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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청, 4차 산업혁명 대응과 방위산업 수출 확대 위해 조직 개편
    ▲ 19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방위사업청에서 열린 방산수출진흥센터 개소식에서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분산된 국방기술 관련 기능 '국방기술보호국'으로 통합하고 드론사업팀도 신설[뉴스투데이=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무기체계 개발팀과 국방과학기술 전담 조직을 마련하고, 방위산업 수출 컨트롤 타워 역할도 강화할 예정이다.방사청은 27일 "4차 산업혁명 대응과 방위산업 수출 확대 등 방위사업 혁신 추진체계 마련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신설되는 '드론사업팀'은 정밀 감시·타격을 목적으로 한 드론과 소형무인기 등 첨단 무인전투체계 개발을 전담하게 된다. 방사청은 군이 추진하고 있는 전장 무인화 등 미래전 대비 태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그동안 방사청 내 분산돼 있던 국방과학기술 기획·개발기능과 민간이전·관리·보호기능을 통합해 '국방기술보호국'으로 재편한다.기존에는 기술기획은 획득기획국, 기술개발은 사업관리본부, 기술 민간이전·관리·보호는 방산기술통제관실에서 해왔다.방사청은 이번 재편을 통해 국방과학기술 개발부터 첨단기술의 민간부문 활용과 무기체계의 향후 수출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는 구상이다.'국제협력관' 신설해 방산수출 지원 전담하면서 '방산수출진흥센터'도 운영아울러 방사청은 방산수출 지원 전담조직인 '국제협력관'을 신설해 방위산업을 수출형 산업구조로 전환하고 컨트롤 타워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지난 19일 개소한 '방산수출진흥센터(DExPro)'도 국제협력관 소속으로 편성돼 운영된다. 방산수출진흥센터는 수출과 관련된 행정절차, 지원 사업 등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원스톱서비스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이 밖에 전술데이터 정보교환체계(Link-16) 성능개량 사업을 위한 '연합전술데이터링크사업팀'도 신설된다.왕정홍 방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미래 국방을 대비한 방위사업 혁신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침체된 방위산업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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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7
  • 美태평양육군사령관, "상위급 한미 연합훈련, 한반도 밖에서 실시 중" 밝혀
    ▲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주최 세미나에 참석한 로버트 브라운 미 태평양육군사령관. ⓒ 연합뉴스 "대대급 이하 훈련 한반도 안에서 문제없어...한미 동맹 가장 견고한 상태"[뉴스투데이=안도남 기자] 로버트 브라운 미 태평양육군사령관이 북한 비핵화 협상을 위해 유예된 한미 연합군사훈련과 관련해 "상위급 훈련은 한반도 밖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브라운 사령관은 26일(현지 시간) 미 군사전문지 '디펜스 뉴스'와 인터뷰에서 최근 취임한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지난 9월 미 상원 청문회 당시 한미연합훈련 중단이 준비태세에 약간의 저하를 야기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과 관련, “미 육군이 이를 어떻게 상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최근 하와이, 루이스-맥코드 합동기지, 워싱턴주, 심지어 알래스카에서도 (한반도에서의) 몇 가지 상황을 놓고 훈련을 했으며, 여기에 한국군도 초청했다"고 전했다.이어 "많은 병력이 올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한국에서 훈련하는 것만큼 좋진 않으나, 훈련을 아예 하지 않는 것보다는 더 낫다는 건 확실하다"고 평가했다.또 "대대급이나 그 이하 단위의 훈련을 한반도에서 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며 "작은 단위에서의 훈련은 상당히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고도 말했다.브라운 사령관은 지난 몇 년에 걸쳐 북한과 관련된 여러 가지 어려움(challenges)으로 한미 동맹이 더 굳건해졌다면서 "30년 넘게 한국과 함께 일하면서 한미 동맹이 이토록 견고한(rock solid) 적이 없었다"고 강조했다.한미연합훈련 중단 조처와 관련해서는 "분명 영향은 있다"며 "군사훈련은 매우 중요하고, 이것이 잘 이뤄지면 평화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진정한 억지력으로 인식된다"고 설명했다.그는 "나는 그것이 그들(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나오도록 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본다"며 "그들은 (한·미 간) 긴밀한 관계를 보고 '우리가 분명 패할 텐데 왜 이들과 싸우려고 할까'라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라는 견해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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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7
  • KAI가 만든 기본훈련기(KT-1) 운용하며 30만 시간 무사고 비행 달성
    ▲ KAI가 제작한 국산 기본훈련기 KT-1 항공기[공군 제공]. ⓒ 연합뉴스 공군 제3훈련비행단, 2500여 명 조종사가 15년에 걸쳐 이룩한 세계적인 대기록[뉴스투데이=안도남 기자] 국산 기본훈련기 KT-1을 운용하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 26일 30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달성했다.공군 비행단 최초이자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30만 시간 무사고 대기록은 양원동 소령(36·공사 53기)과 이민호 중위(진급 예정)(22·학군45기)가 탑승한 KT-1이 비행 훈련을 마치고 활주로에 안착하면서 수립됐다.이 기록은 비행단의 4개 비행교육대대가 2003년 11월 14일부터 올해 11월 26일까지 15년에 걸쳐 이룩한 것이다. 