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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JOB리포트(4)] 롯데면세점 채용 A부터 Z까지…4개 직무 관계자가 공개한 '합격 꿀팁’
    매년 3월부터 본격화됐던 대기업의 상반기 채용일정이 연거푸 연기되고 있다. 취업준생들은 바짝바짝 속이 탄다. 빠져나갈 수 있는 끝을 모르는 터널에 들어선 심정이다. 이런 때일수록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만이 과거의 ‘악몽’을 돌이켜보면서 승자의 미소를 지을 수 있다. 코로나 19사태의 추세로 볼 때, 5월쯤이 ‘취업의 문’이 활짝 열리는 시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주요 대기업들은 발빠르게 대학설명회를 취소하고 유튜브 설명회를 통해 취준생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뉴스투데이는 그 핵심적 메시지를 정리해 취준생에게 제공한다. <편집자 주> 롯데그룹의 채용 공식 유튜브 채널 '엘리크루티비'에 올라온 '롯데면세점 직무꿀팁'편에서 롯데면세점 직원이 채용 관련 팁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영상 캡쳐]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꽁꽁 얼어붙었던 취업 시장의 문을 열었던 롯데그룹의 서류전형 마감이 31일이다. 지원자들은 이제 서류전형 통과를 기다리면서 본격적인 면접 준비에 돌입할 시기이다. 롯데그룹 계열사 중에서 롯데백화점과 롯데면세점이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는 롯데 채용 공식 유튜브 채널 ‘엘리크루티비(L-RecruiTV)’에서 설명하는 롯데면세점의 직무 소개와 면접 꿀팁을 정리해본다. 국내 업계 매출 1위, 세계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롯데면세점은 이번 상반기 채용에서 일반전형(마케팅, MD, 전략기획·신규사업, 경영지원)인 4개 직무와 영업 기획·지원 1개의 직무를 뽑는 인턴 전형으로 구분된다.   업로드된 직무 꿀팁과 관련한 유튜브 동영상에는 이설아 마케팅 사원, 이동경 MD, 고우리 인사담당자, 박채연 영업 기획 사원이 등장해 롯데면세점의 채용 전반과 직무소개, 일과, 면접 꿀팁 등에 대해 소개한다. ■ 마케팅팀, 전사의 브랜딩 콘셉트 설정 및 광고물 제작…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필수 먼저 마케팅 브랜딩 전략담당팀에서는 전사의 브랜딩 콘셉트를 설정하고 이에 맞는 광고물 제작이나 광고매체 관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설아 마케팅팀 사원은 “그 중에서도 디지털 파트를 맡고 있는데 배너나 검색 광고 같은 세일즈 광고는 물론이고 SNS 채널 관리도 하고 있다”면서 “유튜브 영상 등을 비롯해 롯데면세점 채널에서 보는 모든 것들은 모두 내 손을 거쳤다고 할 수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마케팅 브랜딩 전략담당팀은 전사의 홍보 이슈를 파악해 니즈에 맞춘 홍보안을 기획해야 하는 부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팀과 업무를 수행할 일도 많고 여러 대행사와 미팅을 가져야 할 일들이 많다. 대부분 프로젝트 단위로 진행이 되는 업무 특성상 홍보 콘텐츠는 잘 만들어지고 있는지 매체 부킹은 잘 되고 있는지 등의 상시적인 업무 역시 마케팅팀의 일이다. 마케팅팀에서 필요한 역량에 대해 이 사원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꼽았다. 그는 “마케팅팀의 경우 브랜드가 원하는 홍보 포인트를 타깃의 메시지로 전달하는 일 등 업무의 대부분이 소통을 통해 이뤄지다 보니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MD, 브랜드 많이 몰라도 걱정 불필요…멀티태스킹 능력은 필수  MD의 주요 업무 중 하나는 바로 고객이 많이 찾는 혹은 아직은 입점하지 않았지만 많이 찾을 법한 브랜드를 들여오는 일과 그 과정에서 마진 등과 같은 거래조건을 협상하는 일이다.  이동경 수입화장품 MD는 “출근하면 가장 먼저 담당하고 있는 브랜드의 매출과 재고 사항을 체크하고 매출이 많이 떨어진 품목에 대해서는 유관부서와 이야기해 제고를 올리는 방법을 고민한다”며 “또 재고가 부족하다면 추가 매입을 할 수 있도록 브랜드와 이야기나 협상을 하게 된다”고 했다. 이 MD는 “또 브랜드와 진행 중인 협상 상황을 체크해야 하는데 많은 브랜드와 동시에 많은 협상이 일어나고 있고 지금 하는 협상의 결과가 다른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협상 상황을 체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협상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MD의 필수 역량은 멀티태스킹 능력이다. 담당하는 브랜드가 많고 브랜드와 협상을 진행해야 할 영업점들도 많기 때문에 해야 할 일들을 꼼꼼하게 리스트업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꾸준히 트래킹하는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꼼꼼함은 필수다. 마지막으로 이 MD는 취준생들에게 “MD가 되려면 브랜드를 많이 알아야 할 것 같다고 걱정하는 취준생들이 많은데 브랜드들에 대해서 많이 모른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면서 “물론 MD로 일을 하면서는 많이 알아야 하고 또 일하면서 알게도 되지만 사실 대학생이 면세점에 가서 쇼핑을 많이 하고 비싼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는 경험을 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고 덧붙였다. ■ 인사팀, 리크루팅 면접 등 채용 전반 운영…신입사원도 들어갈 수 있어 인사팀이 속해있는 경영지원부문은 크게 5가지 팀으로 이뤄져 있다. 경영지원부문에는 인사, 교육, 노무 세 가지 담당으로 이뤄진 HR팀, 재경 쪽 일을 담당하는 재무 및 회계팀, 회사의 전반적인 일들을 서포트하는 지원팀, 법무와 관련된 업무에 대응하는 준법경영팀이 있다. 그중에서도 공채와 인턴 채용을 맡은 인사팀은 리크루팅 면접, 입사에 이르기까지 채용 전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상 채용은 시즌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때마다 업무의 내용이 조금씩 달라지기도 한다. 고우리 인사담당자는 “리크루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데는 많은 업체와 연락하고 이 기획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며 “그러므로 꼼꼼함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특히 인사팀의 경우 전사적인 내부 업무뿐 아니라 외부의 수많은 대상자를 상대로 하는 일도 맡고 있다. 이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역량 중 하나다. 고 인사담당자는 “인사팀은 보통 경력직이거나 자격증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다고 알고 있는 취준생들이 많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며 “따로 경력이나 유관 자격증이 없어도 누구나 들어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영업 기획·지원팀, 매출 분석 및 매장 관리 담당…평일 대신 주말에도 근무 가능 영업 기획·지원팀은 매출 분석 및 매장관리를 담당하는 부서다. 매출 분석의 경우 동업계 현황 파악하고 평효율과 레이아웃을 분석하는 일을 한다. 또 매장관리는 광고 스팟을 정하고 입점할 브랜드와 컨택하는 일을 하고 있다. 전반적인 과정을 통해 부점장님, 그리고 점장님의 의사 결정을 돕는 역할도 영업 기획·지원팀의 업무다. 박채연 영업 기획 사원은 “아침에는 주로 ‘매출일보’를 작성하고 있는데 매출일보에는 카테고리별, 대상별 매출 분석이 들어간다”며 “어떤 브랜드가 인기 있는지 내부에 공유하고 영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개선할 점을 찾기도 한다”고 전했다. 박 사원은 “자신의 근무하는 지점의 전반적인 운영에 직접 관여해야 하므로 멀티플레이적 면모, 매장 직원이나 지배인님들과도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영업점의 출근일과 근무 시간에 대해 궁금해하는 취준생들에게 “영업점은 7일 내내 돌아가야 하므로 스케줄 근무를 하고 있다”며 “주 5일이지만 주말에도 출근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고 말했다. ■ 하루에 3종류 면접 진행, '면세업'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필수역량 롯데면세점의 면접은 크게 3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소서 및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역량 면접’,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내는 ‘PT면접’, 인성면접 위주의 ‘임원면접’이 면접의 기본 프로세스이며 하루에 모두 진행된다. 이 MD는 “면세업에 대해 기본적으로 파악하고 있어야 ‘왜 면세점에 지원했는지’와 같은 질문에 대비할 수 있다”며 “특히 왜 백화점, 편의점 등 다른 유통업이 아닌 면세업을 선택했는지 접근 방법을 달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또 PT면접에 대해 박 사원은 “PT면접에서는 주어지는 자료가 매우 많은데 나한테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아내고 그 정보를 빠르게 도표화시켜서 PPT에 깔끔하게 정리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엘탭과 관련해서 박 사원은 “엘탭의 경우 엘탭만의 고유한 문제가 있는데 시중에서 파는 책 한 권을 사서 풀어보는 것이 좋다”며 “특히 문제를 풀 때는 시간을 재어 놓고 푸는 것이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조언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20-03-27
  • 편의점업계, 재계약 시즌 임박…간판 지키기에 ‘사활’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편의점 본사가 계약이 종료된 점포를 잡기 위한 자유계약점포(FA·Free Agent) 유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편의점 재계약 시즌이 돌아오자 업계에서는 ‘간판 지키기’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   통상적으로 편의점 프랜차이즈 계약은 5년이다. 이 계약을 맺은 점포는 지난 2015년 2974개, 2016년 3617개, 2017년 4213개로 해마다 급증했고, 5년이 지난 올해부터 재계약을 앞둔 점포들이 대거 FA 시장으로 나오게 된다.   편의점 재계약 시즌이 돌아오면서 편의점 업계에서는 '간판 지키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전국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재계약을 앞둔 편의점은 2974여 개다. [그래픽=뉴스투데이]   23일 전국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재계약을 앞둔 편의점은 2974개이고, 2021년과 2022년 각각 3617개, 4213개다. 편의점 신규 출점이 제한된 가운데 올해부터 3년간 약 1만 개 이상의 편의점이 재계약을 앞둔 것이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14년을 기점으로 국내 편의점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자 과밀화를 막기 위해 지난 2018년 11월 자율 규약 제정안을 승인한 바 있다. 개정안은 신규 점포가 출점 시 근접 출점 즉 50~100m 내에 다른 편의점이 있으면 신규 출점을 제한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로 인해 사실상 신규 출점의 길이 사실상 막혀 있는 가운데 편의점 업계에서는 편의점 업체들은 점주에게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등 ‘점포 수 지키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재계약에 따라 향후 3~4년간 업계의 판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편의점 업계 점포 수 1위는 지난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다. GS25는 지난 2002년부터 17년간 편의점 업게 점포 수 1위를 지켜오던 CU를 누르고 지난해 11월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당시 기준으로 GS25는 1만3899개, CU는 1만3820개로 불과 79개 차이였다. 그러나 이달 해군 PX 227곳에 사업권 낙찰을 받는 데 성공하면서 업계 1위 자리를 굳히게 됐다.   이에 편의점 업계는 가맹점주 복리 후생 강화, 운영비 지원 등 가맹점주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앞다퉈 상생 지원 제도를 내놓고 있다. 먼저 올해로 출범 30주년을 맞는 GS25는 1위 자리를 굳히기 위해 올해 1500억 원 규모의 압도적인 ‘신상생지원제도’를 마련했다.   GS25가 2020년 신설한 주요 상생 지원 내용은 차별화 먹거리(치킨25, 카페25) 우수 운영 가맹점 특별 지원, 재계약(기준 충족 시) 가맹점 담보 설정 금액 인하, GS25 전용 앱(나만의 냉장고) 활용 우수 점포 지원, 경제재난지역(매출부진지역) 판촉 비용 지원, 명절 당일·경영주 경조사 휴무 신청 제도, 택배 보험 신설 및 횡령 보험 확대를 통한 가맹점 운영 리스크 예방 제도, 최저 가격 수준의 엔젤 렌터카 연계 서비스 등이다.   이외에도 상생대출, 다점포 가맹비 할인 등 가맹점주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상생 지원 제도를 제공하면서 동반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CU로서는 이번 재계약 시즌을 활용해 1위 자리를 재탈환 의지가 강하다. CU의 올해 가맹점 상생 협약은 기존 지원 사항들을 기반으로 가맹점주의 권익 향상 및 점포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춘 내용으로 채워졌다.   CU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가맹계약서를 준용해 영업 위약금 감경 및 면제, 영업지역 변경 요건, 초기안정화 기간 확대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이미 실무에도 적용되고 있는 사항이지만 가맹계약서의 개정 사항으로 명문화해 가맹사업의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가맹점주 복지 차원으로 해외유통탐방, 복지몰 운영, 법인콘도 지원 등을 갖춘데다 웨딩서비스, 산후도우미 등 각종 의료서비스 할인 혜택에 올해부터는 노무, 법률, 세무 토탈 상담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했다. 차별화된 상생 경쟁을 통해 가맹점 확장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전략이다. 세븐일레븐은 기존 가맹점 상생 지원 제도를 유지 및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올해 추가된 상생안은 경영주의 점포 운영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시설·장비 유지보수 지원 확대다. 가맹점과 본사가 분담하던 것을 본사에서 100% 지원하기로 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오린아 연구원은 “올해부터 재계약을 앞둔 시장 물량이 많이 풀려 뺏고 뺏기는 경쟁이 과열될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코로나19 사태가 터져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면서 “물론 편의점 업계가 다른 유통업 대비 매출액이 선방하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새 창업자는 출점을 섣불리 하기 부담스러운 상황이며 이외에도 여러 변수가 생긴 탓에 이번 재계약 시즌은 다른 때보다도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해를 거듭할수록 풀리는 점포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올해보다 내년이 더 중요하고 내년보단 내후년이 더 중요한 시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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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현장] ‘CU·GS25·세븐일레븐’ 빅3편의점 미래형 매장 살펴보니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4차 산업혁명과 정보통신기술(ICT)이 빠르게 산업 곳곳으로 퍼지면서 유통업계에도 유통 4.0시대가 활짝 열렸다. 그중에서도 편의점업계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른 유통업계와 비교했을 때 무인화에 가장 앞장서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편의점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언택트(Un-tact) 마케팅에 주목하고 있다. 또 지난해 오른 최저임금에 따른 인건비 부담,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이 화두로 떠오른 상태다. 이런 상황 속 편의점 업계는 ‘무인(無人) 편의점’ 사업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CU, 지난달 하이브리드 편의점 ‘CU 바이셀프(Buy-self)’ 100호점 오픈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직원 없는 ‘무인 편의점’으로 변신 CU, 하이브리드 편의점 점포 올해 말까지 200개 운영 목표     CU는 지난달 하이브리드 편의점 ‘CU 바이셀프(Buy-self)’ 100호점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경영관에 오픈했다. [사진=안서진 기자]   먼저 방문한 곳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다. CU는 지난달 하이브리드 편의점 ‘CU 바이셀프(Buy-self)’ 100호점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경영관에 오픈했다.   입구에서부터 ‘심야 무인 매장’이라고 큼지막하게 적혀 있듯, 이곳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직원 없는 ‘무인 편의점’으로 변신한다. 평소에는 일반 편의점처럼 운영하다가 손님이 적어지는 시간대가 되면 고객이 직접 문을 열고 들어와 스스로 결제까지 하는 시스템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기자가 방문한 시간대는 오전 11시 무렵 대라 직원 1명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는 “지난달에 직영점으로 오픈했는데 현재는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지는 않고 있다”면서 “본격적으로 학생들이 등교하게 되면 피크 타임 확인 후 운영 시간대를 조금 조정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주간 시간대에 방문한 탓에 일반 편의점과 크게 다른 점은 없었다. 기존 편의점과 똑같이 문을 열고 들어가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을 계산대에 올려놓으면 직원이 계산을 완료해줬다.    무인 시간대에 방문하면 포켓CU, 신한PayFAN, 카카오페이 등의 앱으로 매장 출입문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스스로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한다. 또 상품 구매 시에는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바코드를 셀프 계산대에서 직접 스캔하고 결제할 수 있다. [사진=안서진 기자]   다만 무인 시간대에 방문하게 된다면 포켓CU, 신한PayFAN, 카카오페이 등의 앱으로 매장 출입문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스스로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한다. 또 상품 구매 시에는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바코드를 셀프 계산대에서 직접 스캔하고 결제할 수 있다.   한편 CU는 지난 2018년 4월 업계 최초로 바이셀프 편의점을 선보인 바 있다. 주로 24시간 인력 운영이 어려운 인 스쿨(In-School), 인 오피스(In-Office), 인 팩토리(In-Factory) 등의 특수 공간에 입점하고 있다. CU는 하이브리드 편의점 점포를 올해 말까지 200개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점, '핸드페이(Hand Pay)' 기술 기반한 스마트 편의점 인공지능(AI) 결제 로봇 ‘브니(VENY)', 7가지 핵심 기술 접목돼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19호점까지 확대된 상태다. [사진=안서진 기자]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19호점까지 확대된 상태다.   기자가 들린 점포는 잠실에 있는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1호점인 롯데월드타워점이다. ‘No cash, No card, No phone Just Need Your Hand’(현금과 카드, 휴대폰이 필요 없고 당신의 손만 있으면 된다)는 파격적인 문구가 적힌 입구를 통과한 것만으로도 마치 미래형 편의점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점심 시간대에 방문해서인지 컵라면, 삼각김밥 등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모두 익숙한 듯이 물건을 골라 셀프 계산대로 향했다. 일반 카드로 결제를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손바닥으로 결제를 하는 사람, L.pay로 결제하는 사람 등 다양한 결제 방법을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세븐일레븐의 마스코트인 ‘브니(VENY)’는 AI 커뮤니케이션, 안면인식, 이미지·모션 센싱, 감정 표현, 스마트 결제 솔루션, POS 시스템 구현, 자가진단 체크 기능 등 7가지 핵심 기술이 접목된 인공지능 결제 로봇이다. [사진=안서진 기자]   이곳의 핵심 기술은 바로 ‘핸드페이’(Hand Pay) 시스템이다. 핸드페이는 롯데카드의 정맥 인증 결제 서비스로 사람마다 다른 정맥의 혈관 굵기나 선명도, 모양 등이 패턴을 이용해 사람을 판별한다.   정맥 정보 등록은 매장 앞 롯데카드 부스에서 가능했지만 기자는 롯데카드가 없어 일반카드로 결제를 진행하기로 했다. 상품을 고른 뒤 무인 계산대로 다가가자 북극곰 모양의 인공지능(AI) 결제 로봇 ‘브니(VENY)’가 “어서 오세요. 세븐입니다. 오른쪽에 스캐너로 상품을 스캔하신 후 결제해주세요”라는 말을 건넸다.   세븐일레븐의 마스코트인 브니는 AI 커뮤니케이션, 안면인식, 이미지·모션 센싱, 감정 표현, 스마트 결제 솔루션, POS 시스템 구현, 자가진단 체크 기능 등 7가지 핵심 기술이 접목된 인공지능 결제 로봇이다.   실제로 AI 학습 기반의 대화 기능으로 TTS(Text To Speech) 기술을 통해 자연스러운 음성 대화 지원이 가능하다. 기자가 “너 오늘 예뻐”라고 칭찬하자 “저보다 더 예쁜 고객님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재치 있는 대답을 받기도 했다. 상품이나 마케팅 안내 이외에도 이처럼 일상 대화나 유머 등 상황별 제공 가능한 상황 시나리오는 약 1000여 개에 달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최근 언택트 마케팅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데 스마트한 쇼핑 환경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의 새로운 쇼핑 트렌드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GS25, 계산대 없는 미래형 무인 편의점 '을지스마트점' 아마존고의 ‘저스트워크아웃’ 기술 본떠 매장에서 제품만 들고나와도 계산 가능해    GS25의 스마트 점포는 현재 무인형 15점, 하이브리드형 16점으로 총 31점이 운영 중이다. 지난 1월에는 GS25을지스마트점이 BC카드 본사 20층에 문을 열었다. [사진제공=GS25]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다. GS25의 스마트 점포는 현재 무인형 15점, 하이브리드형 16점으로 총 31점이 운영 중이다. 무인형은 무인스마트형과 무인셀프형으로 나뉘며 하이브리드형은 셀프결제 기반의 유·무인 전환형을 뜻한다.   기자는 본래 지난 1월 개장한 GS25 을지스마트점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BC카드 본사에 20층에 위치한 을지스마트점은 철저한 보안 시스템에 따라 해당 직원만 카드를 찍고 들어갈 수 있었다.    GS25 관계자는 “지난 1월 오픈했을 무렵에만 한시적으로 모두에게 개방해놓았었다”며 “현재는 특수한 신분만 무인으로 출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보안에 철저하게 신경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장은 미국 아마존이 선보인 무인매장 ‘아마존고’와 비슷한 형태로 BC카드의 모바일 결제 앱인 BC페이북의 QR코드를 출입문에 접촉한 뒤 입장할 수 있다.   고객이 점포로 들어가면 딥러닝 카메라 34대가 고객 행동을 인식하고 매대에 설치된 300여 개 무게 감지 센서는 고객이 어떤 물건을 얼마나 고르는지 감시하게 된다. 물건을 고른 뒤에는 계산대에서 계산을 거칠 필요가 없다. 게이트를 빠져나오면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결제 시스템을 통해 자동 결제되고 모바일 영수증이 발급되기 때문이다.   즉, 아마존고의 ‘저스트워크아웃’ 기술을 본떠 매장에서 제품만 들고나와도 계산이 되는 시스템인 셈이다.   GS25 관계자는 “저스트워크아웃 기술 적용을 통해 경영주의 계산 업무를 줄여주는 것이 목표다”며 “특히 야간에 문 닫는 점포가 적지 않은데 이런 기술이 상용화되면 매장을 24시간 운영하기에도 무리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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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JOB현장에선] 대형마트 온라인배송 기사, “제2의 쿠팡맨 사태 막아야 한다”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코로나19로 폭증한 물량과 중량물로 인한 과로로 한 배송 노동자가 운명했다. 현재 대형마트 온라인배송노동자들의 처지도 이와 다르지 않다. 제2, 제3의 쿠팡 기사가 나오기 전에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정민정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 사무처장은 18일 오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이같이 호소했다.   18일 오전 마트노조와 온라인배송지회준비위원회,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쿠팡 노동자에 대한 추모와 과로로 쓰러져가는 온라인배송노동자에 대한 대책을 즉각 수립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진=안서진 기자]   마트노조와 온라인배송지회준비위원회,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쿠팡 노동자에 대한 추모와 과로로 쓰러져가는 온라인배송노동자에 대한 대책을 즉각 수립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노동부와 대형마트에 온라인배송 기사들의 노동실태를 파악하고 중량물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공항항만운송본부와 쿠팡에 따르면 쿠팡맨 A씨(46)는 지난 12일 새벽 2시께 경기도 안산지역 한 빌라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심폐소생술(CPR) 등을 했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의 사망과 관련해 마트노조는 “코로나19로 폭증한 물량과 중량물로 인한 과로에 시달렸고 평소 가족에게 ‘밥도 못 먹고 화장실도 못 가서 너무 비인간적이고 힘들다’고 말했다는데 너무 가슴 아픈 현실이 아닐 수 없다”면서 “이처럼 과도한 물량 특히 중량물과 장시간 노동으로 인해 과로에 시달리는 것은 대형마트 온라인 배송 기사들도 마찬가지며 현장에서는 코로나19보다 과로로 먼저 쓰려지겠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현재 대형마트 온라인 주문 시스템에는 중량물에 대한 별다른 제한이 없는 상태다. 생수, 쌀 등 100kg이 훌쩍 넘는 상품도 배달이 가능하다. 이는 우체국과 CJ대한통운에서 택배기사 보호 방안으로 각각 최대 30kg, 35kg 이상의 물품은 취급하지 않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또한 1가구당 1건으로 계산되는 방식도 문제가 됐다. 배달하는 상품이 1kg이든 200kg이든 무게에 상관없이 무조건 1건으로 계산되는 시스템이 비합리적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홈플러스에서는 대형마트 중량물에 대한 보상 기준에 따라 한 주문번호에서 70에서 84kg까지 무게가 나가는 생수 7묶음이나 쌀 140kg, 절임 배추 200kg 이상의 주문이 발생할 경우 1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주재현 홈플러스 주재위원장은 “코로나19가 사회적 문제가 된 이후 대형마트와 노동부를 향해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하자 홈플러스의 경우 가구당 건수 조정을 일부 하면서 나름대로 조치를 취했지만 여전히 합 배송 등의 주문 방식으로 추가 주문이 가능해 중량물 문제가 개선되지 않은 상황이다”며 “중량물에 대한 보상 기준 역시 ‘보상’이라기 보다 ‘혹사’ 기준에 더 어울리는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노동부에 온라인배송 기사의 노동실태 파악, 대책 마련을 위한 노사간담회 적극적으로 추진, 대형마트 온라인배송 기사를 노동자로 인정할 것을 주장했다. 또 대형마트에는 중량물과 장시간 노동에 따른 보상 및 중량물 배송에 대한 기준 마련, 배송 업무로 인한 사고 및 질병에 대한 치료비 지급과 유급병가 인정을 촉구했다.   정 사무처장은 “온라인몰과 대형마트들은 자신들의 매출 상승에만 관심이 있을 뿐 배송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는데 이대로 방치하면 또 다른 죽음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중량물 기준 및 수량 기준을 정하는 등 노동부와 대형마트가 적극 대책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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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2020-03-18
  • “삼각김밥도 배달한다”…판 커지는 편의점 배달 시장
    ▲ 편의점 빅4 업계에서 모두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배달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사진은 CU 배달 서비스 모습. [사진제공=BGF리테일] 후발주자 세븐일레븐까지…‘빅4 편의점’ 모두 배달 서비스 시작배달 앱 인기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까지 겹쳐 편의점 배달 서비스 ‘급증’[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편의점 빅4 업계에서 모두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배달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갈수록 커지는 배달 앱의 인기와 ‘편리미엄(편리함 프리미엄)’, ‘언택트(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편의점도 배달 시장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장 먼저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곳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다. CU는 지난해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3.7%, 2.9% 증가해 1966억 원, 5조9461억 원을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매출 증가세는 지난해 말까지 분기별 평균 22%로 상당히 가파른 편이다.특히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사람들이 집 밖을 나서는 것을 꺼리면서 배달 서비스가 급격히 증가하기도 했다. 지난 1월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배달 서비스 이용 건수는 평소 대비 66.1%가 성장했다.이러한 흐름 속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 매장 수는 1월 기준 3000점까지 늘었고 2월 중순 기준 4000점에 거의 다다랐다. 1분기 중으로 5000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편의점 배달 서비스가 보편화됨에 따라 소비자 접점을 높일 수 있는 다른 업체들과의 제휴 가능성 유무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CU 관계자는 “편의점 배달 시스템은 단순히 모바일로 주문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고 근처에 있는 점포 재고가 얼마나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하는 ‘재고 연동 시스템’이 갖춰줘야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면서 “관련 업계에서는 아직 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 중인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최근 쿠팡이츠와 손잡고 서울 7개 점포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선 서울 강남과 강서, 관악, 광진, 서대문구의 7개 직영점에서 쿠팡이츠를 통한 배달 서비스를 시행한 뒤 전국 가맹점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올해부터 배달 시장에 뛰어든 이마트24 역시 전국 35개 직영점에서 요기요를 통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마지막 주자는 세븐일레븐이다. 후발 주자로 배달 시장에 들어온 세븐일레븐도 배달앱 ‘요기요’, 정보기술(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 ‘부릉’과 함께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점점 커지는 배달 시장과 소비자 흐름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세븐일레븐은 1 1, 2 1 등 대표 행사 상품을 비롯해 주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세트 상품과 도시락, 디저트, 즉석 푸드, 가정간편식(HMR) 등 총 330여 종 상품에 대해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 우선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권별 주요 거점 10개점을 선정해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향후 주문 채널과 운영 점포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게 회사 측 계획이다.업계 관계자 “편의점 배달 시장 갈수록 커질 듯”일부 소비자들은 편의점이 대부분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는 점과 배달 수수료가 2500원에서 많게는 3000원까지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편의점 배달 서비스에 다소 회의적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배달 수수료가 일반화되면서 편의점 배달 시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배달 전문 플랫폼으로 유명한 업체는 요기요와 ‘배달의민족’ 두 곳으로 나뉘는데 배달의민족의 경우 ‘B 마켓’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다른 채널과 오히려 경쟁하는 구조다”면서 “아직은 수수료 등과 같은 문제가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독과점과 관련한 문제점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배달 시장은 갈수록 커질 것”이라면서 “다만 편의점 업계는 꼭 한 군데와 계약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갈수록 소비자 선택의 가능성을 늘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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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 [JOB현장에선] 위메프, “가격·차별화 모두 잡는다”…PB브랜드 사업 다시 뛰어드나
    ▲ 위메프가 최근 PB 브랜드 사업에 뛰어들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미 한 차례 시장 실패를 경험한 위메프는 전략을 수정해 PB 시장에 재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위메프] 위메프, PB 시장 전략 수정해 재도전PB상품 기획 담당 MD 뽑고 있어…현재 서류 접수중[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이커머스 유통업체 위메프가 최근 PB(Private Brand) 브랜드 사업에 뛰어들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미 한 차례 PB 시장에서 고배를 마신 위메프는 전략을 수정해 재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PB란 유통업체가 제조업체에 생산을 위탁해 자사 브랜드로 내놓은 제품이다. PB상품은 해당 유통업체에서만 판매하기 때문에 별도의 마케팅 비용과 유통 비용이 절약돼 ‘가격 경쟁력’과 ‘상품 차별화’를 둘 다 갖추고 있다.앞서 위메프는 지난 2012년 5월, PB상품으로 먹는 콜라겐 ‘W.Beauty(더블유·뷰티)’를 내놓은 바 있다. 당시 위메프는 상품 유통 구조를 최소화해 저가격, 고품질의 제품을 내놓기 위해 단독 프리미엄 뷰티 PB 브랜드를 선보이면서 PB 시장에 뛰어들었다.이후 지난 2015년 패션 PB 레드심플, 침구 PB 위 메이크 홈, 식품 PB 외갓집 시리즈를 잇달아 선보이면서 본격적으로 PB 시장 공략에 나섰지만 모두 실패로 끝났다. PB 시장에서 뼈아픈 실패를 경험한 위메프는 이후 PB상품을 공식적으로 취급하지 않았다.대신 자사의 ‘데이 마케팅’ 등의 초저가 전략에 집중했다. “특가전략 등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는 게 회사 측의 입장이었다.그러나 지난 1년 전부터 내부적으로는 PB상품 및 브랜드에 대한 검토가 시작됐다고 알려졌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를 넘어 이커머스 업체들까지 PB 경쟁에 합류하고 있는 만큼 더 이상 PB상품 개발을 미룰 수 없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경제불황으로 인해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가 인기를 끌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중요시하는 꼼꼼한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다시 PB 시장에 뛰어들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또 최근에는 PB상품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졌다. 과거에는 ‘싼 게 비지떡’이라는 편견과 함께 가격이 저렴한 만큼 ‘싸구려’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가격뿐 아니라 품질까지 모두 갖춘 경쟁력 있는 PB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PB상품에 대한 이미지나 소비 태도에 대한 부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실제로 이마트는 지난 2013년 처음으로 프리미엄 식품 자체 상표 ‘피코크’를 내놓았다. 데우거나 포장만 뜯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HMR이 대부분인 피코크는 또 다른 PB상품인 ‘노브랜드’와 더불어 이마트의 매출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미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위메프 관계자는 “현재 서류접수 중으로 PB상품 기획을 담당할 MD를 채용할 계획이다”면서 “이번 MD 채용은 PB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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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JOB현장에선] 기생충으로 한류 완성시킨 CJ 이재현-이미경 콤비, CJ임직원은 '콩고물' 없어도 '행복'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한국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4관왕을 차지한 것은 세계 대중문화의 본산인 미 할리우드에서도 '역사적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는 한류문화가 세계 주류문화로 인정받는 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만큼 CJ그룹 임직원들의 '문화기업' 자부심도 한껏 높아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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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JOB현장에선] 롯데 신동빈의 남성육아 문화 '기여도'는? 2가지 정황증거가 뒷받침
