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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거꾸로 읽는 경제 기사

  • [거꾸로 읽는 경제] 장단기금리차 역전에 11년전 악몽 떠올리는 월가와 느긋한 연준
    장단기금리차 역전 일시적 현상 vs 경기침체 흉조
    • 경제
    • 거꾸로 읽는 경제
    2018-12-06
  • [거꾸로 읽는 경제] BTS 앞세운 방시혁과 연예기획사 빅3 주식부자 싸움
    방시혁이 이끄는 빅히트 상장시 단숨에 1위 예상
    • 경제
    • 거꾸로 읽는 경제
    2018-12-04
  • [거꾸로 읽는 경제] “연말증시 산타 랠리” 기대감 높인 트럼프-시진핑 G20 무역전쟁 담판
    무역전쟁 확전보다 휴전 선택한 미중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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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꾸로 읽는 경제
    2018-12-02
  • [거꾸로 읽는 경제] “산타 랠리냐 크리스마스 악몽이냐” 트럼프-시진핑 내일 담판
    1년여 끌어온 무역전쟁 내일 담판
    • 경제
    • 거꾸로 읽는 경제
    2018-11-30
  • [거꾸로 읽는 경제] 블랙 프라이데이와 검은 금요일
    남의 나라 행사 덕분에 먹고사는 한국기업들
    • 경제
    • 거꾸로 읽는 경제
    2018-11-27
  • [거꾸로 읽는 경제] 최악 소득양극화 노무현과 문재인 정부의 평행이론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하위가구 일자리 줄어
    • 경제
    • 거꾸로 읽는 경제
    2018-11-23
  • [거꾸로 읽는 경제] 증선위-삼성바이오 2라운드, 이번엔 장외여론전
    삼성바이오 15개 항목 반박글 홈페이지 게재
    • 경제
    • 거꾸로 읽는 경제
    2018-11-21
  • [거꾸로 읽는 경제] 트럼프와 시진핑만 보이는 G20 정상회의
    미중 무역전쟁 확전이냐 화해냐 G20서 결판
    • 경제
    • 거꾸로 읽는 경제
    2018-11-19
  • [거꾸로 읽는 경제] '인구가 깡패'임을 입증한 中광군제 35조 매출신기록
    거대인구 앞세워 내수시장 건재
    • 경제
    • 거꾸로 읽는 경제
    2018-11-12
  • [거꾸로 읽는 경제] 2018 증시폭락과 1992년 美대선의 공통점
    안보이슈에 뒷전으로 밀려난 경제상황
    • 경제
    • 거꾸로 읽는 경제
    2018-10-30
  • [거꾸로 읽는 경제] 증시폭락에 대처하는 트럼프와 문재인정부의 차이
    연중최저치에도 청와대 아무런 언급 없어
    • 경제
    • 거꾸로 읽는 경제
    2018-10-25
  • [거꾸로 읽는 경제] 중국서 쫓겨난 롯데, 중국 끌어들이는 LG
    (뉴스투데이=이진설 경제전문기자) 2016년 7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가 경북 성주군 초전면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성주CC로 결정되고 시작된 중국정부의 롯데 때리기는 2년이 지나도록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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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꾸로 읽는 경제
    2018-10-22
  • [거꾸로 읽는 경제] 경제논리 비웃는 우유값 결정방식, 소비자 낙농가 유업체 모두 불만
    소비자 낙농가 유업체 모두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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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꾸로 읽는 경제
    2018-10-18
  • [거꾸로 읽는 경제] 헤밍웨이가 슬퍼할 최고금리 인하...몸사리는 저축은행 대부업체
    저신용자 기피현상 전방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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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꾸로 읽는 경제
    2018-10-17
  • [거꾸로 읽는 경제] 126년 전통 시어스의 파산과 유통공룡 아마존의 생태계 파괴
    미국 유통시장 절대강자 시어스, 아마존에 밀려 파산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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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6
