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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람들 기사

  • [인사] 한국예탁결제원, 비상임이사에 정현석·최문희 선임
    ▲ 정현석 변호사(왼쪽)와 최문희 교수(오른쪽).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4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현석 변호사와 최문희 교수를 신임 비상임이사(공익대표)로 선임했다.주총 결과에 따라 두 이사는 5일부터 3년의 임기 동안 비상임이사 업무를 맡는다.먼저 정 이사는 1972년 전남 광양에서 태어나 순천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33기로 법조계에 입문해 현재까지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또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 등을 거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위원을 맡기도 했다.최 이사는 1968년 대구 출생으로 원화여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 법학대학원(박사)까지 졸업하고, 금융위원회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 위원 및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자문위원을 거쳐 한국 상사법학회·증권법학회 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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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뉴스 속 직업] 민중은 개돼지 발언했던 나향욱 복직했지만 손배소송은 패소
    ▲ [사진제공=연합뉴스]나향욱 전 기획관, 중앙교육연수원 연수지원 협력과장으로 재직 중 복직한 나 전 기획관, 언론의 관심 무릅쓰고 '논란된 발언' 허위임을 입증하려 한 듯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언론사를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나 전 기획관은 현재 복직해 교육부 산하 중앙교육연수원 연수지원협력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나 과장은 복직 후 경향신문 상대로 정정보도 및 손배소송을 했다. 이는 논란이 됐던 발언 자체가 ‘허위’였다는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복직한 나 과장이 굳이 언론의 불필요한 관심을 촉발시킬 소송을 진행한 이유는 알려져 있지 않다. 중앙연수원 관계자는 1일 뉴스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소송에 대한 나과장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오늘 나 과장이 통영으로 출장을 가신 상황이어서 직접적인 언급을 하기는 곤란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대법원 "개·돼지 발언 허위로 보기 어렵고 공익 목적 비판" 한편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나 전 기획관이 경향신문을 상대로 낸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1·2심 재판부는 "국민을 대상으로 '민중은 개·돼지로 취급하면 된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는 기사 내용이 허위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대법원도 "기사에 기재된 사실적 주장이 허위라는 나 전 기획관의 정정보도 청구를 기각한 원심에 잘못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교육부 고위공직자의 사회관과 대국민 자세, 오만함 등을 비판하려는 공익적 목적에서 기사를 게재한 보도에 위법성이 없어 손해배상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부분에도 잘못이 없다"고 덧붙였다. 나 과장, 2016년 발언으로 파면됐으나 행정소송 통해 2018년 3월 복직 확정 나 전 기획관은 2016년 7월 경향신문 기자들과 저녁 식사 도중 "민중은 개·돼지다", "신분제를 공고화해야 한다"고 발언한 사실이 공개돼 물의를 빚어 파면됐다. 나 전 기획관은 자신의 발언을 문제로 삼아 파면 징계를 내린 교육부를 상대로 낸 불복 행정소송에서는 최종 승소했다. 1·2심 재판부는 나 전 정책기획관의 비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파면은 과하다는 취지로 판결했고, 교육부가 상고를 포기하면서 파면 취소가 2018년 3월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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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1
  • 미래에셋대우, 해외투자자 위한 아시아 통합조직 신설
    ▲ [사진=뉴스투데이DB]국내 증권사 최초 해외투자자 위한 글로벌 세일즈 플랫폼 신설 [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일 해외투자자를 위해 '원 아시아 에쿼티 세일즈(One-Asia Equity Sales)' 조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해당 조직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주식 세일즈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글로벌 세일즈 플랫폼(Global Sales Platform)이다.미래에셋대우는 해당 조직과 해외법인 브로커리지 데스크를 통합·연계해 홍콩을 중심으로,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등 아시아 지역의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등 투자상품에 대한 세일즈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해외투자자 대상 브로커리지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홍콩,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LA 등 현지법인대표 인사도 발표했다. 신설된 원 아시아 에쿼티 세일즈에서는 김신 글로벌마켓본부장이 신임 헤드를 겸하게 됐고, 조직 내에서 최보성 홍콩데스크 헤드가 임명됐다.해외법인대표는 ▲ 홍콩현지법인대표 김상준 ▲ 인도네시아현지법인대표 심태용 ▲ LA현지법인대표(공동대표) 폴 리(PAUL LEE)가 선임됐고, 전보인원은 ▲ 인도현지법인대표 류성춘▲ 싱가포르현지법인대표 류한석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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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1
  • [인사] 한국거래소, 임재준·조효제·박현철 이사선임
