTC 아카데미 관계자들의 제안을 받아 5년간 독일에서 유학을 한 뒤, 마침내 성악가의 꿈을 이뤘다.   영화 파파로티 포스터   ■ 영화 '파파로티'의 개봉과 미스터 트롯 출전은 삶을 바꿔준 2가지 행운   김호중의 삶은 2가지 행운을 거머쥐면서 달라졌다. 우선 2013년 김호중의 학창시절을 소재로 한 영화 ‘파파로티’가 개봉했다. 그는 자신의 스토리에 대한 영화화 제안을 받았을 때 처음에는 망설였다. 자신의 이야기로 조폭의 삶이 미화되지 않을까, 그렇지 않더라도 자신에게 어두운 과거의 꼬리표가 영영 따라붙을까봐 두려웠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자신처럼 힘든 상황에 처한 누군가가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결국 수락했다.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깜짝 출전했다. 김호중은 유학시절부터 ‘대중성 있는 성악가’를 꿈꿨고, 성악, 재즈, 트로트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모든 음악에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미스터트롯’은 그 꿈을 펼치기에 딱 알맞은 무대였다.   [사진캡처=TV조선]   첫 곡으로 진성의 ‘태클을 걸지마’를 불러 압도적인 가창력을 드러낸 이후, ‘이대팔’ ‘무정부르스’ ‘희망가’ 등 무대를 멋지게 소화했다. 특히 본선 3차전 에이스 대결 ‘천상재회’는 마스터들이 나쁜 평가를 내렸지만 시청자들이 ‘어떻게 더 잘하냐’고 들고 일어나 판정논란이 일어 화제가 돼기도 했다.   전세계를 덮친 코로나19, 미스터트롯 결승전도 피해를 봤다. 결국 가족만 초청한 무관중 무대로 열렸는데, 김호중은 7명의 결승 진출자 중 유일하게 혼자 결승을 치르게 됐다. 이혼한 부모님은 각자 새 가정이 있고, 서수용 선생님은 확진자가 많은 대구에 있어서 서울에 오지 못했다.   김호중은 결승전에서 조항조의 ‘고맙소’를 선곡했다. 방황하던 시절 손을 잡아준 서 선생님을 위한 곡이었다. 비록 서 선생님은 자리에 없었지만 훌륭한 무대를 펼쳤다.   “막상 선생님이 오셨다면 긴장도 더 되고 떨렸을 겁니다. 경연하면서 연락을 자주 하고 응원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너무 고생 많았고 기분이 좋다. 너는 성악이라는 장르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노래만 하면 되는 사람'이라는 메시지가 기억이 납니다”   김호중은 최종 순위 4위로 마감했지만, 미스터트롯을 통해 좋은 동료들과 자신을 믿어주는 팬들을 얻었다.   김호중[사진제공=인스타그램]   그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고 가장 만족하는 점으로 “청중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리아’는 외국말로 불러 알아듣는 청중이 적지만, 트로트는 한 소절을 불러도 100% 함께 공감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또 팬들과 더 많이 소통하기 위해 팬카페에 일상적인 얘기들을 많이 올리고, SNS도 배우는 중이다.   새로운 분야를 향한 욕심은 여전하다. 요즘에는 ‘미스터트롯’을 통해 만난 윤대만 씨에게 민요와 소리를 배우고 있다. 윤대만 씨는 방송에는 안 나왔지만 경기소리를 하는 가수로, 주현미의 ‘짝사랑’을 연습할 때도 도움을 받았다. 국악을 배우면서 몰랐던 발성을 익혀 새로운 무기가 생긴 기분이라고 한다.    김호중이 새로운 발성법으로 더 큰 대중적 성공을 거두라는 법은 없다. 하지만 그가 이겨내지 못할 좌절은 없을 것이라는 게 대중의 솔직한 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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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1
  • [TV 속 인물] 유재석, ‘런닝맨→놀면뭐하니’, 계속 진화하는 ‘살아있는 전설’
    ▲ 유재석‘런닝맨’ ‘무한도전’ ‘놀면뭐하니’.. 계속 진화하는 ‘레전드’[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유재석은 한국 연예대상만 14번을 수상한 살아있는 전설이다. 긴 무명시절을 지나 2000년대 초부터 본격적인 커리어를 쌓았으며 2005년에 첫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십수 년간 톱의 위치를 지켜온 유재석은 ‘무한도전’이 끝난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며, ‘인기유지’에 그치지 않고 끝없이 새로운 시도를 모색하고 있다. ▶10년 수성(守成), 원조 한류예능 ‘런닝맨’SBS ‘런닝맨’은 2010년 7월 11일부터 첫 방영을 시작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한류예능’의 시초다. 몸으로 하는 게임이 주내용인 ‘런닝맨’은 말이 달라도 쉽게 이해가 가능한데다가, 다양한 한류 아이돌과 배우들이 출연해 해외에 광풍을 일으켰다. 해외에서 정기적으로 콘서트, 대형 팬미팅을 개최할 정도니 국내 시청률이 저조해도 쉽게 폐지되지 않았던 이유다.유재석은 이러한 런닝맨의 시작부터 함께했다. 출발 당시 내부적으로도 말이 많아 어려웠지만 가장 인지도가 있던 유재석이 MC로서 다른 멤버들의 캐릭터가 잡힐 때까지 분투했다. 멤버들이 바뀌어도 공백을 메울 수 있던 것은 유재석이 뚝심 있는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올해 48세, 체력이 떨어질 나이지만 꾸준한 헬스와 식단조절 등 완벽한 자기관리로 왕성한 신체능력을 발휘하며 ‘런닝맨’이란 성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올해 7월 11일 런닝맨이 10주년을 맞이하는 순간, 유재석은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예능 역사상 최초로 3사 모두 20년 이상 활동하면서 10년 이상 진행한 사람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된다. ▶‘무한도전’ 막 내린 뒤에도 쉼 없는 도전10년 간 방영됐던 국민 예능 MBC ‘무한도전’이 2018년 3월 종영한 뒤, 우려 속에서 유재석은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다. 5월, 넷플릭스의 최초 예능인 ‘범인은 바로 너’로 새로운 미디어 채널에 도전했다. 8월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시작했다. 조세호와 사람들의 일상을 직접 찾아 담소를 나누고 깜짝 퀴즈를 내는 독특한 형식이었다. JTBC ‘미추리 8-1000, 요즘애들’은 요즘 애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살펴보고, 직접 만나러 가는 내용이었다.2019년 하반기, 김태호 피디와 같이 컴백한 MBC ‘놀면 뭐하니?’는 프로그램 자체로 ‘유재석의 무한도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트로트가수, 요리사, 하프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미션이 주어지면, 유재석은 본격적으로 도전한다.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은 2019년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까지 했으며, 최신화에서는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하프연주자로 ‘예술의 전당’ 무대에 서는 모습이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발전하는 유재석,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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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2
  • 봉준호 농담 완벽통역 ‘샤론 최’ 사실 비전문가?.. 100만 조회수·팬덤 형성까지 인기
    ▲ 5일(현지시간) 골든 글로브 시상식 무대에 봉준호 감독과 함께 선 샤론 최[사진제공=연합뉴스]미국서 영화감독 지망.. “이번 시상식과 관련된 영화 만들고파”[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 칸 영화제에서부터 기생충의 수상 자리, TV 출연마다 봉준호 감독의 통역을 맡았던 샤론 최가 화제다.샤론 최는 제92회 아카데미 수상식에서 봉감독 감독의 말이 끝나자마자 바로 영어로 옮길 뿐 아니라, 한국적인 농담도 느낌을 살려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예를 들어 봉준호 감독이 “아니 뭐 일부러 괴물의 속편 느낌을 풍기려고 그런 쩨쩨한 머리를 굴린 그런 것은 전혀 아닌데”라고 하자 샤론 최는 “So it wasn't as if I had this ‘petty scheme(옹졸한 계획)’ to make parasite seem like a sequel to the host.”이라고 통역했다.유튜브(Youtube)에도 샤론 최의 통역 장면을 담은 영상이 조회 수 100만 회를 넘길 정도로 인기다. ‘미국 기자의 곤란한 질문에 능숙 대처’(152만회), ‘가장 어렵다는 한국어 유머 통역하기’(111만회), ‘기생충 영화 흥행에 샤론 최 통역사가 주목받는 이유 분석’(114만회) 등 통역 동영상이 인기다.SNS에서도 샤론 최의 뛰어난 통역실력에 감탄하는 팬들이 보일 정도다.하지만 샤론 최는 사실 전문 통역사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25살로 미국에서 영화감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샤론 최는 “이번 시상식과 관련된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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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향년 84세.. 폐렴으로 별세한 원로 코미디언 남보원 누구?
    ▲ 남보원 [사진제공=연합뉴스]1963년 데뷔.. 주특기는 ‘폭격기 폭격음·일왕 항복 성대모사’[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원로 코미디언 넘버원(NO.1) 남보원(본명 김덕용)이 21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남보원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협회 측은 “남보원은 연초부터 건강에 이상을 보였으며, 이후 회복했지만 다시 의식을 잃는 등 치료와 퇴원을 번복하다가 결국 폐렴으로 사망했다. 그는 1년 넘게 감기를 앓으면서도 컨디션이 조금 좋아질 때면 계속 행사 등 일정을 소화해왔다”고 전했다.남보원은 북한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난 원로 방송인이다. 1963년 영화인협회가 주최한 ‘스타탄생 코미디’에서 1위로 입상하며 코미디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극장부터 TV까지 한국 대표 코미디언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다.주특기는 어떤 사람, 사물이든 한 번 들으면 그 소리를 그대로 복사해내는 성대모사와 평안도 사투리를 바탕으로 한 원맨쇼였다. 한국전쟁을 겪으며 직접 체험했을 폭격기 폭격음 묘사, 일왕 히로히토 항복 방송 성대모사로 주목받았다. 2010년 7월 먼저 세상을 떠난 코미디언 백남봉과 ‘쌍두마차’로 불리기도 했다. 예총예술문화상 연예부문(1996),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대상 화관문화훈장(2007), 대한민국 신창조인 대상 행복한사회만들기 부문(2015),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2016)을 수상했다.빈소는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되며, 장지는 남한산성에 있는 가족묘다. 발인은 오는 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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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TV 속 인물] ‘불후의 명곡’ 전설 장욱조, ‘미우새’ 퇴장 김건모.. 씁쓸한 교차의 향방은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가수 김건모의 장인 장욱조 씨가 KBS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했다. 11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작곡가 장욱조’ 편으로 꾸며졌다. 작곡가 장욱조 씨는 가수 출신으로 조용필의 ‘상처’, 이미자의 ‘내 삶의 이유 있음은’,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 최진희의 ‘꼬마인형’, 남지훈의 ‘천년바위’ 등 숱한 7080 명곡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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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2
  • [TV 속 인물] 2020년 기대되는 별들은? 방탄소년단(BTS)·송가인·펭수·박나래·김희철♥모모 등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방탄소년단 RM, 송가인, 박나래, 펭수방탄소년단·송가인·펭수·박나래·김희철♥모모, 새해 기대되는 6명[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새로운 2020년이 시작됐다. 2019년 연예계는 온갖 사건사고로 다사다난했지만, 풍파 속에서도 빛난 별들이 있다.부모님의 스타로 떠오른 ‘미스트롯’ 송가인, 하반기를 휩쓴 EBS 연습생 펭귄 펭수, 'MBC 연예대상‘을 안고 오열한 박나래 등 2019년을 빛내고 새해 행보가 기대되는 별들을 모아봤다. ▲ 방탄소년단[사진제공=연합뉴스]▶방탄소년단(BTS), 2020년에도 ‘정점’ 이어갈까?방탄소년단은 2019년에도 맹위를 떨쳤다. 작년 4월에 발매한 6번째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가 뜨거운 인기몰이를 했다.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세번째 1위 등극, 영국 런던 웸블리 구장 공연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파드국제경기장 등 세계 23개 도시 62회 공연에 206만 관객을 동원, 아메리칸뮤직어워드 3관왕 등 정점의 기록을 썼다.2020년 방탄소년단의 불안요소는 병역문제다. 정부가 대중문화예술인에게 대체복무 혜택을 주지 않기로 최종 결정한 상황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멤버들의 군입대가 현실화 되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미국 최대 새해맞이 행사 ‘뉴 이어스 로킹 이브’ 무대에 초청되어 열광적인 공연을 펼치는 등 기대감도 공존한다. ▲ 송가인[사진제공=연합뉴스]▶2019년 최고의 뜬 ‘별’, 미스트롯 송가인송가인은 2019년 TV조선이 배출한 최고의 스타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을 통해 국악과 실전무대로 다져진 실력을 아낌없이 뽐내 우승했다. 수많은 부모세대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이들이 송가인 ‘덕질’을 하기 위해 인터넷 팬 문화 등 스마트문화를 적극적으로 공부하는 효과까지 나타났다.2019년 한해 송가인은 콘서트는 물론 각종 광고, 행사, 시상식을 바쁘게 뛰어다니며 활약했다. 무명 번데기를 벗고 날개를 펼친 송가인이 올해는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 펭수[사진제공=연합뉴스]▶연습생 펭수, EBS 아이돌 넘어 연예계 대세로EBS 연습생 펭수가 작년 하반기 인터넷을 강타했다. 펭수는 2019년 EBS에서 제작한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주인공으로 남극에서 온 펭귄이다. ‘EBS 육상대회(이육대)’의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2~30대 성인층 사이에 인기가 높아졌다. 공공기관 출신인만큼 법제처, 외교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에 소환되는 등 독특한 행보를 보이면서도 ‘교육방송은 재미없다’는 틀을 깨는 센스 있는 유머코드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펭수는 발매되는 굿즈마다 완판 기록을 세우고, 2019년 대한민국 구글트렌드 ‘인물 및 펭귄’ 분야에서 10위를 했다. 2020년을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방탄소년단 같은 아이돌이 되겠다”며 한국을 찾은 펭수, 올해도 기세를 이어갈지 궁금하다. ▲ 박나래[사진제공=연합뉴스]▶‘2019 MBC연예대상’ 안은 박나래, 2020년은? 박나래가 3수 끝에 ‘2019 MBC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오랜 기간 ‘나 혼자 산다’와, 새 예능 ‘구해줘 홈즈’를 안정적으로 이끈 공을 인정받았다. 박나래의 키는 149cm, 현역 개그맨 최단신이지만 ‘개그콘서트’, ‘코미디 빅리그’를 거쳐 대한민국 톱까지 오른 거인행보를 보였다.2017, 2018년 후보에 그쳤던 박나래는 마침내 상패를 안고 눈물을 쏟았다. 유쾌하고 편안한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여러 프로그램에서 쾌조의 모습을 보인 박나래, 2020년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 트와이스 모모(왼쪽)과 슈퍼주니어 김희철[사진제공=인스타그램]▶새해부터 ‘깜짝’.. 김희철♥모모, 슈퍼 아이돌 커플 탄생에 시선집중신정이 지난 바로 다음 날, 김희철♥모모가 폭탄을 떨어뜨렸다. 두 번째 열애설만에 열애를 인정하며 새해 첫 ‘아이돌 커플’이 됐다. 장수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최고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 모모의 조합은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를 오르내리며 큰 화제가 됐다.2019년 예능과 무대에서 눈부시게 빛났던 두 사람.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 언제 사랑을 키웠는지 신기할 정도다. 축하와 탄식 속에서 공식커플이 된 두 사람이 새해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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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5
  • [TV 속 인물] 1박2일 ‘시즌4’ 신바람 출발..신입 멤버 라인업 누구누구?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종민, 연정훈, 문세윤, 딘딘, 김선호, 라비 [사진캡처=KBS]연정훈·김종민·문세윤·김선호·딘딘·라비, 각양각색 캐릭터 6명[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지난 8일 전파를 탄 ‘1박2일’ 시즌4가 첫 방송 시청률 15.7%를 기록하며 전작의 명성을 이어갈 조짐을 보였다.정준영의 ‘몰카’에 이어 김준호, 차태현의 내기 골프 의혹까지,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무기한 제작 중단됐던 ‘1박2일’이 9개월 만에 돌아왔다. 이전과 익숙한 시간대에 변화 없는 포맷, 제작진과 멤버 라인업만 바뀐 컴백으로 우려도 있었지만, 새 멤버들 간의 ‘꿀케미’가 이를 불식시켰다.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6명은 누구일까? ▶국민 도둑놈, 큰형 연정훈가장 큰형은 ‘국민 도둑놈’이라 불리는 배우 연정훈이다. 연정훈은 뜻밖의 예능출연에 대하여 “이전부터 예능 출연에 관심이 있었다”고 몰랐던 속내를 털어놨다. 아내 한가인이 먼저 예능 출연을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고. 대한민국 대표 미녀와 결혼한 럭키가이의 행운이 1박2일에서도 빛을 발할지 궁금하다.▶1박2일 산 역사, ‘고인물’김종민 이제는 ‘고인물’을 넘어 마스코트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시즌1부터 함께 했던 김종민이 숱한 악재를 지나 부활한 1박2일에 또다시 등장한다. 신입 멤버들에게 전할 팁에 대해 “그런 거 없어요! 찾아가야 됩니다!”라며 처음부터 야생의 기운을 불어넣었다. ‘큰형’의 무게를 연정훈에게 전가하고, 시즌4에서도 소탈한 매력을 보일 전망이다.▶잘 먹는 형, ‘맛있는 녀석들’ 문세윤 각종 음식 프로그램으로 ‘잘 먹는 형’으로 알려진 개그맨 문세윤이 세번째 멤버다. 문세윤의 출연에 대해 다른 멤버들은 “그 형이 야외 프로그램도 해요?”라며 놀라워하기도. 예상대로 첫 방송부터 등산에 격한 거부감을 보였다. 식탐과 운동을 싫어하는 특성, 넘치는 예능감이 키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개성 강한 멤버다.▶첫 고정 예능, 예능신생아 김선호드라마 ‘투깝스’ ‘백일의 낭군님’ ‘유령을 잡아라’로 알려진 배우 김선호가 첫 고정 예능을 잡았다. 선한 인상의 예능 신생아로서 어디로 튈지 모를 매력이 톡톡 튄다. 첫 일정부터 꼴찌로 방송국에 도착하고 편의점을 방불케 하는 대량의 간식을 밀반입하려다 발각되기도. 멤버 중 가장 예능 경험이 적지만 그만큼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된다.▶불운아이콘? 짠한 래퍼 딘딘다양한 곳에서 감초로 활약한 래퍼 딘딘이 1박2일에 얼굴을 내밀었다. 멤버 소개 때만해도 여느 때처럼 까불거리던 딘딘, 어머니가 하루 세 번 기도하셨다더니 첫 방송부터 ‘예능신’이 강림했다. 연달아 당첨된 ‘까나리카노’ 3장을 원샷하는 불굴의 의지를 보이며 확실한 ‘예능캐’로 눈도장을 찍었다. 시청자들에게 “ 다시 봤다”는 호평을 받은 것은 덤.▶파이팅 넘치는 신입사장, 래퍼 라비힙합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한 래퍼 라비가 시즌4의 마지막 멤버다. ‘갓 독립한 사장’의 의욕으로 ‘목숨 건 예능감’을 발휘할 것이라고 내다봐지는 라비. “찬물 들어가라면 마샬아츠(화려한 동작을 취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들어갈 것”이라는 딘딘의 말처럼 강렬한 포텐셜을 발휘할지 눈길이 간다.충북 단양으로 여행을 떠난 1박2일의 새 얼굴들, 여행지에서 어떤 신선한 케미를 보여줄까? 시즌4가 첫 방송의 성공적인 반응을 이어갈 수 있을지 두 번째 방송에도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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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5
  • 슬리피·소나무 나현·수민 잇따른 TS엔터테인먼트 분쟁에 ‘한선화 재평가’되는 이유
