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핫이슈]코로나19속 전기차 시장 호황은 뛰어난 가성비 덕분
    [뉴스투데이=한유진] 최근 배우 유아인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나와 공개한 자동차가 화제가 됐다. 해당 모델은 테슬라 차종 중 ‘모델X’로 뒷문이 위로 열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친환경적인 ‘전기차’라는 점도 이슈가 됐다.   실제로 전기차 수요는 빠르게 늘고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등록대수는 2016년 1만대를 돌파한 후 올해 5월 기준 10만6099대를 기록했다.   [지난 5월 서울 테슬라 서울종로수퍼차저에 충전 중인 테슬라 차량. 뉴스제공=연합뉴스]   이 같은 전기차의 증가는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우선 정부의 지원책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정책인 개별소비세 인하, 노후차 교체지원 등 세제혜택 효과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저렴한 연료비로 매력이다. 전기차는 연간 연료비를 따졌을 때도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저공해차 통합 정보 누리집에 따르면 100km 기준 휘발유차 연료비는 1만1448원, 경유차는 7302원, 전기차는 완속 기준1132원, 급속 기준 4059원이다. 이를 연간으로 따지면 휘발유차 157만원, 경유차는 100만원을 지불해야 하지만 전기차는 급속 충전 기준 56만원, 완속 충전 기준 16만원이다.   향후 정부는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전기차 113만대와 전기충전기 4만5000대를 보급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자동차 업계도 정부 기조에 발맞춰 2025년까지 총 23종 이상의 전기·수소차 출시할 계획으로 친환경차를 주력 수출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래픽=뉴스투데이 한유진 기자]      
    • 비즈
    • 종합
    2020-07-16
  • 이재용 부회장 “불확실성 위축되지 말고 도전하자”…올해 벌써 7번째 현장경영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열흘 만에 또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 부회장의 현장경영은 올해 들어 벌써 일곱 번째다. 지난 6일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이 위치한 수원사업장을 방문한 게 최근 사례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을 찾아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전용 생산공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16일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에 위치한 전장용 MLCC 생산 공장을 찾아 MLCC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이번 부산 방문에는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 김두영 컴포넌트사업부장, 강봉용 경영지원실장 등이 동행했다. 그가 부산사업장을 찾은 이유는 △5세대 이동통신(5G)·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 발달 △전기차·자율주행차 확산 △차량용 전장부품 수요 증가 등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장용 MLCC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대응 전략이 시급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장용 MLCC는 자율주행차와 전기자동차에 탑재되는 부품이다. 보통의 경우 전기차 1대에 1만3000개의 MLCC가 탑재된다. 스마트폰 1대에는 1000개의 MLCC가 탑재된다. 쌀 한 톨보다도 작지만 이 작은 부품이 300ml 와인잔에 절반 정도 담기면 약 1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전장용 MLCC는 이보다 3~10배 가량 높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이 부산사업장을 직접 살피고 시장 수요에 따른 대응 전략을 적극 주문한 이유다. 현재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은 전장 및 정보기술(IT)용 MLCC와 차세대 패키지 기판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삼성은 지난 2018년 부산에 전장용 MLCC 전용 생산공장을 구축해 수요 증가에 대응해오고 있다. 이날 이 부회장은 경영진으로부터 △전장용 고온·고압 MLCC △스마트 기기용 고성능·고용량 MLCC △통신·카메라 모듈 등 차세대 전자부품에 대한 기술 개발 현황을 보고 받았다. 또 AI·5G·전기차 등 신기술 확산에 따른 중장기 대응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을 찾은 이 부회장은 경영진과 임직원에게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선두에 서서 혁신을 이끌어가자. 현실에 안주하거나 변화를 두려워하면 안 된다. 불확실성에 위축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달 첫 현장경영 행보에 나선 15일 DS부문 경영진을 비롯해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무선사업부 경영진과 릴레이 간담회를 갖고 위기극복 전략을 논의했다. 이어 19일에는 경기 화성 소재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를 찾아 DS부문 사장단과 간담회를 통해 반도체 미래 전략을 점검했다. 같은 달 23일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생활가전사업부를 찾아 소비자가전(CE) 부문 주요 경영진과 중장기 전략을 검토했다. 마지막날 30일엔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자회사 세메스(SEMES) 천안사업장을 찾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생산 공장을 둘러봤다.  지난 1월 설 연휴에는 브라질 마나우스·캄파나스 법인, 3월엔 구미 스마트 공장을 각각 방문했다.
    • 비즈
    • 산업
    • 업계소식
    2020-07-16
  • 고양 향동, 수원 영통, 구리 갈매 신축 아파트 가격이 고공행진하는 까닭은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정부의 재개발·재건축 규제로 서울지역의 아파트 공급 물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 아파트 특히 서울로 오고가기 쉬운 경기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다. 고양 향동, 수원 영통, 구리 갈매 등지에서 최근 들어선 단지들이 분양가 대비 실거래가가 2배 가까이 오른 것. 공급물량 부족에다 고양선(가칭), 8호선 연장(별내선), 인덕원동탄선 등 교통호재가 가격 상승의 원동력으로 풀이된다.   주택 공급 대책의 일환으로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가 거론되고 있지만 정부는 7·10대책을 통해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히면서 서울로 오고가기 좋은 경기도 특히 고양 향동, 구리 갈매, 수원 영통 등지에서 분양한 신축 아파트들이 분양가 대비 2배 가까이 오른 실거래가를 신고하고 있다. 사진은 수원 영통구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은 8·2대책으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가 부활됐고 이후 안전진단이 강화된 데 이어 6·17대책으로  2년 의무거주 조항까지 생기면서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시장에선 7·10대책에서 재건축 규제 완화를 내심 기대했지만,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재건축 규제완화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 서울과 가까운 경기 지역의 입주 1~2년차 신축 아파트들이 시선을 받으면서 분양가 대비 3억원 이상의 실거래가를 신고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에 2016년 분양한 ‘DMC호반베르디움 더 포레 3단지’ 전용 70㎡의 분양가는 3억9000만원 수준이었다. 고양선 신설로 서울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지난달 7억4000만원에 매매가 성사됐다. 분양가 대비 3억5000만원 올랐고, 89.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해 수원영통구 망포동에 분양한 ‘영통아이파크캐슬2단지’ 전용 75㎡의 분양가격은 4억1000만원이었다. 인덕원동탄선의 영향으로 지난달 7억4200만원에 계약되면서 3억3200만원 올랐고, 8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남으로 오고가는 시간을 줄여주는 8호선 연장 별내선과 가까운 구리 갈매지구에 2015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갈매역 아이파크’ 전용 84㎡의 분양가는 3억5800만원 이었는데, 지난달 89.5% 오른 7억5800만원에 매매계약서를 작성했다.   한 전문가는 “3기 신도시 주택 공급을 위해 고양선이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라 (이 일대의)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현재 그린벨트 해제가 논의되는 등 주택공급 문제가 해결된다면 가격 상승세가 한풀 꺾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 비즈
    • 부동산
    2020-07-16
  • 퇴근길 마트로? 초복 ‘삼계탕’부터 이색 보양식까지 간편하게 즐기자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초복인 16일 유통업계에서는 작장인들이 퇴근 후 특별하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보양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건강을 위한 보양식이니만큼 어제 잡은 신선도가 높은 생닭부터, 쉽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삼계탕이 아닌 이색 보양식까지 삼복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퇴근길 나에게 맞는 보양식을 찾아서 보는 것은 어떨까?   보양식 재료들과 보양 간편식 [사진제공=홈플러스]   ■ 요리가 소소한 취미인 직장인이라면 특별한 ‘보양식’ 재료 추천 코로나19의 여파로 외식을 줄이며 소소하게 요리에 취미를 갖게 된 직장인들이 많다. 초복만큼은 시간을 내 직접 보양식을 요리해보고 싶은 직장인들을 위한 특별한 생닭을 추천한다. 홈플러스는 초복을 맞아 1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어제 잡아 더 신선한 생닭’을 선보인다. 통상 대형마트의 생닭유통은 도계에서 가공, 물류센터, 점포로 4단계를 거치며 최소 이틀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해당 상품은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도계와 가공 작업을 한 곳에서 진행해 유통시간을 하루로 줄였다. 또한, 입고 당일 하루만 판매해 고객이 늘 어제 잡은 신선한 생닭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홈플러스는 생닭은 물론 ‘초복 보양식 모음전’을 진행해 완도 전복, 바닷장어 등 다양한 보양식 재료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초복을 맞아 대형마트 최초로 ‘무항생제 영계’를 선보였다. 무항생제 영계는 외부 오염물질과의 접촉 없이 30일가량 자란 건강한 닭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육질이 단단하기 때문에 푹 삶아도 살이 흐트러지지 않고 윤기가 돌아 삼계탕용으로 사용하기 좋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건강 먹거리 관심 증가와 함께 동물복지인증 닭고기 수요도 늘어남에 따라 2017년 13가지였던 동물복지인증 닭고기 품목 수를 2019년 27가지로 2년 만에 2배가량 늘려 동물복지에 신경을 쓴 닭고기를 선보인다. 마트 간편식 코너에 16일 보양간편식들이 할안된 가격으로 판매중이다 [사진=안서진 기자]   ■ 끓이기만 하면 되는 ‘간편 보양식’ 초복엔 할인까지 시간의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끓이기만 하면 되는 ‘간편 보양식’이 초복을 맞아 할인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보양식 성수기를 맞아 전국 대형마트에서 ‘비비고 보양식 대전’ 기획전을 진행한다. 비비고 삼계탕, 비비고 갈비탕, 비비고 추어탕 등 비비고 국물 요리와 비비고 녹두 닭죽, 비비고 누룽지 닭백숙 죽, 비비고 불낙죽 등 비비고 죽을 중심으로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해 즐겨 먹는 보양식 중 선호도가 높은 메뉴들로 기획전을 구성했다. SSG닷컴은 오는 19일까지 복날 음식 대전인 ‘2020 복수열전’ 기획전을 실시해 간편 보양식 상품 20여종을 최대 37% 할인한 가격에 준비했다. 대표 상품인 ‘올반 삼계탕 진 900g (3팩)’은 16% 할인가에 ‘종가집 삼계탕 800g’은 33% 할인가에 판매한다. ‘양재동 금강수림 인삼 장어탕 (2인분)’ 제품은 23% ‘소담한밥상 특 꼬리곰탕 700g (3팩)’은 37%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BBQ 여름 선물세트 4종, 꿀 인삼 설빙, 훈제오리&주꾸미볶음 도시락과 초계 샌드위치, 백세주 [사진제공=BBQ, 설빙, 이마트24, 국순당]   ■ 초복 이색 보양식들 눈길…‘인삼 빙수’부터 ‘복달임술’까지 2020년 초복 유통업계는 삼계탕을 넘어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을 이색 보양식들이 나와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는 복날을 맞아 ‘BBQ 여름 선물세트’ 4종을 선보였다. 실속세트 A는 삼계탕과 닭개장 및 닭곰탕, B세트는 삼계탕과 닭가슴살 육포가 포함됐다. 초복세트와 삼복세트는 삼계탕·닭개장, 닭곰탕, 자메이카 통다리, 스모크 치킨 등을 포함한 구성을 자랑한다.  디저트 카페 ‘설빙’은 우리나라 전통 재료인 쑥, 흑임자, 인삼 등을 사용한 신개념 몸보신 빙수 ‘웰빙설빙’ 3종을 출시했다.  웰빙 빙수는 ‘흑임자 찰떡 설빙’, ‘쑥 찰떡 설빙’, 꿀 인삼 설빙’이다. 해당 빙수는 설탕이 섞이지 않은 100% 쑥, 흑임자, 천연 인삼가루를 사용했으며, 특히 꿀 인삼 설빙에는 1년근 국내산 수삼 한 뿌리가 그대로 올라간다. 퇴근길 마트까지 가기 번거롭다면 편의점에서도 간단하게 보양식을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 신상품 ‘훈제오리&주꾸미볶음 도시락’과 ‘초계 샌드위치’를 선보인다.  CU는 ‘덕분애(愛)’ 정식 도시락과 ‘오리 파워업 덮밥’, ‘오리덕분이삼 삼각김밥’ 등 오리를 활용한 간편식을 선보였고, GS25도 오리와 닭을 사용한 ‘든든한 시리즈’ 간편식을 출시했다. 대표 상품은 ‘오리 덕에 든든한 도시락’, ‘계든든한 매콤 찜닭’, ‘계든든한 초계 국수’, ‘계든든한 곤약 샐러드’ 등이다.  세븐일레븐은 ‘오리정식 도시락’을 선보인다. 현미 흑미밥을 기본으로 매운맛과 담백한 맛 두 가지의 주물럭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순당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약주인 백세주를 ‘복달임 술’로 추천했다. 우리 조상은 복날에 허해진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삼계탕 등 보양식을 먹으며 보양식의 맛과 풍미를 돋아주기 위해 복달임 술을 함께 즐겼다. 백세주 측은 “백세주는 인삼,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의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로 빚어 여름철 보양 음식인 삼계탕, 장어구이 등과 잘 어울려 복날 보양식과 함께 즐기는 복달임 술로 제격”이라 전했다.  