    ▲ (왼쪽)임재준 한국거래소 신임 사내이사 및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오른쪽)조효제 한국거래소 신임 사내이사 및 파생상품시장본부장. [사진제공=한국거래소][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한국거래소는 31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임재준 거래소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와 조효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를 신임이사로 임명했다.주총 결과에 따라 임 이사는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 조 이사는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으로 임기 3년의 상임이사 업무를 맡는다. 박 이사는 사외이사로 선임됐다.먼저 임 이사는 충남대 경영학과를 나왔고 지난 1988년부터 한국거래소에서 31년째 일하면서 파생상품연구센터장,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등을 지냈다.조 이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8년 증권감독원(현 금융감독원)에 입사해 금감원 제재심의국장·자본시장조사2국장·금융투자국장 등을 거친 금감원 출신 인사다.이들의 전임자인 이은태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정창희 파생상품시장본부장, 유창수 사외이사 겸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은 임기 만료로 물러났다.한편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 한국거래소 지부 소속 우리사주 조합원들은 이번 인사에 문제를 제기했다.이동기 사무금융노조 거래소 지부장은 "주주총회 절차상 법령 위반 가능성이 있는 부분에 대해 주주로서 문제를 제기했으나 사측은 이렇다 할 답변을 내놓지 않고 본부장 선임을 강행했다"며 "노조 차원에서 신임 본부장의 출근 저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이 지부장은 "향후 법률 검토를 거쳐 주총 효력 정지를 위한 소송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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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인사] BN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김병영 전 KB증권 부사장 선임
    ▲ 김병영 BN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BNK투자증권][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BNK투자증권은 30일 이사회 및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병영 전 KB증권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병영 신임 대표이사는 1960년생으로 영남대학교 경제학과, 경북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김 대표이사는 동방페레그린증권 지점장, 현대증권 영업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리테일(Retail) 및 자산관리(WM)부문 총괄 전무, 경영서비스 총괄 임원을 거쳐 현대증권과 KB증권 합병 이후 통합 KB증권에서 경영관리부문 부사장직을 2018년까지 역임했다.또 지난 1월부터 KB금융그룹 계열사 KB저축은행에서 영업총괄 부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BNK투자증권은 김 대표이사가 현대증권 및 KB증권에서 영업총괄과 경영총괄 임원을 역임하며 회사 경영전반에 관한 다양한 직무 경험을 보유한 증권전문가라며, 영업력 강화뿐 아니라 내부관리역량 강화 등 회사의 성장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대증권과 KB증권과의 합병, 금융지주 계열의 증권사 및 저축은행 경험을 통해 BNK투자증권을 BNK금융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 성장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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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0
  • [인사] 신임 수출입은행장에 방문규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
    ▲ 방문규 신임 수출입은행장. [사진제공=수출입은행][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방문규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오는 30일 제21대 수출입은행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방문규 신임 행장은 1984년 행정고시를 통과한 뒤 공직에 입문해 기획예산처 산업재정과장, 재정정책과장, 기획재정부 대변인, 예산실장, 제2차관, 보건복지부 차관 등 예산 및 경제정책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또 경제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강한 업무추진력을 갖추고 있어 난제를 풀어가는 능력이 탁월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성품과 친화력이 좋아 주위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995년 미국 하버드대 행정학 석사를 취득하고, 2000년부터 4년간 세계은행에 파견돼 선임 공공개발전문가로 일하는 등 국제적인 감각을 겸비해 대외거래 전담기관인 수출입은행의 장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방 행장은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수성고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해 하버드대 행정학 석사, 성균관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최근까지 고려대학교 융합연구원 석좌교수로 있을 정도로 학구적인 면모도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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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9
  • [인사] 제네시스 신임 사업부장에 이용우 현대차 부사장 임명
    ▲ 이용우 신임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사업부장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제네시스][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독립 브랜드 '제네시스'가 신임 제네시스사업부장으로 이용우 미주권역지원담당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제네시스 측은 이용우 신임 사업부장이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쌓은 풍부한 사업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이 부사장은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현대차 아프리카·중동사업부장, 해외판매사업부장, 브라질법인장, 북미권역본부장을 거치는 등 오랜 기간 해외영업을 담당해왔다.제네시스는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서 확보한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국과 미국 외 다른 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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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9
