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25시] 작년 2명 중 1명꼴로 퇴사 경험, 월별로는 1월 퇴사가 가장 많아

정진용 기자 입력 : 2018.02.19 10:58 |   수정 : 2018.02.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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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직장인 2명중 1명은 퇴사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크루트


(뉴스투데이=정진용기자) 2017년 한해 동안 직장인 1300만여명 중 절반 가량은 직장에서 퇴사한 경험이 있으며, 특히 1월 퇴사율이 연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한국고용정보원의 2017년 월별 고용보험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19일 이같이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국내 전체 직장인들 중 고용보험을 상실한 사례는 647만9754건이었다.

2017년 월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1282만3653명이었으니 전체 직장인 2명 중 1명(50.5%)꼴로 지난해 다니던 직장에서 퇴사한 경험이 있다는 계산이다.

월별 퇴사율은 '1월(5.7%)'이 가장 높았고 '3월(5.5%)', '7월(4.5%)', '9월(4.4%)', '4월(4.1%)' 등 순으로 퇴사율이 높았다. 퇴사율이 가장 낮은 달은 10월로, 3.0% 가량의 직장인들만이 퇴사했다.

1월 퇴사율이 높은 이유로는 연초 연봉협상 직후 회사를 떠나는 직원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고용보험 상실사유는 '개인사정으로 인한 자진퇴사', ‘사업장 이전, 근로조건 변동, 임금 체불 등으로 인한 자진 퇴사’, ‘폐업/도산’, ‘경영상 필요 및 회사 불황으로 인원 감축 등에 의한 퇴사’, ‘근로자의 귀책사유에 의한 징계해고, 권고사직’, ‘정년’, ‘계약만료, 공사종료’ 등 크게 9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조사 결과, 이 중 '개인사정으로 인한 자진퇴사' 비율은 '25세~29세' 직장인들에게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월 평균 퇴사율은 14.1%에 달했다.

그 뒤를 이어 '60세 이상(12.4%)'의 정년 임박자들, '20세~24세(11.7%)' '30세~34세(11.4%)' '35세~39세(10.8%)' 순으로 나타났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특히 올해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지난해 대비 연초 퇴사율이 더욱 높아지는 것은 아닐지 우려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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