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하이츠 셀라 설립 60주년 기념 와인 ‘Lot C-91’ 출시

장원수 기자 입력 : 2021.12.27 08:22 ㅣ 수정 : 2021.12.27 08:22

과일 풍미와 밝은 산도, 부드러운 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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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 C-91 카버네 소비뇽. 사진=나라셀라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가 나파밸리 클래식 와인의 대명사 하이츠 셀라(Heitz Cellar)의 설립 60주년 기념 와인 ‘Lot C-91 카버네 소비뇽’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1961년 조 하이츠가 설립한 하이츠 셀라는 미국 최초의 싱글 빈야드 와인으로 기록된다. 특정 포도밭에서 재배된 포도만 사용해 뚜렷한 개성을 와인에 담았고, 설립 초기부터 유기농 와인으로 포도를 재배하며 미국 와인의 근대화와 나파밸리의 발전을 이끌어 낸 생산자로 오랜 세월 존경받아 왔다. 미국의 유명한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는 하이츠 셀라의 대표 와인 마르따스 빈야드 카버네 소비뇽을 ‘20세의 최고의 와인 12선’ 중 하나로 선정하며 미국 프리미엄 와인의 상징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출시한 ‘Lot C-91 카버네 소비뇽’은 1969년 설립자 조 하이츠가 나파 밸리 내 가장 핵심 지역에서 수확한 포도를 조합해 만들었던 프리미엄 와인에 기원을 두고 있다. 현재 하이츠 셀라의 와인메이커 브리타니 셔우드가 조 하이츠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그의 노트와 몇 병 남지 않은 샘플을 바탕으로 연구를 거듭해 되살려냈다. 

 

‘Lot C-91 카버네 소비뇽’은 가장 좋은 와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밀도와 여운을 보여준다. 러더포드와 오크빌, 세인트 헬레나, 하웰 마운틴 빈야드의 엄선된 포도를 매끄럽게 블렌딩해 선명하면서도 부드러운 검붉은 과일의 맛이 생생하게 느껴지며, 세이지와 로즈마리 등의 향신료 느낌이 살짝 피어오른다. 과일 풍미와 밝은 산도, 부드러운 탄닌이 어우러져 지금 마셔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셀러 숙성을 거친 이후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하이츠 셀라 Lot C-91 카버네 소비뇽은 전국 주요 백화점과 와인타임 전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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