  • [CEO리포트] 혁신 과제 안은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대표의 3가지 신사업 주목
    강달호 대표의 3가지 신사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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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8
  • [CEO리포트] 이재용의 꿈 ‘시스템 반도체’ 이끄는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 강인엽 사장
    이재용의 꿈 ‘시스템 반도체’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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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인물탐구]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⑤책과 종합평가: BTS 공부해 글로벌 신한 꿈꾼다
    ▲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일러스트=민정진/ⓒ뉴스투데이]BTS 성공비결 ‘자율형 아이돌’에 주목…“직원 자율적 업무 보장 등 변화 필요”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원(OEN) 신한’을 이끌고 있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금융권 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은 주역이다. 보수적인 성격이 강한 금융회사에서도 관행보다는 ‘자율성’을 강조하며 업무방식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의 생각과 변화의 힘은 독서에서 나온다. 조 회장은 금융권에서 ‘다독가’(多讀家)로 잘 알려졌다. 취임 후 계열사 최고경영자들과 함께한 그룹 경영회의에서 독서토론을 배정할 정도로 독서를 중요시 한다. 독서토론에서는 신한은행장 때부터 도입해온 ‘레드팀’을 이용해 토론의 의미를 살렸다. 레드팀은 2명의 임원을 당번으로 지정해 안건마다 적극적으로 딴지를 거는 역할을 수행한다. 고정된 편견에서 벗어나 비판적 사고를 키우기 위한 취지다. 조 회장이 그룹 내 독서모임을 통해 추천한 도서는 최근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을 낳고 있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경영전략을 다룬 ‘BTS 인사이트(Insight) : 잘함과 진심’이 대표적이다. 책 추천과 동시에 저자를 초빙해 강연을 듣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국내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해 빌보드 1위에 오르면서 글로벌 가수로 성장했다. 국내 대형 금융지주 CEO로서 이 책을 주목한 이유는 역시 ‘BTS의 성공 비결’이다. 신한금융도 국내 시장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로 성장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또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BTS처럼 Z세대(1995년 이후 출생자)를 사로잡을 무기가 필요하다. 조 회장은 이 책에서 ‘자율형 아이돌’에 주목했다.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BTS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핵심 이유는 다른 아이돌 그룹과 달리 멤버 스스로가 자율적 통제를 따랐기 때문”이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 등 모든 사생활에 있어서도 멤버들에게 의사 결정의 자율성을 주니까 오히려 확실한 리스크 관리가 됐고 팬들에게도 진정성 있게 통하게 됐다”고 말했다. BTS는 소속사에서 스스로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체계적 훈련과정을 통해 멤버들의 역량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노력을 지속했고, 그 결과 전 세계 팬들의 감성까지 자극하는 그들만의 음악을 만들어냈다. 조 회장은 자율성을 입은 BTS의 대성공을 보면서 “익숙했던 관행을 다 버리고 직원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하는 방식의 업무처리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위계질서에 따라 확인받는 절차를 폐기하고 젊은 직원에게 권한을 위임할 때”라고 강조했다. 금융권은 기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는 근본적인 시스템 변화에 마주하고 있다. 과거 관행을 붙잡고 있으면 변화의 파도에 휩쓸리게 되고 파도에 올라타게 되면 새로운 육지에 닿게 된다. 조 회장은 파도에 올라탄 셈이다. 그가 숨 가쁘게 달려온 3년의 ‘신한 개혁’은 취임 때부터 내세운 ‘2020 스마트 프로젝트’의 평가에 달렸다. 취임과 동시에 빼앗겼던 ‘리딩금융’ 타이틀을 1년 만에 되찾았고, 최종 목표인 ‘아시아 리딩금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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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인터뷰] 전재화 사장 "상권 분석 통해 막창 식당 자리잡아"
    ▲ 전재화 우야지막창 사장[사진=뉴스투데이][뉴스투데이=차동문 기자] “좋은 상권과 좋지 않은 상권은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상권만 탓하며 주저 앉을 수는 없죠. 유동인구가 존재하는 한 돌파구는 분명 있다". 막창 전문점 ‘우야지 막창’을 3년째 위례신도시에서 운영하는 전재화 사장은 24일 상권이 정착되지않아 힘들었던 기억을 더듬으며 "그 돌파구를 찾아내는 모든 과정이 마케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하남시 등에 걸쳐 조성된 위례신도시는 현재 높은 공실률로 인한 딜레마에 빠져있다. 임대료가 높은데다 주택단지 외에 배후 수요가 적어 매장 수익률을 유지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며 자리를 잡은 자영업자가 바로 전재화 사장이다. 전 사장은 "사실 저도 그렇게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고 자부하지는 못한다"면서 "계속 더 좋은 방법을 모색하며 오늘도 고객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언젠간 위례 상권에도 볕들 날이 분명 올거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네트’라는 축산도매전문 회사에서 8년간 회사원으로 성실히 근무했었다"면서 "처음엔 요식업이 아니라 축산 도매 개인 사업을 했으나 육류, 특히 막창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다보니 요식업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전 사장은 막창에 관해서라면 여느 전문가 못지 않다고 자부한다. 그는 위례신도시의 유일한 막창집으로 단골고객 위주의 장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위례신도시의 상가 분위기를 봤을 때 마냥 미래를 낙관할 수 있는 상황은 절대 아니라고 못박았다. 많이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만만치 않은 임대료에, 주거인구 외에는 별다른 수요를 기대할 수 없는 주변 환경 등이 그 이유다. 