  • [거꾸로 읽는 경제] 트럼프 공갈포에 그칠 가능성이 높은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 다음주 나올 예정인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합뉴스 트럼프 "동원할 카드 많다" 엄포 불구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 낮아(뉴스투데이=이진설 경제전문기자)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이 외견상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미국이 선제공격하면 중국이 보복대응하는 양상이 수개월째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중간선거(11월6일)가 다가올 수록 '가시적 실적'이 절실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더 센 카드를 동원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보수성향의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무역전쟁과 관련해서 “내가 하고자 한다면 할 수 있는게 많다”며 상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그러나 현실적으로 트럼프 정부가 추가적으로 동원할 카드가 많은지는 확실치 않다.전문가들은 다음주에 미국정부가 내놓을 환율보고서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미국 재무부는 매년 4월과 10월 두 차례 의회에 제출하는 환율보고서를 통해 환율조작국 여부를 결정한다.교역촉진법에 따르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기 위해선 ▲대미 무역수지 흑자가 200억 달러 이상 ▲경상수지 흑자가  국내총생산(GDP) 의 3% 이상 ▲외환시장 개입 규모가 GDP의 2% 이상 등 3개 요건에 모두 해당해야 한다.이 중 두 가지 요건에 해당하면 환율관찰대상으로 분류되며, 미국 재무부의 요주의 모니터링 대상이 된다.현재 환율관찰대상에 포함된 국가는 지난 4월 기준 중국과 한국을 비롯해 일본, 독일, 인도, 스위스 등 6개국이다.중국은 무역수지 흑자 1개만 해당하지만 흑자규모가 현저히 크다는 이유로 환율관찰대상국에 포함됐다.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는 3750억달러에 달한다. ▲ 미중 무역전쟁이 고조되면서 전세계 증시가 몸살을 앓고 있다. ⓒ연합뉴스 트럼프의 공언과 달리 미국 정부는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는데 고심하는 모습이다.중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을 때도 트럼프 대통령의 압력 때문이었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이번에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게 되면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무리수라는 여론이 제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12일 불름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관리들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는 내용의 내부보고를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에게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물론 트럼프의 충복으로 불리는 무누신 장관이 다른 결론을 내릴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지만 현재로선 대미 무역흑자 기준 하나만 충족하는 상황에서 중국을 무리하게 환율조작국으로 엮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NH투자증권도 이날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또 환율보고서가 위안화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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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2
  • [거꾸로 읽는 경제] 판빙빙 사건이후 중국정부 대변인으로 바뀐 알리바바 마윈
    ▲ 지난 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TO(세계무역기구) 포럼에 참석한 마윈 알리바바 회장(가운데). ⓒ알리바바그룹 트위터 판빙빙 사건 이후 친미기업인 이미지 벗고 트럼프 향해 날선 비판(뉴스투데이=이진설 경제전문기자) 그룹 창립 20주년이 되는 내년 9월 모든 공식적인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혀 정치적 음모론에 휩싸인 알리바바 그룹 창업자 마윈 회장이 중국정부의 충실한 대변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서 그 배경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마윈 회장은 평소 민간기업과 정부의 관계에 대해 “사랑은 하되, 결혼은 