    ▲ 왼쪽부터 슬리피, 나현, 수민[사진제공=인스타그램]TS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와 수차례 분쟁으로 구설수[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래퍼 슬리피에 이어 걸그룹 소나무 멤버 나현과 수민도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법무법인 예현이 소나무 나현과 수민이 지난 5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이 해지됐음을 알리는 내용 증명을 보낸 사실이 23일 전해졌다. 이후에도 TS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요구 사항을 이행하지 않자 나현과 수민은 8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으며, 두 사람은 아직 TS엔터테인먼트로부터 답변서를 받지 못한 상황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을 발표하기 어렵다”고 전했다.슬리피도 이날 TS엔터테인먼트의 부당한 대우를 폭로했다. 슬리피는 TS엔터테인먼트로부터 제대로 된 정산을 받지 못해 생활고를 겪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지난 2016년 TS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고 60개월 분할로 재계약금을 받고 있지만 그 또한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네티즌들은 “한선화가 진짜 선택 잘한거임 시크릿 재계약 하고 깔끔하게 정리”라며 재평가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선화는 TS엔터테인먼트를 견인한 인기그룹 ‘시크릿’ 멤버였지만 2016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배우활동을 시작했다.한편 TS엔터테인먼트는 한때 시크릿과 B.A.P 등 인기 그룹을 배출하며 주목받았지만 여러 차례의 전속계약 분쟁에 휩싸였다.시크릿 출신 전효성은 2년여의 소송 끝에 법원으로부터 화해권고결정을 받았다. 또 다른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소송을 제기하자 “타 소속사와 이중계약을 했다”고 주장하며 법적 분쟁 중이다. 최근 전속계약 해지에 합의한 슬리피는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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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나 혼자 선다] 정정용 감독, 무명선수에서 ‘믿고 맡기는 지도자’로
    ▲ 장정용 감독[사진제공=연합뉴스]부상으로 막 내린 선수생활, 쉼 없는 학구열로 유명 "졌지만 잘싸웠다."[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무명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의 아름다운 여정이 막을 내렸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역대 최고 성적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국민들은 대표님이 한 경기, 한 경기 이길 때마다 환호했다.문재인 대통령도 “멋지게 놀고 나온 우리 선수들 자랑스럽다”며 격려했다. 정정용 감독은 경기 후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 뛰어줬기에 고맙다”고 말하면서도 “선수들은 90분 동안 최선을 다했다. 할 수 있는 부분에서 다 해줬다. 감독인 내가 조금 부족했다. 잘할 수 있는 걸 못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사실 이번 U-20 대표팀은 대회가 시작되기 전에는 큰 기대를 받지는 못했다. 스페인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을 제외하면 인지도가 떨어지는 선수들이 스쿼드를 차지했다. 정 감독은 선수들을 똘똘 뭉쳤다.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1차전, 남아공과 2차전을 거치고 마지막 아르헨티나전에서는 ‘원팀’으로 만들었다.정정용 감독은 무명의 축구선수 출신이다. 1969년생으로 대구에서 태어났다. 축구에 입문한 건 초등학교 4학년 때였다. 이후 대구 지역 축구 명문인 청구중학교, 청구고등학교를 거쳐 경일대학교를 졸업했다. 1992년 실업팀 이랜드 푸마의 창단 멤버로 입단했다. 포지션은 센터백. 선수 생활을 하다가 98년 부상을 입고 은퇴했다. 그의 나이 29세였다.실업팀에서 선수 생활 29세로 은퇴, 유소년 지도자의 길로 들어서선수로서 큰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정정용은 학구열이 높은 선수였다. 96년 명지대학교 체육교육학 대학원에 입학하고 구단에 허락을 받아 선수 생활과 대학원 공부를 병행했다. 98년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축구선수로서 은퇴한 뒤에는 한양대학교 스포츠생리학 대학원 박사 과정을 시작했다. 유소년 축구 강국인 포르투갈로 축구 유학을 떠나며 지도자 역량을 쌓았다. ▲ 훈련 중인 정정용 감독 [사진제공=연합뉴스]정정용은 U-14, U-17, U-18 등 유소년 전담 지도자로 활동했다. 종종 타 연령별 대표팀 감독이 자리를 비울 때 ‘소방수 역할’을 맡기도 했다. 안익수 감독의 대행으로 U-20 대표팀을 잠시 맡아 2016 수원 컨티넨탈컵에서 해당 대회의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김봉길 감독 선임 이전까지 2018 AFC U-23 선수권 대회 예선전의 U-23 대표팀 감독 대행직을 수행했다.U-20 월드컵 출전권은 2018년 따냈다. ‘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을 둘러싸고 펼쳐진 U-19 ‘2018 AFC 챔피언십’에 4강에 진출했다. 경기력은 아쉽다는 평을 받았지만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 16강 일본전에서 지시하는 정정용 감독[사진제공=연합뉴스]뛰어난 용병술로 ‘죽음의 조’ 탈출, 숙명의 라이벌 일본 제압이번 U-20 월드컵에는 강호 포르투갈, 아르헨티나와 같은 조에 포함되며 “죽음의 조를 만났다”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16강 진출에 성공한다.정정용 감독의 용병술이 빛을 발한 것은 일본과 16강전이었다. 국민들의 이목이 쏠린 ‘한·일전’에서 후반 제갈공명과 같은 포지션 변경으로 승리했다. 대회 일정상 한국이 일본보다 이틀을 덜 쉰 상태로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불리했다. 정정용은 전반전에 수비를 하면서 체력을 아끼다 후반전에 급격하게 공격으로 바꾸는 전술을 썼고, 작전은 먹혀들어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8강 세네갈전에서도 정 감독의 후반 뛰어난 용병술은 빛을 발했다. 연장 후반 막판 동점골을 내줬지만, 승부차기로 승리하며 36년만에 4강에 진출했다. 정 감독은 이에 그치지 않고 4강 에콰도르를 꺾으며 한국축구 역사상 최초로 피파(FIFA) 주관 남성부 대회에서 결승에 올랐다. ▲ 4강전 승리 후 기뻐하는 U-20 한국 대표팀[사진제공=연합뉴스]결승전에서 사상 첫 U-20 월드컵 정상 도전에 나섰지만 우크라이나에 패배했다. 준우승 이었지만 값졌다. 한국은 FIFA 주관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결승전 패배 이후 정 감독은 “선제골을 넣은 다음 선수들이 더 공격적으로 하고,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계속 지키려고만 해 조금 아쉬웠다”면서 “후반 골 결정력도 부족했다”며 고개를 숙였다.선수들은 정 감독을 존경했다. 이강인은 골든볼 수상 후 “코치진들이 잘해 주셨다. 제가 받은 골든볼이 아니라 팀이 받은 것”이라며 정 감독에 공을 돌렸다.정정용 감독은 이번 대회를 무명에서 ‘명장’ 반열에 들어섰다. 유소년 축구팀을 키운 정 감독 같은 지도자가 있어 한국축구의 앞날이 기대된다. ▲ 17일 귀국 뒤 기념촬영하는 U-20 한국 대표팀 [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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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7
  • [나 혼자 선다] 이정은, 출발은 초라했지만 US오픈 골프퀸으로 ‘우뚝’
    ▲ 이정은 선수[사진제공=연합뉴스/AP]“지금까지 골프를 어떻게 했는지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난다”[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US여자오픈 우승은 지금까지 우승했던 그 어느 대회들보다 느낌이 정말 다르다. 또 지금까지 골프를 어떻게 했는지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는 것 같다.”US여자오픈에서 ‘역전 우승’을 거머쥔 이정은이 눈물을 흘리며 한 인터뷰이다. 이정은은 US여자오픈에서 어려운 가운데 ‘역전 우승’으로 우뚝 섰다. 첫 LPGA 우승을 메이저 대회서 거머쥔 이정은 선수는 US오픈에서 10번 째 우승한 한국인이 됐다. 이정은은 골프인생의 출발은 초라했지만 빛나는 재능으로 ‘톱’에 올랐다. 효녀이자 ‘자수성가형 골퍼’로 유명하다. 이정은은 1996년생 전라남도 순천 출신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3년간 골프를 배웠다가 그만두고, 남들보다 ‘늦깎이’인 중학교 3학년 때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뒤늦게 골프를 선택한 이유는 프로선수가 되겠다는 꿈 때문이 아니었다. 공부에는 흥미가 없었고, 세미 프로 자격을 따서 레슨 코치라도 되면 가족을 부양할 수 있을 것이라는 현실적인 목표 때문이었다.이정은의 아버지는 딸이 4살 되던 무렵 덤프트럭을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는 장애를 입었다. 몸이 불편해진 아버지를 보살피는 어머니를 보면서 이정은은 자신이 가족을 책임져야겠다는 의식을 가졌다.뒤늦게 골프를 시작했기 때문에 특기생으로 진학할 성적이 없어 보통 학생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이정은이 다닌 순천 청암고는 골프부도 없었지만 학업과 병행하면서도 골프 연습을 게을리 하지는 않았다. 부모님도 최선을 다해 딸을 뒷바라지했다. 이 무렵까지 경쟁이 치열한 한국 주니어 골프 무대에서 이정은이 선 위치는 ‘존재감 없는 변방’에 불과했다.◆ 늦게 꽃피기 시작한 재능... 마침내 프로 되고 한국 제패 반전은 고교 2학년 때 출전한 베어크리크 배 아마추어 전국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면서 일어났다. 이 대회에는 당시 국가대표였던 이소영과 박소혜, 성은정, 그리고 국가대표 상비군 지한솔, 이효린 등이 출전했다. 이정은은 2위를 6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한국 골프계에 이름을 알렸다.이 대회 우승을 계기로 ‘프로선수’를 목표로 하게 됐다. 까마득하게만 보이던 국가대표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것은 재능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이정은은 골프에 모든 걸 걸고 매진하기 시작했다.그해 국가대표 상비군이 된 이정은은 이듬해 호심배 우승을 차지하면서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후 한국체대에 특기생으로 진학했고, 2015년 7월 광주 유니버시아드에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에 올랐다. ‘이정은6’는 2016년 이정은이란 이름을 가진 선수 중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한 순서가 6번째여서 생겼다. 남들보다 늦게 골프를 시작한 만큼 가능한 목표부터 이루어갔다. KLPGA 투어에 데뷔해 신인상을 받았다. 2017년 4승을 거두며 대상, 상금왕, 최소 타수상, 다승왕을 차지했다. 2018년엔 메이저 2승을 거두며 상금왕과 최소 타수상 2연패를 이뤘다.그해 11월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하고 2019 LPGA 투어에 데뷔했다. ▲ 왼쪽부터 어머니 주은진 씨와 아버지 이정호 씨, 이정은 선수 [사진제공=연합뉴스]“항상 응원해 주는 가족들에게 고맙다” 애틋한 가족사랑이정은은 지난 6월 3일(한국시간) US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7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US 여자오픈 역사상 최고 우승상금인 100만 달러(약 11억8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US여자오픈서 한국인이 우승한 것은 10번 째이다. 박세리(1998년), 김주연(2005년), 박인비(2008년·2013년), 지은희(2009년), 유소연(2011년), 최나연(2012년), 전인지(2015년), 박성현(2017년)에 이어 9번 째로 이름을 올렸다.이정은은 우승 인터뷰에서 “US 여자오픈과 모든 단체에 정말 감사하다. 자원봉사자, 스태프, 경호원, 또 팬들이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대방건설 등 스폰서들에도 고맙다고 하고 싶다”면서 “무엇보다 지금 한국에서 TV로 보고 있을 가족들, 항상 응원해 주는 가족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가족 사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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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2

전국 검색결과

  • 인천대 무한상상실, 성인·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코딩 교실’ 참가자 모집
    [사진제공=인천대학교 무한상상실]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실(센터장 최수봉)이 15일(화)부터 온라인 코딩 교실에 참여할 초등학생들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온라인 코딩교실은 올해 두 번째 진행으로 스크레치 3.0코딩, 아두이노 엠블럭 코딩, 마이크로비트 코딩 등 3가지의 서로 다른 코딩 테마로 각자의 관심과 흥미에 따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교육이 어려워졌지만 누구나 손쉽게 어디서든 코딩을 접할 수 있도록 인천대 무한상상실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온라인 코딩 수업도 있으며 테마로는 앱인벤터 코딩과 아두이노 코딩이 지난 10일부터 모집 중에 있다. 온라인 코딩 교실은 각 가정에서 PC와 인터넷 환경만 준비된다면 손쉽게 코딩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수봉 센터장은 “코딩교육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필수 교육 과정으로 보다 창의적이고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컴퓨터적 사고력를 갖게 해주는 교육”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교실 오픈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로 다양한 4차 산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대학교의 지원으로 2014년부터 인천광역시 시민을 주 대상으로 하여 무한상상실을 운영하고 있다. 접수와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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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인천대학교, ‘제3회 글로벌 바이오 융합 포럼’ 25일 송도서 개최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바이오 융합연구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회 인천대학교 글로벌 바이오 융합 포럼’이 25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인천대학교는 ‘2020 바이오인천 글로벌콘퍼런스(Big C 202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송도 컨벤시아에서 바이오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해 학술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인천대학교]  이번 포럼은 양운근 인천대학교 총장직무대리와 옥우석 연구처장이 축사를 맡는다. 이어 세계적으로 저명한 김성호 인천대학교 시니어 특훈교수의 인간 유전체 연구에 대한 기조연설이 있고,  이민섭 초빙교수의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연구 현황을 비롯해 인문사회, 교육, 패션, 전기전자, 정보, 기초과학 등의 다양한 학문 분야와 바이오를 융합한 27편의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전면 온라인(인천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 YouTube 채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글로벌 바이오 융합 포럼은 인천대학교가 집중연구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다. 바이오와 다양한 학문 분야 간의 새로운 연결점을 발굴하여 융합연구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학술 교류의 장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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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 인천대학교 독립운동사연구소, 독립유공자 발굴…558명 포상 신청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에서 광복 75주년을 맞아 포상신청에 앞서 8월 11일(화) 인천대 미추홀캠퍼스 별관에서 제4차 설명회를 열었다.   독립운동사연구소는 독립유공자를 발굴하여 국가보훈처에 포상신청을 해왔다. 이번 포상신청자 558명을 포함, 지금까지 발굴하여 포상을 신청한 독립운동가가 2060명이나 된다.   [사진제공=인천대학교]   조봉래 인천학연구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에 독립유공 대상자 558명을 발굴하여 포상신청을 위해 노력한 이태룡·이윤옥 박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먼 길 마다 않으시고 참석해주신 유족 여러분께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인천시 독립유공자는 물론, 전국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하는 일에 한층 심혈을 기울일 것이고, 인천·경기 의병의 삶을 조명하는 일도 함께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포상신청 대상자는 의병, 3·1만세시위와 임시정부 활동, 국내외 반일활동, 반제국주의 활동, 농민활동을 전개했던 독립유공자들이다.   그 중에는 1907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전개되었던 서울진공작전 때 13도창의진 경기・황해도 의병대장으로 활약했던 권중설(일명 권중희) 의병장, 호남의병장 심남일 의병장 부인 임사오 여사, 광무황제 특사로서 활동하다 순국한 심상훈·이용익 의사, 임시정부 국무원 김용철 지사, 임시의정원 부의장 이규홍 지사, 청년동맹 양산지부장과 신간회 경동지회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다 동대문경찰서에 붙잡혀 혹독한 고문으로 반신불수의 삶을 살았던 김기오 지사 등이 있다.   강병도 지사는 신간회 안동지회와 청년동맹 활동으로 옥고를 겪은 김상호 지사와 일제강점기 진주지역 노동·농민단체 설립을 하다 수차례 옥고를 겪었다.   송도고보 앨범 6인 중 포상신청자 4인, 왼쪽 위에서부터 윤재환 이창재 박건선 이보기   개성의 송도고보 출신 10명(졸업생 3명과 재학생 7명)이 포상대상자로 신청된 것이 특이하다. 그들은 1934년 전후 개성 송도고보 학생들로 일제가 간도를 삼키게 되어 조국 광복(독립)의 터전을 잃게 되었으니 반제국주의 투쟁을 벌여야 하고, 노동·농민단체를 만들어 일제에 대항해야 함을 주장하다 피체되어 고초를 겪었다.   특히 윤재환 의사는 송도고보 졸업 후 도쿄 법정대학에 수학하면서 학생운동에 참여하던 중 1938년 ‘재 동경 유학생 독립운동 사건’에 연루되어 일경에 심한 고문을 받고 도쿄 적십자사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하였으나 결국 숨졌던 순국선열이다.   이번 포상신청 대상자 558명 중, 징역 15년이 선고되어 이른바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에 남아 있는 가덕의·강종철 지사 등 210명의 판결문 등 행적 자료를 찾아 거증자료로 제출할 예정인데, 그 서류가 2만여 장에 육박한다.   순국선열유족회(회장 이동일)・지광회(회장 김기봉) 임원들과 독립기념관 서보현·전영복 이사는 이구동성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불철주야 노력한 이태룡·이윤옥 박사의 노고를 치하했다.   국회의원 시절 친일재산환수법 제정을 주도한 바 있던 국립인천대학교 학교법인 최용규 이사장은,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행적을 발굴하여 포상을 신청한 것이 벌써 2년째 접어들었다. 그동안 3차례에 걸쳐 독립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신청을 한 분이 1천5백 명이 넘었고, 이번 558명을 합쳐 2천 명이 넘었다. 앞으로도 많은 독립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신청을 할 예정이며, 이로써 저희 대학이 민족대학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태룡 소장은 “이번 독립유공자 발굴에 이윤옥 박사의 노력이 매우 커서 올해 4월 737명, 이번에 558명 등 4차에 걸쳐 2060명을 발굴, 포상신청을 할 수 있었다. 국가보훈처로부터 지난해 광복절에 포상신청한 550명 중, 114명을 검증해서 100명을 포상대상자로 심의에 부의했다”고 말했다.   이윤옥 박사는“이른바 ‘일제감시대상 인물카드’ 속에 나오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는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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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1
