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페더러 대결은 420억원 규모 '브랜드 전쟁'

박혜원 기자 입력 : 2018.01.24 15:25 |   수정 : 2018.01.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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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이 4강 진출 확실시 이후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뉴스투데이
 
정현의 4강전 상대로 세계 랭킹 1위 페더러가 유력

무릎부상 딛고 정상 탈환한 페더러의 브랜드 가치는 세계 최고인 420억원

정현이 페더러와 대등한 게임만 벌여도 '정현 브랜드'가 세계 스포츠 스타 시장에서 순항 


(뉴스투데이=박혜원 인턴기자) 정현(22·삼성증원 후원)이 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8강전에서 3-0으로 우승하여 4강에 진출했다.
 
이는 한국 최초의 성적일 뿐만 아니라 1968년 일본의 사토 지로 이후 유일한 아시아 선수의 테니스 메이저대회 4강 진출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4강 대결 상대는 ‘테니스 황제’로 불리는 로저 페더러다. 페더러는 현재 토마시 베르디흐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지만, 역대 전적에서 19승 6패로 크게 앞서 있어 4강 진출이 유력한 상태이다. 
 
페더러는 1981년생으로 올해 37세이나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자랑한다. 작년에 개최된 호주 오픈에서는 무릎 부상을 이기고 우승하였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브랜드 가치 순위에 따르면 약 420억원대의 가치를 인정 받아 2년 연속 선수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따라서 정현이 페더러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420억원대의 브랜드 가치를 무너뜨린다는 경제학적 의미를 갖는다. 그렇다고 포브스가 정현의 브랜드 가치를 일거에 420억원대로 평가할리는 없지만, '정현 브랜드'가 스포츠 스타 시장에 진출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설령 정현이 페더러와의 4강전에서 패배한다해도 대등한 게임을 벌여나간다면 정현의 브랜드 가치는 420억원대를 향해 순항하는 국면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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