    • 비즈
    • 유통
    2020-07-16
  • 한미약품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미 FDA 패스트트랙 지정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한미약품의 NASH(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 혁신신약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HM15211)가 미 식품의약품안전국(FDA) 패스트트랙(Fast Track)으로 선정됐다.  FDA는 심각하거나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질환에 우수한 효능을 보이는 신약에 대해 면밀한 심사 후 신속히 개발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해당 의약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다.   한미약품 본사. [사진제공=한미약품]   패스트트랙 지정시 개발 각 단계마다 FDA로부터 전폭적 지원을 받을 수 있고, FDA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일반적 경우 보다 신속하게 신약을 개발할 수 있다.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는 단일 타겟 경구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삼중(Glucagon/GIP/GLP-1) 작용제로, 한미약품의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혁신신약(first-in-class)이다.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구성 성분 중 하나인 글루카곤은 직접적으로 지방간을 줄이고 섬유화를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이와 함께 인슐린 분비 및 식욕 억제를 돕는 GLP-1과 인슐린 분비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GIP를 동시에 활성화 해 지방간과 염증, 섬유화를 동시에 타깃한다. 이처럼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가 NASH 치료 효과의 평가 기준이 되는 다양한 지표들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은 현재 전세계에서 경쟁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NASH 치료제 중 가장 혁신적 약물이 될 수 있다는 평가의 근거가 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허가 당국에서는 NASH가 ‘치료제가 없는 복합적 질환’ 성격을 갖고 있어 허가 요건을 까다롭게 설정해 두고 있다. 최근 다수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임상개발 단계에서 실패하고 있는 이유도 복합적 질환이 원인이 된 NASH에 대한 뚜렷한 치료 효과를 입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삼중 작용제 기반의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가 최종 상용화될 경우, 수십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NASH 치료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은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는 현재 전세계에서 개발되고 있는 NASH 치료제 중 first-in-class의 혁신신약으로 가장 앞서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번 FDA의 패스트트랙 지정으로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의 개발과 상용화가 보다 빨라지게 됐다. 이 분야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헬스·과학
    2020-07-16
  • 서울 아파트값, 7·10대책에도 ‘브레이크 없는 벤츠’?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7·10대책에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다.   1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지난 13일 기준)이 전주(0.11%)대비 0.02%포인트(p)내렸지만 0.09% 상승하면서 6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7·10대책에도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다. 사진은 강남구 삼성동과 송파구 잠실동 일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잠실동이 있는 송파구(0.13%)는 두 주 연속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삼성·대치·청담동이 있는 강남구도 지난주(0.12%)에 이어 0.11% 올라 규제 이후 오히려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는 현상이 나타났다. 서초구도 0.09% 올라 지난주(0.10%)부터 강세가 이어졌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규제지역 인근 지역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이 오르면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6·17대책 후속조치(담보대출), 7·10보완대책 발표(다주택자·단기거래 세재 강화) 등 안정화 정책 지속에 따른 영향으로 일부 관망세 보이며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도곡렉슬 전용 84.9㎡는 지난달 초 23억1000만원(11층)에 매매된 뒤 6·17대책 이후인 26일 23억5000만원(10층)에 거래됐고 이달 초에는 26억5500만원(8층)에 매매 계약서를 써 한 달여 만에 3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9억원 미만의 중저가·중소형 아파트가 몰려 있는 노원(0.11%)·도봉(0.12%)·강북구(0.11%) ‘노도강’ 지역과 금천(0.07%)·관악(0.09%)·구로구(0.09%) ‘금관구’ 지역도 지난주와 비슷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는 지난주(0.24%) 상승률과 비슷한 0.23%를 기록했다. 정비사업 기대감으로 광명시(0.54%)와 위례신도시가 있는 하남시(0.51%), 별내선 교통 호재가 있는 구리시(0.47%) 등이 올랐다.   전셋값은 0.13% 올라 지난주(0.10%)보다 상승폭을 키워 55주 연속 올랐다. 특히 강남권 아파트의 전셋값 상승률이 지난주에 이어 눈에 띄게 높았다. 강동구(0.30%)가 가장 많이 올랐고, 강남(0.24%)·서초(0.21%)·송파구(0.26%) 등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저금리에 풍부한 유동성, 2년 실거주 수요, 청약 대기 수요 등 영향으로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비즈
    • 부동산
    2020-07-16
  • K2전차 국산변속기 국방규격 개정…3차 양산 앞두고 완전 국산화에 도움 될 듯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방위사업청이 K2전차의 3차 양산을 앞두고 완전 국산화를 위해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국산변속기의 국방규격을 지난 15일 형상통제심의회를 거쳐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K2전차는 2차 양산에서 국산 파워팩(엔진+변속기)이 탑재될 계획이었지만, 최초생산품검사에서 엔진은 국방규격을 충족했으나 국산변속기가 내구도 기준 320시간에 미달하면서 혼합 파워팩(국산엔진+외국산변속기)이 장착돼 지난해부터 납품되고 있다.   지난 2013년 1월 1천500마력 국산변속기를 장착한 K2전차가 혹한기 100km 연속주행 시험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K2전차 국산변속기 국방규격은 2차 양산 최초생산품검사 과정에서 결함의 해석 등 많은 논란이 있어왔고, 2018년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내구성 시험기준과 관련된 국방규격의 모호성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에 방사청은 국방규격 개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부터 규격 개정 검토에 착수했지만 유관기관 간에 의견이 달라 어려움이 많았다. 결국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인 개정안을 도출했고, 공개세미나를 거쳐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 개정안을 마련했다.   지난 13일에는 방위사업협의회를 통해 개정된 국방규격을 적용하여 올해 안에 K2전차 3차 양산사업에 국산변속기 적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협의했다. 방위사업협의회는 국방부 차관과 방사청장이 공동 주관하여 방위사업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해소하는 협의체이다.     개정된 국방규격은 내구도 결함의 정의와 최초생산품검사의 재검사 방법을 구체화하였다. 기존 규정은 "내구도 시험을 수행하였을 때 결함이 없어야 한다"고 포괄적으로 정의해 사소한 결함만 발생해도 문제가 됐다.   그러나 개정된 국방규격에는 내구도 조항에 "결함은 변속기 기본기능(변속·조향·제동)을 상실하거나 심각한 성능 저하가 발생하여 더 이상 시험을 진행 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는 내용을 추가해 결함의 정의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최초생산품검사의 재검사 방법에 대해서도 기존 규정은 "규정된 필요조건에 일치하지 않는 항목에 대해서는 수정 및 정비 후 재검사를 하여야 한다"고 되어 한 항목만 문제돼도 처음부터 다시 검사를 해야 했다.   그런데 개정된 국방규격은 "결함이 해소되면 해당항목에 대하여 재시험을 실시하고 합격여부를 결정한다. 단, 결함의 조치내용이 장비 성능에 영향을 미칠 경우, 최초 시험 항목부터 다시 검사를 수행하여야 한다"고 명시해 사소한 항목의 결함은 해당 항목만 검사하는 것으로 조정됐다.   일각에서는 2차 양산 최초생산품검사 과정에서 발생한 '결함'이 개정된 국방규격에 따르면 결함에 해당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면서 K2전차에 국산 파워팩을 달기 위해 검사 기준을 완화했을 수 있다는 얘기도 있지만, 방사청은 "이러한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방사청 관계자는 "이번 국방규격 개정은 결함에 대해 업체와 기관 간 이견을 좁히기 위한 것으로 2차 양산 때 결함이 아니라고 번복될 가능성은 없다"면서 "변속기 기본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고장은 결함으로 인정되며 내구도 기준 시간도 320시간으로 동일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정된 국방규격을 적용하여 국산변속기에 대한 최초생산품검사를 공정하게 실시할 것이며 모든 검사 결과는 그대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 보고하여 K2전차 3차 양산사업이 합리적으로 결정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시큐리티팩트
    • 방위산업
    2020-07-16