  • 인천대 2개 교육연구팀, ‘4단계 BK21(두뇌한국21)’ 예비 선정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인천대학교의 2개 교육연구팀이 석·박사급 인재를 지원하는 교육부 대형 정부사업인 4단계 BK21(두뇌한국21)에 예비 선정됐다. 해양학과의 ‘글로벌 블루카본 인재 양성 교육연구팀’과 동북아물류대학원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플랫폼 기반 크로스보더 국제물류·유통 리더 양성 사업팀’이 예비 선정됐으며 최종 선정 시 총 7년간 국비 3,214백만원을 확보하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본 사업은 3단계 BK21 플러스 사업의 후속이다. 2020년 9월부터 7년간 진행되며 학문후속세대가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여 연간 약 19,000명의 석・박사급 연구 인력을 양성한다. 선정된 사업단(팀)의 대학원생은 석사 월 70만원, 박사 월 130만원, 신진연구자 월 3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사진제공=인천대학교]   인천대가 신청한 전국단위 미래인재양성분야 교육연구팀에는 총 80개 교육연구팀이 선정되었다. 전체 사업에 93개 대학 총 695개 교육연구단, 364개 교육연구팀이 신청했으며, 그 중 68개 대학 386개 교육연구단, 176개 교육연구팀이 선정되었고 예비선정 대학은 현장점검을 통해 10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인천대 옥우석 연구처장은 “국립 인천대 출범 이후 지역밀착형 사회수요 기반의 연구체계 구축 및 인천대학만의 연구브랜드 정립과 초점있는 연구특성화를 추진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BK21사업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인천대는 앞으로도 사회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및 국가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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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인천대 여기태 교수, 해운항만 학술발전 기여 ‘녹조근정훈장’ 수훈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인천대 여기태 교수가 해운항만 학술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여기태 교수는 국내외 학술지에 총 264편의 논문을 게재 하였으며, 33건의 국내외 우수논문상 및 저술상을 수상하였다. 한국해운물류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국내유일의 해운물류 국제저널의 편집장과 한국항만경제학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여기태 교수[사진제공=인천대학교]   또한 해양수산부 ‘총괄자문위원’, ‘해양수산발전위원회 위원’, ‘인천항 항만위원’, 해양수산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2015-현재)’ 등을 수행했다. 또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군산시 등에서 물류정책자문위원을 수행하여 국가 및 지역 해운항만물류분야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여기태 교수는 “국내 해운항만산업의 중요도는 국가 수출입 물동량의 99.7%가 해운과 항만을 통하여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충분히 알 수 있다. 최근 해운과 항만에도 스마트화, 디지털화, 자동화가 강조되면서 소비자 및 기업에게 보다 경쟁력 있고 코스트 절감이 가능한 서비스 제공이 관건이 되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우리나라 해운과 항만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는데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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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인천대 안동근 교수 저서 ‘경력창의성’, 2020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인천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안동근 교수가 장환영 교수(동국대학교 교육학과)와 함께 집필한 저서,‘경력창의성’(박영스토리, 2019)이 2020 세종도서 학술부문 저서로 선정됐다. ‘경력창의성’은 직업세계가 격변하고 있는 불확실한 시대에 경력관리를 넘어 경력창조에 필요하다는 저자들의 주장에서 제안된 새로운 개념이다.   경력창의성[사진제공=인천대학교] 이 책은 경력개발 연구자와 창의성 연구자가 함께 작업한 결과물로서, 경력창의성의 심리학적 발현기제와 실제적인 개발전략을 제시한다. 경력창의성의 중요성(why), 경력창의성의 내용(what), 경력창의성의 실현 사례 및 경력창의성의 개발 전략(how)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취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직장 내에서도 창의적인 전문가가 되고 싶은 청장년들, 그리고 퇴직 후 인생의 이모작, 삼모작을 준비하는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다. 독자들이 일과 삶을 계획해나갈 때 창의성을 가지고 용감하게 도전함으로써 경력창조에 자신감을 가지게 하고자 한다.   한편 세종도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의뢰하여 매년 학술과 교양 부문의 우수도서를 선정하여 보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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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인천대학교 김민철 교수, 대한체육회 위탁 연구과제 수행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인천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체육학부 소속 김민철 교수가 대한체육회에서 위탁하는 연구과제 ‘공동올림픽 유치계기 중장기 남북체육교류 방안 수립 연구’를 수행한다.   해당 위탁연구의 총 사업 예산은 1억 4천 5백만원이고, 연구 기간은 2020년 7월 27일 ~ 12월 31일까지다.   김민철 교수[사진제공=인천대학교]   이 연구의 목적은 최신 북한의 체육 현황, 역대 남북한 체육 교류 및 협력 사례, 남북한 체육교류와 협력에 필요한 기반 환경을 분석하여 남북한 올림픽 공동유치 및 중장기 체육교류 및 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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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2020년 동북아물류대상 시상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원장 김홍섭)이 ‘2020년 동북아물류대상 시상식’을 2020. 7. 27(월) 인천대학교에서 개최하였다.   ‘2020년 동북아물류대상 시상식’은 동아시아와 한국 물류발전에 귀감이 되는 기업, 개인을 선정하여 모범적인 물류전문가, 기업의 사례를 물류 현장에 전파함과 동시에 실질적 경영교육의 실현과 산학협동을 통한 국가경제 및 물류발전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사진제공=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상 수상자는 개인 공로부문에서는 진형인 한국SCM협회장과 방희석 중앙대학교 석좌교수가 수상했다.   진형인 회장은 1985년 한국해운기술원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평택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SCM협회등지에서 연구원, 교수, 회장으로서 봉직하는 동안 해운, 항만, 물류분야에서 연구와 정책수립, 교육, 자문, 학회활동 등을 통해 물류분야의 발전, 국가정책수립, 학문의 발전, 후학양성 등에 기여했다. 방희석 교수는 40년이 넘는 시간동안 후학양성은 물론 국제물류학과 신설과 한중 물류인적자원 교류에 이바지 하였다.   기업 부문에서는 우련통운(주)가 상을 받았다, 우련통운(주)는 동북아의 허브도시 인천을 대표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서 인천항 물류발전, 물류전문인재 양성, 상하이GM 한국콘솔센터 등 지역사회와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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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인천대학교, 제12회 한국대학랭킹포럼 16일 개최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국립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7월 16일 제12회 한국대학랭킹포럼을 개최했다.   인천대가 주관하고, 한국대학랭킹포럼이 주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학평가 관계자들이 국내‧외 대학 평가 지표 및 방법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학 발전과 경쟁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 포럼으로 개최됐다.   [사진제공=인천대학교]   포럼에는 인천대를 비롯하여 DGIST, 말레이시아 Taylor’s University, Postech, 가톨릭대, 세종대, 항공대 관계자가 참여하였으며 QS, Elsevier, Clarivate Analytics, Nature Index 등의 유관기관도 함께 하였다.   포럼세션은 조동성 인천대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DGIST 국양 총장과 Pradeep Nair Vice 말레이시아 Taylor’s University 부총장의 기조연설로 총 2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은 ‘대학평가 방법론’을 주제로 QS, Elsevier, Clarivate alytics, Nature Index에서 각각 발표하였다.   이어서 두 번째 세션에서는 문휘창 서울대 명예교수가‘세계대학평가의 대안’을 주제로 혁신대학의 순위를 선정하는 World's Universities with Real Impact 랭킹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이건홍 Postech 교수, 김기찬 카톨릭대 교수, 김승억 세종대 교수, 이윤철 항공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여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인천대는 지난 6월 11일 전 세계 혁신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순위를 선정하는 World's Universities with Real Impact 랭킹에서 전 세계 35위에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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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 인천대학교, ‘전국대학 계약학과 관리자협의회’ 초대회장교 선출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인천대학교가 ‘전국대학 계약학과 관리자협의회’(이하 협의회) 초대회장교로 선출됐다.   ‘계약학과’는 산학협력활성화와‘선취업 후학습’국정철학 구현을 위해 대학교와 산업체간 협약으로 운영되는 제도다. 대학들은‘계약학과’의 질을 관리하기 위해 협의회를 설립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0. 7. 8 전국대학 계약학과 관리자협의회 정기총회[사진제공=인천대학교]   지난 7월 8일 인천대학·한국산업기술대학·순천향대학·명지대학·공주대학·한밭대학 등. 전국에서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총 44개 대학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가 발족됐다. 협의회는‘계약학과 담당직원의 전문성 향상 및 계약학과 질 관리 제고, 계약학과 제도개선 연구’를 주된 설립취지로 하고 있다.   신천수 협의회장[사진제공=인천대학교]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국립 인천대학교의 신천수 협의회장은 “현재 전국 130여개 대학이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가운데 규모 확장에 몰두하여 계약학과 취지가 일부 퇴색된 면이 있다”며 “협의회가 대학과 소통 및 연대하고, 교육부 산학협력일자리정책과와 머리를 맞대면서 계약학과 질 관리 제고와 제도개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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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인천대 심형보-허종완 교수팀, 과기부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심형보(사진 왼쪽) 허종완(사진 오른쪽) 교수팀이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운영·관리하는 기초연구실 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 또 한남대학교 박연철 교수를 신진연구자로 영입했다.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전문 분야에 소규모 기초연구 그룹을 육성·지원함으로써 국가 기초연구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로 진행되어온 장기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   심형보(왼쪽)과 허종완 교수   인천대에서는 개교이래 첫 선정이다. 선정 평가 시 해당 학문 분야에서 연구자의 명성과 연구능력을 중점적으로 반영하기에 본 지원사업의 선정은 학자의 명예적인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연구팀은 향후 철도 레일 체결장치의 핵심부품의 피로 신뢰성 평가를 위한 구조 실험과 해석을 수행하여, 열차운행 중 핵심부품의 파손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예방적 유지보수 관리 체계의 방안을 마련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본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 레일체결장치 파손으로 인한 열차의 탈선을 방지하고 국산 KR형 레일 체결장치의 기술의 선진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기간은 3년씩 2단계로 구분되어 최대 6년 동안 매년 5억원씩 국고지원을 받게 된다.   심형보·허종완 교수팀은“학교 발전을 위해 열심히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앞으로도 국비지원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해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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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한국의 전염병 분야 해외원조 사진 전시회’ 7월 개최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권태면)가 인천대학교, 인천시와 함께 오는 7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인천 소재 가천대 길병원 갤러리(인천 예술회관역 인접)에서 ‘한국의 전염병 분야 해외원조 사진전’을 개최한다.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는 그간 한국의 해외봉사활동, KOICA의 해외원조사업 등에 관한 사진전을 개최해왔다. 이번 해에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절감한 전염병에 대한 국제협력의 필요성과 한국의 국제사회 기여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전염병을 주제로 행사를 기획했다.     센터는 “한국의 무상원조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2010년 이래 매년 해외원조 중 약 15%를 보건분야에 해오고 있으며, 전염병 분야에서는 그간 30여개 개도국에서 결핵, 말라리아, 수인성 질환, 기생충감염 등 50여개 사업을 지원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최근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보건기구(WHO)총회 연설을 통해 한국이 1억불을 원조하겠다고 발표하였으며, 이에 따라  KOICA는 우선적으로 수십 개 국가에 긴급 인도적 지원으로 진단키트와 방역물품 등을 전달하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정부 프로젝트, 민간 개발원조단체의 사업, 해외봉사단 활동, 외국인 초청연수, 인도적 지원, 혁신기술 활용사업 등 한국이 그간 개도국에서 해 온 다양한 형태의 전염병 지원 사업에 관한 사진 26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권태면 센터장은 “매년 하반기에 인천지역에서 개최해 온 국제개발협력에 관한 포럼과 세미나도 금년에는 전염병 분야를 주제로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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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인천대, 인터파크비즈마켓과 ‘구매∙배송 119서비스’ 론칭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인천대학교출판문화원(대표: 정유진)이 지난 26일, MRO 사업 위탁사인 ㈜인터파크비즈마켓(대표이사: 허탁)과 제휴하여 인천대학교에 맞춰 개발한‘구매∙배송 119서비스’를 론칭했다.   ‘구매∙배송 119서비스’는 학교 운영에 필요한 상품 중 빠르고 신속하게 제공되어야 하는 상품들을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라인몰에서 관리하고, 구매자가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하면 문 앞까지 당일 배송이 진행되는 언택트 자동화 서비스다.   [사진제공=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 조동성 총장은 학교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2017년 2월 ㈜인천대학교출판문화원을 설립하여 교내 MRO 사업을 시행한 뒤 교내 물품구매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MRO는 Maintenance, Repair, Operations의 약자로 소모성 자재를 구매하고 시설을 유지 보수하는데 들어가는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지칭하는 경영학 전문 용어다.   ㈜인천대학교출판문화원은 2019년 8월 ㈜인터파크비즈마켓을 MRO 사업 위탁사로 선정하여 지금까지 운용하면서, 구매비용 절감은 물론 투명성을 높여 학교의 청렴도 제고에 기여해 왔다.    이번‘구매∙배송 119서비스’는 구매 이후의 필수사항인 상품검수를 배송 전 시하여 고객에게 안전하게 상품을 인도하는 과정까지 서비스의 폭을 확장한 교내 맞춤형서비스이다.   ㈜인천대학교출판문화원 정유진 대표는 “새로운 서비스와 플랫폼으로 선진 모델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매∙배송 119서비스’라는 이름에는 긴급한 물품 구매를 돕는다는 의미와 함께 인천대학교의 주소인 아카데미로 119를 반영하여 인천대학교만의 서비스란 의미를 담았다.   한편, B2B 전문기업 ㈜인터파크비즈마켓은 국내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복지, 판촉, MRO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기업이다.   ㈜인터파크비즈마켓 허탁 대표는 “이번 서비스 런칭을 통해 인천대학교의 구매와 물류서비스 플랫폼을 완성하고, 전국 대학과의 제휴, 지역 상생협력 등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와 물류혁신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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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인천대, 온라인 생활과학교실 학생 모집…‘집에서 즐거운 과학체험 하자’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소장 한기순)에서 오는 7월 3일(금)부터 온라인 생활과학교실 사이(버) 사이(언스) 과학교실(이하 사이사이 과학교실)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과학체험을 하기 어려워지자, 각 가정에서 과학 키트와 재료를 가지고 실험해볼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을 지원한다. ‘언제’ ‘어디서든’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취지이다.   [사진제공=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   이번 온라인 프로그램은 [메이커, 생활, 즐거움, 혼자서]의 4가지 테마와, 각 테마별 활동 가능한 다양한 주제를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기순 소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콘텐츠로 다양한 과학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 복권위원회가 협력하는 교육복지사업으로 2006년부터 인천광역시 전 지역의 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여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접수방법과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이언스 인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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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인천대 사회봉사센터, 수강생 340명 제작한 면마스크 미추홀구청에 기증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가 지난 22일 미추홀구청을 방문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필터가 포함된 면마스크 1,450매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면마스크는 봉사 실천의 의지를 가지고 사회봉사 과목을 수강한 약 340여명의 학생들이 직접 손바느질을 하여 제작한 것이다.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주관한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대면 봉사 활동이 중단되자 비대면 봉사활동인 면마스크 만들기로 전환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인천대학교]   면마스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한 인천대학교 박성희 학생(동북아통상 전공 4학년)은 “면마스크 제작을 통해 평소에 자주 해보지 않는 바느질을 익힐 수 있었고, 특히 내가 직접 만든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 보람있는 봉사활동이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이지혜・정은희・손지유 교수는 학생들에게 마스크 만드는 방법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마스크와 인프라 현황, 코로나와 취약계층의 관계에 대해서도 학생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고, 마스크를 일일이 검수하여 좋은 마스크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기증식에서 인천시의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지역사회 및 국가적 재난에 청년들이 봉사함으로써 대학의 사회공헌 책무를 수행하는 데에 인천대가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학생들이 기증한 면마스크는 미추홀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미추홀지역자활센터, 희망지역자활센터 이용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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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3