경남 사천에 있는 제3훈련비행단은 공군의 모든 조종사가 비행 훈련을 위해 거쳐 가는 부대다. 30만 시간 무사고 비행 동안 이 부대의 기본비행 교육훈련 과정을 수료한 조종사는 2천500여 명에 이른다.30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달성한 비행교관 양 소령은 "오늘의 기록은 국산 항공기 KT-1의 우수한 성능과 과학적인 비행교육체계, 안정적인 정비지원의 합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보장하며 교육에 매진해 무사고 비행 기록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양 소령과 함께 대기록을 세운 이 중위는 "비행교육을 받는 입장에서 대기록을 달성하는 역사적 순간을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선배님들의 노력으로 이룬 자랑스러운 기록에 자긍심을 갖고 훈련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제3훈련비행단의 무사고 비행 기록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KT-1을 운용하며 달성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 안정적 조작 성능과 위급 상황에서 우수한 회복능력을 갖춘 KT-1은 비행훈련에 적합한 항공기로 인정받아 인도네시아와 터키에 수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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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위산업
    2018-11-26
  • 사이버사, 합참의장 지휘하는 사이버작전사령부로 명칭 변경
    ▲ 26일 국군사이버사령부령 전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힌 국방부. ⓒ 연합뉴스 ‘국군사이버사령부령 전부 개정안’…군무원 부사령관 직위 신설, 정치행위 금지 등 담아[뉴스투데이=안도남 기자] 국군사이버사령부의 명칭이 '사이버작전사령부'로 변경되고 군무원 부사령관 직위가 신설되며, 부대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강조하는 조항도 마련됐다.국방부는 지난 21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군사이버사령부령 전부 개정령(안)'을 전자 관보를 통해 입법 예고했다고 26일 밝혔다.개정안은 국군사이버사령부의 명칭을 “사이버 공간에서 사이버작전을 수행하는 전투부대임을 강조하기 위해 사이버작전사령부로 변경”하고, ‘국방 사이버전’이란 포괄적 용어로 범위가 불분명하던 임무를 ‘사이버작전’에 관한 임무로 구체화했다.특히 합참의장이 사이버작전을 지휘할 수 있도록 합동부대로 지정하고, 국방부장관에게 있던 참모부서 설치 등의 권한을 합참의장에게 부여했다.또한 2급 군무원 신분의 부사령관 직위를 신설해 사령관을 보좌하고, 사령관 부재 시 직무를 대행하도록 했다. 또 부대원들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강조하는 조항도 마련됐다.부대원은 정당이나 그 밖의 정치단체에 가입하거나 정치 활동에 관여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이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도록 지시나 요구를 받은 경우 이의 제기 후 직무 집행을 거부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개정안은 사이버작전상 긴급한 조치가 필요할 경우 사이버작전사령부가 다른 부대를 일시 지휘·감독하고 국방부장관 및 합참의장에게 즉시 보고하도록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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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6
  • KAI, 소형무장헬기 첫 시제기 내달 출고…국산 공대지유도탄 탑재
    ▲ 내달 첫 시제기가 출고되는 국산 소형무장헬기(LAH) 이미지[KAI 제공]. ⓒ 연합뉴스 김조원 사장 "필리핀, 마린온 사고 후 중단된 수리온 수출 상담 재개" 밝혀[뉴스투데이=안도남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자체 제작한 소형무장헬기(LAH) 첫 시제기가 다음 달에 출고된다고 25일 밝혔다.LAH 사업은 500MD와 AH-1S(코브라) 등 육군의 노후화된 소형공격헬기를 성능이 우수한 국산 무장헬기로 교체하는 사업이다.KAI 관계자는 "다음 달에 LAH 시제기가 출고되면 이후 내년 3월에 엔진시험, 5월에 초도비행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유로콥터가 제작한 헬기인 EC155를 원형으로 KAI가 개발 중인 LAH는 최대 이륙중량 4.9t, 최고속력 324㎞/h, 최대 항속거리 905㎞다. 20㎜ 기관포와 적 전차를 파괴할 수 있는 국산 공대지 유도탄인 '천검'이 장착된다.천검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한화종합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천검은 소형공격헬기에 장착하는 정밀유도무기로 미국의 토우미사일을 대체하는 제품"이라며 "2022년 개발이 완료되고 2023년부터 양산이 시작된다"고 밝혔다.한편, KAI는 올해 7월 발생한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추락사고 이후 중단됐던 필리핀 수리온 수출 상담을 최근 재개했다.김조원 KAI 사장은 지난 22일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가진 국방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필리핀과 수리온 수출 상담을 재개했다"며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의 지원으로 필리핀 국방부 장관이 수리온을 다시 검토해보라고 지시해 기술협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올해 6월 초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방한 이후 수리온에 관심을 보이던 필리핀은 마린온 추락사고 이후 수출 상담을 중단한 바 있다. 마린온은 육군 기동헬기인 수리온을 원형으로 개발돼 마린온 사고가 수리온 수출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필리핀이 수리온 구매를 다시 검토하기 시작했지만, 미국 시콜스키사가 제작한 기동헬기인 UH-60 등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 사장은 "(필리핀) 수리온 수출이 이뤄지면 인도네시아와의 상담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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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위산업
    2018-11-26
  • [뉴투분석] 트럼프, 3가지 김정은 달래기로 북미정상회담 드라이브