  • [유통÷나누기 세상+더하기] 농심, 코로나19 혈액부족 사태에 ‘헌혈 캠페인’ 펼쳐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통업계가 어려운 곳에 도움의 손길을 잇따라 보내고 있다. 농심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부족사태에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헌혈증 430장을 전달했다. 또 롯데홈쇼핑은 서울 영등포구 소외계층에게 보양식 등이 담긴 ‘원기회복 키트’를, 애경산업은 서울 마포구 저소득층 학생에 생활용품 등이 담긴 ‘응원 꾸러미’를 전달했다.   산과 바다, 자연을 지키기 위한 활동도 전개된다. 블랙야크는 전라남도와 손잡고 남해안 섬 발전 및 생태계 보존에 힘을 보태기로 했고, 한화갤러리아는 해양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서 농심 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심]   ■ 농심, 코로나19 혈액부족 사태에 ‘헌혈 캠페인’ 펼쳐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혈액부족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심이 전사 헌혈 캠페인을 펼쳐 혈액수급에 힘을 보탰다고 16일 밝혔다.   농심은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 및 지방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날 모은 헌혈증 430여 장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농심이 기부한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예년보다 더 많은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며 “사전 예약을 받고 온라인 문진을 진행하는 등 안심하고 헌혈을 할 수 있게 해 참여율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번 헌혈은 농심이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심은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해 ‘백산수 가정배달’, ‘헌혈증 기부’, ‘골수 이식 기념일 선물’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백산수 가정배달 사업은 면역력이 약해진 환아들에게 좋은 물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했다. 현재 농심은 환아 300 가정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운영하는 전국 12개 지원시설에 매달 백산수를 보내주고 있으며, 그간 제공한 수량은 약 40만 병에 이른다. 또 농심은 환아에게 제2의 생일이라 불리는 골수 이식 기념일에 맞춰 특별한 선물을 전하는 ‘심심(心心)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환아들을 위해 소아용 마스크 2100여 장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지원활동을 넓혀 나가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혈병 소아암 환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어려움에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롯데홈쇼핑 직원들이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원기회복 키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 영등포 소외계층에 ‘원기회복 키트’ 전달롯데홈쇼핑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 370가구를 대상으로 보양식과 건강부채로 구성된 ‘원기회복 키트’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의 지역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수라간’의 일환으로,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준비됐다. 삼계탕, 전복죽 등 간편 보양식과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만든 건강부채를 영등포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70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개별 전달했다.   특히, ‘건강부채 만들기’ 봉사자 사내모집에 30분 만에 계획인원을 초과한 80여 명의 임직원들이 신청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향후 DIY면 마스크 만들기, 사내 업사이클링 공모전을 통해 폐지 수집 어르신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초복을 맞아 매년 영등포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들어 대접하던 ‘사랑의 삼계탕’ 나눔 활동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희망수라간’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그러나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에 ‘언택트 상생활동’으로 전환해 지난 3월에는 손세정제와 간편식품으로 구성한 생활용품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2016년 이후 매년 여름 지속해 왔던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도 올해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지난 15일 마포구청에서 진행된 마포구 저소득 학생을 위한 응원꾸러미 전달식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왼쪽),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애경산업]   ■ 애경산업, 마포구 저소득층 학생에 ‘응원 꾸러미’ 전달   애경산업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함께 지난 15일 마포구청에서 마포구 저소득 학생을 후원하기 위한 응원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과학, 체육, 음악 등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경제적 사정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학생 300명을 위해 약 30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300세트를 전달했다. 응원꾸러미 세트에는 2000만원 상당의 애경산업 샴푸∙린스, 치약, 손 소독 티슈 등의 생활∙위생용품과 1000만원 상당의 양말, 핸드선풍기, 햄 등의 생필품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생업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도 가졌다. 지역 소상공인에게 구매한 양말, 핸드선풍기 등의 생필품을 애경산업 제품과 함께 저소득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응원꾸러미는 마포구 복지정책과를 통해 저소득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저소득 학생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전라남도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왼쪽)와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비와이엔블랙야크]   ■ 블랙야크, 남해안 섬 발전 돕는다   ㈜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가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남해안의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을 위해 나섰다. 블랙야크와 전라남도는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전라남도청에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블랙야크는 앱 기반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이하 BAC)’의 다양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축적해 온 노하우를 전라남도와의 협업 사업에 적극 전할 계획이다. 16만명 도전단이 활동하고 있는 BAC는 산을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이끌어내며 새로운 산행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블랙야크는 BAC를 통해 로컬 문화를 알리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현재 블랙야크는 산과 바다가 만나는 섬의 색다른 아웃도어 경험을 전달하고자 BAC내 시범으로 운영되던 프로젝트를 지난 4월 ‘섬앤산 100’으로 확대해 정식 프로그램으로 론칭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41개의 전라남도 섬이 포함되어 있으며, 론칭 시작과 함께 브랜드 앰버서더 강하늘과 여수 금오도의 이색적인 절경을 영상으로 담은 BAC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약 4000여명의 도전단이 프로그램 인증을 위해 전라남도 섬을 방문했다.  여기에 더 많은 BAC 도전단들의 방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전라남도의 섬을 이 달의 ‘섬앤산’으로 선정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에서 ‘전라남도 섬 여행 강좌’도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섬을 알리는 것은 물론, 여름 휴가 시즌이 끝나는 9월부터 두 달간 전라남도 섬 해변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비치코밍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깨끗한 섬의 생태계 보존에도 앞장선다. 또, 매년 가정의 달을 기점으로 홀몸 어르신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야크 효(孝)박스’ 프로젝트도 내년부터는 섬까지 확대해 전개할 예정이다.  강태선 회장은 “코로나19로 국내 여행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섬이 가진 각각의 매력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안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힘을 모으겠다”며 “섬을 알리는 것만큼 중요한 과제인 지속 가능한 섬으로의 발전을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섬을 찾는 사람들이 자연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는 방법까지 함께 고민하는 등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모델의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9일 충남 태안 학암포를 방문한 한화갤러리아 봉사단이 해안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 바다에서 떠내려온 폐플라스틱, 부표,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 갤러리아, 해양 오염 경각심 알리는 라잇!오션 프로젝트‘ 진행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8월13일까지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는 '라잇!오션(Right!OCEAN)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갤러리아가 2019년부터 시작한 ‘라잇! 갤러리아(Right!Galleria)’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라잇!갤러리아’는 개념 있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백화점으로서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와 올바른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환경보호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3대 영역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지난 해에는 ‘라잇!사인(Right! SIGN)’을 통해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린 바 있다.  올해 갤러리아는 해양 오염을 주제로 편리함 속에 감춰진 플라스틱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라잇!오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최근 코로나 19로 급증한 일회용품 사용 등 누적된 오염으로 해양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는 현실을 알리고, 먹이사슬을 통해 피해가 결국 인간에게 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더불어 고객의 환경보호 실천 동참을 유도하고, 미래를 위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의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6월19일에는 갤러리아 임직원 봉사단이 충남 태안 학암포 바다를 찾아 인근 해안 2km 일대를 왕복하며 해안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봉사로 120포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갤러리아는 해안에서 수거된 플라스틱을 활용, 자원의 예술적인 재활용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 및 세계자연기금(WWF)와 손을 잡았다. 작품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 메시지를 전한다. 문승지 작가가 디자인을 맡고, 세계자연기금은 플라스틱의 수급을 맡았다.  작품의 콘셉트는 ‘플라스틱 디너’로, 환경오염에 대한 이야기를 일상적으로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작가의 의도를 담았다. ‘디너’ 콘셉트에 맞게 요리하는 행위를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제작했으며, 조명, 테이블, 스툴, 의자로 구성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품은 오는 17일부터 8월13일까지 갤러리아 광교에서 전시 및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환경보호활동 지원을 위해 세계자연기금에 전달된다. 온라인에서는 갤러리아는 이번 환경보호 프로젝트의 취지를 담은 영상을 배포하여 필환경 시대에 경각심을 전한다. 또한 프로젝트 및 작가 소개, 상세한 진행 과정 등을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곧 있을 여름 휴가 시즌 전후로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휴식하면서도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작은 실천이 이뤄지길 기원한다”며 "환경보호는 ‘하면 좋은 것’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적 선택으로 갤러리아는 고객과 함께 하는 의식 있는 백화점으로서 지속 가능한 가치 전달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전했다.  