  • 인천대 환경융합기술연구원, 인천시설공단과 연구협력 위한 협약체결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인천대학교 환경융합기술연구원(원장 이희관)이 인천시설공단 도시관리본부(본부장 안효배)와 관․학 연구협력 실행를 위한 협약을 1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희관 인천대학교 환경융합기술연구원장과 안효배 인천시설공단 도시관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양 기관이 서로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수질관리 방안 모색 및 환경개선 연구 협력 실행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사진제공=인천대학교]     협약내용으로는 △송도 및 청라 공원의 효율적인 수질관리 및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합동 수질 현안사안 연구, △송도 및 청라 공원의 환경개선 협력 및 연구개발(R&D) 발굴, △정기적 합동세미나 개최로 수질관리 기술교류 확대 등이 담겼다.   이 자리에서 이희관 원장은 “인천시설공단 도시관리본부와의 협약체결을 통해 관․학 협력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효율적인 수질 관리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양 기관의 학술・연구활동에 기여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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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 인천대학교 운동건강학부,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MOU 체결…‘운동재활 교육과정 개발협력’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인천대학교 운동건강학부(학부장 황문현)가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회장 구근회)와 지난 4일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척수장애인이 할 수 있는 일상운동과 올바른 운동법 등 척수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재활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양 측은 척수장애인체육 분야의 운동재활 전문 인력 양성, 공동연구 및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구근회 회장(왼쪽)과 국립 인천대학교 운동건강학부 황문현 학부장이 척수장애인의 운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척수장애인협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척수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함으로써 척수장애인들이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가진 사회의 주류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당사자 단체다. 척수장애인의 일상복귀를 위해 휠체어 스킬업, 일상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4년에 일상생활운동 영상을 제작 배포하여 도합 약 4만 7천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립 인천대학교 운동건강학부는 스포츠산업시대에 걸맞은 전문가를 배양하기 위한 학부로 스포츠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의료기관, 대형스포츠센터, 스포츠팀 또는 유관기관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임상운동사, 건강체력전문가를 배양한다. 운동처방과 재활을 통해 운동수행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교육과정과 장애인 운동재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우수한 커리큘럼을 세우고 심화교육과 다양한 실기과목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인천대 운동건강학부 황문현 학부장,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구근회 회장, 이찬우 사무총장, 인천대 운동건강학부 김동일 교수. [사진제공=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이찬우 사무총장은 “척수장애인이 원하는 운동과 일반적인 체육은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장애인 운동에 초점을 맞춰 연구하고 척수장애인에 대한 연구 분야가 넓어졌으면 좋겠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척수장애인의 건강 및 체육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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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 인천대, 세계혁신대학 WURI랭킹 ‘35위’ 선정 쾌거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가 전세계 혁신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순위를 매기는 WURI (World’s Universities with Real Impact) 랭킹 평가에서 전세계 35위 혁신대학으로 선정됐다.   인천대에 따르면 WURI랭킹 평가위원회(위원장 문휘창 국제경쟁력연구원장 겸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는 지난 11일 미국, 유럽, 중국 등 전세계 대학총장, 교육 관계자,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울에서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하여 제1회 WURI 랭킹 순위를 발표했다.   [사진제공=인천대학교]   WURI 혁신대학 글로벌 랭킹 발표는 한자대학동맹(HLU), 유엔 산하의 연구 및 교육기관인 스위스 제네바 소재 UNITAR, 스위스 로카노 소재 프랭클린 대학 테일러 연구소, 한국의 국제경쟁력연구원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 혁신대학평가 행사이다.   인천대학교는 혁신대학 종합순위 ‘글로벌 톱100’ 대학 중 전세계 35위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날 진행된 WURI랭킹 콘퍼런스에서는 4개 부문(△산업 적용가능성 △창업가 정신 △윤리적 가치 △학생교류 및 개방성)별 혁신대학 글로벌 톱50위 랭킹과 이를 종합한 혁신대학 글로벌 톱100 랭킹이 동시에 발표됐다.   인천대는 △산업 적용가능성 부문에서 세계 혁신대학 16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학생교류 및 개방성 부문에서 24위, △윤리적 가치 부문에서 30위를 각각 차지하면서 종합순위 글로벌 톱100위 중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존 세계 대학 평가방식이 종합랭킹 하나만을 발표하는 것과 달리 WURI 랭킹시스템은 종합랭킹과 부문별 핵심지표 랭킹을 동시에 발표하여 대학평가의 신뢰도가 보다 높다는 평이다.   조동성 총장은 “기존의 대학랭킹들이 전통적인 학문에서의 논문편수 등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현실과 미래를 정확하게 평가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면서 “이번 WURI랭킹은 21세기 새로운 대학모델로 떠오른 미네르바 스쿨, 핀란드의 알토대학, 한국의 인천대 등 전세계 혁신선도대학들이 제대로 평가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인천대는 전세계 35위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미래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 선도대학으로 계속해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처음 공개된 WURI랭킹 글로벌 톱100 대학에서는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이 전체 1위를 차지했고 MIT공대, 핀란드 알토대학, 하버드대학, 미네르바스쿨 등이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는 서울대가 전세계 15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고 인천대가 35위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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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5
  • [단독] "제명 안됐는데 제명됐다고 보도 선거방해"…차명진 전 의원 58개 언론사에 8억5000만원 소송
    [뉴스투데이=염보연기자] 세월호 유가족 관련 발언으로 21대 국회의원 선거, 4.15 총선판을 뒤흔든 미래통합당 차명진 전 국회의원이 58개 언론사를 상대로 총 8억3000만원의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해 큰 파장이 예상된다.   12일 뉴스투데이 확인 결과 차 전 의원은 피해정도에 따라 MBC 등 5개사에 4000만원씩 jtbc 등 12개사에 2000만원씩 조선일보 등 41개사에 각각1000만원씩의 배상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낸 것으로 확인됐다.   차명진 위원[사진제공=연합뉴스]   지난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아 경기 부천병 지역구에 출마한 차 전 의원은 4월6일 있었던 선관위 주관 방송토론회에서 과거 세월호 일부 유가족들이 광화문 추모텐트안에서 벌인 일탈행위를 공개해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 발언이 문제가 되자 김종인 당시 통합당 선대위원장은 차 전 의원에 대한 제명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나흘뒤에 열린 통합당 윤리위원회는 제명이 아닌 탈당권유를 결정했다.   정당공천을 받은 후보자가 제명처분을 받을 경우 후보자격이 상실되는데 이번에 소송을 당한 언론사들은 당이 제명을 한 것으로 보도해 차 전의원에게 투표하면 무효표가 되는 것 처럼 유권자들을 혼란시켜 선거운동을 방해했다는 것이 이번 소송의 취지다.   차 전 의원은 이후 경쟁자인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선거현수막 위치를 놓고 다투다가 또한번 일부 세월호 유가족 일탈문제를 언급했는데 이일로 제명처분을 당했지만 법원의 가처분소송 인용으로 후보자격을 회복했다.   차 전 의원 측 대리인인 이동환 변호사는 "제명을 당하지 않았음에도 확정적으로 제명된 것처럼 허위사실을 적시한 언론사들로 인해 지지 유권자들이 기권을 하는 등 피해를 끼친 행위에 대하여 일괄적으로 손해배상청구를 제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 전 의원 측은 김종인 당시 선대위원장 또한 제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명을 기정사실화 하거나 "우리당 후보가 아니다"라는 등의 발언으로 선거운동을 방해했다며 억대의 민사소송과 더불어 형사고소까지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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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2
  • 인천대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연차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유형Ⅰ(자율협약형)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차평가는 자율협약형(전국 131개 대학, 수도권 53개 대학)을 대상으로 상대평가를 통해 A, B, C 3개 등급으로 나눴다. 인천대 대학혁신사업단은 수도권 대학 53개 중 전체 상위 30%인 A등급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진제공=인천대학교]   주요 평가 항목은 재학생충원율, 전임교원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총강좌수 유지 및 확보와 강사 강의담당 비율의 정량지표와 대학혁신전략에 따른 수행실적, 사업비 집행의 적절성, 자율성과지표의 적절성, 달성도, 우수프로그램 운영성과, 사업관리조직 및 제도 운영의 적절성, 자체평가시스템 운영 및 문제점 분석의 타당성, 사업개선 방안의 적절성 등이다.   허진 사업단장(기획예산처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대학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의 요구로 기획한 Bottom-UP방식의 사업 운영으로 거둔 의미 있는 결과이며,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우리 대학의 혁신역량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 받은 것이다”라고 전했다.   인천대학교 조동성 총장은 “이번 연차평가에 따른 인센티브는 학생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며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위한 지역사회와 국가성장동력에 기여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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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시큐리티팩트 검색결과

  • 군인공제회, 연말연시 국군장병 위문.. 4400만원 위문금 전달
    ▲ 12일 장광현 군인공제회 관리부문 부이사장(왼쪽)이 2군단사령부를 방문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육‧해‧공군·해병대 등 16개 부대 방문[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군인공제회가 연말을 맞아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16개 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이번에 방문한 부대는 ▲육군 2군단사령부, 12보병사단, 17보병사단, 56보병사단, 9공수특전여단, 203특공여단, ▲해군 제1함대사령부, 잠수함사령부, 6항공전단, 1해병사단, 해병대 6여단,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방공유도탄사령부, 17전투비행단, 20전투비행단, 제3훈련비행단 등이다.▲ 12일 장광현 군인공제회 관리부문 부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2군단사령부를 방문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12일에는 군인공제회 임직원을 대표해 장광현 관리부문 부이사장이 전방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2군단 사령부를 직접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장광현 부이사장은 “국민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전방을 지켜주고 있는 장병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기 때문”이라며, “국군 장병들이 자긍심을 갖고 국토 수호에 임할 수 있도록 군인공제회도 회원복지 개선 등 다방면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올해 4월 강원도 산불 진화와 피해복구에 앞장선 8군단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6.25참전 국가유공자 위문활동을 비롯해 중증 장애우 시설봉사, 사랑의 밥퍼 행사, 김장 나눔 행사,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 등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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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3
  • IS 맞선 쿠르드족 끝내 토사구팽.. 미국 “터키 군사작전에 개입 안할 것” 공식발표
    ▲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사진제공=연합뉴스]백악관 “쿠르드 족이 관리하던 포로들, 이제부터 터키가 관리”[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미 백악관이 6일(현지시간) 터키가 곧 시리아 북부를 침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테파니 그리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이같이 밝히면서 “미군은 어떤 작전도 지원하지 않을 것이며 개입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발표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간 통화 이후 미국이 주도한 IS 세력에 대한 작전으로 체포된 외국 전사 포로들을 터키가 관리하기로 됐다”고 말했다. 이 포로들은 지금까지 미국의 지원을 받은 쿠르드 세력이 관리해 왔다.이에 따라 미국과 동맹을 맺고 이슬람국가(IS) 세력에 맞서 싸우고 있던 이 지역의 쿠르드 전사들의 운명이 불안해졌다.쿠르드족 병사들은 지금까지 IS 무장세력들과의 지상전투에서 선봉을 맡아 왔다. 하지만 터키 정부는 쿠르드족을 테러 세력으로 간주하고 있다.지난 2년간 터키는 시리아 북동부에서 쿠르드 민병대 ‘인민수비대’(YPG) 소탕작전을 벌이겠다고 무수히 위협했지만, 미국의 반대와 미군 주둔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터키는 YPG를 자국의 분리주의 무장단체 ‘쿠르드노동자당’(PKK) 분파 테러조직이자 최대 안보위협으로 여기지만, 미국은 YPG와 손잡고 IS를 시리아 점령지에서 몰아냈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시리아 주둔 미군을 철수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가 미국과 동맹을 맺었던 쿠르드족을 터키의 공격에 방치하는 것이라는 거센 비난을 받았다. 제임스 매티스 당시 미 국방장관이 이에 항의해 사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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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보종합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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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별별 유튜브 추천 (37)] 아이돈케어, “2030도 부자될 수 있어”…부자언니 꿀팁 대방출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사진캡처=일사에프 유튜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브는 ‘아이돈케어’다.   ‘아이돈케어’는 유튜브 채널 ‘일사에프(14F)’에서 운영하는 코너다. 콘텐츠는 2030세대, 사회초년생을 위한 경제정보 전달. 삼성생명 출신 자산관리사 ‘부자언니’ 유수진(44) 씨가 동생들에게 저축, 투자, 세금까지 어렵고 막연하게 느껴지지만 너무도 생활과 밀접한 경제의 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설명해준다.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사회초년생 ‘돈’ 공부, 첫 단추부터 천리길까지   열심히 일하는데 왜 월급은 통장을 스치기만 하는가. 예적금 이율은 답답하기만 한데, 남들 다 한다는 펀드, 주식, 부동산은 보기만 해도 어렵다.   ‘아이돈케어’는 그런 사회초년생들을 위해 기초적인 경제체력을 길러준다. 월급 관리, 예적금, 빚 상환, 대출, 국가지원, 주택청약, 보험, 연금, 투자, 부동산, 중고차 거래 등 구체적인 항목에 대해 차근차근 ‘똑’부러지게 알려준다.   돈은 시대마다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요즘에는 유튜브, 책 등 조금만 검색해봐도 경제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지만, 오히려 너무 많다보니 어떤 것이 내게 필요한 지식인지 걸러 보기가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돈케어’은 영상마다 명확하게 타이틀을 구분하여 원하는 정보를 선택해서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일사에프’는 지상파 방송국인 MBC가 20대를 타깃으로 운영하는 모바일 전용 뉴스콘텐츠 채널이다. 지상파 방송국이 검증한 인사와 정보인 만큼 정보의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실력이 뛰어난 전문 인력들이 만드는 깔끔한 구성과 영상편집으로 내용이 눈에 쏙 들어온다. 재치있는 자막과 깔끔한 화면, 보기 쉬운 편집으로 어려운 내용을 한결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아이돈케어에 출연하는 유수진 씨는 삼성생명 전략채널본부 VIP에서 보험설계사로 일하며 입사 4년만에 6억 연봉을 달성했던 이력의 금융인이다.   유수진 씨는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면서 26살에 가장이 됐다. 빚을 갚느라 잠자는 시간 빼고는 일만 한 시절이 있었다. 미래를 꿈꿀 여유도 없던 시기, 인생설계와 자산관리 계획의 가치를 깨닫게 됐다. 보험설계사로 일하면서 주 고객이 20, 30대의 젊은 여성들이었다.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자언니’ 콘셉트를 취하며 세심한 경제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부자언니’라고 하지만 그녀의 정보는 남녀 불문 모두에게 유익하다. 자신의 경제패턴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첫 단추를 꿰기 좋은 채널이다.   유튜버 슈카월드, 신사임당, 경제학자 모종린 교수, 하나금융 투자 박주환 차장 등 여러 경제전문가와 진행한 인터뷰도 볼 수 있다.   사회초년생 알짜 경제정보 ‘아이돈케어’의 영상을 소개한다. ■ 20대에 대출이 천만 원?! 대출 갚는 순서부터 통장 분리까지 해결해드림   아이돈케어에서 메일로 보내준 시청자들의 사연으로 고민상담을 진행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25살에 빚이 천만 원인 A씨. A씨를 위해 부자언니가 세워준 34살까지의 재무계획을 함께 보자.     ■ 부장님(?)보다 잘 버는 요즘 것들의 돈벌이? SNS로 돈버는 방법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인플루언서가 잘 나가는 시대다. 회사에 얽매이지 않고도 통장에 돈이 마르지 않는 법은? 월70만 원에서 월1,400만 원 찍은 N잡러 앤드류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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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이마트 대졸신입 채용 포기…중장년 여성 일자리 위기
    [글 : 강소슬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코로나19 여파로 유통업계 고용시장에 한파가 불어닥치면서 국내 대형마트 1위인 이마트가 창립 27년만인 올해 처음으로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커머스가 급성장함에 따라 대형 물류센터 근로자 및 배달종사자와 같은 직군의 채용이 급증하고 있지만, 대형마트 근로자의 주류인 중장년 여성층의 고용시장 위축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트와 같은 대형마트가 대졸신입사원을 뽑지 않을 경우 일선 매장의 여성 캐셔 수요는 더 큰 폭으로 감소하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봤다.      
