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닷새간 대구·경북 일대서 ‘화랑훈련’ 연다

김덕엽 기자 입력 : 2021.05.04 09:19 ㅣ 수정 : 2021.05.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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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사단이 대구시, 대구소방본부, 대구경찰청과 ‘화랑훈련’ 세미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육군 50보병사단]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육군 50보병사단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대구·경북 일대에서 ‘화랑훈련’을 연다.

 

4일 50사단에 따르면 ‘화랑훈련’은 2년 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되는 지역 단위 통합방위 훈련으로, 전·평시 각종 위협에 민·관·군·경 전작전 요소가 통합방위태세를 갖추기 위하여 실시된다.

 

이번 ‘화랑훈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비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 상황 가정하에 훈련 모델을 제시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 클 것으로 기대가 된다.

 

‘화랑훈련’에선 민·관·군·경 소방 및 국가중요시설 등이 참가하고, 대부분 훈련은 ‘야외’에서 실시되며, 훈련참가 인원은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접종 지원에 문제가 없도록 조정했다.

 

특히 대구시와 경북도 공무원의 참가 규모는 최소화한 가운데 운영시간도 대폭 축소 조정하고, 부득이하게 실내에서 이뤄질 경우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화상회의로 실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3일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50사단이 공동주관하여 ‘화랑훈련’ 세미나를 실시한 바 있다.

 

세미나에 참가한 대구·경북지역 통합방위위원 56명에게 통합방위태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훈련에 필요한 사항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50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방위사단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면서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50사단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지원 중이며, 국내 유일의 코로나 백신 생산시설과 지역접종센터에 5700여 명이 경계지원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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