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사회] ’청소년에게 꿈을’…KB금융, 청소년대상 사회공헌

정진용 기자 입력 : 2016.09.26 11:40 |   수정 : 2016.09.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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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KB희망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KB금융그룹


청소년음악대학, 희망캠프 통해 어려운 청소년 지원

굿잡 취업학교 통해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뉴스투데이=정진용 기자)

#1. 박정은(가명, 고1) 학생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 차상위 계층 가정인 박 양은 중학교 1학년때 음악영재프로그램에 합격해 수업을 받을 정도로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지만 학교 폭력으로 인해 서울에서 강원도로 전학을 갔으며 더 이상 피아노를 칠 수 없을 정도로 깊은 상처를 받고 우울증에 시달렸다. 하지만 KB청소년음악대학에 참여 한 뒤 대학 교수와 강사의 정성 어린 지도 하에 다시 피아노 앞에 앉아 현재는 꿈을 향한 길을 다시 걷고 있다.

#2. 최아람(가명, 고1) 학생은 자폐3급의 장애를 갖고 있었다. 기초생활수급 가정에서 편모와 함께 정부의 도움으로만 생활, 음악은 꿈도 꾸기 어려웠다. 하지만 KB청소년음악대학과 함께 하면서 자신감을 찾게 됐고 교육을 받은 지 3개월 만에 전국장애학생 콩쿨에 나가 금상을 수상했다.

평소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해온 KB금융그룹이 청소년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희망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힘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장래의 꿈을 찾고 실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청소년의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돕는 'KB희망캠프'와 음악에 대한 재능과 꿈이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수준 높은 음악교육을 제공하는 'KB청소년음악대학'이 청소년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KB청소년음악대학은 전국에서 선발된 소외 청소년 120명에게 이화여대, 상명대, 조선대, 강원대, 경상대, 나사렛대 등 각 지역별 6개 대학교와 연계하여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8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 인성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1:1 개인 레슨 및 집단레슨을 통해 대학교수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주1회 지원하고 있으며 재능기부 연주회 및 자체 연주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주민에게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무대에서 연주를 할 수 있는 경험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수혜학생 중 많은 수가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전국단위 음악대회에서 우승 또는 입상하고 있으며, 특히 2016년에는 7명의 학생이 음악대학교에 진학하는 등 소외청소년의 예술적 잠재력 성장과 자아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KB금융그룹은 설명했다.

KB희망캠프 역시 장애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KB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멘토와 장애청소년 멘티가 한 팀을 이뤄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 활동, 그리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장애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정,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13년부터 2015년 까지 3년동안 약 400여명의 장애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찾고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도 120명의 장애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KB희망캠프는 5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에는 진로계획서를 작성하고, 7~8월에 중·고·대학생 별 2박3일의 하계 진로캠프를 통해 유망직종 분석, 모의 면접 등이 진행된다. 그 후 9~10월에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기관을 직접 찾아가 직업현장을 체험하고, 11월 꿈 발표회, 12월 수료식을 끝으로 약 8개월간의 과정을 마치게 된다.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KB 레인보우사랑캠프는 KB의 사회공헌 핵심분야인 청소년·다문화 가정에 대한 경제금융교육 및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6년에도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용인 에버랜드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 210명과 KB금융그룹 임직원 봉사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KB 레인보우 사랑캠프행사가 열렸다.

이밖에 KB 굿잡 취업학교는 취업을 희망하지만 탈락 경험이 있는 대학생∙졸업생 78명을 대상으로 하여, ‘칠전팔기’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올 하반기에는 ‘하이파이브’라는 슬로건으로 참가 대상을 교육부에서 추천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재학생으로 특화하기도 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국내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가장 존경 받는 기업시민’을 목표로 진심과 최선을 다해 이웃에게 다가가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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