    • 비즈
    • 유통
    2020-07-16
  • [투자의窓] 고삐 풀린 모더나, 코로나 백신개발 기대감에 올해 315% 올랐다, 파미셀 에이비프로바이오 들썩
    [뉴스투데이=정승원기자]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진행 중인 미국 모더나가 임상 2상을 마무리하고, 임상 3상에 진입한다고 밝힌 이후 주가가 3거래일 연속 거침없이 오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모더나는 전거래일 대비 6.90% 오른 80.22달러에 장을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주가는 60달러대에서 80달러대로 껑충 뛰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모더나. [연합뉴스]   장중에는 17.76% 오른 88.37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5월18일 기록했던 87.0달러의 연중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모더나의 주가는 연초 19.23달러에 머물렀으나 코로나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4월 들어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해 급기야 80달러대를 넘어서면서 연초대비 상승률이 315%에 달했다.   모더나는 임상 1상 결과 발표 때 학계로부터 결과 신뢰성에 관한 강한 의심을 받기도 했지만 현재로선 가장 강력한 코로나 백신개발 후보로 꼽히면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모더나 관련주로 인식되고 있는 파미셀과 에이비프로바이오 등의 종목이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15일 전거래일 대비 상한가인 847원에 거래를 마쳤고 시간외 거래에서 상한가 잔량만도 수백만주에 달했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모더나 창립멤버이면서 이사회 임원으로 알려진 로버트 랭어 박사가 에이비프로바이오 비상근 사내이사에 기용됐다는 이유로 모더나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파미셀 역시 전거래일 대비 25.2% 상승하면서 2만3850원을 기록, 최근의 부진을 씻고 2만3000원대를 다시 돌파했다.   파미셀은 유전자 치료제의 주 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만드는 기업으로 백신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이유로 모더나 관련주로 분류됐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초기 임상 시험에서 실험 대상자 전원에게서 항체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 경제
    • 금융/증권
    • 증권
    2020-07-16
  • [뉴투분석] 채권시장 ‘허리’ BBB등급 회사채에 대한 투자심리가 싸늘한 까닭은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AA등급 등 상위등급 회사채를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BBB등급 비우량 회사채에 대한 투자심리는 싸늘하다.   금융업계는 BBB등급을 포함한 저신용등급 기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추가 신용등급 하락의 부담이 있는 만큼, 회사채 수요가 저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금융위기 이후 지속된 BBB등급 이하 채권에 대한 투자기피 현상 역시 구조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때문에 이달 출범하게 될 한국은행의 특수목적기구(SPV·special purpose vehicle) 역시, 비우량 회사채는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AA등급 등 상위등급 회사채를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BBB등급 비우량 회사채에 대한 투심이 싸늘하다.[사진제공=연합뉴스]   ■ 2분기 BBB등급 회사채 발행…키움캐피탈·한양 단 2건 / 2019년 2분기 대비 발행규모 93.6%↓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2분기에 BBB등급 기업들이 발행한 회사채는 단 2건(키움캐피탈·한양)이었다.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통한 발행을 제외한 발행 규모는 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3.6%(7290억원)가 급감한 수치다.   키움캐피탈의 경우 지난해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모집금액(300억원)의 4배가 넘게 주문을 받아 화제가 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고 채권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지난 3월 미매각 사태가 발생, 500억원 모집의 절반도 안 되는 수요를 확보하는데 그쳤다.   결국 키움캐피탈은 모회사인 키움증권과 KDB산업은행의 지원을 받아 300억원 규모의 공모채(BBB+등급) 발행에 나섰다. 이에 100억원을 인수하겠다는 의지를 사전에 밝혔으며, KDB산업은행은 지난달 24일 100억원 규모의 수요예측에 참여했다. 조달금리는 3.05%에서 형성됐다.   한양이 지난달 모집한 200억원 규모의 공모채(BBB+등급)는 KDB산업은행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지난달 2일 수요예측에서 산업은행이 200억원 규모의 공모채를 전량 신청했다. 조달금리는 키움캐피탈보다 높은 약 4.00%에서 형성됐다.   사모채 발행도 세 차례나 이어졌다. 지난 5월 말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통해 조달한 250억원 규모의 사모채는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덕분에 2.19%의 금리로 형성됐다. 지난달 25일에는 P-CBO를 통한 사모채 3년물 100억원을 발행했으며, 이어 5일만에 사모채 2년물을 10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했다.   반면 조달금리는 4.45%로 부담이 커졌다. 같은 달 발행한 공모채 2년물이 대략 4.00%였던 것을 감안하면 금리가 무려 45bp(basis point)나 높아진 것이다.   업계는 키움캐피탈과 한양이 공모채를 발행하긴 했으나, 여전히 비우량채권에 대한 투심은 싸늘하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 A씨는 “6월 들어 회사채가 처음으로 국채 수익률보다 높아졌지만, 이마저도 AA등급이 대부분이다”며, “여전히 A등급 이하는 추가 신용등급 하락의 부담으로 수요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 국내 채권시장 ‘충격 흡수구간’, BBB등급 회사채 거의 사라져 / 시장 충격→고스란히 A등급으로 BBB등급 회사채는 국내 채권시장에서 ‘허리’에 해당한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부터가 우량 회사채에 해당하지만, 한 단계 떨어진 BB등급부터는 투기등급으로 전락하게 된다. 즉 발행 여건이나 가격이 급변하는 구간인 것이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채권시장에서 BBB등급은 공급과 수요가 사실상 마비된 상태다. 이는 BBB등급 이하 회사채를 중심으로 투자기피 현상이 확대된 탓이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국내 채권시장에서 BBB등급 회사채는 5% 수준에 불과했다.   BBB등급 이하 회사채의 수익률이 낮은 것도 한몫했다.   업계 관계자 B씨는 “BBB등급 이하 회사채는 신용위험을 감안했을 때 수익률이 낮은 편”이라며, “상호금융기관 등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기관투자자조차 끌어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BBB등급 회사채의 공급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A씨는 “중간 밴드(band) 역할을 하는 BBB등급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충격이 고스란히 A등급으로 전파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선진국에서는 일반적으로 BB+에서 BBB등급이 이 역할을 하지만, 국내의 경우 충격을 흡수해주는 구간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A등급에서 한 단계만 내려가더라도 비우량 회사채라는 낙인이 찍히고 투기등급과 비슷한 취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 충격까지 합쳐지며 시장은 A등급조차 기피하게 됐다.   이는 고스란히 신용등급에 따른 기업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   B씨는 “BBB등급은 물론 일부 A등급 기업까지 낮은 수요 때문에 회사채 발행에 적극 나설 수 없다”며, “신용등급이 높은 대기업이 아닌 이상, 자금조달 창구가 거의 막혀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빠르면 7월 한은 SPV 출범, BB~BBB등급 매입은 ‘글쎄’ / 업계, 의지표명에 그치지 않은 적극 매입 당부 업계는 지난 3일, 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되면서 빠르면 이달 안에 한국은행의 SPV가 출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은의 SPV는 최대 20조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만기가 3년 이내인 회사채 중 AA등급부터 투기등급인 BB등급까지 매입 대상에 포함하고 있다.하지만 업계는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A씨는 “5월 한은의 SPV 설립 발표 이후에도 시장은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며, “SPV가 본격 가동된다 하더라도 BB등급은 물론, 그보다 신용등급이 높은 BBB까지 적극 매입할 것이란 기대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B씨 역시 “A등급을 중심으로 발생한 미매각 물량을 소화하는 등, 역할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는 3분기와 4분기 회사채 만기가 돌아오는 BBB등급 기업은 AJ네트웍스·삼화페인트공업·대한항공·선진·한진·폴라리스쉬핑·두산중공업·한독·한신공영 등 9곳이나 된다. 하지만 한은이 이들 기업의 회사채를 적극 매입할 가능성은 낮게 점쳐지고 있다. 이는 7월 BBB등급 기업의 회사채 매입이 전무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업계는 이달 회사채 시장은 6월에 이어 상위 등급 중심으로 발행이 순조로울 것으로 보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달 예정된 회사채 만기는 3조4000억원으로 지난 6월의 4조1000억원보다 약 17.1%(7000억원)가 감소할 전망이다. 채안펀드안정기금 등 정부의 지원으로 기업의 회사채 발행 여건도 개선됐다. 절대금리도 낮아져 기업 여력이 있다면 자금을 조달하기에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BBB등급 이하의 저신용등급 기업은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7월에 공모 회사채를 발행했거나 계획하고 있는 대우건설·현대오일뱅크·HDC현대산업개발 등의 기업도 최저 A-등급에서 최고 AA0등급에 해당한다. BBB등급 기업은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더해 A씨는 “코로나 충격이 2분기와 3분기 기업 실적에 본격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며, “하반기에 기업 신용등급이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결국 A- 등, 아슬아슬하게 A등급대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들 다수가 BBB등급으로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A씨는 “금융당국과 정부가 의지표명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비우량 회사채를 매입해 저신용등급 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경제
