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노동대변인, 택배노동자 추모식서 과로사 예방 호소

김충기 기자 입력 : 2020.10.20 17:09 ㅣ 수정 : 2020.10.20 17:10

올해만 벌써 택배노동자 과로사 10건, 대책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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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김현정 우분투사회연대연구소 소장은 19일 오후 12시 30분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故김원종님과 故장덕준님, 故김동휘님 추모식에 참석했다.

 

또한 택배노동자 과로사 예방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에  공동 주최자로 참석하여 정부와 택배회사, 여·야 정치권을 향해 과도한 노동과 부정의하고 불공정한 관행의 제도적-문화적 개혁이 이루어지길 호소하였다.

 
사진제공=우분투 연구소
 

이날 기자회견은 마트산업노동조합, 민달팽이유니온, 민생경제연구소, 빌려 쓰는 사람들, 생활경제연구소, 아웃사이트, 우분투사회연대연구소, 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 참자유 청년연대, 청년유니온, 택배기사님들을 응원하는 시민모임, 택배노동자와 마트노동자를 응원하는 시민모임이 공동 주최했다. 

 

참석자들은 언론에 대해 택배노동자의 열악한 근무여건과 제도적 부당함을 알리고, 깊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하였다.

 
모든 참석자들은 택배노동자의 죽음을 가슴깊이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노동부에는 과로사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조사와 특수고용노동자 산재보험적용 제외 신청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를 강력히 호소했다.
 
국토부에는 택배회사들이 분류작업에 인력을 투입하기로 한 사회적 합의 이행에 대한 실태조사를 요청하였으며, 택배회사에는 과로사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와 유가족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다하고, 즉각적인 분류작업 인력투입 및 확대와 재방방지 대책을 강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또한 범정치권에는‘전 국민 산재보험법’제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줄 것을 제안하였다.
 
김현정 우분투사회연대연구소 소장은 더불어민주당 노동대변인과 평택을지역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그는 "평생 노동계와 함께 생활해온 당사자로서 누구보다 더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