안된다”며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옳다는 소신을 밝혀온 터여서 그의 갑작스런 태도변화에 어떤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미국의 무역전쟁 비난하며 중국정부 입장 적극 대변= 마윈 회장은 1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한 컨퍼런스에 화상으로 등장해 “미국의 냉전시도는 중국 부흥을 무효화하려는 시도”라고 미국을 비난했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903년 만들어진 홍콩의 대표적인 영자지로 중국정부를 향한 날선 비판을 서슴지 않았으나 2015년 12월 알리바바 그룹에 인수된후 비판의 강도가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아온 매체다.마윈 회장이 그룹 소유 매체가 주최하는 컨퍼런스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상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중국정부와 궤를 같이 하며 미국을 드러내놓고 비판했다는 점에서 평소 마윈과는 많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더욱이 마윈 회장은 2017년 1월 당시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에 10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할 정도로 중국 내 대표적인 친미 기업인으로 소문난 인물이다.그런 마윈 회장이 최근 공식석상에 잇달아 미국을 겨냥한 날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앞서 마윈 회장은 지난 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TO(세계무역기구) 포럼에 토론 참여자로 참가해 “세계화하지 않으면 죽음 뿐”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전쟁을 간접적으로 비난한 바 있다.당시만 해도 마윈 회장은 미국과 중국이 갈등하는 대신 서로 협력해야 한다며 화해를 촉구하는 분위기였다.하지만 이번 쿠알라룸푸르 컨퍼런스에서는 “미중 무역전쟁에서 결국 중국보다 미국이 더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며 더 센 경고를 날렸다. 이는 중국정부가 그동안 트럼프 정부의 관세폭탄에 맞서 일관되게 강변해온 주장이기도 하다.▶미국 내 100만개 일자리 창출 약속도 뒤집어= 마윈 회장은 2017년 트럼프 대통령에게 했던 5년간 미국내에서 10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약속도 헌신짝처럼 버렸다.마윈 회장은 지난달 20일 관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100만개 일자리 창출) 약속은 두나라 간 친밀한 파트너십과 합리적인 무역관계를 전제로 했던 것”이라며 포기를 선언한 배경을 설명했다. ▲ 마윈 회장(오른쪽)이 지난해 1월 미국을 방문해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고 있다. ⓒ트위터 그의 태도 변화에는 알리바바 그룹이 금융 자회사인 마이진푸를 앞세워 세계 최대 송금업체인 미국 머니그램을 인수하려던 시도가 트럼프 정부의 반대로 무산된 것도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트럼프 정부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머니그램이 알리바바 그룹에 인수되는 것에 제동을 걸었고 마이진푸는 결국 올해 1월 머니그램 인수를 공식 포기했다.하지만 마윈 회장의 갑작스런 태도변화를 중국 내 정치적 압력 때문으로 해석하는 게 더 타당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연합뉴스가 10일 대만 자유시보 인터넷판을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마윈의 사퇴발표 이면에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오른팔인 왕치산 부주석이 마윈에게 알리바바 주식을 내놓으라는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 같은 주장은 중국정부의 탄압을 피해 미국으로 도피한 부동산재벌 궈원구이 전 베이징 정취안 홀딩스 회장이 한 것인데, 궈원구이는 이전부터 중국정부가 마윈 회장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궈원구이는 “중국에서 개인이 너무 많은 돈을 벌면 기다리는 것은 죽음과 망명뿐이며 제3의 길은 없다”고 밝혔다.공교롭게도 중국 후룬(胡潤)연구원이 10일 발표한 ‘2018년 중국 부호 순위’에 따르면 마윈 회장 일가는 2700억위안(약 44조2000억원)으로 중국 부자 1위를 기록했다.중국 내 최고부자에 오른 마윈 회장이 판빙빙 사건을 계기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1년뒤 사퇴 예고라는 기상천외한 방식의 은퇴선언을 한 것도 모자라 정국정부 입장을 적극 대변하기 시작한 것은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일지 모른다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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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꾸로 읽는 경제