    ▲ 지난 10월 7일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오찬을 함께하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미국 국무부 제공]ⓒ연합뉴스 북미 간 비핵화 ‘동상이몽’ 해결할 물꼬 트일까?[뉴스투데이=이재영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달래기’를 통해 내년 북미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이미 단행된 영변 핵시설 폐기에 상응하는 미측의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데 비해 미측은 여전히 북한의 ‘‘핵리스트 선(先)제출’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따라서 트럼프의 화해 제스춰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략적 변화를 견인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매티스 미 국방장관, 한미연합훈련 축소 강조우선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내년 봄으로 예정돼 있는 한미연합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훈련'(FE)의 범위가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최근 북미대화가 교착상태에 빠져든 상태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겨냥해 “조선반도 정세를 엄중히 위협하는 시대착오적인 군사적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독수리훈련은 통상적으로 매년 3∼4월에 열린다. 따라서 매티스 장관의 발언은 북한의 지적에 대해 ‘화답’의 성격이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선제적 유화제스춰를 보여줌으로써 북미 간 비핵화 협상 재개를 위한 정지작업을 펴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남북철도연결 공동조사에 전폭적 지지 표명남북관계 개선 ‘견제’보다는 ‘지지’표명해 대화분위기 조성남북관계개선에 대해서도 신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워싱턴의 기류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통해 북미대화를 촉진시킨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전략을 ‘과속’으로 규정하는 대신에 ‘호응’하는 분위기가 강하게 감지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미 행정부가 남북 철도연결을 위한 공동조사 사업에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분명히했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한미 워킹그룹 1차 회의를 마친 뒤 특파원들과 만나 "미국 측이 남북 철도 공동조사 사업에 대해 강력하고 전폭적인 지지, 스트롱 서포트(strong support)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남북은 지난 달 하순부터 진행해온 경의선 철도 현지 공동조사를 마무리한 후 11월 말~12월 초에 착공식을 갖기로 합의했다. 마지막 관문은 미국 측의 동의여부였다. 그 관문을 넘어선 셈이다. 한미 워킹그룹 1차 회의는 남북철도연결 사업뿐만 아니라 북미대화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 워킹그룹 회의의 미국 측 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현재 진행중인 북미협상 동향을 우리측에 전달했고, 이를 토대로 향후 북미협상이 다시 본격화될 경우 추진할 공동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이 본부장은 말했다. 이 본부장은 북미 고위급 회담 일정과 관련해선 "미국과 북한이 접촉하며 서로 협상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선 "미측은 계획대로 내년 초로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미측은 남북철도연결사업을 위한 일부 물자의 북한 지역 반출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집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내년초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희망”김정은의 ‘비핵화 검증’ 수용 압박하기도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내년 초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달 7일 자신의 4차 방북을 언급하면서 "내가 몇 주 전에 김 위원장을 봤을 때 그는 자기 나라의 비핵화에 대한 검증을 허용하겠다는 약속을 계속했다"며 "우리는 그 반대급부로 북한 주민들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할 것이라는 약속을 계속 해왔다“고 강조했다. 캔자스주 연방 하원의원 출신인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캔자스 지역 방송국인 KQAM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북미대화 상황을 묻는 질문에 대해 "진전이 이뤄지고 있지만 그 것은 긴 일련의 논의가 될 것이고 매우 복잡한 이슈“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은 양면성을 갖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트럼프 대통령과의 싱가포르에서 약속한대로 비핵화에 대한 검증을 허용함으로써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갖자는 적극적인 제안의 형식을 갖고 있다. 반면에 비핵화에 대한 검증 논의가 진전을 이루지 못한다면 트럼프 대통령과 다시 만나기 어렵다는 ‘선 비핵화-후 보상’의 원칙을 강조한다는 점도 분명하게 밝힌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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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보종합
    2018-11-22
  • [미래실용안보포럼 한반도 논쟁] 군사합의 자신감 갖고 추진해야 새 길 열려
    군사합의 자신감 갖고 추진해야 새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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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보종합
    2018-11-21
  • 이국종 교수, '명예 해군중령' 진급...해군본부에서 임명장 수여 예정
