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131명, 국민의힘 윤석렬 후보의 '적폐청산'을 망언으로 규탄...사드추가배치 공약 취소도 요구

김충기 입력 : 2022.02.11 13:49 ㅣ 수정 : 2022.02.11 13:50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 박근철)의원들 11일 기자회견 갖고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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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치보복 망언규탄'플래카드를 내건 더불어민주당의원들.,[사진=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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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드추가배치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사진=경기도의회]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 박근철) 의원 131명은 11일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선후보의 '사드 추가배치' 공약의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또 윤석열 후보의 '전 정권 적폐청산'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하고 규탄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경기도 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 "사드추가 배치 공약은 안보사기극"이라면서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은 국민적인 분열 및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사드 추가배치 공약을 즉각 철회할 것과 윤석렬후보의 사드 추가배치발언의 사과를 요구한다" 고 밝혔다.

 

이어서 "윤 후보의 전 정권 적폐청산 발언은 집권 이후 시종일관 평화와 민생을 살피고 세계 일류 선진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쉼없이 노력해온 정부에 대한 근거 없는 모략"이라면서 "집권 말기 그 어떤 정부보다도 높은 지지율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신뢰를 표현하는 국민에 대한 정면 도전 행위이다"고 규정했다. 

 

이들은 또 "국민들은 노무현 대통령 퇴임 후 없는 죄도 만들어 낸 정치보복, 정치수사의 불행한 결과를 분명하게 기억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역사적인 비극을 되풀이하여 겪게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성명서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후보의 정치보복 망언을 강력규탄하며 이 시간 이후로 국민분열을 조장하는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참혹한 역사를 막아내기 위해서라도 모든 힘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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