    2020-10-20
  • [별별 유튜브 추천 (36)] ‘발명! 쓰레기걸!’, 첫 영상 97만뷰 찍은 ‘재활용 발명품’의 정체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사진캡처=발명! 쓰레기걸 유튜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브는 ‘발명! 쓰레기걸!’이다.   ‘발명! 쓰레기걸!’ 채널은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발명품을 만드는 친환경 발명 채널이다.‘재활용’이라는 소재가 주는 산뜻하고 건강한 느낌과 달리 해괴하고 엽기적인 발명품을 선보인다.   친구 사이인 여성 2인조가 메인 출연자고, 참외, 문학소녀 등의 다른 친구들이 종종 모습을 비춘다. 영상 편집은 물론 요리, 만들기에 이르기까지 전문가 수준의 실력을 갖췄다.   유튜브 활동 3개월차다. 영상 업로드 텀이 2~3주 정도로 뜸한 편이어서, 13일 기준 업로드한 영상은 모두 6개로 적은 편이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벌써 8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영상 당 조회수 최소 20만뷰를 돌파한 데다가 영상 당 수천 개의 댓글이 달리는 슈퍼 루키다.   ■웃기고 기괴한 ‘친환경’…작품 퀄리티엔 감탄만   최근 코로나19의 유행과 기후위기. 쓰레기 문제 등으로 환경 문제에 관심이 높아졌다. 자연스레 재활용, 친환경, 미니멀리즘 등 콘텐츠가 주목을 받고 있다. 대부분 쓰레기를 ‘쓸모 있는’ 물건으로 부활시키기 위한 방안을 고민한다.   쓰레기걸은 재활용을 통해 ‘재미있고 이상한 것’를 만든다. 쓰레기걸은 첫 작품인 ‘과자로 만든 쓰레기집’에서 디테일한 역겨움 표현으로 등장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휩쓸었다.   단순히 엽기만으로 시청자들을 저격한 것은 아니다. 그림, 애니메이션, 나레이션, 주제가 등 모든 걸 갖췄다. 3D프린터를 이용한 도면을 비롯해 도면을 만들고, 직접 과자를 굽고... 전문가 뺨치게 공 들인 과정 끝에 그럴 듯한 ‘이상한’ 물건을 만들어낸다. 여기에 나긋나긋한 나레이션과 대비되는 엽기 호러 스토리를 더하면서 ‘정적인 광기’ ‘뒤틀린 천재들’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대머리 도시락통’ ‘쓰레기만 나오는 뽑기 기계’ ‘친구의 뇌를 통속에 넣었습니다’ ‘빙수 만들다가 저주 받았습니다’ 등의 영상을 공개했다.   콘텐츠에 들이는 공이 많아 업로드 텀이 긴 편이고, 아직 영상 수도 많지 않지만 벌써 넷플릭스 새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의 광고를 받았을 만큼 주목도가 높고 장래가 기대되는 채널이다.   친환경 재활용 발명가 ‘발명! 쓰레기걸!’의 영상을 소개한다.         ■쓰레기집 모양 과자집 만들기 (친구에게 먹임) 쓰레기걸의 첫 영상으로, 지난 7월1일에 업로드 됐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들을 판매하는 ‘임박몰’에서 구입한 과자로 쓰레기집을 만드는 영상. 3d 모델링으로 도면을 만들고 벽을 세우기 위해 과자를 직접 구웠다. 벌레와 똥, 휴지와 머리카락까지 만드는 디테일에 과자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구역질이 올라오는 작품. 친구를 불러 먹이는데 반응도 재미있다. 쓰레기집에 숨은 디테일한 스토리와 복선도 눈길을 끈다.       ■대머리 도시락통 만들기 미용실 이모에게 받은 마네킹 머리를 개조해 도시락통으로 만들었다. 도시락통으로 변해가는 마네킹에게 ‘두식’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병맛 상황극을 벌인다. 곱상한 마네킹 얼굴에 수염자국을 그리고 가발로 손잡이를 달아 기괴함을 더했다. 완성된 도시락통은 머리 부분에 두 개, 목에 한 개로 총 세 개의 용기를 담을 수 있어서 의외로 쓸만한 구조, 완성된 두식이와 행복한 피크닉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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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별별 유튜브 추천 (35)] 요일바(J.E.B), 송해·NCT·블랙핑크까지…‘신박한’ 매시업 유튜버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요한 일렉트릭 바흐[사진제공=J.E.B SNS]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버는 ‘J.E.B’이다.   ‘J.E.B’는 일명 ‘요한 일렉트릭 바흐(Johann Electric Bach)’에서 따온 준말로, ‘요일바’라고도 불린다. 별명은 ‘음악의 시아버지’. 일렉트로니컬 아티스트이자 DJ다.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장르를 기반으로 기상천외한 매시업을 선보인다. 매시업이란 두 곡 이상을 조합해서 새로운 곡을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한다. 트로트부터 아이돌까지 아우르는 한국의 대중음악은 물론 해외팝까지 폭넓은 소스를 사용한다.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으로 완성도 높은 매시업을 선보여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었다. 인지도가 높아진 이후에는 오프라인 무대에도 모습을 보인다. 16만 구독자를 보유했고 영상 당 평균 조회수는 14만뷰다.   ■대한민국 음악가 ‘요한 일렉트릭 바흐’, 2017년에 부활해 활발한 음악활동   J.E.B의 본명은 조선구(31)다. 음악 쪽으로 진학하지는 않았지만, 중학생 때부터 작곡 프로그램을 써보는 등 흥미가 있었다. 2011년부터 신스팝 밴드 SSS에서 신시사이저와 기타 연주를 하며 홍익대 근처에서 공연활동을 한 경력이 있다.   2012년 KBS TOP밴드2 1차 예선에 북한 선전가요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를 패러디한 ‘장로님 에쿠스 타신다’를 제출하고 동영상 조회수가 1만 뷰를 돌파하면서 데뷔했다. 이후 ‘요한 일렉트릭 바흐 선생님 사후 미발표 음원 공개’라는 콘셉트로 작품들을 발표했다.   대표적으로 “전국~!”을 외치는 송해와 미국팝 ‘Handclap’을 합쳐 만든 ‘전국 핸드클랩 자랑’이 있다. 압권인 썸네일과 함께 876만뷰라는 폭발적인 기록을 세우며 J.E.B의 인지도를 대폭 확대했다.   그밖에도 아이돌 그룹 NCT 127의 ‘체리 밤’과 경기 민요 ‘군밤타령’ 등을 섞은 ‘생율 밤’. 블랙핑크의 원곡과 2000년대 초 일명 ‘뚫훑송’으로 인기를 끌었던 인도 팝 ‘Tunak Tunak Tun’을 합친 ‘뚜두뚜두’, 서태지의 ‘크리스말로윈’과 이박사 메들리, 노르웨이 팝 ‘Take On Me’ 등을 매시업했다   특히 NCT 127의 노래를 자주 사용하는데, 힙합 기반 트랩 장르라 EDM에 어울리면서도 빈 공간이 많아 매시업해도 좋기 때문이다.   원래 고인(故人)이라는 설정이었지만 2017년에 부활해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프라인 음악 페스티벌에도 모습을 보이고, 최근에는 코로나19 극복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J.E.B Is Playing At My House’라는 이름의 디제잉 라이브스트림을 진행하기도 했다.   J.E.B 채널의 매시업 작품을 소개한다.     ■ 압권의 제목과 썸네일, 전국 핸드클랩 자랑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퍼지며 J.E.B의 인지도를 단번에 끌어올린 작품. Fitz And The Tantrums의 ‘Handclap’에 전국 노래자랑을 섞었다. 875만뷰로 채널에서 가장 조회수가 높다. 신나는 비트의 음악이 진행되다가 들려오는 구수한 목소리와 멜로디가 포인트. J.E.B 스타일의 상징같은 곡으로 페스티벌에서 자주 나온다.     ■ SM군단 & 서태지와 아이들 - 환상속의 Jopping   Super M ‘jopping’과 서태지와 아이들 ‘환상 속의 그대’, 현진영 ‘현진영GO 진영GO’, Nct dream, 이수만 프로듀서 인터뷰 등을 집어넣은 매시업이다. 마치 한국 대중가요 현대사를 듣는 것 같은 작품. SM엔터 비율이 높아서 J.E.B가 SM 들어가려고 준비한 포트폴리오라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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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 [별별 유튜브 추천 (34)] 워크맨, ‘에버랜드→강아지유치원’ 세상의 알바‧직업 호기심 해결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사진캡처=워크맨 유튜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브는 ‘워크맨’이다. 워크맨은 JTBC 산하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한 웹예능으로, “세상 모든 직업들에 대해서 알려주겠다”는 포부로 시작했다. 프리랜서 방송인 장성규가 메인 출연자로 등장하면서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직접 체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워크맨은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해 큰 인기를 얻은 뒤 2019년 7월 단독 채널로 독립했다. 바로 다음 달에 구독자 100만을 달성하며 골드버튼을 수여받으며 유튜브 인기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구독자는 381만 명, 평균 조회수 342만 명에 이른다. 영화관, 야구장, 공장, 술집부터 해녀체험, 게임회사, 놀이공원, 강아지 유치원까지 재미있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 ‘재미’와 ‘유익함’ 다 잡아…특유의 개그 스타일은 호불호 갈릴 수도 워크맨은 전문적인 스튜디오의 제작능력으로 만드는 알찬 콘텐츠에 유튜브의 빠르고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합쳐서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장성규 특유의 막 던지고 선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개그가 다소 호불호가 갈리고, 웹예능이다보니 인터넷 밈(Meme)과 비속어가 자주 나오는 편이어서 이런 문화에 친숙하지 않다면 낯설 수 있다. 이 예능의 가장 큰 장점은 산과 바다, 키즈카페부터 건설현장까지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곳을 누비며 생각지도 못한 직업을 조명해준다는 점이다. ‘일’이라고 하면 주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화이트칼라를 생각하지만, 사회에 얼마나 다양한 분야가 있고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가는 사람들이 있는지 보여준다.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린 ‘에버랜드’ 편이 대표적이다. 이 화에는 즐겁게 놀고 오기만 했던 놀이공원이지만, 그 뒤에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기 위해 분투하는 에버랜드 직원들의 땀이 있었다. 방문객으로서는 고마움을 느끼고, 혹은 ‘나와 잘 맞을 것 같다. 나중에 저곳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자신에게 잘 맞는 일을 찾은 사람들도 있었다. 청년 실업이 심각한 이 때지만 매주 금요일 6시에 올라오는 워크맨의 다양한 직업들을 보고 있자면 ‘세상에 나 하나 일할 곳이 없을까’ 위안이 되기도 한다. 15분 내외의 영상으로 하루 동안의 직업체험을 보고 급여, 식대, 4대보험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직업탐방 ‘워크맨’의 영상을 소개한다.   ■인싸계 최종보스몹, 에버랜드 알바 리뷰 에버랜드 아르바이트는 조회수 1800만뷰를 돌파한 최고 인기 영상이다. 꿈과 희망의 테마파크를 지키는 스페셜리스트들은 넘치는 끼로 장성규마저 압도한다. 모든 장면에서 터지는 웃음포텐으로 구독자들에게 크게 사랑 받아 후속편까지 제작됐다.     ■개팔자로 살고 싶은 강아지 유치원 직업 리뷰 장성규가 강아지 유치원에서 하루동안 일해본 영상이다. 강아지 유치원은 반려견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떠오르는 업종이다. 주인이 함께 있어줄 수 없는 동안 직원들이 대신 강아지를 돌보고 서로 어울려 놀게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한다. 귀여운 강아지들이 넘쳐나는데다가 최근 펫산업이 미래 유망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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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별별 유튜브 추천 (33)] 인방계 ‘그알’? BJ김원, ‘뚝심 있는’ 미제사건‧오컬트 스토리텔러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김원[사진제공=유튜브 캡처]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버는 ‘김원’이다.   김원은 아프리카TV ‘톱’ BJ이자 유튜버다. 주로 다루는 콘텐츠는 오컬트, 미제사건 등 미스터리 해설이다.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을 하고, 녹화본을 유튜브에 업로드한다. 아프리카TV 애청자 수는 3만8천여명, 유튜브 구독자 36만명에 평균 조회수는 13만뷰에 이른다. 2017년, 2018년, 2019년 BJ 대상을 휩쓸었고 아프리카TV 파트너BJ로 활동 중이다.   김원은 1인 미디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방대한 자료조사와 실제 프로파일러를 초빙하는 섭외력으로 인터넷 판 ‘그것이 알고싶다’에 비견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래 직업은 영어교사…신뢰성‧성실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콘텐츠 제작   김원은 1989년생으로 원래 직업은 영어강사였다. 하지만 간혹 학원비가 없어 곤란해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자신의 수입이 학생이나 그 부모님이 어렵게 일해 번 돈에서 오게 된다는 것에 회의감을 느꼈다.   돈을 버는 대상을 개인이 아닌 기업으로 바꿔보자는 발상을 떠올렸고, 광고로 수입을 얻는 인터넷 방송인을 떠올리게 됐다. 아프리카TV를 통해 투잡으로 시작했다가 2017년부터 전업 BJ가 됐다.   처음에는 영어 교육 콘텐츠를 진행했지만, 일주일 내내 영어 방송만 진행할 수 없어서 ‘미스터리’ 콘텐츠를 도입한 뒤 채널의 방향이 바뀌었다. 미스터리를 보기 위해 모인 시청자가 많아지면서 현재는 영어콘텐츠 비중은 거의 없다.   ‘살인사건’, ‘오컬트’ 등의 콘텐츠는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가장 강력한 콘텐츠 중 하나다. 김원은 미스터리를 단순히 겉핥기 식으로 다루지 않고 경찰, 언론, 해외사이트 유료 자료까지 수집하여 보다 깊이 있게 분석했다. 또한, 권일용 프로파일러를 직접 초빙하거나, 직접 용의자의 공판에 참여하는 적극성으로 방송의 신뢰도를 대폭 높였다.   방송으로 버는 수입의 대부분을 자료를 조사하는 연구팀 운용에 재투자한다. 최근에는 신생대의 초거대상어 메갈로돈 미스테리 방송을 진행하면서 메갈로돈의 이빨을 구매해 눈길을 끌었다.   지금까지 다룬 사건들은 용인 토막살인, 이춘재 연쇄살인, 당진 자매 살인사건,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헬로키티 살인사건 등이다. 미스터리로는 김민지 괴담, 중국 파양호 미스터리, 아몬 라 공주 미라의 저주 등이 있다.   김원은 방송으로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MBC 공중파에 진출하기도 했으며, 잘생긴 외모와 기럭지로 화보, 정장 모델로도 활동했다.   한편 ‘유튜브판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별명에 대해서는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스토리텔러의 역할에 충실하고 싶다. 방송 초반에 수트를 입고 했더니, 사람들이 저를 형사나 변호사로 오해했다. 