    • 금융/증권
    • 금융
    2020-07-16
  • 이통3사 수장들, 최기영 장관 만나 “2022년까지 5G에 25조 조기 투자” 약속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구현모 KT 대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이통 3사 수장들을 만나 24조~25조원 규모의 5G(5세대 이동통신) 인프라 조기 투자를 약속받았다. 세제혜택이라는 ‘당근’을 대가로 지지부진한 5G 전국망 구축을 ‘채찍질’하는 거래다.   이날 회동은 5G 기반 ‘데이터 고속도로’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수집된 각 분야의 빅데이터가 ‘데이터 댐’에 모이면 이를 원활하게 유통하는 인프라를 가리킨다. 인공지능(AI) 분석 등을 통해 환경, 의료, 치안, 에너지분배 등 여러 분야에서 데이터를 응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끊김 없이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하고 이 상태를 구현하기 위해 정부는 LTE만큼 촘촘한 5G 전국망을 필요로 한다.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 고속도로 5G' 구축 논의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는 인사들. 왼쪽부터 구현모 KT 사장,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정호 SKT 사장, 하현회 LGU+ 부회장. [사진제공=과기정통부]   최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러한 5G 통신망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오는 2022년까지 5G 전국망을 구축하고 이를 선도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이통 3사와 유선인터넷 사업자인 SK브로드밴드는 5G 조기구축을 위한 유무선 통신 인프라에 오는 2022년까지 잠정적으로 24조5000억~25조7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통신업계는 지금까지 5G 전국망 구축 과정에서 2021년과 2022년 진행될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 부분을 확정하지 않고 있었지만 상황이 변했다. 정부와의 이번 회동을 계기로 구축 계획을 구체화하고 비교적 도전적인 목표가 잡히게 된 셈이다.   실제 올해 안에 서울과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상업 점포나 미술관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 2000곳, 수도권 전철 2호선과 9호선, 비수도권 전철, 고속도로 주요 구간 32곳에 중점적으로 5G가 구축된다. 내년에는 전국 85개 시 주요 행정동의 또 다른 다중이용시설 2000곳을 비롯해 모든 지하철, KTX, SRT 역사와 고속도로 20개가 구축 목표다.   이후 내후년인 2022년 상반기에는 85개시 행정동과 주요 읍면 중심부, 학원이나 전시시설 등 중소 다중이용시설, ITX 새마을호 등 전국 주요 철도역사, 전국 45개 고속도로에 5G망이 구축되면서 사실상 전국구 5G 생활권이 만들어진다.   여기에 5G 이동통신 단독모드(SA)와 이를 바탕으로 한 ‘진짜 5G’인 28GHz 통신망에 대한 투자도 데이터 고속도로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본래 28GHz 통신망은 하반기에 상용화가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의 발발로 관련 통신장비의 시험이 늦어지면서 답보 상태에 빠져 있는 실정이다.   이날 회동에서 이통 3사는 28GHz 망 구축에 관해 최 장관과 논의하면서 하반기 시범사업을 중심으로 해서 추진을 해보겠다고 밝혔다. 과기부에 제출한 망 구축 계획에 부합하는 선에서 우선 시범사업부터 첫 발을 떼고, 장비 시험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본격적으로 망 구축에 들어가는 수순이다.   이 밖에도 회동에서는 농어촌지역의 읍, 면 등 ‘돈 안 되는’ 외곽 지역의 통신망 구축과 관련해 구현모 대표가 3사 공동구축을 제안해 투자 효율성과 구축 속도를 높여 보자는 논의가 있었다. 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를 갖고 있는 박정호 사장은 ‘K-콘텐츠’ 투자 생태계를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통 3사 모두 이와 관련 정부에 협조할 뜻을 내비쳤다.   이처럼 당초 점진적으로 커버리지를 늘려 2025년 완성될 것으로 예상되던 전국망 구축을 3년 앞당기는 대가로 정부는 세제 혜택을 지불하기로 했다. 기지국 구축 투자를 늘리도록 하기 위해 투자금에 대한 세액 공제를 해 주고 기지국 등록면허세를 감면하는 등의 감세 조치를 가리킨다.   이 ‘당근’을 주는 부분을 관할하는 부처는 정부의 안살림을 관리하는 기획재정부다. 투자세액공제 해줄 지, 세부적인 세율은 어떻게 정할 지는 세법 개정안이 좌우하는데 이 부분을 기재부가 마련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투자세액공제에 대해서 기재부와 저희가 한국판 뉴딜(논의)을 하면서 협의를 많이 진행했다”며 “세액공제를 지원하는 것까지는 합의가 됐다”고 밝혔다.   앞서 최 장관은 이날 회동 모두발언에서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불러올 경제·사회적 결과는 심각한 상황으로,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흔적을 날길 것”이라며 “코로나19로 경제구조와 삶의 방식이 변화하는 격동의 시기에 민·관이 협력해 5G 이동통신이 새로운 돌파구와 접근법을 제시하는 인프라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비즈
    • 산업
    2020-07-15
  • 산업부, ‘디지털 뉴딜’ 본격 시동…산업지능화협회‧혁신펀드 발표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 3대축 중 하나인 ‘디지털 뉴딜’ 이행에 본격 나섰다. 산업 디지털 혁신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민간 협의체로인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15일 새롭게 출범했다.  800억원 규모의 ‘디지털 산업혁신 펀드’ 조성 계획도 발표됐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날 한국산업지능협회 현판식과 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산업 혁신성장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협회는  현대로보틱스·LS산전·한국콜마·티맥스소프트·수아랩 등 200여개 제조‧AI‧데이터 기업으로 구성됐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 바이오공정인력양성사업 공동추진 업무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한국판 뉴딜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025년까지 국고 160조원을 투자해 일자리 190만개를 창출한다는 대형 프로젝트다. 160조원에서 58조2000억원이 투입되는 ‘디지털 뉴딜’에서는 데이터·네크워크·인공지능(D.N.A) 생태계 강화 차원에서 공공데이터 14만개를 공개하는 ‘데이터 댐’ 구축 등이 이뤄진다. ■ 성윤모 장관 “디지털 뉴딜 통해 데이터·AI 활용 가속화” 이날 경기도 성남시에서 진행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현판식 및 업계 간담회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기업들이 실제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어떤 성과를 얻고 있는지 등의 사례가 공유됐다. 현대중공업은 조선 공정 분야에 디지털 전환을 도입해 작업 생산성이 30% 증가했고, 작업 소요시간이 12% 감소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 회사는 한국형 산업지능화 전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별 밸류체인을 선도하는 대기업과 협력사간 데이터를 연결, 지능화하는 상생 구조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중소기업 라온피플과 JLK도 디지털 전환을 이끈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라온피플은 산업부 기술사업화 사업을 통해 AI를 이용한 반도체 부품 검사 무인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판로를 개척한 사례를 소개했다. JLK는 산업부의 참조표준 데이터 중 뇌 MR 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뇌경색과 뇌출혈 AI 분석 솔루션 등 각종 의료 솔루션을 개발한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이 회사는 참조표준 데이터 활용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참조표준 데이터는, 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평가해 국가가 공인해주는 표준데이터다. 