    2가지 정황증거가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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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5
  • [JOB현장에선] CU와 GS25시 편의점주의 설연휴 '휴점' 기준은 서로 다른 '기회비용' 액수
    상권별로 다른 '기회비용' 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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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4
  • [직업이야기](95) 호텔신라 직원들의 유별난 자존심과 리더의 조건
    ▲ 삼성그룹이 운영하는 호텔신라의 채용 절차 중 직무적합성평가와 직무적성검사는 'GSAT'로 불린다. [사진제공=연합뉴스]90년대생 신입사원의 리더가 되려면 '자존심'을 이해해야 삼성고시로 불리는 ‘GSAT’합격은 신라호텔 직원들의 '자존심'[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도 "요즘 젊은이는 버릇이 없다"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기성세대가 보기에 항상 젊은이들은 부족해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젊은이들은 가슴 한 켠에 '자부심'을 담고 있기 마련이다. 90년대생의 문화가 치고들어오는 요즘 기업상황에서는 그 자부심을 이해하고 정당하게 대접해주는 것이 조직의 리더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한다. “선배 이래봬도 저희 삼성고시 패스한 인재들이에요.”호텔신라 관계자는 최근 기자와 만나 전한 말이다. 이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에게 잔소리를 할 때면 되려 듣는 소리이다”고 설명했다. 나름 교육효과를 노리고 꺼낸 이야기도 종종 이처럼 강력한 '자존심'의 벽을 마주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지금은 GSAT가 삼성고시로 불리는 등 내가 입사했을 때 보다도 더 경쟁이 치열해 진 것 같다”고 언급, 신입사원들의 속마음을 이해하는 태도를 보였다. 사실 객관적으로 봐도 취업절벽시대에 대기업, 그것도 인재들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소문난 GSAT 시험에 합격했다는 사실은 신라호텔 신입사원들에게서 발견되는 공통된 자존심의 뿌리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삼성그룹이 운영하는 호텔신라의 채용 절차는 현재 서류제출, 직무적합성 평가, 직무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으로 총 5가지로 진행된다. 그 중에서도 ‘GSAT’로 불리는 시험은 직무적합성평가와 직무적성검사로 구성됐으며 삼성 계열사에 입사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관문 중 하나로 꼽힌다.GSAT는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는 ‘삼성 고시’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대기업 채용답게 수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매년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해 하반기 GSAT에 응시한 수험생은 총 10만명으로 추정된다. 상반기 역시 예년 대비 1만명 이상 늘어난 9~10만명이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률은 매년 20대 1 정도 기록하고 있다. 청년 실업률 9.8%를 기록하면서 대기업 취업문이 좁아진 탓에 앞으로도 GSAT 경쟁률은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호텔신라 직원들 동종업계 대비 이직률도 낮은 편또 호텔업과 항공사는 직원들의 이직률이 높은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호텔업의 경우 업무 강도에 비해 처우가 낮을뿐 아니라 초창기 적응이 힘들기 때문에 이직률이 높아 한 곳에서 10년 이상 일하는 직원을 보기 드물다.크레딧잡에 따르면 호텔신라의 연간 퇴사율은 33%인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동종업계 대비 낮은 편이다. 롯데호텔은 퇴사율 80%, 신세계조선호텔은 퇴사율 45%등으로 나타났다. 또 호텔신라의 금융감독원 기준 올해 입사자 평균 연봉은 3601만원으로 동종업계 대비 높은 편이다.호텔신라 관계자는 “직원들 스스로 신라만의 프라이드를 가지고 일하고 있으며 직원 만족도 역시 높은 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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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0
  • [취준생을 위하여](63) 신동빈의 인재관, 롯데하이마트의 '소비자주의'에 담겼다
    롯데하이마트의 '소비자주의'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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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7
  • [JOB현장에선] CU가 불붙인 편의점 '배달전쟁'이 이마트로 확산, 요기요는 '꿀잼'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유통업체들이 배달 서비스 강화에 나서면서 편의점 업계에서도 배달앱과 연계해 배달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집 안에서 소비를 해결하려는 이른바 ‘엄지족’들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편의점 업계에서도 배달 경쟁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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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6
  • [신년사와 직장인의 과제](19) '변화를 즐기자'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실제론 '무거운 과제' 주문
    실제론 '무거운 과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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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3
  • [신년사와 직장인의 과제](16) 강승수 한샘 회장의 '새로운 50년 도전'은 'RD사원' 양성론
    ▲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샘 상암사옥에서 강승수 한샘 회장이 2020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샘]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새해를 맞아 발표하는 신년사는 국민을 위한 다짐이면서 동시에 임직원들 향한 메지시입니다. 성공하는 직장인은 CEO가 신년사를 통해 제시하는 방향과 가치를 구체화하는 사람입니다. 뉴스투데이는 2020 신년사 속에 담긴 직장인들의 과제를 분석해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새로운 50년의 성장동력으로 리하우스 사업부문 강화RD인력 2500명 양성 위한 재교육이나 신규채용 역점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강승수 한샘 회장이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미래 50년을 겨냥한 도전을 선언하고 이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거론했다. 그 중에서 한샘 임직원들이 주목할 대목은 'RD(리하우스 디자이너)사원 2500명 양성' 부분이다. 리하우스 사업부문을 신성장동력으로 지목하고 관련 인재를 재교육하거나 신규채용하는 데 역점을 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강 회장은 “올해는 회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라면서 “미래를 꿈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도전해 왔던 가거 한샘 50년 역사를 계승해 새로운 미래 50년을 도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강 회장은 “미래 50년 홈 인테리어 분야 세계최강 기업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 전사 중기 목표와 전략이 그 어느때보다도 명확하다”면서 “중기 목표로는 국내시장 10조 매출 달성을 통한 마켓쉐어 확대, 전략기획실 강화 통한 10조 경영 시스템 구축, 글로벌 한샘 도전 기반 확립 이 세 가지 목표를 설정했다”고 강조했다.특히 그는 “중기 목표 달성을 위해 ‘리하우스 사업본부’는 표준 매장을 성공 모델로 만들고 이를 전국 50개 상권으로 확대할 것이다”며 "이를 위해 차별화된 스타일 패키지를 개발하고 RD사원 2500명을 육성, 5일 시공 완성 등 혁신을 통해 품질과 서비스를 차별화는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샘이 디지털 시대 글로벌 세계 최강의 홈 인테리어 기업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 “자율과 창의를 발휘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면서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다음은 신년사 전문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샘 가족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희망과 행복이 함께 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회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입니다. 2020년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많은 난관과 위기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꿈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도전해 왔던 과거 한샘 50년 역사를 계승해 새로운 미래 50년을 도전하는 한 해가 되어야겠습니다.올해 우리회사는 전사 중기 목표와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명확하게 확립되어 있습니다. 한샘인 모두 각자의 역할과 목표를 확립하고 중점추진 과제들을 완성해 나간다면 올해를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드는 것은 물론 우리가 목표로 하는 세계최강기업의 비전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회사는 미래 50년 홈 인테리어 분야 세계최강 기업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중기목표로 ‘국내시장 10조 매출 달성을 통한 마켓쉐어 확대’, ‘전략기획실 강화 통한 10조 경영 시스템 구축’, ‘글로벌 한샘 도전 기반 확립’이라는 3가지 목표를 설정했습니다.중기목표 달성을 위해, ‘리하우스 사업본부’는 표준매장 성공 모델을 만들고 이를 전국 50개 상권으로 확대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차별화된 스타일 패키지를 개발하고 RD사원 2500명을 육성, 5일 시공 완성 등 혁신을 통해 품질과 서비스를 차별화는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시켜 나갈 것입니다.‘온라인 사업본부’는 한샘몰의 차별화를 위해 회사의 장점인 설치 물류 서비스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외부 상품 입점을 확대하고 O2O(Online to Offline) 리빙 전문몰로 변화해 나갈 것입니다. ‘키친바흐 사업본부’와 ‘인테리어 사업본부’는 부엌, 욕실, 가정용 가구 등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판 사업본부’는 건자재 아이템의 경쟁력과 패키지 시공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전략기획실’은 10조 경영 시스템 구축을 위해 ‘원가구조 혁신’, ‘본부장 중심경영체제 정착’, ‘경영 매뉴얼 구축’,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대외 협력체계 강화’, ‘정보시스템 혁신’, ‘미래 50년을 위한 미션과 비전 확립’ 등의 과제에 집중 해 나갈 것입니다. 한샘 가족 여러분,우리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창업초기부터 미래에 대한 열망과 확신을 품고 앞장서 도전한 선배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한샘이 있었습니다. 우리도 세계 초일류기업을 만들어보겠다는 열망을 품고 도전해 나간다면 얼마든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사랑 받는 새로운 한샘을 만들 수 있습니다. 10년, 20년 뒤 한샘의 모습은 디지털 시대 글로벌 세계 최강의 홈 인테리어 기업으로 우뚝 서는 것입니다. 이 때는 다른 누군가가 아닌 여기 있는 여러분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주역이 되어 초일류 기업 한샘을 이끌어가야 합니다.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본인의 목표를 확립해서 운명을 걸고 도전해야 합니다. 비록 현재 여건이 많이 부족해 보이더라도 미래를 만들겠다는 열정과 의지만 있다면 불가능한 것은 없습니다. 기회는 모두에게 열려 있고 회사는 능력 있는 사람에게 탁월한 보상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자율과 창의를 발휘 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면 세계 변화를 주도하는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속에서 그러한 새로운 한샘의 주역이 쏟아져 나오길 기대합니다.새해에는 한샘 가족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화목, 성공이 함께 하길 기원하며 신년사를 마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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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2
  • [신년사와 직장인의 과제](9)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고추냉이 벌레 비판론', 자신과 이마트 임직원 정조준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모습 [사진제공=신세계그룹]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새해를 맞아 발표하는 신년사는 국민을 위한 다짐이면서 동시에 임직원들 향한 메지시입니다. 성공하는 직장인은 CEO가 신년사를 통해 제시하는 방향과 가치를 구체화하는 사람입니다. 뉴스투데이는 2020 신년사 속에 담긴 직장인들의 과제를 분석해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쓰디쓴 식물인 고추냉이에 기생하는 벌레, 그속이 가장 달콤해적자 기록한 이마트 직원들과 정 부회장 본인의 뼈를 깎는 '인식전환' 주문 "관습에 빠져 자기의 작은 세상만 갉아먹으면 쇠퇴해"[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던진 '고추냉이 비판론'이다. 고추냉이는 쓴 식물이지만 그 속에서 안주하는 고추냉이는 가장 달콤한 세상으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이커머스의 대 약진으로 올해 적자를 기록한 이마트가 돌파구를 마련하려면 신세계그룹 임직원들이 스스로가 '고추냉이' 속에서 안주했던 벌레였음을 자각하는 것이 전제조건이라는 게 정 부회장의 어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마트 직원들은 매출이 하락하고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쓰라린 상황에 처해있음을 분명하게 자각할 때, 구조적 불황의 늪을 건너갈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는 메시지인 것이다. 결국 정 부회장의 해학적인 '고추냉이 비판론'은 이마트 임직원을 정조준한 표현이라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정 부회장은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인 말콤 글래드웰이 인용해 유명해진 유대인 속담이 있다"면서 " 고추냉이 속에 붙어사는 벌레에게는, 세상이 고추냉이다”라고 소개했다. 정 부회장은 "고추냉이 아시죠? 엄청 쓴 채소입니다. 하지만, 고추냉이 속 벌레에게는 이보다 달콤한 세상이 없습니다. 아는 게 고추냉이 밖에 없으니까요. 이게 무슨 뜻인가요? 관습의 달콤함에 빠지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자기가 사는 작은 세상만 갉아먹다 결국 쇠퇴함을 의미합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도 똑같습니다. 오랜 성공의 틀에서 효율성만 추구하다 보면, 모든 것을 현재의 조건에 맞도록 최적화하고, 이 과정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게 됩니다"고 호소했다. 또 정 부회장은 “불경기는 기회가 적어진다는 의미일 뿐, 기회가 아예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준비된 기업은 불경기에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임직원들에게 수익성 있는 사업 구조, 고객에 대한 ‘광적인 집중’, 미래성장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의 세 가지 역량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신세계그룹 경영 이념에 모든 답이 들어있다”면서 “고객 입장에서 무언가 충족되지 못한 것, 무언가 만족스럽지 못한 것을 찾아 개선하고 혁신하는 것이 신세계그룹의 존재 이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 부회장은 임직원 모두가 경영 이념의 의미를 되새겨 고객의 불만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새로운 성장을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관습을 타파해야한다”며 “오랜 성공의 틀에서 효율성만 추구하다 사고의 유연성과 감수성이 경직돼 고객의 목소리를 잃게 되는 것을 경계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각 사별로 반드시 갖춰야 할 근본적인 본연의 경쟁력 즉, ‘MUST-HAVE’ 역량을 확실히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2020년 신세계그룹 모든 사업은 고객의 불만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본질적인 ‘MUST-HAVE’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치밀하게 분석하고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임직원 여러분들께서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풍성히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이제는 불황과 위기는 일상적이고, 상시적인 단어가 되었습니다. 불경기는 기회가 적어진다는 의미이지, 기회 자체가 사라진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준비된 사람은 불경기에 더 큰 성장을 합니다. 우리가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치밀하게 분석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올해 그룹의 전 임직원 여러분에게 세 가지를 당부 드립니다. 첫째,‘수익성 있는 사업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수익을 내는 사업 구조’를 만들기 위해 제로 베이스 관점에서 각 사의 핵심 역량을 재정비하고 과감한 선택과 집중을 해주십시오. 두번째, 고객에 대해 ‘광적인 집중’을 해야 합니다. 고객은 우리의 모든 의사결정과 행동의 기준입니다. 혹시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는 건 아닌지 철저하게 살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단순 리테일 사업이 아니라, 고객 서비스 사업임을 결코 잊어선 안됩니다. 세번째, 미래성장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은 멈추면 안됩니다. 기존 핵심사업의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성을 확보하는 활동은 매우 중요하지만, 신성장 동력 발굴도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신사업을 추구하지 않는 조직은 성장하지 않고 쇠퇴하게 됩니다. 새로운 에너지와 모멘텀이 없기 때문입니다. 보다 긴 안목을 가지고, 오늘의 성공과 내일의 성공을 동시에 추구해야 합니다. 올해는 새로운 10년의 준비를 위해,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성장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신세계그룹의 경영이념은 ‘고객’의 불만에서 시작합니다. 신세계그룹 경영이념 “고객의 불만에서 기회를 찾고 관습을 타파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혁신기업” 이 경영이념에 모든 답이 들어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의 존재이유는 고객의 입장에서 무언가 충족되지 못한 것, 무언가 만족스럽지 못한 것을 개선하고, 타파하며, 혁신하는 것입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인 말콤 글래드웰이 인용해 유명해진 유대인 속담이 있습니다. “고추냉이 속에 붙어사는 벌레에게는, 세상이 고추냉이다” 고추냉이 아시죠? 엄청 쓴 채소입니다. 하지만, 고추냉이 속 벌레에게는 이보다 달콤한 세상이 없습니다. 아는 게 고추냉이 밖에 없으니까요. 이게 무슨 뜻인가요? 관습의 달콤함에 빠지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자기가 사는 작은 세상만 갉아먹다 결국 쇠퇴함을 의미합니다. 우리도 똑같습니다. 오랜 성공의 틀에서 효율성만 추구하다 보면, 모든 것을 현재의 조건에 맞도록 최적화하고, 이 과정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게 됩니다. 효율성을 추구하다 사고가 경직되고 감수성이 고갈된 겁니다. 유통환경은 너무 빨리 변하고, 사업의 경계는 점차 희미해지며, 경쟁의 전장은 점차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모호함과 복잡성을 동시에 수용해야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우리는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어떻게 중심을 잡을까요? 바로 ‘고객의 불만,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은 우리 고객의 목소리가 더욱 크고 명쾌하게 들리는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 의사결정 과정에서 고객을 가운데 두고, 빙빙 돌면서 고객과 끊임없는 대화를 해야 합니다. 고객의 근본적인 니즈는 매우 명확합니다. “우리가 기대하는 쇼핑목적부터 잘 충족시켜 주세요!” 즉, 오프라인은 오프라인만의 쇼핑목적을, 온라인은 온라인만의 쇼핑목적부터 잘 충족해 달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본연의 사업경쟁력과 차별화 역량을 충분히 갖춘 후에나 가능한 것입니다. 어중간하게 잘하는 오프라인, 어중간하게 잘하는 온라인, 이를 연결한 어중간한 옴니채널은, 결국 중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고객이 오프라인의 경험을 찾을 수 밖에 없는, 고객이 온라인의 편리함을 찾을 수 밖에 없는, 가장 본연적인 경쟁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브랜딩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데이비드 아커는 이러한 역량을, Must-Have라 부릅니다. “Great at one thing and good enough at everything else.” 이것은 모든 것을 어중간하게 잘 하는 것이 아닌, 근본적인 단 하나의 역량은 확실하게 선점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마트는 이제 원점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장보기 지킴이”가 되기 위해 구조적인 그로서리 경쟁력을 회복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따뜻한 첫마디 인사에서 시작되는 고객 서비스, 상품매입의 구조혁신을 통한 상시적 초저가, 트렌드를 선도하는 독자상품 개발과 구색 차별화, 오프라인만의 총체적인 그로서리 매장경험을 다시 회복합시다. 신세계백화점은 지역 1번지 쇼핑 데스티네이션입니다. 단순히 명품을 쇼핑하는 곳이 아닌, ‘신세계백화점이 내 인생을 대변한다’ 라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데스티네이션”으로 지속적으로 진화해야 합니다. 입는 것, 먹는 것, 사는 것 하나하나가 고객에게 더 높은 수준의 영감을 주어야 합니다. 2020년 신세계그룹 내 모든 사업의 목표는 단 하나입니다. 고객의 불만에서 기회를 찾아, 가장 본질적인 Must Have를 꽉 쥐는 것, 그리고,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것입니다. 그게, 초격차의 출발점입니다. 신세계 가족 여러분! 오늘 저는 이 자리에서 우리의 경영이념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았습니다. “고객의 불만에서 기회를 찾고, 관습을 타파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혁신기업” 여기에 모든 답이 있습니다. 우리가 고객의 기대를 넘어선다면, 고객은 오고 또 올 것입니다. 올해도 비록 힘든 환경이 예상되지만, 우리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보다 큰 초격차를 만들어내면, 충분히 잘 이겨낼 겁니다. 우리에게는 그런 힘이 있습니다. 새해에도 임직원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깃들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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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2
  • [신년사와 직장인의 과제](1) 신동빈 롯데 회장의 '디지털 전환론', '생존을 위한 자기혁신' 요구
    '생존을 위한 자기혁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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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2
  • [JOB현장에선] 대형마트 직원 긴장시키는 강희석과 임일순의 새해 혁신, 초저가 전쟁은 신호탄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구조적 쇠퇴기'에 접어든 가운데 대형마트 3사는 오는 1월 1일부터 초저가 행사에 일제히 돌입한다. 새해부터 파격적인 세일행사를 진행해 온라인으로 뺏긴 고객을 잡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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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 [금주의 채용정보] SK네트웍스, 정보통신 부문 물류센터원 모집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SK네트웍스 정보통신 부문 물류센터원 모집▷모집 분야 : 물류센터 운영으로 입/출고 관리, 재고관리, 주요 지표 관리 등을 수행▷자격요건 : 초대졸 이상인 자 가운데 물류 관련 경력 2년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 1년간 계약직 근무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 가능.▷서류전형 일정 : 2019.12.22(23:59)▷서류 지원방법 : 채용 홈페이지 지원▷채용절차 :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전형→최종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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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6
  • [금주의 채용정보] 한샘 2020 키친 디자이너 신입 KD 공개채용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전형 : 한샘 2020 키친 디자이너 신입 KD 공개채용 ▷모집 분야 : KD(Kitchen Designer) 인테리어 설계 및 상담 00명 ▷자격요건 : 인테리어, 건축, 디자인 전공자 우대 ▷서류전형 일정 : 2019.12.13~12.22 23:59 ▷서류 지원방법 : 채용 홈페이지 지원 ▷채용절차 : 서류전형―면접―최종발표―입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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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3
  • [현장] 한국의 창조적 벤처기업 아마존서 대박쳐라, 이성한 한국아마존 대표의 돈되는 '유혹'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크로스보더 이커머스(국경 간 거래)는 글로벌 트렌드다. 한국의 전체 수출은 지난 4년간 5% 성장했지만 한국의 크로스보더 수출은 42% 정도 성장했다. 기회적인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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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1
  • 남녀 기대수명 격차 6년으로 줄었다
    ▲ 연도별 기대수명(남,녀) 추이 [자료=통계청][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 수명이 전년과 같은 수준인 82.7년으로 나타났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생명표'에 따르면 2018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전년과 동일한 82.7년이었다.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들여다보면 2017년 82.69년에서 지난해 82.74년으로 근소하게 늘었지만, 소수점 한 자릿수까지 발표하는 공식수치상으로는 보합이다. 1970년부터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기대수명이 전년 대비 증가하지 않은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해 기록적인 한파로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당해 사망신고 자료를 바탕으로 추정하는 기대수명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통계청은 설명했다.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지난해 겨울 한파가 1973년 이래 가장 심했다"며 "인구 고령화로 폐렴 사망률이 늘어나고 있고 겨울 날씨가 추웠던 것이 고령 인구 사망률을 높이는 데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에서도 2015년 폭염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 기대수명이 0.1∼0.2년 감소하는 일이 발생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기대수명은 해당연도 출생아가 앞으로 살 것으로 기대되는 연수를 뜻한다. 통계청은 시·구청 등에 신고된 사망신고 자료를 바탕으로 현재 연령별 사망 수준이 유지될 경우 특정 연령의 사람이 몇 세까지 살 수 있을지를 추정해 기대여명 및 기대수명을 발표하고 있다. 성별로 보면 2018년 출생 남성의 기대수명은 79.7년, 여성은 85.7년으로 격차는 6.0년에 그쳤다. 남녀 기대수명 간 격차는 1985년 8.6년으로 정점을 찍었다가 이후 서서히 좁혀지고 있다. 한국 여성의 기대수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83.4년보다 약 2.4년 높다. 회원국 가운데 일본(87.3년), 스페인(86.1년)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 즉 여성의 기대수명이 가파르게 증가하기 어려운 가운데 남성의 기대수명 증가속도가 상대적으로 빨라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셈이다. 한국 남성 기대수명은 OECD 평균을 1.7년 웃돌지만, 회원국 가운데서는 15위에 그쳤다.◆ 지난해 40세 기대여명, 남성은 40.8년, 여성은 46.5년 연령별 기대여명은 80세 이상 남성과 90세 이상 여성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증가했다. 지난해 40세인 남성은 향후 40.8년, 여성은 46.5년 더 생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각각 3.2년, 2.5년씩 늘어난 수치다. 60세의 경우 남성은 10년 전보다 2.6년 늘어난 22.8년, 여성은 2.3년 증가한 27. 5년 더 생존할 것으로 보인다. 65세의 기대여명은 남녀가 각각 18.7년, 22.8년이었다. OECD 평균인 남성 18.0년, 여성 21.3년보다 높았다. 지난해 태어난 여성이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을 따져보면 79.9%에 달했다. 남성은 60.1%였다. 1970년 출생 여성이 80세까지 살아남을 확률이 32.9%였던 것을 고려하면 약 48년 만에 80세 생존확률이 2.4배로 늘었다. 남성의 경우 같은 기간 11.6%에서 60.1%로 5배로 증가했다. 10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여성이 3.7%, 남성이 1.0%였다.  ◆ 지난해 출생아, 건강하게 지내는 기간은 64.4년 지난해 출생아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는 기간은 64.4년, 유병기간은 18.3년으로 전망됐다. 이 유병 기간 제외 기대여명은 2012년부터 격년마다 발표하고 있으며, 매번 감소 중이다. 남성은 64.0년, 여성은 64.9년으로 유병 기간을 제외한 기대여명은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전체 기대여명 대비 건강하게 보낸 기간의 비율은 남성이 80.3%로 여성(75.6%)보다 높았다. 유럽 주요국과 비교하면 유병 기간을 제외한 건강 기간의 비율은 유럽연합(EU) 남성 평균이 81.1%, 여성 평균이 76.6%로 한국보다 높았다. 김 과장은 "한국이 유럽 등 다른 나라보다 의료보험 서비스가 잘돼 있고 병원 접근성이 용이하며 건강검진 범위가 지속해서 확대되다 보니 암이나 고혈압 등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며 "이 때문에 건강수명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남녀가 주관적으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기대수명은 69.0년으로 상대적으로 길었다. 남성의 주관적 건강평가 기대여명은 69.1년, 여성은 69.0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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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4
  • [뉴투분석] 유통업계 쇄신 인사로 위기 돌파할까
