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고운사, 최치원문학관 신임 관장에 정우 스님 임명

황재윤 기자 입력 : 2021.01.04 20:03 ㅣ 수정 : 2021.01.0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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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사 주지 등운 스님이 부주지 정우 스님에게 최치원문학관 신임 관장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불교조계종 고운사]

 

[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가 의성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최치원문학관 신임 관장에 정우 스님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고운사 등에 따르면 정우 스님은 고운사 칠국장 종무회의에서 임명 제청되어 만장일치로 인사안이 의결됐다. 이후 최치원문학관 신임 관장을 수여했다.

 

최치원문학관 신임 관장을 맡게된 정우 스님은 “최치원문학관을 관심있게 지켜 보았다”면서 “예산 문제라든지 전시관 상황 등이 썩 좋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해 최치원문학관을 잘 운영해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지 등운 스님이 관심을 가지고 많은 성원을 바라며 조속히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여러 사람들에게 자문받아서 마련하겠다”면서 “예산안 확정과 전시기획, 운영규칙 마련등 조직정비를 비롯한 산적한 현안들을 잘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주지 등운 스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일련의 고운사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치원문학관에 관장으로 가셔서 활로를 열어 주시고, 모범적으로 운영하시어 의성군과 고운사 일원에 문화와 관광의 큰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고운사 종무회의에선 최치원문학관 관장을 맡던 성오 스님을 해임한 바 있다. 성오 스님은 초심호계원에서 승풍실추 혐의로 ‘제적’ 징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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