성 장관은 이날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금번 한국혀 뉴딜 대책은 디지털 뉴딜을 통해 데이터 AI의 활용·확산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참석한 기업들이 수요 측면에서 데이터를 적재적소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면 데이터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돼 우리 제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업부, D.N.A 신제품 개발 위해 800억원 펀드 조성 산업부는 또 D.N.A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서비스 개발을 위해 800억원 규모의 ‘디지털 산업혁신 펀드’를 조성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펀드도 정부의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중 하나인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인 것이다. 조성된 펀드는 D.N.A 관련 기술을 접목한 공정개선 및 제품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에 투자된다. 산업부는 오는 22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성장금융 홈페이지를 통해 펀드의 출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펀드를 운용할 운용사의 제안서를 접수받는다. 그리고 9월 중 운용사를 최종 선정한 뒤, 내년 상반기부터 투자를 본격화 할 방침이다. 펀드 800억원 가운데 60% 이상인 480억원은 중소·중견기업에 투자된다. AI 고동화·빅데이터 처리능력 향상 등 기술의 비약적 성장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또 이번 펀드는 기획·조달·생산·물류·마케팅 등 생산이 이뤄지는 전(全) 과정에 D.N.A 기술이 새롭게 접목되는 기업들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평균 15억원을 투자하면 50여개 기업이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불확실한 기대효과와 자금 부족 등으로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굿잡뉴스
    • 일자리정책
    • 정부
    2020-07-15
  • 정부, 그린벨트 해제 검토…서울시, 반대 입장 고수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서울시가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향후 서울시와의 협상 진척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5일 기획재정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등 유관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주택 공급 확대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그린벨트지역 [사진제공=연합뉴스]       실무단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운영방안과 주택 공급 신규과제 등을 논의했다. 그린벨트 해제 신규 택지 후보지로는 서초구 내곡동과 강남구 세곡동 등 과거 보금자리 주택 지구가 개발될 때 남은 땅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아 정부 입장에선 서울시 설득이 선결돼야 할 과제다. 이에 대해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그린벨트 해제는 언급하지 않기로 하고 열린 것으로 안다”며 “그린벨트 얘기가 나오면 판이 깨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공급대책 세부 과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실무기획단 산하에 실무 작업반을 조직해 기존안건은 서둘러 구체화하고 신규과제도 발굴하기로 했다.   정부는 7·10 대책에서 도심 고밀 개발을 위한 도시계획 규제 개선,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도시 주변 유휴부지 및 도시 내 국가시설 부지 등 신규택지 추가 발굴, 공공 재개발 및 재건축 추진, 도심 내 공실 상가·오피스 활용 등 수도권 주택 공급 방안을 공개했다. 여기에 더해 서울시와 함께 추가로 주택을 지을 수 있는 부지를 적극 물색한다는 방침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이날 국방부를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시설 등 이전을 통해 신규 택지를 확보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서울에 남은 군 시설은 내곡동 예비군훈련장, 은평뉴타운 인근 군부대 등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 기회를 넓히고 중장기적인 주택 공급 물량 확대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그간 운영해 온 제도 틀을 벗어나 전향적인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도시규제 완화 등 제도개선 사항을 조속히 구체화하고 기관 간 의견도 신속히 조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비즈
    • 부동산
    2020-07-15
  • 최기영 과기장관 “디지털 뉴딜 소외계층 도울 서포터스 고용…낙오자 챙길 것”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5일 ‘디지털 뉴딜’ 정책의 예산과 일자리 창출 목표, 추진 배경, 주요 과제 등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낡은 산업영역에 종사하던 근로자들의 실직 문제와 같은 ‘부작용’을 완화할 대응책도 설명했다. 디지털 뉴딜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 계획의 첫 번째 분야를 가리킨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디지털 뉴딜의 투자 규모와 관련해 민관은 오는 2022년까지 총 23조4000억원, 2025년까지 총 58조2000억원의 투자 계획을 통해 9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미래변화에 먼저 대응해 디지털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 세 번째)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 뉴딜’ 정책에 관해 발표하는 모습 [사진=뉴스투데이 이원갑]   최 장관은 이어 “현재 디지털 전환은 산업 혁신을 견인하고 국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했다”며 “경제-사회의 구조적 전환과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선도적으로 나가기 위해 디지털 분야의 대규모 투자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디지털 뉴딜은 오는 2022년까지 총 23조4000억원, 2025년까지 58조2000억원을 투자해 산업구조를 디지털화하는 작업으로 2022년까지 일자리 39만개, 2025년까지 90만3000개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4대 투자 분야는 △DNA(데이터, 네트워트, 인공지능) 생태계 강화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 △비대면 산업 육성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 등이다.   4대 분야의 12개 추진과제 사업은 △데이터 추출, 개방 및 활용 △전 산업의 5G, AI 융합 확산 △5G, AI 기반 지능형 정부 △K-사이버 방역 체계 △초중고 디지털 기반 교육 인프라 조성 △전국 대학, 직업훈련기관 온라인 교육 강화 △스마트 의료, 돌봄 인프라 △중소기업 원격근무 확산 △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 △핵심 인프라 디지털 관리체계 구축 △도시, 산단 공간 디지털 혁신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 등이다.   이날 회견에서는 디지털 뉴딜 사업의 추진과 관련해 산업구조 전환에 따라 소외계층이 발생하거나 ‘일자리 창출’ 과정에서 기존 산업이 대체돼 실직자가 나오는 충격을 완화할 방책을 묻는 질문이 연이어 나왔다.   먼저, 디지털 전환 가속화 과정에서 사회적 논란이 발생하는 데 대해 최 장관은 “사회적 갈등이 있어 왔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지만 각자 조금씩 양보하고 소통하고 같이 의논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합의를 끈질기게 서로 노력해 나가는 과정에서 그런 문제가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해 정부는 서로 양보하자는 ‘한걸음’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답변했다.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과정에서 기존 일자리 감소가 필연적으로 같이 나타나는 문제에 대해서는 “(일자리 창출 규모는) 취업유발계수라든가 이런 여러 데이터를 다 감안해서 나온 숫자이나 없어지는 일자리도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일자리가 없어지는 그분들이 가능한 한 큰 문제 없이 일자리 전환을 할 수 있도록 고용보험 같은 것이나 그와 관련된 재교육, 평생교육 이런 것들이 필요한데 한국판 뉴딜에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같은 직업 전환 등을 우한 디지털화 교육이 일부 뛰어난 학습력을 가진 그룹만 따라갈 수 있는 부작용이나 아예 노인층의 경우 디지털 인프라 및 교육에서 소외되는 문제도 제기됐다.   최 장관은 “정부로서는 이번 기회에 교육격차나 디지털 격차, 이런 것들을 오히려 해소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농어촌 인터넷이 잘 안 깔려 있다든가 해서 격차가 더 일어날 수 있는 우려가 많은데 이 부분의 해소를 위해 인터넷이나 와이파이가 전국 방방곡곡에 깔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디지털 뉴딜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노인이나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디지털 교육 문제와 관련해서도 “디지털 전환이 빨리 일어나면 상당한 인구에 해당되는 그분들이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도 하고 기기도 보급하고 주민센터나 도서관 등을 활용해서 교육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 댁에도 직접 찾아가서 설명드리는 서포터스도 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최 장관은 질의응답에서 주택법시행령 개정 시 공동주택 중계기 설치가 까다로워지는 문제나 5G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세액 공제가 업계에서 바라는 수준보다 낮은 문제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며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낙관적인 답변을 내놨다.   또 ICT 사업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법 등 규제들에 대한 ‘개혁 청사진’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규제개혁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많은 노력을 해서 민간이 참여하고 투자를 많이 할 수 있도록 규제 개혁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 굿잡뉴스