    ▲ (왼쪽부터)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과 윤기철 현대리바트 대표이사 사장, 김민덕 한섬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유통업계 대표 줄줄이 교체...‘안정’ 대신 ‘쇄신 택해 현대百그룹, 전문성·경영능력 겸비한 60년대생 젊은 경영진 배치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안정 대신 쇄신." 지난 달 29일 단행된 유통공룡 현대백화점그룹과 신세계그룹의 정기 인사는 업계 예상대로 대표이사 교체는 물론 계열사별 인사 내역도 예년에 보기 힘든 파격이였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달 25일 김형종 한섬 대표이사 사장을 새 사장으로 내정한 것을 시작으로 29일 후속 정기 임원 이사를 단행했다. 부사장 2명, 전무 2명을 포함해 승진 36명, 전보 28명 등 총 6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경험과 실력을 두루 갖춘 젊은 인재를 대거 중용한 특징이 있다"면서 "검증 받은 차세대 리더들을 적재적소에 과감히 배치해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그룹의 미래 혁신과 지속 성장을 준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60년대생 젊은 경영진을 전면에 포진시킨 정기 사장단 인사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현대리바트 대표는 윤기철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이 선임됐다. 윤기철 대표이사는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아 워크스마트 도입, 그룹 조직문화 개선 등에 성과를 인정 받았다. 또 한섬 대표이사 사장엔 김민덕 한섬 경영지원본부장 겸 관리 담당 부사장이 선임됐다. 김민덕 사장은 2017년 ‘SK네트웍스 패션부문’ 인수 후, 한섬과 G&F의 조직 통합과 브랜드 효율성 제고를 통한 손익구조 개선 등 경영 정상화 과정을 진두지휘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표이사 로 최종 선출됐다. 신세계그룹, 핵심 인사 키워드는 ‘미래 준비 강화’, ‘성과주의’ ㈜신세계-신세계인터 대표이사 맞교환 ▲ 차정호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왼쪽), 장재영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 사장의 모습 [사진제공=신세계그룹]신세계그룹 역시 정기 인사의 핵심 키워드는 이마트와 마찬가지로 ‘미래 준비 강화’와 ‘성과주의’였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도 성과주의 능력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인재를 철저히 검증해 중용했다”면서 “미래 준비를 위해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강희석 대표를 통해 젊은 피 수혈에 나선 바 있다. 지난 6년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각별한 신임을 받으며 이마트 대표직을 맡았던 이갑수 대표가 용퇴하고 컨설팅사 출신인 강희석 대표를 선임했다. 이마트로서는 파격적인 인사 단행이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정기인사도 파격을 이어갔다. 먼저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하며, ㈜신세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장재영 ㈜신세계 대표는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로 맞바꿈했다. 차정호 대표는 지난 1981년 삼성물산 입사를 시작으로 2010년 호텔 신라 면세유통사업총괄 부사장을 거쳐 2017년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유통업계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더불어 '삼성맨'출신 다운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역대 최고 실적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실제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2016년 321억원에서 지난해 매출은 23.7%, 영업이익은 105.3%가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을 이끌게 된 차정호 신임 대표의 첫 번째 과제는 미래 먹거리 발굴이다. 그가 가지고 있는 신규 사업 추진 능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백화점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장재영 대표는 지난 7년 동안 신세계백화점을 이끌어왔다. 그는 최근 백화점 업계가 저성장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끌어왔다. 실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5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2% 상승했다. 또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시장에 착륙한지 얼마 않된 계열사 중 하나다. 최근 사업 다각화 및 새로운 브랜드 런칭을 앞두고 있다. 안정적인 영업이 필요한 시점에서 장재영 대표가 적임자라는 분석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장재영 대표가 백화점에서 다진 성장 노하우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정착시켜 효과를 낼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세계백화점은 안정 속에서도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견 등과 같은 신사업을 기획할 새로운 시각을 가진 외부인이 필요했다는 판단에 두 대표의 능력을 교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대 교체 바람...남은 유통 대기업 ‘롯데’에 쏠린 시선 ‘유통 공룡’으로 불리는 신세계와 현대의 정기 인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이번 달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는 롯데의 정기인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롯데그룹은 매년 정기인사를 12월 중순에서 말 사이에 실시한다. 업계 관계자는 “마트 1위로 불리던 이마트도 정기 인사를 앞당기는가 하면 큰 폭의 정기 인사를 단행한 만큼 롯데도 오프라인 부문 실적 악화 등으로 쇄신을 위한 파격적 인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굿잡뉴스
    • 직장인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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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의 '조용병 리스크' 우려 전달, 차기 신한금융 회장 경쟁구도 변수되나
    ▲ 금융감독원이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연임 가능성과 관련한 법적 리스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차기 신한금융 회장 경쟁 구도에 변수가 작용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의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금융감독원이 채용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연임 가능성과 관련한 법적 리스크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금감원의 메세지로 차기 신한금융 회장 경쟁 구도에 변수가 작용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4일 오후 신한지주 사외이사 두 명과 면담한 자리에서 신한지주 지배구조와 관련된 법적 리스크가 그룹의 경영 안정성 및 신인도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런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해 의사결정 및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주와 고객을 대신해 금융회사의 경영을 감독하는 사외이사로서 책무를 다해달라고 금감원은 당부했다. 금감원은 이런 의견 전달은 금감원의 당연한 소임이며 신한금융 회장 선임 등 지배구조는 전적으로 금융회사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항이므로 이사회가 심사숙고해 판단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의 우려는 신한지주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시작한 가운데 나왔다. 조 회장이 연임될 경우의 법률적 리스크를 우려한 것이다. 회추위는 이날 조 회장을 비롯해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민정기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 5명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군으로 확정했다. 회추위는 오는 13일 각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해 대표이사 회장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차기 회장은 조 회장과 위성호 전 은행장 간 경쟁 구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 회장은 신한은행 신입사원 부정 채용 의혹과 관련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1심 재판 선고는 내년 1월쯤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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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4
  • 50회 노벨 경제학상, 빈곤 문제 연구한 3인방 공동수상
    ▲ 올해 노벨경제학상의 영예는 (왼쪽부터)아브히지트 바네르지(58), 에스테르 뒤플로(46)와 마이클 크레이머(55) 등 3명의 미국 경제학자들에게 돌아갔다. [사진제공=연합뉴스][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3명의 경제학자들이 공동수상했다. 빈곤 문제의 해법을 연구한 아브히지트 바네르지, 에스테르 뒤플로, 마이클 크레이머가 수상했다. 특히 노벨 경제학상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수상자가 탄생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14일(현지시간) “세 사람이 전 세계 빈곤 퇴치에 대해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면서 “불과 20년 만에 그들의 실험 기반 접근법은 개발 경제학을 완전히 변화시켰으며 현재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는 분야가 됐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프랑스 출신의 미국 여성경제학자 에스테르 뒤플로 메사추세츠공대(MIT) 교수는 지난 2009년 수상자인 엘리너 오스트롬 애리조나주립대 교수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수상자가 됐다. 뒤플로 교수는 인도 출신의 아비지트 바네르지 MIT 교수와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Poor Economics)’를 공동 저술했다. 그는 왜 많은 정부 지원과 해외 원조가 빈곤 퇴치에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는지에 관해 연구했다. 또 마이클 크레이머 하버드대 교수는 ‘기생충 치료가 출석률에 미치는 영향’ 실험을 3년간 수행했다. 연구 결과 기생충 치료 이후 출석률이 7% 상승하고 인근 지역 학생들의 기생충 감염률까지 낮춰 다른 지역 학교의 출석률도 덩달아 오르는 효과를 나타냈다는 결과를 도출해냈다. 올해 50번째를 맞은 노벨 경제학상의 연구 분야는 종전과는 차별성을 보였다. 경제 모델이나 예측 등 이론적 연구와 분석에 초점이 맞춰졌던 종전과 달리 올해 수상자들은 어떤 정책으로 빈곤을 줄일 수 있는지에 관한 실험적 연구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수상자 3명은 상금 900만크로나(약 10억8000만원)와 함께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스톡홀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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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 한국경제 경기둔화 3가지 징후, 그린북과 골드만삭스 동시 경고
    그린북과 골드만삭스 동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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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6
  • [재팬쇼크 극복]③ “내수 경제 살리기, 이제는 국산품 애용이 답이다”
    품질 좋은 국산품 애용 생활화 정착 계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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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4
  • 롯데그룹의 기구한 운명…신동빈 역할론 기대
    신동빈 역할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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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1
  • 현대해상, 이철영 단독 체제…박찬종 대표 사임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현대해상이 이철영·박찬종 공동 체제에서 이철영(사진) 단독 체제로 변경됐다. 현대해상은 박찬종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이철영 대표이사 단독체제로 변경됐다고 1일 공시했다. 박찬종 대표는 지난 2013년부터 6년여 간 이철영 대표와 함께 현대해상을 이끌어 왔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지난주 확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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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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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쇼핑 강희태 대표 “수익성 개선, 주주가치 높일 터”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롯데쇼핑은 27일 열린 주주총회 자리에서 수익성 개선에 중점을 둔 운영전략을 발표했다.   롯데쇼핑은 비효율 점포 및 부진 사업을 정리하는 과감한 구조조정의 조속한 완료, 백화점∙마트 등 각 사업부별 운영 전략 실행 및 4월 출범하는 롯데ON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등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먼저 영업손실을 최소화하고, 재무건전성 확보 및 자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롯데쇼핑 내 비효율 점포 정리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각 사업부별 운영 전략을 소개하며, 이를 충실하게 실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롯데백화점은 점포 단위의 경영을 강화해 점포별로 차별화 전략을 추진한다. 대형 점포 운영에 집중하는 동시에 오픈 예정인 동탄점과 의왕몰은 지역 상권 1번가로 키운다.  마트와 슈퍼는 신선식품의 경쟁우위를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풀필먼트 스토어를 구축해 점포 기반 물류 시스템을 선보인다. 또한 다음 달 오픈 예정인 롯데쇼핑 통합 온라인쇼핑몰인 ‘롯데ON’에는 회사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붓는다. 롯데ON은 국내 유통사 중 최대 규모인 3900만 명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쇼핑 공간을 제공하며, 롯데 유통사의 상품을 포함해 총 2000만 개에 달하는 상품을 갖출 예정이다.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는 “올해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롯데쇼핑의 핵심역량인 공간, MD 역량, 최대 규모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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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 유통업계 덮친 위기 타개 나선 신세계·현대…롯데는 사업계획 전면 수정 예고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지난 25일 정기 주주총회가 대거 열리는 ‘슈퍼 주총 위크’에서 신세계·현대백화점·CJ 등 유통 대기업들이 잇따라 신사업 전략을 발표하는 등 새 먹거리 찾기에 분주한 가운데 ‘유통공룡’ 롯데가 오는 27일 예정된 주총에서 내놓을 구체적인 성장 전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롯데는 지난 24일 일본에 체류 중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사태’ 대응과 관련해  화상으로 경영회의를 진행하는 등 비상 체제에 돌입한 모양새다. 지난 1월 중순부터 코로나 대응 TF팀을 만들어 운영중이지만 이번 회의는 신 회장이 별도로 소집해 화상 회의로 이뤄졌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등 유통 대기업들이 잇따라 주주총회를 진행하며 '슈퍼 주총 위크'의 막이 올랐다. 롯데는 오는 27일 주주총회가 예정돼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앞서 신 회장은 국내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채산성이 없는 총 200개 점포를 연내 폐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른바 ‘잘 되는’ 사업에 집중해 실적 반등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최근 코로나19 사태마저 터지면서 비상 경영 체제에 들어갔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시장 환경 변화 예측과 관련한 대비책들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 유통 기업들은 25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직면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기존 점포의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과 관련한 구조 재편 등을 발표했다.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최근 유통업계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각오를 드러낸 것이다. 형태준 이마트 부사장은 25일 오전 이마트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이마트 재건을 이뤄내기 위해 전사적인 구조 개선을 추진하겠다”면서 “특히 고객 관점에서 사업을 재정의하고 할인점 사업의 ‘초심’으로 돌아가 이마트를 재탄생시키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MD 전문화를 통해 이마트의 강점인 식품 관련 그로서리 경쟁력을 회복하고 비식품은 과감한 재편을 통해 효율화에 나설 예정이다. 대형마트의 강점인 신선식품을 확대하고 의류 등 비식품은 과감한 재편을 통해 효율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유통업계의 최대 화두인 신사업과 관련해서는 전기차 충전 사업을 언급했다. 기존 위탁 방식으로 해오던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현재 15개 매장에서 급속 충전기(100kW) 330기와 완속 충전기(7kW) 140기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이동호 현대백화점 부회장은 같은 날 열린 현대백화점 정기 주주총회에서 “유통산업은 소비 심리 위축이 지속되면서 더욱 힘든 상황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중국인 관광객 급감과 위안화 및 엔화의 약세와 같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인천공항 면세점 우선협상자 선정 등을 통해 규모 확대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주력 사업인 백화점과 새 먹거리 면세점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면세점의 경우 현대백화점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으로써 사업을 안정시키겠다는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9일 진행된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에서 사업권을 확보해 처음으로 인천공항에 진출하게 됐다. 유통 기업들이 생존하기 위해 주력 사업을 재정비하고 신사업을 발굴하는 등 저마다 전략을 내놓고 있는 상황 속, ‘유통 공룡’으로 불리는 롯데그룹의 주총에 대해서도 주목된다. 롯데그룹은 오는 27일 롯데지주, 롯데쇼핑, 롯데제과 등 주요 계열사 주총이 예정돼 있다. 롯데그룹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고 올해 2,3분기에 대한 그룹 영향력을 분석하고 있다. 필요할 경우 그룹의 경영 계획, 사업계획 등의 수정을 검토해 생존전략을 다시 짜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사업 발굴을 통해 탈출구를 찾으려는 분위기다. 롯데쇼핑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주택 건설과 전자금융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주택건설사업 추진 배경으로는 쇼핑 7개 계열사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ON)’ 출범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앞서 강희태 롯데쇼핑 부회장은 “롯데쇼핑 가진 핵심 역량인 공간, MD, 데이터 등을 활용해 체지 개선을 진행하는 미래 사업 운영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트, 슈퍼, 백화점 등 700여 개 점포 중 30%에 달하는 200여 개를 올해 안으로 정리하는 고강도 체질 개선이 예고된 가운데 코로나19로 롯데가 내놓은 사업계획이 어떻게 달라질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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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 신세계, 상권 1번점 전략·신사업 도전…“전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 계속할 것”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신세계는 25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포스트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도 변화와 혁신의 DNA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의장을 맡은 장재영 대표는 “현재 리테일 산업은 이커머스의 성장, 소비침체, 가격파괴 배송전쟁 등으로 유례 없는 시장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위기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의 DNA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신세계는 25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포스트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사진제공=신세계]   이어 “모든 답은 고객에게 있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이념에 따라 모든 고객의 소리와 상품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기존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은 물론, 미래형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도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장 대표는 고객 최우선 가치, 상권 1번점 전략, 유통 외 신성장동력 발굴 등 올해 중점 전략을 밝혔다. 상권 1번점 전략은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 대표는 “신세계는 강남점 증축, 대구점 오픈 등 ‘6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수를 통해 적극적인 외형확장과 더불어, 진출하는 상권마다 압도적인 지역 1번점으로 거듭났다”며 “오는 2021년 완공을 앞둔 ‘대전 사이언스 콤플렉스’ 등과 같이 새롭고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는 리노베이션을 통해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성장동력 발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기존에 신세계가 가지고 있는 고객자산   상품력   브랜딩   점포망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영역의 비즈니스에도 도전할 것이다”며 “온라인   오프라인의 융합, AI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기술의 접목, 고객과 고객   고객과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 구축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제 2의 본업’ 발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신세계는 이날 주총에서 차정호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권혁구 전략실장 사장과 김정식 지원본부장 부사장을 사내이사에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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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현대백화점그룹, “힘든 상황이지만 배당금 상향으로 주주가치 높일 것”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유통산업은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되면서 더욱 힘든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배당금 상향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고자 한다.” 현대백화점은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2동주민센터에서 제 1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금 상향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 의장은 상근상담역으로 물러난 이동호 전 부회장이 맡았다.   현대백화점은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2동주민센터에서 제 1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이 전 부회장은 “무역센터점 내에 오픈한 면세점은 중국인 관광객의 급감과 위안화 및 엔화의 약세 등의 열악한 환경속에서 시작했으나 동대문점 인수 및 인천공항 면세점 우선협상자 선정등을 통하여 규모 확대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백화점 부분은 올해 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남양주점을 문 열고, 내년 초에 현대백화점 여의도 파크원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제 18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전의 등의 의안이 모두 통과됐다. 한편 이날 정기 주총에서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됐으며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와 장호진 기획조정본부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다만 최대 주주인 정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총에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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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초심으로 돌아가자”…이마트, 전사적 구조 개선 추진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이마트는 25일 성동구 이마트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강희석 신임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권혁구 신세계 전략실장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주총 의장을 맡은 형태준 이마트 지원본부장은 “지난해 수익성 확보와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성과가 기대에 부합하지 못했다”면서 “올해는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이마트 재건을 이뤄내기 위해 전사적인 구조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25일 성동구 이마트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를 위해 그는 고객·시장 중심 경영체계 구축, 기존점 성장, 손익 및 현금흐름 창출 개선 등을 새로운 과제로 제시했다. 먼저 이마트는 MD 전문화를 통해 이마트의 강점인 식품 관련 그로서리 경쟁력을 회복하고, 비식품은 과감한 재편을 통해 효율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 고객의 요구에 맞춰 매장을 재구성하고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상품구성을 최적화하며, 타겟 마케팅을 강화해 개인화 및 판매 정확도를 향상할 방침이다. 투자와 비용의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사업성을 검토하고, 비용 혁신, 원가절감, 운영효율 강화 등을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경영 체질 개선에도 나선다. 트레이더스는 스타필드 안성에 19호점 오픈 등을 통해 지속 성장을 추진하고, 노브랜드는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사업모델 구축을 진행한다. 전문점은 과감한 구조 개편 지속을 이어가 수익 개선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 SSG닷컴 신규 물류센터 건립, 신제품 출시 등을 이어가 통해 온라인 역량 제고에도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형 본부장은 “올해는 ‘고객’ 관점에서 사업을 재정의하고 할인점 사업의 ‘초심’으로 돌아가 이마트를 재탄생시키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날 주총에서는 전기차 충전 사업을 포함한 전기 신사업 및 전기사업을 새 사업 목적으로 추가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그동안 외부 위탁 방식으로 운영해 온 전기차 충전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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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코로나19 사태’ 속 화장품업체 희비 엇갈리는 까닭은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업체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중소·중견기업인 클리오와 코스맥스는 신제품 출시나 주력 품목 변경을 통해 매출 타격이 크지 않은 반면 대기업이라 사업 부문의 신속한 변경이 쉽지 않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고스란히 맞으면서 올해 실적이 악화될 전망이다.  중견기업인 클리오와 코스맥스는 신제품 출시나 주력 품목 변경을 통해 매출 타격이 크지 않은 반면 기존 사업을 고수하던 대기업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고스란히 맞으면서 올해 1분기 실적이 악화될 전망이다. [사진제공=클리오]   24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클리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686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6%, 50.7% 증가한 수치다.   클리오는 최근 코로나19 여파에도 신제품의 잇따른 성공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게다가 마스크가 일상화되면서 전반적으로 색조 화장품이 부진한 상황 속에서도 퍼펙트쿠션, 비타C세럼, 페리페라 잉크 더 에어리 벨벳 등의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클리오 관계자는 “2020년 SS 캠페인 신제품 중에서도 클리오 색조와 구달 기초 라인, 새롭게 육성한 인디 브랜드 등이 매출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이다”면서 “외국인 고객 급감과 내수 소비 심리 위축 등의 상황이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치명적이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코스맥스 역시 코로나19 여파를 비껴갔다. 당초 증권업계에서는 코스맥스가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에 법인을 운영하는 등 중국 의존도가 높은 탓에 코로나19로 매출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코스맥스는 신속한 사업 선회로 위기를 극복했다. 코스맥스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적으로 심각해지기 시작했던 지난 2월부터 손 소독제 생산과 판매에 집중했다.   그 결과 코스맥스의 1분기 손 세정제 판매량은 지난해 1분기보다 2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손 소독제 및 세정제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매출의 약 10% 수준까지 기여하는 데 성공했다. 화장품 판매 부진을 위생용품으로 어느 정도 상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1분기 실적과 관련, “정확한 1분기 실적은 결산을 해봐야 알 수 있다”며 “손세정제 부분의 경우 최근과 같은 추세라면 지난해 대비 올 상반기 매출이 3000% 늘 것이라고 내부적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면세점 판매 비중과 중국에서의 매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화장품 대기업들은 매출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전체 매출 중 면세점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0%, 40%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뷰티업계는 대부분 중국 비중이 높아 중국 현지 사업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큰 타격을 받았으며 면세점 사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기업의 경우 중국인 관광객 비중이 80% 이상이기 때문에 실적 부진은 불가피한 상황이다”면서 “특히 지난달은 중국 현지 사업의 경우 매장 문을 닫은 곳이 50%에 달할 정도로 최악이었고 그나마 이달부터는 조금씩 실적이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도 전년 동기 대비 많이 미흡하다”고 전했다.   이어 나 연구원은 “최근 뷰티업계에서는 단기적으로 손 소독제 같은 생활용품 쪽에 강점을 두고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소비자들이 돈을 더 많이 쓰는 것은 화장품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이다”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중국 프리미엄 시장이 회복되면서 조금씩 매출이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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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한샘, 봄·여름 트렌드로 밀레니얼 가족 위한 ‘우리집 사용법’ 공개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모두가 즐거운 우리 집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올 상반기 가구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샘은 20일 오전 11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한샘닷컴을 통해 ‘2020 봄·여름 시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트렌드 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샘은 20일 오전 11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한샘 닷컴을 통해 ‘2020 봄·여름 시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발표했다. [사진제공=한샘]   이번 발표회에서 한샘은 높은 맞벌이 비율과 가사 노동의 최소화, 자기 계발 중시 등 최근 가족의 생활과 가치관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특히 1980년대~2000년대 초반 태어난 ‘밀레니얼 가족(Millennial Family)’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가족의 모습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함께 일상을 나누고 재충전할 수 있는 새로운 ‘집 사용법’을 선보인다.   김윤희 한샘 디자인실 상무는 “2020년 한샘은 3040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했다”며 “남편과 아내가 함께 가사일을 하고 자신만의 취미 생활이 필수인 시대 속 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해 모두가 즐거운 ‘우리 집 사용법’이라는 테마 아래 트렌디한 공간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과 육아를 분담할 수 있는 거실과 부엌, 자기 계발을 위한 서재, 재택근무가 가능한 홈 오피스, 홈트레이닝을 즐기는 취미 방, 편안한 휴식을 위한 침실 등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공간을 구성했다.   모바일 쇼핑의 폭발적 증가 등 대량 소비시대 트렌드에 맞춰 많은 물품을 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현관 팬트리, 키친 팬트리 등 수납 특화 공간도 눈길을 끈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밀레니얼 가족을 위해 말 한마디에 조명이 켜지고 커튼이 열리는 스마트홈도 구현했다.   한샘은 고객 방문 조사 및 전문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심층적으로 연구해 신혼부부를 위한 84㎡, 유아 자녀가 있는 집 84㎡ 중등 자녀가 있는 집 113㎡ 등 생애주기별 3가지 모델하우스를 선보인다.   신혼부부를 위한 84㎡ 모델하우스 테마는 ‘취미가 가득한 우리 집 사용법’이다. [사진제공=한샘]   신혼부부를 위한 84㎡ 모델하우스 테마는 ‘취미가 가득한 우리 집 사용법’이다. 한샘은 맞벌이 신혼부부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실, 안방, 부엌은 부부가 함께 대화하고 식사할 수 있는 공용 공간으로 연출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개인의 재충전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가족의 특성에 맞춰 드레스룸 혹은 서재 등 각각의 취미 방을 구현한 새로운 ‘집 사용법’을 선보인 것이 돋보인다. 신혼부부의 인테리어는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수퍼 화이트’로 꾸몄다.   유아 자녀가 있는 84㎡ 집은 ‘아이가 즐거운 우리 집 사용법’이다. [사진제공=한샘]   두 번째 유아 자녀가 있는 84㎡ 집은 ‘아이가 즐거운 우리 집 사용법’이다. 두 번째 테마는 맞벌이 부부와 6살, 4살 형제가 함께 거주하는 공간으로 거실은 가족이 함께 놀이와 학습을 하면서 자녀의 재능을 발견하는 ‘가족 놀이터’로 꾸며졌다. 침실과 부부 서재는 일과 육아로 바쁜 맞벌이 부부가 온전한 휴식과 취미를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 자녀가 태어나면서 수납할 물건이 많이 증가하는 것을 반영해 현관 팬트리와 부엌 팬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 특화 공간을 만들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 집의 인테리어는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모던 그레이’로 꾸몄다.   중등 자녀가 있는 113㎡ 집은 ‘따로 또 같이 우리 집 사용법’이다. [사진제공=한샘]   마지막으로 중등 자녀가 있는 113㎡ 집은 ‘따로 또 같이 우리 집 사용법’이다. 회사에 다니는 아빠와 재택근무를 하는 엄마, 사춘기 중학생이 함께 사는 가족 공간이다.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과 각자 집중해서 업무나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따로 또 같이’ 생활하는 가족의 특성을 반영했다.   거실과 연결된 서재는 슬라이딩 도어로 공간을 구분해 프리랜서로 일하는 엄마의 홈 오피스가 되었다가 슬라이딩 도어를 열면 온 가족이 취미를 즐기는 공용 공간으로 변신한다. 중학생인 자녀의 방도 파티션으로 공간을 구분해 학습에 집중하는 곳과 휴식을 즐기는 곳으로 나눴다.   또 부엌 팬트리와 세탁실 등 집안 곳곳에는 가사일을 편리하게 만드는 공간이 숨겨져 있다.  이 집의 인테리어는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모던 브라운’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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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0