옷을 캐주얼하게 입고 나오는 이유도 스토리텔러라고 봐줬으면 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며 “저는 방구석 코난이다. 사건을 정리해서 이야기하는 ‘스토리텔러’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스터리 BJ 김원의 영상을 소개한다.         ■역삼동 룸메이트 살인사건 2020ver   김원이 9년 전 발생한 ‘역삼동 룸메이트 살인사건’을 재조명했다. 이 사건은 2015년 이미 대법원의 판단으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한 제보자가 김원에게 추가 제보를 하면서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이 영상에는 해당 설명에 대한 설명과, 왜 무죄가 나왔는지에 대한 쟁점, 제보자의 추가 제보내용이 담겼다.         ■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 루크 미스터리는 진짜일까?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 ‘루크 류얼맨’ 미스터리를 다룬 영상이다.   루크 류얼맨은 2012년 미국 오하이주에 살고 있는 5살 남자아이였다. 2살 때부터 이상할 정도로 안전에 집착하고 특히 불을 두려워했다. 또한 주변의 사물에 PAM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놀던 아이는  궁금해진 엄마가 “‘PAM’이 누구야?”라고 묻자 “뜨거워. 죽을 것 같아”라고 발작하며 자신이 시카고의 한 호텔에서 불에 타죽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엄마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던 중 1993년 시카고의 펙스턴 호텔에서 대형화재로 죽은 파멜라 로빈슨(팸 로빈슨)이라는 30대 여성을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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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별별 유튜브 추천 (32)] ‘훈육 반려견 미용사’ 성문수, 무는 강아지도 안전하게 미용하는 비법은?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성문수 씨[사진캡처=유튜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버는 훈육 반려견 미용사 성문수(31)다.   채널 구독자는 24만명, 평균 조회수는 55만 뷰다. 27일 기준 80개의 동영상을 업로드 했다.   동물은 말이 통하지 않는다. 견주는 단순히 털을 다듬고 싶을 뿐이지만, 반려견은 사람 손에 잡혀서 날카로운 날붙이나 시끄러운 기계가 몸에 닿는 것이 싫은 경험일 수 있다.   너무 심한 경우 미용사를 물기까지 한다. 때문에 사나운 반려견은 펫 미용숍에서 아예 받아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성문수 씨는 이런 사나운 반려견에게 전문적으로 미용시술을 하고, 시술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한다.   영상 썸네일 속 이빨을 세우고 잔뜩 화가 난 반려견들을 보고 있으면 '과연 미용이 가능할까?' 호기심이 일어난다. 이런 까닭인지 정기 구독자 수보다 평균 조회수가 두 배 이상 높다. ■독학으로 훈육 미용법 습득.. 자극과 스트레스 주지 않는 최소한의 미용 지향   성문수 씨는 펫 미용숍에서 일하던 시절, 너무 사나워서 블랙리스트로 분류된 반려견들이 안타까웠다. 털이 엉키고 피부병이 생겨서 미용이 꼭 필요한 데도 미용 시술을 해줄 수 없었다.   그래서 사나운 반려견들을 다루는 법을 공부했다. 훈련소에서 찾아가 배워보기도 하고, 반려견의 습성과 반응, 스트레스 등을 독학했다. 이런 식으로 터득한 노하우에 ‘훈육 미용법’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2018년 11월 자신의 펫 미용숍을 열었다.   “강아지는 미용을 왜 해야 되는지 모르기 때문에, 이 행동을 했을 때 보상이 주어질 거라는 것을 알려주면서 훈육 미용을 하는 거죠”   성문수 씨는 반려견들이 미용실에 오고 바로 미용을 하지 않는다. 견주에게서 문제 행동과 관련된 설명을 듣고, 함께 놀아주고, 미용 도구를 몸에 톡 데면서 익숙해질 시간을 갖는다.   “제가 바라는 건 최소한의 미용. 그리고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그 정도까지만. 이게 저는 올바른 미용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때로는 달래고, 쓰다듬고, 간식을 주고, 손을 멈추고, 가벼운 압박을 주면서 반려견이 안전하게 미용을 받을 수 있도록 섬세하게 케어한다.   “보호자의 잘못된 교육 때문에 미용 트라우마로 연결되는 경우가 있어요. 난 우리 엄마아빠도 무는 강아지야. 그런데 네가 너희가 뭔데 자꾸 내몸에 손대? 물어버릴거야! 물어버리는 거죠. 내 자녀 내 딸 아들의 교육이 중요한 만큼 강아지의 교육도 필수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반려견 훈육 미용사 성문수 씨의 영상을 소개한다.       ■트라우마는 정말 슬프다...   성문수 씨가 금방이라도 손을 물어버릴 것 같은 위협적인 반려견을 미용하는 영상이다. 초반의 사납던 반려견이 점점 몸을 편하게 맡기고 미용을 받는 모습이 신기함을 자아낸다.     ■ 학대, 마취 해명합니다   성문수 씨가 자신의 훈육 미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영상이다. 공격적인 반려견들이 갑자기 온순해지는 것에 대해서 인터넷 등지에서 학대, 마취 의혹이 일었던 바 있다. 성문수 씨는 이에 대해 상세한 작업 영상을 올리면서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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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9
  • [별별 유튜브 추천 (31)] 86만 구독 밍꼬발랄, 초중생 시청자 ‘꽉’ 잡은 코미디‧공감 크리에이터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사진제공=밍꼬발랄 페이스북]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브는 ‘밍꼬발랄’이다.   밍꼬발랄을 운영하는 ‘밍꼬’는 코미디 크리에이터다. 본명은 박민정. 1994년생. 86만 구독자를 보유했으며, 평균 조회수는 66만뷰에 이른다.   ‘똥꼬발랄 밍꼬의 1인 다역 병맛 코미디 채널’을 추구하며, 시청자의 사연을 코믹연기로 재현한다. 높은 텐션과 개그감, 뻔뻔한 연기력이 주는 건강한 웃음으로 10대부터 40대까지 구독자의 연령대가 폭넓다.   ■ 성우 지망 4년차에 ‘크리에이터’ 직업 알게 돼…시청자 제보로 만드는 공감형 콘텐츠   밍꼬는 학생 때부터 병맛개그로 친구들에게 웃음을 줬고, 실용음악과를 전공할만큼 노래와 연기에 관심이 많았다.   자신의 적성을 살리기 위해 처음 생각한 직업은 성우였다. 대학을 졸업하고 4년 반동안 방송실에서 일하거나 대학로에서 어린이 뮤지컬에 출연하면서 성우의 길을 향해 꾸준히 걸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동생이 보여준 유튜브 영상을 보고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을 알게 됐다. 너무 재미있어보였고, 자신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도전장을 내밀었다.   밍꼬는 자신이 좋아하는 ‘병맛’과 제일 잘하는 연기를 통해서 시청자와 소통하는 공감형 콘텐츠를 추구했다. 연기로 일상 속 다양한 사건사고 유형을 재현하고, 똥모양 사탕을 만드는 등 엽기 콘텐츠로 시선을 모았다.   ‘공소시효’ 시리즈의 경우는 시청자들의 제보를 받아 사건‧사고를 재구성한다. ‘공소시효’라는 시리즈 이름은 ‘공감, 소통, 시청, 효과’라는 의미로 공포, 코믹, 되감기(사이다), 로맨스, 고민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4살짜리 어린애부터 중년 아저씨에 이르기까지 1인다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특히 10대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만화책까지 진출했다.   성실한 업로드도 눈길을 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영상 하나씩을 올려 무려 주6회 업로드를 한다. 그렇게 업로드한 영상 수는 2018년 6월부터 지금까지 무려 620개를 넘어섰다.   밍꼬는 10만 구독자 기념 Q&A에서 “할머니가 돼서도 크리에이터를 계속 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차 목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노래, 춤, 연기, MC를 모두 해보는 것이다.   “누군가가 제 영상을 보고 재밌다고 해줄 때, 웃어줄 때 가장 뿌듯하고 행복해요. 특히 ‘오늘 정말 힘든 일이 있었는데 밍꼬님 영상 보니까 기분이 좋아졌어요, 행복해졌어요’ 라는 댓글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껴요”   코미디 크리에이터 밍꼬의 영상을 소개한다.       ■ 아직 한입도 안 먹었는데! 음식 떨어뜨렸을 때 유형   아직 한입도 안먹었는데 음식을 떨어뜨렸다! 밍꼬가 음식을 떨어뜨린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을 연기했다. 3초 안에 먹으면 괜찮다고 주워먹는 사람, 절망하는 사람, 그냥 버리는 사람, 가게에 가서 하나 더 달라고 생떼쓰는 사람, 다이어트하게 됐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사람 등 다양한 유형을 재미나게 연기했다. 이 영상은 530만뷰로 밍꼬발랄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 "손님 머리카락 아니에요?” 사건파일147. 햄버거 속 머리카락   ‘공소시효’ 시리즈에서 초등학교 6학년 시청자의 속상한 사연을 전했다. 햄버거를 포장해와서 동생과 집에서 먹고 있었는데 패티 속에서 머리카락이 발견된 사건이다. 당황하던 제보자는 “햄버거 가게에 가서 말하면 환불을 해줄 것”이라는 엄마의 조언을 듣고 햄버거 가게로 향했지만, 어린 손님에게 돌아온 것은 친절한 대답이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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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별별 유튜브 추천 (30)] 지무비, 숨은 명작부터 전설의 망작까지…진지하게 웃기는 영화 채널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지무비[사진제공=지무비 인스타그램]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브는 ‘지무비’다.   지무비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로 본명은 나현갑이다. 구독자 109만명에 영상 당 평균 조회수는 98만뷰다. 유튜브 분석 플랫폼 녹스 인플루언서 종합수치에 따르면 국내 영화 유튜브 중 1위다. 샌드박스 네트워크 파트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영화‧드라마 리뷰 콘텐츠 선보여.. 잔잔한 분위기 속에 웃음코드가 매력   지무비는 영화나 드라마 리뷰를 통해 내용 분석, 작품 추천, 출연 배우의 뒷이야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풀어낸다. 최근 극장에 걸리거나 잘 알려진 영화 외에도 넷플릭스 영화나 나온지 오래된, 혹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영화들도 다룬다.   잔잔한 텐션으로 진지한 톤의 나레이션을 이어가다가 갑작스러운 드립으로 웃음을 터뜨리는 편집 스타일이 특징이다.   특히 영화팬들에게 혹평을 받은 이상한 병맛영화를 리뷰하는 콘텐츠가 인기 있다. 침착하게 내용을 읊다가 개연성이 실종거나 고증 오류가 심각한 부분에서 툭 튀어나오는 감정을 표출하는 부분이 재미를 준다.   지무비는 원래 행정학을 전공했고 패션 분야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등 미디어콘텐츠와는 관련 없어보이는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 사업을 하려던 그는 다른 사업에 비해 초기 투입 자본이 거의 없고 성공하면 개인 인지도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튜브를 선택하게 됐다.   유튜브를 시작하고 처음 2~3개월은 반응이 저조했다. 그러다 영화 팬들에게 혹평을 받는 작품을 리뷰했는데 그 영상이 인기 급상승 1위에 오르며 채널이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지무비는 처음 2년간은 주말도 없이 영상을 만들며 애착을 가지고 채널을 키워갔다.   녹스 인플루언서 기준 지무비의 월 수익은 2932만원에서 5099만원으로 예측되지만 정확하지 않다. 영화도 음악 콘텐츠처럼 저작권 이슈가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가 TV프로그램, 영화 등 시청각 작품의 저작권 단속을 강화하면서 리뷰 유튜버의 수가 많이 줄기도 했다.   지무비는 저작권 이슈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급사와 협의하고, 회사와 연결이 되지 않는 작품을 소개할 때는 공정사용의 개념 안에서 콘텐츠를 제작한다.   영상을 만들 때는 예고편이나 영화사에서 제공하는 하이라이트 영상 또는 편집본을 주로 사용한다. 최근에는 채널의 영향력이 커져 오히려 기업이 광고 제의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최근에는 8월5일 개봉하는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홍보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대한민국 대표 영화 유튜버 지무비의 영상을 소개한다.       ■1000살 냉동인간이 마주친 최악의 새 인류   지무비가 영하 ‘팬도럼 (Pandorum, 2009)’을 소개했다. SF 우주 스릴러. 어두운 방의 한 동면 장치에서 바우어라는 이름의 한 남자가 깨어난다. 동면 후유증인 일시적인 기억상실증 상태지만 자신의 보직이 우주선의 원자로를 책임지는 엔지니어라는 것만은 기억한다. 그때 갑자기 실내에 충격이 오며 함께 잠들어있던 상관 페이튼 중위도 깨어나지만, 마찬가지로 기억상실 상태.   그들은 원래 이전 근무자와 교대를 하며 깨어났어야 하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에 이상함을 느낀다. 밖으로 나간 그들은 곧 정체불명의 괴물과 맞딱뜨리고 마는데...       ■대한민국 영화계를 끝장낼뻔한 전설의 작품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Resurrection Of The Little Match Girl, 2002)’은 제작기간 3년, 제작비 110억원을 들여 만든 데다가 화제의 스타 임은경이 출연해 기대를 모았으나 충격적인 흥행참패를 기록한 작품이다. 일본 만화, 온라인 게임 등 서브컬쳐 요소를 섞어 넣는 독특한 시도를 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지무비의 리뷰와 함께 한국 영화사의 전설적인 작품을 알아보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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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휴가철 가볼만한 ‘서울 근교 비대면 여행지’ 4곳 추천
    [글 : 염보연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사회적 거리두기가 화두인 가운데 휴가지 선택에 고민이 깊은 가운데 한국관광공사가 다른 사람들과 접촉 염려를 덜 수 있는 ‘전국 비대면 관광지 100곳’을 선정했다.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 수 제한을 통해 거리 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이다. 그중 서울에서 가까운 비대면 여행지 4곳을 꼽아봤다.   소개할 여행지는 김포 염하강 철책길, 인천 신시모도,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오대호 아트팩토리 등이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살펴보았다.  