    ▲ 지난해 1월 '명예 합참인'에 위촉돼 정경두 합참의장으로부터 명예휘장을 수여받는 이국종 교수. ⓒ 연합뉴스 지난해 11월 ‘명예 합참인’으로도 위촉돼...행사 때마다 해군장교 정복 입어[뉴스투데이=안도남 기자] 작년 11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한 오청성 씨의 수술을 맡았던 이국종 아주대 교수(권역외상센터장)가 '명예 해군 중령'으로 진급한다고 해군이 20일 밝혔다.해군의 한 관계자는 "이국종 교수가 공식 행사장에 해군 군복차림으로 참석하는 등 그간 해군의 명예를 선양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 해군 중령으로 진급시키기로 했다"면서 "다음 달 3일 해군본부에서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교수는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총상을 당한 석해균 당시 삼호주얼리호 선장을 살려낸 공로로 2015년 7월 해군 홍보대사에 위촉되면서 '명예 해군 대위' 계급장을 받았다. 이후 훈련 현장에서 부상 장병을 헌신적으로 치료한 공적으로 작년 4월 '명예 해군 소령'으로 진급했다.그는 지난해 11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한 북한 병사의 외상 치료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합참인’으로 위촉돼 당시 정경두 합참의장(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명예근무휘장을 수여받았다. 금년에는 육군보병학교의 1호 ‘명예 교관’으로도 위촉된 이 교수는 공식 행사 때마다 해군장교 정복을 입고 참석한다.이 교수는 1992년 해군에 입대해 갑판병으로 근무했다. 입대 당시 아주대 의대 4학년이었던 그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교에 한때 제적 신청을 했었다. 그러나 군 생활에서 배운 '뱃사람 정신'으로 고난을 극복하고 의사의 길을 계속 걷기로 결심했다고 한다.이 교수는 2003년부터는 주한미군 중증외상환자 치료를 전담해 미국 백악관으로부터 2차례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또 2007∼2008년 영국 로열런던병원 연수 기간에는 영국 해군 군의관들과 함께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전투에서 다친 영국군 장병을 치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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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0
  • 북한, 김정은 방문 ‘까칠봉’ 빼고 10개 GP폭파
    ▲20일 폭파되고 있는 북측 GP 모습 [사진=국방부 제공]ⓒ연합뉴스 남북군사합의서에 따라 양측 각각 GP 10개 제거북미관계와 남북관계의 탈동조화, 긍정변수 될지 주목[뉴스투데이=이재영 기자]북미간 비핵화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남북 군사합의서 이행은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의 티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깊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반면에 이러한 탈동조화가 북미관계의 지속과 발전을 견인하는 긍정적 변수가 될것이라는 기대감도 적지않다. 북한은 20일 오후 3시쯤 시범철수 대상인 10개의 비무장지대(DMZ) 감시초소(GP)를 폭파 방식으로 완전히 파괴했다고 국방부가 이날 밝혔다.  북측의 GP 폭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4분 동안 동부와 중부, 서부 전선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다.국방부 당국자는 "북측은 지난 18일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통해 시범 철수대상 GP 10개소를 20일 오후 3시에 일괄 폭파하겠다고 우리측에 사전 통지했다"며 "북측이 통지한 시간에 우리측이 폭파대상인 북측 GP를 관측한 결과 완전히 파괴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9월 19일 체결한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에서  남북이 각각 11개 GP를 시범 철수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남측은 369GP, 북측은 김정은이 찾았던 ‘까칠봉GP' 각각 보존단 남북은 시범철수 대상 GP 중 각각 1개를 보존하기로 했다. 원형이 보존되는 남측 GP는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직후 최초 설치된 동부전선의 동해안GP다. 과거 369GP로 불렸던 이곳은 북측 GP와 580m 거리에 있다.북측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3년 6월 방문했던 중부전선의 까칠봉 GP를 보존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까칠봉GP는 남측 GP와 불과 350m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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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보종합
    2018-11-20
  • [방산비리 프레임 진단] ③ 방산업체 옥죄는 감사원과 검찰의 비리 프레임
    방산업체 옥죄는 감사원과 검찰의 비리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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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위산업
    2018-11-20
  • 방사청, "방산수출 활로 모색" 위해 ‘방산수출진흥센터’ 개소
    ▲ 19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방위사업청에서 열린 방산수출진흥센터 개소식에서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왼쪽 여섯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현판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왕 청장, "방산업체 육성 수출로 방향 전환...현장 직접 찾아가 어려움 해결"[뉴스투데이=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19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신설되는 국제협력관(국장급) 소속의 수출지원 전담조직인 '방산수출진흥센터'(DExPro) 개소식을 거행했다.방사청은 지난 9월 열린 국방산업진흥회의에서 발표한 '국방산업 발전 방안'과 국정과제 이행의 하나로 추진 중인 방위산업 수출 활성화 모색을 위해 이 센터를 설립했다. 센터는 수출 관련 행정절차, 각종 지원사업 등 방산업체의 애로사항을 일괄·신속하게 도와주는 원스톱 서비스 창구로, 센터장은 서기관급이 맡게 된다.방사청 관계자는 "내수 중심 방위산업의 한계, 수출 성장세 둔화 등으로 방산업계의 경영 위기가 지속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침체된 방위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수출 확대가 절실하며, 선진국 수준의 범국가적 역량 결집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센터 개소 배경을 설명했다.왕정홍 방사청장은 이날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방산수출진흥센터 개소의 의미에 대해 "방산업체 육성 지원의 방향을 수출 지원 쪽으로 전환해 보겠다는 의미"라면서 주요 방산수출 지원정책을 소개했다.