    • 일자리정책
    • 정부
    2020-07-15
  • 정부, 용산 등 개발호재 지역 주택의심거래 66건 정밀조사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정부가 용산 정비창 정비 사업과 잠실 마이스(MICE)개발 사업 등 개발호재 지역의 주택의심거래 66건에 대한 정밀조사에 착수한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개발 사업으로 인한 투기 세력의 시장 교란을 감시하기 위해 실거래 기획조사를 벌여왔던 부동산불법행위대응반은 중간발표를 통해 강남·송파권역(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 송파구 잠실동) 319건과 용산권역(한강로 1~3가, 이촌동, 원효로 1~4가, 신계·문배동 등) 155건 총 474건의 주택 거래를 분석해 66건을 의심 거래로 분류했다.   정부가 투기 세력의 시장 교란을 감시하기 위해 실거래 기획조사를 벌인 결과, 주택의심거래 66건에 대한 정밀 조사에 들어간다. 나아가 강남·송파권역의 기획조사를 강남구 도곡동, 송파구 신천동 등으로 확대키로 했다. 사진은 강남구 도곡동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66건은 미성년자 거래와 현금이나 사인 간 차입금이 과도하게 많은 거래, 법인 내부 거래 등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당 거래 건에 대해 거래 당사자에 대한 소명자료 제출요청 등 정밀조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말했다.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관할 구청에 통보해 과태료를 부과하게 하고, 자금출처상 편법증여와 법인자금 유용 등 탈세가 의심되면 국세청에 통보한다. 사업자 대출의 용도 외 유용 등 편법대출이 의심되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행정안전부 등에 통보한다.   국토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발효되기 전에 계약된 것으로 지정 발효 이후 신고된 178건은 66건과 별도로 계약일 허위신고 여부를 정밀 조사할 예정이다.   ■ 강남구 도곡동, 송파구 신천동 등으로 기획조사 확대   대응반은 강남·송파구 허가구역 지정 이후 그 주변지역에서 시장과열 및 불법행위 성행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해당 권역의 기획조사를 강남구 도곡동, 송파구 신천동 등으로 확대키로 했다.   특히, 6·17대책 발표 이후 주택 매수건을 중심으로 자금조달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해 이상거래에 대한 단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광명, 구리, 김포 등 최근 시장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수도권 과열 지역 등에 대해서도 주요 단지에 대한 기획조사를 추진, 투기행위와 불법거래를 적발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잠실 마이스(MICE) 개발사업,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 등 최근 발표된 대규모 개발계획으로 시장 과열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실거래 기획조사를 통해 투기행위와 불법거래를 철저히 적발하여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 비즈
    • 부동산
    2020-07-15
  • 노후 이미지 강한 영등포역 일대 환골탈태하나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의 대표적인 노후 거주 이미지가 강했던 영등포역 일대가 탈바꿈된다. 오는 17일 고시를 통해 영등포 쪽방촌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현재 거주하고 있는 쪽방주민을 위한 영구임대주택(370호)을 비롯해 행복주택(220호), 분양주택(600호)을 공급해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탄생하는 것. 영등포로터리 고가 철거, 신안산선 등 개발 호재와 맞물려 이 지역 일대의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은 영등포구·LH공사·SH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기존 쪽방촌을 철거하고 쪽방촌 일대 약 1만㎡에 1200호를 공급한다.   서울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인식돼 있던 영등포역 주변이 쪽방촌 정비사업을 통해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사진은 영등포동 쪽방촌 일대 모습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우선 기존 건물 리모델링 등을 통해 지구 내 우측에 선이주단지를 조성, 사업기간 중 쪽방주민이 임시 거주토록 한다. 이후 조성하게 되는 영구임대주택단지에는 쪽방 주민들의 취업, 자활 등을 돕는 종합복지센터를 도입하고, 무료급식, 진료 등을 지원하는 돌봄시설도 재정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행복주택단지에는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국공립 유치원, 도서관, 주민카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하반기 설계공모 진행, 내년 지구 계획 수립 및 착공 등 원활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국토부, 서울시, 영등포구, LH, SH, 민간 돌봄시설(광야교회, 요셉의원, 토마스의 집, 쪽방상담소 등)이 참여하는 민‧관‧공 전담조직(TF)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특히 쪽방주민의 자활과 취업을 위해 사업기간 동안 공사 등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올 초 대비 1억원 이상 올라…“가장 낙후된 곳이 핫한지역 예상”   올 초에 발표된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이 공공주택지구 지정으로 사업에 탄력받으면서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영등포동에 있는 ‘영등포푸르지오’(2002년 준공) 전용 84.908㎡는 1월 7일 8억9000만원(6층)에 실거래됐는데, 지난달 22일 10억원(10층)에 매매계약서를 썼다. 2014년 도림동에 들어선 ‘영등포아트자이’ 전용 84.738㎡는 2월 26일 11억원(17층)에서 지난달 말 11억9700만원(24층)으로 1억원 가까이 올랐다. 문래동3가에 있는 ‘문래자이’(2001년 준공)전용 147.34㎡는 1월 16일 13억원에 거래됐는데 지난달 26일 15억2500만원(23층)에 새 주인을 들이면서 2억2500만원 올랐다.   영등포역 가까이의 S중개업소 관계자는 “영등포역은 서부관문이다. 이 일대는 다른 지역에 비해 (가격이)덜 올랐다”면서 “쪽방촌 개발뿐 아니라 신안산선, 공구상가 일부지역과 소규모 공장 등 지역의 재개발, 대선제분 자리에 들어서는 복합문화 공간 등 호재가 많다. 서울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인데 앞으로 핫한 지역이 될 것이고 현재 거래는 정중동이다”고 말했다.   문래동에 있는 G중개업소 관계자는 “35평이 1억5000만원 이상 올랐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오르고 있다”면서 “쪽방촌 일대 영등포1·2가의 재개발과 신안산선, 영등포로터리 고가 철거 등이 시세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 비즈
    • 부동산
    2020-07-15
  • 백선엽 대장 대전현충원 장군묘역 안장…다부동 등 6·25 격전지 8곳 흙 뿌려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6·25 전쟁 영웅'이라는 평가를 받는 고 백선엽 대장의 안장식이 15일 대전시 유성구 갑동 국립대전현충원 장군묘역에서 엄수됐다.   행사는 개식사, 고인에 대한 경례, 추도사, 헌화 및 분향, 하관, 허토(흙을 관 위에 뿌리는 절차), 조포 및 묵념, 참모총장 인사말, 폐식사 순으로 최고 예우를 갖춰 거행됐다.   15일 오전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고 백선엽 장군 안장식에서 고인의 위패와 영정사진, 시신이 장지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백 대장 유족을 비롯해 서욱 육군참모총장, 로버트 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예비역 장성단체(성우회) 회장단, 역대 참모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판규 전 육군참모총장은 추도사에서 "장군님은 위기마다 대한민국을 구해 세상 사람들이 '살아 있는 전설'로 부른다"며 "조국의 별로 이 땅을 지키시다 하늘의 별이 되신 장군님께서 더 영롱한 별빛을 뿌려주는 호국의 큰 별이 돼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 다부동 전투 참전용사와 장병 등 8명은 백 장군 묘에 허토했다. 허토용 흙은 고인이 생전에 '의미 있다'고 생각한 다부동 등 6·25 격전지 8곳에서 퍼 온 것이라고 육군은 설명했다.   서욱 육군참모총장은 "장군님께서는 사랑하는 전우가 있는 곳에서 행복한 웃음을 짓고 계실 것"이라며 "이제 무거운 짐은 후배에게 내려놓고 평안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6·25전쟁 당시 전투복과 같은 모양의 미군 전투복을 수의로 착용한 고인은 유족의 눈물 속에 영면에 들었다. 이 수의는 유족 측이 골동품 시장에서 1944년 미군 전투복을 직접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 백선엽 장군의 영결식에서 참석자들이 묵념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 로버트 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등과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 등도 자리했다.   고인이 6·25 당시 지휘한 부대인 1사단장을 지낸 송영근 예비역 중장은 추도사에서 6·25 전쟁 당시 다부동 전투 승리를 이끌었던 고인의 공로를 상기하며 "당시 패배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고 저나 여러분도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서 추도사를 한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고인을 철통같은 동맹의 창시자 중 한 분으로 평가하며 "한국전쟁 지상 전투의 가장 절망적이고 가장 암울한 순간에서 유엔군 전력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군을 이끌었고, 한국군의 기초를 다진 분"이라고 추모했다.
