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위암 수술 받아…“시민들께 염려끼쳐 죄송”

김덕엽 기자 입력 : 2020.11.20 23:48 ㅣ 수정 : 2020.11.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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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사진제공 = 대구시]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권영진(58, 국민의힘) 대구시장이 위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권영진 시장은 지난 13일 건강검진 과정에 위암 초기 진단을 받은 뒤 19일 칠곡경북대병원에 입원했다.

권 시장은 1주일 가량 입원하며, 다행히 수술은 잘 진행되어 치료 경과를 지켜본 뒤 퇴원 일정이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권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 내년 국비 예산 확보, 김해 신공항 백지화 등 산적한 현안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기에 시민들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하루 빨리 회복해 일상으로 돌아가 흔들림 없이 시정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 시장은 지난 2월 대구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으로 인하여 ‘코로나19’가 급속도로 번지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

그러다 지난 3월 26일 대구시의회의 ‘코로나19’ 추경 예산안 처리를 위한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진련(비례) 시의원과 긴급 생계지원금 지급 시기로 마찰을 빚다 결국 실신하여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 5일 만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