그럴수록 그는 상권 특성을 분석하고 거주민들의 소비패턴을 분석하는 일에 매진했다. 이에 따른 메뉴 구성 및 서비스를 개발한 것은 물론이다. 전 사장은 “인근 입주민들이 주 영업대상이기 때문에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웠다"면서 "예를 들면 최초 3인분을 주문하면 소세지, 계란말이, 된장라면, 팥빙수를 서비스로 주는 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가격대도 위례신도시 상권은 물론 다른 서울 지역권에 비해서도 싸게 책정했다. 그는 "막창을 직접 공수받아 가공하기 때문에 착한가격이 가능했다"면서 "막창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 돼지갈비, 삼살, 목살 등 다른 메뉴도 보강했다”고 말했다. 전 사장은 위례신도시 상인들에게 희망을 잃지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는 "위례가 호재가 없는 것은 아니다"면서 " 아직은 미래의 일이지만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 위례선 트램을 공공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로 서울시와 합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위례 트램은 2021년 착공에 들어가 2023년 완공 일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 사람들
    • JOB인터뷰
    2019-10-24
  • [인물탐구] 현대차 정의선 수석부회장 ① 경력: '소통'하는 '전방위 게임체인저'
    '소통'하는 '전방위 게임체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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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탐구
    2019-10-24
  • [인물탐구]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④쟁점: ‘신한사태’에 ‘ONE 신한’ 처방
    ▲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일러스트=민정진/ⓒ뉴스투데이]‘남산 3억원 의혹’ 등 9년 만에 또 불거진 ‘신한사태’[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최고경영자의 리스크는 조직을 흔든다. 리딩금융 '신한금융지주'의 쟁점을 꼽으라면 ‘신한사태’가 있다. ‘신한사태’는 2010년 라응찬 전 회장이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과 직원 7명을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이다. 9년이나 지났지만 올해 4월 검찰이 ‘남산 3억원 의혹’ 사건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서면서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이 사건은 라 전 회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취임식 직전인 2008년 2월 이백순 전 행장을 시켜 남산자유센터 주차장 부근에서 이 전 대통령 측근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현금 3억 원을 건넸다는 의혹이다. 당시 검찰은 재수사 결과 라 전 회장은 남산 3억 원’ 조성 및 전달을 지시한 증거나 경영자문료 존재를 알았다는 증거가 없다며 혐의없음으로 결론지었다. 위 전 행장은 관련자들이 진술을 번복하는 등 증거가 불충분해 마찬가지로 혐의없음으로 처분했다. 조 회장은 ‘리딩금융’ 타이틀을 재탈환했음에도 계열사의 CEO리스크에 흔들릴 법도 했지만, 서둘러 인적 쇄신에 나서면서 위기를 돌파했다. 위성호 전 행장은 조기에 물러났으며, 진옥동 신한금융 부사장을 신한은행장으로 임명했다. 위 전 행장을 포함해 계열사 11곳 중 7명의 CEO를 교체해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당시 조 회장은 “그룹의 여러가지 이슈가 많은데 억측과 소문 속에 휘말릴 것 같았다”면서 “경영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노이즈를 제거하기 위한 차원에서 인사를 (단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이 진정한 ‘원(ONE) 신한’을 강조하는 것도 또다시 내부갈등 등으로 조직이 흔들리는 것을 막고 단결된 힘으로 그룹의 성장을 이끌기 위함으로 풀이된다.위기 돌파와 함께 ‘글로벌 신한’ 도약 초석 다진 매트릭스 체제여러 위기 속에서도 조 회장은 매트릭스 체계의 원(ONE) 신한 프로젝트를 가동해 조직 정비에 집중했다. 매트릭스 조직은 계열사별로 관리하던 사업부 조직을 사업 단위별로 묶어 지주가 총괄하는 것을 의미한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그룹 내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그는 취임과 함께 지주 차원에서 매트릭스 조직으로 가겠다며 신한금융의 조직개편을 통한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실행도 즉각 이뤄졌다. 그룹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원신한전략팀을 구성하고, 은행·카드·금융투자·생명 등을 중심으로 지주 차원에서 총괄하는 매트릭스 체제를 갖춰왔다.조 회장 취임 전에는 자산관리(WM)가 유일한 매트릭스 조직이었지만, 10개월 만에 5개 사업 부문으로 확대됐다. 이러한 추진력은 리딩 금융, 더 나아가 글로벌 리딩그룹으로 도약하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여기에 신한AI를 필두로 공격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인공지능 프로젝트는 원신한을 공고히 다지는 동시에 임기 만료를 앞둔 조 회장의 연임 가능성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조 회장은 지난 9월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한 신한AI 출범식에서 “신한AI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과 사업성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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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탐구
    2019-10-23
  • [인물탐구]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③철학: ‘변화’와 모험을 즐기는 ‘디지털CEO’