왕 청장은 국방기술품질원 방산수출지원단(가칭)을 내년 상반기까지 신설하고 지역 전문가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해외시장 조사·분석, 전략 수립을 지원할 전문조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2020년 이후 방위산업진흥원을 신설해 부품 국산화와 중소·벤처기업 육성, 수출지원 등 방위산업 육성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면서 "대사관, 재외무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해외 주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출국에서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방사청 간부들이 센터의 일원으로서 매주 업체에 직접 찾아가 수출 상담을 하는 '다파고(DAPA-GO)를 실시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최우선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그는 또한 "방산군수협력 MOU(양해각서) 체결국을 현재 39개국에서 2022년까지 50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수출용 개조개발, 국산화, 금융지원 및 시장개척활동의 지원 규모를 올해 244억 원에서 내년 480억 원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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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9
  • 예비역 장성 주관 대토론회 개최...‘대정부 질의’ 및 ‘대국민 공동성명’도 있을 예정
    ▲ 김문수 TV에 출연해 대토론회 행사를 설명하고 있는 신원식 전 합참차장. [김문수 TV 화면 캡처] 21일 전쟁기념관에서 전직 국방장관 및 육·해·공 참모총장 등 300여명 참석[뉴스투데이=안도남 기자]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른 안보역량 약화를 걱정하는 전직 군(軍) 장성들이 21일 대규모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대정부 질의’ 및 ‘대국민 공동성명’도 있을 예정이다.'안보를 걱정하는 예비역 장성 일동' 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1층 평화홀에서 개최되며, 전직 국방장관 9명과 육·해·공 참모총장 20여명을 비롯해 예비역 장성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기준으로 개인별 의사를 확인한 숫자여서 참석 인원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토론회 개회사는 이종구 전 국방장관, 축사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 겸 대한민국수호비상국민회의 의장, 기조연설은 이상훈 전 국방장관 겸 전 재향군인 회장이 맡는다.토론회에서는 '안보전문가' 발제도 진행되는데, 박휘락 국민대 교수가 ‘남북합의와 안보·국방’, 신원식 전 합참 차장이 ‘군사 분야 합의서와 국민 생존’, 김태우 전 통일연구원장이 ‘문재인 정부의 국방정책’을 주제로 발표한다.이어서 토론회의 하이라이트로 정부에 대한 공개 질의, 결의문 채택, 국민에 대한 공동성명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원식 전 차장은 “국가 안보정책을 대관소찰하는 시간을 가진 후, 남북군사합의의 문제뿐만 아니라 대안까지 제시한다”면서 “별도로 정리해 정부에 질의하고 제언하며 국민들께 보고 드리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사회 및 행사 준비를 맡고 있는 송대성 전 세종연구소장(예비역 공군준장)은 “북한의 질적 변화 없는 남북관계의 초고속 접근은 국가안보 차원에서 우려스러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며 “이는 보수와 진보, 여와 야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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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9
  • 해군 첫 훈련함 한산도함 진수…2021년 초 실전 배치
    ▲ 해군의 첫 훈련함인 '한산도함(ATH-81)'이 16일 울산 현대중공업 부두에 정박해있다. ⓒ 연합뉴스 유사시 전투함 임무는 물론 ‘해상 응급실’ 역할과 다양한 구호활동 지원도 가능[뉴스투데이=안도남 기자] 우리 해군의 첫 훈련함인 한산도함(ATH-81) 진수식이 16일 오후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 주관으로 열렸다.한산도함은 교육·훈련을 목적으로 건조된 최초의 함정으로서, 지난 2013년 방위사업청이 현대중공업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건조가 시작됐다. 전장 142m, 배수량 4천500t, 최대속력은 24kts(44km/h)다. 순항속력 18kts(33km/h)로 1만2천km 이상 항해할 수 있다.이 함정은 사관생도의 연안 실습, 순항훈련, 보수교육 등을 전담하게 되며, 400여명 이상의 거주공간과 200명 수용이 가능한 대형 강의실 등을 갖췄다. 이 함정은 전력화 과정을 거쳐 2021년 초 실전 배치된다.한산도함은 유사시 전투함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76mm 및 40mm 함포와 대유도탄 기만체계 등도 장착하고 있으며, 해난 사고 시 의무 지원, 인원 이송 등 다양한 지원 임무도 수행 가능하다.또 국내 군함 중 최대 규모의 의무실과 병상을 갖춰 구조·치료함(CRTS) 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 중환자 처치를 위한 수술실만 3개실에, 진료실과 병실도 갖추었다. 평소 수술실 및 진료실은 강의실로, 병실은 실습생 침실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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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6
  • 美사이버 전문가 “북한에 대한 선제적 사이버공격 논의해야”
