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국서 1만4천여 가구 입주…전월대비 38% 감소

최천욱 기자 입력 : 2021.02.23 08:22 ㅣ 수정 : 2021.02.23 08:22

1·2월 수도권 입주물량 줄어든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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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리3구역을 재개발한 마포프레스티지자이 현장 모습 [사진=뉴스투데이DB]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3월 전국에서 1만4700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는 전월대비 38% 줄었는데 1월과 2월 수도권의 입주물량이 줄면서 전체 입주물량에 영향을 미친 걸로 보인다. 

 

23일 직방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3월 수도권 입주물량은 5598가구로 2월(1만 6511가구)대비 66%가량 감소한다. 서울에서 2개 단지, 경기에서 3개 단지가 입주한다. 지방은 전국 입주물량의 62%인 9102가구가 입주하며 전월대비 25%가량 증가한다. 단지 수 비중도 높다. 

 

3월 총 22개 단지가 입주하는 가운데 이 중 17개 단지가 지방에서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대구, 부산, 경북, 경남 등에서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 주요단지로는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영등포중흥S클래스, 광명역철산센트럴푸르지오, 병점역아이파크캐슬, 화명푸르지오 헤리센트, 청주더샵퍼스트파크 등이다. 

 

■ 4~5월 입주물량 감소 

 

오는 4~5월에도 입주물량 감소는 이어질 예정이다. 4월 수도권에서 2041가구만이 입주를 앞두고 있고 5월은 지방 중심으로 입주물량이 줄며 월별 1만여 가구 정도가 입주한다. 

 

직방 관계자는 “당분간 입주물량 감소세가 이어지지만 판교, 위례 등 주요 선호 지역 위주로 입주를 앞두고 있고 6월부터는 다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부작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증가하는 이사시즌인 만큼 입주소식이 뜸한 지역의 경우 전세매물 찾기는 비교적 제한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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