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팜, 올해 비오팜 생산능력 600억원으로 기존대비 두 배 확대”

장원수 기자 입력 : 2021.09.28 13:30 ㅣ 수정 : 2021.09.28 13:30

에이치피오의 건강기능식품 OEM/ODM 자회사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8일 비오팜에 대해 생산능력 확대로 몸집을 키우는 중이라고 전했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오팜은 2001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자개발생산(ODM) 회사”라며 “2019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업체 에이치피오가 비오팜 지분 50%를 획득하면서 1대 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image

조은애 연구원은 “2021년 5월 상장한 에이치피오는 설립자이자 최대주주인 이현용 대표이사가 70%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2019년 기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5% 늘어난 2조9000억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성장률(CAGR) 12%로 고성장 중”이라며 “건강관리의 개념이 치료의학에서 예방의학으로 변화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산업은 소비자는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정부가 시장발전을 지원해 성장하는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1년 예상 건강기능식 제조 대표 4사(콜마비앤에이치, 서흥, 노바렉스, 코스맥스엔비티) 합산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늘어난 1조5000억원으로 최근 5년간 CAGR 22% 성장했다”며 “전문제조업 특성상 대규모 자본적투자가 가능한 업체로의 쏠림 현상으로 상위 업체의 매출액성장률이 전체 시장 성장률을 상회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비오팜의 2017~2020년 3년간 매출액 CAGR은 43%”라고 덧붙였다.

 

그는 “2021년 5월 비오팜은 생산설비 확장으로 연간 생산능력은 600억원으로 기존 대비 2배 증가했다”며 “생산시설은 5월에 완공되어 본격적인 양산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오팜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38% 늘어난 450억원, 영업이익은 58% 증가한 90억원, 영업이익률은 3%p 상승한 20%”라고 진단했다.

 

그는 “비오팜은 2023년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 현재 에이치피오가 유산균 제품을 위탁 생산하고 있는 덴마크 제조업체까지 인수해 글로벌 생산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중장기 전략”이라며 “올해는 국내 생산능력 증설에 기반한 실적 가시성이 높고 향후 덴마크 제조업체 인수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능력 확보 및 원료 연구개발(R&D) 투자가 이어진다는 관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참고로, 2018년 11월 노바렉스 상장 당시 생산능력은 1500억원, 매출액은 1073억원, 영업이익 113억원, 영업이익률 10%이며,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700억원 수준이었다”고 내다봤다.

 

 

BEST 뉴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