    ▲ 민주주의수호재단이 개최한 사이버 공격 관련 토론회에 참석한 맥스웰 선임연구원(우측 두번째)과 시루포 소장(좌측 두 번째). [사진: 민주주의수호재단 방송 웹사이트 캡처] 트럼프 정부 “어떤 국가든 미국에 악의적 사이버행위 하면 공세적 대응” 밝혀[뉴스투데이=김한경 방산/사이버 전문기자] 미국 사이버안보 전문가들 사이에서 북한의 사이버공격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사이버공격을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민주주의수호재단(FDD)이 개최한 ‘현재와 미래의 전쟁터: 사이버를 기반으로 한 경제전쟁’ 제하의 토론회에서 맥스웰 선임연구원은 “북한의 사이버공격에 대해 미국은 모든 대응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맥스웰 연구원은 지난달 발표한 북한의 사이버공격 관련 보고서에서도 “미국의 사이버공격 역량을 선제적으로 사용해 북한의 사이버 테러를 억제하고, 자금줄로 알려진 북한 정찰총국 관련 유령회사에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시루포 미 어번대학 사이버·주요기반시설안보연구소장도 “미국은 공격적인 사이버 능력에 대한 논의에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면서 “(미국에 사이버공격을 가하는 상대가)미국의 사이버공격 능력에 대해 우려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 금년 9월 트럼프 정부는 미국의 사이버 전략을 기존의 방어 전략에서 공격적 전략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국가 사이버 전략’(National Cyber Strategy)을 발표하면서 “어떤 국가든 미국에 악의적인 사이버행위를 하면 공세적으로 대응할 것”을 밝혔다.미 국방부 또한 비슷한 시기에 선제적 방어(Defending Forward) 내용을 담고 있는 공세적인 ‘국방 사이버 전략’(DOD Cyber Security)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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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6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훈련기, 유럽 수출 길 열리나
    ▲ 스페인이 한국산 훈련기와 맞교환을 추진 중인 유럽 에어버스사의 A-400M 수송기. ⓒ 연합뉴스 스페인, 대형수송기와 韓훈련기 맞교환 공식 제안…정부, 검토 착수[뉴스투데이=안도남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개발한 국산훈련기의 유럽 수출 길이 열릴 전망이다.방산업계 관계자는 16일 "스페인이 지난 12~13일(현지시간) 마드리드에서 열린 한국-스페인 방산군수공동위원회(이하 군수공동위) 회의에서 대형수송기 A-400M을 KAI가 개발한 KT-1, T-50 등과 맞교환하는 '스와프 딜'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앞서 스페인의 한 국방부 인사는 지난 7월 영국 판보로 국제에어쇼 행사장에서 한국의 방위사업청 인사를 만나 A-400M과 한국산 훈련기들의 맞교환 의사를 전달했다.유럽 에어버스사로부터 A-400M 수송기 27대를 주문한 스페인은 이 중 13대를 운용하지 않고 다른 나라에 판매해도 좋다는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스페인 측은 대형수송기 A-400M 4~6대를 우리나라에 인도하는 대가로 KAI의 KT-1 30여대와 T-50 고등훈련기 20여대 도입을 희망하고 있다.이 거래가 성사되면 한국산 항공기의 첫 유럽 수출 사례가 된다. 우리 공군은 현재 보유한 C-130 계열의 중형 수송기 이외에 대형수송기도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공군은 당초 미국 보잉의 대형수송기인 C-17에 관심을 뒀으나 이 기종의 생산이 중단돼 유럽제인 A-400M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27~29일 사이판과 괌을 10차례 오가며 고립된 국민 799명을 이송했던 공군은 앞으로도 재난 구호는 물론 국제평화유지(PKO) 활동, 재외국민 보호 등의 임무를 위해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대형수송기가 필요하다.공군이 운용 중인 C-130H는 항속거리가 5천250㎞이고 최대이륙중량이 7만4천393㎏인데 비해 A-400M은 8천700㎞, 14만1천㎏이다. 현재 정부는 스페인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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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6
  • 북한 김정은 정권, 블록체인 사기와 인터넷 악용 모델로 돈벌이
    ▲ 2015년 완공된 대동강 쑥섬 위의 과학기술전당 모습. ⓒ 연합뉴스 김정은 정권에 돈줄 대려고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 악용한 사례 밝혀져[뉴스투데이=김한경 방산/사이버 전문기자] 미국 사이버보안 업체 ‘레코디드 퓨처’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북한이 사이버 활동으로 좀도둑질 수준의 저강도(low-level) 금융범죄를 저지르고 있어 사이버공간의 주요 위협 중 하나”라고 지목했다.보고서는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해킹 활동 등을 바탕으로 국가를 “범죄 집단(crime syndicate)처럼 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표적 사례가 ‘마린체인(Marine Chain)’이라는 이름으로 불린 북한의 블록체인 사기 사건이다.‘레코디드 퓨처’는 지난 8월 몇 개의 비트코인 포럼에서 ‘마린체인’이라는 암호화폐가 논의되는 현장을 목격하면서 이런 사실을 우연히 인지하게 됐다. 마린체인은 다수의 사용자와 소유자들을 위해 해상 선박에서 토큰화(tokenization)가 가능한 자산담보부 암호화폐라고 선전되고 있었다. 2005년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토큰화’ 기술은 보호대상 데이터를 토큰(token)으로 치환한 다음, 원본 데이터 대신에 토큰을 사용하는 기술이다.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마린체인 웹사이트는 ‘마린체인 플랫폼’이란 회사가 운영했다. 이 회사는 링크드인 페이지를 제외하면 온라인 상에서 거의 검색되지 않으며, 고객들의 평가 같은 것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데, 링크드인 웹사이트에서 마린체인 플랫폼을 검색하면 ‘토니 워커’(Tony Walker)라는 인물과 연결된다. 그는 자칭 ‘해상기업 블록체인 전문가’이며, 2017년 5월 이후 ‘마린체인 플랫폼’ CEO에게 조언하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자처한 사람이다.2018년 10월 1일, 마린체인 플랫폼을 링크드인에서 검색하던 중, ‘최효명’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회사 간부가 발견됐다. 최효명은 ICO(Initial Coin Offering: 신규코인상장) 담당 중역 겸 엔젤 투자가(angel investor)이자 한국인 암호화폐 투자가로 소개되어 있었다. 그는 동시에 InnoShore라는 또 다른 회사 COO로도 일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워커와 최효명은 모두 국립 싱가포르대 출신이라고 주장했다. 최씨는 페이스북에서 ‘아드리안 옹(Adrian Ong)’으로도 알려져 있다. 하지만 페이스북 계좌는 2018년 3월 개설된 것이고, 프로필 사진은 한국 유학원의 어느 종업원 사진을 도용한 것이다.마린체인 플랫폼에서 또 한 명의 두드러진 인물은 ‘캡틴 조나단 풍 카켕’(Captain Jonathan Foong Kah Keong)이란 이름의 CEO다. 그의 링크드인 프로필에 따르면 캡틴 풍은 수십 년간 싱가포르 해운회사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인물이다. 그가  마린체인에서 어떤 직책이었는지 나타나진 않지만, 과거 여러 해 동안 수많은 행사에서 자신이 마린체인의 CEO이자 설립자라는 점을 밝혔다.