    2018-10-11
  • [거꾸로 읽는 경제] 국가신용등급의 민낯...서민지갑 마르는데 정부곳간만 차고넘쳐
    ▲ 국제신용평가사들이 매기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은 수년째 오르고 있다. ⓒ뉴스투데이DB 경기침체, 가계부채 불안 속 국가신용등급은 수년째 '안정적'(뉴스투데이=이진설 경제전문기자) 세계3대 국제신용평가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AA는 전체 등급중 AAA, AA 다음으로 세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S&P가 인정하는 '안정적' 국가범주에 들어가는 수준이다. 한국은 지난 2016년 8월7일 처음 AA등급으로 올라간 후 거의 2년째 이 등급을 유지 중이다.▶전세계 16번째 신용안정 국가= S&P의 신용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은 AAA이다. 전세계 국가중 11개 국가만이 이 등급을 받고 있다.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 등 유럽국가들이 8개나 포함돼 있고 캐나다와 호주, 그리고 아시아에선 싱가포르가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그 다음인 AA 에는 미국, 오스트리아, 핀란드, 홍콩 등 4개국이 들어가 있다. 한국보다 높은 신용등급은 전세계 15개국에 불과하다는 얘기다.한국이 속한 AA에는 8개 국가가 포함돼 있다 한국을 비롯해 영국, 벨기에, 프랑스, 뉴질랜드, UAE, 쿠웨이트, 유럽연합 등이 여기에 속해 있다.중국과 일본은 한국보다 한 단계 낮은 A 에 머물러 있다.한국은 무디스로부터도 비슷한 국가평가를 받았다. 무디스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지난 2015년 12월18일 Aa3에서 Aa2로 상향조정했고 3년 가까이 이 등급을 고수하고 있다.무디스 역시 가장 높은 신용등급인 Aaa는 호주, 캐나다, 독일, 덴마크 등 11개국에 불과하며 그 다음인 Aa1은 3개국이 전부다.한국은 프랑스, 홍콩, 영국, UAE, 쿠웨이트 등 5개 국가와 함께 Aa2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정부 곳간은 쌓여가고 가계지갑은 얇아지고= 옛속담에 '흉년에 어미는 굶어 죽고, 아이는 배터져 죽는다'는 말이 있다. 흉년에 양식이 부족해 울며 보채는 아이들을 달래려 어른들 것까지 먹이다보니 아이는 배가 터져 죽고, 어른들은 굶어죽는다는 뜻이다.그러나 한국의 사정은 반대이다. 경기침체에도 정부의 곳간은 쌓여 가는데 국민들은 빚에 허덕이고 있기 때문이다. ▲ S&P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은 일본, 중국보다 한 단계 높다. ⓒ연합뉴스 3년 전 무디스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올리면서 내세운 이유는 양호한 재정상황, 우수한 대외건전성, 경제성장 추세 지속 등이었다. 그중에서도 무엇보다 재정부문에서 후한 점수를 줬다.정의당 심상정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4조원의 세수를 예상보다 더 걷어들였고, 올해는 그 액수가 20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2년간 초과세수 규모가 34조원에 달하는 것이다.초과세수가 2년 연속 발생하는 것은 정부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 세수결손이 발생하자 걷어들일 세수를 매우 보수적으로 잡은 탓도 없지 않지만 규모가 갈 수록 커지면서 국민들 사이에 불만이 커지고 있다.정부가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세금을 걷어들였다는 것은 민간 부문에 흘러갈 수 있는 재원을 죄다 빨아들였다는 얘기이기 때문이다.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한국의 가계부채는 올해 3월말 현재 국내총생산(GDP) 대비 95.2%에 달한다. 국내 경제규모가 100이라면 가계부채는 95.2라는 뜻으로 전체 경제규모 수준만큼 빚이 커지고 있다는 애기다.더욱이 빚이 늘어나는 속도는 중국, 홍콩에 이은 세번째로 가계부채가 매우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한국경제의 뇌관으로 지적되고 있다.민간의 돈은 씨가 마르는데, 정부의 곳간만 계속 쌓인다면 서민등골과 국가신용등급을 맞바꿨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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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4
  • [거꾸로 읽는 경제] 트럼프는 되고, 테슬라 머스크는 안되는 트위터 정치