    ▲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일러스트=민정진/ⓒ뉴스투데이]‘디지털 신한’ 주문…시중은행 최초 인터넷전문은행 대항마 ONE앱 ‘신한쏠’ 선봬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변화를 두려워하지않는 모험정신이 뛰어난 최고경영자(CEO).'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취임한 후 2년간 경영스타일을 놓고 금융가 안팎의 평가다. 조 회장이 취임한 해인 2017년부터 금융권에는 ‘디지털 혁신’이 화두가 떠오르던 때다. 금융업계가 보수적이라지만, 반대로 조 회장은 지난해부터 ‘디지털 신한’을 주문하며 신속한 전환을 주문했다. 금융지주 1·2위를 다투는 신한금융 수장의 변화 드라이브는 타 금융지주에도 영향을 미쳤다. 조 회장의 디지털 주문이 있고 나서 주력 계열사인 신한은행은 최초로 시중은행 중 모든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합한 ‘원(ONE) 앱’인 ‘신한쏠(SOL)’을 선보였다. 여러 개로 흩어져 있던 앱을 하나로 뭉친 앱이다. 이는 모든 금융 서비스를 모바일로 해결하는 인터넷전문은행 대항마로 시중은행표 ‘원 앱’의 탄생이었다. 이러한 모험 정신은 인사에도 반영된다. 지난해 말 리딩금융 타이틀을 재탈환할 것이란 관측 속에서도 안주하지 않고 역대급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당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는 신임 신한은행장으로 진옥동 신한금융 부사장을 선임하는 등 계열사 수장 7명을 교체했다. 조 회장은 인사에 대해 “경기 전망도 어렵고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세대교체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또 외부 수혈도 지속한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현재와 같은 은행 중심 체제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말 인사를 통해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사장(옛 동양증권, 현 유안타증권)도 영입했다. 특히 김 사장 영입은 신한금융의 강력한 순혈주의를 깼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조 회장은 “끊임없이 외부에서 데려다 써야한다”며 “경쟁을 해야 하고 다음 먹거리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외부 인재 수혈을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성리더 육성도 조 회장 취임 후 시도됐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그룹 여성리더 멘토링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inhan SHeroes)’ 출범시켰다. 이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신설되는 그룹 차원의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으로 여성을 뜻하는 ‘She’와 영웅을 뜻하는 ‘Hero’의 합성어다. 여기엔 조 회장의 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변화에 발맞추며 경영 목표는 ‘뚝심’ 있게 밀어붙이는 ‘리더십’ 모험정신과 더불어 ‘뚝심’ 있는 경영방식도 주목받고 있다. 모험정신만 강한 리더일 경우 직원들은 불안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경영목표 및 경영방식 등에서 뚝심 있게 밀고 나가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흔들리지 않는 한 가지 목표의식만 있다면 이는 직원들이 따르도록 만드는 ‘리더십’이 된다. 조 회장은 그 점에서 뚝심 있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변화’에 발맞추는 동시에 취임 때 세운 경영 목표는 ‘뚝심’ 있게 밀어붙이고 있다. ‘리딩금융’ 타이틀이 중요한 국내 금융시장에서 2위로 밀리는 상황에서도 취임 때 내건 목표인 ‘아시아 리딩그룹’ 한가지 목표에 집중했다. 특히 이를 위한 ‘원(ONE)신한’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서 원 신한은 단순한 그룹사의 단순한 합(合)이 아닌 “신한의 차별적인 경쟁력이며 현장의 원동력을 의미한다”고 조 회장은 설명했다. 임기 만료가 다가오고 있지만, 그는 오히려 변화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신한AI를 목표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투자자문과 자산운용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AI금융서비스 확장을 위해 네이버와도 손을 잡았고, 고객상담에도 AI 기술을 도입하는 등 금융권 전체에 디지털 바람을 몰고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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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1
  • [직격 인터뷰] 이기식 전 해군작전사령관, 경항모 도입과 신형 이지스함 SM-3 탑재 ‘지지’
    ▲ 지난 18일 오후 ‘뉴스투데이’를 방문하여 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는 이기식 전 해군작전사령관. [사진=이원갑 기자][뉴스투데이=김한경 안보전문기자] 지난 10일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해군 국정감사에서 경항공모함과 F-35B, SM-3를 해군의 ‘3대 비상식 무기 도입’으로 규정하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와 관련, 해군 예비역 제독 중 작전 분야에 정통한 인물로 알려진 이기식 전 해군작전사령관(예비역 해군중장)과 지난 18일 인터뷰를 가졌다. 이 전 사령관은 대령 시절 제1함대사 작전참모와 광개토대왕함 함장을, 준장 시절 합참에서 해군작전을 전담하는 합참 작전2처장 직책을 수행했으며, 소장 시절에는 서해 바다를 수호하는 제2함대사령관을 역임한 명실상부한 해군작전 전문가로서, 현재 해양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 중이다.◆ 일본 이즈모함 수준의 경항모 도입은 해군 작전능력 향상시켜경항모 도입이 상식 밖이라는 지적은 너무 지엽적인 안목Q1. 김종대 의원이 지리적으로 가까운 북한을 염두에 두고 경항모를 도입한다는 것은 상식 밖이라고 지적했는데, 맞는 얘기인가? A1. 김종대 의원께서 어떤 의미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저도 언론 보도를 보고 많이 의아했다. 해군의 전력증강 방향은 북한의 재래식 전력과 핵·미사일 위협을 대비함은 물론 주변국의 잠재적 위협도 함께 고려하며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우리가 주변국과 동등한 수준의 전력을 가질 수는 없겠지만 그들이 우리에게 무력을 사용할 경우 자신들도 치명적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느낄 정도의 전력은 보유해야 한다. 그것이 어떤 수준일지는 비용 대비 효과 등 여러 요소를 판단해 결정하는데, 경항모 도입도 이런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다. 항공모함은 배수톤수가 7만 톤 이상인 대형 항모, 4∼7만 톤인 중형 항모 그리고 4만 톤 미만인 소형(경) 항모로 분류된다. 경항모는 27,000톤인 일본의 이즈모함이 대표적으로 헬기는 물론 F-35B 12대 이상을 탑재할 수 있다. 우리 해군이 도입하려는 것은 일본의 이즈모함과 유사한 경항모다. 우리가 경항모를 갖게 되면 특히 전시에 상륙작전 능력이 강화된다. 상륙작전은 상륙군을 적지에 상륙시키는 이동수단과 상륙 과정의 화력 지원이 중요하다. 경항모는 전투기나 헬기를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해상 플랫폼을 제공함으로 상륙군을 헬기로 신속히 이동시킬 수 있고 전투기로 화력까지 동시 제공할 수 있어 상륙작전의 효율성과 즉응성을 높일 수 있다. 게다가 평시에 원거리 대양작전을 통해 해상교통로 보호, 재외국민 보호 등 해양에서 국익 보호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난민 보호 등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에 대응하는데 일정한 역할을 맡아 공헌할 수 있으므로 우리의 국격에 맞는 책임을 다할 수 있다.