  •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올해 경기 불확실성 높지만 어떠한 난관도 뚫고 나갈 것”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올해 경기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불투명하고 변화를 예측하기 어렵지만, 모든 구성원이 어떠한 난관도 뚫고 나간다는 각오를 가지고 의미 있는 한 해를 만들어나가겠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20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LG생활건강 부회장은 20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2019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차 부회장은 “2019년은 럭셔리 화장품의 강화된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생활용품 및 음료 등 모든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실제로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매출 7조6854억 원, 영업이익 1조17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9%, 13.2%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사 선임에서는 사외이사에 김재욱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재선임, 김기영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를 신규 선임했고,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김재욱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김재욱 사외이사는 지난 1995년부터 고려대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다. 이후 지난 2017년 LG생활건강의 이사로 선임됐으며 올해 연임에 성공했다.  이밖에 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1만1000원, 우선주 1주당 1만10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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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0
  • ‘위기의 대형마트’ 결국 적자 못 이기고 몸집 줄이기 나서
    롯데·신세계 등 국내 오프라인 유통업체, 폐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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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 [주말쇼핑정보] 새학기 쇼핑 어디서 할까…이마트·한샘 등 신학기 아이템 할인
    ▲ 새 학기가 다가오면서 자녀 방을 새로 꾸며주려는 고객들을 잡기 위한 할인 행사가 곳곳에서 한창이다. 한샘몰에서는 오는 29일까지 한샘 인기 책상 할인 이벤트 ‘책상 대전’이 열린다. [사진제공=한샘]이마트, 학생가구 베스트 아이템 90여개 품목 최대 30% 할인 무신사, ‘신학기 백&슈즈(백앤슈즈)’ 기획전 준비…최대 89%할인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2020 새 학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새 학기가 다가오면서 자녀 방을 새로 꾸며주려는 고객들을 잡기 위한 할인 행사가 곳곳에서 한창이다. 먼저 이마트는 신학기를 맞이해 책상, 공간 박스, 의자 등 서재 및 학생 가구 베스트 아이템 90여 개 품목을 행사 카드 구매 시 최대 30% 할인하는 '신학기 페스티벌'을 지난 13일부터 2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신학기 행사에서는 이마트가 신세계 토탈 홈퍼니싱 브랜드 '까사미아'와 콜라보레이션해 기획한 첫 상품을 선보이고 전국 이마트에서 단독 판매한다. '까사미아 루이 책상 스크린(민트, 베이지)'을 각 14만9000원에, '까사미아 루이 책장 2X3 (네추럴오크, 화이트오크)'을 각 9만9000원에 판매한다. 루이 책상, 루이 책장을 동시에 구매할 시 1만 원을 할인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이마트는 까사미아와 공동 기획한 양질의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까사미아는 대형마트로 판매 채널을 대폭 확장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마트는 까사미아의 가구 편집 스토어 '하우스(haus)'를 이마트 가양점·명일점·목동점·천안 서북점 등 총 4개 점에서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마트는 까사미아 협업 상품을 이마트 전 매장에 처음 출시하는 이번 신학기 행사를 시작으로, 추후 서재/학생 가구, 주방가구 등을 중심으로 까사미아와 공동 기획한 트렌디한 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행사 카드로 구매 시 ‘데코라인 서재 및 학생 가구’ 최대 50만 원 할인, ‘시디즈 의자 전 품목’ 최대 6만 원 할인,’ 린백 의자 전 품목’ 10% 할인 등 신학기를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신학기 필수 아이템 가방과 운동화 등을 최대 89% 할인하는 ‘신학기 백&슈즈(백앤슈즈)’ 기획전을 준비했다. 기한은 오는 29일까지다. 이번 기획전에는 아디다스, 휠라, 닥터마틴, 커버낫, 비바 스튜디오, 키르시 등 총 294개 브랜드의 가방, 스니커즈, 구두 신상품을 비롯해 잡화 카테고리 인기 아이템을 특별 할인가로 제공하고 추가 할인 혜택과 이벤트도 선보인다. 먼저 ‘신학기 이슈 모음전’에서는 개학·개강 시즌 꼭 필요한 백팩과 스니커즈부터 트렌디한 크로스백, 실용적인 에코백, 구두, 지갑과 모자 등 신학기 관심 높은 주요 키워드별로 상품을 구성해 소개한다. 특히 백팩 모음전, 스니커 모음전, 워커&로퍼 모음전, 프리미엄 브랜드 모음전으로 나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2020년 새 학기를 맞아 4시간 한정 신학기 아이템을 2020원에 판매하는 파격 타임 특가 ‘2020원 딜’도 실시한다. 휠라 스니커즈 래비지먼트, 잔스포츠 백팩 등 인기 브랜드 대표 상품을 특별한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할인과 참여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신학기 인기 IT제품 최신 노트북 ‘LG그램 14’를 9만9999원에 구매할 수 있는 ‘신학기 래플 응모’가 대표적이다. 이어 기간 내 사용 가능한 가방과 스니커, 신발 카테고리 7% 할인 쿠폰을 전 고객에게 지급하며 전 품목 최대 80% 할인 혜택 기회를 제공하는 ‘랜덤 쿠폰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샘몰, 오는 29일까지 한샘 인기 책상 할인 이벤트 ‘책상 대전’을 진행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 역시 신학기 시즌을 앞두고 자녀를 위한 책상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자사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에서 오는 29일까지 한샘 인기 책상 할인 이벤트 ‘책상 대전’을 진행한다. 먼저 한샘몰 자녀 방 책상 판매 1위 ‘티오 책상’은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자세에 따라 책상 상판 각도를 변경할 수 있는 ‘각도 조절 책상’, 책상 상판에 콘센트가 매립되어 있어 노트북과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콘센트 책상’, 심플한 디자인의 ‘일반책상’ 등 사용자의 책상 활용도에 따라 다양한 모듈을 선택할 수 있다. 아이의 키에 맞춰 책상의 높이와 책상 상판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하이 책상’은 최대 26% 할인 특가로 선보인다. 학부모는 아이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으로 성장할 때까지 키에 따라 여러 번 책상을 구매하는데, ‘하이 책상’은 자녀 성장에 따라 56cm부터 81cm까지 책상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가 고등학생으로 성장할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매직 데스크’, ‘단독책상’ 등 다양한 모듈의 조이책상도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조이 매직 데스크’는 책상 상판의 높이와 각도 조절이 손쉽게 가능해 아이의 학습 유형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한샘몰은 2월 한 달간 자녀 방 가구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추가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옷장, 침대, 책상 등 자녀 방 가구를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한샘 책상과 책장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 구매 시 스탠드 조명을 10% 추가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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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4
  • [현장] “어서와 텐가는 처음이지?” 어덜트 토이 브랜드 텐가 국내 상륙
    홍대에 국내 첫 단독 팝업스토어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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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3
  •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육박…“펫팸족 잡아야 산다”
    ▲ 반려동물을 기르는 국내 반려인이 1500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유통업계가 ‘펫팸(Pet Family)족’ 잡기에 분주하다. 아모레퍼시픽의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pH 중성의 저자극 펫 전용 샴푸 ‘마일드 카밍’ 라인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식품·뷰티·호텔업계, 펫시장 급성장에 펫팸족 잡기 ‘분주’ 반려동물 위한 레스토랑, 보험 등 파생 산업 분야도 각양각색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반려동물(Pet)을 기르는 국내 반려인이 1500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식품업계는 물론이고 뷰티·호텔업계도 일명 ‘펫팸(Pet Family)족’ 잡기에 분주하다. 갈수록 커지는 펫시장을 먼저 선점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12일 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전국 가구 중 약 30%가량인 574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국내 가구 비율이 갈수록 성장하면서 펫 관련 산업도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국내 펫시장은 약 3조 원이며 오는 2027년까지 약 6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이러한 현황에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이색 서비스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반려동물만을 위한 피부관리 서비스, 레스토랑, 보험 등 파생 산업 분야도 각양각색이다. 먼저 식품업계는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 펫 건강기능식품 등의 펫푸드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지난해 9월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미스터펫자’를 선보이며 펫푸드 시장에 진출했다. 프랜차이즈 피자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용 피자를 만들어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피자를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SNS에서 고객분들이 올려주시는 리뷰를 보면 달콤하고 고기류를 선호하는 강아지들의 특성상 100이면 100 펫피자를 좋아하는 편이고 고양이는 다소 취향을 가리는 편이었다”면서 “다만 피자는 사료처럼 주된 음식이 아니라 간식 같은 개념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미친듯한 주문량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초반 판매량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원F&B는 지난해 11월부터 캐나다의 프리미엄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람’을 국내에 정서 공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뉴트람은 전세계적으로 우수한 소화 흡수와 영양 밸런스 및 다양한 기능성 원료들의 조합을 통해 건강성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동원F&B에서는 반려동물의 생애 주기별 영양 밸런스를 강조한 ‘사운드(Sound Balanced Wellness)’와 비만, 과체중조절을 위한 ‘아이디얼(Ideal Special Support)’, 저당지수와 영양을 제공하는 그레인프리 ‘토탈(Total Grain-Free)’ 시리즈까지 총 3가지 라인업을 통해 건강한 건식 펫푸드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뷰티업계도 펫팸족을 잡기 위해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의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pH 중성의 저자극 펫 전용 샴푸 ‘마일드 카밍’ 라인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마일드 카밍 리쿼드 샴푸 포 독’과 ‘마일드 카밍 버블 샴푸 포 캣’ 2종은 프리메라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반려동물 관련 제품이다. 호텔업계도 동물을 위한 전문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에 속한 레스케이프호텔은 최근 반려견과 함께 호텔에서의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반려견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외에도 생일 등 이벤트데이를 위한 커스텀 풍선 장식과 반려동물 전용 고깔모자, 키슈 디저트 세팅을 신청할 수 있는 등 펫팸족을 위한 독보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관련 산업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펫시장의 성장은 계속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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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애경산업, 2019 영업이익 606억…전년 대비 23.5%↓
    ▲ 애경산업이 작년 3분기부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개선되면서 실적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불황 탈출을 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애경타워 전경의 모습. [사진제공=애경산업][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애경산업이 작년 3분기부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개선되면서 실적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불황 탈출을 하지 못하고 있다. 화장품 판매 채널 재정비와 브랜드 투자를 늘린 것이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애경산업은 연결재무제표기준 2019년 전체 매출액 7,013억원, 영업이익 606억원, 당기순이익 4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0.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5%, 28.1% 감소했다. 다만 2019년 4분기는 매출액 1,941억원, 영업이익 166억원, 당기순이익 11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10.4%, 22.4%, 18.8% 성장했다. 지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이전 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개선되며 실적회복세를 보였다. 생활용품사업은 2019년 전체 매출액 3594억원, 영업이익 119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5.3%, 34.4% 성장했다. 생활용품사업은 기존 생활용품 브랜드들의 브랜드력 강화를 통해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매출이 성장했다. 특히 섬유유연제 카테고리에서 신제품이 성공적인 안착해 카테고리 및 매출 확대를 동시에 이루었다. 또한 헤어, 바디 등 퍼스널케어 제품의 수출이 성장하며 생활용품사업의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화장품사업은 2019년 누적 매출액 3419억원, 영업이익 487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4.5%, -30.8% 감소했다.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중국 화장품 판매 채널 재정비 및 브랜드 투자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실적이 감소했다. 다만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9년 4분기에는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14.8%, 영업이익 26.5% 성장했으며 2019년 3분기 대비해서도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티몰 글로벌’(TMALL GLOBAL)과 MOU 체결을 통한 파트너십 구축 및 티몰 애경 플래그십 스토어 운용 역량 강화로 지난 중국 광군제(光棍节) 당일 티몰 판매가 전년대비 371% 증가하는 등 중국 매출이 개선됐다. 또한 국내에서는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 출시 6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한정판이 홈쇼핑에서 조기 완판되는 등 홈쇼핑 매출이 회복됐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올해도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연구개발 및 국내외 마케팅 투자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면서 "화장품 사업에서는 대표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가 H&B스토어 채널에 새롭게 진입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생활용품 사업은 지난해 4분기에 선보인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의 투자를 통해 신규 카테고리를 확대 및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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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 [주말쇼핑정보] 유통가 달콤한 초콜릿 전쟁 점화…온·오프라인 행사 ‘풍성’
    ▲ 발렌타인데이가 한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업계는 초콜릿 대전이 한창이다. CJ올리브영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모두의 발렌타인’을 콘셉트로 한 선물 기획전을 실시한다. [사진제공=CJ올리브영]이마트, “딸기와 초콜릿이 만났다” 딸기 페스티벌 오는 12일까지 CJ올리브영, ‘모두의 발렌타인’ 콘셉트로 한 선물 기획전 실시 마켓컬리, ‘Dear My Valentine’ 기획전 진행…최대 60% 할인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발렌타인데이가 한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업계는 초콜릿 대전이 한창이다.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이마트는 딸기와 초콜릿의 만남을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딸기 페스티벌을 연다. 이마트는 연중 최대 물량, 최대 구색, 최저 가격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이에 이마트는 총 30만팩 물량 규모로 ‘한단 딸기(950g팩/행사카드 결제시 1만900원)’, ‘구슬딸기(1kg팩/9980원)’, ‘왕주먹딸기(1kg/9900원)’, ‘잼나게 먹는 딸기(1.4kg/7980원)’, ‘기프트베리(700g/9900원)’ 등 기획 상품을 비롯해 ‘국산의 힘 딸기(산청장희/금실/죽향/킹스베리/담양/스마트팜 딸기 등 6종 행사카드 결제시 1만1900원)’ 등 용도/품종별로 총 11종의 딸기를 판매한다. 연중 최대 행사인 만큼 추가 프로모션으로 딸기를 2만원어치 이상 구매시 복음자리 딸기쨈(380g)을 증정한다. 연관상품 구매시 동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식빵과 샌드위치용 딸기인 ‘왕주먹딸기’를 동시 구매시 왕주먹딸기를 2000원 할인해준다. 마찬가지로 잼용 딸기인 '잼나게 먹는 딸기'를 설탕 및 다용도 저장병과 함께 구매시 합산 금액에서 2000원을 할인해준다. 마지막으로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있는 만큼 딸기 전 품목을 대상으로 초콜릿(린트판 초콜릿 5종/바인리히커버처 초콜릿 2종)과 동시 구매시 초콜릿 가격을 50% 할인한다. CJ올리브영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모두의 발렌타인’을 콘셉트로 한 선물 기획전을 실시한다. 올리브영은 발렌타인데이 대표적인 선물로 꼽히는 향수와 남성화장품 외에도 색조, 더모 화장품 등 남녀 모두에게 인기 있는 대표 제품들로 기획전을 구성했다. 먼저 남성을 위한 선물로 실용적인 아이템을 제안한다. 사용이 간편한 올인원(All-in-One) 스킨케어 제품부터 자연스럽게 피부를 보정해 주는 색조 화장품, 남성용 멀티 비타민, 면도기 등을 최대 40% 할인한다. 발렌타인데이 선물의 대표주자인 향기 관련 제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1만원대부터 8만원대까지 가격대별 향수 외에도 가볍게 뿌릴 수 있는 바디미스트, ‘향테리어(향기 인테리어)’를 위한 디퓨저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는, 봄을 앞두고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는 네일 제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대표 인기 브랜드인 ‘데싱디바’는 주요 품목 20% 할인하며, ‘젤라또팩토리’의 주요 상품은 6900원 또는 7900원 균일가에 만나볼 수 있다. 마켓컬리 역시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해 오는 14일까지 초콜릿과 선물용 디저트 등 80여개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Dear My Valentine’ 기획전을 진행한다. 발렌타인데이의 상징이 된 초콜릿, 달콤한 케이크와 다양한 디저트 상품은 물론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을 도와주는 발렌타인 꽃다발 3종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메인 아이템인 초콜릿은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다. 2020년 발렌타인 한정 패키지인 ‘고디바’의 발렌타인 시즌 에디션(1만5000원)을 판매하며 프랑스 초콜릿 장인인 ‘프랄뤼’의 인퍼널 셀렉션은 15% 할인된 12만75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루스티켈라’의 이탈리아 파네토네 3종(클래식/무화과/체리)은 60% 할인해1만7200원에 판매한다. ‘바켄’의 초콜릿가나슈 브라우니 케이크는 25% 할인가인 1만9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컬리에서만 선보이는 ‘마카롱연구소’의 프랑스식 뚱카롱 4종(90g, 3개입) 역시 20% 할인한 64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KB국민카드로 6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이 즉시 할인되는 카드사 결제 할인 혜택과 4만원 이상 구매 시 발렌타인 데이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풍성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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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쑥쑥’ 몸집 키우는 쓱닷컴…신세계 새 캐시카우되나
    ▲ 신세계그룹의 온라인몰 ‘SSG닷컴’의 몸집이 점점 커지고 있다. SSG닷컴은 오는 6월 1일부터 신세계그룹 간편결제 서비스인 ‘SSG페이’ 사업을 넘겨받으면서 온라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전망이다. [사진제공=SSG닷컴]SSG닷컴, 지난해 4분기 성장률 27%…상반기 14%보다 훨씬 커져 SSG페이 인수해 본격적 몸집 키우기 나서 SSG닷컴 물류센터 ‘네오003’, 본격 가동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신세계그룹의 온라인몰 ‘SSG닷컴’(쓱닷컴)의 몸집이 점점 커지고 있다. 온라인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유통시장에 맞서기 위해 신세계가 SSG닷컴에 힘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3월 초 별도 법인으로 출범한 SSG닷컴은 기존에 운영되던 신세계몰과 이마트의 온라인사업 부문이 합쳐서 만들어진 통합 플랫폼이다. 미래 소비 트렌드가 온라인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판단에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는 매출액 6조3937억 원을 내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3.3%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4681억5464만 원으로 전년 대비 17.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10% 증가한 5981억6917만 원이다.반면에 이마트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7.4% 줄어든 1506억 원으로 반 토막 넘게 떨어졌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8조16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7%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53% 감소한 2238억 원을 기록했다.신세계와 이마트의 실적이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SSG닷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27% 상승했다. 지난해 상반기 신장률 14%보다 더 확대됐다. 지금까지는 SSG닷컴이 초기 투자 단계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출범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사업구조 재편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의 실적이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특히 오는 6월 1일부터는 신세계그룹 간편결제 서비스인 ‘SSG페이’ 사업을 넘겨받으면서 온라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전망이다. SSG페이는 지난해 기준 750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국민 결제 서비스다. 이로써 SSG닷컴은 SSG페이가 가지고 있는 대량의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받아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펼칠 수 있게 됐다.SSG닷컴 관계자는 “SSG페이로부터 받은 고객 구매 데이터로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소비가 이뤄지는지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안할 수 있도록 활용할 것”이라며 “온라인 스토어인 네오의 자동화 설비 기반으로 물류 효율화를 극대화하는 한편, 상품 경쟁력 강화로 온라인 장보기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신세계그룹은 SSG닷컴이 새롭게 출범하던 지난 2018년, 오는 2023년까지 거래액 10조원를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물류센터를 대대적으로 지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가동 중인 세 번째 물류센터 ‘네오 003’을 통해 올해는 새벽 배송 물량 및 지역을 확대해 시장 거래를 늘리겠다는 방침이다.SSG닷컴 관계자는 “지난 2019년에는 목표를 3조1000억 원 정도로 잡았는데 아직 정확한 공시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내부적으로는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보고 있다”며 “지난해 목표를 달성한 만큼 올해 역시 10조원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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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한국 상륙 18일째”…신종 코로나가 바꿔놓은 유통가 풍경
    ▲일부 백화점과 하나로마트에서는 식품매장의 시식코너가 모두 사라졌다. 시식 코너를 운영하는 이마트·롯데마트도 매대 수가 갈수록 줄고 있다. 사진은 6일 오후 2시, 한산한 이마트 왕십리점의 유제품과 냉동식품 시식 코너 앞의 모습. [사진=안서진 기자] 국내 빅 3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 오는 10일 대부분 점포 영업 중단 대형마트 시식 코너도 갈수록 매대수 줄어…일부 백화점은 아예 없애기도 대학교 졸업식 줄줄이 취소… 직격탄 맞은 꽃집 업계도 ‘비상’ 국내 첫 확진 환자가 나온 지 18일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유통가 풍경을 바꿔 놓고 있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로 국내 빅3 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은 오는 10일 대부분 점포 영업을 중단한다. 통상적으로 백화점은 1월과 2월 사이 설 연휴를 제외하고 별도의 휴업을 하지 않는다. 포스트 설날 마케팅에 집중해야 할 시즌에 백화점업계가 설 명절 직후 2월 휴무일을 정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한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1월에 설날 연휴로 4일을 쉬었기 때문에 2월에는 휴점일이 없어야 하지만 방역 작업 강화를 위해 오는 10일 쉴 예정이다”고 전했다.또한 전국 주요 백화점과 하나로마트에서는 식품매장의 시식코너가 모두 사라졌다. 시식 코너를 운영하는 이마트·롯데마트도 매대 수가 갈수록 줄고 있다.이마트에서 근무하는 직원 A 씨는 “신세계백화점에서 근무하는 동료들은 시식 코너를 회사 차원에서 일괄적으로 없애 갑자기 쉬게 됐다”면서 “또 아무리 마스크를 쓰고 음식을 조리해도 손님들이 거부감을 느끼다 보니까 시식 고객 자체도 줄었고 이와 관련해 매출이 나오지 않는 중소기업의 제품은 매대를 아예 빼는 추세다”고 설명했다.또 다른 직원 B 씨는 “시식코너 음식에 대한 거부감과 음식을 먹기 위해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등의 이유로 시식 코너 고객이 줄었지만 사실 기본적으로는 마트 전반적으로 손님 자체가 줄었다”며 “평일 기준으로 손님이 기존보다 3분의 1 정도 빠진 것 같다”고 전했다.백화점·마트 뿐만 아니라 꽃집도 신종 코로나로 휘청거리고 있다. 대학교마다 입학식·졸업식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대학가 근처 꽃집을 운영하는 상인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한양대 인근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직원 C 씨는 “1년 중 2월은 입학식, 졸업식이 몰려 가장 바쁠 때인데 예년과 비교해 매출이 30%대로 떨어질 것 같고 그마저도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다른 식품업계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들었지만 특히 꽃 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며 “국가적 재난 상황이다 보니까 누굴 탓할 수도 없고 그냥 받아들이고 있긴 한데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환자는 6일 기준 4명이 추가적으로 확진을 받아 총 23명으로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추가 확진자들에 대해 현재 역학 조사 및 방역 조치가 진행하고 있으며 역학 조사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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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6
  • “하필 밸런타인데이 대목에…” 유통업계, 언택트 마케팅으로 우한 폐렴 맞선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하면서 소비심리가 잔뜩 위축된 가운데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있는 유통업계의 분위기가 밝지만은 않다. 이에 CU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꺼리는 소비 동향을 마케팅에 반영해 ‘밸런타인데이 배달 서비스’를 펼친다. [사진제공=BGF리테일]우한 폐렴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로 ‘언택트 마케팅’ 공들여 CU, 초콜릿도 배달로…‘밸런타인데이 배달 서비스’ 펼쳐 쿠팡, ‘꽃다발&케이크 사전예약 행사’ 시작…배송 서비스 한층 강화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유통업계의 대목 중 하나인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를 앞두고 업계마다 초콜릿 마케팅이 시작됐지만 분위기가 밝지만은 않은 모양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하면서 소비심리가 잔뜩 위축됐기 때문이다. 통상 밸런타인데이는 대표적인 데이 마케팅 특수절 중 하나로 각 업체는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하거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관련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곤 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이번 밸런타인데이는 설 연휴 이후 평일인 ‘황금 밸런타인데이’로 불리던 까닭에 업계에서는 더욱더 공을 들일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우한 폐렴이 지역사회가 감염 확산을 우려하면서 올해는 예년과는 사뭇 다른 풍경을 보이고 있다. 배송 서비스를 강화해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Untact) 마케팅’이 돋보인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과의 접촉을 꺼리는 소비 동향을 마케팅에 반영해 ‘밸런타인데이 배달 서비스’를 펼친다. 다양한 이색 상품들을 마련하고 직접 만나지 않아도 쉽고 빠르게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다. CU는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30종을 요기요 배달 서비스로도 판매한다. 요기요 앱을 통해 전국 4000여 CU 배달 서비스 운영 점포 중 수취 가능한 주소의 반경 1.5km 내 점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이용할 수 있다. CU 관계자는 “대형마트나 면세점, 백화점처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경우 타격이 매우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택가나 오피스텔에 입지한 편의점은 마트 대신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매출은 오히려 소폭 늘기도 했다”면서 “다만 지난 주말이었던 1~2일에 요기요 배달 서비스 이용률이 전주 주말 대비 65% 늘어 이번 언택트 초콜릿 배달 서비스도 차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쿠팡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디지털기기, 패션용품 등 다양한 로맨틱 선물 상품을 최대 36% 할인하는 ‘밸런타인데이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일을 앞두고 선물용, 공연, 여행 등 초콜릿 이외에도 고객 요구가 지속해서 늘면서 관련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오는 6일부터는 밸런타인데이 당일 새벽 도착이 보장되는 ‘꽃다발&케이크 사전예약 행사’를 시작한다. 빠른 배송에 강점을 가진 쿠팡이 지난해부터 시도하고 있는 사전예약 서비스를 케이크와 같은 다소 작은 제품에도 활용해 배송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쿠팡 관계자는 “‘꽃다발&케이크 사전예약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서비스로 꽃 배달이나 케이크 등 일부 상품을 14일 당일 새벽에 도착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며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디지털 기기 사전예약 서비스의 목적으로 이번에는 밸런타인데이에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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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5
  • 아모레퍼시픽, 작년 영업이익 4982억원…전년 대비 9.3% ↓