캡틴 풍이 여타 암호화폐 또는 블록체인 사기꾼들과 뚜렷이 다른 점은 그가 최소한 2013년부터 국제제재를 회피하려는 북한을 도와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2015년 북한 전문 사이트인 38North는 캡틴 풍이 싱가포르에서 북한을 대신해 불법 활동을 촉진하고, 유엔제재 대상 개인 및 기업들과 거래하는 싱가포르 기업들과 일하면서 조언하고 있다는 점을 두 차례 보도했다.캡틴 풍이 일한 기업은 국기등록(national flag registry)을 조작함으로써 북한 선박들이 공해상에서 허위 국기를 게양하도록 도왔다. 이로써 캡틴 풍은 북한이 국제제재를 회피하도록 도와주는 범세계적 조력자 네트워크의 일부라는 점이 분명해졌다. 또 마린체인 플랫폼과 연결된 불법적인 커넥션이 북한 김정은 정권에게 돈줄을 대려고 암호화폐 또는 블록체인 기술을 악용한다는 점도 사상 최초로 밝혀졌다.김정은 정권, 인터넷을 수입원 창출과 제재회피의 유력한 도구로 육성해이처럼 북한 정권은 국가를 거대한 범죄 집단처럼 움직이기 위해, 독특한 방식의 인터넷 사용 및 악용 모델을 개발했다. 특히 김정은 정권은 암호화폐, 다양한 은행 간 거래제도, 온라인 게이밍 등을 능숙하게 이용하여 인터넷을 수입원 창출과 제재회피의 유력한 도구로 육성하고 있다.북한 정권은 수십 년에 걸쳐 구축한 밀수 네트워크와 부패한 외교관, 대사관 및 영사관 시스템을 인터넷 네트워크와 결합시켜 국제사회 규제와 제재이행의 그물망을 교묘히 빠져나가는데 성공하고 있다. 이는 북한이 현실세계와 가상공간에서 운용하는 2개의 불법적 네트워크가 수렴 및 결합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된다.요컨대, 레코디드 퓨처의 분석에 따르면, 북한은 군대, 정보기관, 외교기관, 해외거주 북한인들을 이용해 방대한 범죄 집단을 구축했다. 이들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수익창출 모델을 개발하고 활용해 북한으로 경화(hard currency)를 들여오는데 기여해야 할 책임을 지고 있다.이 보고서는 특히 중국 대학가에서 활동 중인 북한인 유학생, 학자 및 연구원들의 인터넷 활동에 주목했다. 상하이 자오퉁대학, 장시사범대학, 칭화대학, 우한상업복무학원, 광시사범대학, 푸단대학, 톈진의과대학 등이 주요 대상이다. 북한은 1단계로 국내에서 사이버 활동요원들의 기초훈련을 시킨 다음, 2단계로 중국 등 해외에 유학시켜 첨단교육을 받도록 장려한 것으로 보인다.북한은 방글라데시 은행에서 8,100만 달러를 훔치고 소니 픽처스 해킹 등을 자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행각은 실제 북한 해커들이 매일 벌이는 행동들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이들이 매일 평균적으로 벌이는 활동의 대부분은 사이버 공간에서 좀도둑질 같은 ‘저강도(low-level)’ 금융범죄다. 그 이유는 매년 북한 해커들이 이런 범죄로 벌어들인 수입 중 일부를 봉급으로 받기 때문이다.그래서 북한은 러시아, 중국과 더불어 “합리적으로 간주하는 영역을 넘어서는 활동”을 벌이는 국가로 지목됐다. 이들은 마치 은행 강도처럼 사이버공간에서 아무 처벌도 받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경화(hard currency)를 도둑질하는 국가라는 것이다. 하지만 미국은 갈수록 돈을 노린 북한의 해킹활동을 억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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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안보
    2018-11-15
  • 방사청, ‘가치축적’ 제도 도입 등 글로벌 방산기업과 협력강화 시도
    ▲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이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 연합뉴스 14일 절충교역 혁신방안 설명회 개최해 새로 도입되는 제도와 정책 변화 설명[뉴스투데이=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국내외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절충교역 혁신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절충교역이란 외국에서 무기체계를 도입할 때 반대급부로 기술이전, 부품 제작·수출, 군수지원 등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방사청은 절충교역의 중점을 방산기술 확보에서 방산 육성과 방산부품 수출 확대로 전환하는 절충교역 혁신방안을 마련해 지난 6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의결한 바 있다.방사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제도와 정책 변화 등을 국내외 30여 개 업체 관계자 150여 명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설명된 주요 내용은 ‘가치축적’(Banking) 제도 도입과 중소기업 수출품 가치를 대·중견기업 제품 대비 2배로 부여하는 등 2가지이다.첫째, 가치축적(Banking) 제도란 외국 업체가 평소 해당 사업과 관계없이 절충교역 의무를 이행하여 가치가 축적되면 해당사업 수주 시 이미 축적한 가치만큼 절충교역 의무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이 제도가 활성화되면 국내 기업과 글로벌 방산기업이 충분한 협력기간을 갖고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거나, 국내 기업이 핵심부품을 제작해 수출하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방사청은 가치축적 실적이 우수한 외국기업의 경우 사업 수주에 유리하도록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향후 국내외 기업 간 안정적인 협력관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둘째, 중소기업 수출품 가치를 대기업 및 중견기업 대비 2배로 부여하는 것은 외국기업이 절충교역 협상 과정에서 기술력이 뛰어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선호하도록 유인해 중소기업 수출을 확대하려는 조치다.방사청은 이번 설명회 내용을 11월 29일 정책심의회에 상정해 의결하고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왕정홍 방사청장은 “국내외 기업이 서로 장점을 살려 상생하면서 중·장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시큐리티팩트
    • 방위산업
    2018-11-14
  • 북한, 최근 3년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공격해 1천억 원 수익 얻어