    2020-07-15
  • [별별 유튜브 추천 (28)] 성범죄 상담 ‘살신성인 민 변호사’, 변호사들 유튜브 바람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사진캡처=유튜브 캡처]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브는 ‘살신성인 민변호사’다.   ‘살신성인 민변호사’는 민경철 변호사가 개그우먼 김경아 씨와 진행한다. 지난 6월24일 첫 영상을 올리기 시작해 3개의 영상을 올렸다.   시리즈 이름은 ‘살다가 신중하지 못한 성(性)인들을 위한 민변호사’라는 뜻이다. ‘성’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 각종 성범죄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대응방법을 조언한다.   ■ 점점 자극적으로 발전하는 성범죄, 올바른 대처법·법률 지식 전달   최근들어 성범죄는 몰카, 디지털 성범죄, 리벤지 포르노 등 영상을 매개로 더욱 자극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성범죄 척결에 대한 사회적 여론이 비등하면서 처벌 수위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민경철 변호사는 성범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법 지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그는 15년간 주로 강력부 검사로 일하면서 성범죄 사건을 처리한 경험이 많다. 최근 뜨거웠던 한 단디 성폭행 사건 피해자의 변호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살신성인 민변호사’에는 지금까지 ‘변호사가 말하는, 상대방 부모님이 신고해 억울한 남성 사연’, ‘아청물을 구매한 군인... 어떻게 될까?’ ‘스토킹을 해도 고작 벌금 10만원이라고?’ 등 영상을 올라왔다. 시청자 사연을 받아 민경철 변호사가 법률적 지식을 바탕으로 대응방법을 설명해준다.   피해를 호소하는 측 뿐만 아니라 억울하게 피의자로 몰렸다고 호소하는 사연에 대한 답변도 진행한다. 아동청소년음란물(아청물)을 다운받은 기록만으로도 처벌을 받게 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아청물을 받기 전에 해당 영상물이 어떤 영상물인지 알 수 있었다면 고의성이 확인 될 여지가 많다”고 답하기도 했다.   민경철 변호사 외에도 많은 변호사들이 유튜브에 뛰어들고 있다. 대표적으로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가 있다. 국회의원 출신인 강용석 변호사는 정치와 시사관련 콘텐츠를 다룬다. 그 밖에도 각종 사건사고를 다루는 ‘킴킴변호사’, 일상 속 법률 이야기를 들려주는 ‘로이어프렌즈’도 있다.   ‘킴변’은 어려운 사건을 다루기 보다 변호사 브이로그나 제품리뷰, 공부법, 노래 영상을 올리고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해준다.   변호사 유튜버들은 전문적인 법률지식이나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사람들의 호기심을 주력 콘텐츠로 삼는다. 변호사들은 유튜브를 통해 자신을 알리고, 시청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법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윈윈인 구조다.   성범죄를 전문으로 다루는 살신성인 민 변호사의 영상을 소개한다.     ■ 스토킹을 해도 고작 벌금 10만원이라고?   “유부남인 불법체류자에게 스토킹을 당했는데, 접근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할 때 자신이 출국할 것이고 두 번 다시 연락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사람은 강제추방을 당했는데, 결혼 비자를 받아 재입국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 사람은 강제 추방당할 때 매일같이 “네가 신고했지?” 하는 문자를 보냈는데, 불안해서 못살겠습니다. 심문기일을 어긴 것과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을 가지고 고소할 수 있을까요?“     ■ 아청물을 구매한 군인...어떻게 될까..?   “사귀던 남자와 강압적인 성관계를 가졌는데 마음이 남아있어 연락을 더 이어가고 그 후에 잠자리도 한 번 더 가졌습니다. 하지만 그 남자에게 다른 여자가 있는 것 같아 연락을 끊었는데, 임신을 했습니다. 상대방에게 임신 사실을 이야기 했더니 무시하고, 낙태할 돈이라도 달라고 하자 욕을 하고 잠수를 타버렸습니다. 이런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을까요?”   “12월에 제대를 앞둔 군인입니다. 아청물을 다운 받은 흔적이 남아있으면 아청물소지죄가 적용된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지난 2월에 호기심에 아청물을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저지른 일이었고, 영상은 바로 삭제했습니다. 아청물을 구매했다는 것이 걸린다면 심한 처벌을 받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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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1
  • [별별 유튜브 추천 (27)] 10대~40대까지 ‘꽉’… 선바, ‘철학과 휴학생→75만 구독 인기 스트리머’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선바[사진캡처=유튜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버는 ‘선바’다.   1991년생, 본명은 김선우다. 채널 구독자는 75만명, 평균 조회수는 23만뷰다.   선바는 숭실대학교 철학과 출신으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진한 문과감성이 느껴지는 게임플레이가 눈길을 끈다. 기발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웃음코드를 녹여내 10대부터 40대 시청자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튜브 분석 플랫폼 ‘녹스 인플루언서’ 기준 선바의 월 수익은 4325만원에서 7522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으로 시작해서 ‘슈게임’으로 떡상... ‘건전한 웃음’ 추구   선바는 2014년부터 페이스북에 ‘선바의 예술세계’라는 페이지를 운영하며 유머 영상을 올리는 등 크리에이터의 기반을 다졌다. 2015년부터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회사 ‘웃음코뿔소’의 멤버로 활약했다. 유튜버 ‘햄튜브’와 자주 협업하며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초창기 개인 채널은 유머 영상 위주로 운영하다가 2016년부터 유튜브와 트위치 스트리밍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17년 말, 슈게임 등의 주니어 네이버 게임을 플레이했는데 어릴 적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카타르시스를 주는 콘텐츠로 인기를 얻어 채널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다. 2018년, 춤을 추는 게임인 ‘저스트댄스’가 유행할 무렵 컬트적인 인기를 얻은 ‘라스푸틴’을 몸을 사리지 않고 추면서 또다시 인지도가 올랐다.   이후 종합 게임 스트리머로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고, 구독자가 꾸준히 늘어났다.   철학과가 ‘먹고 살기 어려운 과’로 손꼽히다보니 기업급 유튜버로 성장한 선바를 신선하게 보는 시선도 있다.   게임 스트리머로서는 실력을 과시하기보다 편안한 플레이를 하는 스타일이다. 게임 시나리오와 세계관을 잘 이해하고 집중하는 편이며 입담도 재치 있어서 선바의 팬이 아닌 게임팬도 흥미롭게 볼 수 있다.   종합 게임스트리머 ‘선바’의 재미있는 영상을 소개한다.     ■ 24년동안 수련해야 하는 쥬니어 네이버 게임! 슈의 라면가게 켠왕!   선바가 슈의 라면가게를 플레이한 영상이다. 슈의 라면가게는 라면을 팔아 10,000원의 수익을 올려야하는데 조금이라도 끓이는 시간을 놓치면 맛이 없다고 돈을 덜 주고 급기야 냄비가 타버려서 많은 어린이들을 좌절시킨 게임이다. 해당 게임 코멘트에 ‘24년만에 깼다’는 또다른 이용자의 댓글이 눈길을 끌기도.       ■ 숙제를 두고와서 학교에 찾으러가는 게임   지난 28일 업로드 된 영상이다. 선바가 더운 여름에 잘 어울리는 공포 게임 ‘숙제’를 플레이했다. 대사를 읽는 선바의 묘한 목소리와 어두운 학교의 비주얼이 스산하게 어울린다. 진지한 공포 게임이지만 엉뚱한 플레이와 귀신의 어설픈 폴리곤으로 두려움이 반감되어 웃으며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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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별별 유튜브 추천 (26)] ASMR먹방 이공삼, 300만 구독 잡은 ‘고퀄리티’ 시청각 자극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유튜버 이공삼[사진캡처=유튜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버는 ‘이공삼’이다.   이공삼은 채널 ‘GONGSAM TABLE 이공삼’을 운영한다. 1993년생, 강원도 춘천시 출신. 본명은 이재훈이다. 채널 구독자는 300만명, 평균 조회수는 272만뷰다.   주 콘텐츠는 ASMR 먹방 영상이다. 특징은 뛰어난 요리솜씨와, ‘작품’이라고 부를만한 고퀄리티의 영상이다. 시청각 자극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재미까지 꽉 잡은 디테일한 편집과 사운드가 감탄을 자아낸다.   유튜브 분석 플랫폼 ‘녹스 인플루언서’ 기준 이공삼의 월 수익은 1억3천만원에서 2억4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생한 요리과정과 강렬한 시청각 자극, 재미있는 영상 편집으로 눈길   이공삼은 경기도권에 있는 청년 창업 푸드트럭 공모전에 입상해 친구와 푸드트럭 운영을 하고 있는 요리사다. 장사를 마치고 나서 여유시간에 유튜브를 보다가, 자신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방송을 시작했다.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영상은 ‘BBQ 황금올리브 치킨 닭다리 반반 리얼사운드 먹방’이다. 바삭바삭 튀김옷 씹히는 소리, 무를 씹는 소리 등이 최대한 잘 들리게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만해도 영상에는 단순한 편집만 들어갔으나 점점 퀄리티가 올라갔다.   전반적으로 텐션이 높아 즐거운 분위기다. 요리인 답게 이공삼의 영상은 먹방 전 먹을 음식을 직접 요리하는 것부터 시작하는데, 빈 그릇을 흔들면 재료가 담긴다든가, 빈손을 흔들면 칼이 ‘짠’ 나타난다든가 디테일에 공을 들인 편집이 눈길을 끈다. 능숙한 요리실력으로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만들어내는 동안, 새빨간 양념을 묻히거나, 그릇에 부딪치는 소리들도 즐거운 자극을 전해준다.   음식이 다 완성되고 나면 먹방 차례가 된다. 방금 전까지 조리과정을 지켜본 음식들이 입 안으로 맛있게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시청자들은 큰 만족감을 느낀다   국적을 타지 않는 ASMR 콘텐츠 답게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구독자 중 한국인 비중이 27%로 가장 크고, 그밖에도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 인도 등에서도 많은 구독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먹방 유튜버 ‘이공삼’의 재미있는 영상을 소개한다.     ■ 트러플 짜파게티 & 양념 치킨 & 통단무지 먹방!   이공삼 채널에서 2800만뷰로 가장 높은 조회수를 보유한 영상이다. 인기 먹방 유튜버 설기양과 콜라보했다. 기성품인 짜파게티와 배달 치킨을 메뉴로 하여 다른 영상에 비해 요리 콘텐츠가 빈약한데도, 익은 면을 큰 그릇에 담고 따로 소스와 계란 노른자를 올려 시각적인 인상을 남기거나 상에 주문한 요리를 거울처럼 수평에 맞춰 밀어넣는 등 리듬감과 디테일을 살려 볼륨을 채웠다. 커다란 단무지를 통으로 씹는 등 재미있는 볼거리를 많이 담았다.     ■ 치토스 햄버거 & 치즈 스틱 & 양념 치킨먹방!   이공삼의 맛깔스럽고 다채로운 요리를 볼 수 있는 영상. 이 날의 메뉴는 불닭볶음면을 채운 치토스 햄버거, 버섯 치즈스틱, 치즈볼, 수제 양념치킨, 감자튀김이다. 버섯을 파내 스트링 치즈를 넣고, 다진 햄버거에 불닭볶음면을 넣고 구운 뒤 새빨간 치토스 가루를 바르는 등 평범하지 않지만 맛있을 것 같은 요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양념치킨을 만들면서 치킨을 쏟아버리는 연출까지, 시청자의 재미를 위해 아끼지 않는 정성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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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3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뜨는 힐링 집콕취미? 칼림바‧글라스데코‧마크라메‧대파키우기 등
    [글 : 염보연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집콕생활 유행을 타고 실내 취미활동이 뜨고 있다.   취미는 틀에박힌 일상의 단조로움을 깨고, 삶을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꺼려지는 요즘, 새로운 활동을 접하면서 활력을 얻어보자. 이번에 소개할 실내 취미는 칼림바, 글라스데코, 캘리그라피, 마크라메, 대파‧콩나물 키우기 등 5개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봤다.    
    2020-06-18
  • [별별 유튜브 추천 (23)] 심으뜸, ‘병약소녀→59만 구독 필라테스 여신’…김계란·김민경과 콜라보도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심으뜸[사진제공=심으뜸 인스타그램]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버는 ‘심으뜸’이다.   심으뜸은 모델 겸 필라테스 강사인 운동 크리에이터다. 1990년생으로 유튜브 채널 ‘힙으뜸’을 운영하고 있다. 채널 구독자는 59만명, 평균 조회수는 22만뷰다. 다이어트,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코어운동 등 다양한 운동 정보를 제공한다.   별명은 ‘엉신’ ‘애플힙’ ‘스쿼트 여신’ 등으로 멋진 엉덩이로 유명하다. 하루에 1000개의 스쿼트를 하면서 다져진 엉덩이로 본인 또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힘차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는 운동 전도사. 청순한 미모와 다정다감한 태도, 울끈불끈한 근육질 몸매가 매력적이다.    과거 최정상들의 피트니스 대회인 나바 대회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보디빌더이기도 했다. 지금은 운동 인플루언서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유튜브 분석 플랫폼 녹스 인플루언서에 따르면 채널 월수익은 1440만원에서 2518만원 사이로 추정된다.   ■ 허약체질‧교통사고 후유증 이겨내게 한 삶의 원동력 ‘운동’   심으뜸은 자주 아프고 입원하는 유년기를 보냈다. 태어날 때부터 숨을 잘 쉬지 못했고, 돌이 지나기 전에 뇌수막염과 폐렴에 걸려 생사를 오가기도 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체육선생님의 권유로 시작한 운동이 새로운 세상을 열어줬다. 처음에는 기초체력을 쌓는 것도 힘들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얼굴에 혈색이 돌고 감기에 잘 걸리지 않았다. 웃음도 많아졌다. 그렇게 운동에 푹 빠진 심으뜸은 동덕여자대학교 체육학과에 입학했고 20살에 트레이너가 됐다.   하지만 3년 후, 미국에서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공든 탑이 무너졌다. 골절되었던 뼈가 잘못 붙어서 다시 뼈를 깨고 붙여야했고, 항생제 부작용을 겪었다. 폐소공포증, 공황장애같은 정신적인 문제도 겪었다. 침대에 누운 채 움직이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이런 괴로움도 운동과 다시 이겨냈다. 재활을 위해 필라테스를 하면서 건강을 되찾았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노력했다. WBC, NABBA WFF같은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MVP를 휩쓸었다.   심으뜸은 자신에게 수많은 기회를 열어준 운동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고자 노력 중이다. “작은 습관이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운동 습관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피지컬갤러리, 헬창TV 등 다른 운동 채널들과 콜라보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개그맨 김민경이 참여 중인 ‘오늘부터 운동뚱’ 프로젝트에 필라테스 강사로 출연해 폭풍칭찬을 하며 힘을 북돋아줬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솟아나는 운동전도사 심으뜸의 영상을 소개한다.       ■애플힙 심으뜸이 알려주는 ‘스쿼트의 정석’   심으뜸의 상징인 스쿼트를 초보자용으로 가장 쉽게 소개한 영상이다. 힙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베이직 스쿼트를 알려준다. 스쿼트는 별다른 도구가 필요 없으면서도 상당한 운동효과를 낼 수 있지만, 자세가 잘못되면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다칠 수도 있다. 이 영상에서는 스쿼트의 원리와 힘이 들어가는 부위, 운동 효과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초보자들이 스쿼트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김계란과 함께, 살 빠지는 전신운동 루틴   ‘피지컬갤러리’ 김계란과 콜라보한 영상이다. 20분 동안 기초체력 운동을 하면서 한 동작 별 2분씩 진행한다. 걷기, 뛰기, 하프 스쿼트, 암 워킹, 브릿지, 점핑잭, 와이드 스쿼트, 스쿼트와 사이드킥, 슈퍼맨, 랫 풀 다운, 니 투 엘보우, 풀 스쿼트를 다뤘다. 진지한 심으뜸 뒤에서 산만하게 장난치는 김계란이 웃음포인트.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면서도 유산소와 전신의 근력운동까지 챙길 수 있는 알짜 운동루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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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5
