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트랜스, 표면처리 기술의 높은 활용성과 성장성”

장원수 기자 입력 : 2021.06.14 17:24 ㅣ 수정 : 2021.06.14 17:24

세계 최초 저전압 플라즈마 전해산화 기술 개발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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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4일 테크트랜스에 대해 2011년에 설립된 비철금속 표면 처리 전문업체로, 세계 최초의 저전압 플라즈마 전해산화 기술인 TAC(Tech Arc Coating)을 이용한 표면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테크트랜스는 2011년에 설립된 비철금속 표면 처리 전문업체로, 세계 최초의 저전압 플라즈마 전해산화 기술인 TAC(Tech Arc Coating) 및 C-TAC(Color Tech Arc Coating)을 이용한 비철금속 표면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TAC 표면처리 기술은 기존 대비 100V 이하의 저전압에서 2~3분의 짧은 시간에 처리해 모재 손상 없이 치밀한 구조의 산화막을 생성하는 장점이 있으며, 전력 감소 및 공정 시간 단축으로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산성 전해액을 사용하지 않고 알칼리 계열의 전해액을 사용해 친환경적(RoHS test에서 카드뮴 등 6대 환경 물질 무검출)이며 폐수 처리에 용이하고, 세라믹화 및 Lattice rearrange 효과를 통해 산화 피막의 표면 경도를 향상시키는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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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연구원은 “테크트랜스는 미국 주요 전기차 업체 T사의 알루미늄 브레이크 및 가속 페달의 표면처리를 진행한 바 있으며”며 “자사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한 프라이팬 ‘TAC-Pan’을 출시해 행복한백화점, 공항면세점 등에서 판매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 외에도 건축용 압출재 제품 및 문고리 등 범용 제품 대한 표면처리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또한 LG전자 주요 가전 내부 핵심 부품, 현대차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내 주요 부품 및 SUV용 Roof rack, 국내 2차전지 OEM 배터리 케이스의 표면처리에 대한 기술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외에도 S사 모바일 제품 내부 브라켓 아이템에 대한 표면 처리가 검토 중이며, 승인 시 차세대 모델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표면처리 기술은 자동차, 전기전자, OLED 등 다양한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기반산업으로 단시간 내 기술력 확보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테크트랜스의 표면처리 기술도 구조적인 성장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전 세계 표면처리 시장 규모는 2016년 1437억달러에서 2020년 2082억달러로 연 평균 9.7% 성장했으며, 국내 시장 규모는 2016년 약 11조6000억원에서 2020년 약 18조4000억원 규모로 연 평균 12.2%의 성장성을 보였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향후 자동차, 2차전지, 의료기기, IT, 모바일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중심으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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