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영양 수비면 야산서 올무 걸린 산양 구조

황재윤 기자 입력 : 2020.09.25 20:50 |   수정 : 2020.09.2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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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등이 영양군 수비면 야산에서 올무에 걸린 채 발견된 산양을 구조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대구지방환경청]

 

[뉴스투데이/대구=황재윤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이 경북 영양군 수비면 한 야산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 산양을 무사히 구조했다.

25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지역주민의 제보를 받고 산양보호협회 울진군지회,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등과 수색 활동을 통하여 올무에 왼쪽 앞다리가 걸려 있던 산양을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산양은 4~5년생 수컷으로 몸무게는 33kg으로 확인되었으며, 올무에 걸려 있던 왼쪽 앞다리 상태가 양호하고 외상도 경미한 상태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치료를 받다 원래의 서식지로 방사될 예정이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산양 방사 전에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산양 구조지역 일원에서 올무, 창애 등 엽구 수거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민간단체·관계기관 등과 함께 산양 먹이주기와 밀렵행위 단속 등 다양한 멸종위기종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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