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충북 청주서 멸종위기 수염풍뎅이 신규 서식지 발견

김덕엽 기자 입력 : 2020.08.15 07:30 |   수정 : 2020.08.15 13:0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그림1.png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조사팀에 의하여 발견된 수염풍뎅이 모습 [사진제공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뉴스투데이/경북 영양=김덕엽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충북 청주시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수염풍뎅이’의 신규 서식지를 발견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통합콜센터’에 수염풍뎅이 신규 서식지와 관련된 제보가 접수됐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조사팀은 현장 확인 후 최초 신고지점에서 약 5Km 떨어진 곳에서 수염풍뎅이 10여 개체를 확인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통합콜센터에 제보가 있어서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신규 서식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통합콜센터에 많은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염풍뎅이는 과거에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파주, 충남 논산,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했으나, 최근에는 충남 논산과 부여에서만 서식이 확인되고 있다.

환경부는 하천개발 등으로 개체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수염풍뎅이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국립생태원, 충북 청주서 멸종위기 수염풍뎅이 신규 서식지 발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

주요기업 채용정보