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주짓수아카데미 김동우 관장, ‘국제 주짓수 챔피언십 코파데마리아나스 2020’서 3위 올라

염보연 기자 입력 : 2020.08.25 15:46 ㅣ 수정 : 2020.08.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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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창원주짓수 아카데미 김동우 관장이 지난 2월 29일 미국 괌에서 열린 ‘국제 주짓수 챔피언십 코파데마리아나스 2020’에서 블랙벨트 176-190lbs부문 체급 3위를 차지했다.

김동우 관장은 얼라이언스 주짓수 한국 대표로서 20대 선수들이 나서는 어덜트 블랙벨트 전 시합에 출전하여 당당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동우 관장은 1987년생으로 혈기 넘치는 젊은 선수들과 겨뤄 거둔 결과라 더욱 값지다.

 
[사진제공=창원주짓수아카데미]

 

김동우 관장은 “블랙벨트 무대에서 패배해 아쉽게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실망하지 않았다”며, “나 자신에 대한 실망보다는 값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이런 무수한 경험들이 쌓여 스스로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서 한 실수를 만회할 수 있도록 더욱 훈련에 매진할 것이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 크고 작은 대회에 꾸준히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시합을 위해 항상 믿고 응원해주고, 함께 훈련하는 우리 학생분들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우 관장은 앞서 지난 2019년 도쿄에서 진행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주짓수 대회 IBJJF ASIAN CUP(IBJJF 아시안 컵)에서도 브라운벨트 -88.3kg 부문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같은 체급에 한 명 뿐인 아시아인으로서 쟁쟁한 외국 선수들과 겨뤄 거둔 성과다.

한편 창원주짓수아카데미는 2019년 월드챔피언십을 포함 12번의 세계선수권대회 최다 종합우승을 차지한 얼라이언스 주짓수팀의 한국 지부로, 국제 브라질리언주짓수 연맹인 IBJJF(International Brazilian Jiu-Jitsu Federation) 회원으로 운영 중이다. 해당 연맹은 전 세계 주짓수 수련자들이 정통성을 지키기 위한 기준점으로 삼는 곳으로 국제 대회 출전을 위해서 연맹 내 회원 가입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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