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루냐 제1당 조기선거 참여 선언…현지 상황 새 국면 맞나

김정은 기자 입력 : 2017.10.31 03:37 |   수정 : 2017.10.31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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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정은 기자) 스페인 정부에 의해 해임된 카를레스 푸지데몬 전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의 소속 정당이 오는 12월 하순 조기 선거에 참여할 의사를 표했다.

다수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카탈루냐유럽민주당(PDeCAT) 마르타 파스칼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에서 회견을 열어 "선거에 참여할 것"이라면서 "카탈루냐인들이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확신과 열의를 갖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고 스페인 언론들이 전했다.

스페인 정부는 지난 27일 분리독립을 선언한 카탈루냐 자치의회의 해산을 선언하고 새로운 카탈루냐 자치정부와 의회를 구성하는 선거를 오는 12월 21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PDeCAT는 중도우파 성향의 카탈루냐 민족주의 정당으로, 스페인 정부에 의한 의회 해산 전까지 여러 정파의 독립세력을 연합해 연립정권을 구성한 카탈루냐 의회 내 제1당이다.

카탈루냐 집권연합의 다른 축이었던 공화좌파당(ERC)와 민중연합후보당(CUP) 등 급진좌파성향의 민족주의 정당들은 조기 선거 참여 여부를 놓고 내분을 빚고 있다.

▲ 카탈루냐유럽민주당(PDeCAT) 마르타 파스칼 대변인. (사진=YT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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