    ▲ 김종일 국군사이버사령관이 9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8 국방 사이버 안보 콘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2008년 당시 ‘군사정보’ 노리다가 이후 ‘군자금 확보’ 위해 금융 분야 공격 늘어[뉴스투데이=김한경 안보전문기자] 지난 9일 열린 ‘2018 국방 사이버안보 컨퍼런스’에서 사이버안보좌담회에 참석한 최상명 파운더는 “최근 3년간 북한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를 공격해 얻은 수익이 1,000억 원에 달한다”고 말했다.그는 “2008년에 처음 접한 북한의 악성코드는 ‘군사정보’를 노리는 것이 명확했다”면서 “동일한 악성코드가 무기정보는 물론 작전계획도 탈취하도록 제작됐고, 주한미군 정보나 국방 망까지 장악해 기밀자료를 탈취했으며, 창원에 위치한 방산업체까지 공격했다”고 말했다.그러나 “이후 북한의 공격대상이 바뀌었다”고 최상명 파운더는 설명했다. ‘군사정보 획득’에서 ‘군자금 확보’로 목적이 달라져 금융 분야에 대한 공격이 늘어났다는 것이다.그는 “북한의 공격조직인 APT38은 4년간 전 세계 은행에서 1조 원 가량의 돈을 해킹했고, 국내에서도 3년간 암호화폐 거래소를 공격해 1,000억 원 정도의 돈을 빼앗아 갔다”고 주장했다.최상명 파운더는 “북한이 전 세계의 금융 분야를 해킹 공격해 확보한 돈을 군비 증강에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을 단순한 해킹 공격으로 간주해 민간 영역에서 해결하기만 바라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군과 민간이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군이 민간과 협력해 사이버 대응체계 구축해야...충분한 예산 확보가 관건좌담회에 참석한 문종현 센터장은 “2001년 인민무력부 제8사단 소속이라는 사람이 연락해 악성코드 샘플을 주면 10만 달러를 주겠다고 제안했다”며 직접 겪은 에피소드를 얘기했다.그는 “그때부터 북한은 인민무력부를 중심으로 악성코드 소스를 구해 연구하는 등 사이버 공격을 준비해왔다”고 주장하면서 “국가 차원의 통합조직을 만들어 보다 적극적인 사이버안보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다른 참석자인 권석철 큐브피아 대표는 “이미 미군은 해킹을 완전히 막을 수 없다는 전제 하에 내부로 침투한 해커나 악성코드 탐지 및 역추적에 초점을 맞춘다”면서 “군이 민간과 힘을 합쳐 사이버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실무능력을 갖춘 보안인력을 많이 선발해 이들이 사이버작전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충분한 예산이 필요한데 10년째 군에 자문을 하지만 예산은 여전히 부족한 상태”라고 아쉬움을 표했다.김종일 국군사이버사령관은 마무리 발언으로 “우리 군이 나름대로 준비해 왔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다”면서 “오늘 행사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문가 여러분의 협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시큐리티팩트
    • 사이버안보
    2018-11-14
  • 국정원에 '방첩정보공유센터' 설치…법무부·관세청도 방첩기관에 포함
    ▲ 국가정보원은 원장 산하에 ‘방첩정보공유센터’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국가방첩전략회의의 효율적 운영 위해 위원수도 15명에서 25명 이내로 확대[뉴스투데이=안도남 기자] 국가정보원이 방첩기관 간 정보공유 창구를 단일화하기 위해 국가정보원장 산하에 ‘방첩정보공유센터’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방첩기관 범위도 국정원, 경찰청, 해양경찰청,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외에 외국인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법무부와 관세청을 추가로 포함해 폭넓은 정보 공유를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국가방첩전략회의와 실무회의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위원수를 기존 15명 이내에서 25명 이내로 확대했다. 추가되는 참석기관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인사혁신처, 관세청, 방위사업청 등이다.방첩이란 국가안보와 국익에 반하는 외국의 정보활동을 찾아내고, 그 정보활동을 견제·차단하기 위해 수행하는 모든 대응활동들로서, 정부는 13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상기 내용을 골자로 한 '방첩업무 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이와 관련, 국정원은 “국가안보와 국익을 침해하는 외국의 정보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는 방첩활동을 견고히 하고 현 국가방첩시스템을 한층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 시큐리티팩트
    • 안보종합
    2018-11-13
  • 두산인프라코어, 인니 국영기업 핀다드와 엔진 공급 양해각서 체결
    ▲ 두산인프라코어 유준호 엔진 BG장(가운데)과 아르보스그룹 션 양(Shen Yang) 회장(왼쪽), 안드레아 베도스티(Andrea Bedosti) 아르보스 CEO가 이탈리아 카르피(Carpi)에 위치한 아르보스 본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두산인프라코어 제공) 인니 국영 엔진 생산업체 BBI와 디젤엔진 현지 생산 위한 MOU도 맺어[뉴스투데이=안도남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폐막한 '방위산업전시회 2018'에서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인 핀다드(PT PINDAD)와 엔진 공급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MOU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는 핀다드와 함께 인도네시아 방산 장비에 대한 엔진 탑재를 검토하고, 엔진 선정·물량 검토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9월 인도네시아 국영 엔진 생산업체 BBI와 디젤엔진 현지 생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인도네시아 엔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뒤 차량과 선박, 산업장비 등 다양한 산업군에 엔진 공급 기회를 모색해왔다.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다양한 엔진 제품 라인업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잠재 시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장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이탈리아 트랙터 생산업체 '아르보스'와 6년간 2만7천여 대의 디젤엔진을 공급하는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고, 중국 지게차 회사 '바올리'의 엔진 공급사로도 선정돼 2025년까지 1만2천여 대의 디젤엔진을 공급하기로 했다.
    • 시큐리티팩트
    • 방위산업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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