이와 같이 경항모는 전시와 평시에 우리의 국가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해군 자산이다. 그럼에도 지리적으로 가까운 북한을 두고 경항모를 도입하는 것이 상식 밖이라고 지적하는 것은 너무 지엽적인 안목이고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역대급' 수직이착륙기 F-35B 도입은 경항모 도입 결정 이후 문제Q2. 청와대가 F-35B 도입 검토를 지시했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도 비상식적이라고 비판했다.A2. F-35B는 스텔스 기능을 가진 항공기로서 현존하는 수직이착륙기 중 가장 우수한 전술기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F-35B를 도입하려면 경항모 도입이 먼저 결정돼야 한다. 또한 경항모 도입이 결정된다 하더라도 탑재할 항공기는 경쟁 기종 중에서 가격과 성능 등 여러 가지 요소를 평가하여 절차에 따라 획득된다. 따라서 경항모 도입이 결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F-35B 도입 검토를 지시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 같다. 만약 경항모 도입이 확정되면 설계 시부터 탑재할 헬기와 수직이착륙 항공기의 운영을 고려해 기존 함정보다는 훨씬 강한 선체로 비행갑판 및 격납고 등이 건조돼야 한다. 이에 대한 사전 검토가 충분히 이뤄져야 하며, 탑재할 기종도 함께 검토해야 하는데 수직이착륙기 중 F-35B가 가장 우수하다 보니 그런 말이 나온 듯하다. 경항모가 도입된다면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필요한 장소와 시간에 신속히 화력이 지원돼야 하며 이에 적합한 항공기가 도입되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F-35B 도입 검토를 비상식적으로 치부하지 말고 이런 기회에 충분히 검토해 국익을 위한 최선의 방안이 무엇인지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지스 구축함에 SM-3 탑재하면 사드보다 훨씬 유리하고 효율적Q3. 해군이 신형 이지스 구축함(KDX-Ⅲ 배치-2)에 SM-3 탑재를 검토하는 것에 대해서도 군사적 합리성이 없다고 주장하는데.A3.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는 원거리·고고도 미사일 탐지 및 요격이 가능한 복합다층방어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거리 탐지능력을 갖춘 이지스 구축함에 고고도 요격능력을 갖춘 SM-3를 탑재하는 것은 우리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서도 극히 당연함에도 왜 군사적 합리성이 없다고 주장하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현재 우리가 보유한 미사일은 40km 이하의 고도인 종말단계에서만 북한의 (핵·생물·화학무기 탄두를 탑재한)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일부 보완하기 위해 한·미간 합의로 사드(THAAD)가 배치됐는데, 만약 이지스 구축함에 SM-3가 탑재됐더라면 THAAD를 그렇게 급히 배치할 필요가 없었고, 한·중 및 남·남 갈등도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SM-3는 함정에 탑재됨으로 지상에 배치된 THAAD보다 생존성이 훨씬 높고, 북한의 발사 징후를 탐지하면 최적의 요격 위치로 사전에 기동하여 요격 확률도 높일 수 있어 우리에게 유리한 점이 훨씬 많다. 또 북한 미사일을 고고도에서 요격해 핵탄두라 하더라도 잔해들은 대기권 진입 시 모두 소멸돼 잔해에 의한 2차 피해까지 막을 수 있는 엄청난 이점이 있다.우리가 SM-3를 탑재할 경우 미국의 MD에 편입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우리는 지금까지 미국의 MD에 편입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천명해 왔고 독자적으로 KAMD를 구축 중에 있다. 중국에 대해서도 KAMD가 북한의 탄도미사일에 대한 대응임을 지속적으로 이해시키면서 이를 지렛대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필요가 있다.◆ 한국형 차기구축함 전력화는 이지스함 작전능력 획기적 보완Q4. 미니 이지스함으로 불리는 6천톤급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이 기본설계에 착수했는데, 전력화되면 어떤 임무를 수행하게 되나? A4. 우리 해군은 현재 3척의 이지스 구축함을 보유하고 있는데, 작전·교육훈련·정비의 주기를 고려하면 실제 작전에 투입할 수 있는 함정은 1척 또는 많아야 2척이다. 북한의 위협이 고조돼 긴급히 임무를 수행해야 할 경우 전력 부족으로 작전 공백을 초래할 수도 있다. 또한 기동부대 작전 시 대탄도미사일 작전과 기동부대방어를 위한 대유도탄대항 작전 등 두 가지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이지스 구축함이 1척뿐이면 함정에게 매우 큰 부담을 주게 된다. 따라서 적어도 2척 이상 이지스 구축함이 편성돼 각각의 임무를 부여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함정이 부족해 그렇게 운용하지 못했다.따라서 이지스 체계를 탑재한 차기구축함이 추가로 건조되어 작전에 투입된다면 우리 군의 북한 탄도미사일에 대한 탐지 및 요격 능력이 크게 향상됨은 물론 기동부대의 생존성 향상에도 기여함으로서 해상작전 능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핵잠수함, 북한 SLBM 발사 잠수함 대응 효과적...NPT 위배 안 돼Q5. 일부 반대의 목소리도 있지만 핵잠수함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는데.A5. 잠수함은 은밀성이 생명이며, 은밀성이 극대화 된 잠수함은 적의 공격을 억제할 수 있다. 은밀성을 가지려면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장시간 수중작전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런데 재래식 디젤잠수함은 밧데리 충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스노켈(snorkel) 항해를 해야 하며, 그 시간이 가장 취약하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 핵추진잠수함(핵잠수함)이다. 많은 사람들이 핵추진잠수함을 핵무기를 탑재한 잠수함으로 오해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핵잠수함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갖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 해군이 보유하려는 핵잠수함은 핵무기를 탑재한 잠수함이 아니고 핵연료로 추진하는 잠수함이다.핵추진잠수함은 재래식 잠수함보다 기동성과 은밀성이 매우 우수해 적 잠수함에 대한 감시, 정찰 및 추적에 유리하다. 특히 SLBM(수중발사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북한 잠수함을 탐지하고 격침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인 전력이 될 수 있다. 핵추진잠수함을 보유하면 주변국의 잠재 위협에 대한 억제에도 아주 유용한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일부에서는 핵추진잠수함 건조가 핵확산금지조약(NPT)과 IAEA 안전조치에 위반이 아니냐며 우려하지만 NPT에서는 잠수함 추진용으로 사용하는 핵물질을 규제하지 않으며, IAEA 안전조치 적용대상에서도 제외돼 있다. 따라서 핵잠수함은 우리 안보 현실에 매우 적합한 무기체계로서 앞으로 보유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야 한다.※ 이기식 전 해군작전사령관(예비역 해군중장)은 현재 해양대 초빙교수, 한국해양연맹 부총재,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해군사관학교장,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 제2함대사령관, 합참 작전2처장, 제51대잠수함전대장, 한국형 구축함 1호인 광개토대왕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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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1
