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코리아 2022] 한국화이바, 3축체계 핵심부품 제작 역량 알려

남지완 기자 입력 : 2022.09.23 09:24 ㅣ 수정 : 2022.09.23 09:24

원통형 구조체, 군단 무인기, 울산-Ⅰ급 탐색레이다 등 19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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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KOREA 2022 한국화이바 부스 전경 [사진=남지완 기자]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복합소재 전문기업 한국화이바가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2)에 참가해 한국형 3축체계(국방부 대북 전략) 핵심부품을 제작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복합재 제품을 선보인다.

 

한국화이바는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DX KOREA(코리아)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대북 대응 전략인 3축체계는 북한 핵·미사일을 선제타격하는 킬 체인 북한이 쏜 미사일을 요격하는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탄도미사일을 대량 발사해 북한을 응징하는 대량응징보복을 뜻한다.

 

한국화이바는 DX 코리아에 처음 참가해 한국형 3축체계 복합재 핵심부품인 원통형 격자구조체, 군단급 무인기, 울산-Ⅰ급 탐색레이다 등 총 19종을 전시하고 있다.

  

원통형 격자 구조체는 탄소섬유 복합재를 사용한 그물망 형태 구조체를 통해 굽힘, 압축, 비틀림 하중에 대응하는 초경량 구조물이다. 이 구조물은 최적 설계를 거쳐 우주발사체 및 유도무기, 항공기 동체, 위성구조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군단 무인기 기체 구조도 전시한다. 군단급 무인기는 기존 운용 중인 군단 무인기(송골매) 감시·정찰능력을 향상시킨 전기체 구조(단품 400여종 본딩 조립) 개발에 성공해 군단급 무인기 착륙장치 및 덕트조립체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Ⅰ급 탐색레이더 '복합재 하우징(모듈 형식의 구조체)'은 해군 울산-Ⅰ급 호위함(1500t급)의 레이더 장치를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복합재 구조체로 설계된 제품이다.  한국화이바가 생산하는 하우징은 안테나 구성품 및 환경 제어부를 장착하고 보호하는 기본 구조물로 방사를 위한 전파투과 성능을 만족시키고 구조적 강성 및 강도를 확보했다.

 

한국화이바는 올해 창립 50주년에 이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도약(Jump To Global Top tier)’ 비전을 제시하며 복합소재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한편 한국화이바는 방산 분야 외에 유리섬유 복합관, 철도차량 내·외장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발사에 성공한 누리호 핵심부품 페이로드 페어링(위성과 부품을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구조체)과 1, 2단부 전방동체를 제작하는 등 우주 분야에서도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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