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블록체인 게임사로의 전환”

장원수 기자 입력 : 2022.01.25 16:40 ㅣ 수정 : 2022.01.25 16:40

2021년 4분기 : 영업이익률 45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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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흥국증권은 25일 조이시티에 대해 블록체인 게임사로의 전환으로 높은 효율이 동반되는 성장을 보일 전망이라고 전했다.

 

강석오 흥국증권 연구원은 “조이시티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9% 감소한 472억원, 영업이익은 17.4% 감소한 45억원을 기록했다”라며 “이는 각각의 컨센서스 대비 10%, 13%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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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오 연구원은 “3분기 계절성으로 부진했던 ‘프리스타일’ 매출이 반등했지만 마케팅비 통제가 지속되며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 매출은 감소했다”라며 “조익시티는 틸팅포인트와의 마케팅 투자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마케팅 비용 통제를 통해 영업이익률은 개선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업 외로는 ‘블레스모바일’과 ‘크로스파이어 워존’에 대한 자산 상각으로 약 48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부연했다.

 

강 연구원은 “조이시티는 블록체인 게임사로의 전환으로 높은 효율이 동반되는 성장을 전망”이라며 “3년간 매분기 최고 매출을 경신한 ‘건쉽배틀’을 1분기 중 위믹스에 온보딩해 적은 마케팅비로 위믹스 플랫폼의 유저 풀에 접근할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는 중화권뿐 아니라 북미에서 가장 인기있는 하드코어 장르로 현재 블록체인 게임을 해외에서만 서비스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흥행 가능성이 높은 장르이기도 하다”라며 “또한 ‘건쉽배틀’ 외에 ‘프리스타일’, ‘히어로볼 Z’ 등 이미 서비스 중인 게임과 지적재산권(IP)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블록체인 게임시장에 빠르게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신규 IP인 ‘프로젝트M’도 상반기 중 출시가 예상되며, 서브컬처 장르를 선호하는 MZ세대의 소비력이 높아지고 일본뿐만 아니라 중화권·한국·북미 지역에서 유사 게임들의 성과가 부각됨에 따라 흥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아직 블록체인 게임 시장이 초기 단계인 상황에서 건쉽배틀 on Wemix가 흥행시, 기존작 및 후속작의 블록체인 게임 전환 기대감 반영 및 밸류에이션 리레이팅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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