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 FDA Type C 미팅 결과 기대”

장원수 기자 입력 : 2021.06.14 16:10 ㅣ 수정 : 2021.06.14 17:41

국내 대표 신약개발 전문 NRDO(No Research & Development Only)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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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부국증권은 14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에 대해 올해 개발 중인 다수 파이프라인 성과 도출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전했다. 

 

신효섭 부국증권 연구원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국내 대표 NRDO(No Research & Development Only) 기업으로 유망한 신약 후보물질을 조기에 발굴해 도입하고, 이를 임상 개발하여 기술수출 및 상업화 추진이 목적”이라며 “대표 파이프라인으로는 IPF 치료제 BBT-877,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BBT-401, 차세대 폐암 치료제 BBT-176 등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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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섭 연구원은 “2018년 대웅제약에 BBT-401 아시아 판권을 약 44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며 “2019년 Boehringer Ingelheim에 BBT-887을 총 11억 유로 규모로 기술이전 했으나, 지난해 11월 권리를 반환한 후, 다국적 제약사와 새로운 딜을 체결하기 위해 FDA와 Type C 미팅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신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BBT-877은 Boehringer Ingelehim에서 진행한 내부 혜성 분석(Comet assay)에서 양성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권리를 반환했다”며 “혜성 분석은 약물에 의하여 DNA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 세포핵이 혜성 형상을 나타내는데 이는 발암성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후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자체 진행한 in vitro TUNEL 분석과 외부 기관에서 수행한 in vitro 혜성 분석 결과를 통해 세포사멸 위양성을 입증했다”며 “현재 임상 1상 결과 및 내외부 실험 데이터를 근거로 FDA Type C 미팅을 진행 중으로 오는 2분기 말 혹은 3분기 초 결과를 도출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BBT-877은 임상 결과와는 별개(혜성 분석) 사유로 권리 반환된 파이프라인이기 때문에 FDA 미팅을 통한 임상 개시 시 기술수출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반기 BBT-877 FDA Type C 미팅 결과 도출과 BBT-401 임상 2a상 중 고용량 대상 시험 개시, BBT-176 중간결과 발표 등 다수 모멘텀이 존재한다”며 “이외에도 자체발굴 파이프라인( BBT-207 등) 개발과 항체 및 저분자화합물에 기반한 신약 후보물질을 꾸준히 도입할 예정으로 향후 신약개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주요 파이프라인인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BBT-401 은 중 고용량군 대상 다국가 임상 2a상 진행 예정이고, Tagrisso 내성 비소세포폐암 대상 4세대 표적 항암제 BBT-176 임상 1/2상 진행, 그리고 특발성 폐섬유증 및 섬유화 질환 치료제 BBT-877 의 임상 2상 개시를 위한 FDA Type C 미팅 등이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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