    ▲ 테슬라 매장. ⓒAFP연합뉴스 상장폐지 번복, 마리화나 흡연 등 잇단 기행에 신뢰성 뚝(뉴스투데이=이진설 경제전문기자) 테슬라 CEO 겸 이사회의장인 일론 머스크는 종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비유된다. 자신에게 비판적인 언론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트위터를 이용해 여과 없이 자신의 생각을 대중에 전파한다는 점에서 두 사람은 공통점을 지닌다.그러나 결론부터 말하면, 똑 같은 전략을 썼음에도 트럼프는 성공했고 머스크는 실패했다는 평가다. 적도 많이 만들지만 자기편을 확실히 챙겨 백악관 입성에 성공한 트럼프와 달리 머스크는 즉흥적이고 절제되지 않은 부적절한 행동이 부메랑이 되어 회사와 자신을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는 지적이다.1일 AP, 로이터,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는 머스크와 테슬라가 각각 2000만달러(약 222억원)씩 벌금을 내고, 머스크가 이사회에서 물러나는 것을 조건으로 현재 제기된 고소 사건에 관해 합의했다.머스크는 45일 안에 이사회 의장직에서 사임해야 하고, 향후 3년간 다시 의장으로 선출될 수 없게 됐다.이사회 의장에서는 물러나지만 CEO 자리는 지키게 돼 그나마 경영에서 손을 떼야 하는 최악의 상황은 모면했다.머스크의 최근 행보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항간의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머스크는 지난 8월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를 비공개회사로 전환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상장사를 갑자기 비상장으로 전환하겠다는 이 발언으로 주가는 크게 요동쳤고 공매도 세력들은 머스크를 주가조작 혐의로 고발했다.주주들의 반대가 이어지자 머스크는 3주만에 슬그머니 비상장 전환계획을 없던 일로 해버렸다.그러나 SEC는 이 문제를 그냥 넘어가지 않았고 "머스크가 거짓되고 오도하는 언급을 함으로써 기업의 자산관계를 관할하는 규제기관에 적절한 고지를 하는 데 실패했다"며 지난 27일(현지시간) 머스크를 고소했다.테슬라 주가는 8월7일 379.57달러에서 이후 하락을 거듭해 28일 종가기준 264.77달러를 기록했다. 불과 2개월도 안돼 주가가 30.24%(114달러)나 폭락한 것이다.특히 SEC의 고소사실이 전해진 다음날인 28일 테슬라 주가는 하루에 13.9%나 폭락했다. ▲ 팟캐스트 방송에 나와 마리화나를 피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유투브 머스크의 돌발행위는 지난 9월 7일(현지시간) 코미디언 조 로건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극을 달렸다. 그는 당시 담배와 마리화나를 섞어 만든 대마초를 피우고 위스키를 들이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머스크는 현재 LA 헐리우드 블루버드에 거주한다. LA가 속해 있는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마리화나가 합법화돼 있기 때문에 당장 법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그러나 미국의 많은 주에서 마리화나는 여전히 불법으로 규정돼 있고 이름있는 기업의 책임자가 대중 앞에서 마리화나를 피우는 장면이 여과 없이 방영된 것을 두고 비판의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더욱이 그는 테슬라 뿐 아니라 민간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를 이끌며 미국공군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비밀정보에 대한 보안을 중시하는 미국 공군이 대중 앞에서 마리화나를 피우고 위스키를 마시는 돌발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머스크를 사업파트너로 신뢰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일주일에 5일을 회사에서 잠을 자며 하루 18시간씩 일만 한다는 머스크는 한때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인으로 꼽혔다. 하지만 이런 일탈행위가 계속된다면 자신은 물론, 회사를 위험에 빠트릴 것임은 자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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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1
  • [거꾸로 읽는 경제] 트럼프의 벼랑끝 미중 무역전쟁 전술과 겁먹은 시황제, 그리고 주변국의 미소