    ▲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이후 최초로 해외 시장에서 연매출 2조원을 돌파했으나 해외 투자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은 9.3% 감소했다. 사진은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사옥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이후 최초로 해외 시장에서 연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해외 투자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은 9.3% 감소했다. 5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매출 6조2843억원, 영업이익 49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9년 매출은 국내 성장 채널과 해외 매출을 중심으로 3.4% 증가해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면서 "다만 해외 투자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은 9.3% 감소했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2019년 4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7.5% 증가한 1조 5025억원, 영업이익은 281% 성장한 62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혁신 상품 개발과 고객 체험 공간 확대, 국내외 유통 채널 다각화 등을 추진했다. 우선 주요 브랜드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설화수 진설 라인’ 리뉴얼과 ‘아이오페 스템Ⅲ 앰플’, ‘아이오페 더 비타민 C23’, ‘마몽드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 세럼’, ‘한율 세살쑥 진정 에센스’ 등을 출시하며 ‘코덕’(화장품과 덕후의 합성어로 화장품을 잘 알고 좋아하는 사람)을 사로잡을 혁신 상품을 선보이고 스킨케어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새로운 브랜드도 선보였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감성과 취향을 담은 메이크업 브랜드 ‘블랭크’와 Z세대 남성을 위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를 론칭하며 전에 볼 수 없는 제품들을 내놓았다. ‘헤라 블랙 파운데이션’, ‘라네즈 레이어링 립 바’ 등을 통해서는 메이크업 트렌드도 주도했으며, 아리따움 라이브 매장 전환을 확산해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늘리고 타사 멀티브랜드숍 입점을 확대하는 등 기존 로드숍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애썼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동남아시아 e커머스 선도 기업인 라자다그룹과 MOU를 체결하고, 라네즈의 멀티브랜드숍 입점으로 유럽 스킨케어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국내외에서 유통 경쟁력을 높이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0년 실적 개선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해외 시장에서의 채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시장에서의 입점 채널을 다양하게 운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북미시장 또한 기존 주요 브랜드의 매출 확대를 위해 신규 채널 활용을 고려하고 있다. 유럽시장에서는 멀티브랜드숍을 적극 활용해, 스킨케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 중이며, 다양한 글로벌 사업파트너들과 적극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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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5
  • “집 밖은 위험해”…우한폐렴 확산에 대형마트·백화점 매출 ‘뚝’ 온라인 매출은 ‘급증’
    오프라인, 직격탄 맞고 ‘흔들’…온라인, ‘때 아닌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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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4
  • 확진자 방문한 면세점·대형마트 줄줄이 문 닫아…피해 보상은 ‘난망’
    롯데면세점 제주점, 이마트 군산점‧부천점 등…갈수록 늘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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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3
  • [주말쇼핑정보] “명절 증후군 쇼핑으로 날리세요”…식품부터 안마기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 진행
    ▲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지나면서 ‘명절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한 다채로운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G마켓과 옥션에서는 70여 개 패션 브랜드를 최대 할인 혜택가로 선보이는 ‘패션 스타일위크’를 오는 2월 2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G마켓·옥션, ‘패션 스타일위크’ 오는 2월 2일까지 진행 이마트, 명절 피로감 극복 위한 안마의자 및 안마기 할인 행사 돌입 마켓컬리, ‘명절 후 식단 관리 기획전’ 오는 2월 4일까지 진행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지나면서 ‘명절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한 다채로운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에서는 70여 개 패션 브랜드를 최대 할인 혜택가로 선보이는 ‘패션 스타일위크’를 오는 2월 2일까지 진행한다. 브랜드 별 중복할인쿠폰과 카드사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전 고객에게 구매 금액 별로 매일 10%, 15%, 20%, 25%, 30% 중복할인쿠폰을 매일 각 5장씩 지급한다. 유료 멤버십 서비스 회원인 스마일클럽의 경우 할인율을 더 높여 12%, 17%, 22%, 27%, 32% 중복할인쿠폰을 매일 5장씩 추가로 제공한다. 모든 할인쿠폰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이 가능하며, 최대 할인 혜택가는 10만원이다. G마켓에서는 카드사 할인 혜택을 별도로 제공한다. 신한카드 또는 현대카드를 이용해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사 할인 혜택 역시 1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되며, 최대 5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지오다노 기본 후드티/맨투맨/슬랙스’를 1만 원대에 판매하며 ‘숲 트위드 자켓’(2만9900원)과 ‘브루노바피 울 혼방 체크 자켓’(2만9180원)은 2만 원대에 선보인다. ‘리바이스 314 스트레치진’(4만6020원)을 비롯해 ‘인디안 솔리드 집업 패딩 자켓’(6만7320원), ‘엠.무크 블리커 소가죽 드레스화’(7만6300원)도 파격적인 가격에 마련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사이트에서 ‘패션스타일위크’를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이마트는 설 이후 몰려오는 명절 피로감 극복을 위해 안마의자 및 안마기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명절 동안 고생한 주부들의 피로감을 푸는 동시에 부모님께 드릴 효도 선물로 제격이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오는 2월 5일까지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팬텀2 브레인(458만원)’, ‘코지마 안마의자 시스타(198만원)’ 등 안마의자들을 행사 카드 구매 시 최대 40만원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가성비와 편리성을 모두 잡은 소형 안마기인 ‘일렉트로맨 무선 목어깨마사지기(9만9800원)’도 행사 카드 구매 시 2만원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일렉트로맨 종아리발마사지기(17만8000원)’, ‘일렉트로맨 발 마사지기(7만9800원) 등도 함께 본격 판매에 나선다. 또 마켓컬리는 설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면서 무거워진 몸을 가볍게 해줄 120여개 식단관리 식품들을 최대 40% 할인하는 ‘명절 후 식단 관리’ 기획전을 오는 2월 4일까지 진행한다. 설과 같은 명절에는 열량이 높은 명절 음식들로 인해 몸에 지방이 쌓이기 쉽다. 이에 마켓컬리는 명절 이후 식단관리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산뜻하게 칼로리를 관리할 수 있는 샐러드 및 도시락, 식사 대용품인 쉐이크와 선식 등을 모아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준비했다. 먼저 채소를 듬뿍 섭취하면서도 골고루 영양을 갖춰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샐러드들을 할인해 선보인다. 저지방 고단백으로 식단조절에 용이한 ‘네떼’의 닭가슴살샐러드와 케이준 치킨샐러드를 각 15% 할인해 3315원과 2465원에 판매한다. 4가지 특수채소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무농약 유러피안 샐러드는 15% 할인한 3613원에, 참치와 채소를 적절히 섞어 영양 밸런스가 훌륭한 ‘리오마레’의 인살라티씨메 샐러드참치 2종은 10% 할인된 594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동시에 편하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도시락 제품들도 할인 판매한다. 쌀알과 비슷한 알곤약을 잡곡과 섞어 칼로리는 낮추고 포만감은 살린 ‘아임웰’의 굿밸런스 라이트밀 볶음밥 3종과 굿밸런스 라이트밀 솥밥 4종은 25% 할인한 1950원에 판매한다. 잡곡밥과 이에 어울리는 반찬을 300kcal 내외로 구성한 ‘CJ프레시웨이’ 건강한 도시락 5종도 15%를 할인해 3485원에 판매한다. 밥과 식감이 비슷한 컬리플라워 라이스를 주 재료로 사용한 볶음밥인 칼로리 라이스 3종을 10% 할인해 405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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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1
  • 따뜻한 겨울에 빨라진 패션업계 시계…벌써 봄맞이 ‘한창’
    ▲ 연중 가장 추워야 할 1월 날씨가 지난해 12월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패션업계가 예년보다 이른 봄옷 준비가 한창이다. 이마트는 따뜻한 겨울을 맞아 본격적인 봄옷 판매에 나섰다. [사진제공=이마트]홈쇼핑·대형마트 벌써부터 봄옷 신상품 등장 CJ ENM 오쇼핑부문, 봄 상품 출시 지난해보다 보름 빨라져 역대 가장 포근한 겨울로 패딩류 등은 할인 행사 대폭 늘려 재고 처리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연중 가장 추워야 할 1월 날씨가 지난해 12월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패션업계가 예년보다 이른 봄옷 준비가 한창이다. 3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CJ ENM 오쇼핑부문의 패션 브랜드 ‘엣지’는 작년보다 보름이나 빠르게 봄 신상품을 선보인다. 상품군은 약 2배로 확대했다. 비교적 온화한 겨울 날씨가 지속되자 봄옷을 찾는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엣지는 2월 1일 오전 10시 20분 봄 신상품으로 ‘울 블렌디드 더블 케이프 재킷’을 선보인다. 특히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선정한 2020컬러 ‘클래식 블루’ 등 다양한 컬러를 조합한 체크무늬 신상품이 돋보인다. CJ ENM 오쇼핑부문 김미희 엣지 팀장은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예년보다 일찍 봄옷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 봄 신상품 론칭을 보름 앞당기게 됐다”면서 “올해 트렌드를 발 빠르게 반영한 가성비 높은 아이템을 선보이면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대형마트도 이른 봄 채비가 한창이다. 이마트 역시 따뜻한 겨울을 맞아 본격적인 봄옷 판매에 나섰다. 이마트의 의류 브랜드 데이즈는 올봄 신상인 유기농 순면을 사용한 100% ‘오가닉 코튼 니트·가디건’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오는 2월 12일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 1일부터 2주간 140억원 규모의 데이즈의 겨울 패션 할인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의류, 이너웨어, 잡화 등 겨울 패션 아이템 전 부문에 걸쳐 진행했으며 할인율을 대폭 높여 데이즈는 최대 50%, 브랜드 의류는 최대 70% 할인해 판매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역대급 한파가 찾아왔던 지난 2017년 이후 올해 비교적 따뜻한 겨울이 지속되면서 두툼한 점퍼나 롱패딩 등 금액대가 높은 겨울 의류 판매가 다소 부진했다”면서 “지난해 12월 평균 기온이 1.7도로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 탓에 올해도 겨울 의류 판매가 소폭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어 대규모 클리어런스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역대 가장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자 패딩류 등 판매가 저조했던 겨울 특수 제품들은 할인 행사 및 방송을 대폭 늘렸다. 이번 겨울 들어 패션 의류 방송 편성 시간이 지난해 동기 대비 90% 증가했으며 대부분이 롱다운, 울코트 등 두꺼운 겨울 아우터의 할인 방송이라는 것이 CJ ENM오쇼핑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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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1

라이프 검색결과

  • "해외여행 막힌 여행객 잡자" 호텔업계, 이색 패키지로 유턴족 공략 나서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해외여행의 길이 대부분 막힌 가운데 국내로 향하는 여행객들을 일컫는 이른바 ‘유턴족’의 발길을 잡기 위해 호텔업계가 분주하다.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금지 및 제한 조처를 한 국가 및 지역은 총 179곳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정부에서도 지난 19일부터 특별입국 절차로 인해 국내 입국까지 까다로워지면서 해외와의 교류는 더욱 어려워졌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의 길이 대부분 막힌 가운데 국내로 향하는 여행객들을 일컫는 이른바 ‘유턴족’의 발길을 잡기 위해 호텔업계가 분주하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요트 체험을 선보이며 이색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마리나베이 서울]   이러한 상황 속 호텔업계는 이색체험을 내세우며 여행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평일 예약을 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요트 무료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마리나베이 서울 관계자는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이 아라뱃길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어서인지 지난해부터 고객들의 요트 운행 요청이 이어져 왔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특별한 호캉스를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고 고객들의 문의가 연이어 들어오는 등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언택트(untact) 소비가 하나의 사회적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비대면 서비스를 선보이는 호텔도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룸서비스로 아침 또는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패키지 ‘모닝 딜라이츠(Morning Delights)’와 ‘인룸 딜라이츠(In Room Delights)’를 선보였다. 신라호텔은 기존 3월초부터 한 달 동안만 패키지를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룸서비스 패키지 판매 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로 한 달 연장하게 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바뀐 생활 패턴에 초점을 맞춰 힐링과 언택트를 강조한 서비스에 공을 들여 ‘집콕’(집에 콕 박혀있다는 뜻의 신조어) 생활에 지친 여행객을 겨냥하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호텔업계는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기고 국내 여가 심리가 악화한 탓에 공실률이 급증했다. 3~4성급 비즈니스호텔 공실률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3~4배 이상 높아지기도 했으며 최고급인 5성급 호텔도 사상 초유의 휴업을 결정하는 등 벼랑 끝으로 내몰린 상황이었다. 실제로 5성급 호텔인 워커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한 달간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워커힐호텔의 문을 닫을 예정이다. 롯데호텔 역시 지난달 말부터 임원진들이 3개월 급여를 10% 자진 반납하게 된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집콕’ 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국내 여행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고도화됐던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중순까지 치솟았던 호텔 공실률이 이달 들어 조금씩 회복세를 보인다. 특히 이달 첫째 주 주말을 기점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분위기다.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롯데리조트의 지난 8일 판매 객실 수는 1일 대비 44% 상승했고 예약률도 14.1%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호텔 및 리조트업계에서 지난달과 이달의 분위기는 다소 다르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답답함을 느끼는 고객들이 교외로 봄나들이를 나오기 시작했고 이와 더불어 호텔업계에서도 특가 상품을 많이 내놓고 있어 호텔 관련 문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물론 지난해 서울 시내 5성급 호텔들 평균 객실점유율이 70% 이상 달했던 것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점차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 라이프
    • 여행·레저
    2020-03-25
  • [현장] 패션과 영화의 콜라보, 2020 S/S 패션코드 개막
    ▲ 패션코드의 이번 테마는 영화와의 콜라보레이션이다. A홀 한쪽에는 '패션 영화를 입다'는 전시 체험존이 있다. [사진=안서진 기자] A홀은 브랜드와 바이어 교류...B홀은 일반 소비자들에게 개방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패션 X 영화의 콜라보레이션[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 A홀에 들어서자마자 ‘패션 영화를 입다’는 전시 체험존이 나왔다. 지난 2000년 개봉해 화제를 모았던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영화배우 이병헌씨가 입고 나왔던 군복과 2006년 영화 '괴물'에서 주인공 송강호가 입었던 후줄근한 츄리닝 등이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패션과 영화가 만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 ‘2020 S/S 패션코드 & 페스티벌’(이하 패션코드 엔 페스티벌)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및 레이어 57'에서 열린다. A홀은 B2B로 브랜드와 바이어나 패션 관계자들이 만나는 교류의 장이다. B홀은 바이어들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도 브랜드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2020 S/S 패션코드&페스티벌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및 레이어 57에서 열린다. 올해는 영화관을 컨셉으로 외부 디자인을 장식했다. [사진=안서진 기자] 특히 이번 패션코드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며 패션과 영화를 콜라보레이션 했다는 특징이 있다. 패션코드 관계자는 “배우들이 영화에서 실제로 입었던 옷을 전시해 의미가 있다”면서 “이곳에서는 한국 영화사 속에서 패션과 영화가 어떻게 영향을 주고 받았는지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패션코드에는 총 109개 브랜드가 참가해 124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여성복 43개, 유니섹스 22개, 남성복 8개, 잡화 23개 경기창작스튜디오 13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 올해 패션코드에는 총 109개 브랜드가 참가해 124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다양한 브랜드가 참석한 A홀은 B2B로 브랜드와 바이어 및 패션 관계자들의 교류의 장이다. [사진=안서진 기자]먼저 A홀은 총 35개 브랜드가 참석했다. 옷부터 가방 다양한 악세사리까지 다양한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전시 부스가 이어졌다. 올해로 두 번째 행사에 참석했다는 ‘J.Won’의 이지원 디자인 다이렉터는 “중국에 쇼룸이 있어서 우리 브랜드를 이미 보고 왔다는 중국 바이어들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패션계 큰 행사인 서울 패션위크가 지난주에 끝나 해외 바이어들이 많이 왔다가 돌아갔는데, 두 행사의 일정을 맞추면 더 좋을듯 하다”고 덧붙였다. 25일 열린 컨셉쇼에는 총 6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기생충, 써니, 모던보이 등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준 영화 10편을 디자이너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소개하는 ‘컨셉 패션쇼’가 펼쳐졌다. ▲ B홀에 위치한 크래디는 영화 '써니'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을 선보였다. 클래디 제품은 써니의 배우들 각각의 캐릭터에서 영감을 얻어 다양한 페르소나를 만들고 있다.[사진=클래디 제공]그중에서도 ‘클래디’는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다양한 페르소나로 가방을 만드는 브랜드로 영화 ‘써니’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을 선보였다. 영화 주인공인 ‘춘화’의 시크함을 엠마백 엣지커팅 블랙 금장에, ‘나미’의 발랄함은 롤라 디스코 벨브백으로 표현했다. 클래디 이관우 이사는 "국내외 바이어들과 소비자들도 만나볼 수 있고 특히 이번에는 패션쇼까지 서게 되어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쌈지길 MD 정미경(30) 씨는 “인터넷과 인스타 홍보를 보고 올해 처음 오게 됐는데 홍보를 좀 더 대대적으로 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코드는 매년 2회씩 개최되는 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매 시즌 새로운 코드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패션코드는 단순한 수주회를 넘어서 패션 문화를 선도하는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마지막날인 26일 열리는 콘서트 ‘오늘은 영화처럼’에는 에릭남, 길구봉구, 펀치 등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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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페루 모다 아시아 박람회 개최...페루 알파카 산업 주목
    ▲ 아시아 최대 규모 페루 패션 박람회 ‘페루 모다 아시아(PERU MODA ASIA)’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 3층 갤러리홀에서 열렸다.(왼쪽부터)산드라 플로레스(스페셜리스트), 다울 마투테 메히아(주한 페루 대사), 에릭 가르시아(한국 사무소 대표)가 리본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한페루대사관]친환경 섬유에 대한 관심 뜨거워...알파카 섬유 산업 인기 아시아 최대 규모 페루 패션 박람회 ‘페루 모다 아시아’ 한중일 순회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국내 패션업계가 세계 알파카산업을 이끌고 있는 페루와의 협력 증진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캐시미어, 알파카, 울 등 친환경 섬유들이 각광받는 가운데, 페루는 전 세계 알파카 생산의 80% 이상을 담당하며 알파카 섬유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22일 아시아 최대 규모 페루 패션 박람회 ‘페루 모다 아시아(PERU MODA ASIA)’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 3층 갤러리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일본 등 세계적인 기업에 수출 중인 페루 10개사와 국내 5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한국 패션업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샤넬, 프라다 등 세계 명품 브랜드들에 사랑받고 있는 알파카 원단을 선보이고 한국 패션 업계와 협업으로 세계 시장에 발돋움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페루 패션 박람회는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돼 매년 한국 패션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친환경 소재를 통해 한국 패션 업계가 앞으로 나아갈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행사에 참석한 '다울 마투테 메히아' 주한 페루 대사 는 “페루 정부는 지난 2014년 ‘Alpaca of Peru’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알파카 원단을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한국에서 세 번째 박람회를 열었다”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페루가 한국 패션 업계에 품질이 뛰어난 원단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국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페루산 알파카는 뛰어난 품질, 미래지향적인 기술력 그리고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특징이 어우러져 세계 최고 수준의 원단을 제공한다. 또 알파카 원단은 미국, 일본, 유럽 지역에서 기후와 상관없이 명성이 높은 만큼 양국의 패션 업계가 공동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한다면 한국 패션 업계의 경쟁력 제고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서울), 중국(베이징), 일본(동경) 3국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서울에서 가장 먼저 막을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이 세계 패션시장을 리드하고 있어서 그런지 페루에서도 서울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다”며 “한국 업체와 함께 글로벌로 나가자는 좋은 취지로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행사에서 한국과 페루는 패션 부문에서만 100만 불(USD) 수출 상담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110만달러(USD)가 목표이다. ▲ 아시아 최대 규모 페루 패션 박람회 ‘페루 모다 아시아(PERU MODA ASIA)’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 3층 갤러리홀에서 열렸다. 한 바이어가 페루 패션업계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안서진 기자] 한 참석자는 “알파카 섬유 산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데, 검색만 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행사장을 찾았다”면서 “좋은 협력업체를 찾겠다”고 말했다.행사를 주관한 윤경훈 피알인 대표는 "세계적 패션으로의 성공하는 길목에서 한국 패션 업계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 페루 알파카 원단은 한국,페루 양국 패션관련 업계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 "이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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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뷰티
    2019-10-22
  •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점 이어 ‘뜨는 동네’ 인사동까지 진출
    ▲ 국내 5성 특급호텔 두 곳을 소유하고 운영중인 파르나스호텔이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을 9일 오픈한다. 한국적 패턴과 소재 색감 등을 곳곳에 접목한 호텔이다. [사진제공=파르나스호텔]총 301객실,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루프탑 바, 미팅룸 등 갖춰 리클래식, 한국적 전통 재해석해 레트로 열풍...2030 세대 여성과 외국인 관광객 공략할 것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호텔 전문 기업 파르나스호텔이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이 9일 새롭게 문을 연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명동점을 오픈한 지 2년 만에 비즈니스호텔 사업 확장에 나선 것이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은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인사동길 문화의 거리와 직접 연결되어 있다. 또 도보 3분 거리 내에 한국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경복궁, 인사동, 조계사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나인트리호텔 호텔사업 부문 김호경 부문장은 “인사동은 궁궐과 한옥 마을 등 한국적인 관광지들과 인접해 있고 주요 기업들도 밀집해 있기 때문에 아주 흥미로운 시장”이라면서 “특히 최근 레트로 열풍으로 인사동을 찾는 2030 세대 여성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져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은 인사동이 가진 상징성과 미학을 ‘리 클래식(Re-Classic)’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개관한다. 결국 가장 트렌디한 점은 가장 클래식하다는 의미와 한국적 전통을 재해석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호텔 인테리어 곳곳에 한국적 패턴과 소재, 색감 등을 자연스럽게 접목했다. 향후에는 한국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할 방침이다. 김 부문장은 “객실 내부 디자인 컨셉은 한국 전통을 모티브로 했으며 청사초롱을 닮은 조명을 배치하는 등 곳곳에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며 “직접적인 전통의 노출 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 디테일을 적용해 한국적인 이미지와 무드를 잔잔하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은 신규 문화복합몰인 ‘안녕인사동’ 내 5층부터 14층에 자리한다. 총 301개의 객실과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루프탑 바, 루프탑 가든, 미팅룸 등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에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편의점이 과감히 입점해 있다. 또한 스마트한 호텔 투숙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안내 데스크를 거치지 않고 셀프 체크인 아웃이 가능한 키오스크가 도입됐다. 170개 규모의 셀프 라커룸 역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국내 비즈니스호텔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나인트리는 객실 타입 다양화를 통한 차별화를 꾀했다. 나인트리는 패밀리룸, 패밀리 키즈룸 등 총 8개의 객실 타입을 선보인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도입한 패밀리 키즈룸은 나인트리만의 또 다른 차별점이다. 김 부문장은 “현재 나인트리의 주요 고객 90% 이상은 해외 고객인데 내국인 시장을 2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면서 “내국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초등학생들이 방학 숙제처럼 해야 하는 문화 체험 학습 부분까지 겸비한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나인트리 동대문점과 판교점이 각각 내년 1월과 오는 2021년 6월 개관 예정이다. 이번 인사동점 개관을 맞아 호텔 공식 웹사이트 또는 유선으로 직접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탠다드룸 기준 주중 9만9천 원, 주말 11만9천 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나인트리 호텔 페이스 타월을 선착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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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8
  •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글로벌 시장 확장 가속화와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설 것”
    ▲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4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용산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서경배 회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그룹]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4주년을 맞았다고 6일 밝혔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고객중심 경영과 글로벌 확장 가속화, 지속가능경영 및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강조하며 “변화를 즐기고 과감히 도전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창립 74주년 기념식은 지난 5일 용산 본사에서 국내외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서경배 회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을 중심에 세우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면서 “고객이 원하는 혁신 상품을 만들고 남다른 고객 경험을 선사하며 고객의 마음을 맞춰가는 디지털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서 회장은 “향후 5년간 세계 화장품 시장을 이끄는 가장 큰 동력은 아시아 시장이 될 것”이라며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과 아세안, 인도 시장에서의 성장 가속화를 역설했다. 이와 함께 “환경 친화적인 소비와 생산을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개인이 성장하는 조직이자 모두 함께 일하기 좋은 회사로 키워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창립기념식에서는 10주년 장기근속자 가족 140여 명을 초청했다.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장기근속자들의 헌신과 열정에 대한 감사와 축하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45년 9월 5일 창립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더 아름답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소명 아래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국내 최초의 화장품 연구소 설립으로 시작해 현재는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여성과 자연생태, 문화의 3대 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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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 패션업계, 온라인몰 강화로 불황 이긴다
