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주도 서울강남3구 주민들, 소비자 피해신고도 1위, 의류피해신고는 노원구 1위

정진용 기자 입력 : 2017.09.25 08:52 |   수정 : 2017.09.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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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용품의 내구성 등을 심사하는 한국소비자원 관계자. ⓒ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정진용 기자) 소비에서 까다롭고 깐깐하기로 유명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이른바 서울 강남3구 주민들이 소비자 피해신고에서도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소비자원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신고 접수된 서울시민의 피해사례는 총 1만640건에 달했고 이 가운데 강남3구 주민들의 신고건수가 2537건에 달해 전체의 23.8%를 차지했다. 구별로는 강남구 주민이 1053건으로 25개 구 가운데 가장 많았고 송파구 766건, 서초구 718건 등의 순이었다.

상위 10위권 안에는 강남3구 외에, 강서구(636건), 관악구(590건), 노원구(490건), 영등포구(469건), 동작구(461건), 마포구(438건), 강동구(429건) 등이 포함돼 있다. 반면 20위권 밖에는 도봉구가 255건으로 2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하여 용산구(228건), 금천구(202건), 중구(189건) 등의 순이었으며 거주인구가 가장 적은 종로구가 178건으로 최소를 기록했다.

특이한 것은 피해내용 중 세탁, 이동전화, 항공권 등에서는 강남3구 주민들의 신고가 압도적으로 많았으나 의류와 관련된 피해신고에서는 노원구가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피해 신고자의 성별을 보면 남성이 4787건, 여성이 5833건으로 여성의 피해신고가 1000건 이상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가 3143건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878건, 20대 1701건, 50대 1118건, 60대이상 759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피해유형은 품질관련이 2406건을 차지했고 부당행위 942건, 기타 7272건이었다. 판매와 관련한 불만은 일반판매가 5946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자상거래 2615건, 기타 1403건, 방문판매 472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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