  • [별별 유튜브 추천 (22)] ‘진솔한 비글미’ 양팡, 구독자 251만‧월 1억 수입 비결은?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양팡[사진제공=양팡 인스타그램]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버는 ‘양팡’이다.   양팡은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로 활동하는 인기 크리에이터다. 1997년생 부산토박이로 본명은 양은지.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51만명, 평균 조회수는 139만뷰에 이른다.   주력 콘텐츠는 바로 양팡 자신이다. 털털한 매력과 개그감, 예쁜 외모, 친화력 있는 성격 등 본인 자체의 매력으로 뭘 하든 즐거운 웃음을 준다.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유영 선수가 즐겨보는 유튜버로 꼽기도 했다.   ■대학동기에게 추천받아 인터넷 방송 시작.. 타고난 개그감에 오픈마인드 가족들까지 매력   대학시절, 한 동기가 쾌활한 양팡에게 인터넷 방송을 해보라고 권하면서 2014년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먼저 아프리카TV에 발을 들였고, 2016년부터 생방송으로 촬영한 영상을 편집해 유튜브에도 올리기 시작했다.   동기의 말대로 양팡의 성격은 인터넷 방송과 잘 맞았다. 소탈하고 유쾌한 성격으로 시청자들과도 금세 유대를 쌓고, 방송 초기 무례한 코멘트들도 무던하게 넘겼다. 감스트, 철구 등 타BJ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다보니 그들의 시청자들에게 노출되는 기회도 많아져 빠르게 인지도를 올렸다.   높은 텐션과 에너지도 매력포인트다. 시청자에게 유료재화 ‘별풍선’ 선물을 받고 감사 리액션으로 가족들 앞에서 격렬한 셔플댄스를 춘다든지, 의자 위에서 물구나무를 서다가 의자에 낀다든지, 술먹방을 하다가 만취해 어머니가 발을 잡고 끌고가는 모습은 인터넷 짤방으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양팡 못지 않게 그의 가족들도 눈길을 끈다. 아버지, 어머니, 언니와 남동생까지 가족들이 수시로 방송에 등장하며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준다. 시청자들은 양팡의 가족들에게까지 정을 붙이면서 더욱 돈독한 친밀감을 느끼게 된다.   2019년 8월 유튜브 구독자 수만해도 200만명을 넘어섰고, 그해 아프리카TV BJ대상을 수상했다. 유튜브 분석 사이트 ‘녹스 인플루언서’에 따르면 현재 양팡의 월수익은 7천~1억2천만원 사이다. 양팡은 아프리카TV에서도 별풍선을 많이 받기로 유명한데, 이 수익까지 생각하면 더욱 어마어마하다. 2020년 4월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인기 크리에이터 양팡 채널의 영상을 소개한다.       ■대륙의 펑티모 병아리송 하다가 동생한테 들킴ㅋㅋㅋ   양팡 채널에서 두 번째로 조회수가 높은 영상으로 649만뷰를 기록했다. 중국 유명BJ 펑티모가 부른 ‘병아리송’을 커버한 영상이다. 성대결절 탓에 원곡의 빠른 리듬감을 따라가지 못해 헐떡이면서도 열심히 부르고 있는데, 양팡의 남동생이 방 밖을 지나가다 돌아와 누나가 이상한 노래를 부르고 있는 걸 오래도록 지켜본다. 결국 등을 돌려 나가버리는데, 절박한 양팡의 모습과 대조되어 웃음을 준다.       ■양팡의 연돈 돈까스 만들기   양팡이 SBS ‘골목식당’에 방영된 뒤 화제가 된 연돈돈까스를 만드는 영상이다. 양팡이 혼자서 요리를 한다고 주장하지만 부모님이 자잘한 과정부터 설거지까지 도맡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양팡은 요리 중 자꾸 방귀를 끼면서 식욕을 감퇴시키고, 돈까스 레시피는 이상하게 변해가면서 과연 무사히 완성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양팡의 개그감과 가족의 화목함을 볼 수 있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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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별별 유튜브 추천 (21)] 나하은, 444만 구독자 잡은 ‘11살’…원어스→오마이걸 완벽 댄스커버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나하은[사진캡처=어썸하은 유튜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버는 ‘나하은'이다.   나하은은 키즈 플래닛에 소속된 키즈모델 겸 키즈 크리에이터다. 나하은의 채널 ‘어썸하은’의 구독자는 무려 444만명, 평균 조회수는 68만뷰에 이른다. 19일 기준 총 398개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나하은은 2009년생, 올해 나이 11살이다. 지금도 어리지만 댄스 신동으로 주목받은 건 훨씬 더 빨랐다. SBS 스타킹에 출연해 현아의 ‘버블팝’을 따라 추면서 ‘베이비 현아’로 유명세를 얻은 때가 2013년, 당시 나이 불과 4살이었다. 다음 해부터 유튜브에 꾸준히 아이돌 댄스커버와 방송 활동 영상을 올려왔고 지금은 방송가를 누비는 것은 물론 해외팬층도 보유한 키즈스타가 됐다.   현재 그동안 쌓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밴디트, 원팀 등 현직 아이돌과 콜라보, 공공 캠페인 모델.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댄스커버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임신 후 우울해하는 엄마 위해 춤추기 시작.. “하은이가 다른 걸 하고 싶어하면 언제든 서포트 할 것”   나하은은 유아 적부터 춤에 끼를 보였다.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TV와 스마트폰을 선생님 삼아 스스로 익혔다. 인기가수의 무대영상을 몇 번 보고는 그대로 따라췄다. 특히 동생을 임신하고 우울해하는 엄마를 응원하기 위해 춤을 추며 실력이 급상승했다.   결국 SBS 스타킹에서 작은 몸으로 각이 살아있는 댄스를 선보이고 재기발랄한 인터뷰를 하면서 유명해졌다. 이후 Mnet ‘댄싱9’ 시즌2, KBS ‘K팝스타’ 시즌 4등 방송과 축제, 행사를 누비며 화제를 모았다.   나하은의 존재감을 키운 것은 무엇보다도 유튜브다. 2014년부터 나하은이 출연한 김도향의 ‘My Life'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집에서 춘 아이돌 댄스 커버, 댄스대회, 공연 영상, 브이로그 등을 꾸준히 올렸는데, 그 끼와 재능에 팬층이 해외까지 뻗어나갔다.   미국,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구독자들이 ‘어썸하은’을 지켜보고 있다. 비중은 미국 구독자가 16%로 1위, 한국은 12%를 차지하며 2위다.   2018년 첫 싱글앨범 ‘So Special’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기도 했다. 뮤직비디오는 아역배우들이 어른처럼 분장을 한 채 진지한 분위기로 연기를 펼치다가 신나는 댄스음악으로 넘어가는 구성이다. 나하은은 늘 다른 사람의 무대를 따라했는데 자신만의 곡이 생긴 것에 기뻐했다.   하지만 논란도 있었다. 키즈 크리에이터의 상업성을 우려하는 시선이다. 키즈 크리에이터에게 상업성이 유독 꺼려지는 이유는 상업적인 이득을 취하다보면 부모가 어린 아이에게 억지로 방송을 강요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다.   이에 대해 나하은의 부모님은 “절대 하은이를 돈 버는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하은이 본인이 춤추고, 촬영하는 걸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지원하고 있다”며 “음원 수익은 나하은 이름으로 월드비전에 기부 된다. 하은이가 언제나 그만두고 싶거나 다른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면 그 분야에 대해 열심히 서포트 해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작은 몸으로 현업 아이돌들의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어썸하은’의 영상을 소개한다.       ■ 나하은X원어스(ONEUS)-발키리 (Valkyrie) 콜라보   나하은이 보이그룹 원어스와 콜라보한 영상이다. 2019년 2월에 업로드되어 1280만 뷰를 기록했다. 10살이 되어 길어진 팔다리와 풍부해진 표현력으로 파워풀한 곡의 군무에 멋지게 녹아들었다. 절도 있고 각이 살아있는 동작과 완벽한 표정연기에서 타고난 무대체질인 나하은의 재능을 느낄 수 있다.       ■ 나하은-오마이걸(OH MY GIRL)-살짝 설렜어 (Nonstop) 댄스 커버   2020년 5월13일 업로드된 최근 영상이다. 나하은이 걸그룹 오마이걸의 신곡 ‘살짝 설렜어’의 댄스를 커버했다. 새침하고 도도한 안무로, 원어스와 콜라보한 무대와 또 다른 나하은의 매력을 볼 수 있다. 나하은의 귀여움과 곡의 러블리한 분위기, 제스처 하나하나에 살아있는 디테일이 만나 사랑스러운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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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1
  • [별별 유튜브 추천 (20)] 악동 김블루, ‘평범한 학생→170만 구독자 배틀그라운드 장인’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김블루 [사진제공=밀레]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브는 ‘악동 김블루’다.   악동 김블루는 종합 게임 스트리머다. 구독자는 172만명, 평균 조회수는 81만뷰, 채널 총 조회수는 7억뷰를 넘는다. MCN 기업 ‘샌드박스’의 원년멤버이기도 하다. 인기 슈팅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주력으로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한다. 배틀그라운드는 여러 명의 유저가 낙하산을 매고 섬 각지로 떨어져 점점 좁아지는 맵에서 총격전을 하는 게임이다. 최후까지 살아남는 한 명이 승자가 된다.   2018년에 배틀그라운드를 주력으로 한 지 5달 만에 구독자가 50만에서 100만으로 급등했다. 아시아 스쿼드 랭킹 1위를 달성하기도 했던 뛰어난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 시청층은 10대와 20대에 몰려 있다. 게임 외에도 우리 결혼했어요 설정극, 브이로그, 개인썰 등을 업로드 한다.   특히 미성년자 때부터 꾸준히 인터넷 방송 활동을 해온 점이 눈에 띈다. 10대 초반에 아프리카 TV로 시작해서, 중학생 무렵인 2012년에 유튜브에도 진출했다.   ■ 초등학생 때부터 인터넷 방송.. 부모님 반대엔 직접 비전 설명하기도   김블루는 어려서부터 독서가 취미였다. 한 번 책을 잡으면 다 읽을 때까지 수업시간도 잊고 읽을 정도였다. 이런 독서습관은 한 가지에 파고드는 집중력을 길러줬다.   이 집중력이 좋아하던 컴퓨터 게임과 인터넷 방송을 만나 꽃 폈다. 아프리카TV의 인터넷 방송을 즐겨보던 김블루는 다른 사람의 것을 보는데 그치지 않고 초등학생의 나이에 스스로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학창시절 내내 학교생활과 인터넷 방송을 동시에 했다.   유튜브는 2012년에 시작했다. 첫 영상은 직접 만든 마인크래프트 서버를 자랑하는 내용이었다. 무비메이커로 만든 단순한 영상이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을 보며 재미를 붙였다. 고등학생 때도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밤늦게 집에 와서 새벽까지 방송하고, 영상 편집을 하느라 잠잘 시간이 부족할 지경이었다.   처음에 부모님은 이런 아들을 걱정하고 말리려고 했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 뚜렷한 비전과 자신감을 갖고 있는 모습에 설득되어 오히려 등을 밀어줬다.   현재 김블루는 성공적인 게임 스트리머로 자리잡아 MCN 샌드박스와 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게임 스트리머는 보통 콘텐츠 확장이 어렵다고 말해지지만, 포토샵과 동영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간단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올리거나, 유튜버 강지와 연인인 것처럼 연극적인 요소를 담아 연출하는 ‘우리 결혼했어요’ 콘셉트 콘텐츠를 진행하며 여러 볼거리를 만들고 있다.   게임 스트리머 ‘악동 김블루’ 채널의 영상들을 소개한다.         ■ 배그 대회에서도 선수 중 최다 킬 해버렸습니다!!   김블루가 유튜버 군림보와 2018년 ‘트위치 스트리머 배그 대회’ 1인칭 듀오 대회에 출전한 영상이다. 이 영상에서는 김블루의 신들린 듯한 저격을 볼 수 있다.   김블루와 군립모는 경쟁전 상위 20팀과 게임 잘하는 스트리머들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 1라운드에서 2등을 차지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2라운드는 김블루가 대활약을 펼쳤다. 차를 몰고 이동하던 중 군림보가 먼저 죽고 혼자 남은 김블루는 창고에 숨어있다가 두 명을 죽이고, 오토바이를 타고 탈출했다.   이어 총격전이 벌어지는 풀숲 한 복판에 숨어 완벽한 저격으로 나타나는 적들은 연달아 죽였다. 총 6킬, 선수 중 최다킬을 올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평범한 한국 학생에서 유튜버가 된 김블루 인생 이야기   2017년 업로드 된 김블루의 ‘DRAW MY LIFE' 영상이다. 그림은 유튜버 육식토끼가 그렸다. 'DRAW MY LIFE'는 자신이 살아온 길을 그림으로 이어 소개하는 콘텐츠로, 국내외 다양한 유튜버들이 진행했다.   김블루의 어린시절과 가족관계, 학창시절에 겪은 크고 작은 일들, 서울 상경기, 유튜버로 자리잡기까지 겪고 느꼈던 이야기들이 담겼다.   이 영상에는 김블루처럼 미래의 인기 유튜버를 꿈꾸는 어린 학생들의 댓글이 눈에 띄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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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별별 유튜브 추천 (19)] 흔한남매, ‘직장 잃은 개그맨→180만 구독자 코미디 크리에이터’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코미디 크리에이터 한으뜸(왼쪽)과 장다운[사진캡처=흔한남매 유튜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브는 ‘흔한남매'다.   흔한남매는 유쾌한 남매 설정 시트콤을 펼치는 코미디 채널이다. 구독자는 186만명, 평균 조회수는 156만뷰, 채널 총 조회수는 11억뷰를 넘는다.   주 콘텐츠는 남매설정의 유쾌한 시트콤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채널을 목표로 한다. 이 채널을 운영하는 장다운(32)과 한으뜸(32)은 S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사실 남매가 아니라 연인 사이다.   흔한남매는 원래 두 사람이 S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 함께 진행했던 코너다. 웃찾사가 2017년 5월 갑작스럽게 폐지되면서 갈 곳을 잃은 그들은 새로운 플랫폼인 유튜브에서 스스로 무대를 개척했다.   처음 시작할 때 목표는 2년 안에 10만 구독자를 쌓는 것이었다. 그들은 같은 기간 그 10배인 100만 구독자를 얻었다. 절박한 상황 속에서 시작한 유튜브는 두 사람에게 웃찾사 시절보다 더 큰 성공을 가져다주었다.   ■ ‘유튜브’서 공간 제약 사라져.. 한계 없어진 무대   개그맨들에게 한정된 무대는 오래된 고민거리였다. 무대가 없으면 관객에게 개그를 보일 수도 없고 수입도 끊기기 때문에 늘 불안정했다. 설상가상으로 개그 프로그램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TV프로그램들이 아예 폐지되기 시작하자, 수많은 개그맨들이 일자리를 잃게 됐다.   웃찾사가 폐지되며 두 사람도 같은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개그의 꿈을 놓을 수 없던 두 사람은 방송국이 안된다면 자신들의 손으로 무대를 마련하기로 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도전장을 낸 것이다.   주 콘텐츠는 함께 진행했던 ‘흔한남매’ 코너를 그대로 유튜브로 옮긴 것이다. 한으뜸이 중학교 3학년인 오빠 한으뜸 역을 맡고, 장다운이 초등학교 5학년인 여학생 에이미를 맡는 형식을 유지했다. 여기에 유튜브에서 인기가 좋은 먹방, 체험, 게임 등의 콘텐츠도 추가하고, 스마트폰 감성에 발맞추려고 노력했다.   유튜브로 옮기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무대의 제약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한정된 공간 안에서 상황극을 펼쳐야했던 이전과 달리 카메라만 있으면 워터파크, 놀이동산, 바다 등 생생한 배경에 직접 찾아가 더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이들을 성공으로 이끈 것은 무엇보다도 ‘꾸준함’이었다. “100편을 만들면 100번째서 걸렸다”고 말할 만큼 반응이 돌아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열심히 기획해서 영상을 올렸는데, 조회수가 30회에 그쳤던 무렵에는 포기하고 싶기도 했다. 그럼에도 계속할 수 있던 것은 자신들이 만든 개그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일 자체를 사랑했기 때문이었다.   흔한남매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초등학생의 ‘별’이 됐다. 뮤지컬, 만화책, 그림동화까지 진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네트워크에서 2019년 7월부터 흔한남매를 방영하고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방송국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잃어버려야 했던 TV 무대에 자신들의 힘으로 다시 진출한 것이기 때문이다.   인기 코미디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영상들을 소개한다.     ■ 으뜸이 태어나 처음 워터파크 가다!?   965만뷰를 기록하며 채널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에피소드다. 에이미가 친구 안젤리나와 워터파크를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안젤리나가 아파서 약속에 갈 수 없게 됐다. 엄마는 한으뜸에게 대신 에이미와 워터파크에 가라고 시킨다.   한으뜸은 가기 싫은데 귀찮게 한다며 에이미에게 엄청 생색을 내지만, 사실 처음으로 워터파크에 가는 거라서 엄청 들떠있다. 감추려고 하지만 너무 티나서 에이미가 계속 추궁하는데, 꿋꿋이 아니라고 하며 엉뚱한 핑계를 대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신나는 워터파크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우스꽝스러운 상황극이 재미있는 영상이다.     ■(반전에 반전)흔한남매 몰카전쟁 승자는?!?!   상대방을 깜짝 놀라게 하는 ‘몰래카메라’를 소재로 한 영상이다. 에이미는 커튼에 숨어있다가 한으뜸을 놀래키려고 했지만, 도리어 돼지가면을 쓴 한으뜸에게 역공을 당한다. 커튼 아래로 보이는 에이미의 발을 보고 미리 간파했던 것.   에이미는 분해하며 복수할 틈을 노리지만 한으뜸도 순순히 당해주지 않는다. 서로를 이기기 위해 함정에 구덩이를 파고 또 함정으로 덮어가며 힘을 겨루고 끊임없이 반전이 나온다. 과연 승자가 누가 될지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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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30
  • [별별 유튜브 추천 (18)] 1500만 구독자 제이플라, ‘엑소·트와이스’ 이긴 커버곡 스타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다양한 정보가 넘실대는 영상의 바다는 남녀노소, 개인과 기업, 직종을 불문하고 거대한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무수한 영상의 홍수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제이플라[사진캡처=유튜브]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브는 ‘JFlaMusic(제이플라 뮤직)'이다.   제이플라(J.Fla)는 한국 대표 음악 유튜버 겸 싱어송라이터다. 구독자가 무려 1520만명에 이르며, 평균 조회수는 541만뷰, 채널 총 조회수는 27억뷰를 넘는다.   주로 해외 팝 장르의 커버곡을 부른다. 독특하고 고운 음색에 매력적인 가창력, 유창한 발음으로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다. 영상마다 팬들이 만든 자막이 35개 이상 언어로 만들어지고 있다.   한국 개인 유튜버로는 최초로 10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현재 한국 유튜브 채널 8위에 올라 트와이스, 엑소 등 여간한 유명 KPOP 가수들보다 높은 순위에 올라 있다.   ■통일된 구도로 특징적인 비주얼.. 음악 유튜버 수익 관건은 ‘저작권’   1987년생인 제이플라는 스무살부터 본격적으로 음악 공부를 시작했다. 2009년 그가 만든 곡 ‘해피 데이즈’가 일본 가수 이토 유나의 싱글앨범 ‘레츠 잇 고’(Let it Go)에 수록되면서 작곡가로 먼저 활동하게 됐지만, 원래 꿈은 가수였다.   유튜브는 그의 끼를 알아본 들국화 멤버 최성원의 권유로 시작했다. 2011년 집에서 기타를 치며 비욘세의 ‘Halo'를 커버하는 첫 영상을 올렸다. 이후 다양한 스타일로 영상을 올리다가 2016년 8월에 특징적인 영상 구도로 고정했다. 포니테일 머리 스타일에 헤드폰이나 인이어를 끼고 노래 부르며, 옆모습만 촬영하는 구도였다.   2016년 9월 9일 ‘We Don't Talk Anymore & I Hate U I Love U’ 영상의 업로드를 기점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많다가 미국, 한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에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자세한 수익은 알 수 없지만, 유튜브 분석 플랫폼 녹스 인플루언서 기준 해당 채널은 월 1~2억의 광고수입이 예상된다. 하지만 주 콘텐츠가 커버곡이기 때문에 실제 수익은 그보다 훨씬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로 음악 저작권 때문이다.   타인의 음악을 어떤 식으로든 사용하면 저작권 이슈가 생긴다. 커버나 편곡도 마찬가지다. 저작권 침해시 모든 수익은 원저작자에게 귀속될 뿐만 아니라, 계정이 삭제될 수도 있다.   그나마 ‘리메이크 곡을 연주하는 경우 수익을 공유할 수 있음’으로 사전에 설정된 곡이거나, 합의가 된 경우에 원저작자와 2차적 저작물의 수익을 공유할 수 있다.   이런 저작권 문제 관리를 위해 음악 유튜버들이 소속사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소속사는 저작권을 사전 구매하거나 가수 측에서 먼저 노래를 커버해달라고 요청하는 일들을 처리해주기 때문이다.   제이플라의 경우 소속사인 ‘Ostereo’ 라는 영국 엔터테인먼트사가 관련 문제를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플라는 유튜브와 병행하여 ‘Starlight’ 등 오리지널 곡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억 조회수 올린 에드 시런 - Shape Of You 커버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영국 가수 에드 시런의 ‘Shape Of You' 커버다. 무려 2억6천만 뷰를 돌파했다. 2017년 1월에 업로드 되어 유튜브 인기 영상에 올라가고 SNS에 퍼지며 ’제이플라‘의 인지도를 급상승시켰다. 현재까지도 채널 내 최고 인기 동영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밀고 당기는 듯한 비트와 제이플라의 청아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독특한 버전으로 사랑받는다.   원곡은 2017년 1월 발매되어 큰 인기를 끌다가  빌보드 차트에 12주 비연속 1위, 빌보드 차트 연간 1위를 기록했다. 가사는 클럽에서 만나 데이트를 한 연인에게 사랑을 전하는 내용이다.     ■라틴팝, 루이스 폰시 - Despacito 커버   푸에르토리코 가수 루이스 폰시의 ‘Despacito’ 커버 영상도 주목받았다. 이 곡은 한국인에게 상대적으로 덜 친숙한 스페인어로 되어 있는데도 유창하게 불러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2017년 5월에 업로드 되어 1억6천만뷰를 돌파해 ‘Shape OF YOU'의 바로 뒤를 잇고 있다.   원곡은 2017년 1월 발매되어 스페인어권을 중심으로 전 세계를 휩쓸었다. 그 해 5월27일에 빌보드 1위를 달성한 후 9월까지 무려 16주 동안 기록을 이어갔다. 가사는 사랑하는 연인을 유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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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일자리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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