  • [CEO인터뷰] 전기절감기 ES369 김형석 부회장, 렌탈비 걱정없는 '혁신적 구독경제' 서비스
    [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환경운동은 높은 도덕성을 필요로 한다. 역사적으로 환경운동은 경제적 손해나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환경이라는 공공의 가치를 우선하는 극소수의 도덕적인 사람들에 의해 주도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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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0
  • [인물탐구]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②성과: ‘2020 스마트 프로젝트’의 성공과 새 비전
    ▲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일러스트=민정진/ⓒ뉴스투데이][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취임한 해인 지난 2017년 신한금융은 순이익 기준으로 KB금융에 밀리며 ‘리딩금융 ’ 타이틀을 내줬다. 신한금융이 선두자리에서 내려온 건 8년 만이었다. 하지만 조 회장은 이후 리딩금융 타이틀 탈환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 리딩금융 타이틀은 최종 목표에 다가가는 과정 중 하나에 불과했다. 조 회장의 최종 목표는 ‘아시아 리딩금융그룹’이다.조회장은 국내 리딩금융 경쟁보다는 ‘최종 목표’ 를 향해 일관되게 달렸다. 그 결과 1년 만에 리딩금융 타이틀을 재탈환했다. 이제, 국내를 넘어 아시아 리딩금융그룹을 향해 달리고 있다.국내 사세 확장·원(ONE) 신한 구현, 해외선 글로벌 투자자 발굴 집중아시아리딩금융 그룹으로 나아가는 과정 중 첫 단계는 인수·합병(M&A)을 통한 사세 확장이다. 두 번째로 신한금융 계열사를 하나로 똘똘 뭉치는 작업이다. 바로 ‘원신한(One Shinhan)’이다. 조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열사 몸집 부풀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오렌지라이프(전 ING생명) 인수와 신한금융투자 유상증자 결단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금융그룹의 비은행 부문 확대와 강화에 도움이 된다면 저돌적으로 밀어붙이는 추진력을 보였다. 지난해 신한금융은 오렌지라이프 지분 59.15%를 2조2989억 원에 인수했다. 또 지난 7월에는 신한금융투자에 66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용단을 내리면서 초대형 투자은행(IB) 탄생을 예고했다. 초대형 IB로 지정될 경우 국내 6번째 지정이고,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진출에 물꼬도 트게 된다.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활동도 활발하다. 해외기업들과 새로운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었다. 지난달 조 회장은 직접 북미를 방문해 연기금을 상대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글로벌 투자자를 적극 유치하려는 행보다. 이러한 발걸음은 취임 때부터 시작됐다. 취임 첫해인 2017년 9개국, 11개 도시를 방문해 총 58개의 해외 투자자 및 글로벌 기업들과 미팅했다. 지난해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말레이시아, 호주를 방문해 아부다비투자청(ADIA), 말레이시아 고용연금(EPF), 호주계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플래티넘 인베스트먼트(Platinum Investment) 등 글로벌 연기금 등을 장기투자자로 유치했다. 이러한 대내외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신한금융은 지난해 순이익 3조1567억원을 거뒀다. 그룹사 창립 이래 최대 실적으로 전년보다 8.2%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KB금융(3조689억원)보다 순이익이 878억원 더 많았다. 올 3분기까지의 성적도 리딩금융 굳히기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조 회장이 취임 당시 세운 ‘2020 스마트 프로젝트’는 이제 마무리 단계에 있다. 당시 그는 2020년까지 각 계열사마다 업권 내 1등 지위를 굳혀 아시아 리딩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으로 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그동안 몸집을 키우고 글로벌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 결과 상반기에만 2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냈다. 현재 신한금융 계열사 중 업권별 1위 계열사는 은행과 카드 두 곳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자문사인 신한AI를 설립하고, 네이버와 협력하는 등 디지털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제 관심사는 내년 3월로 임기가 끝나는 그의 연임 여부다. 그룹 내의 평가는 양호하다. 연임에 성공하기 위해선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 그룹 내에서도 중장기 성장을 위한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저금리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금융 환경의 변화 속에 그가 제시할 신한의 청사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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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7
  • [인물탐구]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①경력: ‘신한맨’ 외길인생..‘리딩금융’ 수성 선봉장