    ▲ 패션업계는 판매 채널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재편하며 장기 불황에 대응하고 있다. 사진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몰 SSF샵 앱의 모습. [사진제공=SSF샵]주요 패션 대기업, 판매채널 온라인으로 재편 중 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몰 SSF샵과 무신사 협업 LF, 온라인 매출 이미 30% 이상 차지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패션업계가 내수 경기침체에 따른 장기 불황에 대한 대책으로 판매 채널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20일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9년 6월 온라인 쇼핑 동향(온라인 해외 직판 및 구매 통계 포함)에 따르면 6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0조 5562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조 5555억 원(17.3%) 증가했다. 이중 온라인쇼핑 거래액 패션 부문은 3조 3337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6% 늘었다. 특히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17.3% 증가한 2조 1258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 2016년 사업을 접었던 남성복 브랜드 ’엠비오’를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다시 내놓으며 온라인몰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엠비오의 온라인 사업은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과 무신사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삼성물산 패션 부문은 10~20대 젊은 층들의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아직 한 달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구체적인 매출액 부분에 대해서는 나온 게 없다”면서도 “확실히 요즘 20대 사이에서 핫한 쇼핑몰이자 트렌드 리딩을 선도하는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해서 검색어 1위도 하는 등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빈폴키즈가 지난 2017년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탈바꿈하면서 올해 6월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23% 신장했다"며 "빈폴키즈의 온라인 사업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엠비오 역시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신사에 올해 입점한 패션 대기업은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엠비오, 브룩스를 포함해 이랜드의 후아유, 신세계의 스토리어스, 디자인유나이티드 등 꾸준히 증가 추세다. 무신사 관계자는 "특히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엠비오의 경우 현재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올 하반기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최근 패션 대기업들이 온라인몰 운영이나 무신사 같은 쇼핑몰 입점을 통해 불황을 이겨내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 시장에 가장 먼저 뛰어들며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LF도 온라인몰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질바이질스튜어트, 모그 등을 일찌감치 온라인으로 전환했으며 지난 3월에는 온라인 전용 액세서리 브랜드 ‘HSD’를 선보였다. 실제로 LF 온라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 중 30% 수준으로 높은 편이다. LF몰 관계자는 "최근 소비 환경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어 가면서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추기 위해서는 온라인몰을 통한 콘텐츠 다양화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LF몰은 자사몰 운영에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인다. 지난 2000년 패션엘지닷컴으로 첫 온라인몰 개설 이후 지난 2014년 LF몰로 리뉴얼하면서 본격적으로 자사몰 육성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쇼핑에 익숙한 밀레니얼, Z세대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패션 대기업들이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출시 및 전환하거나 자사 몰 운영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특히 "패션 대기업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단순히 판매 방식, 아이템을 바꾸는 것을 넘어 채널 특색과 타깃의 특성을 고려하는 전략적인 운영"이라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딩과 매출 효과를 끌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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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0

스페셜기획 검색결과

  • [박용인의 JOB카툰] 이제는 영화까지…영토 확장 나서는 ‘웹영상 소설 창작가’
    ⓒ일러스트=박용인모바일 소설 넘어 영화, 드라마 등 영상물 제작까지웹소설업계, 시장 확대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 나서[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웹소설이 모바일 소설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이제 드라마의 원작이 되면서, 원작의 인지도를 활용한 드라마와 드라마로 뜨는 웹소설이 함께 성공하는 사례가 늘어가는 추세이다.웹영상 소설 창작가는 모바일 소설 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웹 콘텐츠 등 영상물 제작을 목적으로 소설을 창작하는 전문가이다.▶ 웹영상 소설 창작가 하는 일은?소설가의 하위 범주로 웹툰 작가와 함께 21세기에 새로 생겨난 직업이다. 웹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에서 연재할 소설을 쓰고 구성하는 사람으로 전체 이야기 전개를 짜고 인물과 스토리에 맞게 글을 작성한다.웹에 올리는 특성상 웬만한 작가들은 문서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형식적으로 웹소설 플랫폼에서 연재를 하면 웹소설 작가라고 불릴 수 있지만 공모전 당선이나 출판사, 영화사 등에서 공식으로 컨텍이 들어와 데뷔를 한 사람이 웹 소설 작가로 인정 받는다.▶ 웹영상 소설 창작가가 되려면?성별에 대한 제한이 따로 없다. 보통 국어국문학과나 문예창착과를 나오는 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전문학과를 나오지 않아도 글만 재밌고 스토리 전개가 좋다면 학적과 배경은 크게 상관 없다. 독자나 시청자들의 호응만 이끌어낼 수 있다면 학적 배경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웹소설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최근에는 대학교에서 웹소설 창작 전공이 신설되는 추세이며 웹소설 관련 사설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도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웹영상 소설 창작가의 현재와 미래는?웹소설 시대가 열린 이후 도서 대여점과 출판 시장에서 활동하던 많은 판타지 소설 작가, 무협 소설 작가 등이 웹소설로 넘어오고 있다. 몇몇 웹툰이 단행본으로 나오는 것처럼 간혹 몇몇 웹소설이 종이책 단행본이나 영화 혹은 드라마로 제작되는 경우가 있다.이처럼 웹소설업계에서는 시장이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쓰면서 활자를 소비하는 습관이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이다. 웹소설업계는 성장세를 몰아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서고 있다.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대규모 공모전을 개최하거나 해외 시장에 작품을 수출하기 위해 번역 및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앞으로도 힘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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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B카툰
    • 박용인의 JOB카툰
    2020-01-22
  • [2019년 10대 JOB뉴스](6) 공동 6위:65세 정년 연장 및 노인기준 연장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뉴스투데이가 주요기업의 홍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10대 JOB뉴스’ 무기명 설문조사에서 ‘65세 정년 연장 및 노인기준 연장’이 22표를 얻어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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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 10대 JOB뉴스
    • 2019년
    2019-12-28
  • [박용인의 JOB카툰] 농업에 첨단 기술을 더하다 ‘정밀농업기사’
    ⓒ일러스트=박용인수치화된 정확한 정보로 토양, 생육, 기후 정보 등 탐색농업생산 여건 빠르게 악화돼...정밀농업에 대한 관심 선택 아닌 필수[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정밀농업기사는 무슨 일을 하나요?정밀농업기사는 지리정보체계(GIS), 인공위성 자동위치 시스템(GPS) 등 수치화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농산물의 생산에 영향을 주는 토양, 생육, 기후 정보 등을 탐색한다. 또 실험을 통해 관련 기술을 개발하면서 관련 기술을 농사 현장에 도입하는 일을 하고 있다.정밀농업이란 농경지와 작물 정보 등을 수집하는 센서를 사용해 농경지의 토양, 작물, 수확량 상태를 관찰하고 조사해 기초 정보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한다.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필요한 비료의 양 등을 결정하고 농자재에 비료 등을 적재적소에 투입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이때 나온 정보와 추가 수집한 정보 등을 통해 농지 및 작물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 연구해 농사에 활용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불필요한 농자재 투입을 최소화하고 환경 보호에도 탁월한 효과를 미치고 있다.▶ 정밀농업기사 전문가가 되려면?정밀농업기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 대학이나 대학교에서 농업 관련 학과를 전공하는 것이 좋다 정밀 농업은 센서 개발, IT 기술과 연결되기 때문에 농업기계공학과뿐만 아니라 기계공학과, 전기전자공학 등을 전공해도 좋다. 특히 기계 분야의 공학적 지식이 필수적으로 요구 되기 때문에 일반 농업 분야에 대한 지식과 함께 기계 분야를 연구했던 경험이 있으면 유리하다.연구직 공무원으로 공개 채용을 할 때는 석사 이상 학력 등 학력 조건은 없으며 연구직 공무원 특별채용시에는 석사 이상의 학력을 요구한다. 농업의 중요성을 알고 평소 우리나라 농업 문화 등에 관심을 가지거나 농사 경험이 많으면 많을수록 일하는 데 유리하다.▶ 정밀농업기사의 현재와 미래는?정밀농업기사는 농촌진흥청, 시, 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업체 등에서 기술직이나 연구직으로 진출할 수 있다. 연구원의 경우는 연구실이나 실험실에서 정밀농업 관련 연구개발을 위해 실험을 하거나 소비자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농업현장으로 조사를 나가기도 한다.환경보전과 생산성의 양립이 중요한 시대에 정밀농업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해주는 농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정밀농업에서 파생된 기술들은 가전, 전자, 기계 등 관련 산업에 경쟁력을 더해줄 것으로 보여 이 분야 연구 및 기술개발 등을 담당하는 인력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또 최근 우리나라의 농업생산 여건은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정밀농업에 대한 관심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기술부족으로 정체돼 있던 정밀농업 분야가 센서, IT기술 등이 발전하면서 빠르게 약진하고 있고 정부가 법·제도적 차원에서 정밀농업 활성화 계획을 내비치고 있기 때문에 이 분야 인력 수요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민간업체 등의 정밀농업 사업도 활발해질 가능성이 커서 민간업체에서 일하는 이 분야 인력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스페셜기획
    • JOB카툰
    • 박용인의 JOB카툰
    2019-12-05
  • [박용인의 JOB카툰] 웃음으로 건강을 전하는 '웃음치료사'
    ⓒ일러스트=박용인웃음을 통해 부정적 감정을 긍적적 감정으로 바꿔웃음강사, 행복전도사, 행복강사 등으로 불려[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웃음치료사란, 웃음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건강하고 즐겁게 해주고, 그 영향으로 몸이 건강해지도록 돕는 사람이다. 불안, 우울, 강박 등 부정적인 감정이 심해졌을 때 웃음요법을 통해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꿔준다. 국내에서는 60여 곳의 기관에서 웃음치료사 민간자격증이 제공되고 있으며 심리학과 상담 등을 전공하여 관련 분야의 깊이 있는 지식이 있으면 자격증 취득에 유리하다. ▶ 웃음치료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웃음치료사는 웃음을 도구로 사람을 치유하는 행복전도사이다. 웃음으로 사람의 마음을 건강하고 즐겁게 만들어주고 그 영향으로 몸이 건강해지도록 돕는 것이다. 즉 슬픔에 더해 불안, 열등, 좌절, 강박 등 부정적인 감정들이 심해졌을 때 웃음요법을 활용해 이를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웃음은 다양한 대인관계에서부터 오는 불안 및 갈등을 완화시켜주고 구성원간의 밝고 편안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처럼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모든 각 분야에서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웃음치료사는 다양한 곳에서 정기 프로그램, 특강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 웃음, 행복, 자신감 등을 주는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웃음치료사를 ‘웃음강사’, ‘웃음전도사’, ‘행복강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외에도 웃음치료사는 웃음 치료와 관련된 임상 실험을 하거나 효능 등을 연구하는 일, 진단 결과를 토대로 내담자에게 웃음소리, 웃음운동, 웃음명상 등 웃음치료를 수해하는 일을 맡고 있다. ▶ 웃음치료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웃음에 대한 기본적인 임상실험 결과나 웃음치료와 관련한 효능에 대한 지식은 필수다. 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공부도 반드시 해야한다. 다양한 질병을 가진 여러 환자를 대하다 보면 그 질병에 대한 지식도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정확한 뜻을 전달하기 위해 화술력도 필요하다. 상황 판단을 빨리 해야 하는 직업적 특성상 순발력도 요구된다. 또 효과적인 웃음치료를 위해서는 표현력이나 연기력도 필요하다. 그리고 기타, 장구 등 웃음과 즐거움을 줄만한 악기를 다루면 더욱 좋고 어린이나 청년 웃음치료를 위해서는 아트 풍선이나 마술 등의 기술도 습득해두면 유리하다. 웃음치료사의 경우 특별한 학력이나 연령애 구애받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무대에서 대중을 상대로 안정된 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현장 경험이 매우 중요하게 요구된다. 강의 기법 등 기술적인 부분에 관해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교육 기간에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민간 작영증이기 때문에 유사하거나 관련 자격증을 함께 취득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웃음코디네이터, 레크리에이션, 실버체육지도사 등이 있다. ▶ 웃음치료사 의 현재와 미래는? 현재까지 웃음 치료사 종사자에 대한 통계를 찾기는 어렵다. 대략적으로 살 펴보면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한 인원수는 약 1만 명이 조금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실제로 웃음강의를 하는 웃음치료사는 1천 명을 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주로 노양원, 노인복지관, 특수학교 등에서 소속되거나 프리랜서로 일하는 경우가 많고 교육 기관 강사로 활동하기도 한다. 임금은 일하는 장소나 근무 시간 등에 따라 다르다. 현재 웃음치료사를 고용한 기관이나 회사는 거의 없는 편이며 대부분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자원 봉사로 활동하면서 자신을 알리기 시작하거나 인터넷 호페이지, 카페, 블로그 등의 매체를 통해 자신을 홍보하기도 한다. 이처럼 현재의 웃음치료사는 개인 사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좋은 프로그램을 스스로 개발, 홍보, 강의 하면 그에 따라 수입이 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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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인의 JOB카툰
    2019-11-08
  • [직장 돋보기 분석] 국내 공연 티켓 예매 1위 인터파크, 평균 연봉은 4276만 원
    ▲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파크 본사의 모습이다. [사진제공=인터파크]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편집자 주>국내 최초 인터넷 쇼핑몰, AI 시스템으로 변신중[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인터파크(대표 강동화 김양선)는 국내 최초 인터넷 쇼핑몰로 지난 1996년 6월 문을 열었다. 쇼핑과 도서, 여행, 문화에 이르기까지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생활 속에 필요한 모든 유형의 상품부터 무형의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국내 대표 전자 상거래 기업이다. 인터파크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은 여행, 엔터테인먼트, 쇼핑, 도서로 총 4가지 분야다. 그중에서도 가장 영향력이 큰 부문은 여행 부문이다. 한편 최근 이커머스 업계는 변화하는 시대에 따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시스템으로 바뀌고 있다. 인터파크 역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지난 2016년 인공지능 ‘톡집사’를 도입했다. AI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가격 비교가 가능하며 할인 쿠폰을 발급받는 것을 도와줘 고객이 최저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① 효율성 분석=잡코리아 산정 평균 연봉 3852만 원, 초봉 2500만 원국민연금 기준 평균연봉은 4276만원 잡코리아에 따르면 인터파크의 평균 연봉은 3852만 원이다. 최저 임금은 2500만 원 최고 임금은 8272만 원으로 집계됐다. 또 크레딧잡에 따르면 인터파크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4276만 원이다. 고용보험 기준은 4701만 원이다. 크레딧잡 연봉 자료는 고용보험 신고 보수 총액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 분석했다. 집계치는 실제 기업의 연봉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크레딧잡은 올해 입사자 고용보험 정보를 토대로 인터파크의 2019년 입사자 평균 연봉이 2822만 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경력 입사자 연봉까지 포함됐다. ▲ 인터파크의 기업 정보 [자료제공=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고객 응대 서비스 특성상 여자 직원 2배 가까이 많아 잡코리아에 따르면 인터파크의 평균 성비는 남자 37%, 여자 63%로 여자 직원이 2배 가까이 많았다. 근속연수는 남자 직원 3년 2개월, 여자 직원 2년 2개월이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사업이 크게 쇼핑, 도서, 엔터테인먼트, 여행 쪽으로 구분되는데 아무래도 엔터 분야는 고객 응대 서비스가 많다 보니 여성분들이 많이 지원하셔서 전반적으로 여성 비율이 더 높은 편이다”면서 "또 육아와 관련된 복지가 잘 되어 있다보니까 여직원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고 전했다.이어 이 관계자는 근속 연수가 짧은 이유에 대해 "별도 법인이던 인터파크투어가 지난 2017년 4월 인수합병되면서 평균 근속 연수가 낮아지게 됐다.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실질적으로는 5~6년 정도 되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크레딧잡에 나타난 인터파크의 입사율은 24%, 퇴사율은 29%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인터파크에 입사자는 280명, 퇴사자는 345명이다.③ 성장성 분석=경영 효율화 나서...‘선택’과 ‘집중’으로 필요한 부문에만 투자 할 것 인터파크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1186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2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3%, 273% 성장한 수치다. 이처럼 흑자 전환을 이어가고는 있지만 쿠팡, 11번가 등 경쟁사들과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인터파크의 매출액 증가율은 저조한 편으로 분석된다. 그중에서도 인터파크가 강세를 보이는 부문은 국내 공연 티켓 예매 시장 분야다. 지난 2010년 이후 인터파크는 별다른 경쟁사 없이 혼자 독주 중이다. 현재 시장점유율은 약 70% 정도다. 또 인터파크는 올해부터 경영 효율화 작업에 나섰다. 경영 효율화를 위해 인터파크씨엔이의 지분 매각과 그룹 내 조직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인터파크는 그룹 내 만년 적자를 기록하는 인터파크씨엔에이의 지분율을 줄이며 영향력을 축소한 바 있다. 지분 매각을 통해 도서 부분의 수익성 개선과 더불어 필요한 부문에만 효율적인 투자를 하겠다는 전략이다.④ 기업문화 분석=복지도 트렌드에 맞춰 변해...특히 ‘소통’ 문화 창출에 힘써 인터파크의 복지 제도는 기본 생활 복지부터 문화생활까지 최근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먼저 인터파크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점점 중요해지면서 올해부터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유연근무제에 따라 직원들은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출근할 수 있으며 점심시간 포함 9시간 근무 후 퇴근하면 된다. 유연근무제는 특히 아이를 두고 있는 워킹맘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IT 산업의 특성에 걸맞은 ‘소통’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인터파크는 직원들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IN LIVE’라는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IN LIVE’에서는 인터파크 내 동호회나 조직 이야기, 설문조사 및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소재로 활용하고 있으며 게재 시 원고료도 별도로 지급하고 있다. 또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사내 카페테리아에서 제공되는 음료와 간식은 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자유로운 소통 문화 형성으로 회사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의 역량 향상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전략이다. 이외에도 직원들의 안정된 생활 지원과 환경 제공은 빼놓을 수 없는 복지 중 하나다.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각종 경조사 지원을 해준다. 특히 직원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매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및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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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6
  • [박용인의 JOB카툰] 암호 화폐를 개발하는 '블록체인 전문가'
    ⓒ일러스트=박용인[박용인의 JOB카툰]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설계 및 개발 업무 담당 여러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 필요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블록체인 전문가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나 산업을 찾고 이를 적용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외에도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 화폐를 개발하거나 블록체인 기술이나 암호 화폐가 실생활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프트웨어를 개선하고 보완하고 있다. 블록체인 전문가와 관련이 높은 직업으로는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자, 암호학자, 정보 보호 전문가 등이 있다. 주로 금융, 보안, 의료, 물류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다. ▶ 어떤 일을 하나요? 블록체인 전문가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일을 하므로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우리 일상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기 위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므로 독특하고 새롭게 생각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분석하는 것을 즐기며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또 리더십으로 다른 사람을 이끄는 것을 좋아하며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관점에 영향을 주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블록체인 전문가는 보통 대졸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며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공학, 정보 보호학, 암호학(수학과) 등을 전공하는 것이 유리하다. 융합적인 지식이 필요하므로 경영학, 금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블록체인 전문 인력 양성 계획을 수립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종 직업훈련 기관과 민간 기업에서 블록체인 전문가 과정, 교육 프로블록체인 전문가는 주로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회사에 취업해서 일한다. 은행과 같은 금융 기관에서도 일을 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민간 기업, 공공 기관에도 취업해서 일할 수 있다. 블록체인 분야는 다양한 기술들과 함께 복잡하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 여러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 필요하다. 특히 최신 기술의 유행이나 흐름에 대해서 지속해서 공부해야 한다. ▶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블록체인 기술은 앞으로 금융이나 거래 서비스 분야만이 아니라 정보산업, 제조, 유통,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선진국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전문 인력을 키우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2009년 비트코인의 등장과 함께 처음 등장한 블록체인 기술은 아직 발전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기술의 완성도가 높지 않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다. 따라서 앞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연구, 정부의 투자는 더욱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일자리 수요도 많이 늘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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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 [박용인의 JOB카툰] 자동차와 통신이 만나다 '커넥티드 카'
    ⓒ일러스트=박용인 전체적인 네트워크 시스템의 구조를 분석하고 평가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에 대한 응용능력 필수[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란, 통신망에 연결된 자동차. 즉, 통신 수단으로 무선랜(WLAN), 엘티이(LTE) 이동 통신 등이 사용된다.커넥티드 카는 다른 차량이나 교통 및 통신 인프라, 보행자 단말 등과 실시간으로 통신하며 운전자의 편의와 교통 안전을 돕고 인터넷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커넥티드 카 자체가 통신 기기가 된다는 의미에서 ‘거대한 사물 인터넷(IoT) 기기’라고도 한다.커넥티드 카는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 단말, 도로 기반 시설 등과 추돌 경고 신호, 교차로 통제 정보 등을 주고받고, 교통 센터에서 교통 안전 지원, 실시간 길 안내, 차량 점검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의 와이파이(Wi-Fi)나 이동 통신 기능을 핫스폿으로 이용하여 탑승자들은 음악 및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실시간 날씨 및 뉴스 검색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최초의 커넥티드 카는 1996년 제너럴 모토스(General Motors)에서 만든 온스타(OnStar) 서비스이다. 온스타는 셀룰러 통신과 위성 통신 기반으로 내비게이션, 차량 추적, 긴급 구조 요청 전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2014년 아우디(Audi)가 최초로 LTE Wi-Fi 핫스폿(Hotspots) 접속 기능을 탑재한 A3 자동차를 출시하였고, 이후 제너럴 모터스(GM)에서도 LTE 통신 기능을 탑재한 자동차를 대량 출시하였다. 2016년 SK텔레콤은 에릭슨(Ericsson)과 5G 시험망을 공동 구축하고, BMW와 세계 최초 5세대 이동 통신(5G)을 탑재한 커넥티드 카 T5를 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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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연봉 3656만원인 위메프, '복지천국'과 '최대실적'이 매력
    ▲ 우리나라 3대 소셜 커머스 중 하나인 위메프는 할인 끝판왕으로 불릴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강남에 위치한 위메프 본사의 모습 [사진제공=위메프]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우리나라 3대 소셜 커머스 중 하나로 ‘특가대표! 위메프’ 슬로건을 내세우며 지난 2010년 10월 8일에 사이트를 개설했다. 현재 위메프의 주요 서비스는 일반 배송 상품, O2O 서비스, B2B 서비스, 여행 레저컬쳐 상품 판매 등이다. 일 최대 판매 수는 322만 건, 단일 상품 최대 판매 수는 327만 건으로 20~40대가 주 소비자층을 이루고 있다. 또한 지난 2011년 업계 최초 ‘미사용 쿠폰 환불제도’ 도입과 더불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 지식재산보호협회와 ‘위조품 유통방지 MOU’ 체결 등을 통해 소비자의 편의는 증대시키고 불편은 감소시킨다는 전략을 펴왔다. 그 결과 꾸준히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① 효율성 분석=평균 연봉 3656만 원, 초봉 2266만 원 잡코리아에 따르면 위메프의 평균 연봉은 3656만 원이다. 최저 임금은 2463만 원 최고 임금은 9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종업계 평균보다 10% 높은 수준이다. 또 크레딧잡에 따르면 위메프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2266만 원이다. 고용보험 기준은 2807만 원이다. 크레딧잡 연봉 자료는 고용보험 신고 보수 총액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 분석했다. 집계치는 실제 기업의 연봉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크레딧잡은 올해 입사자 고용보험 정보를 토대로 위메프의 2019년 입사자 평균 연봉이 2266만 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경력 입사자 연봉까지 포함됐다.▲ 위메프의 기업 정보[자료제공=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평균 근속연수 9년, 동종산업군보다는 다소 짧아 위메프의 평균 근속연수는 9년이다. 이는 동종산업군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1년)보다 다소 짧은 편이다. 크레딧잡에 나타난 위메프의 입사율은 39%, 퇴사율은 127%인 것으로 나타났다. 퇴사자가 훨씬 더 많았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위메프에 입사자는 700명, 퇴사자는 2302명이다. 이처럼 높은 퇴사율에 대해 위메프 관계자는 "지난 8월 1일부로 사업자등록 번호가 변경되면서 형식상으로 퇴사 후 신설 법인으로 입사 처리됐기 때문에 1812명이 퇴사 된 것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③ 성장성 분석=2018년 매출액 5조 4000억원...영업손실액 3년 연속 줄여 위메프의 작년 매출액은 5조4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역시 거래액 1조5900억 원을 기록하며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특히 영업손실액의 경우 지난 2015년 1천424억 원에서 2016년 636억 원, 2017년 417억 원, 작년에는 390억 원으로 줄여 3년 연속 영업손실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만 해주는 ‘오픈마켓’ 형태로 전환을 통해 재고 부담과 물류센터 등 인프라 투자를 줄여 실적 개선을 해 온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위메프는 지난달 1일 진행한 ‘위메프데이’에서 올해 최대 거래액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1일 거래액은 378억 원으로 작년 11월 480억 원 이후 역대 두 번째 최대 거래액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최대 55% 할인 혜택과 더불어 매 시각 인기 상품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타임 특가 상품이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위메프의 올해 상반기 ‘1억딜’ 건수는 136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8% 증가했다. 1억딜 건수란 하루 매출 1억 원 이상 달성한 횟수로 2년 전 132건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지난 2016년 10월 위메프 특가 데이를 시작으로 가격 경쟁력 강화에 힘써온 위메프는 특가 상품 확대와 직매입 축소 등을 통해 거래액 성장에 집중할 방침이다.④ 기업문화 분석='복지 천국' 위메프... ‘반반차 휴가’, '임신 축하선물', '3년 근속 휴가' 등 다양 위메프는 사람 중심, 지속성장, 원더함(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조직을 목표로 하여 세상을 놀라게 한다는 뜻) 이라는 3가지 경영이념을 갖고 있다. 특히 사람 중심이라는 철학에 걸맞게 동종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복지 천국’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지난 2017년 9월부터 위메프는 연차를 2시간 단위로 쪼개 쓸 수 있는 ‘반반차 휴가제도’를 도입했다. 한두 시간이면 처리할 수 있는 병원 진료, 은행 업무 등을 봐야 할 때 반반차 휴가제도를 통해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임신 시 축하선물로 위메프 10만 포인트 제공, 예비 엄마는 1일 2시간 근로시간 단축과 월 1회 정기 태아 검진 시간도 지정할 수 있다. 출산 이후에는 출산 축의금을 비롯해 여성은 100일 남성은 30일간 출산 휴가를 제공하며 1년 이내의 육아휴직 기간 최대 60% 수준의 육아 휴직 급여도 제공된다. 또 만 3년 이상 근속한 직원에게는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입사 이후 3년마다 리프레쉬 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만 3년 장기 근속자에게는 포상 휴가 5일과 휴가비 50만 원, 만 6년 장기 근속자에게는 포상 휴가 10일과 휴가비 100만 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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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창간8주년 기획] 일자리경제, 규제개혁이 처방이다②
    ‘일자리 낳는 거위’ 유통업계...하반기 채용은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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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 [해방둥이 기업 100년을 향해] ②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 아모레퍼시픽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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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3
  • [박용인의 JOB카툰] 사람과 로봇을 중재한다 ‘윤리기술대변자’
    ⓒ일러스트=박용인사람과 로봇을 중재하고, 로봇을 지도한다마이크로소프트가 추천하는 미래 유망 직업 2위 차지[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AI가 더 많이 개발될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이를 관리할 사람이 필요하다. 바로 윤리기술 대변자(Ethical technology advocate) 라는 직업이다. 쉽게 말해 로봇에게 윤리 교육을 시키는 선생님이라고 할 수 있는데.