    • 시큐리티팩트
    • 안보종합
    2020-07-15
  • [유통÷나누기 세상+더하기] NS홈쇼핑, 10년째 어르신께 ‘삼계탕’ 대접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더운 여름철을 맞아 유통업계가 훈훈한 캠페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NS홈쇼핑은 10년째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삼계탕’을 올해도 1800인분 전달했고, BGF리테일은 폭염 취약계층에 폭염대응 물품을 전달하는 등 환경부와 ‘SOS 기후행동 공익활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남양유업은 해양경찰서와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문구를 제품 패키지에 안내하기로 했다.   매일유업은 소비자가 구매한 분유의 2배 수량을 ‘베이비박스’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신세계프라퍼티는 9월 스타필드안성 개점에 맞춰 안산시의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을 약속했다. NS홈쇼핑이 성남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진행한 삼계탕 나눔행사에서 한 어르신이 삼계탕이 담긴 보양식꾸러미를 받아 기뻐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NS홈쇼핑이 마련한 삼계탕이 담긴 보양식꾸러미. [사진제공=NS홈쇼핑]   ■ NS홈쇼핑, 10년째 어르신께 ‘삼계탕’ 대접   NS홈쇼핑이 초복을 맞아 성남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NS홈쇼핑은 10 년 째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나누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진행하던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대신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성남수정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신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고,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께는 배달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전달한 규모는 삼계탕 1800인분으로 작년 1400인분 보다 더 넉넉하게 준비됐다. 이와 함께 간식, 밑반찬을 더한 보양식꾸러미가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NS홈쇼핑 임직원들과 도상철 대표이사는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대신해 영상메시지로 성남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전했다.  NS홈쇼핑 한 임직원은 “10년째 행사이고 5년째 참여하던 임직원 자원봉사였는데 올해는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 뵙지 못했다”며 “찾아가면 반가워 해주시고, 살가운 말 한마디에도 감동하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올해는 보지 못하게 되어 아쉬웠고, 내년에는 직접 찾아 뵙고 전달하며 함께 나누는 기쁨과 보람을 다시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더 답답하고 무더운 여름을 나시는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해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NS홈쇼핑은 앞으로도 행복 나눔이라는 사회공헌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왼쪽에서 3번째), 조명래 환경부장관(왼쪽에서 5번째) 등 관계자들이 ‘SOS 기후행동 공익활동’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 BGF리테일, 환경부와 ‘SOS 기후행동 공익활동’ 캠페인 진행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환경부와 손잡고 ‘SOS 기후행동 공익활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SOS 기후행동 공익활동은 우리 주변의 폭염 취약계층을 돕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친환경 생활 실천을 권장하는 캠페인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마다 폭염 피해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기후 위기 극복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힘을 모았다. BGF리테일은 폭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과 함께 폭염대응 물품을 이달 초 전국 53개 시·군·구의 취약계층 20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 BGF리테일은 자발적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전국 5000여 CU 점포를 ‘폭염쉼터’로 지정하고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24시간 언제든 점포에 방문해 편히 쉴 수 있도록 개방한다. 해당 점포들의 출입구에는 ‘폭염쉼터’ 스티커가 붙어 있다. BGF리테일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캠페인 홍보에도 나선다. 여름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아이스크림 냉동고에 환경 메시지를 부착하고 점포 내 디지털 사이니지(전광판)에 관련 영상을 송출하는 등 전국 1만4000여 CU 점포를 홍보 채널로 활용한다.  이 외에도 BGF리테일은 내달부터 소비자가 친환경 인증 상품을 구매하면 에코머니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생활 속 친환경 행동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이어 진행할 계획이다.  양재석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남양유업]   ■ 남양유업, 제품 패키지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안내 남양유업은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해양경찰청과 협업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속 위생 강화 운동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예년과는 달리 해외여행 대신 국민들이 국내 바닷가로 몰릴 것으로 예상이 되는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대한 독려 취지로 마련되었다. 오는 8월31일까지 약 2개월간 해당 기간 동안 ‘물놀이 백신은 구명조끼’, ‘생활 속 백신은 마스크’라는 안전 캠페인 문구를, ‘맛있는 우유 GT’ 및 ‘초코에몽’, ‘써핑쿨’ 등 남양유업 대표 제품들의 패키지에 적용하여 생산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국내 여름철 연안 사고 사망자 중 구명조끼 미착용 인원이 92%로, 전체 사망자 중 대다수를 차지한다“며 “누구나 알고 있지만 지나치기 쉬운 물놀이 안전 수칙과 코로나19로 위생이 중요한 시국을 감안, 이번 남양유업과의 협업을 통해 물놀이 인명사고예방과 생활 속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도 “국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기간 동안, 도서 및 산간 등 전국 단위로 납품되는 다양한 제품들에 이번 캠페인 문구를 넣게 되었다”며 “많은 국민들께서 안전하게 여름철 물놀이 및 휴가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매일유업]   ■ 매일유업 “고객이 구매한 분유의 2배를 ‘베이비박스’에 기부해요”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이비박스 사랑의 나눔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베이비박스 사랑의 나눔 기부 캠페인’은 소비자가 구매한 분유의 2배 수량을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가 기부 링크를 통해 앱솔루트 명작 1캔을 구매하면 매일유업이 같은 제품 2캔을 베이비박스에 기부하는 형태다. 이 캠페인은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야 한다’는 매일유업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베이비박스’는 아기들이 버림받지 않도록 지원하고, 아기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생명 구조 장치다.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주사랑공동체교회는 이 장치를 통해 불가피한 사정으로 육아를 할 수 없게 된 부모를 상담하고 위기에 빠진 영아를 보호하고 있다.  기부에 동참하고 싶은 고객은 앱솔루트 인스타그램 프로필의 기부 링크나 카카오톡 기부 판매딜 링크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분유를 수유하지 않는데 기부만 하고 싶은 고객은 분유를 구매할 때 해당 페이지에서 안내하는 베이비박스 주소지로 배송지를 선택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경우 1캔의 분유를 베이비박스 주소로 구매하면 매일유업이 총 3캔을 베이비박스에 전달한다.  기부 제품은 매일유업의 대표 분유 제품인 ‘앱솔루트 명작 800g’으로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가 아기에게 필요한 핵심 영양성분을 모유 수준에 최대한 가깝도록 설계했다.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는 2만여 건에 달하는 한국인의 모유 연구 분석을 토대로 아기성장에 필요한 두뇌, 감각, 균형성장, 소화흡수, 방어능력의 5가지 핵심 요소를 고려해 분유를 설계하고 있다. 앱솔루트 관계자는 "아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만든 베이비박스에 이틀에 한 명 꼴로 영아가 놓이고 있는데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다"며 "이 세상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매일유업이 할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안성시청에서 열린 스타필드 안성-안성시-경기신용보증재단의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이임용 신세계프라퍼티 상무, 김보라 안성시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 신세계프라퍼티, 안성시 일자리 창출‧소상공인 돕기 나서신세계프라퍼티가 안성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9월 스타필드 안성 개점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타필드안성은 이번 협약에 따라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재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또, 지역 내 농 특산물 및 공예가 홍보 및 판매, 예술단체 활성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의 노후 시설 등을 개선하고, 지역아동센터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성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또한 채용박람회 홍보에 힘을 보태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등 지역 경제를 위해 뜻을 모았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스타필드안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시와 긴밀히 협조하고 지역 상생방안을 함께 모색한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스타필드안성은 지역민들에게 쇼핑, 문화, 휴식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노력 역시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비즈
    • 유통
    2020-07-15
  • 올 상반기 서울지역 일반분양 아파트 평균 경쟁률 지난해 4배 ‘껑충’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올 상반기 서울지역에서 일반분양한 아파트의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4배 이상 상승했다. 공급 물량이 줄어든 가운데 분양가 9억원 이하 단지 위주 공급과 분양가 규제에 따른 시세 차익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과 정비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에는 4881가구 일반분양에 8만2238명이 1순위 청약해 평균 16.84대 1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2430가구 일반분양에 18만1294명이 1순위 청약통장을 사용, 평균 7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서울에서 일반분양한 아파트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이 전년대비 4배 이상 상승했다. 적은 공급물량, 분양가 규제로 인한 시세 차익 기대감 등이 분양시장을 달군 요인으로 분석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강서구 ‘SH 마곡지구 9단지’는 전용 84㎡가 7억원을 넘지 않는 가격에 ‘반값 로또’로 불리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1순위 청약에서 252가구 모집에 3만6999명이 청약해 평균 146.8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양천구 ‘호반써밋 목동’은 5억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단지로 부각되며, 평균 128.0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서초구 ‘르엘 신반포’도 시세 차익 10억원의 강남권 로또 청약단지로 주목 받으며 평균 124.75대 1로 1순위에서 전타입 마감했다.   청약 커트라인도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서울시 해당지역 평균 당첨가점은 54점을 기록했는데 올해 상반기 평균 당첨가점은 58점으로 4점 높아졌다.   하반기 역시 청약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한 전문가는 “6·17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면서,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자들이 다시 서울로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강화되는 규제에 다급해진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비즈
    • 부동산
    2020-07-15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휴가철 가볼만한 ‘서울 근교 비대면 여행지’ 4곳 추천
    [글 : 염보연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사회적 거리두기가 화두인 가운데 휴가지 선택에 고민이 깊은 가운데 한국관광공사가 다른 사람들과 접촉 염려를 덜 수 있는 ‘전국 비대면 관광지 100곳’을 선정했다.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 수 제한을 통해 거리 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이다. 그중 서울에서 가까운 비대면 여행지 4곳을 꼽아봤다.   소개할 여행지는 김포 염하강 철책길, 인천 신시모도,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오대호 아트팩토리 등이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살펴보았다.  
    2020-07-15
비밀번호 :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