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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0.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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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청춘의 마음

(뉴스투데이=이나영 선임기자) 
이팔청춘(二八靑春)이란 사자성어를 들어보았는지. 누구나가 꽃다운 나이와 혈기왕성한 그 때를 추억하고 회상하며 마을을 가지고 살고 싶어한다.

50대 전후로 무기력해지고 집중력 저하에 우울증과 불면증 그리고 자신감저하등의 심리상태가 나타난다.
이런 심리 상태가 지속되면 마음 또한 늙어간다. 누구나가 이렇게 지속되길 원치 않을 것이다. 젊게 살기위해, 그리고 젊은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살려고 한다.


열정의 시작 또 다른 나를 찾는데 있다.

나는 모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워킹을 가르치고 있다.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분들의 시니어 모델 첫 수업을 들을 때의 표정을 잊지 못한다. 첫 공개수업때 의자에 앉아 저 교수가 무슨말을 꺼낼지 공격적인 표정으로 날 바라보던게 생각난다.

하나씩 자세가 왜 중요하고 시니어 분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강의를 끝내고 매주 마다 교육을 하게 되었다. 처음 3개월만 하려고 했던게 어느덧 8개월째 접어들었고, 지금의 시니어 분들은 완전히 다른 분들이 되었다. 가르쳐 드린대로 꾸준히 연습하니, 자신감은 물론무대에서 또 다른 나를 발견하며 표현하는 아름답고 멋진 모델이 되어가고 있었다.
 
수업을 듣는 한 시니어 분은 관절고통으로 병원에서 수술하고 꾸준하게 재활치료를 받아왔는데 자세교정과 자신감워킹을 통해서 병원을 가지 않을 정도의 건강을 되찾고 정신적으로도 자신감이 상승해 얼굴의 빛이 달라졌다고 하신다. 단순하게 내가 잘 가르쳐서일까? 아니다. 그분의 배우려는 열정이 스스로를 변화시킨 것이다.

나는 초등학생부터 시니어분들까지 나이와 상관없이 가르치고있다. 허나 열정은 반비례하듯 시니어 분들의 배우려는 열정이 더 강하게 드러난다. 대학생들보다 더 열정적이고 하나라도 더 배워 가시려고 귀를 열어놓고 하나도 빠지지않고 듣는다. 그럴수록 나도 모든 열정을 쏟아낼 수 밖에 없다.

의욕이 열정이 되는 순간

얼마 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노인의 날 행사에서 시니어모델 패션쇼가 열렸다. 과연 무대에 설 수 있을까 망설이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모두들 그 준비에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이미 열정은 빛이나고 있었다. 아름답고 멋있어 시니어 분들이 되어있으셨던거다. 그 의욕이 열정으로 빛이 나는 순간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이 멋진 무대로 선사되는 것이다.

▲ 강남시니어플라자 시니어모델반


열정에는 나이가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무슨 모델이고 패션쇼에 서나요?”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있다. 그 질문을 한다는 것은 이미 마음이 젊어질 준비가 되어있다는 증거고, 열정이 있다면 또 다른 나 자신을 발견하고 새로운 내 모습에 자신감을 가지며 정신건강과 육체적 건강을 되찾으시는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열정에는 나이가 없습니다! 지금 시작하라.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그리고 젊은이들이여! 이런 열정을 배우자! 더 멋진 삶을 위하여.


[이나영 선임기자 nystar@nate.com]

UNY차밍스쿨 원장
국제대학교 모델과 교수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UNY Communication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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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의 Charm한 스토리] 당신의 열정은 몇 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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