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입사전략] 14일 실시되는 직무적성검사 영역별 공략법은

김효진 기자 입력 : 2017.10.11 09:20 ㅣ 수정 : 2017.10.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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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크루트

(뉴스투데이=정진용기자) 14일로 예정된 LG그룹의 인적성검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의 도움을 통해 LG 인적성검사에 대한 영역별 공략법을 소개한다.

▷LG인적성검사, 문항구성은= 인적성검사는 ‘LG Way Fit Test’로 일컬어지는 인성검사와 여섯 가지 영역의 적성검사로 나뉜다. 인성은 총 342문항으로 50분간 진행된다. 개인별 역량 또는 직업 성격 적합도를 확인하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적성검사는 언어이해/언어추리/인문역량(한자, 한국사)/수리력/도형추리/도식적추리의 여섯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총 125문항에 140분이 주어진다. 이 중 ‘인문역량(한자, 한국사)’은 신입사원의 직무수행 기본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평가로, 2014년 하반기 대졸신입 공채부터 추가됐다.

▷언어이해 공략 노하우= 언어이해 영역에서는 전체 및 세부 핵심 정보를 파악하고, 글/문단의 배열 순서 등을 이해하는 능력 평가에 초점이 맞춰진다. 25분 동안 20문항을 풀어야 하므로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다. 보통 비문학 지문을 주고 시간 내에 얼마나 정확하게 내용을 파악하는가가 관건이다. 평소 신문 등을 통해 속독 연습을 하는 응시자가 유리하다. 각 문장의 핵심 단어를 체크해 가며 글 안의 핵심 정보 위주로 문단 배열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언어추리 영역에서는 정보를 종합하고, 개별 정보나 진술문들 간의 관계 구조를 파악하여 새로운 내용을 추론해내는 능력을 평가한다. 몇 가지 명제들을 통해 사실 여부를 판단하는 유형이 주를 이루며, 25분 간 20문항이 주어진다. 제시문을 보고 조건에 따라 단서가 될 부분을 이끌어내는 것이 유리하다. 한번에 정답을 얻기 힘들다면 확실한 오답 보기들을 소거해 나가며 푸는 방법 또한 유용하다.

▷인문역량 공략 노하우= 한자와 한국사의 객관식 문항이 각각 10개씩 출제된다. 한자 영역에서는 한자를 문장이나 지문에 옮기거나 독음하는 문제가 나온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수준의 어휘력을 검증하는 수준이어서 크게 어렵지 않다. 뉴스 기사의 한 단어에 밑줄을 긋고 의미상 관련이 있는 한자어를 고르라거나, 다른 보기와 부수가 다른 한자어를 고르라는 유형 등이 출제된다.

한국사에서는 기본 역사 지식 및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현재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추론하는 능력을 본다. LG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한자, 한국사 영역 예시 문항 30개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한자 난이도에 따라 7개 군으로 분류해놓은 ‘한자 Pool‘도 다운받을 수 있게 돼 있다.

▷수리력 영역 공략 노하우= 수열추리, 자료해석, 응용계산 3개 파트로 구성된다. 수열추리 영역은 일정한 규칙에 따라 배열된 숫자 열이나 숫자의 집합으로부터 규칙 및 관계의 특성을 추론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고, 자료해석은 데이터와 도표, 통계자료를 참고해서 계산문제를 풀게 하거나 수치자료로부터 정확한 의사결정과 추론을 유도하는 문제다.

응용계산 영역에서는 지원자의 문제 해결 능력과 수학 기본 원리 및 방정식, 함수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구조화 시키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는 능력을 보는데 시간만 충분히 주어지면 누구나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20분 동안 20문항을 풀어야 하는 도형추리 영역에서는 기본 도형에 변화 규칙을 적용하고 결과로 나오는 도형이 무엇인지 찾는 문제들이 나온다. 평소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전개도를 머릿속에 그리는 연습을 선행하는 것이 좋다고 인크루트는 조언했다.

도식적추리 평가 시간은 20분 동안 15문항이 주어진다. 삼성 GSAT의 '도형추리'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여러 단계를 거쳐야 비로소 답을 유추할 수 있는 문항이 자주 출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