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L] 조기 유산 겪은 산모, 한림대성심병원에 400만원 기부

김연주 기자 입력 : 2020.09.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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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L]의 L은 Life(라이프)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미숙아 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png
미숙아 사진. [사진제공=한림대의료원]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조기 유산의 아픔을 겪은 환자가 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수진(가명·27세) 씨는 지난해 임신 중 심한 복통으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당시 상태는 양막이 파수 될 정도로 심각해 의료진이 진통억제제 및 응급처치를 시행했지만 갑작스런 조기 진통으로 아이를 유산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의료진들은 최선을 다해 김 씨의 몸과 마음을 돌봤고, 빠르게 회복해 퇴원할 수 있었다.
 
6개월 후, 김 씨는 의료진과 간호사의 돌봄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첫 아이의 양육비 400만원을 병원에 기부했다.
 
이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기부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쓰일 수 있도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미숙아 치료비 지원을 위한 지정기탁사업을 시작했다.
 
해당 기부금은 현재 미숙아 두 명이 지원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1인당 입원·외래 치료비 50만원 한도로 저소득층 미숙아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2014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약하여 지정기탁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저소득 환자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치료비 지원사업,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 환자 치료비 후원을 위한 나눔 바자회 개최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폭넓은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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