    ▲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일러스트=민정진/ⓒ뉴스투데이]M&A로 몸집 키우고 매트릭스 조직 재편해 그룹 시너지 키워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취임한 해에 KB금융지주에 1등 금융그룹 자리를 내줬으나 1년 만에 다시 재탈환에 성공하며 ‘역전의 대명사’가 됐다. 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로 몸집을 키우는 동시에 계열사별로 흩어진 글로벌부문과 디지털 부문 등을 매트릭스 조직으로 재편해 지주 차원에서 총괄하는 체제를 꾸린 성과다. 이를 통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키우는 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3년간 ‘신한맨’ 외길 인생 조 회장은 1957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대전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 후 2000년 핀란드 헬싱키대 대학원 MBA 과정을 마쳤다.그는 신한은행으로 시작해 오직 ‘신한맨’ 외길을 걸어온 인물이다. 1984년 신한은행 은행원으로 입사해 2011년 리테일부문 겸 영업추진그룹 담당 부행장을 거쳤다. 1998년에는 미금동 지점장, 서울 세종로 지점장을 거쳐 인사부장, 기획부장을 역임했다. 2007년에는 뉴욕지점장을 맡았다. 특히 금융위기 시절 뉴욕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외화 조달 창구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2009년 글로벌사업그룹 담당 전무로 승진하며 현재의 신한은행 글로벌 전략을 구축하는 초석을 다졌다.2015년 은행장에 올랐고 2년 후 금융그룹 전체를 이끄는 금융지주 회장 자리에 오르는 신화를 썼다. 취임 후 은행에 집중된 수익 체계를 비은행으로 확장하는 데 집중했다. 11년 만에 M&A 큰 손 부상…비은행 강화로 ‘리딩금융’ 굳히기 작업 회장 취임 후 조 회장은 인수·합병(M&A)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은행 중심 성장의 한계에 도달하자 비은행을 키우겠다는 복안이었다. 지난해 신한금융은 생명보험업계 5위인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지분 59.15%를 2조2989억원에 인수했다. 2007년 LG카드(현 신한카드)를 인수한 지 11년 만이다. 오렌지라이프는 KB금융도 한때 관심을 보였던 생명보험업계 대어(大漁)였으나 결국 조 회장 품에 안겼다. 이후 같은 해 10월에는 정서진 아시아신탁 부회장과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맺어 KB금융과 하나금융에 이어 세 번째로 부동산신탁회사를 보유한 금융지주로 거듭났다.이처럼 몸집을 부풀려 매트릭스 조직을 바탕으로 비은행 부분 강화로 성장동력을 확보해 은행에 치중된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 결과 KB금융에 밀린 순위를 1위로 끌어올렸다. 지난 7월에는 신한금융투자에 66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단하면서 신한금투를 초대형 IB로 키워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진출의 물꼬를 텄다. 조 회장의 사업 다각화 행보에 신한금융은 올해 ‘리딩금융’ 타이틀을 지켜내고 있다. 올 1분기 9184억원을 벌어들였고, 2분기 9961억원, 3분기에는 순익 1조원이 넘을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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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 [뉴스 속 직업] 승계트랙 들어선 아모레퍼시픽 3세 서민정의 3가지 관전 포인트
    3가지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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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속 직업
    2019-10-13
  • [뉴스 속 직업] CJ 장남 이선호가 첫 재판서 선처 호소한 4가지 이유
    ▲ 이재현 CJ 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9)씨. [사진=뉴스투데이DB]아버지와 같은 유전병 앓아 육체적 한계 극복하려고 노력 출산을 앞둔 만삭의 아내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는 등 '깊은 반성' 이씨 운명 좌우할 선고공판은 24일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지난달 마약 밀반입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9) 씨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한 가운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한 4가지 이유가 주목받고 있다. 검찰은 7일 인천지법 형사12부(손현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한 이 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이번 판결은 지난달 1일 변종 마약인 대마 오일 카트리지와 캔디·젤리형 대마 180여 개를 밀반입한 혐의와 올해 4월 초부터 8월 30일까지 5개월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등지에서 대마 오일 카트리지를 6차례 흡연한 혐의를 포함한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가 해외에서 대마를 매수하고 밀반입 한데다 그 양이 상당했고, 흡연 사실도 확인돼 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 씨는 이날 법정에서 총 네 가지의 이유를 들어 재판부에 선처를 구했다. 첫째, 이씨의 건강상태다. 이 씨의 변호인에 따르면 이 씨는 미국에서 유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고, 오른쪽 발에 나사와 철심을 박는 대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종아리 근육이 위축되고 감각장애가 일어나는 유전병인 샤르코-마리-투스병(CMT)이 발현됐다. 이는 이 씨의 아버지인 이재현 CJ 회장도 앓고 있는 병이다. 두 번째는 이 씨의 육체적 한계를 극복하려고 노력한 점을 강조했다. 재판에서 이 씨의 변호인은 이 씨가 대학 시절 썼던 일기의 구절을 인용해 “육체적 고난을 이겨내거나 극복하고자 하는 순수한 청년”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해당 구절은 유학시절 사고를 당했고, 이를 계기로 유전병이 발현되면서 자기 자신과 건강에 대해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는 내용으로 알고 있다”며 “이씨가 이러한 부분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충분히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는 의미로 에세이를 인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씨의 변호인은 만삭인 아내가 있는 점도 들어 선처를 호소했다. 이 씨의 아내가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은 이번에 재판과정에서 처음 드러났다. '깊은 반성'도 강조됐다. 이씨는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혼자 검사를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며 구속을 자청한 점을 들어 재판부에 선처를 구했다. 이 같은 형사재판에서 통상적으로 정상 참작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CJ 그룹 측은 이 씨의 이번 재판에 대해 입장 발표를 꺼리고 있다. 이 씨의 선고 공판은 이달 24일 오후 2시 10분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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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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