AI가 활용되는 영역에서 도덕적, 윤리적 자문을 하거나 로봇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 역할을 하는 일이다. 과학기술윤리(Ethics of scientific knowledge and technology)는 지식과 이념의 체계인 과학기술로 인해 새롭게 대두된 군사무기, 환경오염 등의 문제들을 다루는 데 필요한 기본 도덕적 관념을 말한다. 예부터 초래된 문제들이나, 현재 기술을 개발함에 따라 미래에 발생할 문제점이나 논란들에 대한 과학자들의 책임의식을 뜻하기도 한다. 과학 발달이 이루어지면서 생기는 수 많은 윤리적 문제들을 이해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온 데서 발현한 것이 과학 기술 윤리이다. 과거와는 다르게 현재는 과학기술과 윤리가 공통 영역을 가지고 서로 발전하고 있다. 서로에 대한 반대 개념이 아닌 상호보완적 관계를 유지하며 지키기 위해 탄생한 것이 과학 기술 윤리이며, 과학자나 기술 개발자라면 지켜야 할 윤리적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어떤 일을 하나요? 영국의 매체 인디펜던트는 윤리기술 대변자를 “사람과 로봇 그리고 인공지능 사이에서 중개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마치 우리 주변에는 흔히 볼 수 있는 의료전문변호사, 산업전무변호사 등처럼 미래에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법적 문제가 아닌 사람과 로봇 사이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람 즉, 사람과 인공지능 사이의 중개자 역할을 하는 직업이 생겨난다는 것이다.>>>어떻게 준비하나요? 윤리기술 대변자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과 철학, 윤리학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또 주어진 상황에 맞는 감각적 순발력도 필수 사항이다. 애슐레이 레아 곤잘레스 볼룸스 리서치 연구원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변호사의 소통 기술이 로봇혁명의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 요솔고 강조한다.무엇보다도 스트레스 감내와 인내에 대한 성향적 역량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완전히 새로운 직업은 아니지만 사람들을 가까이 하고 자주 만나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나 논리적인 분석, 말하기 능력 등이 요구된다.>>>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미국의 한 시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앞으로는 수많은 노동자가 로봇 상사의 지시를 받게 된다고 한다. 로봇과 같은 지능기계가 사회에 몰고오는 변화는 결국 로봇과 사람 사이의 우호적인 관계 설정을 촉진하는 새로운 직업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즉, 여기서 이를 조율하는 사람이 바로 윤리기술 대변자가 된다. 윤리기술 대변자는 로봇이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과 하면 안 되는 일을 결정하거나 사람을 놀라지 않게 대화하는 방법을 로봇에게 교육하는 일을 맡게 된다. 특히 이 직업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꿈나무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미래직업 중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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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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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에이블씨엔씨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 에이블씨엔씨   ◇ 신규 선임  ▷신임대표 조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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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인물탐구] 허태수 GS그룹 회장(下) 실적 하락에 ‘코로나 사태’까지…안갯속 앞길
    ▲ 지난해 GS그룹의 새로운 사령탑이 된 허태수 회장(62)의 모습. [사진제공=GS그룹]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총수 취임 후 첫 시험 무대에서 리스크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 지난해까지 허 회장이 최고경영자(CEO)로 있던 GS홈쇼핑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뒤늦은 직장 폐쇄로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달 6일 GS홈쇼핑은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난달 8일까지 3일 간 서울 영등포구 강서 N타워 본사 사옥에 대한 직장 폐쇄 조치를 취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첫 직장 폐쇄 사례였다.   GS홈쇼핑 관계자는 “본사 직원의 확진 판정에 따라 직원들의 안전을 기하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서울 영등포구 본사 사옥에 대한 직장폐쇄 조처를 했다”면서 “조치 기간은 2월6일 오후 1시부터 8일 오전 6시까지 3일 간 이었으며, 이 기간에 GS샵 TV홈쇼핑 방송은 모두 재방송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1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2차 감염됐으며 지난 1월30일까지 본사로 출근했다. GS홈쇼핑 측은 해당 직원이 31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재택근무 중이었으며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돼 지난달 5일 국군수도병원에 격리 조처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GS홈쇼핑은 직장 폐쇄 및 생방송 중단이라는 사상 초유의 결정을 내렸음에도 늑장 대응이라는 논란을 피하지 못했다. 우선 회사 측은 직원이 환자로 확진된 사실도 오전이 돼서야 전해 들어 이날 오전까지도 명확한 대응 매뉴얼 및 판단을 내리지 못했다.   또한 직원이 검사를 받는 전날까지 본사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하다 당일에야 휴업을 결정했고 500명의 직원들은 그마저도 모두 정상 출근시켰다는 점도 본사 직원들의 안전에 소홀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직원들은 이날 오전에야 상황을 전달받을 수 있었다.   결국 지난 달 6일 오후 1시쯤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GS홈쇼핑을 직접 찾아 회사 운영 중단을 권고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지난해까지 GS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아오면서 회사 사정에 능통한 허태수 회장이 코로나 사태에 발 빠르게 반응을 못 해 논란을 키웠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앞서 AK플라자 수원점은 신종 코로나 확진자 배우자가 근무했다는 이유로 임시휴업을 결정한 바 있다. 15번째 확진자의 배우자인 협력사원이 근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즉시 고객 건강과 안정을 위해 곧바로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GS홈쇼핑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게 지난달 6일 0시이며 직장폐쇄는 협력 업체 피해 등까지 고려해야 해서 시간이 조금 지체됐다”면서 “이후 6일 곧바로 폐쇄 및 생방송 중단을 논의하고 결정했는데 늑장 대응이라는 부분은 조금 억울한 측면이 있다”고 반박했다.   또 다른 GS그룹 관계자도 “GS홈쇼핑 CEO를 역임해 내부 사정을 잘 아는 허태수 회장이 여러가지 상황을 감안해 최적의 대응을 한 것으로 봐야 한다”며 “일부 언론의 늑장 대응이라는 지적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연초부터 악재 겹쳐…성장 정체된 GS그룹 변화 이끌지 주목   재계는 지난해 12월 GS그룹의 초대 회장인 허창수 명예회장이 물러나면서 그 바통을 이어받은 허태수 회장을 ‘GS그룹의 정체된 성장세에 혁신 DNA를 심어 변화를 이끌 인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1957년생인 허 회장은 허 명예회장의 친형제 중에서 가장 젊은 인물이다. 때문에 허 회장 체제가 상당기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신년부터 코로나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GS그룹의 운영이 쉽지만은 않은 모양새다. 그룹지주회사인 GS의 주가는 올초 5만원에서 지난 4일 4만1300원으로 17.4%나 떨어졌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5.33% 떨어진 것과 대비된다.   특히 허 회장이 몸 담고 있던 GS홈쇼핑의 실적악화는 뼈아프다. GS홈쇼핑은 지난해 판매 부진으로 홈쇼핑업계 빅4 가운데 유일하게 실적이 뒷걸음질 쳤다. GS홈쇼핑의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121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가 감소했다.   이는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의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과는 정반대의 실적이다. 지난해 말까지 GS홈쇼핑의 CEO를 역임한 허 회장은 이런 실적 부진에 자유롭지 못함은 물론이다.   게다가 GS칼텍스, GS건설 등 GS그룹 주요 계열사들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GS칼텍스 정유부문의 지난해 4분기 영업 이익은 269억원으로 전 분기대비 87.2%가 감소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실적 악화를 딛고 올해 반등을 노리려고 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올해 1분기 실적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세계 경제가 위축됐으며 중국에서의 석유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GS건설도 상황은 좋지 않다. 지난 2018년 사상 최대 실적(영업이익 1조644억원)을 냈지만 지난해는 매출이 10조41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가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660억원으로 28.1%가 줄었다. 지난해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와 청약시스템 이관 작업 등이 실적 악화의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5년여 간 CEO를 지냈던 GS홈쇼핑은 물론이거니와 GS칼텍스·GS건설 등 핵심 계열사 실적이 부진한데다 고용 규모가 갈수록 감소하는 등 성장이 정체된 시기에 GS그룹의 새로운 수장이 된 허 회장의 어깨는 무거울 수 밖에 없다.   허 회장의 핵심과제는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혁신’이다. 허 회장의 취임으로 GS그룹의 향후 혁신적인 변화에 얼마나 가속이 붙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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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7
  • [인물탐구] 허태수 GS그룹 회장(上) 젊어진 GS…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끈다
    (上) 젊어진 GS…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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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2
  • [부음] 이선효(네파 대표이사)씨 모친상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 김창례씨 별세, 이선효(네파 대표이사)씨 모친상 일시: 9일 오전 11시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 발인: 11일 오전 8시 연락처: 02-3010-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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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 ‘창업 1세대’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별세…향년 99세
    향년 99세…‘창업 1세대’ 시대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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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9
  • [부고] 박재영(롯데제이티비 대표)씨 모친상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예종주씨 별세, 박신흠(전 서강건설 전무이사)씨 부인상, 박재영(롯데제이티비 대표이사)·박성수(코바이노베이션 상무)·박현옥씨 모친상, 김동환씨 장모상 = 7일 오전 3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 발인 9일 오전 7시. ☎ 02-3410-6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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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7
  • [CEO리포트] 한섬 김민덕 대표 시험대는 '모바일 쇼핑몰' 경쟁력
    ▲ 현대백화점그룹 패션기업 한섬이 올해 안으로 신규 온라인 편집숍을 오픈할 계획이다. 사진은 한섬의 'H패션몰'홈페이지의 모습. [사진제공=현대백화점]한섬 김민덕 대표, 대대적 영업이익 개선과 공격적인 온라인 사업 예고 한섬, 더존비즈온과 손잡고 지능형 이커머스 플랫폼 서비스 구상중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패션기업 한섬이 올해 안으로 신규 온라인 편집숍을 오픈할 계획이다. 변화한 소비자 트렌드에 따라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을 강화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규 편집숍 플랫폼은 새로운 경영진인 김민덕 대표이사의 첫 성과가 될 것으로 보여져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2019년 11월 25일 정기 인사에서 전문성과 경영 능력을 겸비한 60년대 젊은 경영진으로 인정 받아 대표 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올해 대대적인 엽업이익 개선과 온라인 사업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섬은 지난 2018년부터 신규 론칭할 온라인 플랫폼을 담당할 테스크 포스팀을 신설 운영해왔으며 기존의 한섬 조직과는 다른 체계로 운용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앞서 한섬은 IT기업인 더존비즈온과 ‘BO(Back Office) 통합 프로젝트 개발 사업’을 수주해 온라인 쇼핑몰 재구축 등 통합 시스템 개발과 관련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수주 규모는 55억 원에 이른다. 특히 기존 한섬에서 운영하던 플랫폼과는 다른 포맷으로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패션업계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사적 자원관리(ERP) 기반의 빅데이터, 인공지능,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지능형 이커머스 플랫폼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변화에 내용과 관련해 한섬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더존비즈온과 단순 협약만 맺은 상태다”면서 “기존 온라인몰의 용량을 확대하는 리뉴얼식으로 갈지 아예 새로운 방향으로 갈지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한섬은 지난해 온라인몰 매출 기록을 연달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간편 결제와 빠른 배송이 도입되면서 온라인쇼핑 거래 규모가 갈수록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섬 온라인몰의 두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더한섬닷컴’과 ‘H패션몰’이 온라인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한섬은 지난해 온라인 이커머스 사업으로만 약 17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엄 온라인몰 ‘더한섬닷컴’에서 1100억, 종합 온라인 패션몰인 ‘H패션몰’에서 6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5년 더한섬컴 출범 당시 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과 비교했을 때 5년 사이 20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준다. 기존 한섬의 종합 온라인 패션몰인 ‘H패션몰’ 역시 지난해 온라인 사업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0%나 증가했다. 회원수도 지난해 100만명을 돌파해 순항중이다. 글로벌 패션 트렌드에 맞춘 상품 경쟁력 강화 전략과 브랜드 구성에 있어서의 선택과 집중 전략이 통했다는 점이 한섬 측의 설명이다. 이처럼 이미 성공적으로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섬은 신규 편집숍 플랫폼을 통해 또 한번의 성장을 노린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미 한섬은 실제 모델이 착용한 영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게 만들어 사이즈나 스타일을 가늠할 수 있도록 한 ‘리얼핏’ 서비스 등 처럼 차별화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면서 “이번 신규 플랫폼을 통해 또 한번의 혁신을 만들고 국내 패션업계 내수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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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리포트
    2020-01-03
  • [인사] 롯데그룹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 롯데그룹 유통BU장 부회장 강희태 ▷ 롯데쇼핑㈜ 통합대표이사 부회장 강희태 겸임 ▷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 사장 박현철 ▷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사장 이완신 ▷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 내정 부사장 이영준 ▷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전무 최경호 ▷ 롯데멤버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전형식 ▷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 전무 추광식 ▷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대표이사 내정 전무 최세환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대표이사 부회장 황각규 ▷ 롯데지주㈜ 대표이사 내정 부회장 송용덕 ▷ 롯데그룹 호텔&서비스BU장 사장 이봉철 ▷ 롯데케미칼㈜ 통합 대표이사 사장 김교현 겸임 ▷ 롯데물산㈜ 대표이사 내정 사장 김현수 ▷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 부사장 임병연 ▷ 롯데쇼핑㈜ 마트사업부장 부사장 문영표 ▷ 롯데칠성음료㈜ 통합 대표이사 부사장 이영구 ▷ ㈜씨텍 대표이사 내정 전무 모영문 ▷ 롯데쇼핑㈜ 슈퍼사업부장 전무 남창희 ▷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 내정 전무 이석환 ▷ 롯데쇼핑㈜ H&B사업부장 전무 홍성호 ▷ 롯데비피화학㈜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용석 ▷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전무 정경문 ▷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장 전무 황범석 ▷ ㈜호텔롯데 롯데월드 대표이사 내정 전무 최홍훈 ▷ ㈜호텔롯데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현식 ▷ 롯데중앙연구소장 전무 이경훤 ▷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기원규 ▷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장 전무 조영제 ▷ 롯데상사㈜ 대표이사 상무 정기호 ▷ 롯데엠시시㈜ 대표이사 상무 윤승호 ◇ 승진 ■ 롯데지주 ▷ 전무 차우철 황용석 ▷ 상무 이재홍 ▷ 상무보A 배극소 ▷ 상무보B 손명정 김종근 박상호 백철수 ■ 롯데제과 ▷ 전무 최명림 ▷ 상무 김용우 ▷ 상무보A 김진석 이정훈 ▷ 상무보B 이석렬 조경운 Konstantin Fedorets Anindya Dutta ■ 롯데칠성음료 음료BG ▷ 전무 장학영 ▷ 상무 이동진 ▷ 상무보A 김광석 진은선 이양수 ▷ 상무보B 임준범 문효식 ■ 롯데칠성음료 주류BG ▷ 상무보A 윤병일 ▷ 상무보B 하용연 ■ 롯데푸드 ▷ 전무 홍선택 ▷ 상무 신재영 ▷ 상무보A 최인태 ▷ 상무보B 한상익 ■ 롯데지알에스 ▷ 전무 김상형 ▷ 상무보B 이장묵 ■ 롯데중앙연구소 ▷ 상무 전진경 ▷ 상무보B 윤원주 ■ 대홍기획 ▷ 상무 조운행 ▷ 상무보A 이승조 ▷ 상무보B 이창우 양수경 황인일 ■ 롯데백화점 ▷ 전무 유형주 ▷ 상무 이재옥 나연 ▷ 상무보A 손을경 김선민 감동훈 ▷ 상무보B 임종욱 정후식 이종성 추대식 조환섭 이청연 ■ 롯데마트 ▷ 상무 이학재 류경우 ▷ 상무보A 김정한 ▷ 상무보B 김보경 ■ 롯데슈퍼 ▷ 상무보A 조수경 ▷ 상무보B 나종갑 ■ 롯데e커머스 ▷ 상무 김현수 ▷ 상무보A 오정훈 이재훈 ▷ 상무보B 최희관 박달주 ■ 롯데하이마트 ▷ 상무 맹중오 ▷ 상무보A 김남호 ▷ 상무보B 이상학 선용훈 윤용오 문총 ■ 코리아세븐 ▷ 상무보A 이우식 ▷ 상무보B 이항무 권영광 ■ 롯데홈쇼핑 ▷ 상무보A 유혜승 강재준 ▷ 상무보B 박형규 진호 ■ 롯데컬처웍스 ▷ 상무보A 김재철 ​■ 롯데글로벌로지스 ▷ 전무 안대준 ▷ 상무보A 서병곤 장기룡 백승기 ■ 롯데자산개발 ▷ 전무 안호명 ▷ 상무보A 정동필 ▷ 상무보B 장민호 조석민 ■ 롯데멤버스 ▷ 상무 김태홍 ■ 호텔롯데 ▷ 상무보A 김상민 심희승 ▷ 상무보B 조용성 장여진 ■ 롯데면세점 ▷ 전무 이종환 ▷ 무 이승국 김주남 ▷ 상무보A 이정민 홍성준 ▷ 상무보B 이준영 안대현 ■ 롯데월드 ▷ 상무보A 박상일 ▷ 상무보B 박미숙 ■ 롯데렌탈 ▷ 전무 김경우 ▷ 상무보A 이준규 김경봉 ▷ 상무보B 이장섭 구범석 ■ 롯데물산 ▷ 상무 이강훈 ■ 롯데상사 ▷ 상무보B 서광식 ■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 상무 박정우 ▷ 상무보B 허용구 ■ 롯데케미칼 ▷ 전무 허광식 임동희 ▷ 상무 김진엽 박수성 송보근 ▷ 상무보A 김기순 이영재 김일규 김용학 최창휴 Humair Ijaz ▷ 상무보B 이성현 천양식 조진우 김철중 강일 박서민 조성욱 ■ 롯데첨단소재 ▷ 전무 김연섭 ▷ 상무보A 강수경 김성호 박강열 ▷ 상무보B 양환석 ■ 롯데정밀화학 ▷ 상무 강상호 ▷ 상무보A 서정열 김도윤 ▷ 상무보B 곽용성 ■ 롯데비피화학 ▷ 상무보A 이근영 ▷ 상무보B 성규철 ■ LC Titan ▷ 상무보A 강종원 ■ LC USA ▷ 상무보A 한경조 ■ 롯데건설 ▷ 전무 이부용 임영균 ▷상무 박순전 김돈상 ▷ 상무보A 강우선 고용주 김태완 김규동 정광수 김성근 ▷ 상무보B 노동호 주영수 김영일 이용석 차길봉 ​■ CM사업본부 ▷ 상무 전구호 ■ 롯데알미늄 ▷ 상무 최연수 ▷ 상무보A 이상원 ▷ 상무보B 최문규 ■ 롯데정보통신 ▷ 전무 노준형 ▷ 상무보A 오영식 김성환 박종표 ▷ 상무보B 김영철 박종남
    • 사람들
    • 인사·부음
    2019-12-19
  • [인사] 현대백화점그룹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 승진 [현대백화점] ▷ 부사장 나명식(상품본부장) ▷ 전무 이헌상(무역센터점장) 민왕일(경영지원본부장) ▷ 상무갑 김수경(컨텐츠개발담당) 고남선(해외·잡화사업부장) ▷ 상무을 문삼권(리빙사업부장) 장근혁(회원운영·관리담당) 차준환(미아점장) ▷ 상무보 최원형(충청점장) 신현구(식품사업부장) 장필규(아울렛사업부장) 손성현(온라인식품 PM) 김필범(킨텍스점장) [현대홈쇼핑] ▷ 상무갑 구한승(방송사업부장) ▷ 상무을 박종선(영업전략담당) 황선욱(멀티채널사업부장) ▷ 상무보 홍성일(Hmall사업부장) [현대그린푸드] ▷ 상무갑 이진원(경영지원실장 겸 식품안전실장) ▷ 상무을 이종필(외식사업부장) ▷ 상무보 박주연(그리팅사업담당) [현대HCN] ▷ 상무갑 류성택(대표이사) [현대드림투어] ▷ 상무갑 장영순(대표이사) ▷ 상무보 유진현(영업총괄) [현대리바트] ▷ 상무갑 이영식(영업전략사업부장) ▷ 상무보 강민수(경영지원사업부장) [한섬] ▷ 부사장 조준행(해외패션본부장 겸 온라인담당) ▷ 상무갑 김동건(영업본부장) ▷ 상무을 이정득(브랜드지원담당 겸 마케팅담당) ▷ 상무보 김종규(물류담당) 이광세(영업담당) [현대렌탈케어] ▷ 상무갑 권경로(대표이사) ▷ 상무보 박성수(영업총괄) [에버다임] ▷ 이사 안순영(생산부문장) ▷ 이사보 강남규(한국타워크레인㈜ 영업품질서비스부문장) [현대IT&E] ▷ 상무보 김석훈(운영지원담당) [현대L&C] ▷ 상무을 정백재(경영지원실장) ◇ 전보 [현대백화점] ▷ 본점장 상무갑 홍정란 ▷ 목동점장 상무갑 이희준 ▷ 파크원 PM 상무갑 이인영 ▷ 대구점장 상무갑 김창섭 ▷ 디지털혁신담당 겸 현대IT&E 대표이사 상무갑 김성일 ▷ 경영전략실장 상무갑 윤영식 ▷ e커머스사업부장 상무을 권태진 ▷ 천호점장 상무보 안장현 ▷ 중동점장 상무보 김동린 ▷ 패션사업부장 상무보 류영민 ▷ 인재개발원장 상무보 이재봉 ▷ 디큐브시티점장 부장 김강태 [현대그린푸드] ▷ ㈜씨엔에스푸드시스템 대표이사 상무을 고덕길 ▷ 푸드서비스2사업부장 상무보 김형욱 [한섬] ▷ 해외패션3사업부장 상무갑 유태영(해외패션본부 해외패션담당 겸직) ▷ 관리담당 상무보 윤인수 [현대렌탈케어] ▷ 영업기획담당 상무보 정윤종 [에버다임] ▷ 총괄 겸 영업본부장 부사장 정평기 ▷생산본부장 전무 유승종 ▷ 개발본부장 겸 R&D센터장 전무 임종혁 ▷ 품질구매본부장 전무 임명진 ▷ CP개발부문장 상무 신한수 ▷ 품질서비스부문장 이사 박병춘 ▷ 경영지원본부장 상무보 유재기 ▷ 해외영업부문장 이사보 류중현 ▷ FE개발부문장 이사보 김일석 ▷ 국내영업부문장 이사보 최용범 ▷ ATT개발부문장 이사보 김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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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부음
    2019-11-29
  • [인사] 신세계그룹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대표이사 내정 ▷ ㈜신세계 대표이사 차정호 (사장 승진) ◇ 전무 승진 ▷ 상품본부장 겸 해외잡화담당 김영섭 ▷ 센텀시티점장 김선진 ◇ 상무 승진 ▷ 영등포점장 박순민 ◇ 상무보 승진 ▷ 재무담당 김대호 ▷ 패션브랜드담당 최경원 ▷ 팩토리담당 김정환 ▷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 문화담당 권영규 ▷ 갤러리 담당 황호경 <㈜신세계인터내셔날> ◇ 대표이사 내정 ▷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 겸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라이프스타일부문 대표이사 장재영 ▷ ㈜신세계인터내셔날 국내패션부문 대표이사 손문국 ◇ 전무 승진 ▷ 코스메틱본부장 겸 글로벌브랜드사업부장 겸 비디비치사업부장 김묘순 ▷ 국내패션본부장 겸 여성복사업부장 백관근 ▷ 신규사업담당 임승배 ◇ 상무 승진 ▷ 2사업부장 이수용 ▷ 기획담당 박승석 ▷ 마케팅 담당 유영석 <㈜신세계사이먼> ◇ 상무 승진 ▷ 운영담당 송정섭 <㈜신세계디에프> ◇ 상무 승진 ▷ 물류담당 민병도 <㈜신세계센트럴시티> ◇ 상무 승진 ▷ 지원담당 남윤용 ◇ 상무보 승진 ▷ 디자인 담당 이승우 <전략실> ◇ 상무 승진 ▷ 운영팀장 박한경 ◇ 상무보 승진 ▷ 기획팀장 서정모 [임원 업무 위촉 변경] <㈜신세계> ▷ 본점장 이정욱 ▷ 광주점장 이동훈 ▷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 겸 전략영업담당 최민도 ▷ 대구점장 배재석 ▷ ㈜까사미아 영업담당 홍정표 ▷ 대전점장 김낙현 ▷ 패션담당 최문열 <㈜신세계인터내셔날> ▷ 사업기획본부장 문성욱 ▷ 지원본부장 오용진 ▷ 물류담당 김진호 <㈜신세계사이먼> ▷ 지원·개발담당 정의철 <㈜신세계디에프> ▷ 지원본부장 서원식 ▷ 인천공항점장 김성겸 ▷ 명동점장 문현규 <㈜까사미아> ▷ 이마트부문 디자인 담당 엄주언 ▷ 상품담당 조규권 [전략실 업무 위촉 변경] ▷ 허병훈 부사장 전략실 관리총괄 ▷ 이주희 부사장보 전략실 지원총괄 ▷ 전상진 상무 전략실 재무팀장 ▷ 우정섭 상무 전략실 경리팀장
    • 사람들
    • 인사·부음
    2019-11-29
  • [인사] LG생활건강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 전무 승진 ▷ 생활용품사업부장 최연희 ▷ 프리미엄화장품사업부장 박성원 ▷ 대외협력부문장 박헌영 ◇ 상무 선임 ▷ 퍼스널케어사업총괄 심미진 ▷ 오휘마케팅부문장 임이란 ▷ 프리미엄 크리에이티브부문장 이병주 ▷ 후 한방마케팅부문장 배미애 ▷ 생산기술부문장 이성희 ▷ 해외신사업부문장 신재호 ▷ 생활용품연구소장 이정래 ▷ 경영기획부문장 이재영 ▷ 생활용품 디지털영업부문장 박성호 ▷ 인사부문장 김재관
    • 사람들
    2019-11-28
  • [인사] 한화갤러리아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승진■ 한화갤러리아◇ 상무 ▷ 이현진◇상무보 ▷김규찬 ▷김은희 ▷차원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상무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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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부음
    2019-11-27