    ▲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연합뉴스 점잖은 오바마와는 정반대 성격의 트럼프식 벼랑끝 협상술황제급 독재권력 구축하며 패권 추구하던 시진핑 코너 몰아관광객 이용한 치졸한 보복에 괴롭힘 당하던 주변국들 환호(뉴스투데이=이진설 경제전문기자) 헌법을 뜯어고쳐 1인 독주체제를 구축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시황제로 불린다. 등소평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놓은 중국식 집단지도체제를 허물고 1인 지배체제로 바꿔 사실상 황제에 버금가는 권력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막강한 권력과 경제력을 앞세워 현대판 실크로드로 불리는 '일대일로'를 통해 중국을 세계 최강국가로 만들겠다는 그의 야망은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라는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파트너를 만나면서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G2라는 용어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트럼프= 이전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중국은 미국과 똑같지는 않지만 적어도 비슷한 급의 지위를 인정받았다. 세계 2강을 의미하는 G2라는 용어가 나온 것도 이 시점이다.그러나 트럼프는 중국을 동격으로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있고 인정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 오히려 중국건국 100주년이 되는 2049년 미국을 넘어 세계 1위로 올라서겠다는 중국의 '제조2025'가 터무니 없는 허황된 꿈이라는 것을 깨우쳐 주려는 듯 관세폭탄을 활용해 무지막지한 압력을 가하고 있다.미국이 시작한 미중간 무역전쟁의 결론이 어떻게 끝날지는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현재까지는 트럼프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이번 싸움은 시작부터 미국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이란 지적이 많다. 미국은 중국에서 연간 5000억달러 이상을 수입하고 있는 반면 중국은 미국에서 1300억달러 어치를 수입한다.▶트럼프가 절대 유리한 일방적인 무역전쟁= 무역규모 숫자만 보면 관세전쟁이 일어날 경우 중국은 얻을 것보다 잃을 것이 4배가량 더 많은 상황이다.트럼프가 도박판에서 판돈을 올리듯 관세폭탄 대상 규모를 처음 360억달러에서 시작해 두번째는 2000억달러로 올리고, 보복하면 또다시 2600억달러를 추가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것은 가용할 수 있는 판돈의 규모가 경쟁이 안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반증이다.실제 중국은 미국의 관세폭탄에 맞서 지금까지 500억달러어치의 맞불을 놨지만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규모는 600억달러에서 최대 800억달러 정도에 불과하다. 그나마 이 가운데는 국내물가에 치명적 악영향을 미치는 원유수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쉽게 보복관세로 사용하기도 어려운 카드만 남았다는 분석이다.▶단순한 무역전쟁으로 끝나지 않을 패권다툼= 트럼프는 오랜 사업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협상의 기술을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공격할 때와 물러설 때를 안다는 얘기다.집권 후반기 성패를 좌우할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열세에 놓여 있는 트럼프로서는 중국과의 무역협상에서 확실한 성과를 챙기고 싶어한다. 선거결과를 바꿔놓을 만큼의 메가톤급 성과가 필요한 상황인데, 그 대상이 중국이 된 것은 시진핑으로서는 악몽일 수 밖에 없다.트럼프식 협상은 하나를 얻기 위해 10개를 요구하는 식이다. 상대의 약점을 물고 늘어지고 상대가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얻을 수 있는 달콤한 혜택을 제시한다. 그러나 거꾸로 협상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잃을 것이 많다는 것을 위협하는 벼랑끝 전술도 마다하지 않는다.오바마라는 점잖은 파트너를 만나 G2라는 지위까지 오르며 승승장구했던 시진핑은 정반대 성격의 트럼프라는 최강상대를 만나면서 두 국가의 힘 차이가 얼마나 큰지를 실감하고 있을지 모른다.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걱정도 크지만 한편으론 관광객 통제라는 치졸한 방식으로 주변국을 괴롭혔던 중국이 트럼프라는 강적을 만나 허우적대는 모습에 많은 국가들은 고소를 금치 못하고 있음도 부인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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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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