  • [부음] 노인배(전 롯데쇼핑 이사)씨 모친상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김귀순씨 별세, 노인배(전 롯데쇼핑 이사)·노춘배(전 쌍용건설 소장)·노경배(회덕기술공사 대표이사)·노근배(전 LG CNS 상무)씨 모친상, 우춘경·유혜숙·성낙희·강연희(전 신세계백화점 수석)씨 시모상 = 14일 오후 11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 발인 17일 오전 5시 20분. ☎ 02-3010-2294· 별세 : 2019년 11월 14일 오후 11시· 장례식장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 발인 : 11월 17일 오전 5시 20분· 연락처 : 02-3010-2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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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뉴스 속 직업] 승계트랙 들어선 아모레퍼시픽 3세 서민정의 3가지 관전 포인트
    3가지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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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속 직업
    2019-10-13
  • [창직 인터뷰] 경찰관 꿈꾸던 트루디, “아버지 응원이 나를 가수로 만들었다”
    ▲ 래퍼 트루디가 지난달 30일 뉴스투데이가 개최한 2019굿잡토크콘서트에서 개막공연후 본지와 단독 인터뷰를 잔행했다. 힘든 시절 아버지의 응원이 그녀를 견디게 해줬다고 말했다. [사진=뉴스투데이]때로는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게 도움기도 언젠간 초석 될거라던 아버지 응원으로 힌든 시기 견뎌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2015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우승자 래퍼 트루디(본명 김진솔·26). 트루디는 지난달 30일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 30 JDB스퀘어에서 뉴스투데이가 개최한 2019 굿잡 토크 콘서트에서 개막 축하공연 후 본지와 단독 인터뷰를 했다. 트루디는 테니스 선수였던 아버지 영향으로 운동을 좋아해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에 진학했다”. 그런 그녀가 가수가 된 계기는 우연하게 찾아왔다. 트루디는 "원래는 경찰이 되고 싶은 평범한 24살 대학생이었는데 우연히 친한 오빠들의 부탁으로 출연했던 포항힙합페스티벌에 나간적이 있었다”면서 “그때 언프리티 랩스타 스탭 중 한명이 캐스팅을 원했고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 전공과는 전혀 다른 분야였지만 그녀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트루디는 “사실 그 당시는 깊은 생각 없이 살던 때라 모든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꽤 좋은 장점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트루디는 개막 공연에서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때로는 생각 없이 사는 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내기도 하는 것 같다’고 여러번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평범한 대학생이던 그녀에게 방송 데뷔의 길은 그리 순탄치 만은 않았다. 평소 취미였던 음악을 하기 위해 출연한 언프리티 랩스타2 방송에서도 초반 거침없는 모습과 달리 회차가 거듭 될수록 계속 어려움이 생겼다. 그녀는 “그냥 즐기자는 마음 하나로 방송에 출연했지만 프로그램이 후반부로 갈수록 스스로 욕심이 커지기도 했고 사람들도부터 받는 상처도 커서 오롯이 즐길 수는 없었다”고 토로했다. 그때마다 힘이 되어 줬던 건 그녀의 아버지다. 트루디는 “경상도 분이셔서 평소 무뚝뚝하던 아버지께 받았던 장문의 문자를 아직도 가슴속에 담아두고 있다”며 “지금 힘들어도 이 힘든 시기가 언젠가는 초석이 돼서 좋은 날이 올 거라던 아버지의 말이 정말 많이 위로가 됐고 여전히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거라는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트루디는 공연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녀는 전국의 취업준비생들에게 “분명히 어렵고 힘든 때가 오지만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 거라는 믿음만 있으면 무슨 일이든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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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3
  • [뉴스 속 직업] 아베와 다르게 '성숙한' 서양호 중구청장, 관제 불매운동 ‘자진 철거’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은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대한 항의의 의미를 담은 ‘NO 재팬’ 배너를 설치했다가 시민들의 빗발친 비판에 6일 오후 자진 철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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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6
  • 靑, 신임 민정수석 김조원·시민사회 김거성·일자리 황덕순
    ▲(왼쪽부터)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 김거성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 [사진제공=연합뉴스][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 수석 3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을 청와대 신임 민정수석으로, 김거성 전 한국투명성기구 회장을 시민사회 수석으로, 황덕순 일자리기획비서관을 일자리수석으로 각각 승진 임명했다. 이날 청와대는 노영민 비서실장이 직접 브리핑을 통해 수석급 3명의 인사를 발표했다. 노 실장은 김조원 신임 민정수석에 대해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을 거쳐 감사원 사무 총장에 이르기까지 감사행정 전문가”라면서 “대학 총장과 민간기업 CEO를 거치며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재인정부 출범부터 민정 수석을 맡아온 조국 수석은 2년 2개월만에 청와대에서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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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6
  • [인사] 현대중공업그룹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승진> ◇ 부사장 ▷ 현대건설기계 정준철 전무 ◇ 전무 ▷ 한국조선해양 윤영철 상무<선임> ◇ 현대중공업 상무보 ▷ 강성휘 ▷ 박상훈 ▷ 김남식 ▷ 이동진 ◇ 현대글로벌서비스 상무보 ▷ 임신호  ◇ 현대중공업지주 상무보 ▷ 로보틱스부문 윤대규 ◇ 한국조선해양 상무보 ▷신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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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이야기쉼터 검색결과

  • [기자의 눈] '고객주의' 제시한 신동빈과 정용진, 누가 승자될까
    불황에 휘청거렸던 유통업계, 지난해 세대교체 인사 단행롯데와 신세계의 오너 CEO들 '고객의 니즈'를 해법으로 제시'말랑말랑한 조직'이 미소짓는 승자될 듯[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지난해 경기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유통업계는 경자년을 맞아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에 나서고 있다. 새해 벽두부터 유통업계 수장들은 신년사를 통해 유통업계에 닥친 불황 타개를 위한 대책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만큼 올해는 그야말로 위기의 해라고 진단했기 때문이다.올해 국내 유통업계 신년사 키워드는 ‘고객’, 그리고 ‘위기 극복’이었다. 주요 유통업계 수장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업계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기존 사업구조의 재검토와 디지털 전환을 이루는 비즈니스 혁신을 주문했다. 신 회장은 “5년 후의 모습도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는데 살아남기 위해서,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끊임없이 변해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고객과 지속해서 소통해 고객의 니즈, 더 나아가 시대가 추구하는 바를 빠르게 읽어내어 창조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역시 “결국 답은 고객의 불만에서 찾아야 한다”며 고객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경영 이념의 의미를 되새겨 고객의 불만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유통업계의 대표적 오너 CEO들이 공통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위기 돌파의 실마리로 규정한 것이다. 이는 지난 연말에 진행된 정기 인사에서 불었던 칼바람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창립 이래 처음으로 외부에서 대표 이사를 수혈하는가 하면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왔던 전문경영인들을 잇달아 대거 교체하면서 ‘세대교체’의 의지를 강하게 보이기도 했다.그러나 고강도 쇄신 인사와 조직개편만으로는 온라인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유통 구조를 극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지금 겪고 있는 불황의 늪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는 게 신 회장과 정 부회장의 인식이라고 볼 수 있다.산업 혁명의 선도기업 중 하나로 꼽히는 아마존의 CEO 제프 베저스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내게 5년 후, 혹은 10년 후 무엇이 변할 것인지는 묻지만 무엇이 변하지 않을지는 묻지 않는다. 세상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한다면 고객은 절대 외면하지 않는다.”결국 답은 ‘고객’에게 있고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둬야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의미다. 누가 성공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아마도 '경직된 조직'은 불리할 것 같다. 급변하는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포착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진화시킬 수 있는 '말랑말랑한 조직'이 미소지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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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3
  • [기자의 눈] 이마트가 보여준 진짜 ‘상생’
    외면받는 코세페, 찬사 쏟아지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유통업계, 진정성 있는 상생 추구해야...올바른 상생 바람 기대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KSF)’가 1일 막을 올렸다. 올해로 5회차다.코리아세일페스타는 지난 2015년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벤치마킹해 정부에서 주도한다. 소비를 활성화하고 대형유통업체와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상생협력의 장이라는 좋은 취지로 시작된 행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존폐 논란에 휩싸인다.이유는 간단하다. 역대급 할인을 홍보하고, 상생을 외쳤지만 구호에 그쳤기 때문이다. 구색 맞추기 식 행사로는 소비자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기는 어렵다.한마디로 소비자를 위한 ‘진정성’ 있는 행사가 아니라는 판단에 소비자들의 외면을 자초한 꼴이다. 특히 상생의 의미는 더욱 찾기 어려웠다. 이런 가운데 이마트의 상생이 눈에 띈다. 지난 2분기 사상 첫 적자를 기록,‘이마트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으나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과의 상생에 적극적이다.지난달 24일 노브랜드 상생 스토어 ‘삼척 중앙시장점’이 개점했다. 지난 2016년 당진 어시장 이후 벌써 10번째 개점이다.사실 이마트 입장에서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돈되는 일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가성비 제품을 판매하는 노브랜드 구조상 기존 대형 마트보다 이익률이 10~20%포인트 정도 낮다. 여기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에서는 시장과 품목이 겹치는 신선 식품을 전부 제외하고 있기 때문에 이익률은 더 낮을 수밖에 없다.이마트 관계자는 “상생스토어는 이익이 날 수 없는 사업이고 손익분기점(BP)을 달성하는 수준에서 만족하고 있다”면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말 그대로 전통시장과의 ‘상생’에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마트의 진심이 통한 걸까.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문을 여는 곳마다 박수를 받는다. 지역 상권의 격렬한 환영은 물론이고 소비자들도 박수를 친다.실제로 상생스토어의 활약은 대단하다. 당진 어시장의 경우 지난 2016년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유치 후 주차장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50.8%, 2017년은 54.5%가 증가했다. 풀 죽은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면서 하루 평균 방문객이나 매출 등이 배로 뛰었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전통시장 활성화 도우미’로 불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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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1
  • [기자의 눈] 지상파 시청자가 떠난 이유
    경영난… 장수 프로그램 폐지, 신입사원 못뽑아지상파 남탓하며 스스로 경쟁력 키우지 못해[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지상파 위기론’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 올랐다. MBC와 SBS는 월화 드라마 휴방을 선언했다. KBS도 제작을 잠정중단한다고 밝혔다.MBC는 지난해 1094억 원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또다시 536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매년 6000억 원의 수신료를 받는 KBS도 올해 1000억 원의 적자가 예상된다.사실 지상파 위기론은 비단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미 수년 전부터 예고된 일이었다. 이미 예고된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상파는 왜 ‘안방극장’을 떠나는 시청자를 잡는 데 실패한 것일까.지상파의 비상 경영 대책을 보면 대충 그 이유를 알 수 있다.지상파 3사는 하반기를 기점으로 제작비 몸집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양새다. 방송사들은 오는 2020년까지 프로그램의 수를 90%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말했다.국내 최초 탐사 전문 프로그램인 KBS의 ‘추적 60분’도 지난 30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추적 60분은 정치부터 문화까지 사회 각 분야의 이슈를 추적해 온 KBS 간판 프로그램 중 하나다. 36년간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지만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됐다.MBC도 부랴부랴 임시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 올해 하반기 파견직을 축소하고 프로그램의 탄력 편성과 제작비 효율화 등 대안을 내놓고 있지만 그간의 구멍을 메우기는 힘들어 보인다.이처럼 KBS, MBC는 비상 경영안을 내놓고 위기탈출에 나섰다. 그러나 단순히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신입사원 채용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 적자를 피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상황이 점점 악화하는 가운데 지상파 측은 중간광고와 간접광고 문제만 해결되면 경영난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다고 말한다.그러나 떠나는 시청자를 잡지 못한 더 큰 이유는 여기 있다. 종합편성채널과의 비대칭 규제를 운운하며 방송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보다는 중간광고 탓에 적자가 심해졌다고 앓는 소리를 하고 있다.그러나 이제는 ‘남 탓’ 대신 내부적으로 문제를 찾아봐야 한다. 방송국의 딱딱한 의사 결정 구조로 프로그램 제작에 새로운 시도를 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작가나 PD들의 도전을 막아 유능한 제작자들을 다른 채널로 뺏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잘되는 프로그램 베끼기 식 방송을 하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되돌아볼 때이다.
    • 이야기쉼터
    • 기자의 눈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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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강화군, ASF 확산 방지 위해 돼지 살처분 결정...규모는 3만8천마리
    ▲ 살처분 작업이 진행되는 강화 양돈농장의 모습이다.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한 양돈농장에서 포클레인이 살처분 작업을 위해 땅을 파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11일째 인천 강화군을 중심으로 계속 발병하자 인천시 강화군은 지역 내 모든 돼지 농장을 살처분하기로 했다. 살처분 대상이 되는 돼지 수는 6만 마리를 넘어섰다. 강화군은 27일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농협, 강화양돈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열병 관련 강화군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 강화군에서 사육되고 있는 돼지는 3만8천1마리다. 이는 인천 전체 사육 돼지 4만3천108마리의 88.2%에 이른다. 또한 국내 확진 농가 9곳 중 가장 최근 확인된 5곳은 모두 강화도에 몰려 있다. 그동안 강화군은 확진 판정이 나온 농가 주변 3km 반경에 있는 돼지만 살처분해 매몰해왔다. 그러나 24일 이후 강화군에서만 나흘 연속 돼지열병이 발생하자 강화군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살처분 대상을 전체 농가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다른 지역으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원천 차단시키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결정했다”면서 "살처분 희망 농가 이외 돼지농장들도 적극적으로 설득해 살처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강화군은 예방적 살처분 농가에 대해서는 100%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돼지열병의 조기종식과 확산 원천 차단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발생 농가 3km 이외의 예방적 살처분 농가에 대해서도 조건 없는 100% 보상과 국비 지원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에서는 24일 송해면을 시작으로 25일 불은면, 26일 삼산면 석모도·강화읍, 27일 하점면 등지에서 돼지열병 확진 농장이 나오고 있다.
    • 전국
    • 지자체
    2019-09-27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이마트의 PC셧다운제 폐지, 이유는 실적비상?
    [글 : 안서진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해 1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주 35시간 근무제’를 선언하면서 ‘PC셧다운제’를 도입했다. PC 셧다운제란 지정된 업무시간 외에는 PC가 자동 종료돼 본래 근무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하지만 최근 이마트와 SSG닷컴의 PC셧다운제가 폐지됐다. 반면 신세계 백화점 등은 유지돼서, 이번 PC셧다운제 폐지가 이마트 실적악화라는 충격에서 벗어나 재도약을 하기 위한 방안이 아닌지 추측된다.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보았다.
    2019-11-11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취준생 주목!” 인터파크, 연봉·기업문화 등 살펴보기
    [글 : 안서진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인터파크는 국내 최초 인터넷 쇼핑몰로 지난 1996년 6월 문을 열었다. 쇼핑과 도서, 여행, 문화에 이르기까지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생활 속에 필요한 모든 유형의 상품부터 무형의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국내 대표 전자 상거래 기업이다.이러한 인터파크라는 기업의 연봉, 안정성, 성장성, 기업문화에 대해 알아보자!
    2019-11-07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위메프 취업 어떨까? 연봉·안정성·복지문화 살펴보기
    [글 : 안서진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우리나라 3대 소셜 커머스 중 하나인 ‘위메프(대표 박은상)’, 일자리 매력도는 어떨까?잡코리아에 따르면 위메프의 평균 연봉은 3656만 원이다. 최저 임금은 2463만 원 최고 임금은 9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종업계 평균보다 10% 높은 수준이다. 반면 평균 근속연수는 9년으로 이는 동종산업군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1년)보다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반차 휴가’, ‘임신 축하선물’, ‘3년 근속 휴가’ 등 다양한 복지제도도 눈길을 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보았다.
    2019-10-17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유통업계 뒤흔들고 있는 리테일테크(Retailtech), 뜻은?
    [글 : 안서진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최근 리테일테크(Retailtech)가 유통업계를 흔들고 있다. 리테일테크는 소매점을 뜻하는 리테일(Retail)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신조어다.편의점이나 마트 등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소매점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것이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사례로 무인점포, 키오스크 등이 있다.유통 산업의 발전 개념은 직거래 형태의 유통 1.0, 오프라인 유통이 시작되던 유통 2.0, 온라인 및 모바일이 사용되던 유통 3.0을 거쳐 유통 4.0 시대까지 오게 됐다.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보았다.
    2019-09-30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의무휴업 확대, 소비자 권리 침해”.. 유통법 개정 또 ‘논란’
    [글 : 안서진 기자, 그래픽 : 가연주] 골목상권보호를 위해 정부에서 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이 개정을 앞두고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유통법 개정안은 기존 대형마트에 적용됐던 월 2회 휴무 등의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 휴업일을 아울렛, 백화점, 면세점 등의 복합 쇼핑몰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복합쇼핑몰은 연면적 3000㎡ 이상의 대규모 점포에 쇼핑, 오락, 식당 등이 모두 한데 어우러진 공간으로 신세계 스타필드나 롯데월드몰이 대표적이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번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유통업계는 물론 소비자 선택권이 침해된다는 등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보았다.
    2019-09-16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체크슈머’ 등장→유통업계 친환경 바람 ‘솔솔~’
    [글 : 안서진 기자, 그래픽 : 가연주] 물건을 구매할 때 환경, 건강을 꼼꼼히 따지는 이른바 ‘체크슈머’(Check Consumer)가 등장하면서 유통업계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이마트는 친환경을 내세우며 매장 내 플라스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마트 자체 브랜드 ‘데이즈’의 경우 작년 12월 일부 매장에서 플라스틱 마네킹을 전부 없앴다. 마네킹 자리에는 마네킹 대신 의상 콘셉트를 보여주는 사진이 걸려있다. 편의점 업계도 이러한 소비자 요구에 발맞추는 분위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다회용 백’을 오는 2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5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보았다. 
    2019-08-30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유튜브’에 빠진 유통업계, TV광고 떠난다
    [글 : 안서진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유튜브 시대’를 맞아 유통업계의 광고 전략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비용이 많이 들고 효과는 떨어지고 있는 TV 광고에서 탈피해 유튜브에 자체 제작 콘텐츠나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젊은 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축구 슈퍼스타 손흥민을 출연시킨 빙그레의 ‘슈퍼콘’ 광고는 지상파 TV 대신 유튜브와 옥외 광고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반면 TV에서 식품업계 광고 및 홍보 수요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보았다.
    2019-08-28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최저임금 인상’과 ‘쪼개기 알바’에 우는 점주·알바생들
    [글 : 안서진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인건비 아끼려고 하루에 12시간씩 근무하고 있어요. 저 같은 편의점 점주나 자영업자들은 다 죽어가는 거죠”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8,350원)보다 2.87% 인상된 8,59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 인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편의점 업계는 최저임금 인상 소식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편의점을 운영하는 A 점주는 2020년 최저임금 인상 소식에 대해 “이미 8350원으로 오른 최저임금을 깎을 순 없어도 동결되기를 바랐다”면서 “물가 경제 수준과 비교해 8,590원은 너무 높다”며 “당장 문을 닫고 싶은 심정”이라고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보았다. 
    2019-07-25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AI면접 걱정 마”.. 알아둬야 할 3가지 포인트
    [글 : 안서진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최근 취업포털 사이트 및 커뮤니티는 ‘AI 면접’에 대한 질문이 가득 찼다. 최근 AI(인공지능)가 질문하고 지원자의 상황 대처 능력이나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AI 면접’을 도입한 기업들이 늘어나면서부터다.AI면접에 대해 알아둬야 할 